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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인증 카카오게정인증 텔레문의 : IDID82 네이버 카카오 텔레그램 라인 밴드 계정판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39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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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정확한 야구장 날씨 알려준다

네이버가 최근 전국 20개 야구장의 정확한 날씨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존에는 해당 야구장이 위치한 행정동의 날씨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야구장의 위도, 경도별로 정확한 야구장별 날씨를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31일 네이버 블로그에 따르면 네이버 날씨는 지난 28일 '야구장 테마날씨'를 새롭게 공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자주 방문하거나 날씨를 확인하기를 원하는 야구장을 '관심지역'으로 등록하면 해당 야구장의 정확한 위도, 경도별 날씨를 확인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경기 관람에 영향을 주는 요소에 속하는 기온, 체감온도, 자외선, 풍속, 미세먼지 등의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이외에도 구장에서의 경기 일정에 더해 네이버 플레이스 기반으로 가볼만한 맛집, 카페 등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야구장 테마날씨'는 기상청이 제공하는 초단기 강수 예보를 참고해 경기 당일 경기 취소 여부를 안내한다. 경기 취소 가능성이 높아요, 경기 진행이 가능한 날씨예요, 경기 없음, 경기 중 등 경기 관련 날씨 상황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잠실야구장의 경우 이날 오후 6시 키움과 LG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같은 날 오후 1시 현재 31.2도에 해당하는 기온과 31.7도의 체감 온도, UV5 수준의 자외선, 60% 습도 등을 표시해준다. 또 아래 위치한 날씨 아이콘에서는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6시 경기 시작이라는 표시와 강수량, 습도, 바람 등을 볼 수 있다. 향후 네이버 날씨는 야구장을 시작으로, 축구장, 테마파크 등 다양한 테마 날씨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야구장을 테마로 한 날씨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경기 진행 여부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경기 취소 가능성도 예상해 안내하고 플레이스 정보, 스포츠 경기 일정도 연계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2025.08.31 14:47박서린

[이기자의 게임픽] 9월 가디스오더-스타라이트-킹오파AFK 출시...아이온2는

흥행이 기대되는 신작 게임이 9월 경쟁 대열에 합류한다. 일부 신작 게임은 출시 전 이용자의 주목을 받은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기대 이상 성과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넷마블 등이 준비 중인 신작이 9월 차례로 출시된다. 우선 카카오게임즈는 픽셀트라이브가 개발 중인 모바일 액션 횡스크롤 RPG '가디스오더'를 다음 달 24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디스오더'는 레트로 감성의 2D 픽셀 그래픽으로 구현한 신작으로, 세 명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전환하며 싸우는 '태그 전투' 방식을 채택했다. 이 게임은 글로벌 서비스에 맞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간체, 스페인어 등 6개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와 일본어 더빙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컴투스는 다음 달 18일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있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원작자인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네 편의 소설을 바탕으로 중세·현대·미래를 아우르는 복합 세계관을 구현했으며, 언리얼 엔진 5 기반 그래픽과 전략적인 충돌 시스템, 지역별 감성을 담은 사운드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깊이 있는 몰입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 스타라이트'의 사전 예약자 수는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11일과 18일에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도 조기 마감되며 흥행에 기대를 높였다는 평가다. 앞서 넷마블은 다음 달 4일 '킹 오브 파이터 AFK'를 중국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출시한다.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킹 오브 파이터 AFK'는 SNK의 대표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The King of Fighters)'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다. 최소 5명에서 최대 15명으로 구성된 덱을 활용한 전략 전투, 다양한 파이터 수집과 경쟁 콘텐츠, 복고 감성의 그래픽과 현대적인 아트워크를 담았다. 현재 회사 측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글로벌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사전등록자는 15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 중인 신작 게임 '카오스 제로 나이트'(이하 카제나)의 사전 테스트를 다음 달 18일부터 나흘간 진행한다. 다크판타지 RPG 장르인 '카제나'는 기존 애니메이션 RPG와는 다른 섬뜩한 스타일과 캐릭터 수집 및 육성의 재미, '카드 덱 빌딩' 같은 전략 요소 등으로 차별화를 꾀한 작품으로 요약된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사전 테스트 이후 연내 중국을 제외한 한국 포함 글로벌 전역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 게임의 출시는 4분기에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곧 새 소식이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기대작도 있다. 엔씨소프트의 야심작 '아이온2'다. 엔씨소프트는 다음 달 중 MMORPG '아이온2'의 세 번째 쇼케이스 '아이온2나이트' 개최하고, 새로운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이날 대규모 테스트 일정과 비즈니스 모델(BM) 등이 공개될지 주목되고 있다. '아이온2'는 '아이온' 시리즈 최신작이다. 이 게임은 지난 6월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통해 합격점을 받은 바 있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높은 수준의 그래픽 연출과 수동 전투 조작, 협동 던전 공략, 캐릭터 육성 재미 등에 호평했다고 알려졌다. 이 게임은 4분기 한국과 대만에서 우선 서비스될 예정이다. 지원 플랫폼은 PC와 모바일이다. 자동 전투는 지원하지 않지만, 스킬 사용 등 편의성에 자동 기능을 추가하는 부분은 검토 중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9월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이 출시된다. 가디스오더, 더 스타라이트, 킹 오브 파이터 AFK다"라며 "카제나는 9월 테스트로 데뷔한다면, 아이온2의 경우 쇼케이스 행사로 테스트 등 일정이 공개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2025.08.31 09:39이도원

SKB, 경품 대인 요금할인...새 인터넷 요금제 31일 출시

SK브로드밴드는 1~2인 가구, 청년층, 소상공인 등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층을 위해 신규 인터넷 요금제 상품인 '바로할인 요금제'를 31일 출시한다. 경품 대신 요금제 할인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바로할인 요금제는 초고속인터넷을 단독으로 가입하거나 IPTV와 동시 가입 시 초고속인터넷 요금제에 따라 할인을 제공한다. 예컨대 고객이 기가인터넷과 Btv스탠다드를 3년 약정으로 동시 가입할 경우 3년간 매월 1만4천3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이동전화를 이용하면 '요즘가족결합' 등 유무선 결합 상품과 동시 가입도 가능하다. 바로할인 요금제는 SK브로드밴드 고객센터 또는 온라인 공식 가입센터인 B다이렉트샵 등 비대면 직접 채널에서 가입과 상담이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는 실속 있는 요금을 원하는 케이블인터넷 고객층을 위해 기존보다 저렴한 '케이블스마트 요금제'도 31일 선보인다. 기존 케이블 표준 요금제 대비 최대 약 20% 인하된 가격에 제공된다. 아울러 SK브로드밴드는 31일부터 신규 가입하는 케이블인터넷과 소상공인 대상 PC방 전용상품 '하이랜'의 할인반환금 계산식 변경을 통해 고객 부담을 완화한다. 약정 만료 직전까지 할인반환금이 발생하는 구조에서 약정기간의 절반 이후부터 할인반환금이 감소해 만료 시점에는 0원이 되는 구조로 변경한다. 홍승진 SK브로드밴드 마케팅전략담당은 “이번 요금제 개편으로 고객들의 합리적인 통신 서비스 이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8.30 20:25박수형

김범수 카카오 시세조종 혐의에 "협상위한 조치...불법 없었다"

SM엔터테인먼트 인수 당시 시세조종 혐의를 받고 있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불법 행위가 없었다고 또 다시 강조했다. 반면 검찰은 카카오가 사모펀드 원아시아파트너스를 동원해 고의로 시세를 끌어올렸다며 징역 15년과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2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승환 부장판사)는 오후 2시부터 김 창업자를 포함해 SM엔터 시세조종 혐의를 받는 카카오·카카오엔터, 원아시아파트너스 경영진에 대한 결심공판을 심리했다. 이날 결심공판은 검찰이 최후진술 후 구형하고, 변호인이 최후변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 창업자는 2023년 2월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경쟁자인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시세 조종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창업자가 SM엔터 주가를 하이브 공개매수가인 12만원보다 높게 설정 및 고정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그가 같은 해 2월 16·17·27일 3일간 배재현 카카오 전 투자총괄대표, 사모펀드(PEF) 원아시아파트너스 등과 함께 약 1천100억원의 SM엔터 주식을 고가매수·물량 소진 등의 수법으로 300회 이상 시세조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 “SM 주가 떨어질 때마다 원아시아파트너스 동원” 이번 재판의 쟁점은 공개 매수 상황에서 경쟁 관계에 있는 주체들에게 허용되는 장내 매수 방법과 범위가 어디까지인지에 대한 해석 차였다. 검찰은 카카오가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저지하기 위해 SM엔터 지분을 대량 장내 매집·매수를 통해 하이브의 공개 매수가 이상으로 SM엔터 주가를 고정시켜 투자자들이 하이브 공개 매수에 응하지 못하게 했다고 봤다. 검찰은 “2021년 카카오가 문어발식 인수를 골목 상권을 침해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었다”며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하이브와 경쟁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면 다시 약속을 어기고 문어발식 경영을 한다는 비난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이를 위해 하이브와 싸우는 모습을 보이지 말고 평화적으로 가져오라고 지시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수만이 제기한 가처분 소송에서 즉시 승소해 SM엔터와의 신주 및 전환사채 인수 계약으로 값싸게 확보한 SM엔터 지분을 지켜내고 싶었고, SM엔터 경영진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회사를 인수한다는 명분도 확보하고 싶었던 상황”이라며 “카카오가 전면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SM엔터 주가가 떨어지는 중요 고비마다 원아시아파트너스를 동원해 SM엔터 주가를 대량 매입해 주가를 끌어올려 고정시키고, 가장 중요한 하이브의 공개 매수 마지막날 직접 주식을 대량 매집해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이같은 카카오의 행위가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공개 매수의 제도와 목적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언급하며 김 창업자에 대해 징역 15년과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김 창업자가 하이브의 공개 매수 저지 방안을 최종 결정한데다 그룹의 최대 주주로서 수익의 최종 귀속 주체라는 점에서 죄질이 무겁다고 봤다. 김범수 “처음에는 반대…공개매수 실패 후 협상 위해 지분 취득” 이와 관련해 김 창업자는 맨 처음부터 SM인수에 부정적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SM엔터 인수에 대해 하이브가 공개 매수를 선언했고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반대 의견을 냈다”면서 “처음부터 SM엔터 인수에 부정적인 의견이 있었고 이수만 씨와 방시혁 씨와의 친분이 있는 상태에서 대주주의 의견에 반하는 인수합병은 적대적인 인수합병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런 식의 무리한 인수는 추진할 수 없다고 명확히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김 창업자의 변호인 측은 공개 매수 기간 중 대항 공개 매수나 5% 공시 후 장내 매수는 적법하나, 5% 미만의 장내 매수는 문제가 있다는 시각 자체가 잘못됐다고 반박했다. 변호인 측은 “공개 매수 기간 중 5% 미만의 장내 매수도 적법한 수단이고 이를 제한하는 어떠한 규정도 없다”며 “시세조종이 성립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또 김 창업자가 원아시아파트너스의 매수에 관여했다는 공소 사실은 이를 인정할만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김 창업자는 “카카오 그룹의 창업자로 저와 그룹 임직원들이 함께 이 자리에서 재판을 받게 된 점에 대해 그룹 구성원들과 주주들, 그룹을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카카오를 운영하면서 단 한번도 부정한 방법으로 어떠한 일을 도모하거나 타협하려 한 적이 없다. 카카오 임직원 누구도 위법한 일을 하지 않았다고 확신한다”며 “(하이브의)공개 매수가 실패한 후 하이브와 협상을 위해 필요하다면 어느 정도 타당성이 높다고 생각해서 SM엔터 인수가 아닌 일부 지분을 매입했다. 그런 상황에서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저지하기 위해 시세를 조정한다거나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SM엔터를 인수하라는 지시를 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재판부는 이번 재판의 선고 기일을 10월 21일 오전 11시로 결정했다.

2025.08.29 19:57박서린

검찰, 카카오 김범수에 징역 15년 구형...SM 시세조종 혐의

검찰이 2023년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 혐의를 받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에 대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2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승환 부장판사)는 김 창업자에 대한 결심공판을 심리했다. 검찰은 이번 결심 공판에서 김 창업자에 대해 징역 15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은 카카오 그룹의 임직원인 피고인들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우량 기업인 SM엔터에 대한 경영권을 확보하되 시장으로부터 비난을 받지 않고 싸게 확보하려는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 김범수는 SM엔터 장내 매집을 통한 하이브의 공개매수 저지 방안을 최종 의사 결정했고 카카오 그룹의 최대 주주로서 수익의 최종 귀속 주체라는 점에서 다른 피고인 대비 비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김 창업자는 2023년 2월 SM엔터 인수 당시 경쟁사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SM엔터 주가를 하이브 공개매수가인 12만원보다 높게 설정·고정해 시세 조정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함께 심리를 받은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에게 징역 12년과 벌금 5억원 ▲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전 대표에게 징역 10년과 벌금 5억원 ▲강호중 카카오 전 투자전략실장에게 징역 9년과 벌금 5억원 ▲홍은택 카카오 전 대표에게 징역 7년과 벌금 5억원 ▲지창배 원아시아파트너스 회장에게 징역 10년과 벌금 5억원 ▲김태영 원아시아파트너스 사장에게 징역 7년과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카카오와 카카오엔터, 원아시아파트너스에도 각각 5억원을 구형했다.

2025.08.29 17:09박서린

네이버, '최근검색어' 영역 개편…관심 주제 더 빠르고 쉽게 찾아줘

네이버가 최근검색어 영역을 개편하고 키워드 추천을 강화한다. 이번 변화는 AI 추천과 숏폼 콘텐츠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워, 사용자가 보다 직관적으로 관심사에 맞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9일 네이버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부터 검색 이력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최근검색어 영역을 풍부하고 편리한 검색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개편했다. 네이버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검색창 하단에 AI가 분석한 개인 맞춤형 추천 검색어가 노출된다. 사용자의 관심사와 검색 맥락에 맞는 키워드가 자동으로 제시돼, 원하는 주제를 더 빠르고 간편하게 탐색할 수 있다. 짧은 영상 콘텐츠 소비가 늘어난 흐름을 반영해 네이버는 이 영역에서 '숏텐츠 NOW'도 노출한다. 이 기능을 통해 요즘 뜨는 숏폼 영상 키워드를 따로 검색하지 않아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분야별 주요 숏텐츠 키워드를 모아 제공해 트렌드 탐색 속도를 높였다. 다만, 해당 기능은 모바일 환경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모바일 기기에서는 최근검색어 표시 개수가 기본 5개로 제한된다. 화면 크기 제약을 고려한 변화로, 필요 시 '펼치기' 버튼을 눌러 최대 30개까지 기존과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개편된 최근검색어 영역이 새 기능들을 사용하려면 검색어 저장 기능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최근검색어 영역 개편은 단순히 기능 추가가 아니라 네이버가 AI를 검색 전 과정에 녹여내려는 흐름의 일환으로 보인다. 검색창의 진입 단계부터 추천·개인화·트렌드 반영을 강화해 이용자들의 검색 경험을 유지·강화하려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검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검색어 영역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9 15:26안희정

네이버클라우드-씽크풀, 투자금융 특화 AI 서비스 구축 '맞손'

네이버클라우드가 금융 산업 특화 인공지능(AI) 서비스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씽크풀과 AI를 활용한 투자금융 분야 AI 전환(AX)을 가속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급변하는 금융 시장 환경 속에서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해 투자금융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기술 역량을, 씽크풀은 금융 AI 전문성과 투자 정보 분석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네이버클라우드는 실시간 금융 데이터와 직접 연동 가능하도록 텍스트-투-SQL, 라우팅 등의 기술을 적용한다. 또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추론 능력이 강화된 '하이퍼클로바X 씽크' 모델을 활용한다. 이를 기반으로 AI 챗봇 서비스를 개발해 투자자들이 종목 정보, 기업 정보, 시장 동향 등에 대해 질문하면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양사는 오는 10월 말까지 전체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해당 솔루션을 증권사와 언론사 등에 구축·제공을 시작하고 향후 일반 투자자를 위한 서비스로도 선보인다는 목표다. 앞서 네이버클라우드는 올 초 한국은행에 '뉴로클라우드 포 하이퍼클로바X'를 제공하며 금융 경제에 특화된 생성형 AI 모델을 구축하고 직원 개개인의 AI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을 고도화하는 등 금융 분야에서의 AI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금융 산업에서 클라우드와 AI의 도입은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은 물론 수익성 제고와 비용 효율화, 보안 강화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혁신을 이끄는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금융 서비스에 특화된 AI 솔루션 제공으로 증권사와 투자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씽크풀 대표는 "AI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현재, 증권사와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핵심 목표"라며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업계를 선도하는 금융 AI 생태계를 구축하며 증권업계의 미래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9 11:08한정호

넥써쓰-라인 넥스트, 전략적 파트너십...'로한2 글로벌' 아이템 거래 스테이블코인 지원

넥써쓰(NEXUS, 대표 장현국)는 29일 라인 넥스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로한2 글로벌'의 전용 웹 결제 채널을 'NEXT Market'을 통해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라인 넥스트 주식회사는 웹3(Web3) 플랫폼 사업 운영을 담당하는 미국 법인으로, 글로벌 웹3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NEXT Market'은 라인 넥스트가 운영하는 아이템 거래 마켓으로, 라인 플랫폼의 글로벌 사용자 기반과 블록체인 기술 역량을 결합해 이용자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결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결제 방식으로는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와 로컬 결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게임 아이템이나 루비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로한2 글로벌'은 원작의 세계관과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MMORPG 특성에 최적화된 이용자 중심 토크노믹스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넥써쓰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한편 '로한2' 글로벌 출시 이후 크로쓰(CROSS) 플랫폼에 온보딩되는 차기 타이틀에도 NEXT Market 적용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로한2 글로벌'은 넥써쓰와 플레이위드코리아가 공동으로 퍼블리싱하며, 올 하반기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2025.08.29 10:59이도원

네이버, 5개 대학과 중소 사업자 온라인 마케팅 지원

네이버는 내달부터 전국 5개 대학과 협력해 중소 사업자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SME 퍼실리테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전북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등 5개 대학과 협의해 이들 대학에 디지털 마케팅 실전 교과 과정을 공동 개설했다. 수강생들은 한 학기 동안 다양한 마케팅 방법론을 학습하면서 플레이스 사업자들의 실제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네이버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과 인근 지역 플레이스 사업자를 1:1로 연결하고, 예약·리뷰 관리 등 온라인 마케팅을 돕는 다양한 도구를 제공한다. 또 디지털 마케팅 지원을 위해 네이버 내 광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비즈머니 쿠폰도 지급한다. 이번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상공인들이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네이버 광고 사업부는 외부의 도움 없이 직접 마케팅을 해야 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광고 효율을 높이는 컨설팅을 올해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같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네이버는 성장 가능성이 있지만 마케팅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상공인을 발굴해 학생들에게 추천·매칭해줄 예정이다. SME 퍼실리테이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플레이스 사업자는 내달 5일까지 네이버 광고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몰릴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경률 네이버 코퍼레이트 아젠다 리더는 “디지털 솔루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사업자들의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돕고 학생들에게는 마케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실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산학협력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플레이스 사업자들이 디지털 생태계에서 지속 성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9 09:40박서린

포시에스, 네이버와 '맞손'...초거대 AI로 30년 전자문서 시장 '판' 바꾼다

포시에스가 30년간 쌓아온 기술력에 네이버의 초거대 인공지능(AI)을 융합해 전자계약 업무의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했다. AI를 통해 계약서 작성 방식 자체를 혁신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포시에스는 오는 9월 네이버 '클로바 X'를 접목한 '이폼사인 AI'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초거대 AI 기반 클라우드서비스 개발 역량지원 사업'의 결과물로 국내 첫 전자계약·전자문서 분야 초거대 AI 서비스의 등장을 알리는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새롭게 선보일 이폼사인 AI는 복잡한 계약 문서 작성 과정을 지능적으로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포시에스의 독자적인 전자문서 기술과 클로바 X의 능력이 결합해 기존의 정형화된 업무 방식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포시에스는 이미 AI 기반의 차세대 서비스 출시를 위한 기술적 준비를 마친 상태다. 챗봇을 활용한 전자문서 작성과 인터랙티브 전자문서 기술로 미국 특허를 확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 여기에 AI 기반 필기 인식과 음성 인식 기술까지 더해져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검증된 플랫폼 위에서 탄생했다는 점에서 안정성이 돋보인다. 포시에스의 기존 솔루션인 이폼사인 오즈리포트 오즈이폼 등은 국내 금융권 70% 이상이 사용 중이다. 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LG화학 GS칼텍스 등 주요 대기업이 채택해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포시에스는 일반 사용자에게는 '오즈뷰어'로 잘 알려진 국내 1호 페이퍼리스 플랫폼 기업이다. 회사는 향후 전자문서 엔진 기술에 클라우드 AI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30년 전자문서 기술력을 보유한 포시에스가 네이버의 초거대 AI 기술과 만나 선보이는 이폼사인 AI는 전자계약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국내 최초의 AI 전자계약 서비스라는 점에서 업계 전체의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다음달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최종 안정성 검증과 사용자 경험 최적화 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30년 기술 노하우와 초거대 AI의 만남으로 탄생하는 이폼사인 AI가 전자계약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8 15:41조이환

투라인클라우드, MSA·DaaS 강화로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 공략 박차

투라인클라우드가 사업 다각화와 브랜드 리뉴얼을 바탕으로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투라인클라우드는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와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을 양대 축으로 삼아 공공·금융·기업 고객을 동시에 겨냥하며, 안정성과 혁신성을 두루 갖춘 클라우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투라인클라우드는 지난해 말 NHN크로센트의 서비스형 데스크톱 사업부를 인수하며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NHN크로센트는 보안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다수의 가상 데스크톱 구축·운영 경험을 보유해왔던 만큼 이번 인수를 통해 투라인클라우드는 공공과 금융 분야의 엄격한 보안 요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민간기업과 중소·중견기업에도 비용 효율적인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초에는 오픈마루와 손잡고 인공지능 기반 마이크로서비스 전환 플랫폼 '엠에스에이피.ai'를 공동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 설계, 개발, 배포, 운영 등 마이크로서비스 전환 전 과정을 인공지능으로 자동화해 복잡한 환경에서도 안정성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엠에스에이피.ai'는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 차원의 변화도 병행됐다. 투라인클라우드는 지난봄 사명을 '투라인코드'에서 '투라인클라우드'로 바꾸며 '클라우드 중심 기술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시장 공략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투라인클라우드는 마이크로서비스 전환 솔루션 '투라코', 인공지능 자동화 플랫폼 '엠에스에이피.ai', 서비스형 데스크톱 플랫폼 '하이퍼덱스'를 중심으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원격 근무 환경 구축, 보안 중심의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 등 폭넓은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특히 망 분리, 데이터 로컬 저장 금지, 외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접근 통제 등 공공·금융권 특화 보안 요구를 충족하면서, 민간 시장에서도 유연하고 경제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현승엽 투라인클라우드 대표는 "NHN크로센트 서비스형 데스크톱 사업부 인수, 엠에스에이피.ai 출시, 사명 변경은 단발적 이벤트가 아니라 성장 로드맵의 일부"라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외 디지털 전환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8 14:25남혁우

LG CNS, 네이버와 맞손…AI 광고 최적화로 쇼핑 성과 키운다

LG CNS와 네이버가 온라인 쇼핑 광고 최적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인공지능(AI)과 수학적 최적화 기술을 기반으로 중소상공인도 손쉽게 매출 향상을 이끌 수 있는 자동화 광고 운영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LG CNS는 네이버와 'AI 기반 광고 사업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네이버 쇼핑 판매자를 위한 광고 운영 최적화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열렸으며 LG CNS 엔트루 최문근 전무와 네이버 광고세일즈/파트너십 한재영 전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LG CNS의 광고 운영 최적화 플랫폼 '마케팅 최적화 플랫폼(MOP)'을 네이버 쇼핑 광고에 적용해 판매자의 광고 효율을 높인다. 판매자는 네이버의 AI 광고 솔루션 '애드부스트(ADVoost)'와 함께 MOP까지 활용할 수 있게 돼 광고 소재 선별, 타겟팅 설정, 성과 최적화까지 자동화된 광고 운영이 가능해진다. MOP는 AI와 수학적 최적화 기술을 통해 24시간 자동으로 광고 전략을 추천하고 운영한다. 판매자가 목표, 예산, 기간을 입력하면 MOP는 광고 데이터를 분석해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전략을 도출한다. 예를 들어 특정 과일 판매자가 시간대별 판매량과 경쟁사 입찰가 변동을 분석해 새벽 시간에는 광고비를 줄이고, 판매량이 높은 시간대에는 노출을 늘리는 방식으로 광고비를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다. LG CNS는 MOP 출시 2년 만에 2천여 개 기업 고객을 확보했으며, 광고 집행 규모는 3천억원을 돌파했다. 약 100여 개 광고 대행사도 MOP를 도입해 고객사의 광고 효과 증대에 활용 중이다. 실제로 A 카드사는 MOP 도입 후 온라인 카드 발급 실적이 12% 증가했고, B 유통기업은 광고 클릭 수가 44%, 매출이 42%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MOP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LG CNS 엔트루 최문근 전무는 "AI와 수학적 최적화 등 LG CNS만의 AX 기술력을 기반으로 네이버와 최적의 광고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중소상공인을 포함한 다양한 광고주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12:04남혁우

카카오, 새 AI 서비스·제품 'if 카카오'서 공개한다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용인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이프(if) 카카오 25'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프 카카오는 카카오 그룹의 기술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다. 카카오는 이번 컨퍼런스의 슬로건을 '가능성, 일상이 되다'로 정하고, AI 대중화를 목표로 추진해온 다양한 성과와 결과물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그동안 카카오가 AI와 카카오톡을 핵심 축으로 역량을 집중해온 만큼, 카카오의 기술 혁신과 서비스 방향성을 심도 깊게 조망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컨퍼런스 첫날인 23일, 정신아 대표가 카카오톡 개편과 신규 AI 서비스, 오픈AI 공동 프로덕트를 발표하며 가능성을 일상으로 만드는 카카오의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가 구체적인 카카오톡 개편 방향성과 서비스 형상을 선보이고, 김병학 카나나 성과리더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카나나 모델의 고도화 과정 및 성과를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카카오의 AI 기술력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세션들이 마련된다. 김병학 카나나 성과리더가 1일차에 이어 카나나 모델 활용 사례와 함께 에이전틱 AI 모델 개발 전략을 공유하며, 이상호 AI Safety&Quality 성과리더가 카카오 AI 윤리 및 안전을 위한 노력과 계획을 발표한다. 정규돈 최고기술책임자는 지난 1년간 AI 네이티브 전환을 추진하며 인프라부터 서비스 릴리즈까지 전 영역에 AI를 적용해온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온디바이스 AI를 포함해 개방형 MCP 플랫폼인 'PlayMCP' 등 AI 에이전트 생태계 확장을 위한 시도가 양일에 걸쳐 기조세션에서 발표되고, 카카오의 AI와 서비스를 이끄는 리더 및 개발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기술 비전과 새로운 서비스를 소개한다. 기술 세션 외에도 광고, 디자인, 이모티콘 트렌드, 창작자와 함께하는 생태계 구축 등 폭넓은 주제의 세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5일은 카카오 크루(임직원)을 위한 '크루 데이'로, 카카오 그룹 개발자들이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내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기조세션에서 소개되는 서비스를 비롯해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카나나 언어모델, 멀티모달 언어모델, 동영상 모델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컨퍼런스 참가 신청은 8월28일 낮 12시부터 9월8일까지 이프카카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컨퍼런스 참가자가 선정되면 별도 채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기조세션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제공돼 오프라인으로 현장을 찾지 못하는 경우에도 시청할 수 있으며, 전체 세션 영상은 행사 종료 후 업로드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이프카카오는 가능성을 일상으로 실현하는 카카오의 끊임없는 변화와 기술력을 구체적으로 보여드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카카오는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접점을 확대해 'AI 대중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8 09:41백봉삼

네이버웹툰, 명작 농구 만화 '슬램덩크 신장재편판' 선독점 공개

네이버웹툰이 이노우에 다케히코 작가의 명작 농구 만화 '슬램덩크 신장재편판'의 디지털판을 29일 자정부터 네이버웹툰과 네이버시리즈에서 선보인다. 지난 6월 일본에서 디지털판으로 발간돼 만화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슬램덩크 신장재편판'은 국내에서는 네이버웹툰과 네이버시리즈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네이버웹툰에서는 2개월간 한정 서비스되며, 네이버시리즈에서는 단행본으로 계속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시리즈에서는 선독점 기간인 8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슬램덩크 신장재편판' 단행본 세트 구매 시 구매 비용의 10%에 해당하는 쿠키를 페이백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서비스되는 슬램덩크 신장재편판은 이노우에 다케히코 작가가 직접 재구성하고 새로운 표지 일러스트를 그려낸 총 20권 분량의 시리즈다. 기존 오리지널판(31권)의 내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야기의 흐름에 맞춰 권수를 압축하고 모든 표지를 새로운 컬러 일러스트로 장식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네이버웹툰 한국웹툰의 이정근 리더는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디지털화되지 않은 일본 작품 중 가장 상징적이고 규모감 있는 타이틀을 네이버웹툰과 네이버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슬램덩크와 같은 명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8 08:25백봉삼

SK플래닛, 하루 한번 초특가 '핫딜몰' 출시

SK플래닛(대표 유재욱)이 OK캐쉬백 포인트 사용을 생활 속 결제로 확산시키기 위해 네이버 쇼핑 최저가를 기반으로 한 '핫딜몰'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핫딜몰은 OK캐쉬백에서 볼 수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단 하루 1개의 초특가 상품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생활용품, 가전, 화장품, 가공식품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인다. 특히 네이버 쇼핑 최저가와 비교 가능한 기능을 제공해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네이버 쇼핑 핫딜가 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OK캐쉬백 포인트 전액 또는 일부를 사용해 구입할 수 있다. 한정 수량 소진 시에는 네이버 쇼핑 핫딜가로 수량 제한 없이 구매 가능하다. 이 때도 OK캐쉬백 포인트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SK플래닛 김교수 사업본부장은 “이번 핫딜몰 론칭으로 고객들의 포인트 사용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OK캐쉬백 1포인트가 1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점을 계속적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8.27 23:37안희정

클라비, 'AI 영농일지'로 스마트농업 가속…네이버 소버린 AI 접목

클라비가 농업 현장에 특화된 소버린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확산하며 스마트농업 가속화에 나선다. 클라비는 자사 'AI 영농일지 서비스'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농업기술원·농업기술센터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내 대표 소버린 AI인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농업인의 재배 활동과 영농 데이터를 디지털로 기록·분석해 맞춤형 농업 지원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손쉽게 기록하고 AI의 분석을 통해 더 나은 농업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장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농업 현장의 편리성과 실효성을 극대화한 기능들이 탑재돼 있다. 음성 인식과 대화형 AI 기능을 통해 농업인은 복잡한 입력 과정 없이 말로만 영농일지를 작성할 수 있으며 AI가 자연어 대화 형식으로 기록을 정리해 고령 농업인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 기상청 API와 연계해 실시간 날씨 데이터를 자동으로 반영하고 농지·작물·작업 정보를 항목별로 분류해 체계적으로 저장한다. 행정적 지원도 제공한다. 친환경 및 유기농 인증을 위한 신청 서류를 자동으로 작성·변환해 행정기관에 전송할 수 있으며 영수증 이미지 첨부 기능을 통해 각종 보조금·지원사업 증빙 절차를 간소화한다. 더불어 영농일지 기록은 캘린더 기반으로 일자별 조회가 가능하고 통계 분석이나 엑셀 다운로드 기능을 통해 농업인이 자신의 경영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클라비는 이번 서비스가 단순한 기록 도구를 넘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혁신을 촉진하는 핵심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인에게는 쉽고 정확한 기록과 맞춤형 의사결정 지원을 제공하고 지자체와 행정기관에는 표준화된 데이터 관리 체계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안인구 클라비 대표는 "농업 현장에 데이터와 AI를 접목하는 것은 미래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고 국가 식량 안보를 강화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전국 농업 현장에 최적화된 소버린 AI 기반 서비스를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7 15:40한정호

"클라우드 이관 더 빠르게, AI는 더 똑똑하게"…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공개한 전략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가상머신(VM) 마이그레이션과 머신러닝 자동화 전략을 강화하며 인공지능(AI) 시대 카카오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26일 서울 aT센터에서 오픈인프라 한국 사용자 모임이 주최한 연례 컨퍼런스 '오픈인프라데이즈코리아 2025'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오픈인프라데이즈는 오픈스택을 비롯한 다양한 오픈 인프라 기술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주제로 열리는 컨퍼런스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트렌드와 현장 경험을 심도 있게 공유하는 자리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날 'VM 마이그레이션 전략 및 사례 분석'과 '쿠브플로우 생태계에서 완성하는 머신러닝 워크플로우' 등 2개 세션을 통해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 먼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솔루션팀 국민기 매니저는 VM 마이그레이션 시 고려할 5R 전략인 ▲재호스팅 ▲재구성 ▲재설계 ▲재구축 ▲교체의 장단점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애플리케이션 변경 없이 그대로 클라우드로 이관하는 쉽고 빠른 재호스팅의 사례와 애플리케이션 코드의 변경 없이 일부 설정을 클라우드에 맞춰 최적화를 적용하는 재구성 사례를 비교해 상황별로 적합한 방안을 제시했다. 국 매니저는 "VM 마이그레이션 준비 시 하이퍼바이저와 가상 디스크 포맷의 호환성, OS 및 애플리케이션 지원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전략도 사전에 수립해야 한다"며 "이러한 사전 검증 과정을 거쳐야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이관할 수 있으며 대규모 VM 마이그레이션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드밴스드플랫폼개발팀 정지성 매니저가 머신러닝·머신러닝 운영(MLOps)·AI 플랫폼 도입을 고려하는 인프라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카카오클라우드 쿠브플로우를 활용해 시간대별 트래픽을 예측할 수 있는 머신러닝 모델 개발·최적화·배포 등 전체 과정 자동화에 대해 발표했다. 카카오클라우드 쿠브플로우를 통해 ▲시간대별 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 모델 개발 ▲머신러닝 모델 성능을 최적화하는 하이퍼 파라미터 튜닝 ▲실제 서비스 환경에 머신러닝 모델 배포 ▲데이터 전처리·모델 학습·등록·배포하는 워크플로우 자동화 총 4단계로 구성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정 매니저는 "카카오클라우드 쿠브플로우는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머신러닝 워크플로우의 배포와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는 AI 플랫폼"이라며 "카카오클라우드 쿠브플로우를 통해 머신러닝 워크플로우를 손쉽게 자동화하고 클라우드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5.08.27 14:50한정호

카카오모빌리티, 서울역 111m 전광판 운영…'미디어 랜드마크' 조성

카카오모빌리티가 KTX 서울역에 설치된 초대형 융복합 안내 전광판 '플랫폼111'의 광고 운영을 9월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플랫폼111은 서울역 내부를 파노라마 형태로 둘러싸는 최대 가로 111m 규모의 미디어 파사드로, 코레일유통이 설치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해당 전광판을 '서울 파노라마'라는 브랜드로 운영하며, 단순한 광고판을 넘어 몰입형 콘텐츠를 송출하는 미디어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022년부터 독자적으로 개발한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을 기반으로 소형 디스플레이와 대형 전광판까지 광고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이번 운영을 통해 연간 1억명 이상이 이용하는 서울역에서 '운행 정보', '날씨', 'K-POP 영상',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차별화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동 데이터와 CMS를 결합한 프로그래매틱 광고 기술을 적용해 맞춤형 타겟 광고도 운영한다. 실시간 광고 입찰(RTB) 시스템과 POI(주요 위치 정보) 기반 데이터 자산을 활용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서울역을 대표적 미디어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광고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디지털 옥외광고 플랫폼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7 14:48류승현

카카오페이손해보험, 건강보험 만기 최대 100세로 확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무배당 건강보험' 만기를 기존 80세에서 최대 100세까지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사용자는 60세부터 최대 100세까지, 5년 단위로 만기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건강보험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 질환을 중심으로 ▲진단비 ▲응급실내원진료비 등을 보장한다. 기본형 상품은 치료비 대비에 초점을 맞췄고, 든든형은 장기간 치료와 소득 공백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보장을 제외한 특약은 패키지 형태인데, 이를 가입자가 선택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이번 개정은 늘어나는 기대수명 속에서 노후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보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7 13:40손희연

소상공인 AI 역량 키운다…카카오 '카카오테크 AI 스쿨' 진행

카카오가 소상공인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카카오테크 AI 스쿨 - 사장님 클래스'를 신설하고 첫 교육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I가 일상과 비즈니스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카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협력해 교육을 진행하며, NIA에서 운영하는 디지털배움터 강사도 함께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카카오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NIA와 협업을 확대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AI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테크 AI스쿨'은 소상공인의 업종별 특성과 활용 수준을 고려해 패션·뷰티, 요식업·카페 등 '업종 특화 과정'과 모든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는 '일반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AI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도 비즈니스에 즉시 적용 가능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맞춤형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텍스트·이미지 생성, 홍보 콘텐츠 제작, 반복 작업 자동화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AI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예를 들어 AI로 신규 메뉴 홍보 이미지를 쉽게 만들 수 있고, 상품 소개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해 마케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교육은 10월 27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약 1천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교육은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 디지털교육센터에서 10회 열려 350여 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은 오는 9월 17일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LIVE 교육을 통해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은희 카카오 기술인재양성 리더는 “이번 교육은 단순히 AI 기술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분들이 사업에 적용해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비롯해 더 많은 계층이 AI를 활용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27 11:46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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