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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공정거래위원회

◇국장급 전보 ▲기업협력정책관 정창욱

2026.01.30 16:30주문정 기자

[인사] 산업통상부

◇국장급 승진 ▲국립외교원 교육훈련 고상미 ▲국방대학원 교육훈련 송주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훈련 김종주 ◇과장급 전보 ▲기획재정담당관 손용하 ▲유통물류과장 조근상 ▲산업기술정책과장 송영상 ▲철강세라믹과장 강연주 ▲기술안보과장 유은 ▲한미통상협력과장 박홍일 ▲다자통상협력과장 허은수 ▲무역진흥과장 장미연

2026.01.30 16:28주문정 기자

中 로보락 "주행 데이터, 클라우드 전송·제3자 공유 안 해"

글로벌 스마트 홈 브랜드 로보락은 공식 홈페이지에 '트러스트 센터'를 오픈하며 제품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체계 전반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러스트 센터는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로보락의 원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로봇청소기 기능과 연결되는 보안 정보를 소비자가 알기 쉽게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페이지에는 로보락 제품에 적용된 보안 기술과 운영 정책을 상세히 소개했다. 데이터 전송 및 저장 방식, 암호화 적용 여부, 서버 운영 기준 등의 정보를 공개해, 소비자가 로보락의 데이터 보호 구조를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회사 측은 주요 인공지능(AI) 연산을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봇청소기 주행 판단과 인식에 필요한 AI 연산은 기기 내부에서 수행되며 관련 데이터는 클라우드로 전송되거나 제3자와 공유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데이터 최소 수집 원칙을 기반으로 ▲데이터 암호화 ▲접근 권한 통제 ▲관련 법규 및 글로벌 보안 기준 준수 등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적용되는 보안 원칙을 공개했다. 외부 기관 보안 평가 결과 및 공공 자료도 함께 게시했다. 로보락 관계자는 "트러스트 센터를 통해 로보락 보안 체계와 관련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안 수준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1.30 16:26신영빈 기자

범용 메모리 가격 폭등세…낸드 65%↑, D램도 한 달 새 24%↑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범용 낸드플래시 제품 가격은 한 달 새 60% 넘게 급등했고, PC용 범용 D램 가격 역시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메모리 시장 전반의 가격 강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30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낸드플래시 범용 제품(128Gb 16Gx8 MLC)의 1월 고정거래가격은 9.46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5.74달러) 대비 64.83% 급등한 수치다. 이 제품 가격은 2024년 12월까지만 해도 하락 흐름을 보였다. 이후 지난해 1월부터 점진적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특히 9월부터는 두자릿수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달 고정거래 가격은 지난해 10월 말 고정가인 4.35달러의 두 배가 넘는 가격이다. 범용 저장장치 수요 회복과 함께 성숙 공정 낸드 공급이 빠듯해진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트렌드포스는 "공급 업체들이 3D 낸드와 고용량 제품에 생산 역량을 우선 배분하면서, SLC·MLC 등 성숙 공정 제품의 공급이 제한되고 있다"며 "성숙 공정 제품에 대한 웨이퍼 투입 감소로 시장 가용 물량이 줄어든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낸드플래시 고정거래가격은 올해 초까지 강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범용 D램 가격 역시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PC용 범용 제품인 DDR4 8Gb의 평균 가격은 전달 대비 23.66% 상승한 11.50달러로 집게됐다. 지난해 12월 고정거래가격(9.30달러)에서 2달러 이상 올랐다. DDR4 8Gb 제품 가격은 지난해 초 1달러 초반대에서 형성되다가, 하반기부터 상승 흐름이 뚜렷해졌다. 특히 지난해 7월 이후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며, 올해 들어서는 월별 상승폭이 다시 확대되는 모습이다. PC용 범용 D램 수요 회복과 함께 재고 축소 흐름이 가격에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렌드포스는 "공급업체 재고가 여전히 제한적인 가운데, 주요 가격 협상이 2월에 집중돼 추가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공급과 수요 구조를 고려할 때, 1분기 PC용 D램 가격 상승률 전망치는 기존 예상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2026.01.30 16:26전화평 기자

삼성SDI, 美서 배터리 신규 수주…테슬라 ESS 10GWh 추정

삼성SDI가 테슬라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리튬인산철(LFP)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SDI는 미국 법인이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와 금액, 기간은 경영상 비밀 유지를 이유로 2030년 1월 1일까지 공시를 유보한다. 다만 배터리 업계에선 이 계약 건이 지난 11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테슬라 미국 ESS용 배터리 공급 건일 것으로 보고 있다. 공급 규모는 10GWh 수준, 계약 금액은 3조원대로 추정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SDI는 현재 전기차 배터리 라인을 ESS 라인으로 전환 중인 스텔란티스와의 합작 공장(SPE)이 오는 4분기 양산을 개시하면 배터리 납품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SPE 생산능력(CAPA) 총 30GWh 중 LFP 라인에 22GWh를 배분할 것으로 전망한다. 테슬라는 지난해 7월 다른 국내 배터리셀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도 6조원 규모 ESS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SDI의 경우 처음으로 테슬라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한 점에서 업계 주목이 쏠린다. 테슬라가 그 동안 주로 중국산 배터리를 채택해왔지만,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관세와 더불어 중국 기업에 대한 통상 제재 기조를 이어가자 정책 리스크를 우회하기 위해 배터리 공급망을 재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는 세액공제를 받아 가격 경쟁력을 더할 수 있는 만큼, 미국 공장을 둔 비(非)중국 기업을 찾게 된 것으로 보인다. 마침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부진해 ESS 생산 거점으로 전환하는 삼성SDI와 니즈가 맞아떨어진 것이다. 미국 시장은 기후 변화와 더불어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투자 가속으로 전력 부족 우려가 고조되면서 전력망 투자의 일환으로 ESS 설치가 급증하는 추세다. 실제 테슬라도 이런 시장 흐름에 힘입어 지난해 ESS 부문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27% 증가한 128억 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 부문 매출이 10% 감소한 반면 ESS 사업에선 고성장을 이룬 것이다. ESS 설치량도 전년 대비 49% 증가한 46.7GWh로 집계됐다.

2026.01.30 16:19김윤희 기자

문체부, 올해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8992억원 투입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제8기 국가도서관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 도서관 정책 방향과 주요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희윤 위원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민간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개최 계획, 도서관 전문인력 역량강화 특별전문위원회 활동 결과, 2026년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6년도 시행계획안과 2027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지침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 위원회는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년부터 2028년까지)'의 세 번째 연도인 2026년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해당 연도에는 총 8천9백92억 원(국비 1천3백84억 원, 지방비 7천6백8억 원 등)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는 긴축 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약 6퍼센트인 5백31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번 예산의 약 72퍼센트에 해당하는 6천5백17억 원은 '공동체 활력, 연대·협력 플랫폼' 분야에 집중 투입된다. 이는 도서관이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려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장애인을 포함한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확대와 도서관 디지털 혁신도 주요 투자 대상이다.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지침 개정안은 도서관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개편됐다. 공간 및 시설 혁신 항목의 배점은 2점 하향 조정된 반면, 사서 교육과 사서 인력 확충 항목은 각각 1점씩 상향 조정됐다. 또한 '지역서점 협력' 지표가 새롭게 도입되어 공공도서관이 지역 서점과 상생하며 독서 생태계를 활성화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8월 10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준비 상황도 점검됐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백여 개국에서 약 3천 명의 도서관·정보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첨단 정보기술과 한국 도서관 서비스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위원회 산하 도서관 전문인력 역량강화 특별전문위원회는 2급 정사서 자격을 위한 문헌정보학 전공 최소 이수학점을 51학점(17과목)으로 정하고, 현장 실습 1백20시간을 의무화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방안을 보고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희윤 위원장은 “2026년은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최와 '도서관의 날' 행사를 통해 '케이-도서관'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고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해”라며, “이번에 논의한 사서 역량 강화 방안과 시행계획들이 도서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위원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문체부 김용섭 지역문화정책관은 “이번에 확정된 계획들이 차질 없이 이행되어 도서관이 국민의 삶을 바꾸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2026.01.30 16:18김한준 기자

티엑스알로보틱스, 중대재해 제로 선포식

로봇·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중대재해 근절 선포식을 개최하고, 위험성 평가와 예방 중심 안전 관리 체계를 핵심으로 하는 안전 경영 방침을 공식 선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기업의 안전 경영 책임이 더욱 강조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안전을 단순한 규제가 아닌 경영의 핵심 목표(KPI)로 설정하고 전사 차원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은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티엑스알로보틱스 로봇AI연구소에서 열렸다.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이사 인사말 ▲안전보건 준수 서약서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위험성 평가의 일상화, 이차사고 보고 활성화, 예방 중심 안전 관리 KPI 정착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안전을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실천되는 관리 체계로 정착시키겠다는 예방 중심 안전 경영 의지를 분명히 했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주요 고객사로부터 안전 관리와 현장 운영 전반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 협력사로 인정받아 안전 관리 우수 업체로 선정되는 등 예방 중심 안전 경영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엄인섭 티엑스알로보틱스 대표는 "안전은 속도나 효율과 타협할 수 없는 절대 원칙"이라며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한 판단이 존중 받는 조직 문화를 통해 사고 없는 일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정기적인 안전교육, 현장 중심의 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 안전 보건 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2026년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목표로 한 예방 중심 안전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1.30 16:15신영빈 기자

'믿음 2.0' 만든 신동훈, KT 떠나 1년7개월만에 NC AI로 복귀…왜

KT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신동훈 전 최고AI책임자(CAIO)가 엔씨소프트 AI 자회사 NC AI에 합류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불과 1년7개월 전 엔씨를 떠나 KT로 옮겼던 인물이 다시 복귀하는 것을 두고 NC AI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경쟁에서 방향을 틀어 산업 특화 AI 시장으로 선회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퍼즐을 맞춘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신 전 CAIO는 최근 KT를 퇴사해 오는 2월부터 NC AI에 출근한다. NC AI에서는 AX 테크센터장을 맡아 거대언어모델(LLM)과 산업 특화 AI 전략을 총괄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LG전자 책임연구원 출신인 신 전 CAIO는 2017년 엔씨소프트에 합류한 뒤 AI 연구조직을 이끌었고, 2024년 7월 KT로 자리를 옮겨 자체 LLM 개발을 주도해왔다. 특히 신 전 CAIO는 KT에서 '믿음 2.0' 개발을 이끈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해당 모델은 글로벌 벤치마크 평가에서 순위에 오르며 국내 LLM 기술력에 대한 우수 사례로 언급된 바 있다. 신 전 CAIO의 KT 퇴사 배경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NC AI 측도 "KT에서 나온 이유는 알 수 없다"며 "소속 조직과 합류 시점은 조율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이번 일을 두고 업계에선 NC AI가 LLM 기반 산업 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분석했다. NC AI가 정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사업 1차 평가에서 탈락한 이후 초거대 범용 모델 경쟁보다 산업 특화 AI와 중소기업 AX(인공지능 전환) 시장으로 무게중심을 옮겼다는 점에서다. 실제로 NC AI는 최근 이노비즈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만3천여 개 중소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장형 AX 표준 모델 구축에 나섰다. 모델 성능 경쟁보다는 산업별 업무 구조에 맞춘 실효성 중심의 AI 전환 체계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이 기술적 확장성과 파급력을 중시한다면, 산업 특화 AI는 도입 비용과 운영 안정성, 현장 적합성이 더 중요한 시장"이라며 "특히 중소기업 AX 시장에서는 '최고 성능 모델'보다 '실제로 적용 가능한 솔루션'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NC AI가 방향을 튼 것은 현실적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NC AI가 산업 특화 AI 전략을 본격화하는 과정에서 LLM 축을 책임질 실행형 리더십을 보강했다는 점에서 향후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나온다. 산업 특화 AI는 범용 모델과 달리 적용 범위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고, 반복 가능한 성공 사례를 얼마나 빠르게 만들어내느냐가 수익성과 확장성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이번 일이 실행력을 높일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NC AI가 신 전 CAIO를 영입한 것은 독파모 경쟁 이후 선택한 '현장형 산업 AI' 노선에서 LLM 역량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카드"라며 "기존 NC AI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멀티모달과 비전 중심의 큰 방향을 맡고, 신 전 CAIO는 LLM 기반 산업 특화 AI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6.01.30 16:09장유미 기자

"보안 탓에 못 쓰던 데이터 쓴다"…큐빅, AI 장벽 돌파

큐빅이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의 최대 걸림돌인 보안 위험 해결에 나선다. 합성데이터 기반 AI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구조적 한계인 데이터 사일로와 품질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목표다. 큐빅은 '신타이탄(SynTitan)'을 공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타이탄은 원본 데이터에 직접 접근하지 않는 'DTS 합성데이터 생성 및 변환' 기술을 사용한다. 데이터 품질을 복원하고 결측치를 채워 안전하게 정제된 데이터 레이어를 생성한다. 민감정보 유출 리스크 없이 조직 내 모든 팀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표준형 데이터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보안 구조도 강화했다. 원본 데이터는 기업 내부 환경에만 존재하며 플랫폼은 합성된 데이터 레이어만 활용하는 '제로 액세스(Zero-access)' 정책을 유지한다. 외부 AI 에이전트가 접근하는 데이터는 항상 합성데이터를 사용해 투명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실무 효율성도 개선됐다. 신타이탄은 AI 분석 기반 비즈니스 리포트를 자동 생성하며 실무진의 보고서 작성 시간을 2주에서 2시간으로 단축하는 효과를 보였다. 마케팅 리텐션 시뮬레이션이나 금융권 규제 보고서 작성 등 고차원 분석이 가능하다. 또 다양한 도메인의 AI 에이전트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확장 가능한 생태계를 지향한다. 사용자는 필요한 에이전트를 선택해 안전한 합성데이터 레이어 위에서 작동시킬 수 있다. 주요 기업에서 실증 단계를 진행 중이며 금융과 보안 분야를 시작으로 헬스케어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배호 큐빅 대표는 "올해 AI 에이전트 시대 승부처는 모델이 아닌 데이터 연결성과 운영 체계"라고 말했다. 이어 "신타이탄은 데이터 품질 문제를 해결하고 원본 없이도 전사 데이터가 작동하도록 만드는 새로운 운영체제"라며 "보유 데이터를 실제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부연했다.

2026.01.30 16:08이나연 기자

모티바, 'RFID 보형물' 안전성 입증…"유방암 진단 방해 요소 없어"

국내외에서 매년 200만 명 이상의 여성이 유방 성형 및 재건을 위해 보형물을 선택하는 가운데 식별 기술이 탑재된 인공유방보형물의 임상적 안전성이 확인됐다. 그동안 환자들 사이에서 막연한 불안감으로 작용했던 보형물 내 식별 장치가 실제 암 진단 과정에서는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모티바는 자사 보형물에 탑재된 'Q 안사이드 세이프티 테크놀로지(Qid)'가 실제 임상 환경에서 유방암 검진 및 상태 확인에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한다는 연구 결과를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최근 유방 영상의학 분야 학술지인 '오픈 저널 오브 메디컬 이메이징'에 게재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보형물 내부에 탑재된 무선주파수식별(RFID) 마이크로 트랜스폰더는 초음파 및 자기공명영상(MRI) 등 주요 검사에서 진단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방암 검진의 필수 도구인 고해상도 초음파와 유방촬영술 검사에서 RFID 장치는 후방 음향 음영과 같은 아티팩트(영상 왜곡)를 발생시키지 않았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보형물의 파열 여부는 물론 주변 조직의 미세한 변화까지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다. MRI 검사 시 발생하는 국소적 영상 왜곡 역시 기술적으로 제어 가능한 수준임이 확인됐다. 연구를 주도한 마이클 넬슨 교수는 최적화된 촬영 프로토콜을 통해 아티팩트 범위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정보 추적이라는 이득이 영상학적 미세 왜곡 우려보다 훨씬 크다는 분석이다. RFID 기술 도입은 과거 보형물 식별이 불가능해 발생했던 2019년 앨러간 사태와 같은 의료 위기 상황에서 강력한 안전장치가 된다. 외부 스캐너를 통해 제품의 시리얼 번호와 제조 정보를 즉각 확인할 수 있어 체내 삽입 제품에 대한 체계적인 추적 관찰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RFID 기술은 의료기기에 대한 정확하고 일관된 관찰을 가능하게 한다"며 "기존 암 진단 시스템과 충돌 없이 안전성을 확보해 환자들에게 더 큰 신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30 16:08이나연 기자

코오롱인더, 작년 영업익 1151억…전년비 27.5% ↓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허성)은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4조 8천796억원, 영업이익은 1천15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0.8%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27.5% 감소했다. 매출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자동차 부품소재와 화학 제품 판매 증가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아라미드 등 주요 제품의 글로벌 경쟁 심화 영향을 받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아라미드 등 주요 사업이 지난 해부터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있으며, 패션부분의 효율 경영과 해외 시장 확대에 따라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며, “OE(Operation Excellence)를 기반으로 원료 조달부터 출고까지 전 프로세스에서 효율성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부문별 자세한 내용은 내달 중 코오롱인더스트리 실적 설명회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2026.01.30 16:06김윤희 기자

구리 값도 금값…사상 최고치 찍은 이유는

금과 은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구리 가격도 급등하고 있다고 야후파이낸스 등 외신들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리 가격은 2025년에만 40% 이상 상승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현재까지 9% 넘게 올랐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OMEX)에서 구리의 가격은 온스당 6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도 구리 3개월물 선물 가격이 장중 전일 대비 7.5% 급등한 톤(t)당 1만 4,125달러(약 2,024만 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경제 활동의 선행 지표 금과 은이 투자 심리나 거시 경제 전망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과 달리, 구리는 주로 실물 수요에 의해 가격이 움직이는 산업 금속이다. 전력망이나 건설, 산업 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구리는 경제 활동의 선행 지표로 통한다. 이 때문에 '닥터 코퍼(Dr. Copper)'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구리 가격 상승은 일반적으로 산업 수요 확대와 경제 성장 기대를, 가격 하락은 경기 둔화를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골드만삭스 리서치의 이언 딘스모어 분석가는 “인공지능(AI)과 국방 산업의 발전으로 안정적인 에너지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구리는 전 세계 전력망과 전력 인프라 투자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는 원자재”라고 분석했다.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이자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인식되고, 은은 금과 산업 금속의 중간적 성격을 지닌다. 반면 구리는 대부분 산업 현장에서 즉시 사용되는 실물 자산으로, 보관 목적의 투자 대상이 되는 경우는 드물다. 이 때문에 세 가지 금속 가운데 실물 경제의 방향성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공급 차질·美 행정부의 관세 부과·AI 투자 등 여러 요인 겹쳐 최근 구리 가격 급등의 배경에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야후파이낸스는 먼저 칠레와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구리 생산국에서 공급 차질과 환경 재해가 발생하며 글로벌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가 구리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했다는 점도 가격 상승 요인으로 지목된다. 동시에 AI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며 구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건설에는 대량의 구리가 필요하며, 업계에서는 초거대 AI 데이터센터 한 곳당 최대 5만 톤의 구리가 사용될 수 있다는 추정도 나온다. 다만 향후 구리 가격 전망에 대해서는 엇갈린 시각이 존재한다. 골드만삭스 리서치는 올해 1분기 구리 가격이 톤당 1만3,000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일부 연구원들은 가격 상승세가 정점에 근접했다며 연말에는 톤당 1만1,0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딘스모어 분석가는 “올해 구리 가격의 핵심 변수는 미국 행정부가 연중 중반에 내릴 정제 구리 관세 결정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관세 부과를 앞두고 미국 내 구매자들이 구리를 선제적으로 비축하면서, 미국 외 지역에서는 일시적인 공급 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6.01.30 16:05이정현 기자

위메이드맥스 '악마단돌겨억!', 출시 0.5주년 업데이트

위메이드맥스(각자대표 이길형, 손면석)는 로그라이크 캐주얼 디펜스 '악마단 돌겨억!' 출시 0.5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 플레이 폭을 넓혀주는 신규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0.5 주년 출석부 ▲0.5주년 시즌 패스 ▲접속 기념 보상 이벤트 등을 통해 0.5주년 한정 스킨을 비롯한 인게임 재화인 '루비', '악마단 모집서' 등 보상이 제공된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전용 서버 '지상 요새'도 새롭게 열렸다. 챕터 경험치와 골드, 던전 보상량이 증가하는 핫타임 특전이 적용되는 서버로, 이용자의 빠른 성장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또 업데이트 이후 유입된 이용자 팀 구성을 돕는 선별 뽑기 시스템과 게임 진행을 안내하는 길잡이 미션도 함께 공개됐다. 이와 함께 길드간 PvP 콘텐츠 '길드 대전'와 신규 레전더리 악마 '백호랑'이 추가됐다. 이길형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출시부터 0.5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시점까지 게임을 함께 만들어간 이용자에게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다양한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6.01.30 16:05진성우 기자

삼성증권 일부 서비스 제한, 금감원 검사 피하려는 '꼼수'

삼성증권이 거래량 급증으로 종합 잔고 서비스를 일부 제한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의 검사를 피하기 위한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30일 삼성증권은 오전 8시 59분부터 9시 5분까지 6분 간 종합 잔고 서비스를 볼 수 없도록 했다. 서버가 버텨내지 못할 경우, 거래 불가사고를 막기 위해서라는게 삼성증권 측 입장이다. 하지만 금융감독원 측은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하지 못할 만큼 서버를 사전에 증설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의아해 하고 있다. 금감원의 A 관계자는 "사전에 보고된 바가 없다"며 "개별 계좌에서 (주식을) 주문하는 것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고, 공모주 열풍이 불었을 때도 그런 경우가 있어 최초 발생 사례라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완벽한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금감원 B 관계자도 "보고된 바가 없다"며 "전체적인 서비스가 되지 않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모주 열풍 때는 이미 서버가 다운된 상태에서 일부 서비스를 중단한 케이스"라며 "증권사에 전산 설비 투자에 힘써달라고 말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거래량 예측에 실패했지만 계속 (서버 등) 성능 관리를 해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증권 측은 서버 증설이 단기간 어렵다고 했지만, 금융투자업계서 서버 증설에 대한 물리적 규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행보에 대해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거래 정지나 거래 중단이 일어난 경우 금감원에 후속 보고해야 하고, 검사도 진행되기 때문에 '선제적 대응'이라고 한 것 같다"고 말했다.

2026.01.30 16:03손희연 기자

[인사] 택스워치

▲편집장 이희정

2026.01.30 16:03김익현 기자

건보공단, 통합돌봄 안착 위해 복지부‧지자체 지원키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사업 안착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지자체를 지원한다. 정은경 복지부장관은 30일 건보공단 본부를 방문해 통합돌봄 전문기관인 건보공단의 역할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토록 지자체를 중심으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 229개 지자체가 시범사업에 참여 중이다. 오는 3월 27일 본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업무보고에서 건보공단은 통합돌봄 추진 경과, 주요 성과, 통합돌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 방안, 2026년도 중점 추진과제 및 돌봄 관련 노인장기요양보험 주요 추진 사업을 발표했다. 특히, 시범사업 초기부터 빅데이터 기반 대상자 발굴, 돌봄 필요도 조사,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등 사업 전 과정에서 지자체와 유기적으로 협업해 왔으며, 향후 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건보공단은 전국 178개 지사, 227개 전담팀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협력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건보공단은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택 의료센터 3차 시범사업을 통해,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 팀이 가정을 방문해 의료·돌봄·서비스를 연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이 건보공단의 설명이다. 정기석 이사장은 “건보공단은 '살던 곳에서 더 건강한 노후'를 실현하기 위한 통합돌봄 허브(Hub)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며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통합돌봄 전문기관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복지부, 지자체, 유관기관을 잇는 핵심기관으로서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6.01.30 16:02김양균 기자

조이시티 중장기 성장 기대...신한투자증권 "성장세 주목해야"

조이시티가 신작 서바이벌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하 SLG)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흥행 성과로 주가 저점을 형성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프리스타일 풋볼2'와 '프로젝트 임진' 등 후속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어 중장기 성장 모멘텀도 이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신한투자증권 리포트를 보면 조이시티가 기존 서비스작 성과와 신작 라인업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에 기대를 높였다. 조이시티는 지난해 11월 18일 글로벌 출시된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서비스로 주목을 받은 상태다. 이 게임은 출시 초기 일매출 3~4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최근까지도 1억5천만원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신작 게임은 일본 애니플렉스와의 공동 퍼블리싱을 통해 마케팅비 부담은 낮춰 긍정적인 수익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이 회사의 마케팅비는 신작 출시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약 20억원 증가에 그치는 등 효율 중심 운영이 돋보였다고 평가받았다. 조이시티는 '바이오하자드' 외에도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프리스타일 풋볼2는 오는 5~6월 월드컵 시즌에 맞춰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스팀 등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강 연구원은 올해 판매량을 30만장으로 보수적으로 추정했다. 다만 패키지 판매 중심의 사업 구조로 영업이익률이 50% 수준에 달하는 만큼, 실제 판매량이 추정치를 웃돌 경우 조이시티의 실적이 크게 상향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프로젝트 임진은 '임진록', '거상' 등을 개발한 김태곤 디렉터의 신작 전쟁 MMORPG로, 3분기 출시가 예상되며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신한투자증권은 조이시티의 2026년 매출액을 1천703억원, 영업이익을 264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각각 21.5%, 421% 상승한 수치다. 새해 추정 실적 기준 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8.7배 수준으로, 업종 내에서도 상당히 저평가된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이 다음달 5일 한국과 대만에 출시되면 높은 이용자 객단가를 기반으로 평균 일매출이 1억원에서 1억5천만원 증가할 것"이라며 "기존작 '건십배틀' 분기 평균 최대 일매출인 2억1천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이어 "매출 우상향이 가능한 SLG 장르 특성과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을 고려했을 때, 지금은 조이시티 성장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2026.01.30 15:53진성우 기자

경찰, 로저스 쿠팡 대표 소환 조사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를 소환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쿠팡 수사 종합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로저스 대표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적용 혐의는 공무집행방해와 업무방해 등이다. 회사가 개인정보 유출 이후 이른바 '셀프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증거를 훼손하거나 인멸했을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로저스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청사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쿠팡은 정부가 진행하는 모든 수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오늘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쿠팡이 수사기관과 사전 협의 없이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경위와 조사 과정 전반을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쿠팡은 지난달 25일 수사기관과 협의 없이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당시 회사는 실제 유출된 정보가 3천여 건 수준이라고 밝히고, 개인정보 유출 피의자의 노트북을 자체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2026.01.30 15:48안희정 기자

벤츠 특허 출원 140주년 맞아 재탄생한 'S클래스'…AI 3종 탑재

메르세데스-벤츠가 브랜드의 정수를 담은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29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한 세대에서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광범위한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 구성의 50% 이상인 약 2천700개 요소가 새로 개발되거나 재설계됐다. 국내에는 2026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더 뉴 S-클래스는 더욱 대담한 실루엣으로 위상을 드러내며, 처음으로 조명 그릴을 적용했다. 이 그릴은 크기가 기존 S-클래스 대비 20% 더 커졌으며, 3차원 크롬 삼각별을 통해 강조된다. 여기에 새로운 디지털 라이트(DIGITAL LIGHT) 트윈 스타 헤드램프 디자인을 적용해 아이코닉한 모습을 만들어내 가시성을 향상시켰다. 마이크로 LED 기술과 강력한 신규 칩은 고해상도 조명 영역을 약 40% 확장해 이전 시스템과 비교했을 때 더 밝은 상향등을 제공하면서도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 차량 후면에서는 3개 크롬 프레임의 시그니처 스타를 적용한 새 디자인의 테일라이트가 S-클래스의 정체성을 강화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S-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운영체제(MB.OS)를 탑재했다. MB.OS는 주행 보조에서 인포테인먼트, 주행 성능 등 모든 도메인에 관여해 더 빠른 처리 속도와 연산 능력, 깊게 통합된 경험을 제공한다. 차량에 탑재된 4세대 MBUX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챗GPT4o와 마이크로소프트 빙, 구글 제미나이 등 인공지능(AI)을 함께 사용하며, 여러 AI 에이전트를 하나의 시스템 안에 결합한다. 고객은 생성형 AI, 다회차 대화, 단기 기억 기능을 통해 더욱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할 수 있다. MB.OS는 수많은 차량 기능에 대한 무선(OTA) 업데이트가 가능해, 차량 수명 전체에 걸쳐 직관적인 동반자로서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개인화된 주행 경험을 유지한다. S-클래스는 정교하게 다듬어진 전동화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갖췄다. 8기통 및 6기통 가솔린 엔진부터 6기통 디젤 엔진,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고객은 다양한 선택지를 고를 수 있다. 새로운 엔진에는 17 kW 통합 스타터-제너레이터(ISG)를 탑재한다. 가솔린 및 디젤 모두에 적용되는 ISG는 저회전 영역에서 지능형 보조를 제공한다. 터보차저와 결합해 우수한 출력 전달을 보장하며, 48V 전기 시스템은 '코스팅', 부스트, 회생 제동 같은 기능을 가능하게 해 연료 소비를 크게 줄인다. 또한 ISG 덕분에 엔진이 매우 빠르고 부드럽게 시동된다. 아이들링 시에도 ISG와 내연기관의 지능적 상호작용으로 뛰어난 정숙성을 유지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에서는 모든 여정 속에서 최상의 편안함과 고요한 우아함을 경험할 수 있다. 뒷좌석은 새로 적용된 분리형 MBUX 리모컨 2개를 이용해 공조, 윈도우 쉐이드,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13.1인치 디스플레이와 같은 차량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스크린에는 HD 카메라도 통합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줌, 웹엑스 등을 통한 비즈니스 화상회의에 이상적이다. 한편 더 뉴 벤츠 S-클래스 월드 프리미어에서는 세계 최초의 자동차 특허 출원 140주년을 함께 기념했다. 1886년 1월 29일 칼 벤츠는 자신의 모터바겐(모터 달린 차)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같은 해 고틀립 다임러는 모터쿠체(모터 달린 마차)를 개발했다. 이 두 차량은 자동차의 출발점이 됐으며, 이후 메르세데스-벤츠는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오고 있다. 이번 더 뉴S-클래스는 최초의 자동차 특허 출원 14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140개 장소를 방문하며 벤츠 고객 및 팬들을 만나는 여정을 진행한다. 차량은 이번 월드 프리미어 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출발해 6개 대륙을 거쳐 5만㎞가 넘는 여정을 펼치며, 오는 10월 슈투트가르트에서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6.01.30 15:41김재성 기자

"상상만 했던 나만의 세계, 이제 직접 걸어다닌다"… 구글 '무한 세계 생성 AI' 출시

구글이 텍스트 몇 줄만 입력하면 가상 세계를 만들고, 그 안을 직접 걸어 다니거나 날아다닐 수 있는 AI 기술 '프로젝트 지니(Project Genie)'를 공개했다. 마치 게임 속 세계처럼 실시간으로 환경을 탐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글은 29일(현지 시각) 공식 블로그를 통해 미국 내 구글 AI 울트라(Google AI Ultra) 유료 구독자들에게 이 서비스를 순차 제공한다고 밝혔다. 18세 이상만 이용 가능하며, 향후 다른 국가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지니의 사용법은 간단하다. "숲 속 오두막"이나 "미래 도시" 같은 텍스트를 입력하거나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AI가 자동으로 그 환경을 만들어낸다. 사용자는 만들어진 세계 안에서 걷기, 타기, 날기, 운전 등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1인칭 시점과 3인칭 시점도 선택 가능하다. 특히 사용자가 앞으로 이동하면 AI가 실시간으로 앞쪽 경로를 생성해 준다. 미리 만들어진 정적인 3D 이미지가 아니라, 움직이는 대로 세계가 계속 펼쳐지는 방식이다. 탐험하면서 카메라 각도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만든 세계를 가져와 자신만의 버전으로 변형하는 '리믹스' 기능도 제공된다. 갤러리에서 다양한 세계를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수정할 수 있다. 완성된 세계를 탐험하는 모습은 동영상으로 다운로드할 수도 있어, SNS 공유나 개인 소장이 가능하다. 다만 구글은 아직 프로젝트 지니가 초기 단계라 한계도 있다고 밝혔다. 생성된 세계가 항상 사실적이지 않고, 입력한 설명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캐릭터 조작이 불안정하거나 반응이 느릴 때도 있으며, 한 번에 최대 60초까지만 생성된다는 제약도 있다. 이 기술은 구글 딥마인드가 지난해 8월 공개한 '지니 3(Genie 3)'라는 AI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지니 3는 환경을 시뮬레이션하고 사용자 행동에 따라 세계가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는 '월드 모델' 기술이다. 로봇공학부터 애니메이션, 역사적 환경 재현까지 다양한 현실 시나리오를 구현할 수 있다. 구글 측은 "가장 진보된 AI를 사용하는 이들과 이 기술을 공유하며, 사람들이 실제로 어떻게 활용하는지 배우고 싶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구글 프로젝트 지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미지 출처: 구글 공식 블로그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1.30 15:36AI 에디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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