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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항소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불법…부과권한 없어"

미국 연방항소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는 권한을 넘어선 불법이라고 판결해 공격적인 관세 정책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29일(현지시간) CNBC 등 주요 외신은 연방항소법원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따라 관세를 부과했다는 트럼프 대통령 측의 주장을 7대 4로 기각했다고 보도했다. 법원은 또 미국 정부가 대부분 국가에 부과한 상호관세 등이 무효라고 판결했다. 항소법원은 "관세와 같은 세금을 부과할 수 있는 권한은 헌법에 의해 입법부에만 부여된다"며 "관세는 의회의 핵심 권한"이라고 설명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IEEPA에는 관세가 언급되지 않았으며, 대통령의 관세 부과 권한에 대한 명확한 제한을 포함하는 절차적 안전 장치도 없다고 지적했다. 세금 및 관세 부과가 의회의 고유 권한이며, IEEPA가 이런 규정을 무효로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법원은 트럼프 행정부가 대법원에 상고 신청할 여유를 주기 위해 10월 14일까지 판결 효력을 정지한다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항소법원의 이 같은 판결에 대해 '트루스 소셜'에 "이 판결이 유지된다면 미국은 말 그대로 파괴될 것"이라며 "관세가 폐지된다면 국가에 완전한 재앙이 될 것이며 우리를 재정적으로 약화시킬 것"이라고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쿠시 데사이 백악관 대변인은 별도 성명을 통해 "대통령의 관세는 여전히 유효하며,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한 최종적인 승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워드 루트닉 상무부 장관은 법원에 제출한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IEEPA에 따라 부과한 관세를 철폐하는 것은 "현재와 미래에 미국과 미국의 외교 정책, 그리고 국가 안보에 막대하고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5월 국제무역법원(USCIT)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가 의회의 권한을 침해했다며 위법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트럼프 정부는 연방항소법원에 항소했으나 그들의 주장이 기각된 것이다. 트럼프 정부는 IEEPA에 따라 관세 부과를 정당화했다. IEEPA는 대통령이 국가 안보, 외교 정책 또는 경제에 대해 특이하고 비상한 위협이 외국서 발생했을 경우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경제 활동을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법이다.

2025.08.30 11:16손희연

"사람이 용으로 보여요"…희귀질환 앓는 50대 여성, 왜?

네덜란드의 한 여성이 정신과를 찾아 사람들의 얼굴이 마치 용처럼 보인다고 호소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여성은 환각 증상 때문에 불안감에 휩싸였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에도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최근 이 여성이 앓고 있는 희귀 질환 '얼굴변형시증(PMO : prosopometamorphopsia)'을 집중 조명하는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헤이그에 거주하는 52세 여성은 처음에는 사람들의 얼굴이 정상적으로 보이다가 점차 일그러져 보인다고 호소했다. 그는 "얼굴이 검게 변하고, 길고 뾰족한 귀와 튀어나온 주둥이가 생겼으며, 파충류와 같은 피부와 밝은 노란색, 녹색, 파란색, 또는 빨간색의 커다란 눈을 가졌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어린 시절부터 이런 환각을 경험해 왔다고 덧붙였다. 의료진은 혈액 검사, 뇌파(EEG) 검사를 포함한 신경학적 검사를 진행했지만, 결과는 모두 정상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환자 뇌 MRI 검사를 한 결과 렌즈핵(lentiform nucleus) 근처에 여러 병변이 발견됐다. 의료계에 따르면, 이 부위 손상은 주의력과 기억력 저하 등 인지 기능 장애와 관련이 있다. 특히 조현병과의 관련성도 보고된 바 있다. 뇌파 검사에서 이상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의사들은 이 환자의 환시가 색상과 얼굴을 처리하는 뇌 부위, 특히 복부 후두 피질(ventral occipitotemporal cortex)의 비정상적인 전기 활동으로 인한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영역은 뇌 뒤쪽에 위치하며 물체 인식 조절에 관여한다. MRI에서 드러난 병변이 이러한 전기 활동을 촉발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출생 직후부터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아마도 출생 전후 일시적인 산소 결핍으로 인해 이러한 병변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의사들은 추정했다. 이후 의사들은 이 여성이 일종의 '얼굴변형시증(PMO : prosopometamorphopsia)'을 앓고 있다고진단했다. 이 희귀 질환은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쳐 얼굴 생김새가 극적으로 왜곡되어 보이는 질환이다. 생김새가 커 보이거나 작아 보일 수 있으며, 처지거나 옆으로 늘어지거나 제자리에서 벗어나기도 한다. 다행히 이 여성은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으로 인한 치매 증상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리바스티그민을 복용하는 등 3년 간의 치료 후 증상이 완화돼 직장 생활과 사회적 관계가 개선되었다고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PMO 사례가 지난 100년 간의 의학 문헌 중 단 81건에 불과해 아주 드물다고 전했다. 이 증상을 겪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얼굴 왜곡 현상은 며칠 또는 몇 주 동안만 지속된다. 이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대개 사람 얼굴이 “악마처럼 보인다”고 밝혔으나 유독 이 여성은 용처럼 보인다고 해 이 차이가 정확히 무엇 때문에 발생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라이브사이언스는 평했다.

2025.08.30 10:49이정현

美, 삼성·SK 中 반도체 투자 규제…"장비 개별 허가 받아라"

내년부터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중국 첨단 메모리 전환투자에 극심한 제약이 생길 전망이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그간 중국향 설비 도입에 적용됐던 간소화 절차를 폐지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 명단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의 중국 내 반도체 사업체를 제외하겠다고 관보를 통해 밝혔다. VEU는 별도 허가 절차나 기간 제한 없이 미국산 장비를 중국에 들여올 수 있도록 하는 조치다. 앞서 미국은 지난 2022년 10월 중국에 첨단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를 가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VEU를 부여한 바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에 낸드플래시 공장, 쑤저우에는 후공정 공장을 두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우시에 D램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롄에는 인텔에서 인수한 낸드플래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VEU가 철회되는 시점을 9월 2일로부터 120일 후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들은 내년 1월부터 미국산 장비를 반입할 때마다 미국 정부의 개별 허가를 받아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첨단 메모리 생산능력 확대에 악재로 작용한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 램리서치, KLA 등 미국 주요 반도체 장비기업들의 중국 사업 역시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

2025.08.30 10:42장경윤

中 AI 반도체 시장 자립 가속화...脫엔비디아 '잰걸음'

중국이 AI 반도체의 자립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 중앙정부의 '자립자강' 기조 아래 지방정부의 자급률 목표, 국유기업 중심의 수요 전환, 화웨이·캠브리콘을 축으로 한 칩·플랫폼 생태계가 동시에 움직이는 구도다. 30일 파이낸셜타임즈 등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상하이, 베이징 등 중국 지방정부는 2027년까지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의 자급률을 각각 70% 이상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도 베이징시는 같은 기간 안에 자급률 100%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는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탈(脫) 엔비디아' 전략과 맞물려 있다. 최근 중국은 미국 의존도를 낮추고, 자국 기업들의 칩을 활용하는 국산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중앙정부의 이런 기조에 맞는 정책을 지방 정부가 펼치는 것이다. 엔비디아 대체 후보는 화웨이와 캠브리콘 엔비디아가 80% 이상 점유한 시장을 대체할 후보로는 화웨이의 '어센드(Ascend)' 시리즈가 꼽힌다. 주력 모델 910B는 엔비디아 H20 대비 약 85% 수준의 성능을 구현한다. 910B를 두 개 붙여서 만드는 910C의 경우 910B의 두 배 성능을 구현하는 걸로 알려졌다. 이 칩은 SMIC 7nm(나노미터, 10억분의 1m) 공정으로 양산되며, 월마다 최대 40만개를 양산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AI반도체 기업 캠브리콘도 엔비디아 칩 대체제로 주목받고 있다. 캠프리콘은 지난 2016년 설립된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기업으로 과거 화웨이에 IP(설계자산)를 공급한 바 있다. 회사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배 늘어난 29억위안(약 5천629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10억3천만위안(약 2천억)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시가총액도 최근 두 배 가까이 뛰었다. 말 그대로 급성장 중인 셈이다. 블룸버그는 “캠브리콘의 실적 증가는 중국 대형 IT기업들이 엔비디아 대신 자국산 반도체 사용을 늘리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평했다. 아울러 AI반도체 외 메모리와 저장장치(스토리지) 분야에서도 자립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화웨이는 곧 AI 연산 전용 SSD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HBM(고대역폭메모리)의 용량 한계를 보완하는 솔루션으로, 데이터 처리 효율과 AI 가속 성능 개선을 노린다. 업계에서는 딥시크의 등장이 중국 반도체 업계 성장을 가속화했다는 의견이 나온다. AI 생태계 전반을 중국 내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본 것이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딥시크의 등장은 중국 반도체 업계 성장에 촉매 역할을 했다”며 “현재 중국은 반도체 활용, 양산, 설계 능력을 모두 갖춘 국가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8.30 09:34전화평

거미, 반딧불이 미끼로 먹이 사냥…"빛으로 곤충 유인"

거미가 반딧불이를 잡은 뒤 곧바로 잡아먹지 않고 반딧불이가 내는 빛을 이용해 다른 곤충들을 유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IT매체 기즈모도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생태학회지 '동물생태학저널(Journal of Animal Ecology)'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사마귀거미과의 한 종인 '프세크루스 클라비스(Psechrus clavis)'가 더 많은 먹이를 유인하기 위해 반딧불이를 바로 죽이지 않고 그 빛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관찰 분석과 실험실 실험을 통해 이 거미가 반딧불이의 빛을 미끼로 사용해 사냥 성공률을 높이는 것을 확인했다. 대만 퉁하이 대학 생태학자이자 해당 논문 수석 저자인 이민 초(I-Min Tso) 교수는 "이 연구는 야행성 포식자가 먹이를 유인하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포식자와 피식자 상호작용의 복잡성에 대한 독특한 관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구진들은 거미들이 거미줄에 걸린 나방 같은 대부분의 벌레는 즉시 먹어 치우지만, 반딧불이는 그렇지 않다는 점에 주목했다. 반딧불이가 거미줄로 날아들면, 거미는 약 1시간 동안 그대로 두었고, 심지어 가끔씩 반딧불이가 살아서 빛나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시 기어오기도 했다. 거미들은 반딧불이를 먹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거미 행동의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진은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반딧불이의 빛과 매우 유사한 LED 조명을 준비해 이 거미의 거미줄에 설치했다. 그 결과 LED 조명으로 장식된 거미줄은 조명이 없는 거미줄에 비해 먹이를 3배나 더 많이 유인했다. 더욱 놀라운 점은 LED 조명이 설치된 거미줄에 반딧불이가 일반 거미줄보다 10배 더 많이 유인됐다는 것이다. 거미줄에 걸린 반딧불이는 대부분 수컷이었다. 이는 반딧불이가 인공적인 빛을 잠재적인 짝짓기로 착각했음을 시사한다. 연구진은 “이번 발견은 짝짓기에 사용되는 반딧불이의 생체 발광 신호가 역설적으로 포식자인 거미에게도 이익이 된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거미가 반딧불이의 생체 발광 신호 자체를 식별 단서로 삼아 포식 행위를 조절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연구진은 이 실험에서 반딧불이의 빛을 실제 반딧불이의 빛이 아닌 LED 조명으로 대체한것을 인정했다. 이상적으로는 현장 실험에서 실제 반딧불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만, "실제로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반딧불이의 많은 종은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 단순히 생각하면 거미들이 단순히 거미줄에 빛나는 빛을 좋아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거미의 진화적 행동의 관점에서 보면 연구자들의 가설은 타당해 보인다고 기즈모도는 평했다.

2025.08.30 09:11이정현

'베이비부머' 시장 정조준한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32%를 차지하는 '베이비 부머' 세대를 정조준한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1955~1974년생을 통칭하는 베이비 부머 세대의 인구는 약 1천659만명으로 추산된다. 베이비 부머 세대 일부는 은퇴 이후의 삶을 보내고 있는데, 하나은행은 은퇴 후 노후 자금을 위한 민간 역모기지론 '하나 더 넥스트 내집연금'을 판매 중이다. 이는 주택 공시가격 12억원이 초과하는 주택을 담보로 역모기지론을 공급하는 상품이다. 거주하는 주택을 담보로 평생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사망하더라도 배우자가 동일하게 연금액을 받을 수도 있다. 본인과 배우자 모두 사망하면 정해진 처분 절차를 통해 부동산이 처분되고 잔여재산은 자녀 등 귀속권자에게 제공한다. 주택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부족액을 상속인에게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도 차별점이다. 하나은행 측은 "연령이 높고 노후 생활자금이 부족한 고객들이 많이 문의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더 나아가 아플 때를 대비한 서비스도 내놨다.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 조직인 '치매 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한 것이다. 치매 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요양·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 안심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하다. 또 하나은행의 모든 프라이빗뱅커(PB)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고객 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8.30 08:39손희연

'높이 13m' 세계 최대 모래 배터리 화제…어떻게 작동하나

높이 13m, 폭 15m에 이르는 세계 최대 모래 배터리가 핀란드에서 가동을 시작했다고 과학전문매체 뉴아틀라스가 최근 보도했다. 2018년 설립된 핀란드 에너지 저장 스타트업 '폴라 나이트 에너지(Polar Night Energy)'는 최대 100MWh 전력을 저장할 수 있는 상업용 모래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 배터리는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잉여 전력을 모래에 열로 저장하는 방식으로 가동된다. 에너지를 장기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다. 모래를 주재료로 선택한 것은 식는 속도가 느려 열 저장 효율이 높기 때문이다. 또 가동될 때 별다른 독성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것도 모래 배터리의 강점으로 꼽힌다. 폴라 나이트 에너지는 이번 주 핀란드 남부 도시 포르나이넨에서 산업용 모래 배터리를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전지는 포르나이넨 지역 전체가 일 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열을 저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난방 때문에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열에너지 저장소는 핀란드처럼 막대한 양의 풍력•태양광 전기를 간헐적으로 생산해 에너지 수요와 공급의 변동이 심한 지역에 필수적이다. 아래 영상에서 이 배터리가 조립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모래 배터리는 열교환기를 포함한 철로 만들어진 보온 원통형 창고 안에 많은 양의 모래나 유사한 고체 물질을 담아 만들었다.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잉여 전력을 열에너지로 변환하며, 이를 통해 500도 내외의 열을 수개월 간 저장할 수 있다. 지난 6월부터 시험 가동해 왔던 회사 측은 기능 최적화 초기 단계에서 이미 효율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몇 년 안에 이 모래 배터리는 도시의 탄소 중립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5.08.30 08:35이정현

불안한 고용·정리해고 공포…디아블로 개발자들 노조 결성

블리자드의 대표작 '디아블로' 시리즈 개발자 450여명이 노동조합을 결성했다. 반복된 정리해고와 불안정한 고용 환경 속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산하에 또 다른 노조가 탄생한 것이다. 29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외신은 디아블로 개발진이 노조를 설립하고 미국 통신노조(Communications Workers of America, CWA)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산하에서 최근 이뤄진 사례 가운데 최대 규모의 조직화로 꼽힌다. 이번 노조에는 게임 개발자, 아티스트, 디자이너, 엔지니어, 지원 인력을 포함해 디아블로 시리즈 전반에 참여하는 다양한 직군이 참여했다. 이들은 온라인 포털 및 가입 신청 절차를 통해 압도적인 찬성 의사를 밝혔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들의 결성을 공식 인정했다. CWA 보도자료에 따르면 조합원들은 반복되는 대규모 정리해고와 불안정한 고용 환경, 이른바 '열정세(passion tax)'라 불리는 산업 특유의 희생 문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조를 선택했다. 올해 초 마이크로소프트는 약 9천100명의 직원을 감원했으며, 지난해에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엑스박스 부문에서 1천900명을 해고한 바 있다. 이러한 불안정한 고용 환경 속에서 디아블로 개발팀은 집단적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한 개발자는 “정리해고가 거듭될 때마다 동료들의 불안은 더 커졌다”며 “이번 노조 결성은 두려움에 지친 업계가 변화를 요구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개발자는 “디아블로는 나와 게이머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 게임이지만, 열정만으로는 고용 불안을 막을 수 없다”며 “노조는 우리가 불안 대신 플레이어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5월에는 '오버워치 게임메이커스 길드'라는 블리자드 내 전 직군 통합 노조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2025.08.30 08:30안희정

SK스토아, '강력한 추석' 기획전...10% 적립금·사은품 제공

SK스토아(대표 양맹석)는 추석 선물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하는 월간 기획전 '강력한 추석'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강력한 추석' 행사를 통해 다음달 8일부터 10월2일까지 행사 상품의 모바일 구매 고객 전원에게 구매 금액의10% 쇼핑지원금과 10% 적립금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3회&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코렐 코디네이츠 로즈몬트 그릇+접시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매월 진행 중인 행사 '스토아 오픈런 위크'도 추석을 앞두고 확대해 진행한다. 매월 첫째 주 금~일요일 3일 간 구매 고객에게 13% 적립금과 7%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해 온 가운데 9월은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해당 기간SK스토아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500명을 추첨해 1만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더 다채로운 혜택 제공을 위해 새 이벤트도 마련했다. '스토또!(스토아 로또 이벤트)' 행사로 SK스토아 앱에서 매주 1~20 중 5개의 숫자를 선택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500만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당첨 숫자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인 'SK스토아 쇼핑라이브'를 통해 추첨한다. 마지막으로 4050세대 겨냥 트렌드 프로그램인 '믿쓰진' 론칭 1주년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9월 한달 동안 '믿쓰진'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상품을 모바일로 구매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V3'를 증정할 예정이다. 윤화진 SK스토아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미리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적립금부터 사은품까지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즐길거리까지 갖춘 SK스토아 앱을 통해 추석 선물 구매는 물론 합리적 혜택까지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30 08:00안희정

공영홈쇼핑, '동행축제' 동참...제주서 현장 라이브

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9월 동행축제'를 맞아 1천여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지원 행사다. 공영홈쇼핑은 내수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이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 현장에서는 공영라방 '릴레이 현장라이브'를 진행한다. 지역 특산물인 '제주 하우스감귤'(오후 4시, 이하 방송 시작시간)과 '스피루리나 해조선식'(오후 5시)을 연달아 선보인다.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과 네이버·유튜브로 동시 송출해 개막식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어서 오후 6시에 열리는 동행축제 개막식은 공영홈쇼핑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중계한다. 이 밖에도 동행축제를 맞아 다양한 할인과 적립금 증정 프로모션을 펼친다. 모바일 앱에서는 동행축제 기획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2020년 '동행세일'로 시작해 올해 6년째를 맞는 '동행축제'에 매년 참가해 현재까지 4천억 원 이상의 판로지원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공공기관 TV홈쇼핑으로서 매년 동행축제에 적극 동참해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며, “명절을 앞두고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30 07:30안희정

[이종수 창업심리학⑳·끝] 스타트업 실패는 끝 아냐...기업가정신 통해 부활

“나라는 멸망하더라도 역사는 없어질 수 없다고 하였으니, 나라가 형체라면 역사는 그 정신이기 때문이다. 정신만 살아있다면 형체도 부활할 때가 있을 것이다.” (박은식) 독립운동가 박은식 선생의 이 말은 국가의 운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는 혁신과 실패가 교차하는 냉혹한 창업의 세계를 관통하는 핵심적인 심리적 원리이기도 하다. 여기서 '나라'를 하나의 '스타트업'으로, '역사'를 '기업가 정신'으로 치환해 보자. 스타트업이라는 형체는 사라질 수 있어도, 그 안에 담긴 기업가 정신만 살아있다면, 그 정신은 반드시 새로운 형체를 통해 부활한다. 이것이 바로 실패를 딛고 더 위대하게 도약하는 창업의 심리학이다. 우리는 흔히 스타트업의 성공과 실패를 IPO나 폐업 같은 가시적인 '형체'의 결과로만 판단한다. 그러나 이는 단편적인 시각이다. 하나의 스타트업이 문을 닫는 것은 국가의 멸망처럼 뼈아픈 일이지만, 그 과정에서 창업가와 팀이 축적한 경험, 즉 실패의 원인에 대한 처절한 분석,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 기술적 노하우, 그리고 무엇보다 '다시 일어서겠다'는 불굴의 의지는 사라지지 않는 '역사'로 남는다. 심리학적으로 이는 '외상 후 성장(Post-traumatic Growth)' 모델로 설명할 수 있다. 극심한 스트레스나 실패라는 외상을 겪은 개인이, 사건 이전보다 오히려 더 긍정적인 심리적 변화를 경험하는 현상이다. 실패한 창업가는 '나는 실패자'라는 고정된 사고방식에 갇히는 대신, '이번 실패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가'를 묻는 성장 사고방식을 통해 자신의 '역사'를 재해석한다. 이 과정에서 얻는 회복탄력성과 통찰력이야말로 다음 창업의 가장 단단한 자산이 된다. 이러한 '정신'의 부활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준 인물은 애플의 스티브 잡스다. 그는 자신이 세운 애플이라는 '나라'에서 쫓겨나는 수모를 겪었다. 그의 첫 번째 형체는 사실상 멸망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그는 넥스트(NeXT)와 픽사(Pixar)를 통해 자신의 비전과 철학이라는 '정신'을 더욱 날카롭게 벼렸다. 결국 애플은 그의 살아있는 '역사'와 '정신'을 다시 수혈받아 비로소 완벽한 '형체'로 부활할 수 있었다. 만약 잡스가 첫 실패에 좌절해 정신을 포기했다면, 오늘날의 애플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최근의 사례로는 업무용 메신저 '슬랙(Slack)'의 탄생이 있다. 슬랙의 전신은 '글리치(Glitch)'라는 온라인 게임이었다. 창업자 스튜어트 버터필드와 그의 팀은 게임 개발이라는 '형체'를 만드는 데는 실패했다. 그러나 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팀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자체적으로 만들었던 내부 커뮤니케이션 툴, 그것이야말로 그들의 문제 해결을 향한 '정신'의 결정체였다. 그들은 실패한 게임(형체)을 과감히 버리고, 그 안에 살아 숨 쉬던 협업의 정신(역사)을 꺼내 '슬랙'이라는 새로운 형체로 완벽하게 부활시켰다. 슬랙의 사례는 스타트업 용어인 '피보팅(Pivoting)'의 본질을 정확히 보여준다. 피보팅은 단순히 사업 방향을 바꾸는 기술적 행위가 아니다. 그것은 멸망해가는 '형체'에 대한 미련을 과감히 버리고, 그 안에 살아있는 '정신'의 정수를 구해내 새로운 땅에서 부활시키는 결단에 가깝다. 많은 창업가들이 초기의 아이디어라는 형체에 집착하다 정신까지 함께 소멸시키는 우를 범한다. 그러나 현명한 창업가는 형체가 정신을 담는 그릇임을 이해한다. 그릇이 깨질 것 같으면, 내용물을 쏟아버리기 전에 새로운 그릇으로 옮겨 담을 줄 아는 것, 이것이 바로 실패의 역사를 성공의 역사로 전환하는 피보팅의 심리학이다. 결국 창업의 본질은 단 하나의 완벽한 '형체'를 한 번에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수많은 실패와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그 과정에서 단련된 '정신'을 결코 잃지 않는 것에 있다. 이 정신은 단순히 열정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시장에 대한 데이터,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 기술의 흐름을 읽는 지혜, 그리고 실패를 자산으로 전환하는 회복탄력성이 응축된 총체적 역량이다. 따라서 우리는 창업 생태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야 한다. 유니콘이라는 화려한 '형체'의 탄생에만 환호할 것이 아니라,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도전하는 창업가의 살아있는 '정신'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해야 한다. 실패한 스타트업은 소멸된 비용이 아니라, 다음 혁신의 씨앗을 품은 살아있는 역사 교과서다. 박은식 선생의 말처럼, 정신만 살아있다면 형체는 언제든 다시 세울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실패의 역사 속에서 부활을 준비하는 모든 창업가의 위대한 정신에 응원을 보낸다. *그동안 부족한 필자의 글을 읽어주신 지디넷코리아 독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 이종수 교수는... ▲학력 -서울대 산업공학 학사 -서울대 인간공학 석사 -서울대 인간공학 박사 수료 ▲경력 -전/SK이노베이션 기술개발기획 팀장 -전/벤처기업 창업 및 M&A -전/벤처캐피털 투자본부장(부사장) -현/서울대학교 SNU공학컨설팅센터 산학협력중점교수

2025.08.30 07:00이종수

[크리스의 SW아키텍트⑫] 대규모 투자 스마트공장이 모래성인 이유

지난 편에서는 AI라는 거대한 파도가 어떻게 금융 산업의 근본적인 아키텍처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이번에는 AI 혁신의 또 다른 거대한 전쟁터이자, 디지털과 현실 세계가 가장 치열하게 만나는 곳, 바로 제조업으로 시선을 돌려보고자 한다. 맥킨지(McKinsey)에 따르면, AI가 제조업에 창출할 수 있는 잠재적 가치는 연간 최대 3.8조 달러(약 5200조 원)에 달한다. 하지만 수많은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와 지능형 공급망에 막대한 투자를 쏟아붓고도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그 실패의 근원은 대부분 기술 자체가 아닌, 낡은 아키텍처라는 부실한 토대에 있다. 제조업의 아키텍처 문제는 금융권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근본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 단순히 디지털 데이터를 다루는 것을 넘어, IT(정보기술)와 OT(운영기술)라는 수십 년간 분리돼 발전해 온 두 세계를 하나로 융합해야 하기 때문이다 IT 시스템이 사무실의 ERP, SCM, PLM 데이터를 다룬다면, OT 시스템은 공장 현장의 PLC, 센서, 로봇 등 물리적 설비를 제어한다. 이 둘은 데이터의 형식, 통신 프로토콜, 그리고 무엇보다 '시간'에 대한 개념부터 다르다. IT가 분기별 실적을 다룰 때, OT는 1000분의1초 단위의 정밀 제어를 요구한다. 이처럼 서로 다른 언어를 쓰는 두 시스템을 제대로 연결하지 않고서는, AI는 공장 전체를 조망하는 지능적인 두뇌가 아니라, 그저 값비싼 계산기에 머물게 된다. 이 거대한 기술적 단절은 곧바로 '컨텍스트의 파편화' 라는 재앙으로 이어진다. 현장 작업자는 MES 화면의 경고등을 보고 설비를 멈추지만, 그 부품이 왜 그렇게 설계되었는지(PLM), 이 생산 중단이 전체 주문 납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ERP), 대체 부품의 재고는 어디에 있는지(SCM) 알지 못한다. 모든 정보가 각자의 시스템 사일로에 갇혀 '상태 정보가 보존되지 않는' 환경에서는 인간과 AI의 의미 있는 협업이 불가능하다. AI가 아무리 뛰어난들, 파편화된 정보 조각만으로는 전체 오케스트라를 지휘할 수 없는 것이다. 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단추가 바로 '데이터 메시(Data Mesh)'다. 이는 각 제조 도메인(생산, 품질, 유지보수 등)이 IT와 OT 데이터를 스스로 융합, 명확한 API를 갖춘 '데이터 상품'으로 제공하는 아키텍처다. 이는 마치 각 악기 연주자가 자신의 악보를 완벽히 책임지고 연주할 준비를 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훌륭한 연주자만 모였다고 해서 아름다운 교향곡이 완성되지는 않는다. 이들을 하나의 목표 아래 조율하고 전체 연주의 흐름, 즉 '컨텍스트' 를 이끌어갈 지휘자가 필요하다. 그 지휘자의 역할이 바로 '상황 지속 계층(CPL, Contextual Persistency Layer)' 이다. 이 계층은 고객의 주문이라는 첫 악장의 시작부터 제품 인도라는 마지막 악장의 끝까지, 모든 데이터 상품들을 하나의 거대한 악보로 엮어낸다. 예를 들어, 설계자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부품을 경량화할 때, '상황 지속 계층'은 고객의 요구사항, 현재 공급망 상황, 생산 라인의 부하 상태라는 컨텍스트를 실시간으로 AI에게 제공하여, 환상 속의 설계가 아닌 현실에서 생산 가능한 최적의 답을 찾도록 지휘한다. 여기에 제조업의 복잡성은 한층 더 깊어진다. 공장의 수많은 AI 모델은 '클라우드-엣지 연동' 이라는 또 다른 과제를 안고 있다. 품질 검사를 위한 비전AI는 카메라 옆 엣지(Edge) 에서 즉각 반응해야 하지만, 이 모델을 더 똑똑하게 만들기 위한 대규모 학습은 클라우드(Cloud)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이 둘 사이의 데이터 동기화, 모델 배포, 버전 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성숙한 MLOps 파이프라인이 없다면, 수천 개의 AI 모델은 통제 불가능한 오합지졸이 되어버린다. 결국, '데이터 메시'로 연주자를 준비시키고, '상황 지속 계층'으로 지휘자를 세웠다 하더라도, 이들이 연주할 무대(클라우드-엣지 인프라)와 공연 운영(MLOps)이 준비되지 않으면 AI 혁신이라는 공연은 막을 올릴 수조차 없다. 결국 제조업의 AI 네이티브 전환은 단순히 소프트웨어를 바꾸는 문제가 아니다. 이는 데이터 메시로 IT와 OT의 경계를 허물고, 상황 지속 계층으로 디지털 스레드를 완성하며, 클라우드-엣지 아키텍처와 MLOps로 지능형 운영의 기틀을 다지는 아키텍처의 전면적인 재설계다. 이러한 근본적인 변화 없이는, AI는 그저 고립된 섬에서 부분적인 최적화만 수행할 뿐, 기업 전체의 경쟁력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없다. 지금까지 총 12편에 걸쳐 AI 네이티브로 가는 길목에서 금융과 제조업이라는 두 거대 산업의 아키텍처 과제를 살펴보았다. 다음 편에서는 우리의 일상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디지털화 된 유통 산업이 AI를 통해 어떻게 고객 경험을 재창조 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어떤 아키텍처적 혁신이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다뤄 보겠다. ◆ 나희동 크리스컴퍼니 대표는... -정보관리기술사 (54회), SW아키텍트 (CPSA), 수석감리원 -전남대학교 산업공학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컴퓨터공학 석사 -CMU SEEK 1기 MSE, UTD SW MBA 수료 -전/투이컨설팅 SW아키텍처 담당 이사, 마르미III 개발참여 -전/싸이버로지텍 기술연구소 및 플랫폼사업본부 상무 -전/동양시스템즈 솔루션사업본부 본부장

2025.08.30 07:00나희동

조명의 혁신, 새로운 스타일 -- 오라이트, 혁신적 Pure Flood 기능의 ArkPro 시리즈 공개

뉴욕 2025년 8월 30일 /PRNewswire/ -- 휴대용 조명 분야의 글로벌 혁신 기업인 오라이트(Olight)가 제7회 연례 오팬 데이(O-Fan Day)에서 ArkPro 시리즈를 공개했다. ArkPro, ArkPro Ultra, ArkPro Lite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멀티 기능 기능과 업계 최초의 혁신 기술을 적용한 매끄러운 평면형 디자인으로 일상 휴대용 조명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오라이트는 이번 신제품을 IFA 베를린 2025(IFA Berlin 2025)을 통해 유럽 시장에 첫선을 보이며 조명 혁신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ArkPro 시리즈 조명의 혁신: 4가지 광원, 끝없는 다양성 궁극의 4-in-1 EDC(Everyday Carry) 손전등인 ArkPro는 퓨어 플러드(Pure Flood), 스포트라이트, UV, 녹색 레이저를 탑재했으며, 최대 7가지 조명 모드를 제공한다. 작업, 여가, 일상, 선물용 등 다방면에서 활용 가능한 휴대용 조명을 새롭게 정의한다. ArkPro 시리즈의 가장 획기적인 기능 중 하나인 '퓨어 플러드(Pure Flood)'는 오라이트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조명 개념이다. 기존 손전등처럼 빛의 중심에 강한 핫스팟이나 거친 경계가 있는 대신, 경계 없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빛의 확산을 제공한다. 캠핑, 작업 공간, 도심 탐험 등 어디서나 자연광과 같은 몰입감 있는 조명을 경험할 수 있으며, 들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게 만드는 부드러움과 몰입감을 자랑한다. ArkPro Ultra는 오라이트가 자체 개발한 EIP 1 LED를 탑재해 획기적인 기능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 모든 밝기 수준에서 Duv(색편차) 0.006 이하의 깨끗한 빛을 제공하며, 134 lm/W 효율로 기존 고출력 LED보다 10%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EDC 손전등 성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새로운 스타일: 혁신적인 디자인과 소장 가치 오라이트 손전등은 실용성을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했다. ArkPro 시리즈는 업계 최초로 듀얼 톤 실버 그래파이트 마감을 적용해 플랫 일체형 알루미늄 디자인으로 미감을 더욱 발전시켰다. 이 디자인은 이음새 없이 매끄럽고 견고하며 발열 효율까지 갖췄다. 세계적 수준의 산업 디자인이 모든 디테일에까지 반영되어 있다. ArkPro 시리즈는 정밀 레이저 각인 인디케이터, 부드러운 회전식 셀렉터를 특징으로 하며, 마이크로 천공 듀얼 컬러 LED 인디케이터는 기능성과 심미성 모두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ArkPro Ultra는 '아크비트' 기능을 통해 디자인을 역동적인 경험으로 끌어올렸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색이 변하는 아크비트(브리딩-펄스 라이트) 효과로, 고성능 도구를 살아 있는 듯한 수집가용 아이템으로 탈바꿈시킨다. 가볍고 우아하면서도 개성을 살린 제품으로, EDC 애호가뿐만 아니라 선물용으로도 이상적이다. 일상에서의 다재다능함: 성능과 라이프스타일의 만남 메이비스 샤오(Mavis Xiao) 오라이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ArkPro 시리즈는 첨단 광학 기술과 항공우주 등급 소재, 세련된 디자인을 결합해 휴대용 조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며 "야외에서의 자유로움부터 도심 생활의 자신감까지, ArkPro는 단순한 도구가 아닌 여정을 밝히는 동반자다. 각 빔은 빛을 넘어 상상력과 스타일을 담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꿈꾼다"라고 말했다. 전체 사양은 공식 웹사이트(OLIGHT® | Global Leader in Portable Lighting Industry- Oligh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라이트(Olight) 소개 2007년에 설립된 오라이트는 휴대용 저명 분야의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일상 휴대용(EDC), 아웃도어, 가정, 정원, 전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고성능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2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 등 세계적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2024년에는 라스베이거스에 세계 최초의 손전등 체험 매장을 공개하며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미디어 연락처: pr@olight.com

2025.08.30 03:10글로벌뉴스

아클린, 듀폰™에게 Kevlar®, Nomex® 브랜드 등 아라미드 사업 최종 인수

혁신 플랫폼을 확장하고 보완하려는 포석 알파레타, 조지아주, 2025년 8월 30일 /PRNewswire/ -- 아클린(Arclin)이 Kevlar®, Nomex® 브랜드를 포함해 듀폰(DuPont)의 아라미드 사업을 약 18억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 아클린은 이번 인수를 통해 항공우주, 전기 인프라, 전기 자동차, 개인 보호, 방위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동시에 건설, 인프라, 기상 및 소방, 운송 분야에서 이미 다져 놓은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아클린의 최첨단 기술은 기업 업무와 직결될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을 지켜 주고 개선해 주는 기본 제품의 원동력이 된다. 이번 거래는 2026년 1분기 완료 예정이나 업계에서 통용되는 거래 마감 조건과 규제 당국의 승인에 시기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아클린은 TJC, L.P. 계열사의 포트폴리오 기업이다. 브래들리 볼덕(Bradley Bolduc) 아클린 사장 겸 CEO는 "Kevlar®와 Nomex® 브랜드는 오랫동안 혁신과 보호 품질로 유명했다"며 "아클린은 이번 인수를 통해 이 브랜드들의 잠재력을 깨워 가정과 직장, 사회를 더 튼튼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줄 첨단 소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로리 코흐(Lori Koch) 듀폰 CEO는 "듀폰은 Kevlar®와 Nomex® 브랜드의 유산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며 "아클린에게 인수된 후에도 새 산업과 용도에서 계속해서 성장하고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글래스피(Mark Glaspey) 아클린 최고운영책임자는 "Kevlar®와 Nomex® 사업이 세계 시장에서 점하고 있는 입지는 아클린이 지리적으로 또 신제품과 신기술을 통해 시장을 확대할 때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현재 시설과 파트너, 시장을 망라해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너 라이트(Jana Wright) 아클린 브랜드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이렇게 상징성이 크고 신뢰도가 높은 브랜드를 인수하게 되니 반갑기 그지없다. "Kevlar®와 Nomex® 브랜드는 보호 기술을 혁신하려는 아클린의 전략에 부합한다. 이 두 브랜드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거래 주요 내용: 아클린이 Kevlar®, Nomex® 브랜드를 포함해 듀폰의 아라미드 사업부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로 개인과 구급대원의 안전을 지켜주는 검증된 보호 기술을 확보하게 되었다. 아클린은 Kevlar®, Nomex®, 아클린이라는 고도의 혁신 제품과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아클린은 업계 기준이 되는 기술을 개발하고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위치를 점하게 되었다. 이번 인수로 직원 약 1,900명이 새로 합류해 수십 년간 쌓아 온 실무 경험을 아클린에 제공하게 된다. 아클린은 글로벌 시장 입지를 다지고 진출 지역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거래는 2026년 1분기 완료 예정이나 업계에서 통용되는 거래 마감 조건과 규제 당국의 승인에 시기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아클린과 TJC 측에서는 파이퍼 샌들러 앤 컴퍼니(Piper Sandler & Company)가 금융 자문을, 커클랜드 앤 엘리스(Kirkland & Ellis LLP)가 법률 자문을 맡았다. 듀폰 측에서는 센터뷰 파트너스(Centerview Partners)와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 & Co. LLC)가 금융 자문을, 스케든, 압스, 슬레이트, 메거 앤 플롬(Skadden, Arps, Slate, Meagher & Flom LLP)이 법률 자문을 맡았다. 아클린 소개:Arclin은 건설, 농업, 교통 인프라, 기상 및 소방, 제약, 영양, 전자, 디자인 등에 쓰이는 폴리머 기술과 엔지니어링 제품, 특수 소재를 제조하는 유력 소재 과학 기업이자 제조기업이다. 조지아주 알파레타에 본사를 두고 미국 전역과 캐나다, 영국에 지사와 제조 시설을 운영 중이며 전 세계에서 고객에게 위탁을 받아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www.arcl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TJC 소개:TJC, L.P.(더 조던 컴퍼니(The Jordan Company)의 새 이름)는 각종 산업재, 산업 기술, 보건의료, 물류 및 공급망, 기술 및 인프라 등에서 CEO, 창업자, 기업가들과 40년 넘게 협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2025년 6월 30일 현재 관리 중인 자산만 332억 달러에 달하며 23년 넘게 투자 80여 건을 함께 한 고위 경영진이 관리를 전담하고 있다. 뉴욕, 시카고, 마이애미, 스탬포드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www.tjcl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듀폰 소개:듀폰™(NYSE: DD)은 산업 현장과 일상 생활의 변화를 이끄는 첨단 소재와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이다. 과학과 전문 지식을 다양하게 적용하여 고객이 좋은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전자, 운송, 건설, 수력, 의료, 작업자 안전 등 주요 시장에서 필요한 혁신을 실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회사와 사업, 솔루션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www.dupont.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investors.dupont.com)의 IR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당: 크리스 아담스(Chris Adams),최고 법률 책임자Inquiries@Arclin.com 듀폰TM과 별도 언급이 없는 한 TM, SM, ®이 표시된 제품은 모두 듀폰 드 네무르(DuPont de Nemours, Inc.) 계열사의 상표, 서비스 마크 또는 등록 상표이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222683/Arclin_Logo.jpg?p=medium600

2025.08.30 03:10글로벌뉴스

코벤트리, 라페터스의 영업비밀 주장 반박

-- 기대수명 예측 정확성에 대한 투명성 촉구 -- 라페터스의 폐업이 임박함에 따라 영업비밀 보호 주장 근거 소멸 주장 탤러해시, 플로리다주, 2025년 8월 29일 /PRNewswire/ -- 사망보험금 유동화(life settlement) 시장 선도기업 코벤트리 퍼스트 LLC(Coventry First LLC, 이하 '코벤트리')가 금주 법으로 규정된 기대수명 감사 보고서 공개를 막으려는 라페터스 솔루션스(Lapetus Solutions, 이하 '라페터스')의 시도에 반대하는 법적 답변서를 제출했다. 이번 대응 조치로 코벤트리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시장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투명한 기대수명 추정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와 동시에 코벤트리는 라페터스가 2025년 8월 31일 폐업을 발표한 만큼 영업비밀 보호 주장은 더 이상 성립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담긴 약식판결 신청서도 자체적으로 제출했다. 플로리다주 법에 따르면 기대수명 산정기관은 각 감사 이전 5개 연도에 대한 3년 주기 기대수명 감사 보고서를 플로리다 보험 규제국(Office of Insurance Regulation, 이하 'OIR'에)에 제출해야 한다. 코벤트리는 이러한 보고서가 과거 예측의 정확성을 측정할 뿐이지, 그러한 예측을 생성하는 데 사용된 독점적 방법을 포함하고 있지는 않으므로 영업비밀 보호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또한 라페터스 자체도 마케팅 자료, 공개 성명, 코벤트리와의 직접 소통에서 보고된 '정확성'을 반복적으로 홍보해 왔다. 이러한 이유로 코벤트리는 라페터스 측에 유리한 판결은 부적절하며 기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앨런 H. 버거(Alan H. Buerger) 코벤트리 집행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투자자와 규제 당국 모두 기대수명 추정치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보험 계리 기준(actuarial standards)을 준수한다고 확신해야 한다. 투명성은 투자자뿐 아니라 사망보험금 유동화 시장 전체의 건전성을 보호한다. 생명보험 2차 시장을 창시한 회사로서 우리는 소비자 권익 보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면서, 라페터스의 주장에 대한 우리의 대응에서 입증된 바와 같이 엄격한 업계 규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라페터스의 임박한 폐업으로 영업비밀 주장 근거 소멸 라페터스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 겸 수석 과학자인 S. 제이 올샨스키(S. Jay Olshansky) 박사는 2025년 8월 18일자 이메일에서 회사가 8월 31일부로 모든 사업 부문의 문을 닫을 것임을 확인했다. 따라서 코벤트리는 해당 날짜 이후에는 '사업 운영'에 사용되거나 경쟁 우위를 부여하는 데 활용되지 않을 것이므로, 감사 결과가 영업비밀의 법적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코벤트리는 감사 결과 공개를 요구하는 약식 판결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주장한다. 정확한 기대수명의 중요성 이번 소송은 법적 분쟁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기대수명은 사망보험금 유동화 가치 평가의 핵심 요소이기 때문이다. 기대수명 추정치가 지속적으로 너무 짧게 산정된다면 그로 인한 왜곡은 투자자를 오도함으로써 상당한 손실을 초래하고, 시장 신뢰도를 훼손할 수 있다. 앨런 H. 버거 코벤트리 집행회장이 소송을 지지하며 밝혔듯이, 학계의 독립적 검토 결과 라페터스의 기대수명은 테스트된 사례의 80% 이상에서 동종 업체 대비 짧았다. 또 실제 수명 대비 예상 수명은 31%에 불과해 라페터스가 주장한 96.3%의 정확도에 훨씬 못 미쳤다. 플로리다 규제 당국은 피해액이 8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뮤추얼 베네핏(Mutual Benefits) 사기 사건 이후 이러한 위험성을 인지했다. 당시 만성적으로 짧게 산정된 기대수명은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폰지 사기 사건으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주 의회는 기대수명 제공업체가 OIR에 등록하여 정기 감사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 코벤트리 소개 코벤트리는 생명보험 2차 시장의 선도 및 창시 기업이다. 20년 이상 동안 업계를 선도하며 생명보험 계약자에게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왔다. 풍부한 경험과 소비자 권리 보호 의지는 코벤트리를 명실상부한 시장 선도기업으로 만들었다. 코벤트리는 이러한 위상을 활용해 업계 기준을 높이고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코벤트리는 더 이상 보험이 필요하지 않은 계약자에게 60억 달러 이상을 지급했다. Coventry.com을 방문하면 코벤트리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코벤트리 프로섹 파트너스(Prosek Partners)앤드류 메릴(Andrew Merrill) /키키 타르칸( Kiki Tarkhan)Pro-Coventry@prosek.com

2025.08.30 00:10글로벌뉴스

프롬랩스, 트리트먼트 3종 올리브영 공식 입점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 프롬랩스(FROM LABS)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입점 제품은 손상모를 위한 트리트먼트 3종으로, ▲프로틴 캡슐 헤어 리페어 트리트먼트 ▲프로틴 캡슐 헤어 리페어 리브인 트리트먼트 스프레이 ▲헤어 트리트먼트 부스터 파우더 포 인텐시브 케라틴 케어로 구성됐다. 국내 최초로 '모발 흡착 단백질 캡슐' 기술을 적용해 기존 트리트먼트 대비 단백질 흡수력과 지속력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단백질이 모발 깊숙이 안정적으로 흡착돼 물에 쉽게 씻겨 내려가지 않고 오랜 시간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어 '단백질 흡착 트리트먼트'로도 불리며, 4.6초에 1개씩* 판매될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프로틴 캡슐 헤어 리페어 트리트먼트'는 단 1회 사용만으로 모발 속 단백질 결합력을 322% 개선하고, '리브인 트리트먼트 스프레이'는 모발 겉 단백질 결합력을 497%까지 증가시킨다. 트리트먼트에 '헤어 트리트먼트 부스터 파우더 포 인텐시브 케라틴 케어'까지 함께 사용할 경우 모발 속 단백질 결합력이 768%까지 증가된다. 특히, 스프레이는 최대 220도 열과 자외선으로부터 머리카락을 보호해 다양한 헤어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준다. 프롬랩스는 지난 6월 북미 아마존 공식 입점에 이어 이번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 접점을 한층 강화했다. 이미 국내 최대 뷰티 플랫폼 '화해'에서 9주(2025년 6월 4주차~8월 4주차) 연속 트리트먼트 부문 1·2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제품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또한, 최근 서울 청담동 프리미엄 헤어살롱 '살롱하츠' 도산점에 입점하며 오프라인에서도 차별화된 헤어케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프롬랩스 관계자는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프롬랩스만의 특별한 헤어케어 솔루션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손상모 고민 해결을 위해 독자적인 기술을 접목한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롬랩스는 올리브영 입점을 기념해 9월 올영세일 기간을 포함한 한 달 동안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100% 당첨 기프트카드(5천원권)와 함께 추첨을 통해 살롱하츠 도산점 50만원 이용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08.29 23:04안희정

휘슬러 180주년...한달간 '휘슬러 페스타' 열린다

독일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휘슬러코리아(대표 이경우)는 휘슬러 18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고객 감사 행사 '2025 휘슬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휘슬러 페스타는 전국 주요 백화점과 아울렛, 온라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프로모션으로,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이어진다. 행사 기간 동안 압력솥, 냄비, 팬, 쿡탑 등 휘슬러의 베스트셀러 제품군을 최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프리미엄 라인인 '이다'와 '솔라임' 제품을 180주년 기념 특별 기획 세트로 구성해 기간 한정 판매한다. 전국 휘슬러 백화점 매장에서는 솔라임 보상 판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용하던 구형 솔라임 제품을 반납하면, 최신 솔라임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휘슬러 180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할인 쿠폰 혜택도 증정한다. 휘슬러클럽 회원 전원에게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구매 이력이 없는 신규 회원에게는 첫 구매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휘슬러코리아 이경우 대표이사는 “휘슬러가 180년 동안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2025 휘슬러 페스타를 통해 프리미엄 쿡웨어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풍성한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9 22:56안희정

"노드크라이 열린다"… 호요버스 원신, '공월의 노래·도입' 다음 달 10일 업데이트

호요버스는 29일 '원신' 6.0버전 '공월의 노래' 특별 방송을 진행하고 신규 지역 노드크라이와 함께 다수의 신규 콘텐츠, 5주년 기념 개선 사항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다음 달 10일 '공월의노래·도입'을 통해 적용되며, 스네즈나야 변방의 새로운 지역 '노드크라이' 개방과 원소 반응 체계 개편, 신규 캐릭터, 그리고 대규모 편의성 업데이트가 핵심이다. '노드크라이'는 과거 심연 재해로 폐허가 된 뒤 그 위에 세워진 '나샤 마을'을 시작으로 전개된다. 달과 밀접한 연관을 지닌 이 지역은 기존 지역과 달리 '달의 힘'을 기반으로 설계돼 있으며, 이용자는 이를 통해 다양한 상호작용을 경험한다. 인력과 척력을 활용한 퍼즐 해결, 적의 무기를 빼앗거나 스킬 발동을 차단하는 전투 방식이 가능하며, 지역의 마물 또한 달의 힘을 무기처럼 활용해 긴장감을 높인다. 새로운 지역을 배경으로 등장하는 신규 세력과 캐릭터도 주목할 만하다. 신규 캐릭터 '라우마'는 황금나라의 혈통을 잇는 '서리달 아이' 세력으로, 짧은 시간 반인반수로 변신하거나 동물과 교감할 수 있다. 그는 달 개화 반응의 핵심 캐릭터로, 파티 전체의 개화 반응을 달 개화로 전환하고 피해를 증폭시키는 능력을 갖는다. '등지기 세력'의 신규 캐릭터 '플린스'는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전사로, '광란의 사냥'이라는 심연 변종 위협에 맞서 싸운다. 전투에서는 모든 감전 반응을 달 감전으로 변환시키며, 등불을 무기로 삼아 일반 공격과 강공격을 번개 피해로 바꾼다. 원소 폭발 스킬은 파생 기술과 단독 발동이 모두 가능하며 일부는 달 감전 판정을 적용한다. 천재 발명가 '아이노'는 물 원소를 사용하는 첫 양손검 캐릭터다. 기계 팔을 활용해 빠르게 이동하거나 공격할 수 있고, 전투 보조 장치인 '물 분사 장치'를 설치해 적에게 지속적인 물 원소 피해를 입힌다. '아이노'는 '뚝딱뚝딱 크룸카케 공방'을 배경으로 다양한 발명품을 제작하며, 탐험 과정에서 특산물 탐지와 기계형 몬스터를 활용한 육성 재료 수급을 지원한다. 원소 시스템 개편도 6.0 버전의 핵심이다. 노드크라이 캐릭터들은 신의 눈 대신 '달의 륜'을 사용해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원소 반응을 일으킨다. 달 감전은 파티 전체의 기여도를 합산해 피해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개편되며, 달 개화는 '풀 이슬'이라는 공용 자원을 중심으로 발동된다. 이를 통해 파티 내 캐릭터별 역할이 축적과 소비로 분화되며, 전투 전략성이 크게 확장된다. 스토리 역시 변화를 맞는다. 이번 '공월의노래·도입'에서는 메인 임무와 전설 임무가 통합돼, 신규 캐릭터들의 개인 서사가 곧 메인 서사와 연결된다. 이용자는 라우마와 함께 달의 신을 지키려는 쌍월의 자식의 이야기를 파고들고, 플린스를 통해 광란의 사냥과 마주하며, 아이노의 발명품으로 위협에 대응한다. 또한 우인단 집행관 '산드로네'가 주도하는 '달의 힘 실험설계국'이 적대 세력으로 등장해 고대 달의 유해를 둘러싼 분쟁이 주요 갈등 축으로 그려진다. 이외 '콜롬비나', '네페르', '바르카' 대단장 등 기존 인물들도 이번 지역과 얽히며 서사의 밀도를 더한다. 생활 콘텐츠 확장도 눈에 띈다. 새롭게 추가된 '거점'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는 캐릭터의 일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거점은 캐릭터와 대화하거나 소규모 이벤트를 진행하는 공간으로, 모험 중 획득한 달의 인장을 사용해 레벨을 올리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특히 콜롬비나의 전용 공간인 '달빛 정원'은 탐험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5주년을 맞아 대규모 개선안도 적용된다. 다인 모드에서는 일부 적과 비경의 난이도가 완화되고, 기행 보상 체계가 조정되며, 스타더스트 상점의 구매 한도가 상향된다. 거점 기능은 '신의 눈동자'와 '보물 추적'을 지원하고, '달의 보물 창고'에서는 깨달음의 가루를 얻을 수 있다. 성유물의 네 번째 부옵션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보상 수령 시 레진 소비 방식도 개선된다. 5성 캐릭터 관련 편의성도 강화됐다. 업데이트 이후 5성 캐릭터 오픈 첫 주에는 모든 특성·무기 돌파 소재 비경의 요일 제한이 사라져 즉시 만렙 육성이 가능하다. 5성 초대 이벤트에서는 캐릭터와 함께 60레벨 육성 재료가 지급된다. 중복 획득한 5성 캐릭터는 '주인 없는 운명의 별'로 전환돼 캐릭터 레벨 상한을 100까지 높일 수 있으며, 과거 모든 뽑기 기록에도 소급 적용된다. 기원과 이벤트 일정도 공개됐다. 상반기에는 '라우마'와 '나히다'가 확률 업으로 등장하며, 데히야·알하이탐·방랑자·사이노·닐루·타이나리 등 수메르 캐릭터가 묶음 기원으로 진행된다. 신규 5성 법구 '밤을 엮는 겨울'도 이 시기 등장한다. 하반기에는 '플린스'와 '야란'이 확률 업 대상이 되며, '아이노'의 획득 확률도 높아진다. 신규 5성 장병기 '피로 물든 성'과 성유물 '하늘 경계가 드러난 밤', '달을 엮는 밤노래'도 업데이트에 맞춰 추가된다. 호요버스 개발진은 이번 방송에서 원신의 장기적 방향성도 언급했다. 개발진은 "콘텐츠 창작 방식은 끊임없이 진화해야 하며, 좋은 이야기를 전달할 때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며 "원신이라는 작품의 가치는 IP와 콘텐츠, 캐릭터와 스토리, 게임 본연의 재미에 있다. 매출을 올릴 상품을 내기보다는 이용자에게 이 시대를 넘어 역사에 흔적을 남길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2025.08.29 22:38정진성

CGTN: 역사가 미래를 밝히다

베이징 2025년 8월 29일 /PRNewswire/ -- 중국인민항일전쟁과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을 기념하여 다큐멘터리 시리즈 '잊힌 동맹(Unsung Ally)'이 9월 9일 CGTN과 여러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첫 방송된다. 각 에피소드는 일본 침략에 맞선 중국 인민의 확고한 저항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유산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다. 80년 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났을 때, 이는 선이 악을 이긴 승리로 기념됐다. 하지만 서방 관점의 역사 서술은 위대한 희생으로 이 역사적 승리를 확보하는 데 이바지한 동맹국, 즉 중국의 중요한 기여를 일관되게 축소해 왔다. '잊힌 동맹'은 마침내 그 역사를 바로잡으려 한다. 에미상을 수상한 CGTN 진행자 마이크 월터(Mike Walter)가 하얼빈의 중국 침략 일본군 731부대 죄증진열관(Museum of Evidence of War Crimes by Japanese Army Unit 731)과 난징대학살 희생자기념관(Memorial Hall of the Victims in Nanjing Massacre by Japanese Invaders)을 방문해 일본군이 저지른 잔혹 행위를 폭로한다. 1931년부터 중국은 일본의 침략에 맞서 14년에 걸친 전쟁을 치렀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중국 군인과 민간인의 사상자는 35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전체 사상자의 약 3분의 1에 해당한다. 케임브리지대학교 역사학자인 한스 반 더 벤(Hans van de Ven)은 중국이 "일본을 물리치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라는 미국과 유럽의 주장을 반박하며, 오히려 중국이 "일본의 발을 묶어두는(trapped Japan)" 등 많은 일을 했다고 주장한다. 전쟁의 상처와 기억의 무게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유산을 지켜낼 수 있을까? 해답을 찾기 위해 마이크 월터는 문화재 구호의 여정을 되짚는다. 1930년대 일본군의 진격이 이어지자, 고궁박물원(Palace Museum)의 보물들은 베이징에서 중국 서남부의 외딴 지역으로 옮겨졌으며, 이는 몇 년간의 격동을 거친 대장정이었다. 80년이 지난 지금, 세계는 다시 한번 기로에 서 있다. 인류는 복잡하게 얽힌 수많은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다. 중국의 기술 기업들은 기술 장벽을 허물고 디지털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며, 오픈소스 AI, 저가 로봇, 정밀 농업과 같은 분야에서 인류 공동의 미래를 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역사의 교훈은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유효하다. 역사의 횃불을 들고 미래를 밝히려는 중국은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발전을 추구하는 모든 세력과 손잡고 인류 공동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2025.08.29 22:10글로벌뉴스

셰이크 칼레드 빈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왕세자 후원으로 ADFW 2025, 새로운 장소에서 지난해 두 배 규모로 개최 예정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8월 29일 /PRNewswire/ -- 지역 최대 금융 행사인 아부다비 금융 주간(Abu Dhabi Finance Week•ADFW)이 올해 4회차 행사를 야심 차게 개최한다. 셰이크 칼레드 빈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Sheikh Khaled bin Mohamed bin Zayed Al Nahyan) 아부다비 왕세자 겸 아부다비 집행이사회(Abu Dhabi Executive Council) 의장 후원 아래 지난해 대비 두 배 규모로 개최되는 올해 행사는 글로벌 금융 리더들의 주요 모임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아부다비 국제 금융 센터(ADGM)가 주최하고 아부다비 국부펀드인 ADQ가 주관하는 MEASA(중동•아프리카•남아시아) 지역의 대표 금융 행사인 ADFW는 2025년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2025년 ADFW의 주제는 '자본 네트워크 설계(Engineering the Capital Network)'다. 여기에서 '설계'는 인공지능(AI)과 양자 기술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현대 금융을 재설계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자본 네트워크'에는 금융 중심지 간 자본 흐름과 역학이 변화하고 있다는 의미가 반영되어 있다. 중국, 인도, 미국, 유럽 등 경제 강국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면서 글로벌 시장의 중심이 걸프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아부다비는 글로벌 자본 흐름의 중심이자 글로벌 참여자들이 선호하는 목적지로 급부상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또 주로 자본 수출국이었던 아부다비가 선도적 기관과 ADGM에서 구축한 세계적 규제 생태계에 힘입어 양방향 자본 흐름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한다. 아흐메드 자심 알 자비(His Excellency Ahmed Jasim Al Zaabi) ADGM 의장은 올해 ADFW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ADFW 2025는 그동안 엄청난 성공을 거둔 ADFW 행사 중 가장 야심찬 행사가 될 것이다. 새로운 장소에서 지난해 ADFW 행사장보다 두 배 큰 규모로 개최되는 올해 행사는 이 지역뿐만 아니라 그 외 지역에서 금융 행사 기준을 새롭게 제시할 것이다. 이는 글로벌 자본 시장에서 아부다비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진정한 국제적 금융 플랫폼을 계속 창출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 ADFW는 국제 거래와 파트너십 및 주요 발표의 토대이자 무대로 자리 잡았다. 2023년 행사에서는 총 운용 자산(AUM)이 4500억 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금융 기관들이 ADGM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러한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2024년 ADFW에서는 2023년보다 늘어난 총 6500억 달러의 AUM을 보유한 기관들이 ADGM 커뮤니티에 합류하겠다고 밝혔다. ADFW 2024에는 전 세계 2만 명 이상의 리더, 전문가, 경영진, 정책 입안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의 AUM은 총 42조 5000억 달러에 이른다. 또한 산업을 선도하는 60여 차례의 행사와 전략 포럼을 통해 열린 350회 이상의 세션에서는 리더들이 모여 경제, 자산 관리, 기술, 지속 가능성 등 주요 시장 도전 과제를 논의했다. 지난해 아부다비 국부펀드는 1조 7000억 달러라는 전례 없는 수준의 자산을 운용하며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로서 아부다비의 위상을 공고히 다졌고, 이를 통해 장기 투자와 경제 회복력을 강화할 수 있는 아부다비의 금융 역량을 강화했다. www.adfw.com를 방문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550581/5072851/ADGM_Logo.jpg?p=medium600

2025.08.29 20: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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