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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엑스쓰리게임즈, 정유식 최고기술책임자 합류

엔엑스쓰리게임즈(각자 대표 최재헌, 최일돈)는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유식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유식 CTO는 현재 서비스 중인 로드나인의 안정성 강화를 비롯해, MMORPG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전사 개발 환경 고도화와 향후 프로젝트 전반의 기술 전략 수립을 총괄한다. 정유식 CTO는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2에서 리드 서버 프로그래머로 활동하며 글로벌 서비스(한국·대만·일본·중국)를 책임진 베테랑 개발자다. 서버 개발팀을 이끌며 서버 구조 재설계, 계정 인증 시스템 구축, 해외 런칭 지원 등 핵심 영역을 주도했다. 또한 약 20년의 온라인 게임 개발 경력을 바탕으로 MMORPG 분야 전반에 걸친 기술적 전문성과 운영 노하우를 축적한 인물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영입은 국내외 MMORPG 시장에서 검증된 개발자들이 한 팀으로 집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유식 CTO뿐만 아니라, 엔씨소프트에서 호흡을 맞춰온 DB·서버·엔진 분야의 베테랑 개발진도 함께 합류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축적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엔엑스쓰리게임즈의 차세대 개발력 고도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효재 엔엑스쓰리게임즈 개발총괄 부사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개발진이 합류하면서 엔엑스쓰리게임즈의 기술 기반과 내실이 한층 강화됐다”며 “이번 영입을 통해 회사의 기술력을 한 단계 고도화하고, 다양한 행보에서 그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8.26 11:29이도원

카카오모빌리티·네이버클라우드 등 '산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협업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2025년도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스타트업 모집 결과, 총 124개사가 지원해 98개사가 서류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산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산단 입주기업(수요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수요를 제시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스타트업과 매칭해 상생 협업을 유도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산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산단 입주기업과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 간 기술 협업(PoC)을 통해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개방형 혁신 사업이다. 지난달 3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스타트업 모집은 목표인 55개사를 크게 웃도는 124개사가 지원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분야별 지원 현황을 보면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디지털 전환 기술(50%), 친환경·에너지(10%) 기술 수요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 창업 연차별로는 2~5년차 기업이 전체의 82.6%를 차지해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 중인 성장 단계 스타트업 참여가 두드러졌다. 산단공 관계자는 “산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산업계 디지털 전환과 ESG 경영 기술 수요에 대응하는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과 성장지원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교보생명·농협은행·네이버클라우드·CJ ENM·이크레더블·카카오모빌리티·폴라리스오피스·한국앤컴퍼니·한국케이블텔레콤·SK텔레콤·에코프로파트너스 등 11개 대기업이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 참여 대기업들은 AI·빅데이터, 모빌리티, 친환경 소재,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콘텐츠,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된 스타트업과 기술 협업 및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류평가를 통과한 98개 스타트업은 26일부터 27일까지 발표평가를 거쳐, 8월 말까지 최종 55개사가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기술검증(PoC) 지원금 최대 1천500만원을 비롯해 전문가 컨설팅 및 기업활동(IR) 고도화, 투자유치 및 팁스(TIPS) 연계,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참여, 신용보증기금 보증·투자 지원, 서울·광주 KICXUP 거점 사무공간 제공 등 다양한 성장지원이 이뤄진다. 9월 10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와 연계해 국내외 수요기업과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밋업, 기업활동(IR) 피칭, 수출 컨설팅 등 비즈니스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모집에서 확인된 성장단계 스타트업의 활발한 참여는 이들이 앞으로 산업단지 신산업 주체로 성장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특히 AI·빅데이터, 탄소중립 전환 기술은 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혁신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6 11:24주문정

"AI로 문서 한번에 분석"…한국딥러닝, 경기도청에 '딥파셔' 공급

한국딥러닝이 경기도청의 디지털전환을 위해 표와 차트, 문서 구조까지 인식하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공급한다. 한국딥러닝은 경기도청 '2025년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사업'에 문서 구조 분석 솔루션 '딥 파셔'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엠티데이타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사업규모는 131억원이다. 경기도청은 약 11개월간의 사업을 통해 행정문서 작성 회의 관리 정보 검색 등 실무 중심의 AI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이는 전국 광역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생성형 AI를 도입하는 사례다. 핵심은 전체 문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한글(HWP)과 PDF 파일을 구조화된 데이터로 변환하는 것이다. 딥 파서는 행정문서와 정책자료를 정밀 디지털화하고 구조화해 AI 업무 활용 기반 데이터를 제공한다. 기존 광학문자인식(OCR)이 텍스트 추출에 머물렀다면 딥 파서는 영상언어모델(VLM) 기술을 활용해 표, 차트, 문서 구조까지 인식한다.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가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지식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지원한다. 이 기술은 행정문서의 정밀 구조화 정책 문서와 보고서의 자동 정보 추출, 회의록 요약과 키포인트 정리, 공무원 대상 질의응답 AI 서비스 구현 등으로 이어진다. 딥 파서는 지난 5년간 학습한 한국딥러닝의 자체 VLM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별도 데이터 수집이나 라벨링 없이 다양한 문서 유형을 처리할 수 있으며 OCR 테스트에서 문서 항목 인식 정확도 97.3% 데이터 추출 정확도 96%를 기록했다.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는 "경기도청 생성형 AI 플랫폼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딥 파서의 문서 구조 분석은 단순 문서 인식을 넘어 AI가 진정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2025.08.26 11:23김미정

코그 '그랜드체이스 모바일', 신규 SS 영웅 메타트론 업데이트

코그(KOG)는 그랜드체이스 모바일에 신규 SS등급 마법형 영웅 '메타트론'을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영웅 '메타트론'은 잊힌 시대 속 천계의 법칙을 세웠던 규율의 대천사이다. 자신을 부정한 창조주를 등진 그녀는 '라피스'의 곁에서 새로운 역사를 바꾸는데 앞장서고 있다. 해당 영웅은 데미지 딜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여 치명타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피해 능력을 갖춘 파괴 속성 마법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업데이트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메타트론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메타트론 강림 이벤트 던전'을 추가했다. 다음 달 1일까지 스토리 확인 및 이벤트 던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던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포인트로 '메타트론 스킬컷 로비', 'SS 메타트론', '신의 결정'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같은 달 22일까지 쿠폰 코드 'GCMETATRON'을 입력하면 '로얄 영웅 소환 티켓' 10장, '메타트론'의 한벌 아바타 선택권, '전용 성장 큐브' 125개와 '신의 결정' 250개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2주간 '메타트론 스텝업 이벤트'와 '메타트론과 함께 이벤트'로 성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 영웅들을 활용하여 던전을 공략하는 '메타트론 던전 돌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전직 익스프레스 이벤트', '스페셜 영웅 리턴! 이벤트', '메타트론의 기묘한 모험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과 성장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5.08.26 11:14이도원

엔씨문화재단, 아름지기재단과 'AI 시대의 문화유산' 아카데미 개최

엔씨문화재단(이사장 박명진)은 재단법인 아름지기와 함께 '2025 아름지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통문화·공예 분야 전문성을 쌓은 아름지기와 AI 윤리·창의성 분야에 집중하는 엔씨문화재단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의 주제는 'AI 시대의 문화유산: 디지털로 이어가는 과거와 미래'다. 아카데미는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아름지기 아카데미는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술과 전통이 교차하는 다양한 분야를 심도 있게 고찰하기 위한 자리다. 아카데미는 온라인 기조강연 2회, 오프라인 강연 4회로 구성된다. 9월 매주 토요일 엔씨문화재단 지하 공간에서 진행될 강연 주제는 '기술을 담은 공예'(1회차), '박물관의 인터렉티브 헤리티지'(2회차), '기술이 잇는 우리 생활문화'(3회차), '고건축분야의 대안으로서 디지털 복원'(4회차)이다. 엔씨문화재단 2층 전시장에서는 아카데미와 연계된 무료 전시 '기술로 이어가는 헤리티지, 가장 인간적인 미래'가 열린다. 전시는 다음 달 6일부터 27일, 11시~6시에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 첫번째 섹션은 '인간은 기술을 통해 헤리티지를 어떻게 이어가야 하는가?'를 테마로 ▲유물 관련 인터렉티브 콘텐츠 ▲보존 과학에서 사용되는 기술 ▲미디어아트 영상 및 3D 복원/복제 모형 ▲건축 도면을 3차원으로 구현한 문화유산 3D 정보체계 HBIM(Historic/Heritage)로 구성된다. 두번째 섹션은 '기술은 과거와 현재 우리 삶에 무엇을 이어주는가?'를 테마로 ▲LG전자 미래형 가전 '틔운' 프로젝트 ▲산업 기술을 활용한 공예 작품 ▲전통적 감수성을 되살린 가구 및 공간 디자인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민한다. 엔씨문화재단은 2012년 엔씨소프트 창립 15주년을 맞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우리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5.08.26 11:12정진성

iOS26 8번째 베타 버전 출시…정식 출시 임박

애플이 25일(현지시간) 개발자 대상 iOS26 8번째 베타버전을 출시했다고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번 버전은 지난 18일 출시됐던 7번째 베타 버전과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변화가 거의 없다. 때문에 8번째 베타버전이 최종 버전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iOS 26에는 애플이 새롭게 도입하는 투명한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이 적용되며 메시지, 전화, 단축어, 애플뮤직과 같은 앱 기능과 함께 새로운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 카플레이 개선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 보안기능도 강화돼 ▲인터넷 브라우저 사파리(Safari)의 고급 지문 추적 방지 확대 적용 ▲도난당한 기기 보호 기능 내 eSIM 빠른전송 보호 기능 ▲통화 및 메시지 스크리닝 ▲스팸 메시지 자동 분류 및 차단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아이패드OS 26에는 맥과 더욱 유사한 경험을 위해 여러 앱 창을 지원하는 완전히 새로운 멀티태스킹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이번 베타 버전이 마지막 버전이 가능성이 높다며, 정식 iOS26 버전은 9월 9일 아이폰17 공개 행사 일 주일 후인 9월 16일 공식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2025.08.26 11:11이정현

"익명 시대 끝"…구글, 플레이스토어 외부 앱 개발자 신원 확인

구글이 안드로이드 앱 생태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인증 절차를 추가한다. 26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내년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외부에서 앱을 배포하는 개발자에게도 신원 검증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신원을 숨긴 채 플레이스토어에 악성코드 배포나 금융사기, 개인정보 탈취를 시도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서다. 구글 조사에 따르면 플레이스토어와 비교해 인터넷 사이드로딩 경로를 통한 악성코드 유입은 50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플레이스토어는 2023년부터 개발자 검증을 의무화했다. 개발자는 플레이스토어에 앱을 올릴 때만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했다. 구글은 올 10월부터 일부 개발자 대상으로 사전 등록을 받아 시스템을 시험할 방침이다. 이어 내년 3월에는 이를 전면 도입하고, 같은 해 9월부터는 브라질을 비록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에서 설치되는 모든 앱에 적용한다. 2027년부터는 해당 의무를 전 세계로 확대한다. 개발자는 법적 이름,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를 제출해야 한다.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사업자 등록을 통한 정보 제출도 가능하다. 앞서 애플도 올해 초 유럽연합(EU) 디지털서비스법을 준수하기 위해 유럽 앱스토어에서 개발자의 '트레이더 지위' 제공을 의무한 바 있다.

2025.08.26 11:11김미정

李대통령 "한미동맹 범위 확장할 것"…CSAP 완화 신호탄 될까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동맹 범위 확장 의지를 내비친 가운데 양국 디지털 무역 장벽 완화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미동맹은 군사뿐 아니라 경제·과학기술 범위로까지 확장될 것"이라며 "든든한 동맹을 미래형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에 업계에선 향후 CSAP 등급 완화 논의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그동안 미국은 한국의 CSAP 제도를 무역장벽으로 지목한 바 있다. 특히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CSAP 제도를 무역장벽으로 지목해 왔다. USTR은 "CSAP 제도가 한국 공공에 진출하려는 미국 클라우드 기업을 막는다"고 '2025 국가별 무역장벽 보고서'를 통해 주장했다. CSAP는 클라우드 기업이 한국 금융·공공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보안 검증 절차다. 클라우드사에 보안 등급 '상' '중' '하'에 부여하는 식이다. 현재 정부는 외국 클라우드 기업에게 CSAP '하' 등급까지만 부여했다. '하' 등급 받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클라우드는 국내 공공·금융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 '중'과 '상' 등급은 한국 클라우드 기업만 받을 수 있다. 지난 20일 미국 상공회의소와 컴퓨터통신산업협회(CCIA) 등 6개 협회도 한미 디지털 무역 장벽을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CSAP도 장벽 중 하나로 꼽혔다. 이들은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회담을 계기로 디지털 무역장벽 완화에서 실질적 논의 진전이 이뤄지도록 미 정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실제 한국 정부도 외산 클라우드의 CSAP 추가 완화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지난 3월 발표한 '제4차 클라우드 컴퓨팅 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CSAP 인증을 세분화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시 업계는 외산 클라우드의 '중' 등급 진입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그동안 국내 클라우드 기업 보호에 초점 맞췄다면 이제는 공공부문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기준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디넷코리아에 밝혔다.

2025.08.26 11:10김미정

106억 HW4 통합구축 사업, 단독응찰로 유찰…재공고에도 참여 저조 지속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추진 중인 '2025년 제2차 정보자원 통합구축 HW4' 사업이 당초 계획한 연내 완료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단독 응찰로 유찰 처리되면서 재공고 절차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조달 일정이 지연되면 착수 시점도 늦어질 수밖에 없어 일부 과업은 내년으로 이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26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2025년 제2차 정보자원 통합구축 HW4' 사업은 단일 업체만 입찰에 참여하면서 경쟁입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유찰 처리됐다. 제2차 정보자원 통합구축 HW 사업은 HW1부터 HW5까지 다섯 개 과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 가운데 HW2 사업은 오케스트로가 수주했고 HW5는 대신정보통신이 낙찰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그러나 HW1, HW3, HW4는 모두 단독 응찰로 인해 입찰되지 못하고 유찰됐다. HW4 사업은 약 106억8천만원 규모의 대형 정보화 프로젝트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주관해 주요 전산 인프라의 고도화를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통합 운영 체계 개선과 노후 장비 교체, 보안성 강화 등을 주요 목표로 하며, 납품 완료 시점은 올해 12월 말로 계획돼 있다. 하지만 유찰로 인해 사업 일정 전반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조달청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조속한 재공고를 검토 중이며, 재공고 이후에도 단독 응찰이 반복될 경우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조건에서 수의계약 전환도 가능하다. 앞서 지난 8월 20일 유찰됐던 HW3 사업은 현재 재공고가 진행 중이다. HW 사업 전체는 지난 7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발주됐으나, 잇따른 유찰로 인해 상당수 과업이 최소 1개월 이상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HW4는 단순 납품이 아닌 구축형 사업으로, 설계·조달·구축·시험 단계가 병렬적으로 진행돼야 하므로 일정 여유 확보가 필수적이다. 업계에 따르면 계약 착수가 9월 중순을 넘기면 주요 구축 범위 일부는 내년으로 이월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단독 응찰이 반복되면서 관련 업계에서는 기업들의 참여가 적은 배경에 대해 구조적 분석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입찰 구조나 참여 요건이 실질적인 경쟁을 제한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다. 다만 최근에는 단독 응찰 업체의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정확한 원인 분석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채효근 IT서비스산업협회 부회장은 "반복되는 단독 응찰이 폐쇄적인 컨소시엄 구성이 시장 참여를 제한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사업 조건이 매력적이지 않은 탓인지는 좀 더 분석이 필요하다"며 "다만 이런 상황이 이어질 경우 전체 공공 SW 사업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개선 논의도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6 11:10남혁우

아라산 MIPI DSI-2 Rx Controller, ISO 26262 ASIL-B 인증 획득

자동차 SoC용 반도체 IP의 선두 공급업체인 아라산 칩 시스템즈 - 오늘 자사의 MIPI DSI-2 Rx IP, ISO26262 ASIL-B 자동차 인증 획득 발표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2025년 8월 26일 /PRNewswire/ -- 모바일 및 자동차용 SoC(System on Chip)를 위한 반도체 IP의 선도적 공급업체 아라산 칩 시스템즈(Arasan Chip Systems)가 8월 26일 MIPI DSI-2 Rx Controller의 ISO 26262 ASIL-B 자동차 안전 인증 획득을 발표했다. 이번 인증은 아라산의 최신 세대 MIPI DSI IP에 적용된다. Arasan MIPI DSI-2 Rx IP ISO26262 ASIL-B Certification ISO26262 ASIL-B 인증은 아라산의 DSI-2 Rx Controller가 자동차용 SoC의 엄격한 안전 요구사항을 충족함을 의미한다. 또한 이번 인증을 통해 해당 기술은 방위산업, 항공기, 그 외 안전성 확보가 필수적인 산업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아라산의 토탈 디스플레이 IP 솔루션은 VESA DSC 인코더 IP, VESA 디코더 IP, 아라산 DSI 송수신(Tx & Rx) IP를 포함한다. 이는 피트니스 밴드, 센서,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 및 IoT 기기에 사용되는 저해상도 디스플레이부터, DSI-2 송수신(Tx & Rx) IP를 통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까지 아우른다. 두 가지 버전의 MIPI 디스플레이 IP는 아라산의 MIPI D-PHY IP 또는 C/D-PHY 콤보 IP와 매끄럽게 통합된다. 아라산은 특히 웨어러블 시장을 겨냥해 자사의 DSI IP와 함께 사용되는 초저전력 1.5기가비트 D-PHY IP를 제공한다. 또한 아라산은 자동차 IP 제품의 일부로 ASIL-C 인증을 받은 CAN 2.0 IP, CAN FD IP, CAN XP IP를 비롯해 LIN IP 및 이더넷 Controller IP 코어도 제공한다. MIPI 컴플라이언스 테스터(Compliance Tester)에서 C/D-PHY Combo ASIC와 원활하게 통합된 아라산의 MIPI DSI-2 IP에 대한 데모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youtu.be/lmC50LjFwXQ?si=pDxISVdMZL1blya9 아라산 DSI-2 Rx Controller IP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arasan.com/products/mipi/dsi/dsi-2-rx/ 제품 사용 여부 아라산 MIPI DSI-2 Rx Controller IP는 ASIC 및 FPGA 애플리케이션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onnie.noufer@arasan.com으로 문의할 수 있다. 연락처: 보니 누퍼 (Bonnie Noufer)bonnie.noufer@arasan.com 아라산 소개:아라산 칩 시스템즈(Arasan Chip Systems)는 모바일 스토리지 및 모바일 연결 인터페이스용 IP 분야의 선도적인 공급업체다. 아라산의 IP가 적용된 반도체 칩 출하량은 10억 개를 넘어섰다. 아라산은 실리콘 검증이 완료된 고품질의 토탈 IP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디지털 IP, 아날로그 혼합 신호 PHY IP, 검증 IP, HDK, 소프트웨어 등이 포함된다. 아라산은 모바일 SoC에 중점을 두고 1990년대 중반부터 모바일 진화의 최전선에 서서 스마트폰, 자동차, 드론,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표준 기반 IP로 지원해왔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56429/DSI2RX_ASIL_Certification_001.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ewswire.com/media/2724571/5473449/Arasan_Chip_Systems_Inc_Logo.jpg

2025.08.26 11:10글로벌뉴스

구글, 80개 언어 동시통역급 AI 요약 기능 내놨다

구글이 인공지능(AI) 노트 앱 '노트북LM'의 핵심 기능인 '개요'를 대폭 개선해 언어 장벽 해소에 나섰다. 비영어권 이용자의 학습 효율을 끌어올려 정보 격차를 줄이려는 의도다. 26일 구글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이 회사는 AI 연구 조직 구글 랩스를 통해 '노트북LM'의 두 가지 핵심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동영상 개요 기능의 글로벌 언어 지원 확대와 오디오 개요 기능의 심층 분석 강화가 골자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날부터 순차 적용돼 다음 주 내 전 세계로 확대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동영상 개요 기능 지원 언어가 80개 이상으로 확대됐다. 이 기능은 긴 강의 영상이나 학술 발표 자료의 핵심 내용을 요약해 영상으로 자동 생성해준다. 이에 따라 학생이나 연구원은 물론 일반 이용자도 언어 제약 없이 복잡한 영상 콘텐츠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학습이나 연구에 필요한 정보를 찾는 시간을 크게 줄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오디오 개요 기능도 대대적으로 개선됐다. 기존의 짧은 요약 형식에서 벗어나 영어 버전과 동일한 수준의 깊이와 구조를 갖춘 전체 길이의 해설을 제공한다. 단순 하이라이트 전달을 넘어 여러 소스에 담긴 아이디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제시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어떤 언어를 선택하든 동일하게 수준 높은 인사이트를 얻게 됐다. 구글 랩스 측은 "이용자가 정보를 찾는 데 쓰는 시간을 줄이고 학습과 창작에 더 집중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25.08.26 11:07조이환

쿠팡, '2025 가을 리빙페어 세일' 실시

쿠팡은 계절의 변화에 맞춰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연출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2025 가을 리빙페어 세일'을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을 리빙페어는 가을 시즌에 필요한 모든 리빙 상품을 한데 모아 제안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침구 쁘리엘르 ▲가구 도모디자인 ▲수납용품 아이리스 ▲생활용품 듀벨 ▲코코도르 등 1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들이 원하는 가을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 '큐레이션'에 초점을 맞췄다. ▲'쁘리엘르 유어메이트 항균 워싱 세미마이크로 차렵이불 세트' ▲'아이리스 국내생산 투명 리빙박스' ▲'코코도르 퍼퓸 디퓨저' ▲'도모디자인 벨리나 패브릭 2인용 쇼파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듀벨 여행용 샤워기 세트', '써지오 스위치 멀티탭' 등 생활 곳곳에 필요한 상품들도 준비했다.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돕기 위해 다양한 테마관도 마련했다. '조기품절 예상! BEST 대표 특가'와 '50% 이상 파격할인!' 코너에서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가을맞이 대청소&수납정리' ▲'꿀잠을 부르는 가을침구&패브릭' ▲'공부방·홈오피스 꾸미기' 등 계절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테마관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리빙페어는 포근한 침구부터 감성 소품까지, 누구나 자신만의 가을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들로 엄선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08.26 11:05박서린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장동혁 의원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선출됐다. 이날 국회 도서관에서 속개된 전당대회 당대표 결선투표에서 장 신임 대표는 22만302표를 얻어 21만7천935표의 김문수 후보에 신승을 거뒀다.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결선투표의 당원 투표율은 46.55%로, 당원 투표 결과 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 20%가 반영됐다. 결선투표 첫날에는 선거인당 대상으로 모바일 투포, 둘째날에는 자동응답시스템 투표가 진행됐다. 앞서 22일 열린 전당대회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반탄파인 장 후보와 김 후보는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신임 당대표와 함께 최고위원으로 신동욱, 김민수, 김재원, 양향자 후보가 선출됐다. 청년 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당선됐다.

2025.08.26 11:05박수형

롯데홈쇼핑, 첫 주방 자체 브랜드 '블루쿠샤' 출시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오는 31일 94만 구독자를 보유한 요리 유튜브 채널 '영자씨의 부엌'에서 첫 주방 자체 브랜드 '블루쿠샤(BLUE KÜCHE)'를 출시한다. '블루쿠샤'는 맑고 건강한 이미지의 '블루(Blue)'와 독일어로 주방을 뜻하는 '퀴셰(Küche)'의 합성어로, '프리미엄 소재로 건강한 주방 공간을 채운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최근 주방이 단순한 요리 공간을 넘어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는 홈퍼니싱 장소로 자리잡으면서 기성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프리미엄 주방용품을 선보이게 됐다. 브랜드 콘셉트부터 제품 디자인, 해외 수입 등에 약 1년의 기간이 소요됐다. 상품 개발에는 전업주부로 40년을 살아온 요리 유튜버 '영자씨'가 직접 참여해 실제 사용 후 개선 의견을 반영했다. 롯데홈쇼핑은 ▲프리미엄 소재 ▲실용성 ▲신뢰도를 모두 갖춘 브랜드로 '블루쿠샤'를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출신 차별화 상품을 다양한 채널에서 선보이는 '멀티채널 상품 프로바이더' 전략의 일환이다. 롯데홈쇼핑은 유튜브 공개를 시작으로 공식 온라인몰, 이커머스, 오픈마켓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첫 상품인 '지브라티크 조리도구 세트'는 인도네시아 일부 지역에서만 자라는 고급 원목 '지브라티크' 소재를 사용했다. 티크 원목은 선박 갑판에도 사용되는 소재로 오일 함량이 높아 수분과 오염에 강하다. 도마 1종과 뒤집개, 주걱 등 조리도구 4개로 구성됐으며, 5단계 수작업 공정을 거쳐 제품마다 다른 고유의 독창적인 무늬가 특징이다. 출시 방송은 31일 영자씨가 운영 중인 충남 부여 스튜디오에서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방송 중 구매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자씨가 직접 만든 참기름을 증정한다. 앞서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 '롯튜브'를 통해 홍보 콘텐츠를 공개하고 사전 구매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상용 롯데홈쇼핑 브랜드개발랩(Lab)장은 “'블루쿠샤'는 롯데홈쇼핑이 처음 선보이는 주방 자체 브랜드로, 믿을 수 있는 소재와 실용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객의 주방 생활을 더 건강하고 즐겁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향후 나이프, 밀폐용기 등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26 11:04안희정

시니어 AI 개인비서 '똑비', 가고시마 한달살기 상품 출시

AI 기반의 시니어 개인비서 서비스 똑비(대표 함동수)가 일본 규슈 지역에 위치한 가고시마 한달살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똑비(똑똑한 비서)는 시니어의 검색, 구매, 예약 및 예매, 추천 등을 자녀처럼 도와주는 온라인 비서 서비스다. 자녀와 대화하듯 채팅을 통해 필요한 것을 문의 및 요청하면 똑비가 개인별 데이터를 활용하여 답변을 진행하고, 회원이 의사를 결정하면 결제까지의 모든 과정을 처리한다. 이번에 선보인 '가고시마 한달살기'는 똑비가 약 1년 6개월의 긴 시간 동안 준비한 상품이다. 4층 건물의 현지 단독주택을 똑비가 직접 개조해, 회원들만 거주하므로 더욱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생활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가고시마는 사업이나 건강상의 변수가 생길 것을 우려하는 시니어들의 여러 걱정과 필요를 반영해 선정된 곳이다. 연중 온화한 일본 대표 지역으로 따뜻한 날씨가 특징이며, 한국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골프와 낚시 등의 취미를 즐길 수 있고 온천 역시 유명하다.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들이 다양해 시니어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식사 문제를 해소했다는 점도 포인트다. 또 해외생활에 불안함을 느낄 회원들을 위해 한국어와 일본어가 유창한 똑비 직원이 현지에 상주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달이라는 긴 기간 동안에도 어려움 없이 완전한 현지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똑비의 목표다. 특히 3년 동안 시니어들의 여행 요청을 수행하며 쌓아온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시니어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장소만 엄선했다. 케도인 골프장을 포함해 약 10개의 골프장 중 선택, 이용이 가능하며 ▲시로야마 온천 ▲심수관 도요지 ▲이부스키 흑모래 찜질 등의 액티비티 옵션이 포함돼 있다. 똑비 가고시마 한달살기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똑비여행' 카카오톡 채널과 '똑비' 어플에서 할 수 있다. 4인 이상 신청할 경우 일주일 숙박에 1박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카카오톡 채널 고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해당 이벤트는 '똑비여행' 채널 추가 후 쿠폰 응모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함동수 똑비 대표는 “추석이 있는 10월 초 입주를 시작하기 때문에 긴 추석 여행을 계획하셨던 분들의 기대가 높다”며 “항공권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개인비서 서비스인 만큼 항공권 예매 및 발권 역시 지원하고, 숙소가 마감되는 경우에도 파트너십을 맺은 다른 숙소로 연계해드리는 등 회원분들이 차질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08.26 11:04백봉삼

문체부, 성수 복합문화공간에 '2025 청년문화주간' 행사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에서 '청년문화사용법: 네 개의 방'을 주제로 '2025 청년문화주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주간은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문화적 기반 마련'이라는 정책 방향을 반영해 청년의 삶과 현실을 '문화' 차원에서 진단, 공감하고, 청년세대 인식 파악 및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한 축제의 장이라고 문체부 측은 설명했다. 최휘영 장관은 지난 달 취임식에서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문화강국의 출발점”이라며 “정부는 청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 분야 전반에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2025 청년문화주간'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며, 나만의 문화사용법을 찾기 위한 '탐색-연결-영감-실행'의 과정을 네 개의 공간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해당 주간은 스스로의 취향과 삶의 방식을 발견하고 '나만의 문화사용법'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청년 유동 인구가 많은 성수동에 각 단계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탐색의 방', '연결의 방', '영감의 방', '실행의 방' 등 네 개의 방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하고, 미래를 상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영감의 방'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연사와 청년 예술인를 만날 수 있는 이야기콘서트와 강연, 공연이 이어진다. 또 '탐색의 방'과 '연결의 방', '실행의 방'에서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청년문화주간'은 무료로 운영되며, 오는 28일까지 네이버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문체부 이정미 문화정책관은 “올해 '청년문화주간'이 청년들에게 자신의 삶을 문화로 풍성하게 채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청년과 가까운 곳에서, 청년이 문화를 즐기고, 가능성을 넓혀가며, 문화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08.26 11:00이도원

넥슨 '아이콘 매치', 메인 티켓 총 6만석 모두 매진

넥슨코리아(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전세계 레전드들의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의 메인 매치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고 26일 밝혔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진행된 이번 예매는 지난 21일 선예매로 판매된 메인 매치의 티켓 약 2만석이 10분 만에 매진된 데 이어, 22일 오후 8시 일반예매로 오픈된 메인 매치의 티켓 약 4만석 규모가 20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 이와 함께 넥슨은 '2025 아이콘매치'에 출전하는 감독과 선수들의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FC 스피어' 감독 아르센 벵거와 '실드 유나이티드' 감독 라파엘 베니테스는 'FC 온라인'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잔루이지 부폰, 디디에 드로그바, 티에리 앙리, 이케르 카시야스,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카를레스 푸욜 등 각 팀 라인업을 공개했다. 박정무 넥슨코리아 사업부사장은 "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초대형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의 전석 티켓 매진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더욱 화려한 레전드 선수들이 참여하는 만큼, 오는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직관하시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26 10:59정진성

코스포, '컴업 in 제주' 참가 스타트업 15개 최종 선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함께 내달 열릴 '컴업 in 제주'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10~11일 열리는 컴업 in 제주는 한·중·일 관광 분야 투자자와 스타트업, 대·중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다. 컴업 in 제주는 컴업 2025 본행사 확산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관광 산업 특화 스타트업의 제주 및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코스포는 컴업 in 제주 참가를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제주 도내·외 관광 산업 스타트업과 제주 소재 예비창업자를 모집했다.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 결과 스타트업 11개사(제주 도내 6개사, 도외 5개사)와 예비창업자 4개팀이 선정됐다. 제주 도내 스타트업으로는 ▲더사운드벙커 ▲로컬리 ▲잇더컴퍼니 ▲주식회사 제클린 ▲피터페터 ▲씬오브제주 6개사가, 도외 스타트업으로는 ▲주식회사 딥핑소스 ▲메이즈 주식회사 ▲아웃핏랩 ▲울룰루주식회사 ▲태그바이컴퍼니 5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예비창업자팀은 ▲계란바구니 ▲나잇나잇 ▲오버웨일 ▲요나 제주 등 4개팀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들은 컴업 in 제주를 통해 관광 산업 핵심 사업자들과의 네트워킹과 협업 기회를 얻게 된다. 스타트업에게는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밋업·홍보 부스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이어 열리는 컴업 본행사 내 부스 전시와 밋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일본과 중국에서 진행될 '비즈니스 트립'에도 합류할 예정이다. 예비창업자팀에게도 컴업 in 제주 프로그램 참가와 함께 맞춤형 창업 멘토링 및 비즈니스 밋업 기회가 제공된다. 컴업 in 제주는 내달 10~11일 양일 간 세션별 컨퍼런스, 비즈니스 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며 컨퍼런스 연사로는 라인야후 Z벤처캐피탈, 이랜드 차이나 EIV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코스포는 지난달 1일 제주관광공사-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 뿐만 아니라 관광 분야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전망이다.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은 “관광 산업은 지역과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두보이자 스타트업의 혁신이 가장 빛을 발할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이번 컴업 in 제주가 관광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과 생태계 간 협력의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8.26 10:57박서린

머리에 LED 쐈더니 "술생각 감소"…맞춤형 디지털 치료제 나오나

머리에 LED 빛을 쏘는 자극만으로 술을 마시고 싶은 욕구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독 치료에 빛과 뇌파를 활용하는 디지털 치료제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UNIST는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정동일 교수팀이 뇌에 LED를 쏘는 경두개광자극(tPBM)이 알코올에 대한 갈망과 의존 수준을 모두 낮출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연구는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정영철 교수,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최정석 교수, 서울대 심리학과 안우영 교수 연구진과 함께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시험에는 총 세 집단이 참여했다. 한 집단은 경두개광자극만을, 또 다른 집단은 미주신경 전기자극(taVNS), 마지막 집단은 두 가지를 병합해 적용했다. 자극은 ㈜아이메디신이 개발한 '아이싱크웨이브(iSyncWave)' 장비를 이용했다. 참여자들은 5주간 집에서 하루 15분, 주 5회 이상 자가 치료를 시행했다. 임상 결과 미주신경 자극만 받은 그룹에서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반면 빛 자극을 받은 집단과 병합요법을 적용한 집단에서는 모두 음주 욕구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나아가 빛 자극을 받은 이들 두 집단에서는 알코올 의존도 자체까지도 낮아지는 효과가 나타났다. 정동일 교수는 “경두개광자극이 갈망과 의존을 동시에 줄일 수 있음을 처음으로 입증했다”며 “약물치료가 어려운 환자나 음주 문제 예방을 위한 두뇌 관리에도 응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두 자극을 결합한 맞춤형 디지털 치료기 개발도 예고했다. 치료기 상용화를 통해 지역·개인별 상황에 최적화된 중독 관리 시스템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STEAM 연구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2025.08.26 10:51박희범

[르포] "로봇이 짓는 집, 하루 두 채씩 나온다"

[화성(경기)=신영빈·유회현·정동빈 기자] 뚝딱뚝딱. 집을 짓는 소리 같지만 망치 소리는 아니었다. 사람 손 대신 거대한 로봇 팔이 움직이고 있었다. 진공 흡착기로 자재를 들어 올리고, 자동 못질기가 벽체를 조립했다. 화성 우정읍 매향리의 한적한 들판 한복판, 목재 대신 기계가 분주히 움직이는 이곳은 공간제작소 '슈퍼팩토리',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목조주택 전문 공장이다. 공장 한편에선 창호 구멍이 정밀하게 절단되고, 다른 한편에선 단열재와 전기 배선이 자동으로 삽입됐다. 벽 하나가 완성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몇 분. 모든 공정은 기계가 설계 도면에 맞춰 스스로 수행한다. 현장엔 땀 흘리는 인부 대신, 깔끔한 작업복을 입은 관리자 몇 명과 로봇 군단이 있었다. "여긴 매일 두 채씩 출고되고 있어요. 가동률만 올리면 다섯 채도 가능하죠." 현장을 안내한 최용규 이사는 공장 내부를 둘러보며 자신 있게 말했다. 마치 자동차를 생산하듯 주택을 찍어내는 이 풍경은 건축의 현재이자 미래였다. "공장에서 찍어낸 집, 현장에선 조립만" 공간제작소 핵심은 프리패브 공법, 그 중에서도 모듈러 방식이다. 벽, 천장, 바닥 등 주택을 구성하는 주요 부위가 공장에서 미리 제작된다. 모든 배선·단열·창호 작업까지 완료된 유닛은 트럭에 실려 현장으로 이동하고, 현장에선 조립만 진행된다. "목조 주택은 원래 날씨에 민감하고 인건비에 영향을 많이 받아요. 그런데 공장에서 만들어내면 그런 변수들이 사라지죠." 최 이사는 설명하며 기계식 못질 라인을 손으로 가리켰다. 그 옆에선 스트랜드 목자재(OSB) 합판이 자동으로 재단되고, 창문 자리가 깔끔하게 도려내지고 있었다. 창호 조립은 과거엔 숙련된 인부가 정렬하고 타카로 고정하던 정교한 공정이다. 하지만 지금은 로봇이 그 일을 대신한다. 이 자동화 시스템은 로봇 솔루션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가 공간제작소와 협력해 설계했다. 핵심 장비는 쿠카 고하중 산업용 로봇 'KR 210 R3100'이 쓰였다. 최대 210kg을 들어 올리고 3m가 넘는 작업반경을 가진 이 로봇은 바닥에 설치된 이동 레일을 따라 움직이며 넓은 영역에서 작업한다. 로봇 팔 끝엔 목재 조립에 특화된 전용 그리퍼가 달렸다. 이 그리퍼는 자재의 모양을 인식하고 정확한 위치로 옮긴 뒤 타카 작업까지 수행한다. 그 안에는 압력 센서와 비전 카메라가 탑재돼 있어, 수십 가지 창호 형태에 맞는 부재 조립도 자동으로 해낸다. 한번 완성된 벽체는 자동 리프터를 타고 다음 공정으로 이동한다. 기계가 교대 없이 12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동안, 사람은 품질을 점검하고 이상을 체크하는 일에 집중한다. "작업 시간 40% 단축, 품질은 오히려 향상" 자동화는 기계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제어와 통합 관리가 핵심이다. 공간제작소는 마로솔 '솔링크 인더스트리' 플랫폼을 도입해 실시간 로봇 공정 모니터링과 통합 제어를 구현했다. 이 시스템은 모든 로봇의 동작, 센서 상태, 공정 흐름을 하나의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예지보전도 가능하다. 창호 조립 패턴이 다양하더라도 소프트웨어에서 프로그램만 바꾸면 바로 생산 변경이 가능하다. 로봇 자동화 이후 창호 조립 공정은 기존 대비 약 40% 작업 시간 단축 효과를 냈다. 동시에 품질 편차는 줄고 정밀도는 올라갔다. 못 박는 위치나 간격에서 사람 손보다 일관성이 높고, 단열 및 기밀 성능도 개선됐다. 위험한 작업을 로봇이 대신하면서 작업자 부상 위험도 줄었다. 무거운 목재를 반복해 드는 일, 고속 타정 작업 등은 이제 모두 로봇이 한다. 그 덕분에 공장 내부 소음과 분진도 줄었다. 현재 공장은 하루 1~2채의 주택을 기준으로 가동 중이다. 그것도 30평 기준 단독주택이다. 하지만 설비 여력상 하루 최대 5채까지 생산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계는 멈추지 않거든요. 사람이 빠지고, 더 많은 설계가 들어오면 생산량은 얼마든지 늘릴 수 있습니다." 그들이 바라보는 건 단독주택 시장만이 아니다. 지자체와 협업해 농촌 체류형 쉼터나 산불 임시거주지용 주택도 제작 중이다. 고층 모듈러 건물 개발도 진행 중이다. 최 이사는 "모듈러로도 고층 주택이 가능하다는 걸 곧 보여줄 것"이라며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로봇은 정밀하고, 사람은 스트레스를 덜었다" 과거 목조 주택은 '하자가 많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공간제작소는 완전 자동화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방수가 깨진다', '단열이 약하다'는 지적은 공정 일원화 이후 거의 사라졌다고 한다. "사람이 하면 실수가 있어요. 하지만 기계는 매번 똑같이 하죠. 그래서 품질도 안정적이고, 하자도 줄어듭니다." 공간제작소가 강조하는 또 하나는 '스트레스 없는 건축'이다. 설계부터 인허가, 시공, 하자 보수까지 전 과정을 일원화한 덕분에 건축주 입장에서는 신경 쓸 일이 적다. 공간제작소는 단순히 '빨리 짓는 집'이 아니다. 목조 구조의 친환경성과 고단열 패시브 설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주거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단열 성능이 높아야 하는 이유도 변화하고 있다. "예전엔 겨울에 추워서 단열이 필요했지만, 요즘은 여름이 너무 더워서 단열이 더 중요해졌어요." 최 이사의 말처럼, 이 공장은 미래 기후에 대비한 주택의 해답을 준비 중이다. "공장에서 집을 찍는다…건축 패러다임 전환" 화성 슈퍼팩토리 로봇 팔은 오늘도 쉼 없이 움직인다. 목재 위에 창호를 내고, 단열재를 채우고, 전선을 심는다. 완성된 벽체는 자동 리프터를 타고 다음 공정으로 이동하고, 마침내 '하나의 집'으로 완성된다. 사람 손이 닿는 건 품질 점검과 마무리 작업뿐이다. 이 풍경은 단순한 기술의 진보가 아니다. 전통적으로 '현장에서 노동자들이 짓는 것'으로 여겨졌던 건축이, 설계도와 로봇, 데이터가 주도하는 제조업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상징한다. 공간제작소는 이 변화를 가장 빠르게 현실로 옮기고 있다. 모듈러 공법과 로봇 자동화, 건물정보모델링(BIM) 기반 설계, 실시간 통합제어 플랫폼까지. 이들이 구현한 시스템은 건축을 더 빠르게, 더 정밀하게, 더 안전하게 만든다. 여기에 친환경성과 탄소중립, 그리고 사용자 스트레스를 줄인 원스톱 시스템까지 더했다. 건축은 더 이상 노동력과 날씨에 의존하지 않는다. 계획과 기계의 정밀함으로 만들어지는 산업적 완성물, 그 새로운 기준을 공간제작소가 매일같이 '뚝딱뚝딱' 찍어내고 있다. "집은 스트레스 없이 지을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이 현실이 되고 있다.

2025.08.26 10:48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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