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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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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폴드8, 기본 가격 유지…고사양 모델만 소폭 인상"

삼성전자가 올 여름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 8'의 기본 가격을 이전 갤Z폴드 7과 동일하게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7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앤서니(@TheGalox_)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갤럭시Z폴드8의 기본 가격을 전작과 동일하게 유지하고 고용량 옵션만 소폭 인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앤서니는 갤럭시Z폴드8의 12GB 램·256GB 모델의 가격이 1999달러(약 295만원), 12GB 램·512GB 모델 2199달러(약 324만원), 16GB 램·1TB 모델 2499달러(약 369만원)라고 전망하며 고사양 모델은 이전보다 비싸질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갤Z폴드 7은 256GB 모델 1999달러, 512GB 모델 2119달러, 1TB 모델은 2419달러에 출시됐다. 기본 가격은 동일하나 512GB와 1TB 모델은 80달러(약 11만원)씩 인상된 셈이다. 이 가격이 정확하다면, 크게 우려할 만한 수준의 가격 인상폭은 아닌 셈이다. 삼성은 작년에 갤럭시Z폴드7의 기본 가격을 갤Z폴드 6보다 약 100달러(약 14만원) 인상한 바 있어, 올해는 가격을 크게 올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갤럭시Z폴드 8은 전작에 비해 배터리 용량이 4400mAh에서 5000mAh로 커지고, 충전 속도도 25W에서 45W로 향상되며 카메라 성능 향상과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본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하드웨어를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전략은 경쟁이 심화되는 폴더블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신중한 가격 정책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한편 애플도 애플의 첫 번째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준비 중이며, 해당 제품의 가격은 기본 모델기준 1999~2320달러(약 295만원~342만원) 사이, 1TB 모델은 2900달러약 428만원)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폰아레나는 삼성전자가 망원 카메라, 더 큰 배터리, 더 빠른 충전 기능을 갖춘 갤럭시Z폴드 8을 폴더블 아이폰과 비슷하거나 더 낮은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다면, 이는 상당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올 여름 언팩 행사를 개최하고 갤럭시Z폴드8과 함께 갤럭시Z플립 8, 새로운 갤럭시Z 와이드 폴드를 함께 공개할 전망이다.

2026.04.08 09:5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갤럭시Z폴드8·갤럭시Z와이드 폴드, 어떻게 다를까

삼성전자가 올 여름 '갤럭시Z폴드8'과 갤럭시Z 와이드 폴드(가칭)' 등 차세대 폴더블폰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IT매체 톰스가이드는 6일(현지시간) 그 동안 나온 정보들을 종합해 두 제품의 차이점을 분석했다. ■ 출시 시기·가격 갤럭시Z폴드8은 올해 7~8월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출시 일정이 일정하지 않았던 만큼 구체적인 시점은 아직 유동적이다. 가격은 전작과 비슷한 최소 1999달러(약 300만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부품 가격 상승과 관세 변수로 인해 인상 가능성도 제기된다. 갤럭시Z 와이드 폴드는 Z폴드8과 같은 시기 공개되거나 별도 일정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지난해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과 '갤럭시 트라이폴드'가 각각 10월과 12월에 출시된 전례를 감안하면 일정이 분리될 가능성도 있다. 가격 역시 최소 1999달러 수준이 예상된다. ■ 디자인·디스플레이 디자인 측면에서 두 제품의 차이는 뚜렷할 전망이다. 갤럭시Z폴드 8은 전작과 큰 변화 없이 유사한 외형을 유지할 전망이다. 펼쳤을 때 약 8인치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6.5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20Hz 주사율과 AMOLED 패널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화면 주름 개선을 위해 '레이저 드릴링' 금속 플레이트 기술이 도입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는 폴더블 OLED의 접힘 부위 응력을 분산시켜 주름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향후 폴더블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된다. 반면 갤럭시Z 와이드 폴드는 이름처럼 더 넓은 화면 비율이 특징이다. 내부 7.6인치, 외부 5.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 크기는 더 짧지만 가로 폭이 넓은 형태를 갖출 전망이다. 이는 향후 등장할 폴더블 아이폰과 유사한 방향성을 염두에 둔 전략으로 해석된다. ■ 카메라 갤럭시Z폴드8은 카메라 성능이 일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억 화소 메인 카메라를 중심으로 초광각 렌즈는 1200만 화소에서 5000만 화소로 상향될 가능성이 있으며, 망원 렌즈 역시 소폭 개선될 전망이다. 전면 카메라는 1000만 화소급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Z 와이드 폴드는 트리플 카메라 대신 듀얼 카메라 구성이 유력하다. 구체적인 사양은 미정이지만, 플래그십 수준의 고화소 메인 카메라와 초광각 조합이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 프로세서 갤럭시Z폴드8에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칩셋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갤럭시Z폴드 SE와 갤럭시 트라이폴드 모두 스냅드래곤 칩이 적용됐던 만큼, 갤럭시Z 와이드폴드도 이를 따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삼성전자가 엑시노스 채택을 확대하는 흐름이 포착돼엑시노스 2600칩 탑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 배터리·충전 갤럭시Z폴드 8은 약 5000mAh 배터리를 탑재해 전작 대비 용량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유선 충전 속도 역시 45W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갤럭시Z 와이드 폴드는 정확한 배터리 사양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기기 크기와 두께를 고려할 때 다소 작은 배터리가 탑재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일부 부품 구성이 단순화될 경우 동일 수준의 배터리 용량이 적용될 여지도 있다. 종합적으로 갤럭시Z폴드 8은 전작을 기반으로 완성도를 높인 '안정형 업그레이드'에 가까운 반면, 갤럭시Z 와이드 폴드는 새로운 폼팩터를 통해 라인업 차별화를 시도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와이드 모델이 단순 파생 제품에 그칠지, 새로운 시장을 여는 전략 모델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

2026.04.07 16:3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갤럭시Z 와이드 폴드, 4대 3 화면 채택…애플 폴더블 대응"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갤럭시Z 와이드 폴드(가칭)'의 화면 비율 정보가 나왔다. IT매체 샘모바일은 3일(현지시간) 갤럭시Z 와이드 폴드로 추정되는 모델의 펌웨어 파일에 접근해 관련 정보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모델명 SM-F971B의 원UI 9 펌웨어 파일에서 기기의 디스플레이 화면비율을 짐작할 수 있는 이미지를 발견했다. 이 폴더블 화면의 화면비율은 4:3으로 갤럭시Z폴드 7의 거의 정사각형(1.11:1)에 가까운 화면비와는 상당히 다르다. 특히 4:3 화면 비율은 애플이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과 유사한 형태로, 경쟁 제품을 겨냥한 전략적 설계로 해석된다. 이처럼 화면이 넓어질 경우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분할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 등에서 사용자 경험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신들은 이러한 변화가 단순한 크기 확장을 넘어 실질적인 사용성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갤럭시Z 폴드 시리즈는 점진적으로 화면을 넓혀왔지만, 태블릿을 완전히 대체할 만큼의 혁신적 변화에는 이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갤럭시Z 와이드 폴드는 이러한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갤럭시Z 와이드 폴드와 차기 모델인 갤럭시 Z 폴드 8에는 주름이 거의 없는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여기에 안드로이드 17과 원 UI 9가 기본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삼성의 폴더블폰 라인업 가운데 가장 야심찬 제품군이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IT 매체 폰아레나는 이 같은 변화가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전반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평가했다.

2026.04.04 10:1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이게 '접는 아이폰' 대항마…갤럭시Z 와이드 폴드, 렌더링 공개

삼성전자가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 중인 '갤럭시Z 와이드 폴드(가칭)'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CAD 도면을 기반으로 제작된 갤럭시Z 와이드 폴드 렌더링을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출시에 맞서 책처럼 접히는 스마트폰의 두 번째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애플은 구글 '픽셀 폴드'나 오포 '파인드 N2'처럼 가로로 넓은 폴더블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 역시 유사한 방향의 제품을 개발 중이다. 갤럭시Z 와이드 폴드의 코드명은 'H8', 모델번호는 'SM-F971U'로, 올 여름 갤럭시Z 폴드8과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자인을 살펴보면 후면 듀얼 카메라 모듈이 적용돼 뒷면의 모습은 '갤럭시S25 엣지'를 연상시킨다. 특히 카메라 모듈의 돌출이 큰 편으로, 책상 위에 놓을 경우 흔들림이 발생할 수 있다는 평도 나온다. 사양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칩 ▲5000mAh 배터리 ▲45W 고속 충전 등을 탑재해 갤럭시Z 폴드8과 유사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가장 큰 차별점은 디스플레이 크기와 비율이다. 갤럭시Z 와이드 폴드는 5.4인치 커버 디스플레이와 7.6인치 내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두 화면 모두 갤럭시Z 폴드8보다 약간 작다. 크기는 펼쳤을 때 123.9 x 161.4 x 4.9㎜, 접었을 때 123.9 x 82.2 x 9.8㎜다. 가격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전작인 갤럭시Z폴드7과 유사한 2000달러(약 300만원) 수준에서 책정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폴드' 역시 비슷한 가격대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Z 와이드 폴드는 올 여름 열릴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Z 폴드8, 갤럭시Z 플립8과 함께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2026.03.26 08:2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갤럭시Z폴드8 랜더링 공개…이렇게 생겼다

삼성전자가 올 여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8'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IT 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24일(현지시간) CAD 도면을 기반으로 제작된 갤럭시Z폴드8 렌더링을 보도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8은 전작인 폴드7과 비교해 디자인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기를 펼쳤을 때 크기는 약 158.4×143.2×4.5㎜, 접었을 때는 약 158.4×72.8×9㎜ 수준으로 예상된다. 베젤을 제외한 두께는 약 3.9㎜로, 전작보다 소폭 두꺼워질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해당 수치는 추정치로 실제 제품은 이보다 얇거나 두꺼울 가능성도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날카로운 모서리와 평평한 측면, 돌출된 카메라 모듈 등 기존 폴드 시리즈의 특징을 유지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역시 8인치 내부 화면과 6.5인치 외부 화면 구성을 그대로 이어가며, 화면 아래 카메라(UDC)는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카메라 업그레이드 갤럭시Z폴드8에는 일부 하드웨어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배터리 용량이 5000mAh로 확대될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대로라면 갤럭시Z폴드3 이후 처음으로 배터리 용량이 변경되는 셈이다. 또한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해 충전 속도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최근 출시된 갤럭시S26 울트라는 60W 충전을 지원한다. 카메라 성능 역시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초광각 카메라에 5000만 화소 센서가 탑재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와 함께 S펜 지원이 다시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일부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기기 두께가 소폭 증가하는 이유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가격·출시시점은 가격은 전작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Z폴드7의 가격을 1999달러로 인상한 바 있어, 올해는 동결 가능성이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망했다. 다만 최근 플래시 메모리와 램 가격 상승 추세를 고려하면 추가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한편 갤럭시Z폴드8은 올 여름 열릴 삼성전자 하반기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3.25 11:0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더 얇고 강력하게…갤럭시Z폴드8, 확 바뀐다

삼성전자가 올 여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8'의 주요 사양이 유출됐다. 안드로이드헤드라인 등 외신은 23일(현지시간) IT 팁스터 @TheGalox의 정보를 인용해 갤럭시Z폴드8의 세부 사양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8은 전작과 동일한 6.5인치 커버 디스플레이와 8인치 120Hz 다이내믹 아몰레드 메인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인 패널에는 듀얼 레이어 초박형 유리(UTG)와 레이저 가공 금속 지지판이 적용되며, 증기 챔버 냉각 구조를 통해 화면 주름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주름 없는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오포가 '파인드 N6'에서 주름이 거의 보이지 않는 수준을 구현한 가운데, 애플 역시 폴더블 아이폰에 관련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기존 제품 출시 주기를 고려할 때 애플보다 먼저 제품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성능 면에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칩셋이 탑재되며, 12GB와 16GB 램, 256GB·512GB·1TB 저장용량 옵션이 제공될 전망이다. 카메라는 2억 화소 메인 센서를 비롯해 5천만 화소 초광각, 3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1천만 화소 망원 렌즈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갤럭시Z폴드8은 전작보다 더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로, 갤럭시Z폴드7(4400mAh)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포 파인드 N6(6000mAh), 아너 매직 V6(6600mAh) 등 경쟁 제품 대비로는 다소 적은 수준이다. 충전 속도 역시 45W 유선 고속 충전을 지원해 기존 25W에서 한 단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갤럭시Z폴드8은 이르면 오는 7월 열리는 삼성전자 하반기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3.24 15:1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갤럭시Z폴드8, 충전 속도 25W→45W로 개선 전망

삼성전자가 올 여름 다양한 폴더블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세대 갤럭시 폴더블폰의 고속 충전 기능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3일(현지시간) 중국 3C 인증 문서를 인용해 갤럭시Z폴드8과 갤럭시Z 와이드 폴드가 45W 유선 충전을 지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3C 플랫폼에 등록된 모델명 SM-F9710과 SM-F9760은 각각 갤럭시Z 와이드 폴드와 갤럭시Z폴드8의 중국 출시 버전으로 추정된다. 두 제품 모두 최대 45W 유선 충전을 지원해 전작인 갤럭시Z폴드7(25W) 대비 큰 폭의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갤럭시Z플립8은 이전 모델과 동일한 15W 유선 충전을 유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6 울트라의 60W, 모토로라 레이저 폴드의 80W 충전 속도에는 미치지 못하나 구글 픽셀10 프로 폴드의 30W 충전보다는 나은 수치다. 한편 올해는 애플이 첫 번째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준비하며 시장 진입을 예고하고 있어, 삼성전자 폴더블 사업에 있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폰아레나는 갤럭시Z폴드8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배터리 용량 확대나 충전 속도 개선을 넘어서는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갤럭시Z 와이드 폴드는 전작인 갤럭시Z플립7 FE 대비 실용성을 입증하고, 빠르게 목표 고객층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6.03.24 08:5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갤럭시Z 폴드8, 배터리 커진다…5000mAh 용량"

삼성전자가 올 여름 출시할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 8'의 배터리 용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네덜란드 IT 매체 갤럭시클럽은 16일(현지시간) 갤럭시Z폴드8이 기존 모델보다 더 큰 배터리를 탑재한 폴드형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Z 폴드 8에는 정격용량 2369mAh와 2485mAh의 배터리 두 개가 탑재될 예정이다. 두 배터리를 합치면 총 정격용량은 4845mAh로, 이는 갤럭시Z 폴드 7의 4272mAh보다 약 13% 증가한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갤럭시Z 폴드 7의 배터리 용량을 4400mAh(일반 표기 기준)로 안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갤럭시Z 폴드 8 역시 정격용량 기준 약 4845mAh가 적용될 경우, 5000mAh 수준으로 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배터리 용량 확대는 갤럭시Z 폴드 시리즈에서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 폴드 3 이후 수년 동안 4400mAh 배터리 용량을 유지해 왔다. 이번 갤럭시클럽의 보도는 최근 IT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이 제시한 전망과도 일치한다. 그는 갤럭시Z 폴드 8에 5000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화면이 더 넓은 새로운 모델 '갤럭시Z 와이드 폴드'에는 4800mAh 배터리가 적용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2026.03.17 08:3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넓게 접는' 갤럭시Z 와이드 폴드, 이렇게 나온다

삼성전자가 애플의 차세대 폴더블 아이폰에 대응하기 위해 '갤럭시Z 와이드 폴드(가칭)'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제품의 주요 사양이 공개됐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5일(현지시간) IT 팁스터 '디지털채팅스테이션'의 전망을 인용해 갤럭시Z 와이드 폴드의 예상 사양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Z 와이드 폴드는 7.6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칩셋 ▲4800mAh 용량의 듀얼 셀 배터리 등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7.6인치 디스플레이는 갤럭시Z 폴드7의 8인치 화면보다 다소 작지만, 가로로 길어진 '와이드 폴딩' 디자인이 적용돼 화면을 펼쳤을 때 태블릿과 유사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세서는 갤럭시S26 울트라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진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칩셋이 유력하나,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삼성전자의 2나노 공정 기반 '엑시노스 2600' 칩셋이 사용될 가능성도 있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배터리는 4800mAh 용량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갤럭시Z 폴드7의 4400mAh보다 큰 용량이지만, 5600mAh 배터리를 갖춘 갤럭시Z 트라이폴드보다는 적다. 또한 일부 중국 폴더블폰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작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성능은 제공하겠지만, 배터리 자체에서 특별한 차별점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폰아레나는 평가했다. 한편 애플은 올 가을 아이패드와 유사한 사용 경험을 내세운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폴더블 아이폰의 시장 반응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갤럭시Z 와이드 폴드 역시 과거 갤럭시S25 엣지처럼 판매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2026.03.16 11:1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화면 접어도 주름 없다"…폴더블 아이폰 가시화

화면 주름이 보이지 않는 폴더블 아이폰을 구현하려는 애플의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들은 그 근거로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개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꼽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9일 막을 내린 CES 2026에서 주름이 전혀 보이지 않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삼성디스플레이가 주름 없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내놓으면서 올 가을로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 출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외신들은 평가했다. 삼성디스플레이, CES2026서 주름없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선보여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최근 웨이보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개한 폴더블 디스플레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정면은 물론, 측면에서도 주름이 보이지 않는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이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금속판 기술이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해당 금속판은 화면을 접을 때 발생하는 압력을 디스플레이 전체에 고르게 분산시켜 주름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폰아레나는 CES 현장에서 공개된 시제품 수준의 완성도가 실제 제품에서도 유지된다면, 반복적인 사용에도 주름이 생기지 않는 접이식 디스플레이가 구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은 이미 갤럭시Z폴드 7을 통해 내구성과 주름 개선 측면에서 전작인 갤럭시Z폴드 6 대비 큰 진전을 이뤘지만, 이번에 공개된 디스플레이 기술은 그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이라고 해당 매체는 평가했다. 갤럭시Z폴드 8·폴더블 아이폰에 적용 전망 해당 디스플레이가 올 여름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차세대 갤럭시 Z 폴드 8에 적용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경우 갤럭시Z폴드 8은 폴더블 아이폰보다 1~2개월 먼저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폰아레나는 삼성전자가 이 디스플레이를 갤럭시Z폴드 8이나 갤럭시Z와이드 폴드에 적용할 수도 있지만, 폴더블 아이폰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특히 시제품에 디스플레이 아래 카메라(UDC)가 탑재된 점을 근거로, 폴더블 아이폰의 향후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소식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는 평가도 나오지만, 애플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폴더블 아이폰이 등장하는 시점에는 경쟁 제품들 역시 '주름 없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라는 핵심 기술을 함께 갖출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 아이폰용 디스플레이를 애플에 공급할 것이라는 전망은 이미 기정사실화된 상태다. 동시에 삼성전자는 자사 폴더블 스마트폰 라인업에도 이전보다 더 힘을 싣고 있다. 갤럭시Z폴드 7과 갤럭시Z 플립 7이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면서, 삼성은 여러 세대에 걸쳐 처음으로 폴더블폰 부문 판매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6.01.12 10:5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가로로 넓은 '갤럭시 와이드 폴드' 나오나

삼성전자가 올해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과 경쟁할 가로로 넓은 화면 비율의 와이드 폴더블폰을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5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UniverseIce)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새로운 '갤럭시 와이드 폴드(가칭)'를 오는 7월 다른 폴더블 신제품과 함께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엑스에 관련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갤럭시 와이드 폴드의 내부 디스플레이 크기가 7.6인치이며, 화면 비율은 4대 3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비율은 A17 프로가 탑재된 아이패드 미니(8.3인치)보다는 작은 화면이지만, 가로로 넓은 화면 비율로 인해 실제 사용 경험은 최신 아이패드 에어나 아이패드 프로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삼성전자는 4대 3 화면비의 태블릿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 플래그십 태블릿 갤럭시탭S11과 갤럭시탭S11 울트라는 16대 10 화면비를 적용하고 있다. 반면, 올 여름 출시될 갤럭시Z폴드 8은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8인치 크기에 6대 5 화면 비율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폰아레나는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라인업을 다각화해 보다 폭넓은 소비자층을 공략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염두에 둔 대응으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갤럭시 와이드 폴드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시각도 제기됐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가 화면 크기와 화면 비율에 국한돼 있어, 제품 경쟁력을 단정하기에는 이르다는 지적이다. 폰아레나는 과거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엣지를 애플의 아이폰 에어보다 수개월 먼저 출시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거둔 사례를 언급하며, 유사한 스타일의 아이폰 폴드가 올 가을 출시를 앞둔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7월에 먼저 유사한 폴더블폰을 선보이는 것이 판매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평했다.

2026.01.06 10:1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완판 행진' 삼성 트라이폴드, 6일 3차 판매 실시

삼성전자가 출시되자마자 완판 행진을 벌였던 두 번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 3차 판매를 실시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6일 오전 10시 삼성닷컴에서 재입고 구매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20개 주요 매장에서 판매한다. 지난달 17일 2차 판매 당시 매장을 찾았으나 구매하지 못한 고객에게 우선 구매 기회가 부여되고, 잔여 물량이 일반 판매로 전환된다. 이번에 풀릴 물량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앞선 두 차례와 마찬가지로 소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삼성전자는 이달 중 매주 소량의 제품을 입고해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12일 출시된 트라이폴드는 출시 당일과 17일 2차 판매 당시 주요 매장에서 개점 직후 전량 판매되며 주목받았다. 온라인에서도 판매 개시 후 수 분 내에 완판이 이어졌다.

2026.01.05 14:45전화평 기자

새해도 모바일 혁명 계속…5대 제품 주목하라

2026년 가장 관심을 많이 쓰는 모바일 기기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될 가능성이 많다. 애플과 삼성전자, 모토로라 등 주요 제조사들이 연이어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웨어러블 기기는 한층 더 지능화되고 증강현실(AR)도 마침내 주류 기술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최근 2026년을 이끌 가장 기대되는 모바일 기술 5가지를 선정해 보도했다. 1.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애플은 수년간 폴더블폰 시장 진입을 미뤄왔다. 하지만 2026년에는 마침내 첫 폴더블 아이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제품은 아이폰18 시리즈의 일부로 출시될 가능성이 많다. 삼성 갤럭시 Z 폴드 시리즈처럼 책처럼 접히는 폼팩터를 채택할 것이란 전망이 유력하다. 그간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애플은 실험적인 디자인보다는 안정성과 완성도를 중시하는 보수적인 전략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5.5인치 외부 디스플레이와 약 7.8인치 크기의 내부 디스플레이(4:3 비율)를 적용해 아이패드 미니에 가까운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접히는 주름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박형 유리, 삼성디스플레이의 맞춤형 패널 공정, 내구성을 강화한 액체 금속 힌지 등이 적용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첫 제품인 만큼 현실적인 선에서 타협하는 부분도 있다. 내부 공간 확보를 위해 페이스 ID 대신 측면 버튼 방식 터치 ID가 탑재될 수 있으며, 가격은 2천 달러를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폰아레나는 완성도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경우 폴더블 아이폰 라인업 확장의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2. 구글 안드로이드 XR 글래스 구글은 최근 증강현실 청사진을 공개하며 2026년 안드로이드 XR 글래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AR 기기와 달리 렌즈에 내장된 단일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자의 시야에 스마트폰 수준의 선명한 화면을 직접 투사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공개된 데모에서는 음악 재생, 영상 통화, 내비게이션,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기능이 공중에 떠 있는 UI 형태로 구현됐다. 모든 기능은 AI 비서 '구글 제미나이'를 통해 제어된다. 특히 안드로이드 앱이 출시 초기부터 그대로 XR 글래스에서 작동한다는 점은 구글의 강점으로 꼽힌다. 개발자들이 알림이나 미디어 제어, 지도 기능을 새롭게 개발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디스플레이가 없는 AI 글래스가 먼저 등장하겠지만, 디스플레이 탑재 모델이 웨어러블 기술의 전환점이 될 것이란 평가다. 폰아레나는 이번 제품이 구글이 추구해온 '자연스럽고 실용적인 증강현실'에 가장 근접한 결과물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3. 갤럭시Z 트라이폴드, 폴더블폰의 미래 삼성전자는 이미 화면을 세 번 접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 미국 전역 출시는 2026년 1분기로 예상된다. 트라이폴드는 삼성전자가 지금까지 선보인 폴더블폰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된다. 펼쳤을 때 10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며,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갤럭시 Z 폴드 7과 동일한 카메라 및 칩셋을 사용하면서도 5,600mAh 대용량 배터리와 삼성 덱스(DeX)를 지원해 생산성 중심의 기기로 진화했다. 2천500달러에 달하는 높은 가격으로 대중화에는 한계가 있지만, 이 제품이 제시한 방향성은 향후 폴더블 스마트폰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4. 오우라 링 5 스마트 반지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저평가된 웨어러블 기기 중 하나로 꼽힌다. 이 가운데 오우라의 차세대 제품 '오우라 링 5'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특허 출원 내용에 따르면 오우라는 내장 마이크를 활용한 코골이 감지 기능, 착용감과 측정 정확도를 높이는 유연한 내부 구조, 충전 시간을 단축하는 새로운 충전 방식을 준비 중이다. 운동 추적 강화보다는 수면, 회복, 장기적인 건강 데이터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이는 웨어러블 기기의 미래를 이끌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또한 현재 오우라 링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는 배터리 지속시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전 케이스 도입 가능성도 제기된다. 휴대가 간편한 케이스가 제공될 경우 이동 중에도 충전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5. 모토로라의 첫 번째 북 스타일 폴더블폰 플립형 폴더블폰인 레이저(Razr) 시리즈로 존재감을 보여온 모토로라는 2026년 책처럼 접는 '북 스타일' 폴더블 스마트폰을 처음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레노버 테크 월드와 연계된 티저 영상에서 모토로라는 삼성 갤럭시Z 폴드 7을 겨냥한 대형 폴더블폰 출시를 암시했다. 아직 구체적인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모토로라가 대형 폴더블 시장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폰아레나는 2026년이 폴더블폰의 본격적인 확산기인만큼, 레노버와 같은 후발주자에게도 시장 진입의 적기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를 반드시 넘어설 필요는 없으며, 차별화된 대안을 제시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2026.01.03 08:0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삼성 갤럭시Z 트라이폴드, 힘껏 구부렸더니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전자 제품 테스트로 유명한 유튜버 제리릭에브리띵(JerryRigEverything)이 삼성 갤럭시Z 트라이폴드의 내구성 테스트 영상을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폰아레나 등 외신들은 갤럭시Z 트라이폴드의 내구성 테스트 영상을 전하며, 갤럭시Z 트라이폴드가 기존 폴더블폰인 갤Z폴드 시리즈와 달리 구부림 테스트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보였다고 최근 보도했다. 테스트에서 트라이폴드의 외부 화면은 모스 경도 6단계부터 작은 흠이 발생, 일반적인 긁힘 방지 등급을 충족하며 양호한 성능을 보였다. 하지만 내부 디스플레이는 부드러운 플라스틱 재질로 모스 경도 2단계부터 쉽게 긁혔다. 이는 손톱으로도 영구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다는 의미라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굽힘 테스트에서는 기기를 뒤로 힘껏 구부리자 휴대폰이 즉시 부러졌다. 기기 두께가 3.9mm에 불과할 정도로 얇기 때문에 알루미늄 프레임의 구조적 안정성이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또, 제리릭에브리띵은 갤Z트라이 폴드의 제품 분해를 통해 ▲배터리 총 용량이 5천600mAh이라는 점 ▲잘못된 방향으로 접을 경우 알려주는 센서 내장 ▲기기 냉각 장치 부족 등의 문제점을 추가로 지적했다. 폰아레나는 이번 테스트는 “현재 폴더블폰 기술의 한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면서 “기기가 얇아질수록 내구성은 약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같은 3단 폴더블폰인 화웨이 메이트XT 역시 비슷한 문제점을 드러냈다. 이는 삼성이 3단 폴더플 폼팩터를 구현하기 위해 갤럭시Z폴드 7 에서 볼 수 있었던 견고한 내구성을 포기해야 했음을 시사한다고 해당 매체는 지적했다. ▶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0p_LmbcqEV4

2025.12.27 08:5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갤럭시Z폴드 8, 카메라 성능 확 좋아진다"

삼성전자가 내년 여름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 8'의 카메라 성능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네덜란드 IT매체 갤럭시클럽은 18일(현지시간) 갤럭시Z폴드 8의 카메라 사양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5천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1천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채택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Z 폴드8(코드명 Q8)은 전작인 갤Z폴드 7과 마찬가지로 2억 화소 메인 카메라는 유지하지만, 초광각 카메라는 기존 1천200만 화소에서 5천만 화소로 대폭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이는 갤럭시S 시리즈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S25 울트라'급 사양에 해당된다. 내년 초 출시가 예상되는 갤럭시S26와 갤럭시S26 플러스가 1천200만 화소 초광각 렌즈를 유지할 것으로 관측되는 점을 감안하면 더 눈길을 끈다. 망원 카메라는 3배 광학 줌을 유지하면서 화소 수가 전작의 1천만 화소에서 1천200만 화소로 소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갤럭시S25 울트라에 탑재된 5천만 화소 페리스코프 망원 카메라는 갤럭시Z폴드 8에는 적용되지 않을 전망이다. 또 전·후면 1천만 화소 셀피 카메라는 기존 사양을 유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IT매체 폰아레나는 “갤럭시S25 기본 모델도 셀카 촬영에 1천200만 화소 센서를 채택한점을 고려하면 아쉽다”면서도 “갤럭시Z폴드 8의 가격이 2천 달러를 훌쩍 넘는 것을 막으려면 불가피한 선택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른 폴더블폰 코드명 'H8' 포착 갤럭시클럽은 내년 출시가 예상되는 또 다른 폴더브폰(코드명 H8)에 대한 정보도 입수했다고 밝혔다. 애플 아이패드 미니를 연상시키는 더 넓은 화면 비율의 디자인을 가진 이 모델은 기존 폴드8과 마찬가지로 5천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모델이 갤럭시Z폴드 8 팬에디션인지, 완전히 새로운 라인업인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최근 전해진 정보를 종합하면, 갤럭시Z폴드 8은 더 큰 배터리, 더 빠른 충전, 더 큰 화면, 개선된 화면 주름을 지니고, 스타일러스 펜이 부활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온 상태다.

2025.12.19 11:4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써보고서] 접으면 폰, 펼치면 10형 태블릿...'갤럭시 Z 트라이폴드'

"커지는 폰이 아니라, 접고 다니는 태블릿이었다." 12일 국내 공식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짧게 사용해본 뒤 가장 먼저 든 생각이었다. 이 제품은 더 커진 폴더블폰이 아니라, 처음부터 태블릿을 전제로 설계된 기기라는 점이다. 기존 갤럭시 Z 폴드 시리즈가 '큰 스마트폰'에 머물렀다면, 트라이폴드는 분명히 '접고 다니는 태블릿 PC'에 더 가깝다. 기존 '갤럭시 Z 폴드7'은 멀티태스킹에 강점이 분명한 제품이었다. 두 개의 앱을 나란히 띄워 쓰거나 폰 두 대를 합친 듯한 작업에는 훌륭했다. 하지만 화면 비율은 10:9에 가까워 대화면의 이점을 온전히 살리기엔 한계가 있었다. 특히 영상 시청 시에는 위아래 검은 여백이 크게 나타나면서 화면 크기에 비해 몰입감이 아쉽게 느껴지곤 했다. 트라이폴드는 이 지점에서 결이 다르다. 완전히 펼치면 10형(253.1mm) 대화면이 시야를 채우는데, 단순히 면적이 넓어진 것이 아니라 콘텐츠 소비에 맞는 4:3 비율이라는 점이 강점이다. 동영상 재생 시 화면 활용도가 확연히 높아지고, 웹 서핑이나 게임에서도 답답함이 크게 줄어든다. '큰 폰으로 보는 영상'이 아니라 태블릿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느낌에 가깝다. 멀티태스킹에서도 성격 변화가 분명하다. 최대 3개 앱을 동시에 띄운 멀티 윈도우와 하단 태스크바 조합은 스마트폰보다는 노트북이나 태블릿에 가까운 사용 흐름을 만든다. 여기에 태블릿 버전 삼성 덱스까지 더해지면, 이 기기를 여전히 '폰'이라고 부르는 게 어색해진다. 하드웨어 구성도 태블릿 지향성이 뚜렷하다.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플랫폼과 16GB 메모리, 5천600mAh 배터리는 대화면 활용을 전제로 한 선택으로 보인다. 특히 배터리는 3개의 셀로 분산 배치돼 균형을 맞췄다. 두께는 펼쳤을 때 최박 3.9mm까지 얇아졌고, 무게는 309g이다. 숫자만 보면 부담스럽지만, 테이블 위에 펼쳐두고 쓰는 순간에는 오히려 얇다는 인상이 강하게 남는다. 다만 장시간 사용에 대한 평가는 아직 이르다. 얇아진 구조와 대용량 배터리, 고성능 AP 조합을 고려하면 발열 관리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짧은 체험 시간 동안 체감되는 발열이나 성능 저하는 없었지만, 장시간 영상 시청이나 게임, 덱스 활용 시에는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해 보인다. 내구성 역시 마찬가지다. 출고가 359만400원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가격이다. 기존 갤럭시 Z 폴드 시리즈를 넘어, 일반 태블릿과 노트북 영역까지 겹치는 수준이다. 10형 대화면, 16GB 메모리와 플래그십 AP, 태블릿 버전 삼성 덱스 등 구성은 '폰 한 대'의 가격 기준으로 평가하기보다는, 휴대용 태블릿·PC를 함께 고려한 가격으로 해석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폴더블의 연장선에서 커진 제품이라기보다는 태블릿을 폰 크기로 접을 수 있는 제품으로 보였다. 폰보다 태블릿의 활용성을 염두에 두고 써야 할 폼팩터다. 삼성전자가 이 제품을 통해 스마트폰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2025.12.12 16:35신영빈 기자

갤럭시Z 트라이폴드, 쿼드 카메라 탑재 고려?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갤럭시Z 트라이폴드'가 한 때 트리플 카메라가 아닌 쿼드 카메라 탑재를 검토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샘모바일은 9일(현지시간) 삼성전자 MENA(중동·북아프리카) 마케팅·전자상거래 부문 부사장 오마르 사헙의 링크드인 게시물에서 갤럭시Z 트라이폴드 초기 시제품으로 보이는 사진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 스마트폰에는 후면 카메라가 네 개 있는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네 번째 카메라가 다른 카메라보다 훨씬 얇은 것처럼 보인다. 아직 2세대 갤럭시Z 트라이폴드 정보가 유출되기에는 이른 시기인 만큼, 이 제품은 삼성이 갤Z 트라이폴드의 최종 디자인을 확정하기 이전 단계에서 개발했던 여러 시제품 중 하나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당 매체는 분석했다. 이에 대해 삼성 측은 "사진에 보이는 네 번째 카메라는 그림자가 비치고 반사돼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쿼드 카메라 탑재 고려는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갤럭시Z 트라이폴드는 2억 화소 기본 카메라와 자동초점 기능이 있는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3배 광학 줌·OIS 기능을 갖춘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탑재됐다. 만약, 5배 광학 줌 렌즈와 결합된 5천만 화소 센서를 갖춘 네 번째 카메라가 탑재됐다면 이미지 처리 능력이 확실히 뛰어났을 것이라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2025.12.10 14:1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20만 번 접어도 멀쩡"…갤럭시Z 트라이폴드 테스트 영상 화제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갤럭시Z 트라이폴드'의 내구성 테스트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안드로이드헤드라인 등 외신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접을 때마다 느껴지는 정밀한 공학- 갤럭시 Z 트라이폴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갤럭시Z 트라이폴드의 내구성 테스트 과정과 정밀한 조립 과정 등이 담겼다. 삼성에 따르면, 갤럭시Z 트라이폴드는 디스플레이가 장기간의 사용에도 견딜 수 있도록 20만 회에 달하는 반복 접힘 테스트를 통과했다. 20만 회는 사용자가 하루에 100번씩 기기를 접는다고 가정할 때 5년 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또, 삼성전자는 트라이폴드 구조에 맞춰 티타늄 소재의 듀얼 '아머 플렉스힌지'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트라이폴드는 세 개 패널 크기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힌지 크기 역시 약간씩 다르다. 중앙 패널은 4.2mm로 가장 두껍고, 양옆 패널은 1mm도 되지 않는 얇은 구조를 갖는다. 안정적인 화면 접힘을 구현하기 위해 아머 플렉스 힌지 외에도 특수한 화면 접합 기술이 사용됐다. 화면을 펼쳤을 때 더 넓고 쾌적한 시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픈 각도 정밀 검사 ▲전용 디스플레이 부착 기술 ▲3D 레이저 스캔 ▲고속 CT(컴퓨터 단층 촬영) 등 고도화된 검수 공정이 적용됐다고 삼성 측은 설명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오는 12일 국내에서 공식 출시된다. 국내 출시 모델은 16GB 메모리·512GB 스토리지를 갖춘 '크래프티드 블랙' 색상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359만 원이다.

2025.12.03 14:5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현장] "폰 3개 쓰는 느낌"...갤럭시 Z 트라이폴드 써보니

삼성전자가 차세대 폴더블폰 시장 공략을 위한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처음 선보였다. 최소 3.9mm의 얇은 두께로 10형 대화면을 구현한 이 제품은 스마트폰의 휴대성과 태블릿의 성능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화면을 작동해보니, 마치 스마트폰 3개를 동시에 작동시키는 듯 멀티태스킹에서 매우 편리한 사용성이 돋보였다. 삼성전자는 2일 서울 서초구 삼성강남에서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공개하고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장을 마련했다. 인폴딩 구조로 폼팩터 혁신…편의성 높은 대형 화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삼성전자의 첫 3단 폴더블폰 제품이다. 두 번 펼치면 10형 대화면에 3.9mm의 얇은 두께를 구현했다. 화면을 완전히 접었을 때는 6.5형 바 타입에 12.9mm 두께로 구현된다. 또한 뛰어난 성능의 스마트폰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인 '갤럭시용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를 채용했으며, 2억 화소 카메라와 5천6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실제 갤럭시 Z 폴드의 화면을 펼쳐 본 결과, 매우 얇은 두께에 태블릿에 준하는 10인치 대형 화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게감은 다소 있었으나, 3단 폴더블폰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크게 불편하지 않은 정도였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무게는 309g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멀티 윈도우 기능을 활용해 최대 3개의 앱을 나란히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앱 크기를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우측 디스플레이 하단에 있는 '태스크바(Taskbar)'를 통해 최근 사용한 앱을 빠르게 실행함으로써, 한 번의 터치만으로 최근 사용했던 앱을 다시 실행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기본 제공하는 다양한 앱과 최신 '갤럭시 AI' 기능들도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대화면에 최적화 됐다. '삼성 인터넷' 앱에서는 원본 콘텐츠와 '갤럭시 AI'가 생성한 요약·번역 결과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나란히 배치된다. '삼성 헬스' 앱은 넓은 화면에서 다양한 건강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UI가 적용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 앱이 세로형으로 최적화돼 있어, 3개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쓰는 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며 "사이즈나 위치 조정 등이 가능하고, 선호하는 화면 조합은 즐겨찾기에 추가해 원하는 작업을 한 번에 불러내 사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안정성 위한 '디테일' 돋보여…혁신 기술 집약 삼성전자가 이번 갤럭시 Z 트라이폴드에서 가장 크게 중점을 둔 분야는 내구성이다. 트라이폴딩 구조에 최적화된 '아머 플렉스힌지'를 탑재하고 얇고 내구성이 뛰어난 티타늄 소재 힌지를 적용했다. 또한 양측 힌지는 좌우 대칭 형태의 '듀얼 레일' 구조로 설계돼 디스플레이를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접을 수 있게 만들었다. 힌지를 보호하는 하우징에는 티타늄 소재가 사용됐고, 프레임에는 '어드밴스드 아머 알루미늄'이 적용됐다. 실제 제품을 관찰해 본 결과, 안정적인 제품 사용을 위한 디테일이 돋보였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화면을 접을 때 두 디스플레이가 완전히 붙지 않고, 미세한 틈이 생기도록 설계됐다. 화면이 완전히 붙을 경우 화면을 열기 불편하고, 가운데 메인 디스플레이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접었을 떄 보이는 틈은 오류가 아니라 의도된 것으로, 디스플레이를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자석이나 힌지 등을 모두 최적화했다"고 말했다. 또한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접는 순서를 다르게 했을 경우를 고려해, 이상이 감지되면 사용자에게 화면 알림과 진동으로 알려주는 자동 알람 기능도 탑재했다. 바깥쪽 화면을 먼저 접어보니 "접은 화면을 열고 다른 쪽 화면부터 접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손에 진동이 느껴졌다. '삼성 덱스'로 대화면 활용성 극대화…S펜 미지원은 아쉬워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에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태블릿 버전의 '삼성 덱스'를 지원해 대화면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삼성 덱스는 기기를 외부 디스플레이나 마우스, 키보드 등과 연결해 휴대용 워크스테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빠른 설정(Quick Settings) 화면에서 삼성 덱스를 선택 후, 별도 디스플레이와 연결 없이 PC와 같은 작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최대 4개까지 나만의 가상 작업 공간을 생성할 수 있고, 각 작업공간에서 최대 5개 앱을 동시 실행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다만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갤럭시Z 폴드7'과 마찬가지로 S펜 디지타이저를 탑재하지 않아, 관련 기능을 모두 지원하지 않는다. 때문에 일반적인 태블릿처럼 펜으로 이미지·영상 편집 등의 작업을 수행하거나, 필기노트 등으로는 활용하기가 어려웠다.

2025.12.02 13:32장경윤 기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차별점 뚜렷…폴더블 시장 키우는 방아쇠 될 것"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대량 판매보다는 원하시는 분들께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한 제품으로, 실제 사용해보면 (중국 등) 다른 회사 제품과의 차별점은 극명하게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폴더블 시장이 훨씬 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트리거(방아쇠)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장 부사장은 2일 서울 서초구 삼성강남에서 열린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삼성전자의 첫 3단 폴더블폰 제품이다. 두 번 펼치면 10형 대화면에 3.9mm의 얇은 두께를 구현했다. 화면을 완전히 접었을 때는 6.5형 바 타입에 12.9mm 두께로 구현된다. 또한 뛰어난 성능의 스마트폰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인 '갤럭시용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를 채용했으며, 2억 화소 카메라와 5천6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내구성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트라이폴딩 구조에 최적화된 '아머 플렉스힌지(Armor Flex Hinge)'를 탑재하고 얇고 내구성이 뛰어난 티타늄 소재 힌지를 적용했다. 또한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양측 힌지는 좌우 대칭 형태의 '듀얼 레일' 구조로 설계돼 디스플레이를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접을 수 있다. 강민석 MX사업부 스마트폰PP팀 부사장은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20만회 이상의 폴딩 테스트를 통해서 완벽한 내구성, 100번씩 접는 경우 5년 동안 확보될 수 있는 내구성을 확보했다"며 "사용자의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네트워크,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도 모두 평가를 거쳤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통해 폴더블폰 시장의 성장 자체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 부사장은 "폴더블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최근 출시한 갤럭시Z폴드7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느끼는 점이 많다"며 "이번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폴더블 시장, 특히 폴드 시장이 훨씬 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트리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오는 12일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이후 중국, 대만,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20개 매장에서 판매하며, 출시에 앞서 9일부터 전국 20개 매장에 제품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16GB 메모리의 512GB 스토리지에 '크래프티드 블랙' 색상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2025.12.02 10:46장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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