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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언팩'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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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7월 10일 유력…파리에서 개최"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행사가 오는 7월 10일에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IT매체 샘모바일은 25일(현지시간)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행사 개최일을 오는 7월 10일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기 갤럭시 언팩행사는 파리에서 개최될 전망이다. 파리는 2024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이며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후원사이기 때문에 완벽한 선택이라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이번 언팩 행사에서 최초의 스마트 반지인 '갤럭시링'을 비롯한 '갤럭시 인공지능(AI)'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갤럭시Z폴드6, 갤럭시Z플립6 등 차세대 폴러블폰 제품과 갤럭시워치7, 무선 이어폰도 함께 공개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향후 언팩 행사 시기를 조정할 가능성이 있지만, 다음 달 말이나 6월 초에 공식 초청장을 발송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4.04.26 11:06이정현

노태문 사장 "애플과 원점서 경쟁...'갤럭시 AI'로 1억대 연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에 밀린 삼성전자가 새해 첫 '인공지능(AI)폰' 갤럭시S24 시리즈를 앞세워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 힐튼호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기자간담회에서 애플과의 경쟁에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북미 등 아이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의 경우, 이미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노트북, 스마트워치, 태블릿 등이 생태계가 이뤄져 있어 더 나은 카메라 성능을 지닌 삼성전자 스마트폰만으로는 진입 장벽을 넘기 힘들다는 지적이 있다. 하지만 이날 간담회에서 AI폰 영역은 애플이 아직 진입하지 않은 시장이기에 승산이 있지 않겠냐는 질의가 있었고, 노태문 사장도 "같은 생각이다"고 답했다. 노 사장은 "AI폰이 원점에서 출발해 애플을 이길 수 있다는 생각에 동의하며, 그러한 각오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 수십년 간 축적된 소비자 인사이트와 함께 모바일 AI를 최적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며 "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꿔 갈 모바일 AI 시대에 '갤럭시 AI'가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고 프리미엄 중심으로 성장 모멘텀을 회복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S24 시리즈 판매 목표는 전작 대비 두자릿수 이상 성장하는 것이다. 갤럭시S23 시리즈는 전작 대비 두자릿수 판매 성장에 성공했다. 2년 연속 10% 이상 판매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잡은 셈이다. ■ 스마트폰 출하량 1위 애플에 빼앗겨…AI로 뒤집기 승부수 노태문 사장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AI가 'AI폰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 중 하나로 '개방형 협력'을 꼽기도 했다. 갤럭시S24는 구글이 대표적 협력 사례였지만, 언제든 협력 대상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모바일을 넘어 TV, 가전, 자동차 그리고 다양한 사물에 이르기까지 삼성전자의 AI 에코 시스템을 확대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혁신 리더십과 개방형 협력을 통해 AI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지난해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출하량 기준) 1위를 애플에 빼앗긴 것에 대해 노 사장은 "마음 아프고, 그 같은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세일즈 마케팅, 제품 경쟁력 등 모든 영역에서 기본적인 경쟁력과 소비자에게 제시하는 경험과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있고, 다시 빨리 (점유율을)회복하기 위해 모든 세그먼트에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올해 1억대 모바일 기기에 '갤럭시 AI' 탑재…향후 유료화 검토 삼성전자는 연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출시 제품 중 일부 모델까지 '갤럭시 AI'를 확대 적용한다. 이날 노태문 사장은 연내 약 1억대의 갤럭시 모바일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갤럭시S23, 갤럭시Z플립5·폴드5, 갤럭시탭S9까지 해서 작년 출시한 플래그십 모델은 상반기 내로 업그레이드해서 갤럭시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며 "다만 제품별 AP 성능에 차이가 있다 보니, 갤럭시S24에서 100% 지원한다면 80~90% 정도의 갤럭시 AI 기능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향후 AI 기능을 유료화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다소 두루뭉술하게 답했다. 노 사장은 AI 기능 유료화를 검토 중이냐고 묻자 "AI 기술은 훨씬 더 많은 비용을 발생시키고 많은 리소스가 들어간다"며 "AI 폰이 발전하고, 사용자가 충분히 쓰실 수 있도록 무료 정책을 유지할 생각이지만, 향후 기능이 고도화되면 훨씬 더 많은 리소스가 들어가기 때문에 일부 서비스만 비용을 내는 등 소비자 부담을 줄이면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고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 "엑시노스 탑재 원가절감 때문 아니다" 전작의 경우 기본·플러스·울트라 모델 모두 퀄컴 스냅드래곤 AP를 탑재했지만, 갤럭시S24는 최상위 모델 '울트라'에만 퀄컴 최신 AP를 탑재하고, 나머지 2개 모델에는 자사 AP인 엑시노스 2400을 적용했다. 이를 두고 원가 절감을 고려한 선택이었냐는 질문도 있었지만 노 사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일축했다. 그는 "엑시노스 2400은 최적화하면서 전작 대비 월등한 성능을 가진 것을 직접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원가에 대한 부분은 계약 때문에 오픈할 수 없지만, 다만 엑시노스 탑재가 원가 절감을 고려해서라는 것은 '전혀 아니다'고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트라 모델을 제외하고 다른 모델의 가격을 동결한 것을 두고 "최근 경제 환경은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우호적이지 않지만, 소비자들의 실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은 전작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신스틸러 '갤럭시링' 연내 출시…"워치보다 부담없이 착용 가능" 이날 갤럭시 언팩 행사 말미에 깜짝 공개해 관람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낸 '갤럭시링'은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노태문 사장은 "올웨이즈 모니터링이 디지털 헬스 혁신에 중요하다"며 "온디멘드로 필요할 때 잠깐 재는 방식은 지속적인 관리 가이드를 받을 수 없다"며 "스마트워치를 차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가지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착용 시 상대적으로 부담감이 적은 폼팩터인 갤럭시 링이 필요하다 판단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헬스케어에 특화해 스마트워치보다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배터리 재충전 횟수도 적다"며 "디지털 헬스의 완성을 위해 '링(반지)'은 꼭 필요한 폼팩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01.18 12:00류은주

AI 유레카 외친 삼성, 구글과 끈끈한 동맹 과시

[새너제이(미국)=류은주 기자] "전체 안드로이드 생태계 강화를 위해 구글과 함꼐 모바일 AI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입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 사장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 SAP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24 행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구글과의 끈끈한 동맹관계를 재확인했다. 삼성전자는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소개하며 구글과의 협력을 발표했다. 히로시 록 하이머 구글 수석 부사장은 "우리의 파트너십은 계속 강화되고 있다"며 "앞서 보신 삼성의 노트 어시스트와 번역 어시스트 등 새로운 생성형AI 기능은 구글 클라우드와 제미나이 모델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도 삼성전자는 구글, 퀄컴과 XR 동맹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전자와 구글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진영에서 경쟁관계면서도 협력 관계다. 애플이 폐쇄적 생태계를 무기로 삼는다면 이들은 오픈 생태계로 대응하고 있다. 갤럭시S24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서클 투 서치' 기능도 마찬가지다. 웹 서핑, SNS, 유튜브 등 사용 중 궁금한 사안이나 정보 확인을 위해 검색이 필요할 경우, 어느 화면에서나 동그라미를 그리기만 하면 바로 검색을 시도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구글 관계자가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직접 시연할 때 관중에서는 감탄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행사가 끝난 후 체험관에서 만난 한 인플루언서도 오늘 발표 내용 중 '서클 투 서치' 기능이 가장 인상적이라고 답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 그들과 갤럭시 실시간 대면 대화 통역 기능으로 인터뷰를 시도해봤다. 한국말로 "언팩에서 가장 인상깊은 부분이 무엇이었냐"묻자 "서클투서치가 가장 흥미로웠다"고 답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제품의 사양보다는 AI 기능을 설명하고 시연하는 데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 노태문 사장 역시 AI 기능과 생태계를 강조했다. 그는 "갤럭시 AI와 함께 기술 환경을 재편할 것"이라며 "오늘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연결, 창의성, 협업의 시대를 한 세대를 위한 '유레카의 순간'이라 부르겠다"고 말했다.

2024.01.18 05:43류은주

갤럭시 AI폰 보러 수천명 몰렸다…언팩 현장 '북적'

[새너제이(미국]=류은주 기자] 삼성전자의 첫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공개 행사를 보기 위해 각국 미디어와 인플루언서가 미국 새너제이로 집결했다. 삼성전자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 SAP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24'를 열고 갤럭시S24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장은 수천명의 관람객들로 붐볐다.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입장을 위한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입장하니 인증샷을 남기는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SAP센터는 종합경기장인데, 이중 절반을 무대로 꾸몄고, 반대편을 체험존으로 꾸몄다. 약 2천명의 관람객이 자리를 채웠다.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눈치싸움도 있었다. 일부는 가방이나 자신의 옷을 의자에 두고 자리를 맡기도 했다. 행사 시작을 알리자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은 "갤럭시S24 시리즈는 스마트폰 시대를 넘어 새로운 모바일 AI폰의 시대를 열 것"이라며, "갤럭시 AI는 사용자가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을 바꾸고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8 03:11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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