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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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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건강] 폐경 전 유방암 위험도, 정상체중 여성이 비만 여성보다 높아

폐경 전 정상체중의 여성이 비만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도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연구는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헬스케어데이터센터 류승호·장유수 교수와 한양대학교 박보영·마이트랜 교수 공동 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팀은 2011년~2019년 강북삼성병원 종합검진센터를 방문한 20세 이상~ 54세 이하 폐경 전 여성 12만여 명을 평균 6.7년 간 추적 관찰했다. 이들에 대한 체지방량·체질량지수·허리둘레·근육량 등과 유방암 발생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폐경 전 여성에서는 체질량지수(kg/m2)·허리둘레(cm)·체지방량(kg) 등이 1단위씩 증가할 때마다 유방암 위험도는 1%~4% 감소했다. 또 체중 대비 체지방량이 10%로 증가할수록 유방암 위험도는 12% 감소했다. 그렇지만 근육량은 유방암 위험과 유의한 상관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유수 교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난소뿐만 아니라 지방세포에서도 생성된다”며 “폐경 후 여성에서는 난소에서의 에스트로겐 분비가 중단되지만, 지방조직에서 에스트로겐이 분비되기 때문에 비만할수록 유방암의 위험도 상승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폐경 전 비만 여성의 경우, 비만과 월경주기의 변화 등 난소에서의 에스트로겐 생산을 감소시켜 결과적으로 에스트로겐 노출량이 적어 유방암 위험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폐경 전 비만한 여성에서 유방암 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비만은 당뇨병·고지혈증·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위험도를 높인다”며 “건강을 위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 결과는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게재됐다.

2024.07.03 10:26김양균

[1분건강] 저체중 당뇨병 환자, 심부전 발생 위험 상승

국내 연구진이 저체중 상태가 지속되는 당뇨병 환자에게서 심부전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됐다. 연구팀은 2009년~2012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검진을 받은 1천268천383명의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체질량 지수(BMI)와 심부전 발생 위험도를 추적 관찰했다. 연구 시작 4년 전 BMI와 연구 시작 시점의 BMI에 따라 ▲BMI가 모두 정상범위인 지속 정상체중 군 ▲BMI가 모두 저체중 범위인 지속 저체중 군 ▲정상체중에서 저체중으로 변경된 군 ▲저체중에서 정상체중으로 변경된 군 등으로 나눠 대상을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지속 정상 체중 군과 비교해 ▲정상체중에서 저체중으로 변경된 군 ▲저체중에서 정상체중으로 변경된 군에서 심부전 위험도가 모두 39% 높아졌다. 또 지속 저체중 군에서는 심부전 발생 위험도가 61%로, 가장 높은 위험도를 보였다. 관련해 당뇨병 환자에서 심부전의 유병률은 22%까지 이른다. 심부전 환자 중 정상체중군보다 저체중군에서 예후가 좋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당뇨병 환자에서 저체중 자체가 심부전의 새로운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 이원영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저체중이 지속되면 심부전 위험도가 높아지는데, 이는 영양결핍이나 대사 장애로 인해 근소실과 지방소실이 발생, 다시 체내 염증반응이 진행되기 때문으로 보인다”라며 “건강한 식사·운동 등 생활 습관 관리와 내과적 치료를 통해 심부전 및 심혈관질환 발생을 예방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연구팀은 ▲이원영·이은정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유태경 메트로웨스트병원 교수 ▲한경도 숭실대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연구는 'Journal of cachexia, sarcopenia and muscle' 최신호에 게재됐다.

2024.05.29 09:09김양균

강북삼성병원, 데이터 심의위원회 출범…데이터 안전 활용 기반 마련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24일 강북삼성병원 C관 세미나실에서 보건의료 데이터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을 위한 데이터 심의위원회 출범식 및 외부 전문가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현철 병원장은 위원장으로 강재헌 미래헬스케어본부장(가정의학과), 부위원장으로 이상혁 연구전략실장(이비인후과)를 임명했다. 이외에도 보건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경험이 풍부한 자, 개인정보보호 업무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자, 정보 주체 혹은 그 관점에서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자로 구성된 내부 위원 12명과 외부 위원 7명을 데이터 심의위원회로 임명했다. 이들은 병원 내 데이터 활용 및 외부 제공 가능 여부 및 방법, 가명 정보 활용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고 관련 법규 준수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데이터심의위원장을 맡은 강재헌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자원인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데이터 심의위원회는 필수적”이라며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데이터 활용에 대한 최적의 관리 및 활용 기준을 수립해 의학 연구를 선도하는 강북삼성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5 15:10조민규

[1분건강] 지방간·제2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 위험 4배↑

비알콜성 지방간에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4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박철영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팀이 지난 2009년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 7만7천여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당뇨병과 지방간 지수에 따른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분석했다. 교수팀은 대상을 ▲당뇨병 없는 지방간 없는 그룹 ▲당뇨병 없는 1단계 지방간 그룹 ▲당뇨병 없는 2단계 지방간 그룹 ▲당뇨병 있는 지방간 없는 그룹 ▲당뇨병 있는 1단계 지방간 그룹 ▲당뇨병 있는 2단계 지방간 그룹으로 등으로 분류,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5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당뇨병과 지방간 둘 다 없는 그룹과 비교해 증가한 위험도는 ▲당뇨병 없는 1단계 지방간 그룹은 1.19배 ▲당뇨병 없는 2단계 지방간 그룹은 1.38배 ▲당뇨병 있는 지방간 없는 그룹 3.2배 ▲당뇨병 있는 1단계 지방간 그룹 3.8배 ▲당뇨병 있는 2단계 지방간 그룹에서는 4.5배 등으로 나타났다. 박철영 교수는 “심혈관 질환 발병률과 사망률은 지방간의 심각성에 따라 증가하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지방간이 간 질환뿐 아니라 여러 질환 발병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확인됐다”라며 “지방간 수준이 낮더라도 당뇨병이 있기만 해도 사망률이 높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 질환 및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방간 선별 및 예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는 국제영국의학저널(BMJ) 최신 호에 게재됐다.

2024.03.06 11:16김양균

[1분건강] 설연휴에 잠 몰아자면 건강 해칠 수도

다가오는 설 연휴에 밀린 잠을 자려고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전문가들은 잠을 몰아 자는 것이 오히려 수면 패턴을 망치고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수면 리듬이란, 인간의 생체시계와 관련이 있는 수면 패턴을 말한다. 우리 몸은 하루 24시간의 일주기 리듬을 유지하고 있다. 수면 패턴을 깨져 낮에 자거나, 밤낮이 바뀌어 잠을 자면 충분한 수면 시간을 보충하더라도 피곤이 해소되기 어렵다. 특히 연휴 간 수면 시간이 늘어나 수면-각성 리듬이 깨진다면, 의욕·집중력·학습 등의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이 지속되면 일주기 리듬이 망가져 불면증이 생기거나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대사질환과 심혈관 질환이 생길 수 있다. 미국 MESA 전향적 코호트 연구에서 수면 패턴이 불규칙한 사람들은 대조군에 비해 대사증후군 발생이 30% 증가, 심혈관질환은 2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바이오뱅크 전향적 코호트 연구에서도 수면 패턴이 규칙적인 사람들은 불규칙한 사람들에 비해 사망률이 20%~48% 감소했다. 선우준상 강북삼성병원 신경과 교수는 “주말이나 휴일에 몰아 자는 '주말보충수면(weekend catchup sleep)'은 만성수면부족의 일시적 대응책”이라며 “주중에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조성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도 “수면 시간이 한 번 무너지면 바로 잡기 어렵다”라며 “잠드는 시간 리듬을 되찾으려기 보다 일어나는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2024.02.06 09:44김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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