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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심플랩', KAA 어워즈 마케터상 수상

LG유플러스가 가입자 참여형 플랫폼 '심플랩'을 통해 가입자 목소리를 실제 서비스 개선에 반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6 KAA 어워즈 마케터상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심플랩이 한국광고주협회 주관 2026 KAA 어워즈 마케터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KAA 어워즈는 한국광고주협회가 매년 우수한 마케팅 활동과 광고 미디어 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LG유플러스는 심플랩을 통해 가입자 의견을 실제 상품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고, 변화 과정을 공유하는 구조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운영을 시작한 심플랩엔 가입자 아이디어 약 1만 4000건이 접수됐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는 가입자 멤버십 앱 'U+one' 자녀 계정관리, 익시오 로밍콜, 소방관 우선접속 통신망 등 17개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출시했다. 또 심플랩 가입자 의견 반영 과정과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 516편을 공개해 누적 조회 수 1억 2100만 회를 기록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수상은 가입자 의견을 놓치지 않고 실제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가입자 목소리를 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해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4 11:13홍지후 기자

커머스·금융·콘텐츠 한 데 모았다…카카오 멤버십 출시

카카오는 금융부터 커머스, 콘텐츠 등 그룹 내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한 최초 통합 멤버십 카카오멤버십의 혜택과 가격을 공개하고 선착순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멤버십의 월 구독료는 4900원이다. ▲선물하기 ▲톡딜 ▲카카오페이 ▲멜론 ▲카카오페이지 ▲이모티콘 ▲톡클라우드 ▲손해보험 ▲증권 등 카카오의 여러 서비스를 연계해 혜택을 제공한다. 초기에는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소규모 이용자를 대상으로 가입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신규 가입자에게는 '첫 만남 혜택'을 최초 한 차례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로 4900원 상당의 국내 주식을 무작위로 지급하며, 소수점 거래가 가능한 종목 가운데 하나를 받을 수 있다. 만 19세 미만 이용자에게는 주식 대신 올리브영 5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멜론에서는 총 6000원 상당의 캐시를 제공한다. 회차별로 3000원 상당을 지급하며 1회 차를 신청하면 2회 차가 자동 지급된다. 받은 캐시는 멜론 정기결제 이용권과 기간제 이용권 결제 시 전액 또는 일부 사용할 수 있다. 적립 혜택은 쇼핑포인트와 카카오페이포인트로 나뉜다. 선물하기와 톡딜에서 결제하면 결제 수단에 관계없이 금액의 0.5~5%를 쇼핑포인트로 적립하며 월 최대 한도는 2만 포인트다. 카카오페이머니로 선물하기와 톡딜 상품을 구매할 경우 결제 금액의 0.5~1%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결제 시에는 0.5~2%가 쌓이며 월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두 포인트 모두 선물하기와 톡딜에서 사용할 수 있고, 카카오페이포인트는 편의점과 카페 등 오프라인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콘텐츠 혜택으로는 3900원 상당의 '이모티콘 플러스'와 '톡클라우드' 가운데 하나를 매월 선택할 수 있다. 이모티콘 플러스를 선택하면 85만 개 이상의 카카오 이모티콘을 제한 없이 내려받을 수 있다. 톡클라우드를 고르면 카카오톡 대화와 미디어 파일 등을 자동 보관할 수 있는 130GB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카카오페이지 2000 캐시 ▲카카오페이증권 국내 주식 매도 수수료 최대 4900원 캐시백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휴대폰 액정 파손 시 최대 7만원 보상 ▲멜론 스트리밍 라이트 할인 구독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카카오프렌즈 ▲톡딜 ▲선물하기 쿠폰 ▲카카오페이 굿딜을 통한 할인 및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가입은 카카오톡 톡채널 친구에게 전달되는 오픈 알림 메시지나 '더보기 > 설정' 내 메뉴에서 할 수 있다. 카카오는 초기 선착순 가입 이후 이용자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멤버십' 톡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추가 모집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김민규 카카오 성과리더는 "카카오멤버십은 구독부터 쇼핑, 콘텐츠, 실속 혜택까지 이용자들의 다양한 일상에 필요한 혜택을 한데 모았다"며 "향후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혜택을 확대하고, 카카오멤버십을 통해서만 누릴 수 있는 희소성 높은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1 09:39박서린 기자

카카오 'AI 국민비서'에서 국민연금 임의가입 신청 가능

카카오는 국민연금 가입 내역 조회부터 임의가입 신청까지 카카오톡 대화만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시범 운영 중인 'AI 국민비서'에 국민연금 서비스를 연계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 17일부터 AI 국민비서를 통한 국민연금 가입 내역 조회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날부터는 임의가입 신청 기능까지 이용 범위를 넓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카카오톡에서 국민연금 가입 내역을 살펴보거나 임의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희망하는 소득월액을 기준으로 예상 보험료를 계산하고 임의가입을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본인인증이 필요한 과정에서는 카카오 인증서를 활용한다. 임의가입을 신청하기 전에는 예상 보험료와 관련 안내사항을 확인한 뒤 최종 동의를 거치도록 했다. 가령 이용자가 "국민연금 가입내역 알려줘"라고 입력하면 본인인증 후 가입기간과 납부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임의가입 신청할 수 있어?"라고 질문하면 자격 여부를 확인해 결과를 제공한다. "월 300만원 기준 보험료 얼마야?"와 같이 소득월액을 입력해 예상 보험료를 확인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기존에는 국민연금 가입 내역을 확인하거나 가입을 신청하려면 공단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이용하거나 고객센터를 방문해야 했다. 본인인증이 필요한 민감 정보를 대화형 인터페이스에서 처리하기 어렵다는 점도 있었다. 카카오는 AI 국민비서를 고도화해 이 같은 공공 서비스 이용 범위를 확대했다. 카카오는 이번 연계를 통해 임의가입 대상인 전업주부와 학생 등의 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국민연금공단과 협의를 이어가며 관련 기능을 고도화하고, 국민연금을 비롯한 여러 공공서비스를 하나의 대화 흐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AI 국민비서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국민연금 서비스 연동은 민감한 공공 서비스도 안전한 절차를 통해 카카오톡 대화로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실행형 공공 AI 서비스로의 진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국민 누구나 일상 대화 속에서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30 11:13박서린 기자

이모티콘·멜론 등 한 번에…'카카오멤버십' 10월 1일 첫 선

카카오는 이모티콘, 증권 등 그룹의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 묶은 '카카오멤버십' 소프트런칭을 앞두고 오픈 알림 신청 페이지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멤버십은 ▲이모티콘 ▲톡클라우드 ▲선물하기 ▲멜론 ▲페이 ▲증권 등 여러 카카오 서비스를 연계해 혜택을 제공하는 카카오의 첫 통합 멤버십이다. 기존 유료 서비스에 새로운 혜택을 더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웰컴 혜택과 선물하기 추가 적립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멤버십은 내달 1일 소프트런칭한다. 서비스 초기 안정화를 위해 먼저 소규모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가입을 받는다. 이후 가입 대상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오픈 알림은 이날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용자가 '카카오멤버십' 톡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소프트런칭 관련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는 내달 1일 톡채널을 통해 오픈 알림 메시지와 가입 신청 링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카카오멤버십 톡채널은 카카오톡 더보기탭의 카카오 나우 배너에 마련된 오픈 알림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 친구 검색에서 '카카오멤버십'을 찾아 직접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멤버십의 구체적인 혜택과 가입 방법은 내달 1일 공개된다. 김민규 카카오 성과리더는 "카카오멤버십은 단순히 여러 혜택을 묶는 것을 넘어, 이용자들이 하나의 멤버십 안에서 보다 편리하고 유기적인 혜택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카카오멤버십을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합리적인 혜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9.21 11:45박서린 기자

"통째로 빌렸다"…SKT 장기고객 3000명 모인 롯데월드 가보니

“14년 전 군대에 있을 때부터 두 아이 아빠가 될 때까지 한 통신사만 쓰고 있는데, SK텔레콤 덕분에 가족과 재밌게 놀다 가네요. 오래 쓴 보람이 있네요.” 지난 13일 오전 1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만난 윤 씨는 “10여 년 전 해군에서는 SK텔레콤만 쓸 수 있어서 그때부터 계속 이용하고 있고, 가족도 모두 같은 통신사를 쓴다”며 이같이 말했다. SK텔레콤은 전날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롯데월드 실내 전체를 대관해 윤 씨와 같은 10년 이상 장기 가입자 3000명을 초대했다. 참가자 가운데 가입 기간 10년 이상 20년 미만이 약 75%로 가장 많았고, 20년 이상 30년 미만은 약 18%, 30년 이상은 약 7%였다. SK텔레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롯데월드와 협의를 진행했다. 롯데월드가 제시한 수용 가능 인원은 4000명이었으나 보다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초청 인원을 3000명으로 줄였다. 야외 매직아일랜드는 안전과 소음 문제로 운영하지 않고 실내에서 후렌치레볼루션, 신밧드의 모험, 스페인 해적선 등 11개 어트랙션을 열었다. 현장 이벤트와 기념품도 장기 가입이라는 콘셉트에 맞췄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SK텔레콤에 처음 가입했던 당시의 자신에게 편지를 쓰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타임캡슐 상점이다. 타임캡슐에는 간식부터 놀이기구를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는 매직패스 등이 담겼다. 타임캡슐을 뽑기 위해 기다리던 SK텔레콤 가입자 김 씨는 “강원도 춘천에서 롯데월드까지 올 일이 별로 없는데 SK텔레콤이 초청해줘서 모처럼 남편, 아들과 함께 왔다”며 “12년 전부터 지금까지 큰 불편 없이 SK텔레콤을 써왔고 앞으로도 계속 이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가입 기간을 활용한 이벤트도 곳곳에 배치됐다. 안내 책자에 제시된 미션 가운데 T자 모양으로 5개를 완료하는 T빙고에는 가입 연수를 들고 사진을 찍거나 타임캡슐 상점에 참여하는 등의 미션이 담겼다. 오전 1시부터 진행된 전국장기고객자랑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T휴대폰 결제 10만원 할인권을 제공하고 1등에게 1년 통신비 무료, 2등에게 뮤지컬데이 초청권을 지급했다. 지난 5월 SK텔레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T장기고객 프로그램 캠페인과 연계한 행사다. 가입 연수에 따라 다르게 제작한 기념 머리띠도 눈에 띄었다. 지난 5월 장기 가입자를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에 초청한 숲캉스데이에서 참가자들이 자신보다 가입 기간이 긴 이용자를 보며 장기 이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점을 이번 행사에도 반영했다. 내 세월 알아봐 준다…장기 가입자가 바란 건 대우 SK텔레콤이 올해 장기 가입자 프로그램을 체험형 행사 중심으로 개편한 배경에는 자체 고객조사가 있다. 장기 가입자가 원하는 것이 단순한 요금 할인이나 쿠폰보다 오랫동안 한 통신사를 이용해온 시간을 인정받는 경험에 가깝다는 판단이다. 강욱 SK텔레콤 세그먼트팀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장기 가입자는 통신사에 익숙해지면 다른 곳으로 바꾸는 큰 동인이 없기 때문에 그냥 계속 쓰는 경우가 많아 해지율이 낮아 과거엔 SK텔레콤도 관리가 신규 가입자에 비해 소홀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 결과 장기 가입자가 가장 바라는 건 요금 할인이나 통신사 쿠폰 같은 게 아니라 자신의 세월을 알아봐 주는 것, 즉 진정성 있는 대우였다”며 “장기 가입자가 바라는 건 물질적 혜택 그 이상이었다”고 강조했다. 장기 가입자가 개인적으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놀이공원이나 공연장을 통째로 빌려 가입자만 이용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할인이나 경품과 차별화를 꾀했다. 강 팀장은 “개인이 혼자 돈을 내더라도 접하기 어려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가입자가 'SK텔레콤과 오래 함께하길 잘했다,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실제 행사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장기 가입자를 위한 별도 혜택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 자체가 브랜드 선호도와 지속 이용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강 팀장은 “행사 응모 경험이 있는 가입자와 그렇지 않은 가입자는 브랜드 선호도, 지속 이용 의향 등에서 차이가 있다”며 “당첨 여부를 떠나 장기 가입자만을 위한 혜택이 있는 걸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통신사 이용 지속 의향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오프라인 초청 행사, 가입자 호응 힘입어 정례화 추진 SK텔레콤은 올해 장소를 전체 대관해 장기 가입자를 초청하는 T장기고객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지난 5월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에서 숲캉스데이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유명 셰프의 요리를 제공하는 테이블데이를 열었다. 이달 롯데월드 행사에 이어 겨울에는 뮤지컬 시카고 공연장을 전체 대관한다. SK텔레콤은 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연말까지 장기 가입자와 가족 등 총 1만명을 오프라인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다. 반응도 이전보다 커졌다. 강 팀장은 “올해 오프라인 체험 중심으로 행사 개편 후 안내 페이지 방문자 수는 작년 대비 2배 이상, 검색, 공유 등을 통한 유입도 약 4배 이상으로 증가했다”며 “가입자 호응이 좋은 만큼 초청 행사를 매년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가입자 가운데 10년 이상 장기 가입자는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회사 입장에서는 해지율이 낮은 고객을 단순히 유지하는 데서 벗어나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별도의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고객 관리 전략을 바꾼 셈이다. 강 팀장은 “장기 가입자는 SK텔레콤 성장 과정을 함께하며, 고객 중심, 고객 만족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가도록 이끌어주는 기준”이라며 “앞으로도 장기 가입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혜택과 서비스, 특별한 경험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4 09:19홍지후 기자

KT, '지니TV 셋톱박스 A2' 출시..."AI로 검색하고 화질 개선"

KT가 LLM 기반 AI 에이전트와 실시간 자막 등 기능을 강화한 '지니TV 셋톱박스 A2'를 선보였다. KT는 AI 기능을 갖춘 '지니TV 셋톱박스 A2'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니TV 셋톱박스 A2는 LLM 기반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제목을 입력하지 않아도 내용이나 분위기로 원하는 콘텐츠를 찾을 수 있다. 콘텐츠 시청 중엔 AI로 저해상도 화질을 최대 4K UHD 수준으로 개선하고, AI 실시간 자막 기능을 제공한다. 장르별 사운드 자동 최적화, 대사 음성 대역폭 감지, 채널과 OTT 간 볼륨 자동 조정 기능으로 시청 환경을 최적화하며, 일상 대화를 명령어로 잘못 인식하는 경우를 줄여 음성 인식 정확도를 높였다. 디자인은 120×120×30mm 크기에 186g 무게 원형이다. 안드로이드TV 14 플랫폼을 탑재해 다양한 OTT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3년 약정 기준 일반 월 임대료는 부가세 포함 7700원이다. 임대료가 포함된 케어서비스는 월 5500원이다. 5년 이상 이용 후 신형 교체 시 출동비 1회 면제와 3개월 이상 이용 후 파손 시 최초 1회 교체 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신규, 기존 가입자 모두 단말 변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셀프 개통도 지원한다. 윤진현 KT미디어기술본부장은 "KT는 앞으로도 가입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니TV 전반 경험을 지속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9 10:59홍지후 기자

정부 "티빙 해킹 따른 네카오 등 SNS 정보 추가 유출 없어"

티빙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네이버·카카오 등 SNS 간편가입 이용자 정보가 유출됐지만, 해당 SNS가 별도로 보유한 개인정보까지 추가로 유출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티빙 침해사고 조사결과 브리핑에 따르면 네이버·카카오·페이스북·X·애플 등 SNS 계정을 이용해 티빙에 가입하더라도 해당 서비스가 보유한 개인정보 전체가 티빙으로 전달되지 않는다. SNS 간편가입 과정에서 티빙으로 전달되는 정보는 대부분 이름과 이메일 주소다. 네이버는 출생연도와 성별이 추가된다. 휴대전화 번호와 연계정보(CI), 중복가입확인정보(DI), 생년월일, 성별 등은 이후 티빙이 자체 본인확인 과정에서 별도로 수집한다. 이에 따라 티빙이 보유한 개인정보가 유출됐더라도 이를 통해 네이버나 카카오 등 외부 연계 서비스가 보유한 개인정보에 추가로 접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게 정부 설명이다. 임정규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SNS에 있는 정보가 자동적으로 넘어가지는 않는다”며 “티빙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자연적으로 SNS 정보가 동시에 유출되거나 그럴 위험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유출된 개인정보가 실제 피해로 이어진 사례도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정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사고 이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지만 유출 정보를 이용한 피해가 발견되거나 별도로 접수된 사례는 없는 상태다. 유출 정보가 외부에서 거래되거나 재유통된 정황도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조사단은 다크웹 등을 대상으로 관련 정보를 살펴봤지만 현재까지 불법 거래나 유통 정황을 탐지하지 못했다. 다만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만큼 정부는 추가 피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임정규 국장은 “실제 관련돼 피해가 발견되거나 저희에게 접수된 사항은 아직까지 없다”고 밝혔다. 정확한 개인정보 유출 규모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추가 조사한다. 계정별로 유출된 개인정보의 종류가 다르고 동일인이 여러 계정을 보유한 사례도 있어 개인정보위가 유출 항목 등을 상세 분석해 구체적인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침해사고의 최초 침투 경로는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조사단은 공격자가 개발자의 개발환경 접속키를 탈취해 내부 시스템에 들어온 사실까지는 확인했지만, 해당 접속키가 처음 어떤 방식으로 공격자에게 넘어갔는지는 특정하지 못했다. 조사단은 개발자 단말기 포렌식을 비롯해 피싱과 악성코드, 공급망 공격, 접속키 공유·오남용, 취약점 악용 등 가능한 시나리오를 조사했지만 탈취 경로를 뒷받침할 근거를 찾지 못했다. 민관합동조사단 관계자는 “대표적으로 공격자들이 사용하는 시나리오를 모두 확인했지만 공격자를 확인하지 못했다”며 “현재 경찰에서도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수사를 통해 이 부분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03 16:05박수형 기자

KT엠모바일, 추첨 통해 갤Z8시리즈 증정

KT엠모바일은 자사 다이렉트몰에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는 KT엠모바일 가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KT엠모바일은 삼성전자 갤럭시Z8시리즈를 2명에게, 네이버페이 1만원권을 500명에게 증정한다. 당첨자는 11월 초 발표된다. 변석주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벤트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가입자 체감 혜택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03 11:26홍지후 기자

LGU+, 유선망 자율운영 글로벌 평가기준 만들었다

LG유플러스가 글로벌 통신사업자의 유선 가입자망 자율 운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통신산업 협의체 TM포럼에서 유선 가입자망 장애관리 분야의 자율 운영 네트워크(AN) 수준을 측정하는 평가표 제정을 주도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선 가입자망은 인터넷과 IPTV, 와이파이 등 이용자 서비스와 직접 연결되는 네트워크 영역이다. 통신사들은 장애 예방과 복구 시간 단축을 위해 네트워크 자동화를 확대해왔지만 사업자별 수준을 동일한 잣대로 비교할 수 있는 공식 평가체계가 없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TM포럼에 유선 가입자망 장애관리 영역의 AN 평가표 개발을 제안했다. 이후 글로벌 사업자들과 제정 작업을 진행했으며, 완성된 평가표는 TM포럼 공식 승인 절차를 통과했다. TM포럼은 세계 각국의 통신사업자와 장비 제조사 등이 참여해 통신산업 표준과 평가체계를 개발하는 협의체다. 이번에 마련된 평가표는 향후 유선 가입자망 분야의 AN 레벨을 인증하는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통신사업자는 공통된 기준으로 자사 가입자망의 자율 운영 수준을 진단하고 다른 사업자와 비교할 수 있게 된다. 평가 결과를 토대로 자동화가 부족한 영역을 파악해 향후 네트워크 고도화 전략을 수립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통신장비 제조사 역시 평가체계를 참고해 통신사업자가 요구하는 자율화 수준에 맞춰 제품과 솔루션의 개발 방향을 설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평가표 제정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자와 자율 운영 네트워크 표준화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우 LG유플러스 NW AX그룹장은 “그동안 객관적인 평가 기준이 없었던 유선 가입자망 자율화 역량을 글로벌 기준으로 검증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통신사업자들과 협력해 자율 운영 네트워크 표준화 활동을 확대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네트워크 품질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6 10:44박수형 기자

LGU+, 장기가입자 3000명 레고랜드에 초청

LG유플러스가 5년 이상 장기 가입자 3000명을 초청해 워터파크에서 파티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과 9일 강원도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에 장기 가입자 3000명을 초청했다. 가입자는 레고랜드 워터플레이 시설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겼다. 행사는 LG유플러스 멤버십 VVIP 등급 이상이면서 가입 기간 5년 이상인 장기 가입자 가족 대상으로 진행됐다. 파티는 LG유플러스가 연중 운영 중인 '장기고객 초대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장기 가입자를 핵심 고객 가치 전략 한 축으로 삼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9월에도 장기 가입자 문화 체험을 이어간다. 오는 21일까지 멤버십 VVIP 이상 가입자와 10년 이상 장기 가입자 대상으로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전관 초청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총 1100명에게 공연 관람권을 제공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오랜 기간 LG유플러스를 이용해주신 가입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체험형 이벤트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여가·일상 영역 전반에서 가입자 경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8.10 10:01홍지후 기자

데이원컴퍼니 "제로베이스 가입자 10명 중 9명은 경력직"

데이원컴퍼니(대표 신해동·김동혁)의 취업정보회사 제로베이스는 지난 7월 전체 서비스 가입자 중 경력직 비중이 87%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제로베이스 가입자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취업 준비생의 무게중심이 신입에서 경력직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직과 커리어 전환을 준비하는 직장인이 늘어나면서 취업 교육에 대한 수요 역시 신입 중심에서 중고신입과 중·고연차 경력직까지 확대되는 모습이다. 실제 제로베이스 가입자 가운데 경력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신입 가입자가 51%로 경력직보다 많았지만, 4월 경력직 비중이 72%로 올라선 데 이어 5월 74%, 6월 86%, 7월 87%까지 확대됐다. 4개월 만에 경력직 비중이 38%p 증가하며 전체 가입자 10명 중 약 9명을 차지하게 됐다. 특히 단순히 경력직 가입자가 늘어나는 것을 넘어 중·고연차 직장인의 유입도 두드러지고 있다. 1분기 평균 3% 수준이었던 7년차 이상 가입자 비중은 4월 23%로 크게 늘어난 뒤 5월 30%, 6월 34%, 7월 26%를 기록했다. 3년차 이상 가입자 역시 6월 68%, 7월 60%를 차지했다. 일정 수준의 실무 경험을 쌓은 직장인 사이에서도 이직과 커리어 전환을 위해 전문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활용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취업 관련 행사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제로베이스가 운영하는 온라인 취업박람회 신청자는 지난 5월 6009명을 기록한 데 이어 6월 6466명, 7월 6142명으로 3개월 연속 6000명을 넘어섰다. 5월부터 7월까지 월평균 신청자는 6206명으로 올해 1분기 월평균 4419명 대비 40.4% 증가했다. 하반기 채용 시즌을 앞두고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기업별 채용 기회를 찾는 구직자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개인별 상황과 목표에 맞춘 취업 상담에 대한 수요도 꾸준하다. 현재까지 제로베이스 방문상담 신청 건수는 누적 5500건을 돌파했다. 제로베이스는 신입·중고신입부터 경력직 이직, 연봉 및 커리어 전략, 자녀 취업까지 이용자의 경력과 목적에 따라 상담 분야를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 콘텐츠 제공에 그치지 않고 취업 준비 단계부터 개인별 커리어 설계까지 지원 범위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제로베이스는 최근 확인된 경력직 수요를 바탕으로 하반기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하반기 공채 시즌에 맞춰 중고신입의 상향 취업을 지원하는 대규모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국내 주요 대기업 이직 전략을 다루는 오프라인 설명회 등 경력직을 위한 맞춤형 행사도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신입과 중고신입은 물론 중·고연차 직장인까지 각자의 경력 단계에 맞는 취업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고도화한다. 가입자와 박람회, 방문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 접점에서 확보한 수요를 바탕으로 취업 준비부터 이직, 커리어 전환까지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로베이스 관계자는 “최근 가입자 데이터를 통해 첫 취업뿐 아니라 더 나은 커리어를 위한 이직과 전환 과정에서도 전문적인 취업 지원을 찾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하반기에는 경력과 목표에 따라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취업박람회와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커리어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8.10 09:23백봉삼 기자

우정사업본부, 최고 연 2% 금리 파킹통장 한정판매

우정사업본부가 오는 10일부터 5만 계좌 한정으로 세전 최고 연 2% 금리의 '우체국 매일이자 파킹통장을' 판매한다 9일 밝혔다. 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며, 5만 계좌 한정으로 오는 10일부터 출시된다. 매일 잔액의 1000만원까지 기본금리 연 1.6%에 우대 금리 연 0.4%p를 더해 최고 세전 연 2%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최대 0.4%p는 ▲수시입출식 예금 첫 거래 가입자 ▲50세 이상 가입자 ▲수시입출식 월평균 잔액 30만원 이상 핵심 가입자 ▲잇다뱅킹에서 우체국 통합멤버십 가입자 ▲기부 참여 가입자 등에게 제공된다. 파킹통장 가입자 중 1000원 이상 기부에 동참한 가입자에게도 0.2%p의 우대 금리가 제공된다. 우체국공익재단을 통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액 전달된 기부금은 희귀 질환 환자 치료비에 쓰인다. 특별 판매를 기념해 골드바 1돈, LG 스탠바이미2, 로보락 로봇청소기, 모바일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6.08.09 12:00홍지후 기자

CEO가 직접 인사...SKT, 장기가입자 400명에 셰프 요리 대접

SK텔레콤은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10년 이상 장기 가입자 대상으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T장기고객 프로그램 테이블 데이'에 총 400명이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재헌 SK텔레콤 CEO가 호스트로 참석해 고객들을 직접 맞았다. 오프닝 무대에서 직접 환영 인사를 전하고 행사 특별 게스트인 최현석 김희은 셰프를 소개했다. 초청 고객을 위한 감사 카드와 선물도 마련했다. 정 CEO는 “SK텔레콤이 통신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왔다면, 오늘은 음식이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고객님의 한결같은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로 늘 고객님과 함께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앞서 지난 5월 열린 장기고객 초청 행사 '숲캉스 데이'에도 참석해 고객들과 만난 정 CEO는 자사 유튜브 콘텐츠 'DJ 허니의 사연슼케치'에도 출연해 장기고객의 사연을 소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지난 6일 기준 조회수 685만회를 기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현석·김희은 셰프가 테이블 데이를 위해 구성한 코스 요리와 라이브 쿠킹쇼를 선보였다. 두 셰프는 동일한 재료와 주제를 각자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이고 메뉴의 특징과 조리 과정을 소개했다. 행사 참가자 가운데 SK텔레콤 가입 기간이 가장 긴 고객에게는 두 셰프가 라이브 쿠킹쇼에서 직접 만든 요리를 제공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 서울 행사는 역대 장기고객 초청 이벤트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 5개 도시에서 테이블 데이를 열고 장기고객과 동반인 총 1천200명을 초청한다. 지난 7월 대구와 부산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15일 광주, 16일 대전에서 장기고객을 호텔 뷔페에 초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기고객 대상 프로그램을 'T 장기고객 데이'로 통합해 미식뿐 아니라 문화·엔터테인먼트 분야로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오는 9월12일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심야 시간에 단독 대관하는 '어드벤처 데이'를 진행한다. 10년 이상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행사는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6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T멤버십 앱 내 'T 장기고객' 메뉴에서 받는다. 오는 12월에는 뮤지컬 '시카고' 2026~2027 시즌 일부 회차를 장기고객 대상으로 단독 대관할 예정이다. 윤재웅 SK텔레콤 프로덕트&브랜드본부장은 “SK텔레콤 대표 미식 프로그램으로 사랑받아 온 '테이블(Table)'을 올해는 장기고객을 위한 '테이블 데이'로 새롭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은 SKT'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경험과 혜택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9 08:53박수형 기자

LGU+, 알뜰폰 가입자 전용 '알닷클럽' 선봬

LG유플러스는 '알닷'을 통해 개통한 알뜰폰 가입자를 위한 전용 프로그램 '알닷클럽'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알닷클럽은 신규 가입자에게 제공되던 알뜰폰 이벤트를 기존 가입자에게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알닷을 통해 개통했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베이직 클럽'과 이용 기간이 12개월 이상인 가입자를 위한 '스페셜 클럽'으로 구성된다. 매주 수요일 새로운 서비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베이직 클럽 가입자 대상으론 외식·문화·구독·생활 분야 이벤트를, 스페셜 클럽 가입자 대상으론 선착순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이직 클럽 회원에겐 웨이브 20% 할인 쿠폰, 롯데렌터카 10% 할인 등을 제공한다. 티빙, 디즈니+ 구독 할인, 이마트24 할인 쿠폰도 마련했다. 스페셜 클럽 회원에겐 다이소 리들샷·PDRN 에센스 선착순 응모 행사를 진행한다. 구글 AI 구독 할인, CGV 콤보 할인도 준비했다.

2026.08.05 11:23홍지후 기자

LGU+, 생성형AI 구독료 핸드폰 결제 시 5000원 할인

LG유플러스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생성형 AI 서비스 구독 요금 핸드폰 결제 시 5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이용 고객 대상이며, 이벤트는 7월7일까지 진행된다.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그록 등 생성형 AI 서비스 4종이 대상이다. 이 기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LG유플러스 결제를 선택해 월 구독료를 결제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결제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AI 서비스, 구독 상품 금액과 관계 없이 일괄적으로 5000원 할인이 제공된다. 할인은 결제 시 즉시 차감 방식이 아닌 청구 할인 형태로 제공되며, 가입자는 오는 8월 통신요금 청구서를 통해 할인 적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는 생성형 AI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가입자 구독 비용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휴대폰 간편 결제 이용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06.26 15:42홍지후 기자

병력 있어도 OK...우체국, 간편한건강보험 출시

병력이 있는 20대도 복잡한 심사 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우체국 보험이 출시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보장성 간편심사 상품인 우체국 간편건강보험 상품을 더 많이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한 무배당 '우체국간편한건강보험2606'을 17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보험은 병력이 있는 20대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간편심사형 가입 연령을 기존 30세부터에서 20세부터 80세까지로 확대했다. 최근 젊은 연령에서 암 발병률 증가하고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가입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간편심사 보험은 보험 가입을 위한 건강 관련 심사 대신 최근 질병 치료나 입원 이력 등 간단한 고지만으로 가입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이다. 70세까지 가입, 가능했던 일반 가입도 80세까지로 가입 연령을 넓혀 병력이 없는 고령자도 본인에게 맞는 가입 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보험은 주계약의 재해 사망 보장뿐 아니라, 21종의 특약으로 진단, 수술, 치료, 간병까지 주요 질병에 대한 폭넓은 보장을 제공한다. 특히 가입 유형이 달라지더라도 가입 특약 종류와 보장 금액은 동일해 질병 이력이 있더라도 건강한 가입자와 동등한 수준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우체국에서 문의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상품은 질병 이력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가입자가 보다 간편하게 가입하고 필요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국영보험으로써 보험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많은 국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6 12:00홍지후 기자

SKT, 'T 장기 가입자' 총 1만 명 행사 초대한다

SK텔레콤은 10년 이상 장기 가입자를 위한 'T 장기고객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연말까지 가족 포함, 총 1만여 명을 오프라인 행사 등에 초청할 예정이다. 또 가입 기간에 따라 맞춤 우대 서비스도 제공한다. 1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회사는 우선 초청 행사를 'T 장기고객 데이'로 통합 운영하고, 연말까지 미식, 문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할인, 적립' 중심에서 '경험' 중심으로, 가입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지난 5월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에서 진행한 숲캉스 데이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장기 가입자와 동반인 등 총 1만여명을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다. 주요 이벤트로는 전국 호텔 레스토랑과 함께하는 미식 행사 '테이블 데이', 가수 이승철 KBS 추석 특집 공연 초청 행사 '콘서트 데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심야 대관 행사 '어드벤처 데이', 뮤지컬 '시카고' 단체 관람 행사 '뮤지컬 데이' 등이 예정됐다. SK텔레콤은 프로그램별 콘셉트에 맞춘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 가입자 가입 기간에 따라 맞춤 우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7월1일부터는 가입 기념일 데이터, 리필 쿠폰 등 장기 가입자 데이터 서비스도 확대한다. 장기 가입자에게 가입한 달에 가입 연수만큼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가입 기념일 데이터'는 제공 대상을 기존 가입 5년 이상에서 2년 이상으로 확대하고, 데이터 제공량 상한 30GB를 폐지한다. 요금제 기본 제공 데이터와 동일한 양을 추가로 충전할 수 있는 '리필 쿠폰'은 개편 후 가입일 기준 다음 달이 아닌 가입월에 '가입 기념일 데이터'와 함께 지급된다. 윤재웅 SK텔레콤 프로덕트앤 브랜드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 가입자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6.11 14:10홍지후 기자

LGU+, 의견 수렴 플랫폼 '심플랩' 누적 접수 1만건 돌파

LG유플러스는 가입자 참여형 서비스 '심플랩'을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가 7개월 만에 누적 1만건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심플랩은 LG유플러스의 브랜드 철학인 '심플리 유플러스'를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서비스 경험을 만들어가는 플랫폼이다. 매월 '이달의 주제'와 '자유 주제'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하며, 실제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을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고 있다. 실제 접수된 아이디어 가운데 10건 중 1건이 실제 서비스 개선에 반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접수된 의견을 분석해 반복, 공통되는 불편을 개선 과제로 도출하고, 이를 실제 기능과 사용자 경험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매월 쉬운 가입, 로밍, 매장 경험, 제휴 등영역에서 가입자 의견을 반영해 왔으며, 경험을 서비스 설계에 반영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법정대리인이 본인 휴대폰으로 자녀 회선의 요금 확인과 납부, 분실 신고 등 주요 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한 '자녀 통신요금관리' 기능과 가입자가 직접 필요한 기능을 선택하는 '즐겨찾기' 기능을 도입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가입자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심플랩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심플랩은 가입자 목소리를 듣는 채널을 넘어, 가입자가 직접 서비스를 바꿔가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심플리 유플러스' 철학을 기반으로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 가입자 중심 혁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3 09:00홍지후 기자

"스타링크 전송 용량 늘리면 2034년 1억 가입자 거느릴 수도”

스페이스X가 스타링크 위성통신 데이터 전송 용량 확대에 성공하면 2034년까지 가입자 1억 명을 유치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뉴스트리트리서치에 따르면 현재 스타링크 유료 가입자는 가정용, 로밍, 기업고객을 포함해 약 1030만 명으로 추산됐다. 이후 V2, V3 위성을 통해 최대 2억 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용량을 확보하고, 보다 고용량의 V4 위성이 추가되면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송 용량이 더 크고 무거운 위성을 저궤도에 대량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스페이스X의 차세대 로켓이 성공해야 하는데 기술적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시험 비행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진행됐다. 뉴스트리트리서치는 “기본 시나리오상 1Tb/s급 V3 위성 2만기 체제에 돌입하면 2034년까지 네트워크 용량이 29배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타링크는 북미 지역에서 유선 통신 설비가 충분히 구축되지 않은 교외 지역에서 가입자를 늘리고 있는데 위성통신 전송 용량을 늘리면 결국 도심 지역에 집중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뉴스트리트리서치는“예를 들어 위성이 인구가 적은 로키산맥 지역에서 덴버 같은 대도시 상공으로 이동해 수요가 적은 지역 대신 덴버에 용량을 집중하는 것이 합리적이다”고 내다봤다. V3 위성 성공을 전제로 한 가운데 도시 지역으로 커버리지를 확장하게 되면 인구 밀집 지역에 위성 빔을 집중적으로 배분한다는 시나리오에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대중 시장 공략을 위해 마케팅 비용을 늘려야 하는데, 이 점에 대해서는 스타링크의 잠재적인 리스크로 꼽혔다.

2026.05.30 14:52박수형 기자

유료방송 가입자 계속 준다...지난해 하반기 가입자 3615만

지난해 하반기 IPTV, 케이블TV(SO),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가입자가 약 3615만으로 나타났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29일 발표한 '2025년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와 시장점유율'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615만 70으로 직전 반기 대비 7만 6030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4년 상반기 처음 감소한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매체별 추이를 살펴보면 IPTV 가입자 수는 완만하게 증가한 반면, SO와 위성방송 가입자 수는 감소세가 유지됐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했을 때 하반기 IPTV는 가입자 수가 약 12만 상승했지만, SO와 위성은 각각 약 15만, 약 4만 가입자 감소를 기록했다. 매체별로는 IPTV가 2153만 5256 가입자로 점유율 59.57%를 차지했으며, SO는1193만 5236 가입자로 점유율 33.01%, 위성방송은 267만 9578 가입자로 점유율 7.41%로 집계됐다. 기업별 가입자 수는 KT가 가입자 912만 3463, 점유율 25.24%로 1위를 유지했다. 이어 SK 브로드밴드가 가입자 669만 1354, 점유율 18.51%, LG유플러스가 572만 439 가입자, 점유율 15.82%를 기록했다. SO에선 LG헬로비전 가입자 339만 1130 가입자, 점유율 9.38%, SK브로드밴드 274만 7125 가입자, 점유율 7.6% 순으로 나타났다.

2026.05.29 19:04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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