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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된 폭발 사고에 안전 쇄신…한화에어로, 독립 혁신위 가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외부 전문가 중심 독립기구를 출범시키고 안전보건관리체계 전반을 재점검한다. 최근 대전사업장에서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폭발 사고가 발생하자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에 나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고 재발 방지 활동을 담당할 '안전문화 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킨다고 14일 밝혔다. 위원회는 외부 전문가 11명과 노동조합이 추천한 직원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공정 안전과 화학공학 분야 전문가인 문일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명예특임교수가 맡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달 말까지 시스템 관리와 안전문화, 산업안전, 화공안전, 군용화약류 등 분야별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조 추천 대표자도 참여한다. 위원회는 사업장 안전관리 수준을 원점에서 점검하고 조직과 제도, 절차, 현장 운영에 내재한 취약 요인을 진단한다. 이를 토대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 1단계에서는 화약 등 위험물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공정 위험성과 위험물 관리 현황을 평가한다. 표준작업절차(SOP)와 현장 안전관리체계도 점검해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2단계에서는 중대재해 대응 체계와 안전 투자·예산 운용, 안전 조직 및 의사결정 구조 등 관리시스템 전반을 진단한다. 각 단계에서는 현장 근로자들과 개선 사항을 협의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조치를 시행하고 오는 9월 노사 합동 '신 안전문화혁신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안전환경 개선 투자도 확대한다. 관련 투자비는 2023년 538억원에서 2024년 1114억원, 2025년 2470억원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안전환경 개선에 452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026.06.15 09:30류은주 기자

성상 이상, 시판후 안정성 시험 부적합 등 회수 의약품 증가

이달 들어 성상 이상이나, 시판 후 안정성 시험 부적합 등으로 의약품 회수가 증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에는 대웅바이오는 '이코사연질캡슐300밀리그램'(이코사펜트산에틸)에 대해 성상 이상으로 회수했다. 회수 제품의 제조번호(사용기한)는 ▲25EC3004(2028-01-29) ▲25EC3005(2028-04-21) ▲25EC3006(2028-04-21) 등이다. 앞서 엘지화학은 본태고혈압치료제 '로바티탄정'에 대해 시판 후 안정성시험 일부 항목 기준 초과 및 사전예방적 조치로 대거 자체 회수에 들어갔다. 회수제품과 제조번호(사용기한)는 ▲로바티탄정5/80밀리그램 VRE25502(2028-04-14), VRE25503(2028-06-08) ▲로바티탄정5/160밀리그램 VRF25501(2028-03-03) ▲로바티탄정10/160밀리그램 VRC25502(2028-06-08) ▲로바티탄정10/80밀리그램 VRA25501(2028-02-09), VRA25502(2028-04-14), VRA25503(2028-07-20) ▲로바티탄정20/80밀리그램 VRB25501(2028-03-09) ▲로바티탄정20/160밀리그램 VRD25501(2028-03-16) 등이다. 일동제약은 피부 등 감염증 치료제 '테이코신주'(테이코플라닌)의 제조번호(사용기한) DND001(2028-01-06)과 DND002(2028-07-27)에 대해, 제이더블유중외제약은 수액 '하트만덱스액'의 제조번호(사용기한) CWT26002(2029-03-10)에 대해 시판후 안정성 시험에서 부적합(수분 시험 기준 초과)으로 회수 조치했다. 한편 씨엠지제약의 급성 기관지염치료제 '펠라고시럽'은 품질부적합 우려(용기불량, 성상이상)로 제조번호(사용기한)▲25001(2027-01-23) ▲25003(2027-04-13) ▲25004(2027-04-13)에 대해 회수조치에 들어갔다.

2026.06.11 14:54조민규 기자

한국연구재단 노동이사 선임…과학기술계 최초

한국연구재단이 처음으로 노동이사제를 도입했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 대표가 해당 기관 이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해 의사결정에 관여하는 제도다.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달 26일 비상임 이사(선임직) 11명을 선발했다. 이 가운데 박남제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 한국연구재단 지부장(한국연구재단 책임연구원)이 노동이사로 임명됐다. 이외 비상임 이사로는 △박찬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원장 △윤명숙 전북대 교수 △이강재 서울대 교수 △이상영 연세대 교수 △이지혜 한림대 교수 △이혜숙 가톨릭대 교수 △정병호 고려대 교수 △정송 KAIST 대학원장 △조월렴 이대교수 △한성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부원장 등이 선임됐다. 이들 11명 임기는 지난 5월 26일부터 오는 2028년 5월 25일까지 2년이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할 공공기관들에 '기타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을 위한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한편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은 이에 대해 환영 성명을 내고, 정부와 관련 부처가 NST 산하 출연연과 우주청, 전문생산기술연구소, 지자체 출자·출연 공공기관 등 과학기술 유관 기관 전반에 노동이사제 도입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관련법령 정비를 요구했다.

2026.06.10 18:12박희범 기자

배경훈 부총리 "지금은 출연연 조직개편보다 고유 과제 셋업이 더 중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29일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정부 출범 1주년 계기,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 부총리 외에 구혁채 1차관과 류제명 2차관,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비롯한 실 ·국장 대부분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배 부총리는 우주산업에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스타링크와 같은 저궤도(LEO) 정지궤도 위성군 출현이 화두로 등장하며 범정부 차원의 TF가 시작된 것에 대해 "현재 정부 차원에서 항공우주에 대해 어떤 수준으로 투자해야 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지를 논의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우주 분야를 과기정통부 성과에 포함시키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배 부총리는 "현재 해외는 저궤도에 조 단위로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우리가 어느 시점에 어떻게 해야 할지를 현재 TF를 꾸려 논의 중이다. 방향성이 나오면 구체적으로 밝힐 것"이라며 "현재 우리가 진행하는 수준의 투자로는 항공우주분야 5대 강국 진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배 부총리는 정부 R&D 예산 투자 방향과 취지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대한민국 경제 체력을 탄탄하게 만들기 위한 R&D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고, 그러한 관점에서 대한민국 R&D를 봐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구혁채 1차관도 R&D 투자에 대해 거들었다. 구 차관은 "경기 변동성 예측이 어려운 것은 사실인데, 이를 잘 들여다보면, 역대 어느 정부도 경기가 아무리 어려워도 R&D 투자를 확대해 왔다"며 "물론 지난 정부 사례가 있긴 하지만 미국과 유럽 등이 R&D 예산을 축소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지금이야말로 과감한 투자나 공격적 정책을 펼 타이밍"이라고 말했다. 최근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를 염두에 둔 질문도 나왔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NRC를 두고 연구직보다 연구 안 하는 사람 많다는 지적이 나왔었다. 현재 NRC는 정부 주문에 따라 소관연구기관 26개를 한 개로 통합하는 방안이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ST는 공통업무 전문화위해 3~4개 분야 협의 계속" 구 차관은 "연구 지원직에 대한 우려가 나온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NRC와 NST는 서로 다른 부분과 상황이 있는데, 이를 일정하게 몇 퍼센트로 한다는 것은 어려운 문제"라며 "기관 상황에 맞게 하되, 현재 NST 공통업무 전문화는 3~4개 분야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 출연연이 본연 연구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도 해야 할 일이다. 현장에서 이해해달라,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NST 관리를 맡고 있는 윤경숙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나온 NRC 관련 내용을 조사해 본 결과 지원인력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NST는 산하기관 상황을 기능적으로 분류할 때 연구지원 인력이 17% 정도였다. 숫자상으로 많은 수준은 아니고 되레 지원인력이 조금 더 필요하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으로 본다"고 보충 설명했다. 출연연구기관 R&D 성과의 질적 저하를 거론하는 질문도 나왔다. 또 국민 시각에서 봤을 때 중복도 많다고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얘기도 제시됐고, 이에 따라 출연연 통폐합이나 구조 개편 계획과 처우 개선 문제, 최근 감사 내용을 의식한 듯 도덕적 해이 문제, 평가 방식 개편 계획 등에 대해 조목조목 물었다. 이에 대해 배 부총리는 "조직개편을 논의하기 보다 각각의 고유한 과제를 셋업 하는 게 중요하다. 그게 잘 돌아가면 개편 논의를 하겠는데, 지금은 각 출연연 별로 명확한 미션, 대형 과제를 세팅해서 달성할 수 있게 목적을 명확히 하는 등 임무 중심과제의 셋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처우 문제는 늘 고민이다. 민간 기업과 출연연 처우가 갭이 생기면서 내부적으로 고민하고 있고, 곧 발표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 1차관도 얘기를 보탰다. 구 차관은 "연구자 처우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경력자는 더 높은 수준의 대우를 한다. 전체적으로 이공계 처우에 대한 부분은 내년 예산에서 확대할 것"이라며 "출연연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과거에도 보면 국가가 어려울 때, 특히 소부장 사태 때를 보면 잘하는 게 있다. PBS(연구성과중심제) 단계적 폐지되면서 전략연구사업 등을 임무 중심으로 기획했는데,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국민에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구 1차관은 또 "도전적인 과제를 보면, R&D 환경 자체가 빠르게 변하는 걸 볼 수 있다. 따라서 기존 방식으로는 평가가 어렵다"며 "어떤 과제는 협약을 5년 하는데 이미 기술이 다른 곳에서 나온 상황인데도 과제를 바꿀 수 없고 금액도 정해져 있다. 변동성 많은 환경에선 가변적으로 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빠르면 올해, 늦으면 내년 초에는 과기혁신법 체계안에서 이를 개선할 방침임을 구 차관은 덧붙였다. 구 차관은 특히, "평가를 현재처럼 높고 낮음 식으로 하기보다는 진단형으로 가야 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2026.05.31 12:00박희범 기자

시각장애인 금융 접근성 향상하는 은행들

시각 장애인의 금융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은행들이 인터넷·모바일뱅킹에 전자 점자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30일 KB국민은행은 개인 대상 인터넷뱅킹, 토스뱅크는 모바일 뱅킹 일부 메뉴에 시각 장애인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인터넷뱅킹 일부 메뉴에 전자 점자 서비스를 도입했다. 전자 점자 서비스는 화면 금융정보를 점자 파일로 자동 변화해 제공하는 기능이다. 기존 음성 안내만으로는 정확한 전달이 어려웠던 숫자·도표 등 복잡한 금융 정보를 점자정보 단말기나 점자 프린터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시각장애 고객은 점자정보단말기 등 보조기기를 통해 별도의 도움 없이 직접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KB국민은행은 개인 인터넷뱅킹 메뉴 중 이용 빈도가 높은 ▲계좌조회 ▲거래내역조회 ▲이체결과조회 등 주요 금융거래 화면과 ▲통장사본 ▲예금잔액증명서 ▲부채증명서 ▲금융거래확인서 ▲금융소득종합과세조회 등 각종 증명서 발급 화면에서 전자점자 파일을 제공한다. 토스뱅크는 현재 통장사본에 전자 점자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향후 금융·증명 문서 전반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 속에서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며 "KB스타뱅킹 큰 글씨 뱅킹 서비스 운영을 비롯해 점자 보안카드·보이스OTP 제공, 장애인 대상 OTP 발급 수수료 면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스뱅크는 측은 "전자 점자 서비스를 위해 전자 점자 변환 로직과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작은 의견도 놓치지 않고 누구나 차별 없이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30 11:00손희연 기자

토스뱅크, 당기순익 296억·1500만명 돌파…성장·포용 '두마리 토끼'

토스뱅크가 2026년 1분기 당기순이익 296억원으로 전년 동기(187억원) 대비 58%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3월말 기준 토스뱅크 수신 잔액은 29조 455억원으로 전년 동기 30조 300억원 대비 3.2% 감소했다. 1분기 말 여신 잔액은 15조 5047억원으로 전년 동기 14조 8500억원 대비 4.40% 증가했다. 전문직 사업대출, 금리 안정 전세 대출 등 새 상품 효과와 여신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여신 증가를 이끌었다. 토스뱅크는 "리스크 관리 역량이 강화되면서 여신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돼 여신이 확대됐다"며 "자체 신용평가모형과 9개 특화 심사 모형을 구축해 고신용자뿐 아니라 중저신용자 고객의 상환 능력을 정밀하게 판별하는 기반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올해 중 주택담보대출 등 신상품을 출시해 다각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올해 1분기 기준 토스뱅크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 비중은 34.75%로 집계됐다. 햇살론뱅크, 사잇돌대출 등 서민정책금융의 1분기 공급액은 4574억원이며, 누적 공급액은 2조 5628억원이다. 햇살론뱅크 누적 공급액은 1분기말 기준 1조 4700억원이다. 연체율은 1.07%를 기록, 전년동기 대비 0.19%p 하락했다. 1분기말 고정 이하 여신비율(NPL)은 0.87%로 전년동기 대비 0.11%p 떨어졌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320.81%로 전년 동기 대비 35.19%p 상승했다. BIS 자기자본비율은 16.62%로 전년동기(15.90%) 대비 0.72%p 증가했다. 토스뱅크는 3월말 비이자이익 부문의 적자폭을 대폭 줄였다. 2025년 1분기 152억원 적자였던 비이자이익부문이 올해 1분기 70억원 적자로 54% 가량 감소했다. 3월 말 기준 WM(목돈굴리기)서비스 누적 판매 연계액은 27조 7000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4조원 증가했다. 지난 5월 토스뱅크가 펀드판매중개업 본인가를 취득함에 따라 향후 자산관리 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며 비이자수익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기준 토스뱅크 총 고객 수는 1487만명으로 전년동기(1247만명) 대비 19.3% 증가, 4월 말 기준으로 1500만명을 돌파했다. 토스뱅크는 0~19세 유스고객이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121만 6000명, 10대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해 은행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2026년 1월 개인사업자 전용 통장 및 카드 출시하며 여신과 수신을 모두 아우르는 개인사업자 뱅킹 라인업을 완성,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토탈 금융 서비스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부연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단단해진 재무적 기초체력을 기반으로 책임 있는 포용금융을 전개하는 한편,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뱅킹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29 11:34손희연 기자

쿠팡도 '팬덤잡기' 참전…협업 전문관 콜라보클럽 마련

무신사, 에이블리에 이어 쿠팡도 이른바 '덕후' 고객을 위한 협업 전문관을 마련하며 팬덤 공략에 나선다. 고정 수요층이 확보돼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캐릭터·가수·인플루언서와 협업한 제품이 대표적이다. 쿠팡은 27일 K-굿즈부터 글로벌 인기 캐릭터 상품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협업 상품 전문관 '쿠팡콜라보클럽'을 오는 28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콜라보클럽 대표 상품은 글로벌 캐릭터, K-팝 아티스트, 쯔양 등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문구 ▲완구 ▲액세서리 등이다. 쿠팡콜라보클럽에서 고객들은 다양한 협업 상품을 찾아보고 '로켓배송'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쿠팡의 협업 상품 전문관 출시는 확실한 수요층을 잡고자 하는 무신사, 에이블리 등의 전략과 궤를 같이한다. 앞선 지난해 말 무신사는 K-팝을 포함한 케이컬쳐 상품을 한 곳에 모은 팬덤 상품 특화 서비스 'K-커넥트'를 선보인 바 있다. K-커넥트는 아티스트·셀럽 및 브랜드 협업 상품을 공개해온 '무신사 에디션' 상품을 선별해 선보이는 카테고리로, QWER, 우즈 등과 패션 브랜드가 협업한 상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에이블리도 운영사 에이블리코퍼레이션과 이(e)스포츠 구단 T1과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맺은 것을 계기로 이들의 굿즈를 자사 플랫폼 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4910·아무드 등에서도 T1의 유니폼과 에코백, 텀블러 등 공식 굿즈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쿠팡은 이번 전문관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내달 7일까지 복합문화공간 'ㅎㄷ카페'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는 '레디(READY), 셋(SET), 덕력호'를 콘셉트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우주선에 탑승한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쿠팡콜라보클럽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상품이 ▲포토존 ▲전시존 ▲행사존 등 10여 개 체험존에 마련됐으며, 전시 상품은 현장에 비치한 QR코드를 통해 쿠팡 앱으로 구매해 로켓배송받을 수 있다. 인플루언서 '쯔양'이 쿠팡에서 단독으로 사전 공개하는 '쯔토리' 신상품도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선보인다. 쯔양은 내달 1일 팝업스토어를 직접 방문해 라이브 커머스인 '쿠팡 라이브'에서 고객들과 소통하며 상품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전시 상품의 QR코드를 스캔해 쿠팡 앱 장바구니에 담기만 해도 '꽝 없는 가챠(랜덤 캡슐토이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최대 8만원 상당의 '포켓몬 손목시계' '펩시 45W 초고속 충전기' 등 다양한 상품들이 랜덤 경품으로 증정된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좋아하는 최애 굿즈를 다음날 바로 로켓배송으로 만나는 즐거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콜라보클럽을 마련했다”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이(어른+어린이)까지 여러 세대들이 함께 즐기고 나누는 문화 상품의 장이 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5.27 11:50박서린 기자

카카오뱅크서도 코인 투자 가능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도 코인 투자가 가능해졌다. 코인원은 고객이 설정한 가상자산·주기·금액에 따라 지정된 날짜에 코인을 살 수 있는 '코인모으기' 서비스를 카카오뱅크에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앱 내 '투자탭'에서 '모으기' 메뉴를 통해 코인모으기를 이용할 수 있다. 코인원 이동 없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직접 모으기 규칙을 설정하고, 수익률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총 10종 가상자산이 대상이며, 1인당 최대 20건까지 신청 가능하다. 회당 투자 가능 금액은 최소 5000원부터 최대 500만원이다. 코인원은 이번 코인모으기 서비스 제휴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코인원 거래 내역이 없는 모든 회원이 이벤트 기간 카카오뱅크를 통해 5000원 이상 코인모으기를 성공하면 5000코인원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신규 가입한 고객이 이벤트 코드를 등록하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 2개를 즉시 지급하는 '행운의 2달러 즉시 지급' 이벤트도 마련됐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사용자 경험 및 신규 고객 유입 확대를 목표로 카카오뱅크와 연계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가상자산 분야에서 코인원이 보유한 전문성과 2천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금융 플랫폼인 카카오뱅크의 강점을 결합해 다채로운 협력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19 15:32손희연 기자

케이뱅크, 6개월 새 개인사업자 대출 1조 확대

케이뱅크가 보증서와 담보로 한 개인사업자 대출이 늘면서 잔액이 6개월 새 1조원이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준으로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3조원을 웃돌았다. 지난 해 11월 잔액이 2조원을 넘어선 이후 6개월 만에 1조원이 증가했다. 보증서와 부동산담보 대출이 크게 늘었다. 보증서대출 잔액은 2025년 말 3300억원에서 5월 현재 5800억원으로 올해 들어서 76% 급증했다. 비대면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상품인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잔액은 작년 말 5600억원에서 현재 7800억원으로 40% 늘었다. 개인사업자 여신 내 보증·담보 비중은 2025년 1분기 26%에서 올해 1분기 43%로 확대됐다. 연체율이 같은 기간 1.38%에서 0.55%로 크게 개선됐다. 케이뱅크는 향후 대형 플랫폼과 연계한 전용 신용대출 상품 출시를 추진하고, 부동산담보대출 취급 물건 확대와 시설자금 상품 출시 등을 통해 기업금융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은행 최초로 신용·담보·보증대출 풀 라인업을 구축한 이후 전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개인사업자를 넘어 중소기업(SME)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기업고객 기반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뱅크는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중저신용 소상공인 대상 신용공급도 지속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케이뱅크는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와 통신·플랫폼·카드 가맹점 정보 등 다양한 대안정보를 활용해 금융 접근성을 높였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잔액 중 중저신용자 비중은 34%이다.

2026.05.18 10:46손희연 기자

'머니무브'에 토스뱅크, 자체 펀드 판다

토스뱅크가 최근 가팔라진 '머니무브'에 맞춰 금융투자상품 판매를 확대한다. 토스뱅크는 금융위원회로부터 펀드 판매를 위한 금융투자업(투자매매업·투자중개업)에 관한 본인가를 획득했다. 금융투자업 라이선스로 인해 토스뱅크는 금융투자상품을 증권사를 거치지 않고 판매할 수 있게 됐으며, 토스 투자 철학에 맞춰 투자 상품을 일정 부분 조합할 수 있다. 이미 토스뱅크는 IT 구축 및 인력 구성을 어느 정도 마무리했으며, 올 하반기 펀드 투자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가장 유력한 상품은 머니마켓펀드(MMF)다. 금융투자상품이 복잡하지만 MMF는 그중 단순하고 이해도가 높은 상품이기 때문이다. 은행서 판매하는 펀드 상품인 만큼 원금 손실 위험 부담이 적은 펀드부터 배치할 것으로 관측된다. 카카오뱅크는 2023년 7월 금융투자업 본인가를 획득, 2024년 1월부터 펀드 판매를 시작했다. 카카오뱅크도 출시 초기에는 6개 상품을 판매했지만, 경과와 추이를 보면서 상품군을 60개 이상으로 다양화하는 점진적 전략을 채택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국가별·자산별로 다양한 상품군을 마련해 고객의 투자 성향과 니즈를 반영한 펀드를 계획하고 있다"며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구조의 상품을 중심으로 펀드 라인업을 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토스뱅크 내 있던 투자상품 소개(목돈 굴리기)는 병행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토스뱅크가 금융투자업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지 않어, 증권사를 통해 금융투자상품을 살 수 있는 통로를 연계해주는 서비스다.

2026.05.15 11:50손희연 기자

케이뱅크 1Q '어닝서프라이즈'에도…주가 공모가 대비 33%↓

케이뱅크가 올해 1분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주가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서 케이뱅크 주가는 5550원으로 공모가 8300원 대비 약 33% 가량 하락한 채 거래됐다. 공모가 기준으로 3조 3673억여원이었던 시가총액은 이날 기준으로 2조 2500억원 수준으로 1조 1000억여원 줄어든 상태다. 특히 보호 예수 의무 기간이 해지되는 시점서 케이뱅크 주식 물량이 풀려 주가가 더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에 5000원대서 크게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케이뱅크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3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8% 급증한데다,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1분기말 케이뱅크 순이자마진(NIM)은 1.57%로 전분기 말 대비 0.16%p 확대됐다. 또 정부 규제로 가계대출 증가엔 한계가 있지만 개인사업자와 케이뱅크가 성장의 축으로 제시한 중소기업 대출은 늘릴 수 있어 케이뱅크 수익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보호 예수 의무 기간 이후가 케이뱅크 주가가 관건일 수 있다"면서도 "개인사업자와 중·저신용 대상 대출 관리에 대한 케이뱅크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향후 대출 포트폴리오에 따라 케이뱅크 주가 향방이 정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5.14 16:10손희연 기자

정부 예산심의에 AI모델 '연예인' 첫 도입…"비슷한 과제 다 찾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연구개발 예산심의 특화 인공지능(AI) 서비스 모델 '연예인'을 현장에 투입했다. 정부 AI 전환 첫 사례다. 과기정통부는 1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진행중인 '2027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 지원에 '연예인'을 투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예인' 작명은 이재흔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이 직원들과 숙의 끝에 붙였다. 연예인처럼 국민이 관심갖고, 재능있는 서비스를 지향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과기정통부는 매년 5~6월이 되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10개 기술분야별 전문위원 166명과 예산심의 담당자들이 모여 내년 R&D 예산 배분·조정을 위한 검토 작업을 밤새워 해왔다. 특히 최근 10년간 국가 R&D 사업 수가 2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수만 장에 달하는 예산심의 자료를 제한된 기간 내 다층·다면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부담도 지속 증가해 온 것이 사실이다. 전문위원과 예산심의 담당자들은 매년 1,000개가 넘는 사업들 간 유사·중복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데 애를 많이 먹었다. 회의록 요약이나 검토의견서 작성 등 행정 업무 부담도 크게 늘었다. 박상민 과기정통부 연구예산총괄과장은 "전문위원 수면 시간이 예년 같으면 새벽 2시까지 작업하다 4시간 뒤에 일어나 일할 준비를 하는데, 올해는 2시간 정도 더 자도 될 것 같다"며 "절차에 따라 질의하면 예산요구서나 검토 의견서를 자동으로 만들어 정리해 준다. 업무 효율이 상당히 개선됐다"고 말했다. '연예인'은 아직까지 자료를 자체 판단하기보다는 전문위원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가장 핵심 가운데 하나인 보안은 국가정보원 보안성 심사를 거친데다 망분리를 하는 등 자료유출 방지 이중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미미 과기정통부 기계정보통신조정과장은 "페이퍼리스 예산 심의 외에 사업 확장 등 2단계 사업 및 심의 담당자 수준의 검토의견 생성 등 3단계까지의 로드맵을 오는 2027년까지 모두 완성하도록 짰다"며 "시일이 촉박한 것이 사실이지만, 사업 속도를 내 공직에서 폭넓게 활용하도록 할 것"고 설명했다. '연예인'은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업스테이지 솔라오픈 모델을 기반으로 올해 초부터 5개월간 개발했다. 오픈 소스인데다, 데이터 운용이 비교적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5년간 축적된 약 5,000여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예산요구서, 기획보고서, 전문위원 검토의견서 등을 학습시켰다.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1,243만 건에 달하는 방대한 연구 성과 데이터와는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로 연동했다. 주요 기능은 ▲지능형 유사·중복성 분석 ▲행정 프로세스 자동화 및 초안 생성 ▲실시간 기술정보 제공 및 사업 요약 ▲사업검토 협업 등이다. '연예인'개발에 참여한 정선화 ETRI 기술전략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은 "예산 배분철이 돌아오는 5월에는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야하는, 개발기한 촉박성과 이미 다른 연구개발 등 주어진 상황에서 추가로 '연예인' 개발이라는 막중한 사업을 맡게 돼 많이들 고생했다"고 당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정 책임은 또 "속도가 다소 느린 점은 있지만, 현재까지 순조롭게 활용하는데 문제 없다"고 덧붙였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연예인'을 고도화하는 한편 ▲부처 사업 기획 역량 강화 ▲다부처 협업 과제 발굴 ▲국가 R&D 투자 포트폴리오 최적화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는 "그동안 전문위원과 예산심의 담당자들이 검토해 왔던 방대한 인쇄물과 행정 서류를 디지털화하고, 주요 정보는 예산심의 특화 AI의 화면을 통해 제공하는 등 연간 수십만 장에 달하는 종이 문서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 실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배 부총리는 또 "과기정통부가 정부 부처 가운데 선도적으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추가학습을 통해 자체 업무에 특화된 AI를 도입한 사례”라며, “올해 시범 적용을 시작으로 유사·중복 사업 분석 등 심의지원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고, 향후에는 각 부처에서 R&D 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요구하는 전반의 과정에 예산삼의 특화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14 15:07박희범 기자

위고비‧마운자로 등 비만치료제 불법 판매 요양기관 적발

식약처-지방정부,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적정유통 점검 결과 위고비‧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일부 요양기관에서 전문의약품임에도 처방전 없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방정부와 합동으로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심이 높은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적정유통 여부를 점검한 결과, 점검대상 총 632개소 중 부적합은 6개소(약 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1분기 합동점검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GLP-1 계열 비만치료제(터제파타이드 성분 주사제)의 공급내역이 있는 의원 및 약국 중 각 시군구에서 선정한 632개소에 대해 진행됐다. 식약처는 의약품 도매상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보고한 해당 의약품 공급내역과 실제 입고내역 등을 대조하고, 의료기관 및 약국이 처방전 없이 조제·판매한 내역이 있는지를 확인해 의약품 유통의 적정성 등을 점검했다. 구체적으로 의료기관 개설자인 의사가 본인이 사용하고 진료기록부를 작성하지 않은 2개소가 적발됐는데, 이는 의료법(제22조 제1항) 위반으로 500만원 이하의 벌금 및 자격정지 15일의 행정처분 대상이다. 또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판매하거나 지인에게 제공한 사례(4개소)도 있었는데, 이는 약사법(제23조 제3항 및 제50조 제2항) 위반으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및 자격정지 15일의 행정처분 대상이다. 관할 지방정부는 이번에 적발된 의료기관·약국에 대해 의료법 및 약사법 위반 사항에 대한 고발 및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출시 이후 미용 목적 사용 등 무분별한 처방·판매, 해외직구 등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어, 식약처에서는 적정 유통, 온라인을 통한 불법 판매·광고 행위 등을 단속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적정 유통, 온라인 플랫폼, 소셜 미디어(SNS) 등을 통한 불법 판매·광고 행위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5.14 07:00조민규 기자

"보안 침투 시간, AI가 2.3년서 20시간으로 단축"

"인공지능(AI)이 취약점 침투까지 걸리는 시간을 5년 만에 2.3년에서 20시간 정도로 크게 단축시켰습니다. 더욱 무서운 것은 수시간 내로 이뤄지는 공격이 '제로데이' 공격으로,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으로 우리 보안 체제를 공격합니다. 대응책이 없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은 공격을 당하고 있습니다." 한근희 코어시큐리티 부사장은 9일 개최된 2026년 한국IT전문가협회(IPAK) 5월 석찬 세미나 특별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IPAK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신 IT 업계 동황과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고 회원사 간 협업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각 사 서비스를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한 부사장은 이날 고도화되는 AI발 사이버 위협과 더불어 피지컬AI 시대를 대비한 보안 대응책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포티넷에 따르면 지난해 한 번이라도 침해사고를 당한 기업은 86%에 달한다"며 "이런 가운데 공격자가 루트(최고 관리자) 권한을 획득해서 기업 시스템을 붕괴시키는 데까지 1시간이면 충분한 시대가 됐다"고 경고했다. 이에 한 부사장은 "침해가 이미 이뤄졌다는 전체로 해킹을 어떻게 복구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 레질리언스(복원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이와 더불어 보안을 기본값(Default)으로 하는 인식이 자리잡아야 한다. 실제 유럽은 사이버 레질리언스 액트(CRA)에서 '어떤 제품이든 디지털 요소가 적용돼 있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는 사이버보안을 제어시스템 보안으로 적용하라'고 명시하고 있다. 이를 어기면 최대 매출액의 2%에 달하는 과징금을 매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피지컬AI 시대 보안과 관련해서는 ▲거버넌스와 정책 ▲인증 ▲라이프사이클과 공급망 ▲실행 전략 및 위협 대응 등 보안 대응책을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에 충실하는 것이라는 게 한 부사장의 설명이다. 그는 "모든 제품 및 솔루션은 사이버 보안을 기본으로, 바탕에 깔고 시작해야 한다"면서 "보안 선진국으로 꼽히는 미국은 1972년부터 '시큐어 바이 디자인(Secure by Design)'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보안을 내재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IT 분야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했다. 한 부사장의 강연 외에도 정효남 아토스 회장이 아토스의 산업안전본부 안전전문 컨설팅에 대해 소개했다. 본격적인 세미나 개최에 앞서 이무건 AIFP 기업경영컨설팅 대표도 'AI-골든브릿지'라는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IPAK의 40년 지혜를 기반으로 한 시니어 IT 전문가와 주니어 IT 전문가를 연결하는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2026.05.13 22:43김기찬 기자

카카오뱅크, 9년간 중저신용대출 16조원 공급…'포용금융' 앞장

카카오뱅크는 출범 이후 올해 1분기까지 약 8년 8개월 간 중저신용자에게 누적 16조원 규모의 자체 신용 기반 신용대출을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2조원 규모 중저신용 대출을 공급한 데이어, 올 1분기 4500억원 규모의 중저신용 대출을 공급했다. 가계대출 관리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금리 사각지대에 놓인 금융 취약계층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포용금융을 지속한 결과다. 1분기 기준 카카오뱅크 중저신용대출 잔액 비중은 32.3%으로, 신규 취급 기준으로는 45.6%를 기록해 목표치인 30%와 32%를 상회했다. 카카오뱅크 1분기 총 여신 연체율은 0.51%로 안정적으로 건전성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 중저신용 이용자, 신용도 개선에 긍정 영향 올 1분기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을 받은 이용자를 분석해보니, 절반 이상인 52%가 대출 실행 후 1개월 내 신용점수 상승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신용점수는 평균 49점이 올랐다. 가장 큰 폭으로 점수가 오른 이용자는 703점에서 963점으로 260점 상승했다. 대출을 실행한 중저신용자 5명 중 1명(19%)은 신용도가 개선되면서 고신용자로 전환됐다.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을 받을 당시 저축은행, 캐피탈, 카드사 등 비은행업권 대출을 보유했던 이용자 22%는 한 달 뒤 비은행업권 대출 잔액이 줄었다. 비은행업권 대출 잔액은 평균 370만원 감소하고 신용점수는 평균 37점이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비금융 데이터 중심 신용평가모형 효과 톡톡 카카오뱅크가 출범 이후 꾸준히 중저신용 대출을 공급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대안신용평가 모형 '카카오뱅크 스코어'의 효과가 주효하게 작용했다. 카카오뱅크 스코어는 기존 금융 정보 위주 신용평가모형으로는 정교한 평가가 어려운 중저신용, 신파일러를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비금융 데이터 중심 신용평가모형이다. 카카오뱅크가 대안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해 추가 취급한 중저신용 대출 규모는 누적 1조 1000억원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중저신용자, 금융이력 부족자 등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모형 개발 능력과 리스크 관리 역량으로 포용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6 16:25홍하나 기자

카카오뱅크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부터 결제까지 할 것"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부터 결제, 유통 등 생태계 전반에 참여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권태훈 카카오뱅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6일 오전에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뱅크는 은행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발행뿐 아니라 보관, 결제 등 생태계 전반에서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 그룹 계열사와 협력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권 CFO는 “현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이전 단계여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카카오, 카카오페이와 함께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카오 그룹은 생활 밀착형 결제 시장을 비롯해 뱅킹, 증권, 보험 등 금융 인프라 전반을 갖추고 있다”며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유통과 활용 측면에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8월 카카오뱅크와 카카오, 카카오페이는 스테이블코인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대규모 사용자를 보유한 카카오톡과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앱을 활용한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구상 중이다. 카카오뱅크는 장기적으로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통해 수익 구조 다변화에 나설 방침이다. 권 CFO는 “배당 수익과 수탁 수수료, 서비스 수수료 등 다양한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5.06 11:04홍하나 기자

카카오뱅크, 1분기 매출액 8193억원…전년비 4.4%↑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성장과 포용금융을 동시에 강화한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카카오뱅크는 6일 올해 1분기 영업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81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9% 감소한 1576억원, 당기순이익은 36.3% 증가한 1873억원을 기록했다. 여신이자수익은 51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늘었다. 특히 비이자수익은 3029억원으로 7.5% 증가하며 처음으로 3000억원을 넘어섰다. 1분기 말 수신 잔액은 69조3560억원으로, 3개월 만에 1조원 이상 증가했다. 국내 증시 활황 영향으로 정기적금 잔액은 줄었지만, 요구불예금과 정기예금 잔액이 늘며 전체 수신 규모 확대를 이끌었다. 특히 모임통장 잔액이 약 1조원 증가하며 요구불예금 중심 성장세를 견인했다. 같은 기간 여신 잔액은 47조6990억원으로 집계됐다. 정책금융상품과 서민금융상품, 개인사업자 대출 중심으로 여신 성장을 이어갔다. 중저신용자 대상 포용금융 지속, 건전성 '파란불' 카카오뱅크는 안정적인 가계대출 관리 기조를 유지하는 동시에 중저신용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포용금융도 지속했다. 1분기 중저신용 대출 공급 규모는 4500억원이다. 신규 취급 비중은 45.6%, 잔액 비중은 32.3%로 모두 목표치를 웃돌았다.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3480억원 증가한 3조4030억원을 기록했다. 중저신용 대출 비중이 30% 이상임에도 건전성 지표는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1분기 연체율은 0.51%였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과 대손비용률도 각각 0.53%, 0.55%로 전 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도 중저신용자와 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높은 외부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기반으로 포용금융을 확대하고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금융 생활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6 08:39홍하나 기자

[ZD SW 투데이] SW융합협의회, '눈뜬봉사단' 발족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 SW융합협의회, IT 기업인 봉사단체 '눈뜬봉사단' 발족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산하 소프트웨어(SW)융합협의회가 사회공헌 전담조직 '눈뜬봉사단'을 공식 발족했다 눈뜬봉사단은 기술 교류 중심의 기존 협의회 활동 영역을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봉사단은 첫 활동으로 지난 4월 29일 시립신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3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배식했다. 눈뜬봉사단은 IT·소프트웨어 분야 경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업계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 메가존클라우드, AWS 에이전틱 AI 게임데이 운영 파트너 선정 메가존클라우드가 아마존웹서비스(AWS) 에이전틱 AI 게임데이 공식 운영 파트너로 선정됐다. AWS 에이전틱 AI 게임데이는AI 관련 실제 기술 문제를 해결하는 실습형 교육 행사다. 참가자가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에이전틱 AI 게임데이의 공식 운영 파트너로서 전문 인력 40여 명을 중심으로 사전 환경 구성부터 실습 진행 지원 문제 해결 가이드까지 AWS 에이전틱 AI 게임데이 전반의 운영을 지원한다. ◆ AI 올림피아드 'KOAI 2026' 원서 접수 시작 한국정보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인공지능올림피아드(KOAI) 2026'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고등부 접수는 22일, 중등부 접수는 6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AI 역량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오는 8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올림피아드(IOAI) 2026'에 파견될 대한민국 국가대표 4인을 선발하는 자리다. KOAI 2026 고등부는 1차 서류 평가, 2차 온라인 필기 시험, 3차 국가대표 선발전 면접 3단계로 진행된다. 2차 필기는 6시간 동안 선택형 80문항과 서술형 10문항으로 진행되며, 출제 범위는 머신러닝·딥러닝 전 영역을 포괄한다. 3차 면접에서는 AI 코딩 테스트와 영어 의사소통, 윤리 의식, 팀워크 등 국가대표로서의 종합 자질을 평가한다. 중등부는 3시간 동안 선택형 40문항과 서술형 5문항이 출제된다. ◆ 그로쓰리서치, 디비피아와 투자정보·산업분석 콘텐츠 공급 그로쓰리서치가 학술정보 플랫폼 디비피아(DBpia)와 투자 정보 및 산업 분석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정보 유통 채널의 획기적인 외연 확장에 나섰다. 이번 계약에 따라 그로쓰리서치는 기업 분석 리포트와 산업 동향 정보를 디비피아 이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그로쓰리서치는 이번 국내 플랫폼과의 협업을 발판 삼아 해외 시장 진출도 타진하고 있다. 현재 미국 현지 주요 증권사들과 리포트 유통 및 콘텐츠 공급을 위한 긴밀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의 외연 확장 가능성에도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심바벤처스, 전략적 MOU 체결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투자유치 컨설팅·IR 전문 기업 심바벤처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것으로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전략 컨설팅 ▲IR Deck 제작 및 고도화 ▲투자자 매칭 및 전략 자문 ▲기업 성장 및 밸류업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바벤처스는 밸류업 프로그램 핵심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기업별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게 된다. 이번 밸류업 프로그램은 무료 사전 진단, 성장성 평가, 정식 컨설팅의 3단계로 운영되어 대상 기업에 집중력 있는 성장과 투자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자금력이 부족한 유망 기업들도 수준 높은 컨설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췄다.

2026.05.04 16:03남혁우 기자

국가유산진흥원, 캄보디아 '앙코르유적 보존 기술' 전수 성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캄보디아 압사라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존과학 현지기술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압사라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앙코르유적 보존과 관리를 위해 설립된 캄보디아 정부 기관이다. 지난달 30일 마무리된 이번 현지기술교육은 압사라청 소속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총 13주 동안 진행됐다. 현지에 파견된 한국의 보존과학 전문가들은 유물 보존처리 기술을 전수했으며, 교육생들은 앙코르유적 출토 유물 145점을 직접 보존처리하며 실무 능력을 배양했다. 앞서 국가유산진흥원은 지난해 7월 캄보디아 최초의 전문 시설인 '압사라청 보존과학센터'를 구축하고 관련 시설과 장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전체 수료생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거둔 4명은 해당 센터에서 정식 근무하며 앙코르유적 출토 유물의 보존 및 관리 업무를 전담하게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가유산진흥원과 국립공주대학교가 공동 제작한 '보존과학 이론서'도 캄보디아 현지에 제공됐다.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국제관광 문화유산대학교의 정식 교재로도 채택된 바 있는 이 이론서는 향후 압사라청 센터 실무 및 연구자 양성 과정에 지속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말까지 이어지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바칸 기단부 보수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동민 국가유산진흥원 교류협력팀 파트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이전을 넘어 캄보디아가 자체적으로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보존과학 기술로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유산 보존 분야에서의 책임 있는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04 09:45정진성 기자

공영홈쇼핑, '채용형 청년 인턴' 뽑는다

공영홈쇼핑이 '2026년도 '채용형 청년 인턴'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 정보기술(IT), 방송 등이다. 채용은 공공기관으로서 공정성을 기하고자 학력, 출신 지역, 성별 등이 노출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사 지원은 오는 16일까지 할 수 있다. 서류, 필기, 면접 전형과 채용검진을 거쳐 6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6개월의 인턴 과정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보건관리사, 전기설비 담당자(안전관리자) 등 전문지원직도 함께 채용한다. 채용 규모는 전문지원직 3인을 포함해 총 18명 규모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공영홈쇼핑은 공익적 가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우리 중소기업과 농축수산물의 판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며, “공영홈쇼핑과 함께 성장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5.01 15:52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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