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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韓 특화 스테이블넷 구축..."한국은행 안심할 인프라"

"대한민국에서 메인넷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금융 특성을 반영한 설계가 필요하다. 기존 퍼블릭 체인으로는 한국은행이 우려하는 불안요소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위메이드가 만드는 '스테이블넷'은 대한민국의 모든 규제를 준수하는 유연성을 전제로 설계됐다." 김석환 위메이드 부사장은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아이티스퀘어에서 열린 '원화스테이블코인 테크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공적인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인프라 조건'을 주제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위메이드가 주도하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연합체 'GAKS' 연합사인 써틱과 체이널리시스, 위메이드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이날 김 부사장은 기존 퍼블릭 체인의 한계점을 짚었다. 그는 "퍼블릭 체인은 전통 금융기관이 활용할 온체인 파이낸스에는 적합하지 않다"며 파이널리티 문제도 언급했다. 파이널리티는 거래의 최종적인 확정성을 의미한다.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대규모 금융 서비스는 높은 신뢰도를 요구하지만, 기존 퍼블릭 체인은 블록체인 특성상 일부 거래 데이터가 취소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한다. 김 부사장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용 메인넷 '스테이블넷'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JP 모건이 전용 메인넷을 운영하고 있고, USDC 발행사인 서클도 전용 체인을 출시했다"며 "스테이블넷은 설계 단계부터 국내 규제 준수를 전제로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고 말했다. 스테이블넷은 원화 스테이블코인(WKRC)을 기본 화폐로 사용하는 위메이드 자체 레이어1(L1) 메인넷으로 요약된다. 기존 블록체인 금융 거래에 단점으로 꼽힌 결제용과 수수료용 가상자산을 구분하지 않고, 하나의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와 네트워크 등을 모두 가능하게 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내일(30일) 스테이블넷 테스트넷을 출시한다. '감사 가능한 비밀 송금(Secret Account)' 기능을 구현해 금융 거래에 필요한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규제 기관의 자료 제출 요구나 감사에는 완벽히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이와 함께 김 부사장은 한국의 독특한 금융 환경과 규제를 수용할 수 있는 메인넷 설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외환거래 신고제'를 언급하며, 스테이블코인이 규제를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에 대해 정부 금융당국과 한국은행 등이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점도 알렸다. 특히 글로벌 퍼블릭 체인은 한국만을 위한 시스템을 제대로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국내 규제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한 인프라가 필수적이라고 김 부사장은 강조했다. 그는 "스테이블넷을 설계 단계부터 국내 규제 준수를 전제로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이유"라고 밝혔다. 다음달에는 블록체인 지갑(월렛)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 부사장은 "월렛은 개발이 상당히 진행됐고, 아마도 2월 내로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설 연휴가 지나면 앱으로 출시해 파트너사에 배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1.29 16:00진성우 기자

에이스냉장, 안전점검 정례화…"선제적 예방"

토탈 콜드체인 파트너 에이스냉장(대표 김종평)이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챙기는 '자발적 안전점검'을 정례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법적 규제 준수를 넘어,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무사고 사업장을 구현하겠다는 에이스냉장의 강력한 안전 경영 의지가 반영됐다. 현재 용인센터, 기흥센터, 처인센터 등 수도권 핵심 거점에 3개의 대규모 냉동·냉장 물류센터를 운영 중인 에이스냉장은 ▲외부 전문기관 정밀 점검 ▲센터 주관 자체 점검 ▲임원진 현장 순회 점검으로 이어지는 빈틈 없는 '다층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임원진의 현장 참여'다. 에이스냉장은 2026년 1월부터 김종평 대표이사를 포함해 본부장, 운영팀장, 기술팀장 등 주요 경영진이 매월 전 센터를 직접 순회하는 안전 점검을 정례화했다. 이는 책상 위 보고서를 통해서가 아니라 경영진이 직접 현장의 위험 요소를 눈으로 확인하고, 즉각적인 개선을 지시하는 실질적인 점검 방식이다. 안전 관리를 실무자에게만 맡기지 않고 최고 경영진이 직접 챙기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했다. 매월 대한산업안전보건협회에 위탁하여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협회 전문가가 월 1회 현장을 방문해 기술팀장 주관하에 안전 시설물의 상태를 정밀 진단하고 현장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또 외부 점검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매월 본부장이 주관하는 '자체 안전점검'을 추가로 실시한다. 내부 관리 기준에 따라 잠재적 위험 요소를 면밀히 살피며 이중·삼중의 안전망을 가동하고 있다. 김종평 에이스냉장 대표는 "물류센터에서의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이번 정례화된 임원 점검은 규제 대응 목적이 아닌, 우리의 동료와 화주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순수한 자발적 예방 활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한 물류 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9 15:57백봉삼 기자

한국카처, '2026 코리아빌드위크' 참가

한국카처는 오는 2월 4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6 코리아빌드위크'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카처는 킨텍스 1전시장 1홀 D-10에 대규모 부스를 마련했다. 자율주행 청소로봇 '키라 CV 50', 유니버셜 배터리 플랫폼 6종, 초저소음 헤파 솔루션 등 스마트 클리닝 제품을 소개한다. 한국카처 부스에서는 자율주행 건식청소로봇 '키라 CV 50' 작동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키라 CV 50은 라이다 센서와 3D 센싱 기술을 기반으로 360도 환경을 실시간 인식한다. 국제 안전 규격 IEC 63327 인증을 획득했다. 시간당 최대 525㎡ 바닥을 청소할 수 있다. 배터리 2개 장착 시 최대 210분까지 연속 가동이 가능하다. 방문객들은 로봇이 장애물을 인식하고 회피하는 과정, 청소 경로를 자동으로 계산하는 기능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의 36V 배터리로 6종 청소 장비를 호환해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배터리 플랫폼 제품도 전시된다. 무선송풍기, 초경량 백팩형 진공청소기, 카펫진공청소기, 업라이트형 습식청소기, 건식 바닥청소기, 카펫청소기 등 전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다. 52dB(A) 초저소음 설계와 헤파14 필터를 탑재한 'T 15/1 Adv 헤파'도 전시한다. 이 밖에도 인테리어 및 목공 현장에 특화된 건습식 진공청소기 겸 집진기, 고압세척기, 가든 클리닝 제품 등을 선보인다. 한국카처는 전시 기간 동안 방문객을 위한 제품 체험 프로그램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담당자에게 현장 환경에 맞는 클리닝 솔루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국카처 관계자는 "코리아빌드위크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업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전시회인 만큼 카처 스마트 클리닝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9 15:53신영빈 기자

LG화학, 작년 영업익 1조 1809억…전년비 35% ↑

LG화학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5조 9천322억원, 영업이익 1조 1천809억원의 경영실적을 29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5% 증가했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급변하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석유화학, 전지 소재 등 주요 사업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추진, 엄정한 시설투자(CAPEX) 집행, 보유 자산 유동화 등을 병행해 흑자 기조의 현금흐름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화학의 지난해 매출은 약 23조 8천억원이다. LG화학은 대외 경영환경 등을 고려해 올해 매출 목표를 23조원으로 설정했다. 차동석 사장은 올해 사업 전망과 관련해 “석유화학, 첨단소재, 생명과학 등 각 사업부문별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며 고부가 산업구조의 전환 기반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 사장은 이어 “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향후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성향 확대와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 시 확보되는 재원의 약 10%를 주주분들에게 환원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G화학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1조 1천971억원 ▲영업손실 4133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8% 줄고 영업손실은 58.3%, 순손실도 74.9% 확대됐다.

2026.01.29 15:51김윤희 기자

김성주 이사장 "국민연금, 퇴직연금 운용 주체 나서야”

김성주 이사장 “국민연금, 퇴직연금 운용 주체 나서야” “1500조 다루는 연금 직원 퇴직금도 민간 맡기는 건 넌센스...수익률 촉진 '메기' 역할 맡아야”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현재 민간 금융권이 운용하고 있는 퇴직연금에 대해 “국민연금도 참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연금공단이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김 이사장은 29일 오전 가진 취임 후 첫 신년간담회 자리에서 “국민연금으로 부족한 이들에게는 기초연금이, 좀더 풍요로운 노후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퇴직연금을 통한 다층적 노후 소득보장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퇴직금 적립이 의무화돼 있음에도 운용은 사적 영역에서만 이뤄지고 공적의 개입이 이뤄지지 않아 퇴직금을 노후 보장 소득으로 만들어지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라며 “1천500조 원의 국민연금을 다루는 연금공단 직원들의 퇴직금을 민간에 맡겨 운용하고 있지만, 퇴직연금 평균 운용 수익률은 2~3%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연금도 보험료를 걷어서 절반은 민간 운용사가, 나머지 반은 직접 운용한다”라며 “퇴직연금도 다양한 운용 주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연금이 참여하면 공적 기관과 민간의 경쟁이 이뤄져 수익률 제고를 위한 노력이 이뤄질 것”이라며 “우리가 수익률을 촉진할 '메기'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자신했다. “지속 가능한 연금제도 만들어야” 김 이사장은 문재인 정부 당시인 지난 2017년 16대 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냈다. 이번 19대에도 이사장 맡은 그는 “지속가능한 연금제도”를 목표로 여러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지난해 18년 만에 연금 개혁과 보험료 인상으로 시간을 벌었지만 완벽한 제도를 만들려면 갈 길이 멀다”라며 “추가 모수개혁은 불가피하고, 재정 안정화를 위한 후속 조치와 기초연금 개선, 퇴직연금의 공적 연금화 등 구조개혁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추가 연금 개혁 지원,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 노력, 책임 투자 강화, 복지 투자 서비스 확대, 지역과 동반 성장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 이사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역대 최고 수익률. 2030세대의 국민연금 신뢰를 쌓기 위해 고민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국민연금은 국민 노후 보장을 위한 제도다. 우리나라는 빠른 속도로 고령화와 저출산 등 어려운 과제에 직면해 있다. 대한민국은 세계 10번째 경제 대국이지만, 노후 상대 빈곤율은 OECD 최고 수준이다. 국민연금 개혁 과제는 노후 소득 보장과 재정 안정화라는 이중의 목표를 충족해야 한다. 향후 구조개혁은 소득 보장에 방점을 찍어야 한다. 국민연금 수급자들은 연금에 대해 높은 지지와 기대를 보낸다. 반면, 이삼십대 층은 불신과 국민연금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 낮다. 이는 제도가 지속 가능한 제도가 아니라는 불안 때문이다. 추가 모수개혁과 구조개혁, 수익률 제고, 국고의 조기 투입으로 21세기 말까지 기금 소진 없는 제도를 만들려고 한다. -모수개혁과 자동조정장치에 대해 어떻게 보나. 모수개혁을 위한 다양한 수단이 있다. 추가 모수개혁에서 만약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조정한다면 사회적 논의는 힘들 것이다. 때문에 다른 재정 안정화 조치 수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현재 정년 연장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의무가입 연령이 60세이지만 정년연장이 늘어나면 의무가입 연령이 올라갈 것이다. 노인에 대한 법정연령의 상향 여부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이다. 이는 가장 큰 모수개혁 조치가 될 것이다. 자동조정장치는 여전히 논란이 있다. 이를 도입한 선진국과 우리나라의 현실은 차이가 있다. 독일과 일본은 최대한 보험료를 올렸음에도 재정 불안 요소가 해결되지 않아 이후 자동안정화장치를 도입했다. 두 나라는 충분한 연금 급여가 지급되고 있어 노후 빈곤율이 우리보다 낫다. 반면, 우리나라는 노후 빈곤율이 35.9%에 달한다. 국민연금 수급률은 54% 가량에 불과하다. 노령연금 평균 수급액은 67만원 등이다. 급여 삭감을 위주로 한 자동안정장치 도입 시 또 다른 노후 빈곤 문제에 직면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도입에 신중한 입장을 가져야 한다. -기초연금 개선 방향은? 퇴직연금 기금화 방안도 궁금한데. 기초연금은 2007년 기초노령연금이란 이름으로 도입됐다.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기준소득이 40만 원이었다. 2026년 현재 소득환산액은 247만 원이다. 20년 동안 발생한 변화를 기존 제도의 틀이 합리적으로 수용하고 있느냐는 기초연금 개선 필요성이다. 일부에서는 부자 노인에게도 연금을 줄 필요가 있느냐, 대상을 좁혀야 한다고도 한다. 이렇게 하면 국민적 공감을 얻는데 제한이 있다고 본다. 하위 70% 기준이 과연 합리적인가를 푸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연금공단이 대상자들에게 연락하고 찾아가도 최대 국민연금 수급률은 65~67%에 불과하다. 재원 마련도 논쟁의 측면이 있어서 점진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국고 조기투입 방식은. 국민연금공단은 타 공적기관과 같이 100억 원의 국고 투입이 이뤄진다. 21세기 말까지 연기금이 소진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서는 재정안정화 조치, 구조개혁을 통한 다층적 소득보장, 기금 수익률 제고 등을 포함해 국가도 책임을 다해야 한다. 그간 국가의 역할이 독일, 일본과 비교해 적었다. 크레딧 제도는 미래 65세에 주는 방식이라 부담을 미래세대에 넘기는 것이다. 크레딧 발생 시점에 국고를 제때 투입해 준다면 미래 투입해야 국고 부담을 줄일 수 있다.

2026.01.29 15:49김양균 기자

[1보] LG화학, 작년 4분기 영업손실 4133억…전년비 58.3% 확대

LG화학이 작년 4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1조 1천971억원, 영업손실 4천133억원, 순손실 1조 5천728억원을 거뒀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8% 줄고 영업손실은 58.3%, 순손실도 74.9% 확대됐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전년과 거의 동일했고 영업손익과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2026.01.29 15:46김윤희 기자

포스코홀딩스 "HMM 인수, 예비 검토 후 진전 없다"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최대 해운사 HMM 인수 관련해 진전된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29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HMM 인수 관련 진행 상황을 묻는 질문에 "지난해 예비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것 외에 진전된 내용이 전혀 없다"고 답했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HMM 인수를 검토하기 위해 자문단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포스코그룹은 올해만 11조원이 넘는 설비투자(CAPEX)가 예상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HMM 인수가 자칫 재무 구조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도 있다. HMM 인수 대금은 최대 10조원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2026.01.29 15:39류은주 기자

가상자산사업자 심사 시 '대주주 범죄이력' 본다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심사 시 대주주의 범죄 이력과 재무 상태, 사회적 신용 등이 심사 대상에 포함되면서 진입 규제가 강화됐다.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특정금융정보법(이하 특금법) 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법률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8월께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으로 더 넓은 범위에서 대주주 범죄 이력 심사가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대표자와 임원에 한해 범죄 전력 심사가 이뤄졌으나, 앞으로는 대주주까지 범위가 확대된다. 범죄 전력 심사 대상 법률도 늘어난다. 현행 특금법을 비롯해 범죄수익은닉규제법, 테러자금금지법, 외국환거래법, 자본시장법(벌금형 이상)에 더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공정거래법, 조세범처벌법 등 5개 법률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다른 법률 위반으로 금고형 이상의 형을 받은 경우 역시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 아울러 VASP의 재무 상태와 사회적 신용도, 가상자산 관련 법률 준수를 위한 조직·인력·전산 설비와 내부통제 체계 구축 여부도 심사 항목으로 명시됐다. 법 위반 이후 퇴직해 제재를 회피하려는 행위도 차단된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특금법 위반 후 제재 조치 이전에 퇴직한 금융회사 임직원에 대해서도 제재 내용을 금융회사 장에게 통보할 수 있게 된다. 금융회사 장은 해당 내용을 퇴직자에게 알리고 관련 기록을 유지해야 한다. 한편 FIU는 법 시행 전까지 하위 법령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6.01.29 15:31홍하나 기자

현대차, 최대 실적에도 영업이익 19.5% 급감…美 관세부담 4.1조원

현대자동차가 창사 이래 미국에서 연간 도매 판매 100만대를 처음으로 돌파하고 매출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대미 수출 관세 부담과 인센티브 증가 등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현대자동차는 29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5년 연간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도매 판매 413만8천389대 ▲매출액 186조2천545억원 ▲영업이익 11조4천679억원 ▲경상이익 13조8천419억원 ▲당기순이익 10조3천648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이 6.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9.5%, 순이익은 21.7%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6.2%로 전년 대비 1.9%포인트(p) 하락했다. 다만 현대차는 미국 관세 영향 등 비우호적인 산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월 발표한 전년 대비 연간 매출액 성장률은 5.0~6.0%, 영업이익률 6.0~7.0%의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가이던스'를 달성했다. 현대차는 작년 글로벌 시장에서 총 413만8천389대(국내 71만2천954대, 해외 342만5천435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0.1% 감소한 규모다. 친환경차의 경우 전기차 27만5천669대, 하이브리드차 63만4천990대를 포함해 전년 대비 27.0% 증가한 96만1천812대를 판매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0.3% 감소한 342만5천435대를 판매했지만 미국 시장의 경우, 다변화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과 하이브리드(HEV) 판매 호조 영향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한 100만6천613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미국에서 연간 도매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의 2025년 글로벌 시장 친환경차 판매는 하이브리드차 라인업 강화와 북미 지역 SUV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 영향으로 전년 대비 27.0% 증가한 96만1천812대를 기록했다. 하이브리드차는 63만4천990대, 전기차는 27만5천669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주요 시장의 성장률 둔화, 신흥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거시 경제 불확실성 확대 등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러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대내외 복합적인 경영 리스크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근원적인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치밀한 내부 진단 및 과감한 혁신으로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는 2026년 연결 기준 연간 가이던스를 제공하고 투자계획도 발표했다. 현대차는 가이던스에서 2026년 연간 도매판매 목표를 415만8천300대로 설정했다. 또한, 전년 대비 연결 매출액 성장률 목표는 1.0~2.0%로,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는 6.3%~7.3%로 세웠다. 2026년 주요 투자계획에 대해서는 HEV, 주행거리연장형전기차(EREV) 등을 포함한 친환경차 제품 개발과 SDV 전환을 위한 자율주행, AI 핵심기술 투자 등 ▲R&D 투자 7조4천억원 ▲설비투자(CAPEX) 9조 ▲전략투자 1조4천억원 등 총 17조8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주주환원 정책에 의거해 2025년 기말 배당금을 주당 2천5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2025년 연결 기준 지배주주귀속순이익이 전년 대비 24.6% 감소했음에도, 주주환원정책 상 연간 주당 최소 배당금 1만원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연간 배당은 1~3분기 배당 합계 7천500원을 포함, 주당 1만원으로 책정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5년은 글로벌 수요 둔화, 주요 지역 경쟁 심화, 중국 업체들의 해외 진출에 따른 가격 경쟁 심화, 그리고 관세 등 불확실한 대외 환경으로 어려운 한 해였다"며 "하지만 지속적인 믹스 개선 노력,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통한 판매 전략의 유연성 등을 통해 매출액은 가이던스보다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률은 가이던스에 부합한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 연결 기준 지배주주귀속순이익이 전년 대비 약 25% 감소하였음에도 주주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말 배당을 시행했다"며 "향후 어려운 경영 환경 변화 속에서도 지속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는 2025년 4분기 실적 ▲도매 판매 103만3천43대 ▲매출액 46조8천386억원(자동차 36조5천903억원, 금융 및 기타 10조2천482억원) ▲영업이익 1조6천954억원 ▲경상이익 1조6천660억원 ▲당기순이익 1조1천840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 현대차의 2025년 4분기(10~12월) 매출액은 HEV, 제네시스 브랜드를 포함한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판매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개선 및 우호적 환율 효과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다. 4분기 판매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3.1%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컨틴전시 시행 불구 미국 관세, 글로벌 인센티브 증가, 물량 감소 영향, 일회성 비용 발생 등으로 3.6%를 기록했다.

2026.01.29 15:27김재성 기자

바른채용인증원, 국내외 채용 베스트사례 공유한다

한국바른채용인증원(원장 조지용, 이하 인증원)이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함께 2월26일 국내외 채용 베스트사례를 공유하는 '제7회 대한민국 바른채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최신 채용 트렌드 및 베스트사례 공유를 통한 올바른 채용 문화의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되며, 민간·공공 채용 책임자(담당자)들이 참여한다.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행사 수익금은 전액 청년 취업을 위해 기부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6년 채용트렌드 및 관련된 주요 사례를 공유한다. 채용전문면접관 400여명이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채용트렌드 1위로 선정한 '조직문화 적합성 검증'을 비롯해 'AI 리터러시 검증', '채용 탈락자 사유 피드백(채용 경험 개선) 등과 관련된 베스트사례를 공유한다. SK AX, LG이노텍, 원자력환경공단, 네모파트너즈 POC, 커리어코치협회 등이 발표사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AI 확대에 따른 AI 리터러시(이해 및 활용 능력) 검증과 관련해 '청년 AI 솔루션 챌리지 대회' 본선 및 시상을 함께 진행해 청년들에게 AI 리터러시에 대한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 AI 솔루션 챌린지 대회' 예선은 19일 청년재단에서 진행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인사말(오창석 이사장, 청년재단) ▲채용 트렌드 2026(조지용 원장, 인증원) (윤영돈 부회장, 커리어코치협회) ▲AI 시대 Culture Lag을 줄이기 위한 채용단계의 해법(김석집 대표, 네모파트너즈POC) ▲청년 AI 솔루션 챌린지 대회 본선 및 시상 ▲AI 채용 트렌드에 대한 청년 구직자 인식 조사(윤원일 매니저, 청년재단) ▲조직적합인재 확보를 위한 공공기관 채용 운영 사례(김영륜 과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AI시대, 애자일 채용이 그리는 기업과 인재의 미래(정준호 팀장, LG이노텍) ▲생성형 AI 활용 역량, 어떻게 키우고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한성주 매니저, SK AX) 순으로 진행된다. 조지용 인증원장은 "AI 활용의 확대로 소규모 질적 채용의 시대가 되었고 지원자의 AI 리터러시(활용 역량)을 채용 단계에서 어떻게 평가하고 검증할 것인지가 중요해졌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기업의 인사 채용 관계자들이 AI 시대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참가 신청은 한국바른채용인증원과 청년재단의 공식 웹사이트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1.29 15:23백봉삼 기자

[현장] "성능·정확도 대신 책임·설명력 겨뤘다"…AI 기본법 시대, 해커톤의 진화

"이번 해커톤을 통해 인공지능(AI) 신뢰성은 문헌이나 이론 학습만으로 습득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판단과 설명, 책임 있는 선택이 병행될 때 체득된다는 게 입증됐습니다."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트라이톤' 시상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씽크포비엘과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국제연대(TRAIN)가 개최한 국내 첫 AI 신뢰성 해커톤은 AI 개발 절차 수행을 통해 내놓은 AI 신뢰성 입증 산출물을 평가해 순위를 가리는 대회다. 일반적인 AI 경연 대회가 모델의 성능과 정확도 향상에 집중했다면 트라이톤은 AI가 틀렸을 때의 설명 가능성과 책임 소재를 묻는다. 지난해 10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개월간 진행된 대회에는 전국 대학 45개 팀 192명이 참여했다. 예선을 거쳐 39팀(159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최종 28팀(117명)이 산출물을 제출했다. 씽크포비엘은 이번 대회 주제인 AI 신뢰성 기술이 기존 레드팀 중심 해커톤과 다르게 범위와 적용 기술에 차이가 있는 점을 고려했다.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체 개발 교육 서비스는 물론, 10년 이상 경력 전문 연구 인력과의 일대일 개별 멘토링을 제공했다. 이번 대회 멘토로 나선 천선일 씽크포비엘 연구소 수석매니저는 "최근 AI 기본법 시행 등 규제 환경 변화에 따라 모델이 단순히 정확한지를 넘어 '얼마나 믿고 쓸 수 있는가', '편향에서 얼마나 자유로운가'에 대한 질문이 중요해졌다"며 "그동안 피해 왔던 AI 신뢰성 관련 질문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천 매니저는 "참가자들이 현업에서도 다루기 힘든 신뢰성이라는 추상적인 주제를 구체적인 산출물로 구현하고 논리적으로 연결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최종 우승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와 경북대학교 AI 전공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TLV 팀'(변재연·이제경·김보경)이 차지했다. 이 팀은 '가디언 AI(교육용 AI 안전성 평가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AI 신뢰성 산출물을 만들었다. 이는 실제 서비스 환경을 가정한 구체적인 사례 설정과 충분한 근거 자료 기반 설계 구현, 일관되고 기술적 완성도가 높은 서비스 수준 달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숨 쉰 채 발견' 팀(2위, 서울시립대 인공지능학과), '성·신의 한 수' 팀(3위,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 및 성신여대 AI융합학부), 'SecurAI' 팀(4위, 경상국립대 AI정보공학과), '이닦조' 팀(5위, 가톨릭대 심리학과), 'GPS.dev' 팀(6위, 성균관대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이 순위별로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상금은 최대 420만100원에서 최소 52만5천900원이다. 이 금액들은 AI 신뢰성 관련 국제 표준 번호를 상징한다. 입상 참가자들은 국내 정보기술(IT) 기업에서 정식 채용이 연계되는 인턴십 기회도 얻는다. 씽크포비엘은 소정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에게 'AI 신뢰성 전문가 민간자격(CTAP)' 응시 기회도 부여했다. 지난 11일 서울·부산·광주·청주 등 4개 지역에서 치러진 제1회 시험에는 대회 참여자 40명이 합격했다. 씽크포비엘은 이번 대회가 공공의 관심과 지원으로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AI 허브' 학습용 데이터를 개방했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AI 신뢰성 산출물을 도출·검증할 수 있도록 그래픽처리장치(GPU) 컴퓨팅 자원을 무상 지원했다. 권종원 KTL 센터장은 축사에서 "정답이 없는 AI 신뢰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식을 가진 인재들의 조화가 필수적"이라며 "신뢰성은 성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를 다루기에 서로 다른 특성과 지식을 가진 분들의 '오케스트레이션'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지금까지 AI를 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데 집중했다면, AI가 동작하지 않도록 멈추게 하거나 양보하게 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기준을 설계하며 관리하는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01.29 15:22이나연 기자

이형훈 2차관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확보, 의료 취약분야 투자 강화"

보건복지부가 필수·지역의료 강화, 의료 전달체계 정상화,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라는 정책 기조 아래 보건정책을 추진한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열린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새해에는 그간 추진해 온 보건의료 개혁 과제들이 현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정부는 올해에도 필수 지역의료 강화, 의료 전달체계 정상화,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라는 정책 기조 아래 흔들림 없는 보건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령화의 가속, 만성질환 증가, 의료인력 수급 문제 등 구조적 여건 변화 속에서 건강보험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핵심적인 사회안전망으로서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정부는 2026년에도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한편, 필수의료와 취약 분야에 대한 투자는 강화하고 국민의 치료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운영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늘 논의할 안건들 역시 이러한 정책 방향과 긴밀히 맞닿아 있다. 신약 등재를 통한 수요기회 확대, 생애 말기 돌봄 강화를 위한 가정형 호스피스 수가 개선, 상급종합병원과 지역 종합병원의 역할 정립 등은 모두 건강보험을 통해 의료체계의 균형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라며 “건강보험을 통해 혁신 신약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중증 희귀질환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자 한다. 또 임상적 유용성이 낮은 약재에 대해서는 급여재평가를 통해 지출 후 합리성을 높이고 건강보험 재정이 꼭 필요한 분야에 사용되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의료요양 통합 돌봄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상황에서 사시는 동네의 집에서 생애 말기 돌봄을 강화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암 등 말기 환자와 가족이 생활 터전에서 존엄하게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가정형 호스피스 수가를 인상하여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자 한다”라며 “상급종합병원과 지역 종합병원의 기능을 명확히 하고 성과 중심 지원을 강화해 국민이 지역 내에서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는 공급자단체에서 두바이쫀득쿠키를 회의 참석자와 나눠 훈훈한 분위기에서 시작했다. 이형훈 차관은 “감사하다. 나도 어제 헌혈하고 (두바이쫀득쿠키) 받았다. 다들 헌혈하시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2026.01.29 15:14조민규 기자

유니온페이, 중국 본토에서 위챗페이 QR 코드 결제 지원하는 국제 전자지갑 25개로 확대

상하이, 2026년 1월 29일 /PRNewswire/ -- 태국인 관광객 나리(Naree)씨는 최근 상하이를 방문해 동네 카페에서 커피를 사며 평소 태국에서 사용하던 K PLUS 모바일 지갑으로 위챗페이(Weixin Pay) QR 코드를 스캔해 간편하게 결제했다. 나리씨의 모바일 지갑이 태국에서 발급된 유니온페이(UnionPay) 카드와 연동돼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중국 본토를 방문하는 11개 국가 및 지역의 해외 방문객들도 나리씨처럼 매끄러운 모바일 결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nionPay International)과 위챗페이(WeChat으로도 알려짐)의 협업을 통해, 유니온페이와 제휴한 국제 전자지갑 25개가 새롭게 지원된다. 사용자는 각 전자지갑에서 현지 발급 유니온페이 카드를 연동하거나 디지털 유니온페이 카드를 활성화하기만 하면 중국 본토 전역의 음식점, 상점, 대중교통 시스템 등에서 위챗페이 또는 유니온페이 QR 코드를 스캔해 결제할 수 있다. 결제 금액은 자국 통화에서 위안화로 자동 환전되므로 별도의 추가 앱을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된다. 국가/지역별 지원 국제 전자지갑 25개 이 프로그램은 2024년 12월 출범 이후 적용 범위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유니온페이와 제휴한 국제 디지털 지갑이 네트워크에 더 많이 합류함에 따라, 중국을 방문하는 해외 방문객들은 더욱 원활한 결제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유니온페이 프로젝트 엑설런스의 이정표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과 위챗페이 간 협력은 유니온페이의 프로젝트 엑설런스(Project Excellence)에서 최신 이정표를 의미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 본토 외 37개 국가 및 지역에서 200개 이상의 전자지갑을 현지 발급 유니온페이 카드와 연동할 수 있다. 아울러 유니온페이는 중국을 방문하는 해외여행객의 특화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인바운드 여행객 전용 상품인 SplendorPlus Card도 출시했다. 2025년에는 중국 본토 외에서 발급된 유니온페이 제휴 전자지갑을 통해 중국 본토에서 이루어진 QR 코드 결제 건수가 전년 대비 100% 증가했으며, 거래 금액은 7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6.01.29 15:10글로벌뉴스 기자

한화오션 노사 '상생 협력' 합의…고소·고발 취하키로

한화오션 노사(한화오션 및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는 상호 신뢰하고 존중하는 상생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합의를 이뤘다고 29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선진화된 노사 관계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노사는 공정한 운영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로서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한화오션지회는 상생협력의 차원에서 노동부 등 각종 기관에 제기한 고소·고발을 취하하기로 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합의를 노사 간 대화와 협력의 기반을 재정립하는 계기로 삼고, 관련 법령과 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투명하고 안정적인 노사문화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노사 간 신뢰 회복과 협력 강화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투명하고 건강한 노사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9 15:08김윤희 기자

롯데온, '2026 온누리상생스토어 상품 증정' 행사 진행

롯데쇼핑의 이(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설 명절을 앞두고 '2026 온누리상생스토어 상품권 증정 행사'를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행사 기간 온누리상생스토어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누적 구매 금액에 따라 10만원부터 40만원까지 구매 금액별로 최대 5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 수는 6천570명으로 내달 25일 개별 안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같은 기간 온누리상생스토어에서는 설 특별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수산 ▲과일·채소 ▲정육·밀키트 ▲가공식품 ▲김치 ▲쌀 ▲견과 ▲간식 ▲건기식 ▲생활용품 등 명절 수요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완도 활전복 ▲안동 간고등어 ▲영광 법성포 프리미엄 굴비 ▲제주 타이벡 밀감 ▲제주 천혜향 ▲설향 딸기 ▲문경 약돌사과 ▲나주배를 포함해 ▲안심한우 선물세트 ▲국내산 한돈 ▲저온압착 참기름 ▲제주 한라봉과즐 등이 대표적이다. 온라인상생스토어에 입점한 청년상인 판매자 상품을 대상으로 20% 할인 가능한 '청년상인특별쿠폰'도 준비했다. 기획전 내 상품을 구매하고 인스타그램이나 롯데온 구매 상품 리뷰에 인증하면 최대 10만원을 증정하는 '2026 한보따리전 구매인증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온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완료해 전통시장 기반 가맹점이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고객에게는 전통시장 우수 상품을, 소상공인에게는 온라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유통 모델을 구축했다. 온누리상생스토어는 롯데온 메인 화면 퀵메뉴 또는 검색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차중협 롯데온 기업간 거래(B2B) 실장은 "설 명절을 맞아 상생 소비와 실속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관련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6.01.29 15:08박서린 기자

"AI 100명이 동시에 일한다"…중국 AI 신기술 '키미 K2.5' 공개

중국 AI 스타트업 문샷AI가 마치 100명의 직원처럼 동시에 일하는 인공지능 모델 '키미 K2.5(Kimi K2.5)'를 공개했다. 해당 논문에 따르면, 한 명의 AI가 아니라 여러 개의 AI가 협력해서 일하는 방식으로, 기존보다 작업 속도를 최대 4.5배 빠르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그림이나 영상만 보여줘도 바로 코드를 짜는 능력이 뛰어나 개발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혼자가 아닌 100명... AI가 스스로 팀을 만들어 일한다 키미 K2.5의 가장 놀라운 기능은 '에이전트 스웜(agent swarm)'이라는 기술이다. 쉽게 말해 AI 한 명이 복잡한 일을 받으면, 스스로 이 일을 잘게 쪼개서 최대 100개의 작은 AI들(서브 에이전트)에게 나눠준다. 그리고 이 100개의 AI들이 동시에 각자 맡은 일을 처리한다. 마치 프로젝트 매니저가 팀원들에게 업무를 분담하는 것과 비슷하다. 신기한 점은 이 모든 과정을 AI가 알아서 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미리 "이런 일은 이렇게 나눠라"고 가르쳐주지 않아도, AI가 상황을 보고 스스로 판단해서 팀을 만들고 일을 분배한다. 이 과정에서 최대 1,500번의 도구 사용이 동시에 일어난다. 실제 사례를 보면 더 이해하기 쉽다. 100개의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 유튜버 상위 3명씩을 찾는다고 해보자. K2.5는 먼저 각 분야가 무엇인지 조사하고 정의한다. 그다음 스스로 100개의 작은 AI를 만들어서 각 AI에게 한 분야씩 맡긴다. 각 AI는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인기 유튜버를 찾아낸다. 마지막으로 모든 결과를 모아 300명의 유튜버 정보를 깔끔하게 정리된 엑셀 파일로 만들어준다. 이런 방식으로 일하면 얼마나 빨라질까? 문샷AI의 테스트 결과, 같은 수준의 결과를 내는 데 걸리는 시간이 3분의 1에서 5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다시 말해 최대 4.5배 빠르게 일을 끝낼 수 있다는 뜻이다. 이 기술은 'PARL'이라는 특별한 학습 방법으로 만들어졌다. AI가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어떤 일을 어떻게 나누면 가장 빠르게 끝낼 수 있을까?"를 스스로 배운 것이다. 문샷AI는 이때 '가장 오래 걸리는 단계'를 기준으로 성능을 평가했다. 아무리 많은 AI를 동원해도 가장 느린 AI 때문에 전체가 지연된다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림만 보여줘도 웹사이트를 만든다... 눈으로 코딩하는 AI K2.5는 현재 공개된 오픈소스 AI 중에서 프로그래밍 능력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웹사이트 화면을 만드는 '프론트엔드 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간단한 대화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웹사이트를 뚝딱 만들어낸다. 화면을 스크롤하면 나타나는 효과나 움직이는 애니메이션까지 구현한다. 더 놀라운 건 K2.5가 이미지나 영상을 보고 코드를 짠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 디자인 시안 이미지를 보여주면, 그대로 작동하는 코드를 만들어준다. 영상으로 웹사이트 작동 방식을 보여줘도 똑같이 구현할 수 있다. 실제로 K2.5는 웹사이트가 작동하는 영상을 보고 그 사이트를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K2.5는 학습할 때 이미지와 글을 합쳐 약 15조 단위의 데이터를 배웠다. 그래서 이미지를 이해하는 능력과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따로 떨어져 있지 않고 하나로 연결돼 있다. 마치 우리가 사진을 보면서 설명을 듣는 것처럼, AI도 이미지와 텍스트를 동시에 이해할 수 있다는 뜻이다. 재미있는 예시도 있다. 복잡한 미로 그림을 보여주고 "왼쪽 위 초록점에서 오른쪽 아래 빨간점까지 가장 빠른 길을 찾아줘"라고 하자, K2.5는 최단거리 찾기 방법을 사용해 113,557걸음의 최적 경로를 찾아내고 이를 색깔로 표시한 이미지까지 만들어줬다. 문샷AI는 실제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자체 테스트를 만들었다. 프로그램 만들기부터 버그 고치기, 코드 정리하기, 테스트 짜기까지 다양한 실무 작업을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로 평가한다. K2.5는 이전 버전인 K2보다 모든 영역에서 눈에 띄게 발전했다. 시간도 비용도 확 줄었다... 실전 성능도 검증됐다 에이전트 스웜이 진짜로 효과가 있을까? 문샷AI가 실제로 테스트해본 결과, 작업 시간이 80%나 줄어들었다. 10시간 걸리던 일이 2시간 만에 끝난다는 뜻이다. 덕분에 훨씬 복잡하고 오래 걸리는 작업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실제 AI 성능 테스트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HLE, BrowseComp, SWE-Verified라는 세 가지 테스트에서 K2.5는 적은 비용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BrowseComp라는 웹 검색 테스트에서 에이전트 스웜을 사용했을 때 78.4%의 정확도를 기록했다. 일반 방식(74.9%)보다 더 좋은 성적이다. 프로그래밍 실력 테스트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다. SWE-Bench Verified에서 76.8%, SWE-Bench Pro에서 50.7%, SWE-Bench Multilingual에서 73.0%를 기록했다. 이는 GPT-5.2, 클로드 4.5 오푸스, 딥시크 V3.2 같은 유명 AI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수준이다. 이미지 이해 능력 테스트에서도 우수했다. MMMU-Pro에서 78.5%, MathVision에서 84.2%, OmniDocBench 1.5에서 88.8%를 받았다. 이는 K2.5가 이미지를 보고 이해하는 능력과 코드를 짜는 능력을 모두 갖췄다는 걸 보여준다. 보고서도 발표 자료도 알아서 뚝딱... 사무 업무의 혁명 키미 K2.5는 단순히 코드만 짜는 게 아니라 실제 회사 업무도 처리할 수 있다. 대화만으로 워드 문서, 엑셀, PDF, 파워포인트를 전문가 수준으로 만들어준다. 복잡하고 양이 많은 자료를 분석해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내놓는다. 문샷AI는 실제 업무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두 가지 테스트를 만들었다. 하나는 오피스 프로그램 결과물의 품질을 평가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여러 단계를 거치는 복잡한 업무를 사람 전문가와 비교하는 것이다. K2.5는 이 두 테스트에서 이전 버전 대비 각각 59.3%와 24.3% 향상된 성적을 거뒀다. K2.5가 할 수 있는 일은 다양하다. 워드 문서에 메모를 추가하거나, 엑셀에서 피벗 테이블로 재무 계산을 하거나, PDF에 복잡한 수식을 넣을 수 있다. 심지어 10,000단어짜리 논문이나 100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도 만들어낸다. 과거에는 며칠씩 걸렸던 일이 이제는 몇 분 만에 끝난다. 예를 들어 100장면짜리 스토리보드를 이미지와 함께 엑셀로 만드는 작업도 순식간에 완료된다. 이는 사무직 직원들의 업무 방식을 크게 바꿀 수 있는 변화다. AI 협업 시대, 한국도 주목해야 할 이유 키미 K2.5가 보여준 '여러 AI가 협력하는' 방식은 AI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지금까지는 AI 모델을 더 크게, 더 강하게 만드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여러 AI가 똑똑하게 협력하는 방법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AI를 키우는 게 아니라, 일을 잘 나누고 동시에 처리하는 방식으로 효율과 성능을 모두 높이는 접근법이다. 한국 AI 기업들도 이런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거대 AI 모델을 만드는 경쟁에서는 자금과 규모 면에서 불리한 국내 기업들이, AI들을 잘 협력시키는 기술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특정 분야에 특화된 작은 AI들을 효과적으로 지휘하는 기술은 범용 AI를 개발하는 것보다 진입하기 쉬우면서도 실용성이 높다. 또한 K2.5가 무료로 공개된다는 점도 중요하다. 키미 웹사이트, 앱, API, 그리고 개발자용 도구인 키미 코드를 통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이는 국내 개발자와 연구자들이 최신 AI 협업 기술을 직접 사용해보고 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림으로 코드를 짜는 능력도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에 중요하다. 디자이너가 만든 화면 시안을 AI가 바로 코드로 만들어주거나, 다른 웹사이트 영상을 보고 비슷한 기능을 구현하는 능력은 개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이는 코드를 직접 쓰지 않고도 프로그램을 만드는 도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술로, 개발자가 부족한 국내 스타트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K2.5의 사무 업무 기능은 AI가 단순히 창작 도구가 아니라 실제 업무 자동화 도구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복잡한 재무 계산, 100페이지 보고서 작성, 이미지가 들어간 발표 자료 자동 생성 등은 사무직 업무의 상당 부분을 AI가 대신할 수 있다는 의미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에이전트 스웜이 뭔가요? 기존 AI와 뭐가 다른가요? A. 에이전트 스웜은 AI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의 AI가 팀을 이뤄 일하는 방식입니다. 기존 AI는 할 일을 하나씩 차례로 처리했다면, 에이전트 스웜은 복잡한 일을 자동으로 여러 개의 작은 일로 쪼개서 각각 다른 AI에게 맡깁니다. 그래서 모든 AI가 동시에 일하기 때문에 훨씬 빠릅니다. 키미 K2.5는 이 방식으로 같은 일을 최대 4.5배 빠르게 끝낼 수 있습니다. Q2. 그림만 보고 코드를 짠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A. 웹사이트 디자인 이미지나 영상을 AI에게 보여주면, AI가 그대로 작동하는 코드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겁니다. 예를 들어 "이런 모양의 웹사이트를 만들어줘"라고 하면서 그림을 보여주면, AI가 HTML, CSS, Javascript 같은 코드를 짜서 똑같이 작동하는 웹사이트를 만들어줍니다. 또 화면에 문제가 있는 걸 보고 버그를 찾아서 고칠 수도 있습니다. 개발자가 디자인을 일일이 코드로 옮기는 수고를 덜어주는 기술입니다. Q3. 키미 K2.5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나요? A. 여러 방법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웹 브라우저에서 키미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에 키미 앱을 설치하면 바로 쓸 수 있습니다. 개발자라면 API를 통해 자기 프로그램에 연결하거나, 명령창에서 쓰는 '키미 코드'를 설치해서 VSCode, Cursor 같은 개발 도구와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키미 K2.5 인스턴트, K2.5 씽킹, K2.5 에이전트, K2.5 에이전트 스웜(베타) 등 4가지 모드가 있고, 에이전트 스웜은 유료 회원에게 무료 체험판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키미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1.29 15:02AI 에디터 기자

리멤버, 지난해 채용 트렌드 분석...K뷰티 기업 러브콜 가장 많아

불황 속 채용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K-뷰티 기업들은 오히려 핵심 경력직 인재 영입에 공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리멤버앤컴퍼니(각자대표 최재호, 송기홍)는 29일 지난해 자사 플랫폼 내 기업들로부터 가장 많은 스카웃 제안을 받은 '상위 10% 인재'들에게 집중된 기업들의 제안 데이터를 심층 분석해 '2025 기업 채용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채용 공고가 아닌 기업이 인재에게 직접 제안을 보내는 스카웃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 일반 채용 데이터는 단순 인력 수급까지 혼재돼 있어 시장의 질적 변화를 읽어내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리멤버는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세와 미래 전략을 명확히 보여주는 핵심 지표를 기반으로 기업들의 핵심 인재 수요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고자 이번 분석을 진행했다. 데이터 분석 결과, 극심한 경기 침체로 기존 채용 시장을 견인하던 기업들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반면, K-뷰티 기업들은 지난해 공격적으로 핵심인재 영입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상위 10% 인재들에게 도착한 스카웃 제안을 분석해 보면, 전체의 16%가 뷰티 관련 기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단일 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비중이다. 기존에 경력직 스카웃 채용 시장을 주도하던 IT, 소비재 산업 군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채용 시장의 메이저리그'로 진출했다는 평가다. 특히, K-뷰티 기업들의 러브콜은 현재의 성장을 넘어 글로벌로 영토를 확장하고 판을 키워 나갈 '시장 개척자'들에게 집중됐다. 실제 이들이 보낸 제안을 직무별로 분석한 결과, ▲영업(30%) ▲마케팅(27%) ▲유통∙MD(13%)로 시장 확장을 주도하는 직무가 전체 제안의 70%에 달하며 압도적인 비중을 기록했다. 이는 불황 속에서도 K-뷰티 기업들이 글로벌 수출 호조를 발판 삼아, 확실한 성장 승부수를 띄우기 위해 '검증된 경력직 인재 영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리멤버는 이를 두고 브랜드 파워 제고와 현지 판로 개척으로 '질적 성장'을 꾀하려는 기업들의 전략적 의도가 투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폭발적인 성장세만큼이나 속도전이 중요해지면서, 기업들의 선택은 빠르게 현장 투입이 가능한 '실무 중심 인재'에 쏠렸다. K-뷰티 기업의 스카웃 제안 데이터를 연차별로 분석한 결과, 실무의 핵심 주축인 ▲5~8년차(과장급)에게 전체 제안의 과반인 52%가 집중됐다. 이어 트렌드에 민감하고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1~4년차(주니어)가 30%로 뒤를 이었고, 조직을 체계화하고 리딩 할 수 있는 ▲9~12년차(팀장급)도 16%를 차지했다. 이는 트렌드 주기가 짧고, 민감도가 높은 뷰티 산업의 특성상 빠른 실무 투입을 통해 성과를 견인할 수 있는 연차를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K-뷰티 인재 블랙홀 현상은 전문가를 활용하는 헤드헌팅 시장에서도 포착됐다. 리멤버 헤드헌팅 그룹의 지난해 채용 데이터를 교차 분석한 결과, K-뷰티 기업은 '헤드헌팅 주요 산업군 TOP3'에 진입하며 성장 저력을 과시했다. 직접 스카웃 제안은 물론이고 전문 헤드헌팅을 활용해 전방위 인재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눈에 띄는 점은 헤드헌팅 역시 '성장과 확장'을 위한 직무에 집중됐다는 점이다. 실제 K-뷰티 기업들의 의뢰 비중 역시 '영업'이 가장 많았는데, 그중에서도 '해외영업' 비중이 높았다. 그 뒤를 이어 마케팅과 유통∙MD가 차지했다. 이는 기업들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채널을 동원해 브랜딩과 글로벌 채널 확장을 주도할 인재 영입을 시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들이 성장 모멘텀을 놓치지 않기 위해 '검증된 매출 견인 인재'를 확보하고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리멤버 데이터 인텔리전스팀 전민석 팀장은 "기업의 스카웃 데이터는 단순 공고 채용과 달리 기업 경영 과제와 미래 전략이 담겨 있어 산업의 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감지할 수 있는 선행 지표”라면서 “이번 데이터는 K-뷰티 기업들이 지난해 선전을 발판 삼아, 외형 확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장악을 위한 '질적 성장'을 준비하는 단계로 태세를 전환했음을 보여준다”라고 분석했다.

2026.01.29 14:59안희정 기자

우체국쇼핑, 2026년 설 선물대전...최대 40% 할인

우체국쇼핑은 설을 맞아 다음 달 18일까지 전국의 우수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한다.

2026.01.29 14:59홍지후 기자

이통 3사 유통점, 2월부터 추가지원금 지급 전산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가입자에게 지급한 단말기 추가지원금을 각 사 전산에 기재해야 한다. 그동안 음성적으로 운영되던 추가지원금 지급 방식을 통일하고, 금액을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를 보호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 직영점, 대리점 등 유통점은 오는 2월 2일부터 가입자에게 제공한 추가지원금 액수를 각 사 전산에 입력해야 한다. 이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에 담긴 '추가지원금 계약서 명시' 정책을 준수하기 위해 이통3사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협의를 통해 마련했다. 그간 유통점은 소비자에게 단말기 추가지원금을 휴대전화를 개통하는 자리에서 계약서에 기재해 즉시 할인하는 방식이 아닌, 구두로 추후 일정 금액을 돌려 주는 '페이백' 형태로 지급해 왔다. '페이백'이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으면서 유통점이 나중에 약속한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미루는 경우 소비자가 이를 입증하기 어려웠다. 유통점이 소비자마다 다른 액수의 '페이백'을 주면서 형평성 문제도 제기돼왔다. 가입자마다 지원 금액이 달라 불만이 제기돼 왔다는 것이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유통점에서 자체적으로 페이백을 지급하다 보니 약속된 금액을 받지 못하거나 상대적으로 금액을 적게 받은 가입자들이 이통사에 항의를 해왔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로 유통점 추가 지원금 지급 방식을 계약 즉시 지급으로 통일하고 투명성을 더해 소비자 혼선과 불만이 감소할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전산 입력 의무화로 음성적으로 운영되던 추가지원금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조치를 지키지 않은 유통점엔 페널티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모니터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9 14:58홍지후 기자

한은·FIU "스테이블코인 확산 시 개인 지갑도 AML 대상되어야"

원화 스테이블코인 활용이 확산될 경우 거래소를 거치지 않는 개인 간(P2P) 거래가 늘어나면서 규제 우회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기술적으로 통제가 어려운 비수탁형 개인지갑 역시 법적으로 명확한 자금세탁방지(AML) 규율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김신영 한국은행 부장은 지난 2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스테이블코인 확산에 따른 AML 시스템 동향 및 점검' 포럼에서 “개인지갑을 자금세탁방지(AML) 규제 대상에 포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는 비트코인의 약 8분의 1 수준에 불과하지만, 불법 거래에 활용되는 규모는 비트코인보다 4배 이상 크다. 국내에서도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법제화가 추진되는 만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자금세탁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에 한국은행은 국제기구와 협력해 글로벌 디파이 업계와 개인지갑 간 거래 흐름을 분석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 국내에서는 인공지능(AI) 분석 민간업체와 함께 거래 연결성과 추적 가능성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당국도 스테이블코인 확산으로 인한 자금세탁 문제의식에 공감했다. 박주영 금융정보분석원(FIU) 기획행정실장은 “비수탁형 개인지갑, 디파이(DeFi), 해외 사업자와의 거래 등 현재 AML 규제가 직접 적용되지 않는 영역에 대해서도 적절한 위험 경감 조치가 필요하다”며 “그렇지 않으면 자금세탁 거래가 풍선 효과처럼 규제 사각지대로 이동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당국 또한 스테이블코인 AML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 중이다. 박주영 실장은 “스테이블코인이 비규제 영역으로 이동할 경우 송수신인이 동일한 거래만 허용하는 화이트리스트 제도 등도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조치를 포함해 개인지갑 반출의 투명성을 어떻게 높일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행 AML 관련 법률을 스테이블코인까지 확장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이정두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유사수신행위법은 이미 디지털자산을 규제 대상으로 포함하고 있지만, 대부업법이나 이자제한법은 여전히 금전을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며 “스테이블코인 활용이 확대될 경우 추가적인 법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6.01.29 14:57홍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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