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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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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월드IT쇼 참가…일상 스며든 '갤럭시 AI' 선봬

삼성전자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2024 월드IT 쇼'에 참가해 '갤럭시 AI'로 달라진 일상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도시 광장 콘셉트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갤럭시 S24 시리즈'의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AI' 기능을 일상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020세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새로워진 '삼성월렛', AI 기술이 적용돼 한층 편리한 일상을 가능케하는 2024년형 TV와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도서관, 공원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갤럭시S24 시리즈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실시간 통역을 통해 외국인과 직접 대화 또는 통화를 하거나 '채팅 어시스트'로 메시지 번역을 하는 등 원활한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스포츠파크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의 피사체를 옮기거나 '생성형 편집' 기능을 통해 보다 다양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포토존도 마련됐다. 포토 스튜디오에서는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나이토그래피'를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1020세대가 더욱 몰입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020세대 취향을 반영한 패션 스토어와 플랜트샵에서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식물을 '서클 투 서치' 기능으로 쉽고 빠르게 검색해볼 수 있다. 도서관으로 꾸며진 공간에서는 '갤럭시AI'를 통해 보다 향상된 생산성을 경험할 수 있다. '노트 어시스트'로 논문이나 강의노트 등 긴 글을 빠르게 요약하거나 번역하고, '음성 녹음'으로 녹음한 강의 내용을 텍스트로 손쉽게 변환해 정리할 수 있다. 새로워진 '삼성월렛'의 다양한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선불식 충전카드부터 멤버십, 티켓, 선물하기 등 디지털 네이티브 102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기능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10대 현장체험학습 인원 대상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이번 전시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의 연결을 통한 삼성만의 에코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위치 확인 기능을 제공하는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2'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AI TV 시대를 여는 2024년형 네오 QLED 8K를 비롯해 비스포크 AI 스팀, 비스포크 무풍갤러리 등 AI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비스포크 신제품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본격적인 AI 시대를 맞아 '갤럭시 AI'와 함께 더욱 자유롭고 스마트하게 변화하는 일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특히, 1020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 AI'가 제안하는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7 10:00류은주

"갤럭시S24, 아이폰15보다 5G 속도 빨랐다"

삼성전자 갤럭시S24 시리즈가 대부분 국가에서 아이폰15 시리즈보다 5G 속도가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로벌 통신 속도 측정 서비스 '스피드테스트'를 운영 중인 우클라(Ookla)는 지난 2월 1일부터 3월 24일 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유럽, 북미 지역 총 15개국의 데이터를 수집해 5G 속도를 비교해 공개했다. 우클라는 “삼성 갤럭시S24 제품군이 이번 연구에서 15개국 중 7개국에서 5G 다운로드 속도 중앙값에서 유의미한 우위를 보였다”며, “애플 아이폰15 제품군은 단 한 국가에서만 가장 빠른 5G 속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부 국가에서는 갤럭시S24 시리즈와 아이폰15 간의 속도차이는 상대적으로 미미했다고 덧붙였다. 미국에서 갤럭시S24 시리즈의 5G 다운로드 속도는 아이폰15 시리즈보다 34Mbbs 빨랐다. 우클라는 미국에서 갤럭시S24는 5G 연결성 측면에서 아이폰15를 완전히 압도했다고 설명했다. 홍콩에서도 갤럭시S24 시리즈가 가장 빨랐고 그 뒤를 갤럭시S23, 갤럭시S22, 아이폰15가 이었다. UAE에서는 갤럭시S24 시리즈가 아이폰15 시리즈를 단 9Mbbs 앞서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한국에서는 아이폰15의 평균 5G 다운로드 속도는 598.64Mbbs, 갤럭시S24 시리즈는 590.28 Mbbs로 거의 비슷했지만, 갤럭시S23은 511.82Mbbs, 갤럭시S22는 475.42 Mbbs를 기록했다. 우클라는 “한국 5G 사용자는 기기에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놀라운 5G 속도를 기대할 수 있다”며, 현재 갤럭시S22 사용자의 경우 갤럭시S24로 교체할 경우 속도가 100Mbps 이상 빨라 지기 때문에 기기 전환을 고려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4.04.16 10:49이정현

삼성, 갤럭시S22 등 AI 기능 적용 기기 확대

삼성전자가 2년 전 출시한 스마트폰에도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능을 적용한다. 온디바이스 AI는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환경에서도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달부터 갤럭시S22 시리즈와 폴드4·플립4, 탭 S8시리즈도 원 UI 6.1 업데이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하드웨어상의 한계로 갤럭시S24가 아닌 갤럭시S23 FE와 동일한 수준의 AI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데이트 후에는 ▲실시간 통역과 화면에 동그라미를 그리면 실시간 검색이 가능한 '서클 투 서치' ▲글쓰기를 도와주는 '매직 리라이트' ▲생성형 편집, 생성형 배경화면 등 갤럭시의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 멤버스 커뮤니티 답변에서 갤럭시S21 시리즈, 폴드3·플립3에도 AI 기능을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단, 실시간 통역 기능 없이 서클 투 서치와 매직 리라이트만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첫 AI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를 출시했다. 지난달 말에는 S23 시리즈 등 지난해 출시한 모델에 원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행해 지원 기기를 확대했다. 앞서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은 연내 1억대 이상 갤럭시 기기에 AI를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4.04.15 14:35류은주

삼성 갤럭시워치7, 블루투스 인증 통과…어떻게 나오나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7'가 오는 7월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블루투스 SIG 인증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샘모바일, 폰아레나 등 외신은 최근 공식 블루투스 SIG 데이터베이스에 모델번호 'SM-L305U' 웨어러블 제품이 등록됐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제품은 LTE 연결 기능을 갖춘 갤럭시워치7 40mm 버전이다. 인증 문서에 따르면, 갤럭시워치7은 전작 갤럭시워치6과 동일한 블루투스 버전 5.3을 지원한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워치7에는 전작의 스토리지 용량의 두 배인 32GB 스토리지가 탑재될 예정이다. 또, 제품에 탑재되는 칩셋은 엑시노스 W940 칩으로 삼성 파운드리의 3나노 공정을 사용해 전작의 엑시노스 W930 칩보다 전력 효율성이 50% 높고 속도는 30%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 용량은 579mAh로, 전작 갤럭시워치6의 300mAh, 갤럭시워치6 클래식의 425mAh 배터리보다 커질 예정이다. 또, 아직 애플워치에는 없는 혈압 측정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상태라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이는 수면 측정, 심박수 측정 등 갤럭시워치 모델의 다른 건강 관련 기능과도 잘 어울일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평했다.

2024.04.13 10:30이정현

갤럭시M55, 45W 고속충전 지원 케이블 첫 제공

삼성전자가 갤럭시M55에 처음으로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USB-C 타입 케이블을 제공한다. 보급형 M시리즈는 인도와 브라질 등 신흥국에서 주로 판매하며, 국내에서는 일부 모델만 이름을 바꿔 출시하기도 한다. 11일(현지시간) 샘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M55가 45W USB-C 케이블과 함께 제공되는 최초의 삼성 스마트폰이라고 전했다. 해당 케이블은 삼성 25W 충전기와 호환되지만 45W 고속 충전은 지원하지 않는다. 갤럭시M55는 스냅드래곤7 1세대 칩을 탑재한 중저가 스마트폰이다. 하지만 램 옵션과 충전 케이블 옵션은 플래그십을 맞먹는다. 갤럭시S24 시리즈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기본 모델 램 용량이 8GB였지만, 갤럭시M55는 12GB RAM 선택이 가능하다. M시리즈 중 12GB 옵션을 제공하는 첫 제품이다. 이밖에 갤럭시M55 주요 스펙으로는 ▲주사율 120Hz ▲해상도 1080x2400 지원하는 슈퍼AMOLED+ 6.7인치 패널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 센서 ▲전면 카메라 50MP ▲ 50MP 메인 카메라가 포함된 트리플 카메라 등이다. 갤럭시M55 배터리 용량은 5천mAh로 45W 충전기로 70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갤럭시A55와 갤럭시A35는 동일한 배터리 용량이지만 완전 충전에 약 85분이 걸린다.

2024.04.12 09:55류은주

인터파크쇼핑, '갤럭시S24+ 붕괴: 스타레일 은랑 에디션' 판매

인터파크쇼핑이 '붕괴: 스타레일' 게임 캐릭터 '은랑'을 모티브로 제작된 '갤럭시 S24+ 붕괴: 스타레일 은랑 에디션'을 12일 오후 12시부터 1천개 한정 단독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은랑 에디션은 갤럭시 S24+와 호요버스의 인기 게임 '붕괴: 스타레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게임 속 천재 해커 '은랑'을 형상화한 다양한 액세서리 6종으로 구성됐다. ▲화려한 도심을 배경으로 빛나는 은랑을 표현한 아크릴 무드등, ▲갤럭시 S24+ 콜라보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아크릴 스탠드와 ▲갤럭시 S24+ 전용 케이스 2종, ▲은랑의 시그니처 컬러로 제작된 키링 등 은랑을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아이템들로 가득하다. 갤럭시 스토어 쿠폰팩과 붕괴: 스타레일 인게임 아이템까지 제공돼 소장 가치를 더하는 은랑 에디션의 가격은 32만3천원이다. 수량은 1천개 한정으로, 1인당 1개씩 구매할 수 있다. 인터파크쇼핑은 12일 오후 12시부터 단독 판매한다. 지난달 삼성 강남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된 1차 사전 판매에서는 수많은 팬들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며 조기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민정 인터파크커머스 상품개발2팀장은 "온라인 단독 공식 판매처인 인터파크쇼핑에서 진행하는 이번 2차 판매에서도 은랑 에디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며 "갤럭시 S24+와 은랑이 만나 탄생한 특별한 에디션인 만큼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붕괴: 스타레일'은 호요버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국내 서브컬처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중 하나로, 은랑은 게임 내 스텔라론 헌터의 일원이자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천재 해커 캐릭터다.

2024.04.12 09:18안희정

개기일식 사진, 갤럭시S23 울트라가 으뜸…이유는?

지난 8일(현지시간) 북미 전역에서 태양이 달에 가려지는 개기일식 현상이 관측된 가운데, 이번 개기일식 장면을 주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결과가 공개됐다.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애플 아이폰15 프로 맥스, 구글 픽셀8 프로, 삼성전자 갤럭시S23 울트라의 카메라를 사용해 개기일식 사진을 촬영한 결과를 최근 보도했다. 테크레이더 랜스 울라노프(Lance Ulanoff) 기자는 위 스마트폰을 가지고 모두 화면을 확대하지 않고 셔터를 누르는 방식으로 개기일식 장면을 촬영했다. 울라노프는 '셀레스트론(Celestron)'사의 태양 필터 선글래스를 휴대폰 줌 렌즈 위에 올려놓고 사진 촬영을 시작했다. 그는 예전에도 태양 사진을 찍은 적이 있지만 이번 개기일식 사진 촬영에 대해 "태양 빛이 모든 스마트폰의 노출을 날려버렸다"며, 촬영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그는 개기일식 사진에서 “우승자를 뽑아야 한다면, 단연 삼성 갤럭시 S23 울트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유는 갤럭시S23 울트라의 10배 광학 줌 덕분에 일식 장면을 가깝게 찍을 수 있었다는 점을 꼽았다. 또, 노출과 초점을 맞추는 것이 확실히 더 쉬웠다며, 광학 줌으로 더 많은 디테일을 얻을 수 있었다고 평했다. 하지만, 언뜻 보기에는 갤럭시S23 울트라의 이미지가 더 좋지만 자세히 보면 입자가 상당히 거칠어 일부 사진은 마치 그림이나 거친 캔버스처럼 보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아이폰15 프로 맥스는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는데 이유는 “괜찮은 사진을 찍는 것이 더 쉬웠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랜스 울라노프는 “아이폰에 광학 줌이 더 컸다면 아이폰의 강력한 이미지 처리 능력이 갤럭시폰를 앞질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고 평했다. 구글 픽셀 프로8에는 “멋진 사진도 있었으나 태양과 달의 모습을 함께 담을 수 없는 좋지 않은 사진들이 많이 있었다”며, “노출에 있어서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그는 밝혔다. 하지만, 최저 16부터 1천536까지의 카메라 ISO 범위와 일부 사진의 선명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4.04.11 14:21이정현

삼성전자 '갤럭시 AI' 지원 언어 총 16개로 확대

삼성전자가 '갤럭시S24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인 '갤럭시 AI'의 지원 언어를 기존 13개에서 16개 언어로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4월 중 업데이트를 통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등 3개의 언어를 '갤럭시 AI'에서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호주 영어, 홍콩 중국어, 캐나다 프랑스어 등 3개의 파생어도 함께 추가될 예정이다. 기존 지원 언어는 한국어, 중국어(간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힌디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이었다. 새롭게 추가되는 언어는 설정 앱의 언어팩 메뉴에서 다운로드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총 16개 언어에서 '실시간 통역', '채팅 어시스트' 등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갤럭시 AI'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연내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스웨덴어, 네덜란드어, 루마니아어, 튀르키예어 등 더 많은 언어를 '갤럭시 AI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지원 언어 확대를 통해 갤럭시 AI 경험의 글로벌 대중화를 보다 빠르게 실현할 것"이라며, "더 많은 사용자가 갤럭시 AI를 통해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1 08:54이나리

보급형 갤럭시워치 FE, 이름 바뀔까

삼성전자가 최근 보급형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 FE'를 개발 중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제품명이 '갤럭시워치 FE'가 아닌 '갤럭시워치 4 (2024)'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8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맥스 잼머(Max Jambor)를 인용해 삼성전가가 개발 중인 보급형 스마트워치의 명칭이 갤럭시워치4 (2024)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2017년 갤럭시노트7 팬에디션(FE) 출시 후 플래그십 모델에서 사양을 낮추고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FE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갤럭시워치 4(2024)는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와 396 x 396 해상도를 갖춘 1.4인치 원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며, 시계에는 웨어OS가 사전 설치되며 회전 베젤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출시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IT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삼성전자가 오는 7월 갤럭시워치7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보급형 FE 라인업은 언제든지 출시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갤럭시워치4 모델을 200달러에 판매 중이다. 향후 출시되는 갤럭시워치4(2024)의 가격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2024.04.09 10:16이정현

갤럭시S24 울트라 카메라 업데이트 또 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24 울트라 카메라 기능 개선을 위해 업데이트를 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샘모바일은 IT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 X(구 트위터)글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갤럭시S24 울트라 망원 이미지 품질, 부정확한 화이트 밸런스와 비정상적인 붉은 색을 포함한 일부 기기서 나타나는 카메라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카메라 펌웨어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업데이트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샘모바일은 5~6월쯤으로 시기를 예상했다. 앞서 갤럭시S24 울트라 카메라 앱에서 특정 줌 배율(1.6~1.9배, 4.6~9.9배)에서 자동 노출(AE)을 고정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 사진이 어둡게 찍히는 문제가 발견됐었다. 최근 업데이트로 삼성전자는 화이트 밸런스와 노출 관련 문제를 해결했다. 또 저조도 환경에서 이미지 품질과 엑스퍼트 로(RAW) 카메라 앱의 색상 정확도, 확대된 사진의 텍스트 선명도 등을 개선했다. 갤럭시S24와 갤럭시S24+모델도 이번 업데이트로 카메라 이미지 품질을 개선했다. 하지만 아직 불완전한 부분이 있어 향후 몇 가지 업데이트를 추가할 것으로 샘모바일은 전망했다.

2024.04.09 09:02류은주

삼성-카카오 협업...갤럭시 기기변경 시, 쉽게 카톡 데이터 옮긴다

삼성전자는 카카오와 협업해 카톡 대화는 물론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새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한번에 손쉽게 옮길 수 있는 신규 기능을 지원한다. 따라서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가 기기 변경 시, 카카오톡 데이터를 보다 쉽고 빠르게 새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옮길 수 있다. 해당 기능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기기 변경 시 데이터 이전을 지원해 주는 '스마트 스위치(Smart Switch)' 앱을 통해 구현된다. 기존의 경우, 카톡 데이터를 옮기려면 카카오톡의 '대화 백업' 기능을 통해 일반 채팅방의 '텍스트 대화'만 무료로 옮길 수 있었다. 사진과 영상 등은 별도로 백업을 받거나 유료 서비스를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 갤럭시 사용자들은 '스마트 스위치'로 카톡 대화는 물론, 사진과 영상 데이터도 무료로 간편하게 옮길 수 있게 됐다. '읽지 않음'과 같은 메시지 상태까지 모두 이전된다. 기존 어디에서도 복원이 불가능 했던 카톡의 '오픈 채팅' 데이터도 새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완벽하게 이전된다. '오픈 채팅'은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전화번호나 톡ID 등 친구 추가 없이도 상대방과 특정 주제로 편하게 채팅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삼성전자와 카카오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오픈 채팅' 사용률이 높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전자와 카카오는 데이터 이전 기능에서 보안(Security)과 사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백업된 데이터 보호를 위해 '비밀번호'를 설정한 후, 새 기기에서 카카오톡 사용자 인증과 백업용 데이터 비밀번호를 입력해 데이터를 복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갤럭시 '스마트 스위치' 앱으로 카톡 데이터를 간편하게 옮기고, 별도의 비밀번호 없이 새 기기에서 카카오톡 사용자 인증만 진행하면 기존 데이터가 쉽고 빠르게 이전된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4.04.09 08:37이나리

갤럭시워치 FE 나오나..."워치7보다 저렴"

삼성전자가 스마트워치에도 FE(팬에디션) 시리즈를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FE는 플래그십 모델에서 사양을 낮추고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준프리미엄 제품이다. 6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삼성전자가 갤럭시워치 FE를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갤럭시워치 FE 라인으로 추정되는 모델번호는 SM-R866F, SM-R866U, SM-R866N 등이다. 자세한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 2021년 출시된 갤럭시워치4와 기능과 디자인이 유사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하반기 선보일 갤럭시워치7 시리즈보다 저렴한 가격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갤럭시워치는 현재 클래식·기본 두 개의 라인업인데 FE 시리즈가 추가 된다면, 애플과 비슷한 라인업(울트라·기본·SE)을 갖게 된다. 나인투파이브구글은 삼성전자가 7월쯤 갤럭시워치7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FE 라인업은 언제든지 출시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4.04.08 11:23류은주

삼성전자, '갤럭시S24 Hours 무비 시리즈' 유튜브 1천만뷰 돌파

삼성전자 '갤럭시S24 시리즈'의 AI 기능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 'S24 Hours 무비 시리즈'가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천만 뷰를 돌파했다. 'S24 Hours 무비 시리즈'는 갤럭시 AI 기능으로 달라진 주인공의 24시간을 신선한 스토리텔링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각각 6분으로 구성된 4개의 영상은 지난달 7일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채널과 웨이브, 티빙, 왓챠를 통해 공개됐으며, 전채널 합산 조회수는 5천만 뷰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각각의 4개 장르의 단편 영화를 통해 갤럭시 AI의 실시간 통역,나이토그래피, 게임 퍼포먼스,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친근하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멜로(한낮의 한 낯선) ▲호러(노크 IN THE 다크) ▲액션(WINNING 9PM) ▲판타지(내가 원한 아침) 등 4개 장르의 작품은 모두 'D.P.'의 한준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고민시가 1인 다역의 주연으로, 프로게이머 페이커는 카메오로 출연해 즐거움을 더했다. 영상에는 "감동을 주는 삼성전자", "우리 강아지 생각이나 한참 울었다", "큰 화면으로 보고싶어요" 등 공감 댓글이 다수 게재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S24 Hours 무비 시리즈'의 성공과 '갤럭시 AI' 확대 적용을 기념해 15일부터 21일까지 삼성 강남에서 'S24 Hours 무비 위크'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갤럭시S23 시리즈 ▲갤럭시S23 FE ▲갤럭시Z플립5·폴드5 ▲갤럭시탭S9 시리즈(일반·플러스·울트라) 등 지난해 출시된 9개 모델을 대상으로 갤럭시 AI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무비위크 첫날인 15일에는 영화 댓글 이벤트 당첨자를 초청해 한준희 감독과 고민시 배우가 촬영 소감,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들려주는 'S24 Hours 무비 토크'가 진행된다. 16일부터 21일까지 삼성 강남을 방문하는 고객은 영화 본편과 메이킹 영상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하고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AI의 무한한 가능성과 새로운 일상을 영상으로 표현한 갤럭시 S24 Hour 무비 시리즈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소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갤럭시 AI를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4.08 08:28이나리

삼성전자, AI 기능 더한 일체형 PC '삼성 올인원 Pro' 출시

삼성전자는 사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일체형 PC '삼성 올인원 Pro'를 오는 8일 삼성닷컴에서 공개하고, 구매 사전 알림 신청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판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삼성 올인원 Pro'는 울트라 슬림 디자인에 6.5mm 두께의 얇은 스탠드를 적용해, 공간을 더욱 넓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메탈 소재를 활용한 고급스러운 그레이 색상은 본체, 무선 키보드, 마우스에 모두 적용돼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해준다.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는 보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전작 대비 약 13% 넓어진 68.6cm의 4K 디스플레이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의 3D 사운드 스피커는 게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무선키보드의 '코파일럿(Copilot) 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서비스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을 즉시 실행해 줘, 문서요약,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AI 기능을 보다 쉽고 빠르게 사용하게 해준다. '삼성 올인원 Pro'는 다양한 갤럭시 제품과의 연결성을 지원한다. '삼성 올인원 Pro'를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스마트폰의 고화질 카메라를 PC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I서비스 '코파일럿'을 활용하면, 간단한 채팅 명령을 통해 PC와 연결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갤럭시 기기간 파일 공유가 가능한 '퀵쉐어' ▲태블릿과 연결해 듀얼 모니터로 활용 가능한 '세컨드 스크린' ▲PC 키보드와 마우스를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사용 가능한 '멀티 컨트롤' 등 사용자의 작업 효율을 높여주는 갤럭시 에코 시스템 기능도 동시에 제공한다. '삼성 올인원 Pro'의 가격은 199만원부터 시작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올인원 Pro는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로 학업, 업무, 취미 등 다양한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올라운드 PC"라며 "강력한 성능, 차별화된 갤럭시 에코 시스템과 AI 기능으로 더욱 편리하고 자유로운 일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7 09:23장경윤

"갤럭시Z폴드6, 배터리 용량은 전작 그대로"

올 여름 출시될 예정인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 6'의 배터리 용량이 전작과 동일한 4천400mAh 배터리를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4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의 전망을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자신의 엑스를 통해 “갤럭시Z 폴드6가 25W 충전 기술을 지원하는 4천400mAh 배터리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3부터 전작인 갤럭시Z폴드5까지 모두 동일한 4천400mAh를 탑재했다. 나인투파이브구글은 올해 갤럭시Z폴드 6의 내•외부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모두 향상될 예정이며 화면 크기와 화면 비율이 변경되며 어느 때보다 좋아질 것으로 보이는 예상되는 만큼 배터리 용량이 그대로 유지되는 점은 실망스러운 점이라고 전했다. 구글 픽셀 폴드와 원플러스 오픈 등 타 폴더블폰에는 4,800mAh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고, 최근 출시된 중국 비보 X 폴드 3 프로의 경우 5천700mAh 배터리에 100W 충전도 지원한다. 하루 전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Z폴드6의 무게는 239g, 펼친 두께는 5.6mm, 접은 두께는 12.1mm”라며 전작보다 더 얇고 가벼워 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 6, 갤럭시Z폴드 6를 공개할 전망이다. 최근 나온 소문에 따르면, 삼성이 올해 S펜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상위 모델 갤럭시Z폴드 6 울트라를 출시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4.04.06 10:00이정현

갤럭시 버즈3 프로, 언제·어떻게 나올까

삼성전자 차세대 플래그십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3 프로'가 올해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IT매체 기즈모도는 5일(현지시간) 그 동안 나온 소문들을 종합해 삼성 갤럭시 버즈3 프로의 출시 시기와 주요 기능을 전망했다. 지난 2월 네덜란드 IT매체 갤럭시 클럽은 삼성이 갤럭시 버즈3 프로와 갤럭시 버즈3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 모델 번호는 각각 SM-R630, SM-R530로, 두 기기에 필요한 펌웨어를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1세대 갤럭시 버즈 프로는 2021년 1월, 다음 버전인 갤럭시 버즈2 프로는 2022년 8월에 출시됐다. 많은 이들은 3세대 제품이 작년 7월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지만,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 버즈 FE만 공개됐다. 올해 갤럭시 언팩 행사가 오는 7월에 열릴 전망이다. 따라서 이 행사에서 갤럭시 버즈3 프로가 출시되면 거의 2년 만에 신제품이 나오는 셈이다. 기즈모도는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2024년 파리 올림픽의 개최 시기를 고려해도 갤럭시 버즈3 프로의 오는 7월 출시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갤럭시 버즈3 프로의 가격 정보는 공개된 적이 없지만, 그 동안의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소폭의 가격인상이 예상된다. 1세대 제품 가격은 200달러(약 27만 원), 2세대는 230달러(약 31만 원)였다. 작년 11월 샘모바일은 소식통을 인용해 갤럭시 버즈3 프로가 올해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음질 개선, 노이즈 캔슬링, 배터리 개선 등 전반적인 개선이 예상되지만 제품 가격을 고려하면 이전 세대와 비교해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지는 않는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기즈모도는 기기 업데이트에 1년 반 이상 걸린 것을 감안할 때 상당한 개선이 예상된다며, 케이스에 스피커를 내장하거나 통화 중 소음 차단 기능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4.06 08:30이정현

갤럭시S23 터치 스크린 오작동, 이렇게 해결하세요

'원 UI 6.1' 업데이트 이후 갤럭시S23 시리즈에서 터치 스크린 오작동 문제가 제기된 가운데 삼성전자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고 샘모바일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전자 커뮤니티에 “해당 문제가 구글 앱 호환성 이슈로 발생했으며, 앱 개발사에서 관련 서버와 앱을 개선 중”이라고 밝혔다. 또, 임시로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했다. 안내에 따르면, 구글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후 데이터를 삭제하고 휴대전화를 재시작 하면 이 현상을 개선할 수 있다. 먼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실행한 후 구글 앱을 검색해 업데이트한 후, 스마트폰 설정에서 '애플리케이션 →구글→저장공간→데이터 삭제'를 하면 된다.

2024.04.06 07:16이정현

'원 UI 6.1' 업데이트 갤럭시S23서 일부 이상 동작 보고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원 UI 6.1 업데이트'를 진행한 갤럭시S23 시리즈에서 다양한 문제들이 보고되고 있다. IT매체 샘모바일은 3일(현지시간) 원 UI 6.1 업데이트 후 갤럭시S23, 갤럭시S23 플러스, 갤럭시S23 울트라 사용자들이 터치 스크린 반응이 느리거나 먹통이 되는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갤럭시S23 사용자들은 삼성전자 커뮤니티 포럼에 터치스크린을 여러 번 눌러야 작동하거나 전혀 작동하지 않는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일부 갤럭시S23 울트라 사용자는 업데이트 후 터치스크린이 반응하지 않는다며 S펜을 사용하면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일부 갤럭시S23 사용자는 업데이트로 모든 앱 최적화가 완료되고 휴대폰을 재부팅한 후 터치 스크린 문제가 사라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근 원 UI 6.1 업데이트 후 갤럭시S23 사용자들의 불만이 다수 포착되고 있다. 일부 사용자는 배터리 충전속도가 이전보다 느려졌다고 주장했다. 한 사용자는 최대 출력이 25W인 삼성 고속 충전기를 사용해도 갤럭시S23의 충전속도가 15W로 제한됐다고 밝혔다. 이에 샘모바일은 동일한 조건으로 자체 테스트를 진행할 결과, 20W 속도로 충전됐다고 밝히며, “여러 이유로 20W 속도로 충전되는 경우는 흔하게 볼 수 있다”며 충전 속도가 제한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후 일부 갤럭시S23 이용자들은 원UI 6.1 업데이트 후 기기 발열이 심해졌다고 주장했다. 한 레딧 사용자는 갤럭시S23에서 모바일 데이터와 위치 서비스를 끄고 와이파이 연결 상태에서 아무 작업도 하지 않았는데 기기가 과열됐다고 밝혔다. 이 게시글에는 같은 증상을 겪었다는 댓글이 다수 달렸다. 이에 “자체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발열이 일어나지 않았다”며, 해당 버그는 일부 사용자에게만 발생하고 있는 버그일 가능성이 있다고 해당 매체는 밝혔다. 최근 발생하는 문제들은 소프트웨어 문제로 파악된다. 이에 삼성전자가 조만간 펌웨어 업데이트를 출시해 해당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2024.04.04 15:45이정현

"갤럭시S24, AI 기능 때문에 샀다" 25%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에 탑재된 인공지능(AI) 기능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최근 시장조사업체 칸타월드패널 컴테크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 갤럭시S24 구매자의 25%가 AI 기능 때문에 해당 제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유럽 5개국과 미국, 호주에서 수집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S24 구매자 중 4명 중 1명이 AI 기능 때문에 갤럭시S24를 선택했다고 응답했다. 이는 전체 스마트폰 구매자의 응답 수치인 6%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S24 구매자 중 28%는 갤럭시S24의 실시간 번역 기능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24%는 카메라, 17%는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원했다고 응답했다. 이 기능은 모두 삼성이 갤럭시S24 출시 당시 집중적으로 마케팅 했던 기능들이다. 잭 햄린 칸타월드패널 글로벌 컨슈머 인사이트 이사는 “더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가 생성형 AI의 이점을 개발·탑재하고 고객에게 성공적으로 설득하면서 소비자 인식과 행동에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AI가 더 많은 판매량을 견인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AI 기능에 동기를 부여받은 소비자는 새 기기를 구매할 때 다르게 행동할 것이다. 또, 제조업체가 독점적인 AI 기능을 구독 상품으로 패키징해 소비자에게 요금을 부과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구축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칸타는 “애플이 아직 AI 기능을 전면에 내세운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많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는 아직 소비자들이 AI 기능을 부수적인 혜택으로 여기고 있으며, AI 기능이 아직 대부분 소비자들의 주된 휴대폰 구매의 이유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애플도 올해 출시할 아이폰16에서는 새롭게 AI 기능들을 탑재할 예정이다. 현재 애플은 아이폰에 새롭게 AI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구글 등 타 업체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4.04.04 14:13이정현

"갤럭시Z폴드 6, 더 얇고 가벼워진다"

올 여름 공개될 예정인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6의 상세 정보가 공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자신의 엑스(@UniverseIce)를 통해 “갤럭시Z폴드6의 무게는 239g”이라며, “펼친 두께는 5.6mm, 접은 두께는 12.1mm라고 밝혔다. 또 그는 “내·외부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모두 향상됐으며 내부 디스플레이는 7.6인치 7:6 비율, 외부 디스플레이는 6.3인치 22:9 화면 비율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폰아레나는 갤럭시Z 폴드6의 무게는 전작인 갤럭시Z폴드 5의 253g보다 가벼워진 것으로 보이며, 일상적인 사용에서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일 수 있지만, 모바일 기술 세계에서는 상당히 줄어든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Z폴드 6의 무게는 중국 원플러스가 처음으로 출시한 폴더블폰 '원플러스 오픈'과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원플러스 오픈의 기기 두께는 화면을 펼쳤을 때 5.8mm, 접었을 때 두께는 11.7mm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 6, 갤럭시Z폴드 6를 공개할 전망이다. 최근 나온 소문에 따르면, 삼성이 올해 S펜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상위 모델 갤럭시Z폴드 6 울트라를 출시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4.04.04 10:26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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