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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BA, 글로벌 Net5.5G 준비도 평가 및 인증 기준 발표…화웨이, 신산업 활력 증진 위한 업그레이드된 Net5.5G IP 베어러 네트워크 솔루션 공개

베이징 2026년 3월 4일 /PRNewswire/ -- 세계 광대역 협회(World Broadband Association, 이하 WBBA)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6'에서 글로벌 산업 파트너들과 함께 'Net5.5G 준비도 평가 및 인증(Net5.5G Readiness Assessment and Certification)' 백서를 발표했다. 광대역 발전 회의(Broadband Development Congress) 기간 중 발표한 이 백서는 전 세계 통신사와 기업에 필요한 지능형 네트워크 진화를 위한 표준화된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같은 행사에서 화웨이(Huawei)는 업계가 지능형 네트워크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업그레이드된 Net5.5G IP 베어러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개했다. WBBA, 'Net5.5G 준비도 평가 및 인증' 백서 발표…세계 최초 지능형 네트워크 통합 평가 프레임워크 구축 본 백서는 캠퍼스 네트워크, IP 베어러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아우르는 세계 최초의 평가•순위 프레임워크인 IP 네트워크 발전 지수(IP Network Development Index)를 소개한다. 이 지수는 통신사와 기업에 네트워크 발전을 평가하기 위한 참조 표준과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면서 글로벌 상용화와 지능형 진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WBBA가 주도하는 Net5.5G 선구자 프로그램(Net5.5G Pioneer Program)은 꾸준한 진전을 보이면서, 현재 글로벌 선구자 매트릭스에는 비전 선구자 32곳, 지역 선구자 6곳, 사업 선구자 44곳이 포함돼 있다. 화웨이, 새로운 표준과 완벽하게 부합하는 업그레이드된 Net5.5G IP 베어러 네트워크 솔루션 발표 Steven Zhao, delivering a keynote speech titled "Moving Towards the All Intelligence Era, Net5.5G Leads Intelligent IP Innovation" 스티븐 자오(Steven Zhao) 화웨이 데이터 통신 제품 라인 부사장은 "올 인텔리전스(All Intelligence) 시대를 맞아 WBBA가 Net5.5G 기반의 네트워크와 인공지능(AI)의 심층적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는 보안 회복력, 다차원 인식, 네트워크 자율성이라는 세 가지 차원에서 IP 베어러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했다"면서 "이러한 노력으로 통신사는 Net5.5G 지능형 IP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여 서비스 경험을 보호하고 수익화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효율성을 향상시켜 지능형 연결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사례: 표준에서 실제 비즈니스 가치로 진화하는 Net5.5G 회의에서는 선도적 통신사와 업계 플레이어들이 최신 Net5.5G 사례를 선보였다. 프랑스 오렌지 그룹(Orange Group)은 지능적이고 민첩하며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고대역폭 전송 및 액세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네트워크를 AI 대응 플랫폼으로 전환했다. 마카오에 소재한 CTM은 Net5.5G AI WAN으로 지능형 베어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CTM은 AI 학습 및 추론 기반 인식 기술을 활용해 암호화된 영상 트래픽을 식별하고, 정밀 마케팅과 애플리케이션 수준의 서비스 품질 보장을 지원함으로써 고객 이탈을 줄이고 사용자당 평균 수익(ARPU)을 증대시켰다. 한편 터키 IGA는 AI 기반 의사결정을 통해 3개 활주로의 스케줄링 대기 시간을 20% 단축했다. 안전하고 실시간으로 가시화된 수하물 처리를 보장하는 안정적인 네트워크 용량을 바탕으로, 공항은 디지털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항공 안전을 강화하고 승객에게 탁월한 네트워크 경험을 제공했다. IGA는 글로벌 허브 공항 가운데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이며 회복탄력적인 발전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WBBA는 글로벌 산업 단체들이 Net5.5G로의 지능형 진화를 위해 기술 표준, 산업 정책, 상업 관행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혁신을 주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화웨이는 Net5.5G 표준과 첨단 지능형 솔루션을 활용해 WBBA 및 글로벌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산업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다.

2026.03.04 20:10글로벌뉴스

인스웨이브, 메리츠화재 110억원 UI 전환 2차 사업 착수

메리츠화재 전사 UI 전환 2차 사업이 본격화되며 인스웨이브가 보험 업무 시스템의 웹 표준 기반 혁신이 속도를 낸다. 인스웨이브가 메리츠화재해상보험과 진행하는 '업무 시스템 UI 전환 2차 프로젝트' 개발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차 프로젝트 성과를 기반으로 보험 업무 환경 전반에 UI 표준을 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인스웨이브는 지난해 12월 약 110억원 규모의 계약을 공시하며 메리츠화재의 대형 UI 전환 사업을 수주했다. 계약 규모는 인스웨이브의 직전 사업연도인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약 304억원의 36.04%에 해당한다. 금융권 UI 혁신 프로젝트 가운데서도 규모가 큰 사업으로 평가된다. 양사는 공시 이후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개발 착수를 통해 전사 UI 표준 확산 작업을 본격화했다. 프로젝트는 2027년 3월까지 약 15개월간 진행된다. 인스웨이브는 메리츠화재의 대규모 업무 화면을 웹 표준 환경으로 전환하고 시스템을 전면 리뉴얼하는 작업을 맡는다. 단순 시스템 교체가 아니라 보험 업무 환경 효율성과 사용자 경험을 동시에 개선하는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라는 설명이다. 이번 사업에는 인스웨이브의 AI 기반 개발 플랫폼 '웹스퀘어 AI(WebSquare AI)'와 자동 전환 솔루션 'W-크래프트(W-Craft)'가 핵심 기술로 투입된다. 대규모 레거시 UI를 웹 환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개발 공수를 줄이고 품질 일관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대형 프로젝트 특성을 고려한 품질 관리 체계도 강화된다.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테스트스퀘어(TestSquare)'를 적용해 개발 과정의 자동 검증 체계를 구축한다. 시스템 모니터링에는 설치 에이전트 없이 동작하는 '엣지스퀘어(EdgeSquare)'가 활용된다. 또한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PMS)을 통해 사업 진행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인스웨이브 측은 금융권 UI 구축 경험이 프로젝트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년 넘게 축적한 금융권 UI·UX 구축 노하우와 1차 사업의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대규모 전환 과정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며 "메리츠화재의 전사 디지털 혁신을 구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스웨이브는 최근 AI 기반 개발 기술을 중심으로 AX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 'AI 서밋 서울 2025'에서 AI 에이전트가 개발 전 과정을 조율하는 워크플로우 'AI 패스(AI Path)'를 공개하며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 혁신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메리츠화재 프로젝트 역시 이러한 기술력과 금융권 레퍼런스가 결합된 결과로 보고 있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이번 110억원 규모의 2차 사업은 메리츠화재 전사 UI 표준을 완성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1차 사업에서 쌓은 기술적 신뢰를 기반으로 보험 산업의 차세대 UX 표준을 선도하는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20:08남혁우 기자

[ZD SW 투데이] 포스코DX, AW 2026 참가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 포스코DX, AW 2026 AX·DX 사례 전시 포스코DX가 4일부터 6일까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AW 2026)에 그룹의 인공지능(AI) 전환(AX)과 디지털전환(DX) 추진사례를 공유한다. 산업현장에 특화된 AX, DX역량을 결집해 'AI 네이티브 컴퍼니'로의 전환을 본격화며 자체 개발해 적용한 AI에이전트와 피지컬 AI를 확산해 그룹 주력사업의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선보인다. 포스코DX 전시관은 'AX를 함께하는 포스코DX, AI 중심 기업으로 가는 여정'을 주제로, 회사의 비전과 안전 플랫폼을 소개하는 '포스코DX 오버뷰', AI 기반 업무 혁신을 담은 'AI 워크포스', 산업 현장의 AI 전환과 디지털 전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팩토리' 등 3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인공지능 분야 핵심 기술 역량을 선보인다. ◆노드VPN, 인포스틸러 공격 확산…일반 이용자, 게이머, IT 전문가 모두 표적 노드VPN은 인포스틸러가 특정 집단을 노린 공격을 넘어, 소셜미디어 이용과 게임 플레이, 업무용 계정 관리 등 일상적인 온라인 활동 전반을 겨냥한 위협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포스틸러는 브라우저와 앱에 저장된 로그인 정보, 자격 증명, 활성 세션 등을 몰래 수집해 외부로 유출하는 악성코드다. 감염 직후에는 이상 징후가 거의 없지만 이후 계정 탈취, 승인되지 않은 결제, 비밀번호 초기화 등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피해 대상은 일반 인터넷 이용자와 게이머, IT 전문가 등 특정 집단에 국한되지 않았다. 노드VPN은 핵심 계정에 대한 다중요소인증(MFA) 적용, 브라우저 저장 비밀번호 점검, 운영체제와 브라우저 업데이트 유지, 비공식 프로그램 설치 차단 등을 주요 대응 방안으로 제시했다. ◆ 무하유, 의사결정 지원 솔루션 '몬스터' 구술평가 기능 고도화 무하유는 AI 기반 의사결정 지원 솔루션 '몬스터'의 구술평가 기능을 고도화했다. AI 인터뷰, 적성검사, 구술평가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수행할 수 있는 올인원 평가 체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정답 기반 전문 지식을 검증하는 하드 스킬 평가까지 지원하게 됐다. 업데이트된 구술평가 기능은 평가 목적에 따라 3가지 질문 유형을 제공한다. 평가자가 직접 질문을 입력하는 '직접 입력 질문', 평가 조건을 입력하면 AI가 질문을 자동 생성하는 'AI 추천 질문', 답변 내용을 기반으로 조건과 순서에 따라 질문이 이어지는 '시나리오 생성 질문'이다. 또한 평가자가 설정한 채점 기준에 따라 AI가 답변을 평가하고 점수의 근거까지 제시해 단순 점수 산출을 넘어 평가 신뢰성과 설명 가능성을 높였다. ◆비큐AI, 뉴스 모니터링 플랫폼 'AI서퍼' OBT 시작 비큐AI가 차세대 뉴스 모니터링 플랫폼 'AI서퍼'의 오픈베타테스트(OBT)를 시작했다. AI서퍼는 2018년 출시된 아이서퍼 V4 이후 약 7년 만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으로 전면 재설계된 서비스로, AI 에이전트를 통해 뉴스 수집, 분석, 요약, 보고서 작성까지 자동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아이서퍼에서 8단계가 필요했던 뉴스 리포트 작성 절차는 관심 그룹 설정, 뉴스 선택, 보고서 생성 등 3단계로 단순화됐다. AI서퍼는 키워드 일괄 등록, 자동 기사 수집 및 중요도 기반 정렬, 원클릭 보고서 생성, 기업·이슈별 자동 요약과 태깅 기능 등을 제공한다. 자체 RAG 기술 'RDP1'을 기반으로 대화형 프롬프트를 통해 뉴스 검색, 요약, 이미지 생성, 출처 확인까지 제공하며 환각 현상도 최소화했다. 회사는 AI서퍼 도입 시 기존 2~2.5시간 소요되던 뉴스 리포트 작성 업무를 수 분에서 수십 분 수준으로 단축해 약 60~70%의 업무 생산성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 포브스코리아 30세 미만 리더 선정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가 '2026 포브스코리아 30세 미만 30인(30 Under 30)' 딥,엔터프라이즈 테크 부문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김 대표는 해당 부문에서 여성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코리아는 매년 산업별 후보자를 검토해 성장성과 사업 성과를 보인 30세 미만 리더 30인을 선정한다. 김 대표는 비전언어모델(VLM) 기반 문서 이해 기술을 상용화하고, 기업 환경에 적용 가능한 문서 AI 시스템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6.03.04 20:03남혁우 기자

AI가 시각장애인 'DIY 설명서' 읽어주면 절반은 틀린다

시각장애인들은 가구를 조립하거나 전자제품을 설정할 때마다 보이지 않는 벽에 부딪힌다. 제품 설명서는 그림과 도식으로 가득 차 있고, 이를 AI에게 대신 읽어달라고 해도 엉뚱한 정보를 돌려받기 일쑤다. 스토니브룩 대학교(Stony Brook University) 연구팀이 2026 CHI 학술대회에 발표한 논문 「Lost in Instructions」은 AI 보조 도구가 시각장애인의 DIY 작업에 얼마나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지 체계적으로 측정한 최초의 연구 중 하나다. 결론은 충격적이다. 참가자 전원이 AI의 도움만으로는 과제를 완수하지 못했으며, 단계별 정확도는 평균 50% 미만에 머물렀다. 시각장애인이 제품 설명서를 쓰는 방법 연구팀은 먼저 15명의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33세에서 73세 사이로, 모두 스크린 리더(화면 낭독 프로그램)와 AI 도구를 능숙하게 다루며 제품 설명서를 활용한 DIY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가장 먼저 확인된 것은, 시각장애인들이 제품 설명서를 절대적으로 신뢰한다는 점이다. 10명의 참가자는 조립·설치 작업을 할 때 반드시 설명서를 참고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영상이나 타인의 도움이 있어도 설명서가 '공식 정보'로 먼저 읽혔다. 단, 고장 수리(트러블슈팅) 상황에서는 설명서가 거의 외면받았다. 수리 항목이 아예 빠진 경우도 많고, 있어도 너무 일반적인 내용이라 실질적인 도움이 안 된다는 이유였다. 설명서 형태에 대한 선호도도 명확했다. 종이 설명서는 AI 카메라 앱으로 사진을 찍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가장 믿을 수 있는 형태로 꼽혔다. PDF나 온라인 설명서는 스크린 리더가 읽는 순서가 실제 페이지 순서와 달라지는 문제, 이미지만으로 구성된 페이지, 중간에 튀어나오는 광고 등이 걸림돌이었다. 레이아웃 측면에서는 단일 컬럼 형식이 압도적으로 선호됐다. 두 단 이상으로 구성된 설명서를 AI가 읽으면 두 컬럼의 내용이 뒤섞여 "중간 단계가 4개나 사라졌다"는 경험담도 나왔다. AI 도구를 조합해서 쓰는 이유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AI 보조 도구는 비마이에이아이(Be My AI), 씨잉에이아이(Seeing AI), 챗지피티(ChatGPT)였다. 주목할 점은 단 한 명도 하나의 AI만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12명은 처음에 하나의 앱으로 시작했다가 설명이 불완전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우면 다른 앱으로 넘어가는 방식을 썼다. 두 앱에서 같은 내용이 나올 때만 믿겠다는 식으로 교차 검증을 시도한 참가자도 두 명 있었다. 그럼에도 이 방식이 완료를 보장하지는 않았으며, 충돌하는 정보가 반복되면 그냥 포기하는 경우도 생겼다. 새로운 앱을 도입하는 데도 규칙이 있었다. 시각장애인 커뮤니티 내에서 누군가 먼저 써보고 추천한 도구만 받아들이는 경향이 강했다. 참가자 P8은 "새로운 AI 도구가 계속 나오는데 일일이 따라가기 어렵다. 다른 누군가가 먼저 써봤다고 하면 그때 써보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인간 지원 서비스인 에이라(Aira)나 비마이아이즈(Be My Eyes)는 AI가 완전히 실패했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만 사용됐다. AI가 실제 과제에서 실패한 방식 연구팀은 인터뷰에 참가하지 않은 별도의 시각장애인 7명을 모집해 실사용 관찰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책상 정리함 조립(A1), 링 라이트(Ring Light) 조립(A2), 타이머 설정·수리(T1), 알람시계 설정·수리(T2)의 네 가지 과제를 수행했다. 정안인(시력이 있는 사람) 기준 완료 시간의 4배를 제한 시간으로 주었다. 결과는 냉혹했다. A1·T1·T2 과제의 완료율은 0%였고, 설명서 구조가 상대적으로 단순한 A2만 14%의 완료율을 기록했다. AI 지원 없이 스스로 완수한 단계의 정확도는 전체 평균 50% 미만이었다. 연구팀이 분석한 실패 원인은 크게 네 가지다. 첫째, AI 도구는 시각 중심 편향(Vision-Default Bias)을 쉽게 벗어나지 못했다. 참가자들이 "나는 시각장애인이니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설명해달라"고 명시적으로 요청해도, 응답의 약 80%가 색깔, 라벨, 도식 참조에 의존했다. "A 부품을 끼워라"는 식의 설명이 돌아오고, 그 A가 실제로 손으로 잡았을 때 어떤 촉감인지는 알려주지 않았다. 둘째, AI는 맥락 추적에 자주 실패했다. 참가자들이 부품 사진을 찍어 올리며 "지금 내가 잡고 있는 게 1단계에서 써야 할 부품이냐"고 물으면, AI는 사진 속 장면을 묘사하는 모드로 전환되어 "사람이 타이머를 들고 있습니다"라는 식의 동문서답을 내놓았다. 진행 중인 단계와 무관한 설명이 이어지면서 참가자들은 다시 처음부터 정보를 재구성해야 했다. 셋째, 같은 부품을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일관성 부재가 반복됐다. A1 과제에서 '직사각형 망'이라고 불렀던 부품이 다음 응답에서는 '선반', 그 다음에는 '검은 패널'로 이름이 바뀌었다. 참가자들은 같은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AI에게 평균 8~10번씩 같은 단계를 되물어야 했다. 넷째, 전체 AI 응답의 64%에서 환각(hallucination) 현상이 관찰됐다. 존재하지 않는 잠금 장치를 묘사하거나, 없는 버튼을 찾아보라고 지시하거나, 단계 순서를 뒤바꾼 채 설명하는 사례가 다수였다. 참가자 P2는 "없는 버튼을 계속 찾았다. 손으로 온 표면을 훑으면서 내가 뭔가를 놓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AI가 만들어낸 버튼이었다"고 회상했다. 시각장애인이 실제로 원하는 설명 방식 연구팀은 인터뷰와 관찰 연구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구체적인 설명 구조를 도출했다. 핵심은 '최소 단위(Atomic Step)', 즉 한 번에 하나의 동작만 담은 지시다. 각 단계에는 동작, 방향, 성공 여부를 확인하는 감각적 신호, 그리고 조립 강도 정보까지 포함되어야 한다. "손가락 힘으로 시계 방향으로 돌리다가 클릭음이 한 번 나면 멈추세요. 클릭음이 없으면 빼서 다시 정렬하세요"가 이들이 원하는 설명의 예시다. 공간 정보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제품 로고가 자신을 향하도록 잡은 상태에서 경첩이 어느 방향이고, 그 기준에서 왼쪽·오른쪽이 어디인지를 먼저 설명해야 이후 모든 지시가 의미를 가진다. 작업 중 기기를 뒤집어야 할 경우에도 "지금 기기를 180도 돌리세요"라고 명시적으로 말해줘야 한다. 오류 복구 안내 역시 중요하다. "맞지 않으면 다시 해보세요" 수준의 안내로는 부족하며, "빼서, 돌리고, 두 번 클릭 소리가 날 때까지 눌러보세요"처럼 구체적인 다음 행동이 제시되어야 한다. 연구팀은 실험자가 이 구조로 직접 설명했을 때 재설명 요청이 AI 재질문 횟수 대비 약 80%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보의 내용뿐 아니라 구조와 순서가 접근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AI 설계와 제품 설명서에 대한 제언 연구팀은 AI 개발자와 제품 제조사 양쪽에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제안한다. AI 도구 측면에서는 설명을 세 겹으로 구성하는 방식이 권고된다. 전체 부품 배치와 공간 관계를 설명하는 거시 수준, 부품 간 연결 방법을 설명하는 중간 수준, 홈의 촉감이나 잠김 소리 같은 세밀한 감각 정보를 제공하는 미시 수준이다. 또한 '프롬프트 체이닝(Prompt Chaining)'이나 '검색 증강 생성(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같은 기술을 활용해 설명서를 단계별로 쪼개고, 사용자가 현재 어떤 단계에 있는지를 AI가 맥락으로 유지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제품 설명서 측면에서는 단일 컬럼 레이아웃과 단계당 하나의 동작 원칙이 가장 기본이다. QR 코드를 통해 대화형 보조 도구로 연결하거나, 각 부품에 NFC 태그를 내장해 해당 부품을 터치하면 음성 안내가 나오는 방식도 제안됐다. 부품에 촉각으로 식별 가능한 물리적 표식을 추가하는 것도 유효한 방법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의 한계로 표본 크기(인터뷰 15명, 관찰 연구 7명)의 제한과 영어 사용자만 대상으로 한 점을 꼽았다. 또한 관찰 연구 당시 비마이에이아이가 GPT-4 기반으로 작동했으므로, 이후 모델 업데이트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스마트 안경을 활용한 실시간 지원 방식과, 실제로 개선된 AI 시스템을 설계·검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시각장애인이 제품 조립에 AI를 사용할 때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가요? A. 현재 AI 도구들은 시각 중심적 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 부품을 끼우세요"처럼 라벨에 의존한 안내를 제공하면서, 실제로 손으로 만져서 알 수 있는 촉감이나 소리 정보는 충분히 제공하지 않습니다. 연구에서는 전체 AI 응답의 약 80%가 색깔, 라벨, 도식 참조에 의존했으며, AI의 지원만으로 과제를 완수한 참가자는 없었습니다. Q. 챗GPT(ChatGPT)나 비마이에이아이(Be My AI) 같은 AI 앱은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되지 않나요? A.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현재는 DIY 작업처럼 정확한 단계 이행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한계가 뚜렷합니다. 같은 부품을 다른 이름으로 부르거나, 없는 부품이나 기능을 설명하는 환각 현상이 전체 응답의 64%에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시각장애인들은 여러 AI 앱을 조합해 쓰거나, 결국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Q. AI 설명서 안내가 개선되려면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요? A. 한 번에 하나의 동작만 담은 단계별 안내, 동작 전후에 손으로 느낄 수 있는 상태 변화 설명, 그리고 실수했을 때 구체적으로 어떻게 복구할지에 대한 안내가 핵심입니다. 연구에서 이 구조로 설명했을 때 참가자들의 재질문 횟수가 AI 대비 약 80% 줄어들었습니다. AI 개발자들이 이 구조를 시스템에 적용하는 것이 시각장애인 접근성 향상의 핵심 과제입니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arX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논문명: Lost in Instructions: Study of Blind Users' Experiences with DIY Manuals and AI-Rewritten Instructions for Assembly, Operation, and Troubleshooting of Tangible Products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3.04 19:55AI 에디터

채비, 전기차 충전기 업체 첫 코스닥 상장 추진…증권신고서 제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 기업 채비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채비는 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가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이다. 공모 주식수는 1000만주이며 희망 공모가는 1만2300원~1만5300원이다. 공모 규모는 1230억원에서 1530억원 수준이다. 수요예측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며 일반 청약은 4월 12일 진행된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과 삼성증권이다. 대신증권과 하나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채비는 전기차 충전기 개발·제조부터 설치, 운영,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업이다. 약 5900면 규모 급속 충전 인프라를 직접 운영하며 국내 민간 사업자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채비는 공모 자금을 기반으로 급속 충전 인프라 확충과 차세대 초고속 충전 기술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최영훈 채비 대표는 "상장을 계기로 국내 충전 인프라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차세대 충전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19:54김재성 기자

중동 사태 여파로 디지털자산기본법 당정협의회 연기

여당과 금융당국이 디지털자산기본법 통합안을 논의하기로 했던 당정협의회가 연기됐다. 4일 금융위원회와 민주당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 소속 의원실에 따르면, 5일 오전 예정됐던 금융위원회와 여당 주최 비공개 당정협의회가 순연됐다. 한 의원실 관계자는 “금융위가 중동 사태 대응 등으로 업무가 많아지면서 논의 일정이 지연됐다”며 “현재 상황에서 해당 논의를 진행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의견도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민주당과 금융위는 추가 조율을 통해 당정협의회 일정을 다시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당정협의회 갑작스러운 연기는 민주당이 금융위가 제시한 디지털자산기본법 주요 쟁점 중 하나인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에 대해 논의할 시간을 갖기 위해서라고 추정했다. 민주당 디지털자산 TF 소속 일부 의원들은 지난 3일 정책위원회와의 회동에서 이같은 내용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민병덕 의원을 비롯한 일부 TF 소속 의원들은 해당 사안에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도 보도자료를 통해 “거래소 지분 제한은 위헌 소지가 크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협의안 도출 과정이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026.03.04 19:41홍하나 기자

EDB, 비투엔과 소버린 AI 데이터 분석 시장 공략 '맞손'

EDB가 국내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업과 협력해 기업용 AI 분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EDB는 비투엔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EDB코리아가 추진하는 파트너 생태계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양사는 각자 기술 역량을 결합해 '소버린 포스트그레스' 기반의 AI 데이터 환경을 국내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비투엔은 데이터 설계·활용·분석 등 데이터 전주기 컨설팅 역량을 갖춘 국내 AI·빅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AI 학습 데이터 품질 관리와 정형·비정형 데이터 통합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금융·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9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소버린 AI 분석 환경 구축, AI 학습 데이터 품질 고도화, 벡터 데이터 기반 분석 기능 강화 등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EDB 포스트그레스 AI(EDB PG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금융·공공 등 규제가 엄격한 산업에서도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환경을 아우르는 AI 분석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안성과 확장성을 갖춘 데이터 분석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또 비투엔의 데이터 품질 관리 기술을 EDB PG AI 플랫폼과 연계해 거대언어모델(LLM) 학습과 분석 환경을 강화하고 기업용 AI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EDB PG AI의 벡터 데이터베이스(DB) 기능을 활용해 기업 내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환경도 구축한다. 양사는 이러한 협력을 통해 DB 내부에서 머신러닝 모델 학습과 예측을 수행할 수 있는 통합 분석 환경을 제공하고 기업이 별도의 복잡한 데이터 파이프라인 없이 AI 분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김희배 EDB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최고의 데이터 컨설팅 및 AI 구현 역량을 갖춘 비투엔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기업이 데이터를 완전히 제어하면서도 AI 기술을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버린 AI 생태계 구축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비투엔 대표는 "포스트그레스 시장 글로벌 리더인 EDB와의 협력은 우리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가 보유한 데이터 거버넌스와 품질 관리 역량을 EDB 플랫폼과 결합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AI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4 19:36한정호 기자

R&D부터 사업화까지…국가AI전략위, 바이오 AX 경쟁력 강화 논의

대한민국이 인공지능(AI)과 바이오 기술을 결합한 '바이오 AI 전환(AX)'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의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4일 서울에서 '바이오 AX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 AI 전환을 담당하는 산업 AX·생태계 분과와 첨단 과학기술 연구를 담당하는 과학 분과 위원들이 모여 AI·바이오 융합 생태계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선 AI를 통한 바이오산업의 구조 전환과 연구개발(R&D) 혁신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김판건 위원(산업 AX·생태계 분과)은 기존 R&D 파이프라인에 AI를 결합해 세계 5위 바이오 산업 국가로 도약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석차옥 위원(과학 분과장)은 신약 후보 물질 탐색부터 임상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바이오 모델 및 데이터 인프라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현의 한국기계연구원 바이오파운드리 연구단장은 로보틱스 기반의 자율화된 실험 환경 구축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진 종합 토의에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연구 데이터 표준화 미흡, AI 학습용 데이터의 품질 관리 한계, 규제 해석의 불확실성, 스타트업의 실험 인프라 접근성 부족 등을 바이오 AX 확산을 가로막는 핵심 걸림돌로 지목했다. 참석자들은 ▲국가 바이오 모델 인프라 구축 ▲공공 바이오파운드리 확충 ▲바이오·임상 데이터 연계 ▲자동화 실험실 전략적 지원 등을 통해 데이터와 실험, 제조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통합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와 협력해 '2030 AI 기반 글로벌 바이오·헬스 5대 강국 도약 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조준희 산업 AX·생태계 분과장은 "R&D 혁신과 함께 현장 인프라 및 사업화 기반 강화를 병행해야 한다"며 "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문영 상근 부위원장은 "반도체·디지털 역량과 바이오 연구 기반을 동시에 갖춘 우리나라는 바이오 AX 분야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데이터부터 제조까지 전 주기를 연결하는 정책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도록 전략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19:36이나연 기자

토마토시스템, 동양미래대 학사행정 시스템 고도화…대학 디지털 전환 주도

토마토시스템이 UI·UX 시스템 구축 역량을 앞세워 대학 디지털 전환(DX)에 박차를 가한다. 토마토시스템은 동양미래대학교 학사행정정보시스템 환경 전환 및 학사업무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시스템을 최신 웹 표준 기반 통합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학생 중심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2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학사 행정 전반의 DX를 추진했다. 토마토시스템은 기획·개발·구축·안정화 등 전 과정을 수행했다. 자체 UI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와 자동 전환 도구를 적용해 기존 소스코드를 최신 웹 표준에 맞게 전환하고 모바일 기반 학사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 시스템 확장성과 유지보수 효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사용자 중심 학사 서비스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수강신청과 성적 조회 등 주요 학사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학생들이 PC와 동일한 수준의 편의성을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각종 신청 업무의 온라인화도 확대해 대면 방문이나 서면 제출 절차를 줄이고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학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직원 업무 환경도 개선됐다. 기존 일부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행정 업무를 전산화해 수업 운영부터 졸업 사정까지 반복 업무를 줄이고 처리 시간을 단축했다. 학생 신청 업무의 전산화로 방문 민원도 감소해 행정 효율성과 업무 집중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동양미래대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육 행정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앞서 토마토시스템은 전북대와 원광대 등 국내 100여 개 대학에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 DX 사업을 확대 중이다. 조길주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동양미래대와 2008년 학사행정정보화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17년간 끈끈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며 정보화 파트너로 함께해 왔다"며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뜻깊고 기쁘다"고 밝혔다. 김교일 동양미래대 총장은 "이번 학사행정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우리 대학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기반 구축 사업"이라며 "학생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동시에 달성함으로써 디지털 기반 스마트 캠퍼스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학사 시스템은 대학 운영의 근간"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사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교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3.04 19:35한정호 기자

국가AI전략위, 한화그룹 방문…민간 주도형 AI 무기체계 도입 논의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가 국방 분야 AI 전환(AX) 가속화를 위해 방산 현장을 직접 찾았다. 위원회는 4일 오후 경기 성남 판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국방·안보 분과 위원들과 함께 방산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5일 발표된 '대한민국 AI 행동계획'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한 첫 번째 현장 행보다. 이날 행사는 임문영 상근 부위원장 주관하에 심승배 국방·안보 분과장 및 위원 5인이 참석했다. 업계에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의 지상·해양·유도무기 및 AI 연구개발(R&D) 분야를 담당하는 주요 임원진이 대거 참여해 머리를 맞댔다. 간담회에선 무인화와 지능화로 변모하는 현대전 양상에 대응하기 위한 국방 AX 실행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선진국 사례를 참고해 AI와 방산기업이 새로운 전투 방식과 무기 체계를 군에 역으로 제안하는 '민간 주도형 AI 무기체계 소요 창출' 모델 도입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위원회는 이번 한화그룹 방문을 시작으로 다른 주요 방산 기업 및 AI 스타트업과의 소통을 지속할 예정이다. 국방부, 산업통상부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해 '국방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등 핵심 과제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임문영 상근 부위원장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사례를 보더라도 우리 국방 무기 획득 체계의 전면 개혁은 너무나 시급한 과제이며 최우선으로 다뤄야 한다"며 "우리 군이 스마트 강군으로 도약하려면 기술력 있는 기업이 역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경직된 제도를 과감히 혁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방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검토하고 관계 부처와 협력해 국방 AX가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전력 증강과 방산 수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4 19:35이나연 기자

화웨이 양차오빈: 모바일 가치 창출이 더 나은 지능형 세상을 만든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2026년 3월 4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 ICT 비즈니스 그룹의 양차오빈(Yang Chaobin) 최고경영자(CEO)는 3일 **MWC 바르셀로나 2026(MWC Barcelona 2026)**에서 ICT 모든 사람이 AI의 고속 성장 궤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산업 차원에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새로운 AI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5G-Advanced의 확산을 가속할 수 있도록 주파수와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으며,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포용적 연결성을 확대할 것을 호소했다. 기조연설에서 양 CEO는 "지능형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매일 새로운 AI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고 있으며, 이제 업계가 힘을 모아 5G-A의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해야 할 때"라며 "U6GHz와 같은 새로운 주파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산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동시에 6G로의 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텍스트를 영상으로 변환하는 기술이나 AI 기반 쇼핑과 같은 AI 애플리케이션이 점점 보편화됨에 따라 토큰(token) 소비도 급증하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하루 토큰 소비량은 300배 증가했다. 양 CEO는 이러한 변화가 모바일 산업에 막대한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는 동시에 업계가 해결해야 할 격차도 드러냈다고 그는 지적했다. 첫째, 네트워크는 기존의 다운링크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야 하며, AI를 위한 기기와 클라우드 간 멀티모달 데이터 교환을 지원하기 위해 업링크와 다운링크 모두에서 초고대역폭을 제공해야 한다. 둘째, 실시간 AI 협업과 지능형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초저지연 연결성을 제공해야 한다. 3GPP에 따르면 6G 표준화 작업도 이미 진행 중이며, 관련 표준은 2029년 3월 이전에는 확정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 CEO는 통신사가 5G-A에 효과적으로 투자할 경우 향후 5년이 모바일 AI 서비스의 폭발적 성장과 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기회의 창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5G와 6G 사이의 '하프 세대(half-generation)' 단계인 5G-A는 이미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5G-A는 업링크 속도를 10배 향상시키고, 우수한 AI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며, Reduced Capability(RedCap)나 패시브 IoT(passive IoT)와 같은 새로운 IoT 기술을 지원하고, 차별화된 네트워크 역량을 구현하기 위한 AI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Yang Chaobin, Huawei ICT BG CEO, speaking at MWC Barcelona 2026 5G-A는 현재 전 세계 300개 이상의 도시에서 대규모로 상용 배치되었으며, 그 구축은 모든 주파수 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5G-A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는 신규 및 재할당된 주파수 자원이 필요한데, C대역 자원이 부족한 국가와 지역에서 특히 필요하다. U6GHz 대역은 이러한 네트워크 잠재력을 끌어내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세계전파통신회의(World Radiocommunication Conference, WRC)에서 여러 차례 논의를 거친 끝에 U6GHz는 미래 이동통신을 위한 주요 주파수 대역으로 자리 잡았다. 5G-A는 이미 U6GHz를 지원하고 있으며, 주요 디바이스 칩과 5G-A 단말을 위한 산업 체인도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는 5G-A가 대규모로 상용화될 준비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양 CEO는 통신업계 관계자인 행사 참석자들에게 5G-A와 U6GHz와 같은 주파수 대역을 중심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해 급증하는 AI 서비스 수요를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양 CEO 연설의 두 번째 핵심 주제는 디지털 접근성의 글로벌 불균형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는 산업 전반의 과제였다. GSMA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3억 명 이상이 모바일 광대역 네트워크의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통신 산업은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AI의 급속한 발전은 오히려 이러한 격차를 확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디지털 포용 정책과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하다. 양 CEO는 다양한 주파수 대역 조합과 보다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 설계와 같은 포용적 연결성(inclusive connectivity) 전략을 더욱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을 권장했다. 화웨이(Huawei)는 이미 혁신적인 전 시나리오 RuralStar 솔루션을 출시해 80개국에서 1억 7000만 명에게 포용적 모바일 접속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디지털 포용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에는 케냐에서 농촌 학생들에게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DigiTruck 교실, 방글라데시 농촌 주민을 위한 포용적 금융 서비스, 아르헨티나 농촌 마을을 위한 모바일 의료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기조연설을 마무리하며 양 CEO는 모든 업계 관계자들에게 신흥 AI 서비스의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고 6G로의 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5G-A의 대규모 상용화를 추진하는 데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MWC 바르셀로나 2026(MWC Barcelona 2026)은 3월 2일부터 3월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동안 화웨이(Huawei)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1관, 1H50호에서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전트 네트워크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면서 5G-A의 대규모 상용 도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화웨이는 전 세계 통신사 및 파트너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5G-A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6G로의 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지능형 서비스, 네트워크 및 네트워크 요소(NE)를 지원하기 위한 AI 중심 네트워크(AI-Centric Network) 솔루션을 개발하고, 4레벨 자율 네트워크(AN L4)의 대규모 구축을 가속하며, AI를 활용해 핵심 비즈니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화웨이는 다른 산업 기업들과 함께 가치 중심의 선도적인 네트워크와 완전한 지능형 미래를 위한 AI 컴퓨팅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carrier.huawei.com/en/minisite/events/mwc2026/

2026.03.04 19:10글로벌뉴스

통신사를 넘어: 에이전트형 시대의 비즈니스 성공을 향한 결정론적 경로 모색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3월 3일 /PRNewswire/ -- 화웨이 캐리어 비즈니스(Huawei Carrier Business)의 에릭 양(Eric Yang) 사장이 MWC 바르셀로나 2026(MWC Barcelona 2026)에서 기조연설을 전했다. 양 사장은 "에이전트형 시대가 통신 산업에 전례 없는 기회를 창출하고 있으며, 통신사는 이러한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지능형 역량을 핵심 사업, 소비자 및 홈 통합 시나리오, 내부 운영에 깊이 통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결정론적 경로를 탐색하고 가치 도약을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Eric Yang, President of Huawei Carrier Business, delivering a keynote speech 홈 및 소비자 서비스 재구상으로 새로운 AI 기회 활용 홈 서비스는 전통적으로 통신사가 강점을 보여온 핵심 비즈니스 시나리오이다. 홈 네트워크 관리, 결정론적 경험 보장, 지능형 영상 시청 등 서비스에 AI를 통합하고, 고품질 네트워크와 Wi-Fi 7 기기를 결합할 경우 통신사는 홈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사용자가 네트워크에 적응하는 수동적 사용에서 네트워크가 사용자 요구에 적응하는 능동적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다. 사용자는 단일 음성 명령만으로 네트워크 결함 자동 감지 및 문제 해결을 수행하고, 인터넷 사용 시간을 제어하며, 게임과 영상 등 핵심 서비스에서 보장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 혁신을 대역폭 업그레이드 및 홈 네트워킹 서비스와 결합하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수익을 확대할 수 있다. 음성 서비스는 통신사가 전통적으로 제공해 온 주요 소비자 서비스 중 하나다. AI 기반 통화 에이전트는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서비스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들은 배경 소음을 제거해 소음 환경에서도 고품질 통화를 보장한다. 또한 이러한 에이전트는 통화를 통해 AI 기반 동시통역, 속기, 건강 지원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통신사는 음성 서비스 수익 증대의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모바일 인터넷 접속 환경에서는 AI 에이전트가 지능형 네트워크 체감품질(QoE) 저하를 모니터링하고 실시간으로 경험을 보장한다. 또한 앱 간 스케줄링과 실행을 통해 개인 여행 예약, 여행 계획 수립, 실시간 번역 등 다목적 지능형 어시스턴트를 구현할 수 있다. 기기 및 시나리오 전반의 일관된 경험으로 사용자 충성도 제고 AI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가정, 사무실, 이동 중 어디에 있든 다양한 크기의 화면에서 일관되고 개인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집에서 통신사 클라우드 드라이브에 고속으로 접속해 음성 상호작용과 지능형 검색을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동 중에도 통신사의 전용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자택 저장소에 고속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멀티모달 의도 이해, 장단기 메모리, 동시 다중 작업 스케줄링 기능을 갖춘 에이전트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하면 시나리오와 기기 간 경계를 허물고, 전 환경에 걸쳐 일관되고 지능적인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AI로 내부 운영 품질 및 효율성을 개선한 후 산업 지원 B2B 지능형 전환 기회를 모색하는 통신사에게 서비스 시나리오는 수익화의 핵심이며, 역량은 서비스 제공의 기반이다. 마케팅 및 영업, 고객 서비스, 사무, 운영 및 유지보수는 가치가 창출되는 핵심 시나리오이다. 통신사는 AI를 적용해 운영 효율을 개선하고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며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여 먼저 이러한 시나리오에 집중할 수 있다. 이러한 역량은 AI 시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토대가 된다. 이후 이러한 AI 역량을 산업 고객의 비즈니스와 운영 전반에 내재화할 수 있다. 정부 서비스와 제조업처럼 높은 보안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핵심 산업 시나리오에서는 통신사가 클라우드와 네트워크에서 보유한 체계적 강점을 활용해 파트너와 함께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통신사는 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과 지능형 혁신을 지원할 수 있다. 에릭 양 사장은 "미래는 우리가 가는 곳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가는 곳"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그는 화웨이가 지능형 서비스, 네트워크, 네트워크 요소를 구현하기 위한 AI 중심 네트워크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통신사가 네트워크에서 강점을 발휘하며 차별화된 경험과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웨이는 통신사 및 업계 파트너와 협력해 나란히 혁신하고,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며 새로운 지능형 세계로 나아가, 새로운 가치 도약을 달성할 예정이다. MWC 바르셀로나 2026은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행사 동안 화웨이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홀 1 부스 1H50에서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에이전트형 네트워크 시대가 빠르게 도래하는 가운데 5G-A의 대규모 상용화도 가속화되고 있다. 화웨이는 전 세계 통신사 및 파트너와 협력해 5G-A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6G로의 진화를 위한 길을 닦고 있다. 또한 AI 중심 네트워크 솔루션을 통해 지능형 서비스, 네트워크, 네트워크 요소를 구현하고, 레벨 4 자율 네트워크(AN L4)의 대규모 배치를 가속화하며, AI를 활용해 핵심 사업을 고도화하고 있다. 화웨이는 다른 업계 구성원들과 협력해 완전한 지능형 미래를 위한 가치 중심 네트워크와 AI 컴퓨팅 백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https://carrier.huawei.com/en/minisite/events/mwc2026/

2026.03.04 19:10글로벌뉴스

화웨이, 글로벌 고객과 함께 115개 산업 지능화 사례 발표…MWC 2026에서 파트너와 22개 산업 지능 솔루션 공개

스페인 바르셀로나 2026년 3월 4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가 MWC 바르셀로나 2026(MWC Barcelona 2026) 기간 중 개최된 산업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 서밋 2026(Industrial Digital and Intelligent Transformation Summit 2026)에서 글로벌 고객들과 함께 115개의 산업 지능화 사례(industrial intelligence showcases)를 발표했다. '산업 전면 지능화 가속(Advancing Industrial All Intelligence)'을 주제로 화웨이가 주최한 이번 서밋은 고객, 파트너,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산업 지능화 분야의 새로운 실천 사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화웨이는 SHAPE 2.0 파트너 프레임워크의 업그레이드 출시를 발표했다. 아울러 전력, 제조 및 리테일, 금융, 교통, 석유•가스, ISP, 미디어, 공공 서비스,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파트너들과 함께 개발한 22개의 신규 산업 지능 솔루션도 공개했다. 화웨이, 'ACT Pathway(실행 방안)' 제안…재현 가능한 지능화 프레임워크 제시 지난 1년 동안 AI 기술은 빠르게 발전했으며, 추론 모델과 에이전트 워크플로가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고 물리적 AI(physical AI)도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발전으로 AI 도구가 핵심 생산 현장에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했고, 애플리케이션도 파일럿 단계에서 대규모 활용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 AI 에이전트도 이제 실제 세계를 더 잘 이해하고 상호작용하며, 독립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능력도 갖추게 됐다. 화웨이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ACT Pathway(실행 방안)를 제시했으며, 이 프레임워크에서 제시된 세 가지 핵심 단계가 산업 전반의 지능화를 달성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고 설명했다. 첫 번째 단계는 '고부가가치 시나리오 평가(assessing high-value scenarios)'다. 화웨이는 고객들과 협력해 AI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핵심 생산 시나리오 1000개 이상을 발굴했다. 두 번째 단계는 '고품질 산업 데이터로 AI 모델 보정(calibrating AI models with high-quality vertical data)'이다. 화웨이는 AI 라이프사이클 전 단계에서 보안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6계층 AI 보안 프레임워크를 구축했다. 세 번째 단계는 'AI 인재를 통한 비즈니스 운영 혁신(transforming business operations with AI talent)'이다. 산업과 AI를 모두 이해하는 인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화웨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 CANN 오픈소스 커뮤니티, Huawei Cloud 산업별 커뮤니티, ICT 아카데미(ICT Academies)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화웨이, 고객과 함께 글로벌 산업 지능화 사례 공개 이번 서밋에서는 화웨이(Huawei)의 여러 고객사가 무대에 올라 산업 지능화 글로벌 사례 115건을 공동 발표했다. 발표에는 에스콤(Eskom), 산둥항만그룹(Shandong Port Group), 콘버지 ICT(Converge ICT), HM 호스피탈레스(HM Hospitales), 페트로차이나(베이징) 디지털 지능 연구소(PetroChina (Beijing) Digital Intelligent Research Institute), CNPC 등의 경영진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조직들이 지능화 전환 여정을 시작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모델을 제시했다. from left to right: Len De Villiers, Chief Technology and Information Officer of Eskom; Zhang Liangang, Chief Scientist of Shandong Port Group; Nicholas Ma, Corporate Vice President, President Global Gov. & Enterprise Key Accounts, Huawei; Dennis Uy, CEO and Co-Founder of Converge ICT; Dr. Juan Abarca Cidón, President of HM Hospitales; and Su Yila, Deputy Director of PetroChina (Beijing) Digital Intelligent Research Institute Co., Ltd, CNPC 화웨이, SHAPE 2.0 파트너 프레임워크 업그레이드 화웨이(Huawei)는 AI를 핵심 엔진으로 한 SHAPE 2.0 파트너 프레임워크를 업그레이드했으며,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주요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첫째, AI 기반 제품 업그레이드다. 화웨이는 제품과 솔루션 전반에 AI를 적용하고 있으며, 예를 들어 새로운 네트워크 에이전트는 장애 위치 탐지와 네트워크 최적화를 자동화해 운영•유지관리(O&M)의 효율성을 높인다. 둘째, 공동 혁신 메커니즘의 강화다. 파트너들은 Huawei Cloud의 원스톱 플랫폼 AgentArts를 활용해 에이전트와 산업용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 셋째, 파트너의 AI 역량 개발 지원이다. 화웨이는 AI 역량에 대한 표준을 새롭게 발표하고 20개 이상의 신규 AI 인증 교육 과정을 출시했다. 또한 1000개 이상의 파트너가 AI 인증을 획득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넷째, AI를 통한 협력 효율성 향상이다. 화웨이는 AI 기반 설정 지원과 기술 지원용 HUAWEI eKit Chat 등 다양한 AI 도구를 제공해 파트너의 생산성 향상을 돕는다. 다섯째, AI 기반 성장 기회 창출이다. 화웨이는 3000명 이상의 시나리오 특화 AI 전문가를 배치하고 38개 산업에서 지능형 전환 '라이트하우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Atlas 850 서버와 같은 AI 통합 솔루션을 통해 파트너들이 자체 올인원 AI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이번 서밋에서 화웨이는 파트너들과 공동 개발한 최신 산업 지능 솔루션 22종도 공개했다.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 서밋에서 혁신 사례 공유 에스콤(Eskom)의 렌 드 빌리어스(Len De Villiers) 최고기술•정보책임자(CTIO)는 서밋에서 "지속 가능한 전력 공급은 경제 성장과 빈곤 감소, 그리고 생활 수준 향상을 뒷받침합니다. 에스콤은 남아프리카공화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함으로써 사람들의 삶을 혁신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에스콤의 전략과 경영 정상화 계획은 재무 및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전력 시스템 현대화와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는 데 있습니다. 또한 사업 분할(unbundling)을 통해 에스콤은 더욱 민첩한 조직으로 진화하고, 미래 에너지 환경 구축과 경제 성장에 필요한 투자 유치를 추진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중국 홍콩 푸이키우 중학교(Pui Kiu Middle School)의 응원킷(Ng Wun-kit) 교장은 서밋에서 "AI 시대에서 푸이키우 중학교의 비전은 AI 기반 교육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교육 기관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지능형 학습을 제공하고, 범지구적인 시각과 혁신적 사고를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이에 AI 일반 지식 과정(AI General Knowledge Course), AI 기반 스마트 교실(AI-Empowered Smart Classroom), 스마트•안전 캠퍼스(Smart & Safe Campus)를 이미 도입했습니다. 앞으로 화웨이 AI 교육 센터(AIEC) 솔루션(Huawei AI Education Center, AIEC Solution)의 글로벌 모델 학교를 출범할 예정이며, 우리의 혁신 여정과 검증된 교육 방법론을 국제 사회와 공유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솔룸 유럽(Solum Europe GmbH)의 호이진 리(Hoy-Jin Lee) 영업 담당 부사장은 서밋에서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전자 가격표(ESL) 제품 라인업을 갖춘 솔룸은 어떤 매장 환경에서도 최적화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통신 인프라와 ESL을 하나의 확장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인 아키텍처로 통합한 올인원 리테일 인프라 플랫폼(All-in-One Retail Infrastructure Platform)을 공동 개발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LTE, Wi-Fi, ESL을 지원하는 통합 게이트웨이를 갖추고 있으며, 전용 ESL AP가 필요 없습니다. 또한 사전 통합되어 즉시 사용 가능한 배포 환경과 독립적이고 안전한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제공해 총소유비용(TCO)을 최대 55%까지 절감하고, 대형 매장의 경우 최대 33%의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전시장 1관의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전시 구역에서는 98개의 전시 부스와 51개의 대화형 데모가 마련돼 화웨이(Huawei)의 지능형 전환과 혁신적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 공간에서는 산업 지능형 전환과 관련된 최신 제품과 솔루션, 그리고 글로벌 적용 사례가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소개됐다. 또한 화웨이는 별도의 파트너 전시 구역을 마련해 최신 파트너 정책과 도구, 시장 적용 가능한 솔루션, 주력 제품 등을 선보였다. The Huawei Enterprise booth at MWC Barcelona 2026 자세한 내용은 MWC Barcelona 2026 | Huawei Enterprise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4 19:10글로벌뉴스

김상훈 국힘 의원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제한, 위헌 소지 다분”

금융위원회가 추진 중인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이 위헌 소지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4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이하 입조처)로부터 제출받은 보고서에 따르면,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 지분율 제한'은 위헌 소지가 있으며 해외 주요국에서 유사한 입법례를 찾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입조처는 재산권(헌법 제23조), 직업의 자유·기업활동의 자유(헌법 제15조), 소급입법 관련 문제(헌법 제13조)에 있어, 위헌으로 판단될 소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입조처는 재산권 측면에서 지분분산과 투명성 제고 간 인과관계에 대해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봤다. 또 직업수행의 자유 측면에서 지분율 제한이 경영권 상실을 초래하는 구조일 경우 침해 강도가 중대하게 평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소급입법에 있어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가 기존에 적법하게 취득한 지분에 대해 사후적으로 강제 처분을 요구하는 규제는 특단의 사정(중대한 공익적 사유 등)이 있지 않는 한 위헌 판단될 소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유럽연합(EU)·홍콩·싱가포르 등 해외 주요국의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율 제한 사례가 없다며, 글로벌 정합성 문제점을 지적했다. 국내 자본시장법상 다자간매매체결회사(ATS)에 대해 대주주 지분율 제한 규정이 존재하기는 하나, ATS는 설립 단계부터 소유지분 제한을 전제하는 반면 가상자산거래소의 경우 이미 운영 중인 사업자에 사후적으로 소유구조 재편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맥락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증권거래소와 기능적 동일성, 시장 구조, 위험의 성격 및 규율 환경의 차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정밀한 비교·설계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김상훈 의원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가상자산 2단계 법안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하는 상황은 분명하나, 지분율 제한처럼 위헌 소지가 있는 규정이 충분한 검토 없이 법제화될 경우 대한민국 법치주의 원칙에 대한 신뢰를 흔들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다.

2026.03.04 19:06홍하나 기자

사전예약 끝 D-1 '갤럭시S26'...자급제 어디가 좋을까

오는 5일 '갤럭시S26' 시리즈 사전 예약이 끝나면서 보다 합리적인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셈법이 빨라지고 있다. 사전 예약 기간에만 갤럭시S26·S26플러스·S26울트라 512GB를 256GB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더블스토리지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자급제 방식으로 갤럭시S26을 구매할 예비 소비자들을 위해 각 플랫폼별 가격과 혜택을 비교해봤다. 그 결과 기기 자체 가격만 보면 쿠팡과 11번가 구매가 유리하지만, 카드혜택과 긴 할부기간이 중요한 고객에게는 하이마트 등이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다. 먼저 5일까지 통신사 가입 없이 단말기만 따로 구매하는 자급제 방식을 택한다면 유통 채널별로 가격과 카드 혜택, 사은품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가격은 쿠팡과 11번가가 비교적 저렴하다. 쿠팡, 11번가는 갤럭시S26 256GB·512GB를 121만5600원에, 갤럭시S26+ 256GB·512GB를140만8000원에, 갤럭시S26 울트라 256GB·512GB를 174만3400원에 판매한다. 삼성전자 공식몰 삼성닷컴과 하이마트는 갤럭시S26 256GB·512GB를 125만4000원에, 갤럭시S26+ 256GB·512GB를 145만2000원에, 갤럭시S26 울트라 256GB·512GB를 179만7400원에 판매한다. 기기 가격만 놓고 보면 쿠팡과 11번가가 삼성닷컴과 하이마트에 비해 4~5만원 저렴한 셈이다. 카드 혜택·사은품 살펴보니 쿠팡은 국민·삼성·신한·하나·현대카드를 대상으로 3개월 무이자 할부를, 비씨·롯데·우리카드를 대상으로 5개월 무이자 할부를, 농협 카드를 대상으로 6개월 무이자 할부를, 130만원 이상 하나카드 구매자를 대상으로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진행한다. 또 와우 회원 대상으로 S26 울트라, 플러스 구매자엔 2만원 쿠팡 캐시를, S26 구매자엔 1만8276의 쿠팡 캐시를 추가 적립해 준다. 구매 후 1년간 자기부담금 0원을 보장하는 '쿠팡안심케어'도 제공한다. 이밖에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 가능한 버즈4 시리즈 10% 할인 쿠폰, 케이스와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윌라 3개월 구독권도 준다. 11번가는 국민·현대·하나 카드를 대상으로 3개월 무이자 할부를, 비씨·우리·카드를 대상으로 최대 5개월 무이자 할부를, 농협 카드를 대상으로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를, 신한·삼성·롯데 카드를 대상으로 11pay·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16개월 무이자 할부를 진행한다. 또 갤럭시 버즈4 시리즈 10% 할인 쿠폰, 케이스와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60W 충전기 30% 할인 쿠폰과 윌라 3개월 구독권도 제공한다. 리뷰 작성 시 최대 3만원의 GS 상품권을 증정한다. 삼성닷컴은 삼성·국민·롯데 카드를 대상으로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비씨·우리카드를 대상으로 5개월 무이자 할부를, 국민·하나·농협·신한 카드를 대상으로 3개월 무이자 할부를 진행한다. 사전 구매 한정으로 삼성카드 캐시백 1만원도 제공한다. 또 디스플레이 파손보험 자기부담금 최대 100% 지원하며, 액세서리 패키지 40% 할인 쿠폰과 윌라 3개월 구독권을 제공한다. 삼성닷컴 앱에선 60W 충전기 30% 할인쿠폰과 갤럭시 버즈4, 버즈4 프로 10% 할인 쿠폰, 케이스,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5장을 제공한다. 하이마트는 현대·삼성·롯데·국민카드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하나카드 18개월 무이자 할부를, 롯데카드는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진행한다. 현대·삼성·롯데·신한,·국민카드로 구매시 3%, 네이버페이로 결제시 2% 할인한다. 하이마트 신한카드 결제 시 15만원 캐시백을 주고, 롯데멤버스카드 결제 시 최대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여기에 필름·케이스 등 S26 전용 사은품을 증정하며, 사전 구매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올리브영 2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종합하면 신한·롯데 카드가 있고 할부 기간을 길게 가져가려는 고객은 하이마트 구매가 합리적이다. 반면 카드 상관없고 그냥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은 소비자는 쿠팡을, 리뷰를 쓰고 상품권까지 챙기고 싶은 고객은 11번가를, 삼성 생태계 확장과 보험이 중요 고객은 삼성닷컴이 좀 더 좋은 선택지일 수 있다. 이번 갤럭시S26 시리즈 자급제 구매 핵심은 기본가 차이 4~5만원을 챙기는 것보다 내가 가진 카드 혜택과 할부 기간, 보험 필요 여부를 더 꼼꼼히 따져보는 게 핵심 포인트다.

2026.03.04 19:02홍지후 기자

민병덕 "금융위, 거래소 지분 제한 등 딴지만…시장과 토론해야"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을 두고 시장과 정부가 타협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5일 더불어민주당과 금융위원회가 이를 통과시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일부 의원은 쟁점안에 대해 금융위가 시장과 조율해 원만한 해답을 찾기보다는, 당이 내놓은 안에 '딴지'만 걸고 있다고 반발했다. 4일 지디넷코리아와 전화에서 민병덕 의원은 "(거래소 지분제한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며 "당정협의회를 진행한다는데 합의를 봤다는게 뭔지 모르겠다. TF간 의견이 다르면 다른대로 둬야지, 반대하는 사람들 그대로 있는데 통일안을 만드냐"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이어 "금융위에서 내용을 가져와야 합의를 하는데 법안을 가지고 오지도 않으면서 딴지만 건다"며 "구체적으로 내용을 가져와 공개토론을 통해 무엇이 시장에 좋겠는지 의견을 계속 맞춰 나가야 한다"고 꼬집었다. 현재 일부 언론 매체에 따르면 5일 열리는 당정협서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을 20%로 제한하고 금융위가 정하는 예외에 따라 34%까지 허용한다는 데 민주당 의원들이 합의를 했다. 구체적으로 유예기간까지 나왔다. 법 시행 이후 2030년까지는 무조건 대주주 지분을 매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민병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내 디지털자산 TF 소속이지만 이 같은 합의안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TF 내에 거래소 지분 제한을 하면 안된다는 의원이 더 있다"며 "3일 갑자기 회의를 했는데 참석하지 못해 합의안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솔직히 위에서 누르니까 여당 내에선 다른 소리를 낼 수 없다"고 토로했다. 이밖에 또다른 쟁점안인 은행 중심 컨소시엄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대해서도 민병덕 의원은 반대했다. 그는 "쓰지도 않는 스테이블코인을 만들어놓으면 거래소도 망하게 되어 있다"며 "유통이 안되는데 무슨 거래소가 활발해지겠냐"고 주장했다.

2026.03.04 18:53손희연 기자

비바디오스, 지디벤처스 등서 프리시드 투자유치

지디벤처스(대표 김하경)가 글로벌 B2C 크리스천 스타트업 비바디오스에 프리 시드 투자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에는 지디벤처스 외에도 베이스벤처스와 EO 스튜디오가 공동운영하는 패트리어트펀드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비바디오스는 신앙의 디지털전환(DX)을 선도해 전세계 기독교인들의 신앙 경험을 AI로 혁신하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성경은 내용이 어려워 진입장벽이 높은데다, 독서 방식이 정적이다보니 실제 소수 기독교인들만 정기적으로 학습한다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비바디오스는 AI 기반의 대화와 숏폼·개인화 기술을 활용해 성경을 보다 쉽고 몰입감 있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비바디오스는 '교육-습관형성-심리상담-커뮤니티'에 이르는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전면 도입해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현재 ▲성경 인물과 대화하는 AI 캐릭터 챗 서비스 '바이블 엔피씨' ▲성경 내용을 숏폼 영상으로 재해석한 '릴리전' ▲데일리 묵상 서비스 크리스천 뉴스레터 등의 서비스를 통해 성경 콘텐츠의 접근성과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연내 AI 심리상담과 올인원 죄·습관 트래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비바디오스의 창업자 이민석 대표는 보스턴대학교·조지아 공과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공부했으며, 대학생 시절부터 20개 이상의 앱을 개발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특히 그는 자신이 만든 앱을 3개 이상 개인과 기업에 매각했으며, 이후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제품 팀장(PO)으로 합류해 바이럴 제품을 총괄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기독교 앱 시장은 여전히 구조적 혁신이 필요한 영역”이라며 “비바디오스는 성경 학습부터 일상 신앙 실천까지 전 과정을 기술로 재설계해, 글로벌 기독교인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디벤처스는 AI 기술로 디지털 전환이 더딘 글로벌 기독교 앱 시장에 변화를 가져오는 비바디오스의 혁신성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 전 세계 기독교 신자는 26억명 이상으로 인구의 3분의 1에 달하는 거대한 시장이지만, 실제로 이들을 위한 신앙 앱 시장은 단순 UI 개선이나 영상·오디오 콘텐츠 강화 등의 소극적인 개선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김하경 지디벤처스 대표는 “높은 사업적 잠재력을 가진 글로벌 기독교 시장은 '사라지지 않을 산업에 투자한다'는 지디벤처스의 투자철학과도 부합했다"면서 "특히 이민석 대표가 이 시장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가 될 창업가라는 확신이 이번 투자 참여의 결정적 이유"라고 밝혔다. 김태용 패트리어트펀드 파트너는 “이 대표는 '멋쟁이사자처럼 해커톤'과 이오하우스 경험 등 다양한 도전 과정에서도 여러명의 몫을 거뜬히 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진 기업인으로서 놀라운 성과를 낼 것이라고 믿어 이번 라운드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6.03.04 18:37백봉삼 기자

토스 "스테이블코인, 뱅크런 막으려면 대외지급수단으로 지정해야”

토스(비바리퍼블리카)의 금융경영연구소 토스인사이트가 뱅크런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법적 지위를 '대외지급수단'으로 명확히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토스인사이트는 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의 경제적 영향 분석 및 정책 제언'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잠재적 부작용으로 경제 위기 시 자본 유출을 가속화할 수 있는 경로로 작용할 가능성을 지적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한국 국채를 주요 준비자산으로 보유할 경우, 대규모 코인런이 채권시장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이러한 위험의 배경에는 스테이블코인의 법적 성격이 아직 명확히 규정되지 않은 점이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국경 간 송금은 외국환거래법상 신고 의무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에 토스인사이트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과 함께 외국환거래법을 개정해 스테이블코인을 '대외지급수단'으로 명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스인사이트는 “현행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은 자금세탁 방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외환 건전성 관리에는 한계가 있다”며 “외국환거래법을 개정해 스테이블코인을 대외지급수단으로 규정하고 신고·보고 의무를 부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이는 탈세와 자금세탁, 불법 송금 등을 차단할 수 있는 법적 근거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특화된 보고 기준을 마련해 거래 투명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스테이블코인은 소액을 여러 번 나눠 송금하는 방식이 용이한 만큼, 보고 기준 금액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현재 핀테크 소액해외송금업의 경우 건당 5000 달러, 연간 5만 달러 한도가 적용된다. 아울러 현재 가상자산 거래소 간 이동에만 적용되는 '트래블룰'을 개인 지갑까지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토스인사이트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가 '허용vs금지'라는 이분법을 넘어 '설계와 규율'의 문제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홍기훈 토스인사이트 연구소장은 “스테이블코인 논의는 산업적 관점이나 기술적 효율성 평가에 머무르기보다 거시경제적 균형과 화폐 제도의 안정성 관점에서 재정립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연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경제에서 어떤 경로를 통해 비용과 편익을 형성하는지 이론적·제도적으로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2026.03.04 18:35홍하나 기자

영풍, '고려아연' 의결권 제한 키 KZ정밀에 손배 소송 제기

영풍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상호주 외관을 형성해 영풍에 막대한 손해를 입힌 KZ정밀과 최창규 회장, 이한성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4일 밝혔다. 영풍은 KZ정밀이 지난해 1월23일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 당시 영풍의 의결권 행사를 제한할 목적으로 영풍 보유 주식을 양도하는 방식으로 탈법적인 상호주 관계의 외관 형성에 직접 관여했다고 주장했다. 영풍의 소수 주주이면서도 최윤범 회장 측의 특수관계자로서 이해관계를 같이하는 KZ정밀이 탈법적 상호주 구조 형성에 가담함으로써, 영풍의 주주권 행사와 고려아연 지배구조 정상화를 저지했다는 취지다. 영풍은 KZ정밀은 물론 이런 의사결정을 주도한 최창규 회장과 이한성 대표에 대해서도 공동 불법행위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고려아연 임시주총 전날인 1월22일, KZ정밀과 KZ정밀 대표이사이자 최윤범의 삼촌인 최창규 등 특수관계자들은 보유한 영풍 주식을 고려아연의 호주 계열회사 SMC에 매도했다. 다음날 고려아연 임시주총에서 고려아연 측은 이에 따라 '고려아연–썬메탈홀딩스(SMH)–SMC–영풍–고려아연'으로 이어지는 상호주 구조가 형성됐다고 주장, 상법 제369조 제3항을 근거로 출석 주식수 기준 약 31%에 해당하는 영풍 보유 고려아연 주식의 의결권 행사를 제한했다. 영풍은 이로 인해 MBK 파트너스 연합과 합산한 지분이 출석 주식수 대비 50.72%에 달했음에도 고려아연의 이사회 과반을 획득하지 못해 경영권 획득 기회를 상실하는 손해를 입었다고 봤다. 실제로 영풍이 제기한 가처분 사건에서 법원이 '고려아연의 의결권 제한은 위법하다'며 '고려아연 측 이사들에 대한 이사 선임의 건은 이 사건 주식에 대한 의결권 제한이 없었다면 부결되었음이 계산상 명백하다'고 판시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영풍은 이번 소송에서 경영권 획득 기회 상실에 따른 손해를 우선 일부청구 형식으로 100억원만 청구했다. 향후 이사회 지배력 상실에 따른 경영권 프리미엄 손해와 관련 비용 등을 포함한 전체 손해액을 구체적으로 산정해 추가로 다툴 계획이다. 영풍과 MBK는 지난해 3월 임시주주총회 의장으로서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가 영풍의 의결권을 위법하게 제한했다고 판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영풍은 “위법한 의결권 제한으로 인해 훼손된 영풍의 주주가치를 회복하고 주주의 소중한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KZ정밀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며 “고려아연 최대주주로서 회사의 지배구조 정상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계속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4 18:21김윤희 기자

화웨이, AI 중심의 전광 타깃 네트워크 구축 제안… 서비스 경험 고도화 추진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3월 4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가 MWC 바르셀로나 2026(MWC Barcelona 2026) 기간 중 아이데이트(IDATE)가 주최한 그린 전광 네트워크 포럼(Green All-Optical Network Forum)에서 AI 중심의 전광 타깃 네트워크 구축 비전을 공유했다. 화웨이는 대역폭, 신뢰성, 커버리지, 지연 시간 측면에서 네트워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네 가지 이니셔티브를 제안하며, 이를 통해 통신사업자가 네트워크 가치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AI 서비스에 최적화된 궁극적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유럽 통신 규제기관, FTTH 위원회(FTTH Council), 통신사업자, 장비 공급업체 등 200여 명의 업계 리더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AI 시대 전광 네트워크가 직면한 기회와 과제를 논의했다. 부이그 텔레콤(Bouygues Telecom), 차이나 유니콤(China Unicom) 등 선도적인 글로벌 통신사업자들은 스마트 홈 서비스 개발을 위한 네트워크 요구사항, 효율적 컴퓨팅을 통한 AI 혁신 지원, 지능형 네트워크 운영 고도화 사례 등을 공유했다. Kim Jin, Vice President of Huawei Optical Business Product Line, proposes building an AI-centric all-optical target network 화웨이 광학 비즈니스 제품 라인의 김진(Kim Jin) 부사장은 AI 중심 전광 타깃 네트워크 구축 비전과 차세대 광 네트워크 제품 및 솔루션을 발표했다. 화웨이는 대역폭, 신뢰성, 커버리지, 지연 시간을 고도화해 통신사업자가 에이전트형 UBB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가정 내 Wi-Fi 커버리지 확대를 통한 사용자 경험 개선: 화웨이의 Wi-Fi 7 트라이밴드 FTTR 솔루션은 각 방에서 안정적인 4Gbps 속도를 제공하며, 10ms 이내의 원활한 전가정 로밍을 지원한다. 신규 Wi-Fi 메시 솔루션은 AI 간섭 방지 기술과 결합해 신호가 벽을 하나 더 투과할 수 있도록 하며, 간섭 환경에서도 속도를 20% 향상시킨다. 차세대 PON을 통한 저지연 및 고대역폭 구현: OLT 앱 레벨 PON 슬라이싱과 Wi-Fi 에어 인터페이스 스케줄링 등 혁신 기술을 적용해 VIP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전용 보장 채널을 구축하고, 계층화되고 예측 가능한 네트워크 경험을 제공한다. AI 경험 향상을 위한 종단 간 OXC 메트로 네트워크: 새로운 OXC 솔루션은 전광 스위칭을 메트로 네트워크까지 확장해 종단 간 네트워크 지연을 단축하고, 메시형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구축해 AI 서비스에 필요한 밀리초 단위 컴퓨팅을 지원한다. 400G/800G 진화로 대역폭 병목 해소: 3D 메시 백본 아키텍처와 신규 400G/800G, Super C+L 밴드, 풀 포맷 해저 케이블 전송 기술을 결합해 트래픽 핫스폿의 대역폭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DCI 및 국경 간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수용한다. 무중단 광 네트워크로 상시 가동 AI 서비스 보장: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협업 업그레이드, 알고리즘, eOTDR 기술을 통해 네트워크 리스크를 정밀하게 식별 및 완화한다. 혁신적 액정 소재를 적용해 파장 교환 광 네트워크(wavelength switched optical network, WSON) 전환을 50ms 이내에 구현함으로써 초고신뢰성을 보장한다. 운영 및 유지관리 측면에서는 광 액세스 영역의 FANSpirit 에이전트를 적용해 가정용 브로드밴드 사용자 불만을 줄이고, 광 전송 영역의 OTNSpirit 에이전트가 대역폭, 지연, 신뢰성에 기반한 차별화 경로를 추천함으로써 통신사업자의 지능형 O&M 고도화를 지원한다. 김진 부사장은 "AI 시대는 통신사업자에게 10년에 한 번뿐인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화웨이는 업계 파트너와 협력해 AI 중심 전광 타깃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네트워크 가치를 극대화해 AI 시대의 상생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4 18: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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