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텔레@RT272✅ 작업대출 전문 무직 연체 신용불량도 문제없음 부산 울산 창원 김해 양산 진주 마산 통영 거제 작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95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김성주 BNK부산은행 은행장, 베트남서 해외 점포 점검

김성주 BNK부산은행 은행장이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지로 베트남을 방문해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김 은행장은 현지 주요 거래기업 방문과 해외 점포 점검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을 점검했다. 김성주 은행장은 지난 21일 롯데글로벌로지스 동나이 복합 물류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해당 물류센터는 베트남 콜드체인 시장 공략을 위한 물류 인프라로, 부산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공동 투자해 조성했다. 준공식에서 김성주 은행장은 “이번 물류센터가 국내 기업 베트남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부산은행은 해양·물류산업과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들의 금융 파트너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이번 베트남 출장을 시작으로 해외 네트워크 점검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현장 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5.22 11:02홍하나 기자

한때 시총 10조 금양, 상폐 기로…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금양이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불복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법원의 판단이 나올 때까지 정리매매 등 상장폐지 절차는 일단 중단된다. 금양은 21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에 따라 법원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 금양의 상장폐지 절차를 잠정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거래소는 전날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를 열고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 거절로 주식 거래가 정지된 금양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당초 거래소는 오는 26일까지 상장폐지를 예고한 뒤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정리매매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법원이 금양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상장폐지 절차가 멈출 수 있다. 반대로 신청이 기각되면 거래소는 추가 예고 기간을 거쳐 정리매매 등 상장폐지 절차를 다시 진행하게 된다. 금양은 상장폐지 결정 이후 입장문을 내고 "발포제 사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복수의 투자사와 진행 중인 투자 유치 협의도 상당 부분 구체적으로 진전되고 있다"며 "그간의 경영개선 이행 노력을 충분히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음에도 24만 소액주주의 기대와 희망이 좌절되는 결정을 받게 돼 깊은 아쉬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외부 자본 조달을 통한 유동성 확보와 감사의견 적정을 통해 주주와 협력업체, 이해관계자의 권익을 보호하겠다"며 "경영 정상화와 기업가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상장폐지 사유는 감사의견 거절이다. 금양은 외부 회계법인이 계속기업 존속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며 감사의견을 거절함에 따라 2025년 3월 24일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이의신청을 통해 1년간 개선기간을 부여받았지만, 올해 제출한 2025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도 다시 의견거절을 받으면서 상장폐지 사유가 추가됐다. 금양은 2023년 이차전지 투자 열풍 속에서 대표 수혜주로 꼽히며 주가가 급등했다. 한때 시가총액이 10조원에 육박하기도 했지만, 이후 사업 확장에 따른 자금 부담과 공시 신뢰 논란이 이어지며 시장의 우려가 커졌다. 부산시도 후속 대응에 나섰다. 금양이 부산을 대표하는 이차전지 기업으로 주목받아온 만큼 협력업체와 근로자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부산시는 금양에 대한 지원은 지역 경제와 산업 육성 차원에서 관련 규정에 따라 이뤄졌으며, 특혜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부산시는 금양 상장폐지 결정 이후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지난달부터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기업 위기대응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시는 금양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총 100억원 규모 특례보증도 추진한다. 업체당 최대 1억원 한도로 이차보전 2%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상공회의소 원스톱기업지원센터에는 금양 관련 통합상담 창구를 설치하고, 근로자를 대상으로 체불임금 상담과 재취업·직업훈련 연계 등도 지원하기로 했다.

2026.05.21 17:41류은주 기자

이하늘 소프트스퀘어드 "부산은 AI 배포·운영·검증까지 가능한 도시"

“부산은 AI를 소비하는 도시를 넘어, AI를 배포·운영·검증까지 가능한 도시가 될 수 있습니다” 부산 기반 개발 AI MSP(Managed Service Provider) '그릿지'를 운영하는 소프트스퀘어드 이하늘 대표는 하정우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주최한 AI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부산형 AI 현장 적용 모델을 제안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하정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최근 하 후보가 발표한 AI 교육 1번지, 서부산 AI 테마밸리, AI 시니어케어, AI 상권혁신 등 AI 공약의 후속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하늘 대표를 비롯해 부산 지역 AI 업계 스타트업 대표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AI 인재, 지역 일감, 데이터 개방, 보안형 AI 인프라, 지역 스타트업 참여 구조 등 다양한 AI 정책 의견이 오고 갔다. 이 자리에서 이하늘 대표는 ▲소버린AI의 현장 적용 방안 ▲AI 청년 인재 문제 해결책 ▲AI개발 인력 매칭 ▲AI 교육 실행안 등 다양한 영역에 있어 당장 도입이 가능한 현장형 정책들을 다수 제안했다. 이 대표는 “부산 기업의 AI 활용이 단순한 계정 보급이나 일회성 교육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AI 시스템 도입 지원, 업무 컨설팅, 사용률 및 성과 관리까지 함께 제공해야 실제 효능감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 기업들을 대상으로 AX를 지원하면서 느낀 점은 최신 AI 도구에 대한 체감 활용도가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라며 “AI는 이제 단순 프롬프트 활용을 넘어, AI와 함께 일하고 때로는 AI의 제안을 받아 업무를 수행하는 단계까지 교육에 반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글로벌 빅테크 AI와 국산 소버린AI를 대립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기업 업무 특성과 데이터 성격에 따라 보안, 비용, 한국어 문서 처리, 지역 행정·상권 데이터 활용 구간에서 국산 소버린AI를 우선 적용하는 방식으로 균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부산이 AI를 단순히 소비하는 도시를 넘어 AI를 기업 현장에 배포하고 운영하며 검증하는 도시로 성장하려면 실제 업무에 정착시킬 수 있는 지역 기반 AI MSP와 스타트업 생태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산 스타트업이 공공·민간 AI 실증사업에서 실질적인 실행 주체가 돼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행사에 참가한 스타트업 대표들은 부산 지역 정부사업 및 과제를 대기업이나 서울 유망 스타트업들이 페이퍼컴퍼니를 내고 사업을 가져가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지적했다. 참석자 중 한 대표는 "부산에 실제 고용 인원을 일정 수준 이상 두고 운영하는 기업을 우대하는 기준을 둬 AI 업무 정착 운영은 부산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참여할 수 있게 설계해야 한다"면서 "운영 주체가 된 지역 기업들은 양질의 레퍼런스를 쌓고 입주기업도 실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하정우 후보는 “직접 겪고 느낀 디테일한 현장의 문제들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2026.05.21 10:37백봉삼 기자

부산 기업 르노코리아, 부산상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 맞손

르노코리아가 부산상공회의소와 손잡고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와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19일 부산공장에서 부산상공회의소와 '판매 증대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과 상희정 대내·외전략본부장, 조원상 영업본부장, 김기석 제조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상공회의소에서는 양재생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회장단이 함께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상공회의소 회원 기업 대표자와 임직원, 가족 등을 대상으로 르노코리아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부산상공회의소 홈페이지와 회원 서비스 채널을 활용한 홍보 지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발굴 등도 추진한다. 구체적인 대상 차종과 구매 혜택, 신청 절차는 별도 운영 계획에 따라 안내될 예정이다. 부산상공회의소는 협약 체결과 함께 르노코리아의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모델 '필랑트'를 구매하며 판매 확대를 응원했다. 이어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는 부산지역 자동차 산업 활성화와 부산공장 경쟁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2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회사의 심장과 같은 곳"이라며 "이번 MOU를 시작으로 부산 경제와 한국 자동차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기업들과의 상생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부산 제조업의 중요한 축이자 지역 자동차 산업의 핵심 허브"라며 "이번 협약이 부산 자동차 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상생 협력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1997년 완공된 생산기지로 현재 필랑트, 그랑 콜레오스, 아르카나, 폴스타 4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규모 생산 설비 업데이트를 통해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전기차 전용 플랫폼 차량까지 하나의 조립 라인에서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2026.05.20 10:05김재성 기자

카카오뱅크서도 코인 투자 가능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도 코인 투자가 가능해졌다. 코인원은 고객이 설정한 가상자산·주기·금액에 따라 지정된 날짜에 코인을 살 수 있는 '코인모으기' 서비스를 카카오뱅크에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앱 내 '투자탭'에서 '모으기' 메뉴를 통해 코인모으기를 이용할 수 있다. 코인원 이동 없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직접 모으기 규칙을 설정하고, 수익률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총 10종 가상자산이 대상이며, 1인당 최대 20건까지 신청 가능하다. 회당 투자 가능 금액은 최소 5000원부터 최대 500만원이다. 코인원은 이번 코인모으기 서비스 제휴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코인원 거래 내역이 없는 모든 회원이 이벤트 기간 카카오뱅크를 통해 5000원 이상 코인모으기를 성공하면 5000코인원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신규 가입한 고객이 이벤트 코드를 등록하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 2개를 즉시 지급하는 '행운의 2달러 즉시 지급' 이벤트도 마련됐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사용자 경험 및 신규 고객 유입 확대를 목표로 카카오뱅크와 연계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가상자산 분야에서 코인원이 보유한 전문성과 2천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금융 플랫폼인 카카오뱅크의 강점을 결합해 다채로운 협력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19 15:32손희연 기자

BIC조직위, 일본 '비트서밋 펀치 2026' 참가…K-인디게임 6종 출품

게임문화재단,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 펄어비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조직위원회는 '빅잼(BIGEM)' 4기 선정작 6종의 일본 '비트서밋 펀치 2026' 전시 참여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비트서밋 펀치 2026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일본 교토 미야코메쎄에서 개최된다. 일본 인디게임협회(JIGA)가 주최하는 '비트서밋'은 일본 최대 규모의 국제 인디게임쇼로, 아시아 전역의 개발사, 글로벌 퍼블리셔, 인디게임 팬들이 주목하는 행사다. 비트서밋은 BIC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3F-C10 부스에서 빅잼 4기 인디게임 6종을 전시하고 참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빅잼은 펄어비스 기획으로 시작돼 게임문화재단, BIC 조직위, BIPA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2022년부터 BIC 전시작 중 우수 인디게임을 선정해 해외 전시 참가, 부스 설치 및 운영, 홍보·마케팅 등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선발한 4기부터는 기존 BIC 전시작 외에 한국콘텐츠진흥원 인디게임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선발된 선도기업 부문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더욱 다양한 개발사에게 글로벌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비트서밋 펀치 2026에 참가하는 전시작은 블랙가디언이 개발한 'Vending Machine Hero'을 비롯해 ▲트윈채리엇 'XX 물류센터' ▲화이트카이트 '할로원더밴드' ▲ZPINK '닥터 디가우스', ▲무기고 '마왕의 탑', ▲1HPSTUDIO '이나리' 등 6종이다. 해당 전시작은 BIC 전시작 부문과 선도기업 부문에서 고루 선발됐으며, 독창적인 장르적 개성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참가 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일본 현지 이용자와 직접 소통하며 글로벌 피드백을 수집할 계획이다. 아시아 주요 인디게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국내 인디게임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시장과의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성필 BIC 조직위원장은 "이번 비트서밋 참가는 빅잼 4기 개발사들이 일본 현지 게이머와 직접 만나고 글로벌 피드백을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가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9 11:29진성우 기자

BNK부산은행, 지역 중소기업 M&A 금융지원 확대 나서

BNK부산은행은 지난 18일 부산광역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부산 중소기업의 지속경영을 위한 M&A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업부터 성장, 인수·합병, 재창업으로 이어지는 지역 벤처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부산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지역 중소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과 기업발굴, 제도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10억원 특별출연을 실시한다. 이를 기반으로 부산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에 총 200억원 규모 보증서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는 이차보전 제도를 통해 기업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지원하며, 기술보증기금은 특별출연금을 활용해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 대상 금융지원 사업 홍보와 수요기업 발굴 역할을 맡는다. 지원대상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면서 M&A를 추진하는 인수기업으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3년간 보증비율 100% 적용 ▲보증료율 0.3%p 감면 등 금융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김영준 부산은행 기업고객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벤처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민관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첫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 파트너로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9 09:51홍하나 기자

BNK부산은행, DHL 코리아와 수출입 기업에 교육·서비스 제공

BNK부산은행은 DHL 코리아와 '금융·물류 시너지 창출·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상호 고객 대상 물류·금융 서비스 혜택 제공 ▲수출입 기업 대상 컨설팅 및 세미나 운영 ▲비대면 채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과 물류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수출입 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5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DHL 연계 신규 수출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환율우대 ▲환전 송금 수수료 면제 ▲수출입 금융 우선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김영준 부산은행 기업고객그룹장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기업들에게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산업을 연계한 생산적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해 지역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6:41홍하나 기자

케이뱅크, 6개월 새 개인사업자 대출 1조 확대

케이뱅크가 보증서와 담보로 한 개인사업자 대출이 늘면서 잔액이 6개월 새 1조원이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준으로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3조원을 웃돌았다. 지난 해 11월 잔액이 2조원을 넘어선 이후 6개월 만에 1조원이 증가했다. 보증서와 부동산담보 대출이 크게 늘었다. 보증서대출 잔액은 2025년 말 3300억원에서 5월 현재 5800억원으로 올해 들어서 76% 급증했다. 비대면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상품인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잔액은 작년 말 5600억원에서 현재 7800억원으로 40% 늘었다. 개인사업자 여신 내 보증·담보 비중은 2025년 1분기 26%에서 올해 1분기 43%로 확대됐다. 연체율이 같은 기간 1.38%에서 0.55%로 크게 개선됐다. 케이뱅크는 향후 대형 플랫폼과 연계한 전용 신용대출 상품 출시를 추진하고, 부동산담보대출 취급 물건 확대와 시설자금 상품 출시 등을 통해 기업금융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은행 최초로 신용·담보·보증대출 풀 라인업을 구축한 이후 전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개인사업자를 넘어 중소기업(SME)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기업고객 기반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뱅크는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중저신용 소상공인 대상 신용공급도 지속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케이뱅크는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와 통신·플랫폼·카드 가맹점 정보 등 다양한 대안정보를 활용해 금융 접근성을 높였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잔액 중 중저신용자 비중은 34%이다.

2026.05.18 10:46손희연 기자

5월인데 온열질환 관련 올해 첫 사망자 발생…서울 거주 80대 남성

무더운 시간 야외작업 등 외부활동 자제 해야…양산이나 모자 등 햇볕 차단 도움 최고 기온이 30℃를 넘는 지역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첫 온열질환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통해 올해 첫 온열질환 관련 사망자(80대, 남성, 서울)가 신고됐다고 밝혔다. 사망자가 발생한 5월15일 전국 평균최고기온은 28.2℃이며, 서울지역의 최고기온은 31.3℃까지 올라 평년 대비 무더운 날을 보였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온도가 높은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열사병은 체온이 40℃ 이상 상승하고 중추신경계 이상이 동반되는 응급질환으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은 5월15일부터 전국 516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함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 신고대상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 및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로, 감시 첫날 응급실을 방문한 온열질환자 수는 7명이며, 이 중 추정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 이번 사망사례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가 시작된 이래 가장 빠른 것으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의 발생 시기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질병청은 특히 고령자, 임신부, 어린이, 기저질환자 등은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조절이 원활하지 않아 온열질환에 취약할 수 있어 폭염특보가 없을때에도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과 보호자와 주변인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온열질환은 기본적인 건강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기온이 높은 날에는 무리한 야외활동을 피하고, 특히 고령층과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 노출에 취약한 계층의 건강상태는 수시로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다만 신장질환자의 경우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갑자기 날씨가 더워질 경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활동 강도를 조절하며, 자주 샤워 등을 통해 높아진 체온을 낮춰주고,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을 입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이나 운동 등을 자제하고, 기온‧폭염특보 등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더운 날 외출 시에는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2026.05.16 18:38조민규 기자

'머니무브'에 토스뱅크, 자체 펀드 판다

토스뱅크가 최근 가팔라진 '머니무브'에 맞춰 금융투자상품 판매를 확대한다. 토스뱅크는 금융위원회로부터 펀드 판매를 위한 금융투자업(투자매매업·투자중개업)에 관한 본인가를 획득했다. 금융투자업 라이선스로 인해 토스뱅크는 금융투자상품을 증권사를 거치지 않고 판매할 수 있게 됐으며, 토스 투자 철학에 맞춰 투자 상품을 일정 부분 조합할 수 있다. 이미 토스뱅크는 IT 구축 및 인력 구성을 어느 정도 마무리했으며, 올 하반기 펀드 투자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가장 유력한 상품은 머니마켓펀드(MMF)다. 금융투자상품이 복잡하지만 MMF는 그중 단순하고 이해도가 높은 상품이기 때문이다. 은행서 판매하는 펀드 상품인 만큼 원금 손실 위험 부담이 적은 펀드부터 배치할 것으로 관측된다. 카카오뱅크는 2023년 7월 금융투자업 본인가를 획득, 2024년 1월부터 펀드 판매를 시작했다. 카카오뱅크도 출시 초기에는 6개 상품을 판매했지만, 경과와 추이를 보면서 상품군을 60개 이상으로 다양화하는 점진적 전략을 채택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국가별·자산별로 다양한 상품군을 마련해 고객의 투자 성향과 니즈를 반영한 펀드를 계획하고 있다"며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구조의 상품을 중심으로 펀드 라인업을 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토스뱅크 내 있던 투자상품 소개(목돈 굴리기)는 병행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토스뱅크가 금융투자업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지 않어, 증권사를 통해 금융투자상품을 살 수 있는 통로를 연계해주는 서비스다.

2026.05.15 11:50손희연 기자

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피해복구 비상대책 본부' 본격 가동

한국남부발전(대표 김준동)은 최근 발생한 부산빛드림본부 화재 사고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부산복합 피해복구 비상대책 본부'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기술안전부사장을 총괄 책임자로 한 대책본부는 총 15개 부서가 참여한다. ▲피해조사반 ▲피해복구반 ▲안전진단반 등 4개 전담반으로 구성했다. 대책본부는 복구 완료 시까지 운영되며, 상시회의체 운영을 통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전담반 가운데 '피해조사반'은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기기별 육안 점검과 정밀 테스트를 병행하며, 필요시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신뢰성 진단 용역도 시행한다. '피해복구반'은 확인된 피해 내역을 기반으로 복구 공사를 추진하며, 기자재 납기 단축을 위한 제작사 협력과 공정관리, 시운전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 '안전진단반'은 외벽·바닥 등 주요 구조물의 안전성을 진단하고 유해물질 잔류 여부 등 환경안전성 평가를 실시하며, 복구 작업 중 안전사고 방지 절차를 마련한다. 남부발전은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기술·제도적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서성재 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설비 안정성과 안전관리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점검할 것”이라며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투명하게 복구를 추진하고,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해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4 18:14주문정 기자

케이뱅크 1Q '어닝서프라이즈'에도…주가 공모가 대비 33%↓

케이뱅크가 올해 1분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주가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서 케이뱅크 주가는 5550원으로 공모가 8300원 대비 약 33% 가량 하락한 채 거래됐다. 공모가 기준으로 3조 3673억여원이었던 시가총액은 이날 기준으로 2조 2500억원 수준으로 1조 1000억여원 줄어든 상태다. 특히 보호 예수 의무 기간이 해지되는 시점서 케이뱅크 주식 물량이 풀려 주가가 더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에 5000원대서 크게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케이뱅크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3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8% 급증한데다,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1분기말 케이뱅크 순이자마진(NIM)은 1.57%로 전분기 말 대비 0.16%p 확대됐다. 또 정부 규제로 가계대출 증가엔 한계가 있지만 개인사업자와 케이뱅크가 성장의 축으로 제시한 중소기업 대출은 늘릴 수 있어 케이뱅크 수익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보호 예수 의무 기간 이후가 케이뱅크 주가가 관건일 수 있다"면서도 "개인사업자와 중·저신용 대상 대출 관리에 대한 케이뱅크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향후 대출 포트폴리오에 따라 케이뱅크 주가 향방이 정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5.14 16:10손희연 기자

정부 예산심의에 AI모델 '연예인' 첫 도입…"비슷한 과제 다 찾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연구개발 예산심의 특화 인공지능(AI) 서비스 모델 '연예인'을 현장에 투입했다. 정부 AI 전환 첫 사례다. 과기정통부는 1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진행중인 '2027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 지원에 '연예인'을 투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예인' 작명은 이재흔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이 직원들과 숙의 끝에 붙였다. 연예인처럼 국민이 관심갖고, 재능있는 서비스를 지향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과기정통부는 매년 5~6월이 되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10개 기술분야별 전문위원 166명과 예산심의 담당자들이 모여 내년 R&D 예산 배분·조정을 위한 검토 작업을 밤새워 해왔다. 특히 최근 10년간 국가 R&D 사업 수가 2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수만 장에 달하는 예산심의 자료를 제한된 기간 내 다층·다면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부담도 지속 증가해 온 것이 사실이다. 전문위원과 예산심의 담당자들은 매년 1,000개가 넘는 사업들 간 유사·중복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데 애를 많이 먹었다. 회의록 요약이나 검토의견서 작성 등 행정 업무 부담도 크게 늘었다. 박상민 과기정통부 연구예산총괄과장은 "전문위원 수면 시간이 예년 같으면 새벽 2시까지 작업하다 4시간 뒤에 일어나 일할 준비를 하는데, 올해는 2시간 정도 더 자도 될 것 같다"며 "절차에 따라 질의하면 예산요구서나 검토 의견서를 자동으로 만들어 정리해 준다. 업무 효율이 상당히 개선됐다"고 말했다. '연예인'은 아직까지 자료를 자체 판단하기보다는 전문위원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가장 핵심 가운데 하나인 보안은 국가정보원 보안성 심사를 거친데다 망분리를 하는 등 자료유출 방지 이중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미미 과기정통부 기계정보통신조정과장은 "페이퍼리스 예산 심의 외에 사업 확장 등 2단계 사업 및 심의 담당자 수준의 검토의견 생성 등 3단계까지의 로드맵을 오는 2027년까지 모두 완성하도록 짰다"며 "시일이 촉박한 것이 사실이지만, 사업 속도를 내 공직에서 폭넓게 활용하도록 할 것"고 설명했다. '연예인'은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업스테이지 솔라오픈 모델을 기반으로 올해 초부터 5개월간 개발했다. 오픈 소스인데다, 데이터 운용이 비교적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5년간 축적된 약 5,000여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예산요구서, 기획보고서, 전문위원 검토의견서 등을 학습시켰다.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1,243만 건에 달하는 방대한 연구 성과 데이터와는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로 연동했다. 주요 기능은 ▲지능형 유사·중복성 분석 ▲행정 프로세스 자동화 및 초안 생성 ▲실시간 기술정보 제공 및 사업 요약 ▲사업검토 협업 등이다. '연예인'개발에 참여한 정선화 ETRI 기술전략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은 "예산 배분철이 돌아오는 5월에는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야하는, 개발기한 촉박성과 이미 다른 연구개발 등 주어진 상황에서 추가로 '연예인' 개발이라는 막중한 사업을 맡게 돼 많이들 고생했다"고 당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정 책임은 또 "속도가 다소 느린 점은 있지만, 현재까지 순조롭게 활용하는데 문제 없다"고 덧붙였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연예인'을 고도화하는 한편 ▲부처 사업 기획 역량 강화 ▲다부처 협업 과제 발굴 ▲국가 R&D 투자 포트폴리오 최적화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는 "그동안 전문위원과 예산심의 담당자들이 검토해 왔던 방대한 인쇄물과 행정 서류를 디지털화하고, 주요 정보는 예산심의 특화 AI의 화면을 통해 제공하는 등 연간 수십만 장에 달하는 종이 문서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 실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배 부총리는 또 "과기정통부가 정부 부처 가운데 선도적으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추가학습을 통해 자체 업무에 특화된 AI를 도입한 사례”라며, “올해 시범 적용을 시작으로 유사·중복 사업 분석 등 심의지원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고, 향후에는 각 부처에서 R&D 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요구하는 전반의 과정에 예산삼의 특화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14 15:07박희범 기자

위고비‧마운자로 등 비만치료제 불법 판매 요양기관 적발

식약처-지방정부,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적정유통 점검 결과 위고비‧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일부 요양기관에서 전문의약품임에도 처방전 없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방정부와 합동으로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심이 높은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적정유통 여부를 점검한 결과, 점검대상 총 632개소 중 부적합은 6개소(약 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1분기 합동점검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GLP-1 계열 비만치료제(터제파타이드 성분 주사제)의 공급내역이 있는 의원 및 약국 중 각 시군구에서 선정한 632개소에 대해 진행됐다. 식약처는 의약품 도매상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보고한 해당 의약품 공급내역과 실제 입고내역 등을 대조하고, 의료기관 및 약국이 처방전 없이 조제·판매한 내역이 있는지를 확인해 의약품 유통의 적정성 등을 점검했다. 구체적으로 의료기관 개설자인 의사가 본인이 사용하고 진료기록부를 작성하지 않은 2개소가 적발됐는데, 이는 의료법(제22조 제1항) 위반으로 500만원 이하의 벌금 및 자격정지 15일의 행정처분 대상이다. 또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판매하거나 지인에게 제공한 사례(4개소)도 있었는데, 이는 약사법(제23조 제3항 및 제50조 제2항) 위반으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및 자격정지 15일의 행정처분 대상이다. 관할 지방정부는 이번에 적발된 의료기관·약국에 대해 의료법 및 약사법 위반 사항에 대한 고발 및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출시 이후 미용 목적 사용 등 무분별한 처방·판매, 해외직구 등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어, 식약처에서는 적정 유통, 온라인을 통한 불법 판매·광고 행위 등을 단속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적정 유통, 온라인 플랫폼, 소셜 미디어(SNS) 등을 통한 불법 판매·광고 행위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5.14 07:00조민규 기자

"보안 침투 시간, AI가 2.3년서 20시간으로 단축"

"인공지능(AI)이 취약점 침투까지 걸리는 시간을 5년 만에 2.3년에서 20시간 정도로 크게 단축시켰습니다. 더욱 무서운 것은 수시간 내로 이뤄지는 공격이 '제로데이' 공격으로,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으로 우리 보안 체제를 공격합니다. 대응책이 없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은 공격을 당하고 있습니다." 한근희 코어시큐리티 부사장은 9일 개최된 2026년 한국IT전문가협회(IPAK) 5월 석찬 세미나 특별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IPAK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신 IT 업계 동황과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고 회원사 간 협업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각 사 서비스를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한 부사장은 이날 고도화되는 AI발 사이버 위협과 더불어 피지컬AI 시대를 대비한 보안 대응책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포티넷에 따르면 지난해 한 번이라도 침해사고를 당한 기업은 86%에 달한다"며 "이런 가운데 공격자가 루트(최고 관리자) 권한을 획득해서 기업 시스템을 붕괴시키는 데까지 1시간이면 충분한 시대가 됐다"고 경고했다. 이에 한 부사장은 "침해가 이미 이뤄졌다는 전체로 해킹을 어떻게 복구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 레질리언스(복원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이와 더불어 보안을 기본값(Default)으로 하는 인식이 자리잡아야 한다. 실제 유럽은 사이버 레질리언스 액트(CRA)에서 '어떤 제품이든 디지털 요소가 적용돼 있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는 사이버보안을 제어시스템 보안으로 적용하라'고 명시하고 있다. 이를 어기면 최대 매출액의 2%에 달하는 과징금을 매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피지컬AI 시대 보안과 관련해서는 ▲거버넌스와 정책 ▲인증 ▲라이프사이클과 공급망 ▲실행 전략 및 위협 대응 등 보안 대응책을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에 충실하는 것이라는 게 한 부사장의 설명이다. 그는 "모든 제품 및 솔루션은 사이버 보안을 기본으로, 바탕에 깔고 시작해야 한다"면서 "보안 선진국으로 꼽히는 미국은 1972년부터 '시큐어 바이 디자인(Secure by Design)'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보안을 내재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IT 분야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했다. 한 부사장의 강연 외에도 정효남 아토스 회장이 아토스의 산업안전본부 안전전문 컨설팅에 대해 소개했다. 본격적인 세미나 개최에 앞서 이무건 AIFP 기업경영컨설팅 대표도 'AI-골든브릿지'라는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IPAK의 40년 지혜를 기반으로 한 시니어 IT 전문가와 주니어 IT 전문가를 연결하는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2026.05.13 22:43김기찬 기자

BNK부산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부울경 중소기업 금융 지원

BNK부산은행은 13일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창업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중동 분쟁 사태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울경 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창업과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총 400억원 규모 상생펀드를 조성한다. 부울경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7억원 한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최대 1.60%p 수준의 금리감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사업 개시일로부터 2년 이상 된 부·울·경 지역 소재 중소기업 가운데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보유 스타트업 ▲기술이전 기여기업 ▲탄소중립 동반기업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주 부산은행장은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산업 발전과 상생금융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5.13 11:05홍하나 기자

김정관 산업부 장관 "울산·미포 M.AX 모델, 전국 산단·유사업종으로 확산해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3일 “울산·미포의 제조인공지능전환(M.AX) 모델은 전국 산업단지와 유사업종으로 빠르게 확산할 수 있는 대표사례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울산·미포산단에 입주한 SK에너지 현장을 둘러본 후 가진 울산 MINI얼라이언스 간담회에서 “울산에서 검증된 AI모델은 타 업종에서도 수요가 높은 분야”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울산 MINI 얼라이언스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5G 특화망 등 AI 운영기반을 구축하고 최종적으로는 AI모델 확산·서비스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울산 MINI얼라이언스가 현장 중심 실행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모든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긴밀하게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그러면서 “울산·미포의 M.AX 모델이 향후 석유화학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제조혁신을 달성한 대표사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울산이 생산 최적화, 설비 건정성 향상,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더 정밀하고, 더 빠르고, 더 안전한' 지역 MAX 확산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함께 5G 특화망·엣지 AIDC·M.AX아카데미·다크팩토리 전략수립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석유화학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의 선도공장인 SK에너지 공장 현장을 방문해 공정관리·설비관리·안전관리 분야에서 AI모델 필요성과 활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SK 에너지는 유동촉매분해설비(FCC) 공장의 디젤 품질 지표를 실시간 예측하는 AI 가상센서, 회전기계의 진동·온도를 실시간 감시하는 예지진단 알고리즘, AI 영상분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현장 모니터링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6.05.13 10:45주문정 기자

바다에 깔린 디지털 대동맥...AI시대 국가 필수 자산

[부산=박수형 기자] 글로벌 인터넷 데이터 트래픽의 99%는 바다 밑으로 오간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추정한 수치다. 생성형 AI 검색도 다른 나라에 위치한 서버를 거쳐오고 동영상 스트리밍도 마찬가지다. BTS 컴백 공연을 같은 시간에 지구 반대편에서 즐기는 것도 해저케이블이 있기에 가능한 이야기다. 위성을 비롯해 다양한 통신 수단이 등장하지만 디지털 시대의 정보 전송의 축은 해저케이블이다. 글로벌 대용량 트래픽 폭증에 이어 AI가 촉발한 실시간 트래픽 수요도 해저케이블 없이는 소화할 수 없다. 해저케이블이 디지털 시대의 '대동맥'으로 불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한국땅 밟는 글로벌 인터넷, KT가 절반 이상 관리 태평양을 건너 미국을 향하는 해저케이블이나 홍콩 등을 거쳐 동남아로 이어지는 해저케이블을 통한 인터넷은 대부분 부산을 거쳐 한국 땅에 오르게 된다. 해저케이블이 육지에 연결되는 곳을 육양국이라고 일컫는데 한국에는 총 9곳이 있으며 이 가운데 5곳을 KT가 관리하고 있다. 나머지 4곳은 국내외 통신사업자가 운영하는 육양국이다. 바다를 건너 다른 나라와 통신을 시도한 자체도 KT가 처음이다. 1968년 KT 울산 무룡산 중계소와 일본의 KDDI 하마다 오아사산 중계소 사이의 스케터 통신이 한국 역사에 처음 기록된 국제통신 사례다. 이후 1980년 부산에서 일본 하마다를 잇는 첫 국제 해저 동축케이블이 연결됐다. 1990년에 들어서 현재와 같은 형태의 광케이블이 바닷속을 지나며 한국과 홍콩, 일본을 이었다. 해저케이블은 깊은 바다에 포설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육양국에서 정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관리하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 이 때문에 20여 명이 근무하는 부산 국제통신운용센터에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해저케이블 운용 인력이 항시 대기하고 있다. KT 육양국이 멈춰서는 날에는 한국의 인터넷이 세계와 단절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KT 부산국제통신센터는 한국의 인터넷만 관리하지 않는다. 미국과 중국, 일본 등을 잇는 NCP 케이블의 전체 관리도 KT가 맡고 있다. 또 일본과 동남아 9개 국가를 연결하는 APG 케이블도 KT가 맡아 운용한다. 여러 국가가 KT 해저케이블 운용 역량을 높이 평가하면서 각 국가의 육양국을 통제하는 역할을 KT에 맡긴 것이다. 김인준 KT 국제통신운용센터장은 “해저케이블 컨소시엄 내에서 사업자 협의회를 만들고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사업자를 선정하고 투표로 뜻을 모은다”며 “50년 정도의 운용 노하우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KT는 자연재해와 같은 위기에서도 핵심 업무를 정상화할 수 있는 관리 체계 ISO 22301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더해 ISO 27001 인증으로 정보보호 경영 체계도 갖췄는데, 두 인증을 모두 갖춘 곳은 KT가 유일하다. KT, 글로벌 인터넷 관문 능력 더 키운다 해저케이블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클라우드와 동영상 스트리밍, 실시간 화상회의부터 금융 거래도 해저케이블을 거쳐야만 한다. 해저케이블이 국가적인 핵심 인프라로 꼽히고 육양국이 국가 안보 자산으로 지정되는 것도 이런 상황이 고려된 것이다. 호르무즈 해협을 두고 상선의 통과 협상이 주된 관심사이지만, 미국과 이란은 해저케이블 공격을 통한 봉쇄 압박도 이어가고 있다. 물리적인 국가 봉쇄를 넘어 해저케이블을 통해 디지털 단절에 따른 피해가 더 큰 시대가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생성형AI와 같은 서비스는 실시간 데이터 연결이 생명이기 때문에 해저케이블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다. AI 시대에 해저케이블은 필수 요소로, 한국이 목표로 하는 AI 강국도 해저케이블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KT는 해저케이블 관리 역량을 더욱 키운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를 연결하는 신규 해저케이블 구축을 추진하며 국제 트래픽 처리 경로 다변화 계획을 세웠다. 국제 백본망도 단계적인 확충을 통해 현재 수준 대비 5배 늘릴 예정이다. 정부는 '하이퍼AI 네트워크 전략'을 통해 현재 해저케이블 용량을 120Tbps 급에서 220Tbps 급으로 늘릴 계획을 세웠는데, 신규 투자나 증설 투자에 대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KT는 또 안정성을 더하기 위해 부산과 거제로 이원화 운용 중인 해저케이블 육양국을 한 군데 더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삼원화 체제의 글로벌 인터넷 관문을 세워 어떤 상황에서도 디지털 시대에 연결된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최우형 KT 네트워크코어서비스본부장은 “최근 광화문 공연이 무사히 진행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전 세계를 하나로 잇는 KT의 보이지 않는 기술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시대 대동맥을 관리하면서 국민기업으로 디지털 핵심 인프라를 더욱 튼튼하게 관리하고 국가산업과 국민 생활에 든든한 보탬이 되야 한다는 책임이 있다”며 “KT 해저케이블 인프라는 AI, AX 시대 글로벌 데이터 처리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 환경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한국이 아시아 AI 허브로 발돋움기 위해 해저케이블로 글로벌 디지털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5.13 10:07박수형 기자

BNK부산은행, 마린머니가 선정한 '올해의 딜'수상

BNK부산은행은 글로벌 해양금융 전문기관인 마린머니가 선정하는 'Deal of the Year Award(구조화금융 부문)'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Deal of the Year Award'는 해양금융 분야에서 거래의 구조적 완성도와 시장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상 중 하나로, 글로벌 해운사와 금융기관이 주목하는 대표적인 어워드다. 이번 수상은 부산은행이 2025년 수행한 HJ중공업 컨테이너선 신조 관련 선수금환급보증(RG) 금융 지원 거래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해당 거래는 약 1억 6400만 달러 규모로, 선박 건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매수인과 조선소 간 계약 이행을 금융으로 지원하는 구조화 금융이다. 특히 이번 거래는 기존 정책금융기관 중심의 지원 구조를 넘어, 민간은행이 주도적으로 금융 구조를 설계하고 실행함으로써 해양금융 산업 내 민간금융 역할 확대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부산은행은 해양금융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실행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부산은행 노해동 해양 IB그룹장은 “이번 수상은 해양금융 분야에서 당행의 구조화 금융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해운·조선 등 지역 전략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차별화된 해양금융 서비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2 10:52홍하나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트럼프는 '평화와 번영'·시진핑은 '인간 통제'…미중 정상 AI 시각차

아이폰18프로 먹통·강제 재부팅...애플, 내주 SW 업데이트

AI가 알려준 PC 문제 해결법, 믿고 실행해도 될까

X·EU 법정 다툼에…美, 과징금 취소 소송 참여 움직임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