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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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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복귀 의대생 제적 시 개원가 총파업 이어질 수도"

교육부가 이달 말로 내건 의대생 전원 복귀 시한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개원가는 “의대생 제적 시 개원가의 집단행동 동력이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태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은 “의대생 절반 복귀 보도 이후 의대생이 동요된 측면이 있다”라며 “의대생 제적이 현실화한다면 (투쟁) 동력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연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도 “연세대와 고려대의 의대생 절반 이상이 복귀했다는 왜곡된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의사회장들과 진지한 토의와 대응방안 등을 거쳐 총파업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고 모든 직종 논의를 해야 한다”라면서도 “단체행동의 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경고했다. 관련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달 말까지 의대생 전원이 복귀하면 오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원래인 3천58명으로 원상복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각 의대는 미복귀 휴학 의대생에 대해 학칙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우선 고려대와 연세대는 미등록 및 휴학을 신청한 의대생들의 최종 등록 기한을 지난 21일로 설정했다. 기한 내 등록하지 않으면 제적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서울대와 이화여대는 등록 기한을 27일로 제시하면서 이때까지 복귀하지 않으면 학사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고 통보했다. 전북대는 미수강 신청자에 대해 28일 오후 이후 당연제적 처리할 예정이다. 전국 40개 의대 총장들은 지난 19일 의대생의 집단 휴학계를 모두 반려했다. 유급과 제적 등도 모두 학칙을 적용하겠다고 경고했다. 일부 대학은 결원은 편입생으로 채우겠다고도 밝힌 상태. 이처럼 대학까지 나서 의대생 복귀를 촉구하고 있지만, 의대생들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복귀하면 정부가 다시 의대 증원을 밀어붙일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들은 문서화된 약속과 2024학번과 증원된 2025학번이 동시에 교육을 받을 때 교육 질적 악화를 해소할 방법으로 정원 감축을 요구하고 있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정부가 먼저 학교를 떠난 학생들과 전공의에게 신뢰를 보여야 한다”라며 “일부 의대 교수들의 내부 갈등만 키우는 날선 발언보다 의협 등 의료계와 학생, 전공의 모두 머리를 맞대고 갈등을 끝낼 지혜를 끌어내야 한다”라고 밝혔다.

2025.03.23 12:59김양균

대한개원의협의회, 23일 춘계 연수교육 학술세미나 개최

대한개원의협의회가 23일 오전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35차 춘계 연수교육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박근태 회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 ▲김교융 의협 대의원회 의장 등도 함께했다. 이 밖에도 전국에서 총 1천300여 명의 개원의들이 참석했다. 특히 200여 명의 전공의가 등록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세션1은 김일중 협의회 고문을 좌장으로 ▲이동길 법무법인 로베리 변호사 '실손보험 의료분쟁 시대: 실손보험 관련 법적 위험과 대응전략' ▲신동일 돌봄의원 원장 '생애말기의 삶죽음과 의사의 역할: 법과 윤리 사이에서' 등의 필수교육 강연이 진행됐다. 세션2는 이세라·김재연 대한개원의협의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김종진 서울대항유외과의원 원장 '개원가에서 자주 접하는 유방 양성 질환의 진단과 치료' ▲권용일 강남권산부인과의원 원장 '하이푸를 활용한 골반통과 질출혈 증상관리' ▲정난희 트리니티여성의원 원장 '새로 각광받는 자궁근종의 보존적 치료방법'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세션3은 노만희 협의회 고문을 좌장으로, ▲이병철 법무법인 IA 변호사 '2024 의료농단 사태에서 벌어진 각종 시행령의 위법성' ▲한동석 서울신경외과의원 원장 '개원의가 알아야 할 의료광고 관계 법령 및 최신 지견' 등이 발표됐다. 마지막으로 세션4는 김완호 부회장과 이성필 총무부회장이 좌장으로 나섰다. 연자 및 발표 주제는 ▲김영율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 '만성통증 환자에서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 ▲변성은 차의과학대학 분당차병원 정형외과 교수 '골다공증성 고관절 골절 환자의 치료 및 예방' ▲김성곤 서대구연합의원 원장 '효율적인 통증 치료를 위한 감별 진단, 약물 전략 그리고 청구 방법까지' 등이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학술세미나를 통해 의료계의 발전과 개원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3.23 11:41김양균

"개원가의 술기와 상황 경험이 진로 결정에 도움됐습니다"

'4년차 수련을 앞두고 나온 사직전공의인데 전문의 취득 후 진로 결정에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참관이 큰 도움 됐습니다'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이 진행하는 사직전공의 개원가 참관매칭사업에 호응이 높다. 대개협은 지난 13일 기자간담회에서 개원의 병의원에 사직전공의가 진료를 참관하는 형태로 체험해보며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개원의와 사직전공의 사이의 간극을 좀히기 위한 사직전공의 개원가 참관매칭사업의 1차 매칭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박근태 대개협 회장은 “사직전공의를 위해 선배 의사가 해줄 수 있는 것을 고민한 결과 연구강좌, 교육참관 매칭, 구인구직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사직전공의들이) 지금 미래가 보이지 않으니까 이번 교육참과 매칭을 너무 좋아했고, 더 배우고 싶어했다”며 “특히 대학병원에서 보는 환자와 다른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별, 진료과별 선호 상황을 정리해 2차 매칭을 진행중이다”라고 덧붙였다. 1차 매칭은 개원의 115명, (사직)전공의 843명이 지원해 이중 개원이 77명과 사직전공의 160명의 1차 매칭이 완료됐다. 이번 매칭에 참여한 사직전공의는 '많은 술기 및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추가적인 매칭을 원합니다' '4년차 수련을 앞두고 나온 사직전공의인데 전문의 취득 후 진로 결정에 고민이 있었는데 개원가 취직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번 참관을 통한 간접경험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진료를 참관하며 직접 처방 프로그램을 사용해보고, 질환에 대해 케이스별 자세한 설명도 좋았습니다. 또 로컬에서 많이 진료하는 만성질환별 치료 노하우 등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참관하고 싶습니다' 등 긍정적인 후기를 전했다. 매칭 실습을 진행한 한 내과개원의는 “후배들의 지식과 수련 정도가 뛰어나고, 태도가 적극적이어서 놀랍고 기뻤다”며 “내과를 선택한 이유도 선배로서 흐뭇했고, 의사로서 사명감도 잘 알고 있어 대견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근태 회장은 전공의를 위한 구인구직 사업계획도 밝혔다. 사직전공의들의 구인구직만이 아닌 의사라면 누구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목표다. 대개협이 추진 중인 '구인‧구직 플랫폼 개발사업'은 진로 탐색의 성격인 참관매칭사업과는 별도로 일자리를 찾는 사직전공의들이 영리 목적의 민간 구인‧구직 플랫폼을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폐단을 막기 위해 의료계주도 플랫폼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진행됐다. 그는 “교육참관 매칭은 순조롭게 됐는데, 구인구직을 준비해달라는 사직전공의의 요청도 많았다”며 “대개협은 구인구직 플랫폼 개발사업을 진행 중인데, 브로커의 과다한 대가 요구 등 민간플랫폼의 폐단이 많아 전체 의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확대 개편 중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플랫폼 개발은 의협신문의 구인구직 게시판을 확장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참관부터 구직까지 일원화된 단일 채널로 재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보완작업이 완료되면 대개협과 각과 의사회 협조를 통해 구인구직 게시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024.10.14 17:00조민규

개원의사, 타병원 진료 지원시 심평원 신고만으로 가능

정부가 의사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의료기관 외 의료행위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장의 승인절차를 생략하고 일반병원까지 확대한다. 정부는 지난 3월 20일 보건의료 재난위기 심각 단계 기간 동안에 지방자치단체장의 승인하에 개원의가 수련병원의 진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수련병원 소속 의료인이 의료기관 외에서 진료하는 것을 허용하는 등 의료법상의 제한을 완화한 바 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의료기관 외의 의료행위의 한시 허용 확대 계획을 논의했다”며 “ 지방자치단체장의 승인을 거치도록 하고 있어 현장 적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과 적용 대상을 수련병원뿐만 아니라 일반 병원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규제 완화를 일괄 인정하여 지방자치단체장의 승인 절차를 생략하고 대상 기관을 수련병원에서 일반 병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자체장의 승인 절차 없이 개원의가 타 병원의 진료를 지원할 수 있고 병원 소속 의료인이 의료기관 외에서 진료할 수 있게 된다. 박 차관은 “개원의가 타 병원의 진료를 지원하는 경우에는 해당 병원에서 심사평가원에 인력 신고만 하면 된다”며 “이번 조치는 오늘부터 즉시 시행되며 보건의료 재난위기 심각 단계 기간 동안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4.22 14:06조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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