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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 신규 SSR 캐릭터 추가...신규 스토리 이벤트 실시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에 SSR 캐릭터 '델타 : 닌자 시프'를 추가하고 신규 스토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둠 속에서 움직이는 정의의 괴도 닌자 '델타 : 닌자 시프'는 아군 내 방어형 니케 유무에 따라 전투 방식이 달라진다. 그녀는 아군의 분배 대미지 공격을 강화하고, 버스트 스킬 사용 시 아군의 공격력 및 자신의 생존 능력을 끌어올린다. 스토리 이벤트 'GO! NINJA THIEF!'에서는 정의 괴도단에 수습으로 들어간 델타가 정식 괴도로 활동하기 위해 팬텀, 퀀시, 미란다의 테스트를 수행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지난 2.5주년 당시 선보였던 리틀 머메이드의 감동적인 스토리 이벤트 'UNBREAKABLE SPHERE'가 아카이브에 추가된다. 이와 함께 사이드 스토리 'EDEN SPEAR'가 개방된다. 인헤르트 스쿼드는 도로시의 연락을 받고 찾아간 곳에서 니힐리스타를 발견하게 되고, 그녀가 알고 있는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고민하는 요한과 세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오는 12월 4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2025년 니케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한 '라피 : 레드 후드'의 신규 한정 코스튬 '체리시드 레드'와 테마곡 'Yes, My Commander!'를 비롯해, 인기투표 톱5를 달성한 '라피 : 레드 후드', '신데렐라', '크라운', '도로시', '홍련'의 한정 프레임을 모두 획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미란다의 코스튬 '씨프 오브 저스티스'가 오는 29일까지 기간 한정 재등장하며, 루키 아레나와 스페셜 아레나의 그룹이 주기적으로 재정렬된다.

2025.10.16 14:15이도원

지난해 전지구 CO2 농도 423.9ppm…안면도 430.7ppm으로 최고치 경신

지난해 전지구 이산화탄소(CO2) 농도가 423.9ppm으로 상승했다. 2023~2024년 연간 증가폭은 3.5ppm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계기상기구(WMO)가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온실가스연보에 따르면 지난 10년(2011~2020년) CO2 평균 연간 증가폭은 1960년대의 0.8ppm 보다 3배 높은 24ppm으로 나타났다. 증가폭 3.3ppm을 기록한 2015~2016년 CO2 연간 증가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국내에서도 안면도 CO2 농도가 430.7ppm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2023년보다 3.1ppm 중가한 수치로 최근 10년(2015~2024년) 기간 중 두 번째로 큰 연간 증가폭이다. WMO는 가뭄과 해수면온도 상승으로 육지·해양의 CO2 흡수가 감소하고 남아프리카·남미·북미 산불 발생 등으로 CO2 배출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CO2농도는 423.9ppm으로 산업화 이전인 1750년(278.3ppm) 보다 52% 높아졌고 계속해서 증가추세다. 특히 2023~2024년에 3.5ppm이 증가해 2022~2023년 증가분인 2.4ppm보다 증가폭이 높아졌다. 지난해 전지구 메탄(CH4) 농도는 1천942ppb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다만, 2023~2024년 증가폭은 8ppb로 2022~2023년 증가폭인 11ppb보다 낮고 지난 10년 평균 연간 증가폭인 10.6ppb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지구 아산화질소 농도 역시 지난해 338.0ppb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2023~2024년 증가폭은 1.0ppb로 2022~2023년 증가폭인 1.1ppb 보다 낮고 지난 10년 평균 연간 증가폭인 1.07ppb보다도 낮았다.

2025.10.16 14:05주문정

김재원 의원 "유산청 ODA 사업, 심사·수주자 동일인"…이해충돌 의혹 제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가유산청 국정감사에서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수십억 원 규모의 이집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두고 심각한 이해충돌과 부실 운영 의혹이 제기됐다. 16일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은 "유산청의 '이집트 디지털 헤리티지 센터 구축 ODA 사업'이 전문성, 절차, 관리 체계 모두 부실하다"며 "감독과 수탁이 한 인맥으로 얽힌 구조적 문제가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22년 사업 타당성 조사에 참여했던 한 대학 교수는 이후 사업을 수주한 해당 대학 산학협력단의 책임연구원이 됐다. 또한 당시 유산청 실무 담당자였던 한 연구관은 사업이 본격화된 이후 해당 교수가 재직 중인 학과 조교수로 이직해 공동 연구원으로 참여했다. 김 의원은 "타당성을 만든 사람과 심사 계획을 담당한 사람이 결국 그 사업을 직접 수행하게 된 구조"라며 "누가 봐도 이해충돌"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수탁기관의 책임 연구원 두 명이 현재 유산청의 정책과 예산을 심의하는 문화유산위원으로 활동 중인 사실도 지적하며 "자기네들이 심사하고 자기네들이 사업을 다 따간다. 실무자가 과연 제대로 감독할 수 있겠냐"고 질타했다. 사업 수행 과정의 문제점도 드러났다. 김 의원은 "2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지만, 장비 운송이 지연돼 현지에서 장비를 대여해 스캔 작업을 진행했다"며 "결과 보고 때는 계약서에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성과 파일 실물 제출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단순 착오가 아니라 허위 성과 보고 및 배임 의혹까지 겹칠 수 있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사안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 청장으로 오자마자 바로 자체 조사를 시켰고 현재 감사 중"이라고 답했다. 허 청장은 "내부 감사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사안이 부적절하게 발견됐을 때는 감사원 감사나 수사기관에 의뢰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감사 결과에 따라 해당 기관의 사업 재선정은 없을 것이며 , 중립적인 연구 관리 전문기관 지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6 14:00정진성

컴투스홀딩스, '게임 챌린지' 공모전 수상작 총 6개 프로젝트 선정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게임 챌린지' 공모전을 통해 총 6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게임 챌린지 공모전'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신작을 발굴한다는 목표로 총 상금 100억원 규모로 진행됐다. 지난 달 15일까지 약 2개월 동안 글로벌 15개 국가에서 총 195개 프로젝트가 공모전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6개 프로젝트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PC 기반의 디펜스 게임 '디펜스&메이킹'을 비롯해 퍼즐 어드벤처 'SPACE Revolver', 생존 MMORPG '트리오브라이프2', SRPG '엘그라시아', 메트로배니아 액션 '스티키 소드' 등 개성 넘치는 프로젝트들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모바일 게임으로는 유일하게 레이싱과 RPG를 융합한 '우당탕러너즈'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6개 프로젝트들은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확보했다. 이달 진행되는 내부 테스트를 통과하면 추가 상금 900만원이 지급되며, 퍼블리싱 계약을 협의하게 된다. 특히, 순조롭게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글로벌 출시에 성공하면 성과 단계에 따라 각 프로젝트 당 최대 10억원까지 상금을 수령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게임 챌린지'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각 프로젝트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며, 2회차 공모전도 계획하고 있다.

2025.10.16 14:00이도원

LG 투명 올레드 TV, 英 런던서 '한국 전통 수목화' 감동 전해

LG전자가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Freize London)'에서 압도적인 화질의 LG 올레드 TV를 통해 한국 전통 수묵 추상화의 감동을 전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5일부터 19일까지 런던 리젠트 파크에서 열리는 프리즈 런던 2025에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 수묵 추상의 창시자로 불리는 故 서세옥 화백(1919~2020)의 작품을 LG 올레드 TV로 전시한다. 장남인 미술가 서도호 씨가 '순환(Cycle)', '기운생동(Rhythmic Vitality)', '무극(Endlessness)', '산정어록(Sanjeong Analects)' 등 평면 회화인 원작을 생동감 넘치는 짧은 애니메이션 형태로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서도호 씨는 현대 미술계가 가장 주목하는 한국 아티스트로 꼽히는 작가다. 차남인 건축가 서을호 씨는 전시 공간 연출을 맡았다. 입구에 반투명한 패브릭을 걸고 그 뒤로 투명 올레드 TV 8대(4x2)와 올레드 에보(evo) 8대(4x2)를 순서대로 배치해 공간 전체를 하나의 작품처럼 구성했다. 투명 올레드 TV와 올레드 에보에서 재생되는 영상이 겹쳐 연출되는 광경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입체감을 선사한다. 전시장 안쪽 우측 벽면에서는 83형 올레드 에보를 통해 서세옥 화백이 생전에 작업하는 모습이 담긴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좌측 벽면에는 '즐거운 비(Joyful Rain)' 원작을 전시한다. 런던 무대로 수묵화 알려...다양한 아트 프로그램 진행 LG전자는 지난해 프리즈 서울에서도 서세옥 화백의 작품을 미디어 아트로 전시한 바 있다. 올해는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뜨거운 가운데, 런던을 무대로 한국 수묵화의 감동을 더욱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리즈 런던 주간 시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LG전자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내셔널 갤러리 런던에서 15일 'LG 올레드 아트 이브닝(LG OLED Art Evening)'을 개최, 서도호 씨가 미술계 인사들에게 아버지의 작품을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시킨 과정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 주영한국문화원에서는 LG TV를 통해 서세옥 화백의 작품과 관련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는 특별 전시를 연다. 한국 미술의 전통성과 창의성, 예술과 기술의 조화를 런던에 소개할 예정이다. 프리즈 런던을 맞아 LG전자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내셔널 갤러리 런던의 '뜻밖의 관점'도 10월 한 달 간 매주 열린다. 아티스트와 관객이 작품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토크 세션으로, LG전자는 내셔널 갤러리가 주목하는 현대 미술 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2022년부터 프리즈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하는 등 예술 작품을 생생하게 구현하는 LG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을 바탕으로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주고, 예술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LG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오혜원 LG전자 MS경험마케팅 상무는 “프리즈 런던 주간에 전시를 비롯한 다채로운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LG 올레드 T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선보이며 K-아트의 위상을 높이고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6 13:53전화평

마브렉스, 마이크로소프트와 '게임 퍼블리싱 및 AI 기반 혁신' 위한 MOU 체결

블록체인 전문회사 마브렉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게임 퍼블리싱 및 AI 기반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지타워에서 지난 15일에 진행됐으며, 민주홍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사업 부문장, 홍진표 마브렉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마브렉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웹3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블록체인 게임 지원 프로그램 '엑셀레이터'를 전개한다. 애저(Azure) 기반 클라우드는 물론, 애저 오픈 AI, 코파일럿 스튜디오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AI 기술을 웹3 게임 사업에 접목해 MBX 생태계 및 웹3 게임 인프라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마브렉스는 웹3 게임 시장 내 브랜드 확장을 위해 글로벌 GTM(Go-To-Market) 전략도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민주홍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사업 부문장은 “마브렉스와의 협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기반 클라우드와 AI 기술이 글로벌 웹3 게임 산업과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기술적 지원은 물론 마케팅, 생태계 확장까지 다각도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홍진표 마브렉스 대표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웹3 게임 퍼블리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글로벌 웹3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MBX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6 13:48김한준

중기부, 소상공인 폐업 위기에도 재기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5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열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취임 이후 7월30일부터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 시리즈 간담회를 개최 중이다. 이는 소상공인이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것으로, 금융, 위기대응, 폐업·재기 등을 주제로 총 9차례의 시리즈 간담회가 개최됐다. 중기부는 그간 9차례 시리즈 간담회를 통해 모은 100건의 현장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그 결과 100건 중 74건의 과제를 정책에 반영하고, 이 중 50건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개선방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이번 10번재 간담회에서는 그간 9번의 시리즈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소상공인의 건의사항을 토대로 마련한 '소상공인 회복 및 재기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식으로 개최됐다. 지원방안의 기본 방향은 ▲소상공인의 부실 확대 전 선제적 지원 강화 및 정보 사각지대 해소 ▲다수 정책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종합지원 강화 ▲폐업 등 위기에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우선 부식 확대 전 선제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체 대출 소상공인 약 300만명을 대상으로 부실 위험을 모니터링한다. 또 위험신호가 발견된 소상공인에게 위험사실을 알려주고 정책을 안내한다. 부실·폐업 소상공인에 재기 종합지원을 위해서는 각 기관에 산재된 재기지원·채무조정 간 연계를 강화하여 재기지원과 채무조정이 함께 필요한 소상공인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폐업 등 위기에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폐업 소상공인에 단계별 지원(폐업→취업·재창업)을 강화해 재기 기회를 확대한다. 폐업 부담을 낮춰 신속한 폐업을 지원하고 임금근로자 전환 중심의 재기지원을 강화하되 선별된 재창업자에 대해서는 두텁게 지원한다. 한성숙 장관은 “9차례의 시리즈 간담회를 통해 발표된 정책들이 현장의 변화를 만들고 소상공인의 회복과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현장에서 효과를 체감하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10.16 13:46김기찬

넵튠, 글로벌 4천만 다운로드 게임 '고양이 스낵바' 토스 미니앱 출시

넵튠(대표 강율빈)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 미니앱으로 자사 인기 모바일 게임 '고양이 스낵바'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넵튠의 자회사 트리플라가 개발·서비스 중인 '고양이 스낵바'는 고양이 손님들에게 음식을 요리해 판매하고 수익을 창출해 스낵바를 확장하는 힐링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4천만 건에 이른다. 고양이 스낵바는 아기자기한 고양이 캐릭터와 감성적인 게임 분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수천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데이터에이아이'가 선정한 '2024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 시뮬레이션 게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용자들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토스 앱 내 '게임' 탭에서 고양이 스낵바 미니 게임을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지난달 말 공개된 이후 약 2주 만에 토스 미니앱 기준 신규 이용자 수 2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 게임 순위 상위권에 진입했다. 넵튠은 이번 '고양이 스낵바'를 시작으로 '무한의 계단', '억만장자 키우기' 등 자사 인기 캐주얼 게임들을 미니앱 환경에 최적화해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토스와의 협업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넵튠 권승현 게임사업본부 본부장은 “토스 미니앱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고양이 스낵바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협력해 자사 게임 지식재산(IP)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6 13:42김한준

엔씨소프트 '아이온2', 서버 및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실시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가 오늘 오후 2시부터 '서버 및 캐릭터 이름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용자는 오는 20일 자정까지 아이온2의 종족과 서버를 선택하고, 캐릭터 이름을 선점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선점 이벤트는 아이온2 공식 홈페이지에서 'PLAYNC' 계정 로그인 후 참여 가능하다. 엔씨(NC)는 총 20개의 서버를 초기 오픈한다. 각 서버명은 '시엘', '이스라펠' 등 원작 '아이온'에 등장하는 천족과 마족의 주신 및 아이온2 주요 NPC 이름에서 영감을 받았다. 천족과 마족은 각각 10개의 서버로 구성되며, 이벤트 기간 중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캐릭터 이름은 한글, 영어, 숫자를 조합해 최소 1자부터 최대 12자까지 입력이 가능하다. 캐릭터 이름은 같은 서버에서 중복이 불가능하며, 서버가 다를 경우 중복 생성이 가능하다. PLAYNC 계정당 1개의 캐릭터 이름만 선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식 출시 전 사전예약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아이온2는 사전예약을 신청한 모든 이용자에게 ▲펫(자이프/파피스) 상자 ▲실버버튼: 펫 상자(펑기/크레스틀리치/코누티 일꾼) ▲10만 키나 상자를 선물한다.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와 양대 앱 마켓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5.10.16 13:35이도원

美 재무장관 "한국과 무역협상 마무리 중"…현대차, 관세 손실 줄일까

미국 정부가 한미 간 관세 협상을 조만간 마무리할 수 있다고 밝히며 현대자동차그룹의 관세 손실 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대차는 미국의 자동차 수출 관세율이 25%로 유지될 경우 연간 8조4천억원에 달하는 관세 부담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CNBC 방송 인터뷰에서 현재 어떤 무역 협상에 가장 집중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한국과 마무리하려는 참이다"고 밝혔다. 그는 "악마는 디테일에 있지만, 우리는 디테일을 해결하고 있다(ironing out the details)"며 협상 타결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앞서 한미 양국은 지난 7월 30일 미국이 예고한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대신 한국이 3천500억 달러(496조원) 규모 대미 투자를 시행하는 데 잠정 합의했다. 하지만 세부 이행 방안을 두고 이견을 보여왔다. 베선트 장관의 이번 발언은 그간 지지부진했던 협상이 조만간 마무리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정부 입장에서 세부적인 절충안을 마련하는 과정이 고민일 것"이라며 "우리만의 강점을 극대화해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미 양국간 협상이 장기화되면서 현대차그룹의 손실 폭도 커지는 상황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19일 '2025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올해 연결 매출액 성장률 목표를 3.0~4.0%에서 5.0~6.0%로 상향했지만,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는 기존 7.0~8.0%에서 6.0~7.0%로 하향 조정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당시 "오늘 제공한 실적 가이던스는 25% 관세율을 기준으로 한 것"이라며 "관세율이 15%로 내려온다면 기존 가이던스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근접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이 연간 25% 관세를 유지할 경우엔 손실액이 8조원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나이스신용평가 자동차 산업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연간 8조4천억원의 관세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이는 일본 토요타(6조2천억원), 미국 GM(7조원), 독일 폭스바겐(4조6천억원)을 웃도는 규모다. 관세가 25% 유지될 경우 현대차그룹의 영업이익률은 기존 9.7%에서 6.3%로 3.4%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일본·유럽과 동일한 15%로 인하될 경우 관세 부담은 5조3천억원으로 줄고, 영업이익률은 7.5%까지 회복될 수 있다. 관세 부담이 집중된 3분기에만 현대차와 기아가 합산 최대 2조7천억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화투자증권은 현대차가 약 1조5천억원, 기아가 약 1조2천300억원을 각각 관세로 지불한 것으로 추정했다. 삼성증권은 합산 최대 2조4천억원의 손실을 볼 것으로 관측했다. NH투자증권은 현대차 1조2천500억원, 기아 1조2천억원 등 2조4천5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했다. 다만 관세 협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이미 부담한 비용부터 소급 적용한다면 최근 달러당 원화 환율이 1천430원대를 돌파하면서 우호적인 환율로 손실폭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조6천775억원으로 전년 대비 25.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4분기에는 감소폭이 2% 수준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기아도 3분기 영업이익은 16.6% 감소하나 4분기엔 9.5% 하락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양국간 협상이 관세 완화로 이어질 경우 현대차그룹의 실적 회복세가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고환율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관세 인하가 더해지면, 4분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다만 현대차그룹의 시장 다변화 정책은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필수 교수는 "관세 인하가 이뤄지더라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국우선주의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2030년까지 미국 내 생산 비중을 80%까지 끌어올리고, 동시에 미국 외 지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을 확대해 시장 다변화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0.16 13:26김재성

플레이위드코리아, 댄크랩 통해 '드래곤 플라이트 2' 공식 OST 첫 공개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파트너사인 댄크랩이 신작 게임 '드래곤플라이트2'의 공식 OST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OST의 주인공은 게임 내 캐릭터 중 한 명인 '나리'. 게임 속에서 밝고 사랑스러운 성격의 아이돌로 등장하는 나리는 첫 디지털 싱글 타이틀 '뚝딱'을 통해 그 특유의 달콤한 목소리와 맑고 고운 고음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OST '뚝딱'은 게임의 상큼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내며, 나리 캐릭터의 매력을 그대로 반영한 트랙으로, 게임 팬들에게 한층 더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나리 캐릭터는 게임 속에서 무대에서 빛나는 아이돌로 소개되어, 팬들에게는 그 목소리와 함께 또 다른 매력을 전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OST는 3대 음원차트 멜론(Melon), 지니뮤직(Genie), 플로(FLO)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게임 내 캐릭터들이 노래와 함께 팬들에게 전달하는 감동과 에너지를 통해 게임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댄크랩은 이번 OST 발표를 통해 그간 축적해온 음악 콘텐츠 개발 역량을 입증하며, 게임과 음악을 아우르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놓았다. 댄크랩은 지난 7월, ㈜케이엠차트와 전략적 업무 협업을 체결하고, 더 많은 음악 콘텐츠와 관련 프로젝트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댄크랩 다니엘 김 총괄은 "드래곤플라이트2의 공식 OST는 단순한 게임의 음악을 넘어, 게임과 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도전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젝트를 통해 팬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10.16 13:15이도원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신규 컨텐더 캐릭터 '도리언' 출시...10월 업데이트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컨텐더 캐릭터 출시와 함께 다양한 건 플레이 개선, 할로윈 한정 협업 모드를 포함한 10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신규 컨텐더 캐릭터 '도리언(Dorian)'의 출시다. 지난 4월 처음 선보인 컨텐더 시스템은 외형, 이모트, 킬 이펙트, 낙하 트레일 이펙트, 킬 배지 등 다채로운 컴포넌트가 결합된 유료 성장형 아이템으로, 단순 스킨이 아닌 새로운 캐릭터로서 플레이 경험을 확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참전하는 '도리언'은 완벽한 음악에 집착하는 헤비메탈 밴드 기타리스트로, 비명소리에서 희열을 느끼는 그의 잔인한 예술성이 배틀그라운드 무대와 맞닿아 있다. 그는 자신의 음악을 완성할 수 있는 무대로 배틀그라운드를 선택했고, 이제 전장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용자는 제작소에서 도리언을 만나볼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기능과 연출을 경험할 수 있다. 건 플레이 및 시스템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SMG 비조준 사격 정확도 하향 ▲MP5K 피해량 감소 ▲판처파우스트 밸런스 조정 ▲리콜 시스템 개편(블루칩 개수에 따른 등록 시간 차등·8x8 맵 리콜 비행기 등장 횟수 1회 감소) ▲미라마 지형 파괴 기능 추가 ▲탈 것 관련 조정 등 일반 매치 플레이 경험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 변화가 적용된다. 또한 다가오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IP '스키비디 토일렛(Skibidi Toilet)'과의 협업 모드가 PC·콘솔에서 순차 오픈된다. 이번 한정 아케이드 모드는 토일렛 보스가 등장하는 PvE 보스전으로, 4인 스쿼드 전용으로 즐길 수 있다. 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한 '업그레이드 화학 캔'을 통해 다음 매치에서 무기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신규 이벤트 패스 '이벤트 패스: 스키비디 토일렛'도 함께 출시된다. 스키비디 토일렛 모드는 PC에서 22일, 콘솔에서 30일까지 2주간 한정 제공된다.

2025.10.16 13:00이도원

마세라티, 1억원초반대 '그레칼레 연식변경' 출시…870만원 인하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국내 고객을 위한 최적의 구성과 공격적인 가격 전략을 앞세운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2026년형 그레칼레를 16일 출시했다. 2026년형 그레칼레는 가격을 이전 모델 대비 최대 870만원(약 7%) 하향 조정해 ▲ V6 네튜노 엔진을 탑재한 그레칼레 트로페오 1억6천480만원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그레칼레 모데나 1억 1천860만원 ▲그레칼레 엔트리 트림은 1억 1천40만원에 판매된다. 특히 2026년형 모델부터 국내 새롭게 도입된 그레칼레 엔트리 트림은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모델(300ps) 대비 약 10% 향상된 최고 출력 330마력(ps)을 발휘해 더 강력하고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또한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보증 및 유지보수 프로그램도 기본 혜택으로 선사한다. 2026년형 그레칼레 구매 시 5년간 주행거리 제한 없이 무상 보증(워런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가로 3년 유지보수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포함했다. 이러한 업계 최고 수준의 보증 서비스를 포함하고도 가격을 낮추고 상품성은 높였다. 그레칼레 트로페오 트림의 경우 클라이밋 패키지(▲2개의 뒷좌석 외측 시트의 열선 ▲앞좌석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열선식 앞유리 와셔 노즐 포함)와 테크 어시스턴트 패키지(▲헤드업 디스플레이 ▲적외선 차단 윈드쉴드 ▲무선 충전 ▲웨어러블 키 포함)를 기본 제공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그레칼레 모데나 트림에는 옵션으로 적용되던 ▲파노라마 선루프 ▲클라이밋 패키지 ▲무선 충전기가 2026년형부터 기본 사양으로 추가됐다. 이 밖에도 디자인, 사운드, 공간, 주행성능 등 럭셔리 SUV 가 갖춰야 할 요소를 충족시키는 마세라티 그레칼레는 넉넉한 휠베이스(2천901㎜)와 전고(1천659㎜) 덕분에 동급 최대의 실내공간을 확보, 장거리 이동 시에도 편안함을 선사한다. 적재 공간 또한 535~570L로 실용적이다. 여기에 마세라티 특유의 강렬한 엔진음과 소너스 파베르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으로 몰입감 넘치는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이탈리안 럭셔리 SUV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보다 높은 상품성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2026년형 그레칼레를 출시하게 됐다"며 "많은 고객들이 그레칼레가 선사하는 특별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세라티 코리아는 지난 2024년 10월 대표 SUV 그레칼레의 순수 전기 라인업을 국내 선보인 바 있다. 최고 출력 558마력(ps), 최대 토크 82.4kg.m, 최고 속도 220km/h 등 직관적이고 민첩한 주행 감각을 선사해 역동적인 전기 SUV를 찾는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5.10.16 12:50김재성

"왕도 무릎 꿇는 신실까지"…김건희 '종묘 차담회'에 민주당 총공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가유산청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종묘 사적 사용' 의혹을 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총공세가 펼쳐졌다. 특히 김 여사가 일반인은 출입할 수 없는 '영녕전 신실(神室)'까지 들어간 사실이 드러나며 파장이 커졌다. 16일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여사의 종묘 방문을 "특혜와 불법의 종합 선물 세트"라고 규정했다. 의원들의 질의를 종합하면, 김 여사의 방문 당시 ▲장소 사용 신청 절차 무시 ▲경호처 요청에 의한 CCTV 녹화 10년간 첫 중단 ▲차량 출입 기록 고의 누락 ▲관리 직원 배제 및 초소 대기 지시 ▲들기름 청소 등 과잉 의전 ▲보수 공사 일시 중단 등 규정을 무시한 특혜가 제공된 정황이 드러났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권력이 뭔가 못된 짓을 하면서 기록을 남기지 않으려 했는데, 국가유산청이 대통령실의 이런 은폐 시도에 적극 가담한 게 진짜 더 큰 문제"라며 유산청의 책임을 물었다.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국감에서는 이런 사실을 모두 숨기고 단순 차담회였다고 위증했다"며 허민 청장에게 김 여사에 대한 직접적인 고소·고발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2023년에도 김 여사가 '매관매직' 혐의를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과 함께 종묘를 비공개로 찾았던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자료 요구 당시 유산청이 이 사실을 숨겼다가 언론 보도 후에야 누락됐다고 해명했다"며 "마치 영화 '파묘'처럼 의혹이 파헤쳐질 때만 인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왕과 왕후의 신주를 모신 '영녕전 신실' 출입은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 조계원 의원은 이재필 궁능유적본부장을 향해 "월대조차 일반인은 오르지 못하게 할 정도로 신성시하는 곳을, 막았어야 할 사람이 수행하고 안내했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허민 청장은 "후대의 왕도 밖에서 무릎 꿇는 그런 신실을 개방했다는 것은 가장 부적절하고 아주 나쁜 일"이라고 말했다. 이재필 본부장 역시 김 여사를 신실로 직접 안내했다고 시인하며 "대통령실의 요청이 있더라도 신중한 판단을 잘 못한 점이 있다"고 사과했다. 허 청장은 특검 수사와는 별개로 기관 차원의 조치를 약속했다. 그는 "7월 부임 직후 자체 조사를 지시했고 현재 감사를 진행 중"이라며, "특검과 관계없이 국가유산청의 공식 입장으로 (김 여사 등을) 고소·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체 감사 결과에 따라 문제가 있는 관련자에 대해서는 인사 조치와 징계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형배 의원은 이날 오전 국정감사 종료 이후 박현경 문체비서관실 행정관의 증인 출석을 요청했다. 앞서 이재필 본부장은 김 여사의 종묘 방문과 관련해 최초 연락을 한 인물이 대통령실 문체비서관실 소속 박현경 행정관이라고 증언한 바 있다.

2025.10.16 12:44정진성

비피엠지, 웹3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 라인넥스트 미니 디앱 포털에서 11월 정식 서비스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BPMG, 대표 차지훈)는 라인넥스트(대표 고영수)가 운영하는 디앱 포털 내에서 웹3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라인 메신저에서 별도의 설치 없이 다양한 미니 디앱을 즐길 수 있는 라인 디앱 포털은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 수 1억 명을 돌파한 글로벌 플랫폼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웹3 버전의 슈팅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는 이미 상장된 가상자산 '젬허브(Ghub)' 토큰을 핵심 토큰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게임 플레이, 리그 참여, 광고 시청 등의 활동을 통해 젬허브 토큰과 게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NFT로 발행된 아이템과 토큰 에어드랍을 통해 확장된 경제 활동도 가능하다. 차지훈 비피엠지 대표는 “2천2백만 명의 글로벌 이용자를 보유한 드래곤 플라이트와 1억 명이 사용하는 라인 메신저의 만남은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라인넥스트 디앱 포털과의 협력을 통해 젬허브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3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는 11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2025.10.16 12:42김한준

스텔란티스, 미국 시장에 신규 차랑 5종·18조원 투자 발표

다국적 완성차 그룹 스텔란티스가 향후 4년간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해 130억달러(18조4천600억원)를 투자하고, 자국 내 제조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스텔란티스의 미국 내 100년 역사상 최대 규모로, 핵심 세그먼트에서 5종의 신규 차량 출시, 신규 4기통 엔진 생산, 일리노이·오하이오·미시간·인디애나주 공장에 5천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스텔란티스의 미국 내 연간 완성차 생산 능력은 현재 대비 50% 증가하게 된다. 신규 제품 출시 외에도 2029년까지 미국 내 모든 조립 공장에서 19건의 제품 변화 및 파워트레인 업데이트가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3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에는 향후 4년간 회사의 전체 제품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연구개발 및 공급업체 비용뿐만 아니라 제조 운영에 대한 투자가 포함된다. 스텔란티스는 일리노이주에 미국 시장용 지프 체로키 및 컴패스 생산 확대를 위해 벨비디어 조립 공장을 재가동하며, 6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다. 초기 생산은 2027년 시작될 예정이며, 약 3천3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하이오주에는 약 4억 달러를 투자해 기존 일리노이주 벨비디어 공장에 배정됐던 완전히 새로운 중형 트럭의 조립을 톨레도 조립 단지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 차량은 지프 랭글러 및 글래디에이터와 함께 생산될 예정이며, 9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출시 시점은 2028년으로 예상된다. 미시간주는 워렌 트럭 조립 공장에서 2028년부터 생산될 신규 주행거리연장형 EV(EREV) 및 내연기관 대형 SUV 개발을 위해 약 1억 달러가 투입된다. 현재 지프 왜고니어 및 그랜드 왜고니어를 조립 중인 해당 공장에는 9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차세대 닷지 듀랑고 생산을 위해 디트로이트 조립 단지–제퍼슨에 1억3천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1월 발표된 약속을 재확인하는 것으로, 생산은 2029년 시작될 예정이다. 인디애나주는 코코모 지역의 여러 시설에 추가 투자를 진행해 2026년부터 신규 4기통 엔진인 GMET4 에보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1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추가해 미국이 이 전략적 파워트레인의 제조 거점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안토니오 필로사 스텔란티스 CEO 겸 북미 COO는 "이번 투자는 스텔란티스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미국 내 투자로, 우리의 성장을 견인하고 제조 기반을 강화하며, 미국 각 주에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음 100년을 시작하며, 고객을 전략의 중심에 두고 차량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텔란티스는 미국 내 14개 주에 걸쳐 34개의 제조 시설, 부품 유통 센터 및 연구개발 거점을 두고 있으며, 4만8천명 이상의 직원, 2천600개의 딜러, 2천300개에 가까운 공급업체를 통해 수천 개의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2025년 1월에 발표된 계획을 기반으로 한다.

2025.10.16 12:39김재성

KG모빌리티, '서울디자인위크 2025'서 미래형 모빌리티 전시

KG모빌리티(KGM)가 세종대학교와 산학 협력을 통해 제작한 미래형 모빌리티 디자인 작품 2종을 '서울디자인위크 2025'에서 오는 19일까지 5일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난 15일부터 열린 '서울디자인위크 2025'의 주요 행사인 'DDP 디자인페어' 내 대학 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디자인을 전공한 대학생들이 기업의 방향성에 맞는 제품과 브랜드를 개발하고 그 결과물을 전시하는 자리이다. KGM은 약 6개월간 세종대 융합디자인랩팀과 협업하며 디자인 콘셉트 개발과 장비 지원 등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을 향한 모빌리티(MOBILITY TOWARDS THE NATURE)'라는 주제를 토대로, KGM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젊은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미래형 크로스오버 모빌리티 2종의 디자인 모델을 완성했다. 첫 번째 작품 'TERRA-CROSS'는 인류와 자연의 공존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차량의 이동성과 접근성을 강조해 제작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오픈형 로봇 암&매카넘 휠을 적용해 이동의 자율성을 보장함과 동시에 견고하면서도 안락한 탑승 경험을 제공하는 형태적, 기술적 균형미를 표현했다. 두 번째 작품 'TERRA-X'는 SUV 본연의 강인함과 활동성, 확장성을 강화한 모델이다. 안전성을 높이는 차체 구조와 SUV의 미래지향적 디자인 해석을 통해 자유로운 이동성과 확장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를 적용해 외관을 완성했다. 이번 작품들은 DDP 아트홀 '영디자이너 특별관'에서 오는 19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KGM 관계자는 "KGM의 디자인 철학에 대학생들의 다양한 시각을 접목해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16 12:31김재성

두나무, '업클래스 주니어' 3년간 약 3만 명 참여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2025년 1학기 '업클래스 주니어'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그간의 운영 성과를 16일 발표했다. '업클래스 주니어'는 두나무의 세대별 맞춤형 금융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청소년 대상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 '두니버스'를 리브랜딩한 것이다. 이번 리브랜딩은 청소년부터 청년, 시니어까지 전 세대를 포괄하는 디지털 금융 교육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2022년 5월부터 시작된 '업클래스 주니어'는 2025년 1학기까지 3년간 전국 135개 학교에서 총 2만7천264명(연인원 기준)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서울·인천, 충청·세종, 부산 등으로 교육 대상 지역을 확대하며, 디지털 금융 교육 인프라 확산과 지역 간 지식 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학교 현장에서도 디지털 금융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조사 결과, 교사의 87%가 청소년 대상 디지털 금융 교육의 필요성에 동의했으며, “보이스피싱, 게임머니 사기 등 위험 요소가 가까이 있음에도 아이들이 관련 지식이 부족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많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025년 1학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의 전체 만족도는 97%로 나타났다. 교재에 대한 만족도는 97%, 커리큘럼 구성 만족도는 93%로 집계됐다. 교사들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로 디지털 금융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몰입도도 높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업클래스 주니어'는 디지털 금융 상식은 물론 블록체인, 인공지능,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차세대 기술을 교육 콘텐츠에 포함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금융 사기 예방, 용돈 관리, 저축 습관 등 생활 밀착형 주제에 기술을 접목한 점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했으며, “학교 정규 과정에서는 다루지 않는 실제 사례 중심 수업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현장 반응도 전해졌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스마트폰과 간편결제가 일상화된 청소년 세대에게 디지털 금융 교육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업클래스 주니어'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기르고 미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12:19김한준

콘진원, KB국민은행과 콘텐츠 진흥 위해 협약 체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과 함께 콘텐츠 분야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K-콘텐츠 기업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콘텐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콘진원이 추천한 콘텐츠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각각 10억원씩, 총 20억원의 보증료를 출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총 1천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서를 공급하고, 해당 기업에는 2년간 연 1.0%포인트씩 총 2.0%포인트의 보증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콘진원은 유망 콘텐츠 기업을 은행에 추천하고 콘텐츠 보증제도와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중소 콘텐츠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이 완화되면 창작 활동이 활성화되고, 한국 콘텐츠의 세계 시장 진출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 중인 미래 성장동력 산업 육성 정책과도 맞물려, 실질적인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 협력을 넘어, 콘텐츠 산업의 성장 사슬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작비 조달의 어려움으로 창작 활동이 제약을 받아온 중소 콘텐츠 기업들이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통해 다양한 실험과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영상, 음악, 게임, 애니메이션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K-콘텐츠 분야의 자생력을 높이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콘텐츠 기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다양한 금융지원 체계를 확대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 콘텐츠 기업이 보다 과감히 도전하고, K-콘텐츠가 세계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6 12:14김한준

음저협 "유튜브 저작권료 미정산? 사실과 달라”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음저협)는 최근 일부 언론과 함께하는음악저작권협회(회장 한동헌, 함저협)가 제기한 '유튜브 저작권료 10년간 미정산' 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왜곡이 있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음저협은 해당 보도에서 핵심 쟁점으로 지적된 '레지듀얼 사용료'에 대해, 이는 유튜브에서 발생한 저작권료 중 권리자가 특정되지 않았거나 일정 기간(2년) 내에 권리자가 유튜브에 청구하지 않아 미지급된 금액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레지듀얼 사용료는 음저협의 귀속 재산이 아니라, 유튜브가 한국에서 발생한 저작권료 중 최종 권리자를 찾지 못해 향후 권리자가 청구할 경우 음저협을 통해 지급하도록 예치한 금액이며, 이 금액에는 음저협의 저작권료도 상당 부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음저협은 복수 단체인 함저협에 저작권료를 지급할 당시 사용료 정산 근거와 관련된 내용을 공문으로 정식 회신했으나 이러한 사실이 보도에서 누락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특히, 함저협이 2016년 구글(유튜브)과 직접 이용계약을 체결하고도 스스로 사용료를 청구하지 않아 해당 금액이 레지듀얼 사용료로 분류되었고, 최종적으로 음저협에 이관됐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저협이 이러한 경위를 언급하지 않은 채, 마치 음저협이 타 단체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정당한 사용료를 독점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사실을 왜곡하고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라고 반박했다. 음저협은 레지듀얼 사용료에 대해 법령이나 규정상 별도의 고지 의무는 없었지만,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지 못한 점에 대해 사회적 책임과 도의적 책무를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음저협은 2025년 10월 17일부터 유튜브 레지듀얼 사용료에 대해 권리자가 청구할 수 있도록 음저협 홈페이지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를 통해 '유튜브 레지듀얼 청구 방법 안내'를 정식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민법상 소멸시효가 10년으로 정해져 있으나, 시효가 경과한 경우에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개별 확인 절차를 거쳐 정산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음저협 관계자는 “협회 회원뿐 아니라 한국의 모든 음악 권리자가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저작권 정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욱 강화하고, 이번 논란을 계기로 저작권 관리 중심 기관으로서 책무를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2025.10.16 12:11김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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