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클라, 신임 대표에 가종현 고문 선임...글로벌 사업 확장 속도
스포티비(SPOTV)를 운영하는 미디어·콘텐츠 그룹 에이클라미디어그룹이 가종현 신임 대표를 선임하며 글로벌 스포츠 미디어 기업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 에이클라미디어그룹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가종현 고문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가종현 신임 대표이사는 정보통신, 플랫폼, 엔터테인먼트 등 산업에서 글로벌 사업 전략과 경영을 이끌어온 전문가다. SK텔레콤 글로벌전략본부장, SK플래닛 인터내셔널 사장 등을 역임하며 해외 사업 전략 수립과 글로벌 경영 경험을 쌓았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 이노베이션 그룹장과 하이브 제픈 프레지던트, 라틴 아메리카 CEO 등을 거치며 글로벌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사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했다. 에이클라는 가 대표 선임을 통해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아시아 대표 스포츠 미디어 기업으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가 대표는 그룹의 경영 전략 수립과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대외 협력과 글로벌 협력 확대에도 힘을 쏟는다.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도 나선다. 국제축구연맹(FIFA)와 21세기 폭스 출신 샬럿 버 스포티비 인터내셔널 총괄 대표와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샬럿 버 총괄은 현재 한국, 일본, 동남아 사업 전략과 중계권 유통, 파트너십, SPOTV 미디어 사업 확대를 총괄하고 있다. 에이클라는 가 대표와 샬럿 버 총괄 역량을 바탕으로 아시아 각 지역 간 사업 연계를 강화하고, 중계권 플랫폼 유통 콘텐츠 광고 스폰서십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에이클라 관계자는 “가 대표는 글로벌 기업과 플랫폼,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두루 경험한 전략, 경영 전문가”라며 “샬럿 버 총괄 협력을 통해 스포티비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아시아 대표 스포츠 미디어 그룹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