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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코퍼레이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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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밀, 세계 최대 구형 LED '스피어' 콘텐츠 제작 참여

닷밀이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 세계 최대 구형 LED 디스플레이 '스피어(Sphere)' 프로젝트의 콘텐츠 연출 및 제작에 참여했다. 실감형 콘텐츠 전문 기업 주식회사 닷밀은 갤럭시코퍼레이션과 공동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세계 최대 구형 LED 디스플레이 '스피어(Sphere)' 프로젝트의 콘텐츠 연출 및 제작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피어'는 직경 157미터, 높이 111미터 규모의 초대형 구형 미디어 파사드로, 360도 전방위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세계 유일의 몰입형 LED 스크린이다. 이 플랫폼은 고난도 기술과 공간 해석이 요구되어 현재까지 극소수의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만이 진입한 영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닷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실감형 콘텐츠 제작 기술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입증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과 긴밀히 협력해 콘텐츠 기획, 연출, 제작 전반을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스피어의 독특한 구조와 몰입형 특성을 고려해 기존 미디어 제작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새로운 형태의 실감형 콘텐츠를 완성했다. 해당 콘텐츠는 국내 굴지의 금융그룹의 심볼과 해당 금융그룹 모델의 상징적 모티프인 '데이지'가 우주를 배경으로 융합되며 시작된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감각적인 아트워크 기법을 활용해 브랜드 메시지를 몰입감 있는 비주얼로 표현했다. 닷밀 관계자는 "스피어는 단순히 크기가 큰 스크린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미디어 플랫폼"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영상 제작과는 다른 접근이 필요했고, 갤럭시코퍼레이션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닷밀의 실감형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5.04.29 15:16최이담

지드래곤, KAIST서 79광년 떨어진 '사자자리'로 음원 쏘다…"K팝, 지구밖 우주로"

r글로벌 아티스트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9일 밤 KAIST에서 지구로부터 79광년 떨어진 사자자리'를 향해 음원을 송출했다. 이날 KAIST는 지드래곤 인사말과 음원을 우주로 송출하기에 앞서 우주 퍼포먼스를 시연해 관심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된 바 있다. 음원 송출에는 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보유한 지름 13m의 저궤도 위성용 안테나가 사용됐다. 이 안테나의 S밴드는 주로 지구로부터 약 1천km 떨어진 거리에서 신호 및 데이터 송수신에 주로 활용된다. 음원은 사자자리를 향해 발사됐다. 사자자리의 대표적인 별인 레글루스는 지구에서 79광년 떨어져 있다. 이날 밤 8시가 넘어 진행된 행사에는 지드래곤과 KAIST 이광형 총장,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 등 5명이 메인 테이블에 자리했다. 메인 행사는 약 20분 동안 진행됐다. 퍼포먼스 '아이리스', 지드래곤 홍채 이미지 활용 미디어 아트 기반 퍼포먼스 '아이리스(Iris)'는 행사 시작 전 약 10여 분간 상영됐다. KAIST 이진준 교수가 기획·제작한 이 작품은 '인간 내면의 우주를 외부 우주로 확장하는 감성적 신호'를 주제로 한다. 시네마틱 미디어아트 형식의 '아이리스'는 KAIST 우주연구원의 13m 안테나에 프로젝션 매핑 방식으로 상영됐다. 이 퍼포먼스는 지드래곤의 홍채 이미지를 기반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다. 에밀레종의 종소리 데이터를 활용한 사운드와 결합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느낌을 전달하려 했다. 프로젝션 매핑은 실제 구조물에 빛과 영상을 투사해 시각적 변화를 만드는 기술로, 공간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할 때 주로 활용된다. 작업은 지드래곤의 홍채, 심박, 뇌파 등 생체 데이터를 활용한 뉴미디어 기술을 바탕으로, KAIST TX랩 연구진과 이진준 교수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 교수는 “홍채는 '영혼의 거울'로 불릴 만큼 감정과 정체성을 비추는 상징”이라며 “지드래곤의 시선을 따라 인류의 내면으로 바라본 무한한 우주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주는 기술의 영역인 동시에 상상력과 감성의 무대”라며 “AI를 비롯한 과학의 언어로 예술을 말하고, 예술의 형식으로 과학을 상상한 새로운 시도”라고 강조했다. 송출 음원 이론적으로는 화성까지 도달 무난할 듯 퍼포먼스가 끝난 오후 8시 27분경, 지드래곤은 "안녕하세요, 지드래곤입니다"라는 인사말을 우주를 향해 송출했다. 용량은 약 100Kbps 정도. 음원은 8시 29분에 송출됐으며, 곡 제목은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이다. "내가 있는 곳, 네가 있을 곳"이라는 가사가 담겨 있다. 용량은 약 3Mbps다. 인공위성연구소 측은 향후 해당 음원을 하루 1회 송출할 계획이다. 과거에도 우주 음원 송출 사례는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2008년 미항공우주국(NASA)이 스페인의 심우주통신망(DSN) 70m 안테나를 통해 X밴드(7.14GHz) 주파수로 비틀즈의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북극성 방향으로 송출했다. 송출 출력은 18kW였고, 방향은 지구로부터 약 431광년 떨어진 북극성이었다. 당시 송출은 비틀즈 노래 녹음 40주년, NASA 창립 50주년, DSN 45주년을 기념한 것이었다. KAIST의 13m 안테나 출력으로 송출 가능한 최대 범위는 약 1,000km에 불과하다. 참고로 국제우주정거장(ISS)은 지구에서 약 400km, 일부 인공위성은 약 1천km, 정지궤도 위성은 약 3만6천km 거리에 있다. 이론적으로는 화성(약 4억km 거리)까지 음원이 도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만큼 출력세기가 약하기 때문이다. 기술적인 한계에도 불구하고, 이번 송출은 문화적으로는 상징성이 크다. 지드래곤은 K팝 아티스트로서 음악을 통해 지구를 넘어 우주로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K팝의 외연을 확장했다. 특히 K팝과 SF의 접목을 통해 미래 지향적이며 실험적인 콘텐츠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CHO는 “이번 프로젝트는 음악을 인류의 유산으로 남기는 동시에 우주와 소통을 시도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비틀즈와 견줄 수 있는 음악사의 한 장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최근 MS의 사티아 나델라 CEO와의 비공개 간담회에 유일한 엔터테크 기업으로 참석했으며, AI 망자 콘텐츠를 포함한 새로운 형태의 AI 엔터테크 콘텐츠를 통해 '상상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2025.04.10 10:57박희범

가수 지드래곤, KAIST와 공동 연구도…프로젝트 2건 추진

가수 지드래곤이 KAIST와 공동 연구를 위한 프로젝트 2건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인공지능(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대표 최용호)과 'AI 엔터테크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현판식을 KAIST 본원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첨단기술과 예술을 융합하는 AI엔터테크 연구센터는 오는 3분기 출범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의적 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미래형 K-컬처를 주도하겠다는 것이 KAIST의 이번 연구센터 출범 목적이다. 특히, KAIST는 현재 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역할도 하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과 공동으로 진행할 과제를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에 제안, 2건이 성사된 것으로 확인됐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 나델라 CEO와 AI 엔터테크의 글로벌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CHO는 “AI 엔터테크의 융합은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인류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변화시키는 혁신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KAIST의 도전정신과 연구 DNA가 엔터테크 시장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09 14:51박희범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 "초일류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할 것"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초일류 엔터테크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엔터테인먼트와 AI(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을 결합한 엔터테크 사업을 확장한다. 올해 '북테크'를 시작으로 2026년 라스베이거스의 명소인 스피어에서 AI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카이스트(KAIST)와 협업해 '엔터 테크 랩' 연구소도 설립했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 부대행사로 열린 '퓨처 테크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2019년 8월 설립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초창기 '부캐(부 캐릭터) 신드롬'을 선도하며 가수 마미손 등 아티스트들의 버추얼휴먼과 아바타를 개발 제작해 왔다. 이후 2020년 Mnet '부캐선발대회', 2021년 TV조선 '부캐전성시대', 2022년 '아바드림' 등 메타버스와 아바타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지난해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피지컬 100' 시즌2를 제작해 넷플릭스에서 한국 예능 사상 최초로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1위를 달성하며 제작사로 성공을 이뤘다. 이 외에도 지난해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아티스트 지드래곤을 영입해 엔터와 테크의 결합 프로젝트를 이어 나가고 있다. 회사는 올해 새롭게 북테크 사업을 시작하며 책 2권 'AI 메타버스의 반격'과 '메타버스는 거품이다'라는 그림 동화책《The Dream of a White Rhino : for freedom in the meta universe》(이하 '흰코뿔소의 꿈')을 출간했다. 최용호 대표는 "북테크 프로젝트를 1년 6개월 전에 시작해 올해 출간했다"라며 "AI 메타버스의 반격책은 메타버스 2.0을 제시하는 책"이라며 "세상에 3년 전 4년 전에 존재했던 메타버스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지만, 이 개념이 다시 발전해서 2.0으로 진화하는 것을 'AI 메타버스'라고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메타버스는 거품이다' 영어로 제작된 어른과 어린이가 읽을 수 있는 그림 동화책이다. 단순히 메타버스 기술을 설명하는 '메타버스 서적'이 아니라, 메타버스는 '거품'이라는 정의를 그림으로 재미있게 표현하면서 메타버스의 새로운 출발과 새로운 방향성을 예고하는 서적이다. 최 대표는 "이 책은 영어지만 중국인, 일본인 등 여러 외국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다"라며 "스마트폰으로 책을 NFC 태그하면 AI로 연결돼서, 다양한 언어로 요약해서 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의 북테크 기술을 보여주는 사례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또 신사업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스피어(Sphere)에서 2026년 공연을 목표로 'AI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 지난해 개장한 스피어는 세계 최대의 구형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라스베이거스의 밤하늘을 밝히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했다. 건물 외벽에는 약 13만5000개의 LED 조명으로 덮여 있어 다양한 그래픽과 영상, 라이브 아트를 실시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내부는 초고해상도 LED 디스플레이가 16K 해상도를 지원하며, 16만개의 스피커로 몰입형 사운드를 제공한다. 최 대표는 "이 콘서트는 기존의 인간 공연자가 주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AI 아바타를 활용해 공연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이스트와 협업, 엔터 테크 연구소를 통해서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다는 새로운 미션을 가지고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과학 기술과 엔터테인먼트가 만난다면 어떤 콘텐츠가 만들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5월 카이스트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엔터 테크 랩(미래기술연구센터)' 연구소 설립했다. 아울러 회사는 아티스트 지드래곤과 함께 지난 8월 '저스피스(JusPeace)' 재단을 설립해 공익 활동도 펼친다. 구체적으로 ▲저작권의 공익적 활용 ▲창의적인 예술 인재의 후원 ▲공익활동을 실천하는 창작자들의 지원 ▲예술 치유와 예술을 통한 마음 건강 ▲청소년 마약 중독자에 대한 음악적 치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아티스트 지드래곤이 사람들한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다는 생각으로 재단을 설립했다"라며 "무슨 일을 하더라도 영리와 비영리가 함께 공존해야 한다. 대중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16:41이나리

가수 지드래곤 권지용, KAIST 기계공학과 교수되다

가수 지드래곤 권지용이 KAIST 교수가 됐다. KAIST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을 기계공학과 초빙 교수로 임명하고, 5일 스포츠컴플렉스에서 개최한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행사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용은 KAIST에서 개발한 최신 과학기술을 K-콘텐츠와 문화산업에 접목해 한국 문화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권 씨의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임용을 통해 '엔터테크' 연구개발을 통한 시장 혁신과 K-컬처의 글로벌 확산과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엔터테크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와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다. 엔터테인먼트의 핵심 가치인 지식재산권(IP) 및 콘텐츠에 ICT를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지드레곤은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특강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KAIST 구성원과 소통하는 한편,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KAIST의 다양한 기술을 예술과 문화콘텐츠에 접목하는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ʻKAIST-갤럭시코퍼레이션 엔터테크연구센터(가칭)ʼ를 기계공학과 내에 설립하고 ▲지드래곤 본인을 시작으로 한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 연구 ▲K-컬처와 인공지능·로봇·메타버스 등의 과학기술 융합 연구 ▲볼류메트릭·모션캡쳐·햅틱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아티스트 아바타 개발 등의 연구를 진행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 '피지컬:100 시즌2'를 비롯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 '1박 2일', '뭉쳐야 찬다' '미스터트롯2'와 같은 화제성 높은 방송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최근엔 메타버스, 아바타, 인공지능(AI) 등 최신 디지털 기술에 IP(지식재산권)를 결합해 새로운 콘텐츠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IB)과의 글로벌 투자를 통해, 엔터테크 스타트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을 앞두고 있다. 권지용 초빙 교수는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저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영역이 만나서 큰 시너지, 즉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 교수는 또 "음악 분야에도 인공지능으로 작업하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고, 이러한 첨단 기술이 보다 더 다양한 형태의 창작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라며 "갤럭시코퍼레이션과 KAIST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아바타를 통해, 자주 만나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권지용 교수의 임용 기간은 이달 4일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권지용 교수는 KAIST 글로벌 앰버서더로도 임명돼 KAIST의 해외 홍보 강화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지드래곤으로 활동해온 권지용 교수는 2006년 데뷔해 세계적인 인기를 끈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이자 리더로, 18년간 한국 대중문화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2024.06.05 11:05박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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