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공유현' 신임 공동대표 선임
번개장터가 공유현 플랫폼 사업 본부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하고 경영진 개편에 나선다. 기존 강승현 공동대표는 자리를 유지하고, 최재화 공동대표를 대신해 공 신임 대표가 합류하는 방식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번개장터는 전날 구성원들에게 공유현 플랫폼 사업 본부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한다고 공유했다. 이에 따라 번개장터는 기존 강승현·최재화 공동대표 체제에서 강승현·공유현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공 신임 대표는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통계학 학사 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통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20년 4월 번개장터에 합류해 6년 넘게 근무한 내부 인사다. 초기에는 그로스팀장을 맡아 이용자 유입과 서비스 성장 전략을 담당했다. 2021년 9월부터는 플랫폼 사업 총괄을 맡아 결제와 광고, 물류,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수익화 사업 등을 이끌었다. 2023년 3월부터는 프로덕트 매니저(PM) 조직과 플랫폼 사업을 함께 총괄하며 서비스 기획과 플랫폼 사업 전반을 담당해 왔다. 번개장터 합류 전에는 글로벌 경영컨설팅 기업 올리버와이먼에서 컨설턴트와 시니어 컨설턴트로 근무했다. 공 신임 대표는 번개장터에서 플랫폼 수익화와 글로벌 사업 확대에 노력해왔다. 최근에는 글로벌 K팝 팬덤을 겨냥한 해외 사업과 플랫폼 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