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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 : SEOGOT ] 구글 검색 상위노출 작업 불법키워드광고업체 불법키워드대행 불법키워드전문 불법키워드 광고 불법키워드 홍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7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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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메인 팝업 광고 도입해 매출 더 키운다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국내 대표 배달앱들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점주들이 아닌 일반 기업 대상의 새 광고 상품을 출시했다. 이 광고 상품은 앱 첫 화면이나 콘텐츠 사이에 노출되는 디스플레이 광고 상품으로, 네이버와 카카오 등 플랫폼이 판매하는 배너 광고 상품과 유사하다. 앞으로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월 활성 이용자 수(MAU) 2천만명 이상을 앞세워 광고 상품의 효율을 높이고 매출 확대까지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배민 앱 시작하면 팝업 광고 뜬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앱 배너 광고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배달의민족은 이달부터 중문배너(메인 팝업 배너)를 배너 광고 상품 유형에 새롭게 추가했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후 정식 상품으로 출시한 것이다. 중문배너 상품은 배달의민족 메인홈 화면에 진입했을 때 하단에 노출되는 광고를 말한다. 브랜드 이미지를 단독으로 노출하기 때문에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광고에 '닫기'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10초 동안 화면 하단 전면에 노출되고, 광고를 누르면 관련 사이트로 연결되는 형태다. 이 광고는 24시간 단독/독점으로 노출 가능한 상품으로, 매일 최대 150만명에 노출될 수 있다. 배달의민족 앱 시작 직후 사용자 주문 과정 이전에 노출되기 때문에 캠페인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고 클릭이나 사용자 반응 유도에 적합하다. 회사 측은 "주목도와 반응률이 높기 때문에 타 광고상품과 함께 집행할 때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광고상품은 1일 단위로도 구매할 수 있다. 또 이 광고는 다른 광고와 달리 상세 타깃팅은 불가능하지만, 배달의민족 전체 서비스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노출이 가능하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중문배너는 배민 앱 사용성을 고려해 일부 사용자에게만 광고를 노출하고 있다"며 "금융, 가전, 콘텐츠 등 다양한 업종에서 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고에 힘주는 배민…"광고 효율 높인다" 배달의민족은 지난해 7월부터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광고 상품을 선보였다. 현재는 대문배너/중문배너/사이배너/배달현황 광고배너를 운영 중이다. 대문배너는 배민 앱 전체 사용자를 대상으로 노출이 되는 광고이지만, 디스플레이 배너 광고인 사이배너, 배달현황 광고배너는 타깃팅이 가능하다. 성별과 연령, 지역, 결제데이터를 바탕으로 캠페인에 가장 적합한 타겟 사용자를 설정해 효과적으로 광고를 진행할 수 있다. 사이배너는 9개 지면에서 동시 노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 노출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배달현황 광고배너는 배달을 끝낸 사용자에게 노출 되기 때문에 사용자 반응을 유도하는 데 적합하다. 회사 측은 광고 상품 판매 시 "배달의민족 광고는 MAU 2천만 이상을 자랑하는 국민 앱 서비스로, 주중과 주말 트래픽 편차 없이 연중무휴 집행이 가능하다"며 "사용자 이동 동선에 따라 최적화된 노출 지면을 활용을 통해 빈틈없이 노출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전국민이 사용하는 앱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별과 나이, 지역, 결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배달의민족의 광고 상품은 출시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개된 성과는 아직 없다. 업계는 배달의민족이 자체 광고 상품을 출시하며 새로운 매출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광고 상품의 가짓수를 늘리는 것보다는, 현재 상품의 광고 효율을 높이고 사용자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광고를 노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2024.06.10 19:03안희정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성공 돕는 '광고센터' 오픈

라이프스타일 펀딩 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크라우드펀딩의 성공을 돕는 새로운 통합 광고센터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와디즈 메이커는 디스플레이 광고나 카카오톡, 앱 푸시 광고 등을 한 곳에서 손쉽게 만들고 성과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광고센터는 중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와디즈 메이커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와디즈 데이터를 활용해 프로젝트의 성과를 높이고, 마케팅 목적과 예산에 맞는 최적의 광고를 진행할 수 있다. 와디즈에 따르면, 광고 서비스를 이용한 메이커 중 58%는 광고를 2회 이상 재이용하며 프로젝트의 성과를 높였다. 또 광고 상품을 이용한 프로젝트는 전체 프로젝트의 평균 펀딩 금액보다 2배 이상 높은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출시는 기존에 분산돼 있던 여러 광고 서비스를 통합 센터로 구축한 것으로, 사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간편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누구나 쉽고 빠른 광고 운영이 가능하도록 마련했다. 와디즈 1회 로그인으로 광고 제작부터 진행, 성과 분석 등 모든 광고 관리 기능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광고 비용 결제는 '비즈머니', '후불머니'로 나눠 선불 충전이나 후불 정산을 선택할 수 있다. 후불머니 옵션을 선택하면 당장 지불할 광고 예산이 부족한 소상공인들도 광고를 통해 프로젝트의 성과를 높일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와디즈 관계자는 "광고 서비스를 이용한 프로젝트는 평균 대비 2배 높은 매출을 달성하는 등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옵션과 기회를 제공해 메이커들이 좋은 성과를 내는 데 꼭 필요한 서비스로 지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센터는 7월 고객 맞춤형 타깃 광고 기능을 더한 '통합 광고센터'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2024.06.10 08:59백봉삼

어센트코리아, 6월 '리마 라이브' 웨비나 참가자 모집

어센트코리아(대표 박세용)는 검색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온라인 세미나 '리마 라이브'의 6월 일정과 주제를 공개하고 무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리마 라이브는 어센트코리아의 검색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리스닝마인드 허블을 활용해 유통, 커머스, 뷰티 등의 산업 군의 데이터 인사이트와 검색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는 웨비나(Webinar, 온라인 세미나)다. 리스닝마인드 허블은 소비자의 검색 행동 뒤에 숨어 있는 고민, 욕망,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서치리스닝 툴이다. 서치리스닝이란 검색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말한다. 어센트코리아의 리스닝마인드 허블은 지난 2년간 네이버와 구글을 통해 소비자들이 검색한 검색어와 검색결과 분석이 가능하다. 소비자들의 진짜 의도를 파악하기에 유용하기 때문에 기업의 리서치팀, 인사이트팀, 마케팅팀 등에서 데이터 마케팅, 디지털 광고,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매장 오픈, 브랜드 포지셔닝, 평판 측정, 콘텐츠 계획, PR 계획 등의 업무에 활용 가능하다. 최근 앱 추적 투명성(App Tracking Transparency) 강화와 제3자 쿠키 사용을 차단하는 정책이 추진되면서 리스닝마인드 허블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리마 라이브는 매주 목요일 11시에 진행한다. 6월 첫 웨비나는 지난 5일 '우리 제품이 속한 시장을 빠르게 파악하는 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13일 '뇌피셜이 아닌 JTBD(Jobs to be Done) 기준의 페르소나를 찾는 방법', 20일 '고객이 스스로 걸어들어오는 콘텐츠 마케팅 전략', 27일 '서비스의 끝은 어디일까? 다양한 서비스/앱 관련 Case Study' 주제로 진행된다. 어센트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웨비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웨비나는 어센트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웨비나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어센트코리아 브랜드&마케팅팀 한초롱 매니저는 “매주 진행하는 리마 라이브 웨비나를 통해 공개되는 리스닝 마인드 허블 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리스닝 마인드 허블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이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요금 플랜을 운영하고 있고 7일간 트라이얼 버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활용해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4.06.10 08:25백봉삼

구글 "문자메시지로 911 긴급신고”

구글이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911에 긴급신고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인다. 음성통화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RCS를 통해 문자 메시지로 미국 긴급 콜센터를 통하게 하는 것이다. 구글은 6일(현지시간) 회사 블로그를 통해 RapidSOS와 협력해 올 겨울부터 일부 지역부터 911에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 단문 메시지로 911로 연락하는 것은 일부만 가능하다. 미국 응급 구조대 콜센터의 약 53%만 응답 기능을 가지고 있다. 다만 현장 상황에 대한 사진이나 동영상 전송은 불가능하다. 구글이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는 긴급 요청이 전달됐는지 확인할 수 있고 고해상도 이미지와 영상을 전송해 응급 구조원이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안드로이드 응급 위치 서비스를 통해 구조원이 어디로 찾아가야 하는지 확인토록 한다. 구글은 단순히 911 문자 서비스 외에 RCS를 통한 긴급 문자 메시지 표준을 만드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2024.06.07 10:49박수형

구글, 사용자 시간대별 위치 데이터 클라우드 저장 안 한다

구글이 12월부터 사용자의 시간대별 위치 데이터(Timeline)를 자사 클라우드에 백업하는 대신 사용자 기기에 저장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조치다. 지난 6일 지난 6일(현지시간) 해외언론 더 버지에 따르면, 구글은 구글 지도가 위치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식을 변경했다. 구글은 위치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백업하는 기존 방식 대신 사용자의 기기에 각각 저장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구글은 사용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클라우드 내 사용자 위치 데이터를 삭제할 예정이므로 사용자들은 12월 1일까지 자신의 위치데이터를 모바일 장치에 저장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구글 사용자들의 시간별 위치를 기록한 데이터는 휴대전화의 위치를 기반으로 경로와 여행을 추적하는 기능이다. 과거에 방문한 모든 장소를 다시 방문할 수 있다. 구글은 이전부터 ▲낙태 클리닉 ▲가정 폭력 보호소 ▲체중 감량 센터 등과 같은 위치를 위치 기록에서 삭제하기 시작했으며, 정책당국이 위치 기록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2024.06.07 10:38정석규

"자료 팩트체크도 가능"…구글, AI 비서 '노트북LM' 업그레이드

구글이 사용자 노트북에서 작동하는 메모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7일 더 버지에 따르면 구글은 메모 앱 '노트북LM'에 자사 멀티모달 모델 제미나이1.5 프로를 탑재하고 답변 출처 기능을 추가해 전 세계 200곳에 배포했다. 노트북LM은 사용자 노트북에 저장된 메일이나 자료, 메모, 논문 등을 결합해 요약하거나 정리하는 앱이다. 개인 노트북마다 맞춤형 AI 비서가 탑재된 것과 같은 이치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노트북LM은 사용자 문서 기반으로 질문에 답변을 생성하거나 자료 분석도 가능하다. 인터뷰 녹취록이나 이미지 요약도 할 수 있다. 웹 URL을 비롯한 PDF, 구글 슬라이드 내 콘텐츠 인식도 할 수 있다. 요약이나 정리에 사용된 출처 표시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AI가 준 자료 내용이 맞는지 팩트체크하거나 원본 텍스트를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제미나이 1.5프로가 노트북LM에 들어가면서 한 번에 처리하는 용량도 늘었다. 영어 기준으로 2천500만 단어를 한 번에 분석·생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노트북에 저장된 자료 기반으로 특정 분야 학습 가이드, 목자, 용어집 등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의대생이 신경과학에 대한 기사를 PDF로 저장한 뒤 노트북LM에 '도파민 관련된 용어집을 만들어줘'라고 요청하면, 노트북LM은 PDF에 저장된 기사나 논문 기반으로 용어집을 생성해 준다. 구글랩스 스티브 존슨 에디토리얼 디렉터는 "노트북LM 목표는 이용자들에게 쉬운 정보 접근과 빠른 초안 작성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온라인 기자간담회서 밝혔다.

2024.06.07 10:02김미정

中 오포, 英서 "저가폰에도 생성형 AI 탑재"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오포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선언했다. 6일 중국 언론을 종합하면 오포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AI 전략 미디어 교류회'에서 AI 스마트폰 보급 계획을 공개하며 "올해 약 5천만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생성형 AI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포는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기능을 모든 상품 라인에 적용하는 스마트폰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인드 시리즈, 리노 시리즈, F 시리즈, A 시리즈 등에 전면 적용되며, A 시리즈의 경우 기본 버전 A1i 모델이 1149위안(약 21만 6천 원) 수준이다. 오포는 AI가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소수 사용자에게만 국한되어서는 안되며, 더 많은 글로벌 사용자에게 혜택을 주어야한다고도 강조했다. 더불어 구글과의 협력 계획도 내놨다. 오포는 해외 시장에서 구글과 협력해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리노12' 시리즈와 차기 '파인드 X' 시리즈에 제미나이 AI 초거대 모델을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피라이트 생성, 녹음 요약 등 AI 툴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포의 이같은 AI 전면 적용이 중가 및 저가 스마트폰의 AI 기능 탑재를 가속화할 것이란 예상된다. IDC에 따르면, 올해 1000달러 이하 가격대의 AI 스마트폰 출하량이 지난해 대비 250% 증가한 3천500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오포는 올해 AI 기술 연구를 통해 연내 100개 이상의 생성형 AI 기능을 출시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또 미디어텍과 협력해 기기 성능을 개선하고 AI 경험을 강화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AI 기능 지원을 통해 AI 스마트폰 효과를 높이고 자연스러운 음성 및 텍스트 변환 기능, 그리고 데스크톱PC와 스마트폰 간의 AI 연결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부연했다. 중국 중타이증권은 2027년 AI 스마트폰 침투율이 전체 스마트폰의 절반에 이를 것이라고 봤다. 리서치회사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오포는 올해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15.3%의 점유율로 5위를 차지했다. 1위 비보의 점유율은 17.4%다.

2024.06.07 09:35유효정

구글, 크롬에서 윈도우 앱 지원 예정

구글이 자사 소프트웨어 크롬 운영체제(OS)에서 윈도우 앱을 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5일(현지시간) 소프트웨어 가상화 업체 '카메요(Cameyo)'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전부터 카메요와 긴밀하게 협력해왔던 구글은 이번 인수로 카메요의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일로 카메요의 '버추얼 앱 딜리버리(VAD)'는 크롬OS에 통합된다. 기업들은 VAD를 통해 크롬OS에서도 윈도우 앱을 운용할 수 있다. 카메요 측은 앞으로 윈도우 앱과 크롬OS 간 통합이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윈도우·크롬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품질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윈도우 앱을 통한 IT분야 관리자들의 작업도 간소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구글은 보다 많은 앱들이 클라우드와 웹 기반 기술들로 전환되는 시장 흐름을 고려해, 향후 기업들이 윈도우 대신 크롬OS를 사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구글은 그동안 크롬OS 기반 노트북을 통해 교육 분야와 B2B 시장을 공략해왔다. 특히 구글의 노트북 '크롬북(Chromebook)'의 매출은 대부분 미국 교육 시장에서 나왔다. 시장 조사 업체 커널리스에 따르면 2023년 2분기 글로벌 크롬북 출하량에서 미국 비중은 80% 이상이었다.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 크롬OS가 갖는 비중은 크지 않았다. 이번 카메요 인수를 통해 기존 윈도우 고객을 흡수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것이다. 또 구글은 카메와의 기술이 크롬OS에 적용되면서 ▲앱 배포 단순화 ▲보안 강화 ▲생산성 향상 ▲IT 관련 비용 절감에 성공했다고 알렸다. 구글 관계자는 "기존 앱과 웹 기반 앱 사용자 모두에게 원활하고 효율적인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크롬OS의 기능과 카메요의 VAD 기술을 결합해 기업이 기존 소프트웨어를 유지하면서 IT 인프라를 현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6 10:34정석규

링크, MTEB 텍스트 검색평가서 엔비디아·구글 제치고 1위 달성

미국 생성형 AI 전문 스타트업 링크는 거대 임베딩 모델 '링크'가 허깅페이스의 '대량 텍스트 임베딩 벤치마크 리더보드(MTEB)' 텍스트 검색 평가에서 엔비디아·세일즈포스·구글,오픈에이아이 등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MIT 전기컴퓨터 공학과 박사 출신 최찬열 대표가 2022년 미국에서 설립한 이 업체는 법률, 보험, 금융, 헬스케어와 같은 전문분야에서 생성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허깅페이스의 대량 텍스트 임베딩 벤치마크 리더보드는 생성AI 검색 모델의 핵심인 임베딩모델의 성능을 ▲분류(Classification) ▲클러스터링(Clustering) ▲쌍분류(PairClassification) ▲재순위(Reranking) ▲검색(Retrieval) ▲텍스트 의미적 유사도(STS, Semantic Textual Similarity) ▲요약(Summarization) 등 7개 분야에 대해 평가데이터를 기반으로 순위를 정한다. 링크의 임베딩 모델은 텍스트 검색 분야에서 최초로 60점을 넘어 1위를 차지했다. 그 외의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확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임베딩 모델은 생성 AI에서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는 거대언어모델(LLM)의 환각 문제 (Hallucination)를 해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에 쓰이는 핵심적인 모델이다. 검색증강생성은 거대언어모델에 없는 최신데이터나 외부 유출이 없어야 하는 회사 내부 문서를 가져와서 신뢰도 있는 형태로 결과물을 생성하는 기술이다. 이 프로젝트를 주도한 김준성 박사는 "우리는 사람이 라벨링한 데이터와 비슷한 품질의 데이터를 LLM 을 통해서 효율적으로 만들었고, 이를 통해 MTEB 벤치마크 데이터셋에 대해 최고의 검색 성능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효율적인 검색증강생성을 위한 임베딩 모델을 빠르고 비용효율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고안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찬열 링크 대표는 "기업이 생성 AI를 안전하게 도입하는데 있어 회사 내부 데이터 검색 정확도가 가장 중요하다. 이 검색에서 가장 핵심적인 엔진인 임베딩 모델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자랑스럽다"면서 "금융이나 법률과 같이 텍스트 검색의 정확도가 매우 중요한 분야에서 검색 정확도를 보장해주는 엔진인 임베딩 모델을 전문 분야를 중심으로 확장하고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2023년이 챗GPT 의 등장으로 생성 AI 의B2C 활용사례가 많이 생겼다면, 2024년부터는 정확도와 보안기술이 개선되면서 B2C(기업간거래)가 활성화되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2년 창업한 링크(구 위커버)는 MIT 전기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최찬열 대표가 MIT 계산과학공학과 방수빈 박사 등의 인재들을 모아 창업한 회사다. 최찬열 대표는 2021년 AI 뇌모방컴퓨팅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미국 내에서 포브스 30세 이하 30인 이하 과학부문에 선정됐다. 링크는 2022년 카카오벤처스·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옐로우독 등으로부터 초기투자를 받았다.

2024.06.05 16:10백봉삼

SAP "생성형 AI로 비즈니스에 독창성 불어넣겠다"

SAP가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글로벌 비즈니스에 새로운 독창성을 불어넣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포트폴리오 전반에 '비즈니스 AI'를 도입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SAP는 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SAP 연례 컨퍼런스 'SAP 사파이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AI 시대에 비즈니스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방법을 보여주는 혁신적인 AI 혁신과 파트너십을 공개했다. 크리스찬 클라인 SAP 최고경영자(CEO)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전반에 비즈니스 AI를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우선 보상 추천 기능으로 인사 관리자를 지원하는 SAP 석세스팩터스의 AI 생성 보고서와 판매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측되는 영업사원과 제품의 조합을 예측하는 SAP 세일즈 클라우드의 예측 기능에 우선 AI를 배치할 방침이다. SAP의 자연어 생성형 AI 코파일럿 솔루션 '쥴'도 SAP솔루션 포트폴리오 전반으로 확대한다. 쥴은 여러 시스템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정렬하고 맥락화함으로써 스마트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생성형 AI다. 지난해 가을 SAP 석세스팩터스 솔루션에 도입됐다. 현재 SAP S/4HANA 클라우드 솔루션과 SAP 빌드, SAP 통합 스위트 등에도 탑재된 상태다. SAP은 "올해 연말까지 SAP 아리바와 SAP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솔루션에 쥴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더욱 풍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쥴을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코파일럿과 통합해 쥴 활용 범위를 확장할 계획도 발표했다. 사용자는 SAP와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상호작용을 경험할 전망이다. "파트너십으로 기존 AI 기술 뛰어넘을 것" SAP은 빅테크와 추가 파트너십을 맺을 계획도 알렸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가 엔터프라이즈 수준에서 구현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겠단 목표다. 회사는 기존 파트너사인 AWS 및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 확대와 더불어 구글 클라우드, 메타, 미스트랄 AI,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솔루션을 빠른 속도로 혁신하고 더욱 풍부한 실제 결과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확대해 비즈니스 AI로 기업이 공급망 리스크를 더 잘 예측하고 완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운영 중단을 최소화하고 최적의 재고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는 쥴 및 SAP 공급망용 통합 비즈니스 플래닝에 구글 클라우드의 제미나이 모델 AI 어시스턴트와 구글 클라우드 코텍스 프레임워크의 데이터 기반을 통합할 예정이다. SAP은 메타의 라마 3로 SAP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에서 고도로 맞춤화된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렌더링하는 스크립트를 생성한다. 미스트랄 AI의 새 LLM도 SAP AI 코어의 생성형 AI 허브에 추가할 예정이다. SAP와 엔비디아는 엔터프라이즈급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최첨단 기술을 탑재하기 위해 제품 간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SAP가 쥴을 라이즈 위드 SAP 구현을 위한 AI 어시스턴트 역할을 하도록 훈련시키면,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모델이 SAP 컨설팅 자산을 선별해 구현 관련 질문에 대한 관련성 있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쥴이 ABAP 클라우드 모델서 SAP 개발자를 위한 ABAP 코드를 생성하면, 엔비디아의 가속화된 인프라는 ABAP 코드 생성을 위한 SAP의 생성 AI 모델을 실행, 확장 및 관리할 방침이다. SAP가 SAP 인텔리전트 제품 추천 솔루션에 생성형 AI를 도입함에 따라, 엔비디아 옴니버스 클라우드 API는 복잡한 제조 제품 및 구성을 산업용 디지털 트윈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크리스찬 클라인 CEO는 "사파이어 2024에서 발표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AI가 업무 방식 전반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SAP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고객이 민첩함과 독창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제 성과에 기여하는 혁신 기술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6.05 14:33김미정

인기협, '맞춤형 광고의 순기능과 효용성' 토론회 연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는 11일 오전 10시,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앤스페이스에서 '맞춤형 광고의 순기능과 효용성, 올바른 산업 발전 방향은?'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맞춤형 광고 정책 방안을 발표하고, 민관협의체를 출범하는 등 맞춤형 광고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인기협은 광고사업자에 대한 규제에 앞서 온라인 맞춤형 광고의 활용이 소비자와 사업자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검토하고, 산업의 올바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박정은 교수가 '온라인 맞춤형광고의 양면성과 발전적 방향에 관한 제언'을, 법무법인 태평양 박지연 변호사가 '맞춤형 광고 관련 법적 쟁점'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김현경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신기술개인정보과 고낙준 과장,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김지영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문장호 교수, 한국디지털광고협회 곽대섭 팀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자세한 토론회 내용은 인기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6.05 11:08백봉삼

여기어때, 여름 캠페인 모델에 '손흥민' 출연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을 비롯해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등이 출연한 새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광고 캠페인에서 손흥민은 국내는 물론 일본 베트남 태국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등 각국 현지인과 함께 '여행할 때 여기어때'를 외친다. 베트남에선 박항서 전 감독도 깜짝 등장한다. 여기어때는 해외에서도 최근 인기 여행지로 꼽힌 일본과 베트남 현지 공항에 광고를 노출할 계획이다. 주요 광고처는 ▲일본 도쿄의 하네다·나리타 국제공항 ▲베트남 다낭·하노이·호치민·푸꾸옥 국제공항 등이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이번 캠페인 영상에는 다가오는 휴가 시즌, 국내 및 해외 곳곳에서 여행을 즐길 우리 모두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았다"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손흥민과 함께 전 세계인과 자유롭게 소통하게 하는 '여행'의 유쾌함을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2024.06.05 10:19정석규

구글, AI 도구로 개발자 혁신 지원

구글이 개발자 서비스를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4일(현지시간) SDT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이 개발자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 기반 개발 도구 및 리소스를 통합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구글 개발자 프로그램은 파이어베이스, 구글 클라우드 등 개발자 중심 컴포넌트가 있는 여러 웹사이트에서 AI 챗봇 인터페이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문서 페이지에서 코드 스니펫의 설명을 얻는 등 더 많은 정보를 학습할 수 있다. 개발자들은 구글 도구에 대해 질문하거나 구글 API를 사용하기 전에 시험해 볼 수 있다. 또 샘플 코드를 생성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개발자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프로젝트IDX에 접근할 수 있는 다섯 개의 작업 공간을 제공합니다. 프로젝트IDX는 크로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작업 공간이다. 그동안 개발자는 두 개의 작업 공간만 생성할 수 있지만, 이를 통해 추가로 세 개 공간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구글이 후원하는 그룹에 가입 신청을 할 수도 있다. 이러한 그룹은 비슷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발자 커뮤니티로, 독점적인 이벤트와 자원에 접근 가능하다. 멤버들은 구글 클라우드 혁신가 프로그램에 가입해 구글 클라우드 기술 승진의 실험실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이 크레딧은 회사가 제공하는 모든 클라우드 트레이닝 학습 경로에 사용할 수 있다. 구글 개발자 프로그램은 참여를 원하는 모든 개발자에게 무료로 지원한다. 개발자 프로필이 아직 없다면 새로 만들고 관심사와 주제를 추가하면 된다. 구글은 수 개월 내에 프로그램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구글의 크리스 데메케 수석 제품 관리자는 "개발자가 구축하고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자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전 세계 모든 개발자에게 열려 있으며 사용자는 학습 여정을 관심사에 맞춰 조정하고, 작업을 조직하며,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배지를 획득하며, 성과를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6.05 09:25남혁우

오픈AI·구글 직원 뿔났다…"개발사, 돈에 눈멀어 AI 안전성 뒷전"

오픈AI와 구글 딥마인드 직원들은 기업 임원들이 수익 창출에 눈멀어 생성형 인공지능(AI) 안전성을 뒷전으로 한다고 비난했다. 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오픈AI와 구글 딥마인드 전·현 직원 12명이 AI 기업의 수익 창출 욕구가 기술 안전성을 방해하고 있다는 공개 서한을 발표했다. 이들은 서한을 통해 문자와 이미지를 생성하는 AI 기술 안전성에 대해 문제 제기했다. 이런 기술이 사회에 큰 위험을 끼칠 수 있지만, 정작 개발사는 비즈니스 확장에만 관심 있다는 주장이다. 직원들은 생성형 AI가 잘못된 정보를 확산할 것이라고 봤다. 이들은 "결국 AI 시스템이 후퇴하고 경제적 불평등이 닥칠 것"이라며 "인류 멸종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기업 지배구조가 AI 안전성 향상을 도울 수 없는 형태다"며 "현재 수익 창출에 최적화된 구조"라고 서한에서 우려를 표했다. 서한에는 오픈AI의 이미지 AI 생성기 활용 사례가 등장했다. 사용자들이 이용 정책을 어기고 정치 선동, 투표 관련 허위 정보 확산을 위해 이미지를 만드는 예시였다. 연구원들은 기업들이 AI 기능 한계에 대한 정보를 정부와 자발적으로 교류할 것이라 약속했지만, 이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도 밝혔다. 서한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개발자 직원들은 AI 위험 관련 우려를 공개적으로 제기할 수 있는 권한이 있어야 한다"며 "기술 기밀 유지 계약 강요에서도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6.05 08:54김미정

'오르조' 운영사 슬링, 구글 창구 프로그램 6기 선정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 슬링이 2024년 구글 창구 프로그램 6기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 플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모바일 앱과 게임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슬링은 구글 플레이와의 협업 전략, 성과 도출 방안, 글로벌 진출 등에서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선발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슬링은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성장지원 세미나 ▲심층 컨설팅 ▲맞춤형 상담 ▲네트워킹 및 투자 유치 지원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 지급 등 구글 성장지원 패키지를 지원받게 됐다. 슬링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엔진이 탑재된 고등학생 대상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와 선생님을 위한 학습 관리 솔루션(LMS) '오르조 클래스'를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오르조를 통해 수능, 내신 관련 기출문제 풀이는 물론 자동채점, 오답 노트, 학습 플래너 등으로 디지털화된 학습이 가능하다. 오르조는 뛰어난 학습 편의성을 토대로 올 4월 구글, 애플 등 양대 앱 마켓의 전체 무료 태블릿 앱 순위에서 1위를 달성하며 수험생 필수 학습 앱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오르조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60만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8만명에 육박한다. 안강민 슬링 대표는 "오르조의 효율적인 학습이 학생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매해 성장하고 있는데다 오르조클래스의 공교육 시장 확장세도 맞물린 것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구글과의 협력으로 학습 경험을 향상시키는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고 교육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4 13:05백봉삼

배우 이주빈, '해빗팩토리' 브랜드 알린다

핀테크 기업 해빗팩토리가 배우 이주빈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고 7일부터 TV 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비대면 분석 및 상담 서비스를 통한 보험업 혁신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서비스명을 활용한 슬로건 '시대가 원하는 시그널'을 앞세워 '전화 없는 보험 시대'를 표현하는 게 특징이다. 회사는 청년층 '콜 포비아'(call phobia·통화 공포증)가 늘고 있는 현상에 주목했다. 보험이 궁금할 때 톡으로 가볍게 알아보라고 제안한다. 모델로 발탁된 이주빈은 최근 '눈물의여왕'과 '범죄도시4'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사로잡았다. 이주빈의 강단 있는 모습과 해빗팩토리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윤호 해빗팩토리 공동대표는 "개성 있는 연기로 본인만의 정체성을 도모하는 이주빈이 해빗팩토리의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질 높은 분석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4 10:24백봉삼

플래티어, '아틀라시안 AI로 업무 효율 올리는 법' 웨비나 개최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대표 이상훈)가 '아틀라시안의 진화, 아틀라시안 인텔리전스'를 주제로 4일 오전 10시 웨비나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에서 다루는 아틀라시안 인텔리전스(Atlassian Intelligence, 이하 AI)는 아틀라시안에서 자사의 AI 모델과 OpenAI로 개발, 2023년 12월 출시한 '가상 팀원'이다. AI는 지라 소프트웨어(Jira Software), JSM(Jira Software Management), 컨플루언스(Confluence), 빗버킷(Bitbucket) 등 아틀라시안의 클라우드 제품군에 제공되는 기능이다. 플래티어는 '아틀라시안 인텔리전스로 업무 효율 올리는 법'을 부제로 한 웨비나를 통해 지라·컨플루언스 등의 협업 솔루션에서 AI를 효과적으로 쓰는 법을 다양한 시연을 곁들여 보여줄 계획이다. AI의 개념과 보안 정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코너도 진행한다. 이날 발표는 아틀라시안 기술 지원과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플래티어 IDT사업부문 SA팀 ITS 2파트의 이승준 리더가 맡을 예정이다. 아틀라시안은 2002년 설립된 애자일(Agile) 방식의 협업 도구 전문 기업으로, 전세계 22만 5천명이 넘는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며 관련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라 소프트웨어, JSM, 컨플루언스, 트렐로(Trello)를 필두로 15개 이상의 대표 제품을 보유 중이다.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의 영향력을 한층 공고히 하기 위해 슬랙, AWS, 줌 등 다양한 플랫폼 파트너와의 협력에도 주력하고 있다. 류윤상 아틀라시안 대표는 "AI는 업무 부담에 시달리는 개인을 돕고 더 나아가 팀이 보다 효율적으로 일하는 데 기여하도록 고안됐다"며 "공식 출시 반년이 지난 현재, 사용자의 77%가 AI의 검색 기능으로 시간을 절약한다고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아틀라시안의 AI는 기업이 현재 사용 중인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제품에서 추출한 데이터를 통해 학습하고, 각 조직에 적합한 내용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자 다른 AI와의 차별점"이라면서 "플래티어는 AI의 새로운 소식을 고객들에게 빠르게 공유하며 아틀라시안의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래티어는 아틀라시안의 국내 최초이자 현재 최대 규모의 플래티넘 파트너사다. 아틀라시안의 대표 솔루션인 지라와 컨플루언스 등을 활용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브옵스와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전자 등 주요 대기업의 아틀라시안 솔루션 도입에 참여했다. 본 웨비나는 지디넷코리아 웨비나 플랫폼 잇사이트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24.06.04 10:16백봉삼

에어브릿지, '틱톡 배지 마케팅 측정 파트너' 선정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이 자사의 마케팅 성과 측정 및 분석 솔루션인 에어브릿지(Airbridge)가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의 배지 마케팅 측정 파트너(Badged TikTok Measurement Partner)로 선정됐다고 3일 발표했다. 틱톡은 자사의 표준을 만족하고 지속적으로 함께 발전한 소수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선정해 배지를 제공하고 있다. 에어브릿지는 지난 2021년 틱톡과 '모바일 측정 파트너(MMP)'를 체결했으며, 마케팅 성과 측정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입증 받아 배지 파트너로 선정됐다. 틱톡 마케팅 측정 파트너 부분에서 배지를 획득한 국내 기업 및 솔루션은 에어브릿지가 최초다. 틱톡의 높은 기준을 충족한 파트너로서 에어브릿지는 틱톡의 광고 성과를 더 쉽고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한 고도화된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에어브릿지는 최근 틱톡의 고급 SAN(Self-Attributing Network) 연동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으며, 틱톡-SKAN(SKAdNetwork, 애플의 개인정보 친화적 마케팅 성과 측정 시스템) 매핑 자동화, 틱톡의 신규 전환 이벤트인 '고관여 조회(Focused View)' 제공 기능도 준비하고 있다. 에이비일팔공 남성필 대표는 “이번 틱톡 배지 파트너 선정은 에어브릿지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그간의 다양한 기업 고객과의 협업 성과 등을 인정받은 결과로 매우 의미가 깊다”라며 “최근 광고 시장과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고객들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광고를 경험하게 되며, 고도화된 마케팅 성과 측정을 위해서는 이런 복잡한 고객 여정을 파악하고, 이를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에어브릿지와 같은 모바일 측정 파트너가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2024.06.03 17:05안희정

퍼브매틱 "모바일 퍼블리셔, 구매자와 직접 커뮤니케이션 중요"

판매측(모바일 퍼블리셔)과 구매측 이해관계자 간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측이 서로의 지표와 니즈를 더 잘 이해함으로써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고 모바일 앱 브랜드 광고를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3일 독립형 애드테크 기업 퍼브매틱 제이슨 반스 아팩 최고 수익 책임자(CRO)는 최근 회사가 개최한 컨퍼런스를 마친 소회를 밝히며 APAC 지역 모바일 퍼블리셔의 발전 경로에 대해 언급했다. 반스 CRO는 "인플레이션과 같은 거시경제적 압박은 소비자 지출에 큰 영향을 미쳐 인앱 구매가 감소하고 마케팅 예산이 감소하는 결과를 만들었다"며 "퍼포먼스 광고와 같은 상품에 의존하는 앱은 사용자 확보를 위한 수요 예산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쟁 심화로 인해 사용자 확보 노력이 심화되고, 일부 퍼블리셔에 따라 디스플레이 광고 CPM이 감소하며, 디바이스 ID의 사용 중단이 임박해 타겟팅 광고에 위협이 되는 등 업계 전반의 장애물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통상 브랜딩 광고는 사용자 경험을 덜 방해하고 일반적으로 퀄리티가 높으며 사용자 리텐션을 향상시킨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반스 CRO는 "이번 행사에 참석한 많은 모바일 퍼블리셔들은 퍼포먼스 광고에만 의존하지 않고 수익원을 다각화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지만, 특히 중국과 한국처럼 중개 플랫폼이 널리 퍼져 있는 지역의 퍼블리셔들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퍼블리셔들은 자체 설정 내 브랜드 전용 입찰 경로를 별도로 마련해 옥션 패키지 및 비공개 마켓플레이스 거래를 활성화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바일 광고의 고유한 가치와 모바일 사용자의 막대한 잠재력에 대해 구매자에게 교육하기 위해서는 판매 측과 구매 측 이해관계자 간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양측이 서로의 지표와 니즈를 더 잘 이해함으로써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고 모바일 앱 브랜드 광고를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대부분의 모바일 퍼블리셔는 애플과 구글뿐만 아니라 각국 정부의 개인정보 보호 규제 및 데이터 보호 조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애플 IDFA 제한으로 인해 iOS 트래픽의 CPM이 감소하고 사용자 확보 비용이 증가하여 라이프타임 밸류도 낮아졌다.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구글의 개인정보 보호 샌드박스 이니셔티브에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조치를 하기 전에 일정과 세부 사항이 더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의견이 많다. 반스 CRO는 "모바일 환경의 복잡성으로 인해 대체 아이디는 아직 APAC 지역에서 널리 채택되지 않았다"며 "캐주얼 게임이나 유틸리티 앱과 같은 일부 퍼블리셔는 로그인 유저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주목할 만한 점은 구글 PPID 및 UID 2.0을 도입한 퍼블리셔의 경우 eCPM이 30% 상승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메일 정보를 수집하는 전략이 신중하게 고려되고 있고, 일부 캐주얼 게임 퍼블리셔는 퍼스트 파티 게임 데이터와 써드 파티 확률 데이터를 결합해 유망한 결과를 얻었다"며 "구매자들은 앱 퍼블리셔로부터 더 많은 신호(즉, 컨텍스트 데이터)를 받아 오디언스를 보다 정확하게 타겟팅하고 캠페인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많은 퍼블리셔들이 이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고 말했다. 앱 개발자들은 광고 수익 창출과 사용자 경험의 균형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IDFA 정책 변화로 인해 앱마다 옵트인 비율에 상당한 격차가 발생하고 있으며, 캐주얼 게임 퍼블리셔 중 한 곳은 사용자 교육을 통해 플레이어가 광고 옵트인을 더 잘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퍼브매틱 연구에 따르면 옵트인 사용자는 옵트인하지 않은 사용자에 비해 2.7배 더 높은 eCPM을 기록했다. 앱 사용자에게 광고 옵트인 시 얻을 수 있는 이점에 대해 교육하는 것은 사용자가 더 관련성 높은 콘텐츠에 액세스해 향상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뜻이다. 또한 퍼블리셔는 사용자 특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오디언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맞춤형 광고 모델이나 콘텐츠를 제공해야 한다. 그는 "행사에 참석한 퍼블리셔들은 사용자 경험의 전반적인 완전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광고 수요의 프리미엄과 보안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라며 "퍼브매틱은 더 높은 수준의 광고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세계 유수의 에이전시 및 브랜드와 협력하고 있으며, 광고에 대한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전담 팀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한 가지 예로 퍼브매틱 RTAS(실시간 광고 스캐닝) 인프라는 컨피언트와 연동해 멀버타이징, 과부하, 동영상 오류, 미신고 오디오 등 모든 광고 크리에이티브의 기술적 문제를 스캔한다"고 설명했다. 반스 CRO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어드레서빌리티 환경이 변화하면서 어려움이 존재한다는 점은 인정됐지만, 새로운 브랜드 광고 구매에 대한 기대와 사용자와 더 깊은 관계를 구축하려는 의지로 퍼블리셔들 사이의 분위기는 활기차게 달아올랐다"며 "또한 퍼브매틱과 같은 기술 파트너와의 관계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적절한 광고 기술 파트너와 협력함으로써 이러한 퍼블리셔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업계에서 앞서 나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장과 혁신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다"고 밝혔다.

2024.06.03 11:15안희정

무신사 "메타 협력광고로 입점 브랜드 매출 누적 100억 창출”

무신사 입점 브랜드가 무신사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 효율을 극대화한 결과, 누적 매출 100억원을 창출하는 시너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무신사는 지난해 10월 메타와 '협력광고' 파트너십을 맺고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브랜드들이 자사몰을 넘어 무신사에서도 매출 증대를 목표로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메타의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무신사의 상품 데이터를 활용한 협력광고를 진행한 것이다. 본격적으로 협력광고를 시작한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참여 브랜드 수는 110여 개에 달한다. 해당 기간 광고를 통해 창출된 브랜드 매출은 누적 1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상품 구매로 이어지는 구매 전환율이 높게 나타나며 세일즈 확대 효과로 이어졌다. 광고 효율을 나타내는 지표인 광고비 지출 대비 매출액(ROAS, Return On Advertising Spend)의 평균은 800%에 달한다. 광고 집행을 위해 투입한 비용보다 8배가량 높은 매출을 창출한 셈이다. 지난해 10월 가을·겨울 시즌 당시 ROAS가 600%를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광고 효과는 지속 향상되는 추이다. 이는 브랜드 웹사이트 방문을 유도하는 일반 트래픽 광고와 비교해 최소 2.5배에서 6.5배까지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상품 구매를 목표로 무신사에 최적화된 전환 광고를 집행한 것이 효율 증대를 이끈 주요인이다. 무신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정확한 타깃팅이 가능한 만큼 구매 확률이 높은 고객에게 광고가 도달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협력광고에 참여해 높은 성과를 거둔 브랜드로는 ▲MLB ▲에스피오나지 ▲에이카화이트 ▲코드그라피 등이 있다. 여성 패션 브랜드 ▲닉앤니콜과 풋웨어 브랜드 ▲야세 등도 협력광고를 진행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우수한 광고 효율과 고객 확보 효과가 있다는 게 알려지며 협력광고 참여에 대한 입점 브랜드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무신사는 더 많은 입점 브랜드가 고객을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매출을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광고 참여 브랜드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기술적인 노하우나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규모 브랜드가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통해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메타와 파트너십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데이터를 활용한 광고 집행 외에도 참여 브랜드 대상으로 피드백과 무신사의 퍼포먼스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다각도에서 마케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무신사가 보유한 데이터와 리소스를 활용해 입점 브랜드의 매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3 10:21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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