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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5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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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폴드 SE 중국 버전' 中서 판매 예고

삼성전자가 중국에 내놓을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이 출시를 코 앞에 뒀다. 21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W25' 심계천하 시리즈 스마트폰이 징둥닷컴에서 판매를 예고했다. 징둥닷컴에는 "곧 발표되니 기대해달라'는 문구가 올라와 있다. 중국 언론은 이를 출시 임박 신호로 해석했다. 제품 모델은 512GB와 1TB 버전 두 가지이며, 가격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중국에서만 내놓을 폴더블폰 시리즈인 'W25'와 'W25 플립' 스마트폰은 앞서 지난 8월 중국 공업정보화부의 품질 인증을 통과했다. 공업정보화부 데이터에 따르면, W25 플립 스마트폰의 크기는 165.1×71.9×6.9mm로 갤럭시Z 플립6와 같다. 중량은 198g으로 갤럭시Z 플립6 무게(187g) 보다 무겁고, 내부 화면은 6.7인치(2640×1080)이며, 외부 화면은 3.4인치(720×748)로 역시 갤럭시Z 플립6와 동일하다. W25 플립은 옥타코어 프로세서에 12GB 램과 512GB 내장 메모리를 지원하며, 배터리는 1097mAh와 2790mAh 듀얼 배터리다. 카메라는 5천만 화소와 1천200만 화소 후면 듀얼 카메라로, 1천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도 있다. 스펙은 대체로 갤럭시Z 플립6와 유사하나, 후면에 '심계천하' 로고가 새겨졌다. W25는 한국에서 공개된 갤럭시Z 폴드 SE와 유사한 형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언론 역시 이날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Z 폴드 SE 소식을 전하며, 갤럭시Z 폴드6와 비교했을 때, 더 얇고 크고 가벼워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중국 테크 블로거(@i빙위저우)는 갤럭시Z 폴드 SE와 갤럭시Z 폴드6를 나란히 펼치거나 접은 실물 사진을 공개하며 화면 주름 역시 개선됐다고 언급했다.

2024.10.22 07:38유효정

베일 벗은 삼성 첫 슬림 폴더블폰...中 추격 떨칠까

삼성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과 폴더블폰 '두께' 전쟁에 돌입했다. 21일 삼성전자는 역대 갤럭시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와 가벼운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 주요 사양과 실물을 공개했다.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은 갤럭시Z 시리즈 최초로 2억 화소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갤럭시Z폴드6(12GB)보다 램 용량도 16GB로 더 많다. 펼쳤을 때 사용 가능한 메인 화면 20대18 비율 203.1mm(8.0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갤럭시Z폴드 시리즈 중 가장 넓은 대화면이다. 접었을 때 두께(10.6mm)와 펼쳤을 때 두께(4.9mm)가 폴드6보다 각각 1.5mm, 0.7mm 더 얇다. 무게는 3g 더 가벼운 236g이다. 다만, 두께가 얇아지면서 기존 폴드 시리즈에 탑재됐던 S펜 기능은 빠졌다. ■ 中 아너 매직V3, 폴드Z SE 보다 더 얇고 가볍지만 방진 안돼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시장 선두 주자긴 하지만, 두께와 경량화로만 따져봤을 때는 중국 업체들이 앞서는 형국이다. 폴드6의 경우 유선 25W, 무선 15W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지만, 중국 제품들은 충전 속도도 더 빠르다. 아너 매직V3 두께는 접었을 때 9.2mm, 펼쳤을 때 4.35mm며 무게는 226g이다. 66W의 유선 고속 충전과 50W 무선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샤오미 믹스폴드4 두께는 접었을 때 9.47mm, 펼쳤을 때 4.59mm며 무게는 226g이다. 67W 유선 고속 충전과 50W 무선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삼성전자 폴더블폰 신제품보다 얇고 가볍지만, IPX8로 방진을 지원하지 않는다. 폴드6는 방수방진 등급 IP48로 방수와 방진 둘다 가능하다는 점과 힌지 기술 등에서 내구성이 더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전자가 초슬림 폴더블폰 제품을 국내에 따로 출시한 배경으로는 폴더블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한 것도 있지만, 이처럼 중국 업체들과의 두께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한 주도권 확보 전략이라는 분석도 있다. 최근 중국 폴더블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밀려 고전 중이기 때문이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폴더블 스마트폰 단점으로 꼽히는 두께와 무게 등을 줄이며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나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올해 2분기 중국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보고서에 따르면 화웨이가 41.7%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비보(23.1%), 아너(20.9%), 오포(8.4%)에 이어 삼성전자는 5위에 그쳤다. 또 IDC는 올해 중국 폴더블 휴대폰 출하량이 52% 이상 증가해 1천68만대에 달하고, 전체 폴더블폰 출하량 약 42%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4.10.21 14:59류은주

[영상] 40만원 더 비싼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 폴드6와 비교해보니

삼성전자가 21일 역대 갤럭시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와 가벼운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 주요 사양과 실물을 공개했다.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 출고 가격은 278만9천600원으로 238만8천100원(512GB기준) 갤럭시Z폴드6보다 약 40만원 더 비싸다. 대신 갤럭시Z 시리즈 최초로 2억 화소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16GB 메모리(저장용량 512GB)를 탑재했다. 접었을 때 10.6mm 두께와 236g 무게는 갤럭시Z폴드6와 비교했을 때 1.5mm 얇고 3g더 가볍다. 펼쳤을 때 두께 역시 4.9mm로 전작(5.6mm)보다 얇다. 다만, 두께가 얇아지면서 기존 폴드 시리즈에 탑재됐던 S펜 기능은 빠졌다. 펼쳤을 때 사용 가능한 메인 화면 20대18 비율 203.1mm(8.0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갤럭시Z폴드 시리즈 중 가장 넓은 대화면이다. 방수방진 등급은 IP48이다.

2024.10.21 11:14류은주

통신 3사, 갤럭시Z폴드 스페셜에디션 25일 출시

이동통신 3사가 오는 25일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은 슬림한 디자인과 8.0형 대화면,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갖춘 제품이다. 구체적으로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은 펼쳤을 때 4.9mm, 접었을 때 10.6mm의 두께와 236g의 무게를 갖췄다. 또 ▲디스플레이 203.1mm(8.0형), 164.8mm(6.5형) ▲후면 광각 카메라 2억 화소 ▲램 16GB 등의 성능을 탑재했다. 블랙 쉐도우 색상 1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78만 9천600원으로 책정됐다. SK텔레콤은 T다이렉트샵에서 21일부터 '입고 알람'서비스를 운영한다. 또 추첨을 통해 구매 고객 중 30명에게신라호텔 이그제큐티브 비즈니스 디럭스룸 숙박권을 제공하는 '럭셔리 호캉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에서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을구매한 고객은 T다이렉트샵을 통해 10월25일부터 11월8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1월27일 개별 발표 예정이다. KT는 KT닷컴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출시 알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KT닷컴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 네이버페이 3천원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출시 알림을 신청한 후 KT닷컴에서 개통까지 완료한 고객 중 2명에게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2인 숙박권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선착순 300명에게는 파손 보장을 제공하는 '삼성케어플러스' 1년권을 제공하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 '삼성 정품 15W 초고속 듀오 충전기'도 함께 증정된다. 삼성케어플러스는 파손 시 수리 비용의 30%만 부담하면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방문 수리 서비스도 포함된다. 개통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안다즈 호텔 위켄드 롱 브런치 2인 식사권을 선사한다. LG유플러스는 25일부터 11월15일까지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하고 개통한 고객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프라다 백팩(1명) ▲리모와 수트케이스(1명) ▲아크네스튜디오 울 스카프(98명) 등을 추첨해 선물한다. 기간 내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12월13일 개별 안내된다.

2024.10.21 10:18최지연

삼성, 역대 가장 얇고 화면 큰 폴더블폰 선보여

삼성전자가 첫 슬림형 폴더블폰 사양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 스페셜에디션'을 25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278만9천600원이다. 갤럭시Z폴드 스페셜에디션은 역대 갤럭시Z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10.6mm 두께와 236g 무게는 갤럭시Z폴드6와 비교했을 때 1.5mm 얇고 3g 더 가볍다. 슬림한 디자인에도 하드웨어는 성능은 높였다. 갤럭시Z 시리즈 최초로 2억 화소 광각 카메라와 16GB 메모리를 탑재했다. 펼쳤을 때 사용 가능한 메인 스크린은 20:18 비율 203.1mm(8.0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역대 갤럭시Z폴드 시리즈 중 가장 넓은 대화면을 지원한다. 접었을 때 사용 가능한 커버 스크린의 경우 21대9 비율 164.8mm(6.5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AP는 퀄컴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3세대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해 AI 프로세싱 최적화를 지원한다. 스트라이프 패턴과 메탈·글래스 소재로 디자인했으며, 색상은 블랙 쉐도우 한가지다. 제품 판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삼성닷컴과 이동통신3사의 공식온라인몰(T 다이렉트샵, KT닷컴,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시작된다. 연내 제품을 구매하고 개통한 고객들에게는 갤럭시 링, 갤럭시워치 울트라, 갤럭시버즈3 프로, 갤럭시탭S10 울트라 제품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제품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25일부터 2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성택 부사장은 "폴더블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국에서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은 슬림하고 가벼운 폴더블 경험을 제공하며, 정교한 패턴과 깊이감 있는 컬러로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2024.10.21 08:46류은주

갤럭시S25 울트라, 블랙·그린·블루·티타늄 4종?

삼성전자의 갤럭시S25 울트라가 출시 초기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20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중국 테크 블로거(@i빙위저우)는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25 울트라는 블랙, 그린, 블루, 티타늄 4종 색상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온라인 전용 제품의 색상 구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도 언급했다. 이같은 색상 구성이 사실이라면, 티타늄 바이올렛, 티타늄 옐로우, 티타늄 그레이, 티타늄 블랙, 티타늄 블루(온라인 전용), 티타늄 그린(온라인 전용), 티타늄 오렌지(온라인 전용)로 구성됐던 갤럭시S24 울트라와는 차이가 있을 전망이다. 그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는 계속해서 티타늄 프레임을 사용하며, 전작보다 가볍고 내구성이 높아진다. 앞서 지속적으로 갤럭시S25 울트라에 관한 정보를 공개했던 그는 20일에도 갤럭시S25 울트라의 보호필름을 공개하고 일반형의 6.17인치 스크린이 전통적인 사각 디자인 대신 모서리가 더 둥글게 처리됐다고 지적했다. 또 17일엔 네티즌들이 렌더링한 카메라 디자인이 갤럭시S25 울트라의 실제 기기와 매우 가깝다고도 언급했다. 그는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이 일반형에서 큰 변화를 도모할 것이라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해왔다. 중국에서는 지난 9월 19일 갤럭시S25와 갤럭시S25 플러스로 추정되는 'SM-9310'과 'SM-9360' 모델이 품질 인증을 통과했으며, 갤럭시S25 울트라로 추정되는 'SM-S9380' 모델도 9월 10일 위성통신 기능을 탑재하고 인증을 받았다.

2024.10.21 08:43유효정

갤럭시S25 울트라, 카메라는 이런 모양?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갤럭시S25 울트라의 카메라 디자인을 보여주는 렌더링이 공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렌더링은 유튜브 채널 테크니조 콘셉트(Technizo Concept)가 공개한 것으로, 새롭게 적용된 디자인은 더 큰 카메라 센서와 본체에 적용될 둥근 모서리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둥근 모서리와 카메라 디자인 변경으로 인해 갤럭시S24 울트라와 다소 다른 모습을 보이나, 전체적인 디자인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S펜 슬롯의 경우 우측 하단 둥근 모서리 바로 옆에 자리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본체에 적용되는 둥근 모서리는 전작의 각진 모서리가 불편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는 갤S25 울트라 카메라에 새롭고 더 커진 1인치 2억 화소 아이소셀 이미지 센서를 탑재할 예정이다. 센서 업그레이드로 야간이나 저조도 환경에서 더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초광각 카메라도 업그레이드돼 기존 1천200만 화소 이미지 센서에서 0.7마이크로미터(㎛) 픽셀 크기의 새로운 5천 만 화소 아이소셀 JN3 초광각 센서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 상태다..

2024.10.18 08:59이정현

삼성, 야심작 꺼냈다…갤럭시Z폴드 SE 실물 영상 공개

삼성전자가 새로운 갤럭시 폴더블폰 라인업을 국내에 선보인다. 17일 삼성전자는 뉴스룸에 갤럭시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는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새로운 갤럭시 제품 사양 등을 21일 삼성닷컴을 통해 공개할 전망이다. 제품 출시는 25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신제품은 갤럭시Z폴드 스페셜에디션(SE)으로 출고가만 300만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가 슬림 버전 폴더블폰을 국내에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IT팁스터 등을 통해 유출된 정보를 종합하면 갤럭시Z폴드 SE 두께는 접었을 때 10.6㎜, 펼치면 4.9㎜로 예상된다. 폴드6와 비교하면 각각 1.5㎜, 0.7㎜ 얇다. 내부 디스플레이 예상 크기는 8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는 6.5인치로 폴드Z6보다 더 넓어졌다. 이밖에 16GB 램, 스냅드래곤8 3세대 칩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10.17 10:28류은주

갤럭시S25 카메라, 어떻게 달라질까

내년 초 출시될 갤럭시S25 시리즈에 새로운 이미지 센서가 도입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갤럭시S25와 갤럭시S25 플러스에는 소니의 새로운 리티아(LYTIA) 카메라 센서가 결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상태고, 갤럭시S25 울트라에도 메인 센서나 초광각 센서가 변경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온 바 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삼성 갤럭시S25 카메라와 관련된 정보를 종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갤럭시S25·S5 플러스 갤럭시S25와 S25플러스에 삼성 아이소셀 이미지 센서가 아닌 소니의 새로운 리티아 센서가 채택된다는 소문이 나온 상태다. 이 정보는 작년 말 IT 팁스터 레베그너스가 처음 밝힌 것으로, 이 전망이 사실이라면 삼성이 오랫동안 자체 아이소셀 센서에서 의존해 온 방식에서 벗어나 카메라 센서 전략에 상당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리티아 센서는 향상된 빛 감도와 색 재현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갤럭시S25 울트라 과거 레베그너스는 갤럭시S25 울트라의 메인 카메라가 새로운 1인치 2억 화소 아이소셀 이미지 센서를 지원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유명 IT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갤S25 울트라의 메인 카메라가 여전히 이전 제품에 적용된 2억 화소 아이소셀 HP2와 함께 제공될 것”이라며, "작은 프로세스 업그레이드가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갤럭시S25 울트라 카메라 중 크게 달라질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초광각 카메라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삼성이 기존 1천200만 화소 이미지 센서에서 0.7마이크로미터(㎛) 픽셀 크기의 새로운 5천 만 화소 아이소셀 JN3 초광각 센서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아이소셀 JN3 센서는 갤S25 울트라에 인상적인 광각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폰아레나는 갤럭시S25 시리즈에 새로운 이미지 센서가 도입된다는 소식은 카메라 기능에 큰 변화를 암시한다고 덧붙였다.

2024.10.17 10:25이정현

"갤럭시S25 울트라, 모서리 달라졌네"

내년 초 출시될 삼성전자 갤럭시S25 울트라의 강화유리 사진이 공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자신의 엑스(@UniverseIce)에 "갤럭시S25 울트라를 손에 쥔 모습"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갤S24 울트라의 각진 모서리와 달리 둥글게 처리된 모서리 디자인이 눈에 띈다. 둥근 모서리는 손에 쥐었을 때 더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폰아레나는 이 사진에 대해 모형 기기나 시제품일 수 있다고 전했다. 갤S25 울트라는 앞면은 평평하고 뒷면은 둥근 비대칭 측면을 가져 그립감 개선에 더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S25 3개 모델의 강화 유리 사진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갤S25, 갤S25 플러스와 갤럭시S25 울트라의 모서리 각도가 살짝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갤S25 울트라의 경우, 타 모델에 비해 더 박스형 디자인을 갖췄으나 살짝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했다. 또, 3개 모델 모두 얇고 균일한 베젤을 갖췄고 갤S25 울트라의 경우 더 얇은 베젤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매체는 갤럭시S25 울트라가 전작의 각진 디자인을 크게 바꾸지 않으면서 그립감을 개선하는 디자인을 채택했다고 평했다.

2024.10.17 10:08이정현

삼성, 갤S25 대신 갤S25 FE에 미디어텍 칩 탑재할까

삼성전자가 갤럭시S25, 갤럭시S25 플러스 모델 대신 내년 하반기 출시할 갤럭시S25 FE에 대만 미디어텍의 디멘시티 칩셋을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샘모바일은 14일(현지시간) 엑스 사용자 @Jukanlosreve를 인용해 당초 갤럭시S25에 디멘시티 칩을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했던 삼성전자와 미디어텍 간의 협상이 변경됐다고 보도했다. 갤럭시S25 FE에 디멘시티 칩을 지원하는 쪽으로 일정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내년 말 경 출시 예정인 갤럭시S25 FE에 미디어텍의 디멘시티 칩이 들어가고 갤럭시S25 시리즈는 퀄컴 스냅드래곤 칩 탑재된다는 것이 @Jukanlosreve 주장의 골자다. 샘모바일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Jukanlosreve이 구체적으로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디멘시티 9400 칩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디멘시티 9400 칩은 TSMC가 제조한 3나노공정 칩이다. 코어텍스-X925 CPU 코어 1개, 코어텍스-X4 CPU 코어 3개, 코어텍스 -A720 CPU 코어 4개로 구성돼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멘시티 9400칩은 현재 미디어텍 사의 플래그십 칩으로 내년 하반기에 출시되는 갤럭시S25 FE에 사용할 경우 삼성에게 비용 효율적인 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내년 하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갤럭시S25 FE는 전작인 갤럭시S24 FE와 비슷한 6.7인치 화면에 더 얇은 베젤과 더 얇은 본체를 특징으로 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10.15 15:12이정현

삼성 슬림형 폴더블폰, 카메라 이렇게 생겼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슬림형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6 스페셜 에디션'의 후면 카메라 이미지가 공개됐다. IT매체 샘모바일은 14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에반 블라스가 엑스(@evleaks)를 인용해 갤Z폴드6 스페셜 에디션의 카메라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을 보면 3개의 카메라 렌즈와 렌즈를 둘러싼 검은 색 링이 렌즈 위로 올라와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Z 폴드6 스페셜 에디션에는 2억 화소 메인 카메라에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3배 광학 줌 지원 1천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정보가 나온 상태다.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이날 갤럭시Z폴드6 스페셜 에디션이 수직형 미들 프레임 설계를 적용해 기기 두께는 4.9mm일 것이라고 밝히며 두께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접었을 때 두께는 10.6mm로 추정됐다. 지난 달 IT매체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이 공개한 렌더링에 따르면, 뒷면 소재는 기존 폴드6과 다소 다른 티타늄 소재로 보이는 브러시드 메탈 디자인이 적용된 것을 볼 수 있었으나, 아직 정확하지는 않은 상태다. 그 밖에도 6.4인치 커버 디스플레이에 8인치 내부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더 큰 배터리를 가질 가능성이 높으며, 16GB 램, 스냅드래곤8 3세대 칩이 탑재될 전망이다. 갤럭시Z 폴드6 스페셜 에디션 곧 한국과 중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유출된 홍보 자료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이번 달 말 예약 주문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됐다.

2024.10.15 10:28이정현

갤S24 울트라, 아이폰16 출시 후에도 美 컨슈머리포트 1위

삼성전자 AI폰 갤럭시S24 울트라가 아이폰16 프로맥스 출시 후에도 미국 유력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 최신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를 유지했다. 15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미국 컨슈머리포트는 아이폰16 프로맥스 출시 이후 처음으로 스마트폰 랭킹 점수를 발표했다. 갤럭시S24 울트라는 총점 87점을 유지하며 1위를 이어갔다. 같은 87점을 받은 아이폰 15 프로맥스가 공동 1위를 기록했으며, 아이폰16 프로맥스는 86점으로 3위에 그쳤다. 갤럭시S24+는 총점 85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갤럭시S24 울트라는 컨슈머리포트의 평가 항목 10개 중 ▲신뢰도 ▲만족도 ▲카메라, 디스플레이 ▲내구성 ▲성능 ▲사운드 ▲사용 편의성 통화 등 대부분 항목에서 가장 높은 5점의 점수를 받았다. 반면, 아이폰16 프로맥스는 사용 편의성과 통화에서 4점을 받으며 갤럭시 S24 울트라보다 총점에서 1점 뒤졌다. 컨슈머리포트는 "더 밝은 디스플레이, 진보한 프로세서와 카메라, 향상된 배터리 사용시간 등 전반적으로 우수하나 그 중 가장 매력적인 기능은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AI 편집 등 '갤럭시 AI'"라며 "갤럭시 AI는 실용적이며 상당히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대표적 비영리단체 컨슈머리포트는 미국 소비자연맹이 발간하는 최대 소비재 전문 월간지로 매달 거의 전 소비재에 대해 업체별 성능과 가격 등을 비교해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특히, 회비와 기부, 잡지판매수입만으로 운영돼 소비자들 신뢰도가 높다.

2024.10.15 08:48류은주

"삼성 갤럭시Z 폴드6 SE, 수직형 미들 프레임 적용"

삼성전자가 이달 중국에 내놓을 '슬림형' 갤럭시Z 폴드6 버전에 대한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 14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중국 유명 테크 블로거(@i빙위저우)는 삼성전자의 'W25 심계천하' 스마트폰이 수직형 미들 프레임 설계를 적용하고 두께는 4.9mm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접었을 때 두께는 10.6mm로 추정되고 있다. 이 블로거는 댓글에서 W25가 티타늄합금을 사용하진 않을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10월중 출시 예정인 W25는 갤럭시Z 폴드6 스페셜에디션(SE)의 중국 버전이다. 전일 블로거는 DSCC 로스영 CEO의 말을 인용하며, W25가 UFG 초박형 유리를 채용해 폴더블 스마트폰의 주름을 개선했다고도 전했다. 이 UFG는 한국의 UTi가 개발했으며, 100㎛ 수준에 도달했고, 주름을 줄이면서 곡률이 1.5R이라고 부연했다. 애플이 향후 출시할 폴더블 상품에 쓰일 후보라고도 평가했다. 영 CEO에 따르면 UFG는 두께가 불균일한 UTG로서, 접힌 부분이 더 얇고 다른 부분이 더 두꺼워지면서 긁힘 방지 및 내구성 향상 효과를 내고 주름 문제를 완화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 W25는 UFG를 처음으로 장착하고 S펜을 지원하지 않으며 2억 화소 메인 카메라를 장착하고 25W 충전을 지원한다. IT즈자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출시할 W25와 글로벌 버전인 갤럭시Z 폴드6 스페셜에디션(SE) 버전의 스펙은 다소 다르다. 해외 버전에는 티타늄합금이 적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의 인도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갤럭시Z 폴드6 SE 버전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젠(Gen) 3 포 갤럭시'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12GB 램을 장착했다. 내장 메모리는 256GB, 512GB, 1TB 버전 중 선택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15일 발표된 W24 폴더블 스마트폰 가격은 1만5천999위안(16GB 램+1TB 내장 메모리)이였으며, W25의 가격 역시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현지 언론은 삼성전자의 W25가 화웨이, 오포 등 현지 기업의 고급 모델과 경쟁할 것이라면서도 W25가 고급형 기기 시장에서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2024.10.15 07:41유효정

"삼성 첫 슬림형 폴더블폰, 화면 주름 개선된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슬림형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6 스페셜 에디션'에 대한 정보가 나왔다. IT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최근 유명 IT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의 전망을 인용해 삼성 갤Z폴드 6 스페셜 에디션의 디스플레이 정보를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자신의 엑스를 통해 “갤럭시Z폴드 6 스페셜 에디션이 그 어느 때보다 주름 관리가 잘 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미 갤럭시Z 폴드 6와 갤럭시Z 플립 6을 출시한 상태이나, 곧 한국과 중국에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상태다. 이전에 나온 정보에 따르면,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갤럭시Z폴드 6보다 커버 디스플레이가 더 넓고, 두께는 더 얇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IT 팁스터 에반 블라스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은 화면을 접었을 때 두께가 10.6mm, 펼쳤을 때 두께가 4.9mm라고 알려졌다. 메인 디스플레이 크기는 8인치,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는 6.5인치로 예상돼 기존 갤럭시Z폴드 6보다 약간 큰 것으로 전해졌다. 후면 메인 카메라는 2억 화소 렌즈가 탑재될 예정이다. 갤럭시Z 폴드6 스페셜 에디션 곧 한국과 중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유출된 홍보 자료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이번 달 말 예약 주문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됐다.

2024.10.14 14:49이정현

삼성전자, 창경궁서 '갤럭시 AI' 체험 공간 운영

삼성전자가 서울 창경궁에서 '갤럭시 AI'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0월에 진행되는 다양한 국가유산 축제를 맞아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서울 창덕궁과 창경궁에서 '갤럭시 AI'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22일부터 27일까지 창덕궁에서 열리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옹주, 화순 - 풀빛 원삼에 쓴 연서의 비밀' 행사에서 '갤럭시Z 폴드6·Z 플립6'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조선 영조의 둘째딸 '화순 옹주'의 이야기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갤럭시 AI의 '실시간 통역' 기능으로 내·외국인 회차 구분 없이 운영된다. 외국인 참여자는 '실시간 통역'으로 한국의 역사를 이해하고, 관련 사진과 내용의 경우 '번역' 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모국어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 모두 '서클 투 서치'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조선 시대의 왕실 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궁중문화축전'과 연계해 9일부터 13일까지 창경궁에서 '갤럭시Z 폴드6∙Z 플립6', '탭S10 시리즈'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기간 중 창경궁을 방문한 고객들은 환경전에 위치한 궁중놀이방에서 갤럭시 AI의 다양한 기능과 '서클 투 서치'를 활용한 퀴즈쇼를 즐겼다. 퀴즈쇼는 축제 자원활동가 '궁이둥이'와 함께 진행됐으며, 참여 고객은 궁과 연관된 사진 퀴즈 등의 정답을 '서클 투 서치'를 통해 확인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대한민국의 궁궐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갤럭시 AI'와 전통 문화를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일상의 편리함을 높여주는 '갤럭시 AI'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하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3 09:23이나리

갤럭시S25 울트라 카메라, 이렇게 나올까

내년 초 출시될 삼성전자 갤럭시S25 울트라의 카메라 디자인 정보가 나왔다. IT매체 샘모바일은 11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의 전망을 인용해 삼성 갤럭시S25 울트라의 카메라 정보를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S25 울트라의 카메라 링 디자인이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 6와 비슷하나 완전히 같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렌즈 주변의 링은 검은 색의 동심원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 나온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 S25 울트라에는 후면에 쿼드 카메라가 장착될 예정이다. 손떨림 방지(OIS) 기능이 탑재된 2억 화소 기본 카메라에 자동 초점 기능이 있는 5천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3배 광학 줌 기능이 있는 1천만 화소 망원 카메라, 5배 광학 줌 기능이 있는 5천만 화소 초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전망이다. 전면 카메라는 갤S24 울트라와 비슷한 1천200만 화소 셀카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 밖에도 티타늄 프레임과 전면에 고릴라 글래스 아머를 장착하고 각진 모서리가 아닌 곡선 모서리를 지녀 그립감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 스냅드래곤 8 4세대 칩, 12·16GB 램에 256GB·512GB·1TB 내부 스토리지, 45W 고속 충전이 가능한 5,000mAh 배터리를 탑재될 예정이다.

2024.10.12 12:55이정현

애플 스마트링 내놓을까…출시 놓고 엇갈린 전망

건강추적 기능이 있는 스마트링이 출시돼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애플의 스마트링 출시 계획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애플이 스마트링 출시를 포기했다는 전망이 있는가 하면, 삼성 갤럭시링 대항마로 조만간 내놓을 것이란 주장도 만만치 않게 맞서고 있다. IT매체 맥루머스는 그 동안 나온 애플의 스마트링 출시 계획에 대한 정보를 모아서 보도했다. ■ 블룸버그 “애플워치와 기능 겹쳐 판매량 잠식할 수도" 지난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은 애플이 스마트링 시장에 참여할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다. 거먼에 따르면, 당초 애플은 스마트링 개발을 추진했으나 현재는 제품 출시 계획이 없다고 알려졌다. 오우라 같은 회사들이 출시하고 있는 스마트링은 심박수나 체온을 측정하고 수면 추적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기능들은 애플워치가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링을 출시할 경우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2월엔 애플의 산업팀이 애플워치의 저렴한 대안으로 스마트링 개발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애플 임원진은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활발한 제품 개발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갤럭시링 출시, 애플 스마트링 출시 소문 부추겼을 가능성” 같은 달 한 국내매체는 “애플이 건강추적에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링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며, “웨어러블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해 스마트링 아이디어를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에 대해 맥루머스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링 출시가 이런 소문을 부추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폴더블폰 신제품과 함께 갤럭시링을 출시했다. 갤럭시 기기에서만 작동하도록 설계된 갤럭시링은 사용자의 움직임, 수면, 심박수, 호흡수를 추적해 사용자의 일일 에너지 점수와 수면 점수를 제공한다. 삼성과 애플은 일반적으로 같은 시장에서 경쟁 중이나 폴더블폰처럼 애플이 삼성의 발자취를 따르지 않는 경우도 있다. 물론 애플도 스마트링 관련 특허를 출원한 적이 있고, 이로 인해 애플이 '아이링'이라는 스마트링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도 돌기도 했다. 애플의 모든 특허가 모두 시장에 출시되는 것은 아니다. 블룸버그 통신의 마크 거먼은 미래 애플 제품 정보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소식통으로 알려져 있으나, 여전히 애플이 스마트링을 출시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의견도 있다. ■ CCS인사이트 "애플, 보청기 등 헬스케어 투자 많다" 시장조사업체 CCS인사이트는 지난 8일 애플이 2026년까지 삼성 갤럭시링에 맞설 스마트반지를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CCS인사이트의 수석 분석가 벤 우드는 그 근거로 애플이 헬스케어 부문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애플이 애플워치와 같은 제품부터 보청기 기능이 탑재된 에어팟프로2까지 헬스케어 부문에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또, "(팀 쿡의) 주요 유산 중 하나는 헬스케어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헬스케어에 얼마나 깊게, 개인적으로 투자하고 있는지를 고려하면 스마트링은 애플에 매우 보완적인 연장선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애플의 경우 삼성과 달리 규모가 크고 세련된 오프라인 매장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링 판매에 더욱 유리할 수 있다고도 설명했다. 스마트링의 경우 고객들의 손가락 크기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판매 측면에서 복잡하나 오프라인 매장이 이런 부분에서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또 스마트링은 패션 아이템 중 하나로 디자인적으로 인기를 끄는 애플 제품은 시장에서 매력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맥루머스는 애플이 스마트링을 출시하는 대신 애플워치의 가격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2025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애플워치SE는 플라스틱 케이스를 채택해 저렴하고 내구성 있는 제품을 찾는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으며 특히 자녀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4.10.12 07:49이정현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 "초일류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할 것"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초일류 엔터테크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엔터테인먼트와 AI(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을 결합한 엔터테크 사업을 확장한다. 올해 '북테크'를 시작으로 2026년 라스베이거스의 명소인 스피어에서 AI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카이스트(KAIST)와 협업해 '엔터 테크 랩' 연구소도 설립했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 부대행사로 열린 '퓨처 테크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2019년 8월 설립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초창기 '부캐(부 캐릭터) 신드롬'을 선도하며 가수 마미손 등 아티스트들의 버추얼휴먼과 아바타를 개발 제작해 왔다. 이후 2020년 Mnet '부캐선발대회', 2021년 TV조선 '부캐전성시대', 2022년 '아바드림' 등 메타버스와 아바타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지난해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피지컬 100' 시즌2를 제작해 넷플릭스에서 한국 예능 사상 최초로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1위를 달성하며 제작사로 성공을 이뤘다. 이 외에도 지난해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아티스트 지드래곤을 영입해 엔터와 테크의 결합 프로젝트를 이어 나가고 있다. 회사는 올해 새롭게 북테크 사업을 시작하며 책 2권 'AI 메타버스의 반격'과 '메타버스는 거품이다'라는 그림 동화책《The Dream of a White Rhino : for freedom in the meta universe》(이하 '흰코뿔소의 꿈')을 출간했다. 최용호 대표는 "북테크 프로젝트를 1년 6개월 전에 시작해 올해 출간했다"라며 "AI 메타버스의 반격책은 메타버스 2.0을 제시하는 책"이라며 "세상에 3년 전 4년 전에 존재했던 메타버스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지만, 이 개념이 다시 발전해서 2.0으로 진화하는 것을 'AI 메타버스'라고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메타버스는 거품이다' 영어로 제작된 어른과 어린이가 읽을 수 있는 그림 동화책이다. 단순히 메타버스 기술을 설명하는 '메타버스 서적'이 아니라, 메타버스는 '거품'이라는 정의를 그림으로 재미있게 표현하면서 메타버스의 새로운 출발과 새로운 방향성을 예고하는 서적이다. 최 대표는 "이 책은 영어지만 중국인, 일본인 등 여러 외국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다"라며 "스마트폰으로 책을 NFC 태그하면 AI로 연결돼서, 다양한 언어로 요약해서 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의 북테크 기술을 보여주는 사례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또 신사업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스피어(Sphere)에서 2026년 공연을 목표로 'AI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 지난해 개장한 스피어는 세계 최대의 구형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라스베이거스의 밤하늘을 밝히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했다. 건물 외벽에는 약 13만5000개의 LED 조명으로 덮여 있어 다양한 그래픽과 영상, 라이브 아트를 실시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내부는 초고해상도 LED 디스플레이가 16K 해상도를 지원하며, 16만개의 스피커로 몰입형 사운드를 제공한다. 최 대표는 "이 콘서트는 기존의 인간 공연자가 주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AI 아바타를 활용해 공연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이스트와 협업, 엔터 테크 연구소를 통해서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다는 새로운 미션을 가지고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과학 기술과 엔터테인먼트가 만난다면 어떤 콘텐츠가 만들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5월 카이스트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엔터 테크 랩(미래기술연구센터)' 연구소 설립했다. 아울러 회사는 아티스트 지드래곤과 함께 지난 8월 '저스피스(JusPeace)' 재단을 설립해 공익 활동도 펼친다. 구체적으로 ▲저작권의 공익적 활용 ▲창의적인 예술 인재의 후원 ▲공익활동을 실천하는 창작자들의 지원 ▲예술 치유와 예술을 통한 마음 건강 ▲청소년 마약 중독자에 대한 음악적 치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아티스트 지드래곤이 사람들한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다는 생각으로 재단을 설립했다"라며 "무슨 일을 하더라도 영리와 비영리가 함께 공존해야 한다. 대중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16:41이나리

갤럭시S25, 화면 보호필름 사진 유출…"둥근 모서리 확인"

삼성전자가 내년 초 내놓을 갤럭시S25 시리즈의 전면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유명 IT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9일(현지시간) 엑스를 통해 갤럭시S25 시리즈 3개 모델의 화면보호 필름 사진을 공개했다고 톰스가이드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면 보호 필름이 부착된 갤럭시S25, 갤럭시S25 플러스, 갤럭시S25 울트라의 전면 모습이 담겨 있다.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의 경우, 사각 모서리였던 전작과 달리 둥근 모서리를 갖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갤S25, 갤S25 플러스에 비해 둥근 모서리의 각도가 훨씬 작아 보인다. 최근 삼성 갤럭시S25 시리즈 관련 정보들이 많이 나왔다. 특히 갤럭시S25, 갤럭시S25 플러스에는 대만 미디어텍의 디멘시티 9400 칩셋이 탑재되고 울트라 모델에는 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또, 갤럭시S25 시리즈에 출시될 예정인 One UI 7 디자인도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One UI 7 공개 베타 버전이 올해 말 이전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2024.10.10 14:07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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