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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s 픽] "수량보다 성능"…쿠팡 뛰어든 정부 GPU 사업 심사 앞두고 기싸움 '치열'

올해 안에 국내 도입하는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 장을 구동할 클라우드 사업자 선정을 두고 정부 심사가 임박한 가운데 도전장을 던진 각 업체들의 견제가 과열 되고 있다. 1조4천500억원가량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 탓에 정부가 외부 전문가를 끌어 들여 공정한 심사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한 만큼, 이번 일로 각 기업별 자금력과 GPU 구축·운영 역량이 여실히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조만간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 초께 '인공지능(AI) 컴퓨팅 자원 활용 기반 강화 사업(GPU 확보·구축·운용지원)'에 지원한 4개 업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지난 달 23일 마감된 사업자 공모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NHN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쿠팡 등 4개 기업이 신청서(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 사업은 첨단 GPU 인프라를 신속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정부가 추경으로 확보한 1조4천590억원 가량을 투입한다. 사업자로 선정된 곳은 GPU 1만 장을 구매해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연구자 등에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각 업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달 중 1개 또는 복수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심사에선 최신 GPU를 얼마나 확보해 전력 효율성을 높여 빠른 시일 내 운영할 수 있느냐가 중요 판단 기준이 될 예정으로, 사업자들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GPU의 자체 활용 비중도 심사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평가됐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GPU 수량이 많다고 해서 성능이 좋다고 볼 수 없어 이것만 판단 기준으로 삼기에는 애매하다"며 "GPU를 잘 묶어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지가 중요한 만큼, 외부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들이 이를 잘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NIPA, 과기정통부가 최소 기준으로 제안한 것은 256노드로, GPU 서버 256대를 하나의 클러스터에 구성한다는 의미"라며 "만약 기업들이 512노드 등으로 더 규모를 크게 키워 제시한다면, 이는 기술력을 입증하는 것으로 사업자로 선정되는데 유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각 기업들이 제출한 GPU 확보 계획에선 네이버클라우드가 1만4천 장 규모로 가장 많이 제시했다. 그러나 GPU 구성은 엔비디아 HGX H200과 DGX B200을 혼합한 형태로, 발열이 많은 B200 운영 방안을 공랭식 냉각 방식으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OEM 서버인 HGX는 엔비디아 공식 서버 제품인 DGX 대비 가격이 저렴한 데다 엔비디아의 기술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점에서 다소 아쉬운 요소로 지목된다. 반면 다른 기업들은 대부분 H200보다 성능이 더 앞선 DGX B200으로 제안한 상태로, 전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 수랭식 도입을 경쟁 요소로 내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수랭식 냉각은 공랭식에 비해 전기료를 1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업계 관계자는 "만약 A업체가 1조4천억원을 GPU 구입 비용으로 제안했지만, B업체가 2천억원의 GPU 구입 비용으로 좀 더 높은 페타플롭스(PF·1초당 1천조 번 연산 능력)를 제안한다면 심사에서 이를 더 높게 평가할 것"이라며 "GPU 수량을 심사 판단 근거로 삼지 않고, 높은 성능의 GPU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할지를 두고 정부에서도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신 GPU를 중심으로 대규모 클러스터링이 가능한 데이터센터 상면 공간도 충분한 지도 중요 기준으로 꼽힌다. 이에 네이버클라우드는 올 초부터 LG CNS 죽전 데이터센터, LG유플러스 가산 데이터센터 등 외부 데이터센터 임차를 진행 중이다. NHN클라우드는 영국계 사모펀드 액티스의 영등포 데이터센터와 LG CNS 일산 데이터센터 상면 일부를 가계약해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싱가포르 데이터센터 기업 엠피리온디지털이 소유한 서울 양재동 데이터센터 임차 계약을 추진 중이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 안산 데이터센터를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업 기준에 충족하려면 수십 메가와트(MW) 규모의 데이터센터 상면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데, 국내에선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KT클라우드가 이번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것도 이 때문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비용은 민간 사업자가 먼저 집행한 후 정부에 지출 증빙해야 보전 받을 수 있는 구조여서 연내 대규모 자금을 즉시 가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도 선정 기준에서 고려될 사항"이라며 "이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GPU 자체 활용 비중을 각 기업이 얼마나 제시할 지도 등락을 좌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선 기존 CSP가 아닌 쿠팡이 이번에 다크호스로 급부상할 지 주목하고 있다. 쿠팡이 서울 등에서 자사 및 협력사, 일부 대학 물량만 운영해봤기 때문에 실력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지만, 대규모 자금력을 바탕으로 최신 GPU를 공급할 것이라고 내세운 점이 매력 요소가 될 수도 있어서다. 다만 장애가 났을 때 빠른 복구가 가능한 경험과 역량을 갖췄는지에 대한 의구심과 기술력이 대외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사업자로 선정되기 힘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쿠팡이 GPU 구축·운영 사업보다 조만간 재공고 될 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노리고 레퍼런스를 쌓기 위해 나온 것이란 얘기들이 많다"며 "이를 위해 당초 기준이 CSP로 국한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함께 GPU 구축·운영 사업에 참여하려고 했지만, 지난 달 요건이 '국내에 주 사업장을 두고 GPUaaS 사업을 영위 중인 사업자'라고 변경되면서 쿠팡도 기준에 부합해 두 기업이 따로 나온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선 네이버 전체 IT 인프라를 운영하며 고정 수익으로 자금 안정성을 갖추고 있는 네이버클라우드나 NHN클라우드를 유력 후보로 주목 하고 있다. NHN클라우드는 전량 최신 GPU(B200)를 공급 기한인 내년 1분기께 구축한다는 계획을 내세우고 있다. 또 지난해 준공이 완료된 데이터센터 상면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유리한 요소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GPU 수량보다 평가 지표인 투입 가격 대비 연산 성능을 심사 기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라며 "이 점을 고려하면 심사 위원들이 최신 GPU를 100% 구축하는 업체가 가장 우수한 제안을 한다고 여길 수 있다"고 예측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정부 자금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기점으로 그간 투자나 글로벌 진출에 소극적인 태도를 갖고 있던 기업들이 각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나라 CSP들도 쿠팡이 등장했다고 해서 견제만 할 것이 아니라 위기감을 가지고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처럼 국내외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체력을 키우는 모습을 좀 더 보였으면 좋겠다"고 일침했다.

2025.07.01 12:35장유미

50일 영업 못한 SKT, 다음달 유통점 보상안 제시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가입자 유심 교체에 집중하면서 지난 50일 동안 신규 가입자 대상 영업에서 손을 뗀 T월드 대리점에 대한 보상안을 내달 초에 제시할 예정이다. 임봉호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24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신규영업 정지 기간 동안 유심 교체와 같은 많은 노력이 있었기에 추가적인 부분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주 목요일, 금요일부터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유통망 보상 시점은 소통 이후 7월 정도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이날부터 신규 가입자 모집을 재개한다.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유심 교체 물량이 안정화될 때까지 영업을 중단하라는 행정지도를 해제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5월5일부터 T월드 직영점과 대리점 등 2천600여개 매장에서 번호이동 가입자 모집이 금지되며 수십만 명의 가입자가 경쟁사로 이탈했다. 매장 입장에서는 가입자 관리 수수료가 줄었을 뿐 아니라 유심 교체 작업을 진행하며 상당한 고통을 분담하게 됐다. SK텔레콤은 50일 간의 영업 중단이 종료되면서 그간 유통망 의견 청취에 이어 최종 보상안을 만들어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침해사고 이후 유심을 교체한 누적 가입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934만 명이다. 7월과 8월에도 각각 500만 장의 유심 카드를 수급할 예정으로 신규 영업과 추가 유심 교체에 물량에 대한 우려는 사라졌다.

2025.06.24 11:13박수형

24일부터 SKT 신규영업 재개...과기정통부, 행정지도 해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5월1일 행정지도를 통해 SK텔레콤에 부여한 신규영업 중단을 24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유심 교체를 진행하면서 유심 카드 물량이 부족한 상황에 몰리자 교체 작업이 안정화될 때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자 모집을 전면 중단하라는 행정지도를 내렸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2천600여 T월드 직영점과 대리점, 온라인 직영몰에서 번호이동 가입자 모집을 중단했다. 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이 향후 교체 수요 이상으로 유심 물량을 확보 할 수 있고 새로운 예약시스템이 시행되면서 유심 부족과 관련해 SK텔레콤에 내린 행정지도 목적이 충족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규영업을 재개하더라도 기존 가입자의 유심 교체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2025.06.23 14:20박수형

"SKT 유심교체 예약, 매장 변경 가능합니다"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유심 교체 예약에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매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한 가운데, 교체 예약 장소를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22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T월드 유심 교체 신청 페이지에서 예약 정보를 조회하고, 기존 예약 접수를 취소한 뒤 다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집이나 직장에서 더 가까운 매장이나 지방을 찾게 되더라도 교체 예약 장소를 바꿀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예약 시간에 맞춰 매장에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다시 신청할 필요 없이 해당 매장에 찾아가면 교체할 수 있다. 매장과 교체 일시를 선택하기 이전, 즉 19일 전에 교체 예약을 한 뒤 유심을 바꾸지 못했더라도 기존에 안내 받은 매장을 찾아가면 유심을 교체할 수 있다. 한편 21일 자정까지 유심을 교체한 누적 가입자 수는 929만 명이다.

2025.06.22 18:29박수형

SKT 유심교체 1단계 예약 완료..."오늘부터 예약시스템 개편"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진행한 유심교체 작업을 새롭게 개편했다. 유심 재고가 확보될 때까지 기다리는 기존 예약과 달리 유심교체 시간과 장소를 지정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됐다. 20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날부터 T월드에서 가동되는 신규 예약 시스템은 가까운 매장이나 찾기 쉬운 매장을 고르고 방문 날짜와 시간을 지정할 수 있다. 방문 시점은 예약 시점으로부터 일주일 안에서 고르면 된다. 전날까지 시행한 1단계 유심 교체 예약에서 총 68만 명의 가입자가 교체 안내를 받은 뒤에도 1주일 이상 지나도록 매장을 찾지 않았다. 이들은 2단계 예약을 따로 하지 않아도 언제든 매장을 찾아 유심을 바꿀 수 있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교체 수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유심 카드가 확보된다”고 밝혔다. 유심 교체 수요를 충족하는 수준이 되면서 신규 가입자 모집 금지라는 행정지도가 내려진 이유도 해소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내주 초에는 SK텔레콤이 영업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2천600여 T월드 대리점 가운데 상당수가 소상공인 형태로 이들에 가해지는 어려움을 빨리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1단계 유심 교체 작업을 진행하면서 총 906만 명의 가입자가 침해사고 이후 유심을 바꿔 끼웠다.

2025.06.20 12:16박수형

SKT 유심교체 실제 대기자 46만..."가능한 오늘 교체 완료"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진행한 예약자 대상 유심 교체를 오늘(19일) 완료할 계획이다. 교체 예약 대기자 110만 명 가운데 유심 교체 안내를 받고도 매장을 찾지 않는 이들을 제외하고 1차 교체 작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0일부터는 기존 예약 시스템을 변경해 추가 교체 수요를 대응하기 위한 2단계 유심 교체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임봉호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늘 (유심 교체 안내를 받고 매장을 찾지 않는) 노쇼를 제외하고 남아있는 모든 예약 가입자의 유심 교체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예약 대기자 110만 명 가운데 실제 잔여 가입자는 46만 명 정도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임 사업부장은 또 “기존 예약 페이지를 개편해 새로운 예약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으로 T월드에 접속하면 첫 화면에서 (새 예약 시스템에) 연결되도록 할 것”이라며 “원하는 지역의 매장과 교체 날짜와 시각을 정할 수 있고, 일주일 이내에 한 시간 단위로 교체 시각을 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장별로 유심 교체가 가능한 수량이 있어 그 수량이 넘으면 그 날짜에는 예약이 이뤄지지 않게끔 했고, 예약 직후 MMS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며 “기존(1단계 교체) 예약자는 언제든지 매장을 찾아오면 유심을 교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0시 기준 유심을 교체한 가입자 누적 수치는 890만 명에 도달했다. SK텔레콤이 보유한 현재 유심카드 물량은 150만 장 안팎이고 이달 340만 장에 이어 내달 500만 장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8월에도 유심을 추가로 공급받기 위한 제조사 주문이 이뤄졌다. 한편, SK텔레콤은 T월드 홈페이지에 사이버 침해 통합 안내 페이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5.06.19 11:18박수형

내집 마련 기회 늘린다…'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두 번째 입주자 모집

정부가 6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한 후 내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의 두 번째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발표한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및 든든전세 1천713호를 전국 11개 시·도에서 19일부터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양질의 주택을 매입하거나 신축해 공공이 직접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안심하고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어 입주자 선호도와 만족도가 높다. 이번에 공급하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지난해부터 새롭게 공급하고 있는 유형으로, 입주자가 최소 6년 임대로 거주한 후에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우수한 입지에 아파트를 포함한 '중형평형' 위주로 공급한다. 분양전환형 매입임대는 소득·자산요건과 무관하게 시세대비 90% 전세로 공급하는 든든전세 유형과, 신혼·신생아 매입임대2 유형 입주자격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월세형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분양전환을 하지 않는 든든전세 유형도 동시에 공급할 계획이다. 입주자 모집공고는 든든전세 유형 1천534호(비분양전환형 665호 포함), 신혼·신생아 매입임대2 179호(전부 분양전환)로 총 1천713호 규모로 진행된다. 수요가 많은 수도권 위주로 공급된다. 분양전환은 입주 시 일정 소득·자산 요건을 갖춘 입주자를 대상으로 한다. 입주자는 별도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6년간 임대로 거주 후 자유롭게 분양전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분양전환을 희망하지 않거나 소득·자산 요건을 초과한 경우에는 일반매입임대주택과 동일하게 임대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 최대거주가능기간은 전세형이 6+2년이고 월세형은 10+4년(자녀가 있는 경우 최장 14년 거주)이다. 또 분양전환가격은 입주 시 감정평가금액과 6년 후 분양 시 감정평가금액 평균으로 산정하되, 분양 시 감정평가금액을 상한으로 설정해 내집 마련을 희망하는 입주자 부담도 덜 계획이다.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진행한다. 신청방법·주택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은 19일부터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봉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첫 번째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공급에 이어 두 번째 입주자 모집도 차질 없이 추진해 국민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8 12:45주문정

SKT 유심교체 870만, 잔여 60만...영업재개 초읽기

SK텔레콤이 18일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총 870만 명의 가입자 유심을 교체했다. 매장 방문 알림을 받고도 찾지 않는 이들을 제외하면 19일까지 유심 교체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전날 30만 명의 가입자가 추가로 유심을 교체하면서 누적 870만 명의 가입자 대상으로 유심 교체를 완료했다. 유심 교체 예약 대기자는 126만 명으로, 이 가운데 60만 명이 유심 교체 안내를 받고 매장을 찾지 않고 있다. 이들을 제외하면 18~19일 이틀 간 잔여 예약자의 유심을 모두 교체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에 따라, 유심 카드 물량이 충분히 확보됐고 유심 교체 수요도 소화한 가운데 영업 재개를 위한 정부와 협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날 T월드 챗봇 서비스를 선보였다. 자연어 이해 기술과 LLM 검색 증강 생성기술(RAG)을 통해 다양한 문의를 응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T월드 챗봇을 통해 “이심(eSIM) 가입 절차를 간단히 안내하고 사이버 침해사고 관련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응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8 10:24박수형

공영홈쇼핑, 등급 개편해 충성 고객 더 늘린다

공영홈쇼핑이 오는 7월 1일부터 고객 등급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18일 밝혔다. 2015년 7월 14일 개국 이후 10주년을 맞아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공영홈쇼핑의 고객 등급은 ▲웰컴(신규) ▲패밀리(1회 이상 구매) ▲골드(2회&20만 원이상) ▲브이아이피(3회&30만 원이상) ▲에스브이아이피(10회&100만 원이상) 총 다섯 등급으로 운영된다. 이중 중간 등급의 달성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충성 고객을 늘리기 위한 조치다. 기존 3개월간 30만 원, 50만 원 이상이던 골드, 브이아이피 등급의 달성 기준을 각각 20만 원, 30만 원 이상으로 낮췄다. 등급별로 발급되던 쿠폰의 사용률을 분석해 저효율 쿠폰을 통합하고 할인 혜택도 강화했다. 매달 ▲패밀리 3% 쿠폰 1장 ▲골드 5% 쿠폰 2장 ▲브이아이피 10% 쿠폰 1장, 5천원 쿠폰 2장이 제공된다. 기존 5만원 이상 상품 구매 시 적용 가능하던 기준을 낮춰 4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상위 등급인 에스브이아이피에게는 적립금 혜택도 주어진다. 구매 시마다 결제 금액의 3%를 매달 최대 5천 원까지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5만원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5% 쿠폰과 4만원 이상 적용할 수 있는 10% 쿠폰 1장, 5천원 쿠폰 2장도 매달 발급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개국 10주년을 맞아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등급 체계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공영홈쇼핑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늘리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08:34안희정

SKT "통화기록 유출 없다"...20일부터 시간·장소 지정 유심교체

JTBC가 SK텔레콤의 사이버 침해사고로 통화상세기록(CDR) 저장 서버에 악성코드가 발견됐다고 16일 보도한 데 대해, 회사 측은 CDR은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희섭 SK텔레콤 PR센터장은 17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자체 조사에서 CDR 자료가 유출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며 “민관합동조사단이 조사하고 있는데 국민에 알려야 할 심각한 문제가 있다면 중간발표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CDR 정보를 암호화하지 않았다고 보도한 점에 대해서도 “암호화가 이뤄져 있다”고 덧붙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날 설명자료를 통해 JTBC 보도 내용에 대해 “민관합동조사단은 현재 감염서버들을 대상으로 각종 주요 정보의 유출 여부, 감염시점 검증 등 정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만 했다. 단, 조사단이 특정 국가의 정보전 차원 해킹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서는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실제 공격 주체 등에 대한 점은 조사단이 아닌 수사당국이 관여하고 있는 부분이다. 한편, SK텔레콤은 기존 예약 시스템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유심 교체는 19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20일부터는 매장과 방문 날짜, 시간을 지정하는 방식의 새로운 예약 시스템으로 유심을 교체할 예정이다. 유심 교체와 함께 찾아가는 서비스도 변화를 준다. 도서벽지를 중심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달 경북 경산시 노인복지관, 울산시와 충남 시각장애복지관 등 12곳을 찾아갈 계획이다. 이날 0시 기준 유심 교체 누적 가입자는 840만 명이며, 잔여 예약자는 153만 명이다.

2025.06.17 11:41박수형

SKT, e심 활용 신규가입자 모집 영업 재개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신규 가입자 모집을 중단한 가운데 이심(eSIM)을 통한 신규 영업을 16일부터 재개한다. 유심을 교체하기 위한 물량 부족을 겪으면서 T월드 직영점과 대리점에서는 예약 교체 수요가 해결되기 이전에 정부의 행정지도에 따라 신규 영업을 금지했는데, 잔여 교체 예약자가 100만명대에 이르면서 이심 영업을 우선 시작하겠다는 설명이다. SK텔레콤은 이날 뉴스룸을 통해 “전국 2천600여개 T월드 매장에서 이심을 이용한 신규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심을 통한 제한적인 방식이나 SK텔레콤이 신규 가입자 모집에 다시 나서면서 그간 빼앗긴 가입자 수를 얼마나 되찾을지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간 경쟁사와 가입자 확보, 이탈 방지 경쟁에서 기기변경 외에 별다른 수가 없던 터라 대규모 마케팅 경쟁이 일어날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잔여 유심 교체 예약 수요를 해소키로 한 가운데 이날 0시 기준 예약 교체 대기자는 182만 명으로 집계됐다. 유심 교체 누적 가입자는 807만 명이다. 하루 평균 30만 명의 교체 진행이 이뤄지면 이번 주 내에 유심 교체 작업을 1차적으로 마칠 전망이다. 이후 정부와 협의를 통해 이심 외에 유심을 통한 신규 영업 재개에도 나설 전망이다.

2025.06.16 10:31박수형

SKT 유심교체 누적 가입자 800만 돌파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유심을 교체한 가입자가 800만 명을 넘어섰다. 15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전날 25만 명의 가입자가 유심을 교체하면서 유심 교체 누적 가입자는 802만 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유심 교체 잔여 예약 대기자는 183만 명이다. SK텔레콤은 오는 20일까지 기존 예약 가입자에 대한 유심 교체 완료를 목표로 세웧다. 이를 위해 16일까지 남은 예약자 183만명에게 유심 교체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20일까지 가능한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2025.06.15 14:26박수형

SKT 유심교체 누적 777만명...예약 대기 203만명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총 777만 명의 가입자 유심을 교체했다. 14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전날 28만 명의 가입자가 유심을 교체하면서 유심 교체 누적 가입자는 777만 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유심 교체 잔여 예약 대기자는 203만 명이다. SK텔레콤은 오는 20일까지 약 일주일간 유심 교체 예약 대기 수요를 모두 해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유심 카드 재고를 다시 넉넉하게 확보하면서 내주 평일 들어서는 유심 교체 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유심 교체 예약자가 수만 명대에 이르면 신규 가입자 모집 금지 행정지도를 내린 정부와 영업 재개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2025.06.14 12:39박수형

SKT 유심교체 누적 749만명...예약대기 225만명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총 749만 명의 가입자 유심을 교체했다. 13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전날 27만 명의 가입자가 추가로 유심을 교체하면서 누적 교체 가입자는 749만 명으로 늘었다. 유심 교체 잔여 예약 대기자는 225만 명으로 줄었다. SK텔레콤은 오는 20일 전후로 유심 교체 예약 수요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하루 30만 명 수준으로 교체 속도를 끌어올리면 내주 후반에는 대부분의 예약자 유심을 바꿀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공급되는 유심 카드 물량에 따라 예약자 외에도 100만 명 이상의 유심 교체가 가능한 상황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침해사고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불법 유심복제 정황이나 복제폰 피해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5.06.13 12:53박수형

SKT 유심교체 실제 대기자 200만 아래로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722만 명의 가입자에 유심 교체를 완료했다. 유심 교체를 위한 매장 방문 안내를 받고 일주일간 매장을 찾지 않는 이들을 제외하면 예약 대기자 수는 200만 명 아래로 줄었다. 김희섭 SK텔레콤 PR센터장은 12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브리핑을 열어 “전날 22만 명의 가입자가 유심을 교체하면서 0시 기준 누적 교체 가입자는 722만 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약 잔여 대기자는 247만 명인데, 교체 안내 연락을 받고 일주일간 매장을 찾지 않고 있는 가입자들이 48만 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또 “이번 주에 190만 장의 유심 카드를 확보하고 다음 주에 160만 장을 더해 총 350만 장의 유심 카드를 확보하게 된다”며 “잔여 예약자 247만 명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물량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약자 대상 유심 교체를 완료하더라도 100만 장 이상 유심 재고를 확보하는 상황이기에, 예약자 교체가 끝난 뒤에도 교체를 원하는 가입자 대상으로 유심을 바꿔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심 교체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도서벽지 등에 찾아가는 서비스와 국군 장병 대상 유심 교체도 지속적으로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임봉호 MNO 사업부장은 “어제(11일)까지 총 173곳, 중복을 포함한 211곳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유심 교체와 재설정을 돕고 있고, 6월 말까지 300여 곳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7월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가입자를 고려해 복지센터 등에 찾아가도록 하겠다”며 “유심 교체를 위해 휴가나 외박을 못나오는 최전방 부대원은 국방부 요청에 따라 1만3천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 유심을 교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SK텔레콤은 국민 대상으로 침해사고와 관련해 정보보호와 대응 현황에 대한 통합 안내 페이지를 만들 계획이다. 김 센터장은 “16일 T월드 내에 고객정보보호를 위한 통합 안내 페이지를 개설할 예정”이라며 “침해사고 정보를 일목 요연하게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SK텔레콤의 대응 조치 현황을 자세하고 쉽게 설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6.12 11:09박수형

SKT 유심교체 누적 700만명 도달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총 700만 명의 가입자 유심을 교체했다. 11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전날 20만 명의 가입자가 추가로 유심을 교체하면서 누적 교체 가입자는 700만 명에 도달했다. 이날 0시 기준 유심 교체 예약 대기자는 264만 명이다. 유심 교체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신규 가입자 모집도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 SK텔레콤은 지역 주요 유통망과 간담회를 열어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규 영업 재개 시점에 맞춰 확정될 보상 방침을 안내했다고 덧붙였다.

2025.06.11 10:48박수형

SKT 유심교체 막바지...16일까지 全예약자 방문 안내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시행한 희망자 대상 유심 교체가 막바지 단계에 도달했다. 오는 16일까지 모든 예약 대기자에 유심 교체를 위한 매장 방문을 안내할 계획이다. 임봉호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10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는 16일까지 전체 예약자에 대한 유심 교체 내방 안내 문자 발송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희섭 PR센터장은 “유심 교체 안내 문자를 보냈지만 교체 기한인 1주일 동안 매장에 나오지 않은 예약자가 46만명”이라며 “안내 기한이 끝나고 방문해도 교체를 진행하고 SK텔레콤뿐 아니라 SK브로드밴드 등 관계사 직원까지 업무 지원에 나서는 등 최대한 속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또 “14일까지 유심 190만개가 추가로 입고된다”며 “유심이 순차적으로 들어오고 있기에 교체에는 문제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약자 교체가 완료되면 예약하지 않은 사람도 편리하게 매장에서 유심을 교체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0시 기준 유심 교체 누적 가입자 수는 680만 명이다. 전날 17만 명이 유심을 교체하면서, 잔여 예약 대기자는 280만 명으로 줄었다.

2025.06.10 11:47박수형

SKT 유심교체 누적 663만명...예약대기 292만명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총 663만 명의 가입자에 유심 교체를 완료했다. 9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전날 4만 명의 가입자에 추가로 유심을 교체했다. 유심 교체 예약 대기자는 292만 명이다. 한편 이심(eSIM)으로 교체하면 교통카드 기능이 불가능하다는 점에 대해 SK텔레콤은 삼성월렛 앱 내 이즐(EZL, 옛 캐시비)을 선택하면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은 단말에 저장되는 앱 기반으로 이뤄지는 서비스로 유심을 교체하더라도 그대로 쓸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5.06.09 11:53박수형

SKT 유심 교체율 70% 돌파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총 659만 명 가입자의 유심을 교체했다. 유심 교체 예약자 가운데 70% 이상 교체가 완료됐다. 8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전날 12만 명의 가입자 유심을 교체하면서 누적 교체 가입자는 659만 명으로 늘었다. 유심 교체 잔여 예약자는 293만 명으로 전날부터 200만 명대에 진입했다. SK텔레콤은 잔여 예약자에 안내를 진행하면서 연휴 이후 유심 교체를 위한 매장 내방객 증가에 대비해 교체작업 지원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9일부터 시작되는 6월 둘째 주에 1인 소매매장 대상 지원 인력을 70% 늘린다는 계획이다.

2025.06.08 11:29박수형

SKT 유심교체 예약 대기 300만명 아래로

SK텔레콤의 유심 교체를 예약하고 대기하는 가입자가 300만 명 아래로 줄었다. 7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전날 12만 명의 가입자가 유심을 추가로 교체하면서 유심 교체 예약 대기자는 299만 명으로 감소했다.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이날 정오 기준 유심을 교체한 누적 가입자는 647만 명이다. SK텔레콤은 오는 20일까지 유심 교체 예약 수요를 모두 해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난달 중순 하루 유심 교체 예약이 하루 2만~3만 명 내외가 추가됐으나 최근 들어 하루 평균 예약자 수가 이보다 늘어난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2025.06.07 10:35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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