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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해빙기 국립공원 안전관리 박차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국립공원 탐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급경사지 등 공원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점검대상은 급경사지 488곳과 재해위험지구·대피소 등을 포함한 총 1천32곳이며 공단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할 계획이다. 최근 기온상승·대설 등 이상기후로 낙석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급경사지 낙석 위험 요소 등을 우선 점검하고, 추가 안전 점검이 필요하면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결과에 따라 간단한 조치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대상은 통제·출입금지선을 설치하는 등 응급조치 후 정비할 계획이다. 22일 기준, 북부·중부지방 등 대설특보로 많은 눈(설악산 95cm 등)이 내림에 따라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악산·북한산 등 9개 국립공원의 탐방로(278구간)를 통제하고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해빙기(2월~4월)에는 결빙된 지표면이 녹아 지반약화로 낙석 발생위험이 높은 만큼 현장관리를 철저히 실시해 재난과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 라고 말했다.

2024.02.23 10:06주문정

한화솔루션, 1Q 적자 전망에도 자신감…"하반기부터 개선"

한화솔루션이 올해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심화된 태양광 모듈 공급 과잉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올해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한화솔루션은 22일 작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모듈 판매량 감소와 판가 하락으로 1분기 적자 전환이 예상된다"며 "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쌓여있는 재고 부담이 완화할 것이고, 미국 신규 공장 가동률이 올라감에 따라 판매량도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작년에는 연간 8GW(기가와트)를 판매했지만, 올해 더 늘어난 10GW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하반기 메이드인유에스에이(미국산) 제품들이 나오게 되면서 판가나 판매량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작년 4분기 미국 첨단 제조생산 세액공제(AMPC)를 제외하고서는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 수익성이 낮다는 지적에 한화솔루션은 "예상했던 것보다 재고 증가와 판가 하락이 가파르게 나타난 것이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전략적으로 잘할 수 있는 시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미국 공장 증설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실적에 부침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추진하던 예상 타임라인대로 착수가 돼 진행되고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그간 추진해 온 전략이 결실을 보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올해도 태양광에 2.6조 쏟아붓는다 한화솔루션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올해도 과감한 투자를 이어간다. 올해 설비투자(CAPEX) 규모 3조2천억원 중 태양광 설비투자에만 2조6천억원을 투입한다. 케미칼과 기타 사업부문에는 약 6천억원을 집행한다. 투자 재원은 영업 현금 흐름과 외부 차입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판가 하락 등 시장 변동성에 대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개발자산 매각과 설계·조달·시공(EPC)수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 지난해 개발 자산 매각과 EPC 수익은 전년대비 1조원 이상 늘어났다. 한화솔루션 측은 "작년에 처음으로 EPC에서 매분기당 꾸준히 수익을 창출했다"며 "작년에 연간 가이던스 2조원을 달성했고, 올해도 2조5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미국 AMPC 수혜 올해 5천억~6천억원 전망 한화솔루션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수익성 개선에는 미국 AMPC도 한몫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APMC 수익이 영업이익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최소 2배 이상의 수혜를 기대한다. 한화솔루션은 "작년 APMC 반영 금액은 약 2천억원 정도"라며 "올해는 미국 신규공장 가동률 증가와 수직계열화된 라인들의 설비가 돌아가면서 조심스럽게 전망하자면, 5천억~6천억원이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AMPC를 유동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화솔루션은 "AMPC 유동화와 관련해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다수의 글로벌 IB를 통해서 적극적인 답변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한화솔루션이 발표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13조2천887억원, 영업이익은 6천45억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 늘었고, 영업이익은 34.6% 감소했다. 올해도 케미칼 사업부문 약세가 전망되지만, AMPC 증가에 따른 견조한 실적이 전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한화솔루션 연간 연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13조1천989억원, 영업이익 1조344억원이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71%나 늘어난 수치다.

2024.02.22 16:42류은주

HD현대마린솔루션, LNG 재액화 설비 누적 1억 달러 수주

HD현대마린솔루션이 잇달아 LNG운반선 재액화 설비 설치 공사를 수주하며 친환경 선박 개조 시장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세계적인 에너지기업 셰브론(CHEVRON)과 LNG운반선 2척에 대한 재액화 설비 설치를 비롯한 '저탄소 선박 개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해 6월 노르웨이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5척에 대한 재액화 설비 설치 공사를 처음으로 수주한데 이어 올해 2월까지 총 8척분의 계약을 따내 누계 수주액 1억 달러를 기록했다. 재액화 설비는 운항 중인 LNG운반선에서 자연 기화되는 가스를 액화시켜 화물창으로 돌려보내는 장치다. LNG 손실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탄소 배출을 막을 수 있는 친환경 설비로 꼽힌다. LNG선에 재액화 설비가 본격적으로 설치된 건 2010년대 중반이다. 그 이전 제작된 LNG선에는 대부분 재액화 설비가 없다. 최근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해운사들은 운항 중인 LNG선에 재액화 설비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이다. 최근에 건조돼 선령이 낮은 LNG선 중 재액화 설비가 없는 선박은 약 100여 척에 달한다 이들 선박을 대상으로 한 재액화 설비 시장 규모는 약 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이번 계약에는 선체 바닥 표면에 압축 공기를 분사해 마찰저항을 줄이는 공기윤활시스템과 연료 공급 효율을 높일 수 있는 4단 압축기(컴프레서) 적용도 포함됐다. 바바라 피커링 셰브론 사장은 "LNG는 앞으로 세계 에너지 전환의 핵심 구성요소가 될 것"이라며 "LNG 선단에 지속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동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는 "현재 다수의 고객사와 재액화 설비 설치 공사를 협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친환경 선박 개조 시장에서 블루오션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22 15:05신영빈

한화솔루션, 작년 케미칼에 울고 신재생에너지에 웃었다

한화솔루션이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역대 최대 규모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북미 태양광 통합 생산 단지 완공 등 중장기 성장 투자를 이어가는 동시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현금배당을 재개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3조2천887억원, 영업이익 6천4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직전년도 대비 매출은 1.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4.6%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6조6천159억원, 영업이익 5천68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8.8%, 62.3%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개발 자산 매각 및 EPC 매출이 1조원 이상 늘어난 결과다. 케미칼 부문은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7% 감소한 5조974억원, 영업이익은 89.9% 줄어든 59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적으로 석유화학 수급 불균형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주력 제품의 마진이 축소됐고, 4분기 정기보수 등이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첨단소재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줄어든 9천889억원, 영업이익은 82.2% 증가한 643억원이다. 완성차 수요 증가에 따라 부품 소재 판매량이 유지된 가운데 원재료 가격 하락, 생산 효율화 노력 등으로 이익이 늘었다. 한화솔루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3% 늘어난 3조8천697억원, 영업이익은 75.8% 감소한 407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4분기 매출(2조3천409억원)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케미칼 부문은 2022년 4분기 이후로 1년 만에 분기 영업손실(793억원)이 발생했다. 이날 한화솔루션은 중장기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성장 투자와 단기 주주환원 사이의 균형을 위해 올해와 내년 현금배당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공장 증설 등 신성장동력 투자에 집중하면서 시행하지 못했던 현금배당을 4년 만에 정기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지급할 예정이다. 주당 보통주 300원, 우선주 3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며 배당총액은 517억원이다. 윤안식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 따라 모듈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도 “개발 자산 매각과 EPC 매출은 올해 연간 2조5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내 미국 카터스빌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현지 생산·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솔루션은 이사회를 열고 이아영 강원대 경영회계학부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또한 시마 사토시 전 일본 소프트뱅크 사장실장·박지형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서정호 법무법인 위즈 변호사를 사외이사(재선임) 후보로, 김동관 부회장과 남이현 대표를 사내이사(재선임) 후보로 각각 추천했다. 올해 정기주주총회는 내달 26일 열린다.

2024.02.22 14:17류은주

한화솔루션, 작년 4분기 영업익 407억원… 전년比 76%↓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매출 3조8천697억원, 영업이익 40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75.8% 줄었다.

2024.02.22 14:11류은주

K배터리, 업황 불황에도 '통큰 투자' 박차…"주춤하면 미래 없다"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업황 불황 속에서도 대규모 투자를 지속한다. 당분간 전기차 전환 모멘텀에 적잖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기차 시대로의 패러다임 쉬프트를 바꿀 수 없다는 대세론 때문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6일 1조6천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활용한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채로 확보한 자금 중 3천200억원은 올해 양극재 구매 대금에, 남은 1조2천800억원은 오는 2026년까지 합작법인(JV) 신규 투자금으로 쓸 계획이다. 회사는 제너럴모터스(GM), 스탤란티스, 혼다, 현대차 등 여러 자동차 기업과 JV를 설립하고 생산능력(CAPA)을 확대할 예정이다. 투자금 마련에 있어 회사채 외 미국 에너지부 정책자금 지원을 받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올해 시설투자(CAPEX) 예상 규모는 지난해 10조9천억원과 유사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SK온은 최근 주요 투자은행(IB)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주관사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투자 유치 규모가 2조원 가량이 될 것이라는 추정도 나왔지만,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SK온 관계자는“여러 재원 마련책 중 하나로 제안을 받아보며 외부 의견을 확인 중”이라며 “투자 유치 규모나 방식, 시기 등 구체적으로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 SK온은 지난해에도 대규모 투자금을 유치하면서 현재까지 약 5조원 규모의 투자금을 모았다. 글로벌 생산 능력을 키우기 위한 재원 확보 차원이다. SK온은 북미 지역에서 포드, 현대차와 JV를 설립했고 그 외 중국 옌청과 헝가리 공장도 증설이 계획돼 있다. 이런 투자를 통해 내년까지 220기가와트시(GWh) 이상의 배터리 생산 능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올해 CAPEX 규모는 7조5천억원 규모로 전망했다. 삼성SDI의 경우 이같은 외부 자금 조달 행보가 두드러지진 않는다. 다만 지난 6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 첫 해외 출장지로 말레이시아 소재 삼성SDI 배터리 공장을 방문,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과감한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 회장은 “단기 실적에 일희일비하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삼성SDI는 지난 2022년부터 현지 2공장을 건설 중이며, 내년 완공 예정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배터리 기술력 고도화에 집중하면서 고품질 제품 양산, 수익성 담보를 전제로 한 사업 전개를 전략으로 하고 있다”며 “기술력 고도화에 집중을 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R&D 비용에 많이 투자를 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배터리 업계는 전기차 수요가 꺾이고, 원재료 가격 지속 하락에 따른 판가 손실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황을 겪고 있다. 그러나 미국 정부의 중국 견제로 현지 사업 기회가 늘어났고, 환경 규제 등으로 인해 장기적으로는 전기차 시장이 확대될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주를 이루는 등 향후 시장 상황이 반전될 것으로 보고 있다. 때문에 어려운 시기이더라도 투자를 늦추면 미래 성장 동력에 누수가 생길 수 있다는 인식이 강하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경우 현재 초기 단계로, 시장이 안정적으로 형성되는 시기는 2030년 이후가 될 것”이라며 “이 시기에 형성될 대규모 배터리 수요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모든 기업들의 목표”라고 말했다.

2024.02.21 11:24김윤희

LG이노텍, 국내외 생산시설에 3830억 투자…"광학솔루션 경쟁력 강화"

LG이노텍이 올해 국내외 광학솔루션 시설에 3천830억 원을 신규 투자한다. LG이노텍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신규 시설 투자 계획을 의결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측은 "카메라 모듈, 액츄에이터 등 광학솔루션 사업 신모델 대응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라며 "국내외 시설에 모두 투자하지만 국내 비중이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베트남 하이퐁 생산시설에 1조6563억원을 신규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LG이노텍 광학솔루션은 회사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사업이다. 한편 LG이노텍은 내달 21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주총에서는 문혁수 최고경영자(CEO), 박지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2024.02.20 20:35이나리

행안부, 새마을금고 사이버 보안 시스템 점검

정부가 일선 금융 현장을 찾아 사이버 보안 대응 점검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고기동 차관이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새마을금고 IT센터를 찾아 사이버 보안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의 전자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점검하고 사전 예방 조치 강화를 위한 것이다. 고 차관은 새마을금고 IT센터 종합상황실, 서버실, UPS실 등 시설 전반을 살피며 새마을금고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점검했다. 이어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들에게 "새마을금고는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금융기관이자 국가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인 만큼 사이버 보안 강화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고 차관은 정보보안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새마을금고 보안시스템 운영 및 관리방식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고 차관은 사이버 공격은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참석자들과 새마을금고의 보안 강화를 위한 점검분야, 내부정보 유출 대응체계 및 사이버 대응 역량 강화 노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 점검을 함께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로운 위협에 대한 보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2.20 13:42이한얼

네이버 D2SF, 회계 AI 스타트업 'CCK솔루션' 투자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가 회계 특화 AI 스타트업 'CCK솔루션'(대표 조현수)에 신규 투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CCK솔루션의 프리시리즈A(pre-A) 라운드에는 삼일회계법인도 투자사로 참여했다. CCK솔루션(대표 조현수)은 회계 감사 업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LLM(대규모언어모델) 기반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회계 업무 전반에 걸쳐 ▲방대한 양의 문서 데이터 확인 ▲각종 조회서 관리 ▲고객사 커뮤니케이션 등을 효율화해, 회계사들이 전문가적 판단에 집중하고 나아가 회계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CK솔루션은 지난 1월에 첫 제품인 '아씨오(Accio)'를 정식 런칭하며 본격적인 비즈니스에 나섰다. 고객사 커뮤니케이션, 조회서 관리 등을 자동화한 솔루션으로, 이미 국내 대형 회계법인을 파트너사로 확보했고 “회계 업무를 제대로 해본 사람이 만든 제품이다”, “서비스 대응이 신속하다” 등의 호평을 얻고 있다. CCK 솔루션은 연내 ▲AI 기반의 문서 가공 솔루션 ▲회계 품질 관리 솔루션 등을 출시해 회계 업무 전반에 대한 서비스 라인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CCK솔루션은 AI 기술 역량과 회계 업무에 대한 뛰어난 이해도를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다. 조현수 대표를 포함한 공동창업진은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했고, 대형 회계법인에서 회계사로도 경력을 쌓아왔다. 이에 더해, 스켈터랩스 등 AI 스타트업에서 경험을 쌓은 NLP 개발팀을 꾸려 빠르게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생성형 AI가 전 산업에 빠르게 침투 중이며, 특히 회계와 같은 전문 산업에서 AI는 새로운 기회 시장을 만들어내고 있다"라며, "CCK솔루션은 AI 기술과 회계 업무 양쪽의 DNA를 모두 갖춘 팀으로, 향후 AI 기술로 회계 업무의 혁신을 이끄는 필수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0 09:55안희정

잡코리아, 채용관리 솔루션 '나인하이어' 인수

잡코리아는 채용관리 솔루션(ATS Applicant Tracking system) '나인하이어'를 인수하고 기업 고객 대상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나인하이어는 채용 공고 게시부터 합격 통보에 이르는 채용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원스톱 HR솔루션'이다. ▲채용 사이트 제작 ▲채용 공고 및 지원서 취합 ▲지원자 통합 관리(채용단계 관리, 지원자 커뮤니케이션, 면접 일정 조율 등) ▲지원자 다면평가 ▲채용 데이터 분석 등 기업 채용관리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들은 나인하이어를 이용해 단계별 채용 전략을 손쉽게 이행할 수 있고, 더욱 빠르고 원활하게 원하는 인재를 영입할 수 있다. 특히 나인하이어는 채용 과정에서의 반복 업무를 채용 프로세스에 맞게 자동화해 단축할 수 있는 '업무 플로우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또 핵심 인재 채용을 위한 '다이렉트 인재 소싱 솔루션(TRM Talent Relationship Management)'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잡코리아는 나인하이어 인수를 통해 기업 고객의 HR솔루션 니즈를 적극 대응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HR테크 기반 종합 커리어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가속화한다. 다년간 쌓아온 업력과 지속적인 기술혁신으로 국내 채용 시장을 선도하는 잡코리아와 젊고 혁신적인 나인하이어와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구인 기업은 나인하이어가 제공하는 ATS 솔루션을 통해 반복되는 업무 과정을 단축하고 업무 효율을 높임에 따라 채용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 채용 과정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쏟아야 했던 이력서 심사 과정은 잡코리아의 매칭 원천 기술을 더해 적합한 지원자를 더욱 손쉽게 선별해낼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지원자 평가 및 합격 여부 등 양질의 채용 결과 데이터는 AI(인공지능) 기반 매칭 알고리즘을 더 정교하게 학습시켜 기존 잡코리아의 AI 매칭률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는 "이번 나인하이어 인수를 통해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채용 솔루션 영역을 강화하고 기술 기반 경영 혁신을 선도하는 HR 테크 기반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며 "나인하이어와 긴밀하게 협업하여 채용부터 온보딩까지 HR 업무 전반에 걸친 다양한 기능들을 확장하고, 기존 HR 솔루션들과는 차별화되는 종합 HR 솔루션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승현 나인하이어 대표는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갖춘 채용 시장에서의 높은 점유율과 기업 네트워크는 나인하이어 ATS 솔루션의 고객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인수를 계기로 기업의 필요를 더욱 선제적으로 파악해 채용 시장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0 08:53백봉삼

인디제이, 중기·벤처에 '상황·감정 AI 솔루션' 제공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인디제이가 중소·벤처기업과 의료기관 등에 '상황·감정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디제이(대표 정우주)는 '2024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AI 도입과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이나 의료기관 등이 공급기업의 AI 기술·제품·서비스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3억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AI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인디제이는 AI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상황·감정과 음성·텍스트 신호를 분석하고자 하는 기업을 지원한다. 인디제이의 AI 모델은 스마트폰·웨어러블 디바이스·사물인터넷(IoT)·커넥티드카 등의 센서 데이터와 사용자 비식별 데이터를 통해 개개인의 사용자 상황과 감정을 학습한다. 생성형 인격체 AI 모델을 활용해 아이언맨 자비스처럼 사용자 페르소나에 맞는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디제이가 글로벌 모빌리티 회사와 협업하는 커넥티드카 기술은 주행 중 차량용 센서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차량 탑승자의 복합 상황과 감정에 맞춰 AI가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술이다. 차량 GPS·속도·내비게이션 목적지 정보를 통해 주행 도로 유형과 '출·퇴근' '출장' '여행' 등의 패턴화된 탑승자 상황을 분석하고,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운전자 인식·감정 분석·졸음 감지 등에 따른 차량 내부 상황을 분석할 수 있다. 인디제이 관계자는 “멀티모달 감정인식 제품은 얼굴표정·음성·말의 문맥을 복합적으로 분석해 실제 감정을 정확하게 추론하는 AI 복합감정인식 기술을 적용해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AI 기술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인디제이는 올해 국제공인인증 시험을 통해 음성 감정인식 정확도 85%, 분석 속도 0.1s와 텍스트마이닝 감정인식 정확도 85%, 분석 속도 0.2s의 성능을 인증받은 바 있다. 한편, AI바우처 지원사업은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 가능하며,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3억원까지 지원된다.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의 사전 조율과 준비 정도가 중요한 선정 요소가 되기 때문에 우수한 기술력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공급기업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인디제이는 AI 바우처 사업으로 매출로 연계하고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30만원 상당의 상담 컨설팅을 기간 한정 무료로 지원한다. 정우주 인디제이 대표는 “인디제이가 AI 바우처로 제공하는 솔루션은 AI를 기반으로 일반 텍스트·음성신호·이미지 등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학습하고 상황·감정을 유추할 수 있어, 의료기관·AI 상담·마케팅·모빌리티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다”며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최소한의 부담으로 AI 솔루션을 도입하고 매출을 극대화할 좋은 기회인 만큼 수요기업을 적극 지원하며 상생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19 16:49주문정

송강호 '삼식이삼촌'·김혜수 '트리거' 등…디즈니+, 올해 신규 콘텐츠 공개

디즈니플러스가 배우 송강호가 출연하는 드라마 '삼식이 삼촌'부터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등 올해 신규 콘텐츠 라인업을 19일 공개했다. 지난해 '카지노' '무빙' '최악의 악' '비질란테' 등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들을 연달아 흥행시킨 디즈니플러스는 올해도 오리지널 작품들과 세계적인 제작사들이 선보이는 글로벌 콘텐츠 라인업을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지난달 첫 공개 이후 호평을 받은 '킬러들의 쇼핑몰'에 이어, 한국 최고 재벌가의 왕좌를 두고 밑바닥 마이너리거들 반란을 그려낼 드라마 '로얄로더'가 28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 '인공 배양육'이라는 신선한 소재는 물론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와 배우 주지훈, 한효주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지배종', 송강호의 연기 인생 첫 시리즈물인 '삼식이 삼촌', 완벽한 상류층을 꿈꾸는 여자가 보디가드를 만나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화인가 스캔들'도 올해 이용자들을 찾아간다. 전 세계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디즈니플러스 대표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가 시즌3로 돌아와 유재석, 권유리를 필두로 김동현, 덱스가 새롭게 합류해 기발한 미션들로 찾아올 예정이다. '마녀', '신세계' 박훈정 감독과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가 만난 추격 액션 '폭군',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팀장으로 분한 김혜수와 사회성 제로 낙하산 PD로 완벽 변신한 정성일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담아낸 '트리거', '강남 비-사이드', 강풀 유니버스 탄생을 알린 작품이자 공포 드라마 '조명가게' 역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남주, 차은우의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다음 달 1일 공개된다. 1958년을 배경으로 부패 권력을 깨부수는 형사들의 이야기인 드라마 '수사반장' 프리퀄 '수사반장 1958'도 디즈니플러스에서 접할 수 있다. 여기에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엑스맨 애니메이션 시리즈 'X-Men 97'과 '애거사 하크니스'를 주인공으로 한 '완다비전' 스핀 오프 작품 '아가사: 다크홀드 다이어리', 스타워즈 애니메이션 '스타워즈: 배드 배치' 시즌 3, 배우 이정재의 출연 소식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애콜라이트' 역시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밖에도 디즈니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위시'와 지난해 3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 6번째 콘서트인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 공연 실황 등 극장에서 개봉한 작품들도 순차적으로 디즈니플러스에서 즐길 수 있다. 에미상과 골든 글로브를 휩쓴 '더 베어' 시즌3와 '닥터 후', '이수라', '신듀얼리티 느와르' 파트 2, '샌드 랜드' 등 작품도 올해 디즈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캐롤 초이 월트디즈니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은 “앞으로도 지역 내 뛰어난 크리에이터들과 협력해 수준 높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엄선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창의적인 콘텐츠에 대한 야심찬 계획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대표는 “카지노와 무빙을 비롯한 한국 오리지널 작품들의 연이은 성공에 힘입어, 올해도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탄탄한 로컬 라인업과 우수한 글로벌 콘텐츠로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19 11:22김성현

음주측정 불응하면 사고부담금 부과…자동차 봉인제 폐지

앞으로 음주측정 불응자에게도 사고부담금이 부과될 전망이다. 또 자동차번호판 봉인제도가 62년만에 폐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과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20일 공포한다. 자동차 봉인은 자동차번호판 도난과 위·변조 방지 등을 위해 1962년 도입했으나 정보기술(IT) 등 기술발달로 번호판 도난이나 위‧변조 차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 번호판 부정 사용에 대한 강력한 처벌로 범죄 활용성이 낮아짐에 따라 봉인제도 폐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실효성이 낮은 봉인 규제는 앞으로 폐지되고 종전에 번호판을 차량에 고정하는 방식은 그대로 유지된다. 임시운행허가증은 차량 앞면 유리창에 부착하고 운행해야 했으나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고 개인정보 노출 우려가 있어 발급은 하되 부착할 필요는 없어진다. 임시운행허가번호판으로 임시운행 차량 식별이 가능한 데 따른 조치다. 경찰공무원의 음주측정에 불응하는 행위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음주운전에 준해 처벌하는 것과 같이 교통사고 후 음주측정에 불응하는 행위도 음주운전으로 보고 피해자에게 지급한 보험금을 차량 운전자에게 구상할 수 있도록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에 법적 근거를 명시했다. 이에 따라, 음주운전자 뿐만 아니라 음주측정 불응자도 자동차보험으로 보호받기가 힘들어진다. 봉인제 폐지는 공포 후 1년 뒤에, 임시운행허가증 미부착은 3개월 뒤, 음주측정 불응자에 대한 사고부담금 부과는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 국토부는 봉인제 폐지에 따른 하위법령 개정과 함께 번호판 탈부착 개선방안 마련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2024.02.19 11:03주문정

KOSA, SW 전략물자 수출통제 기업 대응 안내서 발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전략물자관리원(KOSTI)이 소프트웨어(SW) 기업의 수출역량강화 일환으로 SW 수출통제제도와 관련해 기업대응을 조력한다. KOSA는 SW 전략물자 수출통제제도 국내제도 설명 및 기업대응 안내서(SW 전략물자 기업대응 안내서)를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업대응 안내서는 전략물자 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최신 개정된 제도를 반영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수출허가 주요 서류작성 요령과 SW 전략물자 제도 준수를 위한 기업의 단계별 수행사항을 SW 디시전 트리(SW 수출허가 필요 여부 판단 절차 안내도)로 구성하는 등 SW 수출 시 전략물자 제도 준수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안내하고 있다. 또 최근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등 새로운 형태의 SW기술 발전에 따른 해외 주요국의 사례도 추가 설명했다. KOSA는 "SW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반드시 전략물자 해당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정부의 수출허가를 신청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SW 전략물자 수출통제제도 홍보와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2.19 09:28이한얼

강원랜드, 지역소통 강화·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 위한 조직개편

강원랜드가 지역소통을 강화하고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을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최근 제210차 이사회를 개최해 직제규정 개정(안) 등 4개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원랜드 이사회의 이번 결정으로 기존 ESG상생협력실이 ESG상생본부로 격상해 지역소통과 협력적 관계를 강화한다. 리조트본부를 관광마케팅본부로 명칭을 변경해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마케팅 역량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또 실제 경영현안에 토대를 갖춘 전략 수립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전략본부를 폐지해 조직을 슬림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강원랜드 편제는 현행 1부사장 4본부 16실 2센터에서 1실이 감소된 1부사장 4본부 15실 2센터로 운영된다. 이사회는 이어 주주총회 전자투표제 도입 건을 원안 의결했다. 전자투표제는 주주가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주주총회일 전 전자투표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전자적 방식으로 의결권을 직접 행사하는 제도로 소액주주 권익보호와 지배구조 투명성에 도움을 준다. 오는 3월 말 개최 예정인 강원랜드 제26기 정기주주총회에서부터 전자투표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이사회는 또 카지노 회원영업장 리모델링 사업(안)을 의결했다. 카지노 회원영업장은 2008년 부분 리모델링 이후 15년이 경과해 개선이 시급함에 따라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원에서 진행된다. 이와함께 노사협의회 관련 규정 개정(안)을 심의해 직원 가족(자녀) 수당을 공무원 수준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2024.02.18 22:09주문정

[기고] 생성형 AI, 커머스·서비스 시장서 고객 만족 이끄는 핵심 키워드

경제 석학들은 올해도 경제적 불확실성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던 국내 커머스 시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의 여파로 5년 만에 10% 미만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제54회 다보스포럼에서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전 세계 수석 경제학자 50명 중 56%는 올해 세계 경제의 성장력이 약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세계적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기업은 지금 이 순간에도 기업 성장과 고객 만족이라는 공통된 목표 안에서 경쟁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저마다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 국내 기업 신년사에 국내외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단어인 '성장'과 '미래'가 가장 많이 사용된 것이 그 예다. 무엇보다 커머스와 서비스 영역에서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객관계관리로 극복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얼마 전 미국에서 성료한 세계 최대 유통박람회 NRF 2024에서 주요 커머스 기업들은 전통적인 오프라인 상점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리테일 기술을 선보였다. 글로벌 커머스 기업들은 생성형 AI 기술 기반으로 고객에게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여 이용층을 확대하는 동시에, 업무 생산성을 한층 더 강화하여 기업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었다.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를 차별화된 기술로 극복하겠다는 의지다. 커머스 영역에 있어서 생성형 AI 활용의 핵심은 보다 연결되고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온·오프라인 채널 어디에서든지 실시간으로 맞춤형 제품을 추천받고, 궁금한 사항에 대한 답변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경우, 고객충성도 제고와 재구매율 향상이라는 결과는 자연스레 따라오게 된다. 이를테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로시뇰(Rossignol)은 수백만 명의 충성 고객과 개인화된 관계를 구축하고 스포츠 및 계절에 맞는 제품을 맞춤형으로 추천하기 위해 커머스 솔루션을 도입하여 고객 선호도, 산 위치, 일기 예보 등의 데이터를 통합·분석했다.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마케팅 캠페인, 웹사이트 랜딩 페이지, 제품 추천을 제공하여 고객의 온라인 쇼핑 경험을 개선한 결과, 2023년 3월로 끝나는 회계연도에 28%라는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서비스 부문에 있어서는 생성형 AI를 통해 고객 문의에 대한 답변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등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서비스 상담원은 자동 요약된 고객의 문제 사항 및 실행 가능한 방안을 제공받아 고객에게 더욱 신속하게 안내할 수 있다. 특히나 실시간 데이터 소스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응답을 자동 생성하는 생성형 AI 기반 챗봇은 상담원이 프롬프트를 통해 자연어로 답변을 출력하고 고객과의 유선 상담 중에도 실시간으로 고객 정보를 확인해 적시에 적절한 응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령 북미 최대 자동차 및 레저 여행 클럽 오토 클럽 그룹(AAA)의 상담원은 서비스 클라우드를 이용하여 위기에 처한 회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시간으로 출동팀과 연락해 적절한 툴과 기술을 갖춘 서비스 기술자에게 신속하게 업무를 배정하고 있다. 챗봇을 통해 멤버십 갱신 방법이나 가족 구성원을 플랜에 추가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등, AAA는 생성형 AI를 활용함에 따라 최초 서비스 응답 시간을 10% 단축할 수 있었다. 이렇듯 생성형 AI는 이미 글로벌 커머스 및 서비스 기업 내 도입돼 고객관리 및 생산성 증대의 방면에서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기업은 앞으로도 커머스와 서비스 부문에서 고객과 더 나은 방식으로 소통함으로써 개인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과 예측 모델 등을 고도화하여 전략적 의사결정에 기여하는 데에 있어 AI의 활용 폭을 넓혀갈 것이다. 생성형 AI를 통해 기업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개인화된 경험은 성공적인 고객경험을 창출하는 것을 넘어,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유지해 나감으로써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일률적인 상품 노출보다는 개인 맞춤형 고객경험이 기업의 경쟁력이 되며, 차별화된 서비스가 기업의 가치를 결정하는 시대다. 불확실한 경제 전망이 이어지더라도 신뢰할 수 있는 AI로 고객의 니즈를 더욱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다면 고객을 가장 최전방에서 만나는 커머스와 서비스 시장에서 고객성공이라는 근본적인 목표를 성취하고, 회복과 상생을 통한 도약의 한 해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4.02.18 11:17손부한

유인촌 장관, 게임위 찾아 게임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16일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부산에 있는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김규철, 게임위)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게임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유인촌 장관은 게임위 업무를 점검하며 “지난 1월 30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일곱 번째, 상생의 디지털, 국민 권익 보호'에서 발표한 게임이용자 권익 보호 방안을 잘 추진하기 위해서는 게임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게임산업법' 개정에 따른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모니터링은 게임이용자들의 권리 보호에 중요한 만큼 철저하게 준비하고 다음 주에 공개]하는 해설서의 확산에도 힘써 제도가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아울러 게임물 등급분류 권한의 단계적 민간이양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게임물 등급분류 기준도 국제적 기준에 맞게 개선하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유 장관은 게임위에 이어 부산 콘텐츠코리아랩도 방문해 '지역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의 운영 현황과 성과를 살폈다. 지역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해 콘텐츠 개발과 제작, 유통을 지원하는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은 드라마( )와 애니메이션( ) 등 부산 특화 콘텐츠를 발굴·제작해 텔레비전에 방송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유 장관은 "문체부는 게임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우수인력을 양성하는 등 우리 게임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게임이용자의 권익을 높이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지역의 콘텐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24.02.16 17:42강한결

KAIST, 혹 탄 브로드컴 회장에 명예박사 수여

혹 탄(Hock Tan) 브로드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KAIST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됐다. KAIST(총장 이광형)는 16일 열리는 학위수여식에서 혹 탄 회장과 소프라노 조수미 문화기술대학원 초빙 석학교수에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는 혹 탄 회장은 브로드컴을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술 기업으로 성공시킨 인물이다. 컴퓨터 및 전기통신 네트워크에 적합한 반도체 산업과 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자폐증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 및 원인 규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MIT와 하버드대에 거액을 기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비영리 단체에서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브로드컴 재단을 설립해 미국 내·외의 학생들을 위한 과학, 기술, 공학, 수학 (STEM) 교육프로그램을 후원 중이다. KAIST 측은 혹 탄 회장이 지난 2006년부터 2013년까지 KAIST 총장자문위원회의(President's Advisory Council) 해외위원을 역임하며 정책 자문과 함께 KAIST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했다고 명박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명예과학기술학 박사 학위를 받는 조수미 교수는 지난 2021년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초빙 석학 교수로 임용됐다. 이후 '조수미 공연예술연구센터'를 설립해 인공지능 기반 음악 합주 기술을 활용한 무대 공연, 가창 합성 기술을 활용한 가상의 목소리 연구 등을 자문해 왔다. KAIST 교내에서 개최된 기술 공연 시연에도 참여했다. 또 KAIST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특강 및 토크 콘서트 등에 참석해 학생들과 경험을 공유했다. 이광형 총장은 “그동안 도전과 혁신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많은 이들의 본보기가 되어온 두 분을 KAIST의 가족으로 모시게 됐다”며 “KAIST의 모든 구성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2024.02.16 09:00박희범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분쟁조정제도 개선 간담회 개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이후 분쟁조정제도 개선사항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일선 개인정보처리자와 분쟁 발생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개인정보위는 15일 개인정보를 주로 처리하는 사업자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개인정보 보호법이 개정됨에 따라 ▲분쟁조정 의무 참여 대상자를 공공에서 민간으로 확대 ▲사실관계 파악을 위한 현장조사권 부여 ▲조정안 수락여부를 알리지 않는 경우 '거부 간주'에서 '수락 간주'로 전환하는 등 분쟁조정 제도가 강화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개인정보 분쟁조정제도의 개선된 내용, 개선 취지, 분쟁조정 절차 그리고 주요 분쟁조정 사례를 설명하고, 사업자단체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개인정보 분쟁조정제도 개선에 참여하였던 '개인정보 분쟁조정제도개선 전문위원회' 위원장 최경진 가천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국민 권리 구제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취지 등을 설명했다.

2024.02.16 08:04이한얼

김동명 LG엔솔 사장, 배터리산업협회장 취임..."초격차 기술력 확보"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15일 올해 협회 이사회와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전임 회장인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의 퇴임을 끝으로 협회 정관상 자동승계 규정에 따라 김동명 사장이 회장직을 맡았다. 신임 김동명 회장은 협회 회원사에게 보낸 취임사에서 “지난해 공급망 분절 등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K-배터리는 1천조원의 수주 잔고 기록, 이차전지와 양극재 수출의 7대 주력 수출 산업 성장 등 국가 핵심 전략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도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대외 여건은 녹록지 않지만 불확실한 대외 여건을 냉철히 분석해 압도적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내실을 단단히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협회에 핵심 성과지표를 부여해 배터리 업계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혁신하고 셀 제조, 소부장, 재활용 등 배터리 전 생태계에 걸친 우리 회원사들이 원팀이 될 수 있도록 협회가 구심적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사용후 배터리 지원법 법제화와 통합관리체계 구축, 정부와 업계 간 규제 혁신 협의체 강화 등 정책 지원과 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하고, R&D 지원, 핵심 광물 국내 생산지원 제도 마련,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 활성화 등 국내 배터리 시장 촉진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협회는 배터리 산업 전 생태계에 걸친 업계의 목소리를 강화하기 위해 회장단을 기존 14개사에서 23개사로 확대 개편했다. 이에 따라 기존 이사사였던 에코프로비엠과 엘애에프, 한국유미코아, 엔켐, 파워로직스, 성일하이텍이 부회장사로 편입됐다. LX인터내셔널과 대주전자재료는 신규 부회장사로 가입됐다. 이사사는 기존 기업 외 금양, 롯데케미칼, SFA, 에이프로, 민테크, 윤성에프엔씨, 피엠그로우가 신규 합류했다. 이번 협회 이사회·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안) 등을 의결, 협회 주요사업을 K-배터리 초격차 경쟁력 확보 등 3대 분야, 10개 사업으로 확정했다. 10개 사업은 ▲초격차 기술개발 및 차세대 로드맵 수립 ▲배터리 산업 인력 확보 ▲사용후 배터리 생태계 조성 ▲경쟁국 수준의 세제·규제 환경 조성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유럽연합(EU) 환경 규제 대응 역량 강화 ▲핵심 광물 공급망 다변화 협력 추진 ▲국내 핵심광물 투자 여건 개선 ▲글로벌 배터리 전시회, 컨퍼런스 주도 ▲배터리 산업 통계 구축 ▲협회 위상 제고 등이다.

2024.02.15 11:26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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