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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7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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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새로운 가상자산 태스크포스 출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성명을 통해 새로운 가상자산 태스크포스를 출범한다고 발표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디크립트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태스크포스는 SEC 내부 인력을 활용해 법적 경계를 준수하면서도 실효성 있는 가상자산 규제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SEC는 성명을 통해 "지금까지 SEC는 주로 사후적이고 반응적인 방식으로 집행 조치를 통해 가상자산을 규제해왔다"며 "이 과정에서 새롭고 검증되지 않은 법적 해석을 도입해 규제 불확실성을 키웠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 결과 무엇이 합법적인지에 대한 혼란이 발생했고, 이는 혁신을 저해하고 사기행위를 조장하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태스크포스의 리더로는 가상자산 친화적 입장을 취해온 SEC 헤스터 피어스 위원이 임명됐다. 피어스 위원은 크립토 맘(Crypto Mom)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가상자산 업계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SEC는 이번 태스크포스의 출범과 함께 "합리적인 공시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집행 자원을 신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과거의 방식에서 탈피할 것을 시사했다. 새로운 태스크포스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같은 다른 규제 기관과 협력해 새로운 규제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2025.01.22 09:46김한준

뱅크오브아메리카 CEO "가상자산 활용 결제 검토 중"

브라이언 모이니한 뱅크오브아메리카 CEO가 가상자산을 활용한 결제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 말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디크립트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단, 브라이언 모이니한 CEO는 가상자산을 활용한 결제는 규제 당국의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될 경우에 한정된다는 단서를 붙였다. 모이니한 CEO는 CNBC와 인터뷰를 통해 “오늘날 모든 은행이 이미 디지털 방식으로 돈을 송금하고 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오랜 시간 연구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규제 당국이 은행들이 가상자산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 명확히 하지 않고 있다"면서 "규제가 명확히 설정되고 가상자산이 실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도구가 된다면 은행 시스템은 결제 분야에서 가상자산을 강력히 활용할 것이다"이라고 덧붙였다.

2025.01.22 09:30김한준

포블, 24년 4분기 정기 가상자산 실사…고객자산 대비 100.02% 초과보유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안현준, 포블)는 '2024년 4분기 정기 가상자산 실사'를 진행한 결과 고객 자산 대비 약 100.02%의 예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사는 2025년 1월 1일 00시를 기준으로 자사가 보유한 65종의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또한 고객 예치 수량과 자체 콜드 월렛(오프라인 하드웨어 지갑) 및 핫 월렛(온라인 소프트웨어 지갑) 잔고를 전수 조사해 실제 거래소 보유자산과 고객자산의 일치 여부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콜드 월렛-하드 월렛' 보관 비율의 경우 총 예치 자산 중 83.81%가 콜드 월렛에 보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은 가상자산 거래소의 안전한 자산 보관을 위해 '콜드 월렛-핫 월렛' 보관 비율을 80%대 20%로 운영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이번 자산 실사를 통해 모든 고객의 자산 인출 요구에 즉시 대응 가능한 수준의 건전한 자산운용이 이뤄지고 있음을 재확인했다”며 “고객 신뢰 확보를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거래소 운영의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1 12:39김한준

트럼프 2기 행정부, SEC 위원장 직무대행에 마크 우예다 임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직무대행에 마크 우예다 SEC 위원을 20일(현지시간) 임명했다. 마크 우예다의 직무대행 임명은 개리 겐슬러 前 SEC 위원장이 20일 사임함에 따라 SEC 위원장이 공석인 상황에서 위원회 공백을 최소화하고 규제 기관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행정적 조치로 풀이된다. 지난 2022년 SEC 위원으로 임명된 마크 우예다 SEC 위원장 직무대행은 가상자산 규제에서 일괄적이고 강경한 태도를 지양하고 산업 특성을 반영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또한 가상자산 프로젝트와 전통 금융 규제를 동일하게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시장 친화적인 규제 접근을 강조한 바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SEC 차기 위원장으로 폴 앳킨스를 임명한 상태다. 폴 앳킨스는 과거 SEC 위원 시절부터 가상자산 산업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온 인물로 트럼프 행정부의 친 가상자산 정책을 본격적으로 이끌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2025.01.21 08:14김한준

트럼프 취임…연설·행정명령에 가상자산 언급 없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식을 갖고 제47대 대통령 임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당초 기대와 달리 취임 연설은 물론 행정명령 문서에서도 가상자산 관련 언급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기간 동안 가상자산 산업에 우호적인 정책 기조를 내세우며 이를 통해 미국 경제와 금융 시스템에 혁신을 가져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취임 연설에서 가상자산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으며, 백악관이 발표한 행정명령 문서에서도 가상자산이 우선순위에서 제외됐다. 백악관이 공개한 행정명령 문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국경 장벽 건설 및 불법 이민 차단 ▲극단적 기후 정책 폐지 ▲불필요한 관료주의 개선 및 개혁 등 주요 공약을 중심으로 초기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가상자산 시장은 즉각 반응하는 모습이다. 주요 가상자산 모두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전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취임식 이후 일제히 주춤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에서 21일 오전 7시 기준(한국시간)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1% 하락한 약 10만2천761달러에 거래 중이다. 리플과 솔라나는 각각 0.7%, 4.1% 하락해 약 3.1달러, 245.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5.01.21 07:43김한준

[트럼프 취임] 미국 親가상자산 정책, 시장 성장 이끌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가운데, 가상자산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가상자산 산업을 국가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 규제 완화와 금융 시장 혁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 시대...親 가상자산 공약과 정책 기대 21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비트코인(BTC) 등 가상자산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가상자산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기업과 기관이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폴 앳킨스 전 SEC 위원을 차기 SEC 위원장으로 내정한 것은 이러한 정책 기조를 잘 보여준다는 것이 가상자산 전문가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폴 앳킨스는 가상자산 산업의 혁신을 저해하는 과도한 규제를 비판하면서 시장 주도의 성장을 강조해온 인물이다. 또한 스콧 베센트를 재무장관으로 지명하면서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이 미국 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할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콧 베센트는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금융 혁신과 글로벌 무역에서의 역할 확대를 주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가상자산 전문 투자사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규제를 완화하는 동시에 가상자산 산업의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할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이 가상자산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전부터 상승세 이어가고 있는 가상자산 시장 이런 기대감을 반영하듯 가상자산 가치도 큰 변화를 맞이했다. 비트코인은 이달 초 한때 8만9천 달러를 하회하기도 했으나 이후 시세를 반등시키며 지난 20일 기준 11만 달러에 육박하는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솔라나와 리플 등의 시세도 미국 대선이 끝난 시점부터 꾸준히 상승하며 알트코인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리플(XRP)은 최근 3달러를 돌파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솔라나(SOL)와 같은 알트코인 역시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미국은 가상자산 산업에서 새로운 리더십을 구축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있다. 단순히 규제 완화를 넘어, 가상자산 기술과 생태계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환경이 미국 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승화 디스프레드 리서치 팀장은 "가상자산 관련 규제 완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기관 자금의 진입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생각하며, 가상자산을 활용한 금융 상품의 조성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도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가상자산 기반 금융상품이 다각화되면서 기관 투자자들의 시장 진입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더해졌다 또 다른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규제를 완화하면서 가상자산 생태계의 확장과 혁신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이 다시 글로벌 가상자산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1.21 02:15김한준

업비트, 고객 가상자산 7억원 지켜내...하루 만에 범인 검거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철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 경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하루 만에 범인을 검거하고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일 새벽 업비트 이용자 A씨는 7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이 계정에서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A씨가 잠든 사이 의도하지 않은 출금이 발생한 것이다. 신고를 받은 업비트 고객센터 직원은 즉시 관련 팀에 보고했고, 해당팀에서 A씨 가상자산의 이동내역을 분석한 결과 탈취된 가상자산이 두 차례 이동을 거처 업비트 내 B씨의 계정으로 입금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업비트는 A씨 가상자산이 옮겨진 계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고, B씨가 여러 번 출금을 시도했지만 자금 출처에 대한 소명을 요청해 자산의 추가 이동을 제한했다. 동시에 수사기관이 탈취범 B씨를 검거하는데 협조하고, 7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A씨에게 돌려줬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해자 A씨와 탈취범 B씨는 지인 관계로, A씨가 잠든 사이 B씨가 A씨의 휴대전화를 훔쳐 범행을 저질렀다. B씨는 범행 전 A씨의 휴대전화 잠금 패턴과 주민등록번호 등을 미리 파악해 치밀하게 범죄를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업비트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피해자의 빠른 신고와 업비트의 신속한 대응 시스템, 그리고 수사기관의 협조로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해 고객 자산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업비트는 이용자의 소중한 자산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난해에는 군 복무 중인 20대 C씨의 가상자산을 노린 탈취 시도를 인공지능 기반 이상거래탐지시스템으로 포착해 피해를 예방했다. 또한 수사기관과 공조해 보이스피싱 피해자 380명에게 약 85억원을 환급했다. 업비트는 이용자 자산 보호를 최우선 순위로 노력하고 수사기관과 협력해 가상자산 범죄 차단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방침이다.

2025.01.20 16:19김한준

비트코인 '11만 달러' 눈 앞에...역대 최고가 경신

비트코인 시세가 11만 달러 돌파를 눈 앞에 뒀다.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코인마켓캡 기준 20일 비트코인 시세는 한때 10만9천110달러를 기록하며 종전 최고가를 경신했다. 또 다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인 코인게코에서는 약 10만9천299달러까지 시세가 상승했다.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11만 달러 돌파에 대한 기대치도 높이고 있다. 비트코인 시세 상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이 다가옴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된 결과로 풀이된다.

2025.01.20 16:11김한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슈퍼블록과 블록체인 기술 파트너십 협약 체결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대표 김상민)는 20일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기업 슈퍼블록(대표 김재윤)과 블록체인 기술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자산의 거래 환경을 혁신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실생활에 접목하는 데 있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두 회사는 디지털 자산 거래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으로, 디지털 바우처, RWA 자산 거래, 디파이 서비스, 증권형 토큰 관련 자문과 기술 지원을 포함한 포괄적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는 "슈퍼블록과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디지털 자산 거래소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더욱 안전하고 혁신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부산을 블록체인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제윤 슈퍼블록 대표는 "부산디지털거래소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자산 거래 시장의 글로벌 표준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상품 및 디파이 서비스로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슈퍼블록은 블록체인 플랫폼 '오버프로토콜'의 개발사로, 오버프로토콜 전용 PC 노드 클라이언트, 모바일 지갑, 그리고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바우처 플랫폼 '오버플렉스 마켓'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슈퍼블록은 비단에 블록체인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여, 비단의 디지털 자산 거래소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성을 높여줄 예정이다.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5.01.20 14:57김한준

[ZD 위클리 코인] 업비트 UBCI 리포트...오라클 섹터 21.8% 상승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업비트 디지털 자산 지수(UBCI) 주간 리포트를 20일 발표했다. UBCI는 업비트 원화 마켓에서 거래되는 모든 가상자산을 반영한 시장지수(UBMI)와 비트코인을 제외한 지수(UBAI) 등으로 구성되며, 주간 지수 변화와 함께 공포-탐욕 지수도 포함된다. 지난 주 UBMI는 전주 대비 7.57% 상승해 2만2천954.35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UBAI는 6.21% 상승한 1만1천475.45 포인트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8.39% 상승하며 UBMI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리플(XRP)은 19.82% 상승하며 UBAI 상승을 주도했다. 섹터 별로는 오라클 섹터가 21.80%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과 렌딩 섹터도 각각 17.77%, 7.28% 상승세를 보였다. 오라클 섹터의 상승세는 체인링크(LINK)가 24.09% 상승하며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셜/DAO, 교육/기타 콘텐츠, 의료 섹터는 각각 15.12%, 14.38%, 12.34% 하락하며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주간 공포-탐욕 지수는 59.67로 '중립' 상태를 유지했다. 이번 주 가장 탐욕적인 디지털 자산으로는 리플(19.82% 상승), 헤데라(18.87% 상승), 스텔라루멘(4.12% 상승)이 선정됐으며, 가장 공포에 잠긴 자산으로는 스테픈(16.71% 하락), 펜들(5.73% 하락), 유엑스링크(26.26% 하락)이 꼽혔다. 가상자산 시장은 이번 주 상승세를 기록했다. 모멘텀 Top 5 지수는 1.76% 증가했으며 헤데라가 상승을 주도했다. 로우볼 Top 5 지수는 9.87% 증가하며 솔라나가 주요 상승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BTC-ETH 듀오는 4.09% 상승했으며, 비트코인 강세가 지수를 견인했다.

2025.01.20 14:32김한준

업비트-빗썸-코인원, '전산 장애' 대책 계획서 제출

20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는 금융당국에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벌어졌던 전산 시스템 장애에 대한 금융당국 현장점검에 대한 대책안이 담긴 계획서를 제출했다. 당시 업비트, 빗썸, 코인원은 PC와 모바일에서 40분~1시간 40분 가량 접속이 되지 않거나 매매가 이뤄지지 않는 전산장애를 겪은 바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전산장애와 관련해 인증 및 가입 프로세스 개선, 데이터베이스 처리능력 개선 등 대책안을 마련할 것을 각 거래소에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은 클라우드 서버 증설 등 조치를 완료한 상황이다.

2025.01.20 11:30김한준

장현국 액션스퀘어 대표, '크로쓰' 신규 BI 공개

장현국 액션스퀘어 대표가 새롭게 선보이는 가상자산 'CROSS(크로쓰)'의 BI를 공개했다. 장현국 크로쓰 창립자는 X(구 트위터)를 통해 "크로쓰 로고가 아름답게 완성됐다"며 "여러분과 공유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크로쓰 심볼은 중심에서 외부로 뻗어가는 형상으로 교차(CROSS)와 상호 연결을 상징하며 블록체인 기술에서 중요한 분산 네트워크와 교차 거래 개념을 표현했다. 장현국 창립자는 "CROSS는 동사로 '경계를 넘다', '어려움을 극복하다', 또는 '무언가를 넘어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의미를 바탕으로 게임 내에 갇힌 경제를 토큰화해 게임 밖으로 확장하는 역할을 한다는 뜻을 담아 CROSS라는 이름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블록체인 은 특정한 프레임에 있는 경제를 그 프레임을 넘어서서 새로운 디지털 경제로 나아가게 하는 기술"이라며 "크로쓰는 그것에 적합한 브랜드"라고 부연했다.

2025.01.20 10:49김한준

퇴임 앞둔 개리 겐슬러 SEC 위원장...가상자산 ETF 신청 급증

개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퇴임을 앞두고 신규 가상자산 ETF 신청이 늘어나고 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코인텔레그레프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개리 겐슬러 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는 오는 20일부로 SEC 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개리 겐슬러 위원장은 재임 기간 동안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를 상대로 한 소송을 포함해 미등록 증권 단속 등 강력한 규제를 추진한 바 있다. 코인텔레크래프는 지난 17일 SEC에 프로셰어스, 볼라틸리티 셰어스, 프로셰어스, 코인셰어스 등 최소 네 곳의 자산운용사가 가상자산 ETF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자산운용사 외에도 비트와이즈, 카나리 캐피털, 21셰어스, 위스덤트리 등이 리플(XRP) 현물 ETF를 신청해 놓은 상태다. 또한 디파이 전문 자산운용사 타이달 디파이는 오아시스 캐피탈 디지털 자산 부채 전략 ETF를 신청했다. 이 펀드는 가상자산 생태계와 연관된 광범위한 부채 상품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채굴업체, 유틸리티 기업, 에너지 회사, 결제 플랫폼 등이 포함된다. 반에크는 지난 15일 SEC에 온체인 이코노미 ETF를 신청했다. 이 펀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채굴 기업, 인프라 구축업체, 결제 제공업체 등 다양한 가상자산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네이트 지라시 ETF 스토어 대표는 이런 움직임이 개리 겐슬러 위원장 퇴임과 트럼프 당선인 취임에 따른 규제 환경 변화 기대감에서 기인한다고 평가했다.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개리 겐슬러가 SEC를 떠나기도 전에 ETF 업계가 대규모 가상자산 ETF 신청을 쏟아냈다"고 언급하며 이번 현상을 '신청 러시'로 표현했다.

2025.01.20 10:07김한준

솔라나 43.3% 폭등…비트코인-리플 두 자릿수 상승

솔라나가 지난 7일 동안 43.3% 상승하며 시장의 강세를 이끌었다. 현재 시세는 약 267달러로, 시가총액은 약 1천295억 6천523만 달러를 기록하며 주요 가상자산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비트코인은 11.1% 상승하며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현재 10만4천98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2조 80억 581만 달러로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리플 역시 25.8%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현재 3.2달러에 거래 중이며, 시가총액은 약 1천842억 9천42만 달러다. 반면, 이더리움은 0.4% 소폭 상승에 그쳤다. 현재 시세는 3천293달러, 시가총액은 약 3천979억 1천152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1월 19일 기준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에서 발표한 상위 10개 가상자산의 시세는 아래와 같다.

2025.01.19 15:19김한준

디스프레드 리서치 "비트코인, 인플레이션 완화와 규제 기대감에 10만 달러 회복"

비트코인은 1월 13일 최저점인 8만 9천200달러를 기록한 뒤 급격히 반등하며 10만 달러 선을 회복했다. 디스프레드 리서치는 지난 17일 발표한 마켓 코멘터리를 통해 이는 최근 발표된 물가와 고용 지표에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된 데 따른 결과라고 풀이했다. 1월 둘째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미국 경제 지표가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주요 변수로 작용했다.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예상치 0.4%보다 낮은 0.2%를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시켰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치와 동일한 0.4%를 기록했지만, 코어 CPI는 0.3% 예상 대비 0.2%로 낮게 발표됐다. 물가지표가 대체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이를 하회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해소되는 모습을 보였다. CPI 발표 이후 비트코인은 일시적으로 2.3% 상승하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줄어들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도 한때 4.8%에 달했던 수준에서 하락해 1월 17일 기준 4.6%를 기록했다. 시장의 관심은 인플레이션 우려에서 1월 20일 예정된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과 새로운 행정부 출범으로 옮겨가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소재 가상자산인 솔라나(SOL)와 리플(XRP)에 대한 전략적 보유 가능성을 언급하며 가상자산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리플은 SEC와의 소송 승소 기대감까지 더해져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디스프레드는 트럼프 행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규제 완화 여부가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시장 변동성에 대한 경계와 함께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치적 변화를 주의 깊게 살필 것을 덧붙였다.

2025.01.18 15:43김한준

바이낸스 스티브 김 디렉터 "법인 계좌 허용이 블록체인 산업 전환 열쇠"

바이낸스 스티브 김 디렉터는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블록체인: 미래를 열다' 컨퍼런스에서 한국 블록체인 산업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기 위해서는 법인 계좌 허용이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디렉터는 "지금까지 한국의 블록체인 사업자들이 법인 계좌 문제로 인해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며 "법인 계좌 허용은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성장을 돕고, 해외로 나간 기업들의 유턴을 유도할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고 말했다. 스티브 김 디렉터는 국가별 규제 환경의 차이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미국은 달러 패권을 유지하려는 목적 아래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규제를 정립하고 있지만, 한국은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며 다소 다른 접근을 해왔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한국 정부는 이제 2차 입법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춘 친화적인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는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록체인과 코인의 관계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김 디렉터는 "산업 자체를 육성하면서 코인과의 연계를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며, "블록체인 사업에서 수익 창출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이며, 이는 코인과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블록체인 관련 펀드와 지원금을 통해 기업을 지원하려 했지만, 코인과 간접적으로라도 연계된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됐다"며 "이러한 제약이 풀린다면 글로벌 투자사들이 한국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더 큰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디렉터는 한국 블록체인 기업들이 과거 규제로 인해 해외로 나갔던 사례를 언급하며, "법인 계좌 문제가 해결되면, 국내 기업들이 다시 국내로 돌아와 산업 성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정부가 이후 단계에서 블록체인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디렉터는 발표를 마무리하며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을 위해 규제와 지원이 균형을 이루어야 하며, 정부와 민간이 함께 협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1.17 17:26김한준

한성대학교 조재우 교수 "한국 블록체인 산업 거래소 위주 편중 개선해야"

한성대학교 조재우 사회과학부 교수는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블록체인: 미래를 열다' 컨퍼런스에서 "우리나라 블록체인 산업은 거래소 위주로 편중되어 있어 구조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조 교수는 "블록체인 산업은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고차 산업이라는 구조적 균형이 필요하지만 현재 한국은 거래소와 같은 고차 산업에만 집중된 역삼각형 구조를 띠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블록체인 기술의 생산 인프라인 채굴, 밸리데이션(검증인), 에너지 네트워크 등의 기반 산업이 부족한 점을 문제로 꼽았다. 조재우 교수는 "가상자산 거래소의 종사자 1인당 매출은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 업계를 압도하고 있으며, 전체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의 균형을 해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 블록체인 산업 실태를 분석하며 생산 인프라가 미약하고 기반 기술의 개발 및 활용은 해외에 비해 한참 뒤처져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국내에서 채굴은 에너지 비용과 환경적 문제로 인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밸리데이션과 같은 영역에서도 기업들이 토큰을 현금화할 수 없는 규제적 제약으로 인해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조재우 교수는 블록체인 채굴이 신재생 에너지 산업과 융합될 수 있는 가능성도 제시했다. 조 교수는 "최근 연구에 따르면 채굴이 초기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현금 흐름을 개선하고 결과적으로 에너지 확산에 기여할 수 있다"며 "한국도 풍력, 태양광 등 남는 에너지를 활용해 채굴과 연계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에너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온체인 데이터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온체인 데이터는 블록체인 산업의 '엑스레이'와 같다"며 "시장의 건전성 평가, 불법 자금 흐름 추적, 유통량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내 온체인 데이터베이스는 거의 전무하고, 관련 기술 개발과 인프라 구축은 대부분 해외 의존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또한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지원 부족 문제도 언급됐다. 조재우 교수는 "우리나라는 비트코인 개발자 후원 사례가 거의 없으며 이는 장기적인 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조 교수는 "균형 잡힌 규제 프레임워크와 기반 강화를 통해 블록체인 산업 전반의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상자산 용어 변경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도 눈길을 끌었다. 조재우 교수는 "가상자산이라는 용어의 부정적인 이미지도 디지털 자산이나 암호 자산과 같은 보다 중립적이고 긍정적인 용어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블록체인의 전략적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 구축과 개발자 양성은 앞으로의 산업 발전에 필수적"이라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2025.01.17 15:38김한준

서울대 김부열 ESG 사회혁신센터장 "블록체인은 사회 혁신 위한 잠재력 지녀"

"블록체인 기술은 사회 혁신을 위한 거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서울대학교 김부열 ESG 사회혁신센터장은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블록체인: 미래를 열다' 컨퍼런스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김 센터장은 블록체인이 빈곤 문제, 국제 송금, 투명한 모금 관리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부열 센터장은 "블록체인은 후원 모금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제 송금 수수료와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환율 변동으로 인한 손실을 방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개발도상국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겪은 문제들을 언급하며, 블록체인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김 센터장은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의 저소득 국가에서 진행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필요성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말라위, 에티오피아, 미얀마 등에서 빈곤 퇴치와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부금 집행의 투명성과 국제 송금의 어려움을 절실히 느꼈다. 블록체인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국제 송금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블록체인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이어졌다. 김 센터장은 "타지키스탄과 같은 나라의 GDP 절반이 해외 노동자의 송금으로 충당되지만 송금 수수료가 10~15%에 달하는 실정이다다. 이러한 수수료를 낮추는 것은 유엔이 설정한 지속 가능 발전 목표 중 하나로 블록체인이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이 기존의 마이크로파이낸스와 같은 사회적 금융에도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는 주장도 이어졌다 김부열 센터장은 "마이크로파이낸스에서 대출 기록을 블록체인에 투명하게 기록하면 불필요한 중복 대출을 막고 신뢰할 수 있는 차입자에게 적절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이는 사회 혁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이 과정에서 방글라데시의 무함마드 유누스 그라민은행 총재가 소액 금융 사업으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블록체인이 이러한 금융 모델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블록체인 기술은 단순히 기술적인 발전을 넘어 더 많은 사람들이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가난을 탈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이는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닌, 인간의 삶을 개선하는 도구로서의 혁신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부열 센터장은 블록체인의 법적·제도적 한계를 언급하며, 정부와 업계가 협력해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서울대학교 ESG 사회혁신센터와 바이낸스코리아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블록체인의 사회적, 경제적 가능성과 이를 둘러싼 글로벌 환경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01.17 14:49김한준

"도널드 트럼프, 국가 정책 우선 과제로 가상자산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가상자산을 국가 정책 우선 과제로 격상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가상자산 업계 전문가에게 정책 참여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정명령에는 가상자산을 국가적 우선사항으로 명명하고 정부 기관이 업계와 협력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상자산 산업 정책 우선순위 설정을 위한 자문위원회 설립에 대한 내용도 포함된다.

2025.01.17 10:09김한준

美 SEC, 리플 상대로 항소 준비서면 제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 재단을 상대로 진행 중인 소송에 대한 항소 준비서면을 제출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디크립트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EC는 지난 2020년 리플 재단이 가상자산 리플(XRP)를 미등록 증권으로 판매했다며 리플 재단을 증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미국 연방지방법원은 지난 2023년 7월 리플(XRP)는 투자 계약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증권이 아니라며 리플 재단에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 바 있다. SEC의 이번 항소 준비서면에는 리플 재단이 개인 투자자에게 리플(XRP)를 판매한 것이 연방법에 따라 미등록 증권 거래에 해당한다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SEC의 항소 소식이 전해지자 크게 상승하며 16일 오전 한때 3.17달러까지 상승했던 리플(XRP) 시세는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약 3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2025.01.16 10:17김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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