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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COPD 환자, 진단 이후 치료 확대 위한 논의 필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진단이 빨라지고 있지만, 환자의 치료 선택권은 오히려 정체돼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요구다.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폐는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아주 중요한 장기로, 흡연, 공기오염, 폐감염 등으로 폐와 기관지에 손상이 생겨 발생하는 흔한 만성 폐질환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다. 기관지가 좁아져 숨쉬기가 어려워지는 특징을 보이는데,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기관지가 좁아지는 과정에서 폐에 염증이 발생해 가래가 많이 생기는 경향이 있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70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은 COPD를 앓고 있다. COPD는 폐활량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데, 국가건강검진에 폐기능검사가 도입되면서 보다 이른 단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는 그동안 낮은 질환 인지율과 치료율로 지적됐던 국내 COPD 관리 체계에서 의미 있는 전진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하 학회)는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중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 사각지대 해소에 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하는 정책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대통령선거 공약이었던 '노인 중증 호흡기질환의 조기 진단 및 예방적 치료 강화' 약속을 끝까지 차질 없이 이행해달라는 요청이다. 학회는 폐기능검사 도입으로 조기에 더 많은 환자를 찾아낼 수 있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이제는 '진단 이후 단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며 노인 COPD 환자도 증가하고 있고, 질환 특성상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가 반복되는 경향이 있으며, 중증 환자의 경우 급성 악화가 입원과 사망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개정된 글로벌 진료지침(GOLD)은 악화 경험 기준을 보다 확대하면서 고위험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러한 기준을 적용할 경우 국내에서도 상당수 환자가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범주에 포함될 것으로 추정된다. 학회는 현재 표준 치료로 활용되는 흡입제 기반의 3제 복합요법에도 불구하고 일부 환자에서는 증상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사례가 보고되는 만큼, 이러한 환자군을 중심으로 치료 선택지를 넓히는 정책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다. 특히 최근 논의되고 있는 생물학적제제는 기존 치료로 충분한 조절이 어려운 환자에서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제시되고 있다. 두필루맙을 포함한 일부 생물학적제제는 해외 여러 국가에서 활용 사례가 축적되고 있으며, 임상적으로 급성 악화 감소와 폐기능 개선 등과 관련된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학회는 이러한 치료 옵션이 반복적인 악화 위험을 관리하는 데 고려될 수 있는 선택지라는 점을 언급하며, 향후 제도적 접근성에 대한 논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인구 5명 중 1명이 고령층인 현실에서 노인의 '숨 쉴 권리' 보장은 단순한 건강권을 넘어 국가적 책무이자 시대적 과제라는 것이다. 이 같은 문제의식은 최근 진행된 학술·정책 논의에서도 반복적으로 확인된다. 국내 COPD 정책이 조기 진단 중심에서 점차 치료와 관리 단계로 확장되며 중증 환자군을 중심으로 한 치료 접근성과 관리 체계에 대한 정책 논의도 필요하다는 데 따른 것이다. 지난 5월13일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주한 프랑스대사관에서 '초고령사회 호흡기 건강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보건의료 정책세미나에서도 COPD를 포함한 고령층 호흡기질환 관리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세미나에서 이진국 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국가건강검진에 폐기능검사가 도입되며 진단 환경은 개선됐지만, 급성 악화와 사망 위험이 높은 중증 COPD 환자의 치료와 교육에는 여전히 공백이 존재한다”고 지적하며, 향후 정책 보완 방향으로 생물학적제제의 보험급여 적용 가능성과 더불어 흡입기 사용 교육 등 환자 관리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지예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역시 COPD 환자들은 상대적으로 고령, 저소득, 다중 동반질환, 가족지지 부족 등의 특성으로 혁신 치료제에 접근하는 데 장벽이 존재한다며, 현재 및 미래의 질병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생물학적제제 지원 등 선제적인 정책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즉 이제는 진단 이후 치료 단계에서 제도적 보완 필요하다는 것인데, 특히 중증 환자군을 중심으로 한 치료 접근성 문제는 향후 정책 검토 과정에서 주요한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학회는 이번 성명서에서 비용 부담 완화와 관련된 제도적 요소도 언급했다. COPD 환자군의 상당수가 고령층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치료 접근성은 단순한 약제 접근성뿐만 아니라 실제 부담 가능한 비용 수준과도 밀접하게 관련된다는 것이다. 이에 중증 COPD 환자를 대상으로 한 산정특례 제도 도입을 제안하며,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보완 장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학회 관계자들은 이번 성명서가 기존 정책 성과를 기반으로 다음 단계를 제안하는 성격이라고 설명한다. 유광하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이사장은 “초고령사회에서 호흡기질환 관리는 중요한 보건 과제 중 하나인 만큼, 관련 정책들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단계적인 발전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은주 학회 대변인 역시 “폐기능검사 도입으로 조기 진단 기반이 마련된 만큼, 중증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이어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26.06.02 07:00조민규 기자

인텔 "에이전틱 AI 시대, CPU 중요성 다시 커진다"

[타이베이(대만)=권봉석 기자] 생성 AI와 AI 모델 훈련에 집중되던 데이터센터와 연산 수요가 에이전틱 AI 워크로드와 자체 개발 AI 모델을 활용한 추론으로 옮겨가고 있다. 인텔이 1일(현지시간) 정식 출시한 서버·데이터센터용 프로세서 '제온6+'는 클라우드·통신사, 에이전틱 AI 등 대규모 코어 작동이 필요한 환경을 겨냥했다. 세 환경 모두 높은 처리량과 연산 밀도가 중요시되는 스케일아웃 환경이라는 공통점을 지녔다. 1일 오전 대만 타이베이 험블하우스 내 행사장에서는 케보크 케치치안 인텔 데이터센터그룹 총괄을 비롯해 주요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워크로드 변화 속 제온6+의 방향성에 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AI 처리 과정에서 CPU 역할 확대 가속 다니엘 허우 기가컴퓨팅 CEO, 마그누스 에버브링 에릭슨 아태지역 CTO, GPU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GMI클라우드의 유징 치엔 엔지니어링 부사장 등은 "AI 처리 과정에서 CPU의 역할이 다시 커지는 등 중요도가 높아졌다"고 입을 모았다. 다양한 AI 에이전트가 데이터를 처리하고, 네트워크·스토리지·메모리를 조율하며,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CPU가 필수적이다. 케보크 케치치안 인텔 총괄은 "AI 시대에도 제온은 여전히 제어판이자 기반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에이전트 훈련 위한 환경 조성에도 CPU 필수 과거 AI 인프라 논의의 중심에는 GPU가 있었다. 그러나 에이전틱 AI 확산은 CPU 수요를 구조적으로 늘리고 있다. 위징치엔 GMI클라우드 부사장은 "최근 대형 AI 기업들은 단순히 데이터를 입력하는 사전학습보다 강화학습 기반 후처리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하고 이 과정에서 실제 인터넷 환경을 본딴 대규모 샌드박스 환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에이전트가 작동하는 환경을 CPU가 만들고 있으며 에이전트 밀도를 높일 수록 학습 속도와 서비스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다"고 덧붙였다. "제온6+, 통신사업자의 전력 효율 향상" 마그누스 에버브링 에릭슨 CTO는 "향후 디지털 생태계는 AI와 클라우드, 모바일 네트워크 삼각축으로 구성되며 이동통신망은 AI 서비스를 전달하는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폭증하는 트래픽이다. 에릭슨은 향후 10년 동안 이동통신 트래픽이 10~15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마그누스 에버브링 에릭슨 CTO는 "통신사업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효율성과 예측 가능성이며 제온6+는 성능 대비 전력 효율을 크게 향상시키면서도 장기적인 네트워크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기지국 인근 엣지 데이터센터부터 지역 거점, 중앙 데이터센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동일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았다. "코어 밀도 향상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절감 가능" AI 데이터센터가 끌어다 쓰는 막대한 전력이 향후 확장을 가로막는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패널들도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성을 당면 과제로 지적했다. 패널들은 제온6+의 높은 코어 밀도와 랙당 처리량을 핵심 가치로 평가했다. 동일한 전력량 안에서 더 많은 AI 에이전트를 운영하고 더 많은 샌드박스를 생성하는 동시에 절감된 전력을 GPU로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케보크 케치치안 인텔 총괄은 "이제 업계는 단순 코어 수가 아니라 랙 단위에서 얼마나 많은 AI 에이전트를 처리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시작했다"며 "에이전트 밀도와 전력 효율이 새로운 평가 기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6.02 06:56권봉석 기자

기가바이트, OLED와 Mini LED 기술을 망라한 AORUS ELITE 시리즈 게이밍 모니터 공개

타이베이 2026년 6월 1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 기가바이트가 차세대 Tandem OLED 기술과 세계 최초 5K Multi Mode Mini LED 글로시 게이밍 모니터가 포함된 AORUS ELITE 시리즈 모니터 라인업을 공개했다. 27인치부터 32인치까지 다양한 모델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프리미엄급 화질, 독자적인 Tactical 기능, 지능형 패널 보호 기술이 결합돼 게이밍과 생산 관련 요구를 폭넓게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기가바이트, OLED와 Mini LED 기술을 망라한 AORUS ELITE 시리즈 게이밍 모니터 공개 이번 라인업의 대표 제품은 세계 최초 27인치 5K Mini LED 글로시 게이밍 모니터다. Retina급 218 PPI의 선명도를 자랑하며, 2304존 로컬 디밍 기술을 통해 정밀한 명암 제어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멀티모드 기능을 지원해 5K 165Hz, 4K 220Hz, QHD 330Hz 모드 간 자유로운 전환이 가능하며, 사용 환경에 따라 더욱 선명한 화면 표현과 초고속 게이밍 성능을 모두 선사한다. AORUS ELITE OLED 시리즈는 4세대 Tandem OLED 패널과 RealBlack Glossy 표면 기술을 적용해 HDR 기준 최대 1500니트라는 밝기를 구현한다. FO32U24GP 모델은 Dual Mode 및 DP 2.1 UHBR20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최대 80Gbps의 풀 대역폭 연결 성능이 특징이며, 사용 경험은 한층 더 향상됐다. FO27Q28G는 다채로운 커스텀 구성이 훨씬 더 다양해 제품군의 대미를 장식한다. AORUS ELITE 시리즈를 차별화하는 핵심 요소는 기가바이트의 독자 기술이다. HyperNits 기술이 하이라이트 디테일을 유지하면서 HDR 밝기를 지능적으로 높여 주고, AI Picture Mode는 여러 사용 환경에 맞춰 SDR 콘텐츠를 최적화해 준다. FM275K16P 모델에 독점 적용된 AI Super Resolution은 지능형 업스케일링 기술을 통해 이미지 선명도를 높여 준다. 이 제품들은 기존 Tactical 기능을 계승하는 동시에 새로운 Tactical HUD와 Tactical Crosshair 기능도 도입했다. Tactical HUD는 중요한 화면 영역을 고정해 즉시 상황 인식이 가능하며, Tactical Crosshair는 배경 변화에 따라 빨간색과 초록색의 대비를 자동 조정해 보다 방해 없는 조준 환경을 만들어 준다. 장기적인 패널 안정성 역시 AI 센서 기술이 적용된 AI OLED CARE PRO를 통해 강화됐다. Auto Lock 기능은 사용자가 자리를 비웠을 때 불필요한 패널 사용을 줄이고, Adaptive Light는 주변 환경에 따라 화면 밝기를 자동 조절해 준다. Automatic Pixel Clean 기능은 백그라운드에서 자동으로 실행되며, Eye Care Reminder는 누적 사용 시간을 추적해 적절한 휴식 시점을 사용자에게 안내한다. 여기에 통합 히트파이프 기반의 향상된 열 설계를 적용해 장기간 안정적인 OLED 성능 유지가 가능하도록 했다. 기가바이트는 컴퓨텍스 2026(COMPUTEX 2026) 기간에 4층 M0520번 부스에 마련된 기가바이트 소비자 부스(Consumer Booth)의 ENTER INFINITY 전시 공간에서 해당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GIGABYTE EVENT│ENTER INFIN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02 00:10글로벌뉴스

체인징텍 로보틱스, 고정밀 촉각 감지 데이터 수집 핸드 유핸드 출시

쑤저우, 중국 2026년 6월 1일 /PRNewswire/ -- 체인징텍 로보틱스(Changingtek Robotics)가 자체 개발한 고정밀 촉각 데이터 수집 핸드를 전 세계로 출시했다. 이 장치는 구현형 지능 로봇 연구, 정밀 조작 작업, 알고리즘 검증을 지원하기 위한 동기화된 다차원 및 멀티모달 데이터 캡처를 제공한다. 이 소형 장치는 제곱센티미터당 2.34 택셀(taxel)의 공간 해상도를 가진 고감도 촉각 어레이를 선보인다. 0.1N의 감지 정밀도로 0-160N 범위의 힘 감지를 지원한다. 이 핸드는 0.7mm의 XYZ 위치 정밀도, 최대 0.01°의 자세 정밀도, 30Hz 고프레임 속도 데이터 캡처를 달성한다. 시각, 자세, 힘, 촉각 데이터 세트의 동기 실시간 수집을 구현하며, AI 모델 훈련과 로봇 알고리즘 반복에 직접 사용할 수 있다. 체인징텍의 독점적인 소프트웨어 제품군으로 구동되는 이 하드웨어는 실시간 데이터 처리 및 시각화를 지원하며, 주류 운영 체제, 로봇 제어 프레임워크, 알고리즘 개발 플랫폼 전반에 걸쳐 원활한 호환성을 제공한다. 모든 체인징텍 그리퍼의 모션 로직 및 통신 프로토콜과 일관된 통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된 촉각 핸드는 최소한의 편차로 실세계 감지 데이터를 생성한다. 무게가 600g에 불과하고 최대 4시간의 배터리 구동 시간을 제공하는 이 휴대용 하드웨어는 장기간 현장 배포를 가능하게 한다. 구현형 지능 연구에 필요한 전체 데이터 루프를 완성하고 모든 수직 산업에 걸쳐 지능형 로봇 솔루션의 상용화를 가속화한다. 국가적 하이테크 기업인 체인징텍은 정교한 로봇 핸드, 로봇 엔드 이펙터, 구현형 지능 로봇 시스템을 전문으로 한다. 회사는 기계 지능, 인지 지능, 구동 제어 시스템을 아우르는 세 가지 핵심 기술 플랫폼을 구축했다. 체인징텍 핸드(Changingtek Hand)의 완전한 제품군에는 산업용 병렬 그리퍼, 협동 그리퍼, 정교한 다지형 핸드, 중하중 그리퍼가 포함된다. 포트폴리오는 단일 그램에서 수백 킬로그램까지의 페이로드 용량을 커버하여 모든 전체 시나리오 자동화 수요를 충족한다. 촉각-시각 융합과 AI 제어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체인징텍은 항공우주, 자동차 제조, 스마트 물류 부문에 안정적인 지능형 파악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솔루션은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로봇 유연성을 향상하며, 고급 로봇 엔드 이펙터 기술의 글로벌 도입을 촉진한다. 문의처: 체인징텍 로보틱스 테크놀로지(쑤저우)(Changingtek Robotics Technology (Suzhou) Co., Ltd.)전화: +86 512 5323 3370 / +86 158 7124 2390왓츠앱(WhatsApp): +86 158 7124 2390이메일: support@ctek.ltd웹사이트: www.changingtek.com주소: 중국 장쑤성 타이창시 푸다로 99호 테크노베이션 밸리 18동

2026.06.02 00:10글로벌뉴스

최태원-젠슨 황, AI 인프라 다음 그림 그렸다

[타이베이(대만)=권봉석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일(현지시간)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만나 AI 인프라와 메모리 등 현안을 논의했다. SK하이닉스는 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두 사람이 만나 AI 인프라의 다음 그림을 함께 그렸다"고 밝혔다. 이어 "AI 비전과 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자리에는 언제나 AI 메모리가 있으며 두 리더가 만든 이 순간이 AI의 미래를 한 발 더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이날 오전 타이베이 뮤직센터에서 진행된 'GTC 타이베이' 기조연설을 함께 참관했다. 이후 오후에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만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 회동에 동석한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1일 저녁 타이베이시 다안구에서 엔비디아가 진행한 '코리안 파트너 나이트' 행사 이후 국내 기자단과 만나 회동 내용 중 일부를 소개했다. 이날 곽노정 사장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AI의 미래, 잠재력, 파트너십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HBM 관련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사업 비전에 공감하고 파트너십에 대한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최태원 회장은 대만 출장 기간 동안 현지 및 글로벌 주요 협력사에 SK하이닉스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2026.06.02 00:09권봉석 기자

제이에이솔라, 이원화된 기술 혁신과 통합 솔루션으로 포스트 사이클 PV 시장 선도

베이징 2026년 6월 1일 /PRNewswire/ -- 제이에이솔라(JA Solar)가 최근 포스트 사이클 태양광발전(PV)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전략 로드맵을 발표하며 TOPCon 및 BC 기술 전반에서 리더십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완전 통합형 에너지 솔루션 모델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JA Solar, a Trusted Global Partner in Green Energy 글로벌 PV 산업이 경기 순환적 침체 이후 안정화되는 가운데, 제이에이솔라는 뚜렷한 영업 회복세를 보여줬다. 2026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손실 폭을 크게 줄이며 강화된 펀더멘털과 회복된 성장 모멘텀을 드러냈다. 기술 측면에서는 주류 기술과 차세대 혁신 트랙 모두에서 업계를 계속해서 선도하고 있다. 주력 TOPCon 모듈인 DeepBlue 5.0은 최근 전 세계 양산 효율 최고치를 달성해, LCOE 성능이 중요한 유틸리티 규모 양면 발전소의 기준 제품으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이와 동시에 회사의 차세대 BC 플랫폼은 HyperGen 셀이 28.2%의 변환 효율을 기록하며 중대한 변곡점에 도달했다. 이는 TÜV Rheinland에게 인증을 받은 세계 신기록이다. HyperGen은 첨단 BC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돼 향상된 패시베이션(passivation)과 최적화된 전류 수집 기술을 통합해 더 높은 효율 잠재력을 실현하는 동시에 강력한 전면 출력 성능을 유지한다. 그 결과 BC 기술은 공간 효율성과 미관이 고객 가치의 핵심인 고성능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에 특히 적합하다. 제이에이솔라는 TOPCon과 BC가 서로 구별되지만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TOPCon은 글로벌 설치를 주도하는 대규모 양면 설치에 최적의 선택지로 남아 있으며, BC는 프리미엄 주거용, 상업용 및 산업용 시나리오에 맞춰 포지셔닝되어 있다. 이 같은 이원화된 기술 방식 덕분에 시나리오 중심의 정밀한 제품 선택이 가능하고 유틸리티 규모 및 분산형 부문 모두에서 회사가 공략 가능한 시장이 커지고 있다. 제이에이솔라는 모듈 기술을 넘어 제품 제조업체에서 통합 에너지 솔루션 제공업체로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다. PV 모듈, 에너지 저장장치, 전력 전자 및 지능형 운영 전반에서 역량을 확대하며, 하드웨어, 통합, AI 기반 관리를 결합한 엔드 투 엔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 '모듈 + 저장장치 + 스마트 O&M' 모델은 이미 세계 여러 시장에 도입돼 기존 장비 판매를 장기 에너지 서비스 계약으로 바꿔 놓고 있다. 제이에이솔라는 PV 발전, 저장장치, 지능형 운영 플랫폼을 통합해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시스템 성능, 신뢰성 및 수명주기 가치를 높이고 있다. PV 산업이 구조적 경쟁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이원화된 기술 리더십과 통합 에너지 전략은 회사가 계속해서 혁신을 선도하고 전 세계가 청정하고 회복력 있는 에너지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데 힘을 보태고 한다.

2026.06.01 23:10글로벌뉴스

탄소 제로 미래를 포용하다 | 제6회 류공 글로벌 고객의 날, 류저우에서 개최

류저우, 중국 2026년 6월 1일 /PRNewswire/ -- 5월 31일 중국 류저우에서 제6회 류공(LiuGong, 000528.SZ) 글로벌 고객의 날(Global Customer Day)이 개최됐다. 중국 건설 기계 협회(China Construction Machinery Association)의 쑤 쯔멍(Su Zimeng) 회장, 중국 상장사 협회(China Association for Public Companies)의 쑹 즈핑(Song Zhiping) 회장, 류공 그룹 및 류공 머시너리(LiuGong Machinery)의 정 진(Zheng Jin) 회장, 류공 머시너리의 뤄 궈빙(Luo Guobing) 부회장 겸 사장과 기타 류공 최고 경영진, 그리고 50개국과 지역에서 온 1200명 이상의 고객, 파트너, 업계 전문가, 미디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성, 지능화, 글로벌화 분야에서 류공의 최신 성과를 목격하고 건설 장비 산업의 저탄소 전환의 미래를 탐구했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The 6th LiuGong Global Customer Day Held in Liuzhou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991682/LiuGong_Global_Customer_Day.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991682/LiuGong_Global_Customer_Day.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150대 이상의 기계가 현장에 전시됐으며, 신에너지 장비가 절반을 차지했다. 이 행사에는 탄소 제로 스마트 채굴 및 전동화 솔루션에 대한 토론, 기계 시연, 시험 운전, 공장 견학 등 일련의 활동이 포함됐다. 뤄 궈빙 사장은 글로벌 발전 전략을 공유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고객이 실제 성공 사례를 발표하여 글로벌 시장을 위한 류공의 혁신 역량과 포괄적인 솔루션을 선보였다. 탄소 제로 채굴 솔루션 공개 행사에서 류공은 녹색 전력, 지능형 장비, 디지털 관리, 생애주기 서비스를 아우르는 탄소 제로 스마트 채굴 솔루션(Zero-Carbon Smart Mining Solution)을 공식 출시했다. 또한 라이브 시연을 통해 류공은 새로운 채굴 기계와 솔루션을 선보였다. 직접 체험 가장 기대되는 활동 중 하나로 류공의 시험 운전 프로그램은 전기 휠 로더와 자율 채굴 트럭을 포함한 인기 제품을 선보여 고객들이 장비 성능과 류공의 통합 솔루션의 시너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60만 번째 휠 로더 인도 류공이 휠 로더 사업 60주년을 기념함에 따라 행사 중 60만 번째 휠 로더를 공식 인도하여 발전의 또 다른 중요한 이정표를 기록했다. 1966년 중국 최초의 휠 로더를 출시한 이후 류공은 산업 혁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글로벌 존재감을 확장하여 중국 건설 장비 산업의 발전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더 강한 파트너십, 공동의 성공 류공은 또한 전략적 협력 체결식, 주요 고객 주문 체결식, 파트너 시상식을 개최하여 전 세계 고객 및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환영 행사의 일환으로 손님들은 류장강 야간 유람선과 드론 라이트 쇼를 즐기며 류저우의 독특한 매력과 류공의 문화를 경험했다. 류공 그룹 및 류공 머시너리의 정 진 회장은 "앞으로 류공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고, 친환경적이고 지능적인 혁신을 추진하며, 글로벌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채굴 및 건설 장비 산업을 위한 더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저탄소 미래를 구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The 6th LiuGong Global Customer Day Held in Liuzhou

2026.06.01 23:10글로벌뉴스

젠슨 황 "서울이 원하면 GTC 열 것...韓 로보틱스 발전에 기여 바래"

[타이베이(대만)=권봉석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엔비디아 AI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꼽으며 향후 반도체를 비롯해 로보틱스, AI 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젠슨 황 CEO는 1일(현지시간) 저녁 6시부터 대만 타이베이시 다안구에서 한국 주요 기업과 파트너사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만찬 회동을 가졌다. 행사 장소는 모든 안주가 100 대만달러(약 4800원)에 나오는 포차식 술집 '르어차오'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산과 엔비디아 인셉션 스타트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엔비디아는 이번에 진행된 만찬 회동에 '코리안 파트너 나이트'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행사는 컴퓨텍스 기간 중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한국 주요 기업 및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의미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국내 관계사 인사 중 주요 인사로 김재준 삼성전자 DS부문 부사장, 서형석 삼성전자 DS부문 중국법인장,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부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사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엔비디아 측에서는 젠슨 황 CEO 외에 정소영 엔비디아코리아 대표, 젠슨 황 CEO의 장녀인 매디슨 황 옴니버스 및 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 시간에 앞서 도착한 국내 파트너사 관계자들은 전문가에 의뢰해 만든 젠슨 황 피규어를 공수해 당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에 전달하기도 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와 오후 7시 13분을 전후해 행사장에 도착했다. 그를 기다리던 각국 취재진과 타이베이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한편 한 타이베이 시민이 내민 야구공에 사인한 다음 돌려주기도 했다. 국내 파트너사 관계자들과 30여 분간 교류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이후 행사장 밖으로 나와 10여 분간 국내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다음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국내 취재진 간 일문일답. Q. 올해 처음 개최한 '코리안 파트너 나이트'의 의미는. "우리를 위해 열심히 일한 파트너들에게 감사하고 함께 축하하기 위한 자리다.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Q. 곧 한국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국 방문 목적은. "1년동안 저희를 지원해준 한국 모든 파트너에게 감사인사 전하고 싶다. 한국에는 좋은 친구들과 오랜 파트너들이 많다. 올해 모두 좋은 한 해를 보냈다. 그들을 축하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하반기와 내년의 매우 바쁜 일정을 준비하기 위해 간다." Q. 한국은 엔비디아에 어떤 의미를 가진 나라인가. "한국은 이스포츠와 게임, PC방 문화 발상지 중 하나다. 또 지포스 초기부터 특별한 인연이 있다. 또 우리 생태계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칩, D램, 과학, 로보틱스, AI 팩토리 등 함께 해야 할 일이 많다." Q. 한국 방문시 무엇을 할 것인가. "가족과 함께 짧은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시간이 많지 않을 것이다. 삼성전자 등 한국 업체 방문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Q. 이번 한국 방문에서 무엇을 기대하나. 또 언제 방문하나. "치킨과 순댓국을 먹을 수 있고 삼겹살도 구워 먹을 수 있겠다. 한국 음식을 정말 좋아한다. 단 방문 시기는 말할 수 없다." Q. GTC를 서울에서도 개최할 가능성은 없는가. "서울이 원한다면 개최할 것이다. 왜 안되겠는가?" Q. 한국 시장이나 기술에 투자할 가능성은. "우리는 언제나 한국 투자를 고려한다. 훌륭한 생태계와 매우 똑똑하고 기술력 있는 기업들이 많다. 경제도 잘 성장하고 있다. 그래서 기쁘다." Q. 한국 산업 중 어떤 분야를 가장 관심있게 보나. "한국은 제조업 중심 국가다. 인구 규모에는 한계가 있지만 상상력과 창의성, 야망은 매우 위대하다. 그래서 로보틱스가 한국에 매우 중요하며 엔비디아가 한국 로보틱스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 Q. 고대역폭메모리(HBM) 선정에서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HBM은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복잡하다. 품질, 신뢰성, 공급 능력 모두 중요하다. SK하이닉스와 오랜 관계를 유지하며 긴밀히 협력했고 그들의 성공이 자랑스럽다. 최근 시가총액 1조달러 기업에 등극하는 등 그들의 성공을 보게 돼 매우 기쁘다." Q. 한국과 대만 생태계는 어떤 차이가 있나. "굳이 하나를 선택하거나 비교할 필요는 없다. 두 나라 모두 특별하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는 행사 후 국내 기자단과 만나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AI의 미래, 잠재력, 파트너십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HBM 관련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사업 비전에 공감하고 파트너십에 대한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도 국내 기자단에 "젠슨 황 CEO와 사업 이야기가 아닌 한국 음식 관련 대화를 나눴다. 건배사로 '네이버 클라우드'를 외치기도 했다. 엔비디아 관련 구체적인 협력 방안은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01 23:08권봉석 기자

바이트댄스, AI에 1년 96조 원 베팅…"미·중 격차 극복"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ByteDance)가 2026년 한 해 AI 데이터센터에 최대 700억 달러(약 96조 원)를 투입하는 캡엑스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5월 27일 단독 보도했다. 작년 추정치 250억 달러(약 34조 원)의 2.8배 규모로, 같은 보도가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에서도 동시에 다뤄지면서 시장이 빠르게 반응하는 분위기다. 자금 조달 구조가 독특하다. 바이트댄스는 2025년 영업이익이 약 500억 달러(약 68조 원)에 이르렀다고 알려져 있고,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을 그대로 AI 인프라에 재투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외부 차입이나 신규 펀딩 없이 자체 현금 흐름만으로 미국 빅테크급 캐펙스를 굴리는 셈이다. 조건이 받쳐주면 2027년에는 약 1,000억 달러(약 137조 원)까지 확대하는 안도 함께 검토되고 있다는 게 블룸버그의 보도다. 이 결정의 배경에는 두 가지 압박이 있다. 첫째, 미국 빅테크의 AI 인프라 베팅이다.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구글·메타가 올해만 합쳐 약 4,500억 달러(약 615조 원)를 인프라에 쏟는다. 바이트댄스가 같은 흐름에 올라타지 않으면 5년 안에 모델·서비스 격차가 회복 불가능해진다는 위기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둘째, 자체 챗봇 '더우바오(Doubao)' 트래픽이다. 더우바오는 월 활성 사용자 3억 명을 넘기며 중국 1위 챗봇으로 자리 잡았고, 추가 인프라 없이는 사용자 폭증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게 회사 측 진단이다. 전략 측면에서도 흥미로운 흐름이 보인다. 바이트댄스는 최근 퀄컴(Qualcomm)과 대규모 데이터센터 AI 칩 공급 계약을 맺었다. 엔비디아 의존을 부분적으로 분산하면서, 미국 칩 제재 리스크에 대응하는 이중 트랙 전략이다. 동시에 화웨이 어센드(Ascend) 칩, 알리바바 클라우드, 텐센트 자체 GPU 등 중국 내 생태계 옵션도 병행 검토되고 있다. 국내 영향은 두 갈래로 갈라진다. 첫째, SK하이닉스·삼성전자 메모리 입장에서는 또 하나의 대형 고객이 등장한 셈이라 단기적 호재다. 둘째, 한국 LLM 사업자(네이버·카카오·LG) 입장에서는 더우바오의 한국 시장 진출 가능성이 한 단계 가까워진 압박이다. 바이트댄스가 캡엑스 96조 원으로 만든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 깔리는 순간, 토종 LLM의 경쟁 환경이 통째로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Bloombe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6.01 22:51AI 에디터

산단공, HUG와 산업단지 기반 지역균형발전 실현 손잡아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대표 최인호)와 지난 29일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고도화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및 '5극 3특' 국가 균형성장 정책기조를 산업단지 현장에서 뒷받침하고, 산업단지를 기업 투자와 청년 생활 편의 여건 개선, 지역 성장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업단지 4X 대전환 전략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사업 기획 단계부터 사업성 검토, 금융지원 연계, 리스크 관리 등 사업 추진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산업단지 4X 대전환은 ▲AI 대전환(AX) ▲그린 대전환(GX) ▲청년친화 대전환(YX) ▲신사업 대전환(NX)을 의미한다. 산단공과 HUG는 이를 기반으로 산업단지 내 청년 주거시설, 복합지원시설, 문화·편의시설, 친환경 기반시설 등 산업단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단공은 2011년부터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를 마중물로 산업단지 내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입주업종 고도화와 청년 근로자를 위한 생활 편의 여건 및 문화시설을 확충하는 구조고도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 15년간 총 74개 사업을 유치하고, 9조 9031억원 규모 민간투자를 끌어냈다. 산단공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성 확보와 금융조달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사업 초기 단계부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추진 가능성, 자금조달 구조, 인허가 지연 요인, 사업 리스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산단공과 HUG는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사업 후보군 발굴, 사업성 검토, 금융지원 연계방안 마련 등을 본격 추진하고, 자금조달 애로와 사업 지연 요인 등 주요 리스크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 추진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산업단지를 단순 생산공간에서 벗어나 기업이 투자하고, 청년이 일하고 머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복합 산업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두 기관의 전문성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산업단지는 지역경제와 일자리의 핵심 기반이자, 지역균형발전 정책이 현장에서 구현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HUG와의 협력을 통해 산업단지 4X 대전환 전략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산업단지가 지역 성장과 청년 생활 편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인호 HUG 사장은 “과거 국가 경제 성장의 중심이었던 산업단지가 지역경제 활력의 중심축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더하고, 지역균형발전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01 22:33주문정 기자

기가바이트, 컴퓨텍스 2026에서 40주년 기념 X870E 및 X870 AORUS INFINITY 시리즈 메인보드 공개

타이베이, 2026년 6월 1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 기가바이트(GIGABYTE)가 컴퓨텍스 2026(COMPUTEX 2026)에서 40주년 기념 X870E 및 X870 AORUS INFINITY 시리즈 메인보드를 공개했다. 최신 AMD Ryzen™ 9950X3D2 프로세서용으로 설계된 이 시리즈는 AI 최적화로 최고의 성능을 이끌어내는 X3D Turbo Mode 2.0을 탑재하고 최대 11400 MT/s의 메모리 속도를 지원한다. 제품군에는 열 설계와 전력 공급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 X870E AORUS INFINITY NEXT와 초저지연 메모리 성능을 구현하도록 설계된 X870 AORUS INFINITY가 포함된다. 기가바이트, 컴퓨텍스 2026에서 40주년 기념 X870E 및 X870 AORUS INFINITY 시리즈 메인보드 공개 이 시리즈의 핵심은 기가바이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AI 오버클럭 기술인 X3D Turbo Mode 2.0이다. 이 메인보드에는 시스템 구동 환경과 워크로드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온보드 하드웨어 칩이 장착됐다. 또한, 빅데이터로 훈련된 다이내믹 OC 엔진(dynamic OC engine)과 결합해 각 프로세서에 맞춘 성능 최적화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게임, 창작, 고부하 작업을 위한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고속 최적화 성능 튜닝이 가능하다. 플래그십 엔지니어링 측면에서 X870E AORUS INFINITY NEXT는 로켓 추진기 등급의 열 소재와 첨단 3D 금속 프린팅 기술을 통해 우주 기술과 데이터 센터급 설계를 결합했다. 3D 금속 프린팅으로만 구현 가능한 혁신적인 AI Gyroid M.2 히트싱크 구조는 냉각 표면적을 최대 44% 확대한다. 이는 3D 프린팅 베이퍼 챔버 및 벌집 구조의 금속 백플레이트와 결합해 플래그십 메인보드 발열 제어를한 차원 더 끌어올렸다. 또한 64개 전원 페이즈를 장착하고 저궤도 및 데이터 센터급 Quad OptiMOS 기술을 통합해 총 최대 5120암페어의 전류를 제공함으로써 극한의 전력 공급과 차세대 성능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X870 AORUS INFINITY는 AMD X870 플랫폼에서 메모리 응답성을 재정의하도록 설계됐다. 표준 타이밍보다 두 배 더 촘촘한 CL24 타이밍을 구현해 20%의 뛰어난 속도 우위를 제공하며, AMD X870 플랫폼 사상 최저 메모리 지연시간을 달성해 더욱 빠르고 반응성 높은 게임 및 컴퓨팅 경험을 제공한다. 기가바이트의 40주년 기념 쇼케이스의 일환으로 공개된 X870E AORUS INFINITY NEXT와 X870 AORUS INFINITY는 극한의 성능과 효과적인 발열 제어에 대한 브랜드의 기술적인 집념을 보여준다. 제품과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컴퓨텍스 2026 기간 난강 전시관 1번 홀 4층 기가바이트 소비자 부스 #M0520을 방문하거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01 22:10글로벌뉴스

4대 과기원,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가동

4대 과학기술원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2026 이머징테크 글로벌 론치패드'의 참여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4대 과학기술원이 속한 권역 내 이머징테크 기업이다. DGIST는 대경권, KAIST는 중부권, GIST는 호남권, UNIST는 동남권을 담당한다. 다만, 기업 대표자가 4대 과학기술원 소속인 경우는 기업 소재지와 관계없이 소속 기관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유형은 '글로벌 진출 트랙(Go-To-Global)'과 '글로벌 준비 트랙(Born-To-Global)' 두 가지로 나뉜다. 글로벌 진출 트랙은 이미 해외 시장 진입을 준비 중이거나 일부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은 해외 현지 기술 검증(PoC)에 참여해 기술 현지 적합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게 된다. 또 현지 파트너 연계, 실증 환경 구축,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등도 지원 받는다. 글로벌 준비 트랙은 해외 진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려는 기업을 위한 과정이다.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BM) 고도화, 해외 투자 유치 전략, 현지 시장 진입 방법론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과 집중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한다. 이후 미국과 싱가포르 등 글로벌 혁신 거점에서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 참여를 연,해 투자자 및 산업 관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2026.06.01 20:39박희범 기자

"집 청소 무료로 해드려요"…한 스타트업의 파격 실험

독일의 한 스타트업이 미국 뉴욕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가정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아스테크니카, 기즈모도 등 외신들이 3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스타트업 마이크로AGI(MicroAGI)는 미국 뉴욕에서 특별한 무료 청소 서비스 '시프트(Shift)'를 제공한다. 회사 측은 5월 28일 시프트 앱을 통해 무료 가정 청소 서비스를 홍보하기 시작했다. 회사는 웹사이트에서 “뉴욕 시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전문 청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 차세대 가정용 로봇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청소 과정 영상을 제공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온라인으로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 출입 방법 등을 입력한 뒤 약 2시간가량 진행되는 청소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시프트는 쓰레기 수거와 화장실 청소, 욕실 정리, 팬트리 정돈 등 일반적인 가사 업무 대부분을 지원한다. 청소 인력은 기본적인 청소 용품을 갖추고 방문하지만 특수한 청소 환경이나 전문 장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고객이 별도로 준비하는 것이 권장된다. 청소원 모자에 카메라 장착 무료 서비스의 핵심은 데이터 수집이다. 청소원들은 카메라가 장착된 모자를 착용하고 집 안에서 수행하는 모든 청소 과정을 촬영한다. 이렇게 수집된 영상은 향후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과 AI 시스템이 실제 가사 업무를 학습하는 데 활용된다. 회사는 실제 가정 환경에서 수집한 고품질 데이터가 매우 가치 있는 만큼, 그 대가로 무료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수 있는 만큼 회사는 다양한 익명화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프트의 개인정보보호정책에 따르면 영상 캡처 장치에는 고도화된 머신러닝 모델이 탑재돼 있으며, 데이터가 클라우드 서버에 업로드되기 전에 얼굴과 신분증, 문서, 컴퓨터 화면, 스마트폰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영역을 자동으로 식별해 흐림 처리한다. 다만 이용자가 서비스 이용 후 촬영된 영상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히 설명하지 않고 있다고 외신은 지적했다. 베르잔 클르츠 마이크로AGI 창업자는 해당 서비스가 “향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스위스취리히, 독일 뮌헨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예약 후 청소 서비스 시작 24시간 이내에 취소하거나, 청소원이 방문했음에도 입장을 허용하지 않을 경우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해리 킬버그 시프트 총괄 관리자는 “회사가 이미 15개국에서 수만 명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일상 업무와 가사 활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지급해 왔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실제 가정 환경에서 축적되는 대규모 영상 데이터가 향후 가사 로봇 개발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자산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동시에 개인 주거 공간에서 촬영된 영상의 활용 범위와 보관 기간, 삭제 권한 등에 대한 논의도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6.06.01 20:3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카드뉴스] AI가 입시판을 뒤집다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요즘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전공 선택 기준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최근 조사에 따르면 고교생의 무려 76%가 AI 때문에 원래 생각했던 전공을 바꿨다고 답했는데요, 학생 10명 중 8명은 'AI가 내 직업을 빼앗아 가지 않을까'를 가장 큰 걱정으로 꼽았어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전공을 고를 때 '적성이 맞나, 연봉이 높나'를 따졌다면, 이제는 'AI 시대에도 살아남을 수 있나'가 핵심 기준이 된 거예요. 그렇다면 어떤 전공이 가장 인기 있을까요? 선호 전공 1위는 의치한약수(18.8%)였지만, '가장 안전한 전공'으로 꼽힌 건 반도체(13.6%)였어요. 컴공·AI 계열(9.2%)은 인기는 있지만 안전도 면에서는 평가가 엇갈리는 편이에요. 반면 어문계열이나 회계·금융 계열은 AI 대체 위험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공통적으로 '손으로 만지는 현실 세계'를 다루는 전공일수록 AI가 침범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결국 AI가 흉내 내지 못하는 영역을 배우는 것, 그게 바로 진짜 미래 전략이라는 거죠!. AI가 침투하지 못할 현실에서 미래를 찾아야 해요. 더 궁금한 내용은 카드뉴스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view.php?id=104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6.01 20:31AMEET

기가바이트, 컴퓨텍스 2026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AORUS GeForce RTX™ 50 INFINITY 시리즈 그래픽카드 공개

타이베이, 2026년 6월 1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 기가바이트(GIGABYTE)가 컴퓨텍스 2026(COMPUTEX 2026)에서 AORUS GeForce RTX™ 50 INFINITY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공개했다. 올해 CES에서 AORUS GeForce RTX™ 5090 INFINITY를 처음 선보인 데 이어, GeForce RTX™ 5080, RTX™ 5070 Ti, RTX™ 5070까지 INFINITY 라인업이 확대돼 시리즈 전반에서 일관성 있는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새 모델들은 케이블 스텔스 디자인이 적용돼 더욱 깔끔하고 세련된 PC 빌드를 구현할 수 있다. INFINITY 시리즈의 핵심에는 냉각 효율을 극대화하는 WINDFORCE HYPERBURST 냉각 시스템과 Double Flow Through 설계가 적용됐다. 그래픽카드 백플레이트 양측에서 공기가 관통하도록 설계돼 흐름을 최적화하고 냉각 방해 요소를 최소화해 고성능을 유지하며, 특허받은 Hawk 팬 설계를 적용해 공기 압력을 53.6%, 공기 유량을 12.5% 향상시켰다. 카드 중앙에는 전용 오버드라이브 팬(Overdrive fan)이 배치돼 독립적인 팬 곡선 제어를 지원하며, 고부하 작업 시 외부 공기를 빠르게 유입시켜 최적의 성능을 유지한다. 기가바이트는 PC 조립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품의 전원 커넥터를 후면으로 이동시켰다. 이를 통해 케이블을 메인보드 뒤쪽으로 정리할 수 있어 케이블 관리를 개선하고 설치 및 유지보수가 간편하며, 기능 저하 없이 더욱 깔끔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조명 효과의 경우 기가바이트의 상징적인 RGB Halo 스타일과 항공기 엔진 나셀(nacelle)에서 영감을 받은 외부 라이트 링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컴팩트한 설계를 통해 장시간 고부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PC 케이스와의 호환성도 확보했다. AORUS GeForce RTX™ 50 INFINITY 시리즈는 기가바이트 창립 40주년 기념 컴퓨텍스 2026 전시의 일환으로 공개된 것으로 성능, 냉각 혁신, 사용자 중심 설계에 대한 브랜드의 기술적인 집념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컴퓨텍스 2026 기간에 난강전시센터 제1전시장 4층 부스 #M0520에서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6.06.01 20:10글로벌뉴스

"K팝 굿즈도 쿠팡에서 주문하세요"...'콜라보클럽' 팝업 가보니

쿠팡이 굿즈 관련 팝업스토어를 열고 K팝 앨범부터 포토카드, 캐릭터 상품, 콜라보 화장품까지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그동안 오픈런을 하거나 특정 사이트에서만 구매해야 했던 굿즈를 쿠팡에서도 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알리며 팬덤 소비층 공략에 본격 나선 것이다. 29일 오후 서울 홍대 복합문화공간 'ㅎㄷ카페'. 행사장은 우주선 콘셉트로 꾸며져 있었고, 이러한 쿠팡 '덕력호' 곳곳에는 포켓몬, 산리오, 짱구와 같은 캐릭터 상품과 인플루언서가 만들거나 콜라보한 제품, K팝 굿즈가 전시돼 있었다. 1층은 우주선을 테마로 전시존과 포토존, 이벤트존이 마련돼 있었다. 포토존은 마치 캐릭터로 전시된 우주선 조종실을 들어가있는 것처럼 꾸며져있었다. 최애 캐릭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행사장에 마련된 캐논 포토 프린터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할 수도 있다. 2층에 마련된 공간에서는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의 캐릭터 브랜드 '쯔토리' 신상품이 처음으로 전시됐다. 또 쯔양이 만든 의류 브랜드인 '가든즈' 상품도 직접 만져보고 주문할 수 있게 돼 있다. 쿠팡이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점은 '굿즈도 쿠팡에서 주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시 상품마다 QR코드가 부착돼 있어 방문객들은 스마트폰으로 코드를 스캔한 뒤 쿠팡 앱에서 바로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다. 현장에서 직접 상품을 들고 계산하는 대신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로켓배송으로 받아보는 구조를 강조했다. K팝 트레이는 K팝 팬들을 겨냥해 만들어진 전시 공간이다. 최근 컴백한 코르티스뿐만 아니라 BTS, 블랙핑크, 보이넥스트토어의 앨범과 포토카드 등도 있다. 쿠팡은 이처럼 오프라인 체험과 온라인 구매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팬덤 상품 쇼핑 경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행사장을 나가기 전에는 전시 상품 QR코드를 스캔해 장바구니에 담으면 누구나 가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돼 있었다. 포켓몬 손목시계와 펩시 45W 초고속 충전기 등 다양한 상품이 랜덤으로 제공된다. 콜라보클럽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현장 사진을 인증하면 에코백과 키링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다음 달 7일까지 운영된다.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고, 네이버 예약도 가능하다. 팬덤 굿즈 시장은 그동안 전문 플랫폼이나 소속사 자사몰 중심으로 형성돼 왔다. 쿠팡은 로켓배송과 대규모 이용자 기반을 앞세워 해당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쿠팡은 이를 시작으로 캐릭터와 팬덤 중심의 협업 상품을 지속 확대하며 덕후 고객층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좋아하는 굿즈를 보다 쉽고 빠르게 만나볼 수 있도록 콜라보클럽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상품 플랫폼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01 19:28안희정 기자

BOE, 이달 중순 IT 8세대 OLED 양산 출하식...수율 30% 이하 추정

BOE가 이달 중순 IT 8.6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B16 라인 양산 출하식을 개최한다. 생산수율은 아직 낮지만, '세계 최초' 타이틀을 노린 것이란 풀이가 나온다. 1일 복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BOE는 이달 중순으로 예정한 IT 8.6세대 OLED 라인 양산 출하식 초대장을 협력사 등에 발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BOE가 곧 양산 출하식을 개최하지만 B16 수율은 아직 30%를 밑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80~90% 수준인 삼성디스플레이의 IT 8.6세대 OLED 라인 A6 수율에 크게 못 미친다. BOE의 B16 수율이 낮은 원인으로는 경험 부족이 우선 꼽힌다. 한 업계 관계자 A는 "OLED 양산 경험이 풍부한 삼성디스플레이나 LG디스플레이보다 BOE 엔지니어 역량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OLED 라인 주요 장비 성능은 패널 업체 역량에 크게 의존한다. 장비 반입 후 패널 업체와 장비 업체가 협력해 최적화 조건을 도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장비 제작도 마찬가지다. BOE와 CSOT 등 중국 패널 업체가 수년 전 6세대 OLED 라인을 구축하면서 삼성디스플레이 라인에서 검증된 장비와 공정을 선호했던 것도 이 때문이다. 6세대 OLED 라인 구성은 사실상 표준화돼 있었던 것이다. 이와 비교하면 IT 8.6세대 OLED 라인은 아직 양산 출하된 제품이 없어서 표준화됐다고 표현할 수 있는 공정이 없다. 장비 제작업체가 다르면 관련 조건도 달라진다. 또 다른 관계자 B는 "BOE가 OLED 주요 공정인 박막트랜지스터(TFT) 공정, 증착 공정, 또는 다른 주요 공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여러 관측이 있다"며 "시간이 지나면 수율은 개선될 수 있다"고 밝혔다. BOE가 수율이 낮지만 B16 양산 출하식을 개최하는 것은 삼성디스플레이를 의식한 행보로 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애플이 하반기 출시할 OLED 맥북용 패널을 다음달께부터 A6 라인에서 양산 출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BOE는 아직 애플을 B16 고객사로 확보하지 못했다. 양산 출하식을 개최하면 명목상 '세계 최초 양산' 타이틀을 확보할 수 있다. BOE는 기존 6세대 OLED 라인에서 만든 IT OLED를 우선 B16에서 생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BOE는 B16에서 만든 IT OLED 샘플도 여러 잠재 고객사에 보냈다. 업계 관계자 C는 "BOE가 B16에서 만든 OLED를 잠재 고객 완제품에 적용하려면 추가적인 제품 개발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추가 개발에는 수개월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6세대 OLED 라인에서 만들었던 것과 사양이 같은 패널을 IT 8세대 OLED 라인에서 양산하는 경우에도 완제품 적용까지 최적화 과정이 요구된다는 의미다.

2026.06.01 19:14이기종 기자

오스코텍, 美 아지오스와 1조원 규모 세비도플레닙 기술이전 계약

오스코텍이 미국 제약바이오기업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세비도플레닙'(Cevidoplenib)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오스코텍은 1일 공시를 통해 미국 바이오제약기업 아지오스 파마슈티컬스(이하 아지오스)와 6억6500만 달러(약 1조원) 규모의 SYK 저해제 후보물질 세비도플레닙(SKI-O-703)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세비도플레닙(SKI-O-703)에 대한 독점적 임상 개발 및 글로벌 상업화 권리를 이전하는 글로벌 독점 라이선스 계약으로 선급금(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2500만 달러(약 375억원), 임상 개발 단계 및 상업화 후 매출 달성 여부에 따라 마일스톤 최대 6억4천만 달러(약 9620억원), 상업화 이후 순매출액에 따라 합의된 비율에 따른 경상기술료(Royalty) 등을 포함하면 1조원 이상 규모이다. 이번 계약으로 아지오스로부터 수령하는 계약금과 마일스톤 등을 포함한 기술료는 2016년 맺은 양사 계약 내용에 따라 오스코텍과 제노스코(오코스텍 자회사)에 각각 75%, 25% 분배된다. 세비도플레닙은 SYK(Spleen Tyrosine Kinase, 비장 타이로신 카이네이즈)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경구형 저분자 합성신약 후보물질로, 오스코텍과 제노스코의 공동 연구로 발굴 및 개발된 물질이다. B세포와 대식세포 등 여러 면역세포에 과발현 되어 있는 SYK를 선택적으로 억제함으로써 자가항체에 의한 염증반응을 조기에 차단해, 각종 자가면역질환 관련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이 기대되고 있다. 면역혈소판감소증(ITP)의 주요 발병 기전인 면역 매개 혈소판 파괴를 조절하는 원리로, ITP와 류마티스관절염(RA)을 대상으로 글로벌 2상 임상까지 완료됐다. 세비도플레닙은 지난 2014년 KDDF(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과제로 선정돼 후보물질 발굴에서 시작해 ITP 및 RA 환자를 대상으로 2건의 임상 2상 시험을 마쳤다. 202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ITP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ITP 1차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연구자 임상과 동시에 약물 제형 변경에 대한 생물학적 동등성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윤태영 오스코텍 대표는 “세비도플레닙의 임상 2상 시험 종료 이후 전세계 많은 기업과 기술이전을 논의해 왔으나 희귀 혈액질환 분야에 탁월한 전문성을 가진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아지오스가 세비도플레닙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로 판단했다”며 “앞으로 아지오스가 쌓아온 희귀면역질환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비도플레닙이 다각적인 도전을 이어가 전세계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글로벌 신약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스코텍은 향후 차별화된 중장기 R&D 전략에 따라 핵심 파이프라인 '항내성항암제' 연구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 오스코텍은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후보물질 덴피본티닙의 공동개발을 위해 미국 야티리 바이오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6.06.01 19:02조민규 기자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사고, 애통한 심정"…특별대응TF 지시

한화그룹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사고와 관련해 특별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사고 수습에 그룹 역량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애통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며 유가족 지원과 부상자 치료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한화그룹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일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직원 5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사고로 숨진 직원들과 유가족, 부상을 당한 직원들, 지역 주민과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유명을 달리한 직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사고 보고를 받은 뒤 "업무에 최선을 다하던 직원들이 숨지고 다쳤다는 소식에 애통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며 "깊은 애도와 함께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명을 달리한 직원들에게 최선의 예우를 하고, 유가족 지원과 부상자 치료 등 피해 수습을 정성을 다해 신속하게 실행하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또 사고 수습에 그룹의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으며, 여승주 부회장을 팀장으로 하는 그룹 차원의 특별대응 TF를 구성하도록 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사고 현장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소방·경찰 등 관계 당국과 협조해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 손 대표는 "회사의 대표이사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유가족 곁에서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하고 부상자들의 치료와 회복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한화그룹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고 경위가 확인되는 대로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사고는 발사체 추진제(화약)를 세척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구체적인 원인은 현장 진입로 확보 이후 관계 기관의 조사 등을 통해 규명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다시는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그룹 전반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에 모든 자원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금속노동조합은 2일 서울 중구 한화 본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고에 대한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2026.06.01 18:34류은주 기자

'보이지 않는 고통 함께 이해해요'…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

매년 5월30일은 다발성경화증국제협회(MSIF)가 제정한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World MS day)이다. 2009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다발성경화증 환자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 확대, 치료환경개선, 환자 지원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캠페인과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은 중추신경계인 뇌와 척수, 시신경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염증성 탈수초 질환으로, 전세계 약 280만명 이상이 앓고 있는 희귀난치성질환이다. 주로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미엘린(myelin)이 손상되면서 신경 전달에 이상이 생겨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자들은 시야 흐림, 사지 마비 및 저림, 보행 불안정, 극심한 피로감 등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으며, 재발과 완화를 반복하거나, 점진적으로 증상이 악화되는 등 환자마다 경과가 매우 다양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특징이 있다. 이에 많은 환자가 신체적 장애로 오랜 시간 고통을 받으며, 약제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살아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2500여명의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이 치료와 관리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환자들의 권익 향상과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신경면역학회와 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MSIF(세계다발성경화증협회)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지난 5월30일 한국장애인예술원 이음홀에서 개최된 '제18회 세계다발성경화증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환우와 가족, 의료진 및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희귀난치질환자들이 사회 안에서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진단'(My MS Diagnosis)을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환자들의 이야기, 김기훈 연세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 교수(대한신경면역학회 홍보이사) 질환 강의와 Q&A, 희귀질환 정책 강의, 정책위원회 출범식이 진행됐다. 또 환자와 가족 등이 참여하는 다발성 경화증 환자 스토리 공유, 환자를 위한 디지털 교육, 레크레이션, 걷기챌린지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5월 한 달 동안 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대한신경면역학회와 함께 '다발성 경화증 이겨내기 캠페인'을 진행한 한국머크는 스페셜티사업부와 사내 봉사 동아리 '머크ON(溫)'에 소속된 직원들이 참여해 현장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며 환자들을 응원했다. 한국머크는 2018년부터 질환 인식 제고와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5월 한 달 동안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나누고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기 위한 사내 캠페인도 함께 운영했다. 한국머크 직원들은 전 세계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워킹 챌린지'에 참여해 한 달간 500만보 걷기를 달성했으며, '다발성 경화증 조기 관리를 위한 퀴즈' 등에 참여하면서 거동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일상을 상상하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는 “다발성경화증은 국내에선 매우 드문 질환이자, 완치가 어렵고 겉으로 보이지 않는 질환으로 대중들에게 이해받기 어려운 질환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다발성경화증과 관련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고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또 “환자들은 매일 보이지 않는 통증과 싸우고 있다”며 “이번 다발성경화증의 날을 통해 환자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고, 사회적 관심 및 지원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지현 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회장은 “전 세계 290만명 이상, 국내 약 2000명의 환자들이 다발성 경화증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라며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협회는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환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치료와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환자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신경면역학회 김기훈 홍보이사는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환자들이 보다 편안한 치료 여정을 이어가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다발성 경화증은 빠른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제 사용을 통한 장기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인 만큼, 이번 행사가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치료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프 하만 한국머크 헬스케어 대표는 “한국머크는 오랜 기간 신경면역학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국내 치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해왔다”며 “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대한신경면역학회와 함께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환자들의 치료 여정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한 마음'이라는 목표 아래 희귀·중증난치질환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향상과 질환 인식 개선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6.01 18:29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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