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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위원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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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과방위원장 "포스텍 하버드 루크 리 교수 영입은 좋은 예"

1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과학기술과 관련해 지난해 R&D 삭감과 NST 감사위원회, 국내 노벨상이 없는 이유, 포스텍(POSTECH) 인재 영입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최민희 과방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국가연구소(NRN2.0) 사업에 포스텍이 선정돼 950억원을 받게 됐고, 하버드 의대 루크 리 교수를 영입한다. 이는 대한민국 출신의 세계적인 석학이 한국에 오는 좋은 예"라고 말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그런데, 포스텍이 국가 전략 인재 양성 대상 학교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이유가 사립학교라서 그렇다는데, 포스텍은 사실상 사립학교가 아니다. 형식만 그렇지, 하는 역할 등을 보면 사립대로 안 보인다. 정부의 전략적 지원 대상에 들어가야 한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은 "교육부와 협의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이어 조성경 전 과기정통부 차관도 참고인으로 마이크를 잡아 관심을 끌었다. 조 전 차관은 지난해 R&D 카르텔을 언급하며 예산 삭감의 주도자로 알려져 비난을 받아 왔다. 조 전 차관은 "예산이 어떤 식으로 줄여졌는지 오늘 처음 들었다"며 "원래는 R&D 예산 삭감이 없었는데, 왜 생겼는지 모르겠다. 1, 2, 3차관이 조정하자고 했는데, 당시 장관이 세 차례나 거부해 결국 1, 2차관은 예산 조정에서 배제됐다"고 말했다. 조 전 차관은 또 "이 문제가 대통령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부처 문제라고 생각했다"며 "비난과 왜곡된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래서 묵묵히 있었다"고 당시 억울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앞서 한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NST 감사위원회 행태를 지적하며 "4년간 7개 출연연구기관이 감사를 단 한 번도 안 했다. 전체 23개의 30%가 넘는다. 또 감사위원회는 출연연 파견직원이 평균 40%를 넘는다"며 "온정주의가 작동하지 않겠나"라고 질책했다. 한 의원은 "감사위원회 임원 3명 가운데 한 명은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출신"이라며 "이래서 감사가 안 됐다고 본다"고 재차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배경훈 부총리는 "감사 인력 부족하고 보완이 필요하다. 전문성 제고할 것"이라며 "감사행정 중앙화를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 최형두 의원(국민의힘)은 한국이 노벨 과학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는 이유에 대해 따졌다. 최 의원은 "우리나라 R&D 예산은 전 세계 5위, GDP 대비 2위이고, 전 세계 41개 국가가 노벨 과학상을 받았다. 이는 R&D 투자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중국에서는 인맥 중심 연구비 배분이나 중국 연구분야 카르텔을 비판하고, 이에 대한 이의제기를 수용해 지금은 기초과학이 펄펄 날고 있다"고 말하며 과학기술 분야 반성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배경훈 부총리는 "10월만 되면 노벨상 때문에 대한민국이 스트레스받는다. 그런데, 우리가 기초과학에 관심갖고 투자했는지도 돌아봐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기초과학 분야에 투자해야 한다. 지금의 AI를 이런 과기 혁신에 활용해야 한다며 "이런 접근방법으로 체계를 잡아야 한다고 본다"고 대답했다.

2025.10.13 22:00박희범

한민수 의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고위직 14명 2천만원짜리 힐링 여행"

23개 정부출연연구기관 감사전담조직인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감사위원회가 제기능을 못하는 등 "사실상 마비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구을)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출연연 23곳 중 최근 4년간 단 한 차례도 감사를 받지 않은 기관은 총 7개(30.4%), 특정감사와 종합감사를 한 해 안에 중복해 진행한 기관도 5개(21.7%)로 나타났다. 김사 미진행 기관은 ▲국가녹색기술연구소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세계김치연구소 ▲국가독성과학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 등이다. 한민수 의원은 "NST 감사위원회 감사기능이 사실상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22년 3월 출범한 NST 감사위원회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감사 기능을 통합·일원화한 감사전담조직이다. 각 출연연 종합감사, 특정감사, 재무감사 등을 수행한다. 한민수 의원에 따르면 NST 감사위원회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2건의 방만 경영이 발생했음에도지난 5년 간 단 한차례도 감사를 실시하지 않았다. 또 천문연구원에서 비위가 발생했으나, 우주항공청으로 떨어져 나갈 때인 지난 해까지 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지 않았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최근 A 소장이 허리 건강을 위해 720만 원짜리 안마의자를 구입하고 고위직 1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으로 포장한 약 2천만 원의 힐링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도 비위가 발견됐다. B센터장이 지난 2013년 5월부터 처형·조카 등 친인척을 대표로 내세워 설립한 기업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면서 무려 144건, 약 25억 원 어치에 달하는 용역과 연구과제를 몰아줬다 우주항공청 감사에 적발되기도 했다. 천문연은 우주항공청 출범 전인 2024년 4월까지 NST 산하 출연연이었지만, NST 감사위원회 출범 이후 감사가 진행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민수 의원은 이 같은 NST 감사위원회 기능 마비 원인에 대해 "우선 자체 인력 부족으로 인해 피감사기관인 출연연 직원을 파견받아 인력을 보충한다"며 "감사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채용하기보다 출연연 직원 파견으로 일손 채우기에 급급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한 의원이 NS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NST 감사위원회에 파견된 출연연 직원은 총 41명으로, 연평균 약 10명이 파견됐다. 4년 평균 전체 인원인 96명의 약 42.7%가 파견직원인 셈이다. 또한 출범 이후 진행된 특정·종합감사 총 23건에 투입된 파견인원은 전체 감사 참여인원 222명 중 38.7% 수준인 8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8건의 감사는 전체 감사참여인원 중 파견인원이 50% 이상이며, 그 중 2건은 100% 파견인원으로만 진행됐다. 한민수 의원은 “정부가 내년부터 일반‧복무 감사까지 NST 감사위원회가 진행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공통 연구행정의 중앙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과기정통부는 NST 감사위원회의 기능을 확대하기에 앞서 출범 3년 차를 맞아 현재의 기능과 구성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고 출연연 감사전담조직이란 출범목적에 맞게 감사 전문인력으로 구성, 운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9 13:21박희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감사위원회 우수상 수상

국가과학기술연구회( NST) 감사위원회(위원장 장병원)는 지난 연말 감사원에서 주관한 '2024년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 자체감사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감사원은 매년 공공감사법을 적용받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자체감사기구를 대상으로 우수 감사사항을 공모, 감사내용의 우수성과 효과성, 감사성과 달성 정도 등을 평가한다. NST감사위원회는 2022년 5월 출범했다. 23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감사를 일원화했다. 장병원 NST 감사위원장은 "NST감사위원회 출범 후 2년여 만에 이룬 성과"라며 "이번 수상은 출연연 감사조직인 감사위원회가 성공적으로 정착했음을 의미한다"고 자평했다. 장 위원장은 "앞으로도 국가R&D 전문감사기구로서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적 위주가 아닌 전문성 있는 감사 실현으로 출연연의 도전적인 R&D 활동을 장려하고 책임감 있는 연구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2025.01.07 09:41박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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