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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니, 신세계라이브쇼핑에 '추천AI' 기술 공급

버즈니(대표 남상협·김성국)가 신세계라이브쇼핑에 '에이플러스 추천AI'를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올인원 커머스 AI 구독서비스 '에이플러스AI'는 검색AI를 비롯해 추천, 숏폼, 상품 카탈로그, 상품 리뷰AI 등 커머스에 특화된 AI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버즈니가 신세계라이브쇼핑에 공급한 기술은 '추천AI'다. 해당 기술은 AI가 이용자의 구매 패턴 (상품 조회·구매·선호도 등)을 정밀하게 분석 후 구매 확률이 높은 상품을 추천해 이용자의 쇼핑 경험 만족도와 추천을 통한 매출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실제로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버즈니 추천AI를 도입한 후 1개월만에 추천 영역의 주문액·상품 클릭 수·구매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커머스AI 기술 도입 효과를 봤다. 버즈니 남상협 대표는 “에이플러스AI는 이미 국내 주요 커머스가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매출 증가 효과를 얻고 있고, 이번 신세계라이브쇼핑 역시 추천AI 도입 후 추천 영역 주문액이 약 90%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버즈니는 에이플러스AI를 도입한 고객사의 매출 증가를 위해 커머스AI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8 14:22백봉삼 기자

흔들리는 KT...CEO 선임 놓고 외부 목소리 쏟아져

KT 차기 대표이사(CEO) 후보자 선임 절차가 한창 진행되면서 국회를 비롯한 정치권과 노조, 시민단체 등 외부 입김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차기 CEO 후보를 선임하는 이사회에 대한 논란도 제기된 가운데, 회사 정관에 따른 선임 절차를 두고 회사 밖의 영향력이 커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27일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이주희, 황정아 의원은 성명을 내고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 강력히 촉구한다”며 “출신 성분을 배제하고 철저히 실력 중심의 인사를 선출하라”고 촉구했다. 또 “통신, AI, 경영, 정책 4박자를 갖춘 최고 전문가를 뽑아야 한다”고 압박했다. 성명을 발표한 3명의 민주당 의원은 통신 산업을 맡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의 정부 기관을 소관하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이다. 다만, 과방위 소속 민주당 의원 11인 가운데 3인만 성명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국정감사에서 KT 경영진의 무능과 도덕적 해이가 드러났다”며 “관리 부실로 펨토셀이 범죄에 악용되게 방치했고,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위협에 안일하게 대처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사태의 원인은 KT를 병들게 한 특정 학연 지연 중심의 파벌 경영”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성명 제목에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그들만의 카르텔'을 끊어내야 한다”고 썼는데, 윤석열 정부 당시 국민의힘을 비롯한 정부 여당이 통신업계를 향해 '카르텔' 프레임을 꺼낸 것과 닮아있다는 점이다. 이날 똑같이 민주당 과방위원인 이훈기 의원은 KT 소수 노동조합인 새노조를 비롯해 시민단체 공공운수노조 방송통신협의회, 민생경제연구소, 서민중산층경제연대, 시민의소리 등과 함께 국회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적 줄대기를 멈추고, 전문성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훈기 의원과 새노조 등은 무엇보다 KT CEO 후보 선임에 대한 정치 개입을 경계했다. 이들은 “KT는 우수한 지배구조를 가진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역대 CEO들은 불명예 퇴진했다”며 “3년전 사장 선출 과정에서 이사회가 두 차례 후보를 확정하고도 '용산에서 격노했다'는 말 한마디에 초유의 경영 공백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차기 KT 대표 선임을 두고 각종 수문이 난무하고 있다. 특히 정치권 줄대기 선임이 반복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내부 우려가 높다”며 “이렇게 탄생한 차기 대표로는 현재 KT의 위기를 돌파 할 수 없고 CEO 리스크를 멈춰 세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후보자들은 정치권 줄대기를 당장 멈추고, 이사회는 대표 선임 기준을 투명하게 밝히고 후보들을 공개해야 한다”고 했다. 앞서 회사 직원 대부분이 속한 KT노동조합도 성명을 내고 “KT의 차기 CEO는 외풍으로부터 자유롭고 통신의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겸비해야 하며, 구성원의 지지를 받는 인물이 선임되어야 한다”며 “CEO 선임절차는 누가 봐도 투명해야 하며 낙하산 인사는 결단코 용납할 수 없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정치권과 외부 세력의 입김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KT 안팎에서는 이처럼 외부 목소리가 커지는 데 대해 고민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KT 출신의 한 관계자는 “주인 없는 회사라는 꼬리표가 붙어있어도 엄연히 수십년간 일해온 임직원과 주주를 비롯한 시장의 투자자가 있다”며 “최근 이어지는 연말 기업 인사를 보더라도 KT처럼 민간 회사에 정치권이나 바깥에서 대표 선임에 목소리를 내는 경우는 없다”고 우려했다.

2025.11.27 13:00박수형 기자

좁혀지는 KT CEO 후보군...내부냐 외부냐 '촉각'

KT 차기 대표이사(CEO) 후보군 가운데 이사회의 면접 대상에 오를 최종 후보군이 이르면 다음 주 후반 공개될 전망이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과 이사회 논의를 통한 서류 심사에 따라 일주일 단위로 후보 압축이 이뤄지는 식이다. 주주총회에 오를 최종 CEO 후보를 선임하기에 앞서 현 이사회가 어떤 인물들을 최종 후보군에 올릴지 관심이 쏠린다. 내부의 인사가 조직을 추슬러야 한다는 의견과 외부 인물을 통한 조직의 혁신 중에 이사회가 어떤 쪽에 힘을 실을지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사회, CEO 후보군 압축...KT 앞날 새 기로 26일 KT 안팎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이사회 내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1일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총 33명의 후보자 가운데 16명을 후보군으로 추렸고, 28일 8명의 후보군으로 다시 압축한다. 8명의 후보군이 결정되면 이사회가 인터뷰 면접을 통해 숏리스트 최종 3명을 결정한다. 3명의 후보는 개인정보 공개 동의 후 KT 이사회가 발표할 예정이다. KT 이사회는 CEO 후보 선임 과정의 투명성을 위해 숏리스트로 불리는 최종 후보군을 발표해왔다. 구 전 대표가 선임될 때는 9명, 김영섭 현 대표가 선임될 때는 3명의 최종 후보군이 공개됐다. 현재까지 알려진 응모자 면면을 봤을 때 숏리스트 공개만으로 현 이사회가 추구하는 차기 대표상을 유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조직 안정화와 혁신...외풍 벗어날 지배구조 필요 예상되는 면접 대상 주요 후보군은 현직을 포함한 KT 출신과 KT 외부의 인물로 나뉜다. 일단 후보자들에게는 기본적으로 통신과 ICT 산업 생태계에 대한 높은 이해를 요구하고 있다. 국가 네트워크 인프라를 책임지고 있는 회사를 이끌어야 하는 점과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AI 전환에 대한 대응, 그리고 침해사고 수습이 차기 CEO의 가장 중요한 업무로 꼽히는 이유에서다. 조직에 대한 이해도는 KT 출신 인사들이 높은 점수를 얻을 수밖에 없다. 특히 CEO 임기마다 외풍에 시달려온 조직의 안정화를 위해 회사 안에서는 내부 인사에 무게를 두고 있다. 구현모 전 대표 역시 당면한 문제를 풀어낼 인재는 KT 안에도 충분하다는 뜻을 밝혀왔다. 예컨대 지난 CEO 선임 과정에서 줄곧 높은 점수를 받은 박윤영 전 사장이나 현직 인사인 이현석 커스터머부문장은 회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사업의 연속성을 이어갈 수 있다. 각각 삼성과 LG 출신의 황창규 전 회장이나 김영섭 현 대표는 마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같은 활동 기간을 거쳐 조직 파악에 분주했는데, 첫 내부 인사 CEO인 구 전 대표는 곧장 업무에 나서 개별 사업의 중요도를 분류했다. 이와 동시에 새로운 리더십을 통한 조직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경영 방향을 다시 세우기 위해 기존의 논리를 벗어나야 한다는 점에서다. 즉, 내부 논리로 해결하지 못한 구조적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외부 인사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이를테면 SK컴즈 CEO 출신의 주형철 전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SK에서 기업 경헙과 정부 정책협력 업무가 눈에 띄며, ICT 분야 차관급 행정 경험을 갖춘 김재홍 전 방통위 부위원장이나 시민사회 활동과 학계 바탕의 황동현 한성대 교수 등은 그동안의 KT에서 볼 수 없던 문법을 제시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KT의 한 퇴직 임원은 “KT라는 큰 조직을 이끌기 위해서는 한 명의 리더십이 아니라 조직이 함께 힘을 합쳐야 하는게 중요하고, 특히 현재의 KT는 전 직원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내외부 문제도 따질 수 있지만, 정치적인 외풍보다 시장과 투자자, 임직원의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5.11.27 11:23박수형 기자

현대차그룹, KT CEO 후보 추천 안했다

KT 차기 대표이사(CEO) 후보자 공개모집에서 주요 주주의 추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KT 이사회 내 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CEO 후보군 모집 과정에서 주주 추천 인사 1명이 포함됐으나 지난 16일 마감된 차기 CEO 후보 공모에서는 스스로 도전한 이들과 사내 후보, 전문기관 추천으로만 33명의 후보가 꾸려졌다. 김영섭 현 대표 선임 이후 KT의 주주 구성에서 최대주주가 국민연금에서 현대차그룹으로 변경됐는데, 현대차그룹이 KT의 경영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이어간 부분이 눈길을 끈다. 앞서 2023년에서도 현대차가 KT 경영에 참여하게 되면 규제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CEO 후보를 추천하지 않았다. 당시 1명의 주주추천 인사가 후보군에 포함됐으나 현대차그룹의 추천 인사는 아니었고, 면접 대상자에도 들지 못했다. 주주 추천 인사의 부재에 따라, KT CEO 최종 후보자 자리를 두고 부사장급 이상의 사내 후보자와 전직 KT 출신 인사를 비롯한 공개모집 참여 인사, 외부 전문기관 추천 인사의 경쟁으로 좁혀졌다. 33명의 후보군은 우선 서류 심사 문턱을 넘어야 한다. 서류 심사를 통해 1차 압축 후보군(숏리스트) 공개가 이뤄질 전망이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면접 심사를 받는 후보군은 이사회 외부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이 가르게 된다. 서류 심사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인선자문단의 구체적인 구성은 공개하지 않았는데, 지난 CEO 후보 선임 절차와 같이 ▲기업경영 ▲산업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등 같은 기준으로 인선자문단 구성 분야를 맞췄다. 인선자문단이 서류심사를 마치면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면접 대상 CEO 후보군의 명단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이사회 구성을 두고 심사 객관성에 대한 논란도 제기됐으나 외부 전문가의 심사 결과를 불투명하게 처리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심사 일정 등을 고려하면 이르면 이달 말이나 내달 초에 1차 숏리스트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압축된 후보자 대상으로 1차 면접을 진행하고, 최종 면접을 거쳐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자 선임에 대한 결의를 거치게 된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이같은 일정을 올해 안에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차기 KT CEO의 최종 선임은 내년 3월 말에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결의를 통해 이뤄진다.

2025.11.18 15:53박수형 기자

KT CEO 후보 공모에 33명 몰렸다

차기 KT 대표이사(CEO) 후보자 공개모집에 33명이 몰렸다. 18일 KT 이사회에 따르면,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16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 대표이사 후보 공개 모집과 사내 후보, 전문기관 추천을 포함해 총 33명의 후보로 대표이사 후보군 구성을 완료했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대표이사 후보 심사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경영 ▲산업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등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선자문단은 사내외 대표이사 후보군에 대한 서류 평가 의견을 위원회에 전달하며 위원회는 이를 참고해 대표이사 후보를 압축할 계획이다. 다만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선자문단의 구체적인 구성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새롭게 구성된 대표이사 후보군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연내 최종 1인을 선정하고, 이사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사회는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주총회에 추천할 최종 후보 1인을 확정한다. 이사회가 확정한 차기 CEO 최종 후보는 2026년도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밟게 된다.

2025.11.18 14:56박수형 기자

KT CEO 후보 몇 명 지원했나

KT의 차기 대표이사 후보자 공개 모집이 마감되면서 어떤 인사들이 도전장을 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년 전 같은 공모에서는 총 27명이 몰렸다. 공모 마감 하루가 지난 17일 오전까지 KT 이사회는 후보 모집 참여자 수를 밝히지 않고 있다. 이사회가 관련 집계를 마치고 공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데, 응모자 명단은 개인정보 공개에 대한 동의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만큼 인원 수만 알려질 것으로 보인다. 3년 전 공모에서는 27명 응모자 수가 발표된 뒤 9인, 3인 등 3배수 압축후보를 가리는 과정에서 명단이 공개됐다. KT 안팎에서는 지난 응모보다 참여자가 많이 몰렸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시 주주와 외부 전문기관 추천이 각각 1명과 6명이었는데, 올해 전문기관 외부 추천 수가 늘었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주주 추천 가운데서는 국민연금을 넘어 KT 최대 주주에 오른 현대차그룹의 추천 인사에 관심이 쏠린다. 후보군 구성, 공모 이전부터 각축 차기 대표 후보군은 사내 후보군과 사외 후보군으로 나뉜다. 사내 후보자는 재직 2년 이상, 직급 기준 부사장 이상의 조건을 따라야 하는데 이현석 커스터머부문장과 안창용 엔터프라이즈부문장이 대표적인 후보로 꼽힌다. 서창석 네트워크부문장은 연임을 포기한 김영섭 대표와 사내이사로 이사회에 활동했던 터라 유력 후보에서 거리가 멀다는 평가다. 또 오승필 기술혁신부문장(CTO), 이용복 법무실장, 임현규 경영지원부문장 등은 김 대표의 영입 인사로 해킹 사태에 경영책임 뜻을 밝힌 김 대표와 같은 길을 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외 후보자에서는 단연 KT 출신의 인사들이 꼽힌다. CEO 후보 1순위로 늘 상위권을 차지한 박윤영 전 사장이 대표적 인물이다. 또 KT에서 과거 IT기획실장을 지낸 김태호 전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KT서 마케팅부문을 이끌던 남규택 전 부사장을 비롯해 김협 넥스컨텔레컴 대표, 박대수 전 KT텔레캅 사장,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도 공모에 참여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마평에 가장 많이 오르내렸던 구현모 전 대표는 도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현재 이사회가 왜곡된 지배구조를 만들었다는 지적을 하면서다. KT 재직 경험은 없으나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 경제보좌관을 지낸 주형철 전 SK컴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추천으로 방송통신위원회를 거친 김재홍 전 부위원장도 이목을 끌고 있다. 후보군 압축 과정 시작됐다 후보자 공개모집 절차가 마감되면서 KT 이사회 내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곧장 각각의 후보 심사와 후보군 압축과정에 돌입하게 된다.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경험과 지식, 커뮤니케이션 역량, 사업 비전, 리더십, 전문성 등 KT 정관에 명시된 대표이사 자격 조건에 따라 서류심사를 우선 진행한 뒤 면접 대상자를 고르게 된다. 전례에 비춰볼 때 면접 대상자 압축은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대표 선임 절차를 개시하면서 연내 주주총회 표결에 부칠 차기 CEO 최종후보 1인을 연내에 선임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르면 이달 말부터 압축 후보가 구성된 숏리스트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관에 따른 대표이사 자격이 다소 추상적인 만큼 명확한 해석이 나와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업계 한 관계자는 “김영섭 대표 선임 시절 김 대표의 LG CNS 해임 사안이 심사항목에서 제외했는데 이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새 대표는 당장 해킹 상황 이후를 수습해야 하는 만큼 전문성과 직원들을 아우를 수 있는 능력을 특별히 사려야 한다”고 했다.

2025.11.17 14:25박수형 기자

새로운 KT CEO 후보자 찾기 시작됐다

KT가 새 대표이사를 찾기 위한 절차에 다시 돌입하게 됐다.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정치권의 거센 사퇴 압박을 받은 김영섭 대표가 공식적으로 연임 포기 의사를 밝혔고, KT 이사회는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CEO 후보 공모에 나서기로 했다. 김영섭 대표는 4일 열린 KT 이사회에서 차기 대표이사 공개 모집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영 전반의 총체적 책임을 지는 CEO로서 KT 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과 소액결제 피해 발생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다. 다만, 회사 대표직을 이어가지 않겠다는 뜻을 국회에서 밝히는 게 부적절하다며 이사회에서 공식적인 의사를 내놓겠다는 뜻을 강조해왔다. 지난 윤석열 정부에서 구현모 전 KT 대표의 연임을 두고도 정치권이 거세게 반대하면서 김영섭 사장이 대표에 오른 가운데 재차 정치권의 외부 입김에 회사 대표가 바뀌게 된 셈이다. 5일부터 16일까지 KT CEO 후보 공모 KT 이사회는 사외이사로만 구성된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공식 개시하기로 했다. KT 이사회는 대표를 포함한 사내이사 2인과 사외이사 8인으로 구성되는데, 사내이사를 제외하고 사외이사들이 차기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를 개시하게 된다. 회사 정관에 따라 대표이사 임기 만료 최소 3개월 전까지 차기 후보군을 구성해야 한다. 김 대표의 임기는 내년 3월말 열릴 예정인 주주총회 전까지다. 이에 따라, 연임 포기 의사를 밝힌 김 대표가 남은 경영 임기를 메우는 사이에 KT 이사회는 차기 대표 최종후보를 올해 안에 확정해 리더십 공백 우려를 해소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뜻이다. 차기 KT 대표 후보 공개모집은 11월5일 오전 9시부터 11월1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공모 전부터 잠재 후보자 각축전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공개모집과 함께 주주 추천, 외부 전문기관 추천, 사내 후보자 등으로 후보군을 꾸릴 예정이다. 공개모집에는 자기 추천 인사들이 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주주 추천은 전체 주식 0.5% 이상을 6개월 이상 보유한 주주가 자격을 얻는데 최대 주주인 현대차그룹이 직접 인사 추천에 나설지가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사내 후보자는 공모 개시 시점에서 전무급 이상의 임원이 해당한다. KT 이사회의 차기 대표 후보 공모 개시 이전부터 여러 인물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박윤영 전 KT 사장과 김태호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꼽힌다. 이들은 구현모 전 사장에 대표에 오를 당시 CEO 후보 심사 대상자 9인에 이름을 올렸다. 박 전 사장은 김영섭 대표 선임 과정에서도 최종 3인 후보에 올랐고, 김태호 전 사장은 KT 전직 CEO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연결과 이동의 AI 혁신'이란 책을 발간했다. KTH 부사장 출신인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의 이름도 차기 KT 대표 후보 물망에 오래전부터 꼽혔다. 현재 대통령소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에서 공공AX 분과장을 맡고 있다. 홍원표 전 SK쉴더스 부회장, 주형철 전 SK컴즈 사장도 KT 대표 후보 자리를 두고 거론되는 인물인데 최근 들어 관련 이야기가 부쩍 늘었다는 평이다. 홍원표 전 부회장은 이전 KT 대표 공모 과정에서도 이름이 자주 오르내렸다. 주형철 전 사장은 경기연구원장을 지내고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분과 위원으로 활동했다. KT에서 전무까지 지낸 오석근 부산대 대외협력부총장도 거론된다. 아울러 노무현 정부에서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낸 진대제 전 장관과 노준형 전 장관의 이름도 KT 안팎에서 들린다. KT 대표 선임 과정에서 꾸준히 이름이 꼽히는 인물들이다. 이밖에 구현모 전 사장과 윤경림 전 사장을 차기 후보로 점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이전 사장 공모 과정에서 낙마했고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KT 대표이사 선임 과정을 두고 증인과 참고인으로 출석하기도 했다.

2025.11.04 17:34박수형 기자

[속보] KT,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 개시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 공모가 5일부터 시작된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4일 대표이사 후보군 구성 방안 논의를 시작으로,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공식 개시했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외부 전문기관 추천 ▲공개 모집 ▲주주 추천(전체 주식의 0.5% 이상 6개월 이상 보유 주주) ▲관련 규정에 따른 사내 후보로 대표이사 후보군을 구성할 예정이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KT 사외이사 8인으로 구성됐다. 공개 모집은 11월5일 오전 9시부터 11월1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세부 내용은 KT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기 대표이사 후보 1인 선정은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KT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4 16:41박수형 기자

스튜디오비사이드, 'AGF 2025' 스폰서 참가…'스타세이비어' 부스 운영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는 'AGF 2025'에 스폰서 참가를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튜디오비사이드는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AGF 2025 부스에서 다음 달 20일 정식 출시하는 신작 '스타세이비어'를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스타세이비어'는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 중인 신작으로 지난해 AGF 2024에서 키비주얼 일러스트를 첫 공개한 바 있다. 앞서 스튜디오비사이드는 한국과 일본에서 총 2차례에 걸쳐 '스타세이비어'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9월 개최된 '도쿄 게임쇼 2025'에도 참가해 오프라인에서 이용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AGF 2025 참가는 '스타세이비어'의 정식 출시 이후 이용자들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첫 번째 오프라인 행사다. 스튜디오비사이드는 AGF 2025 부스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된 특별한 '스타세이비어'의 무료 배포 굿즈는 물론, 오직 AGF 2025 현장에서만 선행 판매되는 굿즈도 함께 진행한다. 스튜디오비사이드 관계자는 "'스타세이비어'의 정식 출시와 AGF 2025 참가를 통해 이용자분들께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출시 후 첫 오프라인 행사 참가인 만큼 팬분들을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7 14:15정진성 기자

아마존, AI 상품 추천 기능 도입…"맞춤형으로 하나만 추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쇼핑 중 수많은 선택지로 혼란스러워하는 소비자에게 상품을 추천해주는 인공지능(AI) 기반 도구를 도입한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이 도입한 AI 기반 도구는 '헬프 미 디사이드(Help ME Decide)'다. 해당 기능은 사용자가 여러 유사한 제품을 살펴본 후에도 결정을 내리지 못할 때 자동으로 상품 상세 페이지 상단에 표시된다.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의 쇼핑 이력을 기반으로 단 하나의 제품 추천이 표시된다. 아마존 스마트폰 앱이나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초거대 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상품 설명과 리뷰를 분석하고 소비자 구매 이력과 매칭해 추천을 생성한다. 예를 들어 자녀를 위해 겨울용 침낭과 등산화를 구매한 이력이 있는 사용자가 텐트를 둘러보고 있다면 '헬프 미 디사이드'는 사계절용 4인용 텐트를 추천한다. 당초 아마존의 추천 알고리즘은 고객의 구매 이력을 고려해 검색 중에 광고나 추천 상품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작동해왔다. 이미 아마존은 지난해 AI 챗봇 '루퍼스'를 미국 전역에 출시한 바 있다. 아마존은 “헬프 미 디사이드는 쇼핑 중 여러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기존 도구와 달리 추천한 제품이 좋은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하며 단 하나의 상품을 추천한다”며 “사용자는 원할 시 더 비싼 제품이나 더 저렴한 제품을 함께 확인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능은 미국 내 일부 소비자 수백만 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제공되며, 테스트를 통해 사용률과 성과를 관찰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향후 몇 달 안에 기능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5.10.24 09:36박서린 기자

'여대생 청부살인범' 허위 진단 발급 의사 심평원 채용 어떻게?

지난 2002년 벌어진 이른바 '여대생 청부살인' 주범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형 집행 정지를 위한 허위 진단서를 작성한 박모 전 세브란스병원 교수가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위원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중구 심사평가원장은 채용 과정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과거 해당 의사와의 연결점이 계속 드러나면서 진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7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과거 강중구 원장이 건보공단 일산병원 재직 당시 박모 의사에 대한 탄원서를 조직했다는 주장이 다시 거론됐다. 강 원장과 박 의사와의 과거 인연을 설명하기 위해서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간사는, 박 의사가 재판에 넘겨졌을 당시 그에 대한 탄원서가 조직됐지만, 사회적 비난으로 법원에 제출하지는 못했던 일을 설명했다. 박 전 교수를 위해 탄원서를 써주거나 동료 의사들에게 탄원서를 요청한 적이 있느냐는 이 간사의 질의에, 강중구 원장은 “요청한 적은 없다. (탄원서를) 쓰긴 했다”라고 대답했다. 참고로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 1심 재판부는 박 전 교수에게 허위 진단서 작성죄를 인정해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당시 건보공단 일산병원에 재직하던 배상준 교수는 강중구 원장이 박병우 탄원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폭로한 바 있었다. 강 원장은 “전혀 무관한 이야기. 본인만의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이수진 간사가 “탄원서를 작성은 했지만, 동료나 후배들에게 작성을 요청한 적은 없는 것 맞느냐”라고 묻자, 강 원장은 “그것은 강요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며 “그 당시는 법원 판사가 판단하되, 진료를 좀 보게 해달라는 정도의 내용이었다”라고 대답했다. 강중구 원장 “나는 몰랐다” 진실공방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의 주범은 영남제분 회장 부인 윤모씨다. 이수진 간사에 따르면 2013년 윤씨는 세브란스병원에서 허위 진단에 의한 형 집행 정지가 더 이상 가능하지 않은 상황에 놓인다. 참고로 박 의사는 세브란스병원 교수였으며, 영남제분 회장으로부터 1만 달러를 받고 윤씨에 대한 허위 진단서를 발급했다. 윤씨는 건보공단 일산병원으로 옮겼는데, 당시는 강 원장이 진료부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었다. 이 같은 사실에 대해 강 원장은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간사의 추정이다. “강 원장은 박 의사와 의대 동기였으며, 그의 사건에 대한 탄원서를 작성했고, 윤씨가 입원할 당시 진료부원장으로 있었음에도 (훗날) 심사평가윈 진료심사위원 임용을 몰랐고,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이를 국민들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있다고 보는가.” 관련해 이날 열린 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 장양수 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장이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장 위원장은 당시 박모 진료심사위원 채용 면접위원이었다. 하지만 채용심사 회피 신청서를 제출하고 채용에 관여하지 않았다. 동문이란 이유에서였다. 한창훈 현 건보공단 일산병원장은 윤씨의 전원과 관련해 무기수가 형 집행 정지로 일산병원에 오는 경우가 거의 없었고, 사회적 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전원 사실을 “알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관련된 사건의 탄원서를 조직하지는 않았지만 썼다. 같은 학교 나왔으며, 윤씨가 자신이 부원장으로 있는 병원에 입원했지만 혐의 내용은 잘 몰랐다(라는 강 원장의 해명에 대해) 국민분들은 이미 판단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7 17:05김양균 기자

호요버스 '호요랜드2025', 나흘 간 3만2천명 다녀가며 성료

호요버스 코리아는 '호요랜드2025'에 약 3만2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붕괴3rd', '원신' 등 호요버스의 대표 게임 5종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체 판매 티켓이 매진됐다. 행사장에서는 각 게임의 세계관을 활용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원신' 부스에서는 파도수련, 명중수련 등 체험을 위한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됐으며, '붕괴: 스타레일' 부스는 레이저 미션과 OST 퀴즈 등으로 관람객이 몰렸다. '붕괴3rd' 부스는 동화 속 다과회 콘셉트로 꾸며졌고, '미해결사건부' 공간에는 3m 크기의 풍선 인형이 설치됐다. '젠레스 존 제로' 부스 역시 미니게임 '달려라 BANGBOO!'가 진행됐다. 메인 무대에서는 '원신 라이브 인 티바트' 등 OST 공연과 코스프레 런웨이, 퀴즈쇼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굿즈존, 푸드존, 창작전시존 등이 마련됐으며, 갤럭시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등 파트너사 부스도 참여했다. 호요버스 관계자는 "이번 '호요랜드 2025'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장 참여형 콘텐츠로 약 3만2천명의 방문객과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많은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10.13 14:41정진성 기자

[1분건강] 치매 환자, 10명 중 4명 1년내 치매약 끊는다

알츠하이머병 치매 환자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치료를 시작한 1년 내 치료약 복용을 중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건 인제대 일산백병원 신경과 교수팀은 2018년~2020년 국내 65세 이상 치매 환자 50만8천958명의 건강보험 진료 기록을 분석했다. 그 결과, 치매 치료를 시작한 환자의 약 44%가 1년 이내 복용을 중단했다. 30%는 90일 이내에 약을 끊었다. 복약 순응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여성 ▲65세~74세 ▲의료급여 여부 ▲진료과 등이었다. 특히 비전문 진료 환자는 신경과와 정신과 전문 진료 환자보다 복약 중단 위험이 1.6배 높았다. 1·2차 병원 진료 환자는 상급종합병원 진료 환자보다 2배 이상 중단 위험이 증가했다. 또 서울에서 전문 진료를 받은 환자와 비교해 지방에서 같은 전문 진료를 받은 환자의 복약 중단 위험이 최대 75%까지 높았다. 복약 중단 정도는 환자 당 전문의 숫자와 관련이 높았다. 이는 병원 규모보다는 전문의 분포가 복약 지속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의미한다. 이영건 일산백병원 신경과 교수는 “치매 치료는 단기간에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꾸준한 복약을 해야 한다”라며 “초기 석 달 간 전문의 진료와 보호자의 관심이 복약 순응도를 결정짓는 핵심”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복약 중단 시 인지기능 저하가 가속화될 수 있다”라며 “의료진-보호자 소통과 지속적인 복약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연구 결과는 대한의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2025.09.23 14:15김양균 기자

버즈니, KT알파 쇼핑에 '추천AI' 기술 공급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서비스 회사 버즈니(대표 남상협·김성국)가 KT알파 쇼핑에 'APlus 추천AI'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버즈니가 운영하는 올인원 커머스 AI 구독서비스 '에이플러스 AI'는 이커머스에 특화된 커머스 AI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에이플러스AI에서 제공하고 있는 기술은 크게 ▲숏폼AI ▲검색&추천AI ▲커머스코어AI(리뷰·카테고리분류·속성추출·카탈로그) ▲챗봇AI 등이 있다. 이번에 버즈니가 KT알파 쇼핑에 공급하는 기술은 '추천AI'다. 해당 기술은 AI가 이용자의 구매 패턴 (상품 조회·구매·선호도 등)을 정밀하게 분석해 구매확률이 높은 상품을 추천하는 기술이다. 추천AI가 제공하는 알고리즘은 '사용자에게 상품 추천', '특정 상품과 연관된 상품 추천', '특정 키워드에 대한 연관 상품 추천'이 있다. 버즈니 남상협 대표는 “추천AI는 버즈니가 13년간 축적된 이커머스 데이터를 활용하고, 실제 서비스에 적용해 이미 매출 증가가 검증된 기술로 고객사의 만족도가 높은 기술”이라며 “추천AI 기술을 도입하면 이용자에게 꼭 맞는 상품 추천이 가능해 이용자의 쇼핑 경험 만족도와 매출을 동시에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9.23 10:33백봉삼 기자

DGIST, 202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27.85대 1 기록

DGIST가 2026학년도 학부 수시모집에서 경쟁률 27.85대 1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이공계 특성화 대학 가운데 3년 연속 최고 경쟁률이다. DGIST는 내년 수시 222명 모집에 6천182명이 지원, 지난해 경쟁률(23.3대 1)을 크게 웃도는 27.85대1를 나타냈다. 지원자 수 역시 전년 대비 23.4% 증가한 수치다. 전형별로는 고른기회전형이 45.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 기초학부는 33.8대 1이다. 과학인재전형은 23.7대 1, 학교장추천전형 기초학부는 21.23대 1로 집계됐다. 신설된 학교장추천전형 반도체공학과는 6.08대 1을 기록했다. 지역별 지원자 분포는 수도권이 35.5%로 가장 많았다. 대구·경북 17.4%, 부산·울산·경남 16.6%, 중부권 18.2% 등으로 나타났다. 호남·제주 9.4%, 강원 2.0%, 해외 지원자도 56명(0.9%)이 지원했다. 일반고 출신 비율이 73.2%로 전년보다 늘었다. 김소희 DGIST 입학․학생처장은 “의대 선호와 학령인구 감소 추세, 수도권 쏠림이라는 어려운 환경에서 일궈낸 성과"라며 "창의적 인재 발굴과 융복합 교육으로 학생들의 잠재력을 지속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5 15:53박희범 기자

컬리, AI 식단 관리 앱 '루션' 출시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인공지능(AI) 식단 관리 앱 '루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루션은 지난달 19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배포된 이후 그간 서비스 안정화 기간을 거쳐왔다. 루션은 식단 기록 기능과 맞춤형 식단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컬리 최초로 구글의 생성형 AI로 모든 핵심 로직을 만들었다. 루션 AI는 컬리의 다량의 상품 데이터를 분석해 각 상품을 음식 유형으로 정의하고 영양 정보와 속성을 분석한다. 또 AI는 ▲사용자의 나이 ▲성별 ▲체중 ▲활동량 ▲알레르기 ▲선호 식단 ▲목표 칼로리 등을 기반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과 영양 비율을 고려해 최적화된 맞춤형 식단을 추천한다. 이용자가 음식 사진을 찍어 올리거나 음식명을 입력하면 AI가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중과 ▲칼로리를 계산한다. 하루동안 이용자가 섭취한 총 칼로리도 함께 표시되며, 그날 목표 칼로리 대비 남거나 초과한 칼로리도 확인할 수 있다. 루션은 컬리 계정으로만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는 주로 다이어트 식단 관리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용자가 입력한 기본 정보와 선호 식단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제안된 식단은 컬리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용자에게 그릭요거트와 견과류가 제안되면, '요즘 요구르트맛 그릭요거트', '유기샘 아몬드 대추야자' 등 컬리에서 구매 가능한 상품으로 바로 연결되는 식이다. 루션 앱에서 쌓은 포인트는 컬리에서 활용할 수 있다. 식사를 기록하거나 추천 식단 상품을 살펴보는 미션을 완료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는 컬리 할인 쿠폰이나 컬리 상품 교환권으로 바꿀 수 있다. 컬리는 향후 이용자가 ▲체중 ▲체지방 ▲혈당 ▲수면 등 건강 지표를 기록하고 자신의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해 루션을 개인화 건강 관리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컬리 관계자는 “고객들은 좋은 음식과 식재료에 관한 관심뿐만 아니라 건강 관리에도 진심”이라고 말했다.

2025.09.11 10:54박서린 기자

네이버 카페도 AI 추천 피드로 진화…가입·활동성 크게 늘었다

네이버가 카페 서비스 전반에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화 추천 기능을 본격 도입하며 플랫폼의 이용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히 가입한 카페의 최신 글을 보는 공간을 넘어, 관심사 중심으로 다양한 카페와 연결되는 구조를 지향하면서 이용자 활동성과 신규 가입이 크게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7일 네이버에 따르면 카페팀은 지난해부터 게시글 하단에 추천 피드를 적용해왔다. 이용자가 특정 글을 읽은 뒤 유사한 글, 인기 글, 전체 카페 인기 글을 연속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가 방문한 카페 수는 132% 늘었고, 가입하지 않은 카페로 이동한 비중도 약 70%에 달했다. 카페 홈 화면 역시 변화했다. 기존에는 가입한 카페로 이동하는 진입 경로에 머물렀으나, 최근에는 관심사 기반 추천 피드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개편됐다. 그 결과 카페 홈을 통한 게시글 소비량은 월 2억 건 이상을 기록하며 160% 이상 성장했다. 새로운 카페 가입도 크게 증가해, 카페 홈을 통한 신규 가입자는 332% 늘었다. 활동량이 많은 대형 카페를 중심으로는 '추천탭' 기능도 시범 적용됐다. 하루 수백 건씩 쏟아지는 글 속에서 이용자가 관심 가질 만한 글을 AI가 먼저 노출하는 방식이다. 실험 결과 게시글 클릭 수 등 소비 지표가 기존보다 높게 나타났다. 다만 최신 글 확인을 선호하는 일부 이용자들의 불편을 고려해, 네이버는 8월 20일 iOS 버전에 '마지막으로 이용한 탭 유지' 기능을 먼저 도입했고, 안드로이드에도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불필요한 콘텐츠를 걸러낼 수 있는 '이 콘텐츠 관심 없음' 기능도 준비 중이다. 네이버 카페팀은 “개인의 관심사에 맞춘 스마트한 추천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와 카페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7 13:57안희정 기자

국립민속박물관, '관서병마절도사 이종승의 만인산' 첫 공개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장상훈)은 보존처리를 마친 관서병마절도사(關西兵馬節度使) 이종승(李鍾承, 1828~?) 만인산을 파주 열린보존과학실에서 최초로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파주관 열린보존과학실에서 마련하는 네 번째 교체 전시로,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만인산 5점 중에서 관서병마절도사 이종승과 희천군수(熙川郡守) 김영철(金永喆, 1836-1901)의 만인산 2점을 연이어 선보인다. 만인산은 일산(日傘, 비단 양산)의 일종으로, 선정(善政)을 베푼 수령이 임지를 떠날 때 고을 백성이 감사의 뜻을 담아 선물한 기념품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박물관 측은 설명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총 5점의 만인산을 소장하고 있으며, 제작시기는 주로 1873년에서 1887년 사이다. 만인산은 직물, 목재, 금속 등의 복합 재질로 구성되어 있어, 단일 재질 유물에 비해 보존처리 과정이 복잡하고 전문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특히 직물의 손상이 심해서 보존에 최소 1년에서 수 년이 소요되기도 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2006년 상설전시관의 전시를 위한 보존처리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5점의 보존처리를 모두 완료했다. 이와 같은 보존처리 과정에서의 연구 성과는 2024년 발간한 유물보존총서Ⅹ '수령의 선정을 기리는 선물: 만인산'에 모두 담겼으며, 이번 전시에서 그 성과를 토대로 보존을 마친 이종승의 만인산을 관람객에게 처음 공개하게 했다. 이종승 만인산의 경우 덮개와 휘장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송덕문(頌德文)에 총 1천526명의 이름이 오색실로 수 놓아져 있다. 또 연이어 소개하는 김영철 만인산은 덮개와 휘장, 꼭지, 자루, 살대, 유소 등 전형적인 구성을 모두 갖추었으며, 살대에 금박 문양을 찍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만인산을 조립한 형태가 아닌, 보존처리를 위해 해체한 상태 그대로 공개한다는 점이다. 덮개와 휘장, 꼭지, 자루, 살대 등 각 구성품을 분리하여 전시함으로써 관람객이 각 구성품의 조형적 특성을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만인산의 덮개와 휘장 등 직물 재질 자료는 안전한 보존 환경을 위해 3개월 주기로 교체하며, 전시는 내년 8월 23일까지 이어진다.

2025.09.01 13:30이도원 기자

무신사 스탠다드, '스타필드마켓 일산점' 신규 개점

무신사 스탠다드는 스물아홉 번째 오프라인 스토어 '무신사 스탠다드 스타필드마켓 일산점'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날 경기 고양시 스타필드마켓 일산점 1층에 신규 매장을 연다. 이번 출점을 통해 무신사 스탠다드는 ▲고양 ▲김포 ▲파주 등 경기 서북부 핵심 상권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매장은 스타필드마켓 일산점의 재단장 시점에 맞춰 더 많은 고객이 무신사 스탠다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맨 ▲우먼 ▲홈 등 주요 라인업을 선보이고, 2025년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도 공개한다. 매장 출점을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3일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자사 인기 상품으로 구성된 30만원 상당의 '슈퍼백' 패키지를 4만9천900원에 선착순 100개 한정으로 제공한다. ▲반소매 티셔츠 ▲후드 티셔츠 ▲우산 ▲가방 등으로 패키지를 구성했다. 또한, 슈퍼백 구매 후 무신사 앱에서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5천원 적립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무신사 앱 회원을 위한 전용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무신사 회원에게는 전 상품 10% 할인을 제공한다. 스타필드마켓 일산점에서 구매 후 첫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무신사 적립금 5천원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매일 선착순 100명의 구매 고객에게 최대 5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50% 쿠폰을 증정한다.

2025.08.29 10:46박서린 기자

놀유니버스, '여행 일정' 서비스 출시…"항공권·지도와 연동"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은 '여행 일정'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서비스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의 일정 기능을 활용해 ▲제주 ▲오사카 ▲나트랑 등 인기 여행지 220여 개를 대상으로 고객이 편리하게 개인화된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자유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여행 준비 과정에서 여러 앱과 서비스를 오가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객이 직관적으로 일정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NOL에서 왕복 항공권 구매 시 일정판이 자동 생성되며, 숙소 예약 시 숙소 정보가 일정에 자동 연동되는 등 편의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지도와 연동돼 이동 동선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장소 간 거리도 자동 계산된다. 특히 여행지 맛집과 관광지 등 약 180만 개의 장소 정보를 일정에 자유롭게 추가하고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편집할 수 있어 자신만의 커스텀 일정을 만들 수 있다. NOL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여행 일정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행 날짜별로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추천 장소를 제안하고, 고객 취향과 선호도를 기반으로 한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 할 예정이다. 김연정 놀유니버스 투어엔터 최고제품책임자는 “NOL이 여행 준비 단계부터 현지에서까지 고객 여정을 심리스하게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 이번 서비스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여정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며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28 10:41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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