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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커뮤니티 스튜디오 호주커뮤니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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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튜디오지니·KT알파, 부산콘텐츠마켓 2024 참가

KT스튜디오지니와 KT알파가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콘텐츠마켓 2024'에 참가해 자체 제작 투자한 오리지널 드라마와 영화, 스카이티브이(ENA)가 제작한 오리지널 예능 등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BCM 2024'에서는 KT스튜디오지니와 KT알파는 공동으로 홍보 부스를 차린다. 여기에서 KT스튜디오지니는 지난 13일 ENA 채널에서 첫 방송을 한 '크래시'와 올해 2~3분기 방영 예정인 손현주, 김명민 주연의 드라마 '유어 아너'를 비롯해 '나의 해리에게',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취하는 로맨스', '나미브(가제)' 등 하반기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KT스튜디오지니는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다양한 형태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전략에 따라 영업 활동에도 나선다. 부스에서 올해 방영할 작품들로 구성된 프로그램 가이드북을 배포하고 행사에 참여한 세계 여러 나라의 바이어들과 상담과 계약을 추진하는 등 오리지널 콘텐츠 홍보와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KT알파는 부스에서 지니TV가 제공하는 개방형 주문형비디오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오픈 VOD는 경쟁력 있는 중소 콘텐츠 사업자의 콘텐츠를 노출시켜주는 KT의 상생 서비스로, 2010년부터 통신사 중 유일하게 KT가 운영하고 있다. KT는 지니TV를 통해 약 2만여편의 오픈 VOD를 제공 중이다. BCM 2024를 통해 오픈 VOD 서비스 홍보와 콘텐츠 사업자와 상생을 강화해 더 많은 콘텐츠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KT알파는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콘서트필름 등의 콘텐츠를 세계 각 나라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볼 수 있도록 부스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BCM 2024'의 콘퍼런스 세션에서 KT스튜디오지니는 '유어 아너' 소개와 티저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유종선 감독, 루키배우 김도훈, 박세현과 함께 급변하는 'K-드라마 시장에 따른 기획 제작환경의 변화'라는 주제로 담화를 나눈다. 김철연 KT스튜디오지니 대표는 "KT알파와 국내 최대의 콘텐츠 비즈니스 행사인BCM 2024에 참가해 KT그룹 콘텐츠를 세계 각 나라의 업게 관계자와 바이어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KT스튜디오지니와 KT알파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그룹 시너지 창출하기 위해 해외 공동제작과 국내외 유통, PPL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6 10:11박수형

스튜디오드래곤, 1분기 영업이익 215억원...전년비 0.4%↓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1분기 매출 1천921억원, 영업이익 21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 0.4% 줄어든 수치다. 업황 부진에 따른 방영 편수 감소에도 1분기에 선보인 신작들의 전체 회차를 해외 OTT에 선판매하고 TV와 OTT 동시 고성과를 기반으로 견조한 영업이익률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섦영했다. 1분기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한 1천250억원을 기록했다.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와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1위 등 글로벌에서만 누적 5억에 가까운 시청시간을 기록한 '눈물의 여왕'에 따른 결과다. 아울러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K드라마 최초로 아마존프라임비디오 글로벌 일간 TV쇼 1위에 올랐고, 1월부터 현재까지 18주 연속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글로벌 톱10 순위권에 포함됐다. '웨딩 임파서블'은 동남아 지역에는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일본에는 유넥스트(U-NEXT), 미주와 유럽에는 라쿠텐 비키 등 지역별 OTT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며 총 119개국에서 시청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해외 판매 신작 평균 단가(ASP)는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상승해 해외 판매 전략 고도화 효과를 입증했다.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65.1%로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장성호 스튜디오드래곤 CFO는 "미디어 업종 불황 속에서도 개별 작품 성과에 주력하고 해외 중심의 사업 확장에 집중하며 수익성 향상 기조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5.09 14:02박수형

SKT, 'AI XR 버추얼 스튜디오'에 대만 HTC 기술력 더한다

SK텔레콤이 대만의 글로벌 XR 솔루션 기업 HTC와 AI XR 버추얼 스튜디오의 글로벌 미디어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SK T타워에서 8일 오후 진행된 체결식에는 SK텔레콤 김혁 미디어제휴 담당과 HTC코리아 백승배 지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버추얼 미디어 리더십 확보와 시너지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SK텔레콤은 LED 월 기반의 AI XR 버추얼 스튜디오인 '팀스튜디오'를 국내 주요 버추얼 프로덕션과 컨소시엄을 이루어 운영하고 있다. 팀스튜디오는 SK텔레콤의 AI, 유무선, 클라우드 기술로 실제와 유사한 현실감 있는 배경 구현이 가능해 광고,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촬영에 활용되고 있다. HTC는 버추얼 콘텐츠 제작을 위한 XR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 2월 열린 MWC24에서 경량화된 VR HMD '바이브 XR 엘리트'와 모션 트래킹을 위한 '얼티미트 트래커'를 활용한 기업용 솔루션을 공개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SK텔레콤이 보유한 버추얼 스튜디오 배경제작 기술과 HTC의 XR 트래킹 솔루션의 조화를 연구한다. 또한 버추얼 미디어가 에이닷(A.), 이프랜드, IPTV 등 미디어 콘텐츠 제공 서비스로 확장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HTC와의 협력을 통해 SK텔레콤이 가진 생성형 AI와 신경 방사장(NeRF)을 활용한 배경제작 기술을 효율화하고, 팀스튜디오가 글로벌 AI XR 스튜디오로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HTC는 오는 14일 팀스튜디오에서 'AI XR 미디어 데이'를 열고 새롭게 출시하는 XR 트래킹 솔루션을 선보인다. 해당 행사에는 HTC APAC 세일즈 총괄 앤슨 첸이 직접 방문해 업계 주요 관계자들에게 기술 설명과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혁 SK텔레콤 미디어제휴 담당은 “이번 협력을 통해 팀스튜디오가 버추얼 미디어 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팀스튜디오가 차별화된 AI XR 버추얼 스튜디오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승배 HTC코리아 지사장은 “SK텔레콤 팀스튜디오와 인프라를 공유해 XR 트래킹 연구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며 “차세대 XR 기술은 버추얼 아이돌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의료 군사 내 가상훈련까지 다양한 분야로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9 09:12박수형

생성형AI 도입 고민하는 기업, LG CNS 전 과정 돕는다

LG CNS가 마곡 본사에 '생성형AI(Gen AI)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LG CNS는 생성형AI 스튜디오를 통해 기업 고객의 생성형AI 도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빠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많은 기업 고객이 생성형AI 혁신에 관심이 많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잘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LG CNS는 이 같은 점에 착안해 생성형AI 스튜디오를 신설했다. 생성형AI 스튜디오는 기업 고객이 생성형AI를 접목해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LG CNS가 개발한 고객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이자, 이를 위해 마련한 특화 공간이다. ▲생성형AI 투어 ▲ 생성형AI 디스커버리 워크숍 ▲ 생성형AI 프로토타이핑 등 기업 고객들의 생성형AI 사업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Gen AI 투어에서는 각 산업영역 및 밸류체인별 120여개의 유스케이스(적용 가능 사례)와 LG CNS가 진행한 개념검증(PoC) 우수사례 등을 소개한다. 고객들은 DAP 생성형AI 플랫폼, 멀티모달 엔진 드래그와 같은 LG CNS의 자체 생성형AI 솔루션도 경험해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AW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생성형AI 솔루션도 체험 가능하다. 이를 기반으로 평소 갖고 있었던 생성형AI 도입 관련한 다양한 고민을 LG CNS 생성형AI 전문가와 함께 논의할 수 있다. 생성형AI 디스커버리 워크숍은 기업 고객과 LG CNS 정예전문가들이 협업해 비즈니스 목표에 부합하는 생성형AI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타당성을 검토하는 프로그램이다. AI센터 산하 생성형AI 사업단, AI연구소의 AI 기술전문가, 생성형AI 엔지니어와 함께 사용자경험(UX) 전문가, 문제 해결 조력자(퍼실리테이터)도 참여한다. 고객이 직면해 있는 난제에서 시작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예를 들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싶은 기업의 경우, 보고서 초안 작성 임직원용 챗봇, 이메일 작성 자동화 등의 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다. 창의적인 디자인을 빠르게 탐색하고 싶은 제조사 디자인센터의 경우, 초기 디자인 개발 및 검증 서비스를 구체화해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기술 실행 용이성 ▲고객가치 ▲비즈니스 가치 등을 평가하게 된다. 프로토타이핑 단계에서는 발굴한 아이디어를 실제 눈으로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다. LG CNS는 생성형AI 서비스를 기업 고객의 기존 업무 프로세스에 최적화해 활용 가능한지 PoC, 사용자 테스트 등을 진행한다. 기업 고객들은 프로토타이핑을 통해 AI 서비스 기획, 개발 과정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화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LG CNS는 글로벌 빅테크가 제공하는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API에 검색증강생성(RAG)을 활용하는 방법을 고려한다. 뿐만 아니라 각 기업이 갖고 있는 고유한 데이터로 LLM을 파인튜닝해 기업별 맞춤형 LLM을 구축하는 방안 등도 다각도로 검토한다. 기업 고객들은 ▲데이터 요건 ▲시스템 인프라 ▲도입 비용 등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필수사항을 점검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다. LG CNS는 Gen AI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생성형AI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LG CNS는 기업 고객들과 함께 20여개의 생성형AI PoC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올 초에는 AI 기술연구와 사업발굴·수행을 통합한 엔터프라이즈 AI 전문 조직인 AI센터를 신설해, 현재 제조·금융·공공 분야에서 생성형AI 본사업 약 10개를 추진 중이다. LG CNS는 생성형AI 스튜디오와 AI센터는 기업 고객의 생성형AI 혁신을 주도하는 쌍두마차로,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 기회를 발굴하고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각각의 전문성을 긴밀히 협력해 시너지를 발휘하며, 국내 생성형AI 서비스 시장에서 LXM 패러다임을 이끌어 나간다. LXM(Large X Model)에서 X는 모든 것(Everything)을 의미한다. 생성형AI 기술은 초거대 언어모델(LLM), 초거대 비전모델(LVM) 등과 같이 언어, 이미지 등 1개 데이터 유형으로만 입출력이 가능한 단일 모델에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동시에 인식하고 처리할 수 있는 대규모 멀티모달 모델(LMM)으로 진화하고 있다. LG CNS CTO 김선정 전무는 “'Gen AI 스튜디오'는 성공적인 생성형AI 비즈니스 추진을 돕는 전문가, 기술력, 인프라 등이 집약된 핵심 공간”이라며 “기업들이 LXM 시대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고객가치를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Gen AI 스튜디오 투어에 참여한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평소 생성형AI에 대해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고 사용할 수 있는 지 막연했는데, 직접 체험하면서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를 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2024.05.09 08:21남혁우

엔에스 스튜디오, GXC와 인디게임 성장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NS STUDIO(엔에스 스튜디오, 대표 윤상규)는 글로벌 게임 테스팅 플랫폼 G.Round(지라운드)를 운영하는 GXC(지엑스씨, 대표 대니 우)와 인디 게임들의 글로벌 성장 협력 및 글로벌 게임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 26일 체결된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네모파트너즈아시아(대표 이영민)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엔에스 스튜디오는 2014년 네오위즈 퍼블리싱을 통해 출시한 온라인 FPS 게임 '블랙 스쿼드'의 개발 및 장기간에 걸친 운영, 사격 훈련 시뮬레이터 사업 경험이 있는 개발사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엔에스 스튜디오는 초기 단계 인디 게임 개발팀 성장을 지원하는 '게임트리' 플랫폼을 올해 3분기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번 지라운드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 선호도 검증 후 글로벌 퍼블리싱, 투자유치 등 인디 게임사 글로벌 성장 생태계 구축에 협력한다. 또한, 엔에스 스튜디오는 이러한 협업을 긴밀히 추진하기 위해 GXC와 라운드 벤쳐스에 투자자로 참여하여 유망 글로벌 게임사 소싱, 공동투자, 퍼블리싱 등 글로벌 사업 기회를 공유받기로 하였고, 자체 글로벌 게임 펀드 조성을 통한 투자 지원 인프라까지 갖출 계획이다. 윤상규 엔에스 스튜디오 대표는 “최근 창업하는 인디 게임 개발팀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게임트리' 플랫폼을 런칭하여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다양한 인디 게임들의 성장을 도움으로써 게임 생태계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대니 우 GXC 대표는 “네오위즈 창업 멤버이자 엔에스 스튜디오를 10년 넘게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극초기 인디 게임들을 육성하고자 하는 '게임트리' 비전에 공감한다. 이는 게임 산업 생태계에 꼭 필요한 일”이라며 "현재 국내외 개발사 및 퍼블리셔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지라운드 협력을 통해 잠재력이 높은 국내외 개발사들을 적극 발굴해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엔에스 스튜디오 차기작 개발 과정에도 적극 참여하여 성공적인 차기작들이 시장에 나올 수 있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3 09:30김한준

CJ ENM, 신인 창작지원 프로젝트 국제 영화제 석권

CJ ENM은 신인 창작자 지원 프로젝트 오펜(O'PEN) 출신 작가들이 북미 3대 영화제로 유명한 제57회 미국 휴스턴 국제 영화제를 석권했다고 30일 밝혔다.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이 함께 오펜 출신 작가들의 시나리오를 영상화한 2023 오프닝(O'PENing) 작품 6편이 글로벌 시장에서 7개 상을 휩쓸며 성과를 낸 것. 심사위원 특별상, 베스트 편집상 등 2관왕 수상 영예를 얻은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연출 윤혜렴, 작가 이충한)'를 포함해 '2시15분', '산책', '나를 쏘다', '여름감기'가 실버레미상을,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가 브론즈레미상을 각각 수상했다. 남궁종 CJ ENM 오펜사업팀장은 “전 세계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콘텐츠 경쟁력과 원동력은 실력 있는 창작자”라며 “오펜은 신진 창작자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이 함께 제작한 오프닝 작품들은 이전에도 해외 영화제에서 좋은 결과를 내며 K콘텐츠 위상을 높였다. 지난해 제56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는 2022년 '오프닝'으로 방영된 '저승라이더'와 '첫눈길'이 각각 블랙코미디 부문의 골드 레미상과 외국어 장편 부문의 실버 레미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2019년 '파고(연출 박정범, 극본 김민경)'는 72회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에서, '물비늘(연출 신수원, 극본 이아연)'은 52회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2021년에는 '대리인간(연출 조남형, 극본 차이한)'이 파리 필름 페스티벌과 스톡홀름 필름&TV 페스티벌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2024.04.30 13:33김성현

삼성전자, 美 아마존 영상 스튜디오에 '최첨단 디스플레이' 공급

삼성전자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아마존의 포스트 프로덕션 전문 스튜디오 '컬버 포스트'에 최첨단 디스플레이 솔루션 2종을 공급했다. 컬버 포스트는 아마존(Amazon)'이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일환으로 개관한 포스트 프로덕션 전문 스튜디오다. 포스트 프로덕션은 촬영된 영상을 편집하며 영상과 음향의 완성도를 높이는 마지막 제작 과정을 뜻한다. 컬버 포스트는 총 5개의 작업실에서 영상의 색감을 편집하는 '컬러 그레이딩'과 영상 속 대사나 음악, 효과음을 편집하는 '사운드 믹싱'을 진행한다. 삼성전자가 공급한 디스플레이 솔루션은 가로 약 10m의 8K(7,680×4,320) 해상도 LED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과 세계 최초로 DCI 인증을 획득한 4K(3,840×2,160) 해상도 시네마 LED 디스플레이 '오닉스(Onyx)' 등 2종이다. 첫 번째 스튜디오에 설치된 '더 월'은 SDR뿐만 아니라 명암비를 대폭 향상시킨 HDR 영상 제작을 완벽하게 지원해 영상 편집의 효율을 높인다. 이어 두 번째 스튜디오에 설치된 '오닉스' 스크린을 통해서는 HDR 마스터링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나아가 '더 월'과 '오닉스'가 설치된 각 작업실은 약 50명까지 수용 가능해 영화 상영관과 유사한 환경에서 최종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전체 작업과정에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장착한 '메이어 사운드 울트라 리플렉스' 시네마 사운드 시스템이 사용돼 완벽한 사운드 믹싱 환경을 조성한다. 이로써 컬버 포스트의 엔지니어들은 편집부터 콘텐츠 완성까지 효율적인 포스트 프로덕션 작업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 데이비드 펠프스(David Phelps) 상무는 "삼성은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을 제공하여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방식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컬버 포스트가 실제 영화관과 유사한 제작 환경을 마련하여 몰입감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는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포스트 프로덕션 업계를 지속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26 11:15이나리

인디제이 '눈치AI', 서리풀아트스튜디오 관람객 마음 사로잡아

인디제이(대표 정우주)는 최근 서초구·서초문화재단과 협력해 AI 감정분석 멀티모달 기능을 적용한 '눈치AI'를 서리풀아트스튜디오에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초구 서리풀아트스튜디오는 예술의전당 제 1 지하보도에 문화예술의 재미와 첨단 기술을 합친 장소다. 슬럼화가 진행되던 지하보도를 정리하고 AI를 결합해 청년예술인과 지역주민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했다. 서리풀아트스튜디오로 탈바꿈 한 데는 인디제이의 인공지능 제품인 눈치AI 역할이 컸다. 설치된 눈치AI 제품은 실시간 감정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음악·콘텐츠를 추천하는 AI 서비스다. 사용자 음성, 음성 텍스트, 얼굴 표정, 얼굴 이미지 등 다양한 실시간적 감정인식 기술을 접목했다. 인디제이만의 음악 감정분류 모델과 사용자 멀티모달 모델, 사용자 감정차트 분석모델 등을 이용해 음악을 사용자 맞춤형으로 정확하고 정밀하게 추천 제공하는 제품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서리풀아트스튜디오 방문자 만족도를 보면 인디제이의 눈치AI가 가장 인기있고 호응도가 좋다”고 전했다. 눈치AI 제품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에서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AI 기술 관련 혁신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기업과 기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정우주 인디제이 대표는 “지난 CES 혁신상 수상과 서초구 AI 협력 제품을 기반으로 투자·기술제휴 등 다양한 문의가 오고 있다”며 “개인화된 상황, 감정 인공지능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높은 성능의 시민체감형 제품과 서비스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디제이는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운영하는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로 선정돼 올해 7월까지 MS 공식 마켓플레이스에 기업과 기업간(B2B) 제품을 등록하고 글로벌 기업과 제품 판매 및 기술협력을 진행한다. 또 AI분석 서비스 '제이든' 디자인은 2024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를 받기도 했다.

2024.04.22 20:26주문정

삼성전자, 에버랜드에 '갤럭시 AI' 체험 스튜디오 운영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의 '갤럭시 AI' 기반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Photo'를 에버랜드에서 4월 19일부터 5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 Photo는 이색적인 사진 체험부터 갤럭시 S24 대여 서비스까지 1020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테마파크 콘셉트로 마련된 포토 스튜디오에서는 우산, 꽃, 비누방울 등의 소품과 함께 갤럭시 S24로 사진 촬영 후, '갤럭시 AI'의 '생성형 편집'을 활용해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포시즌스 가든을 포함한 다양한 에버랜드 사진 명소에서는 AI 전문 사진작가가 갤럭시 S24로 사진을 촬영해주며, 이를 '생성형 편집'을 활용해 이색적인 사진 작품으로 만들 수도 있다. 갤럭시 포토 박스가 설치된 라이브 나비 체험관에서는 '서클 투 서치'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종류의 나비와 꽃을 쉽고 빠르게 검색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를 대여해 에버랜드 전역에서 자유롭게 '갤럭시 AI' 기능을 즐길 수 있는 갤럭시 S24 대여 서비스도 운영하며, 에버랜드 내 포토 스팟에서 인증 시 삼성월렛으로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기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월 One UI 6.1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갤럭시 Z 폴드5·플립5'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탭S9 시리즈' 등을 전시한다. 삼성월렛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삼성월렛에 에버랜드 티켓, 멤버십, 모바일 신분증 등을 등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낵 교환권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 Photo는 봄 시즌을 맞아 에버랜드를 찾은 1020세대 고객들이 갤럭시 AI를 더욱 자유롭고 흥미롭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에버랜드 전역에 마련된 다양한 포토 스팟에서 갤럭시 AI 기반의 카메라로 나만의 이색적인 사진 작품을 남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1 08:58장경윤

국내 제작사가 만든 미드 '운명을 읽는 기계', 24일 애플TV+ 첫방송

스튜디오드래곤이 미국 제작사 스카이댄스와 공동제작한 미국 드라마 시리즈 '운명을 읽는 기계(원제 The Big Door Prize)' 시즌2가 오는 24일 애플TV+를 통해 전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운명을 읽는 기계'는 미국의 한 작은 마을의 잡화점에 사람들의 운명을 예측해 준다는 비밀스러운 기계가 등장하면서 이로 인해 마을 주민들의 삶에 생기는 변화를 그린 드라마다. 유명 작가 M.O. 월시가 쓴 동명의 장편소설 바탕의 드라마다. '시트 크릭(Schitt's Creek)'으로 2020년 에미상, 2021년 골든글로브를 수상한 작가 겸 프로듀서 데이비드 웨스트 리드가 극본을 맡았으며, 영국 드라마 'IT 크라우드(The IT Crowd)'의 배우 크리스 오다우드가 주연을 맡았다. 안수정 스튜디오드래곤 글로벌드라마팀장은 “시즌1이 작품성을 높게 평가받아 전체 에피소드 공개가 끝나기도 전에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며 “국내 드라마 스튜디오가 처음으로 미국 드라마를 제작하고, 성공적으로 시즌2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한편 스튜디오드래곤은 한국 드라마 스튜디오 최초로 한국과 미국에서 IP를 동시에 생산하며 해외 현지 제작을 리드하고 있다. IP를 생산하는 국가가 꼭 국내에만 한정될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해외의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와 K드라마의 강점을 결합시켜 K드라마 산업의 외연을 확장시킨다는 방침이다. 기존 K드라마의 해외 진출은 국내에서 제작된 드라마를 해외 기반 플랫폼을 통해 유통시키거나 리메이크 제작 판권을 해외사업자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주로 이뤄졌지만 '운명을 읽는 기계'는 국내 제작사가 기획 단계부터 해외 제작진과 협업해 현지어 드라마로 만들어 낸 이례적인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2024.04.16 14:58박수형

투자 확대 웹젠, 포트폴리오 강화...출시 앞둔 신작은

웹젠이 투자 확대를 통해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 가운데, 신작 출시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이 회사는 올해 신작 앞세워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웹젠은 늦어도 하반기부터 준비 중인 신작을 순차 출시해 추가 성장을 시도한다. 웹젠은 대표 게임 뮤 지식재산권(IP) 시리즈를 꾸준히 선보여 안정을 꾀했다면, 올해는 신규 게임 IP로 승부수를 띄운다. 이 회사가 하반기 출시할 예정인 신작으로는 자체 개발 중인 '테르비스'와 퍼블리싱작 '프로젝트S'가 있다. 웹젠 자회사 웹젠노바가 개발 중인 '테르비스'는 애니메이션 그래픽 연출성에 전략 요소를 강조한 전투 시스템과 협동 및 경쟁 시스템 등으로 차별화를 꾀한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지스타2023에 출품돼 서브컬쳐 게임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게임이 기존 인기 서브컬쳐 게임의 뒤를 이어 흥행할지 지켜봐야하는 이유다. 아직 많은 부분 베일에 가려진 '프로젝트S'는 동화풍 애니메이션과 게임 내 그래픽 등 시각적인 차별화 요소를 강조한 신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게임의 세부 내용은 이르면 한달 내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웹젠은 투자 확대를 통한 퍼블리싱 포트폴리오 강화에도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하운드13에 300억 원, 파나나스튜디오에 50억 원 규모의 투자한 상황이다. 하운드13은 애니메이션풍 액션 RPG 장르 '프로젝트D(가칭 드래곤소드)'를 개발 중이라면, 파나나스튜디오는 카툰렌더링 소환수 수집 장르 '프로젝트 세일러'를 제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웹젠레드코어도 언리얼엔진5 기반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를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내년에 출시될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웹젠이 올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출시해 추가 성장에 나선다"며 "이 회사는 투자를 통해 퍼블리싱 사업 역량에도 강화하고 있는 만큼 향후 성과에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5 10:29이도원

"M4 맥 제품, 이 순서로 나온다"

애플이 올해 말부터 맥 라인업을 인공지능(AI)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춘 'M4' 칩으로 업데이트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향후 M4 맥 제품군의 로드맵이 공개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14일(현지시간) 애플의 개발 중인 M4 맥 모델과 해당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4 칩 탑재 저가형 14인치 맥북 프로와 M4 24인치 아이맥은 2024년 말 출시될 예정이다. M4 프로·M4 맥스 칩 기반 14인치, 16인치 고급형 맥북 프로와 M4·M4 프로 칩 기반 맥 미니는 올해 말부터 2025년 초 사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M4 기반 13인치, 15인치 맥북 에어는 2025년 봄에 출시될 예정이며, 고급 M4 칩을 탑재한 맥 스튜디오는 2025년 중반, M4 울트라칩 탑재 맥북 프로는 2025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애플이 M4 칩 시리즈의 AI 기능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애플이 맥 스튜디오와 맥 프로에 적합한 M3 울트라 칩을 내부적으로 테스트했으나 '적어도 애플 고급 데스크톱 중 일부'는 M3 칩을 건너뛸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4.15 08:33이정현

'눈물의 여왕', 넷플릭스 차트 1위 올랐다...누적 시청 1억시간 육박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넷플릭스 차트 정상에 올랐다. 3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글로벌 톱10 시리즈 비영어 부문 랭킹에서 '눈물의 여왕'이 1위에 올랐다. 지난달 9일 공개된 이후 기록한 누적 시청 시간은 9천380만 시간으로, 1억 시간 돌파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서비스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은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영어와 비영어 TV시리즈 포함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인도, 그리스,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누적 68개국에서 톱10에 랭크됐다. 한편 지난 31일 tvN을 통해 방송된 '눈물의 여왕'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7.9%, 최고 20.2%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6.1%, 최고 18.2%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4주 연속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고,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024.04.03 10:07박수형

깡토 스튜디오, '로얄 블루의 마법 의상실' 얼리 엑세스 출시

인디게임 개발사 깡토 스튜디오는 1일 신작 '로얄 블루의 마법 의상실'의 스팀 미리해보기(얼리 엑세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로얄 블루의 마법 의상실은 사치에 빠져 빚더미에 앉은 거미 마녀 필로시아가 낡은 의상실을 운영하면서 빚을 청산하는 과정을 담아낸 RPG 어드벤처 게임이다. 전설적인 재단사 마크리아가 남긴 거미 악마 '치라라'와 만난 필로시아는 패션과 유행의 본산지인 '로얄 스트리트'에서 의상실을 부흥시키고 빚을 갚기 위해 갖가지 마법 의상을 만들고 판매해야 한다. 이용자는 마법 의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장소를 탐험하며 신비한 재료를 채집해야 한다. 이를 가공해 실과 천을 만들고, 여러 가지 의상을 만들 수 있다. 숙련도가 높아질수록 더 화려한 드레스를 제작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 필로시아는 로얄 스트리트에서 거미 악마 치라라와 함께 의상실을 운영하며,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들에 휘말리게 된다. 로얄 블루의 마법 의상실은 깡토 스튜디오의 전작인 '피피숲의 연금술사'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이다.

2024.04.01 16:38강한결

'눈물의 여왕', 68개국에서 넷플릭스 톱10...국내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스튜디오드래곤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폴릭스패트롤 집계 기준으로 넷플릭스 TV시리즈 누적 68개국에서 톱10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넷플릭스가 발표한 국가별 톱10 시리즈 랭킹에서도 영어와 비영어 TV시리즈 포함 일본, 대만,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수 아시아권 국가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일본 넷플릭스에서는 2주 연속 주간 순위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 tvN을 통해 방송된 '눈물의 여왕' 6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5.2%, 최고 16.2%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4.1%, 최고 15.1%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뿐만 아니라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24.03.29 11:20박수형

웹젠, 투자 확대로 성장 발판 마련...개발-퍼블리싱 투트랙

웹젠이 흥행 잠재력을 보유한 퍼블리싱작 발굴에 팔을 걷어 붙였다. 이 회사는 경기 침체와 외산 게임과의 역차별 등이 우려되는 올해 자체 개발작과 퍼블리싱 투트랙 사업 전략으로 돌파구를 마련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웹젠은 유망 개발사 투자를 통해 중장기 퍼블리싱 사업 강화에 나섰다. 이 회사는 올해 1분기에만 총 350억 원 규모의 투자 소식을 전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지난 1월 하운드13에 300억 원을 투자한데 이어 이달 신생 개발사 하나나스튜디오에 50억 원을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퍼블리싱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행보로 풀이되고 있다. 투자를 통해 웹젠은 하운드13이 개발 중인 액션RPG '프로젝트D'(가칭 드레곤소드)의 국내외 서비스 권한을 확보했고, 또 다른 신작들의 퍼블리싱 우선 협상권을 얻어냈다. 파나나스튜디오의 경우 재무적 투자로 접근했지만, 이 회사가 개발 중인 턴제RPG '프로젝트 세일러'의 퍼블리싱 우선 협상권을 확보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웹젠은 복수의 국내외 게임 개발사들과 계약을 협상 중이며, 올해 추가 계약이 체결되는 대로 투자 내용과 퍼블리싱 게임들을 공개한다는 입장이다. 이 같은 행보는 웹젠은 스테디셀러 IP인 뮤(MU) 기반의 MMORPG 연작으로 안정성을 추구해온 사업 전략과 함께 신규 투자로 신성장 동력의 시너지를 확보한다는 투트랙 전략에 따른 것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인디게임 '르모어 인페스티드 킹덤'을 스팀에 얼리억세스로 선보였으며, 서브컬처의 본고장 일본에서 만든 수집형RPG 2종을 퍼블리싱 하는 등 게임 장르 및 소비층 확장에 주력했다. 또 이 회사는 '지스타2023' 행사장에 서브컬처 첫 자체 개발 신작 '테르비스'를 출품하며 변화의 시도를 대중에게 알리기도 했다. 웹젠 자개발자회사 웹젠노바가 제작 중인 '테르비스'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한다. 웹젠은 외부 투자뿐 아니라 내부 개발 역량을 활용해 뮤(MU) IP의 뒤를 이을만한 자체 IP 확보에도 팔을 걷어 붙였다. 또 다른 개발 자회사 웹젠레드코어는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신작 MMORPG 장르 제작에 나섰다고 알려져 향후 결과물에 시장의 관심이 쏠려있는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웹젠의 투자 행보는 이례적 행보다. 경기 악화와 규제 역차별 등 난제가 산적해 있는데, 성장을 위한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던 것 같다"라며 "웹젠의 경우 일부 노조원과 갈등이 있지만, 위기극복과 합리적 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는 응원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03.28 11:58이도원

LG전자, 사내벤처 5곳 분사...로봇·식품유통·모바일 발권

LG전자가 약 6개월 간의 육성 과정을 거친 LG전자 5개 사내벤처를 스핀오프한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결정된 6개 팀의 데모데이를 열고, 스핀오프 자격을 갖춘 5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팀은 ▲일반 탑차로도 신선식품 배송을 가능하게 하는 개별 냉각을 통한 저온 유통 솔루션 '신선고(신선Go)' ▲골프장 내 잔디 데이터를 추적해 손상 여부를 사전에 관리할 수 있는 로봇 솔루션 '엑스업(X·UP)'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의 B2B 거래를 매칭하는 디지털 플랫폼 '파운드오브제' ▲고객의 부담을 줄인 로컬 중심의 음식 픽업 서비스 플랫폼 '큐컴버' ▲사전 본인인증·발권으로 줄 서지 않아도 되는 공연예술 모바일 발권 서비스 '마스킷' 등이다. 스핀오프가 결정된 팀에는 LG전자와 블루포인트가 공동으로 팀 당 최대 4억원의 창업 자금을 투자한다. 선발에는 사내벤처 아이템의 사업적 가치, 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한 솔루션의 타당성, 이를 통해 예상되는 변화 수준, 사업 실행을 위한 팀의 역량 등이 다각도로 고려됐다. 각 팀과 초기 투자 금액 등 구체적인 스핀오프 조건을 합의하고 올해 상반기 중 분사 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스튜디오341'은 금성사 창업 당시의 도전·혁신 정신을 계승할 사내벤처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LG전자가 지난해 6월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1958년 금성사가 처음 설립된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341번지에서 이름을 따왔다. LG전자는 '스튜디오341'을 통해 다양한 미래 유망 산업 분야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팀을 선발했다. 총 110여개 아이디어 중 1차 심사를 통해 13팀이 뽑혔고, 2차 관문까지 모두 통과한 6개 팀이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스핀오프를 위한 사업경쟁력 제고 단계를 거쳤다. LG전자는 지난 2020년부터 임직원의 아이디어와 경험·역량을 기반으로 고객경험을 혁신할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고,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LG전자만의 '담대한 낙관주의자(Brave Optimist)'를 양성하기 위해 사내벤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급변하는 환경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스타트업 육성 전문 기업(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社와 협업, 1년 이상 소요됐던 사내벤처 선발 기간을 절반 수준으로 단축하고 성공적인 사업화를 목적으로 초기 아이디어 단계부터 밀착 육성했다. 스핀오프 팀으로 선정된 '엑스업'의 이용수 대표는 "초기 아이디어에서 현재 사업 모델로 발전하기까지 회사와 블루포인트의 코칭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LG전자의 울타리는 벗어나지만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삼수 LG전자 CSO 부사장은 "스핀오프하는 사내벤처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들의 유니콘 스타트업을 향한 담대한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8 10:59이나리

웹젠, 신생 게임 개발사 '파나나스튜디오'에 50억 투자

웹젠은 26일 우수 개발사 확보를 위해 국내 개발사 파나나스튜디오에 50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웹젠은 '파나나스튜디오(대표 강일모)'에 대한 재무적 투자(FI, Financial Investor) 방식으로 이번 투자를 진행했으며, 파나나스튜디오가 개발하는 신작 게임 '프로젝트 세일러'의 게임 퍼블리싱 우선협상권을 확보하는 등 사업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조건도 투자조건에 포함했다. 파나나스튜디오는 텐센트코리아의 사업개발이사 등을 역임했던 강일모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나라, 그랑사가, 킹스레이드 등의 흥행 게임을 제작했던 유수의 개발진들이 합류했다. 특히, 과거 마블코믹스의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하면서 유튜브 구독자 55만 명을 보유한 일러스트레이터 'Coax(콕스)'도 아트디렉터로 합류해 프로젝트 세일러의 독보적인 화풍과 시각요소들을 구축하고 있다. 프로젝트 세일러는 동료들과 함께 모험하면서 몬스터를 공략하고 소환수를 수집하는 카툰풍의 풀3D 턴제RPG이다. 파나나스튜디오는 고품질의 시각효과와 카툰렌더링 기법으로 구현한 판타지 세계관 등을 게임의 차별화 요소로 내세워, 2025년 시장 출시를 목표로 프로젝트 세일러를 개발하고 있다. 한편, 웹젠은 대표이사 직속 '유니콘TF'에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개발 투자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4.03.26 16:04강한결

카카오게임즈, PC∙콘솔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21일 엔픽셀 자회사 크로노스튜디오(대표 배봉건)와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 오디세이'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중국, 러시아 제외) 판권을 획득, PC 및 콘솔 라인업에 대형 MMORPG 신작을 추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다년간 축적한 MMORPG 서비스 노하우를 토대로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0년에 처음 공개된 '크로노 오디세이'는 PC와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에 선보이는 액션 MMORPG로, 프리미엄 패키지(Buy to Play) 방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정교한 액션 연출이 대표적 특징이며, 시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 세계관을 토대로 한 몰입도 높은 시나리오도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5월 공개한 '크로노 오디세이' 공식 게임플레이 영상은, 기존 게임들과는 뚜렷이 차별화된 독창적인 세계관 및 배경 디자인을 선보이며 전 세계 게임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본 영상은 소니 공식 유튜브 채널과 자체 유튜브 채널에 동시 업로드 돼 도합 조회 수 450만 회, 총 댓글 수 8,400개 이상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하는 국산 대작 MMORPG로 떠올랐다. 개발사 크로노스튜디오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24'의 오프닝 행사인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State of Unreal)'에 참여해 '크로노 오디세이'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또 한 번 글로벌 게임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선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강렬한 디자인의 몬스터와 장엄하면서도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배경 등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심미적 요소와 사실감이 강조된 다크 판타지 풍 배경을 강조한 점에서, '크로노 오디세이'가 국내뿐 아니라 북미/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무대를 지향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같은 날 '크로노 오디세이'의 신규 이미지 및 공식 영상들을 담은 스팀(Steam) 공식 페이지도 정식 오픈했다. 이후 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 오디세이'의 게임의 상세 정보를 차례로 공개 예정이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내정자는 “크로노 오디세이가 첫 공개부터 글로벌 무대에서 화제를 모은 작품인 만큼, 완성된 결과물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개발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크로노 오디세이'가 카카오게임즈의 플랫폼 확장 및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봉건 크로노스튜디오 대표는 “다양한 국가에서 풍부한 MMORPG 서비스 경험을 축적한 카카오게임즈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크로노 오디세이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한국 MMORPG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고, 게임이 가진 고유의 재미를 전달하는 데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3.21 08:30이도원

피피비스튜디오스, 하파크리스틴 LA 플래그십 스토어 열어

글로벌 패션뷰티 이커머스 기업 피피비스튜디오스(대표 장준호)가 북미 최초로 렌즈 전문 브랜드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피피비스튜디오스는 최근 미국 LA의 대표 패션거리인 멜로즈 애비뉴(8022 Melrose Ave)에 '장원영 렌즈'로 유명한 자사 뷰티렌즈 브랜드 하파크리스틴(Hapa Kristin)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전 세계 뷰티렌즈 브랜드 중 북미에서 브랜드 단독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 것은 하파크리스틴이 최초다. 미국 소비자들은 피피비스튜디오스가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직구 방식으로 제품을 구매해왔다. 뷰티렌즈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수요와 호응에 힘입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결정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300㎡(약 90평) 규모의 단독 건물에 자리 잡은 대형 매장으로 쾌적하고 넓은 쇼핑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하파크리스틴만의 디테일한 뷰티 디렉팅 요소를 통해 특별한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개인의 홍채에 따라 발색이 다르게 나타나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고르기 어렵다는 컬러렌즈 쇼핑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렌즈 카드를 눈에 대보면서 간접적으로 색상을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브라운, 블랙, 그린, 블루 등 총 6가지의 동공 색상별 발색 확인이 가능하다. 제품 세부 설명과 함께 자신의 니즈와 특징에 맞는 맞춤형 뷰티렌즈를 추천받을 수 있으며, 전문 검안사가 매장에 상주해 종합 시력 검사와 렌즈 피팅, 상담 등 콘택트렌즈 처방을 돕는다. LA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이후 고객들의 방문 예약이 지속되고 있으며, 수백 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자발적인 방문으로 바이럴 물결이 이어지면서 멜로즈 애비뉴의 새로운 명소로 조명되고 있다. 최근에는 하파크리스틴의 모델인 장원영도 매장에 직접 다녀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피피비스튜디오스는 이번 하파크리스틴 LA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미국의 오렌지카운티, 뉴욕 등으로 미국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3월 말에는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츄렌즈 브랜드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장준호 피피비스튜디오스 대표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패션과 뷰티를 주도하는 미국의 중심지에 위치해 현지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며 “렌즈 구매에 안과 의사의 처방전이 필수인 미국 렌즈 시장 특성상, 충족되지 못했던 공급 부족 문제를 검안부터 처방, 상담, 추천 등을 제공하는 매장을 통해 해결하면서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편리한 렌즈 쇼핑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피피비스튜디오스는 차별화된 브랜딩과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K-뷰티렌즈 및 콘텐츠를 해외에 소개하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고객들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 판로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2024.03.20 18:33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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