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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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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임 UST 총장 "2027년부터 매년 AI 연구자 400명 집중 양성"

"오는 2027년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연구자를 매년 400명씩 양성할 계획이다. 국가 전략기술 관련해서도 신규 플래그십 전공을 2개 신설한다." (사)전임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회장 김명수, 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가 지난 20일 마련한 제2차 정책간담회에서 강대임 UST 총장이 '가치창출형 인재 양성, 어떻게 할 것인가?- UST를 중심으로'를 강연하며 내놓은 말이다. 강 총장은 'UST 가치창출형 인재양성'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그동안 추진해 온 ▲국가 전략기술 특성화 전공 확대 ▲학생 창업 활성화 ▲AI 역량 함양 ▲글로벌 역량 강화 ▲우수 외국인 국내 정주 지원 등의 계획을 공개했다. 강 총장은 "AI 인증제를 도입한다. 오는 2027년부터 AI 의무 이수제를 전면 시행할 것"이라며 "소버린 50명, AI 융합 전문가 50명 등 AI 기반 연구자 400명을 매년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해 재학생 정원의 5%가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연도별 5건의 창업 실적을 만들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학생 창업과 관련한 정부출연연구기관 규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학생 창업시 연구소에서 퇴직해야 한다는 규정을 없애야 UST 학생 창업이 보다 활성화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강 총장은 "지난해 UST 공식 취업률이 93.5%고, 내국인 졸업생 2천8백 명 가운데 281명인 10%가 정규직으로 채용됐다"며 "이를 임기 내 2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도 언급했다. 이를 위해 투트랙 창업 프로그램인 가칭 UST 딥사이언스 스쿨을 운영 검토 및 추진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국가전략기술 분야 신규 플래그십 전공도 2개 신설한다. 분야는 첨단로봇제조와 국방/항공/우주분야 등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29년 연간 200명의 고급 인력을 배출한다는 복안이다. UST 법적 포지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과기출연기관법) 상 "대학원대학을 설립할 수 있다"는 애매한 규정을 "설립한다"로 명시화하겠다는 것. 강 총장은 이를 위해 일부 의원과 법제화 방안을 모색 중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반드시 이 부분을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패널 토론은 윤석진 전 KIST 원장을 좌장으로 김태수 NST 인재개발부장, 남승훈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박희범 지디넷코리아 과학전문 기자가 참석했다. 또 이날 좌담회에서는 김복철 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한 안동만 전 ADD 소장, 한문희 및 이기우 전 에너지기술연구원장, 양명승 전 한국원자력연구원장, 한선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등도 출연연 및 UST 발전 방안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들은 ▲출연연 연봉 40%인상 ▲성과 기반 무정년제 도입 ▲UST 인재사관학교로의 전환 ▲UST만의 스쿨 조성 ▲외국인 우수논문 포상제 시행 ▲컨퍼런스홀 등을 갖춘 대규모 과학마을 단지 조성 ▲외국인 종합지원 센터 신설 ▲UST 졸업시 해당기관 채용 의무화▲연구원을 대학교수 수준 연봉 대우 등의 의견을 개진했다.

2025.08.21 09:22박희범 기자

이재명 대통령, 한미정상회담 앞두고 기업인 불러 모은다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번주 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를 연다. 기업들의 대미 투자 전략과 정부 통상 협상 방침을 조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정치권 및 재계 등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과 오는 24~26일 미국 방문에 동행할 경제 사절단 명단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일 대통령실은 서면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이번 주 중 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대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우리 기업들의 다각적인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이번달 중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경제 분야 성과 사업,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구매 계획 및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경호의 문제로 공개하지 않았다. 한국의 대미 투자 계획이 정상회담 핵심 의제로 거론되는 만큼, 우리 기업들이 어느 정도 규모의 '투자 보따리'를 풀지 이목이 집중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 12일 한미 정상회담 의제에 대해 "반도체, 배터리, 조선업 등 제조업 분야를 포함한 경제협력과 첨단기술, 핵심 광물 등 경제안보 파트너십을 양국 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기업들이 과감하게 투자를 늘리기 부담스러운 경영환경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미국이 반도체·배터리·전기차 등 핵심 산업에서 자국 중심 공급망 재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국 기업들은 ▲높은 대미 투자 부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보조금 규제 ▲관세 협상 결과에 따른 시장 경쟁력 변화 등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

2025.08.18 16:48류은주 기자

넷마블, 신작 '뱀피르' 인플루언서 간담회 개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오는 26일 출시 예정인 뱀파이어 컨셉 신작 MMORPG '뱀피르'의 인플루언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플루언서 간담회는 지난 쇼케이스 이후 이용자들 사이에서 제기된 주요 궁금증 및 우려 사항에 대해 솔직하게 소통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지난 7일 MMORPG 전문 인플루언서 빅보스, 불도그, 수삼, 만만 등 총 30인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기현 넷마블네오 '뱀피르' PD와 정승환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직접 무대에 올라 'BM 방향성', '파밍할 수 있는 다이아의 활용 범위', '셔플링 경쟁 시스템' 등 다양한 질의에 가감 없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플루언서 간담회에서 진행된 자세한 내용은 뱀피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뱀피르'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점 이벤트 기간 동안 캐릭터명을 선점한 이용자는 사전 다운로드 기간 이후 해당 캐릭터명으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참여 인원에 따라 조기마감될 수 있다.

2025.08.08 15:50정진성 기자

한성숙 중기부 장관, 스타트업계와 간담회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국내 스타트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살폈다. 한 장관은 5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간담회를 갖고 스타트업계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고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다. 총 회원사는 지난달 기준 2562곳으로 국내 스타트업 단체 중 최대 규모다. 이번 간담회는 한 장관을 비롯해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스타트업 대표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 장관은 현장에서 발굴한 의견들을 새 정부 창업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스타트업계는 ▲AI 스타트업 전주기 성장 지원 ▲신산업 스타트업 규제 개선 ▲창업자 재기 지원 등 스타트업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성숙 장관은 “창업·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위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스타트업의 위상을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현장 체감형 정책이 추진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6 10:07김기찬 기자

보안 현장 R&D 수요 논의…KISIA, IITP와 간담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정보보호 관련 연구개발(R&D) 수요를 알아보고 현장의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KISIA 자율보안협의체는 지난달 29일 김진수 KISIA 자율보안협의체 의장, 김창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정보보안 PM 등과 함께 정보보호 R&D 수요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보보호 분야에 대한 현장의 수요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KISIA 자율보안협의체 참여 기업들이 참여해 현장의 기술적 수요와 정책적 건의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KISIA 자율보안협의체는 이번 간담회는 물론 향후에도 기업 현장의 보안 수요와 목소리를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을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R&D 연구과제에도 보안 수요가 연계될 수 있도록 소통 채널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김 PM은 "정보보호산업은 국가전반의 디지털 및 ICT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로, 산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수요기반 R&D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제안사항을 면밀히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보안 위협이 고도화되는 환경에서 기업들이 직면한 기술적 과제를 R&D 신규 과제를 통해 풀어낼 수 있도록 협의체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협조할 것"이라며 "산업계 수요가 연구개발 정책과 제도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03 17:30김기찬 기자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중기부, 민·관 합동 간담회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특허청 등 3개 기관이 머리를 맞댔다. 중기부는 공정위, 특허청과 함께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술보호 정책 관계 부처 3곳의 기관장들을 비롯해 중소기업 대표, 유관 협·단체, 전문가 등은 정부 정책의 개선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의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의지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자세히 듣겠다는 것이 골자다. 기술탈취 침해를 겪은 중소기업들은 간담회에서 탈취 경험은 물론 애로사항도 유관 기관에 털어놨다. 아울러 △기술탈취 소송에서의 피해입증 부담 완화 △손해액 산정 현실화를 통한 구제 △중소기업 기술탈취 행위에 대한 제재 강화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정책 건의와 함께 한국형 디스커버리 도입 등 정부의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내놨다. 이에 중기부 등 3개 기관은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과 피해 회복을 위해 관계기관 간 힘을 모으겠다는 입장이다. 한정숙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이 오랫동안 공들여 개발한 기술은 기업의 생존과 성장은 물론 국가 경쟁력과도 직결된 문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기정 공정위 위원장은 "중소기업의 혁신을 저해하고 경쟁력을 훼손하는 기술유용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것"이라면서 "법적 대응 능력이 취약한 중소 피해기업에 대한 충분한 피해구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다짐했다.

2025.08.01 17:23김기찬 기자

KOSA, 韓 AI·SW 융합 가속…신규 임원사와 협력 청사진 공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국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산업의 융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회 임원사와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KOSA는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협회 본원에서 '2025년 신규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KOSA는 협회명을 변경하고 전통적인 SW 및 AI 기업을 모두 아우르는 대표 민간단체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AI 반도체 기업부터 바이오, 콘텐츠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AI 기반 산업 기업을 신규 임원사로 영입했다. 올해 신규 임원으로 선임된 기업은 ▲아이티센글로벌 ▲미리디 ▲그린카 ▲유클릭 ▲시프트바이오 ▲헤드아이티 ▲리벨리온 ▲씨앤에프시스템 ▲비아이매트릭스 ▲퓨리오사AI ▲NC AI ▲인텔리안시스템즈 ▲마드라스체크 ▲위버스마인드 ▲모레 ▲브레인커머스 등 총 16개 기업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 중 9개 회원사의 대표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올해 새롭게 취임한 임원들 간 협력 기반을 다지고 협회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바이오AI, 게임AI, 시스템 솔루션 등 각자의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협회 발전 방안과 업계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급변하는 AI 기술 환경 속에서 국내 SW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회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조준희 KOSA 협회장은 "기존 SW 산업과 AI 기술이 융합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협회 역시 더욱 포용력 있는 조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신규 임원사들과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회원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통 SW 기업과 AI 신기술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7.31 16:53한정호 기자

한국노총 소통 요청에 쿠팡 화답...노사정 간담회 열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택배산업본부의 소통 요청에 쿠팡이 화답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사성 한국노총 택배산업본부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국회부의장),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을지로위원회 위원장), 박대준 쿠팡 대표, 홍용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대표 등은 25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오찬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소액주주 토론회에서 한국노총이 쿠팡과 소통을 요청했고 쿠팡이 이에 화답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노사정 참석자들은 '금번 간담회를 상호간의 신뢰 구축을 위한 소통의 계기로 삼자'는 취지에 공감했다. 구체적인 방안 협의는 실무협의체를 통해 논의하는 것에 합의했다. 김동명 위원장은 “법 제도만으로 온전히 대체할 수 없는 갈등이 상존하는 만큼 노사간 진정성 있는 대화가 중요하다”며 “오늘 간담회가 서로 간의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학영 민주당 의원은 “오늘 간담회 자리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노사간 이해 관계 다르더라도 지속적으로 대화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대화의 자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병덕 민주당 의원은 “쿠팡의 위상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높아졌다”며 “높아진 위상에 맞게 사회적 책임을 다해 주시고 노사와 윈-윈할 수 있게 마음을 열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대준 쿠팡 대표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한국노총과 쿠팡의 상호신뢰를 통해 택배산업의 발전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용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대표는 “오늘 자리가 노사간 소통의 소중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향후 실무 협의에 진정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사가 윈-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7.26 11:14안희정 기자

쿠팡, 로켓프레시 협력사 교육 1년...발주 시스템 교육 신규 도입

쿠팡이 로켓프레시 신규 협력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매뉴얼 교육이 1주년을 맞았다고 18일 밝혔다. 쿠팡은 분기별 교육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들의 품질 관리 역량을 높이고 상생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교육은 발주 및 입고 절차, 상품 검수 기준, 고객 만족도 향상 방안 등을 포함하며, 협력사들이 쿠팡의 높은 품질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운영 지침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 과정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포함되어 있어, 협력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즉각적인 피드백과 맞춤형 해결책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해 7월 첫 교육을 시작으로 분기마다 진행된 신규 협력사 교육은 협력사들이 쿠팡의 품질 기준과 고객 중심 운영 노하우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교육 종료 후 실시된 익명 만족도 조사에서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만족도가 꾸준히 상승했으며 이는 쿠팡과 협력사 간 신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쿠팡은 협력사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운영 절차를 점검하기 위해 정기적인 품질 간담회를 운영하며, 원활한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지난해 온라인 중심이던 교육에서 오프라인 교육을 신설하면서 소통의 질을 높였고, 협력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 내용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지난 17일에는 30여개 신규 협력사를 대상으로 2025년 2분기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협력사의 요청을 반영해 발주 시스템 관련 내용이 새롭게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협력사들이 쿠팡의 운영 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선민 쿠팡 로켓프레시 품질 디렉터는 “지난 1년간의 교육은 협력사들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어려움을 해결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쿠팡은 로켓프레시의 상품 안전성과 품질 관리를 위해 협력사 선정부터 입고, 출고까지 철저한 검수를 실시하고 있다. 입고 차량의 온도, 상품 신선도, 포장 상태 등을 점검하며, 고객에게 최상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7.18 17:35안희정 기자

배달의민족, 업주-라이더 첫 상생간담회 열어

배달의민족운영 자회사 우아한청년들(대표 김병우)은 최근 서울 배민아카데미에서 가게 업주 모임인 '배민프렌즈'와 라이더 커뮤니티 '배라모(안전하게 배달하는 라이더 모임)'가 함께한 첫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배달 현장에 있는 업주와 라이더가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마주 앉아, 그간 전하지 못했던 고충과 감사의 말을 나누고 상생 배달문화를 위한 개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우아한청년들은 이번 모임을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정기 운영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업주와 라이더가 각각의 입장에서 배달 과정에서 자주 마주치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제 간담회에 참석한 한 업주는 “한참 정신없이 일하던 날, '괜찮아요. 일 먼저 마무리하세요'라고 말해준 라이더의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한 라이더는 “바쁜 와중에도 늘 웃으며 맞아주고, 음료까지 챙겨주는 사장님 덕분에 힘이 났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배민 정책담당자들도 함께 참석해,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그 일환으로 배민은 음식 픽업과정을 돕는 '픽업존 안내키트'를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이 키트는 500여 개 가게를 대상으로 우선 배포되며, 업주와 라이더 피드백을 반영해 향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배달의 최전선에 있는 라이더와 매장 운영의 중심인 사장님이 처음으로 공식적인 대화를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실천 가능한 상생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배달의민족이 구축 중인 업주-라이더 간 소통 기반의 대표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향후 정책 개발·제도 개선 등 실천형 상생 방안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2025.06.30 11:23류승현 기자

'국가AI컴퓨팅센터' 기업 간담회 연 과기정통부…공모 조건 수정 가능성 시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두 번 유찰된 최대 2조5천억원 규모의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을 재공고하기에 앞서 민간 기업들과 다시 머리를 맞댔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이날 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국가AI컴퓨팅센터 추진과 관련한 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종의 킥오프 성격으로 진행됐으며 과기정통부가 구체적인 추진안을 제시하기보다는 업계 입장을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서 기업들은 그간 유찰의 원인으로 지적돼 온 사업 요건인 51대 49 비율의 공공·민간 출자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주로 지적했다. 정부가 공공지분을 더 높게 설정하면서 사업의 향방 자체를 민간이 아닌 공공이 쥐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과기정통부 측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단계"라며 "SPC 외의 대안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SPC 구조 외에도 초기 투자 부담과 수익의 불확실성 등을 지적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SPC 방식 외에도 다양한 방식에 대해 열어두고 의견을 듣겠다는 입장을 취했다"며 "기업들은 지난 사업 논의 과정에서 무엇이 문제였는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구조와 수익의 불확실성 등을 정리해 공유했다"고 말했다. 이날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함께 터놓고 기업들 의견을 들은 자리"라며 "의견 수렴 이후 내부 검토를 거쳐 관계 부처들과의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30일까지 국가AI컴퓨팅센터 희망 기업·컨소시엄의 사업 참여 계획서를 접수하고 이달부터 기술·정책 평가(1단계)를 거쳐 다음 달 투자·대출 등 금융심사(2단계) 후 이르면 8월 말께 최종 적정 기업 또는 컨소시엄을 선정한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이어 9월에는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사업 시행 계획을 보고한 후 10월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한 협약을 민간참여자와 체결할 예정이었다. SPC 설립 후에는 오는 11월부터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두 번의 유찰로 당초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업계는 이번 의견 수렴을 통해 정부가 사업의 공모 지침을 변경하는 등의 재설계 과정을 거치길 기대하고 있다. AI 100조 공약을 내세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만큼 지난 정부에서 추진한 계획을 변경해 민간 중심으로 추진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업계는 정부가 SPC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실행 방안을 다시 논의한 점은 긍정적이나 실질적인 요건 설계나 실행 방안 도출까지는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다시 논의를 시작한 건 긍정적이지만, 실질적인 실행 방안이 나올 때까지는 지켜봐야 한다"며 "기업 입장에선 또다시 시간만 끌리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2025.06.25 18:00한정호 기자

직원 소통 에코프로 경영진 "적자 사슬 끊자…사업 지주사 전환도 고민"

에코프로그룹 CEO들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경영 설명회와 현장 간담회를 잇따라 열 위기 극복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전방 산업 부진으로 초래된 위기를 동심동덕(마음과 덕을 같이한다)의 자세로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다. 22일 에코프로그룹에 따르면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지난 16일 오창 본사와 서울사무소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경영설명회를 열고 하반기 시장 전망 및 중장기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송 대표는 “지난해 4분기 적자 폭이 컸지만 모두가 노력해 1분기 흑자로 전환했다”며 “2분기와 남은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 올해는 반드시 적자 사슬을 끊어 내자”고 말했다. 이어 “유럽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출하 물량이 조금씩 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 다변화에 적극 나서자”고 강조했다. 에코프로그룹은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중심으로 고객 다변화를 위한 TF를 구성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 대표는 “인도네시아에서 니켈부터 양극재, 리사이클링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구축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인도네시아 프로젝트 성공으로 가격은 낮추고 기술력은 높이자”고 말했다. 또 “그룹 전체적으로 이차전지를 넘어 다른 업종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지속 성장을 이루고자 한다”며 “지주사 에코프로가 사업 지주회사로 전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비엠 최문호 사업대표, 김장우 경영대표도 최근 온라인 경영설명회 그리고 운영직, 신입사원 등과 만나는 오프라인 간담회를 잇따라 갖고 경영 현안을 공유했다. 최문호 대표는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에코프로비엠 주력 제품인 하이니켈 양극재는 하이엔드급 전기차에 들어가는 마켓 포지션을 계속 가지고 갈 것"이라며 “하이니켈 양극재 뿐만 아니라, 미드니켈과 LMR(망간리치) 등 가성비 좋은 양극재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제품군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최 대표는 혁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줄탁동시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면서 “외부와 내부,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함께 한방향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줄탁동시는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어미 닭이 밖에서 쪼고 병아리가 안에서 동시에 쪼아야 한다는 의미다. 경영관리를 책임지는 김장우 대표는 “헝가리 법인의 차질 없는 가동 등 해외 법인 운영 능력을 제고하고 예상되는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현장에서 문제점과 해답을 동시에 찾는 '현장 경영'은 그룹 설립 이후 조직에 내재화된 DNA”라며 “최고경영진과 임직원간 온라인, 오프라인 소통을 통해 나온 현장의 목소리들을 경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22 14:22류은주 기자

민주당 글로벌 K컬처전략위원회, PP업계와 정책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글로벌책임강국위원회 산하 글로벌 K컬처전략위원회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업계와 만나 정책 간담회를 열고 콘텐츠 산업 육성과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글로벌 K컬처전략위원회는 29일 오후 서울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회의실에서 PP 업계 대표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콘텐츠 제작 인프라 확충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법·제도 정비 방향을 논의했다. 고삼석 공동위원장은 “지금은 문화의 시대이며 콘텐츠는 국민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가장 강력한 자산”이라며 “백범 김구 선생이 말씀하신 '문화의 힘이 한없이 높은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 문화예산을 과감히 확대하고, 법제도 혁신을 통해 K-콘텐츠가 전 세계를 누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K-컬처 플랫폼을 육성해 콘텐츠 제작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 콘텐츠 유통까지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영상 제작에 필요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예술 R&D, 정책금융, 세제 혜택 등 전방위적인 인센티브를 확대해 K-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승일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회장은 “K-콘텐츠 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에 흩어져 있는 영상미디어 산업 정책 거버넌스를 통합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차기 정부가 거버넌스 개편과 함께 콘텐츠 산업을 차세대 국가 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실효적인 지원 정책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현 한국방송채널사용사업협회 회장은 “유료방송 시장 성장세 둔화에 따라 중소 PP의 경영 환경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중소PP 육성지원법의 입법 완료와, 수년째 논의만 진행되고 있는 '콘텐츠 사용료 대가산정 가이드라인'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K-콘텐츠 생태계의 기반을 강화하고, 정책·제도 차원의 뒷받침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05.29 18:14최이담 기자

"현장 목소리 듣고 정책 만든다"…민주당, 반도체·로봇 기업 방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경제성장위원회와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회는 22일 차세대 전략산업 반도체·로봇 분야 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청취 차원을 넘어, 산업 경쟁력 제고와 기술패권 회복을 위한 정책 전환 분기점이라는 인식하에 IR센서 반도체 기업인 '엣지파운드리'와 국내 유망 로봇 기업들이 참석했다고 민주당 선대위 경제성장위 측은 설명했다. "비수도권 중소기업, 고용 연계 인센티브 필요" IR센서 반도체는 자율주행·스마트 헬스케어·보안·의료 등 차세대 산업 눈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이다. 글로벌 IR센서 시장은 2025년 11억9천만 달러에서 2030년 16억9천만 달러로 연평균 7.2% 성장할 전망이며, 한국은 5.9%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 반도체산업은 메모리 반도체에 집중돼 있어 시스템 반도체 및 센서 부문으로 다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산업 현장에서는 수도권 중심 인프라 집중과 중소기업 참여 한계, 지역인재 수도권 유출이라는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전용 R&D 트랙 신설 ▲비수도권 공용장비센터 확충 및 인력 지원 ▲기숙사 등 주거 인프라와 고용 연계 인센티브 확대 ▲기술력 기반 금융지원 강화 ▲수출 및 판로 개척 지원 플랫폼 구축 ▲국가산업 인허가 특례 확대 등의 정책들이 제안됐다. "로봇, 미래 노동 중심축…대규모 R&D 필요" 한국의 산업용 로봇 시장은 2024년 8.94억 달러에서 2033년 18억7천400만 달러로 연평균 8.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로봇 시장은 2034년 3천825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로봇기업들은 “로봇은 단순 자동화가 아닌, 산업·사회 전반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노동의 중심축”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현장에서는 제안된 10대 정책과제는 ▲수요기반 대규모 R&D 확대 ▲산학 연계 인재양성 체계 구축 ▲로봇기업 정책금융 신설 ▲국산 로봇에 대한 공공 구매 확대 ▲RX매칭 플랫폼 구축 ▲로봇 상용화 기업 대상 인증 비용 지원 확대 ▲산학연 연계 통한 로봇기술 사업화 지원 ▲지역 실증센터 구축 ▲실버세대 및 청소년 대상 로봇 체험 프로그램 확대 ▲데이터 기반 상호운용 플랫폼 개발 등이 담겼다. 안도걸 수석부위원장은 "세계 주요 국가들이 첨단기술을 둘러싼 기술패권 경쟁국면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지금이 미래 먹거리 핵심산업 분야인 반도체와 로봇을 육성해야 할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앞으로 5년 동안 이들 산업에 집중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반도체 강국이자 로봇산업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현장 방문은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대한민국이 기술패권을 되찾아야 할 이유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민주당은 현장 중심, 기술 중심, 사람 중심의 산업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이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나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5.22 17:09류은주 기자

김문수 "정부는 기업을 도와야…처벌 위주 법제 바꾸겠다"

"최소한 싱가포르보다는 우리나라가 더 경쟁력이 있어야 되고 있을 수 있다. 교육과 경제 자유구역 등 과감한 입법이 필요하기에 국회와 기업 그리고 언론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것이 제1의 공약”이라고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싱가포르에는 수천개 글로벌 기업 본부가 있지만, 한국에는 100개도 되지 않는 배경에는 '처벌 위주 법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규제 완화 공약을 내걸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참석해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 정책적 의견을 제시했다. 최태원 “日과 경제연합으로 사이즈 키워야…500만 해외 고급인재 유치 시급” 최태원 회장은 간담회에서 세 가지 제언을 밝혔다. 먼저, 한일 경제연합을 통한 시장 규모 확대를 제안했다. 최 회장은 “산업 구조가 유사한 일본과의 경제 연대를 통해 고비용 구조를 해소하고, 첨단 산업과 청년 일자리에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번째로 해외 고급 두뇌 500만명 유치를 내수 진작 해법으로 제시했다. 그는 “저임금 외국인 노동자 유입만으론 생산성에 기여하지 못한다”며 “고소득·고소비 인재 유입을 통해 경제 활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는 소프트 파워 산업화 및 해외투자 확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 회장은 “K-컬처와 소프트웨어를 산업화하고, 본원소득 수지를 늘릴 전략적 해외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프랑스 스타트업 육성을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류 회장은 최근 '추즈 프랑스' 투자 유치 행사 사례를 소개하며 "스타트업을 대기업과 연계해 성과를 창출하는 시스템이 인상 깊었다”며 “건설업 불황기에 대형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추진해 내수를 살리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노동시장 관련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그는 ▲일률적 정년 연장 대신 재고용 중심의 고령자 활용 ▲노동생산성 기반의 유연근무제 도입 ▲노란봉투법 등 노사 불균형 법안 재검토를 요청했다. 손 회장은 “노조 권한은 강화됐으나 기업의 대응 수단은 부족하다”며 “법 개정 시 기업 생태계 전체에 미칠 영향을 신중히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진식 무협 회장은 ▲한미 통상 갈등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중소 수출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확대를 주문했다. 윤 회장은 “우리 수출기업 4곳 중 3곳이 미 관세 피해를 체감하고 있기에 정부가 민관 통상 아웃리치를 강화해야 한다”며 “무역 저변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금융·인증·물류 애로 해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중견기업은 상속세·증여세 등으로 인해 '엑싯'을 고민하는 상황”이라며 “기업이 지속성장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근로자의 세금 부담 완화를 위해 급여 과표 조정도 필요하다”며, “상속세 인하와 함께 봉급생활자의 조세 구조도 개선해 실질적 소득 증가 효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문수 “재계와 소통할 전담 수석 두겠다…민원 걱정 없이 말하시라" 김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정부가 직접 경제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경제를 주도하고 정부는 이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대재해처벌법이나 노란봉투법처럼 기업 환경을 악화시키는 법제는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SK·삼성 등의 규제 완화를 주도한 경험을 언급하며, “눈치 보기 없이 과감한 결단으로 한국을 글로벌 기업이 모여드는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기업 민원을 전담할 전용 수석을 대통령실에 만들어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기업인들 '괘씸죄' 때문에 말을 잘 못하는 것으로 안다”며 “기업과 언론의 자유, 소통을 보장하고 세무 불이익 우려 없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금 감면과 땅값 문제, 교육·언어 문제 등 외국 기업 유치 조건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며 “기업 하기 좋은 나라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05.22 15:30류은주 기자

백종원, 원산지·위생 문제에 "많이 부족했다·지켜봐 달라"

“나는 식당을 해왔던 사람이라, 상장 전에는 점주들이 잘 장사할 수 있게 하고 매장에 좋은 경쟁력 있는 음식을 만들면 되겠지라는 단순한 생각을 했다. 상장을 하고 나니 그게 아니었다.” 백종원 대표는 지난달 8일 기자와의 만남 자리에서 이렇게 소회를 밝혔다. 그는 주주총회 참석 기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7일과 8일 만남을 가졌고, 이후 지난 12일과 13일에는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은 기자들을 초청했다. 백 대표는 “지금의 1순위는 점주님들 상황을 빨리 타개해 나가는 것”이라며 “현재 점주 대상 간담회를 통해 점주들과 소통하면서 석 달간 회사가 뭔가를 바꾸겠다라는 약속을 전달하고 있다. 회사가 전면에 서서 점주분들과 함께 이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한 300억원 지원 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밝혔다. 예산 중 대부분은 마케팅과 점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현재 여러 브랜드 점주들의 입장을 더욱 자세히 경청하고자 소규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백 대표는 설명했다. 그는 “점주들도 당장 단순 지원보다는 고객이 한 번이라도 더 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것에 동의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번 위기에 대해서는 “제2의 창업 기회”라며 “현재 이슈들이 사업 확대 이후 가시화됐으면 더 큰 문제가 되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회에 회사 내 의사소통 체계를 재정립하고, 점주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는 체계를 만들어 회사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것이 백 대표의 설명이다. 원산지와 위생 문제 등 관련 지적에 대해서는 회사가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고 인정했다. 백 대표는 “나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개선을 위해서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조금만 시간을 주시고 지켜봐 달라”며 “최근 특정 누리꾼 몇 분이 국민청원 민원을 70여 개가량 올리면서 저희 회사뿐만 아니라 관계가 있던 지자체, 점주님들까지도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논란의 시초가 됐던 빽햄에 대해서는 “한돈 농가에 뒷다리살이 너무 많이 적체돼 있어 부담이 많이 가기 때문에 계획됐던 것”이라며 “절대 원가 절감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빽햄은 추후 고기 함량을 더욱 높여 재출시될 계획이다. 회사의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서는 “유통과 지역 개발이 핵심”이라며 당사가 갖고 있는 소스 개발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실제로 해외에서 K-푸드 인기가 계속되는 트렌드를 활용해 소스와 브랜드를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주가 부양 정책의 주요 방안 중 하나로 '해외 소스 수출'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용 소스도 8종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백 대표에 따르면 현재 6개 소스가 개발 완료됐고, 2종을 추가로 개발 중이다. 또 독일의 대형 유통업체 G사로부터 비빔밥 브랜드와 그 메뉴를 만들어달라는 의뢰를 받았고 오는 6월 브랜드를 출시하기 위해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도 첨언했다. 백 대표는 “현재로서는 방송 활동보다 가맹점 살리기가 더 중요해 앞으로의 방송 활동에 대해서는 지금 결정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지금은 점주와 주주를 위해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흑백요리사2'와 지난해 촬영해 둔 '남극의셰프' 등 이미 찍어 놓은 촬영분 외 별도로 예정된 계획은 없으며 '장사천재 백사장'은 프랑스편을 끝으로 하차하겠다고 약속했다. 백종원 대표는 “무엇보다도 점주들께 가장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지금 이슈가 시작된 지 오래돼 개인적으로도 쉽지 않지만,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가장 중요한 부분부터 빠르게 해결해 나가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2025.05.14 09:44류승현 기자

경제계 만난 이재명 "주4.5일제 갑자기 시행 안 한다"

"정년 연장이나 주4.5일제를 제가 어느날 갑자기 긴급 재정 명령으로 시행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꽤 많은데, 제가 얻는 이득이 없는데 그렇게 할 이유가 없습니다. 충분한 대화와 준비를 거쳐 단계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5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가 집권할 경우 정년 연장과 주 4.5일제 공약 등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일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불식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날 경제계는 대선후보의 정책비전을 청취하고, 국내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계 목소리를 대선후보에게 직접 전달했다. 조기대선으로 인한 촉박한 선거일정으로 경제5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간담회에서 "일률적 법정 정년 연장보다 유연한 방식으로 고령자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달라"며 "주 4.5일제는 노사 선택권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고민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 후보는 "(주 4.5일제를) 어느날 갑자기 계엄 선포하듯이 할 것이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합의되는 단계에 따라 각 산업과 기업의 상황에 맞춰 차등을 둘 것이며, 정년 연장 문제도 마찬가지로 충분히 사회적 대화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일본 등 다른 나라와의 경제연대 필요성 ▲내수 진작 위한 고급 두뇌 영입 ▲본원적 수지를 만들기 위한 해외 투자 확대 등을 제안했다. 최 회장의 제안에 이 후보는 "어쩌면 그렇게 저하고 생각이 똑같냐"고 되물으며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답했다. 이 후보는 인공지능(AI)를 중심으로 하는 첨단 산업과 재생에너지 사업 육성도 언급했다. 그는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지방 인구 소멸 위험 지역에 새로운 먹거리와 소득원이 될 영역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노동자 유입 장려 필요성에는 동감하지만, 국내 고용 문제와 충돌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사회 공감대가 형성될 필요는 있다"며 "현재처럼 통상 문제를 기업이 개별 대응하기보다는 이해관계가 비슷한 국가들과 연합해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 동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제5단체장을 비롯해 삼성·SK·현대자동차·LG·롯데 등 300여명 기업인이 참석했다. 경제단체들은 국민과 각 단체 회원기업 의견을 모아 공동으로 작성한 '제21대 대선 미래성장을 위한 국민과 기업의 제안' 제언집을 전달했다. 제언집에는 ▲성장을 추진할 동력(AI육성, 규제혁신, 에너지정책, 탄소중립, 기업가정신) ▲새로운 산업의 이식(신사업, 서비스산업, 스케일업) ▲경제영토 확장(통상·해외시장, 수출지원) ▲기본토양 조성 및 활력 제고(자본․금융, 인력, 노동․안전, 산업재생) 등 4대 분야 14개 아젠다가 담겼다.

2025.05.08 15:20류은주 기자

[ZD브리핑] 한화 3세 승계 괜찮나...과방위는 긴급 현안질의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국회서 '한화 3세 승계' 좌담회 열린다 한화그룹 총수일가의 경영 승계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 유상증자 논란이 정치권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유력 대선 후보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직접 한화 승계 관련 문제를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경제개혁연대와 참여연대는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화 경영권 3세 승계,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주주보호를 위한 '상법개정안'을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캐딜락이 에스컬레이드 부분변경을 오는 16일 국내 공식 출시할 예정입니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2021년 국내 출시 이후 4년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5세대 부분변경 모델인데요, 완전변경급의 변화를 거친 실내와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24인치 휠 등이 새롭게 적용됐습니다. 캐딜락은 더 뉴 에스컬레이드 출시를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출고를 마친 고객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합니다. ICT 3학회 정책 패러다임 토론회 개최...과방위, 현안질의 전체회의 정보통신정책학회, 한국통신학회, 한국경영과학회가 공동으로 17일 'AI시대, ICT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합니다. AI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는 가운데 국내 ICT 산업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한국이 추진해야 할 ICT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ICT 주요 3개 학회가 모인 가운데 발제는 신민수 한양대 교수, 곽규태 순천향대 교수, 모정훈 연세대 교수, 홍인기 교수가 맡을 예정입니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과기정통부 김경만 인공지능정책관, 신영규 방통위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 법무법인 세종의 이종관 수석전문위원, 한림대 안정민 교수, 가톨릭대 이홍주 교슈, 동국대 황승훈 교수가 참여합니다. 18일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현안 질의를 위한 전체회의를 개최합니다. 최근 법원에서 임명 집행정지가 이뤄진 EBS 신동호 사장과 방통위의 2인 체제 의결이 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은 MBC 전 기상캐스터인 고(故) 오요안나씨의 사망과 관련해 긴급 현안질의와 함께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 등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코헤시티, 베리타스와 통합 제품 소개...AWS 코리아 공공부문 전략 제시 코헤시티는 15일 서울 베리타스코리아 사무실에서 '코헤시티 전략 및 기술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합니다. 이날 코헤시티와 베리타스가 통합된 후 양사 시너지와 전략, 최신 제품과 관련된 업데이트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백업과 데이터 보호, 사이버 레질리언스 분야에서 전문성과 폭넓은 글로벌 기반을 가지고 있는 베리타스와 AI 기반 데이터 보호 전문성을 갖춘 코헤시티가 기업들에게 어떤 강점을 제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발표가 이어집니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1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한국CIO포럼' 4월 조찬회를 진행합니다. 이날 김중혁 작가가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볼까?'를 주제로 발표합니다. 이후 정대영 SAS코리아 부사장이 '하노버 메세 2025 인사이트: 리스크 관리와 운영은 AI와 함께' 주제로 기술 비즈니스 관련 논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AWS는 18일 AWS 코리아 오피스에서 'AWS 코리아 공공부문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는 AWS의 한국 공공 부문에 대한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입니다. 행사에서는 윤정원 AWS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가 AWS의 공공부문 사업 현황과 전략을 공유합니다. 또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이승미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 등 국내 주요 AWS 고객사 리더들과의 대담 세션도 진행됩니다. 같은날 '금융 고객을 위한 AWS 게임데이 2025'도 실시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쿠버네티스를 주제로 기업이 IT를 운영함에 있어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게임화해 AWS 솔루션 기반으로 해결하는 컨테스트 이벤트입니다. 참가자들은 팀 단위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해결 시 획득한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본 행사는 국내 모든 AWS 금융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국내 대표 금융사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유나이트 서울 2025년 개최...더불어민주당 게임특위 소통간담회 마련 유니티는 '유나이트 서울 2025년'을 오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합니다. '유나이트 서울 2025년'은 개발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지원하는 '엔드투엔드 플랫폼' 유니티의 무한한 가능성과 그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 및 인사이트를 나누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송민석 유니티코리아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맷 브롬버그 유니티 CEO 겸 사장이 한국 개발자 커뮤니티에 대한 유니티의 지원 의지 등을 다시 알립니다. 또 애덤 스미스 유니티 엔진 부문 프로덕트 VP가 유니티6의 최신 업데이트 기능과 차세대 엔진 로드맵을 발표합니다. 여기에 샘 로치 유니티 파트너 엔지니어링 디렉터는 삼성전자의 최신 모델 갤럭시 S25에서 모바일 특화 테크 데모 '판타지 킹덤'을 시연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는 오는 17일 15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게임, 더불어썰풀자 소통간담회'를 마련합니다. 이번 행사는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속시원히 털어놓는다는 것을 취지로 기획했다는 게 위원회 측의 설명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게임 이용자를 비롯해 게임전공 학생과 전현직 게임 관계자, 인디 게임 개발자, 게임학계, 변호사 등이 참석합니다. 이날 행사 내용은 더불어민주당 게임특위 공식 유튜브채널 '더불어게임TV'와 '조승래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 출범식 및 전국의사대표자대회 개최 대한의사협회는 13일 15시 의협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대선기획본부 출범식' 및 의료정상화를 위한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개최합니다. 먼저 대선기획본부는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장과 정경호 전라북도특별자치도의사회장이 취임할 예정입니다. 이어지는 의료정상화를 위한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는 의료농단 사태 해결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또 비공개로 의료정상화를 위한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됩니다. 국내 최대 정보보호 학술대회 '넷섹'…구글·MS 발표 제31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콘퍼런스(NetSec-KR)'가 17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넷섹은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 사업이 시작된 1995년부터 개최한 국내 최대 정보보호 학술대회입니다. 첫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안전한 인공지능(AI) 시대를 위한 정보보호 정책'을 소개합니다. 마크 존스톤 구글 클라우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보안·네트워킹·협업 부문 총괄은 '오늘날 기술적 과제와 디지털 연결의 전환'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세종사이버대 정보보호학과 교수인 박영호 정보보호학회장은 지난달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한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응용 프로그램이 동영상 앱 '유튜브'"라며 "구글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에게서 구글이 어떻게 개인정보를 지키는지 들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둘째날에는 신종회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보안책임자(CSO)가 'AI 시대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전략'을 설명합니다. 산·학·연 관계자 1천300명이 모이기로 했습니다.

2025.04.13 13:38안희정 기자

최상목 "국가 총 부채 비율 7년 만에 감소 전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7년 만에 감소로 전환됐다. 11일 오전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가계부채의 안정적인 관리 등으로 국가 총부채 비율이 7년 만에 감소 전환한 것은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잠재적인 리스크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대응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 총 부채 비율은 7년 연속 증가세였다 2024년 244.5%로 집계됐다. ▲2017년 206.7% ▲2018년 211.9% ▲2019년 222.2% ▲2020년 242.7% ▲2021년 248.2% ▲2022년 250.4% ▲2023년 250.5%로 나타났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3년 연속 하락했다. 2021년 98.7%였던 비율은 2022년 97.3%에서 2023년 93.6%, 2024년 90.1%로 조사됐다. 이어 최상목 부총리는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90일 유예 조치에도 불구하고, 미·중 관세분쟁 심화, 품목별 관세 지속 등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며 "관계 기관이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상황별 대응계획을 점검·준비하고, 주식·국채·외환· 자금 등 시장별 모니터링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4.11 09:00손희연 기자

동서발전, 울산 창업 초기 기업과 상생·소통 간담회

한국동서발전(대표 권명호)는 지난 2월 '동서발전-협력중소기업 상생·소통 선포식' 이후 '함께성장'을 위한 첫 행보로, 24일 울산 소재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인 에어로원을 방문해 상생·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울산 창업초기기업과의 상생·소통 간담회'는 권명호 사장을 비롯한 신대섭 에어로원 대표, 김지안 올림 대표 등 청년 창업가 2명과 올해 초 출범한 동서발전 사내벤처 2팀이 함께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에너지사용 진단 및 컨설팅을 주요 사업모델로 하는 에어로원은 2023년에 창업해 하여튼지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며 안정적인 사업화에 접어들고 있다. 창업 5개월 차인 올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ZEB)와 연계한 인공지능(AI) 기반 소방안전관리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 시장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초 동서발전 분사 창업에 성공한 사내벤처 SKEEP은 국가 중요시설의 드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기반 무선 통신(SDR) 장치 통합 안티드론 시스템' 개발·운영을 사업모델로 하고 있다. 또 다른 분사창업 사내벤처사인 ROMIC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인 '미래에너지 유지보수(O&M) 혁신기술센터' 운영을 사업화한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동서발전의 지원으로 창업에 성공한 사내·외 스타트업의 현실과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과 상생·소통하기 위한 자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청년창업 진입 문턱을 완화를 위해 사내·외 공모로 창업 아이템을 먼저 선정해, 창업 희망자에게 제공하는 등 독창적 창업지원프로그램으로 2023년 1팀, 2024년 3팀 등 총 4팀의 사외 창업기업과 2025년 2팀의 사내벤처를 배출했다.

2025.03.24 18:22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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