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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량'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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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공공소각시설 확충 사업 최대 3년 6개월 단축

수도권 27개 공공소각시설 확충 사업 기간이 최대 3년 6개월 단축된다. 또 전처리 시설 보급으로 소각 물량도 35% 이상 원천 감축될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일 서울특별시·경기도·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3개 시도와 '직매립금지 제도의 안정적 이행방안'을 논의하고 공공소각시설 설치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전처리 보급 확대로 소각량을 감축해 생활폐기물 발생 지역 공공시설에서 안정적으로 처리될 수 있또록 행정·재정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기후부와 3개 시도는 공공소각시설 확충사업에 '패스트트랙'을 적용해 입지 선정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통상 11년8개월 가량 소요되는 사업기간을 단계별로 단축해 최대 3년6개월 단축한다. 입지선정 단계에서는 현행 규정상 동일부지 내 증설사업의 경우에도 입지선정위원회를 재구성해야 하지만 실제 영향권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지원협의체 의결로도 입지 선정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함과 동시에 위원회 재구성에 소요되던 시간을 기존 30개월에서 18개월로 단축할 계획이다. 기본계획 단계에서는 소각시설 용량 산정방식을 표준화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계획수립 단계의 혼선을 방지한다. 그간 지방정부별로 각기 다른 용량 산정방식을 적용해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기본계획 변경 등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었다. 앞으로는 표준 가이드라인 적용을 통해 소요 기간을 38개월에서 27개월로 단축하기로 했다. 시설 설계와 인허가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해 행정절차 소요 기간을 24개월에서 17개월까지 줄일 계획이다. 특히, 순차적으로 진행되던 환경영향평가와 통합환경인허가는 병행한다. 환경영향평가는 사전검토단을 운영해 사업 계획단계에서부터 환경영향을 미리 검토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정밀한 관리와 소요기간 단축을 함께 확보할 계획이다. 공사기간도 설비 동시·사전 제작 등을 통해 48개월에서 36개월로 단축할 계획이다. 기후부는 사업 추진 단계별 병목이나 장애 요인의 신속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유역(지방)환경청·한국환경공단·지방정부 및 전문가(갈등관리·인허가·주민지원 등)로 구성한 공공소각시설 확충 지원단을 운영해 권역별 확충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사업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설계·시공일괄입찰사업(턴키)·정액지원사업 등 행정절차 소요기간이 짧은 사업방식을 우선 적용하고, 사업 단계별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공공소각시설 조기확충을 유도한다. 한편, 행정안전부·기획예산처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해 행정·재정적 지원도 강화한다. 경제관계장관회의 논의 등을 거쳐 지방재정투자심사·설계적정성 검토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정액지원사업을 우대해 지방정부가 행정절차 소요기간이 짧은 사업방식을 선택하도록 유도한다. 아울러 공공소각시설 설치 시 국고보조 항목 확대를 검토한다. 공공 전처리시설 보급을 확대해 소각은 줄이고, 재활용은 높인다. 종량제봉투 전처리를 통해 선별한 폐비닐 등 재활용가능자원은 열분해 등에 활용한다. 기존 단순 국고보조방식에 더해 민간자본으로 설치하고 일정기간 민간에 운영권을 보장하는 민간설치·운영방식을 도입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을 완화한다. 기후부는 강원도 고성군 공공전처리시설 시범운영 결과,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율이 35% 이상으로 확인돼 소각량 감소·재활용 제고 등 정책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 입법과정을 거쳐 공공소각시설을 신·증설 할 경우에는 공공전처리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원천감량 정책도 추진한다. 기후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2030년까지 생활폐기물 발생량 8% 이상 감축을 목표로 정책 이행수단을 구체화한다. 수도권 3개 시도는 다음 달까지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기후부는 이행상황을 파악해 감량 우수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공공처리 역량 강화”라면서 “중앙정부와 각 지방정부가 공공소각시설 조기 확충을 위해 협력할 것이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에서의 폐기물 감량과 분리배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6.02.12 11:12주문정 기자

"모두가 속았다"…사과식초 '애사비', 다이어트에 효과 없다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주목받던 '애플 사이다 비니거(애사비)'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보고한 논문이 데이터 조작 의혹으로 철회됐다고 IT매체 기즈모도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의학저널(BMJ) 그룹은 작년 3월 학술지 'BMJ 영양•예방 및 건강(Nutrition, Prevention&Health)'에 게재됐던 '레바논 청소년과 청년의 체중 관리를 위한 애플 사이다 비니거' 논문을 공식 철회한다고 최근 밝혔다. 애사비는 사과를 통째로 으깨 발효시켜 만든 식초다. 일반 사과식초와 달리 여과와 살균 과정을 거치지 않아 효모와 유익균이 남아 있어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 받았다. 문제가 된 논문은 레바논 연구진이 과체중 또는 비만인 청소년 및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를 담고 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을 네 그룹으로 나눠 세 그룹에는 매일 5ml, 10ml, 15ml의 애사비를, 나머지 한 그룹은 위약(가짜 약)을 마시게 했다. 12주 후 애사비를 섭취한 그룹은 위약 그룹 보다 평균 6~8kg의 체중 감소와 체질량지수(BMI)는 2.7~3포인트 하락, 혈당 및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까지 보였다고 연구진은 주장했다. 하지만 논문이 발표되자 전문가들은 논문의 근간이 되는 통계 분석에 근본적인 결함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BMJ 그룹은 자체 조사를 착수했고, 외부 전문가 검증을 의뢰했다. 검증 결과 저자들이 제출한 원본 데이터로는 연구 결과를 재현할 수 없었고 더 나아가 다른 모호한 사실도 추가로 발견했다. 또, 데이터에 '믿을 수 없는 값'이 포함돼 있었으며, 임상시험 참가자들이 실제로 무작위 배정되지 않았다는 사실까지 드러났다. 헬렌 맥도널드 BMJ 그룹 출판 윤리·콘텐츠 무결성 편집장은 성명을 통해 "겉보기에 간단하고 분명히 도움이 될 것 같은 체중 감량 보조제라는 점 때문에 독자에게 알리고 싶었으나, 해당 연구 결과는 신뢰할 수 없다”며, “언론인과 연구자들은 향후 이 논문의 결과를 참조하거나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2025.09.24 10:1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트레이너·위고비 필요없다"...챗GPT로 11kg 뺀 남성 화제

미국의 56세 남성이 개인 트레이너나 헬스클럽 없이 챗GPT를 사용해 46일 만에 11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맨스피트니스, 민트 등 외신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5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코디 크론은 체중 증가와 신체적 불편함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챗GPT에 도움을 청했다. 그는 챗GPT에게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고 맞춤형 체중 감량 계획을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체중 감량 과정과 일상을 공유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챗GPT는 규칙적인 식사, 건강한 식단, 스마트한 보충제 섭취, 꾸준한 운동을 제안했다. 하루 두 끼 통곡물 식사를 하고 오후 5시 이후에는 음식 섭취를 금지했다. 식사에는 가공식품이나 설탕, 기름 등을 포함시키지 말 것도 주문했다. 또, 일주일에 6일 동안 오전 6시부터 60~90분간 운동할 것을 조언했다. 수면 시간은 7~8시간, 잠자기 한 시간 전에는 스마트폰을 보지 말라고 권고했다. 암막 커튼을 칠 것을 제안하며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생꿀을 먹는 것도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챗GPT는 매일 약 4리터의 물을 마실 것과 아침 15~20분 햇빛을 쬘 것을 요청했다. 코디 크론은 챗GPT의 코칭대로 따라 46일 만에 95kg에서 83kg으로, 약 11.4kg를 감량했다. 그의 다이어트가 특히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위고비, 오젬픽 같은 체중 감량 약물을 사용하거나 개인 트레이너를 고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코디 크론은 이번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근력 증가, 관절 통증 완화, 수면 개선, 사고력 향상, 정신 건강 개선 등의 효과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2025.07.16 11:0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청주시, 지역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보상제 본격 시행

환경부는 17일부터 청주시 관내 스타벅스 매장 28곳에서 '지역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보상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스타벅스코리아·청주시는 지난 4월 체결한 '일회용컵 회수·보상을 위한 자발적 협약' 내용을 토대로 보상(리워드) 체계 개편과 일회용컵 회수·재활용 체계 구축 등 제도 시행을 위한 세부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회수·보상제 시행에 따라, 청주 시내 스타벅스 매장 28곳에서 음료를 구매한 고객이 세척된 일회용컵 5개를 반납하면 '에코별(스타벅스 친환경 구매자 보상 포인트)' 1개를 받을 수 있다. 에코별은 전국 스타벅스 지점에서 제공하는 '별 등급 시스템'과 동일하게 스타벅스 음료 등을 교환할 수 있다. 에코별 2개로 음료 용량을 늘리거나 에코별 8개로 일부 음료 1잔을 교환(별 5개 적립 그린 등급)하거나 에코별 12개로 모든 음료를 교환(별 30개 적립 골드 등급)할 수 있다. 소비자가 반납한 일회용컵은 수거·운반업체가 재활용업체로 이송해 이불솜·베개·자동차 내장재 등의 원료가 되는 단섬유로 순환이용된다. 환경부·스타벅스코리아·청주시는 각 기관이 보유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이번 지역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보상제 시행을 알리고 일회용컵 반납 등 이행 현황을 비롯해 고객의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올해 3월부터 청주시를 비롯해 강릉시·에버랜드(용인시)·서울랜드(과천시)에서 각각 협약을 맺고 '지역 맞춤형 일회용컵감량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김고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이번 지역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보상제는 스타벅스의 보상(리워드) 제도와 청주시의 자원순환체계를 결합한 체계”라며 “다른 지역에서도 도입 가능한 선도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6 17:06주문정 기자

살 빼는 주사 때문에…맥도날드 주가 하락

오젬픽(Ozempic) 등 체중 감량 약물로 인한 소비 패턴 변화가 우려되면서 맥도날드 주가가 하락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리서치 회사 레드번 애틀랜틱은 맥도날드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두 단계 하향 조정했다. 레드번은 지난 2023년부터 맥도날드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해왔다. 이날 맥도날드 주가는 장중 한 때 1.8% 하락하며 지난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레드번의 애널리스트인 크리스 루익스와 에드워드 루이스는 보고서에서 “미국인들이 오젬픽과 같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체중 감량 약물을 많이 사용하면서 맥도날드는 연간 4억2천800만 달러(5천852억원)에 달하는 매출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현재 1% 수준인 매출 감소는 시간이 지나면 10%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다”며 “저소득층 고객 의존도가 높은 브랜드나 단체 식사 이용 빈도가 높은 브랜드일수록 더 큰 타격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레드번은 또 “맥도날드는 가격 인상을 통해 평균 거래 금액을 높였지만, 외식과 집밥 간 가격 차이가 커지면서 저소득 소비자들은 점점 더 집에서 식사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에는 경기 침체기에 소비자들이 저가 브랜드로 이동하면서 맥도날드가 수혜를 입었지만,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가격 인상은 방문자 수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레드번은 맥도날드 목표 주가를 전일 종가 대비 13% 낮은 260달러(35만5천400원)로 제시했다. 한편 모건스탠리, 루프 캐피털, 에르스테 그룹도 최근 맥도날드에 대한 투자 의견을 '보유'로 낮췄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현재 맥도날드에 대한 매수 의견은 22건, 보유 의견 18건이며 평균 목표 주가는 332 달러(45만3천900원)다.

2025.06.11 09:07김민아 기자

[1분건강] 비만, 약보다 생활개선이 더 중요해

새해 체중 감량을 위해 식단과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이 요구된다. 비만은 고혈압·당뇨병·심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을 유발한다. 단기간 체중 감량을 위해 비만치료제나 수술을 고려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약물과 수술은 효과적인 비만 치료법이지만,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 현재 주목받는 비만치료제는 위고비와 마운자로다. 모두 GLP-1 유사체 계열로, 식욕을 억제하고 체중 감량을 돕는다. 위고비는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인 비만 환자나 BMI 27㎏/㎡ 이상 30㎏/㎡ 미만이면서 고혈압, 당뇨병 등 체중 관련 동반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된다. 위고비는 평균 15%의 체중 감량 효과가, 마운자로는 최대 22.5%까지 체중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약물 치료는 근육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권영근 고려대안암병원 비만대사센터 교수는 “약물 치료나 수술은 비만 치료에 효과적이지만 체중 감량 효과를 장기적으로 유지하려면 생활 습관의 변화가 필수”라며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단백질·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한 식단과 규칙적인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근육 손실을 예방하고 기초대사량 감소를 막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약물과 수술을 포함한 모든 비만 치료법은 건강한 생활습관 없이는 장기적인 성공을 담보할 수 없다”라며 “급격한 체중 감량을 피하고,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2025.01.26 09:00김양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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