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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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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험사, 드론으로 보험 가입자 감시"

미국의 주택보험 가입자들이 항공기와 드론 등으로 촬영된 사진을 통해 보험사의 감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외신들은 미국 보험사들이 드론을 이용해 주택보험 가입자의 집을 촬영하며 고객들의 주택보험을 취소할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신디 피코스(Cindy Picos)는 지난 달 자신의 보험사에서 보험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그 이유는 자신의 집 지붕을 찍은 항공 사진 때문이었다. 그녀의 보험사는 항공 사진을 근거로 그녀의 집 지붕이 “기대 수명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보험사들은 미국 전역에서 위험이 높은 부동산을 걸러내기 위해 드론, 유인 비행기, 고고도 풍선을 배치해 항공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WSJ은 미국 내 거의 모든 건물이 주인도 모른 채 사진이 촬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거의 전 국토를 감시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보험사들은 항공 사진을 통해 보험 금지 사항에 해당하는 손상된 지붕, 마당의 잔해, 미신고 수영장 등을 감시하고 있으며, 이를 걸러낼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보험업계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리공간 보험 컨소시엄'(Geospatial Insurance Consortium)은 미국 전 인구의 99%를 대상으로 한 항공 사진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 항공 사진을 통한 데이터 분석은 아직 불완전한 상태다. WSJ이 인용한 한 예에서, 처음에는 쓰러진 나뭇가지처럼 보였던 사진은 실제로 그림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해당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이 속도라면 향후 부동산은 매일 고화질로 감시될 수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2024.04.08 15:43이정현

남부발전, AI 활용한 발전설비 감시시스템 개발 나서

한국남부발전(대표 이승우)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발전설비 감시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기 위해 TF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차세대 발전설비 종합진단시스템인 지능형 발전소 플랫폼(IDPP)을 도입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앱 개발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사용자에게 AI를 활용한 고성능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IDPP 시스템 활용 극대화를 위해 지난해 학습조직 1기를 운영,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발전설비 감시 APP 12종을 자체 개발했다. 또 이를 활용해 지난해 고장정지율을 전년 보다 29% 개선했다. 2기 발대식은 AI를 활용한 발전설비 관리 고도화를 위해 앱개발 분야뿐만 아니라 드론·자율주행 등 4차산업혁명 기술 활용분야로 확장 운영하고 TF 인원을 갑절 이상 늘렸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남부발전은 발전설비관리 고도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기 위해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통한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아이디어 도출 ▲앱 개발 프로젝트 추진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우수과제를 발굴·포상하는 등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전사 발전설비 관리시스템에 적용할 계획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으로 발전분야 디지털 전환을 가속해 체계적인 발전설비 신뢰도 관리는 물론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6 15:38주문정

아리온통신, 위성위치보고장치 11월까지 군납

방위사업청은 아리온통신이 개발한 '위성위치보고장치' 도입을 오는 11월까지 모두 완료한다고 22일 밝혔다. '위성위치보고장치'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138억 원을 들여 기존 위치보고접속장치(PRE, Positioning Report Equipment) 보다 성능이 향상된 무기체계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당시 입찰에서 아리온통신이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아리온통신은 지난해 11월 구매시험평가를 통과하고, 12월 계약했다. 현재 군에서 운용하고 있는 PRE는 수명주기 10년을 초과했다. 데이터와 음성을 자체적으로 전송하는 기능이 없어 별도 무선통신장비를 연결해 사용하는 불편이 컸다. 올해 보급이 마무리될 이 위성위치보고장치는 성인 남성 손바닥 정도의 크기에 무게도 1Kg 이하로 휴대가 간편하다. 전 세계 60여 저궤도 통신 위성(이리듐 위성)을 기반으로 제조돼 자체통신도 가능하다. 방사청 측은 향후 지상·해상·공중 모든 영역에서 글로벌 특수작전 수행 때 별도 장비 연결 없이 직접 국내 지휘소와 데이터 및 음성통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방사청은 군이 이 장치를 해외 파병지역 및 국제 분쟁지역에서 주요 통신수단으로 사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방위사업청 박영근 감시전자사업부장(고위공무원)은 “위성위치보고장치 사용으로 우리 특수부대 작전 반경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라며 “향후 중동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K-방산 수출 증대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2024.02.23 04:02박희범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이재용 1심 재판 결과 모두 승복해야"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에 대해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적절한 시점에서 복귀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재용 회장 1심 무죄 판결에 대해서는 재판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찬희 위원장은 20일 오후 3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3기 첫 회의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이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은) 경영적인 판단의 문제이고 주주나 회사 관계자 또한 이해관계자 여러분들의 의견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준법감시위원회로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뭐라고 단정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다”고 조심스러워 하면서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책임경영을 더 강화한다는 의미에서 등기이사로 빠른 시일 내에 적절한 시점에서 복귀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위원회의 의견이 아니라 제 개인적인 의견이고 경영판단의 문제는 준법감시위원회가 역할을 아직 하기에는 좀 빠르다는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삼성 이사회에서 결정된 이번 주주총회 안건에는 이재용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건이 포함되지 않았다.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는 다음달 20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이재용 회장이 3기 준감위 정례회의에 참가하는 등 활동에 힘을 실어줄 가능성도 시사했다. 이 위원장은 “지금까지 준법감시위원회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데는 최고경영진의 준법경영 의지와 회사에서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 “조만간 여러 일정을 고려하셔서 위원회와 면담 자리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예상했다. 이 회장이 지난달 경영권 불법 승계 혐의 1심 선고에서 무죄를 받은 데에 이 위원장은 재판에 승복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검찰은 1심 재판에 항소하면서 2심 재판이 예정돼 있다. 이 회장의 사법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 위원장은 “우리가 재판은 게임처럼 승부를 가르는 그러한 것은 아니다. 재판이라는 것은 진실이 무엇인가를 찾아가는 과정이고, 그 과정에 마지막에는 법원의 판결이 오는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이번에 어려운 사건을 장시간에 걸쳐서 심리해 주시고 판결해 주신 재판부의 판결에 저 개인적으로는 감사와 존중을 표한다. 각자 자신의 주장과 입증을 위해서 재판에 참여하지만 마지막에는 재판에 승복하는 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법관도 사람이다. 따라서 완벽할 수가 없다. 그러나 법관의 판결에 승복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유지될 수 있는 마지막 보루라는 것이 수십 년에 걸친 제 법조인으로서의 경험과 판단에서 나온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이 이원장은 준감위 3기에서는 2기에 하지 못했던 삼성 컨트롤타워 복귀와 지배구조 감시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이 위원장은 “이미 여러 차례에 컨트롤타워라든지 지배구조에 대해서 제 개인 의견은 밝힌 바 있다”라며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해서 가장 올바른 해법을 찾도록 3기에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준법감시위원회가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절대적인 독립성의 보장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그 절대적인 독립성의 보장이 되기 위해서는 회사에서도 안정적인 경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 통합 초기업 노조 출범에 대한 의견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는 “2기에 이어 3기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져 나갈 과제가 인권 중심 경영”이라며 “노조, 노사관계 여러 부분에서 인권 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법감시위원회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볼 예정이다”고 답했다.

2024.02.20 15:06이나리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연임…내달 5일 3기 출범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장이 3기 위원장을 맡으며 연임한다. 3기 위원회는 다음달 5일 임기를 시작해 2026년 2월 3일까지 운영된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를 포함한 7개 주요 삼성 계열사((삼성물산·삼성SDI·삼성전기·삼성SDS·삼성생명보험·삼성화재)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이 위원장을 비롯해 권익환, 김우진, 윤성혜, 홍은주 위원도 연임돼 3기에도 활동을 이어간다. 기존 내부 위원이었던 성인희 위원은 한승환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이사에게 위원직을 넘겼다. 한 위원은 삼성물산 입사 후 삼성전자 경영전략팀 상무, 삼성웰스토리 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승환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이사 겸 삼성그룹 의료사업일류화추진단장은 신규 위원으로 선임됐다. 3기는 2기에서 마무리하지 못한 지배구조 개선, 컨트롤타워 재건 등 과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 23일 열린 2기의 마지막 정례회의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3기에서는 2기가 체질화시킨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2기에서 못 했던) 좀 더 발전적인 부분에 대해서 진전이 있었으면 한다"며 "컨트롤타워나 지배구조 개선 노력도 계속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31 17:25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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