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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1월 한 달 할인 행사...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맞이

삼성전자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산업부, 문체부, 중기부 등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던 할인행사와 소비촉진 정책을 하나로 묶은 국가 단위 소비축제다. 삼성전자는 2016년부터 11년 연속으로 국가 소비 진작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행사 대상은 가전 11개 품목과 모바일·IT 5개 품목이다.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 등 주요 인공지능(AI) 가전이 행사에 포함된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갤럭시 Z폴드8, 갤럭시 탭S11, 갤럭시 북6 프로 등을 할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할인율은 제품별·채널별로 다르다. 제품을 2개 이상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품목 수에 따라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스마트 패키지' 혜택을 적용한다. 소상공인 프로모션도 함께 열린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사업자몰에서 '소상공인 특별전'을 운영한다. 전용 혜택 대상 모델은 지난해 11개에서 올해 104개로 대폭 늘었다. 소상공인 특별전에서는 ▲비스포크 AI 스팀 울트라 로봇청소기 ▲갤럭시 Z폴드8 ▲하만 오디오 등 사업장 필수 가전 및 IT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2026.10.30 09:45진운용 기자

'메모리값 급등에 적자' 삼성 MX…"플래그십 중심 재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가 플래그십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재편한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원가 부담이 커졌고, 중저가폰 경쟁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애플 폴더블폰 시장 진입은 기회로 보고, 폴더블폰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29일 발표한 3분기 MX·네트워크사업부 실적은 매출 37조 7000억원, 영업손실 6000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고, 영업손익은 3조 6000억원 흑자에서 6000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회사는 "지난해 4분기부터 메모리 공급이 부족해지며 가격이 올랐고, 그에 따른 원가 부담이 올해 3분기까지 이어졌다"며 "4분기에도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계속돼 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수익성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위 세그먼트 중심으로 제품 믹스를 개선하고, 다양한 원가 절감 활동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가 상승 압박은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라며 "올해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판매량은 줄더라도 판매금액은 늘어나는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판매 전략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고객 재구매와 경쟁사 고객 유입을 늘려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하겠다"며 "중저가 시장에서는 가격대별 모델 역할을 재정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출도 기회 요인으로 꼽았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시장) 경쟁사 진입으로 경쟁 심화와 시장구조 변화는 불가피하다"면서도 "이는 2019년 첫 폴더블폰을 선보인 삼성 가치를 증명하고 성장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성능을 끌어올려 실사용 경험을 개선하겠다"며 "얇고 가벼운 폴더블폰 리더십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이달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7년 전인 2019년부터 폴더블폰을 출시했고, 지난 8월 8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8 시리즈를 선보였다. 여권 타입 갤럭시Z폴드8은 수요가 공급을 웃돌았다. 3분기 영업손실이 커진 영상디스플레이(VD)·생활가전(DA) 사업부도 4분기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 삼성전자는 "TV는 연말 성수기 수요를 선점하고 프리미엄 중심으로 판매를 늘려 원가 상승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며 "생활가전은 고가 모델 비중을 높여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년 전략에 대해 삼성전자는 "TV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키워 수익성 중심으로 성장하고, 생활가전은 AI 제품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가전(VD·DA) 사업 매출은 13조 9000억원으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손익은 1000억원 적자에서 2000억원 적자로 손실폭이 커졌다. 모바일과 가전을 포함한 디바이스경험(DX) 부문 3분기 매출은 52조 1000억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8% 증가했다. 영업손익은 3조5000억원 흑자에서 8000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2026.10.29 14:25진운용 기자

삼성 모바일·가전, 매출 늘었지만 동반 적자…원가부담에 '발목'

삼성전자 모바일(MX) 사업부 3분기 매출이 소폭 상승했지만, 원가 부담으로 영업손익이 적자 전환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 모바일(MX)·네트워크 사업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한 37조 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3조 6000억원 흑자에서 6000억원 적자로 바뀌었다. 지난 2분기에도 7000억원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 등 신모델 출시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성장했으나, 원가 부담으로 전년보다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전망에 대해선 "연말 성수기에 갤럭시 S26 시리즈와 폴더블폰 등 신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촉진하겠다"며 "프로세스 효율화로 수익성 리스크를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3분기 가전(VD·DA 등) 사업부 매출은 13조 9000억원으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1000억원 적자에서 2000억원 적자로 손실폭이 커졌다. 자회사 하만 매출은 4조 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0% 늘어난 6000억원이다. 삼성전자는 "가전 분야에서 국내 마케팅을 강화하고, 구독·기업 간 거래(B2B) 매출을 확대했으나 원자재·물류비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하만에 대해선 "견조한 전장과 오디오 제품 판매로 매출이 상승했고, 미국 관세 환급 영향으로 수익성 개선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MX·네트워크 사업부와 가전 사업부를 더한 DX부문 3분기 매출은 52조 1000억원, 영업손익은 8000억원 적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 늘었고, 영업손익은 3조 5000억원 흑자에서 8000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삼성전자는 "4분기에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판매해 가전 사업의 원가 상승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10.29 10:39진운용 기자

삼성전자, 한국품질만족지수 18년 연속 최다 부문 1위

삼성전자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에서 18년 연속 최다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실제 소비자와 품질 전문가가 제품 성능과 신뢰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올해 조사는 121개 부문, 36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총 14개 부문에서 정상에 오르며 역대 최다 수상을 달성했다. 생활가전에서는 10개 제품군이 최고 점수를 받았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올인원 세탁건조기, 드럼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의류관리기, 시스템냉난방기, 인덕션, 무선스틱청소기 등이 1위를 석권했다. 냉장고는 조사 이래 통산 20회 1위를 기록했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키친핏 맥스'는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를 인식하는 'AI 비전'과 레시피를 제안하는 'AI 푸드매니저'를 탑재해 호평받았다. 김치냉장고 역시 정온 기술력을 앞세워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세탁가전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드럼세탁기는 옷감과 오염도를 스스로 감지하는 'AI 맞춤세탁+' 기능으로 17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대용량 열교환기와 예열 기술로 건조 시간을 크게 줄여 부문 신설 이후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TV 부문에서는 17년 연속 1위를 수성했다. 신제품에 적용된 '비전 AI 컴패니언'은 사용자의 질문 맥락을 이해하고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리모컨의 AI 버튼으로 영상 정보와 개인 일정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와 미디어 몰입감을 높이는 맞춤형 AI 음향 및 화질 기술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PC 부문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유미영 삼성전자 생활가전(DA)사업부 부사장은 "최다 1위 수상은 고객의 신뢰와 품질 혁신이 빚어낸 성과"라며 "고도화된 AI 기술과 탄탄한 기본 성능을 바탕으로 고객의 일상을 편리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10.28 09:53진운용 기자

LG전자,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맞아 온·오프라인 가전 할인 행사

LG전자가 대한민국 쇼핑 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온·오프라인 채널을 총동원해 대대적인 가전 할인 및 고객 혜택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 공식 온라인 브랜드샵(LGE.COM)에서는 오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with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대별 총 100만원 상당의 6종 할인 쿠폰팩(50만원 이상 5만원부터 최대 300만원 이상 27만원 할인까지)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29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오픈 5일 선착순 특가'와 11월 30일까지 4차례에 걸쳐 열리는 '위클리 특가'를 통해 인기 가전을 특별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인 LG전자 베스트샵에서는 11월 1일부터 한 달간 오프라인 전용 프로모션이 펼쳐진다. 홈페이지나 멤버십 앱에서 쿠폰을 신청한 고객은 올레드 TV, 그램 노트북, 워시타워 등 15개 주력 품목에 대해 일시불 할인 및 구독 시 멤버십 포인트 증정 등 최대 104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품목 이상 동시 구매·구독 시 최대 700만원 상당의 다품목 할인과 최대 210만원의 멤버십 포인트 및 사은품도 추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멤버십 앱을 통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동시 진행된다. 구매·구독 고객 중 131명을 추첨해 스타일러와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구매 여부와 무관하게 이벤트 페이지를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는 고객 2026명에게 즉석 추첨으로 커피 쿠폰을 선물한다. 김종용 LG전자 한국B2C그룹장은 “대한민국 대표 쇼핑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일시불 구매부터 가전 구독까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LG 프리미엄 가전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10.27 13:00전화평 기자

1만원 에어프라이어…이마트, '와우샵' 본격 확대

이마트가 초저가 생활용품 매장 '와우샵'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식품 중심의 장보기에 주방용품과 화장품, 소형가전 등을 더해 고객의 매장 방문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이마트는 오는 22일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과 이마트 은평점에 각각 100평 규모의 와우샵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30일에는 스타필드 마켓 군산점에 문을 여는 등 연내 전문점을 총 5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 안에도 '와우샵 존'을 마련해 상품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시범운영에서는 해외 직수입 생활용품 약 1300종을 판매했다. 본격 운영에 맞춰 새로 개발한 상품은 총 1만 2000여 종이다. 매장마다 계절과 상권 특성을 반영해 약 7000~8000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테스트 기간 운영한 상품보다 약 6~7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주방용품과 홈퍼니싱 상품 외에도 뷰티, 건강기능식품, 문구·완구, 전자제품까지 생활 밀착형 상품들로 확대 구성된다. 비교적 고가로 인식되는 디지털 가전, 소형가전 등 가전제품을 최대 1만원에 판매하는 것이 와우샵의 강점이라고 이마트 측은 강조했다. 가격은 1000원부터 최대 1만원까지로 5000원 이하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전체 개발 상품의 약 60%는 2000원 이하다. 미국·유럽·일본·중국 등에서 상품을 발굴하고 국내외 브랜드와 협업해 100여 개 주요 브랜드 제품을 확보했다. 주방용품에서는 해피콜 프라이팬 9종을 각각 5000원에 판매한다. 락앤락 신선용기는 2000원부터, 실리콘 조리도구는 1000원부터다. 내열 강화유리로 만든 진공 밀폐용기는 3000원에 선보인다. 헬스앤뷰티 상품은 약 790종을 마련했다. 동화약품의 '큐어팩터 판테놀 샤벳크림'과 '큐어팩터 비타 토닝 세럼', '리킷 레디 글로우 피팅쿠션' 등을 5000원 이하에 판매한다. 멀티비타민과 밀크시슬, 마그네슘 등 건강기능식품은 1000원부터 준비했다. 생활·레저용품으로는 마이크로 파이버 차렵이불을 5000원에, 캠핑용 조리도구 등을 2000원부터 선보인다. 러닝 베스트와 천연 가죽 골프장갑, 폼롤러 등도 취급한다. 반려동물 상품은 1000원짜리 소용량 체험용 사료 20여 종과 유한양행 공동 개발 반려견 영양제 4종 등을 갖췄다. 가전 분야에서는 5000원 이하 상품을 300여 종으로 확대했다. 유선 이어폰은 1000원이며 무소음 마우스와 블루투스 키보드, 전기다리미, 스마트 체지방계, 핸디 청소기 등을 판매한다. 별도로 기획한 1만원 상품 약 100종은 한정 판매한다. 에어프라이어와 커피메이커, 1인용 전기요, 양문형 센서 휴지통, 기내용 캐리어 등이 대상이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것은 이마트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라며 “이마트의 상품 기획력과 글로벌 소싱 역량을 집약해 고객이 가격과 품질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초저가 생활용품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21 06:00김민아 기자

LG전자, 뉴욕서 가전 헤리티지 영상 공개…주거 비전 제시

LG전자가 1958년 창립 후 60여 년간 이어온 가전 혁신 발자취와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주거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린다. LG전자는 '삶이 묻는 질문, LG가 답하다(Life Asks, LG Answers)'를 주제로 제작한 브랜드 헤리티지 영상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옥외 전광판에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상은 가사노동 부담을 최소화하고 고객이 집에서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도록 지원하는 LG 가전의 '제로 레이버 홈(Zero Labor Home)' 철학을 고객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 영상은 일상 속 고객 불편을 해소하며 진화한 역대 혁신품을 조명한다. 1969년 국내 최초 세탁기 '백조세탁기(WP-181)'를 시작으로, 두 세탁을 동시에 구현한 '트윈워시', 공간효율을 극대화한 '워시타워'로 이어진 세탁 가전 진화가 담겼다. 냉장고 부문에서는 1965년 '눈표냉장고'를 거쳐 누적판매 530만대를 돌파한 '노크온(인스타뷰)'과 '매직스페이스' 등 고객 편의 중심 기술을 소개했다. 1980년대 목재 마감 냉장고부터 공간 맞춤형 '오브제컬렉션'과 초프리미엄 빌트인 'SKS'로 이어지는 가전 디자인 변천사도 함께 다뤘다. 제품 혁신 근간이 된 핵심 부품 기술도 소개했다. 1962년 선풍기용 모터에서 출발한 기술력은 세탁통과 모터를 직접 연결한 인버터 DD 모터를 거쳐 AI 기능을 탑재한 'AI DD 모터'로 고도화됐다. 최근에는 로봇 관절 액추에이터 'LG 악시움(AXIUM)' 개발로 이어졌다. 영상 종착점은 LG전자가 그리는 피지컬 AI와 홈로봇 미래 비전이다. 1983년 교육용 로봇 개발을 시작으로 서비스 로봇 '클로이'를 거쳐 올해 공개힌 홈로봇 '클로이드(CLOiD)'까지 로봇 기술 발전사가 펼쳐진다. 가전을 넘어 AI 홈으로 확장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뉴욕 타임스스퀘어를 시작으로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과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해 순차 공개되는 이번 영상은 총 160초 분량(30초 편집본 병행)으로 송출한다. 류주현 LG전자 HS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은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혁신해 온 LG 헤리티지와 미래 비전을 글로벌 고객과 나누고, 차별화 브랜드 가치를 지속해서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10.19 10:00전화평 기자

산업부,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전담국 '반도체혁신성장지원단' 출범

산업부에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장급 전담조직인 '반도체혁신성장지원단'이 출범했다. 또 인도의 전략적 중요성 확대에 따라 '인도통상협력과'가 신설됐다. 산업통상부와 행정안전부는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와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이행을 전담하는 국장급 조직인 '반도체혁신성장지원단'과 한-인도 경제협력을 전담하는 '인도통상협력과' 신설 등을 담은 '산업통상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1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편된 직제는 20일 시행한다. 산업부는 반도체특별법 시행으로 새로 생긴 법정사무와 반도체 메가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지난 4월 한-인도 정상외교 이후 늘어난 협력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직제 개정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산업자원안보실과 산업인공지능정책관 신설에 이어 반도체산업 초격차 유지와 인도와의 경제협력 고도화에 필요한 조직과 인력을 집중 보강하는 조치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반도체는 AI·자동차·가전 등 모든 산업에 필수 공급망이며, 대한민국 수출의 약 50%를 차지하는 국가 경제 핵심산업”이라며 “반도체 패권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반도체혁신성장지원단을 통해 메가프로젝트 등 기업 투자와 기술혁신을 뒷받침하고, 우리 반도체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어 “인도통상협력과를 중심으로 정상회담에서 마련된 협력의 모멘텀을 우리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10.13 23:12주문정 기자

삼성전자, '라 리스트 2027 코리아' 공식 파트너 참가…AI 가전주방 솔루션 공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과 차별화 디자인을 결합한 차세대 주방가전 솔루션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2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세계적 미식 가이드 행사 '라 리스트(La Liste) 2027 코리아 어워즈'에 공식 파트너로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라 리스트'는 전 세계 레스토랑, 호텔, 페이스트리를 평가하는 미식 가이드다. 언론 보도와 전문가 평론, 고객 리뷰 등을 종합해 글로벌 톱 1000 음식점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매년 국내외 유명 셰프들과 미식 업계 관계자가 모여 미식 트렌드를 공유하고 주방 기술을 교류한다. 삼성전자는 빌트인 가전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키친핏 맥스' 디자인 비스포크 AI 냉장고 라인업과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을 전시했다. 9인치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좌·우 4mm 간격만 확보되면 냉장고 장에 밀착 설치가 가능해 공간 활용도가 높다. 인덕션 중앙에 연기 흡입 후드가 통합된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은 상부 천장 후드 없이도 쾌적한 조리 환경을 구현해 주방 인테리어 개방감을 넓혔다. 현장에서는 정통 프렌치 요리 전문가 타미 리(Tommie Lee) 셰프의 주방가전 시연 행사도 열렸다. 타미 리 셰프는 음성 명령으로 문을 여는 '오토 오픈도어',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를 자동 인식·등록하는 'AI 비전', 보관 기한을 실시간 관리하는 'AI 푸드매니저' 등 고도화된 AI 스마트 기능을 직접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라 리스트와 함께 미식 분야에 새로운 도전과 활력을 불어넣은 한식 전문가 우정욱 셰프에게 특별상인 '게임 체인저상'을 수여했다. 이상직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세계 미식 전문가가 모인 라 리스트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차별화 주방 가치를 선보여 뜻깊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요리의 즐거움과 주방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AI 가전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10.13 09:44전화평 기자

LG전자 '시그니처' 美 진출 10주년…라인업 확대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의 미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유통 접점을 넓혀 북미 가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시그니처 출시 10주년을 맞아 오븐레인지·월오븐·후드·쿡탑 등 주방가전 종류를 확대해 10개 라인업을 구축했다. 또한 회사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가전 디자인 스타일도 세분화했다. ▲메탈 소재에 골드 라인을 더한 아이코닉, ▲고객 개성에 맞춰 색상을 다양하게 적용한 테일러드, ▲돌출 부분 없이 가구 라인에 밀착되는 심리스 등 3대 디자인 스타일로 라인업을 나눴다. 유통 전략도 개편한다. LG전자는 시그니처 제품을 기존 플래그십 매장 중심 진열에서 벗어나 주요 유통 거래선의 일반 매장으로 진열을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넓힐 방침이다. AI 기술 기반의 편의성도 강화했다. '고메 AI' 기능이 탑재된 오븐레인지는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를 자동 인식해 최적의 레시피를 추천하고 굽기 정도에 맞춰 알람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지난 8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시그니처 10주년 기념 갈라쇼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곽도영 부사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와 미디어 등이 참석했다. 곽도영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시그니처는 절제된 디자인과 혁신 기술로 프리미엄 가전의 새 기준을 제시해 왔다"며 "AI 편의성을 더한 라인업으로 북미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1 11:25진운용 기자

LG전자, 3분기 누적 매출·영업익 '사상 최대'…가전·전장 호조

LG전자 3분기 수익성이 예상을 밑돌았다. 환율과 일회성 비용 반영 영향이 컸다. 하지만 3분기 누적 매출(71조 3807억원)과 영업이익(4조 346억원)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LG전자는 7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3조 8270억원, 영업이익 7818억원을 기록한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수익성 기대치 밑돌았지만…연간 매출·영업익 성장성 견고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전 분기와 유사하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고, 전 분기 대비 50.5% 감소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권가 컨센서스(매출 24조 2744억원, 영업이익 1조401억원)를 밑돌았다. 애플에 납품하는 카메라 모듈 비중이 큰 자회사 LG이노텍 영업이익이 크게 하락했다. 환율 영향이다. LG전자의 영업손익에는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도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3분기 누적 실적은 성장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71조 3807억원, 영업이익은 4조 346억원이다. 전년비 각각 9.2%, 55.9%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 70조원, 영업이익 4조원 돌파는 올해가 처음이다. 생활가전(HS) 사업은 프리미엄과 볼륨존을 아우르는 투 트랙 전략에 가전구독, 온라인, B2B 확대가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ME) 사업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늘었고, 신흥시장 중심 매출 확대에 힘입어 전년비 매출이 성장했다. 전장(VS) 사업은 수주 잔고의 원활한 매출 전환으로 성장세가 이어졌다. 냉난방공조(ES) 사업은 해외시장 중심 판매로 전년 동기 수준 매출을 유지했다. AI 데이터센터 냉각·로보틱스 등 신사업 성장 기대 미래 신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LG전자는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수요 대응을 위해 국내외 생산거점을 고도화하고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피지컬 AI 분야 로보틱스 사업도 서울 양재에 국내 최대 규모 데이터팩토리를, 경남 창원에 로봇 부품 액추에이터 양산 인프라 투자를 집행 중이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LG전자는 엔비디아의 네트워크 전력, 냉각 파트너로 등재되고 제품 단위 규격 승인을 완료했다"며 "로보틱스도 검증단계(PoC) 테스트용 클로이드 로봇 양산 배치를 전개하고 있고, 액추에이터 파일럿 생산 라인을 구축하는 등 순항 중"이라고 평가했다.

2026.10.07 11:58장경윤 기자

11번가, 가을 쇼핑족 겨냥 '월간 십일절' 실시

11번가는 오는 11일까지 계절가전 타임딜부터 시즌 식음료 e쿠폰, 가을 나들이를 위한 레저∙국내숙박 상품, 패션∙뷰티 가을 신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담은 이달 '월간 십일절'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겨울철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을 겨냥해 계절가전을 타임딜로 판매한다. 오는 2일 오전 11시에는 ▲일월 스타일리시 워셔블 카본매트 싱글 제품을 3만7000원대에 선보인다. 이어 오는 5일 오전 11시 ▲쿠쿠 간편세척 3.5리터 가습기(CH-G301FW)를 5만5000원대, 6일 오전 11시 ▲카카오프렌즈 온열찜질기&보조배터리를 2만1000원대에 판매한다. 8일 오후 11시에는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UV살균(EMW520 싱글)을 29만9000원대에 내놓는다. 가을 시즌에 맞춘 식음료 브랜드 e쿠폰 할인도 마련했다. 파스쿠찌는 오는 3일 가을 신메뉴인 ▲흑임자 젤라또 카페라떼+카사타 흑임자 조각케이크'를 30% 할인한 9940원, ▲흑임자 크런치 그라니따를 20% 할인한 6000원에 판매한다. 4일에는 ▲메가MGC커피 하우스밀크 라떼를 20% 할인해 2800원에 선보인다. 뚜레쥬르는 5일 신상품 ▲로열 퀸 케이크 ▲쌀맛나는 케이크를 17% 할인 판매한다. 가을 나들이 수요를 겨냥한 레저와 숙박 상품도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이날에는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쏠비치 진도를 선보이며, 오는 6일에는 ▲인스파이어 리조트 ▲롤링힐스 리조트, 7일에는 ▲쏠비치 양양을 특가로 판매한다. 패션·뷰티 분야에서는 행사 기간 하루 4~6개 브랜드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총 50개다. 3일에는 ▲빈폴 ▲닥터지 ▲라네즈 ▲온앤온 ▲베베쥬, 4일에는 ▲AHC ▲무스텔라 ▲마인드브릿지 ▲네파, 9일에는 ▲로레알 ▲피지오겔 ▲오르시떼 ▲예일X하버드키즈 등이 할인에 참여한다. 뷰티 신제품 할인도 진행한다. ▲이니스프리의 그린티 판테놀 카밍 토너 패드와 그린티 세라마이드 클렌징 밤 ▲에스쁘아 매쉬드 블러 밤스틱 ▲아이소이 NAD 치크 앤 링클 패치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라이브 커머스 '라이브11'에서는 뷰티 브랜드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낮 12시 ▲에스트라를 시작으로 오는 2일 오전 11시 ▲김정문알로에, 6일 오전 11시 ▲싸이닉 방송을 편성했다. 쿠폰 혜택도 제공한다. 4만원 이상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4000원 ▲5000원 할인 쿠폰을 순차 지급한다. 먼저 받은 쿠폰을 사용하면 다음 날 보다 큰 할인 금액의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 회원에게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7% 장바구니 쿠폰을 행사 기간 ID당 1장 추가 지급한다. 패션·뷰티 상품에는 3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4000원을 할인하는 11% 쿠폰을 ID당 하루 2장 제공한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고객들의 다양한 가을철 쇼핑 수요를 고려해 10월 월간 십일절의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2026.10.01 15:41박서린 기자

삼성전자 DX 동행노조 차기 위원장에 손용호 당선…"보상격차 해소 집중"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직원들로 구성된 '동행노조' 차기 위원장에 손용호·안영득 후보가 선출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제2노조 동행노조가 지난 21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진행한 차기 위원장 선출 투표에서 손용호·안영득 후보 조가 총 9777표 중 54.2% 지지로 각각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 총투표율은 62.1%였다. 동행노조 조합원 수는 이날 오후 기준 3만 935명이다. 삼성전자 DX부문 전체 인력의 63% 수준이다. 새 집행부는 출범 직후 임금·단체협약 협상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공동교섭 체계 마련을 사측에 촉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DS)부문과 보상격차를 좁히는 데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동행노조는 최고경영진과 직접 대화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 18일부터 서울 용산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인근에서 무기한 농성 집회를 이어가며 임금 협상 및 성과급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노사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10월 중 노태문 DX부문장 사장 주재로 사내 타운홀 미팅을 열고 성과급을 비롯한 현안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2026.09.28 15:53진운용 기자

삼성전자, '삼성 AI 구독' 새단장...B2B 전용·구독료 옵션 확대

삼성전자가 가전 구독 서비스 출시 2주년을 맞아 브랜드와 케어 솔루션, 요금제 전반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가전 구독 시장에서의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기존 'AI 구독클럽'으로 운영하던 서비스의 명칭을 '삼성 AI 구독'으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이후 고객의 생애주기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특화 서비스와 B2B(기업 간 거래) 전용 상품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가전 제품 대여를 넘어, 구매 이후의 전문가 방문 케어와 가구 원복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구독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전문가 방문 케어 서비스인 '블루패스'를 고객군별 특성에 맞춰 대폭 세분화했다는 점이다. 삼성전자는 타깃 고객층인 신혼부부 및 1인 가구를 겨냥한 '신혼 패스'와 시니어 고객을 위한 '이지케어 패스'를 새롭게 마련했다. '신혼 패스'는 이사가 잦고 집안 관리에 시간이 부족한 젊은 세대의 특성을 반영했다. 전문 엔지니어가 이사 후 가전의 동작 상태와 설치 환경을 점검해 주는 '이사 안심점검'을 지원하며, 식기세척기나 로봇청소기 설치·철거 시 가구장 손상을 복원해 주는 '가구 원복'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맞벌이 부부를 위해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방문 세척을 받을 수 있는 '시간맞춤 세척'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니어 대상의 '이지케어 패스'는 소모품 교체 및 사용법을 정기 안내하는 '안심케어콜'과 전용 상담 채널을 운용한다. 구독료 부담을 크게 낮춘 실속형 옵션도 확대된다.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방문케어 라이트' 요금제는 주요 생활가전을 대상으로 방문 및 케어 횟수를 조절해 월 구독료를 절감해 준다. 예컨대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에어컨 6년 약정 기준 월 구독료를 9만 2천원에서 8만 2천원으로 10% 이상 인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호텔, 병원, 금융기관 등을 겨냥한 'B2B 삼성 AI 구독'도 출시한다. 기업 고객은 대량 도입 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최대 6년의 무상 AS를 보장받는다. B2B 전용 'B2B 블루패스'를 통해 영업 종료 후 관리받는 '시간맞춤 집중케어', 48시간 이내 방문하는 '48시간 긴급 출동', '엔지니어 담당제' 등 맞춤형 관리를 지원받게 된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판매부터 배송, 설치, 수리까지의 전 구독 과정을 책임지는 블루패스 혁신을 지속하고 삼성 AI 가전으로 편리한 일상을 선사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구독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서비스 개편 및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최대 20% 할인과 멤버십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선납 비율 상한을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해 40% 이상 선납 시 총구독료의 5%를 추가 할인해 주는 등 결제 편의성을 개선했다.

2026.09.28 11:43전화평 기자

삼성전자, '2026 멕시코 K-박람회'서 AI 초연결 경험 선봬

삼성전자가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멕시코시티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2026 멕시코 K-박람회'에 참가해 주요 제품과 인공지능(AI) 기반 연결 경험을 선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AI', '비전 AI 컴패니언', '스마트싱스'를 주축으로 스마트폰, TV, 가전 등을 연계해 관람객이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들은 갤럭시 Z 시리즈의 실시간 통역과 콘텐츠 제작 기능을 활용해 언어 장벽 없이 문화를 체험했으며, 대화형 AI가 적용된 2026년형 삼성 TV와 기기 제어 및 에너지 관리를 지원하는 스마트싱스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 부스에는 K-팝 바, 스트리머 스튜디오, TV룸, 게이밍존, 웰니스존 등 다채로운 테마 공간이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갤럭시 기기로 음악 감상과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마이크로 적·녹·청(RGB) TV와 오디세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G9 모니터로 고화질 영상과 게임을 즐겼다. 또한 갤럭시 워치9과 삼성 헬스를 연동해 건강 정보를 점검하는 체험도 이어졌다. 윤호용 삼성전자 멕시코법인장은 "이번 박람회는 삼성전자의 AI와 초연결 생태계가 중남미 K-컬처 팬덤과 만나는 자리였다"며 "더 많은 이용자가 문화 콘텐츠와 일상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7 09:00진운용 기자

우체국물류지원단, 폐가전제품 재활용 캠페인 진행

우체국물류지원단이 캠페인을 통해 모은 폐가전제품 2409개를 자원 순환에 활용한다. 우체국물류지원단는 비영리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협업해 폐전기, 전자제품 회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2023년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 전자제품 재활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관련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엔 임직원 318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8월12일부터 지난 4일까지 열렸다. 참가자는 폐가전제품 총 2409점을 모았다. 모아진 물품은 E순환거버넌스에 전달돼 유해 성분을 걸러내고 재활용 자원을 회수하는 등 환경 친화적인 재활용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오기호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친환경 활동을 지속 추진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7 14:46홍지후 기자

KEA, 경남 진주·창원시에서 가전제품·스마트폰 등 무상점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회장 용석우)는 16일과 17일 경상남도 진주시와 창원시 진해구에서 삼성전자 등 전자업계 10개사와 가전제품 스마트폰 무상점검과 건강음료 제공·건강진단을 통한 의료기기 체험 등을 실시했다. 참여 기업은 삼성전자를 비록해 세라젬·LG전자·오텍캐리어·쿠쿠전자·쿠첸·휴롬엘에스·경동나비엔·귀뚜라미·캐논코리아 등 10곳이다. 전자업계는 휴대폰 서비스 차량과 실내 행사장 내에 부스를 설치해 지방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기밥솥·진공청소기·공기청정기 등 소형가전제품 무상수리와 의료기기 체험 등을 제공했다. 노인복지관·보육원·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배려시설은 사전 방문을 통해 대형가전제품·보일러 기능과 안전 점검 후 수리를 진행했다. 행사와 연계해 어르신 장수사진과 군장병 프로필 사진 촬영,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소비자피해 상담, 건강상태 진단, 건강한 식습관 정보 등을 제공했다.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소형폐가전도 수거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소비자원과 경상남도 진주시, 해군교육사령부 등 지자체와 군부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KEA·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한국석유관리원·한국주택금융공사·한국인삼공사 등이 참여해 행사를 지원했다.

2026.09.17 11:20주문정 기자

삼성전자, 필리핀 세부 복합단지에 AI 가전·B2B 솔루션 공급

삼성전자가 필리핀 세부의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사업에 인공지능(AI)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빌딩 통합 운영 솔루션을 공급하며 동남아시아 B2B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삼성전자는 17일 글로벌 부동산 개발 전문기업 디에이치플러스(DH플러스)와 필리핀 세부 '그란츠 포레스트 파크' 복합단지 개발사업에 AI 가전과 스마트싱스 프로, 빌딩 통합 솔루션 'b.IoT'를 공급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란츠 포레스트 파크는 최첨단 AIoT 기술이 접목되는 프리미엄 주거·휴양 복합단지로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약 2만 평 규모의 부지에 레지던스 3개 동과 호텔 1개 동, 최고급 프라이빗 빌라가 들어서며, K-컬처 상업 시설과 국제학교, 멤버십 전용 클럽 및 맹그로브 생태공원 산책로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단지 내 주거 및 숙박 시설 전반에 맞춤형 'AI 홈' 환경을 구현한다. 레지던스와 호텔 객실에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삼성전자의 주요 AI 가전을 대거 배치하고 스마트싱스 플랫폼과 연동한다. 입주민과 투숙객은 단 한 번의 로그인으로 실내 모든 가전과 조명, 냉난방 기기를 유기적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단지 운영과 인프라 관리를 위한 기업형 B2B 솔루션도 총출동한다. 관리자는 B2B 특화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프로'를 통해 현장 방문 없이도 각 세대의 가전 및 기기 상태를 원격으로 통합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아울러 수영장, 커뮤니티 공간 등 단지 공용부와 급탕·보일러 인프라에는 삼성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 'b.IoT'가 도입된다. b.IoT는 에너지 최적화 알고리즘을 통해 공조와 조명, 전력 소모를 능동적으로 절감하며 세대별 에너지 분석을 지원한다. 특히 호텔, 상업시설, 국제학교 등에는 건물을 3D 가상공간으로 복제한 '디지털 트윈' 기술과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주요 설비의 이상 징후를 사전 예측하고 관제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황태환 삼성전자 B2B통합오퍼링센터장(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주거와 상업 공간 전체를 아우르는 AIoT 기반 맞춤형 운영 솔루션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이 될 것”이라며 “검증된 B2B 플랫폼 경쟁력을 앞세워 동남아 전역의 대형 복합단지 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7 11:15전화평 기자

삼성전자, 인도서 기후 맞춤 AI 가전 시연

삼성전자가 인도 구루그람에서 가전 테크세미나 '더 브리프'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지 주거 환경과 문화에 맞춘 인공지능(AI) 가전 솔루션을 전시했다. 인도 진출 30주년을 맞은 삼성전자는 고온다습한 기후와 가족 중심 문화를 반영한 AI 경험으로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AI 기반 통합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를 축으로 한 일상 속 AI 가전 가치를 강조했다. 에어컨 체험 존에서는 '비스포크 AI 무풍 프로' 기류 제어 기술과 갤럭시 워치·링과 연동되는 '웨어러블 굿슬립' 모드를 시연했다. 주방가전 부문에서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스크린을 통해 사용자 맞춤 정보를 추천하는 '나우 브리프'와 부모 사용 패턴을 감지하는 '패밀리 케어' 기능을 선보였다. 홈케어와 신뢰성 존에서는 '스마트싱스 홈케어'와 '가전제품 원격관리' 서비스를 전시했다. 스마트싱스 홈케어는 필터 교체 주기나 기기 세척 등 가전 유지 관리 시점을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가전제품 원격 관리 서비스는 전문 상담사가 원격으로 기기 상태를 분석하고 조치 방법을 안내한다. 이상직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AI 가전 가치는 소비자 일상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며 "지역별 환경과 문화를 반영한 AI 기술을 개발해 일상에 가치를 제공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6.09.17 09:13진운용 기자

LG전자, 사우디에 첫 B2B 'AI홈 체험공간' 개소…중동 공략

LG전자가 중동지역에 처음으로 기업간거래(B2B) 전용 인공지능(AI)홈 체험공간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결합한 체험존을 만들어 B2B 중동 고객을 공략할 계획이다. 리야드 브랜드샵 내에 마련한 이번 체험공간은 현지 맞춤형 빌트인 가전과 라이프스타일 가구를 함께 배치해 실제 주거지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했다. 방문객은 AI홈 허브 '씽큐 온(ThinQ ON)'과 스마트홈 플랫폼 '호미 프로(Homey Pro)'를 연동해 생성형 AI 음성명령으로 공간을 제어하고 다양한 IoT 기기를 손쉽게 다루는 미래형 주거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아사 아블로이 등과 손잡고 가전부터 공조, 전력 관리, 보안까지 아우르는 건물 통합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LG전자는 "IoT 기기 제어는 물론 에너지 관리와 공간 상태 모니터링까지 아우르는 '통합 AI 홈 솔루션'을 통해 현지 건설사 등 B2B 고객 수요를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동과 아프리카를 잇는 사우디의 지정학 이점을 살려 체험공간을 지역 거점 B2B 쇼룸으로 활용하겠다"며 "연내 제다, 담맘 등 사우디 주요 도시로 체험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호라이즌에 따르면 사우디 스마트홈 시장은 2024년 20억 달러에서 2030년 87억 달러로 연평균 27%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김성재 LG전자 HS해외영업그룹장 전무는 "글로벌 사우스 주요 지역인 중동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앞세워 신뢰받는 B2B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4 10:41진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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