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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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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가전 가구장 리폼 서비스 개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 맞춤 가구장이 필요한 가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가전 가구장 리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전 가구장 리폼 서비스'는 삼성 로지텍의 공식 가구 리폼 전문 협력회사가 고객이 구매한 가전에 맞춰 기존 가구장 철거부터 시공, 제품 설치, 사후관리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소비자가 별도 업체와 계약해 공사를 진행해야 했기 때문에 과정이 번거롭고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 제품 구매부터 설치까지 평균 10일 이상 소요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가전 가구장 리폼 서비스'는 제품 이해도가 높은 전담 설치팀이 평균 7일 이내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공하고, 1년간 AS 보증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상부장 처짐 현상에 대해 최대 5년간 무상 AS를 지원한다. 설치 고객은 취향과 공간 활용에 맞는 다양한 리폼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가전 제품만 단독으로 설치할 수 있는 '기본형', 수납장을 추가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수납형', 무드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홈바형' 옵션이 제공되며, 시공되는 가구장은 친환경 EO 등급의 자재를 사용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 콜센터가 상담부터 시공, 사후 관리까지 전담한다. 사전 실측과 상담은 무료로 제공되며, 고객은 상담 후 진행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전체 시공은 추가 비용이 없는 표준 단가제로 운영된다. '가전 가구장 리폼 서비스' 제공 대상 품목은 냉장고,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오븐이며 향후 세탁건조기와 로봇청소기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정세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이번 서비스는 제품 구매부터 설치, 사후 관리까지 가전과 인테리어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통합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생활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혁신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9.23 10:27전화평

한전, AI·전력데이터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전망 구축 앞장

한국전력(대표 김동철)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과 'AI·전력데이터 활용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전이 보유한 전력사용 데이터와 AI 분석기술을 사회보장정보원의 사회보장정보 47종과 연계해 사회적 고립과 위험에 처한 취약계층을 사전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전이 AI로 가구별 전력사용 패턴을 분석해 평소와 다른 이상 징후를 포착하고, 이 정보를 사회보장정보원이 기존 47종 사회보장정보와 통합 분석해 고독사 등 복지 위기 가능성이 높은 가구를 선별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는 위기가구에 신속한 복지 대응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선별 가구는 한전이 운영 중인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와 연계해 상시적인 돌봄 체계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한전은 그동안 전력·통신·수도 데이터를 활용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행해 지금까지 15명의 생명을 구했으며,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의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에 반영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서비스대상이 지자체에서 전국 단위로 확산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문일주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전력 데이터는 국민 삶과 가장 가까운 정직한 신호”라며 “이번 협약은 한전의 AI 기술이 국정 철학과 만나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인프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데이터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2 09:42주문정

가전 보러 갔다가 주방도 꾸민다…이케아, 美 베스트바이 입점

세계 최대 가구업체 이케아가 미국과 유럽의 성숙 시장에서 매장 외연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사 매장 건설 대신 다른 소매업체 매장 안에 입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이케아는 올해 말까지 플로리다와 텍사스의 베스트바이 매장 10곳에 '주방 설계 스튜디오(kitchen planning studios)'를 입점시킬 계획이다. 해당 스튜디오는 주방 설계를 원하는 고객에게 조언을 제공하는 소규모 매장 형태다. 베스트바이는 미국의 대표적인 가전 유통업체다. 잉카(Ingka) 그룹의 톨가 온쥐 리테일 매니저는 “베스트바이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미국 소비자와 가까워질 수 있다”며 “특히 성숙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케아는 최근 몇 년간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해 왔다. 이전에는 교외 창고형 매장 중심이었지만, 도심형 소형 매장·픽업 스폿·온라인 주문·가정 배송·조립 서비스 등으로 사업 모델을 다각화해왔다. 이케아는 런던 옥스퍼드 스트리트, 파리 리볼리 거리 등 핵심 상권에 소형 매장을 내고 특정 공간(주방·침실) 중심의 디자인 스튜디오도 운영 중이다. 글로벌 점유율 확대를 위한 온라인 채널 전략도 강화 중이다. 이케아는 지난 2020년 중국 알리바바의 티몰에 입점했고, 지난달 JD닷컴 판매도 시작했다. 현재 중국 신규 고객의 20%가 티몰을 통해 유입되고 있으며 JD닷컴 첫 주 매출도 기대를 웃돌았다. 온쥐는 “중국은 새로운 성장 기회를 시험하는 시장”이라며 “미국·유럽에서는 제3자 플랫폼 활용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번 베스트바이와이 협력은 이케아가 '화이트 스폿(white spots)'으로 부르는 이케아 매장이 없는 공백 지역을 메우는 성격도 있다고 외신은 분석했다. 첫 10개 매장은 플로리다 데이토나비치·레이클랜드, 텍사스 험블·메스키트 등 기존 매장이 없는 곳에 우선 배치된다. 온쥐는 “새로운 매장을 여는 것보다 속도 면에서 협력 모델이 장점”이라며 “베스트바이가 이미 이케아가 없는 지역에서 사전 조사를 마쳤다”며 “베스트바이가 이미 시장 조사를 끝낸 지역에서 입점해 수년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5.09.10 09:30김민아

"국내 디자인 브랜드 한 자리에"…오늘의집, '디자인어워드' 개최

오늘의집은 오는 21일까지 한 해를 대표하는 국내 디자인 브랜드와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디자인어워드 2025'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디자인어워드 2025'는 '좋은 디자인이 우리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고, 새로운 영감을 준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디자인적으로 우수한 380여 개 브랜드 4만3천개의 상품을 1차로 선정한 후 디자인 철학을 지닌 전문가 10인의 심사위원과 이용자 투표로 심사한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승재 오늘의집 대표, 양윤선 레어로우 대표를 포함해 이석우 SWNA 대표, 구오듀오 KUODUO 대표, 문승지 하바구든 디렉터, 장인성 스테이폴리오 대표, 전은경 매거진C 디렉터, 정성갑 갤러리클립 대표, 김희선 TWL 대표, 김봉진 그란데클립 대표·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함께했다. 이번 어워드는 총 6개 카테고리에서 올해를 빛낸 브랜드와 제품을 선정했다. ▲'홈데코' 오브제 ▲'조명' ▲'가구' ▲'주방' 오브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패브릭' 등 각 분야의 베스트 제품이 공개됐다. 오늘의집은 플랫폼 사용자들의 취향과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올해의 디자인 키워드'도 공개했다. 올해의 키워드는 ▲공간에서도 이어진 K-열풍 ▲줏대 있는 실험주의 ▲손맛은 살아있다, 핸드크래프트템 ▲쇠테리어는 논스톱 진행 중 등 4가지다. 이에 맞는 관련 상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앞으로 눈여겨보면 좋을 '올해의 신인 브랜드'와 올해 오늘의집 바이너리샵 유저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올해의 베스트셀러'도 발표했다. '디자인어워드 2025'에 선정된 브랜드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코너도 마련했다. ▲단독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오늘의 디자인 스페셜' ▲주 2회 엄선된 브랜드를 특별가로 제공하는 '셀렉트 브랜드 특가' ▲요일별 혜택을 제공하는 '오늘의 카테고리 PICK' 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매일 자정마다 금액대별 할인 쿠폰 4종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5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원, 35만원 이상 구매 시 6만원, 18만원 이상 구매시 3만원, 6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장바구니 할인이 적용된다. 해당 쿠폰은 디자인어워드 2025에서 판매 중인 모든 상품에 적용 가능하다. 어워드 개최를 기념한 라이브 방송도 진행된다. 이날 아고라이팅을 시작으로 오는 9일 아르떼미데, 16일 레어로우, 17일 모온 등 총 4개 브랜드가 참여해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오늘의집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인의 심사위원들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디자인 상품과 디자인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는 개별 인터뷰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어워드 2025는 좋은 디자인이 가진 힘을 알리고 고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국내 디자인 브랜드를 발굴해 고객에게 소개하는 오늘의집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10:24박서린

자리잡는 '1인분 배달'...점주 '득'일까 '실'일까

배달 플랫폼 업계가 '1인분 배달' 서비스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시장 구조 변화와 점주 수익성에 미칠 파급 효과가 주목된다. 초기에는 소액 주문의 채산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지만, 프랜차이즈 합류와 이용자 확산으로 서비스가 빠르게 자리 잡고 있어서다. 다만 매출 증대와 할인 비용 분담이라는 상반된 요소가 공존하면서, 장기적으로 점주에게 실질적 이익이 될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1인 가구와 소액 주문 수요를 겨냥해 '한그릇' 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BBQ·맥도날드·롯데리아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속속 입점했다. 초기에는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됐지만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는 평가다. 1만원 미만 소액 주문 수수료 면제 정책이 시행됐을 당시 업계에서는 점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적지 않았으나, 최근 롯데리아와 맥도날드, 교촌치킨 등 프랜차이즈들이 속속 입점하고 지난 8월 이용 고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사용자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경쟁사들도 관련 서비스 출시에 나섰다. 쿠팡이츠는 지난달 '하나만 담아도 무료배달' 카테고리의 정식 운영을 시작했고, 요기요 역시 1인분 주문 카테고리를 신설하는 등 주요 배달 플랫폼 3사가 모두 1인분 배달 서비스를 시행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배달 플랫폼이 주문량이나 수익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아 정확한 수치를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배달이 늘어난 건 사실”이라며 “그렇지 않았다면 프랜차이즈가 입점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는 “매출이 오르는 건 맞지만 점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라며 “배민의 경우 20% 할인 조건이 붙는데 그 비용을 점주와 본사가 나눠 부담해야 해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는 장기적 효과에 무게를 두고 있다. 배민 관계자는 “주문이 늘어난다는 건 곧 가게를 알릴 기회가 생긴다는 의미”라며 “단골 확보로 이어질 수 있고, 이를 통해 포장 등 다른 매출 경로도 확대될 수 있어 점주 입장에서는 분명 이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도 “1인분 메뉴라도 최소 주문금액을 충족해 고객이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어 호응이 이어질 것”이라며 “최근 1인 가구 확대로 수요가 늘어난 만큼 업주 입장에서도 최소 주문금액을 충족한 품목 매출이 더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25.09.04 18:00류승현

쿠팡, '2025 가을 리빙페어 세일' 실시

쿠팡은 계절의 변화에 맞춰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연출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2025 가을 리빙페어 세일'을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을 리빙페어는 가을 시즌에 필요한 모든 리빙 상품을 한데 모아 제안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침구 쁘리엘르 ▲가구 도모디자인 ▲수납용품 아이리스 ▲생활용품 듀벨 ▲코코도르 등 1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들이 원하는 가을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 '큐레이션'에 초점을 맞췄다. ▲'쁘리엘르 유어메이트 항균 워싱 세미마이크로 차렵이불 세트' ▲'아이리스 국내생산 투명 리빙박스' ▲'코코도르 퍼퓸 디퓨저' ▲'도모디자인 벨리나 패브릭 2인용 쇼파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듀벨 여행용 샤워기 세트', '써지오 스위치 멀티탭' 등 생활 곳곳에 필요한 상품들도 준비했다.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돕기 위해 다양한 테마관도 마련했다. '조기품절 예상! BEST 대표 특가'와 '50% 이상 파격할인!' 코너에서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가을맞이 대청소&수납정리' ▲'꿀잠을 부르는 가을침구&패브릭' ▲'공부방·홈오피스 꾸미기' 등 계절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테마관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리빙페어는 포근한 침구부터 감성 소품까지, 누구나 자신만의 가을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들로 엄선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08.26 11:05박서린

오늘의집, 연중 최대 쇼핑 축제 '집요한세일' 실시

오늘의집은 '집요한 만큼 탁월한 세일'을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연중 최대 쇼핑 축제 '집요한세일'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집요한세일'은 오늘의집이 선별한 상품을 특가 혜택으로 선보이는 오늘의집의 대표 쇼핑 기획전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오늘의집 서비스 '오하우스'에서도 동기간 집요한세일이 진행된다. 이번 세일은 더욱 집요하게 준비된 특가 코너들로 구성됐다. '집요한 오늘의딜' 코너에서는 매일 상품을 선별해 하루 24시간 한정으로 역대급 가격에 판매한다. ▲삼성전자 ▲LG전자 ▲플랫포인트 ▲질레트 ▲하겐다즈 ▲베베숲 ▲바겐슈타이거 ▲마틸라 ▲매직캔 ▲KIBON 등 다양한 브랜드가 첫날 함께하며 이 외에도 다수의 브랜드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을 모아 선착순 파격 할인가에 판매하는 '반값딜' 코너도 운영된다. '반값딜'은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6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고객은 최소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요일별로 '카테고리 원데이' 행사가 열린다. ▲가구 ▲가전·디지털 ▲패브릭 ▲주방 ▲생활·수납 ▲홈데코·DIY ▲장보기 등 7개 카테고리의 상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또 1주차에는 장보기 전문관 '오마트'에서 필수 장보기 상품 대상으로 타사보다 가격이 비쌀 경우 차액의 200%를 오늘의집 포인트로 보상하는 '최저가 보상제'도 진행된다. 브랜드세일도 진행된다. ▲삼성전자 ▲LG전자 ▲한샘 ▲리바트 ▲시몬스 ▲에이스침대 ▲바겐슈타이거 ▲테팔 등의 브랜드를 포함해 ▲레어로우 ▲스크랩대디 ▲뱅앤올룹슨 ▲아르떼미데 등 디자인브랜드까지 약 5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쿠폰 할인 ▲무료배송 ▲사은품 증정 등 혜택을 선사한다. 오늘의집 라이브 커머스 '집요한 라이브'도 세일 기간 동안 계속된다. 이날 오후 8시 에싸를 시작으로 ▲로보락 ▲쿠쿠 ▲리바트 ▲린클 ▲시몬스 ▲일룸 ▲미닉스가 라이브를 통해 제품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오늘의집 MD들과 인플루언서들이 고른 추천 아이템으로 구성된 '집요한 추천' 코너도 마련했다. 다양한 쿠폰 혜택도 마련했다. 매일 오전 10시,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원까지 할인 가능한 10% 장바구니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올해 오늘의집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천원 할인 혜택을 주는 '웰컴백 쿠폰'을, 오늘의집 첫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2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10% 쿠폰을 제공한다.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쿠폰팩'도 선보인다. 정운영 오늘의집 커머스부문 총괄은 “이번 집요한세일은 오늘의집이 집요하게 고객의 인테리어와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해 준비한 역대급 행사”라고 말했다.

2025.08.18 09:35박서린

쿠팡, 시디즈·한샘 등 인기 브랜드 할인 행사 연다

쿠팡이 신학기 시즌을 맞아 학생 및 홈오피스 가구부터 리빙 상품까지 한데 모아 할인하는 '가구&리빙 신학기 페스티벌 SALE'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시디즈, 허먼밀러, 한샘, 리바트, 듀오백 등 국내외 인기 가구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매주 다른 브랜드를 선정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위클리 브랜드 세일'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1주차에는 허먼밀러, 리바트, 제닉스 등이 2주차에는 듀오백, 일룸, 소프시스 등이 3주차에는 시디즈, 한샘, 필웰 등이 대표 브랜드로 참여해 주차별로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시디즈 T50 컴퓨터 책상 의자 ▲허먼밀러 뉴 에어론 풀 의자 ▲한샘 홀리라이트 책상 1600 ▲리바트 프렌즈 소호 2000 낮은 책장 ▲듀오백 독서실 스터디의자 ▲라이프란스 접이식 철제 이동식 트롤리 3단 ▲코튼클라우드 하이브리드사 체커보드 투웨이 뱀부얀 호텔 수건 ▲닥터바르미 애플방석 자세보정방석 ▲씨티오 LED 7단 파노라마 학습용 스탠드 등이 있다. 쿠팡은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돕기 위해 다양한 테마관도 마련했다. ▲신학기 BEST 한정특가 ▲1day 특가 ▲50% 이상 파격 할인 등 코너를 통해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스터디룸/홈오피스 필수가구 SALE ▲예쁜 스터디룸 꾸미기 추천템 등 테마에 맞는 상품을 제안해 고객들의 선택을 돕는다. 이 외에도 어린이집 등원 준비를 위한 낮잠이불, 사장님을 위한 신학기 상품 등 맞춤형 테마관도 운영한다. 쿠팡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나 홈오피스를 꾸미는 고객들이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5.08.15 09:20백봉삼

"첫 자취에 안성맞춤"…오늘의집, 자체 브랜드 '기본' 출시

오늘의집은 이용자의 첫 공간을 위한 자체 브랜드 '기본(KIBON)'을 공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본'은 생애 첫 독립을 시작하는 이들이 참고할 만한 기본을 고민한 브랜드다. 어떤 종류의 침대를 사야 할지, 어울리는 매트리스는 무엇인지 등 끊임없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 초보 자취생에게 유용한 기본 패키지템을 지향한다. ▲작은 공간도 더 넓게 쓸 수 있도록 고려한 크기와 구조 ▲컬러와 깔끔한 마감 ▲믿을 수 있는 소재 ▲오래 써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핵심 가치로 삼았다.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상품 기획이 이번 브랜드의 특징이다. 오늘의집의 수많은 고객 리뷰와 실제 공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이 공통적으로 원하는 '국민 기본템'의 요소를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직한 디자인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품질 ▲복잡한 유통 과정을 없앤 가격이라는 세 가지 핵심 원칙을 모든 제품에 적용했다. 또한 오늘의집이 직접 ▲소재 선정부터 ▲생산 ▲품질 관리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기본은 하나의 패키지처럼 기본의 제품들로 방을 꾸밀 수 있도록 싱글 가구 수요가 가장 높은 가구와 패브릭 2개 카테고리의 18종 상품을 선보인다. 가구를 선택할 때 ▲디자인 ▲기능성 ▲가격 ▲내구성 사이에서 선택과 타협을 반복하는 고객을 위해 ▲기능 ▲디자인 ▲내구성 ▲실용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세부 품목으로는 ▲슈퍼싱글과 퀸 사이의 더블사이즈를 포함한 '매트리스' ▲집 구조에 따라 3종(깔판형·하부서랍형·사이드수납형)으로 세분화한 '침대 프레임' ▲수납 기능까지 갖춘 '거울' ▲책상과 식탁뿐만 아니라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테이블' 등이 있다. 패브릭에서는 ▲'60수 코튼 침구' ▲'알러지케어 침구' ▲'완전 방수 매트리스 커버'를 만나볼 수 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기본은 오늘의집 고객이 직접 만든 브랜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2 10:19박서린

배민, 1인분 전용 '한그릇' 이용자 100만명 돌파

배달의민족의 1인분 전용 식사 메뉴 카테고리 '한그릇'이 출시 70여 일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1인 가구를 겨냥한 서비스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이 같은 성과를 기념해 지난달 14일부터 2주 간 '나만의 혼밥 스킬' 이벤트를 진행했고, 약 10만 명이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참여자들에 따르면 참여자 중 91%는 혼밥 시 영상(OTT·TV 등)을 시청한다고 답했고, 음악을 듣는다고 답한 응답자(5%)와 거울을 본다(3.4%), SNS를 본다(0.4%)는 비율은 소수였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혼밥 전략으로는 '인형을 놓고 먹는다'(52.7%)와 '반려동물과 함께 먹는다'(47.3%)가 비슷한 비중을 나타냈다. '한그릇' 서비스는 지난 4월 말 처음 도입돼, 최소주문금액 없이 1인분 메뉴만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 단위 확대가 본격화된 지난 6월과 비교해 7월 한 달간 주문 건수는 94%, 메뉴 수는 15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주문한 메뉴는 밥(16%)이었고, 이어 치킨(15%), 면 요리(14%) 순이었다. 특히 치킨은 1인분 주문이 어려운 대표 메뉴였지만, BBQ 등과 협업한 단품 메뉴 확대 덕분에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주로 저녁 시간대에 주문이 몰렸다. 배민 관계자는 “혼밥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한그릇' 카테고리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혼밥에 적합한 메뉴와 혜택, 이벤트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01 09:56류승현

전기·통신 사용량으로 1인가구 고독사 살핀다

LG유플러스는 한국전력공사와 데이터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가구의 이상 징후를 감지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전력이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이 서비스는 1인 가구의 고립과 고독사 등 사회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도입됐다. 각 가정의 원격검침계량기(AMI)에서 수집된 전력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장기간 미사용, 급격한 사용량 변화 등 비정상적인 패턴을 조기에 탐지할 수 있다. 여기에 LG유플러스의 통화 및 데이터 사용 패턴이 결합되면 감지 정확도는 높아지고, 오탐지는 크게 줄어든다. 감지된 위기 징후는 지자체에 전달되며, AI가 자동으로 안부 전화를 시도하거나 복지 공무원이 직접 확인·출동한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로 지금까지 13명의 생명을 구조했으며, 복지 공무원의 전화·방문 부담을 86% 이상 줄이고, 기존 IoT 기반 서비스 대비 약 6천90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한국전력은 전력 데이터를 통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통신 데이터를 결합한 AI 분석으로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인 안부 확인 체계를 구축했다. LG유플러스는 한국전력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한 데이터 연계를 위한 전용망을 구축하고,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종운 한국전력공사 ICT기획처장은 “AI와 데이터가 사람을 살리는 시대에, 기술은 삶을 지키는 또 하나의 사회적 인프라”라며 “이번 협약이 돌봄 공백 없는 사회로 나아가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고객그룹장은 “한국전력의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에 통신 데이터를 제공해 사회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삶과 밝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전력과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및 디지털 신사업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3 09:00진성우

집요한 사람 찾습니다…'오늘의집', 이색 채용 이벤트 연다

오늘의집은 전국민 대상 쇼핑 기획전 집요한세일을 맞아 이색 채용 이벤트 '집요한 사람을 찾습니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집요한 사람을 찾습니다' 는 오늘의집을 통해 집요하게 상품을 찾아보고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어내는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모집 분야는 총 5개로 ▲집요한 대학생 ▲집요한 자취생 ▲집요한 주부 ▲집요한 신혼부부 ▲집요한 수집가이며 분야별로 가장 적합한 인물을 선정한다. 오는 29일까지 오늘의집 채용 사이트 내 이벤트 공고를 확인한 후 지원자의 집요함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자유 형식으로 SNS 계정 주소, 영상, 사연, 사진 등 집요함을 보여줄 수 있으면 된다. 이와 함께 오늘의집 앱 쇼핑 페이지에서 집요함이 깃든 아이템 3개를 스크랩한 후 캡쳐해서 업로드하면 지원 완료된다. 오늘의집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내달 4일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선발된 '집요한 사람'들은 4주간 500만원의 보상금을 받고 오늘의집 단기 협업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4~5주간 자신만의 집요함을 보여주는 자유로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면 된다. 이외에도 본인이 지원 당시 스크랩한 3가지 물품 중 30만원 이하의 상품 1개를 선물로 제공받는다. 오늘의집은 이번 이색 채용 이벤트를 알리는 맞춤형 홍보물을 서울 소재 대학가 20곳에 설치했다. 오늘의집은 현수막과 포스터를 대학 캠퍼스 내에 설치해 QR코드를 통해 많은 대학생이 '집요한 사람을 찾습니다'에 응모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집요한세일을 맞아 고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색 채용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5.06.18 09:54박서린

GS25, '맥시칸 치킨'과 3천원대 치킨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치킨 프랜차이즈 '맥시칸 치킨'과 손잡고 1인 가구를 위한 초가성비 신메뉴 4종을 오는 5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맥시칸 치킨' 시리즈는 GS25 자체 즉석 치킨 브랜드 '치킨25'와 전문 프랜차이즈 간 첫 협업 사례다. 배달 치킨값이 3만 원에 육박하는 등 '치킨플레이션'이 계속되는 가운데, 가성비 편의점 치킨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치킨25 최근 3개년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23년 29.8% ▲2024년 19.8% ▲2025년(1월1일~6월3일) 16.9%에 달한다. 신메뉴는 ▲치킨25 맥시칸 양념순살 ▲치킨25 맥시칸 허니버터순살 ▲치킨25 맥시칸 크리스피 순살 ▲치킨25 맥시칸 닭다리 등 총 4종이다. 순살 치킨 3종 가격은 3천900원, 닭다리 가격은 2천900원이다.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순살 치킨 3종 용량은 200g으로 맞췄다. GS25는 6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맥시칸 시리즈 4종을 대상으로 즉시 1천원 할인을 통해 순살치킨 1인분을 2천900원에 판매한다. 또 6월 한 달간 맥시칸 시리즈 4종 구매 시 맥시칸 치킨 시그니처 소스(맥시칸 1985소스, 맥시칸 매콤소스 중 택1)와 치킨25 전용 펩시콜라를 증정한다. 서한규 GS리테일 카운터FF팀 MD는 “계속되는 치킨플레이션 속 편의점 치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전문점과 협업을 통해 맛과 품질 그리고 가격 모든 면에서 차별화를 두고자 했다”면서 “집 앞 편의점에서 맥시칸 치킨을 3천 원대에 부담 없는 용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에게 큰 혜택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06.04 12:42김민아

"1~2인 가구 잡아라"…소형가전 브랜드 전성시대

'작지만 똑똑한' 소형 가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1~2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이들을 겨냥한 소형 가전 브랜드가 속속 등장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다. 11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전국 1인 가구 수는 지난달 1천21만5천280가구를 기록했다. 작년 3월 1천만 가구를 처음 넘어선 뒤로 매달 약 1~2만 가구씩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가전업계는 1~2인 가구를 겨냥한 전용 브랜드를 구축하거나, 고성능 소형 제품을 선보이는 등 틈새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형=염가' 이미지에서 벗어나 개성과 프리미엄을 강조한 제품도 여럿 등장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자체브랜드(PB) '플럭스(PLUX)'를 공식 론칭했다. 지난 2016년 '하이메이드'를 선보인 이후 약 9년 만의 개편이다. 플럭스는 '젊은 감각을 가진 1~2인 가구'를 주요 고객층으로 설정했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플럭스 330L 냉장고 ▲플럭스 43형(109cm) 이동형 QLED TV ▲플럭스 초경량 스테이션 청소기 등 신제품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섰다. 이 밖에도 두께를 대폭 줄인 1구 인덕션, 플럭스 무연그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럭스는 3년(중소형가전), 5년(대형가전) 사후서비스(A/S)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하이마트 안심 케어' 서비스 중 고객 수요가 높은 연장보증서비스의 혜택을 기본 적용했다. 생활가전 브랜드 위닉스도 지난달 1인 가구 전문 브랜드 '무스'를 론칭했다. 무스 브랜드는 1인 가구의 고민을 심도 깊게 분석하고, 그들의 삶이 더욱 편리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무스는 첫 제품 '스마트 펫캠 자동급식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소형 가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4분기까지 약 10종의 소형가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스마트 펫캠 자동급식기는 집을 장시간 비워도 반려동물에 알맞은 양의 사료를 줄 수 있다. 야간 투시 가능한 120도 와이드뷰 펫캠을 탑재해 식사량을 실시간 체크 가능하다. 용량은 2L와 4L 중 선택할 수 있다. 사후 서비스도 강화했다. 무스 브랜드의 모든 제품은 구입 후 1개월 이내 문제 발생 시 100%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해준다.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앳홈은 지난 2021년 론칭한 소형 가전 브랜드 '미닉스'의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미닉스는 '공간의 가능성을 넓히는 작지만 강한 제품'이라는 출발점에서 시작한 브랜드다.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공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미닉스는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미니풀'로 정의했다. 단순하고 사려 깊음, 편안하고 기분 좋음, 의미 있는 충만감이라는 가치로 구체화해 브랜드 자산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브랜드 로고와 패키지 디자인,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2025.05.11 09:54신영빈

AI로 복지 사각지대 살핀다…행안부, 16개 지자체에 'AI 전화 모니터링' 확산

행정안전부가 복지·안전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다. 행안부는 'AI 전화를 활용한 위기가구 모니터링' 사업을 16개 지자체에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2023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1년간 네이버·SKT와 협업해 수원·부천·전주·경주 4개 지자체와 함께 상담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약 4천 명을 대상으로 AI 전화 기반 위기가구 모니터링 시범 사업을 진행했다. 행안부는 AI 전화를 활용한 위기가구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상담 시나리오 기반의 AI 전화 서비스를 각 지자체가 필요한 복지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지자체는 독거노인·중장년 1인 가구뿐 아니라 초기 상담 후 복지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사람 등 지역별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관리가 필요한 대상군을 선정해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응답을 분석해 복지공무원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복지혜택 안내, 위기상황 대처요령 안내, 후원물품 신청 등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 수행해 복지공무원이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현장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으로 AI 전화를 지역 특성에 맞게 활용할 수 있게 돼 지역별 위기가구의 촘촘한 발굴과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본근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은 "1인 가구 증가와 인구 고령화로 인해 복지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지자체가 AI 기술을 활용해 주민 한 분 한 분을 더욱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4 17:37한정호

오늘의집, 지난해 영업익 5.7억원…창사 첫 연간 흑자

오늘의집(법인명 버킷플레이스)이 지난해 장기적인 불황과 소비 심리 위축 속에서도 성장을 이어가며 2014년 창사 후 10년 만에 첫 연간흑자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늘의집은 2024년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 2천879억원, 영업이익 5.7억원, 당기순이익 52.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 대비 매출은 2천355억원에서 2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9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23.1억원에서 127.4% 증가했다. 오늘의집은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오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많은 기업들이 인력과 사무공간 등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수익성을 개선한 것과 달리, 오늘의집은 우수 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사무공간 및 물류센터 등을 확장하며 성장을 위한 투자를 이어갔다. 실제로 인건비와 지급임차료 등 고정비가 증가한 가운데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일궜다. 이번 실적에는 커머스 전반의 매출 상승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직접판매상품과 중개판매상품 모두 전년 대비 거래액이 늘었다. 가구와 가전, 패브릭 등 인기 카테고리뿐 아니라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리빙 셀렉트샵 '바이너리샵' 개편을 통해 리빙 브랜드화 트렌드에 성공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고객 유입 및 거래액 상승을 이끌었다. 인테리어 시공 사업은 오늘의집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았다. 2023년 시공책임보장 서비스, 표준계약서를 도입한 이후 거래액은 지난해 기준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누적 거래액 역시 1조원을 돌파했다. 인테리어 시공 분야의 다양한 고객 불편함을 해결하고 시공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구축한 것이 주효, 계약 건수가 늘어남은 물론 파트너사 참여 확대, 광고 매출 증가 등의 효과를 얻고 있다. 신사업 부문 성과도 긍정적이다.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광고 매출이 상승해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구체적으로는 활성 광고주 수가 지속적으로 늘었고, 유입자 수 또한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11월에는 최초의 자체 가구 브랜드인 레이어(layer)를 론칭하기도 했다.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일본 서비스 출시 3년차인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커머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현재 일본에 진출하지 않은 한국 브랜드를 한국에서 현지로 판매하는 역직구 형태로, 가구·패브릭·홈데코·조명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1만 개 이상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상품 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 미국 등 다른 서비스 지역에도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술적으로는 'No.1 라이프스타일 테크 컴퍼니'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간다. 우선 앱 전반에서 LLM(대규모 언어 모델)을 활용, 고객 개개인의 선호와 맥락을 파악한 초개인화 추천 시스템을 선보인다. 3D 방꾸미기 서비스의 경우 AI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 공간 이미지를 인식, 해당 공간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가구 추천 및 자동 배치 기능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AR/XR, 생성형 AI 등 오늘의집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딥테크 기술 연구를 지속해 고객 경험을 한층 강화하고자 한다. 지영환 오늘의집 재무총괄은 “2024년은 오늘의집이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한 탄탄한 기업임을 증명한 해로, 기존 사업 효율 개선 및 새로운 사업 모델의 공헌이익 추가로 순이익이 쌓이며 재투자가 가능한 구조가 확립됐다"며 “올해는 신사업 및 기술개발에 꾸준히 투자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 국내외 비즈니스 다각화를 통해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31 15:28안희정

GS샵, '리빙페어' 개최

GS샵이 21일부터 26일까지 상반기 최대 리빙/가전 행사인 봄맞이 리빙페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빙페어 테마는 '내 공간을 위한 6일간의 취향 탐색'이다. GS샵은 이번 리빙페어를 위해 핵심 고객층인 45~54세 여성 고객 2천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가정방문 등을 실시하며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조사했다. GS샵은 이번 조사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살림은 잘하기보다 덜하고 싶고 ▲고물가에 외식을 줄였지만 집밥을 외식처럼 즐기며 ▲힐링을 위한 거실 소파와 침구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해 거실, 주방, 침실 등 공간별 핵심 상품을 엄선해 TV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샤피라이브'와 모바일 앱 등으로 선보인다. 또한 상품별 가격 할인, 7% 카드 할인, 사은품 등을 제공한다. 가장 주목할 상품은 살림 수고를 덜어줄 로봇청소기다. GS샵은 리빙페어 기간 내내 로보락 보급형 모델 'Q Revo Pro'를 가격 할인 5%, 카드 할인 7%를 더해 105만원대로 판매한다. 또한 23일 저녁 9시 35분에는 TV홈쇼핑에서 로보락 최신상 모델 'S9 MaxV Slim'을 론칭하고 최대 30만 원 할인 및 장기 무이자 18개월 할부를 제공한다. 음식물 처리기 특집도 준비했다. 모바일 앱에서 오쿠, 쉘퍼, 스마트카라, 에코체 등 유명 음식물 처리기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21% 할인 판매한다. '오쿠 3세대 대용량 음식물 처리기'는 가격 할인과 카드 할인까지 더할 경우 27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주방 상품으로는 집밥을 외식처럼 즐기는 홈스토랑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조리도구와 식기류를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브랜드 '르크루제(Le Creuset)'의 '고메 밥솥'과 '소르베 한식 풀세트' 등을 샤피라이브로 23일부터 25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방송한다. 1년 6개월 만에 마련한 특집으로 최대 55% 할인과 함께 '수분 커버', '어니언 스프볼'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TV홈쇼핑에서는 명품 밀폐용기 '타파웨어 실리콘 백'과 원목 소재 도마 '파베르 엔드그레인'을 23일과 24일 각각 방송한다. 타파웨어 실리콘 백은 냉장, 냉동 보관이 가능하고 오븐, 찜기, 전자레인지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파베르 도마는 어렵게 재고를 확보해 2개월 만에 선보이는 방송이다. 힐링과 숙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시몬스 침대 인기 상품인 '뷰티레스트 자스민'을 특가로 선보인다. 시몬스 100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샤피라이브 특집이다. 23일(일) 저녁 8시부터 개그맨 김재우가 방송을 진행하며, 매트리스 커버 사은품 증정, 배송 사다리차 무료(필요시) 혜택 등을 제공한다. 24일 저녁 8시에는 방송인이자 유튜버 '최희'와 함께 '다우닝' 소파와 'LG스탠바이미 2' 콜라보 방송도 선보인다. 백화점 상품권,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두 상품 동시 구매 시 30만 원 상당 사이드 테이블과 GS샵 적립금 10만 원 등을 증정한다. 김제인 GS샵 고객인사이트팀장은 "고객 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40~50대 여성들이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수고와 시간을 아끼기 위해 노력하는 고객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2025.03.18 11:07안희정

쿠팡, 이사철 맞아 인테리어·리빙용품 할인 기획전 진행

쿠팡이 봄맞이를 위한 집안 새 단장을 돕는 '봄 리빙페어 SALE' 기획전을 오는 3월 9일까지 약 2주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사철과 봄맞이 시즌에 맞춰 준비한 이번 리빙페어에는 쁘리엘르(감성 침구), 누구나(블라인드·커튼 등 홈스타일링), 스카치브라이트, 동서가구, 아이리스(서랍장 등 생활용품), 코코도르(디퓨저), 써지오 등 인기 브랜드가 다수 참여한다. 항균 차렵이불부터 콤비 블라인드, 수납침대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추천할 만한 대표 상품으로는 ▲쁘리엘르 유어메이트 항균 워싱 세미마이크로 차렵이불 세트 ▲누구나 프리미엄 와이드 콤비 블라인드 ▲스카치브라이트 올터치 더블액션 막대걸레 블루 표준형+베이직 청소포 60매 ▲동서가구 이즈 카이 LED 1단 3서랍 수납침대 프레임 + 본넬 양면 매트리스 세트 ▲아이리스 BC시스템 수납박스 대형 BC-500D 서랍장 ▲코코도르 200ml 4개입 ▲써지오 컬러 멀티탭 3구 3M 등이 있다.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돕기 위해 상품을 주제별로 모아놓은 테마관도 마련했다. '조기품절 예상! BEST 대표 특가'관에서는 홈인테리어 베스트 상품을 한정 기간 15% 이상 추가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이사&혼수, 봄 신학기, 욕실 청소&수납정리, 가드닝&홈데코, 침실 꾸미기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테마관을 마련했다. 쿠팡 관계자는 “봄을 맞아 이사, 셀프 인테리어 등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기획전으로, 고품질 리빙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4 14:52안희정

LG화학, 한샘과 친환경 소재로 만든 주방가구 선보인다

LG화학이 한샘과 손잡고 친환경 주방가구 소재 시장을 정조준한다. LG화학은 21일, 한샘 송파점에서 한샘 고영남 연구소장과 LG화학 ABS사업부장 김스티븐 전무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친환경 가구용 성형자재 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LG화학이 식물성 원료 기반의 고기능성플라스틱 ASA 소재를 공급하면 한샘은 주방가구 '에끌라' 표면재로 ASA를 사용한다. 홈 인테리어, 화학 각 분야 1위인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주방가구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ASA는 SAN과 아크릴고무로 만들며 고온에 견디는 내열성 외에도 내후성이 우수해 가정용 가구 등에 사용된다. 높은 가공성과 내구성으로 변색이 쉽게 발생하지 않아 주방가구, 붙박이장 등에 적합한 소재다. 상반기 출시 예정인 '에끌라'에는 LG화학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친환경 소재 브랜드 '렛제로'가 적용되어 출시된다. '렛제로'는 LG화학이 2021년 론칭한 친환경 브랜드로 친환경 제품 영역을 대폭 확대해 오고 있다. LETZero는 'Let(하게하다, 두다)'과 'Zero(0)'의 조합어로 친환경 제품에 부합하는 제품만 엄격한 심사를 거쳐 고객들에게 보증마크를 제공한다. 한샘 고영남 연구소장은 “대부분의 가구용 소재는 재활용이 어려워 폐기 시 소각하는 경우가 많고, 그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탄소배출량도 늘어나게 된다”며 “친환경 가구용 성형자재 개발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LG화학 ABS사업부장 김스티븐 전무는 “한샘과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ASA가 가구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렛제로의 엄격한 친환경 기준을 적용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25.02.24 09:10류은주

발란, 가구·리빙 사업 진출…유럽 하이엔드 가구 입점

국내 명품 플랫폼 발란이 하이엔드급 가구 및 리빙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가구 및 리빙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입점한 가구 브랜드는 덴마크의 '일바(ILVA)', 독일의 '까레(KARE)', 오스트리아의 '헤펠(HEFEL)' 등이다. '일바'는 덴마크 최대 홈퍼니싱 브랜드로 북유럽 감성의 모던하고 실용적인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견고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까레'는 독일의 대표적인 리빙 브랜드로 혁신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오스트리아 브랜드 '헤펠'은 엄격한 품질과 완벽한 제작 기술로 명성이 높다. 이를 통해 기존 충성 고객층이 더욱 공고해질 것은 물론 신규 고객 유입도 활발할 것이란 기대다. 현재 발란의 주요 고객층은 구매력이 높은 30~50대다. 패션을 포함해 가구, 인테리어 등까지 취급 범위를 넓힐 경우 고소득층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대한 럭셔리 쇼핑 수요를 커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발란은 지난해 11월 '홈·리빙' 카테고리를 신설, 현재 100여 개의 브랜드를 통해 가구와 리빙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향후 하이엔드 및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업을 더 키우고 브랜드사와의 직접 협업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발란 관계자는 “현재 하이엔드 홈 리핑 브랜드에 특화된 온라인 플랫폼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아 발란의 진출은 경쟁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하이엔드 가구 및 리빙 브랜드의 입점을 통해 가구시장에서도 럭셔리 쇼핑 경험을 한 차원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7 11:28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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