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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協, XR 시장 겨냥 'AR글라스' 모듈 개발사업 추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올해부터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기반의 물류피킹용 AR글라스 광학모듈 개발·실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AR글라스는 사용자의 눈앞에 직접 영상을 제시할 수 있는 안경형 스마트 기기다. 5G통신·AI 등 융합을 통해 제조, 물류, 의료, 게임, 군사 및 국방,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성이 높다. 해당 사업은올해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지원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다. 수행기관은 피앤씨솔루션, 한국전자기술원, 광기술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조합 등이다. 산업용 XR기기 시장은 생산성과 작업 효율성의 극대화, 인력 비용절감에 효과적이라는 측면에서 제조 기업들 사이에서 주목받으며 글로벌 XR기기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제조와 물류부문에서 인공지능(AI) 기술과 접목되며 물품위치와 경로, 주문현황 등 정보를 최적화해서 제공 가능하고, 작업 정확성과 근로자 안전사고 방지 등 산업 환경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이번 사업을 통해 XR기기를 산업현장에 실제 적용함으로써 현장 실무자, 관리자 등에게 적용 실효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해 검증한 후, 산업이 성숙한 유럽,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국방 분야에서도 XR기기를 통한 안전하고 몰입감 넘치는 군사 및 시뮬레이션 훈련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전투력 향상과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AI, XR 등 신기술을 적용해 전투원의 생존확률과 전투 효율성을 극대화한 육군 미래형 전투체계인 '아미타이거'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위해선 XR기기는 주간 시인성 확보와 경량화 등을 해결해야 한다. 반면 개인용 XR기기 시장은 올해 출시된 애플 비전프로가 콘텐츠 부족과 높은가격 등으로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 속에서 주요 기업들은 사업전략을 새롭게 모색하고 있다. 애플은 비전프로2를 내년 보급형으로 출시 예정인 한편,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큰 약점으로 꼽히던 활용성, 편의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구글도 지난 5월 개발자회의에서 AI 에이전트 초기 기술인 '프로젝트 아스트라'를 소재하며 XR기기에 탑재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와 SK하이닉스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 중이며, 삼성전자의 첫 XR기기에 소니의 올레도스가 탑재될 것이라는 옴디아 발표 등 여전히 국내 생태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그 동안 협회는 다양한 수요처 발굴 등 국내 XR디스플레이 산업 활성화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해 'XR 디스플레이 산업 협의체'를 운영해 왔다. 산업용, 군수용, 의료용 등 다양한 응용처를 발굴해 과제로 제안해왔고, 국내 XR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반도체, 광학부품, 전자, 컨텐츠 업계와 'XR산업 융합 얼라이언스'를 구축한데 이어 글로벌 플랫폼 업계와의 협력 채널을 마련하여 협력을 도모했다. 올해 2월에는 애플 비전프로 출시에 따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국내 XR 디스플레이 소부장 기업들 간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애플 비전프로의 시장 반응이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XR시장 개화를 위한 포문을 연만큼 향후에도 시장 확대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며 "산업용, 군수용 시장뿐만 아니라 의료, 교육, 엔터 등 신시장 창출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XR 실증사업을 통해 국내 소부장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해나가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2024.07.24 14:01장경윤

아이폰17, 확 바뀐다…눈길 끄는 5가지 기능은?

애플은 내년에 출시할 아이폰17 시리즈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T매체 맥루머스는 지금까지 나온 아이폰17 관련 정보를 종합해 눈길을 끄는 5가지 기능을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 새로운 아이폰 '슬림' 모델 애플은 내년 아이폰17에 기존 플러스 모델을 없애고 더 얇은 디자인을 채택한 '아이폰17 슬림'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올 봄 애플은 12.9인치 M4 아이패드 프로 모델의 두께를 전작보다 1mm 이상 줄여 가장 얇은 아이패드를 선보였다. 애플은 내년에도 슬림한 디자인에 집중해 아이폰 두께를 상당히 얇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이 아이폰 두께를 얼마나 얇게 할 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정보는 없지만, 최근 출시한 아이패드 프로의 두께는 5.1mm다. 아이폰 슬림 모델의 화면 크기는 6.1인치와 6.7인치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각각 나온 소문에 따르면 아이폰17 슬림 모델의 화면 크기는 6.55인치, 6.6인치, 6.65인치로 거론돼 아이폰15 프로 맥스보다 작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작년부터 고급형 아이폰 프로 모델에 티타늄을 사용했지만, 아이폰17 슬림 모델에는 알루미늄 섀시를 사용할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현재 1천199달러에서 시작하는 아이폰 15 프로 맥스 모델보다 비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 카메라 위치 변경 더 얇고 가벼운 디자인과 함께, 고급형 아이폰17 모델은 최초로 후면 카메라 위치가 개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문에 따르면 카메라 위치가 아이폰 좌측 상단 모서리에서 상단 중앙으로 옮겨져 구글 픽셀폰과 유사한 디자인이 될 가능성도 있다. 구글 픽셀8 프로의 경우, 기기 뒷면 중앙에 밴드 형태의 카메라 모듈이 자리하고 있다. 그 안에 카메라 3개, 레이저 감지 자동 초점 센서, 플래시 등이 탑재되어 있다. 현재 애플은 아이폰17 디자인을 테스트 중이기 때문에 카메라 모듈 위치가 향후 변경될 가능성은 있다. 3. 디스플레이 개선 최대 120Hz 가변 화면 재생률을 제공하는 애플의 프로모션 디스플레이 기술은 아이폰17에서 모든 아이폰 모델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또, 현재 아이폰15에 채택된 세라믹 실드보다 긁힘 방지 기능이 더 뛰어난 반사 방지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됐다. 아이폰17 외부 유리에는 스크래치에 더 강한 초경질 반사 방지층이 적용됐다고 알려졌다. 애플은 2020년부터 코닝과 협력해 개발한 세라믹·유리 하이브리드 소재인 세라믹 실드를 채택해왔다. 코닝은 그 이후로도 유리 소재를 꾸준히 개선했고, 삼성 제품에 빛 반사율을 최대 75% 줄이면서 낙하 보호 및 긁힘 방지 기능을 강화한 '고릴라 아머'를 개발해 제공했다. 코닝은 애플과도 오랜 관계를 맺어왔기 때문에 애플을 위해 유사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4. 전면 카메라 개선·다이내믹 아일랜드 변화 새 아이폰17에는 더 얇아진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다이내믹 아일랜드 재설계의 일환으로 현재 1천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보다 업그레이드된 2천4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채택할 것이라는 소문도 나온 상태다. 전면 카메라는 6개 렌즈를 탑재해 이미지 품질을 개선하고 해상도가 더 높아질 예정이다. 5. 더 빠른 칩 아이폰17 시리즈에는 업그레이드된 3나노 공정을 기반으로 구축된 A19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TSMC는 2나노 칩을 개발 중이지만 대량 생산이 내년 말까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아이폰17에는 채택되지 않을 전망이다. TSMC는 현재 N3P 공정을 개발 중이며, 2024년 후반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전 버전 3나노 칩과 비교했을 때 N3P 칩은 성능 효율성과 트랜지스터 밀도가 향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아이폰17 프로 모델에는 기존 8GB 램이 아닌 최대 12GB 램이 탑재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온 상태다.

2024.07.24 13:53이정현

XR 헤드셋도 AI 경쟁…퀘스트3에 메타 AI 적용

생성형 인공지능(AI) 경쟁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혼합현실(XR) 헤드셋 시장으로 옮겨붙는 모양새다. 24일(현지시간) 메타는 자사 XR 헤드셋 퀘스트에 메타 AI를 적용하겠다고 깜짝 발표했다. 최신 제품인 퀘스트3와 퀘스트2에 적용될 예정이다. 메타가 제시한 AI 기능으로는 여행 짐을 챙기면서 하이킹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면, 여름 날씨에 가장 잘 어울리는 옷차림을 추천해 달라고 물어볼 수 있다. 아니면 반바지를 보여주면서 이 옷에 어울리는 상의를 보여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다. 과제를 할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셰익스피어 햄릿 작품에서 기억에 남는 대사를 골라 희곡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다. 다만, 메타 AI 지원은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만 제공된다. 아직 테스트 초기 단계며 내달 출시된다. 메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IT 매체 폰아레나는 "메타는 메시지 앱 왓츠앱 등에 AI 기능을 적용했고, 지속적으로 작업 중인 AI 기반 AR 스마트 안경에 대해서도 언급해 왔지만, XR헤드셋에 AI 기능을 넣겠다는 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최근 애플 비전프로가 애플 인텔리전스를 적용할 것이란 보도가 나온 직후 메타가 이같은 발표를 했다는 점도 언급했다. 앞서 지난 1일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내년부터 애플이 비전 프로에 자사 AI 기술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적용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24.07.24 09:51류은주

"애플, 맥북보다 아이폰 먼저 접는다…2026년 유력"

애플이 오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폴더블 아이폰을 개발 중이라고 대만 매체 디지타임스가 23일 보도했다. 디지타임스는 먼저 국내 매체들의 보도를 인용해 "애플이 올해 화면을 위아래로 접는 탑다운 폴딩 방식의 스마트폰 연구 개발을 진행해왔다"며, "폴더블 아이폰은 화면을 펼쳤을 때 기존 아이폰과 비슷한 크기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몇 년간 애플이 폴더블 관련 특허를 확보해왔으며, 애플이 2024년 공식적으로 제품 R&D를 시작하고 삼성디스플레이와 패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문도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 신제품 개발 주기가 일반적으로 2년이기 때문에 폴더블 아이폰의 출시는 2026년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애플이 폴더블 기기를 개발 중이라는 오래 전부터 소문이 나왔다. 지금까지는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이 아닌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있는 M5 맥북과 폴더블 아이패드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알려졌으나, 애플이 최근 우선순위를 바꿔 폴더블 아이폰 개발에 더 집중하고 디지타임스는 전했다. 당초 애플은 먼저 폴더블 아이패드를 출시해 시장 반응을 본 후, 주요 제품인 아이폰에 폴더블 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애플이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면서 계획을 바꿔 아이폰을 첫 번째 폴더블 제품으로 출시할 것이라는 게 해당 매체의 설명이다. 이 같은 변화는 폴더블폰이 흔한 중국 시장에서 애플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 개발을 추진하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들은 평했다.

2024.07.24 09:36이정현

"아이폰16, 내부 설계 변경으로 과열 줄인다"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아이폰16 시리즈의 내부 설계를 바꿔 과열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라고 IT매체 디인포메이션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6 섀시 내부에 '더 큰 흑연 시트'를 사용해 과열 문제를 줄일 예정이다. 이는 작년 아이폰15 프로와 아이폰15 프로 맥스 출시 후, 일부 고객이 기기 과열 문제를 보고한 후 나온 조치다. 이후 애플은 iOS 17 업데이트로 기기 과열 문제를 완화했으나, 올 가을 출시될 아이폰16에서는 내부 설계 변경으로 발열 문제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해 아이폰16 모델에는 새로운 캡처 버튼이 추가되고 배터리 교체가 더 쉬워질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그 외에도 애플이 최근 폴더블 아이폰에 대해 내부 코드명 'V68'을 새로 부여했다는 소식도 알려졌다. 이는 "폴더블 아이폰이 콘셉트 단계를 넘어 공급업체와 함께 개발 중인 공식 제품이라는 신호"라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 애플은 폴더블 아이폰 외에도 내년에 출시할 아이폰17 시리즈를 개발 중이다. 디인포메이션은 아이폰17 모델 중 적어도 하나의 모델에 '기계식 시스템'으로 조리개 값을 제어하는 주목할 만한 카메라 업그레이드가 포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7.24 08:28이정현

애플 비전 프로, 中 구매자들 절반 넘게 반품?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애플 비전 프로' 반품 행렬이 거세다는 주장이 나왔다. 23일 중국 언론 제이커는 중국 유명 블로거(@슝샤오모)를 인용해 "애플 비전 프로 중국 버전의 반품율이 50%를 넘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네티즌들은 사용자와 판매처만 탓할 수는 없다며 제품 자체는 흥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애플의 반품 정책에 대해 "반품 조건에 맞는 상품의 경우, 상품을 받은 날로 부터 14일 이내 반품 신청을 해달라"고 명시됐다. 앞서 비전 프로의 미국 버전이 2월 출시된 이후에도 14일 간의 무조건적 반품 및 교환 기간에 쏟아진 반품 주문이 이슈가 된 바 있다. 당시 블룸버그통신은 소매점 데이터를 인용해 반품률이 다른 제품의 평균 이상이라며, 대형 매장에서 하루 최대 8건 이상의 반품이 이뤄진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중국에서는 지난 6월 14일 예약구매에 돌입해 6월 28일 정식 발송을 시작한 비전 프로의 반품이 7월 한 달 간 적지 않게 이뤄졌을 것이란 분석이다. 중국 언론 제이커는 "애플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14일 내 이유없는 반품을 지원하면서 소비자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늘렸다"며 "이를 경험한 후 많은 사용자들이 너무 무겁고 하부에 빛이 새기 쉬우면서, 일상적으로 사용할 리소스가 부족한 점 등 이유로 최종적으로 제품을 사용하지 않게 되고 있다"고 전했다. 블로거 본인은 14일 반품 기한을 지나 반품을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7.24 07:09유효정

"아이폰SE4, OLED 화면·새 디자인 갖추고 비싸진다"

애플이 내년 봄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SE4의 주요 사양 정보가 공개됐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22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의 전망을 인용해 아이폰SE 4가 더 커진 OLED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된 카메라를 특징으로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아이폰SE4가 ▲노치·60Hz 재생률을 갖춘 6.06인치 OLED 디스플레이 ▲ A18칩 ▲ 6GB 또는 8GB 램 ▲ 4천800만 화소 단일 후면 카메라 ▲ 알루미늄 프레임 ▲ 페이스 ID ▲ USB-C 포트 ▲ 가격 499~549달러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SE 4는 홈 버튼이 사라지고 노치 디자인을 갖춘 아이폰14의 디자인을 특징으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출시된 아이폰SE 3의 경우 아이폰8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2022년 출시됐다. 4.7인치 디스플레이, A15 바이오닉 칩, 1천2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7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특징이다. 위 사양대로 출시된다면 내년 초 출시될 아이폰SE 4는 큰 폭의 업그레이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문제는 가격이다. 현재 아이폰SE 3 64GB 모델의 가격은 429달러에서 시작하지만, 아이스유니버스의 전망이 정확하다면 아이폰SE 4의 경우 최대 120달러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4.07.23 09:55이정현

내년 아이폰17 이렇게 나온다…주요 사양 공개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17 시리즈의 주요 사양 정보가 공개됐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22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내년에는 ▲아이폰17 6.27인치 LTPO 디스플레이 (799달러) ▲아이폰17 프로 6.27인치 LTPO 디스플레이 (1천99달러) ▲아이폰17 프로 맥스 6.86인치 LTPO 디스플레이(1천199달러) ▲아이폰17 슬림 6.65인치 LTPO 디스플레이 (1천299달러) 등이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몇 달간 나온 정보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에 아이폰 플러스 모델을 중단하고 아이폰17 프로 맥스 위에 더 고급형 옵션인 아이폰17 슬림 모델을 출시할 전망이다. 특히, 4개 아이폰17 모델 모두 처음으로 LTPO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프로모션 기술 기반의 최대 120Hz 화면 주사율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는 아이폰 프로 모델에만 적용돼 왔기 때문에, 아이폰17 표준 모델에 이 기술이 채택된다면 일반 모델에 확장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수 있다. 가격 1천299달러로 가장 비싼 아이폰17 슬림은 새로운 아이폰의 플래그십 모델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화면 크기는 아이폰17 프로와 아이폰17 프로 맥스 사이에 위치하는 6.65인치 디스플레이가 특징일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7 프로 모델은 12GB 메모리, 4천800만 화소 트리플 후면 카메라 시스템, TSMC의 N3P 공정으로 제조된 A19 프로 칩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고, 아이폰17 표준 모델은 별도의 A19 칩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아이폰16 시리즈에 모두 동일한 A18 칩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아이폰17 슬림 모델이 A19 칩, 듀얼 카메라 시스템, 알루미늄 섀시, 8GB 메모리를 특징으로 한다고 밝혔으나, 새로운 고급형 모델이 프로 모델보다 사양이 떨어지는 것은 다소 이상하다며 해당 소식이 정확한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2024.07.23 08:24이정현

에어팟4, 언제·어떻게 출시되나

애플이 올해 무선 이어폰 '에어팟' 모델에 큰 변화를 준비 중이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차세대 에어팟과 관련한 정보를 종합해 최근 보도했다. 현재 애플은 ▲ 2세대 에어팟(129달러) ▲ 3세대 에어팟 169달러(라이트닝 충전 케이스)·179달러(맥 세이프 충전 케이스) ▲ 2세대 에어팟 프로 (249달러) ▲ 에어팟 맥스 (549달러) 5가지 버전의 에어팟 모델을 판매 중이다. ■ 4세대 에어팟, 올해 말 출시 예상 블룸버그 통신은 올해 애플이 2세대 에어팟, 3세대 에어팟 판매를 중단하고 4세대 에어팟 일반 버전과 고급형 버전 2개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어팟4는 짧은 기둥을 포함해 에어팟3와 에어팟 프로의 디자인을 혼합한 모습을 특징으로 할 예정이다. 또, 에어팟 프로처럼 교체 가능한 이어팁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개선된 착용감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됐다. 일반 모델과 고급형 모델의 차별화는 노이즈 캔슬링 지원 여부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USB-C 지원 새로운 충전 케이스가 포함된다. 고급형 에어팟4 충전 케이스에는 '나의 찾기' 기능을 위한 내장 스피커가 포함된다.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애플이 올해 99달러짜리 저가형 에어팟을 개발 중이라고 예상했다. 이후 하이통 인터내셔널 증권의 제프 푸 애널리스트도 애플이 '에어팟 라이트'를 개발 중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궈밍치와 제프 푸가 언급한 '저가형 에어팟'이 4세대 에어팟 일반 버전인지 완전히 다른 에어팟을 언급하는 지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애플은 올해 에어팟4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애플은 올해 에어팟4를 애플이 2천 만~2천 5백만 대 생산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는 애플 사상 최대 규모의 에어팟 생산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팟4 생산은 5월에 시작, 올 가을 아이폰16과 함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 다른 에어팟 모델은? 올해 애플은 새 에어팟 맥스를 출시할 예정이나 전작에 비해 달라지는 점은 아쉽게도 충전 케이블이 라이트닝에서 USB-C로 바뀌는 것이 유일하다. 칩도 2020년부터 사용했던 것과 동일한 H1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에어팟 프로의 경우, 올해 출시 소식이 없다. 차기 에어팟 프로에는 청력 건강 기능 등 새로운 기능과 새로운 칩이 탑재될 것으로 보이지만 2025년 출시가 예상되고 있다.

2024.07.22 11:20이정현

"애플, 화웨이에 빼앗긴 中 시장 되찾으려면 AI 필수"

애플이 화웨이에 빼앗긴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다시 되찾기 위해서는 중국 특화 생성형 AI 기능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중국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인 ▲비보 BlueLM ▲오포 AndesGPT ▲아너 yoyo 등은 중국어 추론 성능을 갖춘 LLM이다. 이들과 경쟁해야 하는 애플 역시 AI 기능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19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이 중국 시장에 특화된 애플 인텔리전스를 출시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게재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스마트폰 시장이며, 애플 스마트폰 출하량의 5분의1은 중국에서 나온다. 또 서비스 수익의 16%도 중국에서 나온다. 중국에서 애플의 판매 성과는 애플 전체 수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셈이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AI 360에 따르면 애플 인텔리전스가 아이폰15 프로와 프로맥스부터 중국에 출시한다면, 2025년 말 중국에서 애플 인텔리전스 기반 아이폰이 8천만대에 육박하게 된다. 'WWDC 2024'에서 애플은 전 세계 모든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 기능을 제공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해결해야 할 규정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중국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되고 있다. 중국은 자국 내에서 개발된 모델만 승인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애플은 중국 바이두와 협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중국에 200개가 넘는 LLM이 있지만 애플이 바이두나 알리바바를 넘어서는 파트너십을 맺을 가능성은 작다고 관측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중국에서 애플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를 화웨이로 꼽았다. 애플 중국 매출 95%가 프리미엄 부문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화웨이도 상대적으로 생성형 AI 상용화에 뒤처지는 편에 속하는 만큼 애플이 따라잡을 여유가 있다는 분석이다. 애플은 올해 1분기 판매량 급감으로 중국 시장 점유율이 15.7%까지 내려앉아, 비보와 아너에 각각 1, 2위를 내줬다. 반면 같은 기간 화웨이 시장점유율은 15.5%로 껑충 뛰었다. 애플이 중국 시장점유율을 다시 찾으려면 화웨이의 격차를 다시 벌려야 한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이미지 생성, 이미지 편집, 번역, 필사 등의 이미 알려진 생성형 AI 기능을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수익화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향후 복잡한 사용 사례가 생기면서 프리미엄 또는 구독 모델로 유료 수익화 가능성이 생길 수 있지만, OEM 경쟁이 치열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기기 가격을 올릴 수 있는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봤다.

2024.07.22 11:11류은주

화면 달린 애플 홈팟 어떻게 나올까

작년 초 2세대 홈팟이 출시된 이후 애플이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새로운 홈팟을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상태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그 동안 나온 차세대 홈팟 관련 정보를 모아서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애플, 스마트 디스플레이 개발 중”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에 따르면, 애플은 7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갖춘 스마트 디스플레이 제품을 개발 중이다. 이 제품은 아마존 에코 쇼와 같은 제품과 유사하며 페이스타임, 스마트홈 액세서리 제어, 시리와의 상호작용에 적합할 것으로 알려졌다. 궈밍치는 당초 스마트 디스플레이 출시를 올해 초로 언급했으나 이뤄지지 않았고, 최근 애플 베타 소프트웨어에서 해당 기기에 대한 언급이 많이 나오기 있기 때문에 제품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달 '홈액세사리(HomeAccessory) 17,1'이라는 미공개 기기가 백엔드 코드에서 발견됐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해당 기기는 곧 출시될 아이폰16 모델과 함께 출시될 A18 칩의 변형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가 있는 홈팟이 A18 칩을 탑재한다면, 이 기기는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한 가능성이높다. 향후 시리가 애플 인텔리전스로 큰 변화를 겪을 것이기 때문에 주로 음성으로 상호작용하는 홈팟 같은 기기에서는 중요한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이전에 "벽에 자석으로 부착할 수 있는 아이패드와 유사한 스마트 디스플레이"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이 스마트 디스플레이는 애플 홈킷 기반 스마트홈 기기들을 제어하고 영상 스트리밍, 페이스타임 통화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저가형 아이패드가 될 예정이다. ■ 새 애플 운영체제 '홈OS' 애플은 오랫동안 '홈OS'라는 새로운 운영체제를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최근에는 tvOS 17.4에서 '홈OS' 브랜드를 언급하는 새로운 참조가 발견되기도 했다. 홈OS가 완전히 새로운 운영 체제가 될지 아니면 tvOS의 리브랜딩이 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이달 초, 나인투파이브맥은 tvOS 18 베타 3에서 '플라스터보드'(PlasterBoard)라는 새로운 터치 인터페이스를 발견했는데, 여기서 현재 tvOS에는 없는 새로운 암호화면이 포착됐다.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홈팟은 개인용 기기이기 때문에 잠금화면이 있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 애플의 차세대 먹거리, 가정용 로봇 애플카 프로젝트가 취소된 후 애플은 개발자들을 다양한 가정용 로봇 제품 개발에 투입해 애플의 차세대 먹거리로 삼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집 주변에서 사용자를 따라다니는 모바일 로봇'도 개발 중이며 디스플레이가 있는 탁상용 로봇 장치도 개발 중으로 알려졌다. 과거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이 장치를 “로봇 팔처럼 회전하는 화면이 있는 홈팟”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 장치는 고개를 끄덕이는 등 페이스타임을 사용하는 동안 사용자의 머리 움직임을 따라할 수 있으며, 로봇 팔 덕분에 통화 중에 군중 속의 특정 사람을 고정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작은 스탠드에서 팔의 무게 균형을 맞추는 데 기술적 어려움이 있어 애플이 이를 출시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애플은 이미 센터스테이지(Center Stage) 기능을 통해 초광각 카메라를 사용해 말하는 사람을 확대해 보여주는 유사한 기능을 만들기도 했다. 이는 로봇 팔 탑재 스마트 디스플레이보다 훨씬 더 비용 효율적일 것이다. 나인투파이브맥은 349달러의 오리지널 홈팟이 실패로 돌아간 상황에서 애플이 최첨단 기기를 출시하기보다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홈팟을 통해 보다 저렴한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2024.07.22 11:06이정현

"아이폰SE 4, 일부 디자인 아이폰16 따른다"

애플이 내년 봄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SE 4에 아이폰16 표준 모델에 적용한 후면 섀시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IT매체 맥루머스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 팁스터 '픽스드 포커스 디지털'(Fixed focus digital)은 “아이폰SE 4의 백플레이트 제조 공정이 오는 9월에 출시되는 차기 아이폰16 표준 모델과 정확히 동일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주장은 애플이 아이폰SE 4가 수정된 아이폰14 섀시를 사용할 것이라는 이전 전망과는 다른 것이다. 작년 11월 맥루머스는 소식통을 통해 아이폰SE 4의 치수가 아이폰14와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런 변화의 배경이 무엇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으나, 애플이 아이폰14 모델의 단종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기 위해 저렴한 SE모델에 새로운 후면 섀시 공정을 도입하기로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또, 다른 가능성은 4세대 아이폰SE의 카메라 시스템 변경 때문이다. 이전 아이폰14와 달리 아이폰SE 4에는 디자인을 바꾼 맞춤형 백플레이트가 있는 4천800만 화소 단일 후면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다. 올 가을 출시되는 아이폰16의 경우, 전작 아이폰15의 대각선 카메라 렌즈 설정에서 벗어난 새로운 수직 카메라 렌즈가 도입된다. 이를 통해 아이폰16 표준 모델도 비전 프로 헤드셋을 위한 공간 영상을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폰SE 4에 아이폰16과 동일한 백플레이트를 채택하면, 아이폰16처럼 듀얼 카메라 설정이 제공될 가능성도 있으나, 이 소문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터치ID와 홈 버튼이 페이스ID와 디스플레이 노치로 대체되고, 화면 크기도 4.7인치에서 6.1인치로 커지며 USB-C 포트와 액션 버튼이 탑재되는 등 아이폰SE 4는 크게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애플은 아이폰SE 4의 시작가격을 500달러 미만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전작인 아이폰SE 3가 2022년 3월에 출시되었기 때문에 플래그십 아이폰 기능 일부를 채택한 차기 아이폰SE에 대한 억눌린 소비자 수요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2024.07.20 11:14이정현

아이폰16, AI 바람타고 대박…과연 그럴까?

애플이 올해 아이폰16 시리즈 주문량을 작년에 비해 늘리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특수로 애플이 올해 아이폰16 판매 목표를 10% 상향했다는 최근 보도와 상반되는 내용이다.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최근 애플 공급업체 TSMC와 라간 등과의 실적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올해 아이폰16의 주문량을 늘렸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들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최근 TSMC가 최근 생산량 증가를 보지 못했다고 밝혔고, 라간도 올해 고급 아이폰 모델 주문량이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궈밍치는 2024년 하반기 아이폰16 시리즈의 주문량을 약 8천700만 대로 예상하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 애플이 주문한 아이폰15의 9천100만대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정 공급업체가 생산을 늘리라는 요청을 받았을 수 있지만, 이는 "개별 산업이나 부품 내 성 요소 내의 특정 이유"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애플 인텔리전스가 미국 시장에서 영어로만 제공되기 때문에 애플 인텔리전스가 아이폰16 판매를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는 "너무 낙관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달 초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iOS18 AI 기능을 통해 2024년 아이폰 출하량을 약 10%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 인텔리전스를 사용하려면 아이폰15 프로 이상의 모델이 필요하기 때문에 구형 아이폰 사용자는 이 기술을 쓰려면 아이폰16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애플의 AI 서비스 제품군 '애플 인텔리전스'는 iOS18과 함께 최근 열린 WWDC24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 기술은 텍스트를 요약하고 원본 이미지를 생성하며 사용자가 필요할 때 가장 관련성이 높은 데이터를 검색해 주며, 음성비서 '시리'의 개선된 기능을 지원한다. 하지만, 새로운 시리 기능은 2025년까지 출시되지 않을 예정이다. 지금까지 애플은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AI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현지 업체와의 계약을 아직 맺지 않은 상태고, 애플 인텔리전스의 경우 올 가을 iOS 18 공식 출시 때 유럽 시장에도 제공되지 않을 예정이다.

2024.07.19 08:40이정현

'AI 훈풍' 올라탄 TSMC…설비투자·연매출 전망 모두 '상향'

TSMC가 AI용 고성능 반도체 수요 증가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나아가 TSMC는 연간 매출 전망치와 설비투자 규모도 당초 대비 높은 수준을 제시했다. 최선단 공정 수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TSMC는 올해 2분기 매출 6천735억 대만달러, 영업이익 2천862억 대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3.6%, 전년동기 대비 40.1% 증가했다. 증권가 컨센서스 대비로는 2.1% 웃돌았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3.2%, 전년동기 대비 41.7% 증가했다. 증권가 컨센서스 역시 5%가량 상회했다. 공정별로는 최선단 공정인 3나노미터(nm)의 매출 비중이 15%를 차지했다. 지난해 4분기 15%에서 올 1분기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수요 부진으로 9%를 기록한 뒤, 다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5나노의 매출 비중은 35%, 7나노 비중은 17%로 집계됐다. 이로써 TSMC의 7나노 이하 선단공정의 매출 비중은 67%로, 전분기(65%) 대비 소폭 상승했다. 특히 HPC(고성능컴퓨팅)이 이번 TSMC의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HPC는 현재 IT 업계에서 규모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AI·데이터센터용 고성능 시스템반도체를 포함한다. 엔비디아의 고성능 GPU 및 AI 가속기가 대표적인 사례다. HPC가 TSMC의 2분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2%로, 전분기 대비 6%p 증가했다. 반면 스마트폰은 33%의 비중으로 전분기 대비 5%p 감소했다. TSMC는 올 3분기에도 AI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TSMC가 제시한 3분기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 224억~232억 달러 사이, 영업이익 95억2천만~103억 달러 수준이다. 3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전분기 대비 8~11%, 전년동기 대비 30~34%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 가이던스는 전분기 대비 7~16%, 전년동기 대비 32~43% 높다. 증권가 컨센서스(매출 225억3천만 달러, 영업이익 94억3천만 달러)도 넘어섰다. 또한 올해 연간 실적에 대한 전망도 높였다. 당초 TSMC는 올해 연 매출이 전년 대비 20% 초중반대 상향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20% 중반"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연간 설비투자(CAPEX) 계획은 기존 전망인 280억~320억 달러에서 300억~32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2024.07.18 16:10장경윤

"애플, 아이폰17 내부 디자인 파격 변경 연기"

애플이 내년 아이폰17에 기존 인쇄회로기판(PCB)용 소재인 동박적층판(CCL) 일부를 레진코팅동박(RCC)로 바꿔 내부 공간을 절약하는 계획을 또 다시 연기했다고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들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그 동안 기판용 소재로 CCL(동박적층판)을 활용해왔는데 CCL은 유리섬유, 종이 등의 절연체에 매우 얇은 구리막을 입혀 만든다. 작년 10월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애플이 올해 아이폰16에 새롭게 RCC 기술을 적용해 메인 보드의 두께를 줄여 내부 공간을 확보하고, 유리 섬유를 쓰지 않아 조립 과정을 더 쉽게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후, 내구성에 대한 우려로 아이폰16에 RCC 적용이 연기되었다고 알려졌는데, 이날 궈밍치는 애플이 내년 아이폰17에도 RCC를 사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RCC가 애플의 품질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해 애플이 아이폰17 채택 계획을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애플이 아이폰18 이후 모델에 해당 기술을 채택할 지는 확실치 않으나, 해당 소재가 아이폰에 사용되기까지 적어도 몇 년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IT매체 맥루머스는 전했다.

2024.07.18 09:21이정현

애플·엔비디아, AI 개발때 유튜브 자막 훔쳐…"17만 건 무단사용"

애플, 엔비디아 등 세계 최대 규모 기술 회사들이 대량의 유튜브 자료를 동의 없이 무단으로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프루프 뉴스(Proof News)에 따르면, 애플, 엔비디아, 앤트로픽, 세일즈포스 등 주요 기업들은 사용자의 동의 없이 약 17만 3천 건이 넘는 유튜브 영상 자막을 인공지능(AI) 서비스 훈련에 사용했다. AI 데이터셋 업체 엘루서 AI(EleutherAI)가 만든 이 데이터 세트에는 4만8천 개 이상의 채널에서 17만3천536개의 유튜브 동영상 자막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데이터세트는 유튜브 영상이나 이미지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유명 기술 평론가 마크케스 브라운리(Marques Brownlee), 세계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MrBeast)를 포함해 뉴욕타임스, BBC, ABC 뉴스 등의 대형 유튜브 영상 의 자막이 포함되어 있었다. 브라운 리는 자신의 엑스를 통해 “애플은 여러 회사로부터 AI용 데이터를 공급받았다"며, “그 중 한 회사가 저를 포함한 수많은 데이터·자막을 유튜브 동영상에서 스크랩했다”고 밝히며, "이 문제는 오랫동안 문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글 대변인은 유튜브 데이터를 사용해 AI 모델을 훈련하는 회사는 유튜브 플랫폼의 약관 및 서비스를 위반한 것이라고 언급한 닐 모한 유튜브 최고 경영자(CEO)의 과거 발언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엔가젯에 밝혔다. 해당 보도에 대해 애플, 엔비디아, 앤트로픽, 엔루서 AI 등은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세계 최대 콘텐츠 저장소인 유튜브는 자막 뿐만 아니라 오디오, 비디오, 이미지도 풍부하게 보유해 AI 모델을 훈련시키기에 매력적인 데이터 세트로 평가 받는다. 올해 초 미라 무라티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자사 AI 모델인 소라(Sora)를 훈련시키기 위해 유튜브를 참조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사용된 데이터의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지만, 그것은 공개적으로 이용 가능한 데이터나 라이선스가 부여된 데이터였다"라며 직접적인 언급을 피한 바 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일부 AI 기술이 콘텐츠 제작자의 동의나 보상없이 빼돌린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되었다는 불편한 진실을 강조한다고 엔가젯은 평했다.

2024.07.17 16:39이정현

애플, 아이폰 진짜 접나…폴더블 특허 또 출원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계속 연구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6일(현지시간) 애플이 최근 미국 특허청에 '내구성 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갖춘 전자 장치'라는 이름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특허에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돼 있다. 문서에서 애플은 "구부러진 축을 따라 확장되는 유리 층에 홈이 형성될 수 있다"며, "이 홈은 유리 층 일부에 유연하고 얇아진 부분을 만들어 유리 층이 구부러진 축을 중심으로 구부러질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술을 통해 애플이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을 높이는 방식은 화면이 접히는 부분의 유리 층을 더 얇게 만들고 다른 부분은 더 두껍게 만드는 방법이다. 기기를 떨어뜨려 화면이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디스플레이 커버층의 모서리 부분과 가장자리 부분을 더 두껍게 만드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지난 2월 애플이 디스플레이 내구성 문제 때문에 폴더블폰 개발을 중단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애플은 여전히 폴더블 제품과 관련된 특허를 다수 제출하면서 관련 기술을 검토 중이다. 작년 5월 IT 팁스터 레베그너스는 국내 삼성증권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의 향후 신제품 로드맵 정보를 공개했다. 해당 자료에서 2026년 폴더블 아이폰, 2027년 20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폴더블 아이패드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지난 5월 20.3인치 또는 18.8인치 폴더블 맥북이 2026년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폴더블 맥북에는 강력한 M5 칩이 탑재되며 20.3인치 폴더블 맥북은 접으면 14~15인치 노트북으로 18.3인치 폴더블 맥북의 경우 접으면 13~14인치 노트북이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폴더블 맥북의 출하량이 2026년 1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2024.07.17 15:44이정현

"아이폰16 프로, '로즈' 색상 나온다"

올 가을 출시될 아이폰16 프로, 아이폰16 프로 맥스 모델에 새로운 핑크 색상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웨이보 사용자 OvO는 “새로운 로즈 색상 옵션 덕분에 아이폰16 프로, 아이폰16 프로 맥스가 핑크색으로 바뀔 것”이라고 밝히며 “새로운 핑크색상은 아이폰6S에서 채택한 로즈 골드가 아닌 '로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망은 지난 5월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의 이전 전망과도 일치한다. 궈밍치는 올해 나올아이폰16 프로, 아이폰16 프로 맥스 모델의 경우 블랙, 화이트, 실버, 천연 티타늄, 로즈 색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작년에 아이폰15 프로에 티타늄 소재를 도입했기 때문에 올해 아이폰16 프로 모델에도 티타늄 소재가 적용될 예정이며, 새롭게 도입되는 로즈 색상은 작년에 나왔던 블루 색상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작년 티타늄 색상 모델을 살펴봤을 때 아이폰16 프로의 로즈 컬러는 표준 모델에 적용되는 선명한 색상이 아닌 은은한 색조가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4.07.17 10:08이정현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3개 분기 연속 성장 "AI 폰 덕분"

올해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3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보이며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년 중 최악의 판매량을 기록했던 지난해 수준을 벗어나는 모습이다. 시장조사업에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하며 지난 3년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 IDC는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보다 6.5% 증가한 2억 8천54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럽 및 라틴 아메리카(LATAM) 시장이 소비자 심리와 구매 활동이 개선되면서 2분기에 두 자릿수 성장률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 시장도 화웨이의 복귀와 618 쇼핑 축제의 조기 시작으로 인해 점진적인 회복이 지속됐다. 신흥 시장인 아시아는 성숙 시장보다 좋은 성과를 거뒀다. 카운터포인트는 올해 연간 스마트폰 시장이 전년 보다 4% 가량 성장한다고 전망했다. 타룬 파탁 카운터포인트 연구원은 "지난 3분기 동안 스마트폰 판매량이 증가한 것은 업계에 긍정적인 신호"라며 "2023년 판매량이 10년 만에 최저점을 기록했지만 재고 상황 개선에 힘입어 시장이 빠르게 반등했다"고 말했다. IDC는 올해 스마트폰 실적 상승에는 AI 폰의 역할이 크다고 분석했다. 나비라 포팔 IDC 연구원은 "생성형 AI 스마트폰은 높은 평균판매가격(ASP)과 올해 2억 3천400만개의 출하량이 예상되면서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19% 점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선두 업체 간의 경쟁 심화와 가격의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다"라며 "애플과 삼성은 시장 선두에서 프리미엄화 전략으로 가장 큰 이익을 얻고 있는 반면, 중국의 주요 OEM들은 수요 약세 속에서 볼륨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저가로 출하량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운터포인트의 2분기 브랜드별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20% 점유율로 1위를 지켰다. 2위는 애플(16%), 3위 샤오미(14%), 4위 비보(8%), 오포(8%) 순이다. IDC는 삼성전자(18.9%), 애플(15.8%), 샤오미(14.8%) 순으로 집계했다. 삼성전자는 AI에 초점을 맞춘 갤럭시 S24 시리즈의 지속적인 판매 강세와 보급형 및 중저가 라인의 베스트셀러로 떠오른 갤럭시 A시리즈의 조기 출시에 힘입어 전년 보다 출하량이 5% 증가했다. 카운터포인트는 "삼성은 생성형 AI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했으며, 차세대 폴더블 시리즈를 통해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애플의 전세계 판매량은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애플은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에서 강력한 성장으로 미국의 낮은 교체율 및 화웨이로 인한 중국 시장에서의 점유율 하락을 상쇄했다. 샤오미는 2분기 전년 보다 출하량이 22% 증가하며 상위 5개 브랜드 중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 안킷 말호트라 카운터포인트 책임 연구원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새로운 시대에 진입했다. 스마트폰 교체주기에 따라 느리고 꾸준한 판매량 증가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제는 제조업체들 간 제로섬 게임이 됐다"라며 "향후 몇 년간 스마트폰 판매량이 천천히 증가하지만 폴더블 및 생성형 AI와 같은 새로운 폼팩터 및 기능 도입으로 인한 프리미엄화로 매출은 판매량보다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2024.07.17 09:27이나리

확 바뀌는 애플워치…올해 어떻게 달라지나

애플이 올해 애플워치 전체 라인업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IT매체 맥루머스는 16일(현지시간) 그 동안 나온 정보를 종합해 올해 출시될 애플워치의 주요 변화를 보도했다. 올해도 애플은 애플워치 라인업을 ▲ 일반 모델 ▲ SE 모델 ▲ 울트라 모델 3개 모델로 계속 유지할 예정이나, 디스플레이 크기가 최대 12% 커지고 케이스 크기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세대, 2세대 애플워치SE 모델은 2018년 출시된 애플워치4 디자인을 채택했으나 올해 출시되는 3세대 애플워치SE는 2021년 출시된 애플워치7 디자인으로 업데이트 돼 더 큰 화면과 더 얇은 베젤로 더욱 현대적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워치 일반 모델의 경우, 가장 작은 41mm 모델이 없어지고 45mm로 케이스 크기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원래 애플워치1~3 모델은 38mm 케이스 모델로 나왔고 애플워치4에서 40mm로 커진 후 애플워치7에서 41mm로 더욱 커졌다. 기존 45mm 모델은 애플워치 울트라 크기와 동일한 49mm로 커질 예정이다. 때문에 애플워치 울트라 49mm 모델 밴드는 올해 출시되는 애플워치10 49mm 모델과 처음으로 호환될 가능성이 높다. 유출된 CAD 렌더링에 따르면, 애플워치10의 디자인은 전작과 거의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DSCC 로스 영, 하이통 인터내셔널 증권의 제프 푸, 옴디아 데이비드 쉬 분석가는 차세대 애플워치 울트라 모델이 더 커진 2.13인치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해당 전망들이 현재 취소된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의 도입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애플워치 울트라 3의 디자인 변경은 예상되지 않는다고 상반된 전망을 내놨다. 그 외에도 애플워치10과 애플워치 울트라 3에는 새로운 S10 칩이 탑재되고 고혈압 감지, 수면 무호흡증 감지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다.

2024.07.17 09:07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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