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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유심20만원 텔래 @USIMMA 외국인 선불 유심 판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4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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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하우스 오브 신세계' 개점 1년 만에 매출 141%↑

지난해 6월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푸드홀 특화 공간 '하우스 오브 신세계'가 1년 만에 매출과 객단가가 크게 증가하는 등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오픈 1년 만에 전년 대비 141%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고 객단가는 3배 이상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 13개 점포 푸드홀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세로, 전 점 평균 보다 두 배 높았다. 집객 효과도 컸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 이용 고객 중 강남점 구매 이력이 없던 신규 고객 수는 전년 대비 61% 증가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20~30대 MZ세대였다. 호텔 인접 입지와 주류 페어링 등 미식 특화 전략을 앞세워 외국인 매출도 247% 급증했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를 찾은 고객 중 74%가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도 함께 이용했고 타 장르까지 포함한 연관 매출은 27% 늘며 강남점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신세계는 하우스 오브 신세계가 JW메리어트 호텔 서울과 연결된 공간에 자리하면서 호텔 투숙객과 백화점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고 전에 없던 미식 브랜드로 채운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또 영업시간을 확대하고 메뉴에 맞춘 주류 페어링, 시간대별로 변화하는 조도와 음악, 테이블 서빙, 숯불 조리, 오마카세 구성 등 백화점 식당가에서는 보기 드문 운영 방식을 도입한 것도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오후 6시 이후 매출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며 같은 시간대 강남점 일반 식당가(11층)의 비중(30%)을 크게 웃돌았다. 기존 푸드홀과 달리 테이블 서빙과 퇴식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를 도입해 편의성도 높였다. 기존에 백화점 푸드홀에서는 시도되지 않던 숯불을 이용한 조리 역시 차별화 포인트다. 일반적으로 백화점 푸드홀의 좌석 수는 매장 면적의 1.1배 수준이지만,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이를 절반 이하로 줄이고 대신 고객이 여유롭게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 1층에 위치한 와인셀라 역시 국내에서 보기 드문 라인업을 선보이며 파인 와인 전문관으로 자리잡았다 신세계백화점은 하우스 오브 신세계 오픈 1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하우스 오브 신세계 퍼스트 버스데이 파티'를 열고, 입점 브랜드 13곳이 참여하는 대규모 미식 축제를 연다. 행사 기간 동안 이색 신메뉴는 물론 6월 생일 고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모션, 재즈 공연 등을 펼친다. 신세계백화점 최원준 식품담당 상무는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고객의 취향과 감성을 반영한 문화 콘텐츠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1주년 축제를 통해 미식을 넘어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09 14:03김민아

SKT 유심교체 누적 663만명...예약대기 292만명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총 663만 명의 가입자에 유심 교체를 완료했다. 9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전날 4만 명의 가입자에 추가로 유심을 교체했다. 유심 교체 예약 대기자는 292만 명이다. 한편 이심(eSIM)으로 교체하면 교통카드 기능이 불가능하다는 점에 대해 SK텔레콤은 삼성월렛 앱 내 이즐(EZL, 옛 캐시비)을 선택하면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은 단말에 저장되는 앱 기반으로 이뤄지는 서비스로 유심을 교체하더라도 그대로 쓸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5.06.09 11:53박수형

SKT 유심 교체율 70% 돌파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총 659만 명 가입자의 유심을 교체했다. 유심 교체 예약자 가운데 70% 이상 교체가 완료됐다. 8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전날 12만 명의 가입자 유심을 교체하면서 누적 교체 가입자는 659만 명으로 늘었다. 유심 교체 잔여 예약자는 293만 명으로 전날부터 200만 명대에 진입했다. SK텔레콤은 잔여 예약자에 안내를 진행하면서 연휴 이후 유심 교체를 위한 매장 내방객 증가에 대비해 교체작업 지원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9일부터 시작되는 6월 둘째 주에 1인 소매매장 대상 지원 인력을 70% 늘린다는 계획이다.

2025.06.08 11:29박수형

SKT 유심교체 예약 대기 300만명 아래로

SK텔레콤의 유심 교체를 예약하고 대기하는 가입자가 300만 명 아래로 줄었다. 7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전날 12만 명의 가입자가 유심을 추가로 교체하면서 유심 교체 예약 대기자는 299만 명으로 감소했다.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이날 정오 기준 유심을 교체한 누적 가입자는 647만 명이다. SK텔레콤은 오는 20일까지 유심 교체 예약 수요를 모두 해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난달 중순 하루 유심 교체 예약이 하루 2만~3만 명 내외가 추가됐으나 최근 들어 하루 평균 예약자 수가 이보다 늘어난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2025.06.07 10:35박수형

SKT 유심교체 누적 635만명...예약대기 305만명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635만 명의 가입자 유심을 교체했다. 6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전날 17만 명의 가입자가 유심을 교체하면서 누적 유심교체 가입자는 635만으로 올랐다. 지난 한 달간 약 530만 명의 가입자에 유심을 교체한 셈이다. 유심 교체 예약자가 현재도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예약 대기자는 305만 명으로 줄었다. SK텔레콤은 오는 20일까지 예약 대기 수요를 모두 충족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편, 고객센터에 침해사고와 관련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나 감소 추세며 일반 상담 비중은 요금제 문의가 가장 낳은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연휴 기간에도 사이버 침해와 분실 신고 관련한 상담 기능을 제공하는 고객센터를 운형한다. 사이버 침해사고 전담센터도 24시간 운영한다.

2025.06.06 10:20박수형

SKT, 오는 20일까지 유심교체 완료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진행하고 있는 유심 교체를 보름 내에 끝낼 것으로 내다봤다. 임봉호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5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는 16일까지는 유심 교체 안내 문자를 모두 보내고 20일 정도에 유심 교체를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누적 유심 교체 가입자는 600만 명을 넘어섰다. 김희섭 PR센터장은 “전날 15만명의 가입자가 유심을 교체하면서 총 618만 명의 가입자가 유심 교체를 완료했고, 잔여 예약자는 316만 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일 교체 숫자가 20만~30만 명에서 15만 명으로 낮아진 부분은 대선 등 징검다리 연휴가 있고 일요일 매장 방문객 감소 영향도 있다”며 “유심 재고 수급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다음 주부터는 다시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예약 대기자에 대한 유심 교체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 SK텔레콤은 정부와 본격적인 영업 재개 논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영업 재개 시점에 신규 가입자 모집 금지에 처한 대리점 등의 지원 방안을 내놓을 예정으로, 침해사고에 따른 유통망 정비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SK텔레콤은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국군 장병의 유심 교체를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김 센터장은 “최전방에 근무하는 군인들은 외박이나 외출, 휴가 사용이 어렵다”며 “국방부에서 협조 요청이 와서 같이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고성 지역에서 근무하는 장병 약 1천 명 대상으로 유심을 교체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9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철원 지역의 근무 장병 약 1천 명 대상으로 유심 교체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국방부와 협의해 향후에도 최전방 근무 장병의 유심 교체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06.05 11:13박수형

LGU+ "해외 로밍 이용자도 유심보호서비스 가능해요"

LG유플러스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 로밍 상품에 가입한 이용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유심보호서비스는 타인이 이용자 유심 카드나 이심(eSIM)을 도용해 다른 사람의 기기에서 사용하는 행위를 원천 차단하는 서비스다.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면, 이용자의 유심 정보와 단말 정보가 연동 관리된다. 이에 불법 복제된 유심이 다른 단말에 들어가더라도 해당 단말의 통화·데이터 등 통신 서비스가 즉각 차단된다. 불법 복제 유심으로 인한 금전 피해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기존에는 해외 로밍 중인 경우에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지만, 지난달 30일 기술 개선을 통해 로밍 여부와 관계없이 유심보호서비스 적용이 가능해졌다. 지난달 30일 이전에 가입했던 이용자도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해외 로밍 중 유심보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해외 체류 중인 고객은 귀국 시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된 안내는 LG유플러스 공식 애플리케이션 '당신의 U+'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심보호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이용자는 '당신의 U+' 앱이나 공식 홈페이지, 고객센터 등에서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이용자도 이용 중인 알뜰폰 업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용자들이 해외에서도 안심할 수 있도록 유심보호서비스 개선을 진행했다. 실제로 휴가철이 다가오며 LG유플러스의 로밍서비스와 관련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출시한 '아시아 로밍패스'를 중심으로 로밍 이용자 수도 늘어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한다면 유심 불법 복제로 인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며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5 10:47최이담

SKT 유심 교체 가입자 600만명 넘었다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600만 명이 넘는 가입자에 유심 교체를 완료했다. 4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전날 가입자 14만 명의 유심을 교체하면서 유심 교체 누적 가입자는 총 603만 명이 됐다. 이로써 유심 교체 예약 대기자는 325만 명으로 줄었다. 이주 내에 200만 명대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6일 현충일부터 사흘간 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SK텔레콤은 유심을 교체하지 못했더라도 자동가입을 마친 유심보호서비스와 FDS를 통해 가입자의 유심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5월 초 연휴 기간에는 공항 로밍센터에서 유심 교체 작업을 했으나 현재는 로밍 업무만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T월드 대리점에 예약 후 방문해 유심 교체나 유심 재설정 서비스를 권장했다.

2025.06.04 14:23박수형

"모바일 신분증도 OK?"…'이것' 체크 안하면 대선 투표 하러 갔다가 '날벼락'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가 3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모바일 신분증이 허용돼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만 18세 이상 유권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선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현재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으로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증, 국가보훈등록증(구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복지카드, 학생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첨부돼 있는 것만 인정된다. 모바일 신분증도 이번에 처음으로 가능해졌다. 다만 화면 캡처 등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스마트폰으로 패스(PASS) 앱이나 국내 SNS·포털 기반 모바일 신분증을 현장에서 구동할 수 있을 때만 유효하다. 최근 SK텔레콤 해킹 사고로 유심을 교체한 이들도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하려면 투표 전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서비스는 재등록을 해야 이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대규모 유심 정보 해킹 사고 발표 이후 지난 1일까지 유심을 교체한 이들은 누적 575만 명이다. 아이폰(iOS)은 물론 삼성전자, 샤오미, 화웨이 등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 사용자 모두 신분증 서비스를 재등록해야 한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에서 제공하고 있는 '삼성월렛' 모바일 신분증도 마찬가지다. PASS 측은 "재등록 안내 팝업이 뜨지 않거나, 유심 교체 후 이미 재등록을 완료한 고객은 기존처럼 바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톡 지갑의 전자증명서를 이용해 본인확인을 하는 경우에는 신분증 재발급 필요는 없다. 그러나 유심을 교체했을 경우 카카오 인증서를 재발급받고 인증서 서명을 다시 해야 전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물리적으로 유심을 교체한 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유심 정보를 변경한 경우에는 별도의 재등록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을 쓰는 경우에도 재설정 필요 없이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선거 당일 통신망을 집중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KT는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LG유플러스는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이 가능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2025.06.03 13:56장유미

SKT 유심교체 누적 589만명...예약 대기 334만명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589만 명의 가입자에 유심 교체를 완료했다. 3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전날 14만 명의 가입자가 유심을 교체하면서 2일 자정 기준 유심 교체 누적 가입자는 총 589만 명을 기록했다. 유심 교체 잔여 대기자는 334만 명이다. 최근 추세를 살펴보면 유심 교체와 재설정 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인 유심 교체 예약자가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한편 SK텔레콤은 유심 교체 시 선불 교통카드 잔액 환불과 유심에 저장된 연락처 복사, 금융기관 인증서 다운로드 등은 대리점에서 도와드릴 수 있다고 안내했다. 교통카드 환불 신청과 연락처 복사는 유심을 교체하기 전에 마쳐야 하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금융기관 인증서는 유심을 교체한 뒤 새로 내려받으면 된다.

2025.06.03 11:22박수형

SKT 유심교체 누적 575만명...예약대기 344만명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총 575만 명의 가입자에 유심 교체를 완료했다. 2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전날 6만 명의 가입자가 유심을 교체하면서 누적 교체 가입자는 575만 명에 도달했다. 이날 기준 유심 교체 예약 대기자는 344만 명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달 2주일 동안 전국 도서벽지 107곳을 방문해 유심 교체 등 고객들의 불편을 살폈다. 이달 들어서는 약 200곳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6월 첫째 주 방문 예정지는 강원도 고성군, 경기도 연천군, 울산시 울주군, 전라남도 강진군 등 약 20곳이다. 회사 측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실내에서 유심 교체를 진행하고 그늘막 쉼터와 음료 등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6.02 13:31박수형

SKT 유심교체 누적 569만명...예약 대기 346만명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총 569만 명의 가입자에 유심 교체를 완료했다. 1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5월31일 14만 명의 가입자 유심을 교체하며 누적 교체 가입자는 569만 명으로 늘었다. 유심 교체 예약 대기자는 346만 명이 남았다. SK텔레콤은 신규 가입자 모집금지에 따른 유통망 지원 방안은 영업 재개 시점에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매장 별로 500만 원의 운영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하고, 대리점 대여금 원금과 이자 상환 3개월 유예 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유심 교체, 유심 재설정, 이심(eSIM) 업무처리에 대해서는 OK캐쉬백으로 지급하고 있다.

2025.06.01 10:46박수형

SKT 유심교체 누적 555만명...예약 대기 358만명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555만 명의 가입자에 유심을 교체했다. 31일 SK텔레콤 뉴스룸에 공지된 유심 교체 현황에 따르면, 전날 18만 명의 가입자가 유심을 교체하면서 누적 교체 가입자는 555만 명에 이르렀다. 이날 0시 기준 유심 교체 예약 대기자는 358만 명이다. 유심 교체에 대한 방문 안내를 받고 매장을 찾는 비중이 작아지면서 유심 교체 속도가 더뎌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내달 추가 입고 예정인 유심 카드 물량에 따라 매장 방문 안내를 늘리면 유심 교체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 내부적으론 6월 중순에 교체 예약자에 대한 유심 교체 또는 재설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점치고 있다.

2025.05.31 11:23박수형

SKT 유심교체 누적 537만명...예약대기 372만명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총 537만 명의 가입자에 유심 교체를 완료했다. 30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전날 20만 명의 가입자가 유심을 교체하면서 누적 교체 가입자는 537만 명으로 늘었다. 유심 교체 잔여 예약 대기자는 이날 기준 372만 명이다. SK텔레콤은 6월2일부터 나흘간 경기권 외곽에 위치한 매장 중심으로 본사 직원의 유심 교체 지원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SK텔레콤 직원 가운데 유심 교체를 위한 전산 교육을 수료한 직원은 회사 전체 직원 약 6천500 명 가운데 3천300 명에 이른다. 이를 통해 복수 참여 포함 6천 명의 본사 직원이 매장의 교체 작업을 도왔다. 한편, SK텔레콤은 “침해사고가 금융 피해로 연결될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했다. 회사 측은 “금융 서비스 해킹은 별도의 인증서를 비롯해 계좌 정보 등이 필요하다”면서 “유출이 확인된 유심 일부 정보만으로는 금융 정보를 탈취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2025.05.30 10:49박수형

SKT 유심교체 누적 500만명 넘어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500만 명이 넘는 가입자의 유심 교체를 완료했다. 김희섭 SK텔레콤 PR센터장은 29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전날 28만 명의 가입자가 유심을 교체하면서 누적 517만 명의 가입자가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유심 재설정을 택한 가입자는 누적 24만6천 명이다. 유심 교체 예약 대기자는 389만 명으로 이날 처음 40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총 88개 지역을 116차례 방문했으며, 이를 통한 유심 교체 가입자는 2만여 명에 이른다. 임봉호 MNO사업부장은 “6월 말까지 321개소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며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고 이후에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찾아뵈려 한다”고 했다.

2025.05.29 11:15박수형

SKT 대리점들 "신규영업 중단 고통...가입자 이탈 보상안 제시해야"

SK텔레콤 대리점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정부의 행정지도에 따른 신규 가입자 모집금지를 철회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소상인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경제적 피해 상황에 내몰렸단 이유다. 29일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산하 SK텔레콤 대리점협의회는 성명서를 내고, “소상공인을 죽이는 신규영업 중단 해제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SK텔레콤과 상생하는 소상공인으로서 해킹 사건으로 인해 불안과 불편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해 응대하고자 매장의 직원들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한 분이라도 더 유심교체를 해 드리기 위해 휴일도 없이 매장 직원들뿐만 아니라 대리점 전직원들이 고객응대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5월5일부터 시작된 신규모집 중단은 고객응대를 위해 밤낮으로 일하고 있는 대리점으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조치”라며 “고객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리점에 장사까지 하지 말라는 것은 생계를 포기하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청천벽력과도 같은 요구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유심 교체 예약자들의 절반이 넘는 고객들이 교체를 완료했고 계속 교체 안내 문자를 보내 드리고 있는 상황으로 SK텔레콤과 정부는 이제라도 신규모집 중단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상당수의 SK텔레콤 소매 매장에서는 유심 교체 작업에 업무가 집중돼, 신규 가입자 모집이 재개되더라도 실제 영업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규 가입자 모집 금지가 철회되는 것이 우선이 아니라는 뜻이다. 협의회는 또 신규 가입자 모집 중단 철회와 함께 SK텔레콤에 합당한 보상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신규영업 중단과 가입자 이탈에 따른 보상안을 들었다. 이들은 “SK텔레콤은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대리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신규모집 정지 기간의 손실에 합당한 보상안을 조속히 제시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킹에 의한 사고에는 진심으로 유감을 표한다”면서도 “소상공인 피해는 물론 신규영업 정지로 인한 시장 질서 혼란 야기로 통신시장 생태계를 혼돈으로 몰아가서는 안 된다”고 했다.

2025.05.29 10:59박수형

SKT 유심교체 누적 489만명...예약 대기 416만명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총 489만 명의 가입자 유심 교체를 완료했다. 28일 SK텔레콤 뉴스룸의 브리핑에 따르면, 전날 30만 명의 가입자가 유심을 교체하면서 누적 교체 가입자는 500만 명 돌파를 앞두게 됐다. 유심 교체 잔여 예약자는 416만 명까지 줄었다. 한편 SK텔레콤은 중고 유심으로도 교체할 수 있지만 오래된 유심은 동작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유심 교체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또 T월드 대리점에서는 POS 처리 과정에서 유심에 자국이 남을 수 있으나 중고 유심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2025.05.28 14:08박수형

한국 찾은 관광객, 마트·편의점·뷰티스토어 즐겨 찾는다

과거 면세점 중심이던 방한 관광객의 쇼핑 트렌드가 마트와 편의점, 뷰티 스토어 등 현지인들이 활발히 사용하는 상점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확장되고 있다. 클룩은 자사 예약 데이터 기반 '방한 외국인 관광객 쇼핑 트렌드'를 28일 발표했다. 클룩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관련 상품 예약 건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1배 급증했다. 쇼핑 상품 매출이 가장 높은 국가는 일본이었으며, 대만과 미국이 뒤를 이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은 ▲올리브영 ▲다이소 ▲CU ▲롯데마트 모바일 쿠폰을 비롯해 백화점과 면세점 전용 무료 할인 쿠폰 팩이었다. 또 DDP 패션몰과 두타몰, 현대아울렛·현대면세점 동대문점 등 동대문 소재 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한 슈퍼 패스 등의 쇼핑 바우처 예약도 높게 나타났다. 서울 외곽에 위치한 아울렛을 찾는 관광객도 계속해서 늘고 있는 추세다. 아울렛 방문이 포함된 서울 외곽 투어 상품이 인기 있는 것은 물론 ▲서울-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간 고속버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셔틀버스 ▲서울 소재 아울렛 프라이빗 차량 이동 서비스 등 아울렛으로 바로 이동하는 교통 상품 예약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쇼핑 일정에 동행해 한국의 인기 패션 브랜드의 스타일링을 돕는 '퍼스널 쇼핑 투어'도 큰 호응을 얻어, 쇼핑을 통해서도 현지 문화를 이색적으로 체험하고자 하는 경험 중심 여행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새롭게 형성된 일상형 'K-쇼핑 로드'에 따라 클룩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파트너사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스파오 ▲마르헨제이 ▲휩드 등 K-패션·뷰티 브랜드와 협업해 무료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클룩 단독 혜택을 준비 중이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기존에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던 면세점과 백화점 외에도 편의점, 생활 잡화점의 방문이 늘며 다채로운 쇼핑 행태가 나타나고 있다"며 "클룩은 여행객의 수요를 확인하고 다양한 상품과 폭넓은 쇼핑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8 08:38백봉삼

SKT 유심교체 누적 459만명...예약 대기자 수 추월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총 459만 명의 가입자 유심 교체를 완료했다. 유심 교체 속도가 빨라지면서 교체 완료자가 예약 잔여 가입자 수를 앞질렀다. 김희섭 SK텔레콤 PR센터장은 27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전날 31만 명의 가입자가 유심을 교체하면서 현재까지(26일 자정 기준) 유심을 교체하신 가입자는 누적 459만 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심 교체 예약은 현재도 하루에 1만~2만 명이 신청하고 있는데 누적 기준으로 교체하신 가입자가 남아있는 예약자보다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기준 유심 교체 잔여 예약자는 444만 명이다. 평일 기준 하루 30만 명의 유심 교체가 이뤄진 속도를 유지하게 되면 오는 주말에 잔여 예약자는 200만 명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전날 유심 재설정을 택한 가입자는 1만2천 명이다. 유심 재설정 누적 가입자는 22만9천 명이다. 회사 측은 가능한 유심 교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달 유심 카드 500만 장과 함께 내달 570만 장의 공급을 앞두고 있다. 판매점과 달리 2천600여 개 T월드 대리점에서는 가입자 신규 모집이 중단된 가운데 새롭게 입고되는 유심 카드 물량은 판매점에 공급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대리점의 유심 교체로 할당할 예정이다. 사내에 외부 전문가로 꾸려진 고객신뢰위원회도 본격 가동됐다. 김 센터장은 “고객신뢰위원회 첫 회의에서는 사이버 침해사고 개요과 대응 경과를 공유하는 회의부터 시작했다”며 “FDS 시스템이나 유심보호서비스, 유심 교체 작업이나 유심 재설정에 대한 고객안심패키지에 대해 고객들이 불안한 마음에서 안전하다는 마음이 들도록 핵심 매시지를 보다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명확하게 설명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사의 침해사고 외에) 다른 기업들이 여러 사고에 어떻게 대처하고 고객 신뢰를 회복한 케이스도 있고 대처가 미흡해 어려움을 겪은 사례를 함께 논의했다”며 “SK텔레콤이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정보보안에 앞으로 투자계획과 중장기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2025.05.27 11:19박수형

SKT 유심교체 누적 428만명...예약 대기 473만명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총 428만 명의 가입자 유심을 교체했다. 26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전날 11만 명의 가입자 유심 교체를 진행하면서 이날 자정 기준 누적 교체 가입자는 428만 명에 이르렀다. 유심 교체 잔여 예약자 수는 473만으로 소폭 감소했다. 지난주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서는 1만1천 건의 유심 교체를 완료했다. 일주일 동안 도서 벽지 42개소를 방문해 유심 교체와 유심 재설정을 거쳤으며 기타 통신 서비스 관련 문의에 응대했다. SK텔레콤은 앞으로 일주일 간 정선, 거제, 진도, 태안 완도 등 50개소 이상을 찾아 유심 교체 등에 나설 예정이다.

2025.05.26 11:16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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