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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타깃 본격화?…구글, 만 13세 미만에 제미나이 개방

구글이 만 13세 미만 아동에게도 자사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사용을 허용할 방침이다. AI에 대한 조기 노출을 통해 미래 사용자 기반을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4일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가까운 시일 내에 자녀 관리 기능인 '패밀리링크'를 사용하는 부모 계정 하의 아동에게 '제미나이' AI 접근을 허용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청소년 이상 계정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지만 이번 조치로 초등학생 연령대도 AI 챗봇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개방은 아동이 사용 가능한 구글 서비스의 범위를 넓히는 패밀리링크 정책의 연장선에 있다. 패밀리링크는 부모가 자녀의 구글 계정을 생성하고 각종 앱과 서비스 접근 권한을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구글 측은 어린 이용자를 위해 '제미나이' 내에 별도 보호 장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아동 사용자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는 AI 학습에 활용되지 않도록 차단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구글의 이번 결정을 생성형 AI 시장을 선점하려는 시도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 서비스의 일상화가 빠르게 이뤄지는 상황에서 플랫폼에 대한 조기 친숙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규제기관과 국제기구는 정반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유네스코가 지난해 말 교육 분야의 생성형 AI 사용을 규제할 것을 각국 정부에 권고했다"며 "연령 제한과 데이터 보호, 사용자 프라이버시 안전장치 마련이 핵심 내용"이라고 보도했다.

2025.05.04 10:30조이환

애플-앤트로픽, '비밀동맹' 맺나…AI 기반 개발 플랫폼 구축

애플이 앤트로픽과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코드 자동화 플랫폼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개발 도구에 AI 기능을 접목하는 방안으로, 내부 개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험적 시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4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앤트로픽과 협력해 자연어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바이브 코딩'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이 시스템은 코드 작성, 수정, 테스트를 자동화하는 내부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플랫폼은 기존 'X코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앤트로픽의 생성형 AI 모델 '클로드 소넷(Claude Sonnet)'을 기반으로 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애플이 추진 중인 내부 AI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애플은 이미 일부 기능에서 오픈AI의 '챗GPT'를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 구글의 '제미나이'를 옵션으로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앤트로픽까지 끌어들이며 복수 AI 파트너 체제를 공고히 하는 모습이다.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클로드 소넷'은 최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커서(Cursor)'와 '윈드서프(Windsurf)' 등 AI 코딩 도구에서 '클로드' 기반 모델이 활발히 활용되며 코딩 정밀도와 생산성을 모두 충족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애플도 이러한 흐름에 주목해 내부 개발 효율 개선에 '클로드'를 적극 도입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당 플랫폼의 대외 공개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내부 성과와 시장 반응에 따라 개발자 대상 서비스로 확장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관측이다. 테크크런치는 "애플이 앤트로픽과 협력해 생성형 AI 기반의 '바이브 코딩'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며 "해당 소프트웨어는 코드 작성부터 편집, 테스트까지 지원하며 일단 내부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외부 공개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2025.05.04 09:59조이환

"iOS19 멀티태스킹 기능 업데이트, 애플 폴더플에 안성맞춤"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운영체제 iOS19에 멀티태스킹 능력을 높이는 '스테이지 매니저(Stage Manger)' 기능의 간소화된 버전이 추가될 것이라는 전망이 최근 나왔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iOS19에 추가되는 '스테이지 매니저 2.0' 기능이 애플이 개발 중인 폴더블 제품들과 완벽하게 어울릴 것이라는 기사를 최근 실었다. 애플은 다음 달 iOS19를 공개할 예정이다. 새로운 iOS19에는 대대적인 디자인 개편이 추가되고 인공지능(AI)를 탑재한 시리를 비롯한 에어팟 업그레이드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IT팁스터 마진부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패드OS19와 iOS19에 개선된 스테이지 매니저 2.0 기능을 추가해 외부 디스플레이에 연결해 아이폰, 아이패드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전에 블룸버그 마크 거먼도 아이패드OS19가 '생산성, 멀티태스킹 및 앱 창 관리'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이는 개선된 스테이지 매니저 기능을 의미하며, iOS19·아이패드OS19에 추가되는 멀티태스킹 기능이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보인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 또, 이 기능이 향후 애플의 폴더블 제품에 핵심 기능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내년 가을 경 새로운 폴더블 제품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 그 중 하나는 폴더블 아이폰인 '아이폰 폴드'이며, 비슷한 시기에 폴더블 아이패드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 폴드는 아이패드 미니와 거의 비슷한 7.8인치 내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며, 폴더블 아이패드는 18.8인치의 거대한 디스플레이를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스테이지매니저 2.0이 어떤 모습이 될지는 모르나 내년에 나올 폴더블 기기에 필요한 답처럼 들린다고 평했다. 또, 현재 아이폰에는 진정한 멀티태스킹 기능이 없고, 아이패드의 경우 기능은 제공되나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이 두 제품 모두 개선된 멀티태스킹 기능이 적용될 경우 생산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5.05.03 21:27이정현

달라지는 아이폰17 시리즈, 모형으로 살펴보니

올 가을 출시될 아이폰17 시리즈의 모형을 IT매체 애플인사이더가 입수해 최근 보도했다. 올해 출시될 아이폰17 시리즈에는 아이폰17, 초슬림형 아이폰17 에어,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프로 맥스 4개 모델이 포함될 예정이다. 해당 매체는 아이폰17 시리즈 중 가장 기대 이하인 제품은 아이폰17이라고 꼽으며, 전작 아이폰16과 거의 같다고 밝혔다. 애플이 프로 모델과 에어 모델의 새로운 디자인을 강조하여 소비자에게 더 비싼 기기를 구매하도록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게 외신의 분석이다. 아이폰17 프로와 아이폰17 프로 맥스 모형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기기 상단에 있는 거대한 카메라 모듈이다. 뒷면 카메라 모듈은 스마트폰 전체 폭을 따라 퍼져 있으며 구글 픽셀폰과 유사해 보인다. 출시 전까지 내부 구조가 어떻게 재설계될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소문에 따르면 새로운 망원 카메라 모듈의 회전 때문에 카메라 모듈 디자인이 바뀐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좌측에는 렌즈 3개가 있고 플래시, 마이크, 라이다 센서는 오른쪽으로 이동했다. 애플인사이더는 프로 모델 중 아이폰17 프로 맥스의 디자인이 더 맘에 든다며, 카메라 범프의 큰 크기 때문에 더 큰 기기에서 비율이 더 잘 맞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아이폰17의 두께는 전작과 거의 비슷하며 버튼 레이아웃, 안테나 밴드, 포트가 모두 동일하다. 유일하게 눈에 띄는 물리적 변화는 USB-C 포트 양쪽에 스피커 구멍과 마이크 구멍이 각각 5개 있다는 점이다. 아이폰 16 프로는 우측에 스피커 구멍 5개, 왼쪽에 마이크 구멍 3개가 있었다. 아이폰17 에어는 지금까지 아이폰에서 볼 수 없었던 매우 얇은 폼팩터를 자랑한다. 소문에 따르면 두께는 약 5.5~5.6mm다. 해당 매체는 아이폰16 프로와 아이폰17 에어 모형을 비교했는데 두께 차이가 엄청났다며, 모형으로 실제 제품의 무게를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차이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폰17 에어의 카메라 모듈은 카메라 렌즈가 하나뿐이기 때문에 프로 모델보다 작다. 4천800만화소 단일 렌즈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눈에 띄는 건 본체가 너무 얇아서 카메라가 더 튀어나와 보인다고 밝혔다. 하단 USB-C 포트는 본체 두께만큼 두꺼웠고 기본 모델이나 프로 모델과 비교해 보면 충전 포트 양쪽에 구멍이 두 개뿐으로 마이크용 두 개, 스피커용 두 개 뿐이다. 또, 아이폰17 에어 모형 제품이 살짝 휘어진 채로 도착했다며 모형과 실제 제품의 소재가 다르기 때문에 그럴 수 있으나 사용자들이 실제로 걱정할 만한 부분이라고 평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부분의 아이폰 케이스 제조업체는 애플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차기 아이폰의 디자인 파일을 여러 출처를 통해 확보해 제품 설계와 제조를 시작한다. 보통 이맘때쯤 입수된 모형들은 정확도가 매우 높은 편이나 그렇다고 해서 꼭 정확하다는 보장은 없다.

2025.05.03 10:00이정현

네이버-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성장 돕는다

네이버와 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 소상공인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네이버는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와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네이버는 지난 2023년 6월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플레이스·쇼핑라이브 등 네이버의 서비스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홍보를 지원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 소상공인 발굴 및 육성 ▲숏폼을 활용한 지역 소개와 소상공인 홍보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지역의 유망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각 지역 행사와 연계,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쏟는다. 또 네이버 클립을 통해 지역의 숨은 명소와 소상공인 가게를 소개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그동안 진행해온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도 한국화원협회 등 소상공인연합회에 소속된 각 업종 대표단체 대상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해온 네이버는 상생 철학을 서비스 전반에 녹이는 동시에, 소상공인이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 플랫폼과 솔루션을 활용해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해왔다”며 “소상공인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새로운 사업기회와 성장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네이버와의 업무협약이 미래를 향한 또 다른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소상공인 발굴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약을 위한 실질적인 상생 협력을 펼쳐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2 17:23류승현

"검색광고 의존 끝내나"…구글, AI 모드에 로컬상권·쇼핑까지 통합

구글이 검색엔진 내 인공지능(AI) 기반 인터페이스의 접근성을 대폭 넓혔다. 유저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하고 커머스 기능을 자연스럽게 녹임으로써 사용성을 확장하는 전략이다. 2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자사 실험 플랫폼인 '구글 랩스'를 통해 제공해온 'AI 모드'를 미국 전역의 만 18세 이상 사용자에게 전면 개방했다. 동시에 AI 모드를 외부로 확장해 미국 일부 사용자에게는 구글 검색 메인화면 상단 탭으로도 제공하기 시작했다. 기존에는 초대 기반 접근이 필요했으나 대기자 명단을 폐지하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AI 모드'는 사용자 질문의 맥락을 이해해 연속적으로 답하는 대화형 검색 기능이다. 일례로 "캠핑 갈 건데 날씨 좋고 사람 많지 않은 곳 추천해줘"처럼 복잡한 요청도 한 번에 처리한다. 사용자가 검색 도중 생각이 바뀌어 "거기 근처에 텐트도 살 수 있어?" 같은 후속 질문을 던지면 이어서 답을 준다. 이전처럼 단어만 넣는 방식이 아니라 문장 전체의 흐름을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묶어 정리해 보여주는 게 핵심이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 중 하나는 '시각적 카드'다. 지역 식당이나 미용실 등을 검색하면 평점과 리뷰, 영업 시간 등이 포함된 카드가 바로 뜬다. 제품 검색 시에는 실시간 가격, 프로모션, 이미지, 배송 정보, 매장 재고까지 함께 표시된다. 복잡한 비교 없이 시각적으로 정리된 정보를 제공해 구매 전환을 유도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또 검색 도중 중단된 흐름을 이어받을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데스크톱 기준 왼쪽 사이드 패널을 클릭하면 이전에 진행한 AI 검색 내역이 정리돼 나온다. 사용자는 과거 정보를 바탕으로 후속 질문을 던지며 연속적인 탐색을 이어갈 수 있다. 기존 검색 기록 기반의 리타게팅과 달리 사용자 의도를 중심으로 정보를 엮는 구조다. 일례로 "미드센추리 모던 가구를 판매하는 빈티지 숍"을 검색하면 인근 매장 리스트, 혼잡도 정보, 길찾기·전화 버튼이 함께 노출된다.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지역 기반 탐색'과 '즉시 행동'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방식이다. 구글 지도, 리뷰, 쇼핑 기능이 AI 모드와 결합되며 자사 생태계 내부 통합도 강화되는 셈이다. 쇼핑 영역도 정교해졌다. "백팩에 들어갈 수 있는 100달러(한화 약 14만원) 이하 접이식 캠핑 의자"처럼 구체적인 조건을 포함한 질문을 하면 관련 제품과 상세 정보, 판매처 링크가 구성된 요약 답변이 제공된다. 이 과정 역시 전통 검색보다 간소화돼 구매 흐름의 이탈을 줄일 수 있다. 구글의 이번 조치는 퍼플렉시티, 오픈AI의 '챗GPT 서치' 등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자사 검색의 우위를 유지하려는 대응책으로 해석된다. 또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고 AI 중심의 정보 검색 습관을 선점하려는 포석도 깔려 있다. 테크크런치는 "이번 업데이트는 구글이 생성형 AI 기반 검색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는 신호"라며 "이전 검색 이어받기 기능 등은 장기적 검색 프로젝트를 염두에 둔 것"이라고 보도했다.

2025.05.02 15:00조이환

HD현대오일뱅크 "네이버페이 결제 시 3천원 적립"

HD현대오일뱅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네이버페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N페이 포인트 또는 머니로 결제하는 고객은 N페이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달 1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를 방문하는 N페이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유소에서 N페이 포인트 또는 머니로 5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은 N페이 포인트 3천원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매주 1인 1회 참여 가능하다. HD현대오일뱅크는 N페이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제고하고, 나아가 신규 고객 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많은 고객들이 우수한 품질의 HD현대오일뱅크 제품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제휴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HD현대오일뱅크는 매년 다양한 기업과 제휴해 주유소 방문 고객을 위한 여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025.05.02 13:12류은주

애플에 승소한 에픽, '0% 수수료' 공약 꺼냈다

애플과 앱스토어 소송에서 오랜만에 승리한 에픽게임즈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앱스토어 복귀를 선언한 에픽이 매출 100만 달러까지는 결제 수수료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픽의 인기게임 포트나이트는 다음주 미국 iOS 앱스토어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픽은 개발자들이 애플 인앱결제를 우회할 수 있는 '에픽게임즈 스토어 웹숍즈'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에픽의 이 같은 행보는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역법원의 전날 판결과 관련이 있다. 이본느 곤잘레스 로저스 판사는 30일 “애플이 2021년 법원의 가처분 명령을 고의로 따르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특히 로저스 판사는 애플이 앱스토어 외부 결제에 대해 27% 수수료를 부과하는 관행에 대해서도 문제 삼았다. 에픽은 “6월에 개발자들이 에픽 게임 스토어가 호스팅하는 자체 웹숍을 출범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내놓을 것”이라면서 “웹숍은 운영자들이 앱 바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에픽 웹숍 구매 금액의 5%를 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에픽은 설명했다.

2025.05.02 09:58김익현

"MS·구글에 못 미쳤다"…아마존, 시장 예상치 웃돈 1Q 실적에도 주가 빠진 이유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클라우드 컴퓨팅 및 광고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거뒀지만,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에 비해 성장세가 낮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아마존은 올해 1~3월(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천556억7천만 달러(약 223조7천756억원)를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주당 순이익은 1.59달러(약 2천285원), 총 이익은 1년 전보다 64%나 급등한 171억3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평균 예상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매출 전망치는 1천550억4천만 달러, 주당 순이익 전망치는 1.36달러였다. AWS 매출은 239억7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나 성장했다. 하지만 시장 예상치인 294억2천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고, 예상 증가율(17.4%)보다 낮은 성장세를 보였다. 경쟁사들에 비해서도 매출 증가세는 저조했다. 같은 기간 동안 MS와 구글의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각각 33%, 28% 증가한 바 있다. 이 탓에 아마존 주가는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3.13% 올랐으나,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약 2.9%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온라인 광고 매출은 시장 예상치(137억4천만 달러)보다 높은 139억2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1년 전보다 19%나 증가한 수치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전방위적 관세 부과 정책이 본격화되면 2분기 실적에 타격을 입을 수 있을 것이란 일각의 우려와 달리 아마존은 올해 2분기에도 무난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아마존이 예상한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1% 성장한 1천590억∼1천640억 달러다. 이 중간치는 월가의 예상치 1천609억 달러 매출을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아마존도 관세 및 무역 정책이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했다. 브라이언 올사브스키 아마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방위적인 관세 정책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전반적인 불확실성과 소비자 수요 등 여러 요인에 대한 불확실성이 실적 가이던스 제시 범위를 확대했다"며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지만 지금으로선 2분기에 대한 신중하고 근거 있는 전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도 "지금 시점에서 관세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며 "최종적으로 어디로 정착할지, 또 언제 정해질지도 알기 어렵다"고 밝혔다.

2025.05.02 09:07장유미

애플, 매출·순익 늘었지만…관세 불안에 주가는 하락

애플이 월가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하지만 서비스 매출이 부진한 데다 관세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지 못하면서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CNBC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1일(현지시간) 3월 마감된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954억 달러(137조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주당순이익은 1.65달러였다. 이 같은 매출과 주당 순익은 월가 전망치인 946억6천만 달러와 주당 1.63달러를 상회한 것이다. 또 매출과 순익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선 각각 5%와 4.8% 늘었다. 아이폰 부문은 매출 468억4천만 달러로 월가 전망치인 458억4천만 달러를 웃돌았다. 맥과 아이패드 매출도 각각 79억5천만 달러와 64억 달러로 전망치를 상회했다. 하지만 서비스 부문 매출은 266억5천만 달러로 월가 전망치 267억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분기 관세 충격은 제한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이유로 “공급망을 최적화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의 절반 이상이 인도에서 생산되고 있다”면서 “맥, 아이패드, 에어팟, 애플워치 등 다른 제품의 원산지는 대부분 베트남이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6월 마감되는 3분기 매출이 지난 해에 비해 '한 자릿수 초중반(low-to mid-single digits)' 대 성장률이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의 지난 해 3분기 매출은 857억8천만 달러였다. 팀 쿡은 특히 이번 분기 관세로 인한 추가 비용은 9억 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관세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6월 분기를 예상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날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0.39% 오른 애플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4% 하락했다.

2025.05.02 08:23김익현

"애플, '앱스토어 개방' 명령 고의 위반…수사 의뢰"

애플이 앱스토어 외부 결제를 자유롭게 허용하라는 법원 명령을 고의로 위반했다는 판결이 나왔다. 특히 법원은 애플이 27% 외부 결제 수수료와 관련해 거짓 증언을 했다면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해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역법원의 이본느 곤잘레스 로저스 판사는 30일(현지시간) “애플이 2021년 법원의 가처분 명령을 고의로 따르지 않았다”고 판결했다고 블룸버그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로저스 판사는 또 “알렉스 로만 애플 재무담당 부사장은 애플이 앱스토어와 연결된 구매에 대해 27% 수수료를 언제부터 부과하기로 결정했는지에 대해 명백하게 거짓 증언을 했다”고 덧붙였다. 로저스 판사는 애플과 로만 부사장에 대해 법정모독죄 적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연방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애플 측은 "우리는 법원 명령을 준수했다. 판결에 대해 항소하겠다"고 밝혔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2020년 에픽 제소로 시작…외부 링크 허용 이행 여부로 새로운 공방 이번 소송은 2020년 애플이 에픽을 제소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애플은 에픽이 '포트나이트' 앱을 통해 자사 결제 시스템을 홍보한 것을 문제 삼았다. 이 같은 행위가 자신들의 정책 위반이라면서 에픽을 앱스토어에서 퇴출시켰다. 애플과 에픽의 소송에서 핵심 쟁점은 인앱결제였다. 특히 에픽은 애플이 인앱결제를 강제하면서 30% 수수료를 부과하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 들었다. 특히 에픽은 애플의 앱스토어 비즈니스 관행이 독점금지법 위반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당시 재판을 담당했던 로저스 판사는 애플의 손을 들어줬다. 로저스 판사는 재판의 핵심 쟁점 10가지 중 9가지에서 애플의 손을 들어줬다. 특히 로저스 판사는 앱스토어 비즈니스 관행이 독점금지법 위반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결하면서 애플에 날개를 달아줬다. 이 판결은 항소법원을 거쳐 지난 해 1월 연방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소송은 에픽이 당시 승리했던 한 가지 쟁점과 관련된 내용이다. 당시 1심 재판을 담당했던 이본느 곤잘레스 로저스 판사는 “인앱결제 외에 직접 구매절차로 연결할 수 있는 외부 링크나 전화번호 같은 것들을 포함시키지 못하도록 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판결했다. 하지만 애플이 재판 이후에도 여전히 앱스토어 외부 링크를 허용하면서도 27% 수수료를 부과하자 에픽이 새로운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법원 "외부 결제 허용 땐 수수료 부과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 이날 판결에서 로저스 판사는 애플이 외부 결제를 허용할 경우 별도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애플은 2024년 외부 결제에 대해 인앱 결제 수수료 30%와 큰 차이 없는 27% 수수료를 부과하는 새로운 정책을 도입했다. 로저스 판사는 “애플의 외부 앱 링크 관련 정책 거의 모든 부분이 반경쟁적이다”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그는 “애플은 매출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경쟁 방해 장벽을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2025.05.01 22:22김익현

네이버·다음, 대선 특집 페이지 열어…키워드는 '공정'

네이버와 카카오(다음)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 관련 뉴스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특집 페이지를 열었다. 두 회사 모두 정치적으로 편향되지 않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동시,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해 문제 발생 시 즉각 대응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전날 선거 특집페이지를 선보였다. 먼저 네이버는 선거 특집 페이지에서 언론사 편집판의 기사 중 '선거 섹션'으로 분류된 기사를 모아 '언론사 PiCK' 코너를 통해 볼 수 있게 했다. 또, 네이버 메인 언론사편집판에서는 각 언론사들이 기사를 직접 선별해 제공하고 있다. 언론사가 선별해 언론사편집판에 노출한 선거 섹션 기사를 언론사별로 최신 1개씩 랜덤하게 배열한다. 단, 구독한 언론사가 있다면 구독한 언론사의 선거 기사가 우선 배열된다. 다양한 매체의 주요 선거 기사를 모아보면서도, 내가 구독한 기사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선거 특집페이지의 여론조사 코너는 각 언론사에서 여론조사 섹션으로 분류한 기사들을 모아볼 수 있다. 또한 여러 언론사에서 보도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언론사별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언론사별 분석 내용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선거 당일에는 방송사 특보 생중계를 모아볼 수 있도록 선거 특집 라이브 코너가 제공되며, 출구조사 결과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네이버는 댓글 공간에서 이용자 반응이 급증하는 현상이 발생할 경우 댓글 작성창 상단 영역에 관련 문구를 제공하고 있다. 기사 소비 및 댓글 공감 참여가 활발한 기사를 대상으로, 기사 내 특정 댓글에 공감 혹은 비공감이 일정 기준 이상 급증한 경우 빠르게 감지해 표기된다. 네이버 측은 "뉴스 댓글 집중 모니터링 전담 담당자를 확충하는 등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각 부서 핫라인을 구축해 매크로 활동, 부정행위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 다음 또한 대선 특집 페이지를 열었다. 홈, 뉴스, 여론조사, 언론사특집, 경선/토론 탭으로 구성한 특집 페이지에서는 대선 일정과 선거 정보, 관련 뉴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각 탭에서는 언론사에서 준비한 대선 특집 기사와 페이지를 모아서 보여준다. 예비 후보들의 공약 및 정책 기사는 물론, 여론조사, 팩트체크, 심층 기획, 르포 등의 기사들을 주제별로 확인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경선 및 토론회 관련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5월 중순에는 후보자와 공약, 투표소 등의 선거 정보를 추가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음은 대선 서비스 운영 원칙도 공지했다. 공정하고 충실한 선거 정보를 제공하고, 허위정보나 딥페이크 등 잘못된 정보나 기사에 대해 모니터링과 24시간 운영하는 고객센터 등을 통해 신속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2025.05.01 08:15안희정

롯데 신유열부터 네이버 이해진까지…트럼프 주니어 릴레이 면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국내 주요기업 총수들과 릴레이 면담을 진행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 29일 오후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전용기편으로 입국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이날 오전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과 면담했다. 유통가에서는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부사장)이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또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와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등 주요 재계 인사들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현 회장은 CJ의 미국 내 투자 계획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9년 미국 식품기업 슈완스를 인수하고 현지 생산시설 20곳을 운영 중이다.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사우스다코타주 수폴스에 북미 아시안 푸드 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번 신공장은 축구장 80개 규모(57만5천㎡)로 완공 시 북미 최대 규모의 아시안 푸드 공장이 된다. CJ대한통운도 미국에 진출해 있으며 CJ올리브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현지 법인 'CJ올리브영 USA'를 설립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부사장도 급거 귀국해 트럼프 주니어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신 부사장은 신 회장과 한국경제인협회 경제사절단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가 이날 오전 귀국했다. 신 부사장이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도 맡고 있어 바이오 분야에 대한 미국 내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2년 인수 및 증설한 미국 뉴욕 시러큐스 공장을 통해 국내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중 처음으로 미국 현지 생산을 시작했다.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의장은 IT 기업인으로서는 유일하게 트럼프 주니어를 만났다. 이들은 개별 면담을 통해 AI와 테크, 글로벌 진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관계자는 “AI와 테크(기술), 글로벌 진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며 “상호 협력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2025.04.30 16:45김민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제휴 효과 '톡톡'..."사용자 늘고, 이탈률 줄어”

네이버와 넷플릭스간의 양사 제휴를 통한 시너지가 확인되면서, 양사 제휴의 중추 모델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제휴 효과와 성장성도 주목받고 있다. 넷플릭스와 네이버의 협업인 '네넷' 생태계의 기반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다. 지난 2020년 출시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월 4천900원의 구독료로 네이버뿐 아니라 다양한 파트너사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95%의 높은 리텐션 (유료구독유지)을 유지하고 있어 업계에서 매력적인 제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포인트 적립 생태계가 탄탄하기때문에 사용자 락인효과가 높고, 커머스 및 콘텐츠 등으로의 유입과 활동성도 높다. '네넷 밋업'에서 네이버 멤버십 정한나 리더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한 번의 가입으로 쇼핑, 콘텐츠, 라이프 혜택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멤버십 사용자들은 커머스와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고 시도해 보는 '이용자 인게이지먼트'가 굉장히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도 인정한 '네넷' 효과… 경제활동주체 확대와 신규 지역 유입 실제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참여하고 있는 파트너사들의 성장성도 같이 확인되고 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양사 협업 이후 넷플릭스 내에서 연령별, 성별, 지역별로 다채로운 사용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남성 사용자가 증가하고, 경제활동주체인 3549 사용자가 크게 증가했으며, 신규지역에서의 유입도 늘어났다는 것이다. 넷플릭스의 사업개발 최윤정 디렉터는 "넷플릭스 자체 서베이 결과 가장 선호하는 협업 파트너 중 하나가 네이버였다"며 "네이버는 성, 연령, 지역을 초월한 높은 접근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협업을 통해 더 많고, 다양한 지역에서의 사용자 유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이외에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통한 제휴 파트너사들의 성과도 확인되고 있다. 지난해 네이버에 따르면, 롯데시네마를 선택한 사용자들은 출시 초기와 비교해 2배 이상 상승했으며, GS25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제휴 및 더블혜택 런칭 후 4개월 만에 GS리테일 POP회원 수가 일평균 400%, GS25 네이버페이 결제액이 약 30% 증가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통한 매출이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등 타사 제휴 프로모션 대비 매출 기여도가 높다고 밝힌 바 있다. 버티컬 바우처 혜택부터 오프라인 생태계까지 넓혀가는 확장성 매력적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계속해서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는 점도 제휴사에게 매력적이다. 네이버는 지난 9일 오프라인 생태계로의 확장 일환으로 신세계면세점, 롯데시네마 오프라인 매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멤버십 패스'를 출시했다. 멤버십 사용자가 멤버십패스 QR을 스캔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지난 28일에는 멤버십 바우처 서비스도 내놨다. 사용자 성향에 따른 맞춤형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추가 과금없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쇼핑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바우처 서비스 첫번째로 내놓은 '펫 바우처'의 경우에는 로열캐닌, 하림펫푸드, 바이랩 등 10개 이상의 파트너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바우처 서비스 확대에 따라 참여 파트너들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는 '펫 바우처'를 시작으로 출산, 결혼, 육아 등 다양한 생애주기에 따른 멤버십 바우처로 혜택의 범위를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 지난 1일부터 정식오픈된 '슈퍼적립'도 사용자 락인 효과 측면에서 기대감이 높다.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이 '슈퍼적립' 태그가 붙은 상품을 구매하면 추가 10% 적립 혜택을 더 제공하며, 기존 적립과 별개로 추가 적립되기 때문에 사용자 효용이 높다. 네이버 멤버십 정한나 리더는 "네이버 멤버십은 강력한 플랫폼 경쟁력과 빅브랜드 파트너십 모델을 기반으로,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고, 더 넓은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파트너의 성장은 곧 네이버의 성장인 만큼, 역량있는 파트너사들과의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은 항상 열려있다"고 말했다.

2025.04.30 15:34백봉삼

'소버린 AI' 정의 두고 네이버·KT 정면충돌…최지웅 KT클라우드 "데이터 주도권이 중점"

인공지능(AI)에 대한 통제권·자주권을 확보한다는 '소버린 AI'의 정의를 두고 최근 IT 업계에서 논쟁이 불거지고 있다. 대표 사업자인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KT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기술 협력을 토대로 한 소버린 AI를 앞세우고 있어서다.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는 30일 코엑스에서 열린 'KT클라우드 서밋 2025' 행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소버린 AI는 기술 국적의 문제는 아니다"라며 "데이터 주도권을 누가 가져가느냐가 중점"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지난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외산 기술을 들여와 상표만 붙이는 것을 소버린 AI라고 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라고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를 KT와 MS의 소버린 AI 파트너십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했다. 네이버클라우드에서는 자국 기업 기술 중심의 소버린 AI 구축이 진정한 소버린의 정의라고 보고 있다. 반면 기술 원산지보다 데이터 주권에 초점을 둔 최 대표의 이번 발언은 네이버클라우드의 소버린 AI 정의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입장이다. KT에서는 국내 데이터 상주와 데이터 전 생애주기 보호 등을 소버린이 갖춰야 할 핵심 원칙으로 내세우고 있다. 최 대표는 "기술 원산지에 대한 부분들이 소버린 AI에 있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판단한다"며 "결국에는 AI를 활용해 국민과 기업이 얼만큼 실질적인 이익과 효과를 얻느냐에 방점을 두고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AI 강국으로 나아간다고 한다면 AI를 활용해 경제 활동이 활성화되고 이를 기반으로 전체적인 생산성이 국가 차원으로 향상돼야 하는 것"이라며 "이는 특정 기술에 한정돼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미 많은 이들이 글로벌 선진 기술을 이용해 생산성을 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이나 주도권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우리는 이런 부분들을 하드웨어 시크릿 모듈(HMS)과 같은 암호화 기술들을 활용해 보호하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4.30 14:20한정호

"나만의 AI 연구비서 장착"…구글, '노트북LM' 업그레이드

"노트북LM이 인공지능(AI)을 통해 문서 업무·연구 환경을 바꿨습니다. 사용자는 자신의 자료 바탕으로 시각화와 문서 검색, 다국어 음성 요약 기능을 단일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마이클 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30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자 대상으로 열린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에서 노트북LM 최신 기능을 이같이 소개했다. 구글은 노트북LM에 '마인드 맵' '소스 탐색'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 제미나이 2.5 프로로 작동하는 'AI 음성 개요'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마인드 맵 기능은 업로드된 사용자 문서와 노트북LM 내 개념 간의 관계를 시각적 다이어그램으로 표현할 수 있다. 문서 내 주요 내용을 나뭇가지처럼 퍼지는 형태로 시각화해 보여주는 식이다. 각 주제마다 아이콘과 키워드가 붙는다. 첸 엔지니어는 "이 기능은 복잡한 자료의 흐름을 쉽게 정리해 준다"며 "중요한 개념이 어떻게 연결됐는지 한 눈에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소스 탐색 기능은 새로운 주제에 대한 연구를 시작할 때 유용하다. 사용자가 키워드를 입력하면 웹상에서 신뢰도 높은 고품질 콘텐츠를 자동으로 탐색해 추천한다. '흥미 있어요' 버튼을 누르면 주제 제안을 통해 연구 아이디어 확장까지 돕는다. 첸 엔지니어는 "소스 탐색 기능은 기존 문서 외 추가 자료 확보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AI 음성 개요 베타 버전에 한국어를 추가했다. 현재 한국어를 포함한 76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구글의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 2.5 프로'로 작동한다. 기업 사용자 대상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개인 사용자 확대 여부는 미정이다. 이 기능은 이용자가 업로드한 자료를 핵심적으로 요약해 팟캐스트와 같은 오디오 콘텐츠로 자동 변환한다. 사용자는 음성으로 주요 정보를 청취할 수 있으며 원하는 주제나 이해 수준에 맞춰 요약 방식도 조정할 수 있다. 오프라인 다운로드 기능을 통해 이동 중 학습도 가능하다. 첸 엔지니어는 일부 언어에서는 억양 오류나 발화 방식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오류를 지속적으로 개선 중"이라며 "향후 음성 선택 기능과 실시간 대화형 참여 기능도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 구글은 "언어별 정교함과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계속 확장해 사용자 콘텐츠 기반의 정보 탐색을 혁신하겠다"며 "AI 기반 도구가 학습과 리서치의 주도권을 사용자에게 돌려주고 있다"고 밝혔다.

2025.04.30 13:39김미정

"아이폰17 전 모델, 12GB 램 탑재 유력"

올 가을 출시될 애플 아이폰17 전체 라인업에 12GB 램이 탑재될 예정이라고 IT매체 맥루머스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IT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은 공급망 소식통을 인용해 올해 나올 아이폰17 모델에 애플표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을 위해 12GB 램이 장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아이폰17 에어,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프로 맥스에 모두 12GB RAM이 탑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궈밍치는 아이폰17 기본 모델에도 12GB 램이 탑재될 가능성이 있으나 공급망 부족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 경우에 가능하다고 밝히며, 애플이 오는 5월까지 아이폰17 시리즈에 탑재할 램 용량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16 라인업 모든 모델에는 8GB 램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올해 12GB 램이 탑재되는 것은 반길 만한 소식이다. 램 용량 증가는 더 강력한 AI 모델을 기기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어 클라우드 서비스에 의존하지 않고 작업 속도, 응답성 등 향상시킬 수 있다. 때문에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 구동 및 멀티태스킹 성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오는 9월 아이폰17 시리즈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5.04.30 10:07이정현

"트럼프 관세 정책, 美 전자제품 대란 부를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가까운 시일 내에 미국 시장에서 전자제품 부족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애플 공급업사 대만 페가트론 그룹 퉁쯔셴 회장은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퉁쯔셴 회장은 갑작스러운 관세 부과로 미국 소매업체들이 혼란을 겪고 공급망 결정에 차질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2개월 안에 미국의 매대는 제3세계 국가와 비슷해질 가능성이 있다. 사람들이 백화점과 시장을 찾아가도 빈 매대를 보게 되는 것이다. 모두가 기다리고만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맥북, 아이패드, 애플워치를 조립하는 세계적인 전자제품 수탁생산 업체 페가트론은 미국 수입업체들이 현재 관세 유예 기간 동안 출하량을 늘리는 데 주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이유는 향후 10% 관세 부가가 철회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페가트론의 생산 기지가 있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일부 국가에 대한 관세 부과를 유예했다. 하지만, 미국으로 수입되는 거의 모든 품목에 대한 10%의 관세는 여전히 유효하다. 퉁쯔셴 회장은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페가트론은 단기 관세 변동에 따라 장기 제조 계획을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가 관세를 인상한다고 해서 다른 나라들도 똑같이 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대만 수탁생산 업체들은 기존 해외 계획을 고수하고 있다"며, "두세 달간의 관세 변동 때문에 우리의 장기 계획을 즉시 조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초 하워드 루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통해 관세 부과가 아이폰 가격에 대해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알려졌다. 팀 쿡의 이러한 노력은 트럼프 행정부가 아이폰, 맥 등의 전자제품에 대한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일시적으로 유예하면서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런 관세 부과 면제는 일시적일 가능성이 있다. 관세 유예 발표 다음 날,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예외는 없다"고 밝혔다. 애플은 트럼프 1기 행정부 이후 중국 이외의 다른 지역으로 제조 시설을 다각화해 왔다. 최근에는 인도에 아이폰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2026년 말까지 인도에서 미국산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라는 소식도 나온 상태다.

2025.04.30 09:48이정현

네이버, 대선 특별 페이지 개설…"선거 관련 정보 확인하세요"

네이버는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 관련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는 특집 페이지를 준비했다고 30일 밝혔다. 선거 특집페이지에서는 언론사 편집판의 기사 중 '선거 섹션'으로 분류된 기사를 모아 '언론사 PiCK' 코너를 통해 볼 수 있고, 네이버 메인 언론사편집판에서는 각 언론사들이 기사를 직접 선별해 제공하고 있다. 언론사가 선별해 언론사편집판에 노출한 선거 섹션 기사를 언론사별로 최신 1개씩 랜덤하게 배열한다. 단, 구독한 언론사가 있다면 구독한 언론사의 선거 기사가 우선 배열된다. 다양한 매체의 주요 선거 기사를 모아보면서도, 내가 구독한 기사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선거 특집페이지의 여론조사 코너는 각 언론사에서 여론조사 섹션으로 분류한 기사들을 모아볼 수 있다. 또한 여러 언론사에서 보도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언론사별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언론사별 분석 내용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선거 당일에는 방송사 특보 생중계를 모아볼 수 있도록 선거 특집 라이브 코너가 제공되며, 출구조사 결과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네이버는 전날 저녁부터 네이버 댓글 공간에서 이용자 반응이 급증하는 현상이 발생할 경우 댓글 작성창 상단 영역에 관련 문구를 제공하고 있다. 기사 소비 및 댓글 공감 참여가 활발한 기사를 대상으로, 기사 내 특정 댓글에 공감 혹은 비공감이 일정 기준 이상 급증한 경우 빠르게 감지해 표기된다.

2025.04.30 09:29안희정

"애플워치SE 3, 화면 더 커진다…올 가을 출시 전망"

애플이 차기 보급형 스마트워치 애플워치SE3 생산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29일(현지시간)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을 인용해 애플이 애플워치SE3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애플워치SE3는 2개의 새로운 크기로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워치SE3는 이전 모델보다 더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전망이다. 로스 영은 "이제 막 생산에 들어간 두 개의 새로운 애플워치SE3 디스플레이가 있다"며, 화면 크기를 1.6인치와 1.8인치로 추정했다. 애플은 애플워치 모델의 공식적인 화면 크기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애플워치의 공식적인 크기는 애플워치 케이스를 기준으로 하는데 이는 디스플레이 크기와 비슷하지만 약간 다르다. 해당 매체는 새롭게 제시된 애플워치SE 3의 화면 크기는 애플워치9 시리즈의 41mm와 45mm 사이즈와 가장 비슷해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애플워치SE 2는 40mm와 44mm 모델로 출시된다. 때문에 새로운 애플워치SE 3모델은 애플워치10이나 울트라보다 작은 크기를 유지하면서 이전 모델보다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애플워치SE 3가 4월 말 생산에 들어갔기 때문에 올해 가을 애플워치11과 애플워치 울트라 3과 함께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

2025.04.30 08:47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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