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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 새 보고서, 파편화된 사이버보안 규제가 이동통신 사업자 비용 증가와 위험 확대 초래 경고

GSMA가 후원하는 이동통신 업계, 글로벌 사이버 복원력 강화를 위해 위험에 기반한 조화롭고 협력적인 정책 체계 필요성 강조 도하, 카타르, 2025년 11월 27일 /PRNewswire/ --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가 오늘 독립 연구 보고서 '사이버 보안 규제가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미치는 영향(The Impact of Cybersecurity Regulation on Mobile Operators)'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이동통신 사업자가 핵심 사이버보안 활동에 연간 미화 150억~190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이 금액이 미화 400억~42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디지털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이동통신 네트워크 사업자들은 잘못 설계되거나 일관되지 않거나 지나치게 엄격한 규제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 이는 불필요한 비용을 초래하며, 실제 위험 완화 활동에서 자원을 빼앗고, 경우에 따라 사이버 위협에 대한 노출을 높이기도 한다. 미카엘라 앙고니우스(Michaela Angonius) GSMA 정책 및 규제 책임자는 "이동통신 네트워크는 세계 디지털의 심장과 같다"며 "사이버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사업자들은 사회 안전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하지만 규제는 이러한 노력을 방해해서는 안 되며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이어 "이번 보고서는 사이버보안 프레임워크가 위험에 기반하며 조화롭고 신뢰를 기반으로 구축될 때 가장 효과적이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 부실한 규제는 실제 보안 개선 대신 규정 준수 자체에 자원을 쏟게 만들어 핵심 역량을 분산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관점 프론티어 이코노믹스(Frontier Economics)와 공동으로 개발된 이 보고서는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유럽, 라틴 아메리카, 중동,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사업자 인터뷰와 경제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보고서는 사이버 위협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전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비용과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여러 시장에 진출한 사업자들이 불필요한 비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정부 간 협력과 업계 참여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정책 불일치가 불필요한 부담 초래 이 연구는 시장 전반에 걸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를 지적한다. 파편화되고 일관성 없는 규제로 인해 사업자들이 여러 기관의 중복되거나 상충되는 요구사항을 준수해야 함 보고 의무가 과도하게 확대되어, 동일 사건을 여러 형식으로 여러 차례 보고해야 하는 경우 발생. 실제 보안 결과보다는 도구나 프로세스를 강제하는 지시적 '체크리스트식' 규칙 한 사업자는 사이버보안 운영팀의 업무 시간 중 최대 80%를 위협 탐지나 사고 대응보다는 감사 및 규정 준수 업무에 할애한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압박 속에서도 사업자들은 안전하고 보안이 강화된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것이 디지털로 연결된 세상에서 고객과 사회 전체를 위한 최우선 과제임을 역설했다. 효과적인 사이버보안 규제를 위한 6대 원칙:이번 보고서는 정부와 정책 입안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사이버보안 정책을 설계할 수 있도록 6가지 핵심 원칙을 제시했다. 조화: 가능한 경우 국제 표준과 사이버보안 정책을 일치시켜 규제의 파편화와 불일치를 줄인다. 일관성: 신규 정책 및 프레임워크가 기존 정책과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하여 중복이나 충돌을 방지한다. 위험 및 결과 기반: 사이버보안 규제 설계와 실행 시 위험 및 성과 기반 접근을 채택해 사업자가 혁신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협력: 업계와의 협력적 규제 문화를 촉진하고, 안전한 위협 인텔리전스 공유를 지원한다. 보안 설계: 사이버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사전 예방적인 '설계 단계부터 보안' 접근 방식을 장려한다. 역량 강화: 사이버보안 당국의 제도적 역량을 강화해 범정부적 접근 및 정책•규제의 효과적 적용을 보장한다. 보고서는 일방적이고 파편화된 접근 방식이 취약성을 높이고 글로벌 사업자들의 비효율성을 초래한다고 경고한다. 미카엘라 앙고니우스 GSMA 정책 및 규제 책임자는 "사이버보안은 공동의 책임"이라며 "시민과 핵심 사회 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해 규제 당국과 사업자는 공통 원칙을 바탕으로 협력해야 한다. 정책이 일관되고 결과에 초점을 맞출 때, 전체 디지털 생태계가 더 안전해진다"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공동 행동 촉구:GSMA의 지원을 받는 이동통신 업계는 정부와 규제 당국이 협력하여 불필요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체계와 메커니즘을 구축해 혁신을 촉진하며, 이동통신 네트워크가 안전하고 회복력 있으며 사회가 점점 더 의존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https://www.gsma.com/solutions-and-impact/connectivity-for-good/public-policy/wp-content/uploads/2025/11/Impact-of-Cybersecurity-Regulation-on-Mobile-Operators.pdf자세한 정보와 전체 보고서 전문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MA 소개 GSMA는 모바일 생태계를 통합해 긍정적 비즈니스 환경과 사회적 변화의 토대가 되는 혁신을 발굴, 개발, 제공하는 글로벌 조직이다. GSMA의 비전은 연결성(connectivity)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시켜 사람, 산업, 사회가 함께 번영하도록 하는 것이다. 모바일 사업자와 모바일 생태계 및 인접 산업 조직을 대표하며, GSMA는 'Connectivity for Good', 'Industry Services and Solutions', 'Outreach' 세 가지 주요 영역에서 회원사를 지원한다. 이러한 활동에는 정책 추진, 사회적 주요 과제 대응, 모바일 기술과 상호운용성 기반 마련, 그리고 MWC(Mobile World Congress) 및 M360 시리즈 행사를 통한 모바일 생태계의 세계 최대 플랫폼 제공 등이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gsm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론티어 이코노믹스 소개 프론티어 이코노믹스(Frontier Economics)는 경제 원칙을 활용해 복잡한 사안을 명확하게 분석하고 조언하는 국제적 전문 경제 컨설팅 기업이다. 세계 주요 기업, 주요 산업 규제 기관, 정부 부처, 국제기구 등 다양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블린, 암스테르담, 베를린, 브뤼셀, 쾰른, 런던, 마드리드, 파리, 프라하에 35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프론티어 이코노믹스는 유럽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경제 컨설팅 회사 중 하나이며, 디지털 시장, 통신, 에너지, 교통, 우편, 상수도, 보건 등 다양한 산업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프론티어 이코노믹스는 호주에 위치한 자매사 프론티어 이코노믹스 호주(Frontier Economics Australia)와 긴밀히 협력하며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www.frontier-economics.com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1882833/5642042/GSMA_Logo.jpg?p=medium600

2025.11.27 17:10글로벌뉴스

하이센스, 2025년 3분기 글로벌 100인치 및 레이저 TV 시장에서 점유율 1위 기록

칭다오, 중국 2025년 11월 27일 /PRNewswire/ -- 옴디아(Omdia)에서 최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소비자 전자제품 및 가전제품 분야의 글로벌 선두 브랜드인 하이센스(Hisense)가 100인치 이상 TV 시장에서 출하량 점유율 56.6%를, 그리고 레이저 TV 시장에서 출하량 점유율 68.9%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전 세계 1위로 올라섰다. 이번 결과는 지속적인 혁신과 소비자 니즈에 대한 깊은 인식을 통해 하이센스의 업계 리더십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RGB 미니LED(MiniLED)를 최초로 선보인 하이센스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형 스크린 디스플레이 기술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하이센스의 RGB 미니LED 기술은 강력하고 독립적인 R&D 전략에 힘입어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색상을 사실적으로 생생하게 재현한다. 특히 뛰어난 휘도와 정밀도를 통해 모든 장면에 놀랍도록 아름다운 사실성과 감성 깊이를 구현하는 것이 압권이다. 이러한 혁신은 단순한 색상과 화질을 넘어서 더욱 인간적인 기술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가족들이 시청하고, 공유하고, 휴식하는 순간들을 단 하나도 놓치지 않고 더욱 풍성하고, 감정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경험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하이센스는 최근 2025 UST 프로젝터 쇼다운(2025 UST Projector Showdown)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앞장서서 레이저 TV 시장을 이끌어갈 것이다. 하이센스 L9Q가 믹스룸 용도(Mixed Room Use), 전용 영화관(Dedicated Theater), 전체 화질(Overall Picture Quality)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반면 PX3-PRO는 베스트 밸류 픽(Best Value Pick) 부문에서 1위에, 그리고 화질 성능 부문에서 높은 순위에 올랐다. 드비알레(Devialet)와 협업하여 개발된 L9Q는 최대 200인치의 투사 크기, 5000ANSI 루멘의 밝기, 5000:1의 명암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IMAX Enhanced 및 Dolby Vision 인증까지 획득하여 고급스러운 홈 시네마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집 안에 영화관이나 다름없는 환경을 구현한다. 하이센스는 기술 개발부터 출시에 이르기까지 더욱 높은 품질과 우수한 혁신을 지향하여 앞으로도 업계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다. 또한 핵심 기술을 완성한 후 제품에 적용해 글로벌 홈 엔터테인먼트 표준을 높임으로써 소비자의 시청 경험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디스플레이의 미래 설계를 구상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하이센스 소개 하이센스는 1969년 설립된 생활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전 세계 160여 개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고품질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제품, 지능형 IT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100인치 이상 TV 시장에서 세계 1위에 오르기도 했다(2023-2025 1분기). 또한 FIFA 월드컵 2025™의 공식 파트너로서 전 세계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에 전념하고 있다.

2025.11.27 17:10글로벌뉴스

[프로필]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사장

LG전자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회사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1. 인적사항 - 출생연도: 1963년 - 학 력: 부산 동인고, 부산대 기계공학(학사), 부산대 지능기계시스템학(석사), KDI국제정책대학원 MBA(석사) 2. 주요 경력사항 - 1987년 11월 금성사 입사 - 2001년 1월 에어컨상품기획그룹장 - 2004년 1월 에어컨마케팅 아주그룹장 - 2006년 1월 베트남법인장 - 2010년 1월 RAC(Residential Air Conditioning)마케팅지원팀장 - 2011년 1월 북미지역대표 북미AE팀장(상무) - 2013년 12월 AE 시스템에어컨사업담당 - 2015년 1월 H&A 시스템에어컨사업부장(전무) - 2016년 12월 H&A 에어솔루션영업그룹장 - 2018년 12월 중아지역대표 - 2020년 1월 중아지역대표(부사장) - 2020년 12월 H&A 에어솔루션사업부장 - 2024년 12월 ES사업본부장 - 2026년 1월 ES사업본부장(사장)

2025.11.27 17:08전화평

[프로필]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 사장

LG전자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회사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은석현 VS사업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1. 인적사항 - 출생연도: 1967년 - 학 력: 서울 상문고, 서울대 기계공학(학사), 서울대 기계공학(석사) 2. 주요 경력사항 - 2018년 12월 LG전자 입사, VS영업전략담당(전무) - 2019년 5월 VS영업그룹장 겸 VS한국사업담당 - 2019년 12월 VS스마트사업부장 - 2021년 12월 VS사업본부장 - 2023년 12월 VS사업본부장(부사장) - 2026년 1월 VS사업본부장(사장)

2025.11.27 17:05전화평

'몰카 상시 감지' 지슨, 중기부 장관 표창 영예

융합보안 솔루션 기업 지슨(대표 한동진)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슨의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등이 불법촬영 범죄 예방과 국민 생활 안전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슨은 한동진 지슨 대표가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2025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2025 공공구매 유공자' 포상의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 중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동진 대표가 수상한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은 기술개발 및 공정혁신, 품질관리 노력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공공조달시장에 공급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기업 견실도 ▲제품의 독창성·경쟁력 등 기술성 ▲사회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지슨의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인 Alpha-C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범죄 예방과 국민 생활 안전 강화에 기여했다는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특히 Alpha-C는 열원 분석 기반의 24시간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으로, 공중화장실·관광지·문화시설 등 다중이용 공공시설에 설치돼 불법촬영 기기 및 칸막이 너머 휴대전화 촬영 행위를 상시 실시간 감지하는 솔루션이다. 탐지 인력에만 의존했던 기존의 일회성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상시 모니터링 체계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끈 점이 높게 평가됐다. 지슨의 Alpha-C는 단순히 설치형 카메라 탐지만을 겨냥하지 않는다. 칸막이 상단 너머로 이뤄지는 휴대전화 침입 촬영 행위까지 감지하도록 설계돼, 설치형·침입형 등 모든 유형의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실시간 대응의 기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불법촬영 점검·대응 업무를 자동화하고, 예산·인력 소요를 줄이면서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를 창출해 왔다. 지슨은 기업 내부적으로도 직무발명보상제, 유연근무제 등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복리후생 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연구개발 의욕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려 노력했다. 이에 중소기업이 지닌 한계를 내부 제도 개선을 통해 극복했다는 점이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 대표는 “공공조달시장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이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는 가장 중요한 무대이며, 지슨이 공공기관과 함께 국민 생활 안전과 안심공간 확장을 고민해온 파트너라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Alpha-C를 비롯해 무선도청·무선백도어 해킹 탐지 등 지슨의 다양한 융합보안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해 공공조달 영역에서의 보안 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끊임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1.27 17:05김기찬

LG디스플레이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명단

■ 부사장 승진 (1명) 최영석(崔榮錫) 생산기술 CENTER장 비고: CTO 선임 ■ 전무 승진 (2명) 박상윤(朴相潤) SC 개발 GROUP장 이태림(李泰林) 대형 제품개발1담당 ■ 상무 신규 선임 (10명) 소성진(蘇城鎭) SC 개발3담당 손병희(孫炳熙) SC MODULE 기술1담당 백승룡(白昇龍) SC 기획관리담당 남재욱(南財煜) 중형 고객지원담당 손석진(孫碩珍) 대형 영업2담당 김인주(金寅舟) 기구광학연구담당 이승익(李丞翼) 안전보건담당 허우재(許禹在) 대형 품질담당 한예일 해외법무담당 구지현(具至賢) 인사담당

2025.11.27 17:03장경윤

구글, 엔비디아 제칠까…AI 경쟁에서 앞선 이유 5가지

최근 구글이 인공지능(AI) 추론 칩인 '텐서처리장치(TPU)'를 앞세워 AI 시장의 새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26일(현지시간) 구글이 갑자기 AI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유를 분석했다. 최근 메타가 구글 TPU를 자사 데이터센터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엔비디아 주가가 하락하고 구글이 새로운 AI 왕좌에 올랐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1. 제미나이3의 성공 지난 주 공개된 제미나이 3는 코딩, 디자인, 분석 등 여러 측면에서 이전 버전보다 크게 향상됐으며, 각종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도 경쟁 모델을 압도해 호평을 받았다. 웹 사이트와 기본 비디오 게임 디자인에 능숙하여 코딩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BI는 제미나이 3가 구글 AI 기술이 경쟁사들에 비해 뒤쳐져 있고, 더 많은 데이터와 컴퓨팅 자원이 성능을 끌어올린다는 '확장 법칙'의 효과가 둔화됐다”는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평가했다. 18일 제미나이 3 출시 이후 구글 주가는 12% 이상 상승한 상태다. 2. 자체 개발한 TPU 칩 구글은 10년 넘게 자체 칩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주목 받은 TPU는 제미나이 모델 학습에 사용된 칩으로, 사실상 구글이 스스로 증명한 강력한 광고 효과다. 구글이 더 많은 기업들이 자사 모델 및 인프라에 TPU를 도입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글은 클라우드 사업을 통해 TPU 사용권을 판매하며, 최근 몇 달 동안 고객 확보에 공을 들여왔다 이는 엔비디아에 장기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메타와 수십 억 달러 규모의 대형 거래를 논의 중이며, 거래가 성사될 경우 메타 데이터 센터 중 일부에 구글 칩이 배치될 가능성이 있다. 이 보도가 나온 이후 AMD, 엔비디아 같은 회사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3. 반독점 소송에서 선방 지난 9월 미 워싱턴 연방법원 판사는 2020년 구글 검색 사업부를 상대로 제기된 반독점 소송에서 구글에 벌금을 부과했다. 구글의 핵심 사업인 검색 사업에 큰 타격을 입힐 수 있었던 이 소송은 사실상 경미한 벌금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판결로 구글이 애플의 웹브라우저인 사파리의 기본 검색엔진 지위도 유지할 수 있는 길도 함께 열렸다. 구글은 여전히 애플 등 파트너사에 기본 검색 엔진 지위를 위한 대금을 지급할 수 있으나, 독점적으로 지급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다. 또, 일부 검색 데이터를 경쟁사와 공유하라는 조치도 내려졌다. 또, 크롬 브라우저의 매각까지 거론됐으나 이번 판결로 매각할 필요 없다는 결정이 나면서 구글은 독점 소송에서 비교적 큰 타격을 입지 않았다고 BI는 평했다. 4. 워런 버핏의 알파벳 투자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분기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주식을 43억 달러 규모로 매입했다. 버핏은 그 동안 애플을 제외한 기술주 투자를 꺼려왔고, 고성장 기업 투자도 기피해 온만큼 이번 매입은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버핏이 CEO 자리에서 물러날 준비를 하는 가운데, 구글 투자를 결정한 것은 구글에 대한 강한 신뢰를 방증한다는 분석이다. 5. 검색 사업, AI 혁신에도 굳건 구글의 핵심 수익원은 여전히 검색 광고다. 투자자들은 구글의 자체적인 혁신이 '캐시카우'인 검색 광고 사업에 타격을 줄 가능성을 우려해 왔다. 하지만, 실제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3분기 구글 검색 매출은 15% 급증했으며, 이는 AI가 일부 웹사이트 트래픽에 악영향을 미치더라도 구글의 사업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BI는 전했다. 실제로 구글은 생성형 AI 덕분에 사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이 검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글은 현재 AI 모드에서 광고를 테스트 중이다. 이 기능은 점차 실험 단계에서 벗어나 구글이 구상하는 미래 검색의 모습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BI는 밝혔다.

2025.11.27 17:00이정현

LG전자, HS로보틱스연구소 신설…가정용 로봇 사업 강화

LG전자가 생활가전 로봇 연구를 전담하는 'HS로보틱스연구소'를 신설하며 가정용 로봇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27일 2026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에서 이같이 밝혔다. 로봇 연구 기능을 기존 CTO 산하에서 생활가전 사업본부(HS사업본부)로 이관해 로봇을 핵심 가전 포트폴리오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설된 HS로보틱스연구소는 가정용 로봇 및 홈 서비스 로봇 기술 개발을 총괄한다. 기존 CTO부문 로봇선행연구소가 담당하던 일부 기능이 HS사업본부로 이전되며, 생활가전 분야의 제품 개발 및 사업 전략과 긴밀히 연동되는 조직 구조로 재편됐다. 연구소장은 CTO 로봇선행연구소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태스크'를 이끌어온 이재욱 연구위원이 맡는다. LG전자는 가사 도우미 로봇, 홈 내 이동 로봇, 지능형 서브 로봇 등 생활밀착형 로봇 제품을 중점적으로 개발할 전망이다. LG전자는 그동안 서빙로봇, 안내로봇, 스마트팩토리 로봇 등 주로 B2B 서비스 로봇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생활가전 사업과 로봇 개발이 직접 연결되면서 B2C 가정용 로봇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특히 로봇을 AI·IoT 기반의 차세대 생활가전으로 보고 가사 자동화와 스마트홈 연동, 사용자 맞춤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한 로봇형 가전 생태계 구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LG전자는 "전반적인 조직 효율화 기조 속에서도 로봇 등 미래준비 영역이나 신규 사업기회를 창출하며 질적 성장을 견인하는 냉난방공조, 웹OS 등 사업의 성장 가속화를 위한 조직 기반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25.11.27 17:00신영빈

LG화학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명단

■ 사장 승진 (1명) 김동춘(金東春) ■ 상무 신규선임 (7명) 김기환(金起煥) : 기반기술연구소산하 수석연구위원 임경채(林炅采) : 중국용싱ABS생산법인장 유동주(劉東柱) : ABS.국내영업담당 이원상(李元常) : 첨단소재.전략구매그룹장 이승혁(李昇赫) : 엔지니어링소재.Global생산기술담당 이준호(李準鎬) : 첨단소재.사업경쟁력강화TFT장 김민교(金旻皎) : 전자소재.마케팅전략담당

2025.11.27 17:00김윤희

LG CNS, 2026년 임원 인사…김태훈·최문근 부사장 승진

LG CNS가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미래 클라우드·인공지능 전환(AX)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리더십 체계를 정비했다. LG CNS는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전무 승진, 상무 신규 선임, 계열사 전입 등을 포함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LG CNS는 이번 임원 인사에서 AX 시장 선도 및 실행 가속화를 위한 역량을 결집하고 미래 사업과 기술 성장을 견인할 인재들을 중용했다. 특히 에이전틱 AI·클라우드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AI클라우드사업부 김태훈 전무와 AX 전략 수립의 싱크탱크인 컨설팅 전문 조직 엔트루부문 최문근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와 함께 차세대 성장 동력인 피지컬 AI, 로봇 분야의 성장을 이끌고 유통 물류 자동화 시장 1위 지위를 굳건히 한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 이준호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또 국내외 AI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30대 젊은 인재 클라우드데이터센터사업담당 조헌혁 담당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LG CNS는 "핵심 경쟁력인 고객·산업 전문성과 IT기술·서비스 역량을 지속 강화해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며 급변하는 AX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원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사장 승진 ▲김태훈 AI클라우드사업부장 ▲최문근 엔트루부문장 ◇전무 승진 ▲이준호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 ◇상무 신규 선임 ▲김소연 디자인 AX사업담당 ▲오진섭 SF 코어사업담당 산하 수석전문위원 ▲이철호 통신·서비스사업담당 ▲조민관 SCM이노베이션사업담당 ▲조헌혁 클라우드데이터센터사업담당 ◇계열사 전입 ▲송광륜 CFO (現 HSAD CFO 상무)

2025.11.27 16:59한정호

차세대 iOS 27, 어떻게 나올까

애플이 iOS 26를 출시한 지 두 달밖에 지나지 않았으나, 벌써 내년에 공개될 차세대 운영체제 iOS 27에 대한 소식이 나오고 있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6일(현지시간) 그 동안 나온 소문들을 종합해 iOS 27에 탑재될 주요 기능을 정리해 보도했다. ■ 폴더블 기능 지원 애플은 내년에 첫 폴더블 아이폰인 '아이폰 폴드'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접었을 때 5.5인치, 펼쳤을 때 7.8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 넓은 화면과 책처럼 접히는 형태에 맞춘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을 위해 iOS27에는 이에 특화된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사이드 바와 향상된 멀티태스킹 기능 등 아이패드OS와 유사한 옵션들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 버그 수정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내년에 나올 iOS 27을 '2009년 맥OS X스노 레오파드식 업데이트'로 표현하며, 신기능보다는 기본 성능과 품질 개선에 집중된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 개발자들은 iOS 26의 기능을 검토해 성능 저하를 유발하는 불필요한 기능과 버그, 기타 문제점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리퀴드 글래스 개선 iOS 27에는 애플이 iOS 26에서 도입한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의 대규모 개선도 포함될 수 있다. 이미 iOS 26.1, iOS 26.2 업데이트에 일부 조정이 있었지만, iOS 27에서는 UI 전반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는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애플 인텔리전스 업그레이드 내년 봄 배포될 iOS 26.4에서는 한층 고도화된 시리가 등장한다. 이후 내년 가을 출시될 iOS 27에서는 더 다양한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애플은 일반 검색 질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월드 날리지 앤서스(World Knowledge Answers)'라는 시리 검색 기능을 개발 중이다. 이는 시리의 iOS 26.4 업데이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후 iOS 27에서 새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 시리 디자인 업데이트 애플은 iOS 27에서 시리의 시각적 디자인을 재정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리는 iOS 26.4에서 한차례 큰 변화를 겪지만, 내년에는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이 공개될 전망이다. 특히, 애플이 개발 중인 테이블탑 로봇과 관련한 소문에 따르면, 맥의 파인더 로고처럼 애니메이션 효과가 가미된 새로운 버전의 시리를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다. 생동감 넘치는 시리 버전은 아이폰, 아이패드에도 적용될 수 있다. ■ 헬스+ 서비스 애플이 사용자의 영양 계획과 의료 제안을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 '헬스+'를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나온 상태다. 때문에 이 서비스가 iOS 27의 일부로 소개될 가능성이 있다. 헬스+는 기존 헬스 앱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코칭, 개인 맞춤 운동 및 영양 계획, 심층 수면 분석 등을 제공할 예정으로, 유료 구독을 통해 추가적으로 가치를 제공하면서도 기존 무료 앱 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 새로운 위성 통신 기능 애플이 아이폰용 다양한 신규 위성 통신 기능을 개발 중이며, 일부는 빠르면 2027년 출시될 수 있다. 알려진 기능은 ▲애플지도 ▲메시지 사진 전송 ▲5G 통신 지원 ▲서드파티 앱용 위성 API 프레임워크 ▲하늘을 볼 필요 없는 통신 연결 등이다. 일부 기능은 새 하드웨어가 필요하겠지만, 애플 지도 등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도 구현될 가능성이 있다. iOS 27을 비롯한 차세대 애플 운영체제들은 2026년 6월 개최되는 애플 세계 개발자회의(WWDC)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출시되는 신형 아이폰에 맞춰 9월 배포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11.27 16:58이정현

[프로필] 김동춘 LG화학 CEO 사장

LG화학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김동춘 첨단소재사업본부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LG화학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동춘 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 1968년생 - 한양대(공업화학) 학사 - 美) 워싱턴대(경영학) 석사 - 2014년 1월 : 정보전자소재.경영전략/신사업개발담당 (상무 신규 선임) - 2022년 12월 : 전자소재사업부장 (2023년 1월 전무 승진) - 2024년 12월 ~ 현재 : 첨단소재사업본부장 (2025년 1월 부사장 승진)

2025.11.27 16:57김윤희

알프스 밤하늘서 포착된 붉은 고리…정체는?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산기슭 상공에서 붉은 고리 모양의 섬광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최근 보도했다. 이 사진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 포사뇨에서 사진 작가 발터 비노토가 촬영한 것으로, 밤하늘에 거대한 붉은 고리가 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기묘한 붉은 고리는 지상 수백㎞ 상공에서 발생하는 초고도 방전 현상인 '엘브'(ELVE, Emission of Light and Very Low-frequency perturbations by Electromagnetic pulse)로 불린다. 당시 엘브는 지표에서 약 160㎞ 위에서 발생했으며, 직경은 무려 약 320㎞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이 현상은 빠르게 확장되는 원반 모양의 섬광으로, 지름이 최대 480㎞, 지속시간은 1/1천 초도 채 되지 않는다. 강력한 전자기 펄스가 상층 대기의 전리층으로 솟구쳐 오로라가 형성될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비노토는 원래 상층 대기에서 발생하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는 짧은 전기 방전 현상 '스프라이트'를 포착하려고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가 이 희귀한 현상을 포착할 수 있었다. 그는 "이번 엘브는 제가 있는 곳에서 약 300km 떨어진 베르나차의 지역의 폭풍 속에서 발생한 강력한 음전하 번개로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당시 번개 한 줄기는 –303kA(킬로암페어)에 달하는 엄청난 전류를 기록했는데, '–' 기호는 전류가 음수라는 뜻이 아니라 번개의 극성(방향)을 나타낸다. 일반적인 번개 전류가 보통 10~30kA 수준에 그친다는 점과 비교하면 매우 이례적인 수치다. 비노토가 엘브 현상을 포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3년 3월에도 같은 현상을 사진으로 촬영해 공개한 바 있다.

2025.11.27 16:56이정현

LG화학, 김동춘 CEO 선임…신학철 부회장 용퇴

LG화학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김동춘 첨단소재사업본부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LG화학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학철 부회장은 지난 7년간 LG화학의 전지 소재 등 신성장 미래 사업과 글로벌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세대교체를 위해 물러난다. 김동춘 사장은 1968년생으로 한양대학교에서 공업화학을 전공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1996년 LG화학에 입사한 이후 반도체소재사업담당, 전자소재사업부장, 첨단소재사업본부장 등 첨단소재 분야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김 사장은 첨단소재 사업의 고수익화, 미래 성장동력 발굴, 글로벌 고객 확대 등에서 성과를 창출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LG화학과 LG에서 경영전략과 신사업개발을 담당하며 전략 수립 및 실행 경험을 쌓아 글로벌 사업 감각과 전략적 통찰력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LG화학은 김 사장이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사업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미래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2026년 임원 승진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7명의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수요 부진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고부가 사업 확대와 미래 신규 사업을 이끌 인재를 발탁했다. LG화학은 이번 인사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경쟁 우위의 사업 구조 확립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27 16:54김윤희

"내년 랜섬웨어·AI 기반 공격 이어진다…공급망 공격도 고도화"

인공지능(AI) 기반 공격 확산, 랜섬웨어 공격 심화 등이 내년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 꼽혔다. 안랩은 27일 '2026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을 발표하며 내년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 ▲AI 기반 공격의 전방위 확산 ▲랜섬웨어 공격 및 피해 심화 ▲공급망 공격 고도화 ▲국가 핵심 인프라에 대한 위협 확대 ▲리눅스 위협 증가 등을 꼽았다. 안랩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ASEC) 양하영 실장은 “2026년에도 올해와 유사한 공격 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격자는 IT 환경 변화에 따른 보안 공백을 파고들며 한층 정교하게 진화할 것”이라며 “조직과 개인 모두 예상하지 못한 보안 사각지대를 미리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우선 내년에는 AI가 표적에 대한 맞춤형 공격을 실행하는 단계로 본격 진입할 전망이다. 안랩은 이미 공격자는 생성형 AI를 악용해 사회공학적 공격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사용자 환경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맞춤형 악성코드를 생성하는 등의 '적응형 공격'이 확산될 것으로 봤다. 올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랜섬웨어 공격도 이어질 전망이다.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랜섬웨어 조직이 대거 등장하면서 랜섬웨어 생태계가 파편화되고 있고, 이에 따라 대형 조직은 정교한 표적 공격을, 소규모 조직은 무차별적 공격을 감행하면서 피해가 커질 우려가 나온다. 특히 기업의 보안 강화와 정부의 랜섬웨어 몸값 지불 자제 기조로 인해 랜섬웨어 그룹들의 수익성이 감소함에 따라, 공격자들은 보안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새로운 타깃으로 삼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IT 업계의 오픈소스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이를 노린 소프트웨어(SW) 공급망 공격도 심화할 전망이다. 나아가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하드웨어까지 공격당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안랩은 국가 간 공급망 보안 프레임워크를 수립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의료, 제조업 등에 대한 공격이 전년 대비 급증하면서 국가 핵심 인프라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안랩은 국가 핵심 인프라는 공격을 받으면 피해가 큰 데다, 고가치 데이터를 다루지만 보안 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공격 타깃이 된다고 봤다. 이에 내년에는 철도, 항만, 항공, 통신망 등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빠른 사회 기반 시설이 주요 타깃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 서버 환경에서 리눅스 사용이 증가하면서 이를 향한 공격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리눅스는 클라우드와 컨테이너 환경의 기반으로서 수많은 PC와 데이터가 연결돼 있다. 이에 침해사고가 발생하면 피해 규모 역시 겉잡을 수 없이 커진다. 안랩에 따르면 실제로 올해 6월 한 달에만 176개 리눅스 시스템이 1만2천건 이상의 공격을 받았으며, 유형 또한 다양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안랩은 이러한 보안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조직 차원에서는 ▲PC·OS·SW·웹사이트 등에 대한 수시 보안 점검 및 패치 적용 ▲주요 계정에 대한 인증 이력 모니터링 ▲멀티팩터인증(Multi-Factor Authentication) 도입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로 최신 공격 기법 파악 ▲지속적인 임직원 보안 교육 ▲주기적인 공급망 보안 체계 점검 등 조직의 환경에 최적화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25.11.27 16:54김기찬

유튜브, 공정위 조사에 일보후퇴...영상 전용 요금제 내놓키로

구글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영상 전용 구독상품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국내에 출시한다. 그간 영상과 음악을 묶어 판매해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했다는 논란에 따른 조치다. 27일 김문식 공정위 시장감시국장에 따르면, 출시 예정인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는 해외와 달리 광고 제거뿐 아니라 백그라운드 재생, 오프라인 저장 기능까지 포함된다. 가격은 웹·안드로이드 기준 8천500원, iOS 기준 1만900원이다. 이 가격은 출시 후 최소 1년간 유지되며, 프리미엄 대비 가격 비율도 해외 주요국보다 높지 않도록 제한된다. 유튜브 결합 구조 시장 경쟁 왜곡 비판 잇따라 구글은 그동안 국내에서는 '유튜브 프리미엄(영상+음악)'과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음악 전용)'만 유료 구독상품으로 운영해 왔다. 이 구조는 광고 없는 유튜브 영상을 보고 싶어도 음악 서비스까지 함께 결제해야 하는 묶음 형태인 탓에 소비자 선택권이 제한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국내에서는 멜론·지니·FLO 등 토종 음악 플랫폼이 경쟁하고 있어, 유튜브의 결합 구조가 시장 경쟁을 왜곡할 수 있다는 문제 제기도 제기됐다. 이런 지적을 토대로 공정거래위원회는 구글이 시장지배력을 이용해 영상·음악을 사실상 결합 판매한 것은 아닌지 여부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공정위는 소비자 선택권 제한 가능성과 국내 음악 서비스 시장에 미칠 영향을 근거로 조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말부터 관련 논의가 이어졌고, 올해 초 구글이 동의의결 절차를 신청하면서 사건은 시정 방안 협상 단계로 전환됐다. 동의의결은 법 위반 여부 판단 대신 기업이 제시한 조치가 적정하면 사건을 종결하는 방식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초기 잠정 동의의결안은 국내에 영상 전용 구독상품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출시한다는 기본 방향은 잡혔지만, 제공 기능은 해외판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대신 무료 체험 연장, 재판매사(통신사 등) 할인 프로그램 등에 약 150억원 규모를 배정하는 조치가 포함됐었다. 잠정안 조정 후 기능 강화 그러나 의견 수렴 과정에서 구글의 마케팅에 가깝고 지속성이 없다는 지적과 함께, 소비자가 체감할 실질적 변화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집중됐다. 국내 음악 업계는 문제의 핵심이 상품 구조임에도 이벤트 중심으로 해결하려 한다는 비판적 의견을 냈다. 이 과정에서 공정위는 구글과 협상 방향을 다시 조정했다. 단기적인 행사를 제외하고, 상품 기능 강화와 가격 조건 조정 등 구조적 변화를 중심으로 시정 방안을 새로 구성했다. 그 결과 최종 확정된 한국판 유튜브 라이트는 해외판과 일부 다른 조건으로 마련됐다. 광고 제거만 제공하는 해외판과 달리 한국에서는 ▲백그라운드 재생 ▲오프라인 저장 기능까지 제공된다. 이는 구글이 해외 라이트 요금제에 제공하지 않는 기능으로, 공정위 협의 과정에서 예외적으로 포함된 조항이다. 공정위는 “소비자 전환 유인을 높이기 위해 부가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최소 1년 간 가격 유지...300억원 규모 상생기금 출연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가격은 출시 후 최소 1년간 유지된다. 구글은 가격 변동 시에도 유튜브 프리미엄 대비 라이트 요금제의 가격 비율을 해외 주요 국가보다 높지 않게 유지하겠다고 확약했다. 공정위는 최근 구독제 가격 인상 흐름을 고려해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도 프리미엄 라이트 출시일부터 1년간 동결하도록 구글과 협의했다. 또 구글은 300억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 출연한다. EBS는 이를 활용해 '스페이스 공감'의 무료 공연을 재개하고 공연 영상을 제작한다. 또한 신인 발굴 프로그램인 헬로 루키 운영 등을 4년간 수행한다. 잠정안에 포함됐던 연장 무료 체험·재판매사 할인 프로그램은 자사의 판촉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최종안에서 제외됐고, 관련 예산은 음악 산업 지원 항목에 통합됐다.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의 출시 시점은 의결서 송달 후 90일 이내며, 구글은 기술적 어려움이 없는 경우 연내 출시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초기에는 일부 소비자에게 먼저 제공한 뒤 4~6주간 점진적으로 범위를 확대하는 램프업 방식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이번 동의의결이 “소비자 선택권 확대와 온라인 음악 서비스 시장의 경쟁질서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이 음악 권리자와의 계약을 새로 체결해 기능 제공 범위를 전 세계적으로 확대하는 경우, 한국에 우선 적용하겠다는 내용도 확약에 포함됐다.

2025.11.27 16:53류승현

세일즈포스, 인포매티카 인수 완료…"데이터 역량 강화"

세일즈포스가 인포매티카 인수를 완료하며 데이터 통합 역량을 강화했다. 세일즈포스는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기업 인포매티카 인수를 완료했으며 인공지능(AI)·데이터 플랫폼 전반에 인포매티카의 데이터 관리 기술을 통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세일즈포스는 데이터 카탈로그, 통합, 거버넌스, 품질, 프라이버시 관리, 마스터데이터관리 등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역량을 플랫폼 전반에 반영할 방침이다. 기업 고객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에이전트를 운영하고, 적용 범위를 전사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다. 세일즈포스는 자체 데이터 레이어인 '데이터 360'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데이터 투명성과 정확도를 높여 실시간 업무 활용성을 강화하고, 현업 부서의 데이터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뮬소프트의 API 통합·오케스트레이션 기능과 인포매티카의 데이터 통합 기술을 결합해 기업 내 시스템 전반의 유기적 연결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AI 활용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흐름을 하나의 구조로 통합하는 것이 목표다. 세일즈포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에이전트포스 360'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고품질 데이터 기반에서 AI 에이전트의 분석, 추론, 의사결정 정확도가 높아지고, 태블로 사용자 역시 더 정교한 데이터 분석 환경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 기업 시스템 전반의 메타데이터를 통합해 '데이터 맥락'을 강화하는 전략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더 고도화된 AI 경험을 제공하고, 복잡한 데이터 관계를 자동으로 이해하는 기능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아밋 왈리아 인포매티카 최고경영자(CEO)는 "세일즈포스와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와 AI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 세계 기업들은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AI 에이전트를 아우르는 단일 파트너를 통해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회장 겸 CEO는 "성공적인 AI 활용의 전제조건은 무엇보다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다루는 것"이라며 "데이터와 맥락은 에이전트포스를 움직이는 핵심 연료"라고 강조했다.

2025.11.27 16:51김미정

[프로필] LG CNS 최문근 부사장

LG CNS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 CNS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인공지능(AI) 전환(AX) 시장 선도 및 실행 가속화를 위한 역량을 결집하고, 미래 사업과 기술 성장을 견인할 인재들을 중용했다. 특히 에이전틱AI·클라우드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AI클라우드사업부' 김태훈 전무와 AX 전략 수립의 싱크탱크인 컨설팅 전문 조직 '엔트루(Entrue)부문' 최문근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를 통해 LG CNS는 핵심 경쟁력인 '고객·산업 전문성'과 'IT기술·서비스 역량'을 지속 강화해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며 급변하는 AX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은 최문근 부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성 명 : 최문근 출생년도 : 1968년생 학 력 : (英)샐퍼드대 정보기술학 학사, (英)리버풀대 컴퓨터과학 석사 직무이력 : 2014년 : LG CNS GRU 마케팅 사업부문장 상무 2019년 :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2021년 : LG CNS DT사업부장 전무 2023년 : LG CNS 금융/공공사업부장 2024년 : LG CNS 엔트루 부문장

2025.11.27 16:49남혁우

[프로필] 류재철 LG전자 CEO

LG전자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회사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류재철 LG전자 사장을 신임 CEO로 내정했다. 1. 인적사항 - 출생연도: 1967년 - 학 력: 부산 동아고, 서울대 기계공학(학사), 일리노이대 MBA(석사) 2. 주요 경력사항 - 1989년 1월 금성사 가전연구소 입사 - 1992년 4월 생활시스템3연구실장 - 2007년 6월 세탁기 사업부 PBL(Product Business Leader) - 2011년 1월 HA 세탁기 프론트로더 사업팀장(상무) - 2011년 12월 HA 세탁기생산담당 - 2013년 12월 COO 냉장고생산담당 - 2015년 12월 H&A RAC(Residential Air Conditioning)사업담당 - 2017년 1월 H&A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전무) - 2018년 1월 H&A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 - 2020년 12월 H&A사업본부장 - 2023년 1월 H&A사업본부장(사장) - 2024년 12월 HS사업본부장 - 2025년 12월 CEO

2025.11.27 16:43전화평

금보원·금감원, GA 보안 강화 간담회 개최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이 초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의 보안 강화를 위해 GA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GA 침해사고 및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되는 사고에 대한 대책의 일환이다.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은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주재로 '초대형 GA 보안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금융보안원에 사업으로 가입한 14개 GA 대표가 참석해 당부사항 및 애로·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이 부원장은 GA 업계 전반의 보안 수준 향상 및 인식 제고가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GA 스스로 보안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경영진의 개선 의지 및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내년 '대형 GA 내부통제 실태 평가 시 보안 관련 부문을 보다 비중 있고 면밀하게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기본적인 사전 예방 노력 미흡으로 보산 사고가 발생하면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초대형 GA는 보험계약정보 등 대규모의 개인(신용)정보를 다루고 있음에도 정보보안 측면에서 별다른 조치가 관리가 없었던 점이 미흡한 점으로 지적됐다. 이에 간담회 참석자들은 GA 업계가 성장한 만큼 보안 관련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그 일환으로 초대형 GA의 '금융보안원 사원 가입'이 이뤄져 좋은 기회로 평가됐다. 또한 보험회사와 GA 간 업무 긴밀성을 볼 때 판매 위탁사 협의체를 통해 GA의 보안 실태를 보다 전문적이고 일관성 있게 점검토록 하는 방안도 다뤘다. 금융보안원은 지난 상반기에 발생한 GA 침해사고의 원인 분석 및 대응방안도 발표했다. 우선 금융 산업의 디지털화로 외부 공격에 노출될 수 있는 대상 및 취약 포인트가 늘어난 점이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오픈소스, 상용 솔루션(ERP) 등 외부 제품 이용이 늘어나면서 해당 제품의 취약점이 노출되는 경우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금융보안원은 진단했다. 또 해커 그룹 등 공격자들 역시 조직화·체계화되면서 공격 대상 및 수법에 대한 정보 공유가 활발해지면서 해커들의 공격 능력도 계속해서 향상되고 있는 현실이다. 금융보안원은 대응 방안으로 ▲블라인드 모의해킹 훈련을 통한 능동적 대응 역량 강화 ▲보안 투자 확대 ▲경영진의 적극적인 대응 및 지원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향후에도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은 GA 업계의 보안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공조할 방침이다. GA업계와도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5.11.27 16:41김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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