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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5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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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S10 FE·플러스, 가격 등 사양정보 나왔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보급형 태블릿 갤럭시탭S10 FE 시리즈의 디자인을 보여주는 새로운 렌더링과 제품 사양 정보가 공개됐다. 독일 IT매체 윈퓨처는 19일(현지시간) 갤럭시탭S10 FE, 갤럭시탭S10 FE 플러스의 새로운 렌더링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제품의 앞•뒷면, 측면의 모습 뿐 아니라 색상을 확인할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탭S10 FE는 2304x1440화소 10.9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췄고 FE 플러스는 2880x1800화소 13.1인치 화면을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은 일반 모델은 8천mAh, 플러스 모델은 1만90mAh을 갖췄고 두 모델 모두 45W 충전속도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메라는 1천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와 1천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을 갖췄다. 또, 두 모델 모두 ▲ 와이파이 6E ▲ NFC ▲ 블루투스 5.3 ▲ S펜 ▲ 엑시노스 1580 칩 ▲ 8GB 또는 12GB 램 ▲ 128GB 또는 256GB 스토리지 ▲ 메모리 카드 슬롯이 지원된다. 갤럭시탭S10 FE 일반 모델의 경우 시작가격은 579유로(약 92만원)이며, 5G 모델은 679 유로(약 108만원)이다. FE 플러스의 경우, 일반 모델이나 5G모델이냐에 따라 시작가격이 749유로~ 849유로(약 119만원~135만원) 선이 될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5.03.20 13:59이정현

7월 폐지되는 단통법...전환지원금 무용지물 전락

지난해 3월 도입된 이동통신 전환지원금이 시장에서 유명무실 해졌다. 이동통신사들이 초기에 최대 30만원의 지원금을 내걸었지만, 이후 추가적인 경쟁 없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결국 전환지원금의 존재 의미가 점차 희미해지고 있으며, 이통사들은 단통법 폐지 이후의 상황을 관망하는 모습이다. 초기 전환지원금은 번호이동 활성화를 목표로 도입됐지만, 기대만큼 효과를 보지 못했다. 지난해 첫 시행 당시 갤럭시S23 모델에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되며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으나, 이후 나온 모델들에는 지원금 자체가 책정되지 않으면서 영향력이 약화됐다. 특히 이통사들이 전환지원금을 실질적으로 축소하면서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초기에는 일부 모델에 최대 30만원 이상의 지원이 제공됐으나, 이후 신형 단말기에서는 전환지원금이 대폭 줄어들거나 아예 사라졌다. 실제 이통3사의 전환지원금을 살펴보면 특정 구형 모델에만 집중되고, 최신 기기에는 지급되지 않은 상황이다. SK텔레콤의 경우 ▲갤럭시S23 최대 32만원 ▲아이폰14 최대 22만원의 전환지원금을 제공한다. 하지만 갤럭시S24, 갤럭시S25 및 아이폰15, 아이폰16 시리즈에서는 지원이 이뤄지지 않았다. KT는 갤럭시S23과 갤럭시S24에 8만원의 전환지원금을 지급했지만, 최신 폰인 갤럭시S25 및 아이폰 시리즈 전체에는 지원이 없다. LG유플러스도 ▲갤럭시S23 최대 30만원 ▲아이폰14 최대35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하지만 갤럭시S24, 갤럭시S25와 아이폰15, 아이폰16 기본 모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프로 모델에 한해 일부 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다. 전환지원금의 까다로운 지급 조건도 활성화를 막는 요인이다. 고가 요금제 가입을 필수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 부담이 컸고, 특정 단말기에만 적용되는 제한이 있어 실질적인 혜택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다. 소비자들은 전환지원금보다 통신사의 자체 할인 프로모션이나 중고·자급제 단말기 구매를 선호하는 추세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전환지원금의 효과가 미미한 만큼, 차라리 단통법 폐지 이후를 대비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고민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는 7월22일 단통법 폐지를 앞두고 전환지원금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단통법이 폐지되면 이통사들은 단말기 보조금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전환지원금과 같은 임시적인 지원금이 필요 없어진다는 설명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전환지원금은 단통법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보완책으로 마련된 것이었기 때문에, 규제가 사라지는 순간 자연스럽게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2025.03.19 10:28최지연

삼성 갤럭시, 내달 7일부터 'One UI 7' 업그레이드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를 비롯해 이전 출시한 주요 모델 대상으로 One UI 7 업데이트를 4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모델은 갤럭시 S24 시리즈, 갤럭시 S24 FE, 갤럭시 Z 폴드/플립6,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폴드/플립5, 갤럭시 탭 S9 시리즈 등을 포함한다. 향후 더 많은 모델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모델 및 국가별로 지원 일정은 상이하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사용자들은 더욱 새로워진 UX 디자인과 보다 고도화된 '갤럭시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One UI 7'은 심플해진 UI 디자인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직관적이고 몰입도 높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 홈 화면과 One UI 위젯, 앱과 잠금 화면 등에 개인화 옵션을 확대 적용해 사용자가 모든 요소를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나우 바(Now Bar)'는 사용자의 실시간 활동을 잠금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조깅 중에도 스마트폰의 잠금화면을 해제하지 않고 바로 현재 활동을 확인할 수 있고, 듣고 있는 음악 등을 잠금화면에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One UI 7'은 한층 강력하게 진화한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여러 앱 간 전환하는 과정을 최소화해 일상 속 생산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 'AI 셀렉트(AI Select)'는 화면 내 맥락을 이해해, ▲번역 ▲생성형 편집 ▲GIF 만들기 등 알맞은 추천을 제공한다. 예컨대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고 있을 때, 'AI 셀렉트(AI Select)' 아이콘을 클릭하고 'GIF 만들기'를 선택하면 시청 중인 영상을 손쉽게 GIF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 '글쓰기 어시스트(Writing Assist)'는 텍스트 요약과 번역, 맞춤법과 문법 검사, 글쓰기 스타일 조정 등 AI 기반으로 동작하는 텍스트 관련 기능을 한곳에 모아 제공한다. 사용자는 앱을 전환하지 않고도 쉽고 직관적으로 글쓰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AI를 활용한 편리한 창의성 도구도 제공한다. '오디오 지우개(Audio Eraser)'로 촬영한 영상 속의 다양한 소리를 AI가 분류해 한 번의 클릭만으로도 ▲목소리 ▲소음 ▲바람 소리 등을 제거하거나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 '그리기 어시스트(Drawing Assist)' 기능을 활용하면 간단한 스케치만으로 고품질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한편, One UI 7은 친구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예컨대 스마트폰 측면의 사이드 버튼을 길게 눌러, "반려동물 동반할 수 있는 인근 이탈리아 식당을 찾아줘"라고 명령하면, 한 번의 입력만으로 손쉽게 지도에서 식당을 찾을 수 있다. 설정 또한 간편해졌다. 설정 앱에 들어가 상단 돋보기 버튼을 누르고 "눈이 피곤하다"고 텍스트로 입력하거나 말을 하면, 디스플레이 설정상 '밝기 최적화' 등 알맞은 추천을 바로 제공해 줄 수 있다. One UI 7 업데이트는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2025.03.18 10:43장경윤

소형 OLED 출하량, 올해 10억대 돌파 전망…삼성·LG도 성장세

스마트폰, 워치 등에 탑재되는 소형 OLED 패널 출하량이 올해 10억대를 넘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중저가형 스마트폰에 OLED 채택 비중이 확대되고 있고, 중화권 기업들의 공급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의 '1Q25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에 따르면 지난해 소형 OLED 출하량은 9억8천만대로 전년(7억7천300만대) 대비 약 2억대 증가했다. 올해 출하량은 10억대를 처음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형 OLED에는 스마트폰과 폴더블폰, 스마트워치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에는 한국·중국의 패널 업체 대부분의 출하량이 4천만~5천만대 증가했다. 특히 중국 패널 업체인 TCL CSOT와 티엔마, 비전옥스, 에버디스플레이의 출하량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중국 최대 패널 업체인 BOE는 연중에 아이폰 공급에 차질이 생기며 일시적으로 생산이 중단된 영향으로 패널 출하량은 약 8% 증가하는 것에 그쳤다. 중국 패널 업체들뿐만 아니라 한국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도 크게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A 시리즈에 리지드 OLED 패널이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출하량은 2023년 3억2천만대에서 지난해 3억8천만대 수준까지 급증했다. LG디스플레이도 아이폰용 패널 공급 물량이 확대되면서 2023년 5천200만대 수준이었던 스마트폰용 OLED 출하량이 지난해 6천800만대까지 증가했다. 중국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의 리지드 OLED 출하량과 LG디스플레이의 아이폰용 패널 출하량도 증가하고 있어 올해 소형 OLED 출하량은 10억대를 가볍게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한창욱 유비리서치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갤럭시A 시리즈 하위모델과 중국 세트업체들의 저가형 모델에도 OLED가 확대 적용되고 있다"며 "BOE와 비전옥스의 8.6G 신규 라인도 스마트폰용 패널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어 당분간 소형 OLED 출하량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3.18 10:40장경윤

"폴더블 아이폰·아이패드, 내년부터 양산 시작"

애플 폴더블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최근 제품 개발 마지막 단계인 NPI(New Product Introduction)에 들어갔다고 맥루머스가 16일(현지시간) GF증권 제프 푸 애널리스트를 인용 보도했다. 푸 애널리스트는 이날 투자 보고서에서 “2026년 하반기부터 폴더블 아이폰과 아이패드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폴더블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지난 4월 초기 프로토타입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내놓을 것이란 전망은 수 년 동안 계속돼 왔다. 최근 들어선 애플이 8인치 폴더블 아이폰과 19인치 폴더블 아이패드를 준비하고 있다는 전망이 유력했다.

2025.03.17 16:52김익현

"보급형 갤럭시탭S10 FE, 가격 오른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보급형 태블릿 '갤럭시탭S10 FE'와 '갤럭시탭S10 FE 플러스' 모델의 가격 정보가 유출됐다. IT매체 YTECHB는 갤럭시탭S10 FE와 갤럭시탭S10 FE 플러스 와이파이 전용 모델의 가격을 입수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탭S10 FE의 시작가격은 499달러(약 72만원), 갤럭시탭S10 FE 플러스의 경우 649달러(약 93만원)다. 전작인 갤럭시탭S9 FE의 시작가가 449달러(약 65만원), 갤럭시탭S9 FE 플러스가 599달러(약 87만원)에서 시작한 것을 고려하면 50달러(약 7만원) 가량 오른 셈이다. 그 동안 나온 소문에 따르면, 갤럭시탭S10 FE와 FE 플러스 모델은 엑시노스 1580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또, 갤탭S10 FE는 10.9인치 화면, 갤탭S10 플러스는 13.1인치 화면에 더 높은 해상도를 갖추고, 전면 카메라도 전작의 800만 화소가 아닌 1천2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자세하게 언제 출시될지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이 제품이 인도 및 한국에서 인증을 받은 것이 알려지면서, 제품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5.03.17 15:35이정현

갤럭시S25 엣지, 색상·가격·스토리지 정보 나왔다

삼성전자의 초박형 스마트폰 '갤럭시S25 엣지'의 유럽 모델 사양이 유출됐다고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25 엣지는 유럽 시장에서 ▲티타늄 아이스 블루 ▲티타늄 실버 ▲티타늄 제트 블랙 3개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전망이 정확하다면, 갤럭시S25 엣지 측면에는 알루미늄 대신 티타늄 프레임이 채택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달 삼성전자가 갤럭시S25 엣지 후면에 세라믹 소재를 채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에 이번 전망과는 다소 배치된다. 당시 측면 프레임은 알루미늄이 채택되나 후면에는 더 나은 내구성을 위해 세라믹 소재가 사용될 예정으로 분석됐다.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은 갤S25 엣지 유럽 모델이 256GB, 512GB 모델로 구성되며, 256GB 모델 가격은 1천200~1천300유로(약 189만원~205만원), 512GB 모델은 1천300~1천400유로(약 205만원~220만원) 사이로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유럽 모델의 사양 대부분은 다른 글로벌 모델에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그 동안 나온 전망에 따르면, 갤럭시S25 엣지는 12GB 램에 256/512GB 스토리지가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가격은 갤럭시S25 플러스와 갤럭시S25 울트라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시 시점은 다음 달로 전망되고 있다.

2025.03.17 11:30이정현

"갤럭시Z폴드7, 갤S25울트라처럼 2억 화소 카메라 탑재"

올 여름 공개될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7'의 카메라가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네덜란드 IT매체 갤럭시클럽은 12일(현지시간) 삼성 갤럭시Z폴드7에도 2억 화소 메인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전작인 갤럭시Z폴드6에는 5천만 화소 메인 카메라가 사용됐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7은 이번에 갤럭시S25 울트라 2억 화소 메인 카메라를 탑재해 울트라 모델과의 격차를 줄일 예정이다. 또, 내부 디스플레이 아래에 위치한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도 개선됐다고 해당 매체는 덧붙였다. 메인 카메라 외에 나머지 렌즈는 바뀌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제품인 갤럭시Z폴드6의 경우 ▲5천만 화소 메인 카메라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천만 화소 3배 줌 망원 카메라 ▲1천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갖췄다. 갤럭시클럽은 갤Z폴드7이 오는 7월 갤럭시Z플립7과 함께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가 화면을 두 번 접는 트리폴드폰도 개발 중이나, 이번 여름에 출시될 지 한국 외 다른 나라에서 출시될 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2025.03.13 11:17이정현

"갤럭시S25 엣지 배터리, 표준 모델보다 작다"

삼성전자의 초박형 스마트폰 '갤럭시S25 엣지'의 배터리 용량 정보가 나왔다고 안드로이드오쏘리티 등 외신들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외 매체 더테크아웃룩은 최근 갤럭시S25 엣지의 배터리가 덴마크 시험인증기관 UL뎀코(UL Demko)와 인도 BIS 인증 데이터베이스에 등장했다고 전했다. 해당 목록에서 배터리의 정격용량은 3천786mAh으로, 삼성은 갤럭시S25 엣지의 배터리를 3천900mAh로 홍보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표준 갤럭시S25 모델의 4천mAh보다는 작은 용량이다. 기기를 얇게 만드는 과정에서 배터리 용량에 대한 타협도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지난 달 갤럭시S25 엣지의 배터리가 4천mAh라는 소식도 나왔기 때문에 다소 실망스러운 소식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최근 한 국내 매체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25 엣지(256GB) 가격이 150만원, 512GB 모델의 경우 163만원으로 갤럭시S25 플러스 모델보다 높게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 밖에도 갤럭시S25 엣지는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에 12GB 램, 최소 256GB 스토리지를 탑재하고 올해 4월 16일 공개, 오는 5월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졌다.

2025.03.11 11:24이정현

삼성 갤S25 울트라, 美 컨슈머리포트 평가 1위

삼성전자 AI폰 '갤럭시 S25 울트라'가 미국 유력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 3월 최신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S24 울트라에 이어 컨슈머리포트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2년 연속으로 갤럭시 S 울트라 모델이 컨슈머리포트의 최상단 자리를 유지했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총점 87점으로, 같은 87점을 받은 아이폰 15 프로 맥스와 공동 1위를 기록했다. 갤럭시 S25+는 86점을 기록하며 갤럭시 S24 울트라, 아이폰 16 프로 맥스와 함께 공동 3위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컨슈머리포트의 평가 항목 10개 중 성능, 후면 카메라 이미지 품질, 디스플레이, 내구성, 사용 편의성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가장 높은 5점의 점수를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 S25 울트라를 "테스트한 스마트폰 중 가장 최고 성능의 카메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최고급 카메라와 큰 디스플레이를 갖춘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찾는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호평했다. 미국의 대표적 비영리단체인 컨슈머리포트는 미국의 소비자연맹이 발간하는 최대 소비재 전문 월간지로 매달 거의 전 소비재에 대해 업체별 성능과 가격 등을 비교해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지난 유럽 5개국(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포르투갈, 스웨덴) 스마트폰 평가 1위에 이어 영국과 덴마크의 소비자연맹지가 꼽은 최고의 스마트폰에도 선정됐다. 영국 소비자연맹지 위치의 스마트폰 리뷰에서 갤럭시 S25 울트라와 갤럭시 S25+는 총점 85점을 획득해 공동 1위에 선정됐다. 위치는 갤럭시 S25 울트라를 "크고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이라며 "최신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하며, 모든 기능이 뛰어나기에 가장 추천할만한 제품인 '베스트바이'에 선정한다"라고 평가했다. 덴마크 소비자연맹지 탱크의 스마트폰 평가 랭킹에서도 갤럭시 S25 울트라는 총점 84점을 받으며 1위에 등극했다. 공동 2위는 82점을 획득한 갤럭시 S25+, 갤럭시 S24 울트라, 아이폰 16 프로맥스가 선정됐다. 탱크는 "갤럭시 S25 울트라는 One UI 7을 기반으로 갤럭시 AI 기능을 더욱 확장시켰다"며 "강력한 AP칩셋을 탑재해 모든 성능 테스트에서 매우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호평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를 활용해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광고대행사 디즈니 애드버타이징 등과 협업해 갤럭시 AI 기능을 홍보하는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은 스턴트 액션 업계의 에피소드를 갤럭시 S25 시리즈의 주요 AI 기능인 오디오 지우개, 나우 브리프를 활용한 숏폼 영상으로 제작됐다. 또한 삼성전자는 영국에서 신예 배우 몰리 갤러거와 협업해 갤럭시 S25 알리기에 나섰다. 갤럭시 AI 기능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SNS에 업로드하며, 영국의 젠지 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25.03.11 10:32신영빈

"갤럭시S25 엣지 앞모습, 이렇게 나온다"

삼성전자의 초박형 스마트폰 '갤럭시S25 엣지'의 주요 사양 정보와 렌더링이 유출됐다고 IT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가 최근 보도했다.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최근 자신의 엑스를 통해 “갤럭시S25 엣지의 화면 크기는 6.656인치지만, 베젤은 갤럭시S25 울트라와 동일하며 갤S25 플러스보다 좁다”고 밝히며 갤럭시S25 엣지의 렌더링을 공개했다. 공개된 렌더링에서 보이는 갤럭시S25 엣지는 갤S25 플러스와 화면 크기는 같으나, 베젤이 얇아져 전면 디자인이 훨씬 세련돼 보인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이전 게시물에서 “갤럭시S25엣지의 무게는 162g, 두께는 5.84mm이며 가격은 갤럭시S25 플러스와 비슷하다”고 밝힌 바 있다. 갤S25 엣지의 무게는 갤럭시S25 표준 모델과 동일한 162g로, 화면 크기는 더 크지만 얇아진 두께 때문에 무게가 가벼운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25 플러스의 무게는 190g다. 또, 이전에는 갤S25 엣지의 가격이 플러스와 울트라 모델의 중간인 1천99~1천149달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갤S25 플러스의 가격인 999달러에 나온다면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그 밖에도 갤럭시S25 엣지는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에 12GB 램, 256GB 스토리지를 탑재하고 올해 4월 16일 공개, 오는 5월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2025.03.10 14:20이정현

"삼성, 트리폴드폰 국내 모델 개발…연내 출시 유력"

삼성전자가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화면을 두 번 접는 트리폴드폰에 대한 추가 정보가 나왔다. 네덜란드 IT매체 갤럭시클럽은 6일(현지시간) 삼성전자 트리폴드폰의 코드명이 'Q7M'이라고 보도했다. 작년 10월 해당 매체는 삼성이 갤럭시Z폴드7 시리즈 개발을 위해 코드명 'Q7'과 'Q7M' 2대의 기기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한 적이 있다. 매체는 이번 후속 보도를 통해 Q7(모델명 SM-F966)은 갤럭시Z폴드 7, Q7M(모델명 SM-F968로 추정)은 트리폴드폰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삼성은 국내 전용 모델인 'SM-F968N'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해당 기기의 첫 번째 펌웨어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는 이 제품이 처음에는 국내 시장에서만 출시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작년에 삼성전자는 7월에 갤럭시Z폴드6을, 10월에는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최근 나온 소문과 작년 제품 출시 일정을 고려했을 때 올 여름에는 갤럭시Z폴드7와 갤럭시Z플립7을 출시하고 올해 말 트리폴드폰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IT매체 샘모바일은 전했다.

2025.03.07 13:45이정현

"갤럭시Z플립7, 커버 디스플레이 확 바뀐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7'의 커버 디스플레이가 확 바뀔 전망이다. 지난 달 말 갤럭시Z 플립7 렌더링을 공개했던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새로운 정보를 받았다며 수정된 갤럭시Z 플립7의 렌더링을 5일(현지시간) 다시 공개했다. 이번 렌더링에서 달라진 점은 일부 경쟁사 제품과 비슷하게 후면 카메라를 커버 디스플레이 안에 넣은 점이다. 가장자리를 둘러싼 화면 베젤도 훨씬 얇아졌다. 카메라 영역과 디스플레이 영역이 나뉘지 않아 더욱 매끄럽고 확장된 커버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때문에 더 커진 화면을 통해 알림이나 위젯 사용을 더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휴대폰 화면을 열지 않아도 더 많은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드로이드폰 중 모토로라 레이저 플러스의 경우도 이와 비슷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는 당초 보고된 3.6인치가 아닌 4인치 커버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예정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그 동안 나온 소문에 따르면, 갤럭시Z 플립7의 카메라는 이전의 5천만 화소 기본 카메라 센서와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센서를 유지할 예정이다. 카메라 센서는 표면적으로는 동일해 보지만 업그레이드된 센서일 가능성이 크다고 외신들은 전망했다. 또, 12GB 램과 256GB 또는 512GB 스토리지로 제공될 예정이며 프로세서는 어떤 칩을 사용하게 될 지 아직 확실치 않은 상태다. 갤럭시Z플립 7의 시작 가격은 1천99달러로 가격이 동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5.03.06 10:07이정현

"갤럭시Z플립7, 플립6보다 배터리 용량 커진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7'의 배터리 용량이 이전 모델인 갤럭시Z플립 6보다 더 늘어날 것이라고 네덜란드 IT매체 갤럭시클럽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7은 정격 용량이 2천985mAh와 1천189mAh인 배터리 2개를 장착해 총 정격 용량이 4천174mAh가 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홍보용 스펙 등에 기재되는 배터리 일반 용량은 4천300mAh가 될 전망이다. 이는 전작 대비 7.5% 가량 용량이 늘어난 수치다. 이전 모델인 갤럭시Z플립6의 두 배터리는 총 정력 용량이 3천887mAh, 일반 용량은 4천mAh 배터리로 경쟁사보다 작은 편이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7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이 탑재돼 전작 스냅드래곤 8 3세대 칩보다 효율적인 성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더 커진 배터리와 더 효율적인 프로세서로 배터리 사용 시간이 상당히 늘어날 전망이다. 또, 갤럭시Z플립 7은 이전 모델에 비해 더 큰 화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6.85인치, 커버 디스플레이의 대각선 수치는 4인치다. 이에 비해 갤Z플립 6의 내부 디스플레이는 6.7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는 3.7인치다. 최근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이 공개한 갤럭시Z플립 7의 렌더링에 따르면, 더 커진 화면을 제외하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전 모델과 비슷한 편이다. 또, 갤Z플립 7의 시작 가격은 1천99달러로 가격이 동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화면 주름이 전작에 비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 상태다.

2025.03.05 09:54이정현

"확 달라진 갤S25 카메라 비결은 HW+SW 조합"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갤럭시S25 시리즈의 카메라 개선을 두고 이미지 센서와 렌즈, AI 기능을 더해 이미지를 처리하는 두뇌(AP) 성능에 대한 최적의 조합이 주된 이유로 꼽혔다. 조성대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은 MWC25 현장에서 브리핑을 열어 “갤럭시S25 울트라는 5천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억 화소 메인 카메라, 5천만 화소 5배 줌 카메라 등의 고화소 카메라 센서와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엘리트의 콤비네이션으로 최적의 카메라 성능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엘리트는 전작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3세대 대비 NPU가 40%, CPU와 GPU 성능은 각각 37%, 30% 향상됐다” “이로 인해 더 고도화된 AI 기술(모델)을 탑재할 수 있게 됐고 기존 AI 기술들의 성능도 한 층 강화해 사진과 영상 촬영은 물론 편집 기능까지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갤럭시S25의 카메라 경험은 월등히 개선된 퀄컴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성능이 뒷받침됐다. 다만 이미지를 처리하는 칩셋 성능과 함께 렌즈, 이미지 센서의 성능 발전 속도에 맞춰 최적의 조합 값을 찾는 게 중요하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전문 기업과 협력으로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 기반의 이미지 처리가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조 부사장은 “AP와 센서, 렌즈 등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를 최적화해 승부를 낼지 고민하고 있다”며 “어도비, 블랙매직과 같은 전문 기업과 협력 범위를 넓혀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전문가와 애호가를 위한 기능도 더했다. 가상조리개와 같은 기능을 Expert RAW 앱에서 활용할 수 있게 했고, 이에 앞서 전문가 촬영 이미지 약 20만 여장을 AI로 학습해 전문가용 카메라와 같은 심도 표현을 얻을 수 있다. 조 부사장은 “인물 사진에서는 머리카락의 구현이 어려운데, DSLR 카메라와 같은 효과를 내기 위해 AI 맵핑을 추가해 전·후경을 분리해 머리카락의 섬세함을 남겨 프로급 사전 경험으로 개선했다”고 말했다.

2025.03.04 19:02박수형

보급형 '갤럭시탭S10 FE·FE플러스', 이렇게 나온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보급형 태블릿 '갤럭시탭S10 FE'와 '갤럭시탭S10 FE 플러스'의 사양이 유출됐다고 IT매체 윈퓨처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탭S10 FE와 FE 플러스 모델에는 엑시노스 1580 칩이 탑재될 전망이다. 이 칩은 코텍스-A720 CPU 코어 4개, 코텍스-A520 CPU 코어 4개, 엑스클립스 540 GPU를 갖췄다. 이는 전작 갤럭시탭 S9 FE에 탑재된 엑시노스 1380칩보다 약 45% 더 빠른 성능과 최대 80% 더 높은 그래픽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갤럭시탭S10 FE는 2,304 x 1,440 화소 10.9인치 화면을 탑재했고 FE 플러스는 2,880 x 1,800 화소의 13.1인치 화면을 갖추며 두 모델 모두 S펜과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두 모델 모두 최대 800니트 밝기를 제공하는데 이는 전작 S9 FE 시리즈보다 200니트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면에는 두 제품 모두 1천 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1천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갖췄고, 두 카메라 모두 4K 30fps 영상 녹화가 지원된다. 두 모델 모두 GPS, 5G, 와이파이 6E, 블루투스 5.4 및 USB 타입-C 포트가 지원되며 8GB·12GB 램과 128·256GB 스토리지를 갖출 예정이다. 갤럭시탭S10FE의 배터리는 8천mAh 배터리, FE 플러스 모델의 경우 1만90mAh 배터리를 장착하고 두 기기 모두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IT매체 샘마이그루는 유명 IT 팁스터 온리크스와 함께 갤럭시탭S10 FE 플러스 모델의 렌더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평평한 프레임과 대칭형 베젤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추고 기기 두께가 6mm 수준으로 매우 얇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전 모델인 갤럭시 탭 S9 FE 시리즈는 2023년 10월에 출시돼 갤럭시탭 FE 시리즈가 출시된 지 약 16개월이 지났다. 최근 인도 국영품질관리기관 인도표준국(BIS), 한국 국립전파연구원에서 갤럭시탭S10 FE+ 인증 문서가 포착되면서 제품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5.03.04 14:29이정현

갤럭시 S25 울트라, 유럽 5개국 소비자연맹지 평가서 1위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울트라'가 유럽 5개국 소비자연맹지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이탈리아 '알트로콘슈모', 스페인 '오씨유', 벨기에 '테스트 아차트', 스웨덴 '레드앤론',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트' 등 유럽 주요국가의 소비자연맹지들이 꼽은 최고의 스마트폰에 선정됐다. 평가는 지난달 7일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 이후 진행됐으며, 각국 소비자연맹지 평가 결과는 같은 달 17일 이후 확인됐다. 스페인의 '오씨유'가 공개한 스마트폰 리뷰에서 갤럭시 S25 울트라는 총점 84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갤럭시 S24 울트라'가 총점 83점으로, 3위는 애플 '아이폰 16 프로맥스'가 총점 82점으로 선정됐다. 이탈리아 소비자연맹지 '알트로콘슈모'가 발표한 스마트폰 랭킹에서도 갤럭시 S25 울트라는 총점 84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총점 83점의 '갤럭시 S24 울트라', 3위는 총점 82점의 '아이폰 16 프로맥스' 였다. 스페인 소비자연맹지 '오씨유'는 갤럭시 S25 울트라를 "매우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낙하 테스트에서도 문제없이 통과했다"며, "최상급 성능을 가지고 있어, 게임을 포함한 모든 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탈리아 소비자연맹지 '알트로콘슈모'는 갤럭시 S25 울트라를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제품이고,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도 매우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며, "촬영 품질은 스마트폰 중 최고 수준이고, 사진과 동영상 모두 뛰어난 결과물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포르투갈 소비자연맹지 '데코 프로테스트'는 갤럭시 S25 울트라를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 최고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며, 동급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확연한 우위를 보인다"며, "6.9인치 디스플레이의 터치 반응성과 밝기도 매우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고 호평했다. 유럽 주요 국가의 소비자연맹지는 제품의 성능과 가격등을 비교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자 비영리 단체에서 발간해 시장과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를 활용해 유럽의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유명 스포츠 사진작가인 카를로스 로드리게스와 함께 갤럭시 S25 시리즈 카메라를 활용할 방법을 선보였다. 그는 스페인 시에라네바다 스키장에서 눈 덮인 자연 속 까다로운 환경에서 최고의 결과물을 얻기 위한 촬영 팁을 소개했다.

2025.03.04 08:07신영빈

삼성전자, 갤럭시AI 생태계 확 넓힌다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삼성전자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5에서 갤럭시AI 생태계를 통한 새로운 모바일 경험과 AI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시리즈 전시와 함께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 체험존을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진정한 AI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혁신적인 AI 기능을 확대 적용한 신규 '갤럭시A 시리즈'를 MWC25에서 최초로 공개해 AI 경험 대중화를 이끌 예정이다. 역대 갤럭시 S시리즈 중 가장 얇은 디자인의 갤럭시S25 엣지와 최초의 안드로이드 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Project Moohan)'도 선보인다. 아울러 AI 기반 맞춤형 건강 관리와 스마트홈 경험도 함께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하고 AI와 소프트웨어 기반의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과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를 선보인다. 한층 더 진화한 갤럭시 AI 삼성전자는 피라 그란비아 전시장에 1천745제곱미터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갤럭시 S25 시리즈'의 쉽고 직관적인 갤럭시 AI 기능을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관람객들은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제미나이 라이브' ▲어느 화면에서나 동그라미를 그리기만 하면 쉽고 빠르게 검색이 가능한 '서클 투 서치' ▲일상 속 맞춤형 정보를 브리핑해 주는 '나우 브리프' ▲관심사 및 사용 맥락에 따라 추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나우 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한 음성만으로 여러 앱을 넘나들며 명령을 수행하는 AI 경험도 체험할 수 있다. 예컨대 유튜브 영상 내용을 삼성 노트에 바로 요약해서 입력하거나, 음식점 정보를 간편하게 검색하고 메시지로 친구에게 공유할 수 있다. 갤럭시S25 시리즈의 혁신적인 카메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됐다. 관람객들은 AI 필터 옵션을 적용한 색다른 인물 사진을 촬영하고,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음성 명령 방식으로 갤러리에서 원하는 사진을 손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또, '그리기 어시스트' 기능을 활용해 간단한 스케치만으로 고품질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전시관에는 갤럭시S25 시리즈의 강력한 성능을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엘리트 칩셋을 탑재한 갤럭시S25 시리즈로 고사양 게임을 최적화된 성능과 향상된 반응 속도, 고품질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갤럭시 언팩 2025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갤럭시S25엣지도 함께 전시한다. 역대 가장 슬림한 갤럭시 S 시리즈 디자인을 선보이며 또 한 번의 하드웨어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갤럭시A 시리즈' 공개, 갤럭시 AI 대중화 선도 삼성전자는 '어썸 인텔리전스'를 탑재한 새로운 갤럭시A56 5G와 갤럭시A36 5G를 공개했다. '어썸 인텔리전스'는 갤럭시A 시리즈에 적용된 모바일AI로,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해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 예정이다. 새로운 갤럭시A 시리즈는 '서클 투 서치'를 비롯해, 기존 갤럭시 S25 시리즈에 적용된 '편집 제안', 'AI 지우개' 등 AI 기반 카메라 기능을 탑재했다. 갤럭시A56 5G는 엑시노스(Exynos) 1580, 갤럭시A36 5G는 스냅드래곤6 Gen3를 탑재했다. 또한 두 모델 모두 6.7형 F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몰입감 넘치는 엔터테이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갤럭시A 시리즈는 3월 말부터 글로벌 순차 출시 예정이다. AI 활용한 맞춤형 건강 관리와 스마트홈, 정보 보안 삼성전자는 AI를 통해 더욱 쉽고 편리해진 맞춤형 건강 관리와 스마트홈 경험도 함께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갤럭시 AI에 기반한 맞춤형 건강 관리 기능인 ▲에너지 점수 ▲웰니스 팁 ▲수면 정보 ▲모닝 브리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건강 관리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관심사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헬스 AI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관람객들은 스마트싱스 플랫폼을 통해 더욱 쉽고 편리해진 홈 AI와 '녹스 매트릭스' 기반 기기 간 연결로 강화된 보안으로 안전하게 조성된 스마트홈 경험도 살펴볼 수 있다. 스마트 홈 경험에서는 ▲3D 맵 뷰 ▲에너지 소비 최적화 ▲낙상 감지 ▲반려동물 활동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사용자 맞춤형 기능도 소개된다. 전시관에서는 '퍼스널 데이터 엔진'을 통해 개인 데이터를 갤럭시 AI 외 다른 앱에서 접근할 수 없도록 보호하는 방식과 '녹스 볼트(Knox Vault)'를 통한 정보 보안을 소개한다. 한편, 관람객들은 전시장에서 '안드로이드 XR' 플랫폼을 최초 탑재한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의 시제품도 볼 수 있다. 멀티모달 AI와 첨단 XR 기술을 결합한 '프로젝트 무한'은 사용자 상황과 맥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몰입감 높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AI SW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 공개 삼성전자는 피라 그란비아 행사장에 별도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글로벌 이동통신사업자 등 B2B 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에 공급되는 AI에 최적화된 가상화 네트워크와 차세대 AI 기반 솔루션들을 소개하며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AI 도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AI를 통해 네트워크 설치, 운영, 최적화 전 과정의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자동화 솔루션을 비롯해, 기지국 에너지 절감과 성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전시한다. 특히 AI 에너지 절감 자동화 솔루션은 고도화된 AI 모델과 분석 알고리즘을 활용해 네트워크 환경과 트래픽 변화를 자동으로 검토한다. 이를 통해, 최적의 네트워크 관리 방안을 도출하고, 네트워크 품질을 보장하면서도 에너지 효율을 최대 35%까지 탄력적으로 향상시킨다. 또 삼성전자는 제조, 건설, 운송,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5G 특화망 사용 시나리오를 선보인다. 현대자동차와 협력해 업계 최초로 양산차 제조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5G 특화망 기반의 '레드캡(RedCap)' 기술 검증 결과를 전시한다. 해당 기술은 제조 공장에서 통신에 사용하던 기존 와이파이와 비교해 저전력으로도 더욱 향상된 통신속도와 데이터 처리 용량, 안정적인 연결성과 저지연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공장의 자동 물류 로봇 등 고성능과 고신뢰성을 요구하는 장비에만 한정적으로 5G 특화망을 적용했지만, 레드캡 기술을 도입해 차량 검사 장비, 소형 무선 공구, 카메라, 태블릿PC 등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더욱 다양한 장비에 끊김이 없는 고속 네트워크를 지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미래 스마트 제조 솔루션의 가능성을 소개한다. 이밖에 ▲자체 개발한 고성능 신규 네트워크 칩셋 라인업 ▲고성능, 소형, 저전력의 다양한 기지국 라인업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한 차세대 엔드투엔드 가상화 네트워크 솔루션 등을 전시한다.

2025.03.02 08:00박수형

갤럭시S25 시리즈, 역대 최단기간 100만대 판매 돌파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가 역대 갤럭시 시리즈중 최단 기간 국내 100만대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일 정식 출시된 갤럭시 S25 시리즈는 출시 21일 만인 27일 기준 국내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최단기간 신기록이며, 전작인 갤럭시S24 시리즈에 비해 1주일 빠른 결과다. 직전까지 '갤럭시 노트 10'이 가지고 있던 최단 판매 기록 25일보다도 4일 빨라, 5년여만에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의 흥행 원인은 강력한 갤럭시 성능과 슬림하고 가벼워진 디자인, 개인화된 갤럭시 AI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자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구매 결정 요인 1순위는 최신 프로세서, 메모리 등 '성능'으로 나타났다. 모델별로는 티타늄 프레임에 2억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S25 울트라'가 약 50% 판매 비중을 차지하며, 고사양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티타늄 실버블루와 티타늄 화이트실버, '갤럭시 S25+'와 '갤럭시 S25'는 아이스블루와 실버 쉐도우 색상이 가장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삼성전자의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도 갤럭시 S25 시리즈 최단 기간 100만대 판매 성과에 기여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 자급제 모델 구입시 가입 가능한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1년 사용 후 기기 반납 시 50% 잔존가 보장과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갤럭시 S25 시리즈 자급제 사전 예약 고객 5명 중 1명이 가입했다.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 가입자의 약 60%는 2030세대로 특히 젊은 고객에게 인기가 많았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S25 시리즈는 갤럭시 역대 최고 성능과 디자인, 전 모델 가격 동결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통해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 고객에게 1만mAh 무선 충전 배터리팩을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과 구글 원 AI 프리미엄 6개월 무료 구독권 등 제휴 콘텐츠 혜택을 제공한다.

2025.02.28 14:07신영빈

"갤럭시탭S10 FE+, 화면 크기 더 커진다…FE는 전작과 동일"

삼성전자의 차세대 보급형 태블릿 '갤럭시탭S10 FE'의 화면 크기 정보가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6일(현지시간) 유명 IT팁스터 롤란드 콴트(Roland Quandt)를 인용해 갤럭시탭S10 FE 플러스의 화면이 전작보다 더 커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탭S10 FE 플러스는 13.1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춰 전작의 12.4인치보다 커질 예정이다. 이 크기는 삼성의 대형 태블릿 갤럭시탭S9 울트라, 갤럭시탭S10 울트라 보다는 작으나 중급형 태블릿 구매를 고려 중인 사용자에게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갤럭시탭S10 FE의 경우, 이전 갤탭S9 FE와 동일한 10.9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다. 또, 갤럭시탭 S10 FE 시리즈 모두 최대 12GB 램과 256GB 스토리지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는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된 엑시노스 1580 칩셋을 탑재해 성능이 향상되고, 최신 갤럭시 AI 기능도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인도 국영품질관리기관 인도표준국(BIS), 한국 국립전파연구원에서 갤럭시탭S10 FE+ 인증 문서가 포착되면서 제품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5.02.27 10:44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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