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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핏3'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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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고서] 완판 레드미워치5 라이트, 갤핏3와 비교해보니

"배터리 수명은 놀랍지만, 디자인이 아쉽다." 국내 공식 출시 일주일여 만에 완판되며 인기를 끌었던 레드미워치5 라이트를 체험해 본 소감이다. 초도 물량 완판 후 현재 샤오미는 출고가 5만9천800원에서 4천원 인상한 6만3천800원에 판매중이다. 가격이 소폭 올랐지만, 출시한 지 한 달 만에 네이버 쇼핑 후기가 1천개가 넘게 달릴 정도로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균 평점도 5점 만점 중 4.8점대로 높다. 지난 4월 출시해 마찬가지로 초도 물량 완판 행진을 기록했던 삼성전자 갤럭시핏3와 주요 기능을 비교해 봤다. 갤럭시핏3 가격은 8만9천원으로 더 비싸지만, 사양이 대체로 비슷하기 때문이다. 레드미워치5 라이트는 전작보다 화면 크기를 늘리고 배터리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1.96인치 대화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해상도 410 x 502)를 탑재했다. 최대 600니트 밝기를 지원에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화면을 보는 데 큰 불편함이 없었다. 자동 밝기는 지원하지 않는다. 터치로 화면을 켤 수 있는 옵션도 있다. 화면 크기가 커서 메시지 등을 확인할 때 시인성이 좋지만, 여성 이용자의 경우 손목 두께만 한 크기가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을 듯하다. 베젤 크기는 둘 다 큰 편이다. 갤럭시핏3도 동일한 화면 밝기와 주사율(60Hz)을 지원하며 1.6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해상도 256x402)를 탑재해 화면 크기는 더 작다. 갤럭시핏3에 없지만 레드미워치5에 있는 유용한 기능중 하나는 바로 블루투스 통화다. 스마트폰과 약 10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서도 끊김이 없이 통화가 가능했고, 상대방 음성도 선명하게 들렸다. 듀얼 마이크를 이용해 노이즈를 줄였다는 것이 샤오미 측의 설명이다. 갤럭시핏3는 자체 GPS를 지원하지 않아, 스마트폰과 연동하지 않으면 위치 기록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레드미워치5는 GPS를 내장하고 있어 달리기 등 운동 측정에 더 유용할 수 있다. 위치 측정도 꽤 정확했다. GPS 측정 시 중간에 끊기는 현상이 많다는 지적이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지만, 실제 사용에서는 끊김 현상이 없었으며 위치 측정 정확도도 꽤 우수한 편이었다. 레드미워치5 라이트는 5ATM 방수를 지원하지만, 10분 이상 방수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갤럭시핏3는 5ATM에 IP68 등급 방수와 방진도 지원한다. 최대 30분 동안 최대 1.5m 수심에서 먼지·담수로부터 기기를 보호할 수 있고, 나아가 최대 10분 동안 최대 50m 수심에서도 방수가 가능하다. 수영 기록을 측정할 때는 갤럭시핏3가 더 유용한 셈이다. 운동 측정 기능의 경우 갤럭시핏3는 100가지, 레드미워치5 라이트의 경우 150가지가 넘는 운동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헬스케어 기능 중 ▲수면 분석 ▲심박수 ▲산소포화도 ▲스트레스 지수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수면 분석 기능의 경우 깊은 수면, 얕은 수면, 렘(REM)수면으로 나눠 측정하는 방식은 동일하다. 갤럭시핏3는 수면 중 깬 시간도 측정해 그날의 수면 점수를 매긴다. 코골이 측정 옵션도 있다. 두 제품을 일주일 넘게 사용해 본 결과 레드미워치5 라이트의 가장 큰 장점을 꼽으라면 배터리 수명이다. 사양 상으로는 최대 18일 사용이 가능한데, AOD 활성화와 이런저런 헬스케어 기능을 '항상 측정' 옵션으로 바꾸면 이보다 훨씬 짧아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갤럭시핏3보다 더 오래 갔다. 두 제품 모두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후 일반 기능 위주로만 사용해 봤다. 일주일 후 갤럭시핏3 잔여 배터리는 5%가 남았지만, 레드미워치5 라이트는 75%나 남아 있었다. 하지만 다음 완전 충전 후 통화, 운동 측정 등 다양한 기능을 자주 시도하고 메시지 확인도 자주 하다 보니 완전 충전 후 하루 만에 배터리가 86%까지 소모되기도 했다. 운동 측정용 가격 대비 성능 스마트워치를 필요로 하는 이용자에겐 두 제품 모두 유용해 보인다. 하지만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삼성헬스와 연동되는 갤럭시핏3이 더 편할 수 있다. 레드미워치5 라이트는 삼성헬스와 연동되지 않고, 미 피트니스 앱을 별도로 다운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미 피트니스와 같은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는 것에 별다른 거부감이 없다면 레드미워치5 라이트도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2024.12.11 09:02류은주

[써보고서] '품절대란' 이유 있네... 갤럭시핏3, 8.9만원에 꾹꾹 눌러담은 기본기

갤럭시핏3 인기가 심상치 않다. 출시 후 완판 행진을 이어가다. 2일 재입고 후 추가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접속자가 몰려 구매하려면 대기가 2천명이 넘기도 했다. 이전처럼 품절되진 않았지만 1천여명의 고객이 남긴 별점은 5점만점 중 4.8점이다. 평소에 스마트워치를 잘 차고 다니지 않은 기자 역시 갤럭시핏3를 10일간 착용하다 보니 이같은 인기의 이유를 체감할 수 있었다. 갤럭시핏3는 삼성전자가 3년 만에 선보인 후속작이다. 공백기가 긴 만큼 디자인과 성능이 한층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스플레이 크기가 40.0mm로 전작보다 화면크기가 45% 커진 것이 가장 눈에 띄는 개선점이다. 다만, 하단부 여백이 커 베젤 크기가 동일하지 않은 점은 옥에 티다. ■ 왜 인기일까 ? 갤럭시워치와 달리 배터리 소모가 느리다는 점도 장점으로 느껴졌다. 삼성전자는 1회 완전 충전으로 최대 13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저런 기능을 사용하다 보면 짧게는 3~4일 길게는 7~8일 정도 유지된다고 보는 게 맞을듯하다. 실제로 기자는 완충 후 8일간 AOD 모드를 끈 채로 사용했을 때 잔여 배터리가 2%였다. 그래도 1~2일마다 충전해 줘야 하는 갤럭시워치보다 훨씬 여유 있다. 충전 시간도 빨랐다. 방전된 후 약 1시간 뒤에 확인해 봤더니 이미 완충이 돼있었다. 가격이 저렴한 피트니스 밴드라 상대적으로 고가인 스마트워치보다 진입장벽도 낮다. 갤럭시핏3 출고가는 8만9천원으로 갤럭시워치6의 4분의1 수준이다. 삼성 스마트폰 이용자의 경우 중국 제조사 제품 사용 시 별도로 앱을 설치해야 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수 있는데, 삼성 스마트폰에 탑재된 삼성헬스 앱과 연동만 하면 된다는 점도 갤럭시 제품의 장점일 수 있다. ■ 방수도 되네?...계단 오르기부터 수영까지 등 100가지 운동 측정 가능 갤럭시핏3 산소·웨이트·구기종목 등 100가지가 넘는 운동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고, 혈압(추정치)과 심박수 데이터도 제공한다. 가장 흥미로웠던 기능은 '수면'이다. 잠잘 때 갤럭시핏3를 착용하면 내 수면패턴을 분석해 준다. ▲깨어있는 시간 ▲렘수면 ▲얕은 수면 ▲깊은 수면 등으로 구분해주며 신체와 정신 회복 정도 수면 중 혈중 산소 등도 분석해 준다. 만약 본인이 코를 고는지 확인해 보고 싶다면 코골이 측정 옵션을 켜놓으면 된다. 운동할 때 기본적인 걷기·달리기 등뿐만 아니라 계단오르기도 측정할 수 있어 유용했다.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에겐 계단오르기가 그나마 난도가 낮은 운동이기 때문이다. 수영할 때 평영, 배영, 접영 등 스트로크 회수 등도 측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수영할 수 없어서 방수 기능만 책정해봤다. 물잠금 기능을 설정한 후 물에 약 1시간30분 간 기기를 담가봤다. 다시 꺼낸 이후에도 사용에 지장이 없었다. ■ 소소하지만 알찬 기능 스트레스 측정도 재밌는 기능 중 하나다. 내가 하루 중 언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패턴으로 분석해준다. 스트레스 측정을 수시로 하기 위해서는 웨어러블 앱 설정에서 '항상 측정'으로 변경해줘야 한다. 갤럭시핏3는 스마트폰과 연동 해 사진 촬영 시 리모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옵션이 3초 밖에 없긴 하지만, 타이머 촬영도 가능하다. 약 5m가 넘는 거리에서도 무리없이 촬영이 가능했다. 폰을 잃어버렸을 때 찾아주는 기능과 마시는 물의 양을 목표로 잡고 리마인더를 받는 기능도 있다. 요일과 시간대 별로 설정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를 입력해 추적할 수 있다. 갤럭시핏 최초로 탑재된 '긴급 SOS' 기능을 통해 설정된 번호로 구조 요청도 가능하다. 통화는 어렵지만 문자와 전화가 왔을 때 알림도 제공한다. 전화를 받기 곤란할 때는 정해진 문구로 답장을 보낼 수 있다. 카카오톡 내용도 확인은 할 수 있지만 메시지가 길면 가독성은 떨어진다. 전화와 마찬가지로 답장은 정해진 멘트로만 가능하다. 경쟁 제품으로 꼽히는 샤오미 미밴드의 경우 옆에 물리버튼이 없는데 갤럭시워치는 오른쪽에 물리버튼이 있어 조작이 더 편리했다. 미밴드가 화면이 더 크긴하지만 수면 시 착용할 때는 오히려 큰 화면이 불편할 수 있다. 실제로 갤럭시핏3를 착용하고 잠들었을 때 불편함을 딱히 느끼지 못했다. 다만, 정확하게 측정하고 싶은 마음에 타이트하게 스트랩을 조였더니 측정 센서부분이 튀어나와 있어 피부에 자국이 남긴 했다. 결과적으로 약 일주일 간 갤럭시핏3를 써보고 느낀 점은 "사볼만하다"였다. 스마트워치의 다양한 기능보다는 운동데이터 측정과 같은 기본 기능이 주로 필요하다면 굳이 수십만원의 돈을 들이지 않고 8만9천원으로 충분하단 생각이 들었다.

2024.05.03 08:42류은주

삼성전자, 품절대란 '갤럭시핏3' 내달 2일 추가판매

삼성전자가 품절 대란을 일으킨 갤럭시핏3을 추가 판매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삼성닷컴에서 갤럭시핏3를 내달 2일 오전 8시에 판매한다고 안내 중이다. 갤럭시핏3는 삼성전자가 이달 초 4년 만에 새롭게 출시한 신형 피트니스 밴드다. 출시 당일 모두 완판됐고, 재입고 이후에도 약 1시간 만에 품절됐다. 앞서 출시한 지난달 말레이시아, 필리핀, 브라질 등에서도 품절된 바 있다. 인기 비결로는 '가성비(가격대비성능)'이 꼽힌다. 갤럭시핏3 출고가는 8만9천원으로 갤럭시 워치6(32만9000원)보다 저렴하다. 하지만 100종류 이상의 운동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으며 수면·스트레스 등 기본적인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정확한 재입고 물량은 공개하기 어렵다"며 "다만, 저번보다는 많은 수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2024.04.30 09:52류은주

삼성전자, 화면 1.5배 커진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핏3'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신형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핏3(Galaxy Fit3)'를 3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핏3'는 전작 대비 약 45% 커진 40mm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더 많은 정보를 한 화면에서 제공한다. 알루미늄 바디는 강화된 내구성을, 18.5g의 가벼운 무게로 착용감이 편안하다. 사용자가 야외에서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IP68 등급의 방수·방진도 지원한다. 특히 방수의 경우 5기압(ATM)까지 보호된다. 배터리는 1회 완충으로 최대 13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급속 충전을 지원해 30분 충전 시 최대 65%까지 충전된다. '갤럭시핏3'는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피트니스 기능을 지원한다. 유산소·웨이트·구기종목 등 100 종류 이상의 운동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으며, 수면·스트레스 등 기본적인 건강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한다. '낙상 감지'와 '긴급 SOS' 기능도 시리즈 최초로 지원한다. 낙상이 발생하면 의식이 없더라도 구조를 요청하는 음성 전화가 119 등 긴급 연락처로 자동 발신되고, 동시에 위치 정보를 담은 SOS 메시지가 사전에 설정된 전화번호로 발송된다. 위급 상황이 발생해 '긴급 SOS' 기능을 사용하려면 측면 버튼을 5번 누르면 된다. 이 경우 119 등으로 음성 전화가 자동 연결되고 SOS 메시지가 설정된 전화번호로 동시 발송된다. 연결된 스마트폰 카메라의 촬영을 원격으로 지원하는 리모컨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를 활용해 다양한 위치와 각도에서 창의적인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갤럭시핏3'는 삼성닷컴을 통해 단독 출시된다. 색상은 그레이, 실버, 핑크 골드 3가지이며, 가격은 8만9천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핏3' 출시를 맞아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준비했다. 피트니스 상황에서는 '갤럭시핏3', 일상 생활에서는 '갤럭시워치' 등 두가지 제품을 모두 사용하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갤럭시핏3'와 '갤럭시워치6 클래식 47mm'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이 마련됐다. 가격은 49만9천원이다. '갤럭시핏3'와 급속 충전 '25W PD 충전기'로 구성된 패키지도 출시되며, 가격은 11만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디자인과 성능이 모두 개선된 '갤럭시 핏3'는 다양한 갤럭시 제품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신형 피트니스 밴드"라며, "가벼운 착용감과 오래가는 배터리를 통해 보다 스마트한 건강 관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2 08:48이나리

삼성전자, 낙상감지·SOS 지원하는 '갤럭시핏3' 공개

삼성전자가 낙상감지와 SOS 기능을 갖춘 피트니스 밴드 신제품 '갤럭시핏3'를 공개했다. '갤럭시 핏3'는 전작 대비 약 45% 커진 40mm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한눈에 보다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알루미늄 바디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원 클릭 밴드를 적용해 원하는 스타일의 워치 밴드로 쉽게 교체할 수 있다. '갤럭시핏3'는 낙상 감지와 긴급 SOS 기능을 갤럭시 핏 시리즈 최초로 지원한다. 낙상이 감지되면 사용자가 긴급 번호로 전화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주며, 위급 상황에 처했을 때 측면 버튼을 5번 누르면 SOS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얇고 가벼워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인 '갤럭시핏3'는 100종류 이상의 운동 기록과 수면, 스트레스 수준 등 다양한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갤럭시 스마트폰과의 연결 경험도 향상됐다. '갤럭시핏3'의 카메라 리모컨 기능을 통해 손목에서 바로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미디어 컨트롤러 기능으로 스마트폰에서 재생되고 있는 미디어 제어도 지원한다. 또한, '방해금지모드'나 '수면모드'를 연결된 스마트폰과 동기화할 수 있으며, '내 폰 찾기'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의 위치를 찾거나 반대로 스마트폰으로 '갤럭시 핏3' 위치 찾기 기능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갤럭시핏3'는 5ATM 등급 방수와 IP68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해 사용자가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3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갤럭시핏3'는 그레이·실버·핑크 골드 3가지 색상으로 구주, 아시아, 중남미 등의 일부 국가에서 23일부터 순차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향후 삼성닷컴 등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2024.02.22 09:07이나리

삼성 갤럭시핏3, 전체 사양 나왔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밴드 '갤럭시핏3'의 세부 사양이 유출됐다. 해외 IT매체 더테크아웃룩은 19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마케팅 자료를 입수해 갤럭시핏3의 사양을 보도했다. 공개된 마케팅 자료에 따르면, 갤럭시핏3는 256x402 화소의 해상도와 302 PPI 화면 밀도를 갖춘 1.6인치 sAM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했다. 제품 크기는 42.9x28.8x9.9mm, 무게는 36.8g이다. 전작 갤럭시핏2는 1.1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췄고 제품 무게는 21g였다. 전작 비교해 갤럭시핏3의디스플레이는 46% 더 넓어졌으며 두께는 10% 더 얇아졌다. 또, 디스플레이에는 2.5D 글래스가 적용됐으며 본체는 더 내구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소재가 쓰였다. 16MB 램, 256MB 스토리지, 208mAh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알루미늄 본체에 5ATM 방수 기능을 갖춘 IP68 등급을 갖췄다. 색상은 그레이, 실버, 핑크 골드 3개 색상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또, 최신 헬스 및 피트니스 추적 기능을 탑재하고 정확한 심박수 모니터링, 포괄적인 수면 분석 및 운동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센서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전작에는 없었던 낙상 감지 기능, 빛 센서 등도 적용된다. 삼성전자는 아직 '갤럭시 핏3'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제품 출시가 공식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전작 갤럭시 핏2 가격(4만 9500원)보다 두 배 가량 인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2024.02.20 16:19이정현

삼성 갤럭시핏3, 곧 출시되나

삼성전자 차세대 스마트밴드 '갤럭시 핏3'의 제품 디자인과 가격 등 세부 정보가 유출됐다고 IT매체 기즈모차이나가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있는 갤럭시핏3 매장에 도착한 삼성전자 갤럭시핏3의 제품 사진을 공개했다. 가격은 25만 탄자니아 실링(약 13만원)으로 전작(4만 9천500원)에 비해 두 배 가량 올랐다. 공개된 사진에서 원형 디스플레이가 아닌 직사각형 디스플레이를 띄고 블랙과 화이트 색상의 갤럭시핏3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일 삼성전자 아랍에미리트(UAE) 홈페이지에 갤럭시핏3의 공식 이미지와 상품 정보가 공개된 적이 있다. 이후 실제 매장에 도착한 제품 사진이 공개됐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조만간 갤럭시핏3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핏3에는 전작보다 더 커진 1.6인치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무게 21g, 200mAh 배터리를 탑재해 사용 기간은 전작보다 6일 늘어난 최대 21일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갤럭시핏3'는 최신 헬스 및 피트니스 추적 기능을 탑재하고 정확한 심박수 모니터링, 포괄적인 수면 분석 및 운동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센서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전작에는 없었던 낙상 감지 기능, 빛 센서 등도 적용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 10월 갤럭시핏2를 출시한 후 스마트밴드 신제품을 선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 출시된다면 약 3년 만에 나오는 셈이다.

2024.02.07 14:30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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