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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대부도 일대에서 플로깅 행사 진행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경기혁신센터)는 지난 10일 대부도 탄도항 일대에서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가볍게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보호 사회공헌 활동을 말한다. 최근 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탄도항 플로깅을 시작으로 향후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기업으로서의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4차 산업 및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을 위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ESG 경영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환경에 대한 문제를 직접 경험하고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2024.05.13 08:40김한준

경콘진, '2024년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추진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경콘진)은 대기업 파트너사와 손잡고 도내 AI‧메타버스‧가상현실 분야 중소 콘텐츠 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4년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대기업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중소기업이 제작하고, 제작에 필요한 비용과 컨설팅을 경콘진에서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상생 프로젝트다. 경콘진은 지난 3일 5개의 대기업 파트너들이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에게 과제를 설명하는 '상생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 상생 파트너사인 ▲호반건설 ▲교원 ▲동아일보 ▲스튜디오 리얼라이브 ▲SK플래닛은 이날 참여한 중소기업 37개 사에 프로젝트 내용을 설명했다. 이후 파트너사와 중소기업의 1대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었다. 중소기업들은 자사의 기술을 파트너사에 소개하고 과제 방향성을 수립하는 등 본 지원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지난 10일 마감된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참가사 모집 공고에는 총 61개의 도내 중소기업이 지원했다. 5월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오는 11월까지 파트너사가 원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경콘진은 프로젝트 당 최대 1억 원의 실증 제작비를 제공한다. 또한 서비스를 시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전문 액셀러레이터사와 함께 컨설팅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비즈매칭·투자유치 등 기업 성장을 위한 경콘진의 다른 사업에도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경콘진 김상진 미래산업본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유망 스타트업이 대기업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실제 시장에서 활용되는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다양한 협업 모델을 발굴해 대‧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5.13 08:37김한준

KTR, 경기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확보 돕는다

KTR이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와 손잡고 경기지역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선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지난 10일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와 경기지역 중소 벤처기업 기술사업화 및 연구개발(R&D) 기술지원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경기도 내 중소 벤처기업과 전문가 등을 회원으로 둔 단체로 수출·창업 지원, 직무 교육 등 지역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기술지원 및 공동 연구개발 ▲제조분야 혁신기술 상용화 시험지원 ▲전문가 컨설팅 및 평가 자문 ▲글로벌 시험인증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KTR은 해외인증 획득 지원, 산학연 협력, 수출바우처, 혁신바우처 등 정부와 함께 시행하는 각종 지원사업 등을 통해 연합회 회원사 혁신 기술사업화와 신뢰성 확보 등을 돕는다. 김현철 KTR 원장은 “지역은 물론 국가 산업발전의 핵심 중추인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KTR은 앞으로도 시험인증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기업 성장과 지역 경제 발전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2024.05.13 06:17주문정

경콘진, 선전국제IP라이선싱 엑스포 참가...수출계약 추진액 236억 원 달성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경콘진)은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광둥성 선전(심천)에서 열린 선전국제IP라이선싱엑스포에서 한국 공동관을 운영하며 수출계약 추진액 1천724만 달러(약 236억 원)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선전국제IP라이선싱엑스포는 중국 최대 IP(지적재산권) 엑스포다. 올해 행사에는 1천여 개의 관련 업체와 8만여 명의 참관객이 참여해 콘텐츠 IP 산업에 대한 중국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콘진에서 운영한 한국 공동관에는 ▲크리에이티브밤, ▲이모션웨이브, ▲디자인설, ▲유니버스디자인, ▲아이디어콘서트, ▲에이치에스웍스, ▲어라운드이펙트, ▲은후보아즈, ▲아이폼, ▲클락하우스 등 10개 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행사 기간 중 비즈니스 상담 128건을 진행해 총 1천724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추진액을 달성했다. 참가 기업 중 '에이치에스웍스'는 중국 '오리엔탈블루문화산업그룹'과 테마파크, 백화점에 캐릭터 IP를 활용하고 판매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등 총 두 건의 MOU 및 에이전시 계약을 성사시켰다. '유니버스디자인'은 중국 완구 회사인 '안강애다보'를 포함한 두 건의 저작권 판매 계약을 맺고 33만 달러 규모의 IP를 수출하게 됐다. '이모션웨이브'가 개발한 생성형 AI 기술이 적용된 버추얼 방송용 설루션인 '에임플 스튜디오'는 중국 마케팅 회사 '천목대업공판'에서 관심을 보이며 판로 확장 기회를 열었다. 이외에도 '디자인설'은 팬데믹 이전 거래했던 제조 업체들과 5년 만에 계약을 맺으며 중국 시장에 재진입했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침체 등 여러 제약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IP에 대한 중국의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경기도의 우수한 콘텐츠가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5.09 15:00김한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한솔PNS,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경기혁신센터)와 한솔피엔에스(대표 김형준, 한솔PNS)는 '2024 한솔PNS X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유니콘 브릿지'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솔PNS가 공동 운영하는 '유니콘 브릿지'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협력을 지원하며 후속 투자 검토까지 지원하는 사업화 연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양 사는 올해 2년째 프로그램 공동 추진을 통해 체계적으로 기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한솔PNS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자율제안형(Bottom-up)'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한솔PNS는 AI 머신비전 기술을 활용한 제지 생산 품질관리를 주제로 과제 해결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 모집에 나선다. 우대사항으로는 ▲제지 생산 공정별 품질 진단 효율 향상을 위한 솔루션 제안 가능 기업 ▲제조 현장 요구사항 분석을 통한 AI 머신비전 솔루션 사업화 연계(PoC) 가능 기업 ▲제조 현장 내 광학장비 세팅 경험 및 스캐닝 기술력 보유기업이 있다. 최종 선정 기업에게는 한솔PNS 사업부서와 매칭, PoC를 진행할 수 있는 비용 최대 5천만원을 제공한다. 후속으로 경기혁신센터 및 한솔PNS의 팁스 및 투자 검토 지원도 준비되어 있다. 모집일은 5월 19일까지이며, 신청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던 한솔PNS와 올해도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신성장동력과 유망 기업 발굴이라는 양사의 목표를 수행하기 위해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07 09:13김한준

카카오페이, 교통비 '최대 53%+10% 환급' 모바일 K-패스 출시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교통비를 최대 53%까지 환급하고 10% 추가 혜택까지 제공하는 모바일 교통카드 'K-패스'를 출시, 신규 발급 사용자에게 5천원 보상 행사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카카오페이 전체 메뉴에서 모바일 교통카드를 선택하고 필수 약관 동의 및 NFC 설정 등 필수 설정을 완료하면 카카오페이 모바일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카드번호를 복사해 K-패스 앱에 등록하면 K-패스 발급이 완료된다. K-패스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알뜰교통카드를 개선해 이동거리와 상관없이 광역버스, 신분당선, GTX를 포함한 전국 모든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다. 카카오페이 K-패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전월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최대 53% 환급에 더해 10%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사용 시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이 환급되며, 최대 60회까지 환급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카카오페이는 전월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10%까지 추가 리워드를 제공할 방침으로, 더 많은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경기도와 인천에 거주하는 사용자들의 경우 회원가입 과정에 입력한 주소지 정보를 반영해 'THE 경기패스', '인천 I-패스' 등 지자체 패스로 자동 전환된다. K-패스의 경우 이용건수 기준 최대 60회 이용건에 대한 환급이 진행되지만, 'THE 경기패스', '인천 I-패스'는 무제한으로 환급된다. 여기에 'THE 경기패스', '인천 I-패스'의 경우 만 34세까지 적용되던 청년층 범위가 만 39세까지 확대된다. 카드 신청 후 실물 카드 수령까지 약 5영업일이 소요되는 기존 카드사와는 달리, 카카오페이 K-패스는 카카오페이앱을 통해 신청하면 즉시 모바일로 발급되어 K-패스 앱에 등록만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카카오페이의 경우 현재 사용 중인 카드를 K-패스 전용 카드로 교체할 필요 없이 모바일에서 교통카드 기능만 이용이 가능해 카드 선택의 고민이나, 자동이체 등 정기 납부 카드의 교체 번거로움이 없다. 별도 연회비가 없고 교통카드 충전 수수료도 무료로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알뜰교통카드 발급사로 지정돼 K-패스 발급이 가능하며, 지난 9월 21일 출시된 카카오페이 알뜰교통카드는 편리함과 다양한 혜택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누적 발급좌수 3만 매를 달성했다. K-패스 적용을 기념해 카카오페이는 5월 한 달간 K-패스 신규 등록 행사를 진행한다. 카카오페이 K-패스를 발급받은 후 첫 결제를 한 사용자는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5천 원의 교통 충전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들이 대중교통에서도 카카오페이가 제공하는 편리한 결제 경험과 풍성한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K-패스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실물 카드나 지갑 없이 대중교통을 편하게 이용하시면서 카카오페이가 추가로 준비한 보상 혜택까지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1 09:34백봉삼

자동차환경협회, 전기차 충전인프라 전문인력 양성 나서

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정종선)는 지난 29일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 윤덕룡)과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교육훈련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산업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차환경협회는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추진하는 '2024년 미래 성장산업 취업전환 사업'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운영인력 양성과정의 20명 수강생을 대상으로 충전시설관리사 자격과정 교육을 개설, ▲충전인프라의 이해 ▲충전시설의 이해 ▲충전관리시스템의 이해 ▲전기안전 ▲충전시설 점검·유지보수 실무 등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32시간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교육훈련사업 교육과정 수요 발굴 ▲미래차 충전인프라 인력양성 교육운영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취업률 제고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정종선 자동차환경협회장은 “지난해 국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대수가 30만기를 넘어섰다”며 “이제는 충전인프라 구축뿐 아니라 고품질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시점으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시설관리자가 체계적으로 양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전시설관리사는 충전인프라 산업계 인력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는 민간자격으로, 자동차환경협회가 주관하는 양성교육·훈련 및 실습을 이수한 교육생 대상으로 필기시험을 통해 취득이 가능하다.

2024.04.30 10:55주문정

경콘진, '경기 e스포츠 종목화 지원 사업' 참가 기업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경콘진)은 새로운 e스포츠 종목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게임을 발굴하고 종목화 과정을 지원하는 '경기 e스포츠 종목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게임사를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재 출시되었거나 출시가 임박한 게임이 e스포츠 종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부터 대회 운영, 중계, 홍보까지 e스포츠 종목화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발되는 6개 기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자사의 게임이 e스포츠 종목이 되기 위한 체계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 우선, e스포츠 전문가가 해당 게임의 재미 요소를 파악하고 발전 방향을 컨설팅한다. 게임이 실제로 e스포츠 종목이 되었을 때 대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대회 규정 등도 세심하게 점검한다. 컨설팅이 끝나면 게임 내 콘텐츠를 활용해 e스포츠 방송을 제작한다. 실제 게이머들의 대결을 아프리카TV, 네이버 지지직,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중계해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필 수 있다. 이때 각 게임의 콘셉트와 어울리는 인플루언서를 섭외해 흥행까지 챙길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스튜디오, 제작 인력 및 섭외 비용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5월 23일부터 나흘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게임쇼 PlayX4(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게임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 9월 경 중간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개 사에는 10월에 열리는 '태국 게임쇼' 참가 혜택도 주어진다. 경콘진 관계자는 “e스포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인기 종목들은 외산 게임이 대부분이다”라며, “경기도의 우수한 게임이 차세대 e스포츠 종목으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4.29 07:55김한준

다날투자파트너스,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 밸류업 인베스트 파트너스' 협약 체결

다날투자파트너스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도의 콘텐츠 산업 혁신과 발전에 앞장서기 위한 '경기 밸류업 인베스트 파트너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판교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경기도 내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돕고, 새로운 투자 기회 창출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다날투자파트너스는 경기도 소재 벤처캐피탈로 최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콘텐츠, AI, 로봇, 핀테크 주목적의 펀드를 결성하는 등 경기도 내 유망기업 발굴을 위해 경기도 기관과 협약을 확대하고 있다. 다날투자파트너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투자상담회, 데모데이, 피칭데이 등 유망콘텐츠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또 다날투자파트너스는 풍부한 투자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에 기여하며, 경기도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다날투자파트너스는 “경기도 내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평가하며,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경기도 내 콘텐츠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다날투자파트너스의 이러한 노력은 경기도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동시에 다날 그룹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4.22 11:27김한준

경기혁신센터,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경기도 소재 스타트업 모집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경기혁신센터)와 경기도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경기도형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에 참여할 경기도 소재 스타트업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이 내부의 연구개발 활동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 조직 및 관계자와 협업하여 다양한 기술원천을 활용해 기술혁신을 이루는 것을 뜻한다. '경기도형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은 올해 첫 출범하는 사업으로 대·중견기업과 혁신기술 분야 협업사업 수행이 가능한 도내 스타트업을 매칭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대·중견기업 모집을 통해 약 40개사가 신청하였고, 이 중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24개사가 최종 선정되어 도내 스타트업과 기술실증을 통해 사업화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 ▲LG전자 ▲이노션 ▲SK에코플랜트 ▲한국전력공사 ▲NHN KCP ▲스타트업아우토반(메르세데스-벤츠 등) ▲아모레퍼시픽 ▲삼화페인트 ▲우정바이오 ▲코오롱베니트 ▲한국에자이 ▲노루페인트 ▲호텔롯데 롯데월드 ▲호반건설 ▲조광페인트 ▲삼천리인베스트먼트 ▲KB국민카드 ▲DB FIS ▲DB생명 ▲DB하이텍 ▲교보생명 ▲교원그룹 등이 참여한다. 모집대상은 대·중견기업 수요분야와 협업 가능한 7년 이내 경기도 소재 스타트업으로 서류평가와 1대1매칭데이(발표평가)를 통해 스타트업 4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에 필요한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등록비 등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며, 경기센터의 Value-Up 기업 성장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우수기업 대상 투자 및 TIPS연계 등 후속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5월 3일까지이며, 지원사업 세부 사항 확인 및 참가 접수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 이노베이션 신청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팀에서 할 수 있다. 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는 “경기도 혁신 스타트업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대·중견기업과 유의미한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2024.04.15 09:25김한준

경콘진, AI 콘텐츠 창업 지원 '원스톱 프로그램' 참가팀 모집

경기도와 성남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경콘진)이 운영하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AI 콘텐츠 창작을 기반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창작자를 오는 4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2024 창업지원 원스톱 프로그램(원스톱 프로그램)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창작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창작자에게 시제품 제작 자금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홍보 전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AI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 분야 창작자라면 장르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경콘진은 이번 공모에서 총 5팀의 창작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에는 팀 당 최대 6백만 원의 시제품 제작 창작 지원금이 지급되며, 창업 전문가 교육 및 멘토링이 제공된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생성형 AI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을 완료하고 결과물과 제작 과정을 홍보하는 전시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 중 우수팀에게는 차년도에 진행되는 '2025 창업지원 원스톱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연속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누리집(www.gconlab.or.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31-776-4637) 또는 이메일(ksl@gcon.or.kr)로 문의하면 된다. 경콘진 관계자는 “교육-제작-창업-사업화 등 창업의 모든 주기를 다루는 원스톱 프로그램을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창작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4.15 09:07김한준

중견기업, 수출·생산·투자 등 전망지수 3분기 연속 상승

중견기업의 수출·생산·투자 등 전망지수가 3분기 연속 상승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회장 최진식)가 12일 발표한 '2024년 2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수출과 내수·생산·설비투자가 직전 분기보다 각각 0.5 포인트·1.4 포인트·1.4 포인트·0.2 포인트 상승한 98.1·91.9·98.0·99.4로 집계됐다. 조사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중견기업 800개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망지수 100 이상이면 긍정, 100 미만이면 부정을 의미한다. 산업부는 다수 지표에서 3분기 연속 직전 분기 보다 상승했지만 세계경제둔화와 불확실성 지속 등으로 경기 전반에 대한 전망은 92.3으로 직전분기보다 0.4 포인트 하락했다고 전했다. 수출은 1차 금속·금속가공(100.6, 7.0 포인트 상승), 기타 제조업(105.4, 9.5 포인트 상승)이 긍정 전망으로 전환했다. 전자부품·통신장비(103.5), 식음료품(100.3), 도소매(101.2) 업종도 긍정 전망을 유지하는 등 수출 전망(98.1, 0.5 포인트 상승)은 소폭 상승했다. 내수(91.9, 1.4 포인트 상승)는 식음료품(118.3, 15.7 포인트 상승), 운수업(100.2, 12.9 포인트 상승)에서 큰 폭의 긍정 전망 상승으로 직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생산(98.0, 1.4 포인트 상승)은 식음료품(112.5, 10.0 포인트 상승), 자동차(103.8, 3.9 포인트 상승)가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설비투자(99.4, 0.2 포인트 상승)의 경우, 1차 금속(103.9, 8.4 포인트 상승), 자동차(100.5, 5.4 포인트 상승)업종의 상승에 힘입어 생산·설비투자 모두 소폭 상승했다. 전자부품(116.8, 13.1 포인트 하락)도 직전 대비 하락에도 긍정 전망을 유지했다. 제조업(50.1%)과 비제조업(53.7%) 모두 내수 부진을 가장 큰 경영애로 요인으로 응답한 가운데, 제조업은 원자재 가격상승(34.7%)을, 비제조업은 인건비 상승(44.0%)을 두 번째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1분기 수출이 8.3% 증가한 가운데, 중견기업의 수출·생산·투자 등 전망지수가 3분기 연속 상승하는 것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제 국장은 “다만, 경기 전반 불확실성과 내수 부진 등의 어려움도 여전히 지속되는바, 정부는 금융·인력 등 중견기업 맞춤형 지원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한편, 상반기 중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기업 성장사다리 종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4.11 17:18주문정

경콘진, '2024년 북부권역 콘텐츠 융복합 창업지원' 사업 참가 기업 모집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경콘진)이 운영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2024년 북부권역 콘텐츠 융복합 창업지원' 사업에 참가할 콘텐츠 기업 20개 사를 5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북부 권역 소재의 콘텐츠 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20개 사에는 오는 6월부터 최대 3천만 원까지, 총 4억 1천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사업 수행 기간 동안에는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세무/회계 기초 교육을 함께 제공한다. 희망자는 의정부에 사업자 주소지를 등록하는 가상오피스도 이용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북부 권역에 창업 예정인 예비 창업자 또는 북부 권역으로 본사를 이전할 예정인 설립 7년 이내의 콘텐츠 기업이다. 신청은 경콘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내 사업공고를 참조하거나 경콘진 북부권역센터 창업지원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콘텐츠 융복합 분야 기업들을 지원하며 제조업 중심인 경기 북부 권역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4.09 15:40김한준

경기도-경콘진,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 추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기업에 보다 많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민선8기 공약 가운데 하나로 경기도 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민관 협력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콘텐츠 유망기업에 투자 의향을 가진 투자파트너사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 밸류업 인베스트 파트너스' 투자 전문가 그룹을 만들었다. 조성된 펀드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콘텐츠 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밸류업 투자상담 ▲시드 밸류업 ▲프리A 밸류업 ▲메타버스 밸류업 ▲경기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넥시드 펀드) 등 다섯 단계로 운영한다. 밸류업 투자상담은 기업 기초진단부터 법률상담까지 상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일회성 컨설팅이 아닌 피드백을 주고 받는 수요 맞춤 문제 해결형 컨설팅이다. 시드 밸류업은 민·관 협력 소규모 펀드로 경기도 출자금 2배수 이상을 민간 자본에서 출자해 10억 내외 펀드를 조성하고 결성액 전액을 도내 콘텐츠 초기 기업에 투자한다. 프리A 밸류업은 민간 투자자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함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기업가치평가, IR피칭 지원 등 성장(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한다. 메타버스 밸류업은 기술융합분야(메타버스/VR/AR) 콘텐츠 기업대상, 성장(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경기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넥시드 펀드)는 한국모태펀드와 연계해 '콘텐츠 IP', '콘텐츠 신기술' 활용 분야 성장단계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콘텐츠 창업기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수요 맞춤형”이라고 설명하며 “투자유치 지원을 성장 단계별로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도내 콘텐츠 기업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유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도내 유망 콘텐츠 기업을 '발굴-육성-투자'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민·관 협력 '시드 밸류업' 펀드 운용을 오는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

2024.04.09 15:30김한준

2Q 기업 체감경기, 전기·반도체 '맑음' 철강·석화 '흐림'

올해 2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가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이면서 우리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천230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2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지난 1분기 전망치(83)보다 16포인트 상승한 '99'로 집계되어 3년 만에 기준치(100)에 가장 근접한 수준까지 올랐다. BSI는 100이상이면 해당 분기의 경기를 이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본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이하면 그 반대다. 특히,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실적 개선 영향으로 수출기업 전망이 호전되면서 수출기업(102)과 내수기업(98)간 체감경기 전망이 엇갈렸다. 업종별 전망은 수출실적이 개선된 업종과 그렇지 않은 업종간 차별화 흐름을 보였다. 반도체는 글로벌 IT경기 회복에 따라 생산 및 수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기준치를 상회했다. 또한, K-뷰티 인기의 영향으로 화장품 수요 및 미용 의료기기 수출이 확대되면서 화장품(124)과 의료정밀(119)업종 모두 긍정적 전망이 우세했다. 배터리 핵심소재 가격 반등으로 업황 개선이 기대되는 전기(117)도 2분기 호조 전망이 많았다. 반면, 철강(92), 정유·석유화학(97)은 중국 내수부진 및 공급확대로 업황 부진이 지속되면서 경기전망 회복이 제한됐다. 비금속광물(90)은 전방산업인 건설업 위축에 더해 유가, 연료비 인상 등 제조원가 부담으로 지수가 기준치를 하회했다. 기준치 이하로 하락한 조선업(95)은 홍해 리스크 장기화뿐만 아니라 인력난, 중소 조선사 실적저하 등이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기업들은 올해 상반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대내외 리스크로 '내수소비 위축'(55.2%)과 '원자재가·유가 불안정'(50.1%)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서 '대외경기 악화로 인한 수출둔화'(35.1%), '자금조달 여건 악화'(16.9%), '환율 상승 등 리스크'(13.2%) 등의 응답이 뒤따랐다. 김현수 대한상의 경제정책팀장은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경기반등을 목전에 두고 있지만 내수 불안요인이 기업들의 기대감을 제약하는 상황”이라며 “수출 활력을 내수로 연결해 우리 경제가 성장국면에 접어들 수 있도록 총선 이후 구성될 22대 국회와 정부는 민간소비 촉진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4.03.31 12:00류은주

CGV, LCK 롤파크에 '팝콘팩토리' 연다

CGV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펼쳐지는 롤파크(LoL PARK)에 팝콘팩토리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CGV는 LCK와 함께 e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팝콘팩토리 롤파크 빌지워터점'을 선보이게 됐다. '팝콘팩토리 롤파크 빌지워터점'은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도시 국가 빌지워터 콘셉트와 CGV의 레트로빈티지 풍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꾸몄다. 롤파크를 방문하는 팬들과 관람객들에게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하는 식음료 매장이다. CGV의 시그니처 메뉴인 다양한 종류의 팝콘부터 핫도그를 비롯해 닭강정&칩스, 프라이드치킨&칩스, 즉석구이오징어와 같은 스낵과 더불어 에이드, 탄산음료, 커피 등의 음료 및 주류까지 만나볼 수 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하면서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팝콘팩토리 롤파크 빌지워터점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타워1동 3층 롤파크 빌지워터 카페에 위치해 있다. LCK 경기가 진행되는 시즌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비시즌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CGV 김수경 F&B사업팀장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펼쳐지고 있는 LCK를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팝콘팩토리 롤파크 빌지워터점을 선보이게 됐다"며 "LCK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팬들의 관심에 부응하는 특별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3.29 08:54백봉삼

김현 "위원장이 '합의 정신' 존중해서 방통위 정상화시켜야"

과학기술 없이 미래를 말하는 건 허망하다. 과학기술이 세상을 바꾸기 때문이다. 정치가 미래를 지향하려면 정치인도 과학기술 이해도를 더 높여야 한다. 과학기술을 이해하려는 정치인이 더 필요하다. 글로벌 IT 전문매체 지디넷코리아는 4.10 총선을 맞아 과학기술IT 출신 후보를 소개하는 인터뷰 시리즈를 마련했다.[편집자주] 대담=이균성 논설위원, 정리=김성현 기자 4.10 총선에서 경기 안산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현 후보는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과 부위원장을 역임한 통신 및 미디어 전문가다. 1988년 학생대표로 정계에 입문한 뒤 참여정부 청와대 보도지원비서실 행정관과 첫 여성 춘추관장을 지냈다. 2012년에는 비례대표로 제 19대 국회의원이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다. 방송이 위원회의 소관 업무인 탓에 여야의 '합의' 정신을 강조한 조직이다. 하지만 방송통신위원회는 여느 부처와 달리 정치적 대립이 치열해 업무가 자주 마비되곤 한다. 김 후보는 이에 대해 구조적 문제라기 보다 위원장의 중립적 자세가 중요하다고 봤다. "방통위는 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 구조로 볼 때 정부 여당 쪽이 세 명 야당 쪽이 두 명입니다. 대통령이 임명한 몫을 빼면 여야가 동수죠. 현안에 대해 여와 야가 충분히 토론하고 합의하라는 의미에요. 이때 위원장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결국 여당 쪽 편을 들더라도 충분히 토론할 만큼 중립적이어야 하죠. 하지만 이 정부 들어 방송통신위원회는 합의 정신을 완전히 깨고 극단적으로 파행했죠. 성원이 안 되는 데 여당 쪽 2~3명만 중요한 결정을 한 게 한두 건이 아니었습니다." 김 후보는 "이번 4.10 총선은 정부와 여당의 극단적 국정운영을 심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안산에서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김현 후보와의 일문일답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셨습니다. 방통위는 자주 업무가 마비되곤 합니다. 무엇이 문제라고 보십니까? “위원장이 합의 정신을 지키지 않기 때문이라고 봐요. 방통위가 합의제 행정기구잖아요. 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 5명 가운데 대통령 임명 몫을 빼면 여와 야가 2대 2 동수거든요. 위원장이 결국 여당 편을 들더라도 충분히 합의하라는 뜻이에요. 하지만 이 정부 들어 극단적 파행이 계속 이어졌어요. 야당 쪽 추천 위원 이야기는 들어볼 필요도 없다는 듯이 여당 쪽 위원 2명이나 3명 만으로 KBS 수신료, YTN 민영화 등 중요한 현안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파행적으로 결정하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여든 야든 정권을 잡으면 방송을 장악하려고 한다는 의심이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아예 방통위 상임위원 구성비를 지금과 달리 정부와 여당 쪽이 2명을 추천하고 야당쪽이 3명을 추천하는 제도를 만들면 어떨까요? "그건 아니라고 봐요. 민주적 선거제도를 가졌다면 합의제 기구라 하더라도 선거에서 승리한 정부와 여당 쪽이 더 많은 것은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방통위 말고 다른 합의제 행정기구도 다 그렇게 돼 있어요. 위원장이 중립적 태도만 유지해도 많은 게 바뀔 겁니다." -방통위 활동을 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일은 무엇입니까? “팬데믹 시기에 재난방송을 정착시키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동체라디오 방송을 만든 일이 특히 기억에 남아요. 시청자미디어재단 산하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시도단위로 구축해 시민들의 미디어 교육을 활성화하기도 했고요.” -'유튜브 천하'라고 할 만큼 방송 시장도 급변하고 있는데요. 급격한 쏠림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유튜브는 그 자체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곳은 아니고 유통 플팻폼이잖아요. 개인 방송이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지상파 방송과 교육방송 등의 질 좋은 콘텐츠가 여전히 필요하고 그게 유튜브에서도 유통되는 것이죠. 많은 사람이 깊게 생각하지 않지만 국민 7% 정도는 지상파 3사 등 몇 개 채널만 보실 정도예요. 지상파와 교육방송 그리고 케이블 채널의 역할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양쪽이 서로 상생하는 구조로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유튜브 규제와 관련해 제도적으로 미비한 점은 혹시 없을까요? “지원을 안 하면 규제를 안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정보통신망법이나 개인정보보호법 등이 정한 법률 위반에 관한 것이라면 당연히 제제를 해야 하죠. 하지만 방송법으로 콘텐츠를 규제하려하면 다른 문제가 되죠. 표현의 자유를 침범하게 될 수 있잖아요. 국제 기준을 따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과학기술과 IT는 세상을 바꾸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예산을 삭감해 큰 논란이 됐습니다. 후보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대통령이 전문성을 요하는 특정 분야를 잘 모르면 전문가에게 맡겨야 돼요. 한데 과학기술계에 무지한 이들의 지엽적인 견해에 따라 정치적인 논쟁거리로 번지게 됐죠. 결국 연구자들은 떠나고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경제력이 뒷걸음치게 됐어요. 의대정원 확대도 마찬가지예요. 인재를 골고루 육성해야 하는데 이러면 몽땅 의대로 가게 되는 불균형 상태가 돼버리죠. 국민과 머리를 맞댄 후 여러 시뮬레이션을 거쳐 시행해야 할 중차대한 일들이에요. 독단적으로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1988년 학생대표로 정계에 발을 디디셨습니다. 청년 정치로 출발하셨는데 청년정치를 더 활성화할 방법이 뭘까요? “그때와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시대가 바뀐 거죠. 하지만 여전히 청년의 목소리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법과 제도를 개정해 권익 보호와 이익 증진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투표 연령을 낮추거나 대학생위원회, 청년위원회 등을 각 지역위원회 단위별로 구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민생 문제에 관심이 많으신 것으로 압니다. 민생이 편안하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는 헌법정신에 기초해서 소외된 계층,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국가의 기능이기도 하죠. 따라서 사용자보다 노동자를, 대기업보다 골목상권을 각각 보살펴야 합니다. 그 다음 장애인과 어린이, 노약자, 어르신을 위한 복지를 제공해야지요. 을(乙)을 지키는 일이고 을에 손길을 내밀어야 하며 을을 위한 정책을 펼칠 것입니다. 선거가 끝나면 700만 소상공인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비정규직 근로자 등 문제들을 눈 크게 뜨고 들여다볼 예정이고요.” -출마지인 안산의 현안은 무엇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후보님이 제시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사실 안산은 인구 50만명 기준으로 설계된 도시인데, 반월공단이 들어서는 등 80만명으로 숫자가 급팽창했어요. 단 인구가 많다고 살기 좋은 도시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급격히 늘어난 인구에 맞게 인프라를 갖춰야 하지요. 안산은 대부도라는 천연 자연과 노동 유연성을 지닌 잠재력이 풍부한 동시에요. 산학과 연계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시민들 요구에 부합하는 정책을 선보일 것입니다.”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해 주세요. “안산스마트허브(반월산업잔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산업단지입니다. 이곳을 바탕으로 첨단기술의 제조업 접목과 인공지능(AI), 생명공학, 신소재 산업 투자, 기반시설 등을 유치하겠습니다. 노후주택, 주차난 문제도 해결하려 합니다. 노후도시특별법 선도지구로 유치해 어르신들의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고 녹지, 학교 운동장 하부공간에 지하주자장을 조성할 것입니다. GTX-C노선 안산 개통 시기를 단축하는 등 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정주 환경도 개선하겠습니다." [김현 후보 주요 경력] △노무현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 △2012 제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부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언론특보

2024.03.28 11:59김성현

KB국민은행,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한다

KB국민은행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상생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新산업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KB 유니콘 클럽' 4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KB 유니콘 클럽'은 혁신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참가 스타트업은 전문가 멘토링부터 사무공간 무상 제공, 투자 연계 등 다방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모집대상은 ▲초격차 ▲핀테크 ▲콘텐츠 등 미래 유망기술 분야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이다. 지난해까지 '3년차 이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나 올해부터 업력 조건을 제외해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KB 유니콘 클럽'에 선정된 스타트업 10개사에게는 4월부터 12월까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검토 ▲외부 투자자 연계 ▲전문가 심화 멘토링 ▲경기도 판교 내 사무공간 무상 제공 ▲홍보 ▲우수기업 대상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지원 등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4월 16일까지로, 참가 신청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열정과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육성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20 11:25손희연

국힘 경기남부 후보들 "1호 법안으로 반도체 메가시티 특별법 만들겠다"

국민의힘 경기남부권역 총선 후보들이 22대 국회 입성 뒤 '반도체 메가시티 특별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18일 경기도의회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제22대 국회 개원 시 제1호 법안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과 지원에 관한 특별버'을 제정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경기남부권역의 도시들을 반도체 메가시티로 지정하고 규제 완화와 인허가 패스트트랙 등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이 법안의 골자다. 선거구별 공약으로는 ▲수원갑 북수원 도시혁신구역지정 반도체특화단지 조성 ▲수원병 반도체 메가시티 지정 및 지원근거 마련 ▲수원정 반도체 인재 인큐베이팅 허브 조성 ▲성남분당갑 판교지구 반도체 강소연구개발특구 신규 지정 등을 제시했다. 또 ▲용인갑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기 착공 ▲용인을 글로벌 반도체 밸리의 워라밸 문화도시 ▲용인정 반도체 첨단 복합지구 조성 ▲이천시 첨단배후산업단지 조성 ▲안성시 국가첨단반도체기술센터(ASTC) 유치 ▲화성정 팹리스 벤처 스케일업 지원 등을 약속했다. 특별법 대표발의자로 나선 방문규 수원병 후보는 “반도체 메가시티 특별법 제정을 시작으로 청년 위주로 190만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등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 총력을 기울여 경기남부를 한국형 실리콘밸리,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3.18 19:51박수형

2월 광고경기전망지수 102.8...설 명절 맞이 광고비 집행 증가 전망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를 102.8로 발표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KAI는 매월 국내 56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 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을수록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매체별 광고비 집행 전망도 별도로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2024년 2월 KAI 종합지수는 102.8로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체별로는 주로 온라인 모바일(103.9), 신문(103.9), 라디오(103.0)의 광고비가 1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스마트폰 등 '컴퓨터 및 정보통신(106.7)', 치킨 등 '식품(103.6)', 의료기기 등 '제약 및 의료(102.9)'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광고주들은 광고비 집행이 늘어난 사유로, 2024년 새해 설 명절 맞이 신규 캠페인 진행으로 인한 광고 증대를 꼽았다. 조사자료는 공공데이터로 제공되며, 코바코 통계 시스템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24.01.30 10:14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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