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AI의 눈
HR컨퍼런스
디지털트러스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가상 7.1채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52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바이낸스, 블랙록 'BUIDL' 토큰화 펀드 담보 자산으로 통합

바이낸스는 미국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발행한 미국 달러 기반 디지털 유동성 펀드 'BUIDL'을 자사의 장외 담보 인프라에 통합했다고 18일 밝혔다. 'BUIDL'은 블랙록이 2024년 3월 시큐어리타이즈를 통해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선보인 첫 토큰화 펀드로, 국채나 환매조건부채권 등 실물 자산에 투자해 토큰 보유자에게 수익을 배당하는 기관 전용 머니마켓펀드다. 이번 통합으로 기관 투자자들은 BUIDL 토큰을 제3자 수탁기관에 안전하게 보관한 상태에서도 바이낸스를 통해 거래소 신용을 활용해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수탁 안정성과 거래소 유동성이 결합되어 자본 운용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낸스의 장외 담보 인프라는 '뱅킹 트라이파티' 구조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이는 법정 화폐나 국채 등 담보 자산을 제3자 은행에 안전하게 보관하면서도, 해당 자산을 거래소 내 담보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블랙록의 글로벌 디지털 자산 책임자인 로비 미치닉은 BUIDL이 주요 디지털 시장 인프라에서 담보로 활용될 수 있게 됨으로써, 전통 금융의 핵심 구조가 온체인 시장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BUIDL은 또한 디지털 자산 시장 내 영향력 확대를 위해 기존 이더리움 기반에서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NB 체인)으로 생태계를 확장한다. BNB 체인 사업개발 책임자인 사라 송은 BNB 체인이 확장성과 비용 효율성을 고려해 설계된 블록체인으로, BUIDL은 실물 자산을 프로그래밍 가능한 금융 상품으로 전환해 온체인 상에서 새로운 투자 전략을 구현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바이낸스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의 융합을 가속화하는 한편, 규제 친화적이고 실용적인 디지털 금융 솔루션 제공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관 대상 핵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캐서린 첸 바이낸스 VIP 및 기관사업 부문 대표는 “기관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담보 자산을 지속적으로 필요로 해왔다”며 “이번에 'BUIDL'이 담보 시스템에 추가되면서 기관의 수요를 충족함은 물론,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만족시키면서도 자산 운용 규모 확대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2025.11.18 11:50김한준 기자

비트코인, '앱스타인 스캔들' 직격탄…이메일 공개 후 급락

미국 전 재무장관 래리 서머스와 테더 공동창업자 브록 피어스가 고(故) 제프리 앱스타인의 맨해튼 저택에서 비트코인 관련 논의를 나눈 정황이 담긴 이메일이 공개됐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미국 가상자산 매체 디크립트는 최근 공개된 이메일 일부를 인용해, 서머스 전 장관과 피어스가 2011년경 앱스타인의 개인 저택에서 가상자산 관련 미팅을 진행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해당 이메일에는 이 미팅에서 비트코인과 관련한 논의가 오간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담겨 있으며, 서머스 전 장관이 “피어스와 얘기를 나눌 가치가 있다”고 언급한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디크립트는 해당 문서가 미국 하원 감독위원회(U.S. House Oversight Committee) 측 검토 자료에서 공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하며, 앱스타인의 광범위한 네트워크가 가상자산 산업 초창기와 일부 맞닿아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시장이 막 형성되기 시작하던 초기 단계에 이뤄진 해당 논의 당시 논의가 시장 구조나 초기 투자자 네트워크 형성에 영향을 줬을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며 '초기 시장 왜곡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다만 해당 이메일 자체가 비트코인 개발·투자에 대한 직접적 개입을 입증하는 수준은 아니라는 점에서 논란과 추정이 뒤섞인 상태라는 평가도 적지 않다. 일부 해외 소셜미디어와 블로그에서는 앱스타인의 후원금이 MIT 미디어랩을 거쳐 디지털통화이니셔티브(DCI)로 유입됐고, 이를 통해 비트코인 핵심 개발자들에게 자금이 전달됐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MIT 미디어랩은 실제로 앱스타인으로부터 750만 달러 규모의 기부금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이후 투명성 문제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다만 이러한 후원금 흐름이 비트코인 개발자 개인에게 직접 연결됐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공식 문건이나 법적 판단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 이 같은 정황에 더해, 일각에서는 해당 이메일에 비트코인을 개발한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는 소문까지 퍼지고 있다. 이러한 스캔들성 논의가 재점화한 시점과 맞물리며 비트코인과 주요 가상자산 시세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의 18일 기준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 9만1천836달러로 전일 대비 2.5%, 일주일 기준 12.8% 급락했다. 이더리움 역시 약세를 피하지 못했다. 같은 시각 3천16달러로 24시간 동안 2.4% 하락했으며, 한 주 기준 14% 이상 밀렸다. 엑스알피(XRP) 시세는 24시간 사이 2.8% 하락한 2.15달러를 기록 중이며, 솔라나도 130달러까지 시세가 내려앉았다. 해당 이메일 공개가 비트코인의 기원이나 초기 구조에 직접적 영향을 준 사실로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고위층 네트워크와 초기 가상자산 논의가 일부 교차했다는 정황만으로도 가상자산 시장의 불안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제프리 앱스타인이 미성년 성착취 범죄로 유죄를 받은 인물이라는 점, 그와 연관된 문건이 정치·사법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가상자산과 무관한 분야라 하더라도 정치 리스크 확대가 위험자산 선호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인식을 강화하고 있다.

2025.11.18 08:49김한준 기자

[인터뷰] 디노도 CEO "에이전틱 AI 시대 '데이터 가상화' 존재감 커진다"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시대가 왔습니다. AI는 사람 지시 없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자율적 기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 핵심에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데이터 수준이 곧 에이전틱 AI 성능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지디넷코리아는 이번 [SW키트 스페셜] 기획을 위해 미국의 데이터 관리 기업 데이터브릭스와 스노우플레이크, 디노도를 방문했습니다. 각 기업이 어떻게 데이터 품질을 확보하고, 어떤 전략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지 조명합니다. [편집자주] "데이터 생태계는 본질적으로 분산됐습니다. 여기저기 흩어진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통합해 관리하는 방식은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방대한 데이터로 작동하는 에이전틱 인공지능(AI)이 성장할수록, 데이터 가상화 존재감이 커질 것입니다." 앙헬 비나 디노도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팔로알토 본사에서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에이전틱 AI 시대에 데이터 가상화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디노도는 1999년부터 데이터 가상화 플랫폼을 운영해 왔다. 데이터 가상화는 여러 시스템에 흩어진 데이터를 한 화면에서 같이 볼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이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를 실제로 옮길 필요가 없기 때문에, 기업은 복잡한 이동 작업 없이도 통합된 데이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보통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는 고객관계관리(CRM)를 비롯한 전사적자원관리(ERP), 온프레미스 DB, 클라우드 플랫폼 등 여러 시스템에 흩어져 있다. 디노도는 이런 데이터를 실제로 옮기지 않고도 한 화면에서 통합해 볼 수 있도록 '논리적 통합 방식'을 적용한 것이다. 이를 통해 각 시스템의 데이터를 메타데이터로 연결해 같은 의미·정보로 묶는다. 기업은 서로 다른 위치의 데이터를 마치 한 시스템처럼 활용할 수 있는 셈이다. 또 디노도는 데이터 위에 '가상 계층'을 마련했다. 이를 활용하면 사용자 권한 관리, 민감 정보 마스킹, 부서별 맞춤형 데이터 제공 등 다양한 요구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보안과 거버넌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AI 시대 데이터 관리, 단일 플랫폼으론 부족" 비나 CEO는 에이전틱 AI 시대에 데이터 가상화 방식은 더 중요해질 것으로 봤다. 그는 "데이터 생태계는 본질적으로 분산됐다"며 "흩어진 데이터를 메타데이터로 통합해 관리하는 가상화 방식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나 CEO는 "특히 에이전틱 AI는 스스로 추론하고 워크플로를 생성한다"며 "높은 데이터 접근성과 구조 이해력, 시의성이 필수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멀티클라우드와 강력한 거버넌스, 보안까지 모두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런 요구를 충족하려면 기업 데이터 관리 기반 자체가 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존의 단일 데이터 플랫폼만으로는 충족하기 어려운 조건이라서다. 비나 CEO는 이런 상황에서 데이터 가상화 필요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데이터 가상화는 데이터를 옮기지 않고 통합한다"며 "고객에게 데이터를 우리 플랫폼으로 옮기라고 요구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데이터를 플랫폼 내부에 저장해야 하는 웨어하우스·레이크하우스 기업들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짚었다. 실제 기업은 온프레미스 데이터베이스와 클라우드, 레이크하우스 등 여러 시스템에 데이터를 분산된 형태로 관리하고 있다. 이에 모든 데이터를 특정 스토리지로 모으는 일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그는 "일부 데이터는 이동할 수 있지만, 대다수는 기존 위치에 남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비나 CEO는 "데이터는 앞으로도 여러 시스템에 나뉘어 존재할 것"이라며 "방대한 데이터를 아우르는 가상화 통합이 필수"라고 말했다. 데이터 정책 자문도…韓 데이터 보호주의에 '긍정' 비나 CEO는 20년 전과 비교했을 때 데이터 접근 환경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밝혔다. 현재 여러 데이터 소스가 동시에 연결돼 보안과 거버넌스 요구가 훨씬 정교해졌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발맞춰 그는 글로벌 데이터 보안과 거버넌스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중국과 유럽연합(EU) 등 각국 데이터 정책 자문도 진행 중이다. 비나 CEO는 각국 데이터 주권과 개인정보 보호, 기술 규제 같은 움직임을 모니터링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정책 담당자에게 기술이 실제 가능한 일과 한계를 설명하는 식이다. 비나 CEO는 한국의 데이터 정책을 높게 평했다. 그는 "한국은 오랫동안 자국 데이터 생태계를 강하게 보호해 왔다"며 "다수 디지털 시장을 미국 플랫폼에 의지하고 있는 유럽과 비교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 기술 주권을 지키기 위해 자국 산업을 키우는 방향을 택했다"며 "데이터 보호주의 정책 덕에 현재 택시 호출이나 간편결제, 지도 서비스 등에서 한국 기업이 성장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이어 "글로벌 플랫폼을 따를 것인지, 자국 산업을 키울 것인지는 늘 논쟁이 있을 수 있다"며 “앞으로 이런 균형 잡힌 정책 논의가 한국서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5.11.17 17:05김미정 기자

비트코인, '사상최고치' 한 달만에 상승분 모두 반납…왜?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지 불과 한 달 만에 열풍이 급속히 식으면서 올해 들어 30% 넘게 올랐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날 비트코인 가격은 9만3714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후 급등했던 작년 말 종가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달 초 12만6천251달러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관련 발언으로 글로벌 시장이 급락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비트와이즈 에셋매니지먼트 매튜 호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현재 시장 전반이 리스크 오프 분위기”라며 “가상자산이 가장 먼저 충격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지난 한 달 동안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부터 기업 채권 투자자에 이르기까지 주요 매수 주체들이 조용히 빠져나가면서 올해 초 암호화폐를 사상 최고가로 밀어올렸던 유동성이 빠르게 소멸했다. 여기에 최근 강세를 이어오던 기술주마저 약세를 보이며 위험 선호 심리가 더 위축됐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ETF는 250억 달러 이상이 유입되며, 운용자산을 최대 1690억 달러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포트폴리오 분산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매수하던 기관들의 수요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넨슨의 선임 리서치 분석가 제이크 케니스는 “이번 매도세는 장기보유자의 차익실현, 기관 자금 유출, 거시 불확실성, 레버리지 롱 포지션 청산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린 결과”라며 “긴 조정을 거쳐 시장이 일시적으로 하락 방향을 택한 것이 분명하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매수 열기가 꺾인 정황은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에서도 확인된다. 그 동안 비트코인을 공격적으로 사들였던 이 회사 주가는 보유 중인 비트코인 가치와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 내려온 상태다. 매튜 호건은 "암호화폐 소매 시장의 심리는 상당히 부정적으로 돌아섰다"고 진단했다. 약 3조 2천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시가총액 중 약 60%를 차지하는 비트코인은 올해 내내 시장중심에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발표한 지난 4월에는 7만 4천 4백 달러까지 폭락했지만, 이후 다시 반등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가장 최근에는 10월 10일 트럼프 대통령의 깜짝 관세 발표로 대규모 매도세가 촉발됐다. 이후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은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페퍼스톤의 리서치 총괄 크리스 웨스턴은 "(지난 10월 관세 충격) 그때 받았던 심리적 충격 때문에 큰손 투자자들은 여전히 조심스러우며, 그 상처를 잊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탈중앙화 금융 전문 기업 전문 업체 에르고니아의 크리스 뉴하우스 리서치 디렉터는 “시장에는 늘 상승과 하락의 흐름이 존재하며, 가상자산 시장의 사이클성은 늘 있어 왔다”면서도 “지금은 주변 지인들, 텔레그램 대화방, 각종 컨퍼런스를 보면 기관자본 유입에 대한 회의론이 많고 뚜렷한 상승 모멘텀도 기대하기 어려운 분위기다”고 전했다.

2025.11.17 14:3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비트코인 채굴 기업들, 이제 'AI 데이터센터'로 돈 번다

GPU를 이용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을 채굴해 수익을 올리던 기업들이 사업 분야를 AI 데이터센터로 전환하는 방향을 검토중이다. 14일(현지시간) 미국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매체인 디크립트는 "대형 비트코인 채굴 업체인 비트팜이 오는 2027년까지 AI 데이터센터로 사업을 전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트팜은 미국 내 데이터센터 12개를 이용해 비트코인을 채굴했다. 그러나 최근 3분기에는 4천600만 달러(약 669억 5천300만원) 손실을 기록했다. 이 업체가 전력 공급과 냉방 등을 위해 확보한 전력 용량은 총 341메가와트로 엔비디아 블랙웰 기반 GB300 NVL72 서버 랙 수 개를 가동 가능하다. 비트팜은 워싱턴에 있는 데이터센터를 GPU 기반 AI 데이터센터로 전환할 예정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채굴은 PC용 그래픽카드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다. 그러나 채굴 난이도 상승, 네트워크 경쟁 심화, 트랜잭션 수수료 수익 감소 등으로 채굴 수익성은 점점 악화하고 있다. 해시레이트 1페타해시(PH/s)당 예상 수익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인 해시프라이스는 최근 40달러 수준까지 떨어졌다. 2021년 3월 당시 400달러 대비 10% 수준으로 수익성이 떨어진 것이다. 또다른 대형 암호화폐 중 하나인 이더리움은 2022년 9월 채굴 대신 보유한 코인 지분에 따라 보상을 받는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전환했다. 고성능 그래픽카드나 맞춤형 반도체(ASIC) 대신 이미 가지고 있는 이더리움 총량이 더 중요해졌다. 과거 암호화폐 채굴 사업을 진행했던 코어위브와 네비우스그룹, 아이렌 등도 현재는 채굴 사업을 중단하고 AI 데이터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아이렌은 이달 초 마이크로소프트와 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을 맺으며 주가가 급등했다.

2025.11.16 10:12권봉석 기자

AI와 가상융합의 결합…'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 개막

인공지능(AI)과 가상융합 기술이 결합한 산업 혁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융합 산업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전시회인 '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KMF 2025)'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AI와 만난 가상융합, 모두의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XR(확장현실), 디지털트윈, 공간컴퓨팅 등 첨단 기술 분야의 산업·학계·연구기관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개막식은 12일 오전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과 김동규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의 환영사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가상융합서비스 개발자 경진대회'의 최우수 수상자들에게 장관상이 수여됐으며, AI와 가상융합 기술의 성과를 상징하는 개막 세레머니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칼리버스, 아바엔터테인먼트, 비햅틱스, 서지컬마인드 등 국내 주요 가상융합 기업과 연구기관 140여 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AI 기반의 VR글라스,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햅틱 장비, 디지털트윈 플랫폼 등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AI 기술과 가상융합 기술의 접목을 강조한 'AI by 가상융합존', '디지털트윈 & 산업융합존', '가상융합 에듀테크존' 등 3대 특화존이 운영돼, 산업 현장에서의 실제 활용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관람객 참여형 체험존도 눈길을 끈다. AR글래스, 제스처 인식 밴드, 실감 음향 의자, VR 트레드밀, 햅틱 컨트롤러 등 몰입형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AI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버추얼 아티스트 공연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는 대만 HTC VIVERSE, 일본 버추얼캐스트 등 해외 기업 관계자들이 국제표준화와 윤리원칙, AI 활용 콘텐츠 제작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KAIST 우운택 교수는 '가상현실에서 증강사회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으며, 네이버랩스 이동환 부문장, 유니티코리아 송민석 대표, 칼리버스 김동규 대표 등이 국내 가상융합 기술의 발전 방향과 산업 생태계의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13일에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통합 세미나, 투자상담회, 초실감 유망기술 설명회 등 산업 간 교류를 확대하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과기정통부 이도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가상융합산업과 AI의 결합은 현실과 디지털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AI와 가상융합 기술이 결합된 산업은 우리나라의 디지털 혁신과 문화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릴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2 16:13남혁우 기자

코빗 "바이비트에 지분 매각, 사실무근"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최근 업계 일각에서 제기된 지분 매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빗이 해외 거래소 바이비트(Bybit)와의 협의를 통해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따라 코빗이 경영권 변동이나 구조 재편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코빗 관계자는 "지분 매각과 관련해 어떠한 통보나 협의를 진행한 사실이 없다"며 "전 세계 다양한 가상자산 사업자들과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바이비트와의 미팅 또한 이 같은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특별한 성격의 만남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코빗 지분은 넥슨 지주회사인 NXC가 60.5%, SK플래닛이 31.5%를 보유하고 있다.

2025.11.11 08:49김한준 기자

코인원, 참여형 거래 이벤트 '코인원 어드벤처' 진행

코인원(대표 이성현)은 오는 13일까지 일상 참여형 거래 이벤트 '코인원 어드벤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코인원 어드벤처'는 하루 한 번의 거래를 '탐험'으로 표현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보상을 받는 모험 콘셉트의 거래 이벤트다. 총 6천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이 상금으로 제공되며,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동안 오버테이크 종목을 하루에 한 번 이상 거래하면 된다. 이벤트 보상은 ▲데일리 탐험 ▲누적 탐험 ▲완주 혜택 등 세 가지 단계로 구성된다. 먼저, 하루 한 번 이상 오버테이크 종목을 거래한 모든 참여자에게는 데일리 탐험 혜택으로 매일 8백만 원 상당의 가상자산이 균등 분배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총 3천2백만 원 상당의 보상이 데일리 탐험 혜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3일 이상 데일리 탐험에 참여한 이용자는 누적 탐험 혜택 대상자가 되며, 이들에게는 총 2천만원 상당의 추가 보상이 균등 지급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동안 4일 연속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는 총 8백만원 상당의 보상이 완주 혜택으로 주어진다. 이 외에도 친구 초대를 통한 '탐험 메이트 혜택'도 운영된다. 데일리 탐험 대상자 가운데 친구를 가장 많이 초대한 상위 5명에게는 총 4백만 원 상당의 가상자산이 균등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 보상은 11월 18일 지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코인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인원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이벤트는 거래 규모가 아닌 단순 참여만으로 누구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하루 한 번 거래를 통해 가상자산 경험을 넓히고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0 15:23김한준 기자

김상민 비단 대표, 한국벤처창업학회 추계학술대회 혁신기업가 대상 수상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김상민 대표가 지난 8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벤처창업학회 '2025 추계학술대회'에서 '혁신기업가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벤처창업학회는 매년 벤처 창업 진흥과 혁신 기업 경영, 성공적인 창업에 기여한 기업가 및 기관을 선정해 '창업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주요 추천 기관으로는 농협은행, 메가스터디그룹, 롯데벤처스, 네오위즈,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이 있다. 김상민 대표는 국내 최초의 4세대 블록체인 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의 설립을 주도하며 디지털 금융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단은 실물자산(RWA) 거래에 특화된 블록체인 거래소로,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100퍼센트 민간 자본으로 설립됐다. 하나은행, 하나증권, 아이티센글로벌, 엔에이치엔클라우드, 오콘 등 11개 주주사로 구성돼 있으며, 2025년 6월에는 이용자 수 약 백이십일만 명, 누적 거래액 약 1조3천억 원 규모의 RWA 거래 플랫폼 '센골드'를 성공적으로 인수했다. 김 대표는 'Target 2026 블록체인 시티 부산' 프로젝트의 기반 구축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 해시드와 협력해 웹3.0 디지털 지갑 '비단주머니' 개발에 착수했으며,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사이버보안연구소 설립을 통해 보안 체계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또한, 아시아 6개국의 디지털자산거래소로 구성된 얼라이언스(ADEA)를 통해 글로벌 대응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도시 모델 수출을 위한 해외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김 대표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부산외국어대학교 석좌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와 디지털 금융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남부권 최대 규모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WB)'을 주관하며 부산의 글로벌 디지털 금융 도시 도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김 대표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동반성장위원회 표창 등을 수상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상민 대표는 “디지털화한 실물자산 투자의 확대를 통해 일부 소수에 집중돼 있던 수익률을 보다 많은 개인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부산을 세계적인 블록체인·디지털 금융 도시로 성장시키고, 대한민국의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 영역 확장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0 15:19김한준 기자

인엑스, 자금세탁방지 역량 강화 위해 정수훤 센터장 영입

가상자산 거래소 인엑스는 자금세탁방지(AML)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정수훤 AML센터장을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최근 강화되고 있는 감독당국의 자금세탁방지 및 내부통제 요구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원화 마켓 진입을 위한 실명계좌 확보 요건 충족과 거래소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정수훤 센터장은 한국씨티은행 준법감시본부 자금세탁방지부 수석을 비롯해 기업금융그룹 고객주의의무실사팀장, 기업금융상품본부 매니지먼트팀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코인원 자금세탁방지실장(보고책임자)과 빗썸 자금세탁방지기획팀장으로 근무하며 국내 주요 가상자산 사업자의 자금세탁방지 체계 고도화 및 감독기관 대응을 총괄한 전문가다. 인엑스는 앞서 전사 프로젝트를 통해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고도화한 데 이어, 이번 영입을 계기로 ▲이용자 확인(KYC) 및 의심거래보고(STR) 체계 강화 ▲위험기반접근(RBA) 모델 정교화 ▲내부통제 체계 내재화 ▲임직원 교육 정례화 등을 통해 금융권 수준의 상시 감시 체계를 완비했다. 정수훤 센터장은 “거래소가 제도권 금융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자금세탁방지 및 컴플라이언스 체계가 견고해야 한다”며 “국내외 감독 기준에 부합하는 운영 체계를 정착시켜 인엑스가 모범적인 금융 인프라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엑스 관계자는 “정수훤 센터장의 합류로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며 “감독당국의 요구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금융권 수준의 자금세탁방지센터를 중심으로 원화 마켓 진입 기반을 공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설정현 준법감시인은 “이번 인사는 단순한 인력 보강이 아니라, 인엑스가 지향하는 '신뢰와 혁신을 선도하는 가상자산 거래소'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단계”라며 “자금세탁방지센터와 준법감시부가 긴밀히 협력해 금융당국 기준을 충실히 이행하고 내부통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1.10 15:11김한준 기자

11월 첫째 주 가상자산 시장 비트코인 7.5% 하락…솔라나는 15%↓

11월 첫째 주 가상자산 시장이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비트코인이 주요 지지선에서 밀리며 하락세를 보였고, 이더리움과 솔라나를 비롯한 알트코인 대부분이 동반 약세로 전환했다. 이번 주 비트코인은 일주일 동안 7.5% 하락해 10만1천818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기술적 지지선이 붕괴됐다는 분석이 나왔으며, 일부 기관은 다음 지지 구간을 9만4천달러 부근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이더리움은 12.7% 급락해 3천386달러로 마감했다. 비트코인 조정의 여파와 함께 대형 알트코인 전반으로 매도세가 퍼졌다. 솔라나는 낙폭이 가장 컸다. 한 주 동안 15.7% 하락해 156.9달러를 기록하며 주요 상승분을 반납했다. 이달 들어 스팟형 솔라나 ETP가 미국 시장에 상장됐지만, 해당 이슈가 이미 가격에 충분히 반영된 상황에서 시장 전체 조정이 겹치며 낙폭이 확대됐다. XRP와 바이낸스코인도 각각 9.0%, 9.6% 하락하며 약세를 면치 못했다. 도지코인은 6.5% 내린 0.175달러를 기록했고, 트론은 2.1% 하락해 상대적으로 방어적인 흐름을 보였다. 이번 주 시장에서는 지역별 규제 완화 움직임이 포착됐다. 홍콩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 규제를 완화하고 토큰화 실험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제도권 편입 기대가 일부 살아났지만, 글로벌 투자 흐름을 되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여전히 셧다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투자심리를 제약했다.

2025.11.09 10:28김한준 기자

두나무, UDC 2025 콘텐츠 무료 공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업비트 D 컨퍼런스(이하 UDC) 2025'의 발표 영상과 리포트를 무료로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유료 행사 콘텐츠를 누구나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개방한 이유는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대중의 이해도를 넓히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은 UDC 2025는 지난 9월 9일 개최됐으며 'Blockchain, to the mainstream(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으로)'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계 블록체인 업계 리더 59명이 연사로 참여해 ▲글로벌 정책 ▲스테이블 코인 ▲가상자산 결제 ▲보안 ▲인공지능(AI) ▲웹3.0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실용화 흐름을 심층 조명했다. 행사 당일 온라인 스트리밍 조회 수는 23만회를 돌파하며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UDC 2025의 발표 영상과 리포트는 UDC 공식 유튜브 채널과 UDC 공식 홈페이지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이자 트럼프오거니제이션 총괄 부사장인 에릭 트럼프와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가 진행한 특별 대담, 그리고 'FIT21(21세기를 위한 금융 혁신 및 기술 법안)'을 설계한 패트릭 맥헨리 전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의장과 대담을 포함한 총 26개 세션 영상이 공개된다. UDC 2025의 핵심 내용을 정리한 'UDC 2025 리포트'도 국문과 영문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UDC 2025 리포트에는 주요 발표 내용 요약과 함께 블록체인 산업 전망을 심층 분석한 인사이트가 담겼다.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는 “올해 UDC는 두나무의 비전과 자체 블록체인 “GIWA”, 지갑 “GIWA Wallet”과 지갑, 커스터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미래 금융'을 선도할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블록체인의 대중화와 산업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UDC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과 확장을 목표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국내 대표적인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두나무는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발굴하고 탐색하기 위해 매년 UDC 블록체인 무료 강좌와 리포트를 공개하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5.11.09 10:21이도원 기자

포블, AML·FDS 체계 전면 강화…해외 불법자금 유입 원천 차단

포블게이트(포블)는 7일 최근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금융범죄 및 자금세탁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AML)와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체계를 전면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캄보디아 등 고위험 지역에서 유입될 수 있는 범죄자금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디지털 자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포블의 선제적 대응이다. 특히 AML 정책 기준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자금세탁 네트워크로부터의 악용 가능성을 구조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포블은 의심거래보고(STR) 이력이 있는 고객에 대해서는 위험 등급을 즉시 상향 조정하고, 강화된 고객확인(EDD) 절차가 완료되기 전까지 거래를 제한하는 통제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위험 국가와의 디지털 자산 입출금 행위를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자산 출처가 불분명한 거래를 자동 탐지하는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위험을 식별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 또한, 포블은 국제 자금세탁 방지 기준에 맞춰 블랙리스트 국가 목록을 확대 관리하고, 해당 국가나 관련 지갑주소와의 거래를 시스템 차원에서 원천 차단할 수 있는 기술적 장치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거래소 전반의 투명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자산 안전을 보다 견고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국제 범죄 조직들이 디지털 자산을 자금세탁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식이 점점 더 정교하고 지능화되고 있다”며 “단순한 규제 준수를 넘어, 금융기관 수준의 내부통제 시스템을 통해 고객 자산 보호와 시장 신뢰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11.07 14:05김한준 기자

"비트코인, 12만 달러 간다"...긍정 전망 근거는

갤럭시 리서치가 올 연말 비트코인 목표가를 12만 달러로 제시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 리서치는 최근 발행한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의 상승 탄력이 둔화되는 가운데 시장의 핵심 동력이 유동성 환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기관 자금 유입 둔화, 파생상품 시장 내 레버리지 축소, 청산 구조 변화 등을 예시로 들었다. 이에 따라 올해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최고가는 12만 달러 수준에서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갤럭시 리서치는 “현재 시장은 ETF 자금 유입이 둔화되고, 선물·옵션 시장의 포지션 청산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며 “유동성 조건이 유지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은 연말까지 12만달러 안팎에서 머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또한 보고서는 시장 변동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스팟과 파생상품 시장의 자금 유입 규모 ▲레버리지 청산 구조 변화 ▲기관 투자자의 전략 전환 등을 꼽았다. 갤럭시 리서치는 “이제 시장은 '비트코인은 무조건 오른다'는 단순한 기대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유동성 순환과 레버리지 구조, 거시경제 자금 흐름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6일 오전 기준 약 10만4천46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2025.11.06 08:46김한준 기자

빗썸, '제13회 빗썸 거래왕' 개최...총 1천250명에게 상금 지급

빗썸이 거래금액에 따라 상금이 커지는 누적형 이벤트 '제13회 빗썸 거래왕'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거래가 활발할수록 상금이 커지는 누적 적립 구조로 운영된다. 이번 대회는 폴카닷, 에이브, 니어프로토콜 등 총 25종의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하며, 각 종목별 시작 상금은 300만원으로, 거래왕 총 시작 상금은 7500만원 규모다. 최종 순위는 가상자산별 누적 거래금액 기준으로 산정되어 상위 50인, 총 1천250명에게 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참가자는 대회 기간 중 해당 자산을 10만원 이상 거래해야 순위 집계에 반영된다. 수상자 발표는 11월 25일이며, 상금 지급은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 중 메이커(지정가) 주문으로 거래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거래왕 메이커 리워드'가 제공된다. 체결 금액의 0.05%가 포인트로 지급되며, 가상자산별로 회원당 최대 300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해당 포인트는 기존 멤버십 포인트와는 별도로 제공되며, 대회 종료 후 11월 26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빗썸은 거래왕 대회를 통해 이용자들의 거래 참여를 독려하고, 실질적인 보상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빗썸 관계자는 “13회째를 맞은 거래왕 이벤트는 참가자와 상금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며 빗썸의 대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거래를 통해 실질적인 보상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이용자 중심의 거래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5 16:05김한준 기자

한국블록체인학회 "스테이블코인 기능별 규제·민관 병행 필요"

스테이블코인을 두고 한국 가상자산과 금융 시장은 속도와 안전, 은행과 기능, 국내 사정과 글로벌 표준의 교차점에 섰다.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블록체인 진흥주간 X 웹 3.0 컨퍼런스 2일차 '2025 한국블록체인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 패널토론에는 산업계와 학계, 법조계 전문가들이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와 금융 산업 변화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에는 서병윤 DSRV 대표, 김효봉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정구태 인피닛블록 대표, 박용범 단국대학교 교수가 자리했다. 패널들은 1대1 상환과 준비자산 공개, 단기 유동성 관리 같은 신뢰 장치를 전제로 기능별 규제와 컨소시엄형 발행을 주문했고, 결제 인프라로서의 실사용을 RWA와 토큰형 MMF, 스마트컨트랙트로 확장해야 주도권을 잃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서병윤 DSRV 대표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시스템 개발 이후 규제 이슈로 투자와 협업이 막혔던 작년 상황을 상기시키며 “올해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혁신과 통화 주권 이슈로 인식되며 분위기가 달라졌지만, 법안 처리 속도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회 제출안이 부처 간 이견 조정 단계로 안다. 연내 목표라는 표현은 지연 가능성을 내포한다. 내년에서 내후년 정도가 본격 도입의 현실적 시기”라고 전망했다. 속도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서 대표는 “GPU 사례처럼 타이밍을 놓치면 산업 지형이 굳어진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이미 수천억 달러 규모로 커졌는데, 위험성만 강조하다 실기하면 기회가 급격히 줄어든다. 어떻게 잘할 것인가에 논의가 집중돼야 한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태평양 김효봉 변호사는 해외 입법 동향을 짚으며 “미국과 유럽연합,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은 이미 스테이블코인 입법을 마쳤다. 글로벌 표준 흐름을 국내 의사결정으로 되돌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은행 보고서가 제시한 은행 중심 스테이블코인 발행 모델에 대해서는 “은행 참여 자체에는 이견이 없지만 기능별로 봐야 한다. 발행량 통제는 법적 권한 부여로 해결 가능하고, 신뢰는 인가 요건 강화로 담보할 수 있다. AML은 전 금융권 공통 의무이며, 온체인 특이 리스크는 디지털 자산 업권이 더 익숙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시장 충격 우려에 대해서는 “준비자산의 단기 안전자산 편입과 단계적 유동성 지급 등 설계로 관리할 수 있다. 단순히 '은행이 하면 위험이 해소된다'는 접근을 넘어서 목적에 적합한 수단인지, 대안은 무엇인지 점검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정구태 인피닛블록 대표는 국내 제도 환경의 경직성을 지적했다. 정 대표는 “해외는 원칙 중심으로 먼저 시도하고 규제를 정합화하는데, 한국은 영문화된 것만 허용하는 구조였다. 투자자 보호와 AML 중심의 규정은 생겼지만 산업 경쟁을 가능하게 할 프레임과 타이밍을 놓쳤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국내 거래소 중심 시장 구조의 한계도 지적하며 온체인과 오프체인을 잇는 다층 유동성, 마켓메이킹, 결제 채널을 제도적으로 열어줄 필요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구태 대표는 “정책과 산업은 맞물려 가야 한다. 정책이 나오면 산업이 뒷받침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플레이어 구성이 병행돼야 한다”고도 말했다. 박용범 단국대학교 교수 기술과 제도의 동행이 필요하다고 견해를 밝혔다. 박 교수는 “스테이블코인은 디지털 경제와 실물 경제를 잇는 전환점이다. 금융 시스템 개선에만 한정하면 '왜 해야 하나'로 귀결될 수 있다. AI와 결합해 자동 결제와 조건부 사용 등 스마트컨트랙트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가 열리며, 돈에 용도를 부여하는 시대가 온다”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 활용을 전제로 규율해야 한다. 안정성은 절대 훼손해선 안 되지만, 보수성과 미래지향을 융합해야 한다. 법과 규제가 늦더라도 기술은 계속 전진할 수 있게 길을 열어야 한다. 투자와 인력 유출이 누적되면 반등 동력이 사라진다”며 정부는 안전망을 설계하고, 민간은 실사용 사례를 확장해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11.05 14:11김한준 기자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 충격...비트·이더·솔라나 일주일 사이 두자릿수 하락세

가상자산 시장이 주간 단위로 급락세를 보이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5일 기준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전 종목이 두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 시세는 장중 한때 10만 달러 선 밑으로 내려가기도 했으며,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주요 알트코인 역시 크게 휘청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기준 4.9%, 7일 기준 10.5% 하락한 약 10만1천134달러를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9만9천800달러 선까지 밀리며 심리적 지지선이 무너질 위기에 놓였지만 단기 매수세 유입으로 간신히 10만 달러선을 회복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불확실성과 미 국채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며 위험자산 전반에 매도세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미국 증시의 AI 주도 상승세가 가상자산 시장의 자금 이동을 촉발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더리움은 3천268달러로 전주 대비 18.7% 하락했다. 이는 최근 이더리움 네트워크 수수료 급등과 디파이(DeFi) 수익률 하락이 맞물리며 스테이킹 자금이 빠져나간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한 이더리움 디파이 프로토콜 중 하나인 '밸런서'가 해킹 피해를 입어 1억 달러 규모의 가상자산이 유출된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솔라나는 154.67달러로 20.2% 급락했다. BNB는 935.5달러로 15.2% 하락했으며, XRP는 14.9% 내렸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자들이 AI 및 반도체 중심 기술주로 투자 방향을 전환하면서 가상자산군 전반에 걸친 매도세가 강화된 점도 주요 배경으로 지목하고 있다.

2025.11.05 08:45김한준 기자

나무기술, 금융권 VDI 도입 '가속'…보안·운영 효율 모두 잡았다

나무기술이 가상화와 클라우드 기술을 앞세워 금융권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나무기술은 국내 주요 금융기관의 보안 강화를 위해 업무용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환경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요 서버 접근 시 보안을 강화하고 금융권의 망분리 규정을 충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나무기술은 시트릭스의 'CVAD' 기반 가상화 기술과 '넷스케일러'를 적용해 사용자가 안전하게 업무용 데스크톱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또 뉴타닉스 플랫폼을 도입해 안정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고 중앙 집중형 보안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업·기관은 중요 자산을 보호하면서 효율적인 자원 운용이 가능하다. 나무기술은 금융·공공·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한 가상화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별 보안 요구에 맞춘 최적의 업무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트릭스와 뉴타닉스의 통합 아키텍처 설계 역량을 기반으로 운영 효율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강화한 금융권 전용 업무 환경을 구현했다. 또 금융기관의 접근 통제 요건을 반영해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성을 모두 확보했으며 구축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기술지원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기관의 보안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면서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구현한 사례"라며 "가상화와 클라우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금융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의 업무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4 15:29한정호 기자

[현장] 틸론 "제주 최초 GPU 슬라이싱 기반 AI 클라우드 서비스 상용화"

데스크톱가상화(VDI) 선도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이 제주에서 대한민국 AI 클라우드 혁신의 포문을 열었다. 틸론 자회사로 클라우드 서비스 및 화상회의 솔루션 개발회사 틸론소프트는 3일 오전 제주 메종글래드 크리스탈홀에서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DaaS(Desktop as a Service) 플랫폼 'TheOtherSpace(이하 디아스)' 설명회를 개최했다. 회사는 "이번 행사는 '제주 최초 AI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상용화'를 공식화한 자리로, 국내 클라우드와 AI 인프라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디아스(TheOtherSpace)'는 틸론소프트 모회사 틸론의 최신 가상 데스크톱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구독형 서비스다. GPU 가상화(Slicing) 기술을 통해 하나의 GPU 자원을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활용할 수 있게 분할 제공하는 DaaS 플랫폼이다. 즉, GPU를 물리적으로 나누는 대신 가상화 계층에서 사용자별로 필요한 만큼의 연산 성능을 실시간으로 할당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고가 GPU 장비 없이도 AI 학습, 3D 설계, 의료 영상 분석, 영상 편집 등 고성능 연산 작업을 클라우드에서 즉시 수행할 수 있다. 또 8K 해상도와 64FPS 이상 초고화질 환경을 구현, AI 기반 그래픽 처리나 실시간 영상 시각화에서도 끊김 없는 고성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디아스는 '스페이스 링커'라는 독자적인 접속 기술을 적용해 복잡한 VPN이나 인증 절차 없이 한 번 클릭만으로 로그인 스트레스 없이 바로 업무를 이어갈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AI와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기술이 AX 혁신을 실현할 핵심수단이다. 미국에서 가상 데스크톱 업무 환경에서 GPU 사용이 자리 잡았듯, 틸론소프트가 디아더스페이스로 AI 학습과 개발·실행을 위한 GPU 슬라이싱 기반 고성능 컴퓨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주영 PD "디아스, 클릭 몇 번에 VDI 할당·회수 가능" 행사에서 디아스 개발을 담당한 정주영 틸론소프트 PD는 "사실 디아스는 올해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기업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 하반기로 출시가 미뤄졌다"며 "디아스는 개인 사용자뿐 아니라 기업 고객을 위한 전용 관리자 페이지를 제공하고, 해당 페이지에서 직원의 입사, 퇴사, 휴직 등 인사 변동에 맞춰 가상 데스크톱을 할당하거나 폐쇄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 PD는 "IT 관리자가 직접 PC를 설치하지 않아도 클릭 몇 번으로 VDI(가상 데스크톱 인프라)를 할당해주고 회수할 수 있는 구조"라며 "고객 입장에서는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효율적인 운영과 확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디아스는 각 테넌트를 고객별로 분리하는 구조를 탑재해 보안성도 크게 높였다. 정 PD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모델을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단말기 위치, 시간, 접속 환경 등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PC 데이터는 중앙 서버에만 보관되며, 모든 데이터는 암호화된 채널로만 전송된다"며 "또한 구글 OTP 인증을 통해 외부의 무단 접속도 원천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기환 틸론소프트 연구본부 연구소장은 디아스의 차별점에 대해 5가지로 요약했다. 구체적으로 ▲제로 터치 서포트(Zero Touch Support) ▲보안 프로필 ▲하이브리드 DaaS ▲멀티 테넌트 ▲통합 보안 등이다. 이춘성 상무 "DaaS 도입 시 인프라 비용 최대 70% 감소"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디아스 서비스 모델 및 고객 사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이춘성 틸론소프트 상무는 가트너의 공신력 있는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DaaS는 일시적인 원격 근무 대응책이 아니라 기업의 전반적인 IT 구조를 혁신하는 전략적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따라서 DaaS는 조직의 IT 인프라를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전환시키는 핵심 인프라가 됐다"고 밝혔다. 이 상무는 "DaaS를 사용하는 이유에는 보안을 강화하고, 재택근무와 원격에서 업무를 보기 위한 용도로 도입했으나, 최근 추세는 바뀌고 있다는 의미"라며 "비용을 줄이고, 운영을 단순화하며, AI시대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것이 2025년 DaaS 확산의 핵심 동력"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DaaS의 핵심 장점과 관련해 ▲인프라 투자 비용 최대 70% 절감 ▲IT 운영비용 30~40 절감 ▲유지보수 및 헬프데스크 비용 25~35% 감소 ▲에너지 공간비용 50~70% 감소 ▲보안 비용 최대 90% 감소 ▲단말기 교체 주기 4년 증가 등 재정 유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틸론의 목표는 명확하다. 수년 내에 틸론을 글로벌 최고 수준까지 성장하는 것"이라며 "고객사의 성공적인 기능적 전환과 AI시대의 지속가능한 업무 환경을 위해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느터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2025.11.03 19:04김기찬 기자

[ZD 위클리 코인] 알트코인 5.8% 급락, 종합지수 3.7%↓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 주 동안 업비트 종합지수는 전주 대비 3.70% 하락했고, 업비트 알트코인 지수는 5.82% 급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60%, 나스닥은 0.37% 상승해 가상자산 시장만 역행하는 약세를 보였다. 주간 공포·탐욕 지수의 평균값은 48.83으로 '중립' 단계였으며, 저점·고점 범위는 47.18~51.66이었다. 지수 기여도 측면에서는 비트코인(-3.18%)이 종합지수 하락을, 이더리움(-5.71%)이 알트코인 지수 급락을 주도했다. 이번 주 상승 종목군은 제한적이었지만, 광고·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스테이블코인 섹터가 상대 강세를 보였다. 주요 종목별로는 공포 구간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드리프트는 -19.20%, 펏지펭귄은 -20.24%, 에이셔(ASIA)는 -7.14% 하락하며 모두 공포 구간(평균 15~30)에서 약세를 이어갔다. 테마별로는 유동화 스테이킹·리스테이킹 섹터가 -11.87%로 급락했다. 소셜·DAO 섹터(-17.81%)는 RAD(-8.35%) 약세의 영향을 받았고, 스테이블코인 연관자산 섹터(-19.05%)도 SKY(-3.85%) 하락세로 낙폭이 확대됐다. 전략 인덱스에서는 모멘텀 Top5(-13.40%)가 비트코인캐시(-3.80%) 부진으로 시장을 크게 밑돌았고, 컨트래리안 Top5(-5.57%)는 베라체인(-4.22%) 영향으로 하락했다. 반면 로우볼 Top5(-3.30%)는 비트코인(-3.18%) 약세에도 낙폭을 제한하며 시장 대비 상대 강세를 보였다. 보합 종목군(주간 변동률 ±1% 미만)은 이번 주에도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비트코인이 -3.18%, 이더리움이 -5.71%를 기록하며 중립선을 밑돌았고, 공포·탐욕 지수 기준으로 시장 전체는 중립 단계에 머물렀다.

2025.11.03 17:50김한준 기자

  Prev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이 대통령 "첨단산업 분야,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해야"

1000억 흥행 돌풍 '아이온2', 커피트럭으로 화답받은 엔씨의 '진심 소통'

"하는 만큼 번다"...MZ세대 블루칼라 선호 확산

엔비디아 주가, 다시 날개 달았다…열흘새 18% 급등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