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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티켓 O1O=4283 =4441] 아이폰 콘텐츠이용료 현금화 콘텐츠이용료 업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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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6 시리즈, 배터리 용량 공개됐다

애플이 최근 선보인 아이폰16 시리즈의 정확한 배터리 용량 정보가 공개됐다. IT매체 맥루머스는 19일(현지시간) 브라질 국가통신국 아나텔(Anatel)에 공개된 정보를 인용해 아이폰16 시리즈의 배터리 용량을 보도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 아이폰16 3,561mAh (전작 대비 6.3% 증가) ▲ 아이폰16 플러스 4,674mAh (6.6% 증가) ▲ 아이폰16 프로 3,582mAh (9.4% 증가) ▲ 아이폰16 프로 맥스 4,685mAh (6% 증가)로, 배터리 용량은 아이폰16 프로가 전작 대비 가장 많이 늘어났다. 새로운 A18, A18 프로 칩과 방열 처리 관련 업그레이드도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로 인해 아이폰16 프로와 아이폰16 프로 맥스에서 가장 큰 개선을 보였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아이폰16 시리즈의 배터리 사용 시간은 ▲ 아이폰 16 동영상 재생 22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18시간, 오디오 80시간 ▲ 아이폰16 플러스 동영상 재생 27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24시간, 오디오 100시간 ▲ 아이폰 16 프로 동영상 재생 27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22시간, 오디오 85시간 ▲ 아이폰16 프로 맥스 동영상 재생 33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29시간, 오디오 105시간이다. 이에 반해 아이폰15 시리즈의 경우 ▲ 아이폰15 동영상 재생 20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16시간, 오디오 80시간 ▲ 아이폰15 플러스 동영상 재생 26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20시간, 오디오 100시간 ▲ 아이폰15 프로 동영상 재생 23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20시간, 오디오 75시간 ▲ 아이폰15 프로 맥스 동영상 재생 29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25시간, 오디오 95시간이다. 모든 아이폰 16 모델은 더 빠른 25W 맥세이프 충전을 지원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새 맥세이프 충전기가 필요하며, 가장 빠른 무선 충전 속도를 위해서는 30W 전원 어댑터가 필요하다. 또, 애플은 아이폰16 시리즈가 USB-C를 통해 최대 45W로 충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4.09.20 08:28이정현

[유미's 픽] "아이폰 1차 출시국이면 뭐해"…'코리아 패싱' 애플, 韓 소비자만 봉?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점차 높이고 있는 애플이 또 '코리아 패싱'을 반복해 논란이 되고 있다. '아이폰16' 시리즈 1차 출시국에 한국을 처음 포함시켰지만, 소프트웨어 활용 측면에선 차별 대우가 여전해 한국인 사용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다음달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연내 캐나다, 호주 등에서 자사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키로 했다. 내년에는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더 많은 언어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같은 사실은 애플이 이달 10일 자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했다. 한국어는 당초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 언어 일정에 쏙 빠져 있다가 지난 18일 갑자기 추가 공지됐다. 애플은 공지문에서 한국어뿐 아니라 인도 영어, 싱가포르 영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베트남어 등도 내년부터 지원키로 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정확한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 이 탓에 한국인 '아이폰' 사용자들은 애플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의 핵심 기능을 올해 안에 경험할 수 없게 됐다. 내년에도 언제쯤 본격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지 기약이 없어 사상 첫 '아이폰' 1차 출시국에 포함된 것이 의미가 없단 평가가 지배적이다. '애플 인텔리전스'를 활용하면 자연어를 사용해 특정 사진을 검색할 수 있고, 동영상에 담긴 특정 순간을 찾을 수 있는 검색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가장 기대를 모은 음성 비서 '시리'의 업그레이드도 한국에선 내년께 이뤄질 전망이다. 애플 인텔리전스가 결합된 '시리'는 사용자의 동의에 따라 화면 속 콘텐츠를 이해하고 필요한 동작을 수행하게 된다. 또 언제든 텍스트와 음성을 오가며 대화할 수 있고 시리를 통해 오픈AI의 챗GPT에 간단히 연동할 수도 있다. 애플 인텔리전스 외에 '나의 찾기' 기능도 내년 초부터 도입된다. '나의 찾기'는 사용자가 애플 기기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으로,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사용할 수 없는 상태다. 애플의 '한국 홀대' 논란은 이번뿐만 아니다. 애플은 매년 9~10월께 신형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한국을 1차 출시국에서 항상 제외해 왔다. 한국은 그간 2차 혹은 그 이후 출시국으로 분류된 탓에 신형 '아이폰'이 출시된 지 한 달여 뒤에야 구입할 수 있었다. 전작인 '아이폰15' 시리즈의 경우 한국은 3차 출시국에 포함됐다. 앞서 10개 국에서 출시된 혼합현실(MR) 체험 기기 '비전 프로'도 한국에선 판매되지 않았다. 하지만 올 들어 주력 시장인 중국에서 판매 부진과 정부 규제로 어려움을 겪자 매출 확대를 위해 한국 등 아시아 국가로 눈을 돌렸다. 특히 한국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아이폰' 선호 분위기가 확산돼 애플의 시장 내 존재감은 커지고 있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전자가 점유율 73%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지난해 애플 점유율은 전년 대비 3%포인트(p) 성장한 25%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애플은 '아이폰16' 시리즈 1차 출시국에 한국을 포함시켰지만 생색내기에 불과하단 지적이 많다. 한국인 이용자들이 연내 '애플 인텔리전스'의 핵심 기능을 대부분 이용할 수 없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 인텔리전스가 제품 출시와 동시에 지원되지 않는 곳들이 많으면서 새롭게 나온 '아이폰16' 시리즈의 초반 수요는 저조한 분위기"라며 "특히 비영어권 국가 소비자들이 언제부터 애플 인텔리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 보니 구매를 주저하고 있는 듯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어 버전 출시 시점이 내년이긴 하지만 연초에 빠르게 공개되지 않는다면 차기작인 '아이폰17'이나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등 경쟁사 제품으로 수요가 몰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9.19 16:38장유미

애플 아이폰16 프로 직접 써봤더니

애플이 최근 공개한 아이폰16 시리즈의 리뷰가 주요 외신들과 유튜브 채널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IT매체 맥루머스는 주요 외신들에서 나온 아이폰16 프로 모델의 리뷰 기사를 종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출시된 아이폰16 프로와 아이폰16 프로 맥스는 이전 제품인 6.1인치 아이폰15 프로, 6.7인치 아이폰15 프로 맥스에 비해 화면이 6.3인치, 6.9인치로 커졌다. 그 밖에도 새롭게 카메라 컨트롤 버튼이 추가됐고 애플 인텔리전스에 최적화된 A18 프로 칩, 4천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20fps 4K 동영상 녹화 지원, 더 긴 배터리 수명, 맥세이프를 통한 더 빠른 충전, 개선된 마이크가 탑재됐다. ■ “카메라 컨트롤 버튼, 재미있으나 큰 개선은 아냐” 더버지의 닐레이 파텔(Nilay Patel) 기자는 아이폰16 프로의 카메라 컨트롤 버튼에 대해 “휴대폰을 옆으로 뒤집어 일반 카메라처럼 버튼으로 촬영하는 건 꽤 재미있지만, 물리적 버튼이 약간 뻣뻣해서 몇몇 직원들은 사진을 찍기 위해 버튼을 누를 때 폰이 살짝 움직였다고 했으나 저는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나는 왼손잡이라 휴대폰을 잡았을 때 손가락이 잘 닿는 곳에 버튼이 있어서 처음에는 실수로 카메라를 자주 열었다. 두 번 클릭해야 열리도록 설정할 수 있고 그렇게 문제가 해결됐다. 타사 카메라 앱을 열도록 버튼을 설정할 수 있는데, 해당 기능을 지원하도록 업데이트된 아이폰 카메라 앱 할리드(Halide)의 신규 버전에서 잘 작동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전반적으로 이 버튼이 있으면 매우 좋으나, 다른 아이폰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것보다 크게 개선된 것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또 그는 “애플 인텔리전스와 더 많은 카메라 제어 기능이 출시되지 않은 지금 상태의 아이폰16 프로는 단지 반복적인 개선”이라며, “작년 모델에서 업그레이드할 이유를 찾기 어렵다”고 밝혔다. ■ 아이폰16 프로 배터리 수명, 전작에 비해 큰 폭으로 향상 톰스가이드는 화면 밝기 150니트에서 연속 웹 서핑을 하는 아이폰16 프로의 배터리 수명 테스트진행 결과, 아이폰16 프로의 배터리는 14시간 7분 지속돼 전작 아이폰15 프로의 10시간 53분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평했다. 반면 아이폰16 프로에 최대 45W 유선 충전을 지원해 개선된다고 알려졌지만, 톰스가이드는 실제 테스트 중에 개선된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평했다. IT매체 기즈모도도 아이폰16 프로 사용 후 배터리 수명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더 작은 배터리를 갖춘 아이폰16 프로가 시내에서 하루동안 인상적인 성능을 보였다”며, “에어팟4에서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를 켜고 6시간 동안 외출한 후 차로 다시 돌아가는 동안에도 배터리가 20% 정도 남아 있었다. 또, 아이폰16 프로에서 배터리 83%로 하루를 시작했지만,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사진을 찍고, 전화를 걸고, 팟캐스트를 듣고, 애플 아케이드를 플레이한 7시간 후에 배터리가 24%가 남아 있었다”고 높게 평가했다. ■ “A18 프로 칩, 가장 강력한 스마트폰 프로세서” 벤치마크 성능 테스트 사이트 긱벤치의 아이폰16 프로 칩의 벤치마크 결과는 애플이 언급한 대로 A18 프로 칩이 A17 프로 칩보다 최대 15% 더 빠르다는 결과가 나와 아이폰16 프로는 여전히 모든 스마트폰 중 가장 빠른 CPU를 탑재하고 있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와이어드는 아이폰16 프로 칩 성능에 대해 “제 벤치마크 테스트에 따르면 A18 프로 칩은 단연 가장 강력한 스마트폰 프로세서로, 안드로이드 경쟁자들을 쉽게 제압한다. 아이폰16의 A18에 비해 그래픽 코어가 하나 더 있지만 CPU 캐시 크기가 더 크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A18 프로는 A18보다 일반적으로 빠르다”고 밝혔다. ■ "개선된 초광각 카메라·마이크 품질은 만족스러워" 카메라 전문매체 페타픽셀은 아이폰16 프로의 새로운 4천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에 대해 “초광각 카메라도 자동초점 기능을 갖춘 새로운 4천800만 화소 센서로 개선돼 이전보다 더 세밀한 매크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조리개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f/2.2다”라며, “이제 4천800만 화소 RAW 파일 옵션이 있어서 좋다”고 평했다. 또 “동영상 측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애플 독자 포맷인 프로레스(ProRes) 코덱과 로그(Log) 동영상 촬영을 지원해 최대 4K 120p의 고화질로 녹화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엔가젯의 체를린 로우(Cherlynn Low) 기자는 새로운 스튜디오 품질 마이크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는 “표준 모드에서 시네마틱 또는 스튜디오 모드로 전환하면 주변 소음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스튜디오 모드인데 일반적으로 음성의 선명도가 향상되어 사람들이 팟캐스트에서 말하는 것처럼 들리는 것 같다”고 밝혔다.

2024.09.19 13:54이정현

SKT, 자녀 관리 앱 '잼' 아이폰 버전 출시

SK텔레콤은 자녀 스마트폰 관리 앱 '잼(ZEM)'의 아이폰(iOS) 버전의 아이용 앱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녀 스마트폰 관리 앱은 부모용과 아이용으로 나뉘는데, 아이용 앱은 iOS 버전이 없어 자녀가 아이폰을 쓰는 경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이번 앱 출시로 부모와 자녀 모두 사용 중인 스마트폰 운영체제(OS)와 관계없이 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내 통신사 중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쓸 수 있는 자녀 스마트폰 관리 앱은 잼이 유일하다. SK텔레콤은 '안심지도'와 '안심리포트' 등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는 등 잼의 안심 기능도 강화했다. '안심지도'는 늦은 밤 자녀가 아플 때 갈 수 있는 주변의 이용 가능한 병원이나 약국 정보를 알려준다. 또한 자녀가 도움이 필요할 때 찾아갈 수 있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위치, 어린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 정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안심리포트'는 스마트폰 이용 관련 자녀 보호 현황을 부모에게 알려주는 기능이다. 유해 콘텐츠 접근 차단이나 앱 마켓 결제 차단, 보행 중 스마트폰 이용 시 알람 제공 등의 기능이 활용되는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10월까지 잼 요금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1.5배로 제공하기로 했다. 대상 요금제는 5G 잼 플랜 퍼펙트, 5G 잼플랜 베스트, 잼플랜 베스트, 잼플랜 스마트 총 4종이다. 요금제별로 최대 2GB까지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 AI 카메라 앱 '스노우'과 제휴해 이모티콘과 필터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잼 개편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잼의 신규 안심 기능을 맞추면 로보락 로봇 청소기, 발뮤다 토스터, 스타벅스 커피 등의 경품을 총 1천3명에게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를 오는 20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 친구를 잼 앱에 초대할 때마다 초대한 사람과 신규 고객 모두에게 네이버페이 2천포인트를 중복 제공한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부모와 아이가 잼앱에 가입하면 5만원 상당의 '배달의 민족'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

2024.09.19 09:50최지연

아이폰16, 잘 안 팔리나…직원 대상 할인 판매 시작

애플이 최근 공개한 아이폰16 시리즈의 판매가 저조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8일(이하 현지시간) 궈밍치, 마크 거먼 등 애플 분석가들의 전망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궈밍치는 이날 자신의 엑스를 통해 “애플 직원은 이미 직원 할인을 통해 아이폰16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애플 직원들은 새 아이폰 모델이 출시된 후 몇 주를 기다려야만 구매할 수 있었다”며, “이는 아이폰16의 초기 수요가 예상보다 낮다는 또 다른 신호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아이폰16 프로와 프로 맥스의 초기 수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다는 그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궈밍치는 애플 부품 공급망과 애플 스토어 배송 추정치를 공개하며 아이폰16의 첫 주말 판매량이 3천700만대 수준에 이른다며, 이는 전작 아이폰15의 첫 주말 판매량보다 13% 가량 줄어든 수치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폰16 판매량이 줄어든 것은 아이폰16 프로 모델의 판매 부진 때문이며, 이는 아이폰16 시리즈에서 가장 기대됐던 인공지능(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가 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다른 애플 전문가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도 궈밍치에 분석에 대해 애플 직원들이 최신 아이폰을 구매할 수 있게 되기까지의 공백이 한 동안 몇 주 가량 이었으나, 올해는 직원들과 일반 고객이 동시에 아이폰16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아이폰 수요 감소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9.19 09:43이정현

아이폰16 시리즈는 얼마나 방수가 되나요?

애플이 새롭게 내놓은 아이폰16 시리즈는 물과 습기에 얼마나 강할까. 최근 외신 디지털트랜드는 아이폰16 시리즈 모두 IP68 등급의 방수 기능을 갖고 있지만, 완벽한 방수를 뜻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IP68은 방수/방진 등급 중 하나이다. IP 뒤에 오는 숫자가 방진 등급을, 맨 마지막 숫자는 방수 등급을 의미한다. 방진은 먼지나 분진과 같은 이물질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하고, 6이면 먼지로부터 잘 보호된다고 이해할 수 있다. 방수 등급 8은 0.15~1m 이상의 깊이에서 30분 침수 동안 보호가 가능하다는 것을 뜻하지만 이는 담수에서 진행한 실험이기 때문에 바다에서는 조심해야 한다. 샤워나 목욕 시 물에 노출되는 정도는 괜찮을 수 있지만 소금물은 부식성이 강해 조금만 노출된다고 해도 휴대폰 금속 부분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외신은 "약간의 습기는 견딜 수 있지만, 완벽히 방수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또한 이러한 등급은 영구적이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스마트폰이 손상된다면 IP 등급이 낮아지면서 먼지와 습기가 침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스마트폰을 분해할 시에도 방진이나 방수에 취약해질 수도 있다.

2024.09.18 13:04안희정

더 얇아지는 '갤럭시S25', 아이폰17 에어와 경쟁하나

최근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의 렌더링이 공개되며 달라진 디자인에 관심이 쏠린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7일(현지시간) 갤럭시S25 시리즈의 두께가 크게 얇아질 예정이며, 애플도 아이폰17 에어를 출시하면서 내년에 슬림형 스마트폰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유명 IT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16일 자신의 엑스(@UniverseIce)에 “갤럭시S25 울트라는 8.2mm로 매우 얇지만 갤럭시S25의 두께는 7.2mm로 더 얇다”며, “갤럭시S25는 작은 휴대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확실히 새로운 인기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삼성 갤럭시S25 울트라와 애플 아이폰16 프로 맥스를 비교한 렌더링도 공개했다. 애플도 내년에 슬림한 디자인에 집중한 새로운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다. '아이폰17 에어'로 소문난 이 제품은 더 얇은 폼 팩터를 위해 하드웨어 성능을 약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 제품의 가격은 아이폰17 프로 맥스보다 더 비쌀 것으로 예상돼 마니아 층을 공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스마트폰에 내장되는 칩셋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애플은 TSMC의 2나노 물량 전체를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도 내년 자체 2나노 칩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2027년 1.4나노 공정 양산을 추진하는 등 더 작은 칩을 생산할 준비를 하고 있다.

2024.09.18 09:27이정현

"아이폰16 첫주말 판매량 13%↓…프로모델 부진 때문"

아이폰16 프로와 프로맥스 초기 수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말부터 아이폰16 시리즈 예약판매가 미국, 한국 등 수 십 개국에서 시작된 가운데 프로 모델의 인기가 기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맥루머스가 15일(현지시간) 애플 전문가인 궈밍치를 인용 보도했다. 궈밍치는 애플 부품 공급망과 애플 스토어 배송 추정치를 아이폰16 모델의 첫 주말 판매량이 3천700만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 같은 예상치는 전 모델인 아이폰15의 첫 주말 판매량보다 13% 가량 줄어든 수치다. 아이폰16 판매량이 줄어든 것은 프로 모델 수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때문이라고 궈밍치는 주장했다. 궈밍치는 첫 주말 아이폰16프로와 프로 맥스 판매량은 아이폰15 프로와 프로맥스에 비해 각각 27%와 16%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프로와 프로맥스 판매가 부진한 것은 애플의 인공지능(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가 탑재되지 않은 때문으로 분석됐다. 반면 아이폰16과 16 플러스는 아이폰15보다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모델들의 판매량 증가분이 프로와 프로 맥스 판매 부진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궈밍치는 설명했다.

2024.09.16 10:28김익현

한방 부족했던 아이폰16...슈퍼사이클 기대감 아이폰17로

아이폰16 시리즈가 올해 애플 실적을 견인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2016년(아이폰6)과 2021년(아이폰12·13) 수준의 '슈퍼 사이클'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6 출시 효과를 단기간에 누리는 '슈퍼 사이클'이 아닌 단계적인 매출 사이클을 겪을 전망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과거 애플이 겪은 슈퍼사이클은 (삼성전자 수준으로)더 커진 아이폰 디스플레이와 코로나 이후 '억제된 수요' 등으로 가능했다"며 "애플 인텔리전스의 경우 있으면 좋은 기능이긴 하지만, 사용자 계획보다 기기를 업그레이드 교체할 만큼 매력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과 출시 지역이 단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전체적인 영향은 단기간이 아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진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애플의 자체 생성형 AI 시스템이다. 아이폰16 시리즈에 탑재될 것이란 기대를 모았으나, 기기를 구매하더라도 바로 AI 기능 사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애플은 내달 미국부터 애플 인텔리전스 베타 버전을 지원하고 연내 영어, 내년부터 프랑스·중국·일본어·스페인어 등으로 확대 등 지원 언어를 순차 확대한다. 증권가의 반응도 비슷하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애플 인텔리전스는 올해 6월 WWDC에서 발표와 큰 차이점은 없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애플 인텔리전스가 유의미한 판매 요인으로 작용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아이폰16 시리즈는 AI를 향한 중요한 이정표는 될 수 있을지 몰라도 화려한 시작이라고 볼 수는 없다”며 “아이폰16 시리즈 판매량이 기저 효과로 전작 대비 9% 늘어날 것으로 추정하지만, 교체 수요가 획기적으로 증가하는 등의 마법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아이폰 판매량 20%가 소화되는 중국에서 챗GPT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아쉬운 요인 중 하나로 내년 출시될 아이폰17이 대대적인 디자인 개선과 하드웨어 변화가 예상돼 구매 수요 이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아이폰16 시리즈 출시 직후 기대감은 크지 않으리라 예상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애플 인텔리전스 메리트가 확대되면 수요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24.09.15 09:03류은주

롯데하이마트, 아이폰16 사전예약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9일까지 전국 32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애플 '아이폰16' 시리즈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이폰16 시리즈는 6.1인치형 기본 모델, 6.7인치형 플러스, 6.3인치형 프로, 6.9인치형 프로맥스로 구성됐다. 가격은 기본 모델 125만원, 플러스 135만원, 프로 170만원, 프로맥스 190만원부터 시작한다. 기본 모델과 플러스는 울트라마린, 틸, 핑크, 화이트, 블랙 5가지 색상, 128GB, 256GB, 512GB 저장 용량으로 제공한다. 프로와 프로맥스는 블랙 티타늄, 내추럴 티타늄, 화이트 티타늄, 데저트 티타늄 등 4가지 색상이다. 프로는 128GB, 256GB, 512GB, 1TB, 프로맥스는 256GB, 512GB, 1TB 저장 용량으로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아이폰16 시리즈 자급제와 통신향 모델 구매 시 애플케어플러스 최대 30% 할인, 아이폰 케이스 30% 할인을 제공한다. 아이폰16 시리즈와 애플케어플러스를 동시 구매하면 애플케어플러스 최대 30% 할인이 가능하다. 아이폰16 시리즈 구매 시 아이폰 정품 케이스도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자급제 모델 구매 시에는 롯데 제휴카드로 결제 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 기기를 반납하면, 반납기기 기종 상관없이 추가 7만 엘포인트를 증정한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아이폰16 시리즈 자급제 모델 구매 시에는 애플케어플러스 50% 할인, 아이폰 케이스 50% 할인을 제공한다. 아이폰16 시리즈와 에플케어플러스를 동시 구매 시, 애플케어플러스를 50% 할인 판매한다. 아이폰16 시리즈 구매 시 선착순 500대 한정으로 아이폰 케이스를 50% 할인한다. 또한 롯데카드와 삼성카드 등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 기기 반납 시 10만 엘포인트를 증정한다. 신현채 롯데하이마트 스마트가전통합부문장은 "아이폰16 시리즈 사전예약은 애플케어플러스 할인, 장기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2024.09.13 21:00신영빈

쿠팡, '아이폰16·아이폰16프로' 등 사전판매

쿠팡은 18일까지 애플 아이폰16 시리즈를 비롯한 신제품(아이폰16·아이폰16프로 자급제폰, 애플워치 10, 애플워치 SE, 애플워치 울트라2, 에어팟 맥스)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아이폰16 시리즈 사전판매 주문은 13일 오후 9시부터 가능하다. 사전판매 제품은 20일부터 출고되며 같은 날 오전 8시부터 제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 쿠팡은 사전구매 고객을 위해 트레이드인 (중고보상) 추가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폰 및 애플워치 신제품 구매 고객들은 추가 보상 신청이 가능하며 아이폰은 3만원, 애플워치는 최대 1만원을 중고 기기값에 더해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쿠팡케어 위드 애플케어 서비스(구독형 휴대폰 파손 보상서비스) ▲애플뮤직 이용권 등 오직 쿠팡에서만 누릴 수 있는 사전판매 특별 혜택도 준비했다. 쿠팡케어 위드 애플케어 서비스는 월 구독 상품으로 최대 6년까지 (갱신 시) 가입 가능하며, 기존 대비 최대 30% 저렴해진 구독료로 부담을 덜었다. 보증기간 동안 총 보상한도 금액 내에서 횟수 무제한으로 손상에 대한 보증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앞으로 쿠팡만의 추가 혜택과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애플뮤직 이용권도 지급한다. 쿠팡을 통해 사전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최대 3개월 무료 체험 기간을 제공하며 (기존 무료체험 고객에게는 2개월) 안드로이드 및 PC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이번 아이폰 신작에는 애플이 자체 개발한 최신 A18 및 A18 프로 칩셋이 탑재됐다. 이들 칩셋은 전작에 탑재한 것보다 30% 빠르고 전력 대비 성능도 30% 좋아졌다.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능도 대폭 향상됐다. 이외에 카메라 실행과 피사체 정보를 제공하는 '카메라 컨트롤' 버튼이 추가됐고, 배터리 용량이 늘어났으며, 역대 아이폰 중 가장 얇은 베젤(테두리)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의 다양한 신제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14:37백봉삼

애플·화웨이 공세에 삼성, 가격 내리고 폴더블 슬림 출격

애플과 화웨이가 하반기 공격적인 신제품 마케팅에 나서자 삼성전자도 방어진 구축에 나선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달 첫 슬림형 폴더블폰을 출시한다. 기존에는 중국 폴더블폰 시장을 별도로 겨냥해 '심계천하' 시리즈로 고급형 폴더블폰을 따로 출시했지만, 이번에는 중국 외 국가인 한국에서도 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Z폴드6 슬림 모델은 역대 Z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인 10mm 안팎이며, 화면 크기는 외부 6.5인치, 8인치로 기본형보다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폴더블폰 시장에서 신기술로 삼성전자를 위협하는 상황이. 아너의 경우 가장 얇은 폴더블폰 매직V3를, 화웨이는 세계 최초 두번 접는 트리폴드폰 메이트XT를 선보였다. 하반기 신제품이 연이어 출시되며 스마트폰 업체간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4 팬에디션(FE)도 내달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팬에디션은 그해 플래그십 모델에서 사양을 낮추고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준프리미엄 제품이다. 지난해 선보인 갤럭시S23 FE의 경우 초반 판매성적이 나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삼성전자는 올해도 갤럭시S24 FE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만, 가격 대비 성능이 장점인 FE 모델인데 올해 신제품 가격이 인상된다면 전작 만큼 판매되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최근 윈퓨처는 유럽 내 갤럭시S24 FE 출고가가 799유로(약 117만9천원)로 전작보다 100유로(약 14만7천원)정도 비싸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 韓 아이폰 1차 출시국 포함 소식에 안방 시장 방어 한국이 처음으로 아이폰16 1차 출시국에 포함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날 이통 3사는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아이폰16 출시에 앞서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4 공시지원금이 대폭 상향되기도 했다. 이통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지난 6일 갤럭시S24 일반모델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53만원까지 올렸다. 갤럭시S24 실구매가를 낮춰 고객 이탈을 막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공시지원금은 이통사와 제조사 간 협의로 결정되는데, 제조사도 지원금의 일부를 부담한다. ■ 애플 텃밭 美서 신제품 할인 공세 애플의 텃밭으로 불리는 미국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하반기 공개한 폴더블폰 신제품을 비롯해 대대적 할인에 나서고 있다. 미국 삼성닷컴에 따르면 현재 트레이드인(보상판매)으로 갤럭시Z폴드6를 최대 1천200달러(약 159만8천원원)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보상판매 기기가 없더라도 400달러(53만2천원) 할인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플립6는 최대 650달러(약 86만5천원)의 보상판매가 가능하다. 보상 판매가 없더라도 150달러(약 19만9천원)을 할인해 준다.

2024.09.13 11:03류은주

통신 3사, 13일 밤부터 아이폰16 사전예약...지원금 최대 45만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13일 오후 9시부터 아이폰16 시리즈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가 최대 45만원, SK텔레콤이 최대 26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예고했다. KT는 아이폰16 지원금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다. 우선 SK텔레콤은 아이폰16, 아이폰16프로, 아이폰16플러스, 아이폰16프로맥스 전 기종에 동일한 지원금을 책정했다. 요금제에 따라 8만6천원부터 최고가 요금제에 26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상위 라인업인 아이폰16플러스와 아이폰16프로맥스에 6만6천원부터 23만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아이폰16 기본 모델과 아이폰16프로에는 20만8천원부터 45만원까지 두 배 가량 차이가 나는 지원금 전략을 폈다. 지원금은 실제 출시일에 공시되는 것으로 정확한 규모는 20일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아이폰 통화 녹음 서비스를 강조하고 나섰다. SK텔레콤은 아이폰 자동녹음, 요약 기능이 가능한 에이닷 신규 가입자에 네이버페이 포인트 7천원권을 제공키로 했다. 대화형 검색엔진인 퍼플렉시티 프로 1년 이용권도 무료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10월 아이폰 통화녹음 기능을 갖춘 '익시오(ixi O)'를 출시를 알렸다.

2024.09.13 09:27박수형

"인도산 아이폰16, 전 세계 공급 개시"...中 긴장

인도산 아이폰16 시리즈가 전 세계에 공급될 것이란 인도 고위급 관료의 발언에 중국이 긴장하고 있다. 12일 중국 언론 CNMO에 따르면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아쉬위니 바이쉬나우 장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에 "애플의 최신 아이폰16이 인도 공장에서 생산돼 전 세계에서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도 정부의 제조 강화 정책 효과라고 부연했다. 바이쉬나우 장관은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메이크 인 인디아' 이니셔티브가 세계를 위한 상징적 상품 창조를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인도 이코노믹타임스가 인용한 인도 관계자도 폭스콘이 이미 인도에서 아이폰16 시리즈 생산 및 수출을 시작했으며, 아이폰16 정식 출시 이후 인도 및 다른 시장(국가)에서 동시에 판매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애플은 최근 몇 년간 인도에서 생산을 강화해왔다. 올초 인도 정부는 기업에 공장 설립을 장려하기 위해 휴대전화 부품에 대한 수입 관세를 15%에서 10%로 낮췄다. 애플은 매년 인도에서 5천만대가 넘는 아이폰을 생산할 계획이며, 인도를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 허브로 만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심지어 아이폰16 프로와 아이폰16 프로 맥스 등 기종도 향후 수 개월 내에 인도에서 해외로 운송될 예정이며, 이는 애플이 처음으로 인도에서 프로와 프로 맥스 버전을 생산하는 것이다. 이같은 인도의 아이폰16 생산능력 강화를 중국 언론은 경계했다. CNMO는 "인도에서 생산된 아이폰 수율이 줄곧 많은 이들의 의구심을 사왔다"며 "일부 언론은 인도 공장의 수율이 중국과 베트남 보다 10% 가량 낮다고 보도했지만 여전히 애플의 수용 범위 내에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중국 정저우 폭스콘의 애플 스마트폰 수율이 98%란 점을 고려했을 때, 인도산 아이폰의 수율이 최소 85% 이상이란 의미라고 분석했다. 앞서 인도산 아이폰 수율이 50%에 그친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이는 실제 인도 타타그룹 산하 공장의 스마트폰 외장 수율이며 완성품의 수율이 아니라고 밝혀진 바 있다고도 부연했다. 인도 이코노믹타임스에 따르면, 인도의 최근 애플 글로벌 아이폰 생산량 중 14%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의 갑절 수준이다. 이는 중국산 아이폰 비중이 86% 아래로 떨어졌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애플은 한국과 일본, 중국을 포함하는 58개 국가에서 오는 20일 아이폰16 시리즈를 발매한다.

2024.09.13 09:22유효정

아이폰16 전 시리즈, 45W 고속 충전...中 국가 인증

애플의 아이폰16과 아이폰16 프로 전 시리즈가 최고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긴 중국 인증 정보가 공개됐다. 12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10일 공표한 아이폰16 시리즈 기기 품질 안전 인증 정보에서, 최고 15V 3A(45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고 표시됐다. PD(Power Delivery) 프로토콜을 채용한 것으로 추정됐다. 또 중국 내에서 위성통신은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 확인됐다. 애플은 아직 공식적으로 고속 충전에 대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으며, 30W 이상 충전기와 사용시 25W의 맥세이프 무선 충전 효율을 낸다고만 표시했다. 이는 이전의 15W 맥세이프 및 치(Qi)2 기술에서 업그레이드 된 것이다. 이 아이폰16과 아이폰16 프로 시리즈 인증 정보에 따르면 시리즈는 여러 위탁 공장에서 생산되며 정저우와 선전의 폭스콘 자회사뿐 아니라 쿤산의 럭스산테크놀로지, 상하이의 페가글로브 등이 목록에 올랐다. 인도 공장은 목록에 없었다. 인도산 아이폰15 시리즈를 중국에서 판매하지 않은 데 이어, 중국 소비자들의 반감을 우려해 인도산 아이폰16 시리즈 역시 중국에서 판매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 IT즈자 역시 "모두가 우려하는 인도 혹은 베트남 위탁 공장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2024.09.13 09:17유효정

다나와, 아이폰16 전작과 비교하는 'VS검색' 지원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대표 이건수)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지난 10일 공개된 아이폰16의 사양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다른 기기와 비교할 수 있는 'VS검색'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VS검색은 여러 제품을 비교할 수 있는 다나와의 비교검색 서비스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전작 및 타사 제품과의 사양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나와의 VS검색 결과에 따르면 아이폰16은 특히 프로 라인에서 전작 대비 많은 향상을 보였다. 아이폰16프로는 '괴물 칩'으로 알려진 'A18프로'가 탑재됐으며 화면 면적, 후면카메라, 최대 광학줌, 배터리 용량, 무선충전 속도 등이 전작인 아이폰15프로보다 개선됐다. 반면 전작과 동일한 수준의 GPU와 램을 탑재했으며, 무게는 10g이상 증가했다. 아이폰16프로(256G)의 출고가는 약 170만원으로 현재 약 148만원 선(출고가 170만원)에서 거래되고 있는 아이폰15프로(256G) 보다 20만원 이상 비싸다. 다나와 관계자는 “이번 아이폰 신형은 '애플 인텔리전스' 구동을 위한 환경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이를 위한 AP성능에 많은 기대가 쏠려 있다”면서 “전작 및 경쟁사 제품인 갤럭시S와 직관적으로 성능을 비교할 수 있도록 벤치마크 점수 등을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나와 VS검색은 다나와 검색창 또는 상품 블로그에서 이용할 수 있다.

2024.09.11 21:58안희정

알뜰폰 "아이폰16 자급제 손님 모십니다”

'자급제폰+알뜰폰'을 선호하는 2030세대가 늘어나면서 애플의 아이폰16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알뜰폰 업계가 가입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알뜰폰의 주된 이용자인 젊은 세대들이 프리미엄 단말을 선호하면서 통신비 부담을 줄이려는 수요를 파고든 것이다. 알뜰폰 업계 한 관계자는 "아이폰은 갤럭시에 비해 공시지원금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자급제 판매량이 꾸준이 많다"며 "아이폰을 선호하는 MZ세대가 수년간 '아이폰+알뜰폰' 조합을 만들어왔고, 알뜰폰 업계에서는 아이폰 출시 시기는 대목"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제 자급제 요금제를 함께 이용하는 이용자 중 2030 세대 비중이 67%에 달한다"며 "2030세대를 사로잡을 프로모션과 요금제를 준비중"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은 아이폰16 자급제 단말로 U+유모바일에 가입한 이용자에게 다양한 네이버 페이를 제공키로 했다. 가입한 기본 요금의 최대 16%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3개월간 받을 수 있다. 또한 U+유모바일은 아이폰16 출시일에 맞춰 아이폰 최적합 요금제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요금제를 선택하면 당월 기본 데이터 잔여량이 50% 이상인 경우, 익월에 남은 데이터를 최대 20GB씩 24개월간 보상받을 수 있다. LG헬로비전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은 '꿀조합 유심∙eSIM(이심) 사전신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이폰16 정식 판매일인 오는 20일 전까지 헬로모바일 직영몰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후, 원하는 유심 이심 요 금제(LTE∙5G 월 5천원 이상 요금제 대상)를 선택해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사전신청이 완료된다. 사전신청한 요금제를 개통하고 자급제 단말기 일련번호를 등록(유심 요금제를 개통한 경우)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6만원 상당의 상품권(12개월 간 분할 지급)을 제공한다. 최대 14만원 상당의 헬로모바일 직영몰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모든 알뜰폰 업체들이 아이폰 신제품 출시에 맞춰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한국이 1차 출시국으로 지정되면서 배분된 물량이 적은 편이기에 중소 알뜰폰 업체들은 여력이 많지 않다는 입장이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배분된 물량이 소량인데다 추석 연휴가 끼어 있다보니 대기업 자회사가 아닌 알뜰폰 중소업자들은 마케팅이나 프로모션 준비가 힘에 부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출시 이후 물량이 좀더 풀리고 나면 중소 알뜰업자들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2030세대를 사로잡을만한 요금제도 많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4.09.11 16:06최지연

아이폰16 최고 혁신은 카메라 버튼…어떻게 달라졌나

애플 아이폰16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인공지능(AI)이 가장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막상 두껑을 열어본 결과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새로운 카메라 컨트롤 버튼이었다. IT매체 GSM아레나는 10일(현지시간) 아이폰16에 추가되는 카메라 컨트롤 버튼이 최근 몇 년간 아이폰에 도입된 최고 기능 중 하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최근 애플이 아이폰에 자체 실리콘 칩을 개발해 탑재한 것을 제외하면 지난 몇 년 간 아이폰에 혁신은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올해 도입된 카메라 버튼은 간단하고 유용한 최신 기술을 적용한 전형적인 애플 스타일의 혁신이었다고 평가했다. ■ 압력에 민감한 정전식 버튼 작년 아이폰15 프로 모델에 처음 추가된 액션 버튼과 달리 카메라 컨트롤 버튼은 엄밀히 말하자면 버튼은 아니다. 압력 감지 센서와 촉각 모터를 탑재한 터치 정전식 영역이다. 실제 버튼 클릭감을 모방한 촉각 피드백을 제공한다. 맥북의 포스터치 터치 패드에 적용된 것과 같은 기술이다. 이 버튼은 오른쪽 전원 버튼 아래에 자리해 세로로 사진을 찍을 때는 엄지 손가락으로, 가로로 찍을 때는 검지 손가락이 닿는 위치에 있다. 다른 버튼과 달리 튀어나와 있지 않고 살짝 들어가 있다. 또 가는 스테인리스 스틸 링으로 둘러싼 사파이어 크리스탈 소재로 덮여 있어 내구성도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 컨트롤 버튼은 사진 및 영상 촬영과 관련된 기능들을 제공한다.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카메라 앱을 열 수 있고 길게 누르면 영상 녹화가 시작된다. 버튼을 쓸어 넘겨 카메라 줌이나 확대·축소, 노출 또는 피사계 심도와 같은 다양한 설정과 기능들을 조절할 수도 있다. 압력에 민감한 정전식 터치 버튼으로 누르는 힘으로 다양한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버튼을 한 번 짧게 누르면 피사체에 초점과 노출을 시킬 수 있는데 이 기능은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사용자가 카메라 메뉴에서 렌즈 노출이나 피사계 심도와 같은 다양한 컨트롤을 선택할 수 있는 미리보기 메뉴가 열린다. ■ 카메라 버튼 “비주얼 AI로 가는 관문” 카메라 컨트롤 버튼은 새롭게 도입되는 비주얼 인텔리전스 기능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버튼을 클릭하고 길게 누르면 비주얼 인텔리전스 기능이 시작된다. 이 기능은 사진을 찍는 대상에 대한 정보를 자동으로 검색해 주고 가리키는 대상에 대한 추가 동작을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레스토랑을 촬영하면 메뉴나 영업 시간 정보들을 제공하고 콘서트 포스터를 찍어 캘린더에 바로 추가하는 식이다. 또 스냅챗과 같은 타사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도 아이폰의 카메라 컨트롤 버튼 활용을 위해 노력중이다. 물론, AI 기능들은 아이폰16 출시 시점에 바로 제공되지 않으며 올해 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컨트롤 버튼은 AI 기능 여부에 상관없이 활용이 가능하며 유망하게 보인다고 GSM아레나는 평했다. IT매체 패스트컴퍼니는 “카메라 버튼은 비주얼 AI로 가는 관문”이라며, “AI/애플 인텔리전스를 우리의 손끝과 캡처한 미디어에 더 가까이 가져와 시각적 검색과 분석에 훨씬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몇 년 동안 애플이 내린 디자인 결정 중 가장 중요하고 사소해 보이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2024.09.11 15:19이정현

세계에서 아이폰16 가장 싼 국가는 미국…한국은?

전 세계에서 아이폰16 기본 모델(128GB) 가격이 가장 저렴한 나라는 110만원 수준인 미국으로 조사됐다. 반면 튀르키예에서는 최고가 모델인 아이폰15 프로 맥스(1TB)를 사려면 473만원이 넘는 비용을 내야 한다. IT매체 BGR은 10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누케니(nukeni)가 전 세계 36개국 아이폰16 출시 가격을 조사해 발표했다(▶자세히 보기 https://bit.ly/3Zfzhos)고 보도했다. 이날 환율 기준으로 아이폰16 기본 모델(128GB)의 미국 출고가는 829달러(약 111만원)로 가장 저렴했다. 중국이 113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캐나다(약 117만원), 일본(약 118만원), 홍콩(약 119만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10위로 931달러(약 125만원)으로 미국보다 약 12.6%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폰16 프로(128GB)는 미국(134만원), 홍콩(148만원), 캐나다(150만원) 순서로 저렴하다. 한국(155만원)은 8번째다. 아이폰16 시리즈 가격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나라는 튀르키예다. 가장 저렴한 제품인 아이폰16 기본 모델(128GB)도 256만원에 달해 미국보다 2배 이상의 돈을 내야 한다. 최고가 모델 아이폰16 프로맥스(1TB)은 473만원이 넘어간다. 튀르키예 외에도 브라질, 헝거리,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등도 아이폰16가 비싼 나라에 꼽혔다.

2024.09.11 13:30이정현

"아이폰16 출시 전에 알뜰폰 eSIM 사전신청 하세요"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아이폰16 출시를 맞아 직영몰을 통해 '꿀조합 유심·eSIM 사전신청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소비자 3명 중 1명꼴로 늘어난 자급제폰 이용률에 발맞춰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아이폰 시리즈는 공시지원금이 적어 젊은층의 자급제 선호도가 두드러지는 만큼, 알뜰폰 프로모션을 선보여 '자급제+알뜰폰' 트렌드를 이끌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은 최근 자급제폰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아이폰 시리즈에 대한 자급제 선호도가 두드러지는 MZ세대를 겨냥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아이폰15 출시 이후 아이폰15 자급제 단말과 헬로모바일 유심/eSIM 요금제를 함께 이용하는 사용자 중 2030 세대의 비중이 67%에 달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LG헬로비전은 '자급제+알뜰폰' 조합을 통해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폰 2넘버'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아이폰16을 이통사 결합으로 구입한 가입자도 보조회선으로 eSIM을 개통하면, 두 개의 번호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세컨폰 없이도 eSIM만으로 손쉽게 일과 사생활을 분리할 수 있다. 프로모션 참여는 간단하다. 아이폰16을 구입할 예정인 소비자는 오늘부터 정식 판매 전까지 헬로모바일 직영몰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유심 또는 eSIM 요금제(LTE·5G 전 요금제 중 월 5천원 이상 요금 대상)를 선택한 후, 간단한 정보 입력으로 사전신청을 완료할 수 있다. 특히 LTE 무제한 요금제 ▲The 착한 데이터 유심11GB(11GB+일2GB+3Mbps, 월 3만 3천300원), ▲DATA 걱정없는 유심 7GB(7GB+1Mbps, 월 1만5천900원), ▲DATA 걱정없는 유심 15GB(15GB+1Mbps, 월 2만900원)와 초저가 LTE 요금제인 ▲슬림 유심 500MB 50분(월 1천100원) 등 사용 패턴에 맞는 맞춤 요금제를 제공한다. 또한, 최대 20만원 상당의 파격적인 프로모션도 제공된다. 사전신청한 요금제를 개통하고 자급제 단말기 일련번호를 등록한 가입자에게는 6만원 상당의 상품권(12개월 간 분할 지급)이 제공되며, 최대 14만원 상당의 헬로모바일 직영몰 서비스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2024.09.11 09:22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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