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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빈딕투스, 알파 테스트 종료...참가자 42만명 돌파

넥슨코리아는 2일 넥슨 CAG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 지표를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 SNF)' 기간인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했으며, 세계 189개국에서 총 42만6천176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했다. 'SNF'는 연 3회 진행되는 스팀(Steam)의 신작 소개 행사로, 약 일주일 동안 수백 종의 신작 데모를 무료로 체험하고, 개발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이번 'SNF'에 참가한 타이틀 가운데 최다 고유 플레이어 수를 기록하며, '가장 많이 플레이된 데모' 공식 명단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테스트 기간 중 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전투 및 몬스터 디자인을 담당하는 개발자가 2시간 분량의 게임 플레이와 코멘터리를 진행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으며, 커스터마이징 자유도와 보스전 연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회사 측이 공개한 이번 알파 테스트 세부 지표를 보면 총 8일 5시간의 테스트 기간 동안 집계된 플레이 시간은 총 115만1천621시간이다. 이는 131년에 달하는 수치다. 전체 플레이어 사망 횟수는 724만480회로 집계됐으며,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등장해 강한 인상을 남긴 통나무 트랩에서의 사망자 횟수는 총 3만7천987회로 나타났다. 여기에 신규 캐릭터 '델리아'가 가장 높은 인기를 기록한 가운데, 방어 기반 전투에 강점을 지닌 '피오나'가 동료인 펠로우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플레이어를 가장 많이 처치한 보스는 '놀 치프틴 카마인거스트'로 파악됐으며, 특수 의뢰 콘텐츠로 만나 볼 수 있었던 보스 몬스터 블러드로드는 총 15만4천426회 처치됐다. 테스트 종료와 함께 주요 피드백에 대한 개선 방향성을 공개했다. 먼저 일부 테스트 환경에서 낮은 프레임이나 순간적인 렉 등으로 전투 중 불편을 겪었다는 피드백에 대해 개발진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보다 향상된 최적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액션 방향성에 있어서는 알파 테스트 버전보다 더욱 경쾌한 전투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개선한다. 조작 간 전환 타이밍을 정교하게 다듬고, 캐릭터별 메커니즘에 기반한 연계 조작, 전투 상황에 따라 감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조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반복적인 짧은 공격보다는 플레이어의 숙련도와 선택에 따라 시원한 일격 또는 콤보를 노릴 수 있는 액션 흐름을 구축하고, 저스트 액션의 재미와 보상을 더해 더욱 재미있는 전투를 만들어 나간다. 타격감 개선을 위한 기술적 요소에 대한 작업도 진행 중이다. 카메라 연출, 이펙트, 역경직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한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적을 공격하는 상황뿐만 아니라 피격 시의 반응성을 강화해 전반적인 전투 경험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향후에는 더욱 향상된 타격감과 함께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적용해 몰입감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넥슨 CAG 스튜디오 개발진은 “이번 글로벌 알파 테스트에 참여해주시고 소중한 피드백을 보내주신 모든 이용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점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2 13:55이도원

두산에너빌리티, 9개 협력사와 해상풍력 공급망 활성화 맞손

국내 해상풍력 선두주자인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협력사들과 손잡고 공급망 활성화에 나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5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에서 국내 9개 협력사와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 9개 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해상풍력 산업 확대에 필수적인 공급망 기반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은 ▲국내 해상풍력 산업 발전 ▲기술 개발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 ▲상생 기반의 안정적 공급망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행사 기간 중 별도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3MW, 5.5MW, 8MW, 10MW 한국형 해상풍력발전기 라인업 ▲국내 최초 및 최다 해상풍력 공급 실적 ▲창원 본사 내 해상풍력발전기 생산 시설 등을 소개했다. 특히 국산 최대 용량인 10MW 모델은 이달 중 국제인증을 취득할 예정으로, 평균 풍속 6.5m/s에서도 이용률 30%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전시장 내 세미나존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K-윈드 해상풍력터빈 개발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도 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국내 해상풍력 시장이 본격 확장하는 이 시기에 국내 협력사들과 공급망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서로의 경쟁력을 높여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함께 시장을 넓혀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5년 해상풍력 사업을 시작한 두산에너빌리티는 2017년 제주 탐라(30 MW), 2019년 전북 서남해(60 MW), 2025년 제주 한림(100 MW) 프로젝트에 해상풍력발전기를 공급하며 국내 해상풍력 최다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사업초기 약 30% 수준에 머물렀던 부품 국산화율을 현재 70%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왔다.

2025.07.02 13:51류은주

"라인야후 AI 비전 한눈에"...日 '테크버스 2025' 가보니

[도쿄(일본)=안희정 기자] 6월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LY(라인야후) 기술 컨퍼런스 '테크버스 2025'는 기술을 통한 플랫폼 진화와 AI 기반 플랫폼의 비전을 보여준 자리였다. 이 컨퍼런스는 라인야후가 통합한 이후 외부에 공개하는 첫 행사로서도 의미가 크다. 단순한 기술 통합을 넘어, 서비스의 본질을 재정의하고 AI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적 메시지를 전한 자리였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의미도 있다. 무대 위에서는 라인야후의 ▲AI ▲통합 인프라 ▲글로벌 전략이 언어의 경계를 넘어 소개됐고, 무대 아래에서는 아시아 각국에서 모인 개발자들이 하나의 팀으로 서로를 응원했다는 이유에서다.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라인야후 행사 첫날인 6월 30일, 박의빈 라인야후 CTO의 기조연설로 테크버스 2025의 막이 올랐다. 박 CTO는 “플랫폼을 하나로 통합하고, 모든 서비스를 AI 기반으로 재정의하고 있다”며 “단순한 기술 결합을 넘어, 서비스의 본질적 진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같은 자리에서 토미카와 노부히로 인프라 그룹장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라바'를 소개하며, “데이터 플랫폼, 보안, 인프라를 통합한 '카탈리스트 원 플랫폼'이 라인야후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7월 1일에 진행된 기조연설에는 각국 CTO들이 연단에 올라, 일본과 대만, 태국 등에서 추진 중인 서비스 현지화 전략과 기술 통합 사례를 공유했다. 권순호 CTO는 “라인의 글로벌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약 1억9천400만명이며, 이 중 49%가 일본 외 지역 사용자”라며 “대만에서는 인구의 94%, 태국에서는 82%가 라인을 매월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지화가 가능했던 건 기술 인프라의 유연성 덕분”이라며 “한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등 5개국에 개발 거점을 두고, 보안과 품질을 통일하고 데이터 접근은 철저한 권한 분리 체계로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틀간 128개 세션...기술과 문화 통합의 장 테크버스 2025는 이틀간 12개 분야에서 128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각 사가 개발·연구를 통해 얻은 성과와 인사이트를 비롯해 최신 기술 적용 사례 등이 소개됐다. 아침식사와 점심식사, 간식, 커피타임 등이 계속 준비됐고 세션 중간중간엔 휴식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끼리 서로 편하게 인사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했다. 세션을 참석하면 얻는 특별 포인트로 뱃지나 보조 가방, 텀블러, 아이스크림 스푼 등을 받을 수 있게 해 참석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라인야후 측에서는 각 라인과 야후의 서비스를 소개하는 미니 부스를 만들었고, 채용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장소도 별도로 마련됐다. 다양한 언어, 다양한 지역에서 온 개발자들이 하나의 플랫폼 아래서 서로의 기술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모습은 라인야후가 지향하는 글로벌 AI 협업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 자리에 참석한 라인야후 개발자 이부키 요시다씨는 "라인야후에 신입으로 입사한지 3개월이 안 됐다"며 "이런 컨퍼런스를 참여한 게 처음인데 평소 잘 모르고 있었던 기술이나 다른 분야에서는 어떤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 자리에서 다른 조직의 기술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회사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더하는 기회였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라인야후는 많은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회사라 인기가 많다. 이곳에서 글로벌 개발자들과 일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라인 개발자인 샘과 루퍼스 응우옌씨는 라인에서 일한지 각각 5년, 6년이 됐다며 일본에서 열리는 개발자 컨퍼런스는 처음 참석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라인 베트남 개발자가 발표하는 세션을 듣고 응원하러 왔다"면서 "한국 라인 플러스 직원들과도 프로젝트를 같이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베트남은 라인보다는 잘로라는 메신저를 많이 쓰기 때문에 그 점은 아쉽지만, 더 분발하겠다"고도 말했다. 한국에서 온 라인플러스 개발자 두 명은 세션 발표를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평소 해외 동료들과 프로젝트를 함께하지만, 대부분 원격으로 소통해왔던 이들은 “다른 나라에서 근무하는 라인 직원들과 일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온라인으로만 보다가 이렇게 직접 만나니 더 반가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의빈 라인야후 CTO는 “라인과 야후가 통합한 지 시간이 지났지만, 이렇게 대외적으로 비전을 알리는 행사를 연 것은 처음”이라며 “각 나라의 라인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가 함께 어떤 기술을 만들고, 어떤 방향을 지향하는지를 공유하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었다”고 강조했다.

2025.07.02 13:48안희정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팬아트 공모전 수상작 영웅 '젠' 선보여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방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에 신규 영웅 '젠'을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젠'은 전설 등급의 불속성 근거리형 영웅이다. 적을 공격하고 아군의 치명타 확률을 증가시키는 '화빙절도'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젠'은 지난 2월 진행한 '팬아트 이벤트'의 수상작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용자가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와 콘셉트를 활용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 개발진은 '채널 저니' 생방송을 통해 독창적인 콘셉트와 높은 대중성 등을 선정 사유로 밝힌 바 있다. 신규 결속 등급 영웅 및 마법인형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결속 등급 영웅 ▲해골 전사 ▲미친 광신도 ▲사악한 광신도 및 마법인형 ▲크툰 오크 투사 ▲크툰 오크 마법사 ▲크툰 오크 도끼병을 획득하고 도감에 등록해 공격력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씨(NC)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실시간 이용자 소통 방송 '채널 저니'를 진행한다. 개발진이 직접 등장해 이용자들의 건의사항에 응답하고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다. 방송은 저니 오브 모나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8일 저녁 8시에 시청할 수 있다.

2025.07.02 13:44이도원

LGU+, '일상의틈'서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

LG유플러스가 중소기업과 상생 강화를 위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LG유플러스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협업해 추진하며,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일상비일상의틈)과 특화매장 '일상의틈'에 중소기업 제품 판매 공간을 마련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3천8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7월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61.4%가 '매출 부진'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이번 지원은 유통 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판로를 제공해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상생 공간은 서울 강남역 '일상비일상의틈'과 부산 서면 '일상의틈' 매장에 마련됐다. 강남 매장 3층 전시공간에는 59개 중소기업의 휴대폰 액세서리, 리빙·뷰티 제품이 전시되며, 부산 매장에는 4개 기업 제품이 소개된다. 고객은 이들 매장에서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체험 데이터를 분석해 중소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제품 개발, 연구,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판매 성과에 따라 중소기업 제품 전시 매장 확대도 검토 중이다. 온라인 판매 지원도 병행된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쇼핑 플랫폼 'U+콕'에서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판매 수수료를 인하해 유통 부담을 줄였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온라인에서 효율적으로 제품을 알리고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다. 이현승 LG유플러스 구독/옴니플랫폼담당(상무)은 “이번 프로그램은 LG유플러스의 오프라인 매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새로운 유통 기회를 얻고 고객 접점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상비일상의틈'은 강남역 인근 도심형 복합문화공간으로, 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전시 및 체험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28개 매장에서 운영 중인 특화매장 '일상의틈'은 통신 상담 외에도 지역 맞춤형 체험과 제품 판매를 지원한다.

2025.07.02 13:41진성우

창립 34주년 KT알파, 기프티쇼 비즈서 로보락 경품 이벤트 진행

KT알파(대표 박승표)가 운영하는 기업용 마케팅 플랫폼 '기프티쇼 비즈'가 회사 창립 34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경품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기간 내 기프티쇼 비즈에서 모바일 상품권 및 판촉물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기업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로보락 Q REVO-C(1명) ▲오아 탁상용 선풍기(300명)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1천명)를 증정한다.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 하단의 퀴즈에 참여하면 자동 응모된다. 1등 경품으로 준비된 로보락 로봇청소기는 약 130만원 상당으로 KT알파가 운영하는 데이터 홈쇼핑(T커머스) 'KT알파 쇼핑'에서 매 방송마다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약 33억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한 인기 상품이다. 기프티쇼 비즈는 기업 마케팅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기업용 마케팅 플랫폼이다. 모바일 상품권 대량발송 서비스를 확장해 지난 2월, 실물 상품 판촉물을 구매할 수 있는 판촉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업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며 누적 기업고객 15만을 확보하기도 했다. 또한, 샤브올데이, 하남돼지집 등 외식 상품권과 크린토피아 세탁 상품권, 통신3사 통신비 할인쿠폰 등 생활 밀착형 상품을 신규 론칭하며 상품 선택의 폭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KT알파 이석훈 G커머스사업부문장은 “기프티쇼 비즈 서비스를 믿고 이용해주신 기업고객분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기프티쇼 비즈를 통해 모바일 상품권 대량발송부터 설문조사 및 이벤트 제작, 판촉물 구매까지 다양한 마케팅 툴로 활용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7.02 13:30안희정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에서 개발한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앱 마켓 사전 예약에 이어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더 스타라이트'의 사전 예약은 지난 10일부터 브랜드 사이트와 국내 앱 마켓에서 우선 시작해 최근 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먼저 카카오게임 예약자에게는 고급 아바타 11회 소환권, 강화석 선택 상자, 사전예약 제작 주화 등 다양한 아이템이 제공된다. 'LG 스탠바이미2', '삼성 오디세이 OLED 모니터', '중급 아바타 소환권' 등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되며, 당첨 여부는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브랜드 사이트와 앱스토어·구글 플레이 사전 예약 참여 이벤트도 계속된다. 사전 예약 참여 시 강화석 상자, 희귀 탈것 '선봉대의 전투마'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되며, 사전 예약 인증이나 친구 초대로 최대 10회까지 고급 아바타 소환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공식 채널 구독, 친구 초대 등의 미션 완료로 모은 '스타라이트'로 순금 골드바, 커스텀 PC 등 실물 경품과 유니크 액세서리 등 희귀한 아이템에 응모할 기회도 마련됐다. '더 스타라이트'는 다중 차원에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추적하는 선택받은 영웅들의 여정을 다룬 멀티버스 기반 MMORPG로,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네 편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현대·판타지·미래를 넘나드는 방대한 서사와 전략적 PvP 등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압도적인 그래픽과 함께 PC 및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5.07.02 13:27이도원

"보이지 않는 정보란 없어"...강남언니, 장윤주·전종서와 새 브랜드 캠페인 공개

글로벌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대표 홍승일)가 모델 겸 배우 장윤주와 배우 전종서를 모델로 발탁해 여름 브랜드 캠페인 'SEE THE UNSEEN'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두 모델은 지난 겨울 브랜드 캠페인에 이어 2년 연속 강남언니 브랜드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번 강남언니 브랜드 캠페인의 메인 메시지는 'SEE THE UNSEEN(보이지 않는 것을 보다)'으로, 거짓 의료정보가 넘치는 온오프라인 현실 속에서 소비자에게 투명하고 신뢰 높은 미용의료 정보를 제공한다는 강남언니 플랫폼의 본질적 가치를 담았다. 브랜드 영상에서는 강남언니를 'Glassis'라는 선글라스에 비유하여, 안경을 통해 새로운 시야를 얻은 사용자에게 진실된 의료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쓰는 순간, 보이지 않는 정보란 없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강남언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각종 SNS뿐 아니라 서울, 부산, 인천 지역 등 옥외광고와 버스를 통해서도 온라인 및 지면 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강남언니는 브랜드 캠페인 론칭을 기념하여 7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5주간 앱 내 사용자를 대상으로 'Glassis Kit(글래시스 키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남언니 앱 내 이벤트 배너나 강남언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하면, 장윤주와 전종서 모델이 브랜드 캠페인에서 착용한 안경과 동일한 모양의 굿즈를 총 50개 추첨 증정한다. 김호성 힐링페이퍼 마케팅 팀장은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의료 소비자와 공급자 간 정보 불균형이 심각한 미용의료 시장에서 강남언니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미용의료 정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음을 강조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강남언니는 국내를 넘어 일본, 태국 등 해외에서도 누구나 편리하고 정확하게 의료정보를 누릴 수 있도록 플랫폼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장윤주와 전종서 두 모델과 함께 한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의료 소비자와 의료인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남언니는 피부과, 성형외과 등 미용의료 병원의 피부시술과 성형수술의 정확한 가격, 후기 정보를 비교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국내외 750만명의 사용자에게 2천 7백여 곳의 한국 병원, 1천 4백여 곳의 일본 병원의 미용의료 정보를 제공 중이다. 2025년 7월 현재 강남언니 내 병원 상담신청은 누적 600만 건, 누적 등록 후기는 240만 건에 달한다. 편리함과 함께 정보의 신뢰도와 투명성 역시 강남언니가 강조하는 핵심 가치다. 부가세 포함 시술 가격 정보 제공과 함께 자체 개발한 가짜 후기 차단 알고리즘을 통해 실시간으로 거짓 후기를 모니터링하는 등 플랫폼 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2025.07.02 13:23안희정

미군, 전기자전거 대거 배치…어떻게 사용하나 봤더니

도심 거리나 산악 지형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전기자전거가 최근 미국 군대에도 속속 도입되고 있다고 자동차전문매체 일렉트렉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군 여러 부대에서 전기 자전거가 도입돼 조용한 정찰부터 순찰 임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는 전기자전거가 더 이상 통근용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최근 몇 달 간 미국 육군 부대에서 기지 순찰이나 정찰, 수송 임무에 두꺼운 타이어를 장착한 전기 자전거를 사용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많이 공개됐다. 현재 미 육군은 '리콘(RECON)' 이라는 전기 자전거 브랜드를 가장 널리 사용하고 있다. 전기 자전거는 거의 무소음으로 이동 가능하고, 거친 지형을 도보보다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열화상 카메라나 군사 감시 장비에서 포착이 가능한 열 신호가 적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군대 내 특수 작전팀도 점점 더 전기자전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기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병사들이 더 많은 장비를 휴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르지 않은 지면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연 기관으로는 위치가 노출될 수 있는 환경에서 은밀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작년 폴란드 베모보 피스키 훈련장에서 열린 '세이버 스트라이크 24' 훈련 중 미 육군 병사들이 장거리 정찰 훈련에 전기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NATO 훈련은 유럽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미 육군 훈련 중 하나로 20개 이상의 연합국과 파트너국에서 온 1만7천명 이상의 미군과 2만3천명의 다국적 군인이 참여하는 행사다. NATO 훈련 중에서 4륜 구동 듀얼 모터를 장착하고 프레임에 페인트를 칠하거나 위장망을 사용해 위장한 전기 자전거가 포착됐다. 하지만 전자 자전거를 좋아하는 것은 미 육군뿐이 아니다. 공군 폭발물 처리(EOD)팀 소속 비행병이 12대가 넘는 전기 자전거 근처에 서 있는 모습도 사진으로 공개됐다. 군대에서 전기 자전거를 도입한 것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전기 자전거가 얼마나 다재다능하고 성능이 뛰어난지를 보여주는 신호라고 일렉트렉은 평했다.

2025.07.02 13:20이정현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오징어 게임·젠지와 '스포트나이트' 행사 진행

에픽게임즈는 젠지 이스포츠와 함께 '오징어 게임' 테마의 랜파티와 부대 행사를 포함한 '스포트나이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행사는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젠지의 복합문화공간인 GGX(서울 중구 을지로 264 지하 3층)에서 개최한다. 이벤트 첫날에는 사전 참가 신청자 220명이 참여하는 팬 이벤트와 함께, 포트나이트 리로드 전용 맵 '오징어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오징어게임 콜라보 이벤트 매치가 진행된다. 참가자는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랜덤으로 스쿼드를 편성하며, 각 팀에는 김블루, 테스터훈, 코아, 엠비션 및 젠지 이스포츠 소속 스트리머가 함께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현장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특별 상품인 로지텍 게이밍 기어 및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경기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MVP에게는 LG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수여한다. 이벤트 매치가 종료된 이후에는 김블루, 테스터훈, 코아, 엠비션과 함께하는 팬 이벤트와 더불어 질의응답, 추첨을 통한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 등 인플루언서와 팬이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 또한 상시 운영된다.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에서 즐길 수 있는 슈팅의 손맛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사격 챌린지, 오징어 게임 시리즈로 다시 주목받은 공기놀이, 비석치기, 딱지치기 등 추억의 미니게임 3종도 즐길 수 있다. 포트나이트 무기의 짝을 맞추는 카드 게임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통해 파티를 더욱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다. 별도의 종이 없이 모바일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행사장 내 상시 이벤트 게임에 참여하거나 PC 좌석에서 포트나이트 플레이를 인증하면 스탬프를 수령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행사장 내부에는 포트나이트 및 오징어 게임 촬영 소품이 비치된 테마 포토존이 설치돼, 오징어 게임 코스튬과 포트나이트 총기류 등의 소품을 자유롭게 활용해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인증샷을 통해 SNS 인증 이벤트도 도전할 수 있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 확장 출시를 맞아 국내 시장에 맞춘 협업을 통해 현지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징어 게임' 시즌 3 공개에 맞춰 포트나이트 리로드 전용 맵인 '오징어 그라운드'를 공개하고,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EFN)에 오징어 게임 테마 에셋을 추가하는 등 해당 시리즈를 테마로 한 신규 콘텐츠를 출시했다.

2025.07.02 13:20이도원

"카톡 오픈채팅에서 오징어 게임3 방탈출 즐기세요"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와 협업해 카카오프렌즈 IP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참여형 콘텐츠 선보이고 굿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춘식이 게임 The Final Game'은 지난해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브랜드 협업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내 오픈채팅, #(샵)검색, 선물하기 등 다양한 기능 및 서비스와 프렌즈 IP를 결합해 오징어 게임 시즌3의 세계관을 카카오톡 안에서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카카오는 지난 6월 25일 카카오톡 '#검색게임'과 영상을 시작으로 '춘식이 게임'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메인 영상에서는 지난 협업에서 선보인 '춘희(춘식+영희)'에 이어 이번 시즌3에서 새로 등장하는 철수 캐릭터로 변신한 '춘수(춘식+철수)'도 새롭게 등장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오픈채팅 기능을 활용한 온라인 방탈출 게임 '춘식이 게임 The Final Game' 도 공개됐다. 오징어 게임 시즌3의 '숨바꼭질' 에피소드를 모티브로 해, 카카오톡 오픈채팅 참여코드를 기반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톡 오픈채팅 탭 상단에 노출된 '춘식이 게임' 키워드를 누르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채팅방 목록이 열린다. 각 방 커버 이미지에 제시된 퀴즈의 정답을 참여코드로 입력하면 다음 방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여러 개의 오픈채팅방을 순차적으로 탈출해 마지막으로 무지개 문이 그려진 방에 도달하면 최종 미션을 완료하게 된다. 최종 탈출에 성공한 이용자에게는 인증용 프로필 이미지와 톡 배경화면 등으로 구성된 '최종 탈출 시크릿 리워드'가 제공된다. 지난 30일 오픈채팅 방탈출 게임 공개 후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게임 힌트와 문제 풀이가 활발히 공유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기준 누적 참여자는 2만 3천여 명을 넘겼으며, 이 중 약 6천여 명이 최종 탈출에 성공했다. 오픈채팅 기반의 색다른 인터랙션이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바이럴로 이어지고 있다. 협업 굿즈도 함께 출시했다. PNB 풍년제과와 협업해 '춘식이가 좋아하는 오징어게임 초코파이 세트' 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시즌3 콘셉트를 반영해 새롭게 리뉴얼된 '춘희' 와 '춘수' 인형 키링도 판매한다. 협업 제품들은 프렌즈 온라인샵, 카카오톡 선물하기, 무신사 등 온라인 채널과 카카오프렌즈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과 카카오프렌즈를 통해 오징어 게임 시즌3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방탈출 게임과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글로벌 IP와의 협업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IP의 협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25.07.02 13:17안희정

알리익스프레스, MAU 900만명 넘어..."로컬 혜택 확대 지속"

알리익스프레스가 6월 기준 월간 사용자 수(MAU) 90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리테일 전문 데이터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7월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의 국내 MAU는 전월 대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알리익스프레스는 'cool하게 June비해'와 '바캉스 세일'을 비롯한 다양한 시즌 프로모션과 고객 친화형 혜택을 강화하며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왔다.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다양한 상품군, 빠른 배송, 간편한 결제, 24시간 고객센터 등 한국 시장에 특화된 서비스가 이용자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여행 전용 서비스 'AliExpress Travel(알리익스프레스 트래블)'을 통해 항공권, 숙박, 입장권 등 여행 관련 상품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거듭나며, 한국 소비자 맞춤형 혜택도 강화하고 있다. 레이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한국 소비자들의 신뢰와 성원에 힘입어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국내 서비스 강화와 로컬 혜택 확대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02 13:12안희정

KT, '쇼핑라운지'로 멤버십 쇼핑 혜택 본격 확대

KT가 물가 안정에 대한 고객 수요에 맞춰 멤버십 고객 전용 커머스 '쇼핑라운지'를 새롭게 열고, 7월 한 달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쇼핑라운지는 KT 멤버십 고객만 이용 가능한 전용 온라인 쇼핑몰로, 가전·리빙·식품·뷰티·패션 등 생필품을 특가에 제공한다. 모든 상품에 멤버십 할인과 무료배송 혜택이 적용된다. 쇼핑라운지는 '브랜드팝업'과 '멤버스특가' 두 카테고리로 운영된다. 브랜드팝업에서는 오쏘몰, 아모레퍼시픽, 스메그, CJ제일제당 등 인기 브랜드의 한정 특가 상품을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선보인다. 멤버스특가에서는 다이슨, 로보락 등 프리미엄 제품부터 오아 냉각 손 선풍기, AHC 선스틱 등 실속 아이템까지 최저가에 제공된다. KT는 기존 마들랜 서비스를 통해 시즌 맞춤 상품과 상생 콘텐츠를 운영해 왔으며, 특히 월 2천건 이상 판매된 꽃다발 상품은 영세 농가 판로 확대에도 기여했다. 이번 쇼핑라운지 오픈에서는 마들랜 인기 상품군을 유지하면서 생활 밀착형 혜택을 강화했다. 위클리 특가, 타임딜, 제휴사 연계 혜택 상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픈 기념으로 '쇼핑라운지 페스타'가 열린다. 최고 구매 고객 10명에게 조선팰리스 애프터눈티 세트를 증정하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에어팟 맥스, 보테가베네타 지갑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 쿠폰도 증정한다. 쇼핑라운지는 KT 멤버십 앱 하단의 쇼핑라운지 메뉴 또는 메인 화면의 상품 이미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 상무는 “KT멤버십 고객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다방면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며 “시즌과 트렌드에 맞는 인기 브랜드는 물론 생활 밀착형 상품을 최저가로 제공해 고객 효용성과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2 13:09진성우

NHN링크 뮤지컬 '건전지 아빠', 벡셀과 제휴 이벤트 진행

가족뮤지컬 '건전지 아빠' 제작사 NHN링크는 벡셀(Bexel) 건전지를 생산하는 SM벡셀과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NHN링크는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영산극장에서 가족뮤지컬 '건전지 아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애니메이션과 그림책으로 유명한 '건전지 아빠(BATTERY DADDY)'를 원작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와 다양한 무대 효과, 아름다운 음악이 담긴 가족뮤지컬을 제작했다. 공연 오픈에 앞서 NHN링크는 SM벡셀과 함께 '건전지 아빠 X 벡셀 건전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서울·경기 주요 롯데마트 지점에서 가족뮤지컬 '건전지 아빠' 디자인 스티커를 부착한 특별한 벡셀 건전지 총 2만개를 선보인다. 특히 롯데마트 3개 지점(서울역점, 영등포구 양평점, 인천 송도점)에서는 14일까지 특별 프로모션 매대도 운영한다. 아울러, 해당 제품을 구매한 후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구매 영수증을 인증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거쳐 가족뮤지컬 '건전지 아빠' 1인 2매 티켓을 선물할 예정이다. NHN링크 관계자는 “벡셀 건전지와 함께 '건전지'를 매개로 한 재미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올 여름 NHN링크가 제작해 선보이는 가족뮤지컬 '건전지 아빠'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02 13:04안희정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 지역 문화유산 교육·체험 프로그램 '문화유산 놀이터' 마련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소장 권택장)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유산 교육·체험 프로그램 '문화유산 놀이터'를 마련하고, 참가신청과 공모접수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학급 단위나 단체(20명 내외) 참가신청은 9월 12일까지 가능하다. '문화유산 놀이터'는 현장 프로그램인 '문화유산연구소 탐험대' 진로체험과 대형옹관 모양 컵받침을 만들어보는 '문화유산 공작소', 그리고 영상공모전인 '미션! 문화유산 영상 챌린지'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지역의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신청 받는 '문화유산연구소 탐험대'는 연구소 학예연구사의 문화유산 조사·연구 업무 소개를 들으며 직업 탐구를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연구소 내 전시관, 실측실, 보존과학실을 견학하고 공방에서 미니 옹관을 만들어보며 지역의 문화유산도 체험할 수 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및 지역 청소년 단체(2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 '문화유산 공작소'는 영산강 유역에서 출토되는 대형옹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만의 대형옹관 모양 컵받침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미션! 문화유산 영상 챌린지'는 초등학교 5~6년 학생들이 연구소에서 제공하는 풍경(風磬) 만들기 체험 꾸러미를 활용하여, 문화유산을 주제로 쇼트폼(짧은 영상)을 제작하는 공모전이다. 학급 단위(15팀 내외)로 참여 가능하며, 10월 심사를 거쳐 11월 수상작을 발표한다. 총 5팀을 선정해 국가유산상(1팀), 옹관상(1팀), 풍경상(3팀)을 수여할 계획이다. 세 프로그램 모두 전화로 참가신청(문화유산연구소 탐험대, 문화유산 공작소) 및 챌린지 공모접수를 할 수 있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는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문화유산을 한층 친숙하게 접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5.07.02 13:00이도원

펄어비스 '검은사막', 30번째 신규 클래스 '오공' 추가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에 30번째 신규 클래스 '오공'을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오공'은 고전 서사 '서유기'의 손오공의 후손으로, 인간의 외형을 지녔지만 일반 인간과는 차별화된 비범한 능력을 갖고 있는 클래스다. 주무기로 '여의봉'을, 각성 무기로 크기가 커지는 특성을 지닌 '옥경주'를 사용한다. 주무기와 각성 무기를 자유롭게 오가는 개방형 구조로 설계돼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구사할 수 있다. '오공'은 '호리병'에 도력을 가득 채워 '제천대성 모드'를 발동해 적에게 더욱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제천대성 모드'에서는 여의봉의 공격 범위가 늘어나고 '오공'의 분신들이 나타나 전투를 돕는다. 또한 '근두운'을 소환해 빠르게 근거리를 이동하는 등 기동성을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회사 측은 '오공'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6일까지 레벨업 도전과제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규 모험가를 위한 정착 지원금을 제공한다. 신규 모험가는 ▲61레벨 달성 ▲메인 의뢰 완료 ▲가문 플레이 누적 50시간 등 특별 의뢰를 완료하면 최대 100억 은화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2025.07.02 12:27이도원

양자컴퓨팅 대중화 시동…메가존클라우드-클래시큐 '맞손'

메가존클라우드가 이스라엘 양자 소프트웨어(SW) 기업 클래시큐(Classiq)와 양자 기술 상용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양자 기술 행사 '퀀텀 코리아 2025'에서 클래시큐와 양자컴퓨팅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국내 양자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고객 대상 공동 프로젝트 기획·수행 ▲기술 통합을 통한 하이브리드 컴퓨팅 구현 등 양자기술 상용화 시대를 대비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양사는 산업 수요에 기반한 실증형 기술검증(PoC), 고객 맞춤형 워크숍, 국내외 기술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양자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클래시큐는 고수준 양자 SW 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양자 모델링 언어 큐모드(mod)와 다양한 양자 하드웨어(HW)에 호환되도록 회로를 최적화하는 딥 컴파일 기술로 널리 알려져있다. 클래시큐의 제품은 복잡한 양자 프로그램을 더 쉽게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비전문가를 포함한 다양한 사용자가 최적화된 양자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만들고 실행할 수 있게 지원한다. 향후 몇년 내 물리적 큐비트 수가 본격적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클래시큐의 모델 중심 접근 방식은 양자컴퓨팅의 실용화를 앞당길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력은 메가존클라우드가 추진 중인 아시아 최대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 허브 전략과도 긴밀히 연계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아마존 브라켓 기반의 양자 접근 환경을 국내 기업에 제공하고 있으며 양자 인공지능(AI), 양자 최적화, 양자 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클래시큐의 고도화된 알고리즘 설계 툴과 플랫폼이 메가존클라우드의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과 결합됨에 따라 보다 실용적인 양자컴퓨팅 활용 모델이 개발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 김동호 최고양자책임자(CQO)는 "클래시큐와의 협력은 양자컴퓨팅의 대중화를 앞당기고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고객들이 양자 알고리즘을 보다 쉽게 설계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아시아 시장에서 선도적인 양자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니르 미너비 클래시큐 최고경영자(CEO)는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 보다 직관적이고 강력한 양자 개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대가 크다"며 "양사 간 협업을 통해 산업 전반에 걸쳐 양자 기술의 실용적 가치를 입증하고 향후 확장되는 양자 컴퓨팅 시대를 함께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02 11:48한정호

KT클라우드, 내부 개발자 기술 축제 '테크 톡' 개최…AI·플랫폼 전략 공유

KT클라우드가 내부 개발자 간 인사이트를 나누고 기술을 교류하는 협업의 장을 마련해 자율적인 성장 문화를 만들기에 앞장섰다. KT클라우드는 기술본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술 공유 세미나 '테크 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KT클라우드 기술본부는 기술 중심 회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설립된 조직으로, 기술 전략 수립과 핵심 기술 내재화를 주도하고 있다. 동시에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유연하게 수정해나가는 애자일(Agile) 문화 정착을 위한 기술 특화 조직이다. 이번 행사는 개발자들이 업무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과제를 직접 제안해 도전하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 기획됐다. 세미나는 지난 1일 진행됐으며 플랫폼 개발자부터 데이터센터 운영 전문가까지 기술본부 소속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각 팀이 진행한 프로젝트의 기술적 고민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로운 아키텍처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한 고객 맞춤형 인공지능(AI) 솔루션 제공 등 올해 기술본부의 전략 방향성과 정체성에 대해 구성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현재 추진 중인 프로젝트와 별개로 향후 준비가 필요한 과제를 구성원들이 직접 제안하고 자발적으로 도전하는 '테크 챌린저' 코너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행사에 앞서 AI·클라우드 분야의 다양한 기술 아이디어 20건 내외를 제출했다. 이 중 'AI 기반 코파일럿 시스템', '오픈스택 기반 거대언어모델(LLM) 운영 자동화 플랫폼' 등 총 5개 과제가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내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실제 서비스 적용을 위한 기술 검증에 착수할 예정이다. KT클라우드 안재석 기술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개발자 간 지식 공유와 소통을 강조하는 우리만의 기술 문화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인의 자발적인 성장을 장려하고 다양한 기술 교류 이벤트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2 11:47한정호

NIA,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확산 나선다…디지털 포용 정책 추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전국민의 키오스크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관련 기술 개발사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앞장선다. N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오는 8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 토파즈홀에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기술 지원 사업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개최된 1차 설명회에 이어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과 공고 일정을 안내할 계획이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기술 및 보급 지원(총 92억원) 사업은 올해 과기정통부 추가경정예산 사업으로, '지능정보화기본법' 시행 및 '디지털포용법' 시행 예정에 따른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접근성 보장 무인정보단말기) 보급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과업으로는 ▲중소 제조·개발사 50개를 대상으로 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기술지원 컨설팅(10억원 규모) ▲무인매장·현금인출기 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UI·UX) 개발 지원(15억원 규모) ▲고가·대형 키오스크 약 700대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기술개발(14억원 규모) ▲중소 제조·개발사 대상으로 한 키오스크 약 250종의 접근성 시험평가·검증 비용 지원(25억원 규모) 등이 있다. 과기정통부와 NIA는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교육, 웹 접근성 인증 운영 등 취약계층의 디지털 포용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온 바 있다. 특히 2023년부터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UI 가이드와 공통 프로세스 및 개발 지원 도구를 개발해 보급하고 국가기관 등에 판매하는 키오스크의 우선구매대상 검증제도를 운영하는 등 배리어프리 키오스크가 제조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토대를 제공해 왔다. 키오스크 접근성 시험평가·검증 비용 지원을 받고자 하는 중소 제조·개발사의 경우 이달부터 키오스크 UI 플랫폼 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지원센터 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황종성 NIA 원장은 "이번 사업이 장애인과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키오스크 이용 편의를 높이고 동시에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포용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2 11:47한정호

[이기자의 게임픽] 넥슨, 하반기 겨냥 신작 게임은...슈퍼바이브 출시 임박

넥슨이 하반기에도 신작 게임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재도약을 시도한다. 이 회사는 하반기 '슈퍼바이브'와 '아크 레이더스'를 출시하고, 다양한 장르의 기대작 완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 측은 신작 게임 '슈퍼바이브'와 '아크 레이더스'의 출시일을 확정해 공개했다. 먼저 이 회사는 띠어리크래프트게임즈가 개발한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의 1.0 정식 버전을 오는 24일 출시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이후 초기 빌드 단계부터 약 8개월간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하면서 게임 구조와 콘텐츠를 점진적으로 개선해왔다. '슈퍼바이브'의 1.0 버전에는 ▲게임 진행 방식 ▲전투 구조 ▲맵 ▲클라이언트 등을 개선해 적용한 게 특징이다. 특히 이를 통해 게임의 핵심 재미인 자유도 높은 팀플레이 기반 전투를 유지하면서, 깊이 있는 전략성과 성장 경험을 제공한다. 넥슨 측은 '슈퍼바이브'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18일부터 24일까지 약 일주일간 서버 점검 등 최종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넥슨 자회사 엠바크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vPvE 서바이벌 액션 신작 '아크 레이더스'는 오는 10월 30일 정식 출시된다. '아크 레이더스'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2차 테크니컬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정식 출시 시점에는 PC(스팀, 에픽게임즈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PS)5, X박스 Series X|S,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를 통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게임은 인류 문명이 붕괴한 이후의 세계관을 담았고, 동료와 협력하거나 경쟁하며 생존 전략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제한 시간 내 목표를 달성하고, 이를 안전 지점으로 운반한 뒤 탈출하는 익스트랙션 구조를 강조했다. 또 이러한 기본 구조에 PvP와 PvE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성장 시스템과 클래스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더해 게임성을 확장했다고 알려졌다. 이와 함께 넥슨 측은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 완성에 힘을 실고 있다.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오버킬'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 등이 대표적이다. 넥슨게임즈의 오픈월드 액션RPG '던전앤파이터: 아라드'와 네오플의 액션RPG '오버킬'은 인기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민트로켓이 만들고 있는 잠입 생존 장르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는 지난 2023년 말 프리 알파 테스트로 첫 데뷔해 액션성에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넥슨 CAG스튜디오에서 제작 중인 액션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최근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게임은 알파 테스트 기간 세계 189개국 총 42만6천176명의 이용자가 몰려 기대작의 면모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넥슨 측이 하반기 슈퍼바이브와 아크 레이더스 정식 출시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라며 "이외 내부 스튜디오와 개발 자회사가 준비 중인 다양한 기대작 완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와 내년 의미있는 한해를 지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07.02 11:38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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