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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지역정보화 백서 발간…우수 정책·사례 제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2024 지역정보화 백서'를 발간하고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유관기관에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정보화 백서는 지자체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개발원이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자료집이다.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추진한 지역정보화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정보화 관련 통계를 제공한다. 이번 2024년 지역정보화 백서는 ▲2024년 개발원이 추진한 '지역 디지털 혁신 지원 사업'과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신임 박덕수 원장의 인터뷰로 시작된다. 이어서 ▲지자체별 지역정보화 일반 현황(조직·인력, 사업·예산) ▲지역정보화 정책 현황(법·제도, 정책) ▲중앙부처의 지역정보화 추진 현황(세정·주소정보화, 보건·복지, 교육, 문화, 국토·교통, 환경, 기상) ▲17개 시도의 지역정보화 추진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부록에서는 ▲2025년 중앙부처 공모사업 추진계획 ▲2024년 중앙부처 정보화 정책 보도자료 리스트 등을 제공해 지자체가 지역정보화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원은 이번 백서를 통해 지역 디지털 전환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정보화 정책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 지역정보화 백서는 개발원 누리집 지식마당 게시판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교보문고와 YES24 등 온라인 서점에서도 국·영문 요약본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박덕수 원장은 "지역정보화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백서가 각 지자체가 디지털 혁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보다 스마트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유용한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3.06 17:13남혁우

개발원, 데이터 활용 지역혁신 촉진···'공감e가득' 공모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기술 기반의 지역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2025 데이터 기반 지역 문제해결 사업(사업명 '공감e가득사업')' 과제 공모를 오는 3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기반 지역 문제해결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민간 기업과 지자체, 지역주민이 협력해 지역 문제해결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직접 발굴하고 개발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구축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과제별 지원 예산을 기존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 지자체가 책임감 있게 과제를 수행할 수 있게 주관기관을 기존 민간 기업에서 지자체로 변경하고 지방비 10%를 부담하도록 했다. 과제 공모 신청을 원하는 지자체는 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 역량을 보유한 민간기업과 반드시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하며, 지역주민이 과제 수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스스로 해결단'을 필수로 구성해야 한다. 공모 주제는 생활안전, 주민건강, 취약계층, 환경, 교통 등 지역현안 해결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높일 수 있는 과제면 모두 가능하다. 공모제안서 양식 및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개발원 누리집 'www.klid.or.kr' 공지사항 게시판에 안내돼 있다. 오는 3월 7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박덕수 원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과 민관이 협력해 지역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디지털 수요를 발생시킴으로써 기업 유인을 통한 지역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많은 지자체에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디지털 활용 방안을 적극 제안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3 16:39방은주

"디지털 지방의정 구현"···개발원, 민관학정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과 서울특별시의회(서울시의회)는 10일 오후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지방의정 추진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방의회의 디지털 지방의정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지방의정의 안정적인 추진과 확산을 위해 필요한 제도 정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원과 서울시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이 주관했다. 개발원과 서울시의회 의원 및 관계자, 학계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개발원 김석진 부원장과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숙자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축사를 통해 디지털 지방의정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토론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진행한 토론회에서는 법무법인 강남의 윤익준 박사가 발제자로 나서 디지털 지방의정의 안정적인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제도 정비 필요성과 방안, 디지털 지방의정 구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과 조례 제정안을 제시했다. 토론은 대구대학교 이승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 연세대학교 장욱 연구교수, 한양대학교 손웅비 겸임교수, 개발원 윤종인 수석이 패널로 참석해 디지털 지방의정 구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제도 정비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박석 의원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이 단순한 행정적 처리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투명하고 과학적인 의사결정 체계로 전환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는 디지털 의정 활동 강화와 디지털 플랫폼 활용을 통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개발원 김석진 부원장은 “개발원은 디지털 지방의정 추진을 위해 그동안 많은 연구를 수행했고, 현재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라며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서울시의회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이후 전국 시도의회의 디지털 지방의정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0 16:46방은주

자신의 건강에 만족하나요…2명 중 1명은 건강 위해 노력

국민의 절반 이상은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하 KHEPI)은 성인 2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건강투자 인식조사' 결과보고서를 최초로 공개했다. 건강투자 인식조사는 '건강투자'(Health Investment) 및 건강 실천, 건강정보 탐색 등에 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KHEPI의 대국민 인식조사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성인의 31.9%가 본인의 건강수준에 '만족한다'라고 답했으며, 55.4%가 건강하게 살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답해 전년 대비 건강하게 살기 위한 노력 정도가 6.0%p 상승했다. 또 희망 건강수명은 평균 76.8세로 나타났으며, 이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발표한 2021년 건강수명(70.51세) 대비 약 6.29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리 실천 정도에서는 '청결한 개인위생 및 환경 유지'(4.4점),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생활'(3.9점) 순으로 실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거의 매일' 실천하는 비율은 32.7%로 나타났으며, 노년(60대 이상, 50.8%)에서 높았고, 청년(2030대, 25.6%), 중·장년(4050대, 29.9%)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건강관리 실천이 어려운 이유로는 '의지가 약하고 게을러서'(58.9%), '업무·일상생활이 너무 바빠 시간이 없어서'(51.1%), '경제적 부담 때문에'(44.8%) 순으로 응답했다. 2024년 WHO 세계 보건의 날(World Health Day)과 우리나라 보건의 날 주제였던 '건강권'(Health Right, 모든 사람이 도달 가능한 최고 수준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누릴 권리) 인식에 대한 조사에서는 성인의 79.3%가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누리는 기본적인 권리'라고 답했다. 또 소득수준·교육수준·거주지역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에 대해서는 응답자 10명 중 7명이 '영향을 미친다'라고 답했는데, 각 항목별로는 소득수준(75.3%), 교육수준(74.6%), 거주지역(70.1%) 순으로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이 중 교육수준(9.6%p 증가)과 거주지역(8.4%p 증가)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전년대비 상승했다. 사회에서 건강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73.3%가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답했으며, 그 책임의 주체는 '중앙정부'(41.9%), 이유는 '인구 고령화 심화 및 인구구조의 변화'(58.9%) 라고 가장 많이 응답했다. 국가와 지자체의 건강투자가 이루어져야하는 시기는 '노년기'(32.4%), 투자가 시급한 분야는 '정신건강'(24.0%), '만성질환'(15.6%)순으로 나타나, 어르신 건강관리와 정신건강에 대한 요구가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수준에서는 실제 건강에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수준에 3개년 연속 미치지 못했다. 건강을 위해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적정 금액은 한 달 23만원, 실제 투자하는 금액은 15만원으로 약 8.8만 원(적정 금액>실제 금액) 차이가 났으며, 시간은 실제 시간이 적정 시간보다 약 2.1시간(적정 시간>실제 시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분야는 '운동'(58.8%), 많은 금액을 투자하는 분야는 '식단'(44.0%)으로 나타났다. 건강정보 또는 의료정보 탐색에 대한 질문에는 81.2%가 '공식적인 출처를 가진 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검색 빈도는 '1주일에 1번 이상'(21.7%), 검색 방법은 '인터넷 포털'(46.6%)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은 “이번 건강투자 인식조사를 통해 건강에 대한 인식, 건강투자 수준 및 체감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점차 변화하는 국민의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조사 결과 공개에 대한 국민 요구를 반영해 올해 최초로 결과보고서를 공개하며, 향후 해당 조사를 통해 건강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근거 기반의 건강증진 정책·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HEPI는 '2024년 건강투자 인식조사 결과보고서'를 기관 누리집을 통해 최초로 공개하고, 대국민 소통채널(SNS)과 기관 정기 매거진 '더(The)건강'을 통해서도 확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결과보고서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2022년·2023년 조사 결과도 함께 공개해 3개년 추세를 비교할 수 있으며, 향후 조사 결과를 활용한 대국민 공모전 등을 추진해 '예방 중심 건강증진'에 대한 국민 관심과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2024.12.01 07:00조민규

지역정보개발원, '제 3회 디지털 지역혁신 글로벌 포럼' 개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박덕수, 이하 개발원)은 28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소재 세빛섬 채빛 1층 애니버셔리에서 '제3회 디지털 지역혁신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AI로 여는 지방의 미래, 혁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지방정부 차원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과 전략을 논의했다. 개발원과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열렸다. 중앙 및 지방정부, 공공기관, 학계, 민간 전문가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안문석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기조연설을 통해 AI 시대의 행정혁신 가능성과 도전 과제를 제시했다. 2부는 여러 세션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은 'AI시대, 스마트 행정으로의 전환: 디지털 혁신이 가져올 지방행정의 미래'를 성욱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와 캐런 유(Karen YU) 대만 산업기술협회장이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국내외 AI 정책 활용 사례 공유와 스마트 지방행정과 규제개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 발표 후에는 최재식 KAIST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해 패널들과 디지털 혁신이 지방정부에 미칠 영향을 논의했다. 두 번째 세션은 'AI, 법과 제도의 경계를 넘다: 법적 도전과 윤리적 고려사항'을 주제로 셀린 나우어(Celine Nauer) 나우만재단 글로벌 이노베이션허브 프로젝트 자문위원과 최경진 가천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발표했다. 이들은 AI활용을 위한 입법 방향과 국내외 최신 AI법제 현황을 소개했다. 발표 후에는 권헌영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장이 좌장을 맡아 AI 신뢰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놓고 패널들과 토의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지방정부 차원의 디지털 혁신에 관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했고,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 서비스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박덕수 원장은 “개발원은 정부의 다양한 디지털 정책이 지자체에서 구현될 수 있게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나온 AI를 통한 지방의 '미래상'을 주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미래'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8 12:46방은주

우정인재개발원, 2024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 수상자 71명 선정

웃음 배달 편지를 주제로 한 '2024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에서 김해 삼계초 정재은 학생의 '보고 싶은 선생님께' 작품이 초등 저학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중등 부문 대상은 정읍중 최지후 학생에게 돌아갔다. 우정인재개발원은 초등, 청소년, 일반, 외국인 부문 등 수상자 총 71명을 선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시상금 등을 수여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 5월14일부터 9월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8천여 작품이 접수됐다.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담은 다채로운 작품들이 출품됐다. 초등 저학년 부문 대상 수상자 정재은 학생은 지난해 담임선생님과 함께 웃고 즐거웠던 학교생활을 떠올리며, 자상하게 가르쳐 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편지로 전했다. 청소년 중등 부문 대상 수상자 최지후 학생은 '웃음을 전달받고 싶어 하는 나에게'라는 주제로 행복했던 일상의 추억을 회상하며,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편지를 작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은 대국민 편지 문화 확산과 온정적인 정서 함양을 위해 198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웃음 배달 편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외국인 특별부문이 신설돼 큰 관심을 받았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민 정서 함양과 우정 문화 공유를 위해 수상작을 엮은 작품집을 발간해 수상자와 전국 학교, 우체국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2024.11.25 12:00박수형

LG경영개발원, 2025년 임원 인사 명단

■ 상무 선임(3명) 이문태 LG AI연구원 Advanced ML Lab장 (수석연구위원) 이진식 LG AI연구원 EXAONE Lab장 (수석연구위원) 이현필 LG인화원 경영교육센터장

2024.11.21 17:44이나리

국립공원공단,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자원봉사 활동 확산 협약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김채환)과 18일 강원도 원주 국립공원공단 본사에서 국립공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자원봉사 활동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국립공원공단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국립공원 보전과 공무원의 공직가치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매년 신임 사무관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자원봉사 참여를 기획하고, 국립공원공단은 자원봉사 유형 설계 및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올해 3월과 6월 2회에 걸쳐 신임 사무관 363명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국립공원 생태계가 건강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성화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국립공원공단의 다양한 기반시설을 활용해 정부 핵심인재 중 하나인 신임 사무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8 01:00주문정

[바이오] 바이오앱, 식물종자 활용 엠폭스 백신 개발 外

◇바이오앱,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선정= 바이오앱은 포스텍·경희대·진매트릭스와 함께 '식물 종자를 활용한 두창/엠폭스 백신 초장기 비축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과제 비용은 총 101억 원. 기간은 오는 2029년 2월까지다. 식물 종자는 적정 조건에서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다. 때문에 비축 기술이 개발되면 식물 종자 시스템의 백신 라이브러리 구축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자 식물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앱은 포스텍에서 출발했다. 현재 백신 및 바이오소재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전 세계 최초로 식물 기반 백신을 허가받고 시판에 성공했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글로벌 임상 2상 마무리= 회사가 개발 중인 치료제는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과 파트2는 각각 16주간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총 95명의 MASH 환자가 투약을 마쳤다. 탑라인 데이터는 올해 말 도출될 예정이다. 김형헌 대표는 “MASH 치료에 있어 독창적인 작용 메커니즘을 가진 DA-1241이 효과적인 MASH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와이바이오로직스, 바이오 유럽 2024 참가= 4일~6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바이오 유럽에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아크릭솔리맙'(YBL-006) 등 면역항암제 주요 파이프라인과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 'Ymax-ABL'로 발굴한 항체 신약 후보 물질들에 대한 기술이전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Ymax-ABL을 활용한 표적 최적화 항체와 암 특이성을 한층 더 높인 pH-감응 항체의 발굴 및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도 이뤄질 예정. 회사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링을 통해 보유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추진 외에도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협력 및 밸류업을 위한 기술도입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스트라제네카 K-바이오 익스프레스웨이 성료= 이 행사는 지난 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했다. 이날 아스트라제네카 중국 지사와 혁신캠퍼스 관계자가 중국 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하고, 진출 교두보로혁신캠퍼스(iCampus)를 소개했다. 이어진 피칭 세션에서는 국내 기업 ▲브이에스팜텍 ▲셀라토즈 ▲셀리드 ▲에스앤바이오사이언스 ▲에이비온 ▲온코소프트 ▲일리아스 바이오로직스 ▲티카로스 8개사 등이 참여했다. 최종 우승 기업으로 선정된 2개 기업은 상금 2천500만 원과 아스트라제네카의 컨설팅 지원, 보산진의 창업육성 지원사업 연계 컨설팅 제공 등의 특전을 1년간 제공받게 된다. 이날 보산진과 아스트라제네카는 상호 협력기반 마련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인 A. Catalyst와 국내 기업 간의 파트너십 체결을 지원하고, A. Catalyst 헬스케어 혁신 허브의 한국 유치를 통한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제2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일본의료연구개발원(AMED) 심포지엄 5일 서울 개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문진원 건국대 교수가 '혈관 투과성: 알츠하이머병을 위한 새로운 MR 영상 지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밖에도 심상준 고려대 교수, 정원석 KAIST 교수, 권용태 서울대 교수가 참석한다. 일본에서는 토미타 타이수케 동경대 교수가 '알츠하이머병을 위한 향상된 아밀로이드 제거를 위한 새로운 전략'에 대해 발제했다. 이 밖에도 히구치 마코또 국립 양자 과학기술연구소 소장, 타루타니 아이리 도쿄 메트로폴리탄 의학연구소 박사, 이와타 아쯔시 도쿄 메트로폴리탄 노인 및 노인학 연구소 부원장이 참석한다. ◇식약처, 5일 첨단재생바이오 안전관리 역량 강화 세미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허가(신고)받은 세포처리시설 및 인체세포 등 관리업이 인체세포등의 품질 및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당 업계 대상으로 관리 기준 등을 안내하는 세미나를 서울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5일 개최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세포처리시설 및 인체세포등 관리업의 목적 ▲시설·장비·인력 기준 ▲준수사항 등 제도 안내 ▲인체 세포 등 관리업의 실제 운영 사례 공유 ▲시설·장비의 적격성 평가 대상 및 단계별 평가 방법 안내 등이었다.

2024.11.05 16:40김양균

개발원, '레드햇 서밋 2024'서 특별상 수상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이 15일 롯데호텔 서울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한 '레드햇 서밋: 커넥트 서울 2024'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햇은 기업이 오픈소스를 활용해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 전략 공유의 장으로 매년 '레드햇 서밋'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개발원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활용, 유연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으로 각종 행정시스템 통합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개발원 박덕수 원장은 "국민 맞춤형 납세서비스 제공, 디지털 지방재정 혁신을 위한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에서 레드햇의 클라우드 기반환경과 오픈소스 기술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지역 혁신과 안정적인 대민 서비스 지원을 위해 레드햇의 많은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4.10.15 15:10방은주

개발원, 한국지역정보화학회와 추계국제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27일 한국지역정보화학회와 공동으로 개발원에서 '2024년 추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계를 넘어, 새로운 지평으로: 디지털 기반의 삶, 사회, 정부구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기관과 학계 등 지역정보화 분야 국내외 최고 전문가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발원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지자체 부문 및 단위 보안관제 체계 정비방안' 기획세션을 맡아 지자체의 보안관제 체계 현황을 살펴보고 운영체계 정비방안을 공유했다. 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디지털 전환 시대, 지자체의 도전과 혁신'이라는 제목의 세션을 열어 지자체의 디지털 재난안전관리 혁신사례와 지방정부의 디지털 트윈활용 사례를 살폈다. 서울연구원은 'AI기반 약자동행 연구' 세션에서 AI기반 독거노인 돌봄기술과 고독사 위기신호 분석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경기연구원은 '재정 및 사회적 관점에서의 지방연구 간 비교' 세션을 열어 긴급재정관리제도가 광역시도 부채에 미친 영향과 경기남‧북부 비교를 통한 생활만족도 결정요인을 진단했다. 해외 지역정보화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글로벌 세션도 진행됐다. 특히 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인구감소지역의 디지털 전환 추진과 주민 서비스 사례들이 다뤄져 참석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외에도 '인공지능시대의 공정, 격차, 그리고 행정'을 주제로 인공지능시대 행정학과, AI기반 정부의 실천과 한계에 대한 발표도 마련됐다. 개발원 김석진 부원장은 “디지털 전환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여건 속에서 '뉴 노멀'에 대한 새로운 해법과 대처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필요하다”며 "개발원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공유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지역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17:38방은주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국제협력단 통합공모 사업 선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2024년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협력사업 통합 공모'에서 탄자니아, 파라과이 2개국을 대상으로 한 건강보험지원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지난 2011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전 세계 29개국과 지식공유, 상담‧설계, 초청연수 등 다양한 공적개발원조사업(ODA)을 수행하며 국제사회에서 건강보장 전문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초에는 글로벌협력사업실을 신설해 건보공단 특화 K-건강보험 공적사업 모형을 집중적으로 발굴, 추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이자 공적개발원조사업의 민관 협력을 확장하는 첫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고 건보공단은 전했다. 탄자니아 사업(5억원 규모)은 현지 단일 건강보험법 신규 시행('24.12.)에 맞춰 ▲중장기 이행안 및 가입자 확대 시범사업 계획 수립 ▲제도운영 역량강화 ▲건강보험 인식개선을 골자로 컨설팅을 수행해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의 정착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이달부터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파라과이 사업(제안액 130억원)은 5년에 걸쳐 ▲이동검진 기반 국가 건강검진 프로그램 개발 ▲스마트 기반 건강검진 연계 건강증진사업 도입 ▲전국 단위의 시범사업 실시 등 국가건강검진제도를 도입해 주요 질병의 조기발견 및 건강 인식 향상 등을 내용으로 하반기 예비조사를 거쳐 세부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현재룡 기획상임이사는 “이번 프로젝트가 정부­기업­국가 간 상생 모델 구축에 대한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바이오‧디지털 헬스' 분야의 세계적인 중심 국가로서 국제보건분야 의제를 선도하고 국가적 부가가치 창출에 지속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정부의 선진국형 국제개발협력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건보공단은 기존 국제사업의 문법을 넘어 각국의 전 국민 건강보장 달성은 물론 건보공단 주도의 협력국 맞춤형 특화 사업 제안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국제적 동반관계의 활성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2024.09.13 14:39조민규

1인 노인 가구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사업에 5개 기관 협력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중앙사회서비스원,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강원광역자활센터 등 5개 기관은 '1인 노인 가구 대상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에서 1인 노인가구를 위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방문건강 관리사업, 방문요양서비스에 더해 맞춤형 주택개조 서비스 추가 제공으로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국민 체감도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60세 이상 1인가구 비율이 전국 평균 35.3%보다 8.7%p 높은 강원지역에 각 기관이 분절적으로 제공해 왔던 서비스 연계 추진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방문요양서비스 수혜자 중 맞춤형 주택 개조 서비스 희망자 발굴(대상자 발굴) ▲안전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맞춤형 주택개조 서비스 제공) ▲보건·복지 연계 서비스를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사회적 책임 실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에게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주거환경과 위생 개선에 도움을 드리는 등 보건·복지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협업을 통해 더 따뜻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협약기관과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이 계기가 되어 주거복지 서비스 등 그간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활기업이 취약계층의 일자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사회서비스 협업사례를 만들고 확산하길 바란다. 지속가능한 협업 모델 개발과 확대를 위해 자활기업 규모화 및 협업사업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국민들께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연결의 힘을 통한 '혁신'으로 사회서비스가 국민 가까이에 더 다가가고 복지국가의 백년지계를 이루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고 전했다. 이은영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장은 “「농촌지역 고위험군 대상 맞춤돌봄」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1인 노인가구 지원사업으로 확대하여 추진함으로써 지역중심 사회서비스 혁신기반 마련을 위해 앞장서나가겠다”고 전했다. 이경희 강원광역자활센터장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예산 지원으로 '1인 노인가구 지원사업'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됨에 있어 기관별 성공적인 협업사례를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지속가능한 협업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서 이들 기관들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낮은 사회서비스 접근성, 인프라 부족 등의 문제로 돌봄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1인 노인 가구 대상으로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 제공할 수 있는 기관간의 상호협력이 강화되어 돌봄 공백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9.10 14:49조민규

개발원, 지자체·지방의회 공무원 대상 생성AI교육 시행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지자체와 지방의회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업무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와 지방의회 공무원들이 챗GPT와 같은 생성AI 기술을 실무에 활용, 업무 효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23일과 26일, 30일 3일간 기초지자체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23일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동영상 제작을, 26일에는 챗GPT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을, 30일에는 AI를 활용한 이미지, 음악 콘텐츠 제작방법에 대한 강의를 각각 화상으로 진행한다. 또 22일과 23일 이틀간 지방의회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공공행정업무 적용' 강의를 개발원 교육장에서 시행한다. 교육 첫날인 22일에는 ▲생성형 AI 챗봇 활용하기 ▲생성형 AI 서비스로 최신 정보 검색하기 ▲문서 인식 기술을 통해 빠르게 행정 문서 생산하기 ▲보고서 및 발표자료 자동제작 및 고도화 등을 배운다. 이어 23일에는 ▲PDF 파일 요약 및 문서 빠르게 정리하기 ▲유튜브 동영상 추출해 영상내용 빠르게 정리하기 ▲음성인식 기술로 회의록 빠르게 정리하기 ▲내 스마트폰에서 생성형 AI서비스 활용하기 등을 알려준다. 김석진 개발원 부원장은 “디지털 지역혁신은 지자체 및 지방의회 실무 공무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가 함께해야 더 앞당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원은 지자체와 지방의회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수요조사와 함께 다양한 양질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4.08.21 11:09방은주

건강증진 프로그램, 메타버스로 체험해 보세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하 KHEPI)은 창립 13주년을 맞아 8월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보건복지행정타운(서울 광진구 소재) 1층 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 메타버스 체험존'을 운영한다. KHEPI는 메타버스 기술에 건강관리 서비스를 접목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증진 활동은 만성질환관리 예방(강북삼성병원 강재헌 연구팀)과 아동 대상 건강생활습관(닥터알에이치앤디랩 서원희 연구팀)에 대한 VR 콘텐츠 체험 등이다. 특히 이번 체험존 운영은 창립 13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K-ESG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 여름철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개방하고 건강관리 메타버스 VR 체험을 제공한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과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술을 바탕으로 구현된 3차원 플랫폼으로, 단순한 게임이나 소통의 공간을 넘어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은 “그동안 우리 원에서 추진한 스마트 건강관리 연구개발의 성과를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원이 추진 중인 모바일, AI 스피커 등을 활용한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공공형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8.05 11:09조민규

건강증진개발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컨퍼런스 성료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난 5일 서울 서초 더케이 컨벤션 센터에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중장기 발전 전략 모색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에는 개발원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소속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행사장에는 전국 통합건강증진사업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발원의 이윤수 혁신사업센터장의 발제로 문을 열었다. 이 센터장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현재와 중장기 접근전략'을 주제로, 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목표를 제시했다. 이어 이중정 계명대의대 교수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효과성 및 만성질환자 접근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 교수는 만성질환자 대상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의 효과성을 강조하고 구체적 접근 전략을 제안했다. 이후 ▲황정해 한양사이버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박건희 강원도 평창군보건의료원장 ▲김보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 사무관 등이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현안과 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좌장으로 나선 권근상 전북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이날 모인 여러 의견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헌주 원장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중장기 전략 수립 및 공공형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0 15:03김양균

전국서 자동차 대인사고 발생 가장 높은 곳은?

전국서 자동차 대인 사고가 가장 높은 곳은 인천으로 집계됐다. 최근 보험개발원이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자동차 보험 대인 실적을 기준으로 분석한 광역시도 및 시군구별 교통 사고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사고율이 가장 높은 곳은 인천으로 5.7%로 나타났다. 서울·대구·대전이 5.5%로 뒤를 이었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강원으로 3.7%로 집계됐다. 지난해 자동차 대인 사고 발생 비율은 2022년과 대비해 줄어들었지만 울산만 상승했다. 울산은 2022년 4.2%에서 2023년 4.3%로 0.1%p 상승했다. 시군구별로 분석하면 서울시 금천구의 사고율이 6.7%로 가장 높았다. 이 뒤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6.7% ▲서울시 강서구 6.5% ▲대구광역시 남구 6.5% ▲대구광역시 달서구 6.3%로 순이었다. 가장 낮은 지역은 ▲경상북도 울릉군 1.8% ▲경상북도 영양군 1.9% ▲강원도 평창군 2.3% ▲경상북도 봉화군 2.4% ▲경상북도 청송군 2.4%로 조사됐다. 사고발생률은 대인배상 사고건수 대비 자동차 평균 유효대수 (3천대 이상)인 지역을 나눠 산출했다.

2024.07.07 10:40손희연

복지부·건강증진개발원, 5일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개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5일 오전 서울 서초에 위치한 더케이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건강한 지역사회, 국민 행복의 시작'을 주제로,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약 1천 명이 모인 가운데 치러졌다. 건강증진사업 우수 지자체와 사업 운영에 공로가 있는 단체 및 개인에 대한 장관 표창도 수여됐다. 이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복지부 정책 방향과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의 발전 방향 논의도 진행됐다.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작년 한 해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증진사업이 재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 시기였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보여주신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하시는 분들께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도 “개발원은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해 건강증진사업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5 14:59김양균

개발원, IT기업과 소통 간담회···청렴 서약식도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14일 10층 전략회의실에서 IT기업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발원은 정기적으로 사업자 대표 및 실무자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효과적인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개발원이 추진하는 정보화사업의 하도급 참여기업 5개사를 초청해 사업 추진 시 애로 및 제안사항을 청취하고, 개발원과 기업 간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개발원 김석진 부원장을 주재로, IT기업 및 개발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IT기업 대표들은 ▲SW개발자 인건비 상승에 맞는 SW사업 대가기준 현실화 ▲일하는 방식 혁신 등을 건의했다. 개발원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임직원에게 공유 및 해결에 힘쓰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기업의 제안을 수렴하는 등 IT기업과의 상생협력에 앞장설 방침이다. 한편, 개발원은 이날 참석한 IT기업 대표들과 반부패 청렴 서약식을 열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고, 국민 중심의 지역정보화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개발원 김석진 부원장은 "끊임없이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상호 간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상생의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IT기업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 추진 시 불편사항을 최대한 해소하고, 보다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사업을 운영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15 22:03방은주

개발원, 지자체 공무원 대상 클라우드센터 벤치마킹 추진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29일 오전 상암동에 위치한 삼성SDS 상암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센터 투어 및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클라우드와 AI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자체 공무원에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가 공공기관에 적용 가능한 생성형 AI 도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삼성SDS 상암데이터센터 투어와 공공 IT기술 세미나로 구성됐다. 투어에서는 데이터센터 특징 및 장점 소개와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진 공공 IT기술 세미나에서는 공공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준비사항과 미니 데모 발표 및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사례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지자체 관계자는 “국내 우수 클라우드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 노하우 습득 및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지자체 정책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석진 개발원 부원장은 “지자체 정보화 담당 공무원들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신 디지털 기술 업무 역량을 강화해 궁극적으로는 공공서비스 업무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원은 지난 4월에도 지자체 공무원을 위해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술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앞으로도 초거대 AI 등 지자체에서 관심 높은 이슈 중심으로 민간 전문기관과 협업해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방침이다.

2024.05.29 16:02방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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