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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2% 할인"...LG전자, LGE닷컴 출시 5주년 프로모션

LG전자가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 'LGE닷컴' 출시 5주년을 맞아 상반기 최대 할인행사 '오!엘지닷' 프로모션을 4~18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 기간 가전과 홈스타일 제품 100여종을 특가에 판매한다. LG전자는 "매일 2개 모델을 선정해 가전은 최대 60%, 홈스타일 제품은 최대 72%까지 할인하고, 5일 단위로 가전 80개 모델, 홈스타일 제품 36개 모델을 각각 최대 57%, 62% 할인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모든 가입 회원에게 총 150만원 상당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앱 전용 11종 쿠폰팩을 배포한다. 사전행사 기간인 1~3일까지 사전 알림을 신청한 고객은 3% 추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기존 가전 사용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있다. '헌 가전 다오, 새 가전 줄게' 이벤트는 교체를 희망하는 기존 제품 사진과 축하 메시지를 남긴 회원 중 18명을 추첨해 냉장고, 워시타워, 에어컨 등 최신 가전으로 무상 교체해주는 행사다. 매일 접속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2300여명은 추첨으로 스탠바이미2, 대한항공 금액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LGE닷컴에서 제품을 구매한 뒤 인증샷을 올리면 네이버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결제금액 7% 청구 할인과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중복 적용할 수 있다"며 "행사 기간에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행사 모델 구독 계약을 체결하면 서비스 업그레이드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26.05.01 10:54이기종 기자

57.2조 축포 쏜 삼성전자, DX 재편·노조 파업 불확실성 직면

삼성전자가 1분기 AI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다. 향후 전망 역시 메모리 가격 상승세 지속, 고대역폭메모리(HBM) 출하량 확대 등 매우 긍정적이다. 다만 반도체를 제외한 스마트폰, 가전 등 세트 사업 부문은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연간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동시에 삼성 노조가 성과급 상한 폐지를 요구하며 내달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133조9000억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에 해당한다. 메모리 성장세 지속…HBM·파운드리도 하반기 高성장 기대 이번 호실적은 대부분 반도체 부문이 이끌었다. 디바이스솔루션(DS) 사업부의 매출은 8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53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65.7%로, 제조업 기준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최근 메모리 시장은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공급난이 심화되고 있다. 1분기 삼성전자의 D램 및 낸드 가격은 전분기 대비 각각 90% 초반, 80% 후반대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역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수요 대비 공급 충족률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고객사의 2027년 수요가 미리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2분기 D램 빗그로스(출하량 증가율)는 전분기 대비 한자릿수 중반, 낸드는 한 자릿수 초반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의 약진도 눈에 띈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주요 고객사인 엔비디아향으로 HBM4(6세대) 양산 및 판매를 시작했다. 올 2분기에는 차세대 제품인 HBM4E(7세대) 샘플도 첫 공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당사가 준비한 HBM 생산능력은 이미 완판된 상황으로, HBM4는 계획대로 램프업을 진행 중"이라며 "HBM4 매출은 올해 3분기부터 당사 HBM 전체 매출의 절반을 넘어서고, 올해 연간으로도 HBM 매출의 과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파운드리 역시 최첨단 공정인 2나노미터(nm)에서 외부 고객사 수주가 가시화되는 등 본격적인 반등을 준비 중이다. 올해 파운드리 매출 성장세는 전년 대비 두 자릿수가 될 전망이다. DX는 수익성 확보 난항…사업 구조 재편으로 돌파구 마련 세트 중심인 DX 부문 매출은 52조7000억원, 영업이익 3조원으로 집계됐다. MX는 플래그십 제품 중심의 견조한 판매와 갤럭시 S26 울트라 판매 비중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했다. VD도 프리미엄 및 대형 TV의 견조한 판매 실적과 운영 효율성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다만 네트워크 사업은 주요 통신 사업자 투자 감소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생활가전 또한 에어컨 신제품 출시에도 불구하고 원가 상승과 관세 영향으로 실적 개선폭은 제한적이었다. 관건은 올해 연간 전망이다. 메모리 가격의 급격한 상승세는 DS 부문에 호재이지만, DX 부문에는 원재료 비용 상승에 따른 수익성 하락 압박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MX 사업의 전년 대비 수익성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또한 삼성전자 가전 사업은 중국 기업과의 경쟁 심화, 관세 및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대외적 불확실성 등을 마주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중국 내 가전 사업 철수와 저부가 가전의 외주생산 확대 등 여러 대응책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가전 사업 전반의 선택과 집중을 추진 중"이라며 "경쟁력을 보유한 핵심 사업의 역량을 집중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어 "올해 TV 시장은 수익성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나, 차별화된 제품 마케팅 전략과 선제적 서비스 비즈니스 대응으로 글로벌 TV 시장 지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며 "프리미엄 제품은 마이크로 RGB와 OLED, 볼륨존은 미니 LED를 주력으로 재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조 파업도 주요 변수…"생산 차질없게 대응할 것" 5월 총파업 역시 주요 변수로 거론된다.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이하 노조)는 성과급 상한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다음달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을 예고한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노조 파업시 전담조직 및 대응 체계를 통해 적법한 범위 내에서 생산차질이 없도록 대응할 것"이라며 "노동조합에서 예고한 파업 대응과 별개로 노사 현안에 대한 법과 절차에 따라 성실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노동조합과의 대화를 우선해 원만히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조와의 협상 여부에 따라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의 올해 연간 수익성은 적잖은 영향을 받게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상여금 충당은 현재 노사가 협의 진행 중으로, 구체적 사항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이번 1분기에는 반영되지 않았다"며 "협상 결과에 따라 2분기 반영 여부와 규모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4.30 16:03장경윤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로만 54조원 벌어…영업이익률 65.7%

삼성전자가 AI 인프라 투자 열풍으로 촉발된 메모리 슈퍼사이클 효과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률은 무려 65.7%에 달했다. 또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와 소캠2(SOCAMM2) 등 고부가 메모리 제품을 양산 판매하는 성과도 거뒀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133조9000억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9.16%, 전분기 대비 42.6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각각 756.10%, 185.11% 증가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AI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세트(Set) 사업인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며, 원가 부담 가중에도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리소스 효율화를 통해 이익 감소를 최소화했다. 환영향은 달러 등 주요 통화 환율이 상승하면서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전사 영업이익에 전분기 대비 약 1조8000억원 수준의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연구개발비는 11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AI 메모리 훈풍…DS 영업이익률 65.7% DS부문 매출은 8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53조7000억원이다. 메모리는 시장 가격 상승 효과와 함께 제한된 공급 가능 수량 내에서 AI용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65.7% 수준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HBM4와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 모듈 SOCAMM2를 동시 양산하고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PCIe Gen6 SSD를 적기에 개발해 메모리 시장을 선도했다. 시스템LSI는 플래그십 SoC(system on Chip) 판매 확대로 실적이 개선됐다. 파운드리(Foundry)는 비수기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으나 고성능 컴퓨팅 시장 중심으로 수주를 이어가고 있으며, 광통신 모듈 대형 업체 수주도 성공해 실리콘 포토닉스 사업의 기반을 확보했다. DX 부문 매출은 52조7000억원, 영업이익 3조원이다. MX는 플래그십 제품 중심의 견조한 판매와 갤럭시 S26 울트라 판매 비중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했다. 네트워크는 주요 통신 사업자 투자 감소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VD는 프리미엄 및 대형 TV의 견조한 판매 실적과 운영 효율성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생활가전은 에어컨 신제품 출시에도 불구하고 원가 상승과 관세 영향으로 실적 개선폭은 제한적이었다. 하만은 매출 3조8000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기록했다. 메모리 공급 제약 영향 및 오디오 시장의 비수기 영향, 개발비 등 비용 부담 증가로 실적이 감소했다. 디스플레이는 매출 6조7000억원, 영업이익 4000억원을 기록했다. 중소형은 계절적 비수기와 메모리 가격 영향으로 고객사 수요가 감소해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다. 대형은 게이밍 모니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수요 호조로 안정적인 판매를 유지했다.

2026.04.30 09:51장경윤 기자

삼성전자, 가전사업 일부 외주생산 전환 추진

삼성전자가 수익성이 낮은 일부 가전제품을 외주생산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최근 가전 사업을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고부가 제품에 주력해 수익성을 개선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A(가전)사업부는 지난 17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경영설명회에서 사업구조 개편안을 제시했다. 해당 개편안은 수익성이 부진하거나 사업 전망이 불투명한 제품을 외주생산 체제로 전환하는 것이 뼈대다.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고부가가치 백색가전은 자체생산 기조를 유지하되, 식기세척기나 전자레인지 등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이나 제조자개발생산(ODM)을 활용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이에 따라 지난 1989년부터 전자레인지를 양산해 온 말레이시아 공장도 폐쇄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제품·모델별로 구체적 수익성을 검토한 뒤, 외주 대상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삼성전자 가전 사업은 반도체 등 부품 원가와 물류비 상승, 중국 기업과 경쟁 심화 등 불확실성을 만났다. 삼성전자는 수익성 중심 사업구조 개편으로 운영 효율을 높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이외에도 중국 시장에서 생활가전과 TV 제품 판매를 중단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6.04.28 18:31장경윤 기자

삼성전자, 인피니트 라인 후드 일체형 인덕션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인피니트 라인의 '후드 일체형 인덕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인덕션 중앙에 후드가 내장된 설계를 채택해, 조리 시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를 하방에서 즉시 흡입함으로써 쾌적한 실내 공기 관리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중앙에는 그릴, 트레이, 그리스, 탈취 필터로 구성된 4단계 필터 시스템이 탑재됐다. 기름 방울과 음식 찌꺼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며, 탈취 필터를 제외한 나머지 필터는 물 세척이나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 관리가 용이하다. 특히 오염도를 감지해 흡입력을 조절하는 '스마트 모드'와 요리 종료 후 잔여 냄새를 제거하는 '애프터 런' 기능을 갖춰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조리 성능 역시 대폭 강화됐다. 전체 화구 동시 사용 시 최대 7400W의 강력한 화력을 지원하며, 용기 크기와 형태의 제약 없이 열을 고르게 전달하는 '올 플렉스존'이 적용됐다. 인덕션 상판에는 지문 자국과 긁힘에 강한 '인피니트 글라스'를 적용해 내구성과 심미성을 모두 잡았다. 설치 측면에서도 차별화된 이점을 제공한다. 별도의 천장형 후드 설치가 필요 없어 오픈형 주방 구현에 유리하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의무 유예를 적용받아, 복잡한 소방시설 시공 절차 없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신제품은 새틴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479만원, 덕트를 포함할 경우 498만 9000원이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인테리어 완성도와 조리 편의성을 모두 잡은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디자인과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가전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2 09:56전화평 기자

코웨이, 슬립·힐링케어 영역까지 제품 혁신 확장

국내 가전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코웨이가 주요 브랜드 가치 지표를 석권하며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전통적 강점 분야를 넘어 슬립테크라는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 단계 더 격상시켰다는 평가다. 코웨이는 최근 발표된 '2026년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조사에서 지난해 연간 순위 대비 3계단 상승한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지표는 국내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 개 브랜드 중 상위 100위권만을 엄선하는 것으로, 코웨이의 시장 내 가치가 지속적으로 우상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부 품목별 지배력은 더욱 압도적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코웨이는 정수기 부문 2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999년 조사 시작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정상을 지킨 브랜드는 가전 분야에서 코웨이가 유일하다. 이 외에도 공기청정기와 비데 부문에서 각각 24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환경가전 주요 카테고리를 석권했다. 초소형부터 대용량까지… '아이콘' 시리즈 앞세운 시장 리더십 이러한 브랜드 파워의 근간은 기술적 차별화를 앞세운 제품 혁신에 있다. 코웨이는 최근 국내 최소 사이즈를 구현한 '아이콘 얼음정수기 미니'와 국내 카운터탑 모델 중 최대 제빙량을 갖춘 '아이콘 얼음정수기 맥스(MAX)'를 잇달아 선보였다. 이를 통해 1인 가구부터 대가족까지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완성하며 얼음정수기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했다.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아이콘 프로 정수기'가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전면에 풀스크린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사용 목적에 따라 온도와 용량을 자동 설정해주는 '레시피 모드'를 도입해 사용자 맞춤형 음용 경험을 극대화했다. '비렉스' 통한 슬립테크 확장… 차세대 성장축 구축 코웨이는 기존 환경가전 사업 구조를 넘어 슬립 및 힐링케어 영역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전문 브랜드 '비렉스(BEREX)'를 필두로 수면 전 과정을 관리하는 슬립테크 기술을 고도화하며 새로운 성장 축을 마련한 것이다. 최근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공개된 안마 매트리스 M시리즈와 스트레칭 모션베드 R시리즈, 수면센서 매트리스 S시리즈 등은 이러한 전략의 핵심이다. 수면 준비 단계부터 실제 수면 중 상태, 기상 이후의 컨디션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을 적용해 개인별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안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변함없는 신뢰 덕분에 주요 브랜드 조사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의 삶을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4.22 09:00전화평 기자

LG전자, 신형 마사지기 'RH·MH' 전파인증...새 모델명 포착

LG전자가 신형 마사지기 전파인증을 받았다. 기존 안마의자 라인업에 없던 새 모델명이 포착됐다. LG전자가 새로운 카테고리 마사지기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1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전기마사지기' 신제품 2종 적합성평가(전파인증)를 완료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기기는 모델명 'MH45BR'과 'RH51BB' 두 가지 라인업이다. 두 모델은 각각 지난 2월 25일, 이달 3일 적합성 등록을 마쳤다. 눈에 띄는 대목은 처음 등장한 'RH' 코드명이다. LG전자는 그동안 '힐링미 아르떼(MH21BB)', '힐링미 MX8(MH81RR)' 등 주력 안마의자 라인업에 'MH(Massage Healing)' 코드를 사용해 왔다. 반면 'RH'는 LG전자 가전 중 트롬 건조기(RH10 등)에서만 사용했던 코드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LG전자가 기존 안마의자 외에 새로운 헬스케어 라인업을 준비하는 것이란 풀이가 나온다. 'RH'는 휴식(Relaxation)이나 회복(Recovery)을 의미할 수 있다. 최근 세라젬 등 헬스케어 기기 업계가 주도하며 각광받는 '베드형 마사지기' 시장에 LG전자가 출사표를 던질 가능성도 있다. 함께 인증을 받은 'MH45BR'의 경우, 기존 힐링미 라인업 후속 모델로 추정된다. 두 모델 모두 글로벌 안마기기 제조사 중국 절강하오중하오(Zhejiang Haozhonghao Health Product)와 LG전자가 공동 제조자로 이름을 올렸다. 절강하오중하오는 국내 안마의자 브랜드 '코지마'와 주요 제품을 생산한다. LG전자가 자체 헬스케어 가전 기술력에 전문 제조사 생산 인프라를 결합해 라인업을 다각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신제품은 이르면 상반기에 출시될 수 있다. 앞서 출시된 '힐링미 아르떼'와 '힐링미 MX8' 역시 전파인증 완료 후 각각 2개월, 4개월 만에 시장에 출시됐다. LG전자 관계자는 전파인증과 관련해 "신제품 출시는 맞지만, 출시 전 제품의 구체적 사양이나 기능, 라인업 명칭 등은 아직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2026.04.21 15:38전화평 기자

LG전자,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 전개… "2030년까지 폐가전 800만 톤 회수"

LG전자가 자원 순환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글로벌 사업장을 중심으로 나무 심기 및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LG전자는 자사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가족 동반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활동은 환경 보호 실천을 목적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해외 법인들도 지구의 날(4월 22일)을 전후해 친환경 활동에 동참한다. 사우디아라비아 법인은 22일 도심 녹지화 프로젝트인 '그린 리야드(Green Riyadh)'에 참여해 공원 조성을 지원하고 사막 지역 나무 심기를 병행한다. 스페인 법인은 2017년부터 이베리아반도 산림 복원을 위한 '스마트 그린 트리' 캠페인과 토종 꿀벌 증식을 돕는 '스마트 그린 비즈'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자원 순환을 위한 폐가전 수거 캠페인도 글로벌 단위로 실시된다. 이달 중 한국, 미국, 브라질, 독일, 인도 등 10개국에서 관련 캠페인이 진행된다. 앞서 필리핀 법인과 싱가포르 법인이 사옥 내 수거함을 설치하고 폐가전을 회수했으며, 한국에서는 오는 20일부터 임직원 대상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와 전용 수거함을 활용한 캠페인을 시작한다. 지난해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된 임직원 대상 수거 캠페인에서는 총 2850kg의 폐전자제품이 회수된 바 있다. 현재 LG전자는 전 세계 56개국 91개 지역에서 폐가전 수거 및 재활용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06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회수량은 약 500만 톤이며, 오는 2030년까지 누적 800만 톤 규모의 폐전자제품을 회수한다는 목표다. LG전자는 회수한 폐가전에서 재사용 가능한 부품을 선별해 신규 부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제품 개발 단계부터 재활용률이 높은 소재를 우선 적용하고 재활용 부품 사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원순환과 탄소 저감 노력을 이어가며 글로벌 기업시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9 11:56전화평 기자

삼성전자, TV 사업 난항 우려 일축…"과장된 부분 많아"

삼성전자가 TV 사업을 둘러싼 세간의 우려에 대해 "과장된 부분이 많다"고 일축했다. 또한 국제 정세가 조기 안정화되는 경우 올 하반기 TV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장(사장)은 15일 강남 삼성스토어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The First Look Seoul 2026)'에서 회사의 TV 사업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마이크로 RGB 라인업을 대거 확장했다. 또한 초정밀 퀀텀 미니 LED TV로 새로운 보급형 TV 라인업을 마련했다. 또한 올해 출시되는 국내 TV 신제품의 99%에 AI TV 기능을 적용하기로 하는 등 AI를 통한 제품 차별화 전략도 지속하고 있다. 다만 TV 시장을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은 어려운 실정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TV 시장의 성장성 정체와 메모리 등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VD 및 가전 사업부는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각각 1000억원, 6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가 중국 내 가전 시장을 축소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용 사장은 "TV 시장 자체는 연초 예상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이나, 조기에 정세가 안정된다면 하반기에는 다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원자재 같은 경우 내부에서 최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최대한 제품 가격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저희 사업부가 TV뿐 아니라 사운드바, 모니터, 사이니지 등 여러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어, 업계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굉장히 어려운 처지는 아니다"며 "당사 사업에 대한 여러 예측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나, 많은 부분들이 과장된 것이 많다"고 강조했다. TCL, 하이센스 등 중국 경쟁사들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으나, 이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용 사장은 "중국 기업들이 RGB TV에 주로 미니 LED를 적용하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는 이보다 더 미세한 마이크로 RGB TV를 적용하고 있어 기술력 차이가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AI TV 관점에서도 스크린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AI 경험, 보안 등에서 중국 대비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2026.04.15 14:37장경윤 기자

삼성전자, 'AI TV' 대중화 시대 선언…"신제품 99%에 AI 기능 탑재"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을 공략할 핵심 무기로 AI에 주목하고 있다. 올해를 'AI TV 대중화 시대의 원년'으로 삼고, 국내 출시되는 TV 신제품의 99%에 AI TV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5일 신제품 출시 행사 '더 퍼스트룩 서울 2026(The First Look Seoul 2026)'를 열고 이날 출시되는 2026년 TV 라인업과 스피커 신제품을 소개했다. 2026년 신제품은 ▲마이크로 RGB·OLED·네오 QLED·미니 LED·UHD등 TV 라인업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프로·더 프레임'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5·7' ▲올인원 사운드바 'Q시리즈' 등이다. 삼성전자는 기존 마이크로 RGB, OLED, 네오 QLED 등 프리미엄 TV 라인업 전체에 더해 신규 미니 LED와 UHD를 포함한 보급형 라인업까지, 올해 출시하는 TV 모델에 혁신 AI 기능을 탑재해 TV 시청 몰입감을 높이고 고도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올해를 AI TV 대중화 시대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TV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올해 국내에 출시하는 삼성 TV 신제품의 99%에 AI TV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혁신 AI TV 기능으로 'AI 일상 동반자' 경험 선사 삼성전자는 더 강력해진 삼성 TV만의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을 소개했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TV 시청 중인 사용자에게 AI 기술 기반으로 최적화된 답변과 정보 등 인사이트를 제공해, 즐겁고 편리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빅스비(Bixby) ▲퍼플렉시티(Perplexity)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 등 업계 최다 AI 서비스 플랫폼을 탑재했다. TV 신제품 라인업에는 한층 강화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AI 축구 모드 프로' ▲'AI 사운드 컨트롤 프로' 등의 AI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다. 'AI 축구 모드 프로'는 AI가 실시간으로 축구 경기 장면을 분석해 또렷한 색감의 화질을 제공하고 공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정밀하게 표현한다. 또 생생한 관중 함성소리와 해설 등을 지원해 마치 경기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준다. 'AI 사운드 컨트롤 프로'는 영상 속 대사, 배경 음악, 효과음 등 다양한 사운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기능이다. 또 해설자 음성과 관중의 함성 등 각각의 음원을 분리해 선택적으로 조절하거나 음소거 할 수 있어 콘텐츠 몰입도를 높인다. 마이크로 RGB·미니 LED TV 라인업 강화 삼성전자는 압도적인 화질을 제공하는 초프리미엄 '마이크로 RGB' TV 라인업을 올해 대폭 확대하며 프리미엄 TV 라인업을 강화했다. 마이크로 RGB TV는 100 ㎛ 이하 크기의 RGB(빨강, 초록, 파랑) LED를 백라이트로 사용한다. 각 색상을 독립적으로 정밀 제어해 화면 색상과 밝기를 보다 촘촘하고 정교하게 제어한다. 지난해 8월 115형 모델을 첫 출시하고, 올해 초 130형 신모델을 공개하며 프리미엄 TV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130형 마이크로RGB TV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이어 65·75·85·100형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TV 대중화에 나섰다. 특히 2026년형 마이크로 RGB TV의 최상위 'RH95' 모델은 AI 프로세서 '마이크로 RGB AI 엔진 프로'가 탑재돼 각 장면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색상 톤을 분류해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미니 LED' TV는 정교한 초청밀 퀀텀 미니 LED 광원이 정밀하게 배치돼, 뛰어난 밝기와 정확한 명암비, 생동감 있는 색상을 제공한다. 몰입감 있는 사운드 선사하는 오디오 라인업 새롭게 출시된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Music Studio) 7·5' 2종은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에르완 부훌렉(Erwan Bouroullec)과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됐다.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원형 모양에 전통적인 스피커의 '닷(Dot, 점)'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AI 기술 적용으로 깊은 베이스와 균형 잡힌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하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통해 몰입감 있는 청취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뮤직 스튜디오7은 3.1.1채널을 지원해, 한대만 설치해도 좌·우·전방·상방향의 3D 입체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 최대 35kHz까지 지원하는 슈퍼트위터를 탑재해 24bit·96kHz 고품질 음원까지 원음 그대로 재생한다. 2026년형 올인원 사운드바 Q시리즈의 'HW-QS90H' 모델은 공간 크기와 청취 환경을 분석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4개의 내장 우퍼를 탑재해 별도의 서브우퍼 없이도 깊이 있는 저음을 재생한다. 플래그십 모델 'HW-Q990H' 사운드바는 TV 영상 속 대화 소리가 하단 사운드바가 아닌 TV 중앙에서 나오는 것처럼 오디오 출력 위치를 재배치하는 '사운드 출력 위치 조정(Sound Elevation)' 기술과 자동으로 콘텐츠 간 음량 차이를 줄여 균일한 음량을 제공하는 '자동 음량 조절(Auto Volume)' 기능을 갖췄다. 다양한 프로모션과 구독 상품으로 고객 혜택 강화 삼성전자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에 2026년 삼성 TV 신제품 구매 시 115형 마이크로 RGB 또는 85형 Neo QLED 8K 구매 시 'Q시리즈 사운드바(990H)'를 무상 증정하며, 선착순 2천 명 대상으로 티빙(TVING) 3개월 프리미엄 이용권 또는 삼성 아트 스토어 연간 구독권을 증정한다. 또 벽걸이 TV 설치가 어려워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을 위해 ▲무타공 설치 서비스 ▲무빙스타일 스탠드 등의 설치 솔루션을 최대 50%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AI 구독클럽'으로 TV를 구독하는 고객에게 최대 6년 무상수리 서비스 지원한다. 특히 초대형 TV 구독시 구독료 일부를 일시에 납부할 수 있는 '선납 결제' 옵션을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6.04.15 11:00장경윤 기자

알리익스프레스, 봄 맞이 '청소 가전의 날' 개최

알리익스프레스는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청소 가전의 날' 특별 기획전을 열고, 국내 소비자들의 대청소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봄맞이 대청소'를 주제로, 해외직구 및 로컬 청소 가전을 한데 모은 맞춤형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지난달 진행된 '그랜드 세일' 이후 선보이는 카테고리 특화 행사로, 이에 준하는 할인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획전에는 ▲드리미 ▲모바 ▲디베아 등 글로벌 주요 청소 가전 브랜드가 참여한다. 로봇청소기와 무선청소기를 중심으로, 각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획전 기간 동안 청소 가전 카테고리에 최대 60% 할인이 제공된다. 25만원 이상 구매 시 3만 2000원, 70만원 이상 구매 시 8만 30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해당 쿠폰은 청소 가전 용품 기획전에 중고가 제품군에 폭넓게 적용된다. 또한 크로스보더 상품의 경우 삼성 비자 카드로 100달러(약 14만8000원) 이상 결제 시 20달러(약 3만원) 즉시 할인이 중복 적용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주목해야 할 핵심 상품으로 ▲드리미 L30s 프로 ▲모바 Z50 울트라 ▲디베아 차이슨 원 스텝 클린스테이션 등을 선정했다.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리미 로봇청소기'는 지난 그랜드 세일 수준의 경쟁력 있는 가격을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이번 청소 가전의 날은 봄철 대청소 시즌에 맞춰 기획된 맞춤형 기획전으로,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집안 청소 환경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실생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혜택을 통해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4 09:16박서린 기자

쿠팡, TCL 대용량 내용고 국내 최초 판매

쿠팡은 글로벌 종합 가전 브랜드 TCL의 대용량 냉장고를 국내 최초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쿠팡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냉장고를 중심으로 대형 가전 카테고리를 운영해 왔다. 쿠팡은 이번 TCL 냉장고 출시를 통해 상품 라인업을 새롭게 추가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TCL은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글로벌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가전 브랜드다. 이번에 쿠팡을 통해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제품은 814L 대용량의 4도어 냉장고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4도어 설계를 통해 대량의 식재료를 용도별로 분리 보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품 색상은 화이트와 그레이 두 가지로 출시된다. 출시를 기념해 할인 행사가 진행 중이며, 화이트와 그레이 색상 모두 할인가인 100만원대 초반에 판매한다. 해당 모델은 제품 내부에 냉기 손실을 줄이는 'TCL 메탈 쿨링' 기술을 적용해 냉장 효율과 위생을 유지한다. 또한 '퓨어 에어 및 3D 공기순환' 시스템을 탑재해 냉장고 내부 공기를 균일하게 순환시키고 탈취 케어 기능을 제공한다. 조작부에는 스마트 디지털 패널을 적용해 원터치로 설정이 가능하다. 4도어 구조 약 814L 대용량 내부 공간에 와이드 선반과 서랍을 배치했다. 냉장실은 ▲보틀 선반과 ▲높이 조절 선반 ▲풀와이드 ▲채소 전용 2단 서랍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반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하고 재배치할 수 있다. 정기동 쿠팡 가전디지털 본부장은 "기존 대형 가전 판매를 통해 축적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TCL 냉장고를 국내 고객들에게 처음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가전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고객 선택지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0 11:39박서린 기자

B2B·구독이 효자…LG전자, 1분기 영업익 33% '껑충'

LG전자가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LG전자는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으로 1조6736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32.9% 증가한 규모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오른 23조7330억원으로 1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LG전자는 "경기 불확실성 지속에도 생활가전 등 주력 사업이 제품 리더십과 공고한 시장 지위를 기반으로 성장을 견인했다"며 "전장 등 B2B 사업의 꾸준한 성장도 최대 매출액 경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이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LG전자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23조2822억원, 영업이익 1조3755억원이었다. 주목할만한 점은 대미 관세가 본격화되기 이전인 전년 동기와 비교해 수익성이 개선된 부분이다. 생산지 최적화 등 관세 대응 노력을 선제적으로 진행한 결과라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수익성 기반 성장을 위해 사업 전반에서 강도 높게 진행 중인 원가구조 개선 효과가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플랫폼, 구독, 온라인판매 등 고수익 사업 성장도 호실적에 영향을 줬다. LG전자는 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이슈로 거시경제 불안정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증가 등 원가 부담 요인이 커지는 가운데, 향후에도 유연하고 선제적인 대응 조치를 통해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S사업본부는 시장 수요 변화에 맞춰 프리미엄과 볼륨존을 동시에 공략하고 온라인, 가전구독 등의 비중을 확대하며 성장을 이어갔다. 수익성 관점에서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가구조 혁신 노력을 더욱 가속화한다. 홈로봇, 로봇용 부품(액추에이터) 등 미래 성장 동력 육성 또한 지속해 나간다. TV 사업을 맡은 MS사업본부는 운영 효율화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략 육성 사업인 웹(web)OS 플랫폼 사업 역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올해는 올레드(OLED) TV, 마이크로RGB 등 프리미엄 LCD TV, 라이프스타일 TV 등 차별적 라인업을 앞세우고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전장 사업(VS사업본부)은 수주잔고 기반의 안정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적극적인 원가구조 개선활동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도 늘었다. 해외 고객사 비중이 높은 사업 특성상 고환율 기조도 수익성에 일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냉난방공조(HVAC) 사업의 ES사업본부는 중동 전쟁 등 시장 불확실성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화석 연료를 전기로 대체하는 에너지 전환 흐름에 맞춰 히트펌프 등 잠재력이 큰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동시에, 공랭식 솔루션 외 차세대 기술인 액체냉각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며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사업 기회 확보에 주력한다. 이번에 발표한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LG전자는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를 통해 2026년도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경영실적을 발표할 계획이다.

2026.04.07 11:45전화평 기자

LG 스타일러, 누적 판매 200만대 돌파...출시 15년만

LG전자가 자사 의류관리 가전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이하 LG 스타일러)'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LG 스타일러는 2011년 처음 출시된 이후 10년 만인 2021년 누적 판매 100만대를 달성한 데 이어, 5년 만에 200만대를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LG전자는 국내에서 입증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2016년 미국, 중국, 대만 등을 시작으로 해외 판매를 확대해 현재 글로벌 27개국에서 LG 스타일러를 판매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와 북미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2025년 기준 중국, 대만, 미국의 매출은 전년비 30% 이상 성장했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는 교복과 정장 등 매일 세탁하기 어려운 의류를 자주 입는 문화와 함께 위생과 청결에 대한 높은 관심이 수요를 견인했다.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중국 IT 매체는 "의류 관리 시장을 개척한 최초의 브랜드 중 하나로, 균형 잡힌 성능을 자랑한다"고 평가했다. 지난해에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같은 성장은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력에서 비롯된다. LG전자는 모터, 컴프레서, 스팀 제너레이터 등 기술을 기반으로 '트루스팀'과 '무빙행어' 등 200여 건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트루스팀은 물을 끓여 만든 고온 스팀을 분사해 유해 세균 10종과 바이러스 11종을 99.99%까지 살균하고, 빈대와 집먼지진드기 등을 제거한다. 또한 땀 냄새, 담배 냄새, 음식 냄새 등 생활 악취 18종을 99% 이상 탈취한다. 무빙행어는 의류를 좌우로 흔들어 먼지를 제거하고 스팀을 고르게 전달한다. 2024년부터는 분당 최대 350회까지 제자리에서 회전하며 털어주는 '다이내믹 무빙행어'를 적용해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LG전자는 2026년형 신제품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AI 스타일링' 코스를 사용하면 AI가 의류 무게 데이터를 학습·분석해 최적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스팀량과 온도 등을 조절해 ▲셔츠는 약 29분 ▲맨투맨 티셔츠나 재킷은 약 39분 ▲롱코트나 패딩은 최대 53분까지 맞춤 관리한다. 또한 핸디형 고압 스티머를 탑재해 사용자가 원하는 부위를 직접 관리할 수 있다. 외출 전 간편하게 주름을 제거하는 등 더욱 섬세한 의류 관리가 가능하다. B2B 시장에서도 판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아파트 건설사 납품은 물론 호텔, 리조트 등 숙박시설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대만의 샹그릴라 파 이스턴 플라자 호텔, 타이 어반 리조트 등에서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활용되고 있다. 손창우 LG전자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핵심 부품 기술력에 AI를 더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의류 관리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5 11:42전화평 기자

로보락,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6관왕

글로벌 스마트 홈 브랜드 로보락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총 6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전 세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혁신성 ▲기능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로보락은 올해 제품 디자인 부문 내 가전 및 가든 카테고리에서 수상하며 제품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수상 제품에는 2026년 신제품 로봇청소기 'S10 MaxV Ultra'(S10 맥스V 울트라), 'S10 MaxV Slim'(S10 맥스V 슬림), 'Qrevo Curv 2 Flow'(Q레보 커브2 플로우) 등이 포함됐으며, 이 중 S10 MaxV Slim은 상반기 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가전 카테고리 본상을 수상한 S10 맥스V 울트라와 S10 맥스V 슬림은 로보락의 2026년 플래그십 로봇청소기다. 어댑트리프트 섀시 3.0 시스템을 갖춰 약 8.8cm 문턱(이중 문턱 기준)을 넘을 수 있으며, 최대 3만6000Pa의 흡입력으로 안정적인 청소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리트랙트센스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초슬림 본체의 강점을 극대화했으며, 높이 7.95cm의 낮은 공간까지 진입해 정밀한 탐색과 청소가 가능하다. Q레보 커브2 플로우는 로보락 최초로 롤러형 물걸레를 탑재한 로봇청소기로, 분당 최대 220회 회전하는 초광폭 롤러형 물걸레 구조인 스피라플로우 시스템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위생적인 청소를 구현한다. 가든 카테고리에서는 로봇 잔디깎이 'RockNeo Q1'(락네오 Q1)과 'RockMow Q1'(락모우 Q1)이 본상을 수상했다. 해당 제품들은 북미 및 유럽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AI 기반 스마트 매핑 기능을 통해 정밀한 잔디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경사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로보락 관계자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수상은 제품 설계 전반에 걸친 혁신성과 사용자 중심 디자인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2 10:28전화평 기자

"냉장고와 일상 대화한다"...삼성 AI 가전, '더 똑똑해진 빅스비' 적용

삼성전자가 더 똑똑해진 빅스비를 AI 가전에 적용하며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삼성전자는 AI 기능을 강화한 빅스비를 AI 가전에 적용했다고 31일 밝혔다. 빅스비는 대규모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사용자의 의도에 반응하도록 고도화 됐으며, 생성형 AI 서비스 퍼플렉시티(Perplexity)와 결합해 일상생활 속에서 유용한 답변을 제공하는 '오픈 Q&A'를 새롭게 지원한다. 업그레이드된 AI 기능은 2026년형 패밀리허브와 에어컨, 로봇청소기, 정수기, 7형 스크린이 탑재된 세탁 가전 신제품에 적용됐다. 자연스러운 일상 대화 통해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가전 사용 지원 삼성전자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일상 대화를 보다 정밀하게 이해하고, 상황에 대한 추론과 판단까지 가능하도록 빅스비를 고도화했다. 사용자 발화 속 정보와 이전 대화의 문맥을 통해 맥락을 이해하고 더 적합한 반응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특정 기능명이나 정해진 명령어를 말하지 않아도 의도에 맞는 응답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패밀리 허브에 소고기와 고등어 넣었으니까 모드 좀 바꿔줘"라고 말하면 냉장고는 사용자의 발화를 이해하고 '육류/생선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한다. 또 "위스키 마실 건데 얼음 좀 만들어줘"라고 말하면 냉장고의 위스키 볼 아이스 기능이 설정된다. 에어컨의 경우 "에어컨 바람 안나오게 켜줘"라고 말하면 '무풍'으로 냉방을 시작하고, "로봇청소기, 조용하게 청소해"라고 말하면 로봇청소기가 '저소음 모드'로 청소를 시작한다. 세탁기에도 "청바지 빨 건데 맞는 코스로 설정해줘"라고 말하면 청바지에 적합한 '데님 코스'로 설정되는 식이다. 사용자는 빅스비를 통해 손쉽게 가전제품 '자동화 설정'도 할 수 있다. '자동화 설정'은 특정 시간이나 요일, 날씨 등 다양한 조건에 맞춰 기기를 제어하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빅스비에게 "세탁이 종료되면 바닥 청소 좀 해줘" 라고 말하면 세탁기가 세탁을 끝낸 후 로봇청소기가 청소를 시작한다. 또 "비가 오면 에어컨으로 제습해줘" 라고 말하면 비 오는 날 자동으로 제습 기능이 실행되도록 설정된다. 또한 삼성전자는 가전제품 관리 방법이나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제공하는 '기기 Q&A' 기능도 한층 고도화했다. 가전제품 사용법을 질문하면 음성으로 답변을 제공하며, 스크린이 있는 가전의 경우에는 동영상 가이드도 제공한다. 예컨대 "로봇청소기 리셋하는 방법 알려줘", "얼음정수기 세척 어떻게 해?", "세탁기 열교환기 청소 어떻게 해?"와 같이 질문을 하면 음성 안내와 함께 스크린에 관련 안내 영상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인터넷 검색이나 고객센터 문의 없이도 제품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기료가 많이 나오는데 줄일 수 있는 방법 없어?"라고 질문하면 스마트싱스 기반 'AI 절약모드' 등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고 "AI 절약모드 켜줘" 라고 말해 집안 기기들을 설정할 수 있다. 생성형 AI '퍼플렉시티' 결합해 일상생활 속 궁금증에 대한 답변 제공 삼성전자는 빅스비에 생성형 AI 서비스 퍼플렉시티를 결합해, 일상 생활 속 궁금증에 대해 답변을 제공하는 '오픈 Q&A' 기능을 새롭게 지원한다. '오픈 Q&A'는 사용자가 냉장고나 에어컨 등 AI 가전에 자유롭게 질문하면 정확하고 유용한 답변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가족들과 봄 나들이 가기 좋은 장소 알려줘", "봄 제철음식을 추천해줘", "양파를 오래 보관하는 방법 알려줘" 등 다양한 일상 질문에 대한 적절한 답을 얻을 수 있다. 김용재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 빅스비는 사용자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면서 각 제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삼성의 AI 가전이 집안의 동반자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빅스비와 소프트웨어 기능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31 09:19전화평 기자

쿠팡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 총 227.5억원 환급"

쿠팡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정부의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을 통해 쿠팡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총 227억 5000만 원 규모의 환급 혜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온라인 유통채널 전체 환급액의 약 20% 수준으로 추정되며, 단일 유통기업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다.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은 소비자가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10%(1인당 최대 30만 원)를 환급해 주는 제도로, 민생경제 회복과 국가 전력 사용량 절감, 국내 가전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은 5등급 대비 약 30~40%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에어컨처럼 전력 소모가 큰 제품은 효율 등급에 따라 연간 최대 2만 5000원 이상의 전기요금 차이가 발생한다. 쿠팡은 이러한 장점을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1등급 효율 가전의 절약 효과와 할인 혜택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쿠팡은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앱 내 주요 마케팅 구좌와 SNS 채널을 총동원하고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인 '로켓설치'를 적극 연계했다. '쿠가세(쿠팡 가전·디지털 세일)'와 연계한 전용 기획전 및 카드사 할인 등을 통해 고객들이 고효율 가전을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같은 입체적인 지원은 1등급 효율 가전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로 이어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사업 기간 중소 가전 브랜드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성장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의 에너지 절감형 제품이 전국에 보급됐다. 쿠팡은 최근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에너지 절약 기획'을 개최하는 등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 기조에 맞춘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쿠팡은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과 같은 정부 주도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향후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국가적인 에너지 절감 노력에 힘을 보태고 고객들이 고효율 가전을 더욱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는 "쿠팡의 혁신적인 물류 시스템과 마케팅 역량이 정부 정책과 결합해 의미 있는 시너지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고효율 가전 보급을 통해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쿠팡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유통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0 11:20박서린 기자

삼성전자,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비전 기술로 와인을 관리하는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 가전의 인피니트(Infinite) 라인은 고급 소재와 고품격 디자인, 혁신 기술을 집약한 초프리미엄 가전이다. 신제품은 제품 상단에 탑재한 카메라 'AI 비전'을 기반으로 장기간 세심한 보관이 필요한 와인을 쉽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돕는 'AI 와인 매니저' 기능을 처음 탑재했다. 고도화 AI 비전 기술로 와인 관리하는 'AI 와인 매니저' 탑재 신제품은 냉장고 도어가 열리면 기기 상단 AI 비전 카메라가 와인 병 입출고를 감지한다. 냉장고에 와인이 수납되면 와인 위치를 인식하는 동시에 라벨 정보를 분석해 와인 이름과 품종, 빈티지 등 정보를 스마트싱스의 'AI 와인 매니저'에 자동으로 기록한다. 보관 위치가 변경되거나 새로 꺼낸 경우에도 이를 감지해 와인 리스트를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사용자는 'AI 와인 매니저'에서 보유 와인 재고와 관리 현황, 보관 위치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보유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레시피도 추천 받을 수 있다. 와인 맛과 향 섬세하게 지켜 최적 상태로 보관 신제품은 와인을 최대 101병까지 보관할 수 있다. 치즈나 과일 등 와인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식재료도 보관할 수 있다. 내부 공간은 상·중·하칸 3개 구역으로 나눠 공간별 와인의 종류나 보관하는 식재료에 맞춰 최저 3℃에서 최고 18℃까지 개별 온도 설정이 가능한 '트리플 냉각 존'으로 구성됐다. 중앙에는 ▲와인 ▲햄·소시지 ▲견과류 ▲치즈 ▲과일 5가지 모드로 온도를 세심하게 조절할 수 있는 '멀티팬트리'를 적용해 고급 식재료도 최적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 전면 도어에는 자외선(UV) 차단 3중 글래스 소재를 적용했다. 외부 자외선을 92% 차단하고 효과적으로 정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자외선이나 온도에 따른 변질 걱정 없이 와인을 최적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 프리미엄 디자인에 사용자 친화 기능으로 차별화 와인 경험 제공 신제품은 인피니트 라인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적용했다. 도어 테두리에 고급스러운 '엣지 프레임' 디자인이 적용돼 입체감을 더했고, 냉장고 내부에는 블랙 메탈 소재가 적용돼 내부 조명인 '터널 라이팅'과 함께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메탈 소재는 냉기를 보존해 냉기 손실을 줄이고, 냉장고 내 온도 분포를 고르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천연 소재 우드 와인랙은 목재의 결을 살려 와인을 꺼내거나 넣을 때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700mm 깊이의 냉장고 가구장에 맞는 키친핏 설계로 주방 환경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빌트인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용자 친화 기능도 두루 갖췄다. 가벼운 터치나 음성으로 문을 열 수 있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을 적용해, 손에 와인이나 식재료를 들고 있어도 도어 센서를 터치하거나 모바일 기기의 AI 음성비서 '빅스비'로 간편하게 문을 열 수 있다. 신제품은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통한 저진동·저소음 설계가 적용돼 조용하고 쾌적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 가격은 649만 9000원이다. 삼성닷컴이나 삼성전자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신제품은 AI 비전 기능을 새로 탑재해 와인 구매부터 관리까지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고도화 AI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하는 프리미엄 가전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30 09:27전화평 기자

"빨래·건조 69분"...삼성, 신형 '비스포크 AI 콤보' 출시

삼성전자가 하드웨어 혁신과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능을 집약해 한층 강력해진 2026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를 2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지난해 기준 전년 대비 약 40%의 판매량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세탁 용량 25kg, 건조 용량 20kg을 확보하며 일체형 세탁건조기 중 국내 최대 용량을 구현했다. 삼성전자는 많은 양의 세탁물도 안정적으로 건조할 수 있도록 메인 열교환기에 '부스터 열교환기'를 추가 탑재해 건조 용량을 전작 대비 2kg 더 끌어올렸다. 부스터 열교환기는 메인 시스템이 감당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성능 저하 없이 최적의 상태로 기기가 작동하도록 돕는다. 건조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술적 진화도 돋보인다. 건조 초기에 내부 온도를 빠르게 상승시키는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세탁 탈수 단계에서부터 온도를 높이는 '프리히트(Pre-heat)' 방식이 새롭게 적용됐다. 이러한 강력한 건조 성능을 바탕으로 '쾌속 코스' 이용 시 세탁부터 건조까지 단 69분 만에 마친다. 이는 2024년형 모델 대비 조리 시간을 30분가량 단축한 결과다. LLM(대규모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고도화된 '빅스비(Bixby)'는 사용자와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제품 제어를 수행하며, 일상의 궁금증이나 제품 사용법에 대해서도 상세한 답변을 제공한다. 또한 옷감의 무게와 종류, 오염도를 정밀하게 감지해 최적의 세탁과 건조를 알아서 수행하는 'AI 맞춤+' 기능과 바닥 상태를 파악해 고속 회전 시의 진동과 소음을 최적화하는 'AI 진동소음 저감 시스템'이 탑재돼 주거 환경에 맞춤화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세탁과 건조 공정이 종료되면 자동으로 문이 열려 내부 습기를 배출하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은 위생적인 기기 관리를 돕는다. 기존 7형 대화면 스크린 모델 외에도 2.8형 스크린에 다이얼 제어 방식을 적용한 모델을 새롭게 선보여 직관적인 조작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신제품은 다크스틸, 실버스틸, 그레이지, 화이트, 블랙캐비어 등 5가지 색상으로 운영되며,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319만9000원에서 429만9000원 사이로 책정됐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비스포크 AI 콤보'는 강력한 성능과 혁신적인 AI 기능으로 시장을 선도하며 특히 신혼가전 구매 시 가장 먼저 선택하는 가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신혼부부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26 15:16전화평 기자

삼성전자, 디지털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고도화 나서

삼성전자가 KB라이프, KB골든라이프케어와 손잡고 시니어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삼성전자와 KB라이프, KB골든라이프케어는 지난 18일 삼성전자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디지털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김효동 KB라이프 전무, 조용범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KB라이프는 생명보험업을 운영하는 KB금융그룹의 계열사로, 시니어 라이프케어 플랫폼을 구축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KB라이프의 요양사업 자회사로 위례·서초·은평·광교·강동 등 도심형 요양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반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삼성전자와 협력해 은평·강동 빌리지에 '스마트싱스 프로'와 AI 가전을 도입한 바 있다. 이번 협력은 삼성전자의 혁신 제품과 기술력, KB라이프의 시니어 케어 전문성과 KB골든라이프케어의 현장 운영 경험을 결합해 시니어에 특화된 ▲웨어러블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AI 가전과 '스마트싱스 프로' 기반의 주거 환경 솔루션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서비스와 솔루션은 향후 새롭게 문을 열 요양시설 및 시니어타운에 적용될 예정이다. 시니어 특화 건강관리 서비스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삼성 헬스'를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요양시설 입주자의 심박수, 혈중 산소포화도, 활동량, 수면 패턴 등을 갤럭시 워치를 통해 측정하고, 시니어에 특화 개발된 '삼성 헬스'로 측정된 건강 정보를 모니터링하며 이상 징후 발생 시 알림을 제공해 보다 체계적으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삼성전자는 AI 기반 B2B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프로'를 중심으로 시니어 거주 환경 관리를 위한 특화 솔루션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니어 거주 공간에 있는 AI 가전을 '스마트싱스 프로'에 연결해 실내 온∙습도 및 공기질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하고, 가전 통합 제어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전 관리 기능도 강화된다. 예를 들어 입주자가 개인 화장실에 일정 시간 이상 체류할 경우, 설치된 재실 센서가 이를 감지해 '스마트싱스 프로'로 연동된 스피커와 조명을 통해 이상 상황을 알리고 담당자가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식이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프로'와 '삼성 헬스'가 시니어 케어 현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빠르게 성장하는 시니어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3.20 09:55전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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