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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 아닌 요노"...Z세대 10명 중 7명, 꼭 필요한 것만 산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Z세대 537명을 대상으로 소비 행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조서 결과, Z세대 10명중 7명(71.7%)이 최소한의 소비를 하는 요노(You Only Need One)를 지향한다고 답했다. 욜로(You Only Live Once)를 추구한다는 응답은 25.9%에 불과했다. 지난해 조사 결과에서 57.3%가 절약하는 소비, 42.7%가 스스로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소비를 추구한다고 답하며 의견이 나뉘었던 것과 다른 양상이다. 알바천국 측은 1년 새 Z세대의 저소비 트렌드가 더욱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요노를 추구하는 이유에 대해 '형편에 맞는 소비가 바람직하다(45.2%)'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 외에도 ▲지출에 비해 소득이 부족한 상황이라서(33.2%) ▲노후,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31.2%) ▲금리, 물가 인상 등으로 지출이 대폭 늘어서(28.1%) ▲등록금, 여행 등을 위한 목돈을 모으는 데 집중하기 위해서(26.5%) 등의 이유로 요노와 같은 저소비 트렌드를 쫓는 것으로 나타났다. 절약 실천 방법으로는 '외식, 배달음식 대신 집밥으로 해결하기(47.0%)'를 가장 많이 꼽았다. ▲금액을 제한해두고 해당 금액 안에서만 지출하는 습관 유지하기(45.5%) ▲무료 콘텐츠로 문화·여가 즐기기(41.6%) ▲중고 거래(34.8%) 등이 뒤를 이었다. 요노를 추구하며 소비를 가장 줄이는 항목으로도 '식비(36.9%)'가 1위를 차지했다. 근소한 차이로 '의류, 신발, 미용 등 품위유지비(32.2%)'가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문화·여가비(17.1%) ▲교통·통신비(5.7%) ▲주거비(3.1%) 등이 이었다. 여전히 욜로 소비를 추구한다고 답한 Z세대 응중에서는 '현재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55.4%, 복수응답)'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소비로부터 얻는 만족감이 크기 때문에(45.3%) ▲억압받지 않는 자유로운 소비 생활을 원해서(34.5%) ▲무엇이든 시도해보고 후회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해서(25.9%) 등의 의견도 있었다. 가장 큰 만족감을 느끼는 소비 항목으로는 '외식, 배달음식, 식재료 등 식비'와 '문화·여가비'가 35.3%의 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다. 요노족과 욜로족은 월 평균 지출에서 약 10만원의 차이를 보였는데, 요노족은 월 평균 약 56만 6천원, 욜로족은 월 평균 약 66만 1천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출에 비해 소득이 부족한 경우 Z세대는 지출을 줄이기보다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더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지출에 비해 소득이 부족하다고 응답한 Z세대 중 64%가 소득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라 말했다. 대표적인 소득 증대 방법으로는 '단기 알바 등을 통한 추가 수익 창출(76.9%)'을 꼽았다. ▲더 높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직장으로 취직, 이직(33.1%) ▲중고거래, 앱테크 등을 통한 추가 수익 창출(23.1%) 등도 확인됐다.

2024.08.21 17:28조수민

건국대, KU자유전공학부 신설…무전공·단과대 자유전공학부 수시 610명 선발

건국대학교는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 1천975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올해 신설된 무전공과 단과대별 자유전공학부에서는 총 610명을 뽑는다. 이번 수시 모집에서는 KU자유전공학부(무전공)를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에서 179명, 논술(KU논술우수자) 69명을 뽑는다. 단과대 자유전공학부는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로 257명을, 논술(KU논술우수자)로 105명을 선발한다. KU자유전공학부와 단과대 자유전공학부로 입학한 학생은 2학기 수료 이후 학부(과)·전공을 선택하거나, 학생이 직접 설계하는 자기설계전공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학생이 선택한 학부(과)·전공으로 소속이 변경되거나, KU자유전공학부 소속 자기설계교육과정으로 졸업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은 1단계 학교생활기록부 서류 100%로 3배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에 면접 점수 30%를 합산해 총 813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서류·면접에서는 KU자유전공학부의 경우 자기주도성·창의적 문제 해결력 등 '성장역량'을 50%로 주요하게 평가하며, 학업 역량 20%와 공동체 역량 30%를 각각 반영한다. 일반 학과(부) 모집단위에서는 학업 역량 30%, 진로 역량 40%, 공동체 역량 30%를 평가한다. 면접은 제출 서류에 기초해 10분간 개별 면접을 진행한다. 올해 학생부종합(사회통합)의 세부 지원자격은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및차상위'로 변경됐다. 학생부종합(사회통합·특성화고교졸업자·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면접평가 없이 서류 70%와 학생부(교과정량) 30%로 선발하며,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해 2단계 면접평가에서 1단계 성적 70%에 면접 점수 30%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른다. 395명을 선발하는 논술(KU논술우수자)는 논술 100%으로 진행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올해 전 계열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선택 과목 지정이 폐지됐다. 인문·자연·KU자유전공학부 지원자는 국, 수, 영, 사/과탐(1과목) 중 2개 등급 합 5 이내여야 한다. 수의예과는 국, 수, 영, 사/과탐(1과목) 중 3개 등급 합 4 이내를 맞추면 된다. 한국사는 전 계열 5등급 이내여야 한다.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 전형은 470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정량) 70%와 학생부(교과정성) 30%를 일괄 합산해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학생부(교과정성)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에서만 학업역량(학업성취도/학업태도) 20%, 진로역량(전공 관련 교과 이수 노력, 전공 관련 교과 성취도) 10%를 평가한다.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의 경우 국내 고교 졸업(예정) 자로서 5학기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고교별 추천인원은 제한이 없으나 특성화고·마이스터고·전문계과정(일반고·종합고)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실기/실적(KU연기우수자) 전형에서는 매체연기학과 25명을 선발한다. 실기/실적(KU체육특기자) 전형에서는 체육교육과 13명을 모집하며, 야구 8명, 테니스 2명, 육상 3명 총 13명을 뽑는다. 올해 면접일은 11월 2일, 11월 30일, 12월 1일이다. 11월 2일에는 실기/실적(KU체육특기자) 면접이 예정돼 있다. 11월 30일에는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이과대학, 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 부동산과학원, 융합과학기술원, 사범대학과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 면접을 진행한다. 12월 1일에는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문과대학, 건축대학, 경영대학, 생명과학대학, 수의과대학, KU자유전공학부 면접을 진행한다.

2024.08.19 16:53주문정

"연휴 알바 구하는 사람?"...알바몬, 추석 알바 채용관 연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추석 명절 알바를 찾는 구직자들을 위한 '추석 알바 채용관'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알바몬은 추석 연휴 시즌에 특화된 업직종의 인기 아르바이트 공고를 모아 채용관 서비스를 운영한다. 추석 알바 채용관은 ▲매장관리·판매 ▲백화점·마트 ▲도소매·전통시장 ▲포장·분류 ▲택배·배달 등 총 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알바몬은 구직자들이 원하는 지역의 공고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동·읍·면 단위 최대 5개까지 지역 설정을 지원한다. 또 근무기간, 성별, 연령, 고용형태 등에 따라 알바 공고를 분류할 수 있어 맞춤형 아르바이트 구직을 돕는다. 이번 추석 알바 채용관은 알바몬 홈페이지, 앱을 통해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채용관은 다음달 19일까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알바몬 관계자는 "매년 추석 시즌은 알바 구인·구직 수요가 많은데, 올해는 황금연휴로 알바 자리를 찾는 구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번 추석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들이 원하는 아르바이트 자리를 더 쉽고 빠르게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6 21:37조수민

당근알바-오뚜기, 이색 알바 참가자 모집

당근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가 오뚜기와 함께 특별한 이색 체험 아르바이트를 열고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색 체험 아르바이트는 오뚜기의 대표 간편식 브랜드인 '3분 요리'에서 모티브를 얻어 '3분알바' 콘셉트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제한 시간 3분 안에 오뚜기 3분 요리 제품과 다양한 식재료, 소스를 활용해 자신만의 요리를 만든다. 3분알바는 5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당근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당근 앱에서 '당근알바'를 검색하면 보이는 3분알바 채용 공고 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알바생은 총 5명을 선발하며, 선정된 알바생들은 9월 8일 서울 강남구 '오키친스튜디오'에 모여 각자의 레시피로 3분 요리를 만든다. 알바생 전원에게는 이색 알바 체험비 300만원을 당근머니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이달 26일 개별 안내된다. 당근알바와 오뚜기는 3분알바 이벤트의 연장선으로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취 생활이 많고 빠르게 조리된 음식을 즐기는 대학생들을 겨냥한 '3분요리 푸드트럭 캠퍼스 투어' 이벤트다. 전국 대학교 중 인기 투표 수가 가장 많은 상위 10개 캠퍼스를 선별 후 오뚜기 3분 요리 제품을 캠퍼스 현장에서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푸드트럭이 직접 찾아간다. 백병한 당근알바 팀장은 "이번 3분알바는 짧은 미션 수행 시간 대비 풍성한 알바 체험비 제공으로 재미있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경험을 선사할 이색 아르바이트 기회를 꾸준히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8.05 09:58정석규

건국대, 2025학년도 수시 1975명 모집

건국대학교는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 1천975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무전공과 단과대별 자유전공학부에서는 총 6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건국대 관계자는 “올해 건국대 수시모집에서는 무전공·단과대 자유전공학부 신설·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모집 단위 변경·논술 최저 기준 선택과목 지정 폐지 등 변경사항이 많아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모집 요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건국대는 올해부터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에 대해 감점표에 따라 평가 총점에서 감점할 계획이다. 또 학사구조 개편에 따라 이공계열·사회과학대학에서 모집단위 변경이 다수 있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KU자유전공학부(무전공)를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에서 179명, 논술(KU논술우수자) 69명을 선발한다. 단과대 자유전공학부의 경우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로 257명을, 논술(KU논술우수자)로 105명을 선발한다. KU자유전공학부와 단과대 자유전공학부로 입학한 학생은 2학기 수료 이후 학부(과)·전공을 선택하거나 학생이 직접 설계하는 자기설계전공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학생이 선택한 학부(과)·전공으로 소속이 변경되거나, KU자유전공학부 소속 자기설계교육과정으로 졸업이 가능하다.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은 1단계 학교생활기록부 서류 100%로 3배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에 면접 점수 30%를 합산해 총 813명을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서류 및 면접에서는 일반 학과(부) 모집단위의 경우 학업역량 30%, 진로역량 40%, 공동체역량 30%를 평가한다. KU자유전공학부에서는 자기주도성, 창의적 문제 해결력 등 '성장역량'을 50%로 주요하게 평가하며, 학업역량 20%와 공동체역량 30%를 각각 반영한다. 면접은 제출 서류에 기초해 10분간 개별 면접을 진행한다. 학생부종합(사회통합·특성화고교졸업자·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면접평가 없이 서류 70%와 학생부(교과정량) 3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해 2단계 면접평가에서 1단계 성적 70%에 면접 점수 30%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른다. 그 외에 학생부종합(사회통합)의 세부 지원자격이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및차상위' 로 변경됐음으로 상세 내용을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 전형은 470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정량) 70%와 학생부(교과정성) 30%를 일괄합산해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학생부(교과정성)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에서만 학업역량(학업성취도/학업태도) 20%, 진로역량(전공 관련 교과 이수 노력, 전공 관련 교과 성취도) 10%를 평가한다.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의 경우 국내 고교 졸업(예정) 자로서 5학기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고교별 추천인원은 제한이 없으나 특성화고·마이스터고·전문계과정(일반고·종합고) 등은 지원할 수 없다. 395명을 선발하는 논술(KU논술우수자)는 논술 100%으로 진행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특히 올해 전 계열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선택 과목 지정이 폐지됐다. 인문·자연·KU자유전공학부 지원자는 국, 수, 영, 사/과탐(1과목) 중 2개 등급 합 5 이내여야 한다. 수의예과는 국, 수, 영, 사/과탐(1과목) 중 3개 등급 합 4 이내를 맞추면 된다. 한국사는 전 계열 5등급 이내여야 한다. 실기/실적(KU연기우수자) 전형에서는 매체연기학과 25명을 선발한다. 실기/실적(KU체육특기자) 전형에서는 체육교육과 13명을 모집하며, 야구 8명, 테니스 2명, 육상 3명 총 13명을 선발한다. 올해 면접일은 11월 2일, 11월 30일, 12월 1일이다. 11월 2일에는 실기/실적(KU체육특기자) 면접이 예정돼 있다. 11월 30일에는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이과대학, 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 부동산과학원, 융합과학기술원, 사범대학과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 면접을 진행한다. 12월 1일에는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문과대학, 건축대학, 경영대학, 생명과학대학, 수의과대학, KU자유전공학부 면접을 진행한다.

2024.07.30 15:49주문정

화웨이, 전 세계서 '천재소년' 영입...연봉 3.8억

중국 화웨이가 전 세계에서 천재적인 젊은이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채용 공고를 냈다. 23일 중국 언론 메이르징지신원에 따르면 이날 화웨이는 채용 공고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전 세계에서 천재소년을 모집한다"고 게시했다. 모집 조건으로 '학력 무관', '전공 무관' 등을 제시하며 "수학, 물리학, 화학, 컴퓨터, 인공지능(AI) 등 분야에서의 과학 연구 성과나 논문, 특허, 국제 대회 수상 등 특별한 이력이 있는 자"라고 내걸었다. 또 "업계 기술 리더가 되려는 의지가 있는 자"라는 부연도 했다. 화웨이는 2019년부터 천재소년을 모집했다. 최고 연봉은 201만 위안(약 3억 8천200 만원) 이상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천재소년의 급여는 연봉제에 따라 89만6천~100만8천 위안(약 1억 7천만~1억9천만 원), 140만5천~156만5천 위안(약 2억7천만~2억9천만 원), 182만(3억 5천만 원)~201만 위안 등 3단계로 지급된다. 지금까지 알려진 19명의 기채용된 중국인 천재 소년 중 이미 201만 위안 연봉을 받는다고 알려진 공개된 천재 소년만 7명이 넘는다. 이외에도 2022년엔 두 명의 러시아인 천재소년이 화웨이의 러시아 연구소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 올해 다시 전 세계에서 천재소년 채용을 선포한 것이다. 중국 언론 디이차이징에 따르면 천재소년의 채용 과정은 매우 엄격하며 이력서 심사, 필기 시험, 1차 면접, 상사 면접, 여러 임원 면접, 사장 면접, 인사팀 면접 등 약 7단계의 과정을 거친다.

2024.07.24 08:24유효정

"3만원에 벌레 잡아주실 분"...당근 '이색알바' 명과 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서 러브버그, 모기, 바퀴벌레 등 '벌레 대신 잡아주기' 이색 아르바이트(알바)가 성행하고 있다. 전문 방역 업체에 비해 알바 고용 비용이 저렴하다는 게 장점이지만, 이러한 알바가 여성 대상 범죄에 악용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당근에서는 집에 출몰한 벌레 퇴치 구인 게시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 6일 당근의 '동네생활' 카테고리에는 '벌레 잡아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침실에 바퀴벌레가 나왔는데 도저히 못 잡겠다"며 벌레를 대신 잡아주는 대가로 3만원의 사례를 제시했다. 그러자 네 명의 사용자가 댓글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했다. 벌레퇴치 알바, 방역업체보다 저렴해 인기 이들의 '고용 거래'는 주로 2만원~5만원에 성사된다. 이는 방역업체 서비스에 비하면 매우 저렴하다. 세스코의 경우 방 한 칸(6평) 기준 보행 해충 관리 비용은 최소 21만4천400원, 날벌레 퇴치 장비 대여 비용은 최소 5만3천원에 달한다. 최근 당근에서 러브버그를 잡아줄 사람을 구인한 적이 있다는 박모(27)씨는 "방역업체는 너무 비싸고 급할 때 바로 부를 수 있는 것도 아니다"며 "플랫폼에서 저렴하고 간단하게 사람을 구하는 것이 편리하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색 알바의 성행은 1인 가구 증가와 연관이 있다고 분석한다. 통계청의 '2023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인 가구수는 750만2천가구로 전체 가구(2177만4천가구)의 34.5%에 해당한다. 세 집 중 한 집은 1인 가구인 셈이다. 이렇듯 당장 혼자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가족에게 부탁하지 못하는 인원이 늘어나자, 플랫폼을 통해 타인의 힘을 빌리고자 하는 요구 역시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강원대 사회학과 문상석 교수는 타인 중에서도 기존 교류가 없는 '제3자'와의 거래를 택하는 현상에 주목했다. 문 교수는 "1인 가구 증가와 더불어 어려울 때 도움받을 사람이 없을 정도로 사회가 개인화된 것이 근본적 문제"라며 "집에 불러 도움을 요청할만큼 긴밀한 사이의 지인이 부족하기 때문에 타인과 거래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벌레를 잡으러 가는 쪽도 장기적 계약 관계에 얽매이지 않는 일회성 알바를 편하게 생각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이색 알바는 서로가 윈윈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사회의 파편화·원자화가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 대상 범죄에 악용될 우려 존재 일각에서는 이색 알바가 여성 대상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당근 이용자 김모(26)씨는 "밤에 벌레를 잡아달라는 글을 올렸을 때 성별을 묻는 댓글이 여러 개 달렸다"며 "남자라고 거짓말을 하니 갑자기 그들의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여자였으면 어쩌려고 그랬을까 생각이 든다"면서 "그때 이후 집에서 벌레가 나와도 범죄 피해자가 될 것이 무서워져 구인 글을 올리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2018년 심부름 앱을 통해 무거운 짐을 옮겨줄 사람을 부른 여성이 성폭행을 당할 뻔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우석대 경찰행정학과 배상훈 교수는 "범행을 하려고 하는 사람은 게시글과 채팅을 통해 구인 글을 올린 사용자의 거주지, 동거인 유무 등 정보를 알 수 있다"며 "이 정보로 근처에서 쉽게 범죄 대상을 찾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당근 관계자는 "사용자에게 본인인증 의무를 부여해 이웃간 안전한 연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게시글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 경우 제재 조치 및 수사 협조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7.18 15:28조수민

방학 때도 못 노는 대학생...10명 중 8명 알바 중

대학생 10명중 8명이 여름방학인 현재 아르바이트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무더운 여름 알바를 하는 이유는 '종잣돈 마련' 목적이 가장 컸고, 160여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것이 목표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대표 윤현준)은 남녀 대학생 588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목표 알바비'를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알바몬은 먼저,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현재 알바를 하고 있는가' 질문했다. 그러자 대학생 10명중 8명에 해당하는 83.2%가 현재 아르바이트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이 무더운 여름 알바를 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한 결과, '저축이나 재테크를 할 종잣돈 마련을 하고 싶다'는 의견이 응답률 56.9%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해외/국내 여행 자금 마련(29.7%) ▲나를 위한 선물, 나를 위한 플렉스 자금 마련(28.4%) ▲부모님 선물 및 용돈을 위한 효도 자금 마련(15.3%) 등을 위해 방학기간 알바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얼마의 돈을 모으고 싶어하는 지도 조사했다. 그 결과, 대학생들의 여름방학 목표 알바 소득은 160여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알바몬은 두 달여의 방학기간 동안 원하는 조건의 알바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알바몬 제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알바 일자리가 필요한 대학생들이 알바몬 제트 크루에 가입하면 위치와 스케줄에 기반해 내 근처의 일자리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시급 높은 알바', '초보 가능 알바' 등 원하는 조건에 맞는 맞춤형 채용정보를 알림톡으로 추천받아 즉시 지원할 수 있다. 알바몬에서는 현재 여름 휴가비 2천500만원을 지원하는 알바몬 제트 크루 가입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목표한 알바비를 버는 것 외에도 여름휴가비 당첨의 행운을 얻고 싶은 대학생들이라면 8월 11일까지 알바몬 앱을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2024.07.16 21:45백봉삼

당근알바, 구직자에게 최대 100만원 보너스 준다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가 여름 알바 시즌을 겨냥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당근알바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오늘도 잘 벌었습니다' 여름 알바 캠페인에서 구직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알바비 보너스'를 지급한다. 당첨자는 총 300명이며, 보너스 알바비는 최소 5천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다. 구직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혜택 받고 동네에서 알바 찾기'를 클릭하고 원하는 알바에 지원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근알바는 '알바생 복지' 이벤트도 실시한다. 자신의 알바 프로필을 등록한 후 일자리에 지원하면 참여 가능하다. 당근알바는 추첨을 통해 총 43명에게 신라호텔 숙박권·올리브영 상품권·시그니엘 망고빙수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자영업자를 위한 이벤트도 '여름 휴가 풀 패키지'도 선보인다. 당근알바는 구인공고를 작성한 자영업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을 선정하고 ▲휴가지원금 200만원 ▲신라호텔 숙박권 ▲주유권 기프티콘 ▲레이벤 선글라스 등을 지원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8월 6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백병한 당근알바 팀장은 "이번 당근알바 캠페인을 통해 만나보기 어려운 동네 알바들을 알아보며 자영업자와 구직자 모두 즐거운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8 10:14정석규

알바천국, 올해 임금체불 사업주 명단 865건 공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올해 임금체불 사업주 1차 명단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알바천국은 직업안정법 제25조(직업정보제공사업자의 준수 사항)에 따라 공개 중인 임금체불 사업주 명단을 자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 게재했다. 이번에 공개된 임금체불 사업주는 고용노동부 공개기준일(매년 8월 31일) 이전 3년 이내 임금 등 체불로 2회 이상 유죄가 확정된 자로서, 이전 1년 이내 임금 등의 체불 총액이 3천만원 이상인 업주다. 알바천국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내 공지사항 및 '알바스토리' 페이지에 총 865건의 임금체불 사업주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에서는 체불 사업주의 ▲사업장명 ▲소재지 ▲대표자명 ▲기준일 이전 3년간의 임금 등 체불액을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1차 명단공개 대상자의 사업자 정보 및 체불액은 2027년 6월 15일까지 공개되며,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는 임금체불 사업주의 나이 및 사업주 주소지 등 자세한 내용까지 확인 가능하다. 알바천국은 알바생들이 임금 체불 신고를 접수할 수 있는 '임금체불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무료 법률 상담 및 소송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아르바이트 근무 중 생긴 각종 문제에 대해 법적 권리구제부터 상담까지 제공하는 '알바상담센터'도 운영 중이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알바천국을 이용하는 구직자들의 임금 체불 피해를 방지하고자 상습적으로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사업주 명단을 공개했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의 알바생 및 알바 구직자가 꼭 알아야 할 아르바이트 필수 정보를 발빠르게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3 08:04안희정

노브레이크, SBA 새싹 보안과정 금천캠퍼스 4기 교육생 모집

노브레이크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새싹(SeSAC) 청년취업사관학교 – 데이터센터 인텔리전스 보안 엔지니어 양성 과정'을 운영,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집 과정은 오는 21일 교육생 모집을 마감하고 8월 5일 개강 예정이다. 8월 진행되는 데이터센터 인텔리전스 보안 엔지니어 양성 과정은 다수의 공공기관 및 국내 유명 스타트업의 보안 컨설팅 경험을 보유한 임직원들이 직접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는 교육과정으로 17년의 보안 컨설팅과 20년의 보안 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한 전문 보안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보안, 오픈소스, 클라우드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을 포함하여 레드햇, 구글, 팔로알토네트웍스와 같은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공인 강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현업에서 검증뙨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본 교육 과정은 보안, 오픈소스, 클라우드 분야의 임직원이 직접 실무 멘토링에 참여하여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노브레이크 보안 교육은 삼성, KT, LG 등 국내 대기업의 컨설팅 경험은 물론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대검찰청 디지털범죄수사 등 국내 사이버수사관 양성 경험을 보유한 강사진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는 과정으로 최신기술을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트레이닝 할 수 있도록 ㈜노브레이크가 직접 개발한 최신 교육교재 및 실습 콘텐츠, 다양한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생의 관심 분야와 기초지식 유무, 보유 기술 수준에 따라 맞춤형으로 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협약을 맺은 기업 소속 기술 전문가들이 강의에 참여하는 등 맞춤형 전문 교육훈련을 진행할 방침이다. 교육참여자는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을 통한 실무 중심의 교육 뿐만 아니라 협약 기업 및 연계 기업으로의 취업 지원, 기술 중심의 맞춤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더불어 '기업매칭데이', '1대1 창업 멘토링' 등 새싹 수료생만을 위한 특화된 취·창업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모든 교육 혜택은 전액 무료 (예치금 20만원, 수료 후 반환)이고, 교육 중에는 중식/간식이 제공되며,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은 오는 8월부터 2025년 1월까지 6개월 간 청년취업사관학교 금천캠퍼스에서 진행되며, 만 15세 이상의 취업의지가 있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모집 중이다. 기초지식 테스트와 면접 등을 거쳐 교육 대상자 25명을 선발하며, 자세한 내용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브레이크는 최신 보안 기술에 대한 신규 과정을 연구개발 하여 빠르게 공급하고 있으며, 레드햇코리아, 한국오라클, 팔로알토네트웍스, 컨플루언트(카프카) 등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 관계를 통해 공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대기업, 관공서는 물론, 유명 스타트업의 보안 컨설팅 경험과 수사기관의 디지털 범죄 수사 관련 기관의 연구 및 교육경험을 융복합 컨설팅을 진행중이다.

2024.07.01 15:35김우용

니더, 전국 860여 독서실에 급구 채용 서비스 제공

종합 인력 관리 서비스 스타트업 니더가 전국 단위 매장 채용 B2B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니더(대표 신현식)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아토스터디'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토스터디가 운영하는 전국 약 860여개 독서실 및 스터디 카페 점주들에게 급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아토스터디는 국내 1위 스터디 카페 기업으로, 관리형 독서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와 프리미엄 독서실 '토즈 스터디센터'와 에듀테크 서비스인 '밀리언즈'를 운영하고 있다. 니더는 지난 2019년부터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계약을 통해 단기 알바 채용이 필요한 매장의 점주들이 급구를 통해 빠르게 인력을 채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B2B 서비스를 강화해왔다. 28일부터 열리는 국내 최대 모터쇼 '부산모빌리티쇼'의 인력 운영 총괄 서비스를 제공하며, 편의점과 식음료 프랜차이즈 기업 약 20개사가 급구와 B2B 계약을 통해 단기 알바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신현식 니더 대표는 "급구만의 채용 서비스가 전국 단위의 프랜차이즈에 제공하여 제휴 점주들에게 더욱 쉽고 빠르게 단기 알바를 매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니더가 운영하는 급구는 AI 기반으로 서비스 내 경력 데이터를 기반으 최적화된 구인자와 구직자 매칭을 제공하는 앱 서비스다. 잡보드 기반의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와 달리 지원자의 경력 데이터뿐 아니라 본인 인증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채용 확정 이후에 모바일 근로계약서 작성, 급여 송금 등 관리 기능까지 하나의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4.06.26 15:57백봉삼

니더 '급구' 공고, 네이버 채용정보에도 뜬다

이제 급구 앱에 실시간으로 등록된 공고들을 네이버 '채용정보' 섹션에서도 찾아볼 수 있게 된다. 종합 인력 관리 서비스 스타트업 '니더'는 알바 서비스 '급구'의 채용 공고 데이터를 네이버 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급구의 실시간 채용 공고가 네이버 '채용정보' 섹션에도 실시간으로 연동되며, 각종 편의점 및 프랜차이즈와 지역 상점들의 실시간 채용 공고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신현식 니더 대표는 "급구 플랫폼 뿐 아니라 포털 플랫폼에서도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구직자들의 채용 공고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며 "'더 손쉽고 빠른 매칭'을 위해 데이터 연동은 물론 AI 도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급구는 기존 잡보드 기반의 알바 포털과 달리 AI와 데이터로 사업장과 구직자를 실시간으로 매칭하고 급여 지급 및 근태 관리 등 원스톱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달 AI 챗봇 기능을 추가한 '급구톡'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으며, 급구 사용자라면 누구나 모바일과 PC에서 급구톡을 사용해 수초 내에 채용 공고를 완성, 게재할 수 있다.

2024.06.12 10:30백봉삼

알바천국, '친구와 함께 지원' 서비스 시작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친구와 함께 지원'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서비스는 친구와 함께 지원 및 근무 가능한 아르바이트 공고에 더욱 편리하게 지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바 구직자에게는 친구와 함께 아르바이트에 지원해 새로운 근무 적응에 대한 부담을 덜고, 사장님에게는 더 많은 구직자를 만나볼 기회를 선사해 알바 구인구직 활성화를 도모한다. 구직자는 아르바이트 공고 상단에 '친구와 함께' 태그가 있을 시, ▲온라인 지원 ▲이메일 지원 ▲문자 지원 등의 방법으로 지원 후 지원 완료 페이지에서 '함께 지원할 친구에게 보내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친구에게 채용 정보 링크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고, 전달받은 친구는 해당 링크를 통해 곧바로 아르바이트 지원이 가능하다. 사장님은 채용 공고 등록 시 '우대/기타조건'에서 '친구와 함께 지원&근무 가능' 항목을 체크하고, 지원 방법으로 ▲온라인 지원 ▲이메일 지원 ▲문자 지원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하면 된다. 해당 공고에 구직자가 '함께 지원' 시, 지원자 현황 페이지에서 해당 구직자들을 별도로 구분하여 확인 가능하다. 친구와 함께 지원 서비스는 알바천국 모바일 앱과 웹에서 이용 가능하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친구와 함께 아르바이트 근무를 희망하는 알바 구직자의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짧은 기간 내 다수의 알바생 채용이 필요한 사장님에게도 유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30 20:09안희정

당근 "당근알바 1주 이내 일자리 매칭률 85% 돌파"

당근알바에 구인 공고를 올린 동네 사장님 10명 중 8명 이상이 1주일 안에 채용을 확정했다. 당근은 당근알바 채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주일 이내 일자리 매칭률이 85%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자리 매칭률'이란 채용을 확정한 사장님이 공고 게시부터 채용 확정까지 걸린 기간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지난달 기준 일주일 이내 매칭률은 85%, 3일 이내 74%를 기록했다. 하루 만에 채용을 확정한 경우도 63%에 달했다. 당근은 당근알바가 거주지 인근 생활권 내에 알바 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새로운 알바생이 필요한 동네 자영업자들을 빠르고 활발하게 연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알바 공고 게시 후 단시간 내 쇄도하는 지원 문의도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기준, 당근알바 일자리 공고 게시글의 89%는 24시간 내에 구직 지원을 받았다. 1시간 내에 구직 지원을 받는 경우도 68%, 10분 이내에 지원이 이뤄진 비율도 45%를 기록했다. 당근알바에 구인 공고 등록 시, 가게 가까이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노출되는 만큼 통근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구직자들이 빠르게 지원했다는 분석이다. 당근은 당근알바 효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24시간 지원 보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공고 게시물을 올리고 24시간 내에 지원자가 없으면 알바 구인 공고에 사용할 수 있는 당근 광고 캐시 1만원을 지원한다. 당근알바 이벤트 페이지에서 '알바 구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 백병한 당근알바 팀장은 "당근알바는 동네 일자리와 가까운 거리에 거주하는 알바생을 가장 잘 연결하는 구인구직 서비스로 자리잡았다"며 "효과적인 일자리 연결을 체험하는 구인 프로모션도 준비했으니 새 알바생을 구하는 동네 자영업자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2 09:46정석규

니더, 급구 알바생이 뽑은 최고의 가게 알린다

종합 인력 관리 서비스 스타트업 니더(대표 신현식)가 구직자 및 근무자들이 선정한 최고의 사업장을 뽑아 널리 알리는 급구 '착한가게'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단기 구직자와 사업장을 1대1 매칭하는 AI 채용 플랫폼 급구는 2020년부터 매년 서비스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급구 어워즈'를 진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구직 회원에게 가장 많은 선호 평가를 받은 '최다 선호 평가 1위' 업체를 착한 가게로 선정해 현판을 제공했다. 최다 선호 평가는 채용횟수, 최다 알바생 평가 점수를 통합해 합산해 집계된다. 2023년 급구 어워즈에서 최다 선호 평가 1위를 수상한 '리애 올림픽공원점'으로, 2023년 1년 동안 많은 알바생을 채용했으며 근무한 알바생들로부터 우수한 좋은 평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리애 올림픽공원점은 돈까스 전문점으로, 여러 플랫폼에서 맛은 물론 고객 응대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온 지점이다. 리애 올림픽공원점 사업자는 "채용을 위해 오래 이용한 서비스가 급구인데, 급구에서 근무한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업체 부문이라 더 뜻깊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근무 환경에서 구직자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급구는 구인하는 업체에는 만족스러운 알바생을 연결, 구직자들에겐 좋은 근무환경의 업체를 지속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착한가게'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신현식 니더 대표는 "급구는 항상 구인 업체와 구직자간의 상생에 대해 고민해 왔고,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채용 서비스가 되는 것이 목표다. 급구를 이용하는 구직자, 사장님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05.08 16:32백봉삼

아마존, AI 활용 새 챗봇 '루퍼스' 공개..."똑똑한 쇼핑 돕는다"

아마존이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새로운 쇼핑도우미 챗봇 루퍼스(Rufus)를 공개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 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새로운 챗봇은 아마존의 제품 라이브러리와 고객 리뷰는 물론 웹 정보 교육을 받아 제품에 대한 질문을 답변하고, 제안을 제공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루퍼스는 현재 베타 버전인 상태로 공식 출시 전까지는 챗봇을 선택한 고객에 한해 공개된다. 베타 버전의 챗봇을 사용할 경우 아마존의 모바일 앱을 시작한 다음 검색창에 질문을 입력해 루퍼스와 대화를 열 수 있다. 아마존은 루퍼스가 "트레일 러닝화와 로드 러닝화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와 같은 질문에 답변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루퍼스는 제품 목록, 고객 리뷰, 커뮤니티 Q&A의 정보를 사용해 답변을 제공한다. 앞서 아마존은 지난 몇 달 동안 여러 AI 기능을 공개해 왔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지난달 초 새 기업용 AI 챗봇 '큐(Q)'를 공개한 바 있다. 큐는 아마존의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과 오픈AI의 대항마로 꼽히는 앤스로픽의 '클로드2', 메타의 오픈소스 AI인 '라마2'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2024.02.02 09:00이한얼

TJ미디어, 설 앞두고 가정용 노래방 수요 30%↑

노래방기기 업체 TJ미디어는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가정용 노래방 수요가 지난 추석 연휴 대비 30%가량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TJ미디어 측에 따르면 이달 가정용 노래방 대표 제품인 'TKR-370HK'의 올해 1월 공식 대리점 구매 문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이 같이 공개했다. 특히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문의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노래방 오디션,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서 가정용 노래방 기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이 제품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가정용 노래방 'TKR-370HK'는 자가 설치가 간편하고 최초 세팅만 해두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가요는 물론 외국곡, 어린이곡 등 다양한 장르곡이 탑재됐다. TJ미디어 관계자는 "TKR-370HK가 효도 선물, 가족 모임 필수 아이템 등으로 자리 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명절 가정용 노래방으로 부모님께 건강한 즐거움을 선물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5 15:11신영빈

"설 대목 잡아라"…알바 플랫폼, 단기 일자리 띄우기 나선다

아르바이트 플랫폼들이 설날을 앞두고 단기 일자리 공고를 모아 보여주는 채용관을 잇따라 열고 알바족 공략에 나섰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알바천국은 지난 16일부터 설날 단기 알바를 찾는 구직자를 위해 '2024 설날 알바 채용관'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알바천국 설날 알바 채용관은 명절 시즌에 특화된 아르바이트 공고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백화점∙마트 ▲매장관리∙판매 ▲유통∙생산 ▲포장∙분류 ▲택배∙배달 등 설 명절 시즌에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5개의 주요 업직종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 ▲지역 ▲근무기간 ▲근무요일 ▲근무시간 등 각종 근로 조건별로 상세 검색 기능을 제공해 손쉬운 공고 탐색이 가능하다. 채용관 페이지 상단의 '천국이 찾아낸 설 연휴 단기 알바자리'에서는 설 명절 시즌 특화 공고 중에서도 식사 혹은 식비 지원 등 복지혜택을 갖추고 급여가 높은 공고를 선별해 제공한다. 채용관 서비스는 오는 2월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알바몬 또한 설 연휴 시즌 인기 아르바이트 공고들을 모아놓은 '설날 알바 채용관' 운영을 23일부터 시작했다. 채용관 공고는 설날 특화 업직종으로 분류된 ▲매장관리·판매 ▲백화점·마트 ▲택배·배달 ▲생산직 ▲판촉도우미 등 총 5가지로 구성돼있다. 각 분류된 공고는 페이지 상단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고, 지역별 공고 확인 및 성별·연령 등 여러 조건을 설정해 구직자들이 맞춤형 공고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채용관은 다음 달 13일까지 열리며, 알바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동네 일자리를 연결하는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 알바도 매년 명절 시즌마다 관련 일자리를 모아 보여주는 기획전과 이용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물 포장이나 전 부치기, 벌초와 같은 명절에 필요한 일손을 빠르게 연결하고 있으며, 지난해 추석 명절의 경우 평시 대비 관련 일자리 공고 비중이 전체의 20% 규모로 증가할 정도로 명절 시즌 일자리 연결이 활발하다. 당근알바는 올해도 어김없이 설맞이 단기 알바 기획전과, 구인, 구직자 대상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팬데믹 영향으로 지난 3년간 설 명절 기간 단기 일자리 자리가 계속해서 줄긴 했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4.01.25 11:00안희정

"잠만 자도 시급 300만원?"...당근알바 '동네 일거리 박람회' 문전성시

당근에서 진행 중인 제1회 '동네 일거리 박람회'에 온라인 구인구직 행렬이 이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달 초 시작된 당근의 '동네 일거리 박람회'는 24일 기준 총 1천2백만이 넘는 당근의 이웃들이 박람회를 방문해 다양한 동네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고 있다. 또 현재까지 6만7천건 이상의 구인구직이 성사되며 지역 일자리 연결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는 중이다. 온라인에서 펼쳐지는 동네 일거리 박람회라는 신선한 시도가 놀라운 파급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이색 알바 체험 이벤트관은 구직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온라인 인파가 몰리며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먼저 시몬스 침대와 함께 진행한 겨울잠 알바는 잠만 자도 시급 300만원을 주는 꿀알바로 입소문을 타며 6만 대 1 이상의 폭발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에서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고 여행을 떠나는 한겨울 휴양 알바에도 뜨거운 참여 열기가 이어졌다. 이번 캠페인은 온 동네 거리 곳곳의 다양한 일거리가 더욱 활발하고 촘촘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채용관 ▲행운관 ▲상영관 ▲이벤트관 ▲꿀팁관 등 다양한 체험관을 통해 당근알바의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구인이 필요한 사장님들 대상으로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노하우관 ▲(구인)상담관 ▲나눔관도 운영 중이다. 지난 18일 '노하우관'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는 '프릳츠 컴퍼니' 김병기 대표, '녹기 전에' 박정수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해 가게 운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들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꿀팁들을 공개해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다음 달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동네 일거리 박람회는 설 명절 기간 동네 주변의 단기 일자리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단기 알바, 설 연휴 집 지키기 이색알바 등이 진행되며 또 한번 당근알바 이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백병한 당근알바 팀장은 "당근에서 최초로 개최된 동네 일거리 박람회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당근의 모든 이웃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당근알바는 지역의 건강한 일자리를 연결하는 대표 구인구직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4 08:52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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