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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2년 뒤 애플과 완전 결별 낙관적..."AI반도체 새 기회"

애플이 자체 모뎀 칩 개발을 가속화하며 퀄컴과의 관계를 점차 축소하는 가운데, 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는 자사의 미래 전략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밝혔다. 7일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몬 CEO는 최근 야후 파이낸스의 팟캐스트 '오프닝 비드'에 출연해, 애플과의 계약 종료 이후에도 퀄컴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애플과의 계약이 종료된다면, 그것이 현실일 뿐"이라며 "애플과의 관계에 과도한 드라마가 연출되고 있지만, 이는 과장된 것"이라고 말했다. 퀄컴은 현재 애플의 주요 모뎀 공급업체다. 이 계약만으로 연간 약 57억~59억 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양사의 현재 라이선스 계약은 2027년에 만료될 예정이다. 퀄컴은 올해 가을 출시되는 아이폰 모델의 약 70%에 자사 모뎀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비율은 내년에 20%로 감소하고, 2027년에는 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안드로이드, AI반도체 등 분야로의 확장 아몬 CEO는 "우리는 애플이 자체 모뎀을 사용할 것으로 가정하고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안드로이드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퀄컴은 스마트폰 외에도 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센터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서버향 AI 반도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퀄컴은 지난해 12월 데이터센터용 SoC(시스템 온 칩) 개발을 위한 인력 채용을 진행한 바 있다. 1월에는 20년 이상 각종 서버용 프로세서 개발을 진행했던 인텔 출신 전문가를 영입했다. 그는 "AI 서버 칩 시장은 매우 큰 시장이며, 향후 수십 년간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며 "퀄컴이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한다면, 이 시장에서 충분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6.07 16:39전화평

식을 줄 모르는 '셰프' 열풍…가전업계도 주목

지난해부터 불고 있는 '셰프' 열풍이 여전히 거세다. 셰프들의 인기에 힘입어 주방·가전 업계에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이들과 협업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흑백요리사'와 '냉장고를 부탁해' 등 요리 방송에서 인기를 모은 셰프들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거나 브랜드와 협업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쿠킹클래스를 개최하거나 요리 과정에서 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는 유튜브 '셰프 안성재'와 함께 5L 대용량 제품 '블레이드X'를 소개했다. 유튜브 '셰프 안성재' 채널에는 4인 가족을 위한 주방 필수템으로 스마트카라 블레이드X가 등장했다. 제철 봄나물을 활용한 요리 중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직접 스마트카라로 처리하는 모습과 함께 실제 5년 간의 스마트카라 제품 사용 후기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오세득 셰프는 유튜브 채널 '오세득템'을 통해 제니퍼룸의 '멀티 그릴 프로'를 활용한 스테이크 솥밥 레시피를 선보였다. 오세득 셰프는 직접 요리를 진행하며 음식의 풍미를 끌어올리는 정밀 온도 조절 기능, 뛰어난 세라믹 코팅 내구성 등 멀티 그릴 프로의 우수한 조리 성능을 강조했다. 또한 요리 종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전골 팬과 그릴 팬, 5가지 오토메뉴 등 제품의 편리한 사용성도 함께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인기 셰프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협업 사례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LG전자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배경준 셰프와 함께 쿠킹클래스를 실시했다. LG전자 앰버서더를 비롯한 리빙·쿠킹 크리에이터가 참여한 'LG 쿠킹 가전 홈 파인다이닝 쿠킹클래스'는 인덕션, 광파오븐 등 LG 디오스의 쿠킹 가전들을 소개하고, 해당 제품으로 홈 파인다이닝 메뉴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쿠킹클래스 메뉴인 '버섯 마데이라 소스를 곁들인 채끝 스테이크'는 행사 참석자들의 숏폼 영상 등 다양한 SNS 콘텐츠로 제작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레시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5.06.07 16:34신영빈

아마존, 사람 대신 로봇이 택배 배달 한다

아마존이 택배 배송용 휴머노이드 로봇 테스트를 곧 시작할 예정이라고 IT매체 디인포메이션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실제 배송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테스트하기 위해 신규 시설을 건설 중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아마존은 해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사무실 중 한 곳에 '휴머노이드 파크'를 짓고, 곧 로봇 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 로봇을 구동할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며 현재로서는 다른 회사의 하드웨어를 테스트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아마존은 여러 휴머노이드 로봇을 테스트할 계획이나 중국 유니트리의 로봇 중 하나가 언급됐다. 아마존의 최종 목표는 미국 전기차 회사 리비안의 배송 차량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나와 택배를 집 앞까지 고객에게 배달하는 것이다. 그 동안 아마존은 다양한 로봇을 도입해 테스트해왔으나 주로 특수 목적 로봇에 국한돼 있었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경우, 애질리티 로보틱스(Agility Robotics) 제품을 도입했으나 주로 폐쇄된 환경인 아마존 창고에서 활용됐다. 하지만 이번에 도입되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고객에게 택배를 배달하기 위해 실제 세상으로 나가는 것이라 더 주목된다고 자동차매체 일렉트렉은 전했다. 현재 2만 대가 넘는 리비안의 전기 밴 차량이 아마존의 택배를 배송하는 데 사용되고 있으며, 이 숫자는 2020년대 말까지 10만 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은 인간 운전자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차량으로 싣고 가서 집까지 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머지않아 휴머노이드 로봇이 배송 차량의 운전까지 맡게 될 수도 있다고 일렉트렉은 평했다.

2025.06.07 16:33이정현

주인 못찾은 '위니아', 18일 상장폐지 수순

대유위니아 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위니아가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상장폐지 수순을 밟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 4일 "위니아 주권을 상장폐지로 심의·의결해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장폐지 예정일은 18일이다. 주권 정리매매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다. 주식 거래는 2023년 12월 22월부터 정지된 상태다. 위니아는 1995년부터 김치냉장고 '딤채'를 만들어 온 가전 업체다. 앞서 모그룹인 대유위니아그룹이 경영난에 빠지면서 2023년 10월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했다. 올해 초까지 회생계획안 제출 기간을 연장했으나 정해진 기한 안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하지 않았다. 지난 4월 말 법원으로부터 회생 절차 폐지 결정을 받았다. 박영우 전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은 위니아전자와 위니아 근로자 800여명의 임금과 퇴직금 470여억원을 체불한 혐의로 지난해 3월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위니아는 인수합병(M&A) 투자자 유치를 추진했으나 3월 사모펀드 서울프라이빗에쿼티와 지역 냉동기기 제조 업체인 광원이엔지의 인수 협상이 불발된 이후 새로운 인수 의향 기업을 찾지 못했다. 업계에선 위니아가 M&A가 아닌 자산 매각 또는 영업권 양도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자산을 매각해도 밀린 임금과 퇴직금을 모두 지급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25.06.07 16:30신영빈

인간 보면서 더 강해진다...로보티즈, '세미 휴머노이드' 공개

로보티즈가 내달 출시할 세미 휴머노이드 로봇 'AI 워커'의 사양을 공개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로보티즈는 AI 워커 소개 웹페이지를 개설하고 구체적인 사양과 출시 계획을 소개했다. 로보티즈 AI 워커는 피지컬 AI로 구동되는 최첨단 세미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사람의 시연을 통해 학습하고 모방 학습과 강화 학습을 통해 기술을 개선한다. 제품은 ▲기본이 되는 고정형(FFW-BG2)과 ▲이동형(FFW-SG2) ▲파워형(FFW-SH3P) 3가지로 개발되고 있다. 고정형은 7월, 이동형은 9월에 각각 출시된다. 파워형은 추후 공개된다. 성능은 먼저 출시될 고정형과 이동형이 먼저 발표됐다. 고정형은 85kg 무게에 1천607mm의 키를 가졌다. 이동형은 90kg에 높이 1천623mm다. 바퀴 유무를 제외하면 나머지 성능은 두 제품이 비슷하다. 고정형은 총 19자유도다. 7자유도의 팔과 1자유도의 그리퍼로 이뤄진 두 팔에 2자유도의 머리, 1자유도의 리프트를 갖췄다. 이동형은 하부 6자유도 움직임이 가능해 총 25자유도다. 두 제품 모두 641mm 범위까지 팔을 뻗어 1.5kg의 물건을 들어 올릴 수 있다. 센서는 RGBD 카메라 3개를 탑재했다. 이동형은 여기에 라이다 2개와 관성측정장치(IMU)가 추가된 형태다. 엔비디아 젯슨 AGX 오린 32GB 컴퓨터로 구동된다. 소프트웨어는 ROS 2와 파이썬 등을 지원한다. 고정형은 전자식 전원공급장치(SMPS)를 통한 AC 전원으로 작동하며, 이동형은 25V·80Ah 배터리를 갖춰 최대 8시간 동안 쓸 수 있다. 여기에 로봇 손과 스워브 드라이브, 리더, 가상현실(VR) 디바이스 등을 추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로봇 손은 4지와 5지 손이 개발되고 있다. 손의 구체적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리더와 그리퍼 사양도 공개됐다. 리더는 3kg 무게로 로봇을 조작·교시할 수 있다. 그리퍼용인 FFW-LG2와 핸드용 리더 FFW-LH5 두 종류로 출시된다. 로보티즈 측은 "AI 워커는 와이어링 하니스 조립, 용접, 검사와 같은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탁월하다"며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 부족을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2025.06.07 16:22신영빈

李대통령, G7정상회의 참석...국제 외교 데뷔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G7 회의는 올해 의장국인 캐나다에서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참석 예정으로, 지난 6일 밤 첫 통화에 이어 이 대통령과 첫 조우가 이뤄질 전망이다. 다자회의 기간 중 단독 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또는 G7 회의 이후 미국을 방문하거나 이달 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의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갖는 등 다양한 가능성에 따라 조율에 나설 전망이다. 미국 정상과 첫 통화로 정상외교 복원에 나선 이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이시바 일본 총리 등 주요 국가들과 정상 외교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강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윤석열 정부가 대폭 축소한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 탑승 언론인 수를 문재인 정부 당시 수준으로 복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6.07 12:41박수형

차기 iOS26, 주목 받지 못했던 신기능은 '이것'

다음 주 9일(이하 현지시간) 개최될 애플 WWDC 2025 행사에서 차세대 운영체제 iOS26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새롭게 적용될 iOS26은 반투명 디자인에 앱 아이콘도 둥글게 바뀌는 등 큰 디자인 변화가 기대된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최근 소식통을 통해 입수한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iOS 26의 새로운 기능들을 보도했다. 1. 메시지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새 iOS 26에서 메시지 앱에 자동 번역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 기능은 구글 미트나 마이크로소프트 팀스처럼 페이스타임 통화 시 음성 번역 기능은 지원하지는 않으나, 예상치 못한 언어로 오는 문자 메시지를 번역해 줄 것으로 또, 애플은 메시지 앱에 투표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 음악 재생 시 UI 변경 애플은 iOS 26에서 음악 재생 시 잠금 화면에 나오는 재생 화면에 애니메이션 효과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 기능은 작지만 스타일리시한 변화로 사용자들에게 더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3. 메모 애플은 메모 앱에서 마크다운(Markdown) 형식으로 메모를 내보내는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문자를 쉽게 꾸미고 구조화 시킬 수 있는 경량 마크업 언어 지원으로 오랫동안 타사 앱에서 지원해왔다. 4. 카플레이도 UI 개편 애플은 이번에 iOS, 아이패드OS, 워치OS, tvOS, 비전OS 외에도 카플레이에 UI 개편을 적용할 예정이다. 카플레이 개편이 어느 정도 적용될 지 확실치 않으나, 새 iOS 26 디자인 언어에 맞춰 여러 변경을 진행 중이라고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

2025.06.07 12:00이정현

넥슨, PvPvE 신작 게임 '아크 레이더스' 10월 30일 출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7일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 2025(SGF 2025)'에서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가 개발 중인 PvPvE 서바이벌 액션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의 출시일을 발표했다. SGF 2025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번 트레일러 영상에는 '레이더'의 일상을 중심으로, 지상에서 자원을 탐색하고 '아크(ARC)' 및 다른 '레이더'들과도 치열하게 전투를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지난 테스트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줬던 '퀸(Queen)'과 함께, 신규 거대 '아크'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 말미에는 10월 30일 정식 출시 일정이 공개돼 현장 관객뿐 아니라 글로벌 시청자의 주목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엠바크 스튜디오의 알렉산더 그론달(Aleksander Grøndal)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2차 테크니컬 테스트에서 많은 이용자분들이 보내주신 피드백은 큰 힘이 되었고 이를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더욱 명확히 알 수 있었다”며 “정식 출시에 앞서 밸런스와 경제 시스템 개선은 물론, 버그 수정과 최적화, 신규 이용자를 위한 진입장벽 완화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려 최고의 게임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10월 30일 출시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아크 레이더스'는 콘솔 및 PC 패키지로 개발 중인 익스트랙션 기반 PvPvE 생존 액션 게임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2차 테크니컬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10월 30일 정식 출시 시점에는 PC(Steam, Epic Games Store), 플레이스테이션(PS)5, X박스 Series X|S는 물론,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를 통한 클라우드 스트리밍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2025.06.07 11:11이도원

하이센스, 2025년 1분기 미니LED•100인치 이상•레이저 TV 글로벌 점유율 1위 달성

칭다오, 중국 2025년 6월 7일 /PRNewswire/ --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분야를 선도하는 하이센스(Hisense)가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의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데이터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100인치 이상 TV, 미니LED(MiniLED) TV, 레이저(Laser) TV 부문에서 글로벌 출하량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하이센스는 100인치 이상 TV 시장에서 56.7%의 글로벌 출하량 점유율을 기록하며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 1분기에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미니LED TV 부문에서도 백라이트 기술 혁신에 대한 소비자 신뢰 속에 빠른 성장세를 이어온 결과, 29.3%의 출하량 점유율로 세계 1위에 올랐다. 하이센스는 레이저 TV 시장에서도 69.6%라는 압도적인 글로벌 출하량 점유율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옴디아(Omdia) 데이터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6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지배력을 이어갔다. 이러한 확실한 성과는 대화면 혁신, AI 기반 이미징 기술, 몰입형 오디오-비주얼 경험 개선을 위해 하이센스가 장기간 노력한 결과다. 하이센스는 전 세계 브랜드 가운데 최초로 FIFA 클럽 월드컵 2025™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며 미래 지향적인 전략과 국제적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하이센스는 이러한 기념비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캠페인 '순간을 소유하라(Own the Moment)'를 론칭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한편 최첨단 기술과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의 열정을 연결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는 프리미엄 기술을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스포츠 순간을 선사하고, 팬들이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방식으로 경기를 보고, 느끼고 흥분하게 만들겠다는 하이센스의 의지가 담겨있다. 또한 하이센스는 프랑스 오디오 전문업체 드비알레(Devialet)와 협력해 최신 제품의 사운드 성능을 향상시켜 더욱 풍부하고 몰입감 있는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사운드 개선 기능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된다. 단 모델 및 지역별로 적용 여부가 다를 수 있다. 뛰어난 기술력과 사용자 가치를 중시하는 하이센스는 2025년은 물론 그 이후에도 성장 동력을 유지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확보했다. 하이센스 소개 하이센스는 1969년에 설립된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기업으로, 전 세계 160여 개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고품질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제품, 지능형 IT 솔루션 제공을 전문으로 한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총 TV 출하량(2022-2024) 세계 2위, 100인치 이상 TV 부문(2023-2025 1분기)에서 세계 1위를 각각 차지했다. FIFA 클럽 월드컵 2025™의 첫 번째 공식 파트너인 하이센스는 전 세계 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에 전념하고 있다.

2025.06.07 11:10글로벌뉴스

네오위즈 'P의거짓: 서곡', 깜짝 출시...스팀 톱 셀러 진입

네오위즈의 대표 인기 게임 'P의 거짓'의 첫 DLC '서곡'이 깜짝 출시된 가운데, 단기간 스팀 톱 셀러(Steam Top Seller) 상위권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7일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DLC 'P의 거짓: 서곡(Lies of P: Overture)'을 출시했다. 출시 소식은 오늘 새벽에 개최된 서머 게임 페스트 2025(Summer Game Fest 2025, 이하 SGF 2025)에서 런칭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깜짝 발표됐다. 'P의 거짓: 서곡'은 본편 'P의 거짓' 프리퀄(시간상 앞선 이야기)이다. 과거로 돌아간 크라트시에서 전설의 스토커 '레아(Lea)'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숨겨져 있던 어두운 비밀들이 밝혀진다. 새로운 배경과 지역, 강력한 적들이 등장하고, 다양한 무기 조합과 신규 리전암(Legion Arms)을 추가해 전투의 자유도를 한층 더 높였다. 함께 공개된 런칭 트레일러 영상은 확장된 'P의 거짓'의 세계관과 냉혹한 적들의 모습을 선보이며 'SGF 2025'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다. 본편 'P의 거짓'의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나비의 인도'와 '깨어난 인형' 두 가지 난이도 설정이 새롭게 추가됐고, '전투의 기억', '죽음의 행진'의 '보스와 재대결' 콘텐츠 2종도 공개됐다. 이용자는 '전투의 기억'을 통해 이미 격파한 보스를 새로운 난이도로 다시 상대할 수 있다. '죽음의 행진'은 제한된 체력과 아이템으로 여러 보스를 연달아 상대하는 콘텐츠로, 극한의 도전 경험을 선사한다. 'P의 거짓: 서곡'은 출시 당일 스팀 톱 셀러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오늘 오전 기준 해당 DLC는 스팀 탑 셀러 4위를 기록했다. 특히 본편 'P의 거짓'이 2위를 기록한 것은 DLC와 함께 본편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이 커졌다. DLC는 본편이 있어야 플레이 가능하고, 본편 챕터 9까지 도달해야 진입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지원 총괄 디렉터는 "본편에서 미처 공개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완성하는 것이 'P의 거짓: 서곡'의 개발 목표였다”며 "제페토의 인형이 앞으로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P의 거짓: 서곡'의 판매가는 2만9천800원이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PS) 4·5,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25.06.07 10:43이도원

SKT 유심교체 예약 대기 300만명 아래로

SK텔레콤의 유심 교체를 예약하고 대기하는 가입자가 300만 명 아래로 줄었다. 7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전날 12만 명의 가입자가 유심을 추가로 교체하면서 유심 교체 예약 대기자는 299만 명으로 감소했다.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이날 정오 기준 유심을 교체한 누적 가입자는 647만 명이다. SK텔레콤은 오는 20일까지 유심 교체 예약 수요를 모두 해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난달 중순 하루 유심 교체 예약이 하루 2만~3만 명 내외가 추가됐으나 최근 들어 하루 평균 예약자 수가 이보다 늘어난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2025.06.07 10:35박수형

[이종수의 창업심리학⑪] 성공과 실패 가르는 건 설득이 아니라 공감

"고객의 마음을 얻기 전에 먼저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라" (데일 카네기) 창업가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는 자신의 아이디어에만 매몰돼 고객의 진짜 니즈를 놓치는 것이다. 성공한 창업가와 실패한 창업가를 가르는 핵심 요소는 바로 '공감 능력'에 있다. 설득과 공감, 이 두 가지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창업 성공의 열쇠다. 대부분의 창업가들은 투자자나 고객을 만날 때 '설득'에 집중한다. 논리적 근거와 화려한 데이터로 무장한 채 상대방을 설득하려 한다.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설득의 3요소인 에토스(신뢰), 파토스(감정), 로고스(논리)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다. 그리고 이 신뢰는 진정한 공감에서 시작된다. 설득은 본질적으로 외부에서 상대방을 변화시키려는 시도다. 반면 공감은 상대방의 내면에서 자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힘이다. 창업가가 고객에게 제품을 팔려고 하는 것과 고객이 스스로 그 제품을 원하게 만드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기다. 심리학적 관점에서 공감은 상대방의 감정과 관점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다. 이는 단순한 동의가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능력이다. 공감이 선행될 때,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미러 뉴런 연구로 유명한 신경과학자들의 발견에 따르면, 인간의 뇌는 타인의 감정을 마치 자신의 것처럼 느끼도록 설계돼 있다. 이것이 바로 공감의 생물학적 기초다. 창업가가 이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고객과의 깊은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들에게 묻지 마라. 그들도 모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고객의 불편함과 욕구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했다. 아이폰 개발 과정에서 그는 기존 휴대폰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철저히 분석했고, 이를 해결하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만들어냈다. 에어비앤비의 창업자들은 초기에 직접 집을 빌려주는 호스트들을 만나며 그들의 어려움을 체험했다. 단순히 플랫폼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호스트와 게스트 양쪽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는 다양한 장치들을 마련했다. 이러한 공감 기반의 접근이 전 세계적인 성공으로 이어졌다. 첫째, 고객과 직접 만나라. 설문조사나 데이터 분석도 중요하지만, 실제 고객들과의 일대일 대화에서 얻는 인사이트는 차원이 다르다. 그들의 표정, 목소리 톤, 몸짓에서 숨겨진 니즈를 발견할 수 있다. 둘째, 고객의 하루를 따라가 보라. 당신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들어갈 자리가 고객의 일상 어디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고객의 페인 포인트가 언제, 어떤 상황에서 발생하는지 체험해야 진정한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 셋째, 감정을 읽어라. 고객이 말하는 표면적인 요구사항 뒤에 숨어있는 진짜 욕구와 두려움을 이해해야 한다. 때로는 고객이 의식하지 못하는 감정적 니즈가 더 중요할 수 있다. 투자 유치 과정에서도 마찬가지다. 투자자들을 설득하려 하지 말고, 그들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라. 투자자들이 진짜 원하는 것은 화려한 비즈니스 모델이 아니라 시장의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확신이다. 성공한 창업가들은 투자자들에게 숫자와 논리만 제시하지 않는다. 고객의 이야기, 그들의 감정적 여정, 그리고 자신의 솔루션이 어떻게 그 여정을 바꿀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단기적으로는 설득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공감 기반의 관계가 훨씬 강력하다. 공감받는 고객은 단순한 구매자가 아니라 브랜드의 전도사가 된다. 애플과 테슬라의 열성적인 팬들을 생각해보라. 그들은 자발적으로 제품을 추천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며, 브랜드와 함께 성장해 나간다. 창업의 성공은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그리고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진정한 공감이다. 당신의 고객이 누구인지, 그들이 무엇을 느끼고 원하는지 진심으로 이해할 때, 비로소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의 기초가 마련된다. ◆ 이종수 교수는... ▲학력 -서울대 산업공학 학사 -서울대 인간공학 석사 -서울대 인간공학 박사 수료 ▲경력 -전/SK이노베이션 기술개발기획 팀장 -전/벤처기업 창업 및 M&A -전/벤처캐피털 투자본부장(부사장) -현/서울대학교 SNU공학컨설팅센터 산학협력중점교수

2025.06.07 10:28이종수

카카오게임즈 '크로노 오디세이', 글로벌 테스트 6월 20일 시작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7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 이하 SGF 2025)에서 신작 액션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의 신규 트레일러와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일정을 공개했다.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CBT는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72시간 동안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진행된다. SGF 2025에서 공개된 이번 트레일러는 '크로노 오디세이' 특유의 광활하고 장엄한 배경과 몰입감 있는 연출, 독특한 외형으로 위압감을 자아내는 몬스터, 다채로운 전투 장면 등을 담아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크기와 공격 방식이 다른 다양한 보스 몬스터와 더불어, 주변 지형을 조작해 무기로 삼는 새로운 유형의 보스까지 등장해 게임을 기다리는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서비스를 맡고 크로노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크로노 오디세이'는 스팀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에 선보이는 액션 MMORPG로, 페이 투 윈(Pay to Win) 요소가 없는 패키지(Buy to Play) 방식으로 판매되며,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 작품은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광활한 오픈월드 ▲심미성과 사실감이 결합된 다크 판타지 세계관 ▲시간을 조작하는 '크로노텍터' 시스템을 활용한 독창적인 전투와 묵직한 액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낮과 밤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오픈월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현재 공식 페이지에서 글로벌 CBT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현재까지 100만 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리면서 전세계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이번 테스트에 선정된 이용자는 '소드맨', '버서커', '레인저'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한편, 지난 달 20일 공개된 '크로노 오디세이' 글로벌 CBT 발표 트레일러는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190만 회를 돌파하며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25.06.07 10:26이도원

[부음] 김승규 전자신문 편집국장(이사) 장인상

▲신해균씨 별세. 신희연·희라·세영씨 부친상. 김승규(전자신문 편집국장·이사)씨 장인상= 6일 오후 9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9일 오전 7시, 장지 새문안교회 추모공원. (02)2227-7500

2025.06.07 10:23김익현

"북한서 대규모 인터넷 접속장애...내부적 문제 가능성"

북한에서 대규모 인터넷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북한의 인터넷망을 감시하는 주나데 알리 연구원을 인용, 북한이 인터넷 먹통 사태를 겪고 있으며 사이버공격보다는 내부적 요인이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알리 연구원은 북한의 인터넷 관련 기반 시설이 현재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전부 사라졌다고 보고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 매체 웹사이트와 외무성 홈페이지 등은 현재 접속 불가능하다. 중국과 러시아를 통해 들어오는 모든 접속 경로도 차단된 것으로 추정됐다. 알리 연구원은 접속 장애 패턴을 살펴봤을 때 외부적 공격보다 정전이나 장비 결함과 같은 내부적 문제로 점쳤다. 그는 “의도적인지 알 수 없지만 공격보다는 내부 문제로 보인다”며 “전체 인프라가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동시에 소멸한 건 외부 공격보다는 내부 시스템 오류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북한에서는 인구의 약 1%만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대다수는 내부망인 광명망을 이용하고 있다.

2025.06.07 10:15박수형

RLUSD-수이-솔라나까지…가상자산 품는 두바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가 가상자산 산업의 핵심축으로 자리잡을 기세다. 두바이는 최근 리플 스테이블 코인 RLUSD, 수이, 솔라나 등 주요 블록체인 프로젝트와의 협업을 연달아 발표하며 글로벌 디지털 자산 허브로서의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두바이 금융서비스청(DFSA)은 최근 RLUSD 활용을 공식 승인했다. 이로써 RLUSD는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 내에서 결제, 자산 관리, 부동산 토큰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게 됐다. 또한 리플은 이미 두바이 토지청과 함께 부동산 등기 토큰화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솔라나 재단은 두바이 가상자산규제청(VARА)과 MOU를 체결하고 '솔라나 이코노믹 존' 설립을 추진 중이다. 해당 협력은 블록체인 개발자와 규제 당국 간의 협업을 촉진하고, 교육 프로그램, 경제 연구, 규제 혁신 등을 포함한다. 릴리 리우 솔라나 재단 회장은 “두바이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적인 암호화폐 관할권 중 하나”라며 “솔라나는 이곳에서 암호화폐 경제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수이 네트워크는 VARA와 협력하여 두바이에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스타트업을 위한 수이허브 메나를 설립했다. 교육 세미나, 규제 컨설팅, 전략적 라운드테이블 개최 등을 통해 지역 내 웹3 생태계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 목표다. 수이허브 메나는 두바이를 기점으로 민관 협력 생태계를 확장하며 개발자부터 정책 결정자까지 아우르는 커뮤니티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두바이의 이 같은 움직임은 갑작스러운 행보가 아니다. 지난 1월에는 두바이 부동산 대기업 DAMAC 그룹이 블록체인 플랫폼 만트라(MANTRA)와 10억 달러 규모 자산 토큰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계약을 통해 부동산 및 데이터센터 자산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토큰으로 전환되어 거래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됐다. 이전에도 만트라는 두바이에 본사를 둔 부동산 기업 MAG 그룹과 5억 달러 규모의 부동산 토큰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가상자산 업계는 두바이가 가상자산 사업자를 대상으로 단순한 규제를 완화하는 수준 이상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한다. 규제 기관이 직접 생태계에 참여하고, 실증 실험에 개방적인 입장을 보이며 글로벌 사업자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는 이야기다. 가상자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두바이는 단순히 투자 유치에 그치지 않고, 생태계를 설계하고 주도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 같은 협업 누적 사례가 결국 중동을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5.06.07 10:07김한준

저궤도 위성통신 원웹, 한국 이어 대만 진출

국내에 연내 진출하기로 한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원웹이 대만에도 상륙한다. 라이트리딩닷컴에 따르면 대만의 통신사인 청화텔레콤이 유텔샛원웹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를 위한 현지 최초 상업용 면허를 취득했다. 주파수 이용 승인과 운영 계획 등 복수의 규제를 통과한 것이다. 청화텔레콤은 원웹과 계약을 체결한 뒤 지난 2023년 말부터 면허 신청에 돌입했다. 양측은 대만 지역 위성 서비스와 함께 위성 서비스 단말기 시험 센터를 구축키로 했다. 대만에서는 잇따른 해저 케이블 단절 사고 이후 현지 정부가 핵심 통신망 이중화를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여러 위성 통신사와 협력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청화텔레콤은 지난 4월 미국의 아스트라니스스페이스테크놀로지스와 1억1천500만 달러 규모의 정지궤도 위성을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카이퍼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아마존, 캐나다의 텔레샛과도 협력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세계 최대 저궤도 통신 운영사인 스타링크와는 규제 문제에 따라 협력이 무산됐다.

2025.06.07 10:05박수형

9일간 전 세계 뒤흔든 '메가 쓰나미' 위성에 딱 잡혔다

2023년 전 세계를 뒤흔들었던 9일 간의 지진 신호를 위성이 포착했다고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최근 보도했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 연구진들은 2023년 9월 9일 간 전 세계를 뒤흔든 이상한 지진 현상을 새로운 위성 자료로 처음으로 관찰하고 그 원인을 확인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 3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실렸다. 2023년 9월, 전 세계에서 감지된 특이한 지진의 원인이 그린란드의 딕슨 피오르드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사태와 쓰나미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당시 딕슨 피오르드에는 높이가 200m에 달하는 거대한 파도가 일어났고 이후 약 9일 동안 지진파가 지각을 통해 전 세계에 퍼졌다. 원인으로는 동 그린란드 피오르드 주변을 덮친 두 개의 메가 쓰나미가 원인으로 꼽혔는데, 이 쓰나미는 기후 변화로 인해 피오르드 뒤편의 빙하가 녹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 이론은 해수면의 물을 추적하는 새로운 위성 '해수면과 해양지형(SWOT) 위성'에 의해 확인됐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공학과 대학원생이자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토머스 모나한은 "기후 변화는 새롭고 예측 불가능한 극한 상황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런 극한 상황은 북극과 같은 외딴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이 지역에서는 물리적 센서를 이용한 측정 능력이 제한적이다. 이번 연구는 차세대 위성 지구관측 기술을 활용해 이 과정을 연구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과학자들은 '위성 고도계 측정(satellite altimetry)'이라는 방법을 사용해 쓰나미 파도의 움직임을 연구한다. 이는 위성에서 레이더 펄스를 바다 표면으로 보내 신호가 반사돼 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을 기준으로 파도의 높이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위성은 커버리지가 길어 그린란드 피오르드 내부와 같은 한정된 지역의 수위 차이를 측정할 수 없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미 항공우주국(NASA)과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CNES)의 SWOT 위성이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했다. 2022년 12월에 발사된 이 위성은 '카린(KaRIn)'라는 장비를 사용해 전 세계 물 지도를 만든다. 카린은 위성 양쪽에 장착된 두 개의 안테나를 사용해 레이더 펄스의 반사 신호를 전례 없는 정확도로 삼각 측량한다. 두 차례의 초대형 쓰나미 발생 당시 피오르드 상공에서 수집된 SWOT 데이터는 피오르드 사이에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2개의 교차 채널 경사면을 확인했다. 수 천 마일 떨어진 곳에서 수행된 지진 관측과 기상 및 조수 측정 자료를 통해 연구진은 파도를 재구성해 전 세계에서 일어난 지진 신호와 확실하게 연결시킬 수 있었다. 옥스퍼드 대학교 공학과 교수이자 해당 논문 공동 저자 토마스 애드콕은 "이 연구는 차세대 위성 데이터를 이용해 과거에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던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또 "쓰나미, 폭풍 해일, 이상 파도와 같은 해양 극한 상황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이 자료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혁신을 거듭하고 머신러닝과 해양 물리학 지식을 모두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해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06.07 09:25이정현

AI 검색 최적화, 기업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나

휴대폰을 보며 눈살을 찌푸렸다. 퍼플렉시티에 우리가 내놓은 최신 서비스를 물어봤더니 경쟁사의 '보조적 솔루션'이라고 답하는 걸 봤기 때문이다. 당장 담당 팀원에게 연락했다. "우리가 지금까지 신경 쓴 건 네이버 첫 페이지였어. 근데 AI가 우리를 이렇게 망가뜨리고 있어. 당장 대책이 필요해." 챗GPT는 세계적으로 주간 활성 사용자 약 4억 명, 일일 활성 사용자 약 1억 명을 기록하며 압도적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주간 사용자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서며 꾸준히 증가 중이다. 그리고 이 변화는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 변화를 첫 순간부터 감지했다. 한 투자사 임원이 "제미니에 물어보니, 알스퀘어가 가장 포괄적이면서도, 깊이있는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을 때, 나는 즉시 이것이 새로운 흐름이라고 직감했다. 기사와 SNS만으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물론 "AI에게 추천받았다"고 자백하는 고객은 아직 없다. 마치 데이팅 앱을 통해 결혼한 커플이 많은데도 주변에서는 그런 사례를 들을 수 없는 것과 비슷하다. 사람들은 인정하지 않지만, 이미 네이버 첫 페이지가 아니라 AI의 응답이 첫인상이 되어가고 있다. AI 검색과 기존 검색은 완전히 다르다 정보 소비 방식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전통적인 검색 엔진에서 질문을 입력하면 링크 목록을 보여주는 방식이었다면, 이제 사용자는 생성형 AI에게 질문하고 종합된 답변을 바로 얻는다. 네이버의 국내 검색 시장 점유율은 2023년 말 65% 수준에서 최근 55%까지 급감했다. 구글은 이미 AI 챗봇과 새로운 AI 검색엔진 개발에 집중하며 기존 검색 경험을 재설계하고 있다. 생성형 AI가 정보 탐색과 활용의 중심으로 자리잡으며, 기존 포털의 시장 지배력이 줄어드는 현실이다. 네이버나 구글 SEO와 AI 검색 최적화는 게임의 룰 자체가 다르다. 기존 검색은 링크 목록을 보여주지만, AI는 정보를 종합해 하나의 답변을 준다. 키워드 밀도보다 정보의 맥락과 신뢰성이 중요해졌고, 다양한 출처를 종합해 인용한다. 즉 '인용가치'가 핵심이다. 중요한 것은 E-E-A-T 원칙이다. ▲Experience(경험) ▲Expertise(전문성) ▲Authoritativeness(권위) ▲Trustworthiness(신뢰성)의 약자로, AI 검색의 핵심 기준이다. 간단히 말해 "네가 직접 해본 것"(경험), "네가 전문가인 분야"(전문성), "다른 사람들이 너를 인정하는 수준"(권위), "네 정보가 얼마나 믿을만한지"(신뢰성)를 뜻한다. AI는 이런 요소가 강한 콘텐츠를 우선적으로 인용한다. AI 평판관리, 어떻게 시작할까 우리는 현황 진단부터 시작한다. 매주 정기적으로 다양한 AI에게 우리 회사와 서비스에 대해 물어보고, 경쟁사와 비교하며, 언급 빈도, 맥락, 그리고 정확성을 평가한다. 처음에는 단순히 "한국의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회사" 정도로만 언급됐지만 지금은 "가장 포괄적이고, 심도있는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분석 솔루션"으로 묘사가 개선됐다. 다음으로 AI별 맞춤 전략을 세운다. 각 AI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졌다. 다른 취재 스타일을 가진 기자들처럼 말이다. 챗GPT는 균형과 맥락을 중시하는 '중립기자'다. 객관적 정보와 다양한 관점을 담은 분석 리포트를 좋아한다. 퍼플렉시티는 최신 정보와 다양한 소스를 찾는 '특종기자'다. 매월 업데이트되는 데이터와 여러 채널의 정보를 찾아낸다. 제미나이는 데이터와 세부사항을 중시하는 '팩트체커'다. 구체적인 수치와 분석이 중요하다. 우리는 각 AI의 특성에 맞춰 콘텐츠를 차별화하고 있다. 물론 이는 2025년 6월 현재의 이야기다. 살아 꿈틀거리는 무언가처럼 알고리즘이 계속 변한다. 너무 빠르다. 요즘 AI 전문 강사들이 하는 말이 강의 내용 업데이트하느라 코피날 지경이라고 한다. 지난달 강의한 내용이 이달이 되면 절반 이상을 버려야 한단다. 그래서 우리 전략도 계속 진화해야 한다. 정보의 권위를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 AI가 신뢰할 출처를 만들기 위해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위키피디아에 중립적인 톤으로 회사와 제품 정보를 등록하고, 학계와 협력해 학술적 권위를 더했다. 채널 다각화도 필수다. 한 곳만 파지 말고 여러 채널에 콘텐츠를 심어야 한다. 권위 있는 국내외 미디어에 정기적으로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고하고, 자사 블로그에는 깊이 있는 분석과 사례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보여주며, 링크드인과 같은 비즈니스 플랫폼에는 전문가용 요약본을 정기적으로 게시한다. 기사도 여전히 중요하다. 신뢰있는 회사 관련 콘텐츠의 본진은 언론이다. 그러므로 홍보인은 여전히 미디어릴레이션십에 집중하고, 기사화 작업에 몰두해야 한다. 다만 이제는 AI가 그 기사를 어떻게 인용할지까지 고려하는 차원이 추가된 것이다. 콘텐츠를 AI 친화적으로 만드는 것도 핵심이다. "올해 부동산 투자자를 위한 주요 데이터 툴" 같은 비교형 리스트나, 명확한 질문과 답변 구조, 복잡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데이터 시각화 등은 AI가 인용하기 좋은 형태다. 나는 등장하자마자 이것이 미래라고 직감했다. 단지 이 시기가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을 뿐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는 분명해졌다. 알스퀘어는 주요 AI 검색에서 '한국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분석의 선두주자'로 일관되게 묘사되기 시작했다. 직접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되는 건 아직 초기 단계지만, 브랜드 인식이 확실히 바뀌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 교훈은 세 가지다. 일관성이 핵심이다. 산발적인 콘텐츠보다 정기적이고 일관된 메시지가 효과적이다. 권위 있는 출처가 필수다. 자사 채널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제3자 매체가 더 강력하다. 그리고 맥락이 중요하다. 단순 언급보다 어떤 맥락에서 언급되는지가 핵심이다. "AI 검색은 시기상조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미 없다. 대부분이 이 변화에 격하게 공감한다. 다만 방법을 모르거나, 십수년간 일하던 방식이 있어서 바꿀 엄두를 못 내는 것뿐이다. AI 검색의 특성상, 초기에 형성된 브랜드 인식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지금 AI 검색 결과를 방치하면, 나중에 부정적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할 수 있다. AI는 지금 웹에 있는 콘텐츠를 학습 중이다. 이 시점에 양질의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심는 기업들이 AI 시대의 디지털 평판을 선점하게 될 것이다.

2025.06.07 09:18문지형

국내 연구진, AI로 중추신경계 감염 원인·예후 예측

중추신경계 급성 염증의 원인을 조기 분류하고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 연구는 연세대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박유랑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김경민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최보규 강사 연구팀이 실시했다. 연구팀은 뇌척수액 내 면역 세포의 3차원 구조 이미지를 활용해 중추신경계 질환의 감염 원인과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다. 예측 정확도는 원인 예측 99%, 예후 예측 94% 등이다. 연구팀은 세브란스병원에 내원한 14명의 중추신경계 감염 환자로부터 총 1천427개의 뇌척수액 면역 세포의 3D 영상을 수집했다. 수집한 면역 세포 구조의 이미지를 활용해 감염 원인과 예후를 예측하는 딥러닝 모델을 구축했다. 이렇게 구축한 딥러닝 모델의 중추신경계 감염의 원인과 예후 예측 성능을 평가하자, 면역 세포 1개를 대입했을 때 감염원인 예측 정확도에서 89%의 성능을 보였다. 신경 질환 환자의 예후 예측 정확도는 79%로 나타났다. 특히, 각 예측 성능은 딥러닝 모델에 더 많은 세포 이미지를 대입할수록 정확도가 높아졌다. 면역 세포를 5개를 대입했을 때 감염원인 예측 정확도는 99%, 예후 예측 정확도는 94%에 달했다. 또 연구팀은 딥러닝 모델이 세포핵 주변의 구조 차이를 확인해 예후와 원인을 예측하며, 세포의 질량‧부피‧단백질 밀도 등 정량적 지표를 예측에 중요 요소로 활용하는 것을 확인했다. 참고로 중추신경계에 급성 염증이 발생하면 뇌염과 뇌수막염 등의 질환이 나타난다. 발생 원인이 세균성이나 결핵성이라면 사망률도 높고 치료 후에도 인지기능 장애‧뇌혈관 장애‧경련 발작 반복 등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염증 원인도 다양한데 주로 미생물에 의한 감염으로 각 병원체에 따라 확진 검사가 다르다. 특정 검사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수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실제 임상에서는 결과가 나오기까지 증상에 기반한 경험적 치료를 수행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박유랑 교수는 “중추신경계 감염 환자의 원인과 예후를 예측하는데 뇌척수액 내 면역 세포의 3차원 이미지를 활용한 첫 사례”라며 “딥러닝 모델이 환자 진단과 예후 예측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인텔리전트 시스템(Advanced Intelligent systems)' 6월호 표지로 선정됐다.

2025.06.07 09:00김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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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25 울트라, 우크라 병사 살려…"티타늄 케이스가 파편 막아"

MBTI처럼 내 '정치·젠더·종교·세대' 성향은 어떨까?

"라이터만 켜면 PC모니터가 꺼져요"...진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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