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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산단 용수공급 사업 타당성조사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대표 윤석대)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수공급사업'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공업용수 공급 기반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2034년까지 총사업비 1조7천600억원을 투입해 하루 80만 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사업은 1단계 우선구간과 2단계 본구간으로 분리해 설치될 예정이다. 1단계는 팔당댐 여유량과 하수재이용수 대체물량을 활용해 2031년부터 하루 20만톤 공급하고 2단계는 화천댐 용수를 활용해 2035년부터 하루 60만톤 규모로 공급한다. 환경부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용수공급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절차를 이행했고, 6월에 사업계획이 담긴 국가수도기본계획을 변경·고시한 바 있다. 환경부는 후속 절차로 이번 타당성조사를 통해 ▲취수지점 및 취수가능량 검토 ▲입주업종의 용수수요 분석 및 예측 ▲용수공급 관로 노선 선정 및 용수공급을 위한 주요 시설물 등 용수공급사업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 사업의 적기 준공을 위해 최적 공사구간을 분할하고 건설공사 시행 방식을 검토해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수공급사업'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은 내년 9월까지 약 14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1단계 사업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을 끝내고 내년에는 2단계를 추진한다.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산업단지 운영에 필수적인 용수의 적기 공급은 기업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국가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차질없이 후속 절차를 진행하여, 용수공급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이차전지 특화단지인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용수공급사업(2차)'도 연내 타당성조사를 완료하는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공업용수 공급시설 설치가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07.30 16:30주문정

행안부, 공공데이터 사업화 지원…"창업 준비부터 해외진출까지"

행정안전부가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2종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맞춤형 지원과 리빙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공공데이터 활용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제공한다. 맞춤형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전문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거친다. 상담을 통해 기업의 역량과 창업 전, 초기, 성장기, 도약기 등 기업 형태를 분석한 결과를 반영해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사업 초기 단계의 기업이나 예비창업자에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사업에 필요한 공공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관련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미 공공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은 ▲데이터를 활용한 기술이나 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신기술 접목과 관련한 컨설팅 ▲사업 확장 등을 위한 자금 조달 방안 ▲해외 진출 지원 멘토링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과 예비창업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적격성 심사와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3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30개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 신규 사업등록 2건,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16건, 18건의 신규 서비스가 출시됐다. 이 중 2개 기업은 투자 자금을 유치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시민이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해결책을 설계해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리빙랩 프로젝트'도 공모를 진행한다. 서류심사와 심의위원회 평가를 통해 선정된 4개 단체에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지원금(최대 750만 원)과 전문가 교육·멘토링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수행 결과가 우수한 2개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BIT) 미설치 정류장 우선 도입 순위 제안' 및 '금연 구역 데이터를 활용한 흡연부스 설치 입지 선정' 과제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활용과 관련된 두 공모사업의 상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공공데이터포털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석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민간의 많은 참여를 통한 민·관 협력 활성화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의 핵심”이라며, “정부의 방대한 공공데이터를 국민과 기업이 더 쉽게,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9 15:07남혁우

메가시티 찾아라…지방 공략 속도 내는 백화점

백화점 업계가 지방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화 상태인 서울을 벗어나 인구와 교통 인프라를 갖춘 지역에 진출해 매출을 확대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지방 점포를 대규모 복합쇼핑몰로 바꾸는 재단장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그룹의 새로운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브랜드를 확대하고 있다. 오는 8월 롯데백화점 수원점을 리뉴얼한 '타임빌라스 수원'이 그랜드 오픈 예정인데, 백화점과 쇼핑몰의 경계를 허문 융합형 쇼핑몰 형태다. 대구에도 '타임빌라스 수성'을 선보인다. 최근 타임빌라스 수성의 조감도가 공개됐는데, 지하 2층, 지상 5층의 연면적 30만3천474㎡(9만1천800평) 규모로 오는 2026년 9월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착공식에서 발표한 규모(지하 2층, 지상 4층의 연면적 26만7천㎡)보다 약 14% 확장했다. 오는 9월 지하층부터 골조 공사를 시작하며 지상층 골조 공사는 내년 2월 건축 변경 허가가 완료된 뒤 진행할 방침이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브랜드를 중심으로 지방 점포를 개점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대구점을 '더현대 대구'로 리뉴얼한 데 이어 오는 2028년에는 '더현대 광주'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최근 '광주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통해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지구단위계획안'이 조건부 수용됐다. 이에 현대백화점은 올 하반기 더현대 광주의 설계와 건축 인허가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복합쇼핑몰 브랜드인 '커넥트 현대'로의 리뉴얼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7일 부산 동구 범일동 현대백화점 부산점의 영업을 종료하고 오는 9월 6일 '커넥트 현대'로 새롭게 문을 연다. 커넥트 현대는 지역 맞춤형·도심형 복합쇼핑몰로 2021년 '더현대' 이후 처음 내놓는 오프라인 매장 브랜드다. 유행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지역 특성을 담은 콘텐츠, 정상·이월 상품을 동시에 판매하는 복합 매장 형태다. 현대백화점은 내년 오픈 예정인 충북 청주의 신규 점포를 포함해 커넥트 현대 모델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커넥트현대'라는 새로운 브랜딩을 하게 된 이유는 부산점이 있던 구도심 상권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구도심 특성상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기존의 현대백화점이나 더현대의 브랜드 이미지와 맞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해당 관계자는 “'메가시티'로 성장할 만한 지역을 찾으려고 하다 보니 이미 포화 상태인 서울은 제외됐다”며 “인구와 교통 인프라 등을 고려해 타 지역에 거주 중인 고객까지 끌어모을 수 있는 구심점이 될 수 있는 상권을 찾아 점포를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말 대구신세계 식품관을 개점(2016년) 이후 처음으로 재단장해 지난 4월 슈퍼마켓인 '신세계푸드마켓'을 오픈했다. 최근에는 이 지점에 국내외 디저트 맛집을 한곳에 모은 '스위트파크'를 열었다. 강남점에서 성공을 거둔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를 그대로 옮겨와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백화점의 입지를 더욱 굳힌다는 계획이다. 대구신세계 스위트파크는 지하 1층 식품관 내 900평(약 2천975㎡) 공간에 마련됐다. 강남점 스위트파크에서 인기를 검증한 디저트 브랜드가 대거 입성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대구는 '외식 프랜차이즈의 메카'로 불릴 정도로 F&B 트렌드에 밝고 맛집에 관심이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며 “대구신세계가 교통 허브인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에 자리잡고 있어 유동 인구가 풍부하다는 점도 흥행을 기대하는 이유 중 하나다”고 설명했다.

2024.07.28 07:00김민아

[제약바이오] 센트룸, 구미 비타민 신제품 2종 출시 外

센트룸이 '센트룸 비오틴 D 구미'와 '센트룸 에너지 구미'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센트룸 베스트셀러인 구미 비타민의 라인업 확장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건강을 챙기려는 현대인들의 니즈를 반영해 하루 1개 구미로 언제 어디서나 생기와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구미 비타민 제품이다. 특히 해당 제품들은 120년이 넘는 역사의 세계적인 비타민 전문기업 DSM사의 원료를 사용했다. 센트룸 비오틴 D 구미는 쫄깃하고 상큼 달콤한 자몽맛의 제품으로, 프랑스산 프리미엄 비오틴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500% 함유됐고 스위스산 비타민 D3 혼합제제를 사용했다. 센트룸 에너지 구미는 에너지 넘치는 일상을 위해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1 ▲비타민 B2 ▲비타민 B6 ▲나이아신 등 활력 비타민 B군 4종과 타우린과 엘더베리 농축액도 부원료로 함유됐다. 회사 측은 엘더베리맛 구미에 담아 바쁜 일상 속 건강하게 에너지를 충전하고 싶은 이들이 섭취하면 좋은 제품이라고 전했다. 지난 2021년 4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 250만병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센트룸의 베스트셀러 '센트룸 멀티 구미'는 9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쉽고 맛있게 챙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소비자의 다양한 건강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센트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월31일까지 신제품 2종을 60구미 3개 번들 구성으로 구매 시, 센트룸 구미 팬덤 활성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공식 캐릭터 키링을 증정(총 4종 중 랜덤 1종 발송)하며 포토리뷰 작성 시에는 4천 N포인트를 증정한다. 또 1등 1명에게 LG 스탠바이미를 증정하는 등 꽝 없는 100% 당첨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센트룸은 이번에 구미 비타민 라인업 강화를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공식 캐릭터도 선보였다. 센트룸 구미 마을에 살고 있는 4명의 요정이라는 컨셉 하에 ▲센트룸 멀티 구미 요정 올린(Allin) ▲센트룸 비오틴 D 구미 요정 키시(Kissy) ▲센트룸 에너지 구미 요정 볼트(Volt) ▲센트룸 멀티 구미 키즈 요정 피카(Peeka) 총 4개의 캐릭터이다. 해당 캐릭터는 각 제품의 특징과 기능성 담아 제품을 연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센트룸 멀티 구미 요정 '올린'은 총 9가지 영양성분을 골고루 담아낸 제품의 캐릭터인 만큼 가장 인기 있고 모든 분야에 자신감이 넘치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센트룸 비오틴 D 구미 요정 '키시'는 싱그러운 햇살을 모아 생기 에너지를 만들고 이를 선물해주는 사랑과 애교가 넘치는 캐릭터로, 센트룸 에너지 구미 요정 '볼트'는 에너지에 모든 스탯을 몰아넣어 항상 활력이 넘치며 빠른 스피드와 유연한 움직임을 가진 캐릭터이며, 센트룸 멀티 구미 키즈 요정 '피카'는 작지만 영양소를 골고루 가지고 있으며 호기심이 많아 쉬지 않고 세상을 구경한다는 특징을 가졌다. 네추럴라이즈, 인기 캐릭터 '우주먼지'와 콜라보한 '데일리 비타씨 플러스' 엔라이즈의 대표 브랜드 '네추럴라이즈'는 힐링 공룡 캐릭터 브랜드 '우주먼지(PETTY DUST)'와 협업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한정 패키지로 '네추럴라이즈 X 우주먼지 데일리 비타씨 플러스'를 출시했다. 우주먼지는 '누구나 우주에서 보면 먼지처럼 작고 똑같이 소중한 존재'라는 힐링의 메시지를 전하는 공룡 캐릭터다. 귀여우면서도 단순한 형태의 '수호공룡 쪼만한 사우르스' 라인업을 앞세워 인스타그램 팔로워 14만명을 보유하는 등 MZ 및 잘파 세대를 중심으로 탄탄한 코어 팬을 형성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네추럴라이즈 X 우주먼지 데일리 비타씨 플러스는 개별 스틱 포장마다 다양한 우주먼지 캐릭터들과 함께 '제가 성공하고 가실게요~', '공부는 모르겠고 너 좋아한다고…' 와 같은 센스 있는 메시지를 담아 받는 이로 해금 건강을 챙기면서도 유쾌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회사 측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 250㎎을 함유한 고함량 제품으로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오렌지 맛의 멜팅 분말 형태로 섭취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승훈 엔라이즈 대표는 “장마와 더위로 지치기 쉬운 시기에 비타민 충전과 함께 소소한 웃음과 에너지를 드리기 위해, 귀여운 힐링 공룡 '우주먼지'와의 협업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엔라이즈는 지난해 6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브랜드 '노티드(Knotted)'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노티드 X 네추럴라이즈' 시리즈 제품 5종을 출시하며, 1년간 약 2천247만개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네추럴라이즈 X 우주먼지 데일리 비타씨 플러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24일부터 구매자를 대상으로 우주먼지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어린이 구강 관리를 위한 '미니막스 랩 구강솔루션' 출시 동아제약은 어린이 구강 관리를 위한 '미니막스 랩 구강 솔루션'을 출시했다. 미니막스 랩 구강 솔루션은 구강 특허 유산균 'Ora CMU'를 함유한 제품으로 어린이가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산뜻한 청포도향의 츄어블 제품이라고 한다. Ora CMU는 건강한 한국인 어린이 구강에서 유래한 유산균으로 구강 정착성이 우수한 점이 특징으로, 임상시험에서 섭취 중단 28일 후에도 구강 유산균 정착성을 84%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씹어 먹어도 무방하지만 되도록 아이가 잠들기 전 섭취해 입 안에서 살살 녹여가며 먹을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것이 좋다며, 당류 0g으로 양치 후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제약 어린이건강연구센터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탕과 아스파탐, 수크랄로스와 같이 단맛을 내는 감미료를 철저히 배제하고 천연과일향을 사용해 아이들이 선호하는 청포도향을 구현했다.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동아제약 네이버 공식 스토어와 디몰(:Dmall)에서는 구강 솔루션 구매 시 미니막스 정글 프로폴리스 본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미니막스 관계자는 “스스로 구강 관리를 하기 힘든 성장기 아이를 위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며 “평소 양치질이 서툴거나 양치 후 군것질을 찾는 아이들에게 미니막스 랩 구강 솔루션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화, 복합성분 당뇨병 치료제 개량신약 '포시젠타정' 출시 일화는 다파글리플로진과 리나글립틴 성분을 국내 최초 결합한 당뇨병 치료제 개량신약 '포시젠타정'을 출시했다. 7월1일자로 건강보험 급여 인정을 받은 포시젠타정은 제2형(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는 SGLT-2 억제제 다파글리플로진과 심혈관계 및 신장 안정성이 입증된 DPP-4 억제제 리나글립틴의 복합제다. 서로 다른 기전을 가진 인슐린 비의존성 및 의존성의 두 약물을 결합해 혈당 조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포시젠타정은 국내 30개 기관이 공동 진행한 3상 임상시험을 통해 당뇨병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대조군(메트포르민+리나글립틴) 대비 24주 시점에 0.88% 당화혈색소(HbA1c) 감소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파글리플로진과 리나글립틴의 병용투여가 적합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개선하기 위한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사용된다. 일화는 지난달에도 당뇨병 치료제 '트리나엠서방정'을 출시하며 당뇨병용제 파이프라인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자체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리나글립틴 단일제 '트리나정'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다움 일화 제약사업본부 PM은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이 활성화되는 흐름에 발맞춰 두 성분을 결합한 개량신약인 당뇨병 치료제를 출시하게 됐다”며 “신사옥 이전을 발판 삼아 자사 생산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24 17:29조민규

스리랑카 요청에 답한 韓…디지털 기록 관리 노하우 전수 나섰다

우리나라 정부가 스리랑카에 선진 디지털 기록 관리 경험을 공유한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스리랑카 국가기록원을 대상으로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국제 기록관리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의 기록 관리 경험 공유를 희망하는 스리랑카의 요청에 따라 2023년부터 3개년 과정(2023~2025년)으로 운영 중이다. 기록 관리 기본 이론부터 실습 및 적용 가능한 실행계획 수립까지 단계별 교육이 진행된다. 스리랑카는 2016년 정보공개법을 도입했으나 많은 기록이 디지털 형태로 보존되지 못해 국민들의 기록 접근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스리랑카 정부는 최신기술을 활용한 기록물 보존 및 디지털화를 통한 기록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의 기록 관리 체계를 학습하고자 해당 연수과정 개설을 요청했다. 올해 연수과정은 스리랑카 국가기록원에서 제출한 사전수요를 반영해 현안 해결형 과정으로 구성했다. 유형별 디지털기록 보존에 관한 이론, 공공기록물 이관 및 서비스 실무 중심의 교육도 진행된다. 또 연수 대상 기관의 기록 관리 현안을 중심으로 스리랑카 국가기록원 발전방안 세미나를 추가로 편성해 양국 기록 관리 전문가 간의 현장감 있는 토론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보다 심도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국가기록원은 지난 2008년부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기록 관리 발전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페루 등 아시아·남미 지역 28개국 470여 명의 기록 관리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제연수 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이용철 국가기록원장은 "이번 연수는 한국의 선진 기록 관리 기술과 경험을 스리랑카 기록 관리 전문가들과 공유함으로써 양국 간 기록관리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스리랑카의 기록물 관리와 공공행정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4 09:37장유미

KCL, 코르크 바닥 포장재 단체표준 개발 앞장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한국경관포장공업협동조합과 함께 '어린이 놀이시설용 코르크 바닥 포장재' 품질관리를 위한 단체표준을 제정하고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설명회는 대전광역시 소재 KW컨벤션센터에서 약 200여명의 코르크 산업 관련 업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표준 제정은 어린이 놀이시설용 코르크 바닥 포장재의 성능 및 시험방법, 품질기준 등을 국내 최초로 제시한 것이다. 2년 여에 걸쳐 코르크 관련 연구와 의견수렴, 이해관계자 협의를 거쳤다. 표준에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화학·물리적 안전성을 모두 확보하기 위한 품질기준이 포함됐다. 코르크와 같은 천연재료를 이용한 바닥포장재는 유해물질 방출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겨울철에 강설 후 동결될 경우 천연재료 특성상 딱딱해져 충격 흡수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보완책으로 겨울철에도 놀이시설 이용자 추락시 안전하게 받아줄 수 있도록 바닥재 두께에 맞게 시설물 높이를 규정하는 '동결 후 한계하강높이'라는 항목이 포함됐다. 단체표준 개발을 주도한 양인규 KCL 책임연구원은 “한국경관포장공업협동조합과 함께 어린이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사용되는 코르크 바닥 포장재에 대해 적합한 시험방법과 품질기준을 개발했다”며 “업계가 더욱 안전 성능이 높은 어린이 놀이시설 바닥재를 설치할 수 있도록 신뢰성 있는 시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3 16:39주문정

베트남 고위공무원 9명, 韓 디지털 행정 혁신 비법 전수 받는다

우리나라 정부가 디지털 전환과 공공행정 혁신 경험을 베트남 고위공무원들에게 전수하기 위해 나섰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지난 22일 우석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베트남 하이퐁시 고위공무원 디지털역량강화 자비위탁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베트남 하이퐁시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베트남 고위공무원 9명이 지난 21일부터 14일간 자치인재원을 방문해 '한국 디지털 전환과 공공행정 혁신' 경험을 전수 받는다. 베트남 북부의 주요 항구 도시인 하이퐁시는 2030년까지 산업화, 현대화,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인구 450만 명의 항구 도시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최근 이 거버먼트 플랫폼(E-Government Platform) 운영, 스마트도시 모니터링 및 운영 센터(IOC Hai Phong) 설립 확대 등 4차 산업 혁명과 디지털 전환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이에 자치인재원은 지속 가능한 신도시 발전 전략 추진을 위해 정책결정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베트남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해 연수대상국 맞춤형으로 ▲한국의 디지털정책 이해 ▲ICT기반 행정혁신 ▲디지털 혁신관련 현장방문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먼저 '한국의 디지털정책 이해' 강의는 한국의 디지털 전환 경험 공유, 민관협력기반의 디지털 생태계 소개, 한국 디지털플랫폼정부 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ICT 기반 행정혁신' 강의는 데이터 기반 정책결정, 데이터 관리 및 정보보안, 공무원 일하는 방식 혁신, ICT 활용 정부투명성 제고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디지털 트윈(Digital Twin)과 지리공간정보시스템 활용 사례 견학, 스마트 도시 우수사례 현장방문, 지역경제 활성화 현장방문 등 한국의 디지털 혁신 현장도 방문한다. 자치인재원은 지난 2007년부터 베트남 내무부 산하 국가행정아카데미(NAPA)와 공무원 교육훈련 분야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중앙·지방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해 행정한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 지난 15일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과 팜 티 타잉 짜(Pham Thi Thanh Tra) 베트남 내무부장관이 양국 간 공공행정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임상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하이퐁시의 스마트 도시구축을 위한 이번 디지털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한국의 경험과 사례가 하이퐁시의 디지털 전환과 행정혁신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공무원 교육분야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3 11:35장유미

가스안전公, 수소안전아카데미 개소

한국가스안전공사(대표 박경국)는 22일 충북혁신도시에서 수소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시설인 수소안전아카데미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야외 실습장과 4개 실내 실습장, 14개 숙소동으로 구성됐다. 수소충전소·연료전지·수전해·방폭·튜빙(수소충전소에서 고압 수소가 흐르는 금속배관) 등을 포함해 13종의 실습설비가 구축됐다. 교육과정은 수소충전소 안전관리자와 튜빙 시공 등 총 6개 법정교육과 함께 기업체·연구소 요청에 따라 수소안전관리에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주문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대학교(2회), 아세안개도국 공무원(3회), 충북, 전남, 전북의 38개 예비수소전문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소 교육이 계획돼 있다. 가스안전교육원에서 추진 중인 중소기업 맞춤형 교재 지원사업과 연계한 20개 수소기업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공사는 수소안전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안전의 시작은 교육이라는 사명으로 수소안전 전문인력 양성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07.22 18:01주문정

KTR, 한국방폭협회와 업무협약…산업안전 확보 지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22일 한국방폭협회와 방폭(폭발방지) 기술개발과 산업안전 확보를 돕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방폭 산업안전 연구개발 ▲시험 인프라 공동활용 ▲교육훈련 및 인력양성 지원 ▲관련 기업 해외진출 협력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KTR은 세계 50여 개국 230여 개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 기업의 해외 방폭 인증 획득을 돕고 수출을 지원한다. KTR은 특히 현재 추진 중인 국제 방폭시험소 지정을 앞당기기 위해 협회와 국제 방폭 시험인증 기술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서 KTR은 지난 6월 일본 산업안전기술협회(TIIS)와 국제 방폭시험소 지정 및 IECEx를 비롯한 주요국 방폭인증 대행 등 방폭 관련 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기업이 KTR 시험성적서로 IECEx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시험 설비 구축 및 국제 방폭시험소 지정에 나서고 있다. 김현철 KTR 원장은 “산업현장의 폭발방지 기술 확보는 개인과 기업·사회의 안전 확보는 물론 산업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KTR은 방폭 기술 연구개발과 수출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방폭협회(공동회장 박종훈·백순흠)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023년 출범했으며, 안전 기술에 관한 조사·연구, 기술향상 세미나 개최, 방폭 안전산업 관련 교육훈련과 인력양성,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지원 등을 수행한다.

2024.07.22 15:48주문정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 "녹색산업 육성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22일 “녹색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 국무위원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유망한 국내 녹색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후테크 개발과 기업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환경부 장관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지면 환경 고유의 가치는 지키면서 기후변화 등 새로운 환경 이슈 대응에 역량을 집중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특히 “기후 위기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는데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국민 안전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과잉 대응이 더 낫다는 신념으로 기후재난 적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기후 위기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한파 대응 대책도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의 탄탄한 이행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의 책임 있는 달성을 위해 부문별 감축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는 동시에 사회 각계각층과 긴밀히 소통하며 과학기술에 기반한 합리적인 2035 NDC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또 국내 기업의 탄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설비 투자 및 저탄소 혁신기술 도입을 지원하고 탄소를 잘 줄이는 기업이 시장에서 유리하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정부 재정투자를 마중물로 민간의 녹색투자를 대폭 확대해 기업의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경제체제의 녹색 전환을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또 핵심 폐자원 재활용산업을 육성하고 재생원료 사용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을 통해 글로벌 자원 안보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14:26주문정

中 샤오미 이번엔 경주용 전기차 'SU7 울트라' 공개

중국 샤오미가 경주용 전기차 시제품을 내놓고 올 가을 공식 성능 테스트에 나선다. 21일 중국 언론을 종합하면 샤오미가 전기차 SU7 시리즈의 최고 사양 버전 'SU7 울트라'의 시제품을 공개했다. 샤오미는 SU7 울트라 시제품이 오는 10월 비생산 차량으로서 랩타임(코스 한 바퀴 도는데 소요 시간) 리스트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성능 테스트로 유명한 서킷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기록에 도전한다. 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SU7 울트라는 2만7천200rpm의 'V8s' 엔진을 장착했으며, 제로백(0-100km) 가속 1.97초, 제로이백(0-200km) 가속 5.96초, 제로삼백(0-300km) 가속 15.07초로 최고 속도는 350km/h를 넘는다. V8S 모터 2개, V6S 모터 1개 등 슈퍼 모터 3개가 탑재돼 최대 1천548 마력을 낸다고 소개됐다. V8S 단일 모터로 578마력을 낸다. 배터리는 중국 CATL의 '치린 2세대'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장착했으며, 1천330kW의 출력 효율을 갖췄으며, 20% 전력양에도 800kW의 출력을 낸다. 피크 전압은 897V다. 여기에 'AP 레이싱' 브레이크 시스템을 사용해 전면 및 후면 6 피스톤 브레이크 캘리퍼 6개, 제동 거리 100km당 25m를 보유했다. 이 차량은 풀 카본 디자인을 채택했다. 차체 커버가 100% 탄소섬유 소재로 제조됐으며, 총 15m² 공간의 24개 부품이 모두 탐소 섬유 소재로 대체됐다. 이를 통해 차량 중량을 1천900km 줄이고 같은 크기의 양산형 가솔린 차량보다 훨씬 가볍다. 또 지면에 밀착되는 주행을 위해 공기 역학적 설계를 하고, 고정식 레이싱 대형 리어 윙 및 특대형 리어 디퓨저 등을 갖추고 최대 다운포스(차체가 지면 방향으로 향하는 힘)가 2145km에 달한다. 샤오미는 이 제품의 부품과 차체 아키텍처, 열 관리 시스템과 모터 구동 컨트롤러 및 배터리 제어 시스템 등을 모두 자체 설계 및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7.22 09:34유효정

한국필립모리스, 행안부와 '위기가구 발굴' 홍보 협약

한국필립모리스가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우리 사회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 발굴' 홍보에 나선다. 국내에서 담배 제조, 유통,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한국필립모리스는 기업시민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1천4백여 개 편의점 디지털 광고보드와 테리아 등 자사 제품 담뱃갑 내부에 홍보 문구를 삽입해 홍보하기로 했다.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보건복지상담센터(129)와 지자체의 읍·면 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종합적인 상담은 물론 긴급복지지원과 생필품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려는 취지다. 편의점 광고보드는 이날부터 게시된다. 오는 10월부터는 테리아 등 대표 제품 4종의 담뱃갑 내부에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문구가 부착된다. 내년 1월부터는 한국필립모리스의 모든 제품 담뱃갑 내부에 해당 홍보 문구가 적용된다. 이를 위해 1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필립모리스 본사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필립모리스의 '위기가구 발굴 홍보'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와 구본근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이 참석해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홍보,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후 '위기가구 발굴 홍보' 디지털 광고보드 점등식이 열렸다. 광고보드엔 '힘들 땐 129,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꼭 전화·방문하세요'라는 홍보 문구가 송출됐다.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를 밝히고 위기가구 발굴 홍보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의 일원으로서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9 14:31신영빈

플라나, 경북전문대에 시험용 AAM 항공기 납품

미래항공모빌리티 스타트업 플라나가 올해 상반기 자체 개발한 축소 시험용 항공기를 경북전문대학교에 인력 양성 목적용으로 납품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납품은 플라나가 AAM 기체로 사업 실적을 올린 첫 사례다. 경상북도, 영주시, 경북전문대학교가 함께 국토교통부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항공산업플랫폼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거래된 항공기는 20% 스케일의 프로토타입 검증용 시험기다. 센서와 구동모터류를 제외하고 대부분 자체 개발했다. 복합재 기반 동체 설계와 제작부터 비가시권(BVLOS) 비행이 가능한 항공전자 시스템과 비행 제어기, 최적화된 저소음 틸트 프로펠러 시스템, 지상관제 플랫폼 등 기술이 적용됐다. 플라나는 인력 양성을 위한 사용자 매뉴얼과 운용 가이드를 함께 제공했다. 경북전문대는 앞으로 산학협력단의 항공 드론 기업협업센터(ICC)를 주축으로 플라나의 기체 운용 플랫폼을 이용해 UAM 정비훈련 교육과 체험 콘텐츠를 개발한다. 김재형 플라나 대표는 "가장 뜻깊은 것은 새로운 기술이 교육으로 연결되는 순간"이라며 "신산업을 형성하면서 인력 양성까지 이뤄지게 돼 앞으로 다가올 AAM 시대를 여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식 경북전문대 산학협력단장은 "청년 인재들에게 새로운 과제와 견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플라나와 공동으로 지역 내 항공산업 정착과 미래 항공모빌리티를 선도하는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전문대는 2016년 국토교통부 항공종사자(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2018년에는 초경량 비행 장치 조종사 양성 전문교육기관, 2021년 항공정비사 헬리콥터 과정 전문교육기관으로 등록됐다.

2024.07.19 11:13신영빈

개인정보위, 대구에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 오픈

대구광역시가 기업들에 가명정보 활용을 지원하고,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본격 시작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대구광역시는 해당 지역 기업들의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대구 센터)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구 센터는 서울(2020년), 강원(2021년), 부산(2022년), 인천(2023년 7월), 대전(2023년 9월)에 이어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열린 센터다. 대구시 산하기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운영을 맡는다. 센터가 들어선 수성구 알파시티는 대구시가 첨단산업 진흥을 위해 집중 육성하고 있는 권역이다. 현재 정보기술(ICT) 기업 243개 사가 입주해 있다. 빅데이터 활용센터 등 기업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시설도 갖췄다. 가명정보 활용을 위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보유한 셈이다. 대구시는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를 통해 데이터 중심 도시로 성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소재 기업, 대학과 긴밀한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력산업인 ▲모빌리티 ▲로봇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등 지역 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안전한 기술 활용을 도모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12월에 안전조치 기준을 적용한 자율주행 로봇이 촬영한 원본 영상정보를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 샌드박스를 허용한 바 있다. 이어 올 2월에는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에서 수집된 비정형데이터(사진·영상 등)에 대한 가명처리 기준도 마련해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등 첨단 산업현장에서 데이터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오고 있다. 자율주행차, 로봇 등에 탑재되는 AI 고도화를 위해 대량 영상정보가 활용되는 만큼 대구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가 지역의 데이터 활용 수요를 뒷받침함으로써 대구시 첨단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정보위 이정렬 사무처장은 "대구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가 대구 지역의 디지털 생태계의 핵심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08:05김미정

쿠팡 "폭우 중 배송 강행 사실 아냐…기상 상황에 따라 조치"

쿠팡 물류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최근 경북 경산에서 쿠팡 일일 배달기사가 근무 중 급류에 휩쓸려 숨진 것과 관련해 "폭우 중 배송을 강행하도록 했다는 언론 보도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18일 CLS는 쿠팡 뉴스룸에 "폭우 등의 기상악화에 대비하여 기상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배송기사들에게 폭우상황에 따라 배송중단 등 안내 팝업창, 안전문자, 안전메시지, 영업점에 대한 안전공지문 등을 발송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사는 "기상상황에 따라 지역별로 일부 배송중단 등의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기상악화로 인해 배송이 되지 않거나 지연되는 경우 배송기사들에게 어떠한 불이익도 없기 때문에 배송기사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CLS는 "그동안 강풍, 폭설, 폭우 등의 악천후 상황에서 배송중단 등의 조치를 취하여 왔고, 이번 폭우시에도 17일 기준 경기북부, 서부 등지 배송지에 배송중단 조치를 취했으며, 이러한 기상상황에 따른 조치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상악화시 배송기사들의 안전을 위해 배송이 지연될 수 있는 점에 대해 고객의 양해를 부탁한다"고도 했다.

2024.07.18 18:29안희정

현대엘리베이터, 폭우 대비 전국 승강기 안전점검

현대엘리베이터가 집중호우 등 장마철을 대비해 전국 승강기 유지·관리 현장에 대한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승강기 유지·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16개 지사 50여 센터 등을 동원해 전국 현장 19만 3천219대에 대한 일제 점검·예방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폭우에 따른 침수·누수 예방점검 활동과 함께 대처 방법 등 안전 지침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등 여름철 우천으로 인한 고장 사례가 늘어나면서 승강기 안전 관리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장마를 앞둔 지난 6월부터 고객들에게 침수와 고온 관련 예방 활동 및 대응 방안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했다. 안내문에는 ▲우천 시 기계실과 승강장 주변 창문 닫기 ▲누수 지점 사전 방수 작업 진행 ▲옥상 배수구 청결 유지 및 물청소 시 보호대 설치 ▲건물 침수 시 전원 차단 ▲엘리베이터 출입문 이물질 수시 제거 ▲기계실 환기 상태 확인 및 온도 관리 등 지침이 포함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관계자는 "누전, 누수 등 폭우에 따른 고장이 발생할 경우 임의 조작을 자제하고 즉시 승강기의 전원을 차단한 뒤 고객센터나 해당 유지보수업체에 신고해 조치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철에는 폭염 등 고온으로 인한 고장과 부품 수명 단축 등의 문제도 발생한다"며 "기계실 온도가 40도가 넘지 않도록 통풍·환기 대책을 강구하는 등 과열 예방 활동 역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4.07.18 17:38신영빈

양자기술로 원거리 수소가스 감지해 안전성 높인다

퀀텀센싱이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관련 5개 기관과 양자기술을 이용해 원거리 수소가스를 감지하는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실증사업'을 시작한다. 퀀텀센싱(대표 이윤)은 17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양자기반 원거리 수소가스 영상화 장비'의 수소충전소 현장 실증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퀀텀센싱은 충주시 수소버스 충전소와 바이오그린 수소충전소 등 두 곳에 2024년 12월 31일까지 △양자기반 원거리 수소가스 영상화 장비 설치 △운영상황 정기 모니터링 △운영 데이터의 분석 및 공유를 통해 수소충전소 안전 강화에 기여한다. 퀀텀센싱은 기존 가스안전기기에서 진화된 양자기반 가스안전기기 등을 개발했다. 이 회사는 양자기술을 이용해 원거리의 수소가스를 감지한다. 수소가스 클라우드(Cloud)를 영상화해 수소충전소 내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장비를 만들었다. 이윤 퀀텀센싱 대표는 “양자기반 원거리 수소가스 영상화 장비는 충주시 수소충전소 내에 시범 적용 후 2026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며 수소충전소와 산업현장 안전관리 분야로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18 15:07김인순

시옷, 이스라엘 코액션스와 AI기반 안전운전 기술 공동연구

시옷(대표 박현주)이 이스라엘 기업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안전 운전 모니터링 기술 개발에 나선다. 시옷은 17일 코액션스(CorrActions)와 AI 기반 안전운전 모니터링 기술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액션스는 운전자의 뇌파를 활용해 차량용 AI 시스템을 개발하는 이스라엘 기업이다. 비침습적 방법으로 운전자의 무의식적 움직임이 반영되는 뇌파를 측정해 운전자 인지상태를 모니터링(neuromonitoring)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시옷은 자체 차량 모니터링 디바이스에 코액션스의 운전자 인지상태 모니터링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안전운전 보조용 디바이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박현주 시옷 대표는 "기존 방식과 다르게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아 운전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면서 "코액션스와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인공지능과 사이버보안 기술을 결합해 안전한 운전환경 조성하는 차세대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옷은 승용차와 폐기물 차량 모니터링 디바이스를 공급해 왔다. 시옷은 배달용 이륜차 모니터링을 위한 디바이스도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운영 중이며 9월 출시한다.

2024.07.18 08:46김인순

행정망 먹통도 '재난'…행안부 "발생 시 중수본 설치"

앞으로 공공·행정 시스템에 사회적 재난이 발생하면 재난관리 주관기관장이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를 설치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에 공공·행정 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대규모 피해를 '사회재난'에 포함해 개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주목할 점은 재난관리 주관기관 일부 변경 및 이 기관들의 중수본 설치 가능 여부다. 일단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전자정부법 제2조 제13호에 따른 정보시스템의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대규모 피해'를 사회재난 영역에 포함했다. 전자정부법 제2조 제13호에 따르면 정보시스템은 정보의 수집·가공·저장·검색·송신·수신 및 그 활용과 관련되는 기기와 소프트웨어의 조직화된 체계를 뜻한다.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재난관리 주관기관은 위기관리 표준 매뉴얼을 작성하며 중수본을 설치·운영해 상황을 수습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정부24에 장애 발생 시 행정안전부가 주관기관이 돼 상황에 대처한다. 이번 개정은 지난 1월 발표한 '디지털 행정 서비스 국민 신뢰 제고 대책'의 후속 조치다. 당시 행정안전부는 지방 행정 전산 서비스·나라장터 이용 장애 등 대민서비스 중단 사고를 예방·대응·복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제도와 인프라 전반을 개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정보시스템 재난 대응체계 점검 회의를 개최해 관계 부처의 역할·대응 절차·조치 사항 등을 전달하고 주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한다.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은 "재난안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조치 사항이 일선 현장에서 신속하게 안착할 수 있도록 1등급 정보시스템 운영기관의 협조를 바란다"며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17:23양정민

삼성전자, '이동형 로봇 안전 소프트웨어' 국제 규격 인증 획득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이동형 로봇용 안전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가 국제 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국내 최초로 국제 규격 'IEC 61508'과 'ISO 13849'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DNV는 노르웨이 오슬로에 본사를 둔 국제 인증 기관이다. 안전 관리 시스템, 품질 관리 시스템, 환경 관리 시스템 등에 대한 인증을 제공한다. 'IEC 61508'은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SIL(Safety Integrity Level)에 따른 설계, 개발, 검증 및 유지보수 전 과정에서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ISO 13849'는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기계류의 안전 부품에 대한 안전 요구사항을 정의한 국제 표준으로 PL(Performance Level)을 통해 안전 시스템의 신뢰성을 평가한다. 삼성전자는 AI와 로봇 기술의 융합 가속화에 발맞춰 이동형 로봇의 고장 또는 오작동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는 안전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였다. 이 프레임워크는 비상·보호 정지, 충돌 감지, 최고 속도 제한 등 10가지 안전 제어 기능을 제공하며, 높은 안전성을 인정 받아 로봇 안전 무결성 등급인 'SIL 2'와 'PL d' 레벨을 획득했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인증 받은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는 기존의 로봇과는 달리, 안전 기능을 위한 별도의 하드웨어 제어기 없이도 로봇 제어와 안전 기능의 통합 관리가 가능하며, 로봇의 장애 진단 및 회피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향후 제조, 서비스 및 가정용 등 다양한 이동형 로봇에 적용된다면 제품 개발의 효율성과 로봇 주행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은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로봇 플랫폼 팀장은 "이번 국제 규격 인증 취득으로 삼성 로봇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가 탑재된 플랫폼에 대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로봇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08:22장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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