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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 삼성SDS 상무 "PQC 기술 성숙도 높여야"

"미국과 영국 등 해외 주요국과 한국은 오는 2035년까지 양자내성암호체계로 단계적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지훈 삼성SDS 보안연구팀장(상무, 마스터)은 3일 국민대학교에서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양자내성암호(PQC), 양자암호통신(QKD) 등 양자보안 분야 산·학·연 전문가 간담회에서 글로벌 암호체계 전환 동향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조 상무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2022년 5월 국가안보메모 10호를 발간, 연방기관에 2035년까지 암호전환 완료를 지시했다. 이어 같은해 12월 양자컴퓨팅 사이버보안 준비법(H.R.7535) 법안을 통과, 양자내성암호 전환을 위한 명확한 입법 근거를 마련했다. 또 2024년 7월에는 행정관리예산국(OMB)이 2035년까지 연방정부 암호전환 비용을 약 10조로 추정하기도 했다. 영국은 올 3월 PQC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구체적인 타임라인을 발표한데 이어 2028년까지 암호사용현황 파악 및 위험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2035년까지 모든 시스템과 서비스, 제품에 대해 양자내성암호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삼성SDS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주관 양자내성암호 프로젝트 참여 기업에 속해 있다. 삼성SDS 외에 IT기업으로는 구글, AWS, IBM, 델, 시스코가 참여하고 있고, 칩벤더에선 ARM, NXP, 인피니온이, 보안기업으론 탈레스, 팔로알토, 클라우드플레어가 참여하고 있다.NIST는 암호전환을 위해 두 프로젝트(PQC 표준화와 암호자동전환)를 수행중이다. 이미 제품 및 서비스에 적용됐는데 조 상무는 "2024년 애플 아이메시지(iMessage)에, 올해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11과 애저, 마이크로소프트365에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양자내성암호로 전환하기 위한 두 핵심기술로 ▲양자내성암호기술(PQC 설계 및 구현 기술) ▲암호자동전환기술(기존 암호방식에서 양자내성암호로의 자동 전환 기술)을 꼽았다. PQC기술 표준화와 관련해 조 상무는 "미국과 한국 모두 진행중"이라면서 "미국은 2016년부터 표준화를 시작, 3종에 대해 표준문서를 2024년 8월 발간했고 추가 표준화도 추진하고 있다"고 들려줬다. 우리나라는 올 1월 국가공모전을 통해 최종 4종 알고리즘을 선정, KS표준화를 진행중이다. 4종 중 'AIMer'를 삼성SDS가 개발했다. 또 암호자동전환과 관련, 조 상무는 NIST 암호자동전환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삼성SDS(아시아에서 유일)를 비롯해 미국 사이버보안·인프라 보안국(CISA) 등 50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2026년까지 NIST 주관으로 'PQC로의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가 가동되고 있다. 조 상무는 암호전환의 첫 단계로 사용실태 식별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IT시스템에서 암호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식별 자동화가 필수"라고 전했다. 양자컴퓨팅 기반 공격 특수성도 짚었다.'Record Now& Decrypt Later'다. 공격자가 네트워크상의 암호화된 데이터를 지금 백업해 놓고, 이후에 양자컴퓨터로 해킹해 정보를 탈취하는 걸 말한다. 하지만 이는 일종의 '미래 공격'이라 조직 특성상 현 조직 책임자의 관심도가 높지 않다고 진단했다. 조 상무는 당면과제로 PQC기술 성숙도 제고와 확보기술의 국제표준화 두 가지를 꼽으며 "제한적 PQC 적용으로 PQC 기술 성숙도가 낮다"면서 "ISO와 같은 국제표준화를 위해서는 양자확보기술의 다양한 영역 및 국내외 적용 사례 확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류제명 차관이 지난 6월말 취임한 이후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매주 현장을 찾는 릴레이 간담회 일환으로 산학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2025.09.03 22:30방은주

TYM, 우크라이나 5차 농기계 기증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은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지원 및 재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5차 농기계 기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우크라이나 정부의 공식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 트랙터 8대와 유지보수용 부품을 포함해 2억원 규모로 구성됐다. 기증된 장비는 러시아 접경 지역인 우크라이나 북동부 '숨스단(Sumy)' 지역 전쟁 피해 복구 작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2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TYM 김도훈 대표와 김호겸 글로벌사업본부장,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적인 협력 강화와 우호 관계를 재확인했다. TYM은 2022년 첫 기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15억원 이상 규모의 농기계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해 왔다. 전쟁 피해 지역 복구와 농업 기반 재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우크라이나 정부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TYM은 슬로바키아 정부조달사업 수주 등 동유럽 시장 입지를 점차 넓혀가는 한편 우크라이나 농기계 시장에서도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정부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전후 복구를 위한 정부조달 사업 참여도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며, 지난해 설립한 유럽 통합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유력 민간 업체와 하반기 수출 공급 계약을 목표로 논의하고 있다. 김호겸 TYM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우크라이나의 전후 복구와 농업 인프라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3 22:18신영빈

홈앤쇼핑, '급식조리사 양성지원사업' 수료식 개최

홈앤쇼핑은 취약계층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급식조리사 양성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진행되며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진출 도모를 목표로 운영된다. 올해는 총 5천만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은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급식조리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했다. 교육생 피드백을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개선하고, 현장 중심의 실습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위생 관리, 식단 구성, 대량 조리법 등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기술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우수 교육생 표창과 개근상, 공로상 등이 수여됐으며, 참가자들은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행복 도시락'을 직접 제작, 용산구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사회 환원 활동에도 참여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이 사회로 다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3 22:15안희정

브리타, '깨끗한 물' 가치 알린다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더 나은 물을 마시는 것(Drink better), 더 나은 삶과 환경을 만드는 실천(Do better)'을 공개했다. 상반기 안성재 셰프와 함께했던 '물, 사지 말고 거르세요'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미세플라스틱 등 유해물질 우려 없이 생수 음용을 대체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안한다는 의미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안전한 물을 향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술력에 기반한 '더 깨끗한 물'의 가치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특히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 저감 성능을 강조했다. 작년 출시한 '막스트라 프로 퓨어 퍼포먼스' 필터는 기존 3단계에 초미세 입자용 메쉬를 더한 4단계 구조로, 기존 대비 4배 더 작은 입자까지 걸러낸다. 미국 NSF/ANSI 53 기준을 충족하며 과불화화합물 감소 효과를 인증받았고, 한국환경수도연구원으로부터 잔류염소와 중금속(납·구리) 제거 성능 인증도 획득했다. 브리타는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물 제공뿐만 아니라 환경적 가치도 함께 실천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필터 하나로 최대 150L의 물을 정수할 수 있어 500mL 일회용 플라스틱 생수병 약 300개를 절감하는 효과를 창출한다. 또한 필터 본체의 50%는 국제 지속 가능성 및 저탄소 인증(ISCC PLUS)을 받은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을 적용해 생산 단계부터 지속 가능성을 강화했다. 안젤로 디 프라이아 브리타 코리아 대표는 "신뢰할 수 있는 기술력으로 완성된 막스트라 프로 퓨어 퍼포먼스 필터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안심하고, 지속 가능한 음용 습관을 만들어 나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9.03 22:14신영빈

알레한드로 프지고다, 글로벌 독립 투자은행 프지고다앤컴퍼니 설립

뉴욕, 2025년 9월 3일 /PRNewswire/ -- 지난 30년 이상 다수의 글로벌 초대형 거래를 자문해 온 알레한드로 G. 프지고다(Alejandro G. Przygoda) 씨가 오늘 글로벌 독립 투자은행 프지고다앤컴퍼니(Przygoda & Co. LLC)의 설립을 발표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프지고다앤컴퍼니는 전 세계 CEO, 경영진, 이사회, 사모펀드 및 기타 전략적 투자자들에게 인수합병, 분할매각, 주주행동주의 및 인수 방어, 자본 조달 및 기타 전략적 문제에 대한 고위급 전략 자문을 제공한다. 프지고다앤컴퍼니는 심층적인 거래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해 상충 없는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회사는 충성심, 진정성, 신중함, 창의성 및 탁월함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이러한 가치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장기적 관계 구축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반영한다. 프지고다 대표는 "고객의 현재 사업, 도전 과제 및 기회에 대한 심층적 이해가 출발점"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여과되지 않은 전략적 자문으로 고객을 지원하는 것이 프지고다앤컴퍼니의 미션"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티안 레버(Christian Reber) 씨는 전략 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레버 씨는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서 글로벌 및 유럽 상업 보험 및 재보험 사업을 이끈 바 있다. 알레한드로 프지고다 씨 소개 알레한드로 프지고다(Alejandro Przygoda) 씨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제프리스(Jefferies)에 재직하면서 글로벌 투자 은행 부문 공동 총괄 및 FIG 부문 글로벌 총괄을 비롯한 여러 투자은행 부문 고위직을 역임했다. 그 전에는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에서 18년간 근무했으며, 그 중 마지막 10년간은 FIG 부문 글로벌 총괄을 역임했다. 1995년 뉴욕의 CS 퍼스트 보스턴(CS First Boston)에서 투자 은행 경력을 시작했으며, 이후 그린힐(Greenhill)과 UBS에서 고위직을 역임했다. 1990년부터 1993년까지는 제너럴리(General Re)의 아르헨티나 지사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지냈다. 와튼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하고, 팔머 장학생으로 졸업하며 우등 졸업생으로 선정됐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에서 회계학 학사 학위를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아르헨티나에서 공인회계사(CPA)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와튼 경영대학원에서 주주 활동 방어 및 인수합병에 관한 정기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뉴욕시 소재 컬리지에이트 스쿨(Collegiate School) 이사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프지고다앤컴퍼니 소개 프지고다앤컴퍼니(Przygoda & Co. LLC)는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독립 투자은행으로, 인수합병, 분할매각, 주주행동주의 및 인수 방어, 자본 조달 및 기타 전략적 문제에 대한 고위급 자문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충성심, 진정성, 신중함, 창의성, 탁월함을 핵심 가치로 삼고 CEO, 경영진, 이사회, 사모펀드 및 기타 전략적 투자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지고다앤컴퍼니 및 구성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przc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Przygoda & Co. LLC445 Park Avenue, 6th FloorNew York, NY 10022+1 (212) 521-6700contact@przco.com FINRA/SIPC 회원사인 BA Securities, LLC를 통해 제공되는 증권 상품 및 중개 서비스. Przygoda & Co. LLC 및 BA Securities, LLC는 별도의 비계열 법인입니다. Przygoda & Co. 및 PRZ는 라이선스 상표입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759297/Przygoda___Co_Logo.jpg?p=medium600

2025.09.03 22:10글로벌뉴스

"HDR 넘어서는 경험"…돌비 비전2 공개

돌비 래버러토리스는 영상 기술을 한 단계 진화시킨 '돌비 비전 2'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돌비 비전 2는 새로운 이미지 엔진과 콘텐츠 인텔리전스를 바탕으로 향상된 TV 화질을 제공한다. 콘텐츠 인텔리전스는 창작자가 의도한 콘텐츠와 시청자가 실제 거실 TV에서 시청하는 화면 간 간극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시청 중인 콘텐츠와 시청 환경에 따라 TV 영상을 자동으로 최적화해 더욱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 인공지능(AI) 기능을 통해 사용 중인 기기와 시청 환경에 맞춰 콘텐츠를 지능적으로 조정해 뛰어난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콘텐츠 인텔리전스는 화질과 선명도를 높이는 프리시전 블랙, 주변 조명을 인식해 화질을 정밀하게 조정하는 라이트센스, 라이브 스포츠와 게임 시청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톤 매핑도 도입했다. 창작자들이 고성능 디스플레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제어권을 갖도록 한다. 밝기와 명암비를 높이고 깊이 있는 채도를 구현하면서도 아티스트의 창작 비전을 충실히 구현할 수 있다. 돌비 비전 2는 HDR을 넘어 돌비 비전의 기능을 확장한다. 세계 최초의 창작 중심 모션 제어 툴인 '어센틱 모션' 기능을 제공한다. 장면마다 불필요한 화면 떨림 없이 몰입감을 높인다. 돌비 비전 2는 TV 제조사를 통해 '돌비 비전 2 맥스'와 '돌비 비전 2' 두 가지 라인업으로 제공된다. 돌비 비전 2 맥스는 최고급 성능 TV 디스플레이 역량을 극대화하는 프리미엄 기능이 추가된다. 하이센스는 TV 제조사 중 최초로 RGB-미니LED TV와 같은 프리미엄 TV 라인업에 돌비 비전 2를 적용한다. 프랑스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 '카날플러스(CANAL+)'도 돌비 비전 2 지원 계획을 밝혔다. 존 쿨링 돌비 래버러토리스 엔터테인먼트 부문 수석부사장은 "돌비 비전 2는 돌비 비전을 새롭게 정의하고 최신 TV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티스트들에게는 한층 더 창의성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2025.09.03 22:09신영빈

NS홈쇼핑-익산시, NS푸드페스타 2025 성공개최 협력 약속

NS홈쇼핑은 익산시와 손잡고 대한민국 대표 식품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NS 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의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익산시청에서 열린 사전보고회에는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와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동 주관사로서의 협력 방안과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 NS홈쇼핑은 축제 총괄 기획과 사업 운영 방안을, 익산시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과 지원 사항을 각각 설명하며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NS푸드페스타는 민간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준비하는 민·관 협력형, 거버넌스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NS홈쇼핑과 익산시의 공동 주관 아래 민간기업, 지자체, 학술단체,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국내 유일의 거버넌스형 식품축제로 진행된다. NS홈쇼핑의 유통·마케팅 역량과 익산시의 행정적 지원 및 지역 인프라를 결합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지역경제와 식품산업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다. 'NS 푸드페스타 2025'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익산시 함열 제4일반산업단지 내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개최된다. NS홈쇼핑은 축제의 방향성을 식품산업 중심에서 관람객 체험형으로 전환해, 시식·쿠킹쇼·공연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유통을 넘어 소비자 체험을 강화하고, 식품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축제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NS홈쇼핑은 국내 대표 식품 전문 유통사로서 보유한 마케팅·유통 역량을 'NS푸드페스타'에 집약해, 참여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버넌스형 식품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3 22:09안희정

샵라이브, '라이브·숏폼으로 매출 만드는 전략' 세미나 개최

글로벌 비디오커머스 솔루션 기업 샵라이브(대표 김기영)가 이커머스 기업들의 매출 성장을 위한 첫 번째 인사이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샵라이브 인사이트(Shoplive INSIGHTS)' 시리즈의 첫 행사인 이번 세미나는 '라이브·숏폼, 매출 만드는 비디오 커머스 전략'을 주제로 비디오커머스 시작을 망설이거나 더 나은 운영 방안을 찾는 모든 이커머스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솔루션사인 샵라이브와 플랫폼 29CM, 브랜드 자사몰 R2W가 전하는 비디오커머스 트렌드와 실전 인사이트, 광고 전략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샵라이브의 라이브 솔루션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인사이트와 제품 경험이 결합된 형태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참석자들은 온라인 라이브로 세미나를 시청하는 동시에 퀴즈·설문 이벤트와 실시간 Q&A에 참여하며 샵라이브 솔루션의 여러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세미나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샵라이브 김기영 대표가 '비디오커머스, 커머스 성장의 전환점'을 주제로 글로벌 트렌드와 국내 비디오커머스 전망을 제시하고, 샵라이브의 신규 기능 및 로드맵을 직접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무신사 임연희 콘텐츠 매니저가 패션 플랫폼 '29CM의 비디오커머스 활용법'을 공유한다. 세 번째 세션은 컨템포러리 여성 브랜드 R2W 김시영 대표가 소개하는 '자사몰 라이브 성공 공식'으로 구성되며, 마지막 세션에서는 샵라이브 김성진 한국사업개발 본부장이 업계 최초의 라이브 타겟팅 광고 상품을 실제 성공 사례와 함께 소개하며 광고비는 줄이고 매출은 키울 수 있는 타겟팅 광고 전략을 발표한다. 샵라이브의 첫 세미나는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에 온라인 라이브로 생중계되며, 9월 14일 자정까지 샵라이브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마친 후 개별 접속 링크를 발급 받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 참가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돼 있다. 세미나 참가자 중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50만 원 상당의 '타겟애드' 라이브 광고 1회 무상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세미나 중 실시간 이벤트 참여자와 사후 설문 응답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상세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세미나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샵라이브 김기영 대표는 “이제 비디오커머스는 도입 여부가 아닌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할 시점이 됐다. 앞으로의 마케팅 효율을 고민한다면 비디오커머스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라이브와 숏폼을 먼저 시작해 성공한 기업들의 생생한 경험을 듣고, 각자의 비즈니스에 맞는 실행 전략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비디오커머스를 잘 활용하고 싶은 플랫폼, 브랜드 자사몰, SMB 쇼핑몰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3 22:02안희정

청호나이스 '블리스', 2025 우수디자인 선정

청호나이스는 '빌트인 냉온정수기 블리스'가 2025 우수디자인(GD)에서 우수산업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우수디자인(GD)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인증제도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디자인' 마크를 부여한다. 청호나이스 '빌트인 냉온정수기 블리스'는 지난 2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상단 터치 디스플레이와 전면 푸쉬 버튼을 통한 두 가지 취수 방식을 적용했다. 버튼은 빌트인 정수기 중 국내 유일하게 적용된 기능으로 키가 작은 어린이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손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빌트인 정수기 블리스는 슬림한 파우셋을 통해 넓은 주방공간과 쾌적한 주방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사용하기 편하도록 디자인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2025.09.03 21:52신영빈

뉴로메카, 농업로봇 산업 키운다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대동로보틱스 등 8개 기업과 함께 '농업·필드 AI 로봇 산업 발전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협의체는 두 회사 외에도 대동에이아이랩, 뉴빌리티, 에이딘로보틱스 코라스로보틱스, 투모로로보틱스, 티랩스가 참여한다. ▲AI 모델 ▲자율주행 및 자동 매핑 ▲플릿 운영 관리 ▲관제 및 원격제어 ▲데이터 분석 ▲농업·필드용 모바일 플랫폼 ▲로봇 팔·핸드 기술 등 각 사의 강점을 결집해, 농업·필드 로봇 산업 고도화와 생태계 조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국내 농업이 직면한 노동력 부족 등 문제에 기술적 해법을 제시하며, 정밀농업·스마트팜·수확 로봇 등 차세대 농업 기술을 글로벌 수준으로 키울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과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뉴로메카는 협의체의 일원으로서 자사 스마트팜 로봇 '모비애그리'를 통해 국제 표준 성능 인증(ISO 18646-1, ISO 18646-2)을 획득한 바 있다. ISO 18646-1은 로봇 '이동 성능'을, ISO 18646-2은 로봇의 '주행 성능'을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모비애그리는 뉴로메카와 농업기술 스타트업 기업인 아이오크롭스가 협업해 개발한 농업용 서비스 자율주행로봇(AMR)이다. 스마트팜 내 구획을 이동하며 농작물을 촬영하고 AI를 통한 데이터 분석으로 농장 내 전체적인 작물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농장 관계자는 이러한 데이터를 토대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조절하거나 수확 시기를 조정하는 등 농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뉴로메카 관계자는 "당사가 보유한 로봇 제어 및 제조 기술을 협의체에 적극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며 "대동로보틱스 및 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스마트 농업 혁신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농업 로봇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3 21:46신영빈

W컨셉, '하이서울쇼룸' 온라인 기획전 운영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서울시와 협력해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 개척과 성장을 지원한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하이서울쇼룸(HISEOUL SHOWROOM)'과 함께 오는 7일까지 온라인 기획전 '25FW 하이서울쇼룸'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서울 동대문 DDP패션몰에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하이서울패션쇼'와 연계해 운영된다. W컨셉은 오프라인 패션쇼에 출품된 브랜드 상품을 온라인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고객의 접점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트로아(TROA)', '란제리한(Lingerie han)' 등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참여 브랜드는 물론, '가니송(GANISONG)', '마스언에브릴(mars en avril)' 등 총 106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가을 재킷, 원피스 등 가을∙겨울(FW) 시즌 핵심 아이템과 W컨셉 내 인기 상품을 함께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한 브랜드 상품에 한해 10% 추가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하이서울쇼룸은 서울시가 신진 디자이너 및 패션소기업의 성장을 돕고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이다. W컨셉은 2017년부터 신진 브랜드 육성에 동참하고 있다. W컨셉 관계자는 “서울시의 신진 브랜드 육성 취지에 공감해 9년째 하이서울쇼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며 “올해는 서울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온라인 기획전을 여는 만큼 브랜드사의 사업 확장 기회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3 21:45안희정

"로봇 유니콘 키운다"…KAIST, 대전 로봇밸리 조성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KAIST 기계공학과에서 '2025년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 출범을 알리는 킥오프 미팅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KAI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3년 6개월간 사업비 136억5천만원을 투입해 대전에 '로봇 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KAIST는 혁신 로봇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대전을 글로벌 로봇산업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주력한다. 대전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인력과 창업·투자 생태계를 상호 연계해 지역 활성화 모델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KAIST가 추진하는 '인간친화형 로봇(HFR)'은 단순 자동화 기계를 넘어 인간과 공간·역할·감정을 공유하는 협력적 동반자를 지향한다. 엔젤로보틱스와 유로보틱스 등 로봇 기업들이 구동기, 회로, 인공지능, 표준 데이터 등 공통 요소기술을 오픈 이노베이션 형태로 공유하고, 스타트업은 이를 바탕으로 고객 수요에 맞춘 로봇 제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과제에는 과제책임자 기계공학과 김정 교수(한국로봇학회 회장)를 비롯해, 신소재공학과 이건재 교수, 전기및전자공학부 명현 교수, 기계공학과 공경철 교수, 산업디자인학과 배석형 교수 등 KAIST 로봇 분야의 핵심 연구진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이번 과제를 기획한 KAIST 기술가치창출원을 비롯해, KAIST 홀딩스, 글로벌 테크노밸리 랩(GTLAB),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술사업화 및 밸리 구축을 담당하고, 상용화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대전테크노파크가 참여한다. 이건재 KAIST 기술가치창출원장은 "대전을 거점으로 로봇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세계 3대 로봇기업으로 꼽히는 스위스 ABB, 독일 KUKA와 같은 글로벌 기업을 체계적으로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총괄책임자인 기계공학과 김정 교수는 "KAIST에서 개발한 딥테크 로봇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해 미래의 유니콘 기업 15개 이상을 발굴·육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산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3 21:37신영빈

소프트스퀘어드-부산창경, 스타트업 'SW 개발 컨설팅' 지원 맞손

소프트스퀘어드(대표 이하늘)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와 스타트업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SW 컨설팅 및 개발팀 퍼포먼스 모니터링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가치와 이익 증대를 도모하고, 나아가 스타트업의 프로젝트 성공률과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소프트스퀘어드의 데이터 기반 개발팀 모니터링 기술과 부산창경의 스타트업 지원 인프라를 결합,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한 개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소프트스퀘어드는 부산창경의 보육·투자·관계 기업 및 추천 기업을 대상으로 ▲SW 개발 및 IT개발팀 운영·가용 전반에 대한 컨설팅 ▲지원사업 내 개발 용역 수행에 대한 감리 업무를 수행한다. 부산창경은 기업들이 SW 개발 및 팀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감리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조한다. 스타트업 현장에서는 적합한 개발 파트너를 찾지 못하거나 내부 팀 구축이 미흡해 MVP(최소 기능 제품) 출시조차 하지 못하고 프로젝트가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문제를 데이터 기반의 팀 운영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감리 체계를 통해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의미가 있다. 협력을 통해 소프트스퀘어드는 개발팀 운영 컨설팅과 퍼포먼스 모니터링을 통한 정기 진단·리포트를 제공하며, 부산창경 지원사업 내 수행 과제의 일정·품질·성과 점검을 위한 개발 용역 감리를 맡는다. 양 기관은 나아가 벤더 선정, RFP·코드 리뷰, 개발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매칭·클리닉·교육·워크숍을 공동으로 운영해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개발 역량 강화를 돕는다. 지원 대상은 예비·시드·시리즈A 단계의 스타트업뿐 아니라 내·외부 SW 개발팀 운영이 필요한 전 분야 기업으로, 지역 제한은 없다. 이를 통해 단순 프로젝트 관리 차원을 넘어, 투명하고 공정한 SW 개발 생태계 조성을 장기적 목표로 삼고 있다.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이번 협약이 지역 스타트업의 부족한 SW 역량을 보완하고 투명한 개발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MVP 출시 성공률을 높이고, 부산에서 더 많은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하늘 소프트스퀘어드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그릿지의 개발팀 퍼포먼스 모니터링·관리 기술을 현장에 본격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실력 있는 개발업체와 스타트업이 공정하게 평가받고 성장할 수 있는 투명한 SW 개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3 21:08백봉삼

GS샵 '소유진쇼', 1년만에 주문액 1천억원 넘었다

GS샵은 자사 프로그램인 '소유진쇼'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주문액 1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소유진쇼'는 GS샵이 지난해 9월 배우 소유진 씨를 대표 진행자로 앞세워 선보인 리빙 종합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5분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되고 있다. 지난해 9월 6일 첫 방송 이후 1년간 총 51회 방송을 통해 107개의 상품을 선보이며 누적 주문액 1천억 원을 달성했다. 실제 방송 성과도 뚜렷하다. 최대 주문액을 기록한 방송은 미닉스 음식물처리기(25억 원) 다이슨 에어랩(15.9억 원) 삼성 에어컨(14.2억 원)이었다. 최대 주문 건수 방송은 엠팍 오렌지(1만1천930건), 고등어밥상(1만 736건), 베키아에누보(8천946건) 등이었다. 엠팍 오렌지의 경우 1세트 당 10kg 상품으로 이날 소유진 씨가 판매한 오렌지는 무려 120톤에 달했다. 1주년을 맞아 소유진 씨는 직접 뽑은 '찐 추천템'도 공개했다. 소유진 씨는 “고등어밥상 순살 고등어는 제가 방송 중에도 직접 주문할 만큼 쟁여두는 필수템이고, 예민한 피부 때문에 침구에 민감한 제가 안심하고 선택한 상품이 이브자리∙미세스문 침구이며, 아티잔 싱크볼은 주방이 환해지는 마법 같은 아이템이라 추천한다"라고 소개했다. GS샵은 '소유진쇼' 1주년을 기념해 '소쇼 1주년 기념 스페셜 레이스' 특집도 진행한다. 9월 5일과 12일 방송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소유진 씨가 그동안 방송에서 소개했던 상품으로 구성된 경품 '소둥이 럭키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소둥이'는 소유진 씨가 진행한 '소유진쇼' 애청자 이름 정하기 이벤트에서 선정된 명칭이다. 주소연 GS샵 리빙팀 PD는 "'소유진쇼는 건강과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4554 Y&W (Younger & Wiser) 고객이 특히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체 방송 상품의 3분의 1 이상이 신상품일 만큼 새롭고 알찬 상품을 자주 선보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유진 씨와 함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좋은 상품과 진솔한 방송으로 고객과 협력사 모두를 만족시키는 홈쇼핑 대표 방송으로 발전시켜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9.03 20:58안희정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사고 예방 AI 학습 서비스 나왔다

비상교육이 한국어 교육 플랫폼 마스터케이(master k)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별 안전 한국어 AI 대화 학습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마스터케이는 현재 26개국에 수출되어 전 세계 한국어 학습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는 플랫폼이다. 신규 서비스는 마스터케이의 AI 기반 대화 학습 솔루션 'AI SPEAK 2.0'을 통해 제공한다.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로 인한 사고 사망자 중 13.2%는 외국인 근로자이다. 이러한 수치는 전체 취업자의 3.4%인 외국인 취업 비율의 약 4배에 육박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비상교육은 서툰 한국어로 인해 안전사고에 빈번하게 노출되는 외국인 근로자의 언어 장벽 해소를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 '산업별 안전 한국어 AI 대화 학습 서비스'는 ▲제조업 ▲농축산업 ▲서비스업 ▲건설업 ▲어업 등 5대 주요 업종별 안전수칙을 반영해 설계한 '안전' AI 대화 시나리오를 탑재했다. 학습자는 '작업 전 안전 점검', '보호 장비 착용 안내', '응급 상황 대처' 등 다양한 주제로 AI와 대화하며, 업무 상황별로 필요한 안전 표현을 익힐 수 있다. 또한 마스터케이의 업종별 안전 한국어 이러닝 강의와 연계한 'AI 발음평가' 기능으로 학습한 표현을 바로 실습하고, 발음 정확도를 개선할 수 있다. 총 18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다국어 변환 기능도 강점이다. 비상교육은 최근 AI SPEAK 2.0에 고용허가제(EPS) 송출국 17개국 언어와 영어를 아우르는 AI 대화 번역 기능을 추가했다. 학습자는 클릭 한 번으로 대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번역해 확인하고, 모국어를 통해 한국어 문맥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다. 노중일 비상교육 글로벌컴퍼니 대표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사각지대 문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산업별 안전 한국어 AI 대화 학습 서비스를 출시했다”라며, “이번 서비스가 언어 장벽이 초래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AI 기반 플랫폼 및 솔루션을 강화해 산업 특화 한국어 서비스를 확대하고,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교육을 지원해 산업 현장의 요구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상교육은 향후 조선, 보건 등 대형 사업장의 실수요를 반영해 해당 분야의 특화 한국어와 안전 한국어 이러닝 및 AI 대화 학습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개발·제공할 방침이다.

2025.09.03 20:53안희정

"협력사 출발 상품도 주문 다음날 도착"...신세계라이브쇼핑 '내일 도착' 서비스 확대

신세계라이브쇼핑은 3일부터 '내일 도착' 서비스를 협력사 출발 상품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배송 혁신의 일환이다. '내일 도착' 서비스는 고객이 방송 상품을 구매하면 주문한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빠른 배송 서비스다. 현재는 신세계라이브쇼핑 물류센터에서 출발하는 상품에 한해 적용되고 있었으나, 앞으로는 협력사에서 직접 출고하는 상품까지 확대 적용된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은 상품 출발지에 관계없이 동일한 배송속도를 경험할 수 있으며, 협력사는 빠른 배송으로 인한 매출 증대와 함께 물류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협력사 및 CJ대한통운과의 시스템 연동을 통해 물류를 통합 관리하게 된다. 특히 지난 달 테스트 방송들의 상품 100%(제주도 및 도서 지역 등 제외)가 다음 날 도착하는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는 뷰티, 건강식품, 일부 패션 상품에 적용 중이며, 향후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신세계라이브쇼핑의 지속적인 배송 혁신 노력의 결과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앞서 도입한 '주7일 배송' 서비스의 안정화와 '오늘 도착' 서비스 확대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배송 체계를 구축한 바 있으며, 협력사 직접 배송의 품질 개선에도 힘써왔다. 신세계라이브쇼핑 지원담당 이규봉 전무는 “이제 고객들은 협력사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까지도 주문 다음 날 신속하게 받아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배송 혁신을 통해 고객과 협력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3 20:41안희정

CJ온스타일, 채널 경계 허문다...모바일∙TV∙OTT 동시 송출 IP 첫선

CJ온스타일이 새로운 시도를 를한다. 모바일과 TV, OTT에서 동시 송출되는 IP를 선보이면서다. 콘텐츠 커머스가 OTT로 확장되는 첫 사례라 주목된다. 회사는 오는 4일 저녁 8시 배우이자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기은세가 MC로 나서는 신규 IP 은세로운 발견을 첫 방송한다고 3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단순히 여러 채널에서 같은 콘텐츠를 내보내는 것이 아닌, 하나의 IP를 각 플랫폼 특성에 맞게 변주하는 전략을 펼친다. TV에서는 제품 정보와 세일즈에 집중하고, 모바일에서는 실시간 소통과 셀럽 직캠 연출을 통해 '보는 재미'를 강화한다. 티빙에서는 “OTT로 즐기는 라방”이라는 새로운 시청 패턴을 제시한다. 방송 이후에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숏폼으로 재가공해 틱톡, 인스타그램 등 외부 채널로 확장하며 CJ온스타일만의 IP 유니버스를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은세로운 발견은 '세상의 모든 취향 탐험'을 콘셉트로, 프리미엄 패션∙뷰티∙리빙을 아우르는 편집샵형 IP다. 4일 모바일 라방에서는 전 연령대에서 팬층이 두터운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유메르(UMER)'와 함께한다. 방송에서 유메르의 프리미엄 가죽 라인 '메르레브(MRRV)'의 '루나백 쁘띠' 신상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올해 초부터 'IP 유니버스'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2월에는 뷰티 IP 겟잇뷰티, 5월에는 웰니스 IP 큰쏜언니 BIG세리와 셰프의 공구마켓을 출시했다. 이어 6월에는 CP(Chief Producer), PO(Product Owner), PD, 마케터로 구성된 IP 개발 전담 스쿼드를 신설, IP 기획부터 브랜딩∙상품 큐레이션∙마케팅까지 아우르는 독립 제작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은세로운 발견은 이 스쿼드가 내놓은 첫 번째 성과물이다. CJ온스타일 김진경 모바일라이브제작1팀장은 “ 은 업계 최초로 모바일∙TV∙OTT를 동시에 넘나드는 다채로운 포맷의 혁신적 IP”라며 “앞으로도 새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영상 기반 커머스 대표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세로운 발견은 4일 저녁 8시 모바일 라방을 시작으로 15일 저녁 7시 25분 모바일∙TV∙OTT 동시 송출 파일럿 편성 이후 23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25분에 고정 편성된다.

2025.09.03 20:36안희정

"양자암호기술 15년간 투자...시장 안열려 더 투자해야 하나 회의"

"다시 한 번 보안 사고들이 터지게 되면 AI 시대, 양자 시대에는 거의 회복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국가적인 데미지를 받을 수 있다. 양자 보안 분야로의 보안 패러다임 변화 계기가 있을 때 외양간이라도 잘 고칠 수 있어야 한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3일 국민대학교 본부관에서 산·학·연 전문가들과 '양자보안 혁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양자컴퓨터 시대가 도래하고,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걸쳐 사이버 공격이 점차 교묘해지고 있는 만큼 양자 보안 시대를 맞아 보안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뜻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 차관을 비롯해 통신 3사, 과기정통부 관계자, 양자보안 분야 교수 등 양자보안 분야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통신 3사를 비롯한 양자보안업계 관계자들은 "시장에서 양자암호 기술을 수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한다", "양자암호 기술의 상용화에서 나아가 시장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 등 다가올 양자보안 시대의 방향성에 대해 제시했다. 이상민 SK텔레콤 성장사업추진실장은 "기업의 입장에서 아쉬운 점은 양자암호 기술이 비즈니스가 돼서 시장이 열려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며 "SK텔레콤은 15년간 연구개발에 나서고 있는데 경영진에서 투자를 지속해야 하는지 회의적인 시선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 실장은 이어 "기업에서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은 제한돼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지에 정부와 연구기관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기업들이 사업을 지속해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제시한 2035년까지 양자 암호 기술을 상용화하겠다는 목표에 대한 재검토도 예상된다. 이에 대해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정부의 로드맵에 대해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점검 후 이런 부분을 적기에 발표하겠다"고 했다. 이 외에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양자 암호 기술로의 보안 패러다임 전환과 관련해 KISA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박해룡 KISA 보안기술단장은 "시범 사업에서 나왔던 애로사항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올해와 내년에 양자내성암호 전환에 도움이 되는 가이드라인을 과기정통부와 함께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류 차관은 "양자 암호 기술은 장기적으로 10년 앞을 내다보지만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큰 화를 부를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사회적으로 확산시키겠다"며 "양자 보안 시대에 대비안 보안 패러다임을 체계적으로 바꿔나가고, 정부도 더욱 열심히 나아갈 테니 산업계와 학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2025.09.03 20:29김기찬

청사진 빠진 티몬 간담회…셀러들 분노의 퇴장

두 차례 영업 재개 일정을 연기했음에도 영업 시작일과 앞으로의 신뢰 회복 방안을 두고 명확한 대답 내놓지 못한 티몬에 셀러들이 분통을 터뜨렸다. 이 과정에서 고성이 오갔고, 티몬이 지지 서명을 요청하기도 전 대다수 셀러들이 현장을 떠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티몬은 3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티몬 정상화를 위한 파트너사 간담회'를 열고, 공개적으로 셀러들의 지지와 응원을 호소했다. 이에 한 셀러는 “여기 온 셀러들이 앞으로 바뀔 티몬의 UI(이용자 인터페이스)가 궁금해서 온 건 아니다”라며 “티몬이 언제쯤 영업을 재개하고, 영업을 재개했을 때 시장 점유율을 어떻게 가져갈지, 또 참석한 업체들에게 어떤 것을 해줄 수 있는지를 전략적으로 말을 해야 업체들이 티몬을 믿고 고통을 분담해 서비스를 정상화하는데 동참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그러자 티몬은 “영업 재개 일정은 확정할 수 없는 게 사실”이라고 답을 했고, 앞서 질문한 셀러는 “(이날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내용이 아무것도 없고, 셀러의 행동에 따라 서비스 재개 여부가 결정된다는 식으로 밖에 이해가 안 된다”며 날 선 비판을 했다. 또 다른 셀러는 “발표 내용이 파트너사 입장에서는 굉장히 답답하다. 티몬에 다시 들어오게 된 계기가 오아시스라는 회사를 믿고 들어온 건데, 비전과 앞으로의 계획이 없다. 왜 모회사는 안 왔냐”면서 “모회사가 와서 어떤 식으로 운영할지 파트너사들이 어떤 방향을 원하는지 반드시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4분기에는 어떻게 사업을 진행하고, 내년에는 어떻게 할지에 대한 비전이 준비되지 않으면 간담회가 무슨 소용이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나 티몬은 여기에 대해 피해 판매자 대상 3~5%의 업계 최저 수수료율과 정산 방식을 익일정산으로 변경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놔 다시 셀러들의 반발을 샀다. 또 티몬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인 검은우산비대위를 만난 결과, 소통 창구가 부족하다는 말에 협의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티몬이 향후 사업 전개 방향과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질책이 이어졌다. 셀러는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걸 보여달라는 말인데 아직 준비가 안 된 것이냐”며 “밀린 정산 대금 지급일이 언제인지 묻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왜 자꾸 그 이야기를 하냐”고 다그쳤다. 티몬은 모회사인 오아시스에서 티몬에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를 발행해 500억원의 자금이 준비돼 있다고 답했다. 이를 영업 재개를 위한 기획전과 대금 결제에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분위기가 격양된 가운데 정확한 영업 재개일과 홍보 계획 등의 질문이 계속됐지만, 티몬이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하자 실망한 일부 셀러들은 자리를 박차고 나가기도 했다. 티몬 정상화를 위한 지지 서명과 상생협의체 구성에 동의를 구하는 간담회 마지막 순서가 도래했을 때 현장에 남은 셀러는 처음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셀러들은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면서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 셀러는 “영업 재개일이 계속 밀리는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어서 간담회에 참석했지만 명확한 대답을 듣지 못했다”며 “결국 어려우니 기다려달라는 말이 핵심이었던 거 같다. 중간에 실망해서 나간 사람들이 이해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지난해 정산금 미지급 사태가 발생한 후 판매자들은 다른 유통 채널로 옮겨간 지 오래됐다. 갑과 을을 따지자면 티몬이 을”이라며 “과거 대부분의 티몬 고객은 여행에서 유입됐다. 여행사들이 들어오지 않은 현재 상황은 (티몬에게) 아킬레스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려동물용품 상품기획자(MD)로 일하고 있다고 밝힌 한 참가자는 “위메프에 입은 피해가 훨씬 커서 티메프에게 입점 컨택이 왔을 때 회사에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입점하기로 결정했다”며 “딜 등록 등은 닥달하면서 서비스 재개 일정에 대한 말은 없었다. 아쉽다”고 했다.

2025.09.03 20:11박서린

머투-GK인사이츠, 글로벌 기업 문화의 현재와 미래 짚는다

머니투데이는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이하 GK인사이츠)와 4일 오전 9시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 서울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GK인사이츠-기업성장포럼'을 개최한다. '글로벌 기업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세계적 조직문화 및 변화관리 컨설팅 기업인 인시그니엄의 네이턴 로젠버그(Nathan Rosenberg) 공동창업자 겸 대표를 초청, 글로벌 기업문화 구축 전략과 실천 방안에 대해 실질적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머니투데이와 GK인사이츠,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조사한 한국 기업문화 실태 발표에 이어 로젠버그 대표와 백용호 GK인사이츠 이사장의 대담도 진행된다. 주최 측은 "GK인사이츠는 한국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더 많이 탄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머니투데이가 각계 권위있는 인사들로 꾸린 싱크탱크"라면서 "최고 경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3 18:43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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