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알바문의 O1O=5493=9234] 화성 야간 알바 화성 노래방 도우미 모집 공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96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아마존, AI 활용 새 챗봇 '루퍼스' 공개..."똑똑한 쇼핑 돕는다"

아마존이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새로운 쇼핑도우미 챗봇 루퍼스(Rufus)를 공개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 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새로운 챗봇은 아마존의 제품 라이브러리와 고객 리뷰는 물론 웹 정보 교육을 받아 제품에 대한 질문을 답변하고, 제안을 제공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루퍼스는 현재 베타 버전인 상태로 공식 출시 전까지는 챗봇을 선택한 고객에 한해 공개된다. 베타 버전의 챗봇을 사용할 경우 아마존의 모바일 앱을 시작한 다음 검색창에 질문을 입력해 루퍼스와 대화를 열 수 있다. 아마존은 루퍼스가 "트레일 러닝화와 로드 러닝화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와 같은 질문에 답변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루퍼스는 제품 목록, 고객 리뷰, 커뮤니티 Q&A의 정보를 사용해 답변을 제공한다. 앞서 아마존은 지난 몇 달 동안 여러 AI 기능을 공개해 왔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지난달 초 새 기업용 AI 챗봇 '큐(Q)'를 공개한 바 있다. 큐는 아마존의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과 오픈AI의 대항마로 꼽히는 앤스로픽의 '클로드2', 메타의 오픈소스 AI인 '라마2'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2024.02.02 09:00이한얼

화성 헬리콥터가 준 교훈 3가지 [여기는 화성]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의 비행에 최초로 성공한 화성탐사 헬리콥터 '인제뉴어티'가 최근 날개가 손상되면서 임무를 종료했다. IT매체 BGR은 29일(현지시간) 지난 3년간 화성 하늘을 누볐던 인제뉴어티가 그 동안의 우주 탐사 방식을 변화시켰다며 그 이유를 3가지로 요약했다. ■ “다른 행성 비행, 더 이상 꿈 아냐” 인제뉴어티가 준 첫 번째 교훈은 다른 행성 비행이 더 이상 꿈이 아니란 사실을 증명했다는 점이라고 BGR은 분석했다. 당초 인제뉴어티는 화성에 도착했을 때 1개월 간 최대 5번의 화성 비행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목표 일정보다 훨씬 더 오랜 기간인 3년 이상 72번의 비행을 하면서 탐사를 계속했다. 더욱이 인제뉴어티는 우주 방사선을 견디는 차폐 처리 등이 제대로 돼 있지 않은 상태였다. ■ 저가 상용 부품 사용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우주 임무에 사용하는 대부분의 장비들은 맞춤형 소재에 방사선 방지 배터리를 포함한 수많은 고가 부품에 의존한다. 하지만, 인제뉴어티에는 저가의 상용 부품이 사용됐다. 그 이유는 무게가 1.8kg 이하로 헬리콥터의 무게를 제한해야 했기 때문이다. BGR은 맞춤형 소재 개발에 수십 억 달러를 지출하지 않고도 인제뉴어티가 그토록 오랜 기간 화성 하늘을 날 수 있었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라고 평했다. 현재 활동 중인 화성탐사 로버 퍼시비어런스에는 방사선과 극심한 온도차에도 견딜 수 있는 'RAD750'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하지만, 인제뉴어티에는 스마트폰 CPU에 사용되던 퀄컴 스냅드래곤 801이 탑재됐다. 여기에는 우주 환경에 대한 고려 없이 방사선 등에 대한 보호 기능은 갖추지 않았다. 때문에 헬기 무게는 가벼웠고 인제뉴어티는 화성 비행에 필요한 모든 작업을 수행할 수 있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는 향후 우주 장비 개발에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 준 셈이다. ■ "도전의식에 대한 영감 줬다" NASA는 상업용 부품으로 만든 인제뉴어티를 우주로 보내 우주에서의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는 다른 행성에서 비행이 가능하다는 가설을 세우고 과감하게 도전했기 때문이라고 해당 매체는 평했다. 향후 우주 탐사가 우리가 원하는 수준까지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제뉴어티 임무처럼 과감히 도전하려는 자세와 기회를 잡으려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BGR은 전했다.

2024.01.30 16:18이정현

"그 동안 수고했어" 화성 헬리콥터, 임무 종료..날개 손상 [여기는 화성]

미국 항공우주국(NASA) 화성탐사 헬리콥터 '인제뉴어티'가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비행 후 착륙 도중 로터 날개가 손상됐다고 엔가젯 등 외신들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화성의 하늘을 누비고 다녔던 인제뉴어티는 마지막으로 화성 비행을 마쳤다. 헬리콥터는 18일 착륙 도중 탄소 섬유 소재의 로터 날개 중 적어도 하나가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헬리콥터는 지표면에 똑바로 세워져 있으나 더 이상 비행할 수 없는 상태다. 1월 18일 인제뉴어티팀은 짧은 수직 비행을 계획했다. 해당 비행에서 헬기는 고도 12m까지 날았고 약 4.5초 동안 공중에 머물다가 초당 약 1m의 속도로 하강했다. 하지만 지표면에서 약 1m 상공에 있을 때 화성탐사 로버 '퍼시비어런스'와의 교신이 끊겼다. 현재 인제뉴어티의 로터 날개가 어떤 손상을 입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NASA는 로터 날개가 지표면에 부딪혔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퍼시비어런스와 인제뉴어티와의 거리는 좀 먼 상태이며, 헬기 자체 카메라로 로터 블레이드의 그림에서 손상을 발견했다고 NASA는 설명했다. 빌 넬슨 NASA 국장은 "다른 행성에서 최초로 비행한 인제뉴어티의 역사적인 여정이 끝났다”라며, “놀라운 헬리콥터는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높이, 더 멀리 날아갔고 NASA가 우리가 가장 잘하는 일인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NASA는 당초 약 1개월 간 최대 5번의 화성 비행을 목표로 헬리콥터를 설계했는데, 인제뉴어티는 목표 일정보다 훨씬 더 오랜 기간인 3년 넘게 탐사를 이어나갔다. 인제뉴어티는 당초 예상보다 14배 이상의 거리를 날았고 총 비행 시간 2시간 이상을 기록했다. NASA는 인제뉴어티의 최종 테스트 및 메모리에서 마지막 자료들을 다운로드한 뒤 헬리콥터 작동을 종료할 계획이다. 지구 밖 천체에서 최초로 동력 비행을 성공한 인제뉴어티는 향후 화성 표면에서 편히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2024.01.26 10:39이정현

TJ미디어, 설 앞두고 가정용 노래방 수요 30%↑

노래방기기 업체 TJ미디어는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가정용 노래방 수요가 지난 추석 연휴 대비 30%가량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TJ미디어 측에 따르면 이달 가정용 노래방 대표 제품인 'TKR-370HK'의 올해 1월 공식 대리점 구매 문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이 같이 공개했다. 특히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문의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노래방 오디션,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서 가정용 노래방 기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이 제품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가정용 노래방 'TKR-370HK'는 자가 설치가 간편하고 최초 세팅만 해두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가요는 물론 외국곡, 어린이곡 등 다양한 장르곡이 탑재됐다. TJ미디어 관계자는 "TKR-370HK가 효도 선물, 가족 모임 필수 아이템 등으로 자리 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명절 가정용 노래방으로 부모님께 건강한 즐거움을 선물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5 15:11신영빈

"설 대목 잡아라"…알바 플랫폼, 단기 일자리 띄우기 나선다

아르바이트 플랫폼들이 설날을 앞두고 단기 일자리 공고를 모아 보여주는 채용관을 잇따라 열고 알바족 공략에 나섰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알바천국은 지난 16일부터 설날 단기 알바를 찾는 구직자를 위해 '2024 설날 알바 채용관'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알바천국 설날 알바 채용관은 명절 시즌에 특화된 아르바이트 공고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백화점∙마트 ▲매장관리∙판매 ▲유통∙생산 ▲포장∙분류 ▲택배∙배달 등 설 명절 시즌에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5개의 주요 업직종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 ▲지역 ▲근무기간 ▲근무요일 ▲근무시간 등 각종 근로 조건별로 상세 검색 기능을 제공해 손쉬운 공고 탐색이 가능하다. 채용관 페이지 상단의 '천국이 찾아낸 설 연휴 단기 알바자리'에서는 설 명절 시즌 특화 공고 중에서도 식사 혹은 식비 지원 등 복지혜택을 갖추고 급여가 높은 공고를 선별해 제공한다. 채용관 서비스는 오는 2월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알바몬 또한 설 연휴 시즌 인기 아르바이트 공고들을 모아놓은 '설날 알바 채용관' 운영을 23일부터 시작했다. 채용관 공고는 설날 특화 업직종으로 분류된 ▲매장관리·판매 ▲백화점·마트 ▲택배·배달 ▲생산직 ▲판촉도우미 등 총 5가지로 구성돼있다. 각 분류된 공고는 페이지 상단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고, 지역별 공고 확인 및 성별·연령 등 여러 조건을 설정해 구직자들이 맞춤형 공고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채용관은 다음 달 13일까지 열리며, 알바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동네 일자리를 연결하는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 알바도 매년 명절 시즌마다 관련 일자리를 모아 보여주는 기획전과 이용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물 포장이나 전 부치기, 벌초와 같은 명절에 필요한 일손을 빠르게 연결하고 있으며, 지난해 추석 명절의 경우 평시 대비 관련 일자리 공고 비중이 전체의 20% 규모로 증가할 정도로 명절 시즌 일자리 연결이 활발하다. 당근알바는 올해도 어김없이 설맞이 단기 알바 기획전과, 구인, 구직자 대상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팬데믹 영향으로 지난 3년간 설 명절 기간 단기 일자리 자리가 계속해서 줄긴 했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4.01.25 11:00안희정

"잠만 자도 시급 300만원?"...당근알바 '동네 일거리 박람회' 문전성시

당근에서 진행 중인 제1회 '동네 일거리 박람회'에 온라인 구인구직 행렬이 이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달 초 시작된 당근의 '동네 일거리 박람회'는 24일 기준 총 1천2백만이 넘는 당근의 이웃들이 박람회를 방문해 다양한 동네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고 있다. 또 현재까지 6만7천건 이상의 구인구직이 성사되며 지역 일자리 연결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는 중이다. 온라인에서 펼쳐지는 동네 일거리 박람회라는 신선한 시도가 놀라운 파급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이색 알바 체험 이벤트관은 구직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온라인 인파가 몰리며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먼저 시몬스 침대와 함께 진행한 겨울잠 알바는 잠만 자도 시급 300만원을 주는 꿀알바로 입소문을 타며 6만 대 1 이상의 폭발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에서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고 여행을 떠나는 한겨울 휴양 알바에도 뜨거운 참여 열기가 이어졌다. 이번 캠페인은 온 동네 거리 곳곳의 다양한 일거리가 더욱 활발하고 촘촘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채용관 ▲행운관 ▲상영관 ▲이벤트관 ▲꿀팁관 등 다양한 체험관을 통해 당근알바의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구인이 필요한 사장님들 대상으로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노하우관 ▲(구인)상담관 ▲나눔관도 운영 중이다. 지난 18일 '노하우관'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는 '프릳츠 컴퍼니' 김병기 대표, '녹기 전에' 박정수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해 가게 운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들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꿀팁들을 공개해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다음 달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동네 일거리 박람회는 설 명절 기간 동네 주변의 단기 일자리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단기 알바, 설 연휴 집 지키기 이색알바 등이 진행되며 또 한번 당근알바 이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백병한 당근알바 팀장은 "당근에서 최초로 개최된 동네 일거리 박람회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당근의 모든 이웃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당근알바는 지역의 건강한 일자리를 연결하는 대표 구인구직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4 08:52백봉삼

붉은 행성서 최대 3.7km 두께 얼음 관측 [여기는 화성]

유럽우주국(ESA)의 화성 궤도 탐사선 마스 익스프레스(Mars Express)가 화성에서 최대 3.7km 깊이의 얼음을 발견했다고 IT매체 BGR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과학저널 지구물리학 연구 회보(Geophysical Research Letters)에 실렸다. 이 저수지는 얼음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 얼음이 녹을 경우 화성 전체를 1.5~2.7m 깊이의 물로 뒤덮을 수 있을 것으로 ESA는 추정하고 있다. 이는 지구의 홍해만큼이나 많은 양이다. 저수지가 발견된 곳은 화성 적도 부근 1천km 길이에 달하는 광활한 침전물 연암(軟岩) 지대 '메두사 포시 형성물'(Medusae Fossae Formation·MFF)' 지역이다. 이 곳은 약 30억 년 전 일련의 화산 분화로 생긴 것으로, 화산 분화로 인해 먼지와 잔여물이 쌓이고 시간이 흐르면서 덩어리가 돼 연암이 된 후, 절반은 침식돼 사라지고 나머지는 오늘 날 언덕과 계곡을 형성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실제 이 지역은 현재 화성 먼지 폭풍의 주요 원인으로도 꼽히고 있다. 미국 스미소니언 연구소 토마스 와터스 박사는 “마스 익스프레스의 레이더 장비인 '화성 표면 아래 및 전리층 음향 첨단 레이더'(MARSIS)를 사용해 MFF 지역을 다시 조사한 결과, 과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두꺼운 얼음 층이 있었다”며, “최대 3.7km 두께”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국립천문물리학연구소 안드레아 치케티 공동 저자는 “MFF가 얼음과 먼지가 섞인 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위로 먼지나 재가 수백 미터 두께로 덮여있다. 이 덮개가 얼음을 보호해 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견은 화성 적도 부근에서 발견된 얼음 중 가장 많은 얼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해당 지역을 연구할 경우 한때 물이 가득했던 이 곳이 어떻게 메마른 먼지와 모래로 뒤덮이게 됐는지 화성의 역사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될 것으로 보인다. ESA 화성 익스프레스 프로젝트 과학자 콜린 윌슨은 “이번 연구는 우리가 알고 있던 MFF 지역에 대한 이해를 뒤집고 있다. 이 얼음이 실제로 물 얼음이라면, 화성의 기후 역사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완전히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2024.01.23 14:23이정현

통신 끊겼던 화성 헬리콥터, 다시 교신 재개 [여기는 화성]

한때 교신이 끊겼던 미국 항공우주국(NASA) 화성탐사 헬리콥터 '인제뉴어티'와의 통신이 재개됐다고 IT매체 엔가젯이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인제뉴어티는 지난 18일 화성에서 72번째 비행을 하는 도중 지구와의 교신을 중계하는 화성 탐사 로버 '퍼시비어런스'와의 통신이 갑자기 끊겼다. 인제뉴어티는 전에도 알 수 없는 이유로 비행이 중단되는 등의 문제가 있어 NASA가 시스템 점검을 계획 중이었다. NASA는 20일 밤 인제뉴어티와 통신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NASA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 지 파악하기 위해 인제뉴어티의 자료를 검토 중”이라고 엑스를 통해 밝혔다. 또, "장시간 청취 세션을 수행하도록 지시한 후 신호를 포착할 수 있었다"라며, "작년에도 통신 두절 상황이 발생했지만, 인제뉴어티의 비행이 다시 재개됐다"고 설명했다. 엔가젯은 “인제뉴어티는 이미 당초 계획된 임무 일정을 훨씬 넘겨 화성 탐사를 진행 중”이라며, “하지만 이번에도 문제가 없을 지 말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평했다. .

2024.01.22 11:08이정현

NASA, 화성에 비행기 띄워 물 찾는다 [우주로 간다]

'매기' (MAGGIE)라 불리는 우주 탐사용 무인 항공기 콘셉트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지원하는 모험적 우주 연구 프로젝트에 선정돼 첫 번째 자금 지원을 받았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ASA는 'NASA 혁신 진보 개념 연구(NIAC, NASA Innovative Advanced Concepts)' 프로그램을 통해 우주 탐사와 연구에 기여할 가능성이 크고 상용화 잠재력이 있는 도전적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글라이더처럼 생긴 매기는 수직으로 이착륙하도록 설계된 태양열 항공기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79km까지 착륙 없이 비행할 수 있으며, 화성 년도 기준으로 1년으로 환산되는 약 24개월 동안 거의 1만6천48km을 순항할 수 있다. 매기의 첫 비행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NASA는 인제뉴어티 헬리콥터 등으로 화성 하늘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당초 5번의 화성 비행이 계획돼 있던 인제뉴어티 헬리콥터는 현재 화성에서 70번 이상 비행을 한 상태이며 여전히 정상적으로 작동 중이다. 인제뉴어티는 화성을 탐사 중인 퍼시비어런스 로버와 짝을 이뤄 화성에서 고대 물과 생명체를 찾는 것을 돕고 있다. 매기가 기존 인제뉴어티와 다른 점은 날개가 되는 회전익 비행기가 아닌 날개가 고정된 고정익 비행기라는 점이다. 고정익 비행기는 회정익 비행기보다 더 높은 고도에서 날 수 있다. 화성 1,000m 상공을 비행하는 매기는 세가지 임무를 계획 중이다. 하나는 화성에서 물을 찾는 것이며, 나머지는 화성 자기장의 근원에 대한 연구와 생명체의 비밀을 알려줄 메탄과 같은 특정 기체를 찾아내는 것이다. 매기를 개발한 미국 민간기업 '코플로우 제트'(Coflow Jet)는 “이 콘셉트는 실현 가능한 것으로 보이지만, 지구의 해수면보다 1%도 안 되는 화성 대기 조건에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매기가 화성 표면의 거의 모든 부분을 탐사할 수 있는 능력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며, "대담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탐사, 연구,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1.22 10:25이정현

붉은 행성에 영화 '스타트렉' 마크가? [여기서 화성]

미국 항공우주국(NASA) 화성탐사 로버 '큐리오시티'가 화성에서 영화 '스타트렉'의 엠블럼과 닮은 독특한 모양 암석을 포착했다. 스페이스닷컴은 16일(이하 현지시간)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가 큐리오시티 이미지 사이트에 독특한 암석 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진은 지난 9일 큐리오시티가 샤프 산의 어두운 평평한 암반 블록을 조사하기 위해 좌측 내비게이션 카메라로 사진을 찍다가 촬영된 것이다. 이에 대해 외신들은 영화 스타트렉의 유니폼, 우주선, 소품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엠블럼과 화성 바위의 모습이 유사한 것은 탐사 로버의 시야각과 그림자가 떨어지는 방식 때문에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성에서는 유난히 미스터리한 물체들이 많이 관측된다. 포탄 모양의 둥근 물체가 발견되기도 했고, 사람 얼굴이나 여인 조각상을 연상케 하는 물체도 많이 발견돼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사람들이 화성 표면에서 각종 사물을 닮은 물체를 찾아내는 것은 불규칙한 자극 속에서 의미가 있는 특정 이미지를 떠올리는 심리 현상인 파레이돌리아(Pareidolia, 변상증)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큐리오시티는 2012년 8월 5일 화성에 착륙한 이후, 화성에서 생명체의 증거를 찾아 오랫동안 탐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는 화성 샤프산에 올라 지층을 조사하며 고대 화성의 물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조사하고 있다. 작년 9월 JPL 관계자는 "큐리오시티가 샤프산의 높은 고도로 이동함에 따라 시간에 따라 화성 풍경이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될 것”이라며, "큐리오시티가 이제까지 방문한 가장 높은 고도일 수 있다"고 밝혔다.

2024.01.17 10:55이정현

수자원공사, 세계경제포럼(WEF) '글로벌 등대 어워드' 수상…물기업 최초

한국수자원공사(K-water·대표 윤석대)는 15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글로벌 등대 어워드(Global Lighthouse Network Award)'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등대'는 세계경제포럼이 컨설팅 업체 '맥킨지 앤드 컴퍼니'와 2018년 공동 설립한 이니셔티브로 매년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그간 존슨앤드존슨·지멘스 등 해외 유명기업이 주로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포스코·LS산전·LG전자 3곳 뿐이었다. 수자원공사는 화성AI정수장 사례로 글로벌 등대 어워드를 받은 세계 첫 번째 물기업이 됐다. 세계경제포럼은 화성AI정수장이 기후변화로 인한 물 공급 변동성에 대비해 AI 운영시스템을 도입한 것을 높게 평가했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기후변화 시대에 들어 국민 삶과 직결하는 수돗물 서비스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에 대응하려면 운영 효율은 높이고 인적 오류는 줄이는 새로운 시도가 필요했다”며 “수자원공사는 화성정수장에 AI 기반 운영체계 도입을 시도해 2022년 4월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화성AI정수장은 빅데이터 기반 자율 운영, 에너지관리, 설비상태의 실시간 감시·분석을 통한 이상징후 자율진단, 지능형 영상감시 등을 융합한 차세대 기술을 갖췄다. 수자원공사는 올해말까지 전국 42개 광역정수장에 확대 예정이다. 또 지속적인 기술혁신으로 AI정수장 기술을 발전시켜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표준을 개발하고, 유관 강소기업과 상생 협력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글로벌 등대 선정으로 수자원공사가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세계 제조업을 선도하는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자원공사는 2030년까지 완전 자율 운영을 목표로 AI정수장 기술을 지속해서 개발함으로써, 국내 물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세계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6 15:49주문정

알바천국, '설날 알바 채용관' 운영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설날 단기 알바를 찾는 구직자를 위해 '2024 설날 알바 채용관' 서비스 운영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알바천국 설날 알바 채용관은 명절 시즌에 특화된 아르바이트 공고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백화점∙마트 ▲매장관리∙판매 ▲유통∙생산 ▲포장∙분류 ▲택배∙배달 등 설 명절 시즌에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5개의 주요 업직종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 ▲지역 ▲근무기간 ▲근무요일 ▲근무시간 등 각종 근로 조건별로 상세 검색 기능을 제공해 손쉬운 공고 탐색이 가능하다. 채용관 페이지 상단의 '천국이 찾아낸 설 연휴 단기 알바자리'에서는 설 명절 시즌 특화 공고 중에서도 식사 혹은 식비 지원 등 복지혜택을 갖추고 급여가 높은 공고를 선별해 제공한다. 채용관 서비스는 오는 2월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단기 알바를 찾는 구직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설날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운영해 구직 편의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특히 알바천국이 선별해 제공하는 채용 정보를 활용하면 쉽고 빠른 설날 알바 구직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6 08:41안희정

"가까운 동네서 찾으세요"…알바천국, 동네 범위 설정 개편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동네 알바 소식을 더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지역별 아르바이트 공고를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채용관 서비스 내 '동네 범위 설정' 기능을 개편했다. 기존에는 구직자가 공고 탐색 시 선택한 동네의 범위를 ▲선택동네 ▲옆동까지 ▲반경 2km ▲반경 4km ▲반경 6km 등으로 제공하고 범위별로 선택 동네 외 주변 동네 개수, 거리 가이드 등을 제공했다. 개편 이후에는 선택한 동네의 거리 범위별로 포함되는 주변 동네 개수를 비롯해 어떤 동네가 포함되는지 동네 이름까지 상세하게 전한다. 거리 범위도 '옆동까지' 대신 '반경 1km'를 추가해 더 가까운 동네의 알바를 손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채용정보 리스트에서도 선택한 지역과 동네 범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직관성을 높였다. 알바 경험담부터 고민 상담까지 다양한 알바 이야기를 나누는 커뮤니티 서비스 '알바썰'에도 동네 정보를 추가했다. 기존에 제공되던 ▲외식·음료 ▲유통·판매 ▲문화·여가·생활 등 직종 정보에 지역 정보까지 더해 소통 접점을 확대했다. 알바썰에 게시글 작성 시 글 내용 혹은 작성자와 유관한 지역을 ▲시/도 ▲시/구/군 ▲동/읍/면 범위까지 적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페이지 상단에서 원하는 동네를 설정하면, 해당 동네와 관련한 게시글만 노출돼 한 눈에 동네 알바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실제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이 구직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조건 중 하나가 근무 지역”이라며 “구직자 개별 니즈에 맞춘 아르바이트 정보 탐색 지원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 말했다.

2024.01.11 08:59안희정

건국대 2024 정시 최종 경쟁률 6.92 대 1

건국대학교는 지난 5일 2024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천415명 모집에 9천794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6.92 대 1로 마감했다고 8일 밝혔다. 전형별로 정원 내에서는 일반학생전형 '가'군이 550명 모집에 3천10명 지원해 5.47 대 1이다. '나'군은 689명 모집에 4천300명이 지원해 6.24 대 1이며 '다'군이 94명 모집에 2천12명 지원해 21.4 대 1로 가장 높았다. 정원 외 농어촌학생은 '가'군 34명 모집에 174명 지원으로 5.12 대 1, '나'군은 42명 모집에 191명 지원으로 4.55 대 1, '다'군이 4명 모집에 78명 지원으로 19.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정원 외 '다'군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은 14.5 대 1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일반학생전형 '다'군 문과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42.38 대 1을 기록했다. 이어 농어촌전형 '다'군 문과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5 대 1, 일반학생전형 '다'군 KU융합과학기술원 시스템생명공학과 22.19 대 1 순으로 높았다. 한편, 건국대 실기고사는 현대미술학과 12일을 시작으로 영상학과 16일,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17일, 의상디자인학과(예체능계) 및 리빙디자인학과 24일, 산업디자인학과 25일에 진행한다. 사범대학은 체육교육과가 17~20일, 음악교육과는 23~24일에 진행한다. 전체 정시지원자 최초합격자 발표는 2월 6일 오후 2시이며, 등록기간은 2월 7~13일 오후 4시까지다. 추가합격자 발표는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2024.01.08 11:27주문정

NASA가 선정한 담대한 우주 개척 아이디어들

화성 하늘을 비행하며 데이터를 수집하는 수직이착륙 드론을 만들고,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인 켄타우르스 프록시마 탐사를 위해 초소형 비행체 군집을 쏘아 보낸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새로 지원하는 모험적 우주 연구 프로젝트의 사례다. NASA는 4일(현지시간) 'NASA 혁신 진보 개념 연구(NIAC, NASA Innovative Advanced Concepts)' 프로젝트 지원 과제 13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NIAC는 우주 탐사와 연구에 기여할 가능성이 크고 상용화 잠재력이 있는 도전적 연구를 초기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되면 최대 17만 5천달러의 지원금을 받아 기술을 검증하고 실제 개발에 필요한 과제를 확인할 수 있다. 화성 탐사 임무를 수행하는 '인제뉴이티' 헬리콥터나 심우주 탐사를 위한 초소형 위성 '마르코 큐브샛'도 NIAC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미국 코플로우제트는 화성 상공을 날며 다양한 관측 임무를 수행할 고정익 방식 수직이착륙 전기 비행체(eVTOL) '매기(MAGGIE)' 개발을 제안했다. 고도 1천m에서 마하 0.25의 속도로 비행하며, 연간 1만 6천48㎞를 비행할 수 있다. 스페이스이니셔티브는 레이저 기술을 활용, 1㎏ 이하의 탐사체 군집을 켄타우르스 프록시마를 향해 발사하는 기술을 제안했다. 레이저로 에너지를 전달하는 기술을 개선해 이번 세기 중반까지 100GW급 레이저 광선 발생기를 개발하고, 이번 세기 하반기 중 1천개 소형 탐사체로 이뤄진 군집을 켄타우르스 프록시마b에 보낸다는 계획이다. NASA 글렌 연구센터는 금성의 가혹한 환경을 극복하고 시료를 채취해 돌아올 수 있는 비행체 개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방사선 동위원소 박막 필름을 활용한 원자력 로켓 엔진, 화성에서 얻은 물을 대상으로 DNA를 이루는 화학물질 등 생명의 흔적을 찾는 장비 등도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짐 프리 NASA 부국장은 "NASA가 수행하는 모든 임무도 처음엔 하나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고, 이들 중 상당수는 NIAC에서 영감을 얻었다"라며 "선정된 모든 과제가 성공하진 않겠지만, NASA와 세계의 파트너들은 이러한 새로운 접근에서 배우고 나아가 이를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전체 과제 목록은 NIAC 홈페이지(https://www.nasa.gov/general/niac-2024-selectio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1.05 11:18한세희

"붉은 행성의 12시간은?"…큐리오시티, 운행 멈추고 풍경 담았다 [여기는 화성]

미국 항공우주국(NASA) 화성탐사 로버 '큐리오시티'가 로버 최초로 정지된 위치에서 12시간 동안 붉은 행성 '화성'의 풍경을 기록했다고 IT매체 엔가젯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화성의 새벽부터 한낮, 황혼에 이를 때까지 태양 빛에 변하는 화성의 풍경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영상은 작년 11월 8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화성 샤프산 기슭에서 촬영된 것이다. 큐리오시티는 작년 11월 중순 지구와 화성이 태양을 가운데 두고 일직선상에 놓이게 되는 '태양결합'이 시작되기 전 12시간 동안 화성의 모습을 기록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태양결합 도중에는 태양에서 방출되는 하전 입자들이 전파를 교란시켜 지구와 화성의 통신을 방해받기 때문에 화성 임무 팀은 해당 기간 동안 탐사 로버의 작동을 멈추고 명령을 내리지 않는다. 해당 영상은 큐리오시티 전방과 후방에 위치한 1024×1024 해상도의 흑백 카메라 '해즈캠(Hazcam)'으로 촬영된 것이다. 해즈캠은 일반적으로 로버가 위험한 지형을 피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지만,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의 로버의 임무 중단을 앞두고 NASA가 잠시 큐리오시티의 운행을 멈췄기 때문에 여유롭게 주변 경치를 촬영할 수 있었다. 큐리오시티는 2012년에 착륙한 이후 게일 분화구의 중심에 있는 5km 높이의 샤프산 산기슭을 탐험하고 있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큐리오시티는 화성의 지질과 토양을 분석해 생명체의 증거를 조사하고 있다.

2024.01.03 11:43이정현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AI·초혁신경제로 잠재성장률 3% 회복"…李정부 경제 첫 청사진

[데이터 주권] AI 경쟁력, 국가 협력 통한 데이터 개방이 핵심

힘든 상반기 보낸 HR 상장사들...하반기 반전 전략은?

퀄컴칩 비싸다?...삼성 옥죄는 모바일 AP 비용 부담의 진짜 이유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