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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이패드, 5월 둘째 주 출시 유력"

신형 아이패드가 오는 5월 둘째 주 출시가 유력하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5월 6일 주에 출시될 것이라고 들었다”며, "이를 뒷받침하는 또 다른 증거는 애플 리테일 스토어가 그 주 후반에 신제품 마케팅 자료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는 점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신제품 출시가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다"라고 밝혔다. 애플이 마지막으로 아이패드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약 18개월이 지난 상태다. 최근 새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에 대한 소문이 나왔지만, 출시 예상 시기는 3월, 4월, 5월로 계속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패드 모델은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다. 아이패드 프로에는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아이패드 에어에는 처음으로 12.9인치 화면 옵션이 추가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아이패드 프로용 새 매직 키보드와 새 애플펜슬도 함께 출시될 전망이다. 마크 거먼은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와 보급형 아이패드 모델이 빠르면 올해 말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애플이 저가형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의 새 버전도 개발 중이지만 올해 말까지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보급형 아이패드는 아마도 2022년부터 10세대 모델의 비용 절감 버전이 될 것이며, 아이패드 미니 업데이트에는 프로세서 업그레이드 이상의 내용이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6세대 아이패드 미니는 2021년 9월 출시됐으며, A15 바이오닉 칩이 탑재됐다. 최근 소문에따르면, 7세대 아이패드 미니에는 카메라 업그레이드와 디스플레이의 젤리 스크롤 현상이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보급형 아이패드는 2022년 10월에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됐다.

2024.04.08 08:26이정현

에어팟에 터치스크린 탑재되면 이런 모습?

애플의 무선 이어폰 '에어팟'에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면 어떤 모습일까? IT매체 맥루머스는 5일(현지시간) 중국에서 만든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가짜 에어팟을 입수해 영상으로 공개했다. 에어팟 케이스를 열면 가짜 에어팟의 디스플레이가 활성화되며, 화면에 현재 시간, 이어버드의 배터리 잔량, 노이즈 캔슬링 옵션, 기기 연결 상태 등이 표시된다. 그 외에도 손전등, 사용자가 지정 가능한 배경 화면, 아이폰 카메라 제어 기능 등도 보인다. 이 가짜 에어팟의 경우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에어팟의 설정을 제어할 수 있는데 이는 유용한 기능으로 보인다고 맥루머스는 평했다. 실제 에어팟은 아이폰, 아이패드나 맥을 통해 제어해야 하며 일부 옵션은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제어 센터나 상태 표시줄을 통해 사용할 수 있고 다른 옵션들은 설정 앱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물론 중국에서 만든 가짜 에어팟의 경우, 품질이 매우 좋지 않다. 가끔 터치가 되지 않고 음질도 평범하며 버튼도 잘 작동하지 않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애플은 2021년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에어팟 특허를 신청한 바 있다. 애플은 특허 문서에서 이어폰 케이스를 통해 오디오 작동을 제어하고 햅틱 및 디스플레이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며,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최적화해 배터리 수명과 전력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이어폰 케이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터치스크린이 촉각 피드백을 제공하고 무선 이어폰를 보다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2024.04.06 11:00이정현

애플카 중단 후폭풍…애플, 직원 600명 해고

애플이 애플카와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프로젝트 취소 여파로 수백 명의 직원을 해고한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카와 스마트워치 디스플레이 프로젝트 종료로 600명 이상 직원을 해고하는 내용이 담긴 통지서를 주 정부에 제출했다. 애플이 캘리포니아 고용 개발부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600여명의 해고자 중 87명은 애플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 관련 업무를 담당했고, 371명은 애플카 프로젝트에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애플은 지난 2월 2014년부터 10년간 약 100억달러(약 13조5천억원)를 투자해 개발을 추진한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프로젝트를 공식 중단했다. 레벨4 자율주행 기술 현실화에 어려움을 겪자 포기한 것이다. 약 2천명 애플카 프로젝트 직원은 근무지를 옮겨야 했다. 애플카 프로젝트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 중 상당수는 인공지능(AI) 또는 로봇 관련 업무로 재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4.05 14:13류은주

"신형 아이패드 모델 2종, 인도 BIS 인증 통과"

신형 아이패드 출시가 가까워짐에 따라 인도 표준국(BIS) 데이터베이스(DB)에 차세대 아이패드로 추정되는 기기가 발견됐다고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들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BIS DB에서 발견된 애플 기기는 아이패드 모델로 모델번호는 'A2836'과 'A2837'다. 공개된 모델 번호가 어떤 아이패드인지 판단할 수는 없다. 일련 번호가 두 개라는 점은 두 가지 화면 크기로 제공되는 하나의 기기 또는 와이파이, 5G 모델을 지원하는 하나의 기기를 의미한다고 애플인사이더는 전했다. 가장 가능성이 낮은 것은 이 두 모델이 하나는 아이패드 에어, 하나는 아이패드 프로라는 관측이라고 이 매체는 지적했다. 애플인사이더는 "과거 BIS는 타 규제기관과 마찬가지로 크기가 다른 기기를 모두 다른 모델로 간주해 테스트해왔다"고 분석했다. 올 봄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패드 모델은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다. 아이패드 프로에는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패드 에어에는 처음으로 12.9인치 화면 옵션이 추가될 예정이다. 애플이 마지막으로 아이패드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약 18개월이 지난 상태다. 하지만, 아이패드 출시 일정은 당초 3월, 이후 4월, 5월로 계속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2024.04.05 10:24이정현

신형 아이패드 출시 지연…5월 유력

신형 아이패드의 출시가 지연됐다는 보도가 또 나왔다. 대만 IT매체 디지타임스는 대만 현지 애플 공급업체 소식통을 인용해 곧 출시될 아이패드용 카메라 렌즈의 대량 생산이 반복적으로 연기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 아이패드 모델은 오는 5월 경에 출시될 전망이다. 블룸버그통신도 지난 주 3월 말 또는 4월 초 출시될 예정이었던 차세대 아이패드 제품들이 5월 초에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당초 3월이나 4월 초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새 기기용 소프트웨어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되는 OLED 스크린의 복잡성 등으로 지연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애플이 마지막으로 아이패드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약 18개월이 지난 상태다. 최근 새 아이패드프로와 아이패드 에어에 대한 소문이 나왔지만, 출시 예상 시기는 3월, 4월, 5월로 계속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패드 모델은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다. 아이패드 프로에는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패드 에어에는 처음으로 12.9인치 화면 옵션이 추가될 예정이다.

2024.04.05 08:26이정현

아이폰16 모형 사진 유출…"캡쳐 버튼·후면 카메라 바뀌었네"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6 시리즈의 모형 사진이 공개됐다고 IT매체 애플인사이더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사진은 IT팁스터 소니 딕슨(엑스 @SonnyDickson)이 엑스에 공개한 것으로, 아이폰16 4개 모델의 모형 사진으로 추정된다. 공개된 사진에서 아이폰16 프로와 아이폰16 프로 맥스는 새롭게 적용되는 캡처 버튼을 제외하면 전작과 거의 비슷하다. 아이폰16 프로 모델의 경우, 전작에 비해 화면 크기가 더 커질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공개된 사진에서 이를 확인하기는 어렵다. 아이폰16, 아이폰16 플러스의 경우 후면 카메라 배열이 수직으로 바뀐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새롭게 적용되는 액션 버튼과 캡처 버튼도 볼 수 있다. 수직 카메라 배열로 인해 아이폰16 모델에서도 애플 비전 프로용 공간 영상을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아이폰 모형들은 스마트폰 케이스 업체들이 케이스를 제작할 때 제품 디자인에 잘 맞는지 확인하는 데 사용되는 산업 도구다. 하지만 해당 모형이 진짜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일부 케이스 제조사에는 잘못된 모형을 사용하는 일도 있다고 애플인사이더는 전했다. 애플은 올 가을 개최하는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아이폰16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폰16 시리즈는 새롭게 인공지능(AI) 기능이 추가되고 향상된 카메라 기능에 차세대 칩셋을 탑재할 예정이다.

2024.04.04 14:26이정현

"갤럭시S24, AI 기능 때문에 샀다" 25%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에 탑재된 인공지능(AI) 기능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최근 시장조사업체 칸타월드패널 컴테크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 갤럭시S24 구매자의 25%가 AI 기능 때문에 해당 제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유럽 5개국과 미국, 호주에서 수집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S24 구매자 중 4명 중 1명이 AI 기능 때문에 갤럭시S24를 선택했다고 응답했다. 이는 전체 스마트폰 구매자의 응답 수치인 6%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S24 구매자 중 28%는 갤럭시S24의 실시간 번역 기능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24%는 카메라, 17%는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원했다고 응답했다. 이 기능은 모두 삼성이 갤럭시S24 출시 당시 집중적으로 마케팅 했던 기능들이다. 잭 햄린 칸타월드패널 글로벌 컨슈머 인사이트 이사는 “더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가 생성형 AI의 이점을 개발·탑재하고 고객에게 성공적으로 설득하면서 소비자 인식과 행동에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AI가 더 많은 판매량을 견인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AI 기능에 동기를 부여받은 소비자는 새 기기를 구매할 때 다르게 행동할 것이다. 또, 제조업체가 독점적인 AI 기능을 구독 상품으로 패키징해 소비자에게 요금을 부과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구축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칸타는 “애플이 아직 AI 기능을 전면에 내세운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많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는 아직 소비자들이 AI 기능을 부수적인 혜택으로 여기고 있으며, AI 기능이 아직 대부분 소비자들의 주된 휴대폰 구매의 이유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애플도 올해 출시할 아이폰16에서는 새롭게 AI 기능들을 탑재할 예정이다. 현재 애플은 아이폰에 새롭게 AI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구글 등 타 업체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4.04.04 14:13이정현

전기차 포기한 애플, 가정용 로봇에 눈 돌리나

최근 전기차 개발을 포기한 애플이 가정용 로봇 시장 진출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전기차 프로젝트 포기 이후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가정용 로봇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애플은 차세대 혁신 노력의 일환으로 개인용 로봇 공학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팀을 가동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스컹크 웍스'라는 애플의 비공개 프로젝트는 집 주변에서 사용자를 따라다니며 명령을 수행하는 모바일 로봇을 연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소식통은 애플이 로봇공학 기술을 이용해 디스플레이를 움직이는 고급 테이블톱 홈 기기를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프로젝트는 작업은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서와 존 지아난드레아(John Giannandrea)가 이끄는 인공지능(AI)·머신러닝 그룹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해당 로봇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로 제품이 최종적으로 출시될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하지만, 애플은 현재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애플은 오랜 기간 진행해온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를 폐기했으며, 최근 출시한 혼합현실(MR) 기기인 비전프로 헤드셋의 경우 애플의 주요 수익원이 되려면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의 AI 연구원들은 해당 로봇이 집 안의 어수선한 공간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는 AI 알고리즘의 사용을 조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로봇은 원래 자율주행 자동차처럼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이동하며 화상 회의 도구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치였다. 또, 애플 내부에서 제기된 아이디어 중 하나는 싱크대에서 설거지를 하는 것과 같은 집안일을 처리할 수 있는 로봇 개발이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어려운 엔지니어링 과제를 극복해야 하기 때문에 향후 10년 동안 성과가 나올 가능성은 낮다”고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밝혔다. 만약 애플이 가정용 로봇을 출시하게 된다면 가정 내에서 가상 비서의 역할을 하며 집 보안 기능을 담당하는 아마존 아스트로와 경쟁할 수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4.04.04 08:38이정현

애플, 규제에도 매출 늘리나…내년 서비스 수익만 135조원 전망

애플의 내년 서비스 수익이 1천억달러(약 134조9천억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이 법적·규제적 위험에도 불구하고 내년 서비스 수익이 처음으로 연간 1천억 달러를 돌파해 전체 매출의 4분의1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매출은 하드웨어와 서비스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 4천억달러(약 539조6천억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내놨다. 지난해 매출은 3천833억달러(약 516조9천억원)이었다. 최근 애플은 미국과 EU 규제당국 제재에 직면했다. 미국 법무부가 독점 행위로 고발하며 소송을 제기한 것을 비롯해 유럽 당국도 빅테크 기업의 갑질 행위 등을 조사 중이다. 하지만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중기적으로 아이폰 기반 수익구조에 영향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스토어에 이어 애플케어 플러스, 애플 뮤직, 애플 원 등 서비스 구독 확장으로 관련 수익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느 "아이폰은 계속해서 애플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주력 제품일 것"이라며 "프리미엄화 추세와 신흥 시장 성장세가 중국 시장 판매량 감소를 상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iOS 생태계에 진입하는 새로운 소비자들은 결국 아이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다른 애플 서비스에 돈을 지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2024.04.03 09:57류은주

"더 똑똑한 '시리' 만든다"…애플, 소형 언어모델 '렘' 출시

애플이 아이폰 음성모델 '시리'를 더 똑똑하게 만들기 위해 소형언어모델(SLM)을 출시했다. 시리가 사용자 요구사항과 문맥을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 등 IT 외신은 애플이 아이폰 내 시리가 사용자 문맥을 정확히 이해하고 요구사항을 맞춤형으로 수행하는 데 활용할 SLM '렘(ReALM)'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모델은 온디바이스AI에 특화된 형태다. 시리가 사용자 대화 내용을 기존보다 더 오래 기억하고, 아이폰 화면에 표시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재생 중인 음악 등까지 인식할 수 있어서 사용자 취향에 따른 답변과 검색도 향상시킬 수 있다. 해당 모델은 파라미터 규모에 따라 'ReALM-80M' 'ReALM-250M' 'ReALM-1B' 'ReALM-3B'로 총 네가지 유형으로 이뤄졌다. 애플 AI연구팀은 "해당 모델들은 기존 거대언어모델(LLM)보다 파라미터는 작지만 특정 업무 수행에선 더 높은 성능을 보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해당 모델을 오픈AI GPT-3.5와 GPT-4와 비교하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벤치마킹 테스트 결과 특정 작업에서 자사 모델이 오픈AI의 모델 성능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다. 연구진은 "파라미터가 가장 작은 모델은 GPT-4와 비슷한 성능을 달성했다"며 "가장 큰 모델은 GPT-4보다 특정 작업에서 더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렘이 GPT보다 적은 수의 파라미터로 구성됐음에도 최신 LLM과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보인 셈"이라고 덧붙였다. GPT-3.5는 1천750억 매개변수로 이뤄졌다. GPT-4는 약 1조5천억개 매개변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이 모델이 오는 6월 열릴 애플세계개발자회의(WWDC) 2024에서 소개할 iOS18 버전에 탑재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확실한 적용 시기는 미정이다. 애플조차 해당 모델이 최신 버전이나 기기에 탑재할 여부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선 생성형 AI가 핵심 기능으로 떠오르고 있는 분위기지만 애플은 아이폰에 생성형 AI 탑재 등에 대한 뚜렷한 청사진을 제시하지 않았다. 일각에선 아이폰 혁신이 사라지고 있다고 평가하기 시작했다. 이에 애플은 10년 동안 공들인 애플카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생성형 AI 기능에 주력하기로 했다. 지난달 구글, 바이두, 앤트로픽 등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4.04.03 09:02김미정

iOS 18·아이패드OS 18, 어떤 모델까지 지원하나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차세대 아이폰 운영체체 'iOS 18'과 아이패드 운영체제 '아이패드OS 18'의 업데이트를 받게 될 기기 목록이 공개됐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1일(현지시간) IT 팁스터를 인용해 iOS 18, 아이패드OS 18 호환 기기를 보도했다. iOS18은 ▲2세대 아이폰SE ▲ 3세대 아이폰 SE ▲아이폰XR ▲ 아이폰 XS, 아이폰 XS 맥스 ▲아이폰11 시리즈 ▲ 아이폰12 시리즈 ▲ 아이폰13 시리즈 ▲ 아이폰14 시리즈 ▲ 아이폰15시리즈까지 지원한다. 또, 아이패드OS 18 지원 대상은 ▲ 2019년 이후 출시된 아이패드 ▲ 2019년 이후 출시된 아이패드 미니 ▲ 2019년 이후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프로 2018 이상 모델까지다. 반면 ▲ 6세대 아이패드 ▲ 2세대 아이패드 프로(12.9인치•10.5인치)의 경우 아이패드OS 18 지원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대해 외신들은 애플이 7세대 아이패드 모델은 계속 지원하면서 2세대 아이패드 프로 지원을 종료하는 점은 놀라운 결정이라고 전했다. 2세대 아이패드 프로는 A10X 퓨전 칩으로 구동되며, 7세대 아이패드의 경우 A10 퓨전 칩이 탑재됐다. 차세대 운영체제인 iOS 18과 아이패드OS 18은 오는 6월 10일 개최되는 WWDC24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실제 출시는 오는 9월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 iOS 18에는 인공지능(AI) 기술로 무장한 시리와 앱스토어 등 새로운 AI 지원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4.04.02 16:04이정현

"저가형 에어팟 라이트·신형 에어팟 맥스, 올해 말 출시"

애플이 올해 하반기 저가형 에어팟 라이트를 출시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1일(현지시간) 하이통 인터내셔널 테크리서치 제프 푸 분석가의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올해 말 에어팟 전체 라인업을 개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프 푸는 애플이 올해 말 저가형 무선 이어폰 '에어팟 라이트'와 신형 에어팟 맥스를 올해 말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프 푸는 저가 모델 출시로 올해 말 에어팟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기존 모델에 대한 수요 둔화로 인해 에어팟 판매량이 올해 전년 대비 4% 감소한 5천500만 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애플이 올해 출시할 저가형 에어팟 라이트를 개발 중”이라고 밝히며, “에어팟 라이트의 가격이 99달러(약 13만원)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달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도 애플이 올해 두 가지 새로운 에어팟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4세대 에어팟 2개 모델 모두 새 디자인과 USB-C 충전 케이스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급형 모델만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채택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애플은 2세대 에어팟, 3세대 에어팟(라이트닝 충전 케이스 모델, 맥세이프 충전케이스 모델), 2세대 에어팟 프로, 에어팟 맥스 5개 버전의 에어팟을 판매 중이다.

2024.04.02 13:03이정현

아이패드 미니7 연말 출시 전망…젤리스크롤 개선

올해 말 출시가 예상되는 7세대 아이패드 미니 예상 스펙에 대한 여러 전망들이 나온다. 최근 나인투파이브맥 보도에 따르면 아이패드 미니 7은 전작에서 소비자들이 불만을 제기했던 '젤리 스크롤' 현상을 개선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전망이다. 젤리 스크롤은 화면을 스크롤하는 동안 화면의 한쪽이 반대쪽보다 약간 느리게 반응하는 현상이다. 특히 텍스트 기반 콘텐츠를 볼 때, 웹페이지나 문서를 비교적 천천히 스크롤링 할 때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문제 해결을 위해 화면 조립 방향을 바꿨다. 다만, 이러한 개선에도 불구하고 주사율은 여전히 60Hz며,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아이패드 미니 6은 A15 바이오닉 칩으로 구동되지만, 새 모델에는 A16 바이오닉 칩을 탑재할 전망이다. 최신 아이폰 모델에 사용된 A17과 A18 칩에 비해 여전히 뒤떨어진 성능을 제공하지만 전작 보다 개선되는 셈이다. 벤치마크에 따르면 A16 바이오닉 칩은 A15 바이오닉에 비해 대부분의 작업에서 약 10% 속도가 더 빨랐다. 이 밖에 와이파이 6E, 블루투스 5.3 지원을 포함한다. 애플 사정에 정통한 블룸버그 마크 거먼과 애플 전문가 궈밍치에 따르면 아이패드 미니7은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2024.04.02 10:01류은주

아이폰SE4 케이스 사진 유출…"노치·단일 카메라 확인"

애플이 내년 1분기 또는 2분기 경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SE4의 케이스 사진이 유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케이스 사진은 유명 IT 팁스터 마진부가 엑스(@MajinBuOfficial)를 통해 공개한 것으로, 터치ID와 홈 버튼이 사라지고 노치 디자인을 한 아이폰SE4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뒷면에는 단일 카메라가 탑재된 카메라 모듈이 눈에 띈다. 소문에 따르면 아이폰SE 4에는 4천8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될 전망이며, 화면 크기도 기존 4.7인치 LCD 디스프레이보다 확 커진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기기 좌측에는 음량 버튼 위에 버튼이 자리하고 있는데, 폰아레나는 이에 대해 현재 아이폰15 프로, 아이폰15 프로 맥스에 있는 '액션 버튼'일 수 있다고 전했다. 아이폰15 프로 시리즈는 벨소리·무음 스위치를 대체하는 액션 버튼이 탑재돼 사용자가 지정한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해당 액션 버튼은 올해 출시되는 아이폰16 시리즈 모두에 탑재될 예정이며 내년 아이폰SE 4에도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폰아레나는 아이폰SE 4가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받으면서 상당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전작인 아이폰SE 3 64GB 모델의 경우 시작가 65만원, 128GB 모델은 73만원, 256GB 모델은 88만원부터 시작한다. 또, 전작 아이폰SE 3에 A15 바이오닉 칩이 탑재됐기 때문에 4세대 아이폰SE에는 A16 칩이 탑재될 것으로 해당 매체는 전망했다.

2024.04.01 11:06이정현

"애플 혁신 기술 배운다"…'SME 위크' 참가 中企 모집

애플이 포항시 중소기업에 스마트 공장 구현을 위한 기술 교육을 지원한다. 1일 포항시에 따르면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이하 R&D 지원센터) 'SME 위크-중소기업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3회를 맞는 'SME 위크'는 중소기업에 첨단 제조업 교육과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센터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포스텍 첨단기술사업화센터에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마트 데이터 ▲스마트 공정 ▲스마트 품질 등 3개 과정으로, 교육은 스마트 제조를 위한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공정, 불량 분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R&D 지원센터가 보유한 60여 종의 첨단 품질 및 공정 분석 장비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메이커스페이스 랩 투어를 통해 스마트 공장 구현을 위한 추가 장비를 살펴볼 수 있으며, 표면 실장 기술(SMT) 교육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 외에도 애플·포항공과대학교 소속 엔지니어의 무료 1대1 컨설팅과 참가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세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는 중소기업기본법이 정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국내 중소기업이 제조업 R&D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정표 디지털융합산업과장은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설립 이후 여러 분야의 중소기업에서 애플의 스마트 제조 기술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며 “포항형 디지털 산업 혁신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국내 제조 부문 중소기업 스마트 혁신을 돕기 위해 지난 2022년 세계 최초로 포스텍 첨단기술사업화센터에 설립됐으며, 스마트 공정 관련 장비를 구축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교육과 훈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4.04.01 09:19류은주

아이폰16 케이스 사진 나왔다…"수직 카메라 모듈 확인"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6 모델의 케이스 사진이 유출됐다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인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IT팁스터 소니 딕슨(엑스 @SonnyDickson)이 공개한 것으로, 아이폰16의 수직 카메라 모듈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케이스는 올 가을 아이폰16 출시를 앞두고 애플 공급사에서 확보한 제품 회로도를 기반으로 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현재 아이폰15, 아이폰15 플러스의 경우 메인 카메라와 초광각 카메라 렌즈가 대각선 형태로 배열된 카메라 레이아웃을 채택했다. 올해 나올 아이폰16, 아이폰16 플러스는 수직으로 정렬된 카메라 디자인을 채택해 공간 영상 녹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는 아이폰15 프로, 아이폰15 프로맥스 모델과 비전 프로 헤드셋에만 공간 영상 녹화가 가능했다. 새로운 카메라 레이아웃은 애플이 과거 아이폰X, 아이폰XS, 아이폰11 시리즈 등에서 채택한 카메라 배열과 유사하다. 애플은 2021년 아이폰13에서 최근 적용된 대각선 카메라 디자인으로 업데이트했다.

2024.03.30 14:00이정현

"아이폰16 프로, 광택 티타늄 마감 적용"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6 프로에 티타늄 가공과 색감 처리를 개선한 공법이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9일(현지시간) 국내 IT팁스터 란즈크(@yeux1122)의 전망을 인용해 애플이 새티타늄 제조 공정을 적용해 아이폰16, 아이폰15 프로의 티타늄 마감을 개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업체 소식통을 인용해 새롭게 적용되는 티타늄 마감은 이전 모델보다 좀더 광택이 있는 재질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아이폰15 프로 모델에 적용된 티타늄 브러쉬 처리 마감은 이전 모델보다 반사율이 낮아 지문이 잘 묻지 않고 스크래치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또, 애플은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외형적인 부분 외에도 기기 무게도 줄였다. 이번 주 아이폰16 프로 모델이 스페이스 블랙, 화이트, 그레이, 로즈 4개 색상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중국에서 흘러나왔다. 해당 전망이 정확하다면, 전작에 있던 블루 티타늄 모델을 없애고 로즈 티타늄을 추가한다는 의미다. 애플은 올 가을에 아이폰16 시리즈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이폰16 프로에는 4천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에 전작의 5배 줌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며, TSMC의 N3E 3나노 기술을 기반으로 한 A18 프로 칩을 갖출 전망이다.

2024.03.30 08:30이정현

애플표 AI, 어떻게 나올까

애플이 오는 6월 10일에 개최하는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등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인공지능(AI) 전략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IT매체 BGR은 29일(현지시간) 그 동안 나온 정보를 종합해 애플이 개발 중인 AI 기술에 대해 보도했다. ■ AI 기능, 아이폰에 언제 탑재되나 작년 10월 하이통 인터내셔널 테크리서치 제프 푸 분석가는 애플이 올해 iOS18을 통해 아이폰에 생성형 AI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애플이 작년 수백 대의 AI 서버를 구축했고 올해에는 더 많은 AI 서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도 AI 서버업체 슈퍼마이크로가 “애플과 메타를 포함한 고객사로부터 AI 주문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려 한다”며, 애플의 AI 서버 구매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는 클라우드 기반 AI와 온디바이스 데이터 처리를 결합해 애플이 올해 말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의 기기에 생성형 AI를 출시할 것임을 의미한다고 BGR은 전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첫 실적 발표 자리에서 애플이 AI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올해 말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프 푸는 생성형 AI 기능이 올해 말 아이폰에 출시될 예정이지만 A18나 A18 프로 칩이 탑재된 아이폰16 일부 모델에만 제한돼 제공될 것으로 전망하며, "더 나은 기능을 갖춘 생성형 AI는 2025년인 아이폰17에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 AI 기능은 무엇?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도입할 AI 기능을 ▲ 페이지, 키노트 등 핵심 앱 및 생산성 소프트웨어를 위한 자동 요약 및 자동 완성 기능 ▲ 애플뮤직의 재생 목록 생성 기능 ▲ AI에 초점을 맞춘 시리 개편 ▲ X코드 AI 코드 완성 기능 ▲애플 직원 대상 애플케어 도구 등으로 전망했다. ■ 자체 챗봇 사용할까 작년 9월 IT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애플이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대화형 AI 서비스 개발에 하루에 수백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투자의 대부분이 애플케어 지원에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시리도 AI 기술을 통합해 복잡한 단축키 통합을 훨씬 더 쉽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작년 초부터 코드명 '에이젝스'(Ajax)라고 불리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테스트해 왔으며 iOS 17.4 소스 코드에 따르면 애플은 에이젝스GPT, 챗GPT, 구글 FLAN-T5등 총 4가지 AI 모델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자체 개발 에이젝스GPT를 사용자에게 직접 제공하지 않고 구글이나 오픈AI, 바이두와의 제휴를 통해 타사 AI 챗봇을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우선 제공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 어떤 제품에 AI 기능이 탑재될까 애플이 어떤 제품에 우선적으로 AI 기능을 탑재할 지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현재로써는 아이폰 16, M1 아이패드 모델 이상 기기와 맥OS 15 실행 애플 실리콘 맥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4.03.30 07:15이정현

아이폰12, iOS 17.4 업데이트 후 무선 충전 2배 빨라졌다

이번 달 진행된 최신 아이폰 운영체제 iOS 17.4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12 무선 충전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졌다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작년 가을 아이폰15에서 15W Qi2 무선 충전 지원을 선언했고, 이후 작년 12월 iOS 17.2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13, 아이폰14까지 해당 기술을 적용한 이후 이번에 아이폰12까지 확장했다. IT매체 맥월드에 따르면 아이폰12 사용자가 테스트를 통해 iOS17.4 업데이트 후 맥세이프 충전기가 아닌 일반 Qi2 무선 충전기에서 15W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iOS 17.4 업데이트 전에는 아이폰12에서 7.5W 무선 충전만 가능했다. Qi2 충전은 애플 맥세이프와 유사한 자석 기반의 충전 방식으로 무선충전 국제표준단체인 WPC(Wireless Power Consortium)에서 승인한 표준을 사용하는 최신 무선 충전 기술이다.

2024.03.29 11:33이정현

"새 아이패드 출시 밀렸다"…5월 초 출시 전망

새 아이패드 모델 출시가 5월 초로 밀렸다는 소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2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당초 3월 말 또는 4월 초 출시될 예정이었던 차세대 아이패드 제품들이 5월 초에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 공급사들은 현재 신형 아이패드 시리즈의 생산을 늘리고 있으며 5월 초 출시될 전망이다. 애플은 당초 3월이나 4월 초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새 기기용 소프트웨어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되는 OLED 스크린의 복잡성 등으로 지연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보도대로라면 애플은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1개월 앞두고 아이패드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6월 10일로 예정된 WWDC24에서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맥, 비전 프로 헤드셋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인공지능(AI) 전략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패드 모델은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다. 아이패드 프로에는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패드 에어에는 처음으로 12.9인치 화면 옵션이 추가될 예정이다. 애플은 2010년 스티브 잡스가 아이패드를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가장 긴 기간 동안 아이패드 신제품을 출시하지 않았다. 마지막 업데이트 이후 약 18개월이 지난 상태다. 애플은 빠른 칩과 개선된 액세서리를 탑재한 신형 아이패드 모델들이 태블릿 시장을 활성화 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3.29 08:39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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