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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토토 환불 요청[평생남대문.COM 가입코드 1111]남대문토토 불법✏'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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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카드결제 취소 방법 공지…"직접 카드사에 요청해야"

티몬과 위메프가 카드결제 취소 방법을 각 플랫폼에 공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여신금융협회가 피해 소비자들의 결제 취소와 환불 지원책을 발표하면서 물품을 받지 못한 소비자들이 환불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긴 했지만, 피해자가 입증을 하며 직접 카드사에 요청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티몬과 위메프에서 신용카드로 상품을 결제했지만, 사용하지 못했거나 받아보지 못한 경우, 결제방식에 따라 '이용대금 이의제기 절차'나 '할부계약 철회·항변권'을 사용해 결제대금 취소를 신청할 수 있다. 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가 티몬과 위메프에서 결제했지만 물품을 받지 못한 소비자에게 직접 취소, 환불을 진행하는 형태다. 일시불로 결제한 경우 '신용카드 이용대금 이의제기 절차'에서 결제 취소 신청이 가능하다. 단, 티몬과 위메프에서 정상적으로 결제했으나, 물품이나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는 증빙이 필요하다. 고객들은 각 플랫폼의 마이페이지 내 구매내역을 결제에 사용한 카드사의 고객센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 할부도 물품이나 서비스를 받지 않았다면 할부계약 철회·항변권을 신청해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 결제금액이 20만원 이상이고 3개월 이상 분할 납부하기로 한 경우 철회나 항병권을 행사할 수 있다. 류광진 티몬 대표는 “고객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공지사항 및 개별 메시지를 활용해 카드결제 취소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며 “소비자들과 파트너들에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7 09:10안희정

야놀자 '티메프 사태' 피해 보상안에 설왕설래

“최근 큐텐 사태로 많은 고객들과 중소상공인들이 얼마나 큰 어려움과 고통을 겪고 있는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300억원으로 제휴점 정산 전액 보장, 50억으로 피해 고객들에게 전액 포인트 보상을 진행한다.”(김종윤 야놀자 대표의 링크드인 게시물 中) "여기어때 행보 이후 뒤늦게 포인트로 (보상을) 제공하는 점은 많이 아쉽다. 글로벌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인 만큼 앞으로 더 신속한 판단과 대처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A전자 책임의 댓글) 야놀자의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보상안 발표에 한 발 늦어 아쉽다는 반응과, 그래도 쉽지 않은 결단을 했다는 의견들이 설왕설래 하고 있다. 1위 사업자가 경쟁사인 여기어때보다 보상안이 늦었다는 지적부터, 고객한테 손해를 다 떠넘기려 했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보상안 발표 바로 전날 "티메프에서 구매한 숙박 상품을 사용 불가 처리하고, 취소·환불 절차는 티메프 고객센터를 통해 진행하라"고 알린 것에 대한 서운함 때문이다. 반대로 야놀자도 미수금 문제 등으로 큰 피해를 입었는데, 보상안이 미흡하다고 또는 발표가 늦었다고 비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적지 않았다. 특히 350억원 규모의 보상안인 만큼, 여러 주주관계와 이해 당사자들이 얽힌 회사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는 긍정적 평가도 많았다. 야놀자는 지난 25일 “고객 불편 및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입실일 기준(연박 포함) 28일까지의 예약 건은 사용가능하다”면서 “티몬과 위메프의 대금 지연과 관계없이 사용 처리된 상품에 대해서는 당사에서 책임지고 제휴점에 정상적으로 정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그 다음 내용이다. 이어 회사는 “29일부터 입실하는 상품은 모두 사용 불가 처리할 계획이다. 취소·환불 절차는 티메프 고객센터를 통해 진행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여행 플랫폼 1위 사업자인 야놀자가 사실상 문 닫은 티메프에 환불 책임을 넘기자 고객들은 불만을 표했다. 야놀자보다 규모가 작은 여행 스타트업들조차 회사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고객 전원의 비용을 전액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비판 여론에 기름을 부었다. 나아가 2위 사업자인 여기어때가 26일 오후 12시40분경 야놀자보다 먼저 “티몬서 구매한 여기어때 모든 여행 상품은 예정대로 이용 가능하다”는 구제책을 내놓으면서 부정적인 여론은 절정에 달했다. 공교롭게도 야놀자는 이날 오후 2시10분경이 돼서야 '티메프 예약 피해 고객과 제휴점을 보호한다'는 한 발 늦은 피해 대책을 발표했다. '티메프 정산 지연과 관계없이 사용 처리된 상품에 대해서는 야놀자 플랫폼이 전액 부담하고, 야놀자 숙소·레저 상품을 예약·결제해 사용이 어려워진 8만여 고객에게 예약 금액만큼 전액 야놀자 포인트로 보상한다'는 내용이었다. 야놀자는 여기에 쓰이는 총 보상 금액을 350억원으로 추산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4시경 김종윤 야놀자 대표는 자신의 링크드인에 앞서 공개했던 티메프 보상안이 담긴 뉴스 링크와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객들과 중소상공인 파트너들과 상생을 만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멋진 선택”이다, "역시 1위 사업자답다"라는 내용의 응원이 많았으나, 다소 아쉽다는 취지의 반응도 있었다. 김종윤 대표 링크드인 게시물에 한 대기업 책임은 “여기어때 보상안 이후 뒤늦게 포인트로 제공하는 점은 아쉽다”고 했다.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기업인 만큼 더 신속한 판단과 대처가 필요했다는 애정 어린 조언이었다. 이에 김 대표는 수긍하면서 “우선은 당장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데 집중하고 있고, 언급한 부분들도 앞으로 잘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야놀자 티메프 피해자 보상안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둘로 갈렸다. 한 누리꾼은 "앞서 티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일부 미수금이 발생했지만 회사 재무상황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다고 발표 했으면서, 왜 전날에는 일방적으로 고객들한테 사용 불가 통보를 보내고 티메프에 취소하라고 했냐”고 반문했다. 또 “7월29일 이후 오더 전부를 일방적으로 (보상안 발표 전날인 25일)에 취소해 버리고, 그 손해를 모두 소비자에게 이미 다 넘긴 것 아니냐”고도 했다. 다른 누리꾼은 “이미 취소된 사람들에 대해서는 보상도 대책도 없이 외면하고 있다. 포인트 배상도 당장 숙소 취소로 인한 금전적 손실에 도움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반대로 아쉬운 면도 없잖아 있지만, 야놀자도 큰 피해를 봤기 때문에 비난할 수 없다는 의견도 눈에 띄었다. 한 누리꾼은 “안타깝지만 야놀자도 피해금이 1천억이 넘는데 돈 한 푼 못 받고 포인트 지급해주는 거라 비난하긴 어렵지 않을까 싶다”면서 “객관적으로 보면 야놀자도 피해자인데, 여력이 안 돼서 포인트마저 못 준다고 해도 손가락질하긴 어렵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야놀자도 가장 큰 피해자 중 한 곳인데 독박 쓰라는 건 너무하다”고 지적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티메프 피해 대책에 대해 내부적으로 열심히 고민했고, 보상 규모를 결정하는 과정과 시간이 필요했다"면서 "350억원이라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금액을 보상하기로 한 만큼, 이 부분을 피해자들이 헤아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7.26 23:06백봉삼

구급차까지 출동한 티몬 사태..."사옥 팔아라"

티몬이 환불을 요구하는 현장 대기 피해자 중 1천명에 대해서만 환불 처리가 가능하다고 밝히자, 기다리던 이들이 거세게 항의했다. 기다리던 도중 미끄러져 구급차에 이송된 피해자도 있었다. "이제 와서 가라는 거냐", "제대로 된 대기석조차 없다"며 피해자들의 분노는 더운 날씨 이상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26일 오후 3시 30분,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사옥 앞에 대기 중인 피해자들에게 "현실적으로 1천명에 대해서만 환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1천명 이상 인원에 대해 환불을 진행할 만한 자금이 없다는 뜻이었다. 그는 "현재로서는 더이상 현장 접수를 할 수 없다"며 "자금 유통이 가능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적은 피해자만 이미 2천600명이 넘어선 상황이었다. 피해자들은 "나머지는 어쩌라는 것이냐", "티몬은 사기꾼들이다", "사옥이라도 팔아라", "대표 불러와라" 등 고함을 질렀다. 한 피해자는 권 본부장에게 "이 날씨에 땀 흘려가며 픽픽 쓰러지려 하는 것도 참고 네다섯시간씩 기다렸다"며 "이제와서 여기까지 할 테니 집에 가라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권 본부장이 건물 안으로 돌아가려고 하자 몇몇 피해자들은 길을 비켜주지 말자며 자리에서 버티기도 했다. 권 본부장을 건물 안으로 인솔하는 경찰과 이를 막으려는 피해자들이 밀고 밀리며 곳곳에서 "밀지 마라", "아프다" 등 비명이 나왔다. 대다수 피해자들은 "이대로 못 간다"며 사옥 앞을 지켰다. 대기번호 1천500번대를 받았다는 윤모(60)씨는 "아침 7시에 와서 계속 기다렸는데 지금 어떻게 돌아가냐"며 "돈 받기 전에는 억울해서 집에 못 간다"고 분노했다. 오후 2시에 도착해 대기번호조차 받지 못했다는 김모(21)씨는 "알바를 해서 여행을 가려고 모은 돈 200만원을 전부 잃게 생겼다"며 "오늘 돈을 못 받아내면 앞으로도 안 줄 것 같아서 절대 집에 못 돌아간다"고 말했다. 갑작스럽게 비가 쏟아지며 사옥 앞에서 대기하던 피해자 두명이 빗길에 넘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명은 넘어지면서 손으로 바닥을 짚어 골절 증상을 보였고, 다른 한명은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두명 모두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를 지켜보던 피해자 임모(34)씨는 "티몬은 이렇게 많은 사람이 하염없이 서서 기다리는 것을 알면서 1천명만 환불하겠다는 이야기를 뻔뻔하게 한다"며 "하다못해 제대로 된 대기석이라도 마련해줬으면 사람이 넘어졌겠냐"고 지적했다. 이어 "오전 10시부터 기다리고 있는데 너무 지친다"며 "계속 기다린다고 환불받는다는 보장도 없지만 생돈을 날리게 생겼는데 어떻게 돌아가냐"고 덧붙였다. 티몬은 26일 자정부터 신사옥을 찾은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환불 신청을 받고 있다. 오후 5시 기준 현장 대기번호 600번대까지 환불 신청 접수 처리 중이다. 현재까지 실제 환불액을 입금받은 피해자가 몇명인지는 확인된 바 없다.

2024.07.26 18:43조수민

[현장] "티몬 환불보다 거북이 걷는 속도가 더 빠르겠네"

티몬이 신사옥을 점거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를 받아 환불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느린 환불 속도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티몬은 26일 신사옥에서 환불 현장 접수를 받고 있다. 오전 8시 기준 1천600여 명의 소비자가 대기자 명단을 작성했다. 오전 10시 27분 기준 대기번호 400번 중반대 소비자들이 환불 관련 정보 접수를 완료했다. 현장 대기자 명단은 대기번호 1천900번대까지 작성된 후 QR 코드를 통한 접수 방식으로 바뀌었다. 티몬은 23일 정산 지연 사태 이후 건물을 폐쇄하고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그러나 25일 소비자들이 환불을 촉구하며 정부의 현장조사 틈을 타 사옥 점거를 시작하자, 결국 두 손을 든 것이다. 그러나 대기 중인 소비자들은 환불 속도에 불만을 표하고 있다. 25일 오후 8시부터 환불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는 김모(58)씨는 "환불 속도보다 거북이가 더 빠르겠다"며 "초반에 대책 없이 우왕좌왕하면서 시간을 허비하니까 이렇게 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티몬에서 150만원 상당의 여행 티켓을 구매했다는 이모(27)씨는 "어제 밤 10시부터 와서 기다리고 있는데 잠도 못 자고 대기하는 게 너무 힘들다"며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급하게 반차를 냈는데 눈치가 많이 보인다"고 털어놨다. 이어 "티몬에서 상품을 샀을 뿐인데 내가 왜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냐"고 덧붙였다.

2024.07.26 11:52조수민

티몬 직원 추정 충격적 메모..."피해규모 최대 1조원"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문제가 대규모 취소·환불 사태로 번진 가운데, 미정산 금액이 5천억~7천억에 달하고 피해 규모가 최대 1조원대로 예상된다는 메모가 발견돼 파장이 일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 본사를 찾은 피해 고객들에 의해 티몬 직원의 것으로 추정되는 노트가 발견됐다. 여기에는 “5천억~7천억(티몬)+예상 1조 이상”, “직원처우 불안”, “컨트롤 타워 부재-정상화 어려움 판단-기업회생 고려”와 같은 메모가 적혀있었다. 또 직원의 것으로 보이는 다른 메모에는 “오늘부터 환불x”라고도 쓰여 있었다. 티몬을 비롯해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 큐텐 등 피해 금액을 더하면 1조원 이상이 돼 환불이 불가하고 회사 정상화가 어렵다는 뜻으로 읽힌다. 아울러 이번 사태로 직원들의 급여 지급도 불안하고, 문제를 체계적으로 풀어갈 조직력도 상실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커지면서 오늘 하루 삼성동에 위치한 위메프와, 압구정동에 위치한 티몬에는 환불을 요청하기 위한 고객과 판매자들이 대거 몰렸다. 위메프는 QR코드를 발급해 환불 접수를 받기도 했으며, 그 중 일부는 현장에서 환불 조치를 받았다. 또 티몬 본사에도 피해자들이 몰려와 환불을 요청했다. 아울러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두 회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을 점검과 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큐텐 그룹사 차원에서 다같이 대응하고 있다”면서 “큐텐, 위메프, 티몬 다 합쳐 그룹사 전체가 지원하고 있다. 구영배 큐텐 대표가 한국에 있고, 그룹사 전체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광진 티몬 대표는 “피해 구제와 함께, 결제 재개 등 고객과 판매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정산 지연 또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문제 해결 방법과 시점 등은 제시하지 않아 티몬·위메프 이용자들과 판매자들의 피해는 지속될 전망이다. 나아가 티몬에서 발견된 노트 속 메모들이 사실에 가까울 경우,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피해는 예상보다 훨씬 크고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2024.07.25 23:20백봉삼

티몬·위메프 "7월 여행 상품 빠른 취소 지원"...환불은?

티몬과 위메프가 여행 상품을 구매해 피해를 본 소비자들을 위해 빠른 취소를 지원한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상품 취소 일정과 방법, 환불 내용은 없어 피해자들의 속만 더 끓게 하고 있다. 티몬과 위메프는 25일 저녁, 정산 문제로 여행 계획에 차질이 생긴 소비자 대상으로 7월 출발 일정 여행 상품의 빠른 취소를 지원하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7월 이후 일정의 여행상품 구매한 고객들도 희망할 경우 일자에 따라 순차적으로 구매 취소를 할 수 있도록 한다고도 설명했다. 정확한 구매 취소 일정 및 방법은 추후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류광진 티몬 대표는 “피해 구제와 함께, 결제 재개 등 고객과 판매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정산 지연 또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티몬과 위메프가 판매자들에게 지급하지 않은 금액은 1천억원이 넘는다. 위메프는 이날 새벽부터 류화현 공동대표가 직접 환불을 진행하며 조치를 해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티몬은 본사 문을 폐쇄한 채 어떠한 대책도 내놓고 있지 않다가 이날 오후가 돼서야 취소를 '지원'하겠다고 밝혀 피해자들의 분노와 우려가 깊어진다.

2024.07.25 18:56안희정

"더워 쓰러져도 못 가"...위메프 피해자들, 땡볕 속 한탄

"지금 이게 원시시대도 아니고 뭐하는 겁니까. 환불 해주면 되는 것 아닙니까?" 25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위메프 본사. 위메프에 환불을 요청하기 위해 본사를 찾은 한 남성이 소리를 질렀다. 곳곳에서 "위메프 답답해 죽겠다", "번호표라도 달라" 등 고함이 터져 나왔다. 본사 문 앞에 길게 줄을 선 200명 남짓의 사람들은 화난 기색이 역력했다. 햇볕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에 우산을 쓰거나 부채를 부치면서도, 다들 굳게 닫힌 본사 문을 노려보며 자리를 지켰다.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에 성난 소비자들이 직접 위메프 본사를 찾아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 구체적 환불 방법 및 순서, 날짜 등이 안내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안이 높아진 탓이다. 현장에 나타난 위메프 관계자는 "환불은 QR코드에 접속해 신청 가능하다"며 "이렇게 기다려도 아무 의미가 없으니 집에 돌아가시라"고 안내했다. QR코드가 인쇄된 종이를 나눠주기도 했다. 이 말을 들은 소비자들은 위메프 관계자를 둘러싸고 "내가 아저씨 말을 어떻게 믿냐", "집에 돌아갔는데 내일 회사 없어지면 당신이 책임질 것이냐"며 화를 냈다. "인터넷 보면 미정산금 1천억 있다는데 그거 다 풀면 되지 않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1천800만원 환불을 요청하러 군산에서 왔다는 A씨는 "친정 식구들과 대만 여행을 가려고 위메프에서 여행 티켓을 구매했다"며 "할인 쿠폰으로 저렴하게 여행을 가려고 했을 뿐인데 지금 환불을 못 받을까봐 두렵다"고 호소했다. 이어 "관계자는 QR 코드로 접수하면 된다고 하지만 못 믿겠다"면서 "어제 위메프 이야기를 듣고 불안해서 잠을 못 잤다"고 토로했다. 150만원을 환불받고자 본사를 찾았다는 B씨는 "엊그제 저녁부터 계속 환불계좌 등록 자체가 안 되는데 환불해준다는 말을 어떻게 신뢰하냐"며 "더워서 쓰러질 것 같은데 못 미더워서 집도 못 가겠다"고 한탄했다. 본사 1층 내부도 항의하는 소비자들로 가득찼다. 오전 10시 30분 이전에 건물에 도착해 내부에 들어간 이들이다. 일부는 이름, 아이디, 구입 상품, 환불계좌 등을 A4 용지에 수기로 적고 있었다. 그러나 수기로 작성한 접수서를 어디에 제출하는 것인지, 제출하면 환불 처리가 되는 것인지 제대로 알고 있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바닥에 주저앉아 수기 접수서를 작성하고 있던 C씨는 "남들이 쓰길래 일단 따라 쓰고는 있는데 정말 환불이 될 지는 모르겠다"며 "오전 8시 40분부터 안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전했다. 항의가 지속되자 위메프 개발자는 "지금까지 QR 코드로 환불을 신청한 분들의 이름을 부르겠다"며 신청자의 이름을 호명했다. QR 코드를 통해 환불 접수가 잘 진행되고 있으니 그만 대기하라고 안내하고자 하는 의도다. 그러면서도 정확한 환불일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절차가 이뤄질 것"이라고만 이야기했다. 한 소비자가 "티몬은 수기 신청으로 환불을 해준다는 기사가 있는데 왜 위메프는 QR 코드만 고집하냐"고 묻자 "기자들은 원래 기사되는 것이면 다 쓴다"며 답변을 피했다. 개발자의 이름 호명에도 줄은 줄어들 기미가 안 보였다. 대면으로 확인을 받아 놓지 않으면 위메프 측의 말이 뒤바뀔 수 있다는 불신 때문이다. 대치 상황이 길어지자 경찰 관계자가 사고 예방 차원에서 부른 구급차가 도착했다. 경찰 관계자는 위메프 관계자에게 "언제까지 마냥 기다리게 할 수는 없지 않냐"며 더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하기도 했다. 결국 위메프는 QR 코드 접수와 현장 접수를 병행하며 환불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오후 12시 35분에는 현장 대기 인원 중 처음으로 환불을 받았다는 사람이 등장했다. 그는 "위메프에서 180만원 상당의 여행 패키지 상품을 구매했는데 전액 환불됐다"며 "아침 8시 20분부터 계속 기다렸는데 드디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쁘긴 하지만 아직도 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다들 너무 힘들어 하고 있어서 얼른 처리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아직까지 환불을 받은 소비자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환불 관련 구체적 내용도 여전히 정확히 안내되지 않아 한동안 소비자들의 불신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24.07.25 16:46조수민

류화현 위메프 "소비자 환불 먼저, 그 다음 대금 문제 풀 것"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티몬과 위메프 대금 정산 지연 사태 관련 "소비자 환불부터 완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5일 류 대표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위메프 본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소비자가 가장 급하게 원하는 환불을 완수하려고 한다"며 "고객 환불부터 집중한 후 소상공인과 영세상인 등 판매대금 지급 문제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메프에서 항공권이나 숙박상품 등 여행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이날 새벽부터 위메프 본사에 찾아와 환불을 요구했다. 류 대표 또한 현장에서 직접 환불 절차를 돕기도 했다. 현장에서 처리된 환불은 700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류 대표는 "큐텐 그룹사 차원에서 다같이 대응하고 있다"면서 "큐텐·위메프·티몬 다 합쳐서 그룹사 전체가 지원하고 있다. 구영배 큐텐 대표가 한국에 있고, 그룹사 전체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해결 방안에는 답이 없었다. 이어 "지난주까지 위메프 정산 지연금은 400억원이지만, 티몬을 포함해 전체적인 규모는 모른다"며 "법인통장 가압류 공문을 받았는데, 가압류되면 소비자 환불을 못 하는 상황이 된다고 해명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2024.07.25 15:20안희정

'티몬·위메프' 거센 후폭풍…카드 결제·취소도 불가능

이커머스 플랫폼인 티몬과 위메프에서 판매자 정산금 지연 사태가 발생한 후, 전자지급결제대행업자인 PG사들이 결제를 막으면서 정산 피해 대응에 나섰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티몬에서 카드 결제로 상품 구매가 불가능하다. KG이니시스·NHN KCP·토스페이먼츠 등 PG사들이 결제 기능을 막았기 때문이다. PG사는 카드사와 계약을 맺고 신용카드의 결제를 대행해준다. 정산 지연 사태로 티몬의 대금 지급 능력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판단, 결제 기능을 뺀 것이다. 현재 티몬에서는 상품 구매시 휴대폰 결제만 가능한 상태로 돼있다. 티몬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한 회사 측은 "최근 티몬 이슈로 인해 상품 출고가 어렵게 됐다"며 "구매자들이 빠르게 환불받을 수 있도록 판매취소를 진행한다"는 문자를 보냈다. 시스템상 환불은 티몬 측에서 진행돼야 하는데, 환불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상황이다. 23일부터 판매자 이탈 현상도 나타나는 중이다. 티몬과 위메프에 입점한 대형 유통사를 중심으로 상품 판매가 중단되고 있다. 예를 들어 위메프 백화점관에서는 갤러리아나 큐텐이 운영하는 AK몰을 제외한 대부분 업체가 판매를 중단했다. 홈쇼핑들도 판매 게시물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티몬과 위메프에서 항공권이나 숙박권 등 여행 관련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여행사 등으로부터 취소 안내나 재결제 요구를 받는 중이다. 큐텐 측은 "현재 피해 최소화와 정상 운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7.24 16:55안희정

인터파크트리플, 항공권 취소·환불 수수료 보장 서비스 출시

인터파크트리플이 항공권 취소·환불 수수료 보장서비스 'INT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INT케어 서비스는 항공권 취소로 인해 발생한 수수료, 인터파크트리플 환불 수수 등 최대 50만원을 보장해준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트리플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이용자에게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INT케어 서비스만 별도로 구매할 수는 없다. 인터파크트리플에서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항공권을 구매한 후 별도 상품 페이지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항공권 가격에 따라 서비스 요금은 상이하나 3만원선에서 INT케어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출발일 15일 이전까지 해당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고 구매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항공기 출발 6시간전까지 취소·환불 수수료를 보장받을 수 있다. 출발일 이후 최대 180일 내에만 청구하면 된다. 이외에도 수하물 분실, 항공편 지연·결항의 경우에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들도 별도로 판매 중이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INT케어 서비스는 취소 사유와 상관없이 항공권 취소로 발생하는 수수료를 사후 보장해준다"며 "사전에 INT케어 서비스를 구매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걱정 없이 여행 계획을 세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2 10:48조수민

삼성전자, 갤버즈3 품질 논란에 사과 "교환 또는 환불 가능"

삼성전자가 갤럭시버즈3 시리즈 품질 논란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19일 삼성닷컴 공지에서 "갤럭시버즈3 사전 판매 기간 구매한 일부 제품에서 품질 문제가 제기된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구매하신 제품에 불편함을 느끼시는 경우 가까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시면 교환이나 환불 등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오는 24일 국내 공식 출시 이전까지는 모든 프로세스를 꼼꼼히 점검해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일각에서 제기된 루머처럼 전량 리콜이 아닌 문제가 된 제품에 한해서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동일한 조치가 이뤄진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처음으로 콩나물 디자인 형태의 무선이어폰인 갤럭시버즈3 시리즈를 공개하고 사전 판매에 들어갔다. 하지만 일부 구매자들 사이에서 제품이 불량이라는 민원이 계속해서 제기되며 품질 논란이 빚어졌다. 논란이 된 제품은 양쪽 디자인 균형이 맞지 않거나 마감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 출고가가 30만원이 넘는 제품인데도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무선 이어팁이 잘 찢어진다는 지적도 이어지자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닷컴과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 등에 '갤럭시버즈3 프로 이어팁 교체 방법'에 대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어팁을 끼우거나 벗길 때에는 손톱으로 잡지 않게 주의하라고 안내한다.

2024.07.19 15:00류은주

중고 '침수차' 걱정 끝…케이카, 100% 환불 보상프로그램 실시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중고차 구매 시 침수차 구매를 우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케이카는 자동차의 내·외부 사고 및 교체, 엔진, 변속기 등 성능 진단을 비롯해 침수, 자기 진단, 도막 측정 등을 철저하게 진행해 침수차를 매입하지 않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 모를 소비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해마다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늘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내차사기 홈서비스와 전국 케이카 직영점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는 모두 제공받을 수 있다. 차량 구매 후 90일 이내에 침수 이력이 있는 차로 확인될 경우, 차량 가격과 이전 비용을 전액 환불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500만원의 보상금도 지급된다. 케이카는 중고차 구매 시 소비자가 침수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방법도 안내했다. 우선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를 통해 중고차 구매 전에 침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자차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차량이나 차주가 보험 처리를 하지 않고 수리한 경우 등 침수 여부 확인이 어려운 상황도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침수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차량 하부의 주요 전장 부품(ECU: 전자제어장치, BCM: 바디제어모듈 등)에 표기된 제조일과 차량 제조일을 대조하거나, 주요 부품의 오염 여부와 퓨즈박스의 흙먼지나 부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 진흙 흔적, 물 때, 부품 교환 여부를 확인하고, 창문을 내린 상태에서 유리 틈 사이를 조명장치로 살펴 내부 오염 여부를 점검할 수 있다. 실내 매트를 걷어 바닥재 오염 여부와 습기로 인한 쿰쿰한 냄새도 침수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요소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케이카는 중고차 시장을 이끄는 리더로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2024.07.05 10:01김재성

정부,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 편의성 강화...환불절차도 개선

정부가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환불 절차도 간편하게 개선한다. 행정안전부와 외교부는 과거 정부 24에서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 불편사항과 별도 신청해야 했던 여권 환불 절차를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그간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 시, 검증 프로그램이 해당 사진을 여권용으로 부적합하다고 인식할 경우 이미 입력한 내용이 삭제되고 처음부터 다시 입력해야 했다. 정부는 여권용 사진이 부적합한 것으로 인식되더라도 기존에 입력한 내용은 유지하면서 사진만 재등록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또한, 환불 절차도 간소화된다. 기존에는 담당자 심사과정에서 기재 내용 부정확 등의 이유로 신청이 반려되더라도 신용카드로 납부했던 여권 발급 수수료의 환불은 정부24 절차에 따라 별도로 신청해야 했다. 여권 신청이 반려되는 경우 신용카드로 결제한 여권 발급 수수료가 자동으로 환불되도록 개선했다. 황명석 혁신조직국장은 "민원창구를 한 번은 꼭 방문해야 하는 여권 발급 업무의 특성을 고려 외교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국민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3.24 16:50이한얼

"밀린 퇴직금 내놔"...옛 트위터 임원, 일론 머스크에 거액 소송제기

엑스(X)의 전신 트위터의 옛 임원들이 퇴직금 미지급을 이유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제소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파라그 아그라왈 전 CEO 등을 비롯한 트위터 임원 4명이 머스크와 회사를 상대로 캘리포니아 북부연방법원에 거액의 소송을 제기했다. 임원들은 머스크에게 1년 치 급여를 비롯해 주당 54.2달러로 계산한 주식보상금 등 총 1억2천800만 달러(1천706억원)를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부당하게 해고됐고 인수 계약에 명기된 주식 보상 등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이후 과반수를 넘는 직원을 해고해 이미 수차례 소송을 당했다. 머스크는 언론의 취재 요청에 답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024.03.05 10:03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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